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지난 18일 심곡본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심곡본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위원장 선출 및 임원 임기 연장 등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심곡본동 주민·상인협의체에서 자율적으로 주최한 행사로서, 주민·상인협의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위치한 희망나눔사회적협동조합에서 철저한 방역을 실시했다. 심곡본동 도시재생지원센터 이다솜 사무국장은 지난 1년 동안 추진해온 사업내용을을 설명했으며, ‘펄벅문화거리 조성사업’의 공사 내용, 시기 등을 안내하고 참여 주민들과 함께 ‘안심골목길 골목안내판 설치사업’의 설치 위치를 선정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돌봄경제조직 육성사업’,‘펄벅 문화스토리텔링사업’등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또 박종화 의장의 진행으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석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주민·상인협의체 분과장 4인과 운영위원 16인의 연임을 결정했으며, 기존 운영조직인 분과장 체제에서 추진위원장 1인 추가 선출 건을 만장일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1월 19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3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과 정명국 내일신문 대표, 권준학 NH농협은행장, 강병규 심사위원장, 그리고 수상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덕천 부천시장이 직접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다산목민대상’은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창의적 시책을 추진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매년 3개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총 2차로 진행된 심사에서 부천시는 율기, 봉공, 애민 등 3개 분야, 10개 지표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시책과 단체장의 정책 실행력 등이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가 꾸준히 펼쳐온 다양한 청렴·반부패 시책과 장덕천 시장 재임 기간 ‘3년 연속 부패행위 ZERO’라는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청렴·감사분야 수상을 석권하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 이행 평가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고시에 따라 서부수도권 교통요충지로 부상하기 위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부천시가 건의한 대장~홍대선 등 4개 노선이 모두 선정되면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품은 부천의 청사진이 한층 선명해졌다. 시는 앞으로 실행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부천 어디서나 2km 이내 광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을 실현하고 교통혁신을 통한 도시 발전을 견인할 방침이다. ▶ 대곡~소사(서해선) 노선…2022년 부천구간 우선 개통 추진 대곡~소사 복선전철은 고양시 대곡에서 원종, 부천종합운동장, 소사까지 이어주는 노선으로 18.3km 구간을 연장하는 민간투자시설사업이다. 한강 하저터널 난공사 등 어려운 작업 여건으로 기존 2021년 6월에서 19개월 지연된 2023년 1월 말 전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소사~원종역을 잇는 부천구간 우선 개통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2022년 3월 우선 개통이 잠정 확정됐다. 이에 내달부터 부천 구간의 전반적인 시험 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천구간이 우선 개통 되면 철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소사·오정권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021년 제1회 일반직 신입직원 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분야별 채용 예정 인원은 일반행정 4명과 시설행정 2명, 그리고 개발 1명이다. 일반행정 중 1명은 예산·결산·회계 업무 유경험자를 우대하며, 시설행정은 토목 또는 전기 분야 자격증이 필요하고, 개발은 업무 유경험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예년처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통해 직무역량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26일부터 12월 2일(오후 6시)까지며, 이후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12월 24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3개월간 수습과정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임용되며, 채용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광명시청 홈페이지, 클린아이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충서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장 방역, 사회적 거리 확보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킬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공사의 미래를 열어갈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내 마을 카페 여우천사는 2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여우천사는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마을 카페로 커피 교육 과정을 수료한 10여명의 인계동 마을주민들이 매주 월~금요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커피 판매 수익금은 매년마다 전액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여우천사 윤영희 대표는 “커피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드릴 수 있어 기쁘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매년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에 사용하여 도움을 주신 여우천사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9일 수원제일교회는 고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내의 200벌을 기탁했다. 수원제일교회 김승래 부목사는 “관내 독거어르신 등 소외된 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겨울내의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200가구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환 고동동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후원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계층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5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 나눔을 하고 싶다며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께서 찾아오셨다. 나눔의 주인공은 유OO(만67세)어르신이다. 어르신께서 꾹꾹 눌러 쓴 편지에는 “10년전 병투병을 한 후, 우연히 한글을 익힐 수 있는 학교를 알게 되어 글을 배우게 되었는데, 공부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 한 평생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적혀져 있었다. 그 당시, 돈이 조금 더 넉넉히 있었다면 노트북을 사서 더 큰 세상과의 소통을 하고 싶었다는 어르신은 현재는 귀가 잘 들리지 않고 눈도 잘 보이지 않아 노트북 사용을 하지 못하지만, 본인과 같이 배움에 대한 갈망이 있는 학생에게 노트북을 기부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여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힘겨운 세상살이에도 본인이 받았던 도움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싶고, 그 마음을 전하는 삶을 살고싶다”고 전하였다. 어르신께서 주신 노트북은 내부 회의를 거쳐 관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에게 전달되었으며 어르신의 도움을 받은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많아졌는데 주신 노트북을 배움의 원동력으로 삼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8일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울림 공유부엌에서 관내 저소득 중장년1인 남성 가구를 위한 요리교실을 열었다.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구 중 1인 남성 가구의 비율이 높은 동의 특성에 맞춰 이들을 대상으로 할 수 있는 특수시책으로 식생활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요리교실을 열기로 하였다. 이날 요리수업에는 50,60대의 저소득 1인 남성가구 3명이 참여하였으며, 콩물찌개와 김 장아찌를 위원들과 함께 만들며 재료 손질법과 조리법을 배웠다. 참여자들은 직접 요리를 하며 요리의 즐거움과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느꼈으며, 위원들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상담을 통해 위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황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참여자들이 국과 반찬을 만들며 요리를 통해 자존감을 향상 시키고 건강한 식생활로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에게 반찬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 찾아달라는 내용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위기가정 발굴 협조를 부탁했다. 우병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복지사각지대 홍보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준비한 반찬도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홍보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매탄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새마을회는 지난 18일과 19일 가평체육관 주차장에서 남·여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여하여 따듯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농업 홍보사업으로 우수 농식품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 기여하고 도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김장김치 10kg 700통 및 발효 재래된장(1kg)과 재래간장(1L)을 홀몸노인 및 소외이웃 등 취약계층 600가구에 전달하였다. 가평군새마을회는 행사 전 행사장 전체를 소독하였고, 손소독제 비치·봉사자 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였다. 예년보다 이른 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가평군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이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 전달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8일 북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7차 정기회의를 진행 하였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긴급구호지원 2건, 주거환경개선사업 1건에 대한 선정 심의와 도와 군의 보조를 받는 교복구입비 이외 추가구입에 대한 지원 대상자 선정, 특화사업 및 역량강화교육 논의, 2022년 북면 마을복지계획 설명 등 다채로운 안건에 대한 심의 및 논의가 있었다. 이해곤 북면장은 “이번 안건 대상자들은 제도권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이웃으로 심의가 통과된 안건에 대해서는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하였다. 회의를 마치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목동버스터미널로 자리를 옮겨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 활동에 참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힘을 보태였다. 터미널을 찾은 이웃들에게 복지상담, 서비스신청, 사업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하며 우리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관중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맞아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에서는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빌라촌·주택가가 밀집한 말통골 일대의 부동산·식당·병원 등 동네사랑방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및 위기가구 제보 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물품 등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언제든지 매탄3동주민센터에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는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와 복지제도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복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서 캠페인을 실시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어느 때보다도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발생하여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매탄3동은 캠페인과 병행하여 연령대별 1인가구의 실태조사를 순차적으로 조사해 어려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복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9일, 매탄4동 산드래미 재능뱅크 재능기부자 최근영 관리소장(동남아파트)은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2가정을 방문해 직접 구입한 LED전구를 무료로 교체해주었다. 당일 방문한 한 가정은 안방 전구가 고장나 어두운 상태로 일주일을 생활하다가, 매탄4동 재능뱅크 사업을 알게 되어 신청했다. 대상자는“안방 불이 켜지지 않아 너무 불편한데 다리가 아파 전구를 사러 갈 수도 없고 걱정이었다. 매탄4동에 이렇게 좋은 사업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영 관리소장은 평소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무료 봉사를 해왔으며 지난 7월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산드래미 재능뱅크 재능기부자로 등록하고, 재능나눔 사업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최근영 관리소장은“관내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재능나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전구교체가 힘든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올테니 연락주시라”고 말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최근영 재능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립 광교 더샵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아들이 지난 19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통을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줬다. 박미영 원장은 “아이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작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홍연 원천동장은 “추운 겨울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을 다해 김치를 만들어 후원해 준 아이들과 학부모님께 너무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 광교 더샵어린이집에서 후원해준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20가구에게 전달하여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용인 지역 134개교 꿈의학교 운영진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꿈의학교 성장나눔 발표회 ‘텔미더스쿨(TELL ME THE SCHOOL)’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하나로 ‘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도전하라’라는 표어를 가지고 학교 안팎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기획‧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들이 1년간 꿈의학교에서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배우고 느끼고 성장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1부 행사에서는 학습공동체 운영진과 만꿈(‘만들어 가는 꿈의학교’) 운영지원단 진행으로 성장나눔의 목적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134개 꿈의학교의 활동 영상을 시청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3개 소회의실에서 35개교 꿈의학교의 활동 내용과 성장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꿈의학교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로 용인 꿈의학교 청소년들과 지원단은 꿈의학교의 교육적 효과를 공유하며 꿈의학교 참여 의욕을 높일 수 있었으며 꿈의학교 운영에 대한 고민과 개선 방안에 대해 주도적으로 논의하는 학생자치를 실현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봉사단체 같이플러스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자금 마련을 위한 따뜻한 사랑나누기 일일 찻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같이플러스는 동절기 취약계층을 돕고자 일일 찻집 운영을 기획했다. 같이플러스 회원들은 ㈜꽃샘에서 지원한 차류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다과와 커피를 준비해 찾아주신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영선 단장은 “동절기 취약계층을 지원할 자금을 우리 손으로 직접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었다.”라며 “일일 찻집 운영으로 마련된 자금은 향후 소흘읍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하여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일일 찻집 운영으로 한파로 인해 더욱 힘겨운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나눔실천에 대해 늘 고민하는 같이플러스 김영선 단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같이플러스는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0년부터 소흘읍 홀몸어르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거리정화(쓰레기수거) 활동,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포천시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힐데루시자연치유와 포천시 중장년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힐데루시자연치유는 치유프로그램 전문기관으로 중장년 1인가구의 자기돌봄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인 ‘싱글(single)벙글 밥심(心)’에 진행 및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다. ‘싱글(single)벙글 밥심(心)’은 포천시 거주중인 1인가구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정서적 소외감 및 우울감으로 스트레스 관리,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선정해 스트레스 해소 및 치유(아로마·명상·원예·컬러 테라피), 푸드테라피(요리 교육), 반찬 지원 등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 참여를 도모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포천시 중장년 1인가구의 자기돌봄 역량강화 및 우울감 예방을 위해 협력할 것을 상호 협약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19일 정신건강과 열악한 주거환경 등 복합적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 대한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 논의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일동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권역형 모델의 중심면으로 2개면(이동면, 화현면)을 한 권역으로 통합사례관리 등 복지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일동면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건축과, 시민복지과, 화현면 등 10명의 민·관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해 화현면지역보장협의체의 제보로 발굴된 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이 논의되었다. 대상자는 기초연금으로 생활하고 있는 홀몸어르신으로 지난 3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되어 경제적 문제와 생활환경, 일상생활 유지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일부 개선되긴 했으나 계속해서 우울감을 호소하여 대상자에 대한 심리 상담 등을 연계하는 민·관 협력을 통한 사례관리 개입 방안이 이뤄졌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각 전문가들의 다양한 논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민․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단법인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9일 ‘2021년 하반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결의대회는 김태호 대표이사의 주관 하에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되었다. 결의대회에는 사무국장과 각 팀장 등으로 구성된 청렴실천협의체 6명과, 부패취약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일반직원 8명, 총 14명이 참여하였다. 결의대회는 △청렴실천리더 임명식, △결의문 낭독, △대표이사 청렴특강, △청탁금지법 위반 모의신고 및 갑질 설문조사, △청렴실천협의체 회의, △청렴디퓨저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주어진 사례를 바탕으로 청탁금지법 위반 모의신고서를 직접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갑질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관리자급은 스스로를 자가진단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반직원의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재단의 갑질행위 발생 가능성의 점검 척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렴디퓨저 제작 시간에는 청렴을 주제로 한 ‘공정’, ‘윤리’ 등의 단어가 부착된 향을 직접 골라 배합함으로써 나만의 청렴향(香)을 만들었으며, 개인별로 청렴실천 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9일 저녁, 장안구청 사거리 및 송죽초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수능이 끝난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탈선을 막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 가정복지과를 비롯하여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 송죽동 청소년 지도위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 시간 가량의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 임화선 가정복지과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긴장이 풀어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19일,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0년 1월 이후 처음 개최하는 정기총회로 위원들은 왕철호 구청장과 첫 상견례 시간을 가진 후, 지난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시·구정 홍보 및 12월에 추진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장안사랑발전회 박충규 회장은 “오랜만에 개최한 회의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일상회복을 기다리며 희생을 감내해온 구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에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매년 명절 어려운 이웃돕기 쌀 전달 △장학금 지원 △코로나19 방역물품 후원 △재난기본소득 및 예방접종센터 생수 기부 등 2012년 2월 설립 이후로 꾸준히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수원시 장안구의 대표 봉사단체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초등학교는 11월 16일 ~ 18일 단풍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아이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안겨줄 ‘2021 제6회 연천 꿈자람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지미술 체험, 전시회 관람, 샌드아트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예술작품 전시회에서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였다. 오전에 진행된 다양한 예술 활동에서는 자연물을 활용한 예술창작 모습에서 연천초 아이들의 예술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오전에는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 일환으로 대지미술 체험과 샌드아트 체험을 통해 코로나로 지쳐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회복시켜줄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은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백학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학생들이 참여하여 재미있는 예술 체험의 시간을 갖었다. 오후에 펼쳐진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전시회는 전교생과 지역 작가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작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예술이 살아 있는 품격의 시간을 제공했다. 3학년 강유준 학생은 “내가 만든 자연을 활용한 작품이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긴급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0일 퇴계1~2차 아파트 인근 지역에서, 오금동 주민들의 기부·후원물품인 화장품, 생필품, 반찬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에 더해서 겨울 추위가 오면 누구보다 힘들어 하는 계층이 위기가구”라며, “이들을 위해 작지만 소중한 정성을 모아 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석원 오금동 주민자치회장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로 힘든 위기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도록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경혜 오금동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지역 내 주민들과 화합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사랑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포시 및 오금동 긴급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민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군포시민대학이 올해 강연 일정을 모두 마쳤다. 군포시는 지난 11월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군포시민대학 제7강 강연과 함께 종강식을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학습에 대한 열망으로 참여해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준높은 강의를 제공해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 등 평생학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올해 마지막 강연으로 박지훈 변호사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법률’을 주제로 생생한 법률지식을 전달했다. 이날 종강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으로만 운영돼 수료증 수여는 생략했으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건의사항 등을 내년도 계획에 반영해 운영할 예정이다. 군포시민대학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모두 7회 강의가 열렸으며, 군포시청 유튜브와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했던 무대기술 현장실습 교육에 참여할 실습생을 오는 22일부터 추가 모집한다.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현장실습 교육’은 올해 7월 13일부터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기되었다. 무대기술 현장실습 교육은 수원시 거주자 중 공연 관련 학과 재학생과 수도권 소재 관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무대 현장의 이론과 기술을 교육하고 무대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SK아트리움 기획·대관 공연 시 무대전문인력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수원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이번 3기 교육은 내년 1월 10일부터 3주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수원제1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한다. 특히 수원SK아트리움 9명의 감독이 직접 3주간 15명의 실습생에게 ▲무대 테크니컬라이더 작성 요령 ▲무대기계 콘솔 제어 및 프로그래밍 ▲조명 콘솔 조작방법 및 조명기기 사용 ▲음향 사운드편집 및 측정프로그램 사용 ▲프로젝터 활용 등 현장성과 안전성 중심으로 교육한다. 접수는 내달 10일 오후 6시까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평택농산물을 홍보하는 페어블러썸 파머스마켓(이하 파머스마켓)을 개장했다. 페어블러썸 파머스마켓은 미군들에게 문화체험과 연계하여 평택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하는 축제의 장을 일컫는다. 이번 파머스마켓은 관내 주한미군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평택시 농업인 30여 농가가 참여해 황금향, 과채류, 고기, 가공식품 등 다양한 평택시 우수농산물을 판매했다. 또한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홍보부스를 같이 운영해 관내 주한미군에게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정장선 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의장, 험프리스 기지사령관 등이 참여한 김장김치 만들기 및 험프리스고등학교와 함께하는 파이 만들기 이벤트 행사는 한미 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주한미군과의 우호협력을 토대로 슈퍼오닝 등 평택농산물의 홍보와 소비를 촉진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한미군의 평택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문화 교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구리시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청년정책위원회는 박석윤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민간 전문가 3명, 만 39세 이하의 청년위원 11명, 차종회 부시장 등 당연직 위원 5명 등 총 20명으로 지난 9월 17일 구성되었다. 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기본계획·시행계획의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시행계획의 추진실적 점검과 평가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위촉장 수여와 위원들 간의 호선을 통해 초대 위원장으로 박석윤 구리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부위원장으로는 김희정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을 선출해 임원단 구성을 마쳤으며, 구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심의 의결하였다. 회의 과정에서 구리시 청년정책위원회 운영과 시의 청년정책 수립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박석윤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해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하기도 했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전문가 위원님들과 청년 위원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구리시 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영민)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구리역 광장과 이문안호수공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 9월 1일 개관한 구리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구리경찰서,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화부설 가족상담센터,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경기구리남양주지부 좋은마음센터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주요 행사내용은 ▲아동학대 유형 알아보기 ▲아동학대 신고 방법 ▲올바른 아동 양육 방법 ▲아동학대 인식개선 설문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새겨진 마스크 착용 ▲SNS 챌린지 이벤트 등이었다. 또한, 지난 1월 민법상 자녀 징계권 조항 폐지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녀에 대한 체벌이 사랑의 매라고 인식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교육을 위한 체벌도 금지되었음을 알리고, 아동학대 의심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2022년에는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하여 학대 피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질병, 고령으로 음식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 중증질환자, 독거 어르신 10가구에 균형영양식 2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든든한 한 끼, 사랑의 영양식 나눔사업’은 지난달 협의체 정례회의에서 영양불균형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균형영양식을 지원해 건강회복에 도움을 드리자는 의견이 모아져 복지특화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전달된 균형영양식은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으며, 만성질환자들이 식사대용과 영양보충용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영양식을 전달받은 송○○ 어르신은 “요즘 입맛이 없어 식사를 자주 걸렀는데 영양식 덕분에 건강해진 느낌이 든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구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이웃 분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연 하안1동장은 “영양불균형과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영양식 나눔에 동참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0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페스티벌’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공정무역실천기관 인증식, 서포터즈단 발대식,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민, 박승원 광명시장, 사회적경제·공정무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기념식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식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인과 유관기관의 노력과 활동을 격려하고 축하했으며, 시민 서포터즈단 ‘사공상상 서포터즈’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와 활동 선언문을 낭독했다. 또한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박승원 시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인과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런웨이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광명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2021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가치를 체험하고,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페스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2021년 사회복지업무 관련 종사자 힐링워크숍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민관협력 더하기’를 진행했다.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민관협력 더하기’ 힐링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준 민관 종사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100여명의 종사자들이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에 각자의 아바타로 입장해 특강을 듣고 토크콘서트와 운동회를 즐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민과 관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민과 관이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시민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 영역에서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삼례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의 워크숍이었다”면서 “어느 영역에서든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소통하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월 세 번째 금요일을 청바지 데이로 지정하고 자유롭고 간편한 차림의 청바지를 입고 근무한다. 청바지 데이는 권위적인 정장 복장을 벗고 청바지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근무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이고 유연한 업무환경을 만들고 직원 간 소통과 협업 강화를 위해 도입했다. 시행 첫날인 지난 19일,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대다수의 직원들이 청바지를 입고 출근했다.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청바지 데이 시행을 반기고 청바지 데이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광명시는 직원들이 청바지 데이의 취지에 공감하고 유연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바지데이 운영은 수평적 소통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간다는 취지”라며,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젊고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10월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가고자 ‘활기찬 조직문화 만들기 10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 상수도행정이 잇따른 낭보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가 실시한 2020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3개 정수장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데 이어 또 다시 상수도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유수율과 요금현실화, 시설확충 및 개선을 통한 상수도 보급률, 노후관 교체 등 상수도 경영성과 8가지 항목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 녹물 없는 수도관 개량사업이 매우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최근 타 기관의 수돗물 이물질 발견 등이 문제가 됐던 것에 비해 실제로 안양에서는 이와 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상수도는 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인 만큼, 안정적 공급을 위해 시설전반에 철저한 관리를 늘 주문해 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 이천시의회와 함께 11월 19일에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회 이천 나비 정책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비 정책마켓이란, 청소년이 제안하는 정책을 시청, 시의회, 교육지원청 및 청소년재단 등 정책을 입안하거나 실행하는 기관에서 참가하여 정책실현을 목적으로 제안 정책을 사고파는 행사이다. 여기에서 ‘나비’는 ‘나로부터 비롯되는’의 줄임말로 청소년의,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정책을 직접 발굴하여 제안하는 청소년 주도성을 뜻한다. 이천에서 처음 실시되는 나비 정책마켓은 운영 기관은 다르지만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하는 단체인 청소년어울림자치의회(이천교육지원청), 청소년의회(이천시청 및 청소년재단),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재단)의 연합활동으로 계획되었으며, 이천송정중학교와 장호원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총 31개의 청소년 제안 정책을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자 정책 입안 및 실행기관의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청소년들은 조기주 교육장, 엄태준 시장과 정종철 의장을 대상으로 평소 가지고 있던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는 토크콘서트로 함께 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에 있는 유망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많아질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KOTRA(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관(관장 이길범)을 찾았다. 뒤셀도르프‘MEDICA 2021’에 이어 독일방문 두 번째로 찾은 곳이다. 프랑크푸르트는 헤센주에 있는 독일 경제·금융·상업 중심 도시로 괴테의 고향이기도 하다. 최 시장은 KOTRA 무역관 관계자들을 만나 뒤셀도르프 박람회에서 한국기업들의 뛰어난 기술력을 확인했다며, 이와 같은 업체들의 해외 판로개척에 좀 더 적극적일 필요가 있음을 제안했다. 특히 위드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고 앞날이 촉망되는 안양 기업들이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데 안양시와 KOTRA 무역관이 최대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 코로나19라는 악재에도 한국과 독일의 무역교역은 증가세를 멈추지 않아 의약품, 반도체, 컴퓨터 등으로 수출품목 수요가 작년보다 오히려 10.3% 증가했다고 브리핑 받았다. 수입품목으로는 역시 의약품을 빠지지 않는 가운데 자동차와 정밀기기 등 지난해 대비 3.7% 늘어났다는 설명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문장초등학교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119 소년단의 주도하에 전교생 화재 대피훈련 및 화재 예방교육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119소년단원의 안전의식 고취와 위기대처 능력 배양을 위해 직접 대피 훈련과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대피훈련이 종료된 이후에는 초등학생용 교육도구를 활용하여 「나만의 소방차」를 만들어보고 119 소방대원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손편지 감사카드를 작성하였다. 학생들이 정성껏 작성한 감사카드는 화재 및 재난 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대원에게 감사함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여주시 관내의 119 안전센터에 게시할 예정이다. 황규애 교장은 “예고 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실제처럼 반복훈련을 하여 몸으로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실제 화재대피훈련을 하며 학생들이 재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길 바라며, 훈련에 협조해준 여주시 소방서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제1회 시흥시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하며, 체계적인 공공갈등관리 추진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심의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열린 위원회에서는 의장 김광구 위원(한국갈등협회 회장), 부의장 김주석 위원(시흥시사회복지협회 이사)을 각각 선출했으며, 2022년 시흥시 공공갈등관리 업무 추진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논의를 펼쳤다. 또한, 위원들과 함께 「시흥시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의 구성 목적 및 역할」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실효성 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한 의견 개진에도 열성을 보였다. 위원회는 올해 7월 공공정책의 수립·추진과정에서 예견되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이다. 갈등관리 전문가, 대학교수, 시민단체, 시의원, 공무원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공갈등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계획수립 및 추진 ▲공공갈등관리 대상 사업의 지정 및 관리 ▲공공갈등조정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의 심의/자문을 맡는다. 이날 선임된 김광구 위원장은 “위원회가 보다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공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매년 상·하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해오던 의료급여제도 안내를, 올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1:1 전화상담 교육으로 대체해 대상자의 의료급여제도 이해를 도왔다. 대상자에게는 사전에 ‘의료급여제도’ 전단 및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의료급여관리사의 1:1 전화상담 및 방문교육을 진행한 뒤, 타 기관과의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시흥시 방문건강관리사업,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관리를 받도록 지원했다. 전화상담 및 교육은 신규 취득대상자에게 복잡한 의료급여 이용 절차와 본인부담금,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선택의료급여제도, 건강생활유지비, 요양비, 장애인 보조기기, 임신출산진료비, 노인틀니, 치과 임플란트 등 지원내용과 국가건강검진, 예방접종사업,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의료급여 제도 안내는 의료 이용을 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원되는 서비스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어 대상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시흥시 생활보장과 문영자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급여 집합교육은 하지 못하지만, 지속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9일 시청 글로벌센터2에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홍보대사 위촉식 및 2021년 다문화정책 포럼」을 열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설립 10주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길을 관망했다. 이번 행사는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포럼을 통해 협의회의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홍보대사와 좌장을 비롯한 포럼 참여자 5인을 제외하고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1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가수 인순이 씨가 협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 협의회 역할 홍보에 나서게 됐다.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 사람들’의 이사장인 인순이는 2013년부터 국내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대안학교인 해밀학교(강원도 홍천군 소재)를 설립‧운영해오고 있으며, 한국다문화총연합회 홍보대사를 역임하는 등 조화로운 사회를 형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2부 행사로 진행된 다문화정책 포럼은 지난 8월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이민정책연구원과 협력해 진행됐다. 포럼 주제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10년,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로 삼아 조영희 이민정책연구교육실장이 주제 발표를 맡았다. 강동관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거나 상습정체가 발생했던 도로 3곳의 교통체계 개선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납사읍 한숲시티 아파트 3·4단지 옆 삼거리 교차로, 양지면 제일사거리 일원, 역북동 등기소 앞 사거리 등 3곳이다. 우선 남사읍 한숲시티 아파트 3·4단지 옆 삼거리는 교차로로 진입하려는 직진차량과 우회전하는 차량들이 1개 차로를 이용하다 보니 교통정체는 물론 빈번하게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구는 기존 1차선 도로 60m 구간을 2차선으로 확장하고, 직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의 통행 차로를 분리해 사고위험을 줄이고, 상습정체를 해소했다. 역북동 등기소 앞 사거리 도로는 국도 42호선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 차량 통행량이 급증해 등기소 앞 사거리를 통과하려면 신호를 3~4번 받는 등 정체가 극심했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역북지구~등기소 앞 사거리 방향 도로를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고, 신호 시간도 40초에서 45초로 늘리고, 횡단보도 위치를 조정해 직진 차량의 신호 대기 시간을 420초에서 280초로 줄였다. 이와 관련 도로 개통을 완료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교통량을 측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기흥동 고매IC교 하부가 아트타일로 새 단장을 마쳤다.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은 고매IC교 하부 보행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교각 하부 벽면에 아트타일을 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은 차가운 잿빛의 시멘트벽에 형형색색의 타일로 사계절의 모습을 담아냈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장식된 벽은 주민들에게 소소한 볼거리를 주고 있다. 동은 앞서 지난 7월에도 관내 경부고속도로 하부 보평육교 구간 벽면에 노후 벽화를 지우고 기흥호수와 한국민속촌 등 인근 관광명소를 주제로 한 아트타일을 장식했다. 동 관계자는 “교각 하부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도시미관 향상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행환경이 열악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초등학교는 11월 19일 꿈빛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교육 '꿈빛 앙트십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꿈빛 앙트십프로젝트'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인 ‘꾸밍’의 마을실천가와 함께 사회적·경제적 가치에 대하여 실천을 통한 배움으로 앎과 삶을 연결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실천을 통해 협력적 문제발견·해결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학교와 마을간 넘나들기 프로젝트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학습의 공동체 조성을 통한 교육생태계 확장할 수 있었다. 프로젝트 활동을 통하여 마을의 특색과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삶과 배움의 밀접한 연계를 강화하고 배움의 민주성을 다채롭게 구현할 수 있었다. 김◯◯(광명초 5학년)은 “우리 마을에 실제로 존재하는 좋은 기업의 사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롤모델로 삼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광명초 3학년)은 “꿈빛 앙트십 프로젝트의 꽃인 산출물(공정무역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을 구상해보기)을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여 창작(설계 및 구상, 발표)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을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빛가온초등학교은 11월 17일 ‘토토론 동아리 온라인 찬반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가 마주한 환경 문제’중 ‘일회용품 사용은 바람직한가’라는, 학생들의 주제 발의로 시작하여 토론하는 자율 토론의 장이며, 5, 6학년 학생 동아리 회원이 참여하고,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신청한 청중 토론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화상 토론으로 수석교사가 진행하는 토론회이다. 찬반 토론회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은 바람직한가’라는 주제로 토론하여,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플라스틱 등의 일회용품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일회용품의 생산과 소비, 그리고 처리 과정에서 느껴지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문제를 제기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가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찬성과 반대의 입장에서 근거와 논리를 세워 토론하여 생각을 확장하고, 설득을 통해 서로의 관점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깊이 있게 나누었다. 빛가온초등학교 은 “사전 준비토론을 통해 생활 속에서의 문제를 찾아 문제를 제기한 점이 칭찬할 만하다. 또한 토론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글로 자신의 의견을 깊이 있게 표현한 후, 화상 토론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표교초등학교는 11월 19일 표교초등학교 학생들이 경기도무형문화재 제50호 ‘이천거북놀이’와 풍물놀이 공연을 관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거북놀이보존회에서 이천거북놀이 전승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이천거북놀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풍물공연을 관람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천혁신교육지구 찾아오는 꿈빚체험처로 등록되어있어 이천 관내 학교에 이천의 거북놀이를 홍보하고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풍물놀이를 관람하며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의 대표적 무형문화재인 ‘거북놀이’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시간을 갖고 이천거북놀이에 등장하는 여러가지 풍물 악기를 이용하여 신나는 풍물놀이 공연을 관람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담당교사는 “표교초 어린이들이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끼며 흥과 재미를 선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부림초등학교는 2021년부터 본교 4층 방과후 교실 2칸을 활용하여 가상현실(VR) 스포츠 체험실을 구축하고 교육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학생들이 실외활동과 운동장을 이용한 체육수업의 시간적·공간적 제약이 많았고, 학급수가 많은 본교의 경우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다양한 학생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스포츠 체험실을 구축했다. 가상현실(VR) 스포츠 체험실은 전교생이 주 1회 이상 체육 교과와 즐거운 생활, 창의적 체험 활동 수업에 활용되며, 방과후 학생동아리 및 돌봄교실의 기초 체력 단련을 위한 시설로도 활용된다. 부림초등학교는 발전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실을 통해 학생들의 요구와 흥미를 만족시킬 수 있는 교육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민백초등학교는 19일 본교 강당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 및 금연 선서식을 시행했다. 청소년들이 흡연과 음주 환경에 노출될 가능성과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고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층도 점점 낮아지고 있어, 체계적인 금연 및 음주 예방 교육이 필요하여 실시했다. 신나는 춤과 노래로 책에서는 배울 수 없는 감성과 배꼽 잡는 유머로 재미를 더하고, 내 친구의 스토리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교육 공연으로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담배 냄새와 위험성을 알아보는 실험 ‘코미디 닥터 연구소’를 보면서 내 몸은 내가 건강하게 지켜야겠다고 생각했고 친구들과도 서로 ‘노담’하자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박의숙 교장은 “민백초는 지속적으로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실시 하고 있으며 흡연과 음주에서 안전한 학교,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교직원 및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있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1년 수원시·성균관대학교 디지털커머스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9월 시작한 ‘디지털커머스(전자 상거래)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은 수원시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Metaverse)·디지털커머스·빅데이터 관련 이론·실전 교육 등을 제공해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특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다. 수원시는 청년들의 취·창업률을 높이고, 청년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수원시·성균관대학교 디지털커머스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취업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취업 운영위원회는 수원시 공직자를 비롯한 산업·교육·창업·IT 분야 전문가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취·창업 심층 면접 및 분석을 통한 1:1 밀착 멘토링 ▲일자리 발굴단 운영 ▲취업 운영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등으로 청년들을 지원한다. ‘1:1 멘토링’은 12월 15일까지 일주일에 한 번씩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운영위원들이 멘토를 맡아 청년(멘티)들에게 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1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장려상 시상금 500만 원으로 다 자녀 수원 휴먼 주택 입주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수원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저출산 대응! 주거 사각지대 해소 Suwon-홈즈!’를 응모해 지난 7월 장려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가스 누출·폭발 위험이 없는 전기레인지(8가구)와 열쇠 분실 위험이 없는 디지털 도어락(3가구)을 구매해 다자녀수원휴먼주택에 설치했다. 수원시의 대표적인 주거복지정책인 ‘다자녀수원휴먼주택’은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임대주택이다. 2018년 11월, 6자녀 가정이 처음으로 입주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0가구가 다자녀수원휴먼주택에 입주했다. 최장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관리비만 부담하면 돼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올해 안에 7가구가 더 입주할 예정이고, 내년에는 4자녀 이상 30가구의 입주를 추진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LH와 ‘다자녀가구 수원휴먼주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H가 매입임대주택 중 일부를 ‘다자녀가구 수원휴먼주택’으로 공급하고, 수원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용인중앙도서관이 누리호 엔진을 개발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김진한 박사와 랩퍼 슬리피가 함께하는 진로 특강을 준비했다. 오는 25일과 다음달 14일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나의 잡(Job)스토리-미래로 가는 계단’은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직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랩퍼 슬리피가 힙합 및 랩과 관련된 일과 대중음악가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줄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김진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가 누리호 엔진을 개발하고 우주를 연구하는 이들의 이야기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22일부터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고,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인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민들의 민원 현장, 어디든 달려갑니다.” 12만㎞. 백군기 용인시장이 취임 이후 지난 3년간 타고 다닌 차 계기판에 적혀있는 주행거리다. 지난해 초부터 2년 가까이 코로나19로 각종 대외 일정 및 행사 등이 취소된 상황에서도 하루 평균 100㎞를 달린 셈.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멈춰 있는 시간을 결코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에 따라 더욱 현장에 집중했다.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사를 벗어나 용인시 곳곳으로 달려 나갔다. 시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교통, 보행 환경 관련 민원이 발생하는 곳은 백 시장의 단골 현장 중 하나다. 지난 13일에도 사유지 내 도로 사용 문제로 주민 간 이견 다툼이 있는 현장(수지구 고기동 고기초등학교 인근)에 찾아가 도로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산책로 폭이 좁다는 민원이 제기된 성복천 산책로(수지구 성동복 일대)를 찾아 주민들과 1시간 가까이 걸으며 문제를 살폈다. 백 시장은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과 통학, 교육 문제가 있는 곳이라면 지체 없이 출동했다. 그중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