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인터뷰 - 플레이 소감 오늘 차분하게 치려고 했더니 실수를 범하지 않았고 스코어가 잘 나왔다. 지난 대회부터 안전하게 플레이하려고 했던 것이 잘 맞아 떨어졌다. - 코스 어땠나?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코스인데, 그동안 봄에 열렸던 코스와 사뭇 달랐다. 이전과 달리 그린이 소프트해 공을 잘 받아줘서 버디를 노릴 수 있는 컨디션이다. - 홀인원 이후 좋은 흐름? 홀인원의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다. 홀인원을 한 후 자신감이 붙어서 더 수월한 플레이를 하는 중이다. - 노보기 플레이의 원동력? 샷에 큰 미스가 없어서 버디를 잡을 기회가 많았다. - 더위 어땠는가? 햇빛이 강한 날에는 정신이 멍 해진다. 그렇지 않기 위해 수분을 많이 섭취했다. 하지만 원래 추위를 잘 타지 않아 괜찮았다. - 이번 대회 목표 첫날 좋은 성적으로 출발했으니, 나머지 3일도 잘 해서 톱5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 네 개 라운드 모두 안전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목표다.
양주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15일(목)부터 나흘간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예선-6,539야드, 본선-6,489야드)에서 열린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021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를 7월 15일에 발표하였다. 인증기관은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전성, 프로그램 우수성의 3영역 10개 지표를 바탕으로, 3단계 심사*를 거쳐 총 440개 신청기관 중 최종 347개(공공부문 109개, 민간부문 238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진로교육법」에 근거하여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체험 기관을 발굴·관리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 1차 선정된 기관을 포함하여 총 2,158개의 인증기관을 선정·운영 중이다. 이번 인증기관에는 마을교육 공동체와 함께하는 진로체험처도 선정되어 지역사회의 진로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은 다음과 같다. 선정된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기관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3년간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가지며, 매년 4회씩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야 한다.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체험망 누리집 ‘꿈길’에서 인증마크 표시로 확인할 수 있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7월 14일(수),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2차전’(총상금 2억 1천만 원, 우승상금 3천7백8십만 원)’에서 장은수(23,애니체)가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을 일궈냈다.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 공동 16위로 1라운드를 마친 장은수는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리더보드의 두 번째로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린 채 최종라운드를 맞이했다. 최종라운드에서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낚아채면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70-67-68)로 경기를 마쳤고, 같은 타수로 경기를 마친 장지연(21)과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전을 통해서 이어진 둘의 승부는 드림투어 최장 플레이오프 기록의 역대 두 번째(6홀)로 기록될 만큼 치열하게 펼쳐졌다. 다섯 번째 연장까지 승부가 나지 않던 둘의 대결에서 마지막에 웃은 것은 장은수였다. 여섯 번째 연장에서 장지연은 파를 기록했지만, 장은수가 6M 가량의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개선대책 중 핵심 과제인 질병관리등급제 시범 도입과 AI 위험도 평가 방안을 마련하였다. 농식품부는 지난 겨울철에 검사주기 단축, 농장 내 차량진입제한 등의 행정명령과 3km 내 신속한 살처분 등 방역조치 강화로 농장간 수평전파를 차단하였다. 지난 AI 방역대책 추진으로 AI의 발생은 최소화하였으나, 농가의 자율적 방역여건을 조성하고 과학적인 위험도 평가를 통한 체계적인 방역을 추진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등급제의 시범도입과 예방적 살처분 범위 설정을 위한 위험도 평가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질병관리등급제 시범운영] (개요) 농식품부는 농가의 자율방역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방역여건이 양호하고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는 농가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선택권(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질병관리등급제를 시범 도입한다. (운영방안) 올해는 사육규모가 크고 사육·방역시설이 상대적으로 양호하지만, 방역관리 미흡으로 AI가 다수 발생하였던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시범추진한다. (신청·유형 분류)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에서 자율적으로 지방자치단
양주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오는 15일(목)부터 나흘간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예선-6,539야드, 본선-6,489야드)에서 열린다. 14일 프레스룸에서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양주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오는 15일(목)부터 나흘간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예선-6,539야드, 본선-6,489야드)에서 열린다. 14일 프레스룸에서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양주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오는 15일(목)부터 나흘간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예선-6,539야드, 본선-6,489야드)에서 열린다. 14일 프레스룸에서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양주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오는 15일(목)부터 나흘간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예선-6,539야드, 본선-6,489야드)에서 열린다. 14일 프레스룸에서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양주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오는 15일(목)부터 나흘간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예선-6,539야드, 본선-6,489야드)에서 열린다. 14일 프레스룸에서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양주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오는 15일(목)부터 나흘간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예선-6,539야드, 본선-6,489야드)에서 열린다. 14일 프레스룸에서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양주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오는 15일(목)부터 나흘간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예선-6,539야드, 본선-6,489야드)에서 열린다. 14일 프레스룸에서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양주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오는 15일(목)부터 나흘간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예선-6,539야드, 본선-6,489야드)에서 열린다. 14일 프레스룸에서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양주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오는 15일(목)부터 나흘간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예선-6,539야드, 본선-6,489야드)에서 열린다.
양주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1(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이 오는 15일(목)부터 나흘간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예선-6,539야드, 본선-6,489야드)에서 열린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준비할 수 있는 ‘교원양성체제 발전방안(시안)’ 수립을 위하여, 대국민 토론회를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작년 국가교육회의 사회적 협의를 바탕으로 올해 5월부터 ‘교원양성체제 혁신위원회*’(위원장 성기선)를 구성하고 논의를 거쳐 ‘교원양성체제 발전방안(시안)’을 마련하였다. 앞으로 4차례의 대국민 토론회, 상시적인 온라인 의견수렴 창구 마련 등을 통해, 국민 누구나 논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열고, 미래 교원양성체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대국민 토론회는 7월 16일(금) 15시, 1차 토론회를 시작으로 총 4회로 진행되며, 코로나 방역과 국민들의 참여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차부터 3차 토론회는 발전방안(시안)의 주요 과제를 나누어 주제별 토론을 실시하고, 4차는 이를 종합하여 공청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발전방안(시안)과 토론문을 보고 국민 누구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국민생각함(국민권익위원회 운영)을 마련하였고, 교육부 누리집 첫 화면(배너 링크)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의견 개진을 희망하시는 경우, 국민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과 대학혁신지원사업총괄협의회(회장 김석수)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혁신포럼’이 7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개최된다. '2021년 대학혁신포럼’에서는 ‘대학 혁신, 오늘과 미래를 말한다.’를 주제로,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대학이 그간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학 혁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7월 14일 다빈치 연구소의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Tomas Frey) 소장의 ‘대학,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서울대 오세정 총장, 애리조나 주립대 미누 아이프(Minu Ipe)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대학 혁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한다. 또한, 대학별 사례발표* 및 학생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한 현장의 변화 노력과 과정, 학생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 등을 공유한다. 한편, 사업참여 대학 143개교의 성과 전시관을 온라인 3차원(3D)으로 구축하여 대학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각 대학의 성과를 관람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교육빅데이터위원회를 구성하고 7월 9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디지털 교육혁신 요구에 대응하고 미래교육 패러다임으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 소속 자문위원회로 운영되며,교육 및 데이터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교육데이터와 관련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핵심의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교육부장관과 민간위원장(서울대 차상균 교수)을 포함하여 당연직․위촉직 위원 등 총 21명으로 구성된다. 당연직 위원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이며, 위촉직 위원은 교육감, 교수, 교사, 에듀테크 기업인, 관계기관장 등으로 구성된다. 민감한 개인정보가 많고 사회적 영향력이 큰 교육데이터의 특성을 고려하여,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위원들의 참여를 통해 사회적 공론화의 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첫 번째 개최인 점을 고려하여 교육데이터와 관련된 전반적인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교육데이터 현황, 개방 및 활용 활성화, 관련 법령 등 제도 개선, 데이터 품질 관리 및 거버넌스 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한국판 뉴딜 과제로 2020년 7월부터(2020년 3차 추경) 추진하고 있는 학교 무선망 구축, 교원 노후PC 교체 등 디지털 기반(인프라)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초·중·고 일반교실 등 31만 교실에 기가급 무선망을 구축하였고, 노후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교원에게 최신 기종 노트북 등 PC 25만여 대를 지원하였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확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교수학습 혁신 및 미래교육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학교 무선망 구축의 경우 2021년 6월말 기준, 일반교실 23만 실(전체 일반교실 대비 94%)을 비롯해, 일부 특별교실·학습지원실(도서관, 동아리실 등) 등 총 31만 실(전체 교실 대비 79%)에 무선망 설치를 완료하였다. 시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예산 추가 편성과 신속한 사업추진의 결과, 당초 계획한 25만 실(누적)보다 6만 실을 초과하여 구축하였고 수업이 이루어지는 학교의 주요 학습 공간(교당 평균 26실)에서 기가급 무선망(wi-fi)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당초 계획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7월 9일에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도권 지역의 거리두기 개편안 4단계 격상을 결정함에 따라 학교의 학사일정도 조정하기로 하였다. 거리두기 4단계의 적용기간은 7월 12일(월)부터 7월 25일(일)까지 이나, 학교의 경우 학사운영 조정에 필요한 준비기간 등을 고려하여, 7월 14일(수)부터 본격 적용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월 9일(금) 08시 수도권 지역 교육감들과 긴급 회의를 열어 확진자 증가추세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였고,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수도권 지역 학교의 전면 원격수업 전환을 결정하였다. 상당수 학교가 7월 중순 이후 여름방학을 시작하고 중·고등학교의 학기말 평가 일정이 대부분 마무리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원격수업운영은 최대 2주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원격수업 시에도 돌봄, 기초학력 지원 필요 학생 및 특수학교·학급 학생 등에 대한 소규모 대면지도 등은 가능하다. 남은 1~2주의 기간 동안 원격수업을 통한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공공학습관리시스템(LMS : e학습터·EBS온라인클래스)을 점검하고,원격수업 기간 중 학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8일 다문화 가정과 직원 1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앞 화분을 여름꽃 일일초 외 500본으로 교체 식재했다. 이날 다문화 가정과 직원들은 연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가랑비를 맞으며 지난 4월 화분에 조성한 봄꽃 대신 분홍색 일일초와 웨이브페츄니아를 심고,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이 청사 방문 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다문화 가정인 라비노아나릴씨는 "꽃은 사랑이고, 모두가 아름다운 꽃을 보며 힘을 낼 수 있기에 신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가랑비가 오는 데도 웃으며 꽃을 심는 다문화가정의 이민자 분들을 보고 있으니 역시 사람이 꽃이라 생각하며, 안강을 위해 항상 힘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도와 습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에 벌레, 곰팡이 등의 이물이 식품에 혼입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식품 취급‧보관 요령과 이물신고 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여름철 벌레‧곰팡이 이물 신고 현황 및 원인] 최근 5년간(2016~2020) 식품 이물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신고 건수의 41.4%가 벌레와 곰팡이로 7~10월에 집중적으로 신고되었는데 이는 온·습도가 높은 여름철이 벌레와 곰팡이가 생육·번식하는데 최적의 환경이기 때문이다. 벌레 이물은 커피, 면류, 시리얼류, 과자류 등에서 신고가 많았고, 이는 대용량 포장으로 수차례 나누어 섭취하는 유형이거나 단맛이 강해 벌레를 유인하는 유형으로 분석되었다. 원인조사 결과 소비·유통단계 혼입이 제조단계 혼입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보관·취급 과정 중 부주의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곰팡이 이물은 빵·떡류, 과자류, 음료류에서 신고가 많았는데 원인조사 결과 제조과정 중 건조처리 미흡이나 포장지 밀봉 불량 또는 유통·소비과정 중 용기·포장 파손 등에 따른 외부공기 유입에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 남구가 신청사 건립에 다시 나선다. 남구청은 8일 "오는 2022년부터 청사 이전 및 신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부지 매입비를 포함, 700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 현 남구청 청사는 50년 전인 1971년에 지어져 노후화가 심각하다. 지난 2006년 구조안전진단 결과에서 긴급한 보수가 필요한 D등급을 받았으며, 지난해 상반기 정밀안전진단 종합 결과에서는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C등급을 받기도 했다. 청사 규모도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다. 남구청사 연 면적은 6천632㎡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에 명시된 지자체 본청 청사의 기준 면적(14,061㎡ )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부서 세분화와 인력 보강으로 업무공간 부족 문제도 불거졌다. 남구청은 올해 4월부터 청사 인근 KT 봉덕빌딩 9층을 임차해 별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별관에는 시장경제과, 공원녹지과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남구 주민들 역시 청사 신축에 공감하고 있다. 지난 5월 구민 1천2명을 대상으로 '남구청사 신축 의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47.3%로 '반대한다'( 27.5%)보다 20% 정
파주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 KLPGA투어 13번째 대회인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7월 9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 [파72/6,639야드(본선 6,603야드)]에서 열린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아웃사이더와 간종욱의 듀엣 싱글 ‘나 (N.A)'는 7월 8일 (목) 전 음원 싸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명품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와 최근 같은 소속사 이나키스트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OST 황태자 간종욱의 콜라보레이션이 17년 만에 성사됐다. ‘외톨이’, ‘주변인’, ‘심장병’, ‘슬피 우는 새’ 등의 히트곡으로 2000-2010년대 음원, 음반 차트를 석권했던 아웃사이더와 메이퀸 OST '39.5', 압구정 백야 OST '내 사랑아‘ 등 수많은 OST 앨범을 통해 국내 가장 드라마틱한 보컬리스트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간종욱이 2004년 데뷔 이래 처음으로 목소리를 섞었다. 세상의 모든 아웃사이더들에게 전하는 진짜 아웃사이더들의 메시지 ‘나 (N.A)' 누구보다 강한 아웃사이더적 기질과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두 뮤지션. 고집스럽게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두 남자 아웃사이더와 간종욱의 듀엣 싱글 ‘나 (N.A)'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서 시작된 ’내가 진짜 나로 존재하기 위한 삶‘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가장 나다운 방식‘으로 풀어내었다. 스나이퍼사운드 시절 후배 가수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여성가족재단과 8일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디지털성범죄는 본인 동의 없이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 유포하거나 이를 빌미로 협박하는 행위, 허위 영상물을 편집, 퍼뜨려 사이버 공간에서 괴롭히는 행위 등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도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기관과 협력해 상담과 치유, 피해촬영물 삭제와 관련 수사 연계 등 다양한 지원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서면으로 진행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학생ㆍ교직원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상담과 대응 지원, ▲디지털성범죄 예방 교육 등 지원, ▲디지털성범죄 근절 관련 자문 등이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협약은 최근 늘어나는 디지털성범죄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고 피해자가 발생하면 즉시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디지털성범죄 예방은 물론 피해자 초기 상담부터 회복까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7월 6일, 제20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이하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여, ① 서당 형태 기숙형 교육시설 실태 점검 결과 , ② 대입공정성 강화방안 이행상황 점검, ③ 미수감 94개 사립대학 종합감사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교육부는 최근 문제가 되었던 서당형태의 교육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치고, 등록 없이 운영되는 7개 시설 합법화 유도방안과 44건의 폭력 행위에 대한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에 대한 선도조치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다음으로 2019년 11월에 발표된 대입공정성 강화방안의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방안은 3개 분야 15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신뢰회복추진단에서는 15개 과제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대해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2022년부터 5년간 추진 될 사립대학 종합감사 기본계획을 검토하였다. 이를 통해 개교 이후 종합감사 미수감 94개 대학에 대해서는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181개 종합감사 기수감 대학과 63개 대학원대학 및 원격대학에 대해서는 회계감사와 특정감사 등을 통하여 감사의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사학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2021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및 접수를 7월 7일부터 시작한다. 학생들은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통해 학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금 대출은 10월 14일, 생활비 대출은 11월 1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2021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코로나19 백신 공급 및 경기 회복세에 따른 대출 재원 마련을 위한 채권 조달금리 상승 전망에도 불구하고, 학자금 대출 금리를 2021학년도 1학기와 동일하게 1.7%로 동결한다. 이처럼 학자금 대출의 저금리 정책 기조를 유지하여 학생·학부모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낮추고자 하였다. 아울러, 2021학년도 2학기부터는 경제적 사유 등으로 학업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한 학생들도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승인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는 성적 기준(D학점 이상)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특별승인제도(2회)를 이용 가능했으나, 앞으로 1회에 한해서는 성적 기준 충족여부와 상관없이 특별승인제도를 통한 학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미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7월 6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유아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속적으로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해나감과 동시에 사립유치원의 내실 있는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사립유치원 지원 및 공공성 강화 후속조치 방안(이하 후속조치 방안)’을 발표(2021.3.11.)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앞서 발표한 후속조치 방안의 주요 과제였던 감사 자료 제출 거부 유치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신설, 폐쇄인가 처리기한 연장 등이 가능해졌다. 또한 국정과제 중 하나인 ‘유아교육 국가책임 확대’의 주요 과제인 국공립유치원 확충을 위해 단설 설립이 어려운 곳에서 공립 취학 수요에 부응하고자, 공립유치원도 초등 분교장과 유사한 형태의 ‘분원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립유치원의 시설·설비를 다른 장소에 분리하여 둘 수 있는 근거를 명시적으로 마련하였다. 시행령 일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감사 자료 제출 명령을 거부하는 유치원이 관할청의 시정명령을 받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 대해 ‘유아 모집정지’ 기준을 신설하여 처분의 실효성을 확보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뮤직 레이블 “얼데이레코드”가 다중 채널 네트워크 시대의 맞는 시리즈 앨범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 앨범 낙서장 두번째 이야기는 빼어난 미모로 인기를 끌고 있는 BJ새미가 참여 하였다. ▲얼데이 시리즈 “낙서장” “담이왔다” 아프리카TV 여신, BJ새미 BJ새미는 처음으로 참여하는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노련한 현장 실력을 보여 주었고 작사에도 직접 참여하여 다재다능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얼데이 시리즈 앨범 낙서장 두번째 앨범은 지난 2021년 7월 2일 정오에 발매 되었고 BJ 새미의 골수팬들로부터 관심을 시작하여 좋은 평가가 나고 있다. 작사에 BJ새미가 직접 참여한 이번 “담이왔다”에는 명품백과 사치를 하는 여성의 일상에서 카드 값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를 가사로 담았다. 이런 BJ새미의 직접적인 가사 표현에서 유쾌함을 더 했고 후렴에 후크쏭으로 반복되는 담이왔다 멜로디가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얼데이 레코드”는 이번 두번 째 시리즈 앨범을 통해서 BJ새미의 음악성을 확인하고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같이 만들어 가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음악 제작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강태중)은 2021. 11. 18.(목)에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2021. 7. 5.(월) 공고하였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사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므로 해당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연계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기존 70%에서 50%로 축소한다. 간접연계의 구체적인 방식은 과목에 따라 다르다. 학생들의 균형 있는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교 수업을 유도하기 위하여 2018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영어 영역 절대평가는 올해도 유지된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의 경우, 변별이 아닌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추어야 할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고,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제3기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심의회’를 구성했다. 인문진흥심의회는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구성되며 인문학․인문정신문화 진흥에 주요 사항을 총괄적으로 심의·의결하는 위원회이다. 제3회 인문진흥심의회는 교육부장관과 문체부장관이 공동으로 지명한 서경호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그 외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관련 전문성을 가진 민간위원 10명 및 당연직 위원 9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었다. 교육부와 문체부는 9월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관련 중장기 정책목표 및 주요 정책과제를 담은 제2차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기본계획(2022~2026)을 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설세훈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도 ‘인간’을 대신할 수 없는 영역이 있으며, 그 중심에 인문학이 있다.”라고 강조하며, “교육부는 인문학 분야의 교육․학술활동을 차질 없이 지원하고 문체부와 협업하여 인문학과 인문정신문화 간 상승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진식 문체부 문화정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부성)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농업인대학 강의장과 블루베리 체험농장 해마루에서 "농업인대학 현장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현장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과정"은 충남도 농업을 이끌어 가는 여성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여성농업인 12명이 참여한다. 이번 과정을 통해 현장 여성농업인에게 농업 . 농촌 가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교육추진 및 여성농업인의 적극적인 사회 활동 참여로 사회 . 경제적 지위 향상을 추구한다. 1일차 △ 충청남도 여성농업인 지원 정책 △성인지 감수성 △ 여성 리더십 등 여성농업인이 함양해야 할 주제를 다루고, 2일차에는 6차 산업 농장체험, 블루베리 잼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한다. 특히 1일차에는 "긍정 에너지를 이끌어내는 여성리더십, 여성리더! 감성과 소통으로 리드하라" 주제로 눈꺼풀리더십연구소 양평호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양강사는 "21세기 여성은 새로운 리더십 자원입니다. 민주적, 합리적, 이타적 및 감성적, 모성적, 정직함을 바탕으로 하는 여성리더십을 통해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구성원의 자발적 협력을 통해 바람직한 결과를 얻어야 합니다." 고 전했다. 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기획재정부를 찾아가 식품-종자-ICT 농기계-미생물-첨단농업의 5대 농생명 클러스터 중 식품산업 주도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마트 농생명 밸리 육성을 위해 관련 핵심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5일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이성원 농림해양예산과장 등을 만나서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사업 등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설득에 나섰다.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사업은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닌, 전 국민이 먹고 즐길 수 있는 식품 제조·전시·체험·교육·쇼핑·관광 등 복합적인 시설구축을 통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마련 연구용역을 진행하였고, 올해에는 푸드파크 조성 타당성 연구용역비 1억 원을 확보해 농식품부에서 타당성 용역을 6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최 부지사는 푸드파크 조성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국비 17억 원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동물용 의약품 연구‧개발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신제품 개발을
용평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KLPGA투어 20221시즌 열두 번째 대회인’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가 2(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다. 이가영이 1번홀 티잉그라운드에서 캐디와 환하게 웃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7월 1일 제388회 국회(임시회) 본회의에서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법’)이 의결되었다고 발표했다.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법은 공포 1년 후에 시행되므로, 내년 7월 중순에 국가교육위원회가 출범하게 된다. 이를 위하여 교육부는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가칭)국가교육위원회 출범 준비단을 구성하고, 법에서 위임한 사항들에 대한 시행령 제정 및 위원 임명을 위한 절차 등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법’은 지난 2002년 대선에서 처음으로 공약으로 제시된 이후 꾸준히 대선 공약으로 제시되어 왔으며, 20년 이상 교육계를 포함한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져 왔다. 지난 19대 국회(2012.5.~2016.5.) 이후 20대 국회(2016.5.~2020.5.)와 21대 국회(2020.5.~)까지 총 12건의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법률안이 발의되었다. 특히, 21대 국회에서 유기홍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의원이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법률안을 발의하여, 토론회(2020.11.), 공청회 2회(2020.12., 2021.2.) 안건조정위 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021년도 제2회 교육부 추가경정 예산안을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76조 6,291억 원 대비 6조 4,008억 원 증가한 83조 299억 원으로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부 소관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를 통해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전문대생에게 취업역량 강화 등을 위한 사업비 296억 원 및 대학 방역인력 지원 사업비 54억 원을 편성하고, 추가 세수로 인한 내국세 세입경정을 통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6조 3,658억 원을 증액할 예정이다. 2021년 제2회 교육부 추가경정예산안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고졸 취업역량강화 지원) 직업계고 실습시간 부족 등으로 자격증 취득률이 낮아진 가운데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 장려를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60억 원을 편성하였다. 편성된 예산은 2021년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등 2만 4천 명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용 및 응시료(1인당 50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2 (직업계고 실습지원 멘토링) 코로나19로 특히 구직난을 겪고 있는 직업계고 미취업 졸업생을 실습수업 보조강사로 활용할 수 있도록 2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2021년 대상 학교 484개교를 선정하였으며, 2022년 대상 학교는 올해 8월 중에 발표 예정이다. 미래학교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8.5조 원의 예산으로 40년 이상 경과한 학교 건물 중에서 2,835동(약 1,400개교)을 개축 또는 새 단장(리모델링)하여 교수학습의 혁신을 추진하는 미래교육 전환 사업으로,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을 융합해 대한민국 교육 패러다임을 대전환하는 디딤돌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단위학교의 사업신청, 시도교육청의 적정성 심의 및 선정, 교육부 검토위원회의 종합검토를 거쳐 시도교육청에서 사업 대상을 확정하였으며,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서 유치원 1개원(1개동), 초등학교 270개교(406동), 중학교 88개교(110개동), 고등학교 124교(184개동), 특수학교 1개교(1개동)로 총 484개교(702개동)가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향후 사전기획 후 설계, 공사 등의 과정을 거쳐 2023년부터 미래학교로 탈바꿈한다. 사전기획 과정은 학교시설을 설계하기 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우수 운영사례 발굴과 성과를 확산하기 위하여 ‘2021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며, 교육공동체의 각별한 노력과 열정을 통해 농어촌 학교의 장점을 살려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농어촌 학교의 우수 사례를 발굴한다. 공모는 1차 서면자료 심사와 1차 심사를 통과한 학교를 대상으로 2차 동영상 자료 평가로 진행되며 최종 15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내용은 농어촌 작은 학교의 우수사례로 학교-지자체-마을공동체가 함께 농어촌의 교육여건을 개선한 사례, 지역 특성에 맞게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 지속가능한 농어촌 학교 구현 사례 등의 농어촌 학교 운영 우수 사례를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공모 일정 및 응모자격, 제출 자료는 아래와 같다. (공모일정) 1차 서류접수는 7.1.~8.31.까지이며 1차 심사통과자에 한해 2차 동영상 자료를 9월 초 부터 접수하여 2차 동영상 자료에 대한 최종 심사 및 결과 발표를 10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다. (응모자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복어알 등으로 식품을 제조·판매하고 질병 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하는 등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4개 업체를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했다. 식약처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복어알, 피마자 등의 원료로 식품을 불법으로 제조하거나 소분해 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복어환·복어추출액 등을 제조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제조‧소분하여 식품으로 판매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표시‧광고 등이다.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인 해진정(경상남도 양산시 소재)은 ’19년 3월부터 ’21년 4월까지 고의로 식용 불가한 복어알을 ‘복어추출액’에 추가로 넣어 제조 후, 말기 암환자 등에게 약 105.6kg(약 720만원)을 판매했고 한글 표시사항 전부를 표시하지 않은 복어추출액과 복어환을 제조하여 약 114kg(약 1,575만원)을 판매했다. 또한 동 제품을 판매하면서 항암작용, 항암치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시니어 소셜 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5060 신중년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재미있게 풀어낸 리뷰와 소통 기능을 갖춘 앱, ‘에이풀’을 출시한다. 시니어 전문기업 임팩트피플스의 기획시리즈, 에이풀 에이풀은 5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매월 진행되는 라이프스타일 리서치와 각종 리뷰를 통해 신중년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신중년들이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앱’을 지향한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 출시에 맞춰 푸짐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준비했다. 앱을 다운로드한 뒤 회원 가입을 하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도 지급된다. 시니어 니즈 파악해 양질의 콘텐츠 되돌려준다 한 관계자는 "임팩트피플스가 설문조사를 이어가는 목적은 신중년의 소비&라이프스타일 트렌드의 흐름을 파악해, 신중년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콘텐츠를 다시 신중년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더 많은 5060 신중년들이 그들의 니즈를 표현하고, 양질의 정보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중년이 즐겨 사용하는 제품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선호 및 리뷰를 수집하여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사회분야 연구기관과 6월 30일 국책연구단지에서 ‘코로나19 이후 회복을 위한 사회정책방향’을 주제로 제1차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사회정책 공개토론회(포럼)’에는 2015년부터 사회분야 연구기관과 전문가 및 정부부처 등이 참여하여 범부처적 대응이 필요한 사회쟁점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정책대안을 공론화하고 있다. 2021년 사회정책 공개토론회는 총 4회에 걸쳐 개최되며 ‘코로나19 이후 회복을 위한 사회정책방향’, ‘부처 간 정책연계 강화방안 및 지방자치단체 사회정책 우수사례 확산’ 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1차 공개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그간의 사회정책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사회 정책방향을 모색하며, 해외 국가들의 정책 대응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 사회의 위기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첫 번째 발제로는 최항섭 교수(국민대학교)가 코로나19에 대응한 사회정책에 대해 안전·자유·평등·공정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단기·중·장기적 미래 사회정책의 대응방향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이어서, 김태완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미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021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학 30개교를 6월 30일 발표했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성인 학습자에 대한 직업전환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변화를 고려하여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서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대학이 자율적으로 성인학습자 맞춤형 입학전형과 유연한 교육 운영 등을 통해 학령기 학생 중심의 대학 체제에서 성인 학습자 친화적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성인학습자 친화적 교육 및 학사 운영, 맞춤형 지원 등 평가기준을 중심으로 기존 사업 참여 대학에 대한 중간평가(5.17.~5.21.) 및 신규 대학 선정평가(6.14.~6.17.)를 실시하였다. 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 참여가 결정된 대학 명단은 다음과 같으며, 각 대학에게 평균 7.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령인구 감소 및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평생교육 기능 강화가 중요한 과제이며, 교육부도 성인학습자들의 평생학습을 통한 역량 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관련 사업 확대 등 지원을 강화해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가수 이소정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소정의선물’에 30일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번에 업로드된 영상은 여러 인기곡을 이소정의 목소리로 커버해 부르는 '이음: 이소정의 음'이라는 콘텐츠이다. 이소정은 매주 수요일 ‘이음’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이소정이 재해석한 인기 곡들을 들려주고 있다. 이번 주에 공개된 영상에는 그룹 레이디스 코드에서 함께 활동했던 ‘애슐리’가 등장하여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마스와 앤더스 팩이 결성한 컬래버레이션 밴드 실크 소닉의 첫 번째 싱글곡인 ‘Leave the door open’를 함께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로 진한 소울을 노래에 녹여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한편 이소정은 ‘싱어게인’에 출연한 이후 JTBC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가수전’ 양희은 편에 출연하여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과 함께 양희은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등 방송 활동에서도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대세보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이소정은 올해 3월부터 열린 ‘싱어게인 TOP10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6월 3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6월 30일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하였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하였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하였다.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99,818명으로 재학생은 342,630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57,188명이었다. 국어 영역 397,931명, 수학 영역 394,074명, 영어 영역 399,359명, 한국사 영역 399,818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390,405명, 직업탐구 영역 7,107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9,498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생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01,975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78,226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0,204명이었으며, 수험생 대부분이 2개 과목에 응시하였다. 국어 영역 응시자 가운데 선택 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화법과 작문 72.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체육 분야에 재능 있는 장애학생들이 전문적인 체육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교원대학교 부설 체육 중·고등 특수학교(총장 박종우) 설립을 추진한다.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체육전문 특수학교 설립 대학 선정을 위해 올해 2월부터 부설학교 설립이 가능한 국립대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다. 특수학교 설립 의지와 역량, 교육과정 운영 및 시설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한국교원대학교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총 464억 원의 예산 지원 계획을 확정하였다. 한편, 교육부는 장애학생들이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고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국립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하여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국립대학 부설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직업교육(공주대 부설), 예술(부산대 부설) 분야의 국립대학 부설 특수학교 선정에 이어, 체육 분야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체육 특수학교는 체육 분야에 소질을 가진 장애학생들을 전국 단위로 모집하여, 장애인 체육인재 양성 및 전문선수 육성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 21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혼밥’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간편한 한 끼로 각광받는 편의점의 간편식을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먹을 수 있도록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실천 식단을 제안했다. 이번 실천 식단은 영양전문가와 한국편의점산업협회, 5개 회원사와 함께 현재 판매 중인 가정간편식(534개 제품), 간식, 음료 등을 비교‧분석하고 영양을 고려해 추천메뉴 음식조합을 발굴했다. 추천 메뉴는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2020년)과 학교급식의 영양관리기준에 따라 열량, 당‧나트륨, 포화지방은 적게, 단백질 함량은 많은 편의점 음식으로, 중‧고등학생과 성인을 위한 한 끼 식단으로 제안했다. (권장기준) 열량 800kcal이하, 단백질 20g이상, 가공식품으로부터 섭취하는 당류 17g이하, 나트륨 1,000mg미만, 포화지방 6g이하인 한 끼 음식 조합의 영양소 함량 기준이다. (든든한 한식) 편의점 도시락 + 생수/보리차 + 떠먹는 요구르트 음식조합으로 단백질을 조금 더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 편의점 치킨도시락 + 생수 혹은 보리차 * 열량 625kcal, 단백질 23g, 당류 6g, 나트륨 875mg, 포화지방 4.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국내 밀 소비량 대부분이 수입되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국산밀 육성‧보급을 통해 수입밀과 차별화를 시도하며 밀 자급률 향상에 나섰다. 특히 건강 기능 성분이 풍부한 색깔 있는 밀 ‘아리흑’의 계약재배가 늘어나고, 새로운 기능성 밀 품종 ‘아리진흑’이 개발되면서 앞으로 수입밀의 국산밀 대체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최초 유색밀 ‘아리흑’의 재배면적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항산화 활성이 뛰어난 세계 수준의 기능성 유색밀 ‘아리진흑’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2017년 육성한 검붉은색의 ‘아리흑’은 일반 밀보다 안토시아닌, 탄닌, 폴리페놀 등 건강 기능 성분이 더 많고, 항산화 활성은 10배가량 높다. 또 전체적인 영양성분 함량이 높고, 일반 밀보다 비타민 B1‧B2, 칼슘, 철, 인, 아연 등 무기질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다. 이처럼 ‘아리흑’이 건강 식품 원료로 높은 가치를 가짐에 따라 재배면적도 급속히 늘고 있다. 2017년 1.6ha를 시작으로 2018년 10ha, 2020년에는 50ha까지 재배면적이 증가했으며, 올해는 70ha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끝부분이 초록색을 띠는 우리 마늘 품종 ‘홍산’을 6월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 온라인 상점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홍산은 ‘널리 재배할 수 있는 마늘(弘蒜)’이라는 이름 뜻처럼 추운 곳․따뜻한 곳, 전국 어디서나 재배 가능한 마늘이다. 기존 마늘보다 당뇨 완화, 간 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클로로필(엽록소)’을 1.6~3.5배 더 함유해 끝부분이 초록색을 띤다. 또한, 마늘의 주요 기능 성분 중 하나인 ‘알리신’이 다른 품종보다 45% 이상 많고, 마늘쪽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가정에서의 저장성도 좋다. 농촌진흥청은 맛과 품질이 우수한 ‘홍산’ 마늘을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주요 재배지에서 생산한 ‘홍산’을 다양한 경로로 선보인다. 충남 홍성에서 생산한 900톤 중 일부는 쿠팡·롯데마트·이마트·하나로클럽 등에서 생마늘로, 일부는 CJ프레시웨이를 통해 다진 마늘로 유통한다. 충북 보은과 경북 영천에서 생산한 각각 90톤, 200톤 물량도 도매시장 등을 통해 전국으로 유통하며, 일부는 다진 마늘로 선보인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유승오 기술지원과장은 “끝부분 초록색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가 홍란(35,삼천리)의 ‘KLPGA투어 최초 1,000라운드 출전 기록’을 기념하기 위한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홍란은 지난주 열린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 출전하면서 KLPGA투어에서는 처음으로 1,000라운드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남긴 바 있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1’ 1라운드가 열리고 있는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축하 행사에는 KLPGT 강춘자 대표이사와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 김순희 전무이사,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의 김철수 대표이사와 비씨카드 골프단의 차정호 단장이 참석했다. 축하 행사에서는 꽃목걸이와 함께 골프 팬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기념 액자를 홍란에게 전달했고, 케이크 커팅식을 가지며 1,000라운드 출전 기록을 기념했다. 홍란은 “먼저 1,000라운드 출전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대회도 많이 열어주시고 선수들을 위해 힘써주신 KLPGA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한 뒤, “투어 생활을 오래 하려면 성적도 물론 뒷받침돼야 하지만 자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려한 선수는 아니지만 지금처럼 기복 없는 꾸준한 모습으로 많은 분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