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11월 2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1년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성과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협력사업으로 서울대학교를 품은 시흥시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대와 지역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시흥시의 교육력을 높여왔다. 특히, 2020년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 이어 올해 4월에는 은계지구 상가 내에 전용교육장을 개관해 올해 총 3,700여 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서울대 교육을 누리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이번 성과나눔 콘서트는 기존의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교육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강사가 모두 함께해 지난 11년간의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성과와 사례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는 콘서트로 진행된다. 교육결과물 공유, 수업 참여소감 발표, 수료 공연 등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특성에 맞춰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영상을 통해 생생한 수업 현장 스케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성과나눔 콘서트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실시간 중계 접속 링크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1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기존 회원과 지난 10월 위촉된 신규 위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역량을 키우는 자리로 마련돼, 시민참여단 30여 명이 함께했다. 워크숍 1부는 윤지은 강사를 중심으로 시민참여단이 동별로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됐고, 2부는 김승수 강사의 ‘지역사회 문제발견 및 해결’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에서의 시민참여단의 활동 방향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역량 강화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시흥시 홍사옥 복지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모니터링 활동, 안전지도 제작 등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시민참여단 분들이 있기에 시흥시가 지난 10년 간 여성친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시흥이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참여단 이승신 대표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야 아이, 노인 등 사회적 약자도 행복한 도시가 된다는 점을 시민참여단 위원들 각자가 기억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시민참여단 활동을 위해 함께 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2022년도 예산안을 1조 5,02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9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1년도 본예산 1조 5,527억 원보다 약 506억 원 감소한 규모로, 배곧지구 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특별회계 규모가 전년 대비 축소된 것이다. 이 중, 시 예산규모의 84%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회계는 1조 2,5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20억 원이 증가했으며, ▲지방세 4,070억 원 ▲세외수입 673억 원 ▲지방교부세 1,031억 원 ▲조정교부금 1,445억 원 ▲국·도비보조금 4,967억 원 등의 재원으로 편성했다. 2022년도 예산안 편성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시민들의 편익과 지역경제 활력 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와 교육도시 시흥 및 탄소중립 미래 대도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편성 내용으로는 먼저, 시민의 일상 및 편익 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코로나19 및 국가예방접종사업 117억 원 ▲시흥형 교통비 지원 12억 원 ▲첫 만남 이용권 및 출산장려금 70억 원 ▲산후조리 및 치매치료 관리사업 31억 원 ▲신안산선 광역철도사업 220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on마을마켓’을 운영한다. on마을마켓은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소비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행사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직거래 장터다. 이번 장터에서는 용인의 건표고버섯과 생표고버섯, 통영산 건다시마와 건미역, 속초의 오징어젓, 여주 떡국떡, 금산 인삼 등 각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참기름, 들기름, 깨소금, 수면 바지, 친환경 수세미 등 소상공인들이 정성스레 제작한 물품도 구매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는 장터 수익금 전액을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송헌정 주민자치위원장은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며 농가와는 상생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 돕기에도 동참할 수 있는 만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처인·기흥구 15개 지역 20.12㎢에 성장관리계획(2차)을 최종 고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성장관리계획’은 지난 2021년 1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성장관리방안’의 명칭이 변경된 것이다. 대상지는 처인구 남동·포곡읍 마성·영문리, 원삼면 좌항·가재월·고당·독성·죽능리, 사암리 용담저수지 일대 13.89㎢와 기흥구 하갈·상하·지곡·공세·고매·보라동 6.23㎢ 다. 대상지는 개발행위 허가 건수, 인구증가, 지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개발압력이 높은 곳,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나 정책적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시는 대상지 내에 연립·다세대주택 등을 지을 때 폭 6m 이상의 진입도로를 확보하도록 했다. 또 개발 규모에 따라 이미 개발된 부지를 포함해 면적 2500㎡ 이상은 도로 폭 6m 이상, 5000㎡ 이상은 도로 폭 8m 이상을 확보하도록 했다. 다만, 처인구는 합산 대지면적 1만㎡ 이상일 경우에 도로 폭 8m 이상을 확보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이와 함께 시는 성장관리방안을 준수한 자연녹지지역 개발 건에 대해선 도로계획선 준수, 건축물의 배치 및 형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식품산업전’의 ‘강소농 대전’에 관내 농가 2곳이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국제식품산업전은 코엑스가 주관해 국내외 다양한 농수산품과 식음료를 선보이는 식품 관련 전시회다. 전시회 일환으로 마련된 ‘강소농 대전’은 농촌진흥청이 후원, 전국 농업경영체 150곳이 참석한다. 이곳에 참여하는 관내 농가는 처인구 원삼면에서 튤립, 아스파라거스 등 구근류를 기르고 있는 루디아동산과 양지면에서 사슴농장을 운영하며 녹용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 양지단비 사슴나라 등 2곳이다. 시는 강소농 대전 출품을 계기로 이들이 생산하는 구근류와 녹용 음료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판로 개척, 교육 등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관내 농가에서 자신들의 생산품을 소개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중소규모 가족농들이 농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영개선 교육과정 등을 지원해왔다. 시가 현재까지 지원한 강소 농업인은 648명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후발주자인 ‘용인 배달특급’이 지역화폐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독자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폭발적인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2021년 목표 가맹점 수를 초과 달성한 시는 2022년에도 배달비 지원 및 쿠폰지급 등 지원을 더욱 확대해 배달특급 조기 정착을 추진한다. 23일 용인시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 6월 14일 서비스를 시작한 용인배달특급의 가맹점수는 3052곳(10월 31일 기준)이다. 올해 목표(2600곳) 대비 17% 초과 달성했다. 4개월여 만에 매출 누계액도 66억 1100여 만원(10월 31일 기준)에 이른다. 4개월 여, 단기간에 이뤄진 폭발적 성장은 용인시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가 견인하고 있다. 전체 매출액 66억 1100여 억원 중 용인와이페이를 통한 결제금액이 47억 2300여 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3분의 2가 넘는다. 지난 10월 3일, 용인배달특급이 일매출 1억 5708만 여 원을 기록하며 배달특급을 도입한 도내 27개 지자체 중 일매출 최고 금액을 경신할 당시도 전체 매출액 중 용인와이페이를 통한 결제금액이 1억 944만 여 원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 매장 내에서의 1회용품 사용을 다시 제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해 2월 12일부터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품 제공을 한시적으로 허용해 왔지만, 이로 인한 생활폐기물이 걷잡을 수 없이 늘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위드 코로나)에 맞춰 1회용품 사용을 다시 제한했다. 제한 대상 1회용품은 플라스틱 컵, 플라스틱 접시와 용기, 나무젓가락 등이다. 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운영해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1회용품 사용규제를 홍보한다. 이후엔 지도단속에 나서 과태료 부과 등 1회용품 사용을 규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여건이지만, 다회용품을 충분히 세척·소독·제공하면 1회용품 발생량을 줄이고 감염병 확산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식품접객업소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제3회 하늘 정원상’ 대상 수상 작품으로 수정구 고등동에 있는 현대지식산업센터 성남고등 건축물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늘 정원상은 옥상 녹화가 잘 된 건축물에 주는 상이다. 현대지식산업센터 성남고등 건축물은 옥상에 437㎡ 규모의 녹지공간이 조성돼 입주 기업인과 인근 주민이 힐링 공간이자 쉼터로 활용하고 있다.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는 녹색공간이라는 평가다. 해당 건축물은 총점 87.53점의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곳을 포함해 모두 4곳 건축물을 옥상 녹화가 잘 된 하늘 정원상 수상 작품으로 뽑았다. 금상은 수정구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아이스퀘어 건축물, 은상은 수정구 태평4동 종합복지시설 건축물, 동상은 수정구 수진동 공영주차장 건축물이다. 시는 하늘 정원상 공모(8.30~9.10)에 참여한 13곳 건축물의 창의성(30점), 기능성(30점), 공공성(30점), 시공성(10점) 등을 종합 심사해 점수가 높은 순으로 이같이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중 열려 각 건축물 건축주, 시공사, 설계사 등에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가 22일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부천시 백신 접종률은 80%를 넘어섰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백신 접종과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는 습관처럼 지켜주시길” 당부했다. 이어 강 의장은 내년 1월 19일부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전자회의시스템 도입 △상임위원회 회의 생방송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 제정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 등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8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난 일 년간 △관내기업 생산품과 서비스 우선구매 제도 △광역동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중간점검 △부천형 감염병 대응 매뉴얼 △출자‧출연기관 등 외부위탁사업 체계적인 관리방안 모색 등을 주문했다”면서 “의회와 시 양 기관이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바람직한 관계 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12월 13일까지 22일간 열릴 정례회의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22일 제265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완전한 회복을 넘어 더 나은 미래,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지속가능 발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시정방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 날 2022년도 예산안 설명에 앞서 “시 개청 40주년인 의미 있는 해에 광명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과,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드린다”며 광명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2년 예산은 시민 모두가 주인이 되어 완전한 회복을 넘어 더 나은 미래,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지속가능한 도시 광명을 만드는 데 쓰일 것”이라며, “코로나의 그늘로부터 시민의 삶을 치유하고 격차와 불평등을 줄이는 포용적 복지사업과 공공·공정·공감의 가치로 변함없는 시정을 실현하되,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사업을 위한 예산”임을 강조했다. 광명시는 2022년 예산으로 9,578억 1800만 원을 편성해 지난 12일 광명시의회에 제출했다. 2021년 예산대비 124억 4100만 원 증가한 금액이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 검사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내년 3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성남시의 지난 10년간 행정에 대한 정치권의 공세가 집중되고 있다. 검.경의 계속되는 압수수색과 각 급 국가기관으로부터의 자료 요구, 참고인 조사등으로 악전고투하고 있는 성남시 공직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발언이 눈길을 끈다. 성남시의회 서은경의원(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2일 본회의 5분발언 ‘성남시의 적극행정은 계속되어야 합니다’를 통해 3,400여 성남시 공직자를 격려하면서 “공기업의 민원을 처리하고 성남시 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밤낮으로 일했다는 이유만으로 정쟁에 소모되는 것이 오늘 성남시 공직자들이 처한 현실이다”며 안타까워했다.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금 국민이 원하는 것은 정쟁과 정치적 주가를 올리려는 저급한 홍보가 아니라 진정한 수권 능력이라고 강조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대안과 정치적 의제를 제시하고 예산과 사업으로 성남시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것이 정치권의 자세이며 소명이라고 발언을 이어갔다. 끝으로 서은경의원은 정치권의 자성을 촉구하며 성남시 집행부에 성남시 미래 20년을 내다보며 멈춤없는 전진을 위해 적극행정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2일 화장지 생산 업체 ㈜세현피앤피의 이민황 대표가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매월 1톤 트럭 분량, 연간 4000만원 상당의 화장지 기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업체는 지난 9월 안성시에서 용인시로 공장을 이전하며 공장등록 인·허가 처리로 행정적인 도움을 받아 이를 나눔으로 보답하고자 정기기부 의사를 밝혔다. 시는 기탁받은 화장지를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민황 대표는 “시의 신속한 행정 처리로 공장등록을 무사히 마치고 공장을 가동하게 됐다”며 “자사에서 생산하는 화장지 기부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적극적인 인허가 처리가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시로 이전하는 기업들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11월 22일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전체 시의원 34명을 대상으로 신뢰받는 지방의회 정립을 위한 청렴 부패방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춘향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렴판소리, 청렴LIVE “1등 한 날”이라는 제목의 샌드아트, 이해충돌방지법 특강 등을 중심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기대하는 시민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이 진행되어 다시 한번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대표로서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렴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었으며 판소리와 샌드아트 등을 통해 알기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필수 덕목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성남시의회는 시민의 마음을 얻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박정옥 부의장이 지난 22일 제27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평촌메가센터 소음 개선 대책 및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 개선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박 부의장은 관양동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냉각설비 소음 피해와 관련하여 “해당 데이터센터의 정상 가동을 위해 24시간 온‧습도 유지장치가 가동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옥상에 위치한 냉각시설에서 엄청난 소음이 발생한다”고 하며, “소음 발생으로 인해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생활에 수년째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법적 기준치 이하라는 이유로 별도의 조치가 없는 상황을 비판하며, 집행부와 해당 기업의 개선조치를 요구했다. 이어 박 부의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 개선과 관련하여 “현재의 도로포장 상태로는 보호구역임을 인식하기가 쉽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에 진입했음을 운전자들에게 명확히 전달한다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인근 시에서 도로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픽토그램이 들어간 사례를 제시하며 운전자와 어린이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병일 의원이 22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을 통하여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을 매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올해는 지방의회가 개원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상의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원병일 의원은 제8대 자치행정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며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남다른 기여를 해왔다. 원병일 의원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는 해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남양주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 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수정구는 지난 2003년부터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지속적으로 설치하며 24시간 운영 창구를 확대해왔다. 현재 수정구청 등 총 16개소 16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113종의 민원 서류를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발급하고 있다. 이 중 수정구청 등 9개소(신흥1동, 신흥3동, 태평1동, 수진2동, 양지동, 복정동, 위례동, 성남세무서)에서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등기부등본) 발급이 가능하며, 11월 22일부터는 태평3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일상이 바쁜 시민들이 편리하게 부동산 관련 서류를 발급할 수 있게 되었다. 태평3동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는 부동산 권리관계에 관한 법원 서류로 본인확인 절차 없이 정확한 주소만 알면 누구나 발급할 수 있으며, 수수료는 1통당 1,000원으로 현금 수납(500원 또는 1,000원)만 가능하다. 수정구 관계자는 “등기사항전부증명서가 필요한 민원인은 인근 관공서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서 손쉽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별도로 법원 등기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1층 로비에 스마트시스템으로 유지·관리하는 ‘스마트가든’을 조성하고, 22일 설치 기념식을 열었다. 스마트가든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식물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실내정원으로 미세먼지와 실내공기 오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스마트가든을 이용한 사람은 긴장·불안·우울감·스트레스 등이 줄어든다는 산림청의 임상실험결과도 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설치된 스마트가든은 벽면형으로 길이 5.4m, 높이 2.3m다. 10월 13일 공사를 시작해 11월 9일 조성을 완료했다. 스마트가든 식물은 스마트관리시스템으로 유지·관리한다. 설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물을 주고, 토양의 수분 함량을 수시로 모니터링한다. 앱으로 관수(灌水), 조명 등을 조절할 수 있어 관리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번 스마트가든 설치는 산림청의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으로 이뤄졌다. 국비 1500만 원, 시비 1500만 원 등 사업비 3000만 원을 투입했다. 수원시는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해서 스마트가든을 모니터링을 해 사업효과를 분석한 후 산림청과 협력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22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수원형 온종일 돌봄 진단과 대응 토론회’를 열고,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토론회는 ‘수원형 온종일 돌봄 진단과 대응’을 주제로 한 이영안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의 발표, 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영안 연구위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린이집·유치원·학교가 휴원·휴교하거나 비대면 수업을 하면서 워킹맘 중 절반가량이 ‘돌봄 공백’을 경험했다”며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일·가정 양립은 더 어려워졌고, 돌봄 공백은 더 심화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학교 안팎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각종 돌봄 사업을 아우르는 ‘돌봄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모든 아이에게 행복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종일 돌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영안 연구위원은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단기적 과제로 ▲‘수원시 다함께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돌봄 기관 이용 시간 조정 검토 ▲연령 맞춤형 프로그램 도입 ▲실내외 체육활동 지원·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장기적 과제로는 ▲학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은 22일 연말이 가까워지며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을 그리는 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드림향상교회는 10kg짜리 백미 8포와 과일바구니 8개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성품은 저소득 조손 가정, 저소득 한부모 가정, 홀로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교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지역자원과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2일부터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7일까지 제29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한 심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은 총 33건으로 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시흥시 교육자치 지원 조례안 ▲시흥시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총 8건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창수 의원은 한국전력공사의 시흥변전소-송도 전력구 공사로 인한 시민 피해를 우려하며 사업 취소를 요구했고, 오인열 의원은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저감 정책을 촉구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성훈창의원 등 7명의 의원이 총18건의 시정질문을 하였으며, 특히 성훈창 의원은 법원 유치 및 송전선 지중화 등 요구한 사업들에 대한 진행 사항을, 홍헌영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전략, 교통체계 개선방안 등에 대한 시흥시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23일과 24일 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팔탄면이 지난 17일 팔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팔탄면 주민자치회, 팔탄파출소, 기동순찰대, 생활안전협의회와 ‘교통사고 위험지역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과거 교통사고 사례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유형 분석을 통해 안전대책을 수립,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팔탄파출소와 기동순찰대는 교통사고 다발구간 조사와 사고유형별 위험요인 분석 및 정보제공을, 팔탄면은 예산 확보 및 사이트별 위험요소 제거를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자치회와 생활안전협의회는 위험지역 현장조사와 대책 수립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광훈 팔탄면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고예방으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2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문제 해결단을 격려했다. 리빙랩은 기술 또는 사회의 혁신을 목표로 고안된 현장 중심적 문제해결 방법론을 의미한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지역 현안 문제 해결’ 사업을 소개하고 올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차량인식 카메라 활용 실시간 주차정보 안내 서비스’와 ‘QR기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간편 고장 접수 시스템’이 주요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를 위해 관내 기업 2곳이 기술력을 제공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실증사업까지 하게 된다. 특히, 해결단 가운데 13명의 시민이 ‘피드백 팀’으로 별도 활동하며 솔루션이 도입된 실제 현장에 투입돼 기술 실증 전반에 걸친 의견을 제시해, 실 사용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피드백을 제공하게 된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리빙랩 프로젝트는 지역 현안 해결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피드백을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시도들이 시민참여형 정책 결정이 활성화되는 좋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22일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안한봉을 비롯해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미정과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정수, 가수 한담희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한봉 삼성생명 레슬링단 감독은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7kg급 금메달리스트이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유도 72㎏급에서 한국 여자 유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김미정 용인대학교 교수는 최근 한국 여자유도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한국 유도 역사상 여성 지도자가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영웅인 이정수 수원FC 수석코치는 관내 포곡초등학교와 태성중학교를 졸업한 지역 토박이로 지난 2019년부터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에 용인의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지원금으로 매년 3천만원씩 기탁하고 있다. 이 코치는 오는 2028년까지 10년간 총 3억원을 재단에 기탁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용인시축구센터에 등록돼 있는 유소년 축구선수 2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한국외대 용인 캠퍼스 사거리 일대 가로수가 털실로 짠 뜨개옷을 갈아입었다. 22일 처인구 모현읍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9명과 주민 자원봉사자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그리패티 니팅(Graffiti knitting)을 통해 150그루의 가로수에 손수 짠 뜨개옷을 입혔다고 밝혔다. 그리패티 니팅은 겨울철 가지만 남겨진 나무에 다양한 문양과 색깔로 뜨개질을 한 털옷을 입히는 친환경 거리예술이다. 거리에 생동감을 더하고 겨울철 나무 병충해를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김상호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채로운 색상과 따뜻한 느낌의 뜨개옷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도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뜨개옷 뜨기 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올 겨울 뜨개옷 입은 가로수들이 주민들에게 훈훈함을 전하는 풍경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가 22일 공항협력국 소관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김기정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은 “수원시의 군공항 이전 홍보 페이스북 계정을 검색하여 찾아보기 어렵다.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일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은 “군공항 이전 홍보와 관련해 타 지자체와 페이스북 명칭이 비슷하여 헷갈리는 경우가 있고, 이에 대한 홍보활동과 대응이 소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현재 군공항 이전에 대한 홍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광고 수단은 유튜브라고 생각한다. 유튜브를 제작하여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덧붙여 이혜련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도 효율성 있는 홍보가 이뤄져야 한다며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외에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와 같은 새로운 방향으로 시도할 것”을 주문했다. 장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군공항 이전 홍보 포스터를 수원시민협의회 사무실에만 게시할 게 아니라 모두가 볼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광명소방서와 긴밀한 협력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광명소방서와 업무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성동준 광명시 안전건설교통국장, 최준 광명소방서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업무공유로 겨울철 시민 안전지키기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광명시는 최근 실시한 적치물 전수조사 결과와 관리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적치물 특별 관리에 광명소방서도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비닐하우스 지역 내 30곳에 보이는 소화기 60개 설치와 사들마을 유통상가 내 소방 호스릴 2개 설치 사항을 안내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취약지역이 있을 경우 광명시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광명소방서는 최근 5년간 비닐하우스 화재가 43건 발생했다며 특히 비닐하우스 화재 예방에 힘을 모아줄 것과 재난 발생 시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업무 지원활동과 화재예방활동을 수행하는데 의용소방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성동준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사고 발생 시 화재사고에 대한 원인과 대책을 상호 공유하고, 대책수립도 상호 연계하여야 한다”며 “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관내 3개 학교가 ‘광명시 1.5℃ 기후의병대’ 활동 동참을 약속했다. 광명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문초등학교, 광남중학교, 명문고등학교 등 3개 학교와 ‘1.5℃ 기후의병대 참여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서경희 광문초등학교장, 방형심 광남중학교 교감, 김복례 명문고등학교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후위기를 막는 기후의병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이들 학교는 내년까지 ▲탄소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운동 확산 ▲1회용품 사용 제한 ▲에너지 절약 활동 등을 실시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에 관심을 갖고 광명시의 1.5℃ 기후의병대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상에서의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다. 우리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하나 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복례 명문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구 온도의 1.5도 상승을 막기 위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신용협동조합은 22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극세사 이불 20채(12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남양주신용협동조합이 후원한 이불은 화도읍 관내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중 패널 주택, 컨테이너, 구옥 등 주거가 취약한 가정에 전달돼 취약계층의 월동 준비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권태환 이사장은 “올겨울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신용협동조합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 및 후원 물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할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간은 별내동, 다산동, 진접읍 등에 소재한 6개 공공주택 단지 내 사회적기업 공간 958㎡으로 △개방형 사무공간(공유 오피스) 10팀, △개별 사무실 13팀 등 총 23개 기업을 모집한다. 사회문제 해결에 열정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착한 창업을 꿈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한 신청 양식을 작성한 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기업에 대한 서류평가, 면접 및 발표 평가를 진행한 뒤 오는 12월 중 최종 입주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입주 기업에게는 기업 성장에 필요한 사무공간을 최대 3년까지 무상 제공하며, 이외에도 △멘토링 및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 △선배 사회적기업과의 네트워킹 △홍보 판매를 위한 행사 연계 등 입주기업을 위한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등 착한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초기 창업비용 중 가장 큰 부담이 되는 것이 바로 임대료”라며, “창업공간 제공을 통해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관내 청소년(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내 마을 공유공간(전 아띠랑)에서 청소년 진로 찾기 바리스타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을 위해 이론보다는 실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 직접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다양한 커피를 만들어보며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실습 위주의 교육인만큼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게 선착순 10명씩 2회차로 진행하게 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바리스타가 꿈이었다. 하지만 커피머신을 사용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현직 바리스타에게 직접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노력해 꼭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화도읍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12월 11일, 18일 각 토요일에 선착순으로 신청한 화도읍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찾기! 바리스타 체험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유자차를 선물로 받았다. 안양시 호계3동 V터전이 지난 19일 유자청을 직접 만들어 홀로 사시는 어르신 45명에게 전달했다. 수제 유자청 지원 사업은 호계3동 V터전이 벌이는‘이웃사랑 행복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금년 5월 어버이날 안부확인 키트 전달에 이어 두 번째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싱싱한 유자와 재료들을 직접 구입해 유자청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자원봉사 특화사업이다. 유자청은 일주일 가량 숙성한 후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마시면, 비타민C가 풍부하여 신진대사 촉진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감기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강연희 호계3동 V터전 회장은 “환절기를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정성껏 만든 유자청으로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추교동 호계3동장은 “매년 좋은 재료로 직접 담근 유자청으로 나눔봉사 해주시는 동V터전 코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봉사에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18일에는 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화도읍 주민자치학교(마을리더 역량UP 교육)를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 주민자치학교(마을리더 역량UP 교육)에서 주민들은 그간 화도읍에서 추진돼온 주민자치 정책에 대한 기본 이해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의 개념과 역할, 실무, 사례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특히 7기 주민자치위원 모집과 맞물려 위원이 되고 싶은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주민자치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 화도읍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민자치학교는 11월 15일 1차시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23일 4차시 교육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1 · 2차시 교육, 3 · 4차시 교육은 다른 시간대지만 같은 내용으로 구성해 주민들의 참여를 높였다. 수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자치가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쉽게 이해가 됐다. 앞으로 화도읍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화도읍 주민자치 멘토 7명, 청소년자치위원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 그리고 우리의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역량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민주주의의 일상적 실천에 대해 주민자치 멘토들과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들의 작은 실천을 통한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모토(Motto)로 해 부서별 청소년 문제 캠페인 피켓 제작과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노쓰챌린지 · 아동학대금지 · 전동킥보드안전 · 학교폭력금지 등 4개 주제 중 청소년자치위원들이 중요케 생각하는 주제를 직접 선정하고 피켓을 만들어 읍사무소 주변 지역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화도읍 주민의 일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참여하고 우리 스스로 논의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 나중에 성인이 돼서도 일상적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화도 청소년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기모임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신용협동조합은 22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이불 20채(12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겨울맞이 사랑의 이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시원 거주자,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태환 남양주신용협동조합장은 “평소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우리 마을 어려운 이웃들의 힘겨운 삶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라고 말하며, “사랑의 이불로 그들이 따뜻하고 건강히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해 이불을 후원해주는 남양주신용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겨울 우리 이웃 누구 하나도 경제적 어려움과 추위에 힘겨워하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계속 세심한 마을 돌봄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진건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후원금 50만원은 동절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지원에 쓰일 예정으로 이들의 겨울나기에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될 것이다. 조상희 회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임홍식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에 관심과 더불어 매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맞춤형 희망 복지를 실현해 따뜻함이 넘치는 진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건읍바르게살기협의회는 올해로 4년째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했으며, 에코 플로깅(Eco-plogging), 생활 쓰레기 감축 활동 등 회원들의 다양한 참여와 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9일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한 돈보다리(대표 정현구)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가게를 뜻하며, ‘착한가게’로 선정되면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작한 현판과 함께 소득세법에 따라 법정 기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퇴계원읍에 위치한 돈보다리의 정현구 대표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결연 후원을 꾸준히 이어 왔다. 이번에 퇴계원먹자골목상인회에 회장에 취임한 정현구 대표는 “요즘 상인들의 어려움이 많지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 골목 상권의 활성화와 함께 나눔 문화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신영미 센터장은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신 돈보다리에 감사드린다.”라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골목 상권이 활성화돼 지역에 따듯한 손길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22년부터 ESG 행정 실천을 위한 환경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기업과 투자자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세 영역의 가치를 고려하는 ESG가 사회적으로 대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환경의 날 및 에코 남양주에 맞춰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시의 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ESG 환경 캠페인’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캠페인은 △텀블러·이면지·손수건·에코백 사용 및 음식물쓰레기 제로 실천 등 탄소배출 감소 위한 그린오피스 캠페인 △환경 인문학 강좌 개최 △장애인 일자리 직무개발(다회용품 대여사업) 추진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자원봉사자 플로깅 활동 △복지관 종사자 지역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비록 작은 움직임이더라도 이런 우리의 노력이 모여 큰 성과를 이룰 것”이라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의 ESG 환경 캠페인에 지역주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이 한강수변구역의 토지매수관리권을 기초자치단체에 이양해 달라는 건의를 수년째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은 제257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 ‘토지매수권 지자체 이양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환경부에 송부한 이후 올해 여러차례 국회를 찾아 관련법 손질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하수처리구역으로 지정된 수변구역을 해제해달라’는 골자의 규제완화를 강력 건의했다. 박 의원은 양평 등 팔당상수원 규제 지역의 피해규모 산정을 위한 환경부 연구용역비 편성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수도권 팔당호 단일 상수원을 북한강과 남한강으로 분산하는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를 국가 차원에서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해야 할때라고 밝혔다. 특히 여야를 막론하고 대통령후보 공약사항으로 체텍, 향후 정부 차원에서 공론화 과정을 거쳐 국책사업으로 결정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박 의원은 10여년전부터 청와대를 비롯 국무총리, 환경부장관 등 정관계 요로에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책과제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의원은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는 물 안보와 수질이라는 두 가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민주평통) 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20기 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경기도의원,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안승남 대행기관장 인사,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 동영상 시청, 4분기 의견수렴 주제 설명 순서로 진행했다. 정기회의는 임귀수 협의회장 주재로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 건의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임귀수 협의회장은 “정기회의 전에 분과별 간담회를 거치는 등 평화통일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자문위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자문위원의 소중한 의견이 모여 정책에 반영되고 나아가 한반도 종전선언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한반도 정세가 침체의 기운을 딛고 해빙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 한분 한분이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통일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9일 ‘포동리 한우’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품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포동리 한우 이한우 대표는 광적면 복지 이·통장으로 주민들과 좋은 유대감을 형성하여 활기 넘치는 마을 조성에 기여하는 등 마을 주민들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한우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이웃사랑 실천과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지역 리더로서 솔선수범해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준 이한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살기 좋은 광적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학교 밖 활동을 응원합니다. 하남시 청소년 파이팅!” 김상호 하남시장은 주말인 20일 각종 청소년행사에 참석, 하남시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오전 양평에서 열리는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유소년 선수단을 만나 선전을 응원하며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하남시를 대표해 20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어 하남시청소년수련관으로 이동해 ‘하남자몽학교 수료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학교 밖 활동을 응원했다. 하남자몽학교는 지난 5월부터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황산숲길과 망월천을 탐방하며 새·풀·꽃·나무·곤충들을 관찰하는 활동을 했다. 관찰한 여러 생태 친구들을 생태지도에 담아 직접 그려낸 것이다. 이를 통해 하남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자세히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7회 건강한 하남시 만들기 공모전 시상식’에도 참석해 수상 학생들을 축하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하남시약사회가 주최한 건강한 하남시 만들기 공모전은 지난 10월 한달 동안 올바른 의약품 사용·금연이라는 주제로 포스터·웹툰·산문·시·영상을 모집한 데 이어 이날 우수작을 시상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송북동행정복지센터와 송북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원 30명은 지난 21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연탄 나눔은 관내 송북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원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3가구 1,200장의 연탄을 직접 대상자를 찾아가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등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연탄을 받으신 독거 어르신께서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빈 연탄창고를 보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송북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 연탄을 가져다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고, 송북초등학교 총동문회 한용희 회장 등 회원들은 “겨울철 난방이 필요한 취약계층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힘써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송북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태근 송북동장은 “연탄난방이 필요한 가구에 찬바람이 불기 전에 연탄을 배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어 너무 다행”이라며, “바쁜 시간 내주어 봉사를 해준 송북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주관하는 첫 평화통일교육포럼이 20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하남시 평화·통일교육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열렸다. 평화통일교육포럼은 하남형 평화·통일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방향 설정과 교육 확대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최근 하남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는 ‘춤으로, 통일로, 세계로’를 주제로 대전 민주평통 정책대회에 참가한 데 이어 하남지역 어린이집 원장들과 YWCA 회원들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한 북한 이해와 통일교육을 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하남시도 앞으로 이런 평화통일 교육을 시민들과 국회·시의회, 하남시 민주평통과 손잡고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식전 행사에서 평화나무 기념식수와 평화통일 염원을 담은 리본 달기를 하고,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본행사에서 전영선 건국대 교수는 ‘통일을 자유케 하라-통일교육 미로찾기’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통일교육은 과거의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정보 제공, 공감대 형성, 동의,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27일 캠페인단 BOB와 함께하는 청소년 인권페스티벌을 청소년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2021 청소년 인권페스티벌은 페미니즘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 순천향대학교 소속 연극단 엑스커스의 연극과 ‘소수의 의견’의 저자 손아람 작가의 강연과 저자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2021 청소년인권페스티벌을 기획한 캠페인단 B.O.B 회장 설여진(평여고2)은 “페미니즘은 본래 좋은 목적이었지만 지금의 변질된 의미로 인해 주변 인식이 좋지 않아, 이 기회를 통해 페미니즘의 정의와 올바른 페미니스트의 자세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위드 코로나로 인해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방역수칙에 신경 쓰며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청소년인권페스티벌은 평택시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오프라인과 페이스북 페이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실시간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2021 청소년인권페스티벌은 평택시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대학생봉사동아리 ‘친친’은 지역사회 어르신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지난 19일 상이군경회에 ‘그날의 기억, 오늘의 기록’행사를 진행했다. 건강보조기구, 방한용품, 세면도구 등의 생활지원꾸러미와 감사편지를 제작해 전달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참석하지 못한 대학생들은 영상편지를 제작해 어르신들과 같이 시청하고 어르신들의 전쟁 참전 이야기들을 들어보았다. 이 행사를 기념하여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지난 20일은 본정리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운영했다. 당뇨 환자인 어르신 건강을 위하여 혼합 잡곡쌀 4㎏, 인슐린 주사 시 필요한 알콜솜, 파스, 방한용품 등의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고, 문풍지 부착, 문수리, 말동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주거환경개선활동 대상자인 김○○(82세) 어르신은 “손주가 있어도 해주기 어려운 일인데 이렇게 집으로 와주어 고쳐주고 도와주어 너무 고맙고 예쁘다. 당뇨가 있어 잡곡이 먹고 싶었는데 잡곡을 준비해주고 이렇게 다 필요한 것들로 주어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현하셨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2일 기획조정실 예산재정과(수원도시공사) 업무 추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송은자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수원도시공사 재정운영이 총체적으로 부실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영업이익이 줄곧 마이너스임에도 수익 구조에 대한 개선방안이 구체적이지 않고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도 “수원시 산하 공사, 재단, 민간위탁 기관들이 인건비를 포함해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돈을 먹고 있다”고 꼬집으며, “조직진단을 통해 과감하고 냉정한 판단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찬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은 잦은 예산전용 사례를 언급하며, “예산전용을 해서 얻은 실익보다 전체 행정의 신뢰를 잃어서 발생하는 리스크가 더 크다. 예산 편성 단계부터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구성에 대해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은 “시 위원과 구 위원을 구분해 모집하고 있으나, 중복으로 위촉되는 등 위원회 성격이 모호하다”며, “시 위원회의 정체성에 대해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평택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 전 분야에서 접수한 혁신 우수사례 11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6개 사례를 대상으로 11월 17일 시행한 발표대회(2차 심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한 혁신 성과 발굴과 공유, 확산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2021년 평택시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협력, 공공서비스, 일하는 방식의 3대 분야에서 혁신 행정을 독려해왔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사례 중 △평택역 성매매집결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농업생태원 어울마당 텐트존 개방으로 시민 만족도 극대화 △한미문화교류를 통한 지역통합을 위한 ‘평택아메리칸코너’ 운영 △복합 현수막 게시대 구축으로 정당 불법 현수막 ZERO화에 도전하다 △협업 Go~, 자주재원 확보 OK ~ △통복고가교 철거방식의 획기적 전환으로 안전(UP), 시간은(SAVE) 등의 6개 사례가 발표대회에서 경합을 벌였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의회가 11월 22일 농수산진흥원 이전 심사관련 경기도 감사결과에 대한 정보공개를 경기도에 요청했다. 가평군의회는 “지난주 언론보도를 통해 지난 7월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이전 심사시 순위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정보공개 청구 사유를 밝혔다. 특히 대상지 선정 심사에서 순위를 조작해 1순위였던 가평군을 속이고 광주시로 바꿔치기 했다는 것이다. 배영식 의장은 “가평군 6만 4천여 군민은 크게 분노하며 허탈감에 빠져있는 실정이다.”며,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행정의 투명성 담보를 위해 하루빨리 감사결과가 공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0일 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1기 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 연간 활동을 마무리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성열원 문화복지국장과 안순덕 시의원, 최병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아동참여위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축하영상 상영,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의 연간활동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원데이 클래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아동참여위원회는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의 연간 활동성과 보고를 마친 후 5개 조별로 발굴한 아동친화 정책들에 대해 문제점과 정책 제안, 기대효과 등을 발표했다. 조별로 제시한 아동친화적 정책을 살펴보면, ▲ 다양한 체험시설, 학생들이 주도하는 교육, 공부에서 벗어나 취미와 진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휴식공간 등 아동을 위한 문화센터 내 시설물 조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내 사회단체나 시설 등을 연계해 봉사활동을 지원해주는 청소년 지역사회봉사 커넥션 센터 설립 ▲ 청소년 문화시설 및 시설 내 프로그램 확충‧보완, 청소년 문화시설을 한눈에 모아 볼 수 있는 앱 개발, 청소년증 혜택 확대 등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