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 권선구 오목호수공원 내에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구상한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마을정원이 조성됐다.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생물자원과학과 학생들은 11월 19·24일 2일간 오목호수공원에서 진행 중인 ‘수원 마을정원 조성 공사(12월 15일 완공 예정)’에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오목호수공원 일원에 블루엔젤·에메랄드 그린(조경목), 튤립, 화살나무, 수수꽃다리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작은 정원을 만들었다. 특히 학생들은 정원을 조성하기 전에 ‘채움-추억으로 채워지는 곳’, ‘화성에서 꾸는 꿈’, ‘ON화정원’ 등 정원의 주제(콘셉트)를 정해서 설계 도면을 그리는 등 마을정원 계획부터 시공까지 직접 참여했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이날 완성된 정원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참여하는 정원 6개소를 추가로 조성해 내년부터 ‘수원시민 조경가드너’ 교육 과정 참여자들의 실습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허의행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장은 “오목호수공원에 만들어지는 ‘수원 마을정원’은 주민들이 함께 가꾸고 즐길 수 있는 공공형 마을정원”이라며 “마을정원이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고위기 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안전망 사업은 학업 중단·가출·비행·인터넷 과의존 등으로 위험에 처한 만 9~24세 위기 청소년을 발굴·구조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보호·교육·의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9년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시범사업’ 및 ‘2020·2021년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선도사업’ 시행 지자체로 3년 연속 선정, 지역 내 청소년 상담·보호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 청소년 보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선도사업으로는 ▲월 2회 청소년안전망 통합 사례회의 개최 ▲위기청소년 긴급 대응 체계 운영 ▲위기청소년 연계 기관 서비스 비용 지원 ▲청소년안전망 정책 워크숍 개최 등 위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이 펼쳐진다. 지난 10월부터는 심리·정서적 문제를 호소하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고위기 청소년 종합심리검사 지원 사업’도 새롭게 시작했다. 통합 사례관리 대상자(청소년)와 보호자 1인에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아동학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재학대 방지를 위해 ‘2021년 하반기 아동학대 고위험군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11월22일부터 12월31일까지 수원시청 아동보호팀,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 아동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최근 1년간 2회 이상 아동학대 신고·수사 이력이 있었던 아동 ▲아동학대로 인한 분리 보호 조치 후 가정으로 복귀한 아동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사례관리 중인 아동 중 학대 징후 등이 발견돼 점검이 필요한 아동 등 89명이다. 합동 점검반은 대상 아동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건강·심리 상태, 양육(주거) 환경 등을 확인하고, 학대 발생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재학대가 확인되면 무관용 원칙으로 가해자를 고발하고, 피해 아동은 분리 조치해 보호한다. 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이나 아동을 돌볼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아동을 적극적으로 보호·지원할 계획이다.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아동보호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학대 피해 아동의 재학대를 방지하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천동 주민센터와 충청향우회는 지난 22일 취약계층 25가구에 김장김치를 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따뜻한 손을 내밀었다. 동 주민센터는 신천동 통장협의회 및 주민들의 추천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선정한 후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안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김 모(69세, 여)씨는 “나를 생각해주는 이들이 있어 고맙고 힘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충청향우회는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향후에도 주민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겨울을 앞둔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연계해 온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밝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에 이어 11월 22일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개선사업 활동을 펼쳤다. 관할 통장이 가정 방문을 통해 발굴해 연계한 이번 대상 가구는 생활공간이 매우 부족할 정도로 집안에 생활폐기물이 가득해 폐기물 수거와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청소와 주거개선사업에 참여한 신천동 주민자치회 교통안전복지분과 7명의 회원들은 1톤가량의 생활폐기물 처리를 비롯해 찌든 때 청소, 도배, 장판 교체까지 진행하며 다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청소에 참여한 주민자치회원은 “한결 깨끗해진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봉사자로서 보람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 청소를 진행한 송현수 신천동장은 “추운 날 내 일처럼 수고하시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복지 안전망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향후에도 청소와 주거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상담을 통해 가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가 ‘월드떡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팥시루떡 120개를 기증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월드떡집은 정왕동에서 오랜 기간 전통 떡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업 초창기부터 이웃돕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 침체로 생활고를 겪는 이웃에 사랑의 시루떡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을 보태고자 진행됐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증받은 시루떡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현물 기탁처리 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저소득층 및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 이용자 등에게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2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허혈성 심장질환 온라인 강좌를 열어 동절기 건강관리 대비에 나섰다. 부천세종병원과 협력해 심장내과 박하욱 과장(심근경색, 협심증 전문)이 직접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해 교육했으며, 강좌는 시흥시 만성질환 카카오톡 채널 ‘시흥고당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송출했다. 협십증과 심근경색의 주요 증상 및 치료법, 겨울철 심혈관질환 건강관리법,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등으로 구성된 강의 내용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채널 친구 1,000여 명에게 전송했다. 당일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지 못한 시민도 채널 소식 게시판을 방문하면 언제든 강의를 시청할 수 있으며, 소감은 댓글로 남길 수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는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흥고당이’ 채널을 지난 3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다양한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보건소 간호사의 만성질환 상담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혈관 수축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동절기에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므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독려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3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여자화장실 불법 촬영 합동점검을 전개해 ‘시민이 안전한 시흥’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및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회원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12명이 4개의 조로 나눠, 전파 탐지기 및 렌즈 탐지기를 이용해 학생용·교사용 여자화장실을 집중 대상으로 불법 촬영 탐지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한, 합동점검에 참여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서 ‘우리 모두 적극적인 감시자가 됩시다’라는 주제로, 학교 내 디지털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진규봉 시흥시지회장은 “불법 촬영은 당연히 처벌 대상 행위며, 유포자 및 시청자도 가해자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디지털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시민이 안전한 시흥을 만들고 나아가 여성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더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노후 경유차를 소유하고 있는 관내 5등급 차량 소유주들을 위한 저공해 조치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12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추진하는 제3차 계절관리제 대비에 나선 시는 단속 대상인 5등급 노후 경유차량 소유주 2,500명에 문자와 안내 공문을 발송해 저감장치(DPF) 부착, 조기폐차 등 저공해 조치 신청을 권고 중이다. 이 외에도 관내 모든 아파트, 행정복지센터, 시흥시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3번째로 시행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미세먼지 고농도 예상 시기에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기 위해 평소보다 강력한 배출 저감을 시행하는 한편, 국민 건강 보호도 함께 강화하고자 마련된 조치다. 12월에서 3월까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전국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는 운행 시 1일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 기간은 06시부터 21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다. 또한, 제외 대상도 지난 2차와 달라졌다. 저감장치(DPF) 부착 차량과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한 5등급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관내 주요 사거리 일원에서 오토바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최근 오토바이 배달대행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이와 더불어 번호판 미부착과 난폭운전 등 무질서한 운행과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점점 늘어나 이번 단속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 단속사항은 불법 튜닝(LED, 소음기), 미사용신고,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가림, 신호위반, 헬멧 미착용, 보행자보호 의무위반, 중앙선 침범, 인도 주행 등이다. 법규 위반 이륜차에는 과태료나 범칙금 등을 부과하고, 불법 튜닝을 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형사처분 대상이 된다. 박정헌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번 단속으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이륜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바람직한 운행 질서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동네단위 유통채널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로써 시는 향후 온·오프라인에 ‘동키마켓(동네를 키우는 마켓)’이란 이름으로 지역 내 생산품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지역 순환경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동네단위 유통 채널 구축 시범사업은 지역 내에서 생산-유통-소비가 이뤄지는 ‘하이퍼로컬’ 서비스를 구현하려는 시도이다. 이는 로컬(지역)보다 더 작은 단위인 동네(하이퍼로컬)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간 거래를 직접 연결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예를 들어, 시 특산물인 포도를 재배하는 생산자가 온라인 동키마켓에 상품을 올리면 지역 소비자가 지역상품권인 모바일 시루로 구매하고, 상품은 오프라인 동키마켓에서 직접 수령하는 방식이다. 오프라인 동키마켓은 기존의 동네 슈퍼마켓 등을 활용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동키마켓을 이용하면, 지역 생산자들은 스스로 판매 활로를 만들고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특색 있는 지역 생산품을 절감된 유통비용만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거점이 되는 동네 슈퍼마켓은 신규 고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1년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등과 함께 성과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1년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참여자의 경험을 나누는 이번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서울대 최해천 연구부총장, 조동주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외에도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대 교육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강사가 함께 교육사례 나눔의 장으로 꾸며졌다.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스누콤 장애아동체육 참여 학부모, 중도입국 및 외국인 자녀를 위한 디딤돌학교의 강사, 진로진학 멘토링 스누로 참가학생 등은 서울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과 기대를 나타냈고, 이어 진행된 스누콤 초등뮤지컬팀의 공연과 수학·과학분야 인재를 위한 시흥영재교육원 학생의 연구결과 시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이번 성과 나눔 콘서트는 단계적 일상회복 행사 인원 제한에 따라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한 실시간 방송 중계가 함께 이뤄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울대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1위) 지자체로 선정돼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시군종합평가는 국정·도정의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행정력을 평가하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 중 하나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눠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 시책 등 ‘6대 주요 정책분야’ 98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여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위기와 더불어, 50만 대도시 진입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를 조성해야 하는 등 폭발적으로 확대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19년 7위에서 2020년 3위, 2021년에 1위로 수직상승한 결과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50만 대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과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버스정류장 조명을 대폭 밝히는 ‘안심조명(LED)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다음달 말까지 야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버스운전자의 원활한 승객 식별을 위해 조도 기준이 20~30lux에 불과한 관내 버스정류장 100개소에 대해 공항 내 버스정류장(150lux)에 준하는 LED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내년에도 조도 개선이 필요한 360개소의 버스정류장에 LED 조명을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조명설치뿐 아니라 온열의자, 휴대폰 무선충전 등 버스정류장의 편의시설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효과적인 개발부담금 징수를 위해 한시적으로 ‘개발부담금 TF’를 운영, 200억원에 가까운 세수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월 개발부담금 TF를 운영한 이후 지난 10월까지 22개월간 194억원에 달하는 개발부담금을 징수했다. TF팀 운영 전인 2018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년간 156억원을 징수한 것과 비교하면 24%가 증가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징수 건수는 309건에서 552건으로 243건(78%) 증가했다. 개발부담금은 투기를 막기 위해 토지의 형질변경 등으로 생기는 개발이익 중 일정한 비율(20~25%)을 환수하는 제도로 개발이익을 적정 배분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990년 도입됐다. 하지만 개발사업 완료 후 5년이 지나면 부담금을 부과할 수 없는 데다 지자체 인력 부족으로 인해 적기에 개발부담금을 부과하기가 힘든 실정이다. 시가 ‘개발부담금 TF’팀을 발족한 이후 개발부담금 부과 건수는 659건에서 1012건으로 353건(53%) 증가, 부담금의 적기 부과도 가능해졌다. 용인시는 타 시군에 비해 개발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가 2021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경기도는 매년 시민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시책에 관한 지표 추진상황을 통해 도내 31개 시군의 종합 행정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 시책 등 6개 주요 정책 분야, 98개 지표로 평가가 진행되었다. 성남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교통ㆍ환경 관련 도정 분야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대비 1.74점 높은 99.38점을 기록하며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로 ‘우수’를 차지, 시의 우수한 행정력을 대내외에 확인시켜 주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시장인 성남' 구현을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는 첨단기술인 초지향성 스피커를 이용해 관망실과 화장로에 추모음향을 송출하는 서비스를 11월 말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추모음향 송출은 양옆 상주들과의 종교적 차이로 인한 불쾌감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대부분 화장장에서 금지하고 있다. 사업소는 최근 국내 기업인 캐치플로우와 지난 달에 협의를 통해 지난 11월 21일 관망실과 화장로에만 소리가 전달되도록 초지향성 스피커 설치를 완료했다. 지향성스피커는 주변에는 소리가 들리지 않고 지향각 안에 있는 특정 지역에만 소리를 전달하는 솔루션으로 그동안 음량 품질 저하 없이 제품을 소형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국내 기업 캐치플로우가 기존 지향성 스피커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며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여 실용성 및 사업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소 관계자는 “2시간 정도 진행되는 화장에 추모음향 송출 서비스는 고인을 떠나보내야 하는 상주와 유족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많은 투자를 통해 개발한 신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것에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장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이 지난 11월 23일 「2021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우수의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평가한 이번 시상식에서 “성남시 아동 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방지 지원에 관한 조례”, “성남시 1회용품 사용저감에 관한 조례”, “성남시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조례” 등과 “성남시의회 여·야간 상생 및 협치를 위한 협약 체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통방법으로 전국 최초 “미디어소통방 개설”, 의원발의 조례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3분 조례” 및 성남시의회 UCC 공모전과 성남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비자우수의회」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창근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하루빨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정책지원 방안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강한 남양주 토론회 플러스’를 개최해 최근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으로 떠오른 ‘수소경제’의 비전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소경제'란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경제산업 구조로, 환경위기 대두 및 환경보호 움직임에 따라 많은 국가들이 탄소자원 중심의 경제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꼽고 있다. 현재 세계는 탄소 중립이 기업 생존을 좌우하는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수소시장을 선점키 위한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남양주시 간부 직원들과 읍면동장, 관심 있는 직원들이 참석해 함께 수소경제를 이해하고, 환경개선과 사회적 책임 등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조광한 시장은 “환경개선은 개인과 기업, 공공 모두가 적극 참여해 사회공헌을 이뤄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우리 시가 펼칠 ESG행정은 수소경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정책, 약자에 대한 배려까지 모두 담는 것이며, 작은 힘이지만 우리 시부터라도 지구를 구하기 위한 선한 영향력을 행사키 위해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환경개선 의식 변화를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학대피해 아동의 신속한 의료 지원을 위해 관내 6개 의료기관과 ‘학대피해아동 전담의료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대 피해 아동 지원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광명성애 병원, 광명21세기 병원, 연세이명호이비인후과 의원, 서울튼튼소아청소년과 의원, 서울희망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서울홍정신건강의학과 의원 등 6곳이다. 이들 병원은 앞으로 학대 피해아동 전담의료기관으로 응급을 요하는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신체·정신적 검사, 진단서류 발급, 학대 정황 의심 시 신고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6곳의 협약 병원장 및 관계자,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이번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이 소아청소년과, 내과, 외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등 분야가 다양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중대한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 학대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전담의료기관으로 참여해 주신 6곳의 의료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의원회의실에서‘11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22건의 안건과 시의원이 제안한 3건의 안건 등 총 25건의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기획감사담당관 소관 「동두천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자치행정과 소관 「동두천시 주민자율방범대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지역사회 안전 및 화합을 위한 사업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사회복지과 소관 「동두천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세무과 소관 「동두천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문화체육과 소관 「보산동 생활체육시설 조성계획 보고」, 「동두천시 체육진흥기금 조성 및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관광휴양과 소관 「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환경보호과 소관「자연발생유원지 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은 23일 경기국학원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과 국학회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정치 참여’를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국학원은 한국인의 정신과 가치, 정체성을 고취하기 위한 교육과 문화행사를 전개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특강은 조석환 의장이 「희망! 대한민국을 위한 명사 초청」에 응하며 성사됐다. 조석환 의장은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실천해야 하지만, 그 중 하나는 ‘정치 참여’라고 강조하며, “개인의 생각이 모여 공동체 인식이 확산되고, 나아가 국가·삶의 긍정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훗날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는 단순한 권리 행사가 아닌 도시와 국가, 우리의 삶이 나아가야 할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석환 의장은 이날 국학원 자문위원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멘토로 위촉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주민센터는 23일 겨울철 설해를 대비하기 위해 양정동 통장 11명과 제설용 모래주머니 500여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각 마을별 경사로나 인도, 계단 등 겨울철 제설작업이 어렵거나 설해 피해가 잦은 구역 40곳에 배치해 설해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연 양정동장은“양정동 주민의 겨울철 안전을 위해 모래주머니 작업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동에서는 올해 겨울철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설해 대비를 단단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LH호평1단지에서 23일‘두 번째 옷장’사업을 위한 재사용의류5박스(약 3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가 ESG행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두 번째 옷장’은 집에서 입지 않는 의류들을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로 가져오면 의류 3kg당 1개의 종량제봉투(10L)로 교환해주는 나눔 공간이다. 이렇게 수거된 의류는 읍면동사무소 내 나눔 공간에 진열되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져가서 재사용이 가능하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의류 한 벌을 생산하기 위해서 많은 자원이 투입돼 환경이 무분별하게 파괴되고 있다.”라며“이러한 상황에서 LH호평1단지 노인회와 관리사무소에서 의류를 기부해 시의 환경 정책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두 번째 옷장’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시민이 주도하는 나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9일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입주자를 위한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입주자와 함께 가까운 지인이 나들이에 참여하도록 계획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의 제약이 있던 입주자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나들이는 남양주 금곡동 소재 이석영광장(REMEMBER 1910)에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청 문화예술과의 지원을 받아 대한독립의 밑거름이 된 의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역사법정과 역사감옥 등의 역사문화공간을 체험했다. 옆집 이웃과 함께 참여한 한 입주자는“집과 근거리에 이렇게 좋은 장소가 있다는 걸 알게 돼 좋았다.”라며“이사를 앞두고 친구(이웃)와 함께 보낸 특별한 시간이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청명한 날씨도 나들이에 참여한 입주자분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라이프를 북돋아줬다.”라며“앞으로도 남양주시민 모두가 살던 곳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탈시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0일 케어안심주택 퇴소자 중 다산동으로 지역복귀를 한 대상자들의 집들이를 진행했다. 지역복귀형 통합돌봄사업인 ‘케어안심주택’은 장‧단기 입퇴원 환자 중 주거취약계층에게 케어안심주택(임시주거지)을 연계해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집들이는 서부희망케어센터 직원들이 다산동의 지역 복귀 가정을 방문해 입주 축하 물품 및 격려 인사를 전달했으며, 새로운 터전에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복귀자가 이웃들에게 직접 떡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지역복귀자는“새로운 사람들과 얼굴을 익히며 적응하는 게 걱정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설렌다.”라며 “오랫동안 살아왔던 남양주에서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에서 살 수 있게 돼서 무척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케어안심주택 퇴소와 맞물려 새로운 아파트에 입주하게 된 지역복귀자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서부희망케어센터는 앞으로도 방문진료, 식사지원, 이동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부모-자녀 체험 활동 가정에서 즐기는「슬기로운 집COOK생활ː홈캠핑」을 개최했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영유아 가족 50가구가 참여해 요리 활동으로 부모와 자녀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요리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줘 활동에 참여하는 가정의 긴장을 자연스레 풀어줬다. 이후 영유아의 편식 습관을 개선키 위한 요리 활동을 통해 가지피자, 오색 꼬치, 오색 샐러드를 만들며 유쾌하게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환경분야 시책 방향을 반영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법 교육도 더해졌다. 한가지 재료를 활용해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들어보며 가정 내 올바른 음식 조리문화를 정립시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 부모 참여자는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이라 코로나로 쉽게 외출도 못했는데, 이번 기회로 아이 입맛에 맞는 요리도 하고 가족 화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이가 활짝 웃으며 즐거워해 좋았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관내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마음우산 프로젝트’를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그로 인해 추가된 격무 등으로 지친 보육교직원의 심리를 위로하고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림 검사를 통한‘나의 마음 이해하기’와 ‘감정 일기 쓰기’등의 활동을 쌍방향 소통으로 진행하며 보육교직원들이 현장에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날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은“나도 모르게 누적돼 온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인지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고, 어렵지 않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성희 센터장은“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집단상담 과정에서 교사들이 자신의 스트레스를 인지하고 서로 공감하며 다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며“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보육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시는 우리 시 보육교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23일 관내 신세계교회(담임목사 유성암)가 10kg 백미(400만원 상당) 148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14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교회는 2016년부터 6년째 매년 추수감사절과 부활절에 교인들이 마련한 성금으로 정기적인 기탁을 해오고 있다. 유성암 목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마음까지 시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선물해주시는 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겨울에도 민관이 협력해 풍성한 나눔을 실천하는 구갈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23일 화성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소속 재택치료 전담TF팀을 격려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화성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확진자 격리치료 중심에서 재택치료 활성화 전환’에 따라 재택치료 전담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치는 현재 동탄보건소 건강증진과(동탄순환대로 13, 2층)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 ․ 경증 확진자를 대상으로 중앙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추어 본인 거주지에서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재택치료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재택치료자 건강관리, 격리관리, 24시간 응급비상체계를 유지하는 것 등이 주요업무이다. TF팀에 따르면 우리시 현재 재택치료자는 기존777명에서 해제742명, 신규16명이 증가하여 총51명이라고 한다. (2021.11.17.기준) 협력병원으로는 관리의료기관으로 동탄성심한림대병원, 화성중앙병원이 있고, 응급이송의료기관으로 오산한국병원이 있다. 원유민 의장은 이날 방문을 통하여 “중앙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계획에 따라 단계적, 점진적, 포용적, 국민과 함께하는 일상회복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2일 방세환, 동희영, 황소제 의원이 경기도 광주시 한소울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관하는 광주시 의정 모니터링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의정 모니터링은 지역 주민의 일원이지만 차별과 소외 대상인 장애인을 위한 정책 입안과 지방정부의 장애인 정책 감시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공로를 평가하는 것으로 그동안 광주시의회에서 발의된 장애인 관련 정책 입안 과정들과 그 과정들 속에서 의원들의 활동을 들여다보고 분석 평가하는 과정을 거친다. 모니터링 수행은 2018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총301개의 회의록을 살펴보며 의원들의 장애인 정책 관련 발언과 자치법규 제개정에 따른 입법 활동에 대하여 지역 장애인 당사자 단원 2명이 포함된 3명의 평가단이 촘촘하고 세밀한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장애인 당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직접적이고 지속적으로 장애인 정책 의정활동을 감시비판한다는 것은 지방의회 장애인 정책의 활성화를 촉구하고 정책의 공공성과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향후 어느 의원이 의정모니터링 우수의원에 선정될지 주목해 볼 만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가 공정무역제품 판매처 12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무역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 하고, 상생하면서 지속가능 발전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면서 소비자에게는 친환경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 무역을 뜻하기도 한다. 시는 전국 16번째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아 이달 11일 현판제막과 함께 선포식을 가진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공정무역제품 판매처 12곳은 커피, 초콜릿 등을 판매하는 가게들이다. 시의원, 공무원, 공정무역 관련 대학 교수 등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양시 공정무역위원회가 심의해 선정했다. 시는 공정무역제품 판매처임을 알리는 표지판도 제직해 12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민과 함께하는 공정무역을 통해 저개발국 생산자와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 발전의 상생모델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23일 ‘2021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1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시군의 행정 전반에 대한 98개 지표로 평가됐다. 화성시는 수원, 용인, 고양 등과 함께 1그룹에 속해있으며 자치, 경제, 복지, 안전, 균형발전 분야를 비롯한 전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화성시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 가운데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고 도정주요시책 지표 중에는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경기도 ▲혁신경제가 넘치는 공정한 경기도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자체의 전반적인 행정력을 평가하는 시군종합평가에 좋은 성과를 거둔 전 직원에게 감사하고 우리 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시민들과 우리 시의 저력을 바탕으로 기분좋은 변화 행복 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공무원 악성민원 관련 대응책 마련을 위해 23일 오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양평군지부 김종배 위원장 및 민원바로센터 민원정책팀장 등과 함께 직원에 대한 악성민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최근 악의적인 반복민원으로 인하여 민원응대의 어려움과 정신적 피해를 느끼는 직원들이 더욱 증가하고 있으나, 직원들에 대한 현실적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제도적 방안은 구체적으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전진선 의장은 군청 내 민원발생현황 및 부서별 민원 대응 매뉴얼을 청취하고, 직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노조와 집행부서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였다. 또한 피해 직원의 구체적인 보상 등의 내용이 담긴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며 의회의 역할과 지원을 통한 제도적 방안마련을 강조하였다. 전진선 의장은 “악의적인 목적을 가진 반복민원 등 악성민원으로 인한 공무원 및 직원들의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보호를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공무원 및 직원들의 근무환경 여건 개선은 군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행정 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23일 화성시의회,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2021 화성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2021 화성혁신교육포럼’은 ‘화성! 혁신미래교육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서철모 화성시장과 남현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은진·신미숙 화성시 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화성을 담은 혁신미래교육 발전 방안’과 관련해 공동위원장 3인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협력·혁신·자치·미래분과 등 4개 분과가 ‘화성혁신교육 방향’에 대한 분과별 정책 제안과 심화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화성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해 학교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의 다양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지역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인프라 확충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화성혁신교육지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을 연계를 강화한 지역단위의 교육담론 활성화와 동서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인프라 구축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혁신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마을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보건소에서 독거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전문의와 방문간호사가 어르신들이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해 감염병, 만성질환 등에 대해 예방 및 관리법을 교육한다. 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혈압과 혈당 및 건강상태도 체크해 준다. 보건소 구강보건실과 연계해 올바른 잇솔질 교육, 의치 관리 등 노인구강관리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교육을 원하는 경로당 10곳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어르신 10여명을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일수록 더욱 세심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보건소에서는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방문보건활동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감염병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에 적극 나섰다. 시는 젊은 세대가 주도하는 공직문화 혁신을 위한 조직인 ‘하남시 제1기 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22일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니어 보드는 지난 10월 수립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계획’에 따라 구성됐다. 앞으로 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조직 혁신 및 활성화를 위한 중심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으로 시 정원 1217명 중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세대) 비율이 58%인 것으로 파악됐다. ‘하남시 제1기 주니어보드’는 MZ세대이자 공직 입문 5년차 이하 공무원 18명으로 꾸려졌다. 평균 나이는 31세이다. 이들은 이달 8일 가상세계(메타버스)에서 만나 이색적인 발대식을 가졌다. 이후 소통 커뮤니티를 개설해 온라인 상에서 ▲조직문화 ▲근로환경 ▲직장생활 고충 등 광범위한 주제로 주 2회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운영해왔다. 이날 첫 정기회의에서는 구성원들이 직접 토론 아젠다를 선정, 건강하고 똑똑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숙성하는 시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시청 별관 로비에서 진행된 「2021 ‘가치온’ 공공구매 설명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치온’ 공공구매 설명회는 하남시 17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과 유관기관에서 근무하는 공공구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는 생산제품의 판로 개척 기회로, 공공구매 담당자들에게는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만나는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 김상호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우선제도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관련 기업의 성장을 돕도록 하겠다”며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가 공공기관에 납품돼 사회적가치 창출효과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자원봉사자 여러분, 소외이웃을 위해 김장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상호 하남시장이 관내 14개 동에서 열린 올해 김장나눔 행사를 마치며 참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남시는 10월 18일 춘궁동에서 시작해 이달 19일 초이동과 덕풍1동을 마지막으로 14개 동의 김장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장행사에는 새마을 회원들과 통장단,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 일손을 보탰다. 14개 동에서 담근 김장은 모두 합쳐 7750포기에 달한다. 김 시장은 “농민들이 한 해 동안 정성껏 기른 배추로 만드는 김치는 저절로 맛있어지지 않는다”며 “어려운 이웃과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에 참여해 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수고로운 손길이 있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장봉사에서 빛나지는 않지만 제일 중요한 일을 하는 분들이 하루 전날 모여 김장배추를 절이고, 무를 채썰어 다음 날 사용할 김칫소를 만드는 분들이다”며 “각 동에서 누가 보지 않아도 먼저 나서서 묵묵히 작업을 해주신 분들 덕분에 다음 날 김칫소를 넣는 사람들이 한결 수월하게 김장을 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 시장은 “환경을 지키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1년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실적향상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하여 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고 23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 주요시책 등 6개 분야의 행정 전반에 대한 세부지표 98개의 추진실적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최종 결과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30%, 올해 시군종합평가 실적 70%를 합산하여 도출되었으며, 올해 과천시는 실적 향상 부문에서 경기도 전제 31개 시군중 전체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과천시는 타시군에 비해 주거시설 이외의 산업시설 적고 인구수가 10만이 안되는 등 여러 가지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를 적극적으로 설정하고, 시장 주재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간부회의를 매월 개최하였고, 부시장 주재의 부진지표 대책회의를 수시 개최하는 등 실적관리를 위한 기관 차원의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가실적 향상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3일 도시계획과를 비롯한 도시관리과, 스마트도시과 등 도시정책실 소관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이현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대유평지구단위계획과 관련하여 “관리감독기관인 수원시가 시공업체의 편의보다는 시민의 입장에서 철저하게 관리 및 감독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은 “2040년 수원도시기본계획 추진에 있어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시민의 삶을 고려하도록 하여 2040년 수원도시기본계획이 미래를 대비한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추진을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을지병원 부지 개발이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진행되고, 개발이익 환수 논란과 특혜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협상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하고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화서역 공용주차장 복합개발 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문화강좌 시설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며 “사업 진행에 있어 이러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1월 23일,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광명시지부는 광명시 청년 발달장애인봉사단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공기정화 화분 제작 및 나눔활동을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방역수칙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NH농협 광명시지부에서 지원받아 진행된 이 활동은 청년 발달장애인봉사단원들이 직접 공기정화 식물 원예 활동을 실시하고 재가의 발달장애인 가족과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금일 전달했다.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광명시지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 극복을 위한 활동이었으며, 발달장애인들이 일방적인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주체적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윤지연 센터장은 ‘청년 발달장애인봉사단은 추후 공식적인 발대식을 실시하여 센터의 자조적인 단체로 등록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주체적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센터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23일 전궁리에 위치한 전궁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540kg(10kg짜리 46포 20kg짜리 4포)과 라면 7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교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 교인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읍은 이날 기탁받은 쌀과 라면을 관내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50가구에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교회 관계자와 교인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는 11월 16일부터 25일까지 3일차 과정으로 시군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을CEO교육”을 진행한다. 이천시 시군역량강화 전담기관인 이천시농촌마을지원센터가 기획·주관하는 마을CEO교육은 현장포럼 대상마을인 상봉2리, 조읍2리, 본죽리 및 암산1리 4개 마을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15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교육은 마을지도자의 역할 및 농촌마을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공부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자치 및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교육수료한 주민들은 향후 마을의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에 기반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마을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마을자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마을지도자(이동준-이천문화원) △마을만들기 이해와 성공전략(이창신-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민이 주도하는 좋은 장소 만들기(김봉원-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 △농촌개발 정책 및 농촌의 미래(황한철-한경대) △마을공동체 이해와 추진주체(남기포-농협대) △농촌의 환경과 공익적 가치(구진혁-누리넷)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마지막 날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동구로타리클럽으로부터 연탄 1,500장을 후원받아 갈매동 담터지역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사랑의 손길 연탄 봉사’를 실시하였다. 동구로타리클럽 회원 10명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담터지역 취약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동구로타리클럽 송교덕 회장은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지만, 저희가 드리는 연탄으로 대상자분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면 좋겠다.”며, “앞으로 기회가 닿을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연탄 봉사를 해주신 동구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난방비가 걱정되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시에서도 추운 날씨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3일, 제207회 정례회를 앞두고 서신면 백미리(어촌체험마을)현장을 방문하고 이어 2022년도 예산안 관련 사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엄정룡 위원장을 비롯한 최청환 부위원장, 김홍성, 조오순, 차순임 의원과 관련부서인 일자리경제국 해양수산과 담당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백미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주민과의 간담회를 갖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백미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2019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04억여 원을 들여 추진 중인 주민공동이용시설, 여가복합공간 조성, 백미힐링마당 조성, B&B하우스 리모델링, 마을디자인개선 및 지역역량 강화 사업 등을 통틀어 말한다. 서신면 백미리는 지난 2018년 12월 해양수산부 주관의 2019년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에 선정되어 국비71억7천만 원과 도비9억2천만 원을 확보하여 추진 동력을 얻게 되었다. 크게 어항시설을 정비하는 공통사업과, 지역소득증대와 문화관광시설 및 지역특화시설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23일 동탄출장소에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SK케미칼과 손잡고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부터 동탄 신도시에서 시행 중인 ‘배달특급 다회용 배달·포장용기 사용 사업’과 연계해 일회용품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늘리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가맹점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수거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SK케미칼은 수거된 페트병을 재생페트(r-PET)로 가공해 폴리에스테르 원료 생산에 사용하고 가방과 의류, 용기 등 재활용 제품 생산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배출과 수거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규제 개선 및 행·제도적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2년 한해 동안 약 100톤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일평균 수백 톤의 페트병이 발생하지만, 재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페트병은 많지 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들이 버려지지 않고 사회에 다시 쓰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서철모 화성시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향남읍 생활개선회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1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촌진흥청장’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한해 동안 추진한 농촌자원사업을 평가하고 우수 단체를 표창하고자 내·외부 전문가의 서면 및 발표 심사로 진행됐다.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부문 최우수 단체’로 선정된 향남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으로 ▲작목별 작업 위험요소 분석 ▲농작업 안전컨설팅 ▲농약중독·농기계 사고예방 안전교육 ▲농작업 보호구·안전장비 보급 사업을 지원받았다. 그 결과 농작업 위험성이 4단계(위험)에서 1단계(안전)으로 감소했으며, 농민들의 안전의식도 2배 이상 높아지면서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이미섭 화성시 향남읍 생활개선회 대표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기록부 작성과 보호구 착용 등을 습관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 새빛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11월 ‘깨끗한 학교 만들기’ 학생 자치 주제를 실천하기 위해 11월 23일 1학년 학급을 방문하여 후배들에게 ‘실천 배지’를 달아주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빛초 5학년 학생들은 학급회의를 통해 매달 실천 사항을 정하여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는 2학기 학생 자치 온라인 협의회에서 결정한 11월 주제 ‘깨끗한 학교’에 따른 것이다. 협의회를 거쳐 학생들은 학급당 4만 원의 예산 계획‧협의하여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5학년 학생들은 자치활동과 미술 교과를 재구성하여 깨끗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실천 방법을 모색하여 1인당 3~4개씩 배지에 그림을 그려 저학년생 학생들에게 배지를 달아주는 활동을 전개했다. 용인 새빛초는 이러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주도성을 함양하고 학생자치를 실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새빛초 5학년 회장 학생은 “우리가 제안해서 배지에 그림도 그리고 후배들과 함께 실천하기 위해 배지도 달아주는 활동으로 뿌듯했고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솔선수범해야겠다는 책임감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새빛초등학교 최은미 교장은 “미래사회에서는 삶의 주도성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심곡초 김은주 교사가 매일경제신문사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금융감독원 등이 후원하는 제18회 매경NIE경진대회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김은주 교사는 공교육 안에서 효과적인 경제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정규 수업 시간에 교실 속 경제 이야기 ‘신문아, 노올자!’를 기획하여 종이 신문을 학생들의 학습 활동을 돕는 자료로 활용해왔다. 김 교사의 신문활용교육(NIE) 내용으로는 ▲신문 스크랩, ▲신문 하브루타(짝지어 토론하기), ▲뉴스 일기, ▲뉴스 브리핑 등이 있다. 김 교사는 “신문활용교육으로 학생들이 ‘사람 사는 세상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신문 기사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 신문을 ‘재미없고 난해한 활자’가 아니라 ‘살아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창구로 생각했으면 한다.”라며 신문활용교육에 대한 교육관을 밝혔다. 용인심곡초 홍순영 교장은 “경제교육이 부족한 공교육에서 아이들과 함께 종이신문을 읽고 꾸준히 스크랩하는 활동은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도”라며 “자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