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동 관내 무단투기 취약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군자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쓰레기 수거 활동과 더불어, 쓰레기 무단투기와 관련해 주민들에게 ‘내 집 앞 쓰레기 배출’에 대한 홍보 및 ‘올바른 분리수거 분리 배출’ 안내에 적극 나선 주민자치회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속적인 주민의식 개선에 힘을 실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으로부터 분리수거 홍보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 주민은 “빨대가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는지 몰랐는데, 시에서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수거 절차를 알게 되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무단투기 근절의 시작은 주민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동네를 대하는 것이 첫걸음이라고 강조한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인 투기 근절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군자동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지역건축사회의 ‘희망나눔봉사단’이 지난 23일 정왕지역 아동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앞장서 지역 내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정왕동에 위치한 주거 취약 아동가구를 방문한 건축사회는 도배·장판교체 공사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건축사회는 올해 2월 ‘정왕지역 아동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해 시흥주거복지센터에서 주거취약아동가구 주택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쳐, 지금까지 총 8가구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했다. 지난 1993년에 창립해 71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인 건축사회는 ‘시흥지역 안전관리자문단, 시흥시 정왕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시민계획단, 시흥시건축위원회 위원 활동을 이어왔다. 이 밖에도 알콩달콩사회주택 건축설계 재능기부와 입주민소통방 기자재 지원을 비롯해, 건축문화제 후원금 기탁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성원 시흥지역건축사회장은 “건축사회의 마음과 정성으로 5년째 실천 중인 나눔 활동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3일 시흥시보건소에서 건강 나눔과 교육공동체를 실천하는 학부모 건강활동가 위촉식을 열었다. 유·아동, 청소년의 교육 중심에 있는 학부모를 역량 있는 건강활동가로 양성하는 ‘학부모 건강활동가’는 지난 2015년도에 처음 위촉됐다. 이번 위촉식은 2020년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및 훈련과정을 마친 최종 3명을 위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냉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외 12개소, 총 559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은 손 씻기’ 안내 등 8차시의 교육을 전개해, 건강도시 시흥 조성을 위한 활동에 집중해왔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 건강활동가 추진경과 보고, 활동다짐, 신규 건강활동가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한 학부모 건강활동가는 “시민과 지역사회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건강 공동체 형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새로 위촉된 학부모 건강활동가는 유치원 및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은 “학부모 건강활동가는 유아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시청 열린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이 특별한 날을 추억할 수 있도록 ‘축하 기념 포토존’을 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원실에서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운영해오던 ‘혼인신고’ 기념용 포토존을 ‘출생·혼인신고, 여권발급, 방문기념’ 등 다양한 축하기념 용도로 지난 10월부터 확대·운영 중이다. 축하기념 포토존은 민원인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우리 시흥에서 꽃길만 걸어요”라는 글귀와 함께 시의 마스코트인 해로·토로 인형을 배치해 사진 촬영 시 더욱 특별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시청 민원실에는 연간 혼인신고 2,100여 건, 출생신고 3,000여 건, 일반민원 140,000여 건 등이 접수되는 등 매일 많은 시민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시흥시 포토존 설치와 혼인신고 홍보·기념용 파일 증정을 제안한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민원실을 찾는 분들의 아름다운 시작을 응원하는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을 통해 시민 중심의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토존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오는 12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대비해,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과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차량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23일 10시부터 16시까지 6시간 동안 시흥시 정왕제4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된 점검은 시에서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지난 2019~2020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필터클리닝을 받지 않은 차량 약 352대 차량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점검에서 매연농도 측정을 통한 저감장치 성능유지 확인과 자기진단장치(OBD) 정상가동 여부 등을 확인했고, 점검 후에는 15만 원 상당의 필터클리닝을 무상 지원했다. 시는 점검에 참여 못 한 차량 소유자들에게는 저감장치 사후관리의 필요성과 관리 요령 등을 안내해 저감장치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배출가스저감장치 성능 유지를 위해서는 1년마다 주기적으로 필터클리닝을 실시해 필터 내부에 쌓인 매연 등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하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저감장치 사후관리 점검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비대면 시대에 부쩍 활용도가 높아진 무인민원발급기의 부동산등기등본 발급 서비스를 지난 24일부터 3개소에 추가 확대해 시민 편의를 돕는다. 그동안 부동산등기부등본 발급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는 관내 35개소 중 8개소만 발급이 가능해 시민들이 시흥등기소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 이에 민원수요가 많은 정왕본동,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 및 과림동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등 3개소에 발급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시민들의 등기소 방문 불편을 줄였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부동산등기부등본 발급(확대)은 법원행정처의 승인을 통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부동산등기부등본 발급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이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등기부등본 발급은 관내 35개 무인민원발급기 중 11곳에서 할 수 있으며, 31곳이 야간 또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설치 장소와 운영시간 및 발급가능 서류는 시 홈페이지나 정부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심 급식 인증제’ 1기 과정을 운영해 수료생 19명을 배출했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안심 급식 인증제’는 어린이 식사 지도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이들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1기 과정은 지난 10월 6·14일 2회에 걸쳐 동남보건대학교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시설에서 근무하는 원장·보육교사 등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맡은 김혜금 동남보건대학교 아동보육복지과 교수와 김아람 바른식습관연구소 대표는 ▲어린이 식사 예절 교육 방법 ▲올바른 식사 지도 언어(아동학대 예방) ▲편식·적정 배식량 지도 ▲알레르기 대처법 ▲위생적인 배식 방법 등에 관해 설명했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기 과정 교육을 모두 수강하고, 온라인 평가 등을 통과한 수료생 19명에게 ‘안심 급식 인증제’ 인증서를 수여했다. 또 어린이급식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배식 도구와 앞치마를 선물했다. 1기 과정 최우수 이수자를 위한 특별 교육도 진행했다. 전문가가 지난 11월 12·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7일 오전 10시 ‘슬기로운 지속가능 환경교육’을 주제로 ‘제9회 수원 환경교육 한마당’을 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YMCA·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열린다. 기조 강연, 토론회, 환경교육 체험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이재영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이 ‘사회환경교육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온라인)을 한다. 달라지는 환경교육법과 제도의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 ‘환경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온라인 토론회에서는 환경단체·학생·교사·학부모 등이 그룹별로 참여해 수원시 환경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환경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환경교육 체험마당은 환경교육 기관·단체에서 운영하는 ‘환경인형극·공기정화 식물 심기(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기후변화와 종이현미경(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나만의 겨울 꾸미기(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자연을 전하는 감성액자 만들기(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등 13개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 카페에서 기조 강연, 토론회, 환경교육 체험마당 등 프로그램을 검색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화성행궁광장에서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 수원시 민간취업지원협의체(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장안·팔달·권선·영통구 취업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 9개 업체가 참여해 30명 이상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채용업체와 비대면 영상면접을 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 취업상담, 면접클리닉, 이력서 작성법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인화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기 장소와 면접 진행 장소를 분리하고, 비대면 면접 부스를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인원은 총 99명으로 제한하고, 99명 이상 방문하면 추후에 해당 업체에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인원이 밀집되지 않도록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비대면 화상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구직을 희망하는 어르신과 노인 인력이 필요한 업체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부분적으로 허용했던 ‘식품접객업소 일회용품 사용’을 12월부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규제한다. 수원시는 한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되자 환경부 고시(제2016-253호)에 근거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의 일회용 식기류 사용을 부분적으로 허용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고, 최근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 규제 관련 고시 개정을 추진하자 수원시는 12월 1일부터 식품접객업소의 일회용품 사용을 다시 규제하기로 했다.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예 기간(12월 31일까지)을 둔다. 식당,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플라스틱 컵, 일회용 접시· 수저·포크·나이프, 비닐 식탁보,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한다. 수원시는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일회용품 사용 규제 관련 내용을 게시하고, 식품접객업소를 수시로 지도 점검하며 규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12월 31일까지 유예 기간을 둬 업주와 시민들에게 규제 내용을 충분히 안내할 것”이라며 “식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2년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 체험 연수’ 참여 희망자 235명을 모집한다. 겨울방학 기간에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23일까지 성남시청, 구청, 복지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씩(오전 또는 오후) 행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연수 기간에 ‘알리고 싶은 우리부서(성남시)’ 과제를 작성·제출해야 하고, ‘사회초년생을 위한 노동인권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시는 연수생들에게 생활임금 시급 1만1080원을 적용한 하루 3만3240원의 연수 수당을 지급한다. 연수 34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하면 113만160원을 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1. 24)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접수→대학생지방행정체험)를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연수 인원보다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그 자녀,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의료급여법상 수급자, 국가유공자 관계 법령 등에 따른 취업 지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올 하반기 청년·일반 고용우수기업을 모집한다.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주고, 고용을 장려하려는 사업이다. 모집은 ▲만 15세 이상~만 34세 이하의 청년 고용우수기업 ▲일반근로자 고용우수기업 등 2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성남지역에서 2년 이상 본사 또는 주된 공장을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일(11.30) 직전의 연평균 고용증가율이 청년은 5% 이상, 일반은 10% 이상이어야 하고, 고용 증가 인원은 최소 2명 이상이어야 한다. 각 분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현판을 준다. 성남시가 지원하는 사업에 신청하면 심의 때 가점도 부여한다. 성남 우수 제품 인증, 온라인 판매지원, 제조기업 스케일업 패키지, 혁신 의료기기 인증 및 실증 지원, 게임 영상 및 음원 제작 지원 사업 등이 해당한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신청하려면 기한 내 사업자등록증, 직원 채용 증빙자료(고용보험 가입자 명부) 등의 각종 서류를 시청 7층 고용노동과에 직접 내야 한다.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되고, 표지 안쪽 면은 태극 문양, 불국사 석가탑 등 우리나라 문화유산 이미지로 디자인됐다. 종이 재질이던 개인정보면은 플라스틱(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바뀌어 사진과 기재사항을 레이저로 각인한다. 민감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하고, 여권 번호 체계를 변경하는 등 최신 보안 요소가 적용된다. 48면이던 여권 면수는 58면으로, 24면이던 여권 면수는 26면으로 각각 늘어난다. 기존 ‘책자형 사증란 추가 제도’는 폐지된다. 성남시 민원여권과 관계자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갈수록 고도화하는 위·변조 기술을 선제 대응해 자국민을 보호하고, 출입국 편의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의 여권 발급 건수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11만3710건(하루 평균 456건)을 기록해 전국 239곳 여권 발급 대행 기관 중에서 경기도 여권민원실 다음으로 많았다. 이후 여권 발급 건수는 세계적으로 줄어 성남시 여권 발급 건수도 지난해 2만72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선7기 광명시 청년공감정책이 경일일보가 주최한 2021 경인히트상품에 선정돼 또 한 번 주목 받았다. 앞서 청년공감정책은 3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대상을 비롯하여,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총 6개의 상을 수상했다. 경인일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품질이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자치단체와 기업체의 혁신 노력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경인히트상품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가 30회째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위기를 기회로 만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주로 선정했다. 광명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청년들에게 힘이 되고자 청년동 건립, 청년생각펼침공모, 청년면접정장대여사업 등 청년공감정책을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광명시의 청년공감정책은 청년들이 토론을 통해 직접 만들어 왔으며, 청년들의 생각이 담겨 있어 많은 청년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들의 현실적인 걱정을 덜어주고 정주의식을 갖고 광명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들을 위한 정책 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에서는 24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렸다. 먼저 안극수 의원의 시 보조금 관련 5분 발언 이후 최현백 의원, 안광림 의원, 이준배 의원, 김명수 의원의 시정질문이 진행됐다. 최현백 의원은 △삼평동 641번지 부지 매각 진행 상황과 건축 계획, △백현마이스 산업단지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및 교통 대책 등에 대하여, 안광림 의원은 △대장동 개발사업과 △백현지구 용도변경 등에 대하여, 이준배 의원은 △위드코로나와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 △삼평동 641번지 및 725번지 부지 등과 관련하여, 김명수 의원은 △성남시 주요기업유치현황과 파급효과, △정자동 1번지 마이스 관련 교통대책 등 현안에 대해 질의했으며, 부시장 및 각 국장의 답변 및 은수미 성남시장의 총괄답변이 진행됐다. 상임위원회 심사결과 부의안건 47건이 가결 및 채택되었으며, 가결된 ‘군소음 법적 피해보상기준 완화를 위한 「군소음보상법」 개정 촉구 건의문’, ‘「개발이익환수법」 개정 촉구 결의문’, ‘대장동 방지법 제정 및 특검 도입 촉구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성남시의회 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가 채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3일 시청5층 창의마당에서 민선7기 제15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천시의 당면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엄태준 이천시장,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경기도의회 김인영의원, 성수석 의원 및 시 간부공무원 등 20여명과 함께 시정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제4기 이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 추진현황 ▲동탄-부발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추진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2022년도 시정운영방향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엄태준 시장은 “정담회를 통해 14개 읍면동을 방문할 때마다 의원님들께서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해주신 덕분에 시민들이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시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민선7기 동안 15회에 걸쳐 정책간담회를 실시하면서 여러 의원님들의 조언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면서 함께 시정을 운영하였고 앞으로도 많은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종철 의장은 “우리시는 역세권, 중리택지지구 등 다양한 개발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에,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11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이천시 농특산물인 쌀, 고구마, 복숭아를 활용한 가공식품 홍보를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 한국베이커리쇼(舊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Siba)에 참가한다. 이천시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사업비를 확보하여 「이천 특산자원활용 지역경제상생모델」이라는 주제로 이천시의 주요 특산자원인 임금님표 이천쌀, 고구마, 햇사레 복숭아를 활용하여 베이커리용 쌀가루와 고구마 앙금을 생산, 공급하고 동네빵집을 통해 이천쌀 베이커리상품을 유통 판매하며 지역내 소상공인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사업인 동네빵집상생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되어 기술이전된 베이커리용 쌀가루와 3색 고구마앙금 등이 상품화되어 첫 선을 보이게 된다. 베이커리용 이천쌀가루는 강력쌀가루와 박력쌀가루 2종으로 ㈜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에서 생산되고 3색 고구마앙금은 국내육성 고구마 품종인 호감미, 진율미, 단자미를 이용하여 고구마가공상품 생산업체인 하영농원에서 생산되어 제품홍보에 나선다. 이외에도 복숭아스프레드 생산업체인 도원두레영농조합법인과 이천쌀빵 생산하는 이천지역 동네빵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생활에 가장 필수적인 상수도시설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동절기 상수도 동파방지를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한 전단을 제작하여 12월부터 상수도요금 고지서와 함께 직접 배부하면서 설명을 드려 동파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수도계량기는 최저기온이 -2℃보다 낮을 때 동파가능성이 크다. 시민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할수 있는 동파예방 요령으로는 보호통 내부에 보온재나 헌옷 등으로 채우고 외부로부터 찬공기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다. 최저기온이 -10℃이하로 2일이상 지속될 때 각 가정에서는 수도꼭지를 물이 조금 흐를 정도로 틀어놓으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여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야 한다. 갑자기 50℃이상 뜨거운 물로 녹이게 되면 열손상(고장)으로 작동되지 않아 교체하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도계량기가 얼어서 유리가 깨지면 상하수도사업소로 즉시 신고하여 교체하여야 한다.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동절기인 11월부터 3월중순까지 수도관 파열 및 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1 제7회 강소농대전’에 참여 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최·주관하는 강소농대전은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인)'이 자신의 역량과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 자리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시가 함께 이루어진다. 온라인 기획전시에는 쌀맛나는농장(쌀)과 온라인플랫폼 컨비니(convenii)가 협업하여 강소농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 광고를 제작해 강소농 생산제품 온라인 소비촉진에 기여한다. 오프라인 전시행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이천시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백사청년농부(쌀), 한내농원(쌀), 웃음꽃농장(화훼)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담당자는“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행사들이 연기됐던 가운데 이번 강소농 대전은 뜻깊은 행사.”라며 “강소농대전에 다녀가는 많은 분들이 이천시 강소농의 우수한 농산물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난 24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콘서트「삼삼한 구리 톡」12월 편을 개최했다. 이번에 8회차를 맞은「삼삼한 구리 톡」은 지난 5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열리고 있는 대화의 장이다. 구리시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각계각층에 있는 시민과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생생한 여론을 수렴해 시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특히 12월 방송에는 관내 다양한 문화와 국적을 가진 여성 3명(일본, 베트남, 필리핀)이 출연하여 ▲한국 생활 적응기 ▲나라별 문화 차이에서 발생한 일화 ▲결혼과 육아, 일자리 등 일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겪는 일들에 대해 진솔한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미야우치 아키오(일본)씨는“문화적 배경이 다르지만 결국에는 다 같은 구리시민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서로 많은 부분에서 공감했다”며,“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 어울리고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가족 유형이 있고, 다문화가족은 그중 하나의 가족 모습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4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KPU아트센터에서 열린 ‘2021년 시흥시-산기대 지역사회참여교과 성과보고회’에 참석했다. 시흥시가 제안하고 산기대가 설계한 시흥형 교과협력 모델인 ‘CE교과(지역사회참여교과)’의 성과물과 시정가치를 공유하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역사회기반의 대학협력 소통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박춘호 의장과 홍헌영 위원장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퀴즈와 질의응답을 하는 등 대학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박춘호 의장은 ‘시흥 소외계층 대상 멘토링 및 평생학습 키트 제안’을 발표한 학생들에게 교과우수상을 수여하고 축하를 전했다. 박춘호 의장은 “오늘 성과보고회를 통해 공유된 내용은 시장님과 함께 고민하여 의정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84차 중부권행정협의회에서“그간 7개시는 공동급식센터, 함백산 추모공원 사업, 안양천 명소화사업 협약 등의 사업들을 함께 하며 가까운 이웃처럼 상호협력과 소통을 통해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중부권행정협의회가 도시 상호간의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아가는 구심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제84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안양·광명·안산·과천·시흥·군포·의왕)가 24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회원 지자체장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부권행정협의회는 경기도 중부권에 위치한 지방자치단체들 간 관련한 행정사무를 공동 논의 처리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광역행정의 효율화를 기하기 위한 기구다. 안양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전국최초 빅데이터, 초음파센서를 활용한 똑똑한 불법주정차 예방시스템을 우수사례로 소개하며 단체장들의 호응을 얻었다. 개최장소인 안양창업지원센터를 라운딩하며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을 위한 규칙 개정 건의와 주택청약 거주기간 가점제 도입 건의 등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또 차기 협의회장에 한대희 군포시장을 추대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용인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출범하고 2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정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시ㆍ소방서ㆍ경찰서 등 공무원, 시의원, 교수ㆍ시민단체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3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정규수 제2부시장, 신민석 용인시의원, 신동일 명지대 교수(화학공학과)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과 관련한 추진 사항과 보완해야 할 점을 논의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지역화학안전협의회’를 설치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화학물질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위원들과 적극 소통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신동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조안면 물의 정원에서 위드코로나 1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해「조안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 및 연계처리 관로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2월 한강유역환경청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변경 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6월에 착공했다. 총연장 17.1km의 오수관로 신설, 펌프장 8개소 및 중계펌프장 3개소 신설이나 개량을 올해 9월 완료했다. 특히 주목할 것은 비상시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됐다는 점이다. 상수원보호구역 내 하수 오염원 유입 등 상황 발생 시 조안면 북한강 상수원보호구역 내 소규모 하수처리장에서 대형 처리장인 지금하수처리장으로 연계 처리해 하수 오염원을 사전 차단하는 것이다. 이는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시도라 평가할 수 있다. 조광한 시장은 기념사에서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46년간 특별한 희생을 겪어온 조안면 지역에는 합리적 규제 개선과 정당한 보상이 절실하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하수 오염원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수도권 주민의 먹는 물 불안을 해소함과 동시에 상수원보호구역의 하수도 정책 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정신재활시설 푸른샘은 지난 10월 23일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으로 「푸른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정신재활시설 푸른샘은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건강한 지역 사회로의 복귀를 돕는 남성 전용 공동생활 가정이다. 「푸른샘 아카데미」는 푸른샘에서 운영하는 사회 적응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 분야의 전문가 및 사회·문화 등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강사를 초빙해 시설 내 입소자들이 사회에 건강하게 복귀해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푸른샘 아카데미」는 남양주시 평내동에 위치한 시와문화마을에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민문화예술협회 상임대표가 강사로 나서 ‘커피와 살아가는 내 인생’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입소자들은 “「푸른샘 아카데미」를 통해 바리스타에 관심을 갖게 됐고, 소통의 의미를 알게 됐다.”라며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일 시설장은 “앞으로도 「푸른샘 아카데미」, 직업 재활 연계 활동 및 김장 봉사 참여 등을 통해 지역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활동해 정신질환자들이 우리 사회에서 편견 없이 독립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진접 장현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에서 급식 지원을 받는 아동을 위한 쌀 150kg, 라면 17박스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장현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불우이웃에 대한 나눔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의견을 모아 진행했으며, 특히 후원 물품 중 라면 17박스는 장현초등학교 및 유치원 재학생 7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라면 1봉지씩 기부해 마련했다. 장현초등학교 김혜연 학부모회장은“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나눔의 경험을 함께하기가 어려워 학생자치회와 회의도 하고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시작했는데 학생들의 호응이 기대 이상이었다.”라며“급식 지원을 받는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학생들에게 나눔의 실천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고,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진접읍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진접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 130가구에게 김치와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대행 김희정)에서 준비한 김치(10kg) 30상자와 주안에있는교회(담임목사 정한영)에서 기부한 라면, 식용유, 통조림 등을 담은 식료품 꾸러미 100상자를 전달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명과 자원봉사자 12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고, 김치 또는 식료품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경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유난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남읍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라며,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 참여해 줘 더욱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유중 오남읍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이번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오남읍 협의체 위원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24일 별내동 소재 음식점 목향원에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 후원금 1,00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북부희망케어센터 외에도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했으며, 지역사회를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한성우 대표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온라인 학습 등에 필요한 스마트기기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라며“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사회의 일원으로 잘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목향원은 매년 저소득 노인, 장애인, 아동들을 위해 생필품, 동절기 난방 용품, 체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착한 음식점’으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정부가 인증한 ‘모범 납세자’로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시는 목향원 한성우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청소년을 위한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에 보내주신 후원은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도시공사 주차사업팀이 지난 12일과 19일 두 차례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직원을 대상으로 농아인 주차장 이용객 응대를 위한 수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어교육은 지난 5월 평택도시공사와 평택시 수어통역센터가 공영주차장 내 농아인 이용객을 위한 수어중계서비스 구축을 위해 함께 협력했던 인연을 지속·발전하여 추진되었다. 교육진행은 평택시 수어통역센터의 이진아 수어통역사가 맡았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농아인의 대한 이해’, ‘수화언어의 필요성’, 그리고 주차관리직원이 농아인 이용객을 응대할 때 꼭 알아야할 ‘실무위주의 수어표현’으로 구성되었다.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직원들은 농아인 이용객을 응대하면서 어려웠던 경험을 떠올리며 열성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였으며, 농아인에게 전달하기 어려운 ‘저공해차량 요금감면’, ‘주차요금 250원’ 등의 수어표현을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수업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관내 장애인의 복지사각지대가 여전히 많이 존재하지만, 평택시 관내 공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시민 불편 해소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 추워진 날씨에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20가구에 전기 온풍기 1대씩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독거어르신은 “기름 보일러를 사용하다 보니 연료비가 많이 나올까 염려돼 마음편히 난방을 할 수 없는데, 온풍기를 가져다주니 올 겨울은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물품 전달에 참여한 다산2동 박승복 동장은 “추운 날씨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온풍기와 함께 따뜻한 마음도 같이 전달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계절용품과 보양식 등 여름과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이 없는지 살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4일 15시, 본죽&비빔밥cafe 용인역북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죽’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죽은 1세트당 4개(야채죽, 소고기죽 등)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어르신이 댁에서 쉽게 조리해 드실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후원품은 취약계층 어르신 중 소화능력 저하와 치아가 좋지 않아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 75명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지원 및 경제적 부담감을 감소시키며 어르신들의 영양보충과 함께 면역력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용인역북점 유충석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특별 영양죽을 지원함으로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가지고 후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 마음까지 녹여줄 온정을 전하고자 후원해준 대표님께 감사인사를 전한다. 후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예방을 도모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후원연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죽&비빔밥cafe 용인역북점은 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4일 ‘세무·회계 사무원’ 교육 과정을 운영해 수료생 20명을 배출,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국비 지원 직업훈련 교육으로 지난 8월23일부터 매주 월~목 52회 과정(비대면)으로 운영됐다. 이 기간 동안 수료생들은 전산회계 1·2급 및 전산사무 2급 자격증 취득 교육과 세무·회계 관련 실무를 익혔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소해 운영한 직업교육훈련에서 교육생 모두가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해줘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세무·회계 분야는 구인 수요가 높은 만큼 일자리를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시가 여성가족부 공모에 선정돼 지난 8월 수지구 평생학습관 1층 380㎡에 개소했다. 앞으로 다방면의 직업교육훈련을 비롯해 집단상담, 취업 사후 관리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24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500kg(10kg짜리 50포)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자는 끝끝내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하며 청사에 쌀을 전달하고 사라졌다. 읍은 이날 기탁받은 쌀을 관내 장애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키로 했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기부자님께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송선영)는 24일 16시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에 위치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열린‘2021년 제1회 예술지원센터 연구포럼에 참석하였다. 이날 열린 포럼에는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도근, 신미숙 의원과 화성시 문화예술과, 문화재단 담당자, 화성시민과 예술인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세션1과 세션2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세션1에서는“예술지원센터 신설을 위한 길 찾기”란 주제 아래 오세곤 순천향대 연극무용학과 교수와 김수현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본부장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발제자 오세곤 교수는'예술교육의 패러다임과 미래 방향 모색'이라는 발표를 통해 “문화의 핵심이자 지향점으로서 견인 동력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예술이다. 거주 지원, 창작 지원, 발표 지원 등 공간 및 예산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예술인들이 꾸준히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지원도 필요하다”고 하였다. 주제 발표에 이어 구제민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센터장은 화성시 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예술지원센터’사업을 소개하였다. 화성시 문화재단은 예술지원센터 설립목적을 ‘지역예술인 성장 및 정착을 통한 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24일 정교초등학교에서 열린 ‘2021 정교 꿈끼UP 글로벌 다문화 융합 게임 대축제’에 참여해 포천의 학생들이 하나된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시행한 정교초등학교는 올해 총 8개국 19명의 다문화 가정 학생이 재학 중으로 전교생의 약 33%가 다문화 가정 학생이다. 이에 정교초등학교는 2017년 이래 ‘다문화 특별학급’을 운영함으로써 포천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 정교 꿈끼UP 글로벌 다문화 융합 게임 대축제’ 역시 상호문화이해를 위한 다양한 국가의 전통 놀이 체험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는 우리나라의 김장 체험과 여러 국가별 전통 놀이로 구성됐으며 김장 체험은 정교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여러 나라의 전통 놀이를 발굴해 초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 교육으로서 우리나라의 문화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달고나 만들기도 프로그램에 포함됐을 뿐만 아니라 방글라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24일 향남종합운동장에서 신도시 개발 업무 관련 전·현직 공직자 19명을 내부자문단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정부가 ‘공공주도 3080+주택공급대책’으로 진안과 봉담 3지구를 3기 신도시에 포함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명서 발표와 건의문 전달 등으로 시민 중심 도시개발을 요구해온 서 시장이 이번엔 구체적인 대응전략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지구계획에서 벗어나 지역 맞춤형 개발 필요성을 확인하고 ▲동부권 중심 개발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 해소방안 ▲지역별 특성에 맞는 신도시와 구도심 간 상생방안 ▲기존 철도망 연계 교통 개선대책 등을 논의했다. 서 시장은 “지역을 위해 선뜻 자문위원 위촉을 승낙해 주신 퇴직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존 신도시 추진과정에서 발생했던 문제점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전략적 대응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담3지구와 진안지구가 개발되면 약 12만 명이 입주해 화성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 지난 22일, 화성 남양시장과 사강시장 일원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유동인구 밀집 지역을 찾아가 시민옴부즈만을 알리고 시민 누구나 쉽게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끔 먼저 다가가기 위함이다. 시민옴부즈만은 시민과 행정기관 양자 간에 발생하는 문제를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해결하는 독자적 기관으로 위법·부당·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행정으로 인한 고충민원을 처리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총 5명이 옴부즈만으로 활동 중이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화성시청 본관 3층 시민옴부즈만실을 방문하거나 우편·팩스·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고충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공경진 감사관은 “앞으로 발안시장과 조암시장 등에서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시민옴부즈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옴부즈만은 지난 2015년에 첫 도입돼 올 한해동안 총 210건의 민원을 접수, ▲시정 권고·의견표명 1건 ▲합의·조정 2건 ▲상담·안내 119건 ▲이송·이첩 68건 ▲각하 3건 ▲조사 진행 1건 등을 처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지난 6월 ‘수향미’ 전용실시권을 취득한데 이어 명품화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드피아, 농협중앙회화성시지부와 ‘수향미 명품화 육성’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용실시권은 쉽게 말해 독점 사용권으로 시가 골드퀸 3호 ‘수향미’를 오는 2032년까지 12년간 독자적으로 생산·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드피아는 수향미 종자의 생산 및 공급, 재배 생산 기술을 지원하고 농협중앙회는 농가 수익 안정화를 위한 유통, 소비촉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 시드피아는 ‘화성시 명품쌀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화성시 명품쌀 발전위원회에 전달했다. 해당 발전기금은 수향미 명품화를 위한 생산, 유통, 관리 등에 다각적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농가에서 피땀 흘려 재배한 농산물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브랜드 육성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밥을 지을 때 나는 은은한 누룽지향과 맛있는 밥맛으로 유명한 수향미는 2017년 339농가 719ha에서 시작해 현재 2,359농가 5,106ha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관내 마스크 제조업체인 ㈜신화그룹이 코로나19 극복에 써 달라며 마스크 10,00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24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마스크 기부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하창호 ㈜신화그룹 대표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마스크 10,000매(1,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신화그룹에서 개발한 ‘코-킬라’ 마스크로 살균과 바이러스 사멸기능까지 겸비해 방역효과가 탁월하다. 하창호 신화그룹 대표는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과 공존하는 위기상황에서, 기부를 통해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신화그룹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2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그린농업기술대학·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졸업식은 농업경영CEO 대학원 과정과 친환경농업, 과수, 채소, 농산물가공 등 4개 대학 과정을 수료한 93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또한 총학생회감사인 전유기(과수과)님이 그간의 자치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 상을 수상하는 등 졸업생 28명이 성적 우수상, 공로상, 개근상 등을 수여받았다. 그린농업기술대학 학장인 서철모 화성시장은 “모두가 힘을 합쳐 농업의 변화에 맞는 새롭고 앞서가는 영농기술 개발로 농업을 일으켜 세워주시길 바란다”며 “농업 특성화의 명문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말했다. 지난 2008년 개교한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은 농업인과 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까지 1,694명의 농업리더를 배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정순 의원(풍덕천1·동천동/더불어민주당)은 수지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의 운영 주체 분리의 필요성과 시설 규모 확충에 대해 질의했다. 장 의원은 용인시는 2012년 수지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을 부분 통합 운영을 시작했으며, 2017년부터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행정 및 기능직 전문 인력에 대한 분리 작업을 하며 현재까지 순차적으로 영역별 분리가 이뤄졌으나 통합관장 체제는 해결과제로 남아있다며 향후 수지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이 특성과 기능을 고려해 분리 운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노인과 장애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처인구와 기흥노인장애인복지관의 시설 규모에 비해 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은 작은 규모이기에 수용할 수 있는 노인과 장애인들의 수가 적어 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기에 규모 확충이 절실하다고 생각되니 이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요구했다.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고령친화도시 만들기와 용인도시공사와 관련해 질문했다. 박 의원은 용인시는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13.8%에 이르고 있어 고령화 도시로 진입하고 있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진선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서면으로 기흥호수(신갈저수지)와 공원화 사업, 친수변 여가 공간 신갈천, 기흥구 자전거 도로 사업 등에 대해 질문했다. 유 의원은 기흥호수 둘레길은 선형공원, 쌈지공원, 매립지 개선, 수변데크 설치 등 지금도 마무리를 하고 있는 사업으로 도비와 시비를 합쳐 3년간 약 91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흥호수 도시계획시설이 2027년 11월에 실효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흥호수공원을 온전히 시민에게 돌려주려면 실효가 되기 전에 시에서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기흥호수 수변 주변의 난개발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기흥호수 공원화 사업 관련해 주차장 확충, 기흥호수 생태 탐방 및 둘레길 코스를 안내하는 방문자 안내 센터 마련, 중기적으로 전망 공간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처럼 문화 공간 시설 확충 등으로 더 다양하고 풍요로운 친수변 자연 및 여가 공간을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시재생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과 종합적으로 연계해 생태하천 신갈천이 더 시민들에게 사랑받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제남 의원(포곡·모현읍,역북·삼가·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서면으로 용인시 지구단위계획과 관련해 각 지구별 기반시설 면적 비율이 상이함에 대해 질문했다. 이 의원은 최근 8년간 용인시가 수립한 지구단위계획을 살펴보면 송전2지구의 기반시설 조성비율이 17.44%, 양지지구는 45.26%로 각 사업지구가 개발구역 면적 대비 기반시설의 비율이 10% 후반에서 40% 중반에 이르기까지 주먹구구식으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려야 할 거주민들이 각 지구마다 차별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그동안 수립한 지구단위계획이 행정의 일관성 없이 기반시설 비율을 확보했는지 그 사유와 향후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기반시설을 일정 비율 이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답변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은경 의원(구갈·상갈·보라·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서면으로 2021 용인시 문화예술인 실태조사 용역 결과를 통해 도출된 여러 가지 개선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플랫폼시티와 기흥역세권 도시계획에는 기부채납 형식 등의 문화시설 확충 방안이 있는지, 2021 용인시 문화 예술인 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조오순, 최청환 의원은 24일 팔탄119안전센터(팔탄면 구장리 557)기공식에 참석하여 안전센터 건립 공사의 시작을 축하하였다. 이날 팔탄119안전센터 신축부지에서 치러진 기공식은 오진택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 및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일반시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삽을 떴다. 화성소방서 팔탄119안전센터 신축공사는 2022년 11월 준공 예정으로 연면적 999.7m2에 지상2층 규모로 총 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하여 지어질 예정이다.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화성시의 소방력은 화재진압대원 349명, 구조대 19명, 구급대 87명으로 총 455명의 소방대원들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고 한다. 8개의 안전센터, 1구조대, 1구급대, 8지역대, 1출동대가 있으며, 2020년 총 48,262건의 출동을 통하여 화재, 구조, 구급활동을 펼쳤다. 1일 평균건수로 계산하면 화재건수는 13.5건, 구조건수는 33.3건, 구급건수 85.4건에 이른다. 원유민 의장은 행사 중 인사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크고 작은 사고 앞에 노출되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119’라는 숫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홍숙 의원(이동·남사읍,중앙동/더불어민주당)은 처인구 지역 상수도 보급률 촉구와 관련해 질문했다. 남 의원은 용인시의 2020년 말 기준 상수도 보급률은 99.35%로 기흥구 99.87%, 수지구 99.91%와 비교해 처인구는 97.69%로 상대적으로 낮은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동 지역은 대체로 보급이 완료된 반면 읍·면 지역은 상수도 보급이 안돼 자가 수도나 소규모 수도시설을 설치해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일부 지역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에는 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를 비롯해 수많은 사업체와 대형 물류창고들이 자리하고 있어 토양과 수질은 오염될 수 밖에 없고 지하수에 의지하는 주민들은 생활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남사읍 북리 같이 전원주택이 많은 지역에는 대부분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어 그 피해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상황이 악화되어 우리시 관내 소상공인 또한 영업수익이 줄었으며 폐업하는 업소도 늘어남에 따라 상수도 특별회계 수입이 줄어든 것도 사실이라며,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소의 현재 세입 상황으로는 배수관로 설치를 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는 지난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김운봉, 이창식, 전자영, 윤환, 남홍숙, 박만섭, 장정순, 박남숙 의원 등 8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섰으며, 유진선, 김희영, 이진규, 이제남, 이은경, 윤원균, 김진석 의원 등 7명의 의원은 서면으로 질의를 했다. 전자영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산단 개발 관련 문제점과 시정 전반에 대해 질문했다. 전 의원은 환경파괴 논란으로 지역 주민 반대에 부딪힌 기흥구 지곡동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한강유역환경청이 지난 11월 9일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에 대한 의견을 보내와 사실상 사업 추진 가능성을 열어 놓은 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2016년 사업시행자 ㈜신삼호와 경기도, 용인시는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지만, 2017년 3월 한강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결과 지곡저수지의 오염 우려로 산단 개발에 제동이 걸렸고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업용저수지 상류 5km이내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없다는 법에 가로막히자 2018년 1월 지곡저수지는 일반저수지로 변경됐고 사업 추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익명의 한 주민이 백미 150포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고 동에 기탁, 감동을 자아냈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름 밝히기를 꺼려한 석수2동 주민이 23일 대리인을 통해 백미10kg 들이 150포를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놓고 사라졌다. 백미 150포는 시가 6백만 원 상당이다. 동 담당공무원은 대리인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기탁하게 됐음을 전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담당공무원은 또 기존에 소규모 후원물품을 익명으로 기부한 적은 있었지만 다량의 백미를 익명으로 보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소식을 전해들은 최대호 안양시장은“익명의 기부자 분에게 감사드린다. 기부자의 고귀한 뜻이 코로나19로 지친 저소득 가정에 희망과 용기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성룡 석수2동장은 24일 익명 기부자가 보낸 백미를 차상위계층 및 기초수급 150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분당구는 2021년 12월 시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나만의 새해 플래너 만들기 비대면 실시간 시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접수는 12월 1일부터 성남시 평생학습포털 배움숲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시대가 대두됨에 따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에 맞춰 온택트(Ontact, 온라인 비대면 소통) 교육으로 전환하여 시민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조치다. 교육은 강사와 수강생이 화상프로그램(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교육 종료 후 강의 동영상을 밴드에 업로드하여 반복 수강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온라인 강의는 비대면 강의에 대한 수강생들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채팅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 위주의 서비스 제공 할 예정이다. 분당구 교육 관계자는 “특히 디지털에 취약한 노년층을 위해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에 맞춘 온택트(Ontact)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교육 후 만족도를 조사해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등 문제점을 지속 보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김운봉, 이창식, 전자영, 윤환, 남홍숙, 박만섭, 장정순, 박남숙 의원 등 8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섰으며, 유진선, 김희영, 이진규, 이제남, 이은경, 윤원균, 김진석 의원 등 7명의 의원은 서면으로 질의를 했다. 김운봉 의원(구갈·상갈·보라·상하동/국민의힘)은 한국농어촌공사 소유 저수지와 용인시 소재 국가 및 경기도 소유 시설의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주체인 저수량 30만톤 이상인 저수지가 용인에 7개소가 있고 평택·안성·수원지사에서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저수지에서 운영되는 유료 낚시터에 대해 일부 업자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된다고 문제를 제기했고, 다목적 용수 확보 및 자연재해 예방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휴식처로의 전환을 고려할 것을 강력히 당부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기흥저수지가 용인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회천3동행정복지센터 에서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자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양주시 공무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내·외 단체장 및 기관장, 일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연말에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 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손수 끓인 국수와 함께 떡, 과일, 커피 등을 정성껏 만들어 찾아주신 손님들께 드리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대화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순희 회장은 “코로나19로 관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봉사의 시간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일이라면 얼마든지 앞장서 헌신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