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평면 옥현2리 새마을부녀회(지도자 김태형, 부녀회장 박혜정)에서 지난 22일 바자회 수익금 21만2천원을 지평면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옥현2리 새마을부녀회는 2021년 주민제안사업 ‘향기 품은 지평퀸즈’라는 이름으로 지난 5월부터 24회 교육을 통해 뱅쇼, 유자청, 자연꽃식초, 쌍화차, 꽃차 등 회원들이 수제로 가공품을 만들어 지난 20일 옥현2리 마을회관에서 바자회를 개최해 마을 주민들에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 이웃에게 써달라며 지평면에 기탁했다. 박혜정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손수 교육을 통해 배운 실력으로 진행한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열심히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소외계층을 후원 목적으로 하는 주민제안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행복하다”며 “향후 지평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일환으로 공동체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형 뉴딜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양평군은 민선7기 후반기 ‘자연, 사람, 도시가 함께하는 양평형 100대 뉴딜사업’을 설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양평군은 양평형 100대 뉴딜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군민추진단 31명, 양평군청 공무원 23명 등 총 54명을 양평형 뉴딜추진단으로 구성하고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양평형 100대 뉴딜사업의 추진결과 한계점과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뉴딜사업의 발전 방향 및 사업 지속성, 뉴딜사업 개편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양평군은 뉴딜추진단의 평가의견을 반영하고 한국판 뉴딜과 연계하여 사업을 개편할 예정이며 한국판 뉴딜의 각종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국도비 확보로 뉴딜정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뉴딜사업은 관의 일방적인 주도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며 “지역의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뉴딜추진단 여러분께서 미래 양평을 위한 의견을 아낌없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로 의뢰된 취약가구의 위기상황 해소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굴은 며칠 전 무한돌봄센터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중한 질병으로 인해 입원 후 수술을 하였지만 의료비와 간병비를 감당할 수 없고, 부양의무자가 전혀 없는 등 지지체계가 부재한 중앙동 주민이 있다는 제보를 계기로 시작될 수 있었다. 그 후 무한돌봄센터와 업무 협의를 실시한 끝에 독거 어르신의 의료비를 경기도형 긴급복지 서비스로 제공하고, 간병비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 말 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및 지원할 예정이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어르신이 병원에 입원 중이기 때문에 방문 또는 전화 복지상담이 불가하지만 어려움이 확인된 만큼 빠르게 사례관리를 선정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소재 에띠임은 지난 23일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전달하였다. 에띠임은 작년에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며 꾸준히 복지 대상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여 왔다. 정진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순일 송내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서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가면 누구든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동두천시는 애국심을 일깨우고 태극기에 대해 소중함과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태극기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태극기 그리기 체험은 어린아이, 학생, 관람객 등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작했다. 시는 태극기 그리기 체험을 향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체험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12월중에 AI 신기술이 적용된 콘텐츠를 이용해 실감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물 설치하니 박물관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부터 요리하는 청춘 모임 ‘요청모’라는 동아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소와 협력해 만65세 이상 남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하고 자발성을 향상하기 위해 요리하는 청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수료하는 과정에서 소수의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요리를 만들고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다는 의견을 담아 시작된 사업이다. 이후 2020년도에는 경기복지재단 어르신 즐김터 공모사업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실버선배시민봉사단에 선정돼 동아리 인원이 4명에서 112명까지 확대됐고 지원금으로 회원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를 섭외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더 나아가 자신 있는 요리를 활용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지금까지도 ‘요청모’ 동아리 회원들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요리교실에 모여 전문 강사님의 자원봉사를 통해 같이 요리를 만들고 그것을 지역사회에 어떻게 나눌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매년 고민하고 있다. 요청모 동아리 회장 조천환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의 지원과 강사님의 봉사 활동으로 우리가 이렇게 요리에 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에서 활동할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제4회 정기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신규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의 건 ▲분과위원회 구성의 건 ▲2021년 3분기 온라인군민토론방 우수의견 심사의 건 ▲2022년 양평군 민관협치활성화 실행계획 보고의 건이 상정됐으며, 회의에 이어 박정인 평택시 민관협치총괄지원관의 민관협치역량강화 특강이 이어졌다. 협의회는 위원장인 정동균 양평군수 등 8명의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22명으로 총30명이 구성됐으며 호선을 통해 공동위원장에 김연호 위원, 부위원장에 장필규 위원이 선임됐다. 또한 2021년 3분기 온라인 군민토론방 우수의견으로 ▲최우수 1건(포스트 코로나19 비대면 행정운영 활성화 조례제정 운영) ▲우수 2건(자연과 예술을 접목시킨 정책제안, 각종 모집공고의 온라인 접수) ▲장려 3건(홈코노미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사업제안, 문화소외계층에게 유튜브나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을 통한 공연제공, 다양한 온라인 비대면 문화예술프로그램 제작)이 선정됐다. 우수의견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시상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2일 양평군 양평읍 한빛길 27에 조성된 도시재생 예비사업 거점 공간 ‘양근127 잡화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양근 1리, 2리, 7리가 2020년 양평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에 따라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양평군은 양근리 도시재생 뉴딜을 실행하기 위한 예비사업 준비에 착수하고 같은 해 12월 ‘양근127 잡화점의 기적’ 사업계획으로 국비 사업에 선정되면서 거점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거점 공간과 정원 도로 조성 계획이 담긴 하드웨어 사업과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구성된 양근리 도시재생 예비사업 ‘양근127 잡화점의 기적’ 은 양근1·2·7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이 모이고(雜) 협력함으로써 도시재생의 꽃을 피워(花) 기적과도 같은 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양근127 잡화점’의 개소식에 앞서 양근리 주민들은 1개월간 ‘집수리 활동가 육성’, ‘골목 해설사 양성’ 등 총 5개의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앞으로 진행될 뉴딜 사업 기초 과정을 닦았다. 양근리 도시재생 사업이 단순히 시설사업이 아닌 주민이 참여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고천성결교회는 지난 23일 고천동과 오전동주민센터에 온열매트 구입을 위한 후원금을 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고천성결교회에서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낼 이웃을 위해 전달한 성금은 난방시설이 취약한 홀몸노인 가구에 온열매트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만수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난방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준비한 온열매트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37년 문을 연 고천성결교회는 의왕시 어르신들을 위한 요구르트 지원 사업, 무료급식 제공 및 저소득층을 위한 쌀 나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경기도가 실시한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면서 2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와 도정주요시책 지표를 선정·개발해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 행정력을 평가한다. 2021년 시군종합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의 국정목표와 연계한 정부합동평가 65개 지표와 도정주요시책 지표 33개로 총 98개 지표로 이뤄졌다. 양평군은 11개 시군이 속한 3그룹에서 3위를 차지하며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군은 그간 지표별 1:1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협업지표 관리,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보고회 등의 부서 간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시군종합평가 우수지자체 선정결과에 대해 “전 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하여 군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23일 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제6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한림대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의왕시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희망복지지원단, 동 찾아가는 복지팀 등 공공․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합적 욕구와 문제를 가진 사례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동료 슈퍼비전 및 슈퍼바이저 자문, 목표달성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분장 등을 활발히 토의했다. 시 관계자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상호작용으로 지역사회자원연계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는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32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여한‘사랑의 모금함’행사를 통해 이뤄졌다. 황남애 회장(자이키즈랜드 어린이집)은 “따뜻한 손길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나가면 작은 마음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모금행사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계신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청계 올(all) 가을축제 참가시민들이 기부한 라면을 23일 의왕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한 라면 670개는 지난 13일 청계동 가막들공원에서 열린 올(all) 가을축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에서 시민들이 참가비와 재료비 대신 자유 기부하는 형식으로 십시일반 모아졌다. 전달된 라면은 의왕푸드뱅크에서 운영하는‘경기 의왕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배부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오늘 전달한 라면은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이 체험과 볼거리를 즐기는 동시에 기부로 나눔을 실천한 따뜻한 결실”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마음까지 전달돼 시민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8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2021년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상돈 시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한 검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번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개방과 공유중심의 사회복지 플랫폼 마련’이라는 목표 아래 5개 추진전략 64개 사업 중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실행 1개 사업 신설, 1개 사업 폐지, 복지환경 변화로 인한 19개 사업 변경내용이 반영됐다. 김상돈 시장은 “내년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잘 마무리 되고, 2023년부터 시작되는 제5기 계획수립 시 우리시에 필요한 정책과 사업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2021년 대학 수능일을 계기로 위기청소년에게고민상담, 복지정보 등을 제공하는 거리상담과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 아동청소년과를 비롯하여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부천시단기청소년쉼터,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부천YWCA 총 9개 기관 31명의 실무자가 참여했다. 상담부스를 부천역 북부 상상마당 내에 설치하여 거리를 거니는 청소년들에게 고민상담 및 위기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또 인근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거리순찰과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소년을 위기상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선주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소장은 “수능 직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일탈하지 않도록 매년 수능일 계기 연합 거리상담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가정·학교 등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박화복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청소년 유관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심곡본동 지역 내 부족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조직을 육성하고자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도배기능사 자격 취득과정 교육을 지원했다. 돌봄경제조직 육성 사업을 통해 10명의 교육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교육 수료자들로 구성된 ‘깊은구지 행복나눔 봉사단(이하 봉사단)’을 조직했다. 봉사단은 심곡본동 지역 내 취약계층 2가구를 선발하여 소사지역자활센터의 집수리사업단과 함께 도배·장판 시공 봉사를 지난 16일과 19일에 진행했다. 반장님으로 불리는 이상헌 씨는 “내가 40년 넘게 살아온 우리 동네를 내 손으로 직접 가꿀 수 있는 일이 있어서 행복하고 앞으로도 계속 봉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식 출범 전 단체인 봉사단은 돌봄경제조직 육성 사업을 통해 자생력을 갖춘 단체로 발돋움하고자 다음달 도배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고 심곡본동 도시재생센터의 도움을 받아 추후 사회적 경제조직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규호 부천시 도시재생과장은 “깊은구지 행복나눔 봉사단의 활동을 보며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인 ‘주민 주도’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실현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이러한 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11월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개인택시 4부제를 심야시간대인 21시부터 익일 새벽 4시까지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초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작되면서 음식점 영업시간과 사적 모임 인원제한 완화에 따라 발생하는 심야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고자 개인택시 부제를 한시적으로 해제하기로 했다. 현재 부천 개인택시는 3일 영업하면 4일째가 되는 날 쉬는 방식인 4부제로 운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명절, 수능 당일 등에 한시적으로 부제를 해제하여 운행한 바 있으나 이번처럼 위드 코로나에 맞춰 연말연시를 앞두고 일시적으로 부제를 해제하여 택시 공급량을 늘린 것은 처음이다. 부천시 개인택시는 2,486대로, 이번 결정을 통해 택시이용이 급증하는 연말연시 밤시간대에 택시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승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택시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야간에 승객이 없었는데 이달부터 회복세가 느껴지고 있다”며 “부제해제로 인하여 시민들의 택시 승차가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연말연시 심야 승차난 해소를 위해 개인택시 부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3일 양주시 대회의실에서 “아동권리 감수성이 높은 아동친화도시 양주 만들기” 라는 주제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업무 담당 공무원과 관내 아동복지시설 대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경기북부옹호센터 오은화 소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과 나 ▲UN아동권리협약 ▲우리나라 아동권리 실태 ▲기후환경과 아동권리 ▲디지털전환시대 아동의 권리 ▲아동참여권과 시민성 ▲의무이행자 역할과 과제 등 아동권리 인식 개선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양주시는 지난해 10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와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옹호관을 구성을 마치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아동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아동친화예산을 분석하여 별도의 아동친화예산서를 제작 공개하는 등 경기 북부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열원 복지문화국장은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아동권리교육으로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아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는 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3일 시 소속 민원담당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이 복잡·다양한 업무 처리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사기를 진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자가격리자 전담관리 등 일선 공무원들의 피로도를 고려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시기에 맞춰 ‘도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도마 표면을 사포로 문질러 다듬은 후 오일을 발라 도마를 직접 완성했으며 도마를 건조시키는 동안 체험장 내 다양한 목공작품을 관람하며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 A씨는 ”잠시나마 직무에서 벗어나 나무 내음 가득한 곳에서 오롯이 목공체험에 집중할 수 있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현장에서 감정노동에 지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힐링교육을 추진해 민원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구직등록한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단기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단기특강은 ‘포스트 코로나 취업전략’과 ‘엄마가 한다, 다시 job으로’라는 주제로 여성들이 코로나 상황 속 구직활동을 하며 부딪히는 어려움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법을 제시한다. 특히, 대기업 퍼실리테이터, 마음라이프연구소장 등 전문강사들이 강의내용을 구성했다. ‘포스트 코로나 취업전략’은 쌍방향 온라인 강의(ZOOM)로 진행되며 화성시 관내 구직여성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이후 취업시장 맞춤 전략, 마음을 얻는 스피치, 실전 보이스 트레이닝 내용으로 4회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회차별 10명 소수인원 진행예정이다. ‘엄마가 한다, 다시 job으로’는 대면 강의로 관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 직장인과 엄마의 삶을 설계하는 강의를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미지 메이킹과 여성리더십 DNA찾기, 감정을 경영하는 회복탄력성 과정을 통해 생애설계와 재도약을 도모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회차별 10명 소수인원 진행예정이다. 두 과정은 11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구직기술 향상과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는 집단상담프로그램 간담회를 성료했다. 2021년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수료생 25명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11월 20일에 주제별로 나눠 진행되었다. 1부에서 집단상담프로그램 수료이후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의‘취업성공 사례발표’, 2부에서는 취업자 및 예비 취업자가 꼭 알아야 할 ‘노동인권교육’(노무사 한범동)과 3부에서는“나를 위한 아로마 테라피”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향수 만들기’를 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취업자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변화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서 다시 도전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자신감이 회복이 취업에 결정적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과 육아 등의 경력단절로 위축된 여성들을 위해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과 인턴지원제도, 경력단절 예방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며 여성 구직자들과 구인 업체 간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본격적인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메타버스, AI(인공지능), 로봇 3가지 주제로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1월 27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한 시간씩(13시 ~ 14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원장으로 역임중인 최재용 교수가 직접 강연을 한다. 막연했던 4차 산업이 우리 삶에 얼마나 깊이 들어와 있는지, 또 앞으로 어디까지 발전할지 이번 특강을 통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업 담당자는‘청소년이 메타버스, AI, 로봇등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트렌드를 깊이 알고 흥미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한 이번 특강은 누림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를 통해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강의 일정 및 안내는 모두누림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천변 일대 산책로가 말끔하게 정비되고 새로 조성돼 시민을 기쁘게 하고 있다. 안양시는 23일 사업비 9억원을 들여 안양천변 구군포교∼호계대교 약 2.4km구간 산책로를 안전한 환경으로 정비했다고 전했다. 이달 초 공사가 끝난 호계동 일원 산책로는 2.7m에 불과했던 폭이 4.5m로 늘어나 보행 및 자전거 교행이 수월해 졌다. 또 바닥면이 칼라아스콘으로 재포장되고, 중앙선과 횡단용 노면표시가 새로 생겼으며 보행전용 공간과 분리된 것이 특징이다. 전반적으로 안전성과 편리성을 갖추게 됐다. 시는 또 4억여원을 들여 안양천 지류인 수암천 율목3교∼금용교 0.43km구간 천변 산책로 신설 공사를 이달 초 마쳤다. 이 구간은 수암천의 산책로가 끝나는 지점에서부터 연결, 폭 2.5m규격의 보행과 자전거길 겸용으로 개설됐다.(사진 첨부) 최대호 안양시장은“자전거하이킹을 즐기려는 이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천변의 산책로 정비 및 신설을 꾸준히 해나가고, 공간조성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안양천을 세계적 명소로 꾸미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3일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규모 재난 피해를 대비하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하여 행정안전부의 방침에 따라 현장이 아닌 토론 중심의 훈련으로 간소화하여 실시되었고, ‘대형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및 화재발생’을 주제로 하였다. 이천시 13개 협업부서와 5개 유관기관(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육군 제5779부대, 육군 제7135부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총 28명이 참여해 재난발생보고부터 수습 복구단계까지 4단계에 걸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체계를 점검하였다. 시는 본 훈련에 앞서 훈련의 내실을 갖추고자 2차례의 기획회의를 갖고 훈련내용을 검토·확정하였다. 이천시 관계자는 “금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우리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관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을 통해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시키고, 보다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3일 수원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증표(행복나눔소) 전달식을 태안농협 망포지점(지점장 김석원)에서 실시했다. 기부증표(행복나눔소) 전달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회이상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온 사업장에 감사함을 전하는 사업이다. 이번 제5호 전달 대상 사업장에 태안농협 망포지점이 선정됐다. 태안농협 망포지점은 설․추석 명절 백미 후원을 비롯하여 청년부에서 수확한 감자, 김장 나눔행사시 후원품 기부 등 망포1동 저소득 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태안농협은 망포지점 외에 본점 여성복지팀 ‘함께나눔 봉사단’에서도 백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김석원 망포지점 지점장은“태안농협을 믿고 이용해주시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복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는 지역농협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24일 주민커뮤니티센터 3층에서 2021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망포2동 새마을문고 주관, 망포2동 단체협의회 후원으로 진행한 이 행사에서 10여 명의 봉사자가 아침 일찍부터 미리 준비한 양념을 절임 배추 한 잎 한 잎마다 정성껏 버무렸다. 이 날 담근 김장김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한부모 가정 등 망포2동 관내 어려운 이웃 40세대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미갑 새마을문고회장은 “김치를 받으신 모든 분께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게 배추부터 양념까지 모두 국산을 사용했다.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준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여러 단체장님의 협조로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겨울은 유독 춥다고 하는데 우리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진료차량’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동진료차량은 진료장비가 갖추어진 차량과 진료인력이 해당 지역을 주기적으로 순회하며 개인별 건강상담 및 구강건강관리를 진행하는 의료서비스 사업이다. 이동진료차량은 관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읍·면을 순회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료과목은 의과, 치과, 한의과로 △혈압 △혈당 측정 △개별건강상담 △구강상담 △불소도포 △치석제거 △한방침술 등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10월 28일 이동진료차량은 군남면과 왕징면을 방문해 총 진료건수 73건, 총 39명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스포츠상해예방운동협회(KSMCA), 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의회(KSMCA), 대한요법카이로프랙틱협회(KTCA)에서 파견한 전문인력을 통해 군민들에게 스포츠마사지와 운동재활을 지원했다. 최병용 보건의료원장은 “이동진료차량 운영사업은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3일 수원시 매탄4동 자원봉사 캠프(한춘희 코치 등 자원봉사자 8명)는 동절기 겨울 한파에 대비해서 취약계층 5가구에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매탄4동 자원봉사센터 캠프 코치는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재능을 나누는 봉사단체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의 빨래, 청소를 돕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단체이다. 한춘희 자원봉사 코치는“겨울이불 후원품은 지난 일년 동안 자원봉사코치 8명이 손뜨개 수세미, 마스크 걸이 등을 만들어 판매하여 생긴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니,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고 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복지와 안녕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센터 매탄4동 코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하신 후원품은 동절기 외로우신 분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위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동절기 한파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3일, 주민자치센터‘캘리그라피’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캘리그라피’는 망포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내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양질의 교육을 주민에게 제공하는 관학연계 프로그램으로, 영통풀잎문화센터에서 주 2회 2시간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업에 참석한 수강생들은“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1년 만에 대면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 것 같다. 그동안 문화프로그램에 많이 목말라 있었는데 방역수칙을 지키며 열심히 수업에 참여할 계획이다”라며 수강에 대한 열의를 나타냈다. 김태영 주민자치위원장은“코로나로 대면 수업이 어려워 한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했는데 여전히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강사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망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주민자치센터 관학연계 프로그램은‘캘리그라피’와 ‘재봉틀배우기’ 2가지 과정으로 진행되며, ‘재봉틀 배우기’수업은 24일부터 영통풀잎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쁘띠(petit)목도리 전달식을 진행했다.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월2회씩 모여 뜨개질 재능기부를 통한 사랑의 쁘띠(petit)목도리 제작을 진행하여 120여개의 목도리를 완성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한 땀 한 땀 따듯한 사랑의 온기를 품은 쁘띠(petit)목도리는 망포2동의 기초수급자, 한부모, 홀몸어르신, 차상위 가정 등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문재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시작했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평범하고 작은 재능기부가 일상생활에서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이웃사랑의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사랑나눔의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4일, 생애주기별 맞춤형지원‘행복채움 꾸러미’의 마지막 사업으로 저소득 중·장년에게 ‘중·장년 힘찬내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날은 저소득 중·장년 10가구를 선정하여 생활용품 및 가공식품들을 꾸러미로 만들어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한 가정은“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마음도 추웠는데 이런 꾸러미를 주셔서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고 힘이 나는 거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명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청·장년 꾸러미 전달로 그동안 추진해온 행복채움꾸러미 전달이 잘 마무리되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세심히 준비하여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지원‘행복채움 꾸러미’사업은 영통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총 30가구에 지원되었다. 지난 3월‘신나는 학습꾸러미’로 초·중·고 입학 저소득층 가정에게 학용품꾸러미를 전달했고, 5월에는 ‘희망쑥쑥 꾸러미’로 영·유아 가정에게 유아물품을, 10월에는‘건강 꾸러미’로 홀몸어르신에게 건강용품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의 지역발전과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대표적 사회공헌 민간단체인 영통발전연대의‘2021년 11월 월례회의’가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회의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지 못하여 3월 이후 오랜만에 영통발전연대 위원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였다. 오랜만에 공식회의가 개최됨에 따라 위원들과 영통구 각 과 과장들의 상견례자리도 마련됐다. 2011년 설립 이후 매해 장학사업, 복지사업, 구정 지원 등을 실천하고 있는 영통발전연대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그리고 나눔!’이라는 비전을 토대로‘나눔과 봉사, 실천을 통한 사회적 책임’,‘공정과 공익으로 새로운 가치창출’,‘자선적·시혜적 차원의 기부문화 확산’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송재등 영통발전연대 회장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좀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사회를 만들어 수원을 대표하는 민간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님들께서 적극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영통발전연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3일 인계동행정복지센터는 팔달구청, 인계파출소와 더불어 수원시청부근 인계박스를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올해 수능이 끝나고 자칫 수능 해방감에 각종 청소년 유해업소와 탈선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보호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상가밀집지역인 인계박스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술.담배 판매 금지 등 유해행위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오가는 시민들에게도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우리의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개청 18주년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 발전해 온 영통구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기념행사는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영통구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구 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통, 열여덟의 기록’ 영상을 시청하고 유공구민 표창 및 기념식수, 사랑나눔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영통구는 2003.11.24.일 개청 이후 2011년 광교신도시가 조성되며 인구가 큰 폭으로 증가해 2003년 24만 6천여명에서 2021년 37만 1천여명으로 늘어나며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젊은 도시로 성장했다. 행정구역 역시 인구증가에 따라 2012.12월 원천동·광교동 분동, 2017.12월 영통1·2·3동 분동, 2019.4월에는 망포1,2동이 분동되며 2003년 9동 310통 1,453반에서 2021년 12동 394통 1,647반으로 늘어났다. 2019.9월에는 전국 최초로 수원 원천동-용인 영덕동 간 주민거주지역 행정구역 경계조정이 이루어졌으며 2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세천교 내진보강공사에 적용할 공법 및 자재 선정을 위하여 2021년 4월부터 시행 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 기준’을 수원시 최초로 적용하여 공법선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팔달구는 8일간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제안서 제출 공고를 실시하였으며, 교량인상 6개 업체, 탄성받침 6개 업체가 신청하여 공사비와 경영상태에 대한 1차 정량적 평가를 시행하였다. 정성적 평가의 경우 공정하고 투명한 업체 선정을 위하여 참여자 추첨을 통하여 7명의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하였고, 최근 최종평가가 완료되어 공사에 반영 될 공법 및 제품 선정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고하였다. 팔달구는 선정 업체와 12월 중 신기술 특허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을 통하여 교량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을 산뜻하게 새단장했다. 2014년 청사 신축 후 계속 사용해온 낡고 공간만 많이 차지하여 불편했던 가구들을 공간 효율도 높이면서 이용이 편리하고 안전한 가구로 교체하면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하여 민원인 이용공간에 오히려 장애가 된 불편하고 묵은 때로 더러워진 소파를 편리하고 경쾌한 디자인의 소파로 교체했다. 또한 구조물이 복잡하여 목발 또는 지팡이에 걸리고 바퀴로 인해 밀려 넘어지던 민원창구 의자를 고정식 안전하고 심플한 의자로 교체하고, 기장대의 찢어지고 다리가 흔들리던 의자도 깔끔한 의자로 교체했다. 그밖에 각종 간행물과 홍보물 정리 및 전동안마기, 전자혈압계, 신장체중 측정기 등 민원 편의시설을 소독과 소모품 교체를 통해 민원인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혜숙 팔달구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민원실 환경개선으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편리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선단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영농폐비닐과 잔류농약 용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16명은 영농활동 후 경작지에 방치하거나 불법 소각하여 환경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영농폐비닐과 농약병 등 약 8톤을 수거했다. 채수정 회장은 “갑작스럽게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해 주신 각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채수정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16개 마을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올 5월부터 분기별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안전(학대, 폭력, 방임 등)’과 ‘정신건강’의 두가지 영역이 포함된 고난도 사례에 대해 포천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이융 센터장과 지역 내 유관기관이 참여해 효과적인 개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실무 경험을 공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2021년산 정부양곡(공공비축미곡) 총 421톤(산물벼 168톤, 건조벼 253톤)을 수매 완료했다. 정부양곡 매입 품종은 대안, 맛드림 2개 품종으로 사전에 포천시로부터 출하물량을 배정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매입된 미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의 등급판정 후 선단동에 있는 정부양곡 창고에 보관하며, 내년 기초생활수급자 및 노인복지시설, 군량곡용으로 가공해 보급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등급판정에 따라 매입 직후 1포당(40kg) 우선지급금 3만원을 지급하고 추가지급금(차액금)은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2021년 12월 31일에 정산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기상이변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쌀 생산에 전념해주신 농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쌀 수급 안정화 및 가격안정에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인 장준하 선생의 정신을 계승ㆍ발전하기 위한 ‘장준하 평화관 건립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장준하기념사업회 장호권 회장, 이동면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장준하 평화관 건립 추진상황 및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천시는 이동면에 부지면적 10,721㎡, 건축연면적 1,000㎡ 규모의 장준하 평화관 건립을 진행 중이며, 내년 도시계획시설 결정(공원)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장준하 선생의 고귀한 정신이 미래 후손들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장준하 평화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사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준하 선생은 1918년 8월 27일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나 일제 강점기에 광복군과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하였고, 해방 뒤에는 월간 종합교양지 「사상계」를 창간하고 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펼치다 1975년 8월 17일 약사봉 계곡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가 2021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5년 만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하여 오늘 12월 기관 표창과 함께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하는 종합평가이다. 11개 시군이 포함된 3그룹에 속한 구리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 시책 등 6개 주요 정책 분야 98개 세부 지표에 대하여 평가를 받았다. 구리시가 올해 받은 종합 평가 점수는 작년보다 5.18점 향상된 97.7점으로 시정의 전 분야에 걸쳐 성적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1년 시군종합평가 항목 중 ‘기획 정비’ 분야인 ‘자치법규 법령적합성 제고 및 지방자치 발전 분야’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하였으며, 복지·교육·안전·공정·문화 관련 지표 등 가장 많은 수의 지표가 반영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분야에서는 경기도 3그룹 1위는 물론, 경기도 31개 시군 중 전체 3위라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3일 시장실에서 장기 미집행 시설인 인창동 새말공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창새말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은 ‘새말’공원이라는 이름답게 어린이의 상상력을 깨워주는 ‘새롭고 말랑말랑한’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고자 진행하는 용역이다. 경사면을 적극 이용한 지형 놀이터를 만들고, 시대의 트랜드에 맞춰 고전적인 놀이를 도입하며, 높은 지대에 위치한 점을 활용하여 전망 좋은 쉼터로 공원을 활용하는 것이 이번 용역의 기본 방향이다. 보고회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업체인 우진기술단(주)로부터 ▲과업의 개요 ▲대상지의 여건 분석 ▲대상지의 기본계획 및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보고받았으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린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멋진 공원을 조성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어린이 동반자와 노년층 등을 배려한 시설도 배치하여, 인창새말공원이 시대를 공유하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깨워주는 놀이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3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르신을 위한 행복 김치 만들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지사장 윤관용)와 교문1동 15통 주민, 교문1동 CMS 후원자 분들의 도움으로 취약계층이 많은 교문1동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독거어르신 150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들이 정성껏 만든 김치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더욱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작은 행복을 전달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아차산기슭 행복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 김치를 만들어 주신 협의체 위원님과 봉사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구리 시민들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4일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평택교육공동체 대표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교육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공감토크는 학교와 지역교육 발전을 촉진하는 교육책임자로서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교육장의 직무수행에 대한 성찰과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한 교육지원청 경영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평택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교육 관련 기관 및 지역사회인사 등의 평택교육공동체가 함께 자리하여 일 년 동안의 평택교육활동을 돌아보기, 평택교육의 현안을 반영한 교육장의 향후 경영계획 발표, 평택교육의 가치와 방향에 대한 심층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평택교육지원청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의 교육행정 책임자로서 학교와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하여 일하는 것은 매우 보람 있는 일이다. 평택의 인구 증가에 따른 적기 학교 설립과 고교평준화 시행을 대비한 교육 시설 환경 개선, 현장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2일 식료품 꾸러미(개당 5만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층 400가구에 전달했다. 식료품 꾸러미는 햇반과 반찬 등 13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분됐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에 겨울 추위까지 겹치면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진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공한 식료품 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 ‘당동로시장’이 군포시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다. 군포시는 지난 11월 18일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심의위원회를 열어, 당동우체국 인근 상권 밀집지역인 ‘당동로시장’을 군포시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어야 하며, 상권 내 상인의 3분의2 이상, 토지주 및 건물주의 2분의1 이상의 동의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상권은 시설개선 및 마케팅 등의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다. 군포시는 지난 2020년 12월 「군포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달 들어 당동로시장의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신청과 심의를 거쳐 해당구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이어 해당구역을 관할하는 ‘당동로시장 상인회(회장 이이범)’를 정식 상인회로 등록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당동로시장이 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자생력 확보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가 ‘당정동 노후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당정동 옛 유한양행 부지 일원) 개발구상을 수립해 중간보고회를 갖는 등, 공업지역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군포시는 11월 23일 오후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개발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용역은 지난 2019년 11월 국토교통부의 노후 공업지역 시범사업에 선정된 당정동 옛 유한양행부지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개발구상 수립 용역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현재까지 수립된 개발구상에 대한 보고와 함께 경기도와 군포시, 군포도시공사, LH 간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여기서 제시된 여러 의견은 개발구상에 추가로 검토, 반영돼 예비타당성조사를 위한 사업계획에 담겨질 예정이다. 군포시는 2022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11월에 공업지역정비구역 지정 및 계획을 결정한 후 2023년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외에도, 공업지역 재정비의 기본방향을 정하기 위한 ‘2030 군포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 11월 3일 공업지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는 열리는 ‘2021년 제7회 강소농대전’에 참여하는 강소농(强小農) 염정인(여, 44)씨를 지원한다. 당수동에서 ‘웰다육농장’을 운영하는 염정인씨는 이번 강소농대전에서 다양한 다육식물을 소개하고, 전시한다. ‘강소농과 소비자의 온택트 만남!’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강소농들과 소비자, 구매자의 교류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코엑스 B홀 행사가 진행되고 강소농 100여 명, 바이어가 참여한다. 2021 코엑스 푸드위크 홈페이지에서 참여 농가와 판매 제품의 정보를 볼 수 있다. 지역별 우수 상품 라이브 방송과 강소농과 바이어를 연결하는 1:1 상담 지원, 강소농 토크쇼, 상품 구매 인증 이벤트와 퀴즈쇼도 진행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원시 강소농이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 시장에 한걸음 다가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소농은 경영(농업) 규모는 작지만, 경영개선 의지와 혁신 역량을 갖춘 농가를 말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2021년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온라인 취업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4~25일 2회(오후 2~4시)에 걸쳐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수원시 일자리센터 소속 김호규 컨설턴트가 참여자들이 자기 적성에 맞는 직무를 선택하고, 취업 목표에 맞는 맞춤형 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알려준다. 주요 교육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정체성 찾기, 직업 선택 시 고려할 점 등) ▲목표 달성 로드맵(roadmap) 만들기 ▲스펙을 초월한 강점 프로파일링(자료 수집) ▲직업·직무, 채용 환경 분석하기 등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취업 경쟁력을 키우고,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시작된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이 시·구청을 비롯한 공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23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수원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와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실무협의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관내 평생학습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평생교육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기법을 활용해 실무협의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퍼실리테이션은 여러 사람이 마음 편하게 의견을 표현하도록 하고, 내용을 서로 쉽게 이해하고, 현명한 결론에 도달하도록 지원하는 모든 방법을 말한다. 코로나19 이후 평생학습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한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위원들은 “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실무협의회 네트워크에 소속된 기관들이 평생학습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실무협의회는 12월 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수원시 글로벌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돋보기’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1 수원평생학습포럼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성과공유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실무협의회 소속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