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2일 (사)무궁화복지월드와 (주)KRC가 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비영리후원단체인 (사)무궁화복지월드(이사장 강병돈)와 경기북부권 자원순환센터인 (주)KRC(대표 오전식)는 각각 성금 2백만 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받은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과 아동보육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석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외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기업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주변에 소외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서부지역 응급의료센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종합병원 건립을 위해 허리편한병원, 화양지구 도시개발 사업 조합과의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행협약서에는 참석 기관별 업무에 대한 이행역할을 담고 있으며, 평택시는 본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및 상생협력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적극 협력하고, 허리 편한 병원은 권역 응급의료센터, 뇌·심혈관센터, 내·외과 센터, 소아청소년센터 등의 기능을 수행할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추진 및 재원의 차질 없는 확보,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병원건립에 필요한 부지의 제공 및 지원 협조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서부지역의 경우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기관의 부재로 응급의료 또는 휴일 및 야간진료가 취약한 것으로 파악되어 응급시 천안이나 평택시내로 가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고, 감염병 발생 시 의심환자 진료를 위한 음압 격리 병실이 확보되지 않아 감염병 대응에도 열악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화양지구 내 건립예정인 종합병원은 지하4층~지상12층 규모로 300~500병상, 주차공간 500대 및 16개의 진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23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자원봉사 패러다임 전환 온택트 공개특강’을 진행했다. 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생중계된 이날 특강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자원봉사자의 능동적인 대응 전략과 자원봉사의 저변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용인학강좌(김태근 용인학연구소장)를 시작으로 ‘위드코로나 및 코로나19시대 이후의 자원봉사의 방향’(김난희 스위치온 대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과제’(박범기 극동대학교 사회복지과 강의전담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도 현장에 참석해 “코로나19로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도 자원봉사자분들의 노력 덕분에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이 지속됐다”면서 “이번 특강이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23일 ‘마음만은 봄’ 분과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 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사업에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방역 종사자 등을 응원하고자 힐링키트 꾸러미 100개를 만들었다. 꾸러미는 핫팩, 핸드크림, 사탕, 커피, 홍삼 영양제 등으로 구성했다. 지난 19일 자가격리 물품을 매일 배분하는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안태진 주무관이 대표로 전달받았으며, 나머지는 위원들이 개별로 찾아가 24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금처럼 분과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분들에게 따듯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3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위기청소년 사례관리자를 위한 상담스쿨을 열었다. 상담스쿨은 상반기에 예정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연기됐다가 위드코로나 상황에 맞추어 대면 교육으로 열렸다. 상담스쿨은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올해 3회째 진행하고 있는 전문 상담교육으로 연천 관내 상담사, 교사, 사회복지사 등 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의 부제는‘감정기반 상담기법 워크숍’으로 상담자와 내담자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루는 데 초점을 두었다. 강의를 맡은 조병은 마음과 감정상담연구소장은 “우리는 감정경험을 인정하고,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고, 감정과 나를 분리하는 작업을 통해 결국 감정과 화해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백가연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상담스쿨은 감정의 이해를 통해서 사례관리자가 현장에서 대상자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강화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내년에도 실무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청산면 마을복지사업단은 23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만점 죽과 밑반찬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추진했다. 이번 영양죽 배달서비스는 청산면 마을복지사업단의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산면 취약계층 13가구를 선정해 마을복지 위원들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함께 전복죽 등 3종류의 영양죽을 배달해 따듯한 한끼를 드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죽 지원 사업은 기저질환 및 저작능력, 소화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제때 잇몸치료를 하지 못하여 틀니 착용조차 어려운 고령의 어르신이 비교적 수월하게 영양 높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어르신 스스로도 손쉽게 드실 수 있는 긴편식으로 제공되어 수혜자의 만족도 또한 높였다. 차상필 위원장은 “최근 추위가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낄 만큼 기온이 내려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앞으로도 동절기를 대비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가 지난 22일 제27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30일 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예산안 및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우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5분 자유발언 등이 있었다.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며, 내년 예산안 심사는 다음 달 2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 후, 10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최우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가 합리적인 예산 편성과 시정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정하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23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박명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가족여성회관의 자격증, 취·창업 과정 수료인원에 비해 실제 자격취득이나 취·창업에 성공한 인원이 거의 없다”고 지적하며,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도 일자리 연계 등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미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은 여성문화공간 휴센터 공간이 제한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발달장애인 부모 등 휴식을 필요로 하는 많은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고 제안했다.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은 “대다수의 직업전문교육 프로그램은 보여주기식에 불과하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게끔 운영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지·우만1·2·행궁·인계동)은 “여러 부서에서 중복되는 사회복지 사업은 시민 혼란과 예산 낭비를 야기한다”며, 중복·유사 사업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1년도『상자텃밭 보급사업』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자텃밭 보급사업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텃밭 조성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이 직접 신선채소를 재배하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식습관 개선을 비롯한 정서함양, 소통능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76개의 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1년간의 활동을 토대로 텃밭일지 작성, 대표자 관심도, 교육적 활용가치, 공동참여도 등을 평가해 6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사랑숲 어린이집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은 덕정따복, 자연사랑 어린이집, 장려상은 행복플러스, 회천, 꿈동이 어린이집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 A씨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상자텃밭 가꾸기를 통해 아이들과 친환경 채소를 재배해보며 자연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평소 편식이 심하던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된 만큼 내년에도 다양한 농업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태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체육회은 지난 22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2021년 경기도형 스포츠 뉴딜사업 비대면 콘텐츠 제작지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1년 경기도형 스포츠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 종목단체 체육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모에 참여한 22개 팀 중 기준에 적합한 20개 팀의 콘텐츠 가운데 최종 수상작은 양주시체육회 유튜브 채널의 조회 수와 좋아요 수 등 2개 항목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평가 결과 1위는 이미영의 ‘홈트 힙합, 다이어트 댄스’(체조), 2위는 양대환의 ‘지루박&차차&왈츠’(댄스스포츠), 3위는 이윤석의 ‘볼링의 대표구질’(볼링)이 입상했다. 장려상에는 이창일의 ‘양주육상 어디까지 알고 있니?’(육상) 등 17개 팀이 선정됐다. 체육회는 1위 200만원, 2위 150만원, 3위 100만원, 장려상 17개 팀에 각 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조순광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체육종사자들에게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도활동 플랫폼을 제시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양주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모든 종목단체의 대회 출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22일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1년 희망지킴이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총 7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021년 희망지킴이 장학금 지원’ 사업은 경기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관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는 성실한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양주2동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중학생 8명, 고등학생 10명에게 각각 35만원, 50만원씩 총 780만원을 지원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학생의 보호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교재비와 학원비가 부담되었는데 이렇게 소중한 장학금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며 “아이교육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두영 양주2동장은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는 모범적인 학생들에게 협의체 위원님들의 도움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보개면은 23일 관내 사회단체장 20여 명을 초청해 지역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회,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주요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각 단체별 연간 사업에 대한 미흡한 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한 해 동안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가는 데에 모두가 헌신해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가 내년 단체 추진사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면에서도 각 사회단체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1동 소옥희 숭인2통장은 지난 22일 안성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행복나눔 쌀 10kg 20포를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소옥희 숭인2통장은 평소에도 마을 주민들의 대소사는 물론 이웃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해결사로서 지역민들과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부천사로 칭찬이 자자하다. 이날 소옥희 통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을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안병기 안성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소옥희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고마움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안성시지부는 23일 장애인 자녀 가족 25명과 함께 김장체험 가족워크숍 행사를 가졌다. 장애인부모회 가족워크숍은 매년 목장 체험, 도예마을 방문 등 관외 활동으로 추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외부활동을 대신해 집합·행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 김장체험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정성껏 만든 김치는 관내 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중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을순 지부장은 “이번 김장체험은 장애아동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재활교육으로 장애아동의 신체적, 정신적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도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운 날씨에 장애인 자녀 가족들을 위해 김장체험과 더불어 김장나눔이라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기획한 장애인부모회에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뜻깊은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 효인성진흥본부는 22일 하남농협 대강당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하모니효도 가족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및 시의원, 유철식 회장과 조성윤·김평일 상임고문, 김영범 하남농협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제1회 하남시 하모니효도 가족상도 시상했다. 올해 처음 제정한 하남시 하모니효도 가족상은 지역에서 효를 실천하며 귀감이 되는 4쌍의 부부를 선정해 시상했다. 영예의 1회 수상자는 ▲김형준·이지영 부부 ▲이명수·임수연 부부 ▲최상섭·이인숙 부부 ▲석진부·이경희 부부이다. 유철식 회장은 “세대 간의 통합을 위해 하모니 효, 즉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가 어울리는 효로 재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매년 유치원과 청소년들에게 효 인성교육을 실시해 하남시에 효문화가 널리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효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가치관이고, 우리 민족도 효를 행동양식의 근간으로 삼아 공동체를 지탱할 수 있었다”며 “하남시도 효인성진흥본부와 함께 효 문화 확대를 위해 노력하면서 효를 통해 각 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11월 20일 양평몽실학교가 양평교육지원청 별관 2층 별방에서 개관식이 열렸다. 개관식은 몽실학교 참여 학생들이 영상을 제작하고, 직접 초대장을 만들고, 식 진행도 중학생 2명이 하며 학생 주도로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양평몽실학교을 응원하던 군수님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축하영상이 이어졌다. 특히 2018년 양평몽실학교의 탄생을 지켜보던 서우철 교감선생님을 비롯하여, 양평군민이자 성우인 석원희님과 그 외에 몽실학교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 목소리도 생생하게 퍼졌다. 멀리 평택 이화초교에서 양평몽실학교 종이공예에 참여하는 어린이의 목소리가 나오자 식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2018년부터 양평몽실학교를 위해 열정적으로 발로 뛰던 정연경 마을교사는‘몽실학교 이야기’를 통해‘마을공동체교육과 양평몽실학교 탄생’에 대해 긴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이어진 개관 커팅식엔 학생과 어른 함께 참여하여 테이프 커팅을 하고, 참여한 이들이 함께 모여 사진을 찍기도 했다. 2부 행사에는 정책마켓 발표가 이어졌다. 용문고 2명은‘빈곤아동 미래강화, 양평지역 교통약자 지원, 농촌지역 청소년 자기주도적 학습환경 설치’주제로 발표를 했다. 양일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현대병원은 지난 19일 김장철을 맞이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336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80박스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남양주 현대병원은 지역사회 저소득 이웃을 위한 의료비 지원 및 김치, 쌀, 두유 등 현물을 지원하는 등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양주 현대병원 김부섭 원장은 “김장철을 맞이해 이웃분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김장김치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전달된 김치를 통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팀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현대병원 김부섭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어려운 시기에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인 만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지원된 김치는 북부권역 거주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시립오남복지어린이집은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110kg에 더해 시장놀이 수익금과 아이들이 수확한 당근 온라인판매를 통해 마련한 기금 141,0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시립오남복지어린이집은 매년 김장철이 되면 아이들과 부모님, 교사가 함께 함께 담근 김치를 오남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립오남복지어린이집 홍혜경 원장은 “올해도 역시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팀장은“코로나-19로 다 같이 어려운 상황에도 잊지 않고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올해도 역시 전해주신 김치는 필요한 분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마련한 김치는 오남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별가람고등학교는 지난 20일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 140kg(20박스)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자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별가람고등학교는 개교 이래 6년째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교 공동체가 함께‘김장나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진정한 의미의 봉사를 실천해 왔다. 별가람고등학교 정정식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의 가치와 참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라며“김장나눔행사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팀장은“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별가람고등학교 학생·학부모·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분들의 정성이 들어간 만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담근 김치는 남양주시 별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가 폐지 줍는 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성남시 산성동(동장 김복환)에 겨울이불 32채를 지원했다. 이번 한파 대비 지원 물품인 겨울이불은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해 복지상담을 받은 폐지 줍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선정했다. 김중옥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지원은 수요자가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로 그 의미가 더 크다”며 “겨울이불이 추운 날씨에도 폐지를 주우러 다니시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포근히 감싸안는 따뜻한 안식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후원을 시작하는 것보다 후원을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려운 일임에도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에서 꾸준히 보여주는 이웃사랑에 감동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2019년 산성동행정복지센터, 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3자 간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매년 여름과 겨울에 폐지 줍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계절용품(매회 3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가 송기헌 국회의원을 만나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GTX-A 광주·이천·여주·원주 연장’을 대선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서도원 공동추진위원장(여주)은 광주·이천·여주·원주 공동추진위원, 관계공무원과 송기헌 국회의원 원주사무소를 방문, 수도권 내 불균형·불공정 해소,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GTX-A 광주·이천·여주·원주 연장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서도원 위원장은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규제에 묶여 개발제한, 기업유치 등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며 “GTX-A가 연장되면 수도권 인구분산과, 부동산문제 외에도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GTX-A 연장은 광주·이천·여주·원주 110만 시민의 최우선 과제”라며 대선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송기헌 국회의원은 “철도교통이 낙후되어 있으면 지역발전이 더디다”며 균형발전의 중심에는 철도가 있다”고 강조했다. “균형발전 차원에서 GTX-A 광주·이천·여주·원주 연장이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4개 시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에서 시행한 일일명예지사장에 위촉되어 일일 민원현장 체험 및 현안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일명예지사장으로 맡은 업무는 내방고객의 건의사항 청취 및 민원 도우미 활동, 부서별 업무흐름 파악을 위한 결재 시연 등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는 화성시 병점2로 6(병점동, 금강빌딩 2,3층)에 위치하였으며, 지역의료보험 대상자 18만 여명, 직장의료보험 대상자 81만 여명, 총99만 여명의 가입자와, 8만4천여 명(8.99%)의 장기요양급여 대상자를 관리하고 있다.(2021.10.30.기준) 공단에 따르면 주요 현안으로 △2022년도 건강보험료율 인상, △2021년도 부과자료 정기연계, △심장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급여확대, △재난적 의료비 지원 비율·한도 확대 등이 있다고 한다. 안정적 재정운영을 위해 적정수준의 보험료 인상이 필요한 바 내년에는 건강보험료율이 1.89% 인상된다고 하며, 심장초음파 검사의 경우 기존의 4대 중증질환, 신생아 중환자 등에 한해 제한적으로 급여를 부과하던 것을 확대하여 진료의사의 의학적 판단 하에 심장질환이 있거나 의심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용인도시공사와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관계자들이 ‘1사 1하천 가꾸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인근 경안천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용인도시공사와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진행, 경안천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이은 두 번째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은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 등 공사 직원 20명과 이의도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 등 농협 직원 18명이 참석해 종합운동장 정문부터 김량대교 사거리까지 걸으며 1시간 10분 동안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백군기 시장은 “바쁜 업무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안천 환경정화 활동을 해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안천을 세심히 관리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행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상충됐던 ‘민법 제915조 친권자의 자녀 징계권 관련 조항’이 지난 1월 삭제됨에 따라 체벌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5일부터 한 주간 부천시와 함께 부천시청과 부천시청역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자녀 체벌이 정당화됐던 ‘민법 제915조 징계권’ 폐지 및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홍보 중심으로 부천시, 관내 경찰서(원미・소사・오정)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체벌은 더 이상 훈육의 방법이 아님’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아동학대 발견 시 112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유○○은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을 하는 것까지 아동학대의 하나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매를 아끼면 아이를 망친다고 생각하는 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반성이 된다. 남의 가정사라 생각하지 않고 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한국농촌지도자부천시연합회(회장 이점동)와 생활개선부천시연합회(회장 박미옥)가 함께 김치를 담가 소사노인복지관, 원미노인복지관, 오정노인복지관, 부천종합재가센터,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원과 생활개선회 회원 80여 명, 한국다문화복지협회 직원 5명, 구점자 시의원, 권유경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천자연생태박물관(부천시 길주로 660) 앞마당에서 진행됐다. 특히,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농사 지은 배추 800포기와 무 등 모든 재료를 십시일반 마련하여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직접 담근 김치 400박스(1박스 5kg, 총 2000kg)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4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점동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며 “회원들이 힘을 합쳐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진예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마이스관광콘텐츠협회와 한국스마트관광협회가 후원한 2021 부천 관광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내가 디자인한 부천 관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신규 개관한 부천시립박물관에서 개최됐다. 부천 관광에 대한 다양한 상품 개발을 목표로 추진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0개 팀이 신청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4개 팀이 이날 심사에 참석하여 PPT를 통한 아이디어 발표를 하였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용철 부천시 관광진흥과장, 조운주 관광정책팀장, 장서진 숭의여자대학교 관광과 교수, 송혜진 경기관광공사 국내사업부 과장, 박성민 이모하 여행사 대표가 참석했다. 심사위원단은 △부천 관광의 주제 적합성 △기존 상품에 대한 차별성 △부천 여건에 맞는 실현 가능성 △상품의 지속가능성 △관광 활성화 가능성 및 관광 연계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평가했다. 본선 진출 팀들 간의 열띤 경쟁 끝에 대상은‘BMW’팀이 수상했다. 동덕여자대학교 조성윤, 한송이, 한다혜, 전지원 학생으로 구성된 BMW팀은 Bucheon Makes Wellness(BMW) 부천 의료여행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한 달간 3차례에 걸쳐 2021년 하반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동 협의체 위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자 줌(zoom)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컨설팅을 맡은 김승수 똑똑 도서관장과 전병관 아산시 비서실장은 각각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하반기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한 각 동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과제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대화, 소통, 이해,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 향후 더 많은 위원들이 컨설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규 대표위원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등불이 될 수 있도록 부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제2의 대장동 방지’를 위한 개발이익 환수 관련 입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신금자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현재 진행 중인 정기국회에서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시의회에 의하면 해당 법안은 제정 당시 50%의 개발이익을 환수하도록 설계됐으나, 수차례 개정이 이뤄져 현재는 20% 수준으로 환수 비율이 감소했다. 이에 군포시의회는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특히 20~30대의 청년들을 분노하게 한 제2의 대장동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복임 의장은 “지방자치단체의 개발이익 환수 권한 부재 등의 문제 개선을 위해 추가로 도시개발법 등의 개정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회가 국민의 분논, 공정에 대한 바람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관련 법률 개정을 꼭 처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제255회 임시회를 개최해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해 총 19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 심사, 시청 각 부서의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신평동 협의회는 지난 19일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에 160인분의 ‘사랑의 탕수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로 외식 등 외부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재료준비부터 시작하여 손수 조리・포장까지 전 과정에 사랑과 정성을 담아 건강한 먹거리로 준비했다. 이준석 새마을지도자 신평동 협의회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 아이들이 항상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탕수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의미있고 보람된 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관내 지역 아동을 위해 나눔을 진행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신평동 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직원들 또한 관내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23일 정부의 위드 코로나19 정책에 맞춰 단계적 일상회복 노력을 위한‘일상회복 정상화 추진위원회’를 출범하였다. ‘일상회복 정상화 추진위원회’는 공사의 중장기 전략과 경영방침을 연계하여 ① 일상회복 ② 수익증대 ③ 사회적 가치 ④ 상생협력으로 구분하여 광명도시공사형 전략과제로 선정하였다. 공사는 위드 코로나19 전환에 따라 단계별 경영정책 방향 및 사업장 활성화 방안, 재난·안전 대응, 사회공헌활동 참여, 체육시설 운영 등 일상회복으로 돌아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 또한 12월 내 ESG경영 선포식 및 전문교육을 통한‘더 나은 미래, 지속가능한 경영’이란 화두로 시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박충서 공사 본부장은“위드 코로나19 전환 정책에 따라 그동안 멈춰버린 일상을 다시 시민들의 여가활동의 장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일상회복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더욱더 공사의 철저한 방역과 안전점검을 통해 광명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홀몸어르신 10가구를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해드렸다. 이날 행사는 권현미 시의원도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제적 이유와 가족의 부재 등으로 생일상을 받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생일을 축하해드리며,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덜어드리고자 해당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꾸러미(고기, 쌀, 미역, 화장품, 양말, 참기름 등)를 어르신들께 전달해 드리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생일을 축하받은 한 어르신은 “생일에도 축하해주는 사람이 없어 쓸쓸하게 보냈는데, 이렇게 챙겨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명숙 민간위원장은 “행복한 날을 함께 축하하는 일이니만큼 어르신에게도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철환 서정동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소외이웃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마지막 ‘사랑나눔 이동 트럭’을 운행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이동 트럭’은 지난 8월 처음 시작했으며,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힘들게 장을 보러 가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뿐 아니라 다른 진위면 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우리면 지역의 특성에 맞게 특화된 ‘사랑나눔 이동 트럭’ 사업을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항상 진위면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물품 후원으로 사업에 함께 참여해주신 여러 기업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농업생태원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도시농업공간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포함 6천만원, 경기도 「경기평상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4천8백만원을 지원받아, 사업비 총1억8백만원의 공모사업 2건에 대해 추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공간조성은 평택시농업생태원 내 농촌문화체험관의 실내 공간에 입면녹화 및 실내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농촌문화체험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더불어 농업・농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녹색공간으로 조성했다. 경기평상 조성사업으로 평택시농업생태원 내 등나무 쉼터 및 놀이터 주변에 다람쥐통슬라이드퍼걸러 2개, 그네퍼걸러 6개, 야외테이블세트 6개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잔디마당, 경관단지, 동물들과 어우러진 그늘 휴게쉼터를 제공해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의 경관과 어울리는 테마형 볼거리, 체험거리, 휴식공간 등을 제공해 평택시 최고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토지정보과장을 포함한 지적직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평택지사・송탄지사・안중지사)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복동 고평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에서 지적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지적측량’은 건축 또는 각종 개발사업을 위한 토지분할, 경계복원 등을 할 때 실시하는 측량으로써 시민의 재산권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확한 측량 성과 제공을 위해 지적측량성과 검사를 수행할 지적직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적측량 실무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적직 공무원은 지적측량수행자가 실시한 토지분할, 지적확정, 지적재조사 등의 측량에 대해 성과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시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및 각종 개발사업 등이 급격하게 증가됨으로써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적측량의 중요성과 전문성을 강조하면서 경계분쟁 민원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지적측량의 공신력을 높여 향후 보다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고 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개인별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평택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1,436명으로 의료보장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나, 실상 의료이용 정보나 건강관리 등에 대한 정보접근성이 떨어지고 보호자가 없는 취약계층이 의료급여 이용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평택시 사회복지과에 소속된 의료급여 관리사 4명이 권역별로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에게 건강정보 제공 및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결과 올해 의료비 106억, 작년 대비 22.3%의 진료비를 절감해 의료급여 재정에 큰 기여를 했다. 의료급여 관리사들은 간호사 자격을 갖추고 병・의원 경력 2년 이상의 임상경험도 갖춘 전문가들로, 수급권자 개개인의 질병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워졌음에도 신규 수급권자들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1:1로 980여명에게 맞춤형 전화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고위험군 수급권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우편발송 및 필요시 1:1 맞춤형 방문 사례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4일부터 겨울방학 동안 시청 및 읍・면・동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2022년 1월(1기/1.3.~1.28.) ▶2월(2기/2.3.~2.25.)로 기수별 53명씩 선발하며, 취약계층 등에 우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수별 모집 정원의 20%를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의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에서 우선 선발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2021.11.24.)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12월 9일 전자 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선발결과는 12월 10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근무조건은 주5일(1일 7시간) 근무로 시급은 2022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0,400원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공공기관에서 직장체험을 하면서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시에 경제적 소득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이 화성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21년도 화성산업진흥원 마케팅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화성시 중소기업 중 사업자등록증 상 제조업 또는 정보통신업에 해당하는 기업 5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의 마케팅비를 지급한다. 지원항목은 크게 마케팅비(△기업 홈페이지 및 자사몰 운영 구축비 △모바일 앱·웹 구축비 △제품 홍보용 카탈로그 제작비 △제품 촬영비)와 광고비(△포털 키워드 검색 및 온라인 광고비 △지역 라디오·TV 송출 광고비)로 나뉘며 분야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고 참가 기업의 신청서를 토대로 정량평가를 통해 적격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마케팅비 지원사업이 화성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독려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신규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주)중앙전기는 11월 22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해 양모이불 15채를 기탁하였다. 조성필 대표이사는 청평면 지역 복지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6년 째 이불 후원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조성필 대표이사는“작은 후원이라도 꾸준히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그것이 지역 내 복지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수고해주시는 면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에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은 지난 19일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북면지역 사례관리 대상자가구 2가구에 전등교체 및 전기선 정리 등 생활민원을 해결하며 짜릿한 이웃사랑을 전하였다. 이번 봉사는 북면 맞춤형복지팀의 가정방문 때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2가구를 발굴하고 한전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에 의뢰하여 이뤄질 수 있었다. 한전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은 지속적으로 북면지역 복지대상자들의 생활민원에 몸소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한전 가평지사 사회봉사단 황광수 단장은 “한전 가평지사가 지역사회 일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뻤고 향후에도 전기관련 어려움이 있을 시, 우리 한전 사회봉사단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밝혔다. 이에 이해곤 북면장은 “본연의 업무 외에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한전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이 우리 사회 귀감이 되고 있어 감사드리며 우리지역 소외계층 이웃들이 전기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은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하였다. 한전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은 재능기부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모은 회비로 관내 노인복지관, 청소년시설 등 지역사회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설악면 눈메골 시장에서 진행하는 2021 경기발전형 상생 공유마켓 육성사업 “도깨비 마켓”이 마지막 회차를 달려가고 있다. 매주 토요일이면 신선봉에 사는 8마리의 도깨비들이 설악눈메골 광장으로 내려와 눈메골을 찾는 주민, 관광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다가 돌아가고는 했는데 오는 11월27일을 마지막으로 도깨비들과의 만남이 막을 내린다. 10월 14일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과 공유를 주제로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설악눈메골 광장을 중심으로 체험, 놀이, 판매, 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11월 27일 마지막 회차 도깨비마켓은 미리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치러진다. 미리 크리스마스 도깨비마켓에서는 도깨비 부스 이외에도 2m 산타클로스, 2m 눈사람 등 도깨비와 크리스마스가 어우러진 현장을 볼 수 있다. 미리 크리스마스 컨셉인 동시에 마지막 회차를 성공적으로 끝내고자 상인회에서도 현장인테리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주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준비되어 있던 가평설악눈메골 도깨비마켓. 설악눈메골 상인회장(회장 백 종 민)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끌벅적하고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현장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with코로나19(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발맞춰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건강꾸러미’를 제작·전달한다고 밝혔다. ‘건강꾸러미’는 파스, 손소독티슈, 약달력, 미니구급함과 의료급여사업안내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상자에게 ‘건강꾸러미’를 전달하여 대상자와의 관계형성을 도모, 상담을 진행하고 코로나19 위기단계 격상 시에는 접촉을 최소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꾸러미’ 지급 대상자는 기초 의료급여 대상자 중 사례관리 대상자로 500여명이다.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 의료급여기관 이용을 유도하는 사례관리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상자 방문 대면이 제한됨에 따라 의료급여관리사가 위기단계 조정에 맞춰 방문 상담과 비대면 상담을 번갈아 가며 시행하고 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방문 상담의 어려움은 있으나, 지속적인 제도 안내를 통해 의료급여제도가 어려운 이웃의 건강지킴이로서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엄마의 부엌 반찬나눔 사업’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중이며, 현재까지 6차례 136명(누적)에게 18가지의 반찬을 가정에 전달했다. 반찬 나눔사업이 흔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 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현저히 적은 상황으로,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엄마의 부엌’(낙원동 소재)처럼 재능기부를 해 주실 관내 자원을 물색 중이다.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윤근 민간위원장은 “올해 처음 실시한 반찬 나눔사업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여, 양질의 반찬 나눔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엄마의 부엌’처럼 관내 착한 가게가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 서운면위원회가 지난 22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준 바르게살기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23명이 참석, 지난 10월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웃돕기 사랑의 콩 수확’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김치 26상자, 쌀(10kg) 30포를 어려운 이웃 56가구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달했다. 이상준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항상 서운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바르게살기 서운면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면에서 지원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안성푸드뱅크는 지난 19일 안성시 석정동에 위치한 안성제일장로교회에서 ‘안성제일장로교회와 함께하는 먹거리 지원사업’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성제일장로교회와 함께하는 먹거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이 쉽게 조리할 수 있거나 실온보관으로 바로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별하여 구입해 지원할 예정으로, 5개월간 매월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150가구에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지원하는 양신 안성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가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인 이번 먹거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길 기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면호 서안성푸드뱅크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주신 안성제일장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제적인 이유로 먹거리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더 많이 발굴하고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19일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하남시를 비롯해 하남시경찰서, 패트롤맘 하남지회,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부모폴리스단, 법무부 법사랑위원 하남지구협의회 등 6개 기관 40여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 점검단은 관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음식점, 편의점, 전자담배판매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하고 청소년보호법 관련 리플릿을 배부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하남시는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패트롤맘 하남지회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계도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2일 2021년 4/4분기 농민기본소득을 농민당 15만원씩 지급했다. 지급대상자는 지난 8월 2일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거주기간, 영농기간, 소득조회 검증, 농민기본소득 마을·읍면동·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15,863명이다. 농민기본소득은 중앙정부의 직불금이나 다른 지자체의 농민수당과 달리 농가 단위가 아닌 개별 농민 모두에게 동일한 금액이 지급된다. 기본적으로 모든 농민 개인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지만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농업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 안성시 실제 거주기간 3년 미만, 실제 영농기간 1년 미만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미지급된 신청자 580명에 대해서는 부적합 사유별 증빙자료를 준비하여 신청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11월 24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적합여부를 재검증·재심의하여 최종 확정 및 지급할 예정이다. 농민기본소득은 재난기본소득처럼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 하고, 대형유통업체,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립도서관은 시각·청각·지체장애인 등의 이용 편의를 위해 다양한 독서보조기기를 구입해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독서보조기기 구입은 미사도서관과 나룰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추진한 ‘2021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일가도서관도 독서보조기기 구입을 위해 국비 775만원을 포함한 2583만원의 예산을 수립했다. 이번에 구비한 독서보조기기는 독서확대기, 광학문자판독기, 점자 라벨러, 화면 확대·낭독 소프트웨어, 공공이용 소리증폭기, 높낮이 조절 책상 등이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하남시립도서관은 독서취약계층의 정보접근 불평등 해소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저소득 노인 가구 42세대를 대상으로 온(溫)마을 이부자리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는 고삼면 전체 21개 마을의 이장·부녀회장을 통해 이부자리 교체가 꼭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받은 후 위원장 및 위원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이부자리 세트를 전달했다. 이불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이렇게 따뜻한 이불을 선물로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전기장판으로 겨울을 나기에 많이 추었는데 이불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불을 전달한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3월에 시작한 꽃화분 나눔사업에서 이불 나눔사업까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안부를 확인하면서, “작은 봉사활동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어주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며 봉사활동을 기쁜 마음으로 진행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 추진을 위해 기관·단체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과 각 세부사업, 전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대비 변경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2022년 연차별 주요계획은 ‘시민이 좋아하는 복지도시 하남’이란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3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했다. 이는 8개 실무분과 위원 및 지역주민, 사업부서 등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마련한 것인데, 이날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확정했다. 민복기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민관이 협력한 가운데 연차별시행계획을 착실히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내 전기차 초급속 충전시설 확충으로 전기차 이용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의회,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전문기업 대영채비(주), 종합무역상사 현대코퍼레이션(주)과 손잡고 ‘전기자동차 초급속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자동차 보급 수요에 비해 부족한 초급속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통한 안정적인 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석 부시장과 정덕영 시의회의장, 남근호 현대코퍼레이션(주) 부사장, 정민교 대영채비(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급속 충전기 확대 설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와 양주시의회는 초급속 충전기 설치 관련 행정지원을 총괄하고 현대코퍼레이션(주)는 충전기 설치 관련 투자구조 제안 등 업무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전기자동차의 초급속 충전기 제조부터 관제, 운영까지 원스탑(One-Stop) 토탈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대영채비(주)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비롯한 운영, 관리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