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문화공감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는 올 한 해 추진한 생활문화 및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과정과 결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자리다. 문화공감공유회를 통해 선보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먼저, 삶 속에서 예술적 감각을 나누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문화공감학교를 비롯해 일상 속 문화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생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장소성 기반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문화가 있는 날_ 시흥씨들의 일일 나들이, 45인승 버스가 미술관으로! 찾아가는 이동미술관_ 아트캔버스,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창단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활동 과정부터 결과 작품까지 전시·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또한, 연계 행사로는 문화공감학교 융복합프로그램_ 꾸러기 오락실 참여 작가 6명의 작품 전시 및‘미니 태양광 Led 곤충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자신의 고민을 적어보는 감정 세탁소 및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셀프 흑백사진관이 상설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는 11월 27일부터 28까지 양일간, 일 8회 열리는 찾아가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오는 22일 국내 선사유적지를 기반으로 하는 박물관 운영자들을 초청해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관련 박물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가할 학술세미나는 ‘한국 선사박물관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1부 사례 발표, 2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개관 3년 차를 맞은 시흥오이도박물관을 중심으로 국내 선사박물관들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시대의 박물관 운영 전략 수립과 박물관 간의 협력 및 상생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1부 발표에서는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의 ‘코로나19 시대의 선사박물관 생존전략’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전곡선사박물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시흥오이도박물관,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고창고인돌박물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고남패총박물관 등 총 7개 박물관이 운영 사례를 들려줄 계획이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이 좌장을 맡고, 김태식 연합뉴스 k-컬쳐기획단장, 김충배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장이 토론자에 나서 열띤 토론을 펼칠 전망이다. 시흥오이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국내를 대표하는 선사박물관의 운영자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시청 열린민원실을 비롯해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차량등록 민원실 등에 근무하는 민원 공무원에 대한 성희롱·폭언·폭행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시 관내 각 기관·부서에 폭언·폭행 예방을 위한 홍보용 스티커를 600매 제작·배포했다. 또한, 민원담당 공무원에 욕설과 인격 모독, 상습 반복 민원 등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청원경찰 배치, 통화 녹음 전화기 비치, CCTV 녹화 설치 등의 예방 활동을 조치했다. 시는 악성민원 피해자 발생 시 심리치료와 의료비 지급, 휴가 지원 등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또한,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송미희 시흥시의원이 최근 단독 발의해, 오는 12월 의회심사를 앞두고 있다. 동 조례에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무직 근로자, 임시기간제 근로자 등 민원 업무를 접수·처리하는 직원도 보호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폭넓게 배려했다. 박광목 시흥시 행정국장은 “공무수행 중 돌발 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직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제181회 정기연주회로 ‘모닝우슈코와 생상스, 드보르작’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현재 폴란드 브로츠와프 오페라 지휘자 및 슈체친 예술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피오트르 보르코프스키가 지휘한다. 첫 번째 무대는 폴란드 작곡가 모니우슈코의 오페라 서곡 ‘Halka’를 연주한다. 이어 생상스 첼로 협주곡 1번을 스위스 제네바 콩쿨에 입상한 첼로 신동 한재민이 협연한다. 마지막 무대로는 드보르작 교향곡 7번을 연주한다. 드보르작의 교향곡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곡은 체코의 민속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연주회 관람표는 R석 2만원, S석 1만 5000원, A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 (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혼잡문제 해소를 위해 광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지난 11월 12일 완료했다. 성남시와 광주시는 2019년 12월에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성남시와 광주시의 교통분야 국장이 공동위원장이되고 교통·도로 분야의 과장, 팀장을 실무협의회로 구성하여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20년 7월에 착수했으며, 사업비는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부담하고, ㈜ 유신 컨소시엄에서 용역을 추진했다. 개선대책으로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 버스노선 추가 및 변경, 도로망계획, 철도 도입에 따른 타당성검토 등을 수행하였으며, 수립된 계획에 대하여 사업 추진시기 및 상위계획 반영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철도분야에 대하여는 광주시까지 지하철연장 등에 대하여 검토했으며, 검토 결과를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자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경기도에 요청했다. 경기도 용역 과정 중에 사업성 상향 방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에서는 대야·신천권역 주민의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18일 대야·신천 생활안전 모니터단 하반기 간담회를 열었다. 상반기에 추진했던 모니터단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하반기 우수 모니터단에 대한 표창 수여, 유튜브(대야 · 신천 자치 TV) 상영을 통한 생활쓰레기 배출환경 개선 점검, 상반기에 논의한 민원사항 진행 피드백(Feed Back) 등 주민생활사업의 전반적인 사항 공유와 더불어, 신규 안건에 대한 자율토론이 열렸다. 한편, 이날 생활안전 모니터단의 진병란 씨가 우수 모니터단으로 표창을 받았다. 진 씨는 하반기에 계수동 범안로 일대 행복홀씨 사업(도로입양) 활동을 비롯해 대야동(계수동) 시계 지역 위험사항을 적극 제보해준 노고를 인정받았다. 센터에서는 간담회에서 접수된 안건(민원사항)을 기록해 부서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관련 부서들의 협조가 필요한 경우에는 의견을 정리해 적극적으로 관계 부서(기관)에 전달하는 한편, 필요시에는 현장 토론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명기 안전생활과장은 “어느덧 2년차를 향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관양중학교는 우리가 잊지 않고 계승해야 할 선비문화에 대한 체험행사를 각 교실에서 11월 12일 1,3학년, 11월 19일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다양한 체험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선비문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체험을 하고, 다양한 예절을 익히면서 자신의 인성을 바르게 함양하는 의도로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선비문화체험’의 형식으로, 지혜 공부(선비의 삶을 찾아서, 퇴계 선생의 가르침, 21세기 왜 인성인가, 마음에 새기는 명심보감)와 체험 실습(바른 예절로 가는 길, 마음공부 정심투호)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진지한 참여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비정신 하면 왠지 고리타분할 줄 알았는데 실제로 배워보고 체험해 보니 우리가 계승해야 할 소중한 정신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예절교육을 통해서 예절의 의미와 함께 웃어른을 존중하고,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으며 스스로가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 관양중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이지만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도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존중과 배려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2동 주민들과 김보라 안성시장이 함께하는 ‘2021년 제2차 정책공감토크’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19일 개최됐다 안성2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소공연을 시작으로, 안성시정에 대해 김보라 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1차 정책공감토크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안성시와 안성2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시는 시장님께 친근감을 느꼈다”며 “안성 발전을 위해 늘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노력하는 시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성을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치매 예방·관리 선도모델 연구모임’이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영환 연구모임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업체 직원 등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성과를 최종 점검하였다. 용역수행업체는 남양주형 치매 예방·관리 모델 구축을 위한 4가지 전략으로 ▲남양주시 유관기관들의 네트워킹 활성화 ▲기존 치매체계 및 노인복지체계의 기능 강화 ▲치매환자 및 가족 부양자의 치매 관리 편의성 최대 증진 ▲ 다양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주민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등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한 세부 추진 내용으로 ▲ 남양주시 내 대학기관과 보건기관과의 복지체계 연계 ▲기존 치매 안심센터 기능 강화 ▲수요자 중심의 치매 관리 정책 개선 및 새로운 전달체계 제공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 활동 프로그램 신설 등과 함께 남양주시 치매 관련 조례 제․개정을 제안하였다. 이영환 대표의원은 “치매는 환자나 그 가족의 힘만으로 감당하기 힘든 질병인 만큼 국가와 사회가 치매 지원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18일 화성시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8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이철영 의장을 비롯한 31개 경기도 시․군 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국도비 매칭 사업으로 인한 지방재정 부담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제2의 대장동 방지를 위한 개발이익 환수 관련 입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경기도 내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총 1억5000만원의 성금을 (재)성남이로운재단을 통해 전달하는 코로나19 극복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철영 의장은 “최근 방역체계 완화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취약계층은 여전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이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시민들을 살피면서 따뜻한 나눔 활동과 코로나 피해 회복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청학밸리리조트 하천 정원화 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포상금 500만원을 기부키로 결정하고 이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2004년부터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매년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전개한 정책과 사업 가운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좋은 성과를 낸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청학밸리리조트는 지난 수십 년간 바가지요금과 자릿세, 환경 훼손 등 불법 행위가 만연했던 하천․계곡의 문제를 해결코자 시가 2018년 8월부터 추진한 하천 정원화 사업이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국 최초로 하천 불법 시설 정비에 성공한 것을 인정받아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개발 분야에서 대상(대통령)을 수상했다. 남양주시는 “청학밸리리조트 조성은 새로운 도전이었으며, 엄청난 노력으로 일궈낸 큰 성과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우리 시의 행정력과 추진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라며, “공공재인 하천을 원래 주인인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는 것을 목표한 사업인 만큼 포상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추위는 점점 깊어지고 있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용인지역의 음식 나누기 인심만은 식지 않고 있다. 19일 죽전2동에 따르면 관내 로뎀교회(담임목사 김진철)가 국, 찌개, 불고기 등 직접 만든 반찬 도시락을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로뎀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주 금요일 손수 만든 반찬을 취약가구에 배달하고 가구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안타깝게 봉사가 중단됐지만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이번 주부터 봉사를 재개했다. 로뎀교회는 매년 연말이면 이색 콘서트를 진행, 입장료 대신 라면을 기부받아 이웃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동백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주)도 이날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 도시락을 기부했다. 부녀회원들은 손수 도시락을 만들고,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가구원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민주 부녀회장은 “도시락을 전달받은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꼭 필요로 하는 나눔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2월 1일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인 ‘회천2동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돌봄서비스 지원 강화에 나선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공공시설, 공동주택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회천2동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위해 지난 8월 비영리민간단체 ‘꿈꾸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세상’과 시설 무료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평화로1416번길 8에 위치한 건물 4층 96.36㎥ 면적을 10년간 무료로 인수했다. 아동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정적-동적 활동실, 사무실, 상담실 등을 갖춘 아동돌봄 전문시설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소를 앞두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 ‘꿈꾸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세상’은 회천2동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정위탁 받아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이며 초등 저학년의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을 우선 대상이다. 학기 중에는 평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천시가 3,944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4,027억원보다 83억원(△2.06%) 감소한 3,944억원이다. 이는 올해 예산에 과천과천지구사업 참여를 위한 과천도시공사 출자금 1,200억원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제외하면 실제 올해 대비 1,117억원 증가한 것으로, 내년 예산안에는 통합관리기금 640억원 상환이 포함되어 있다. 과천시는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의 조기 회복과 지역경제 반등을 견인하기 위해 경제, 문화, 복지 등 전방위적 경제활력 제고와 주민 숙원사업인 대규모 투자사업의 본격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365억원을 발행하고자 할인판매보전금 34억원을 편성했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이자지원액도 올해 본예산대비 2억원을 증액한 8억5천만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2022년도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시립요양원 건립 86억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45억원, 실내체육관 건립 40억원,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하부공간 체육시설 조성에 17억원, 단독주택 전신주 지중화 사업 42억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는 11월19월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보육·육성한 기업 20개사에 대한 연간 종합적 평가를 통한 입주 연장·자금지원 및 민간 투자자금 유치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였다. 향후 데모데이와 사업 참여도 등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은 무료오피스 1년 연장과 후속으로 개발 자금, 정착 임대료가 지원되는 ‘스케일업 안양’ 자격 기회가 제공된다. 시는 올해 초부터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뿐만 아니라 청년창업자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 무료오피스, 사업화 자금, 시작품 제작지원,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투자유치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베이비부머세대인 중장년층 구직자 49명이 취업에 골인했다. 안양시가 주관한‘리스타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가 지난 18일 안양시청사 홍보홀에서 온오프연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24개 구인업체가 참가신청을 냈고, 구직자 183명이 현장을 찾은 가운데 49명이 채용을 통보받았다. 중장년층에 초점이 맞춰져, 40∼60대가 주류를 이뤘다. 이중 남성이 26명이고 여성은 23명이다. 산후조리사, 물류 관리 및 생산, 전산, 경리사무, 요양보호사, 매장관리 등이 주요 채용분야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는 이력서용 사진 촬영과‘신 중년 생애설계’취업특강이 마련됐다. 또 신 중년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특별관도 운영됐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방역관리가 가능한 온오프연계 일자리박람회를 지속 운영하는 가운데‘24시 온라인 채용관’관을 활성화 하고, 특히 오는 12월 9일에는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박람회를 또 한 차례 개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연라초등학교는 자연과 함께 학습하는 학교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탄소중립 실천 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환경생태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연라초는 ▲학교숲 가꾸기를 위한 졸업기념 나무 심기 ▲푸에고(공기정화식물) 커피박 화분 만들기를 통한 생물다양성 교육활동 ▲교과와 연계한 신재생에너지교육(로봇 코딩,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가정과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 인증샷 찍기 등 지구생태시민을 기르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졸업 기념 나무심기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나무 심기 행사를 해서 학교 생태환경에 더 관심이 생겼고, 졸업 후에도 내가 심은 나무가 잘 자라는지 궁금해서 학교를 자주 방문할 것 같다.” 라고 말했다. 신대용 교장은 “탄소중립 실천 주간을 통한 다양한 교육활동들은 연라초가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를 연습하여 그린스마트 학교 시스템으로 나아가는 데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다”라며 “이러한 탄소중립 교육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활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활동의 지속성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지난 18일 밤 시간대 안양일번가와 범계역 로데오거리를 무대로 청소년 아웃리치를 겸한 선도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고 연말연시를 앞둔 가운데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청소년들을 바른 길로 이끌기 위함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와 경찰서, 청소년쉼터, 법무부 법사랑 만안·동안지구협의회, 안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8개 단체 5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 단체는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유해업소를 지도 점검하고, 거리에서 만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스크과 위생용품 등이 갖춰진 코로나19방역 키트를 배포했다. 또 청소년들의 고민거리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아웃리치(거리상담)와 가출예방을 당부하는 교육, 가정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공무원은“매년 성탄과 연말연시가 되면 청소년들의 탈선이 우려된다. 이럴 때 일수록 청소년들을 잘 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위드코로나를 맞아 연말연시 청소년들에 유익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외국인복지센터는 용인서울병원과 지역사회 외국인 주민 의료 취약계층 지원 확대 및 통역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외국인 주민의 의료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외국인 주민 진료를 위한 통역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용인서울병원은 이번 협약 이전부터 용인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해왔다. 도농복합산업 구조가 특색인 용인시에서 2002년 6월 개원한 용인 서울병원은 한결같이 생명존중 이념으로 인술을 펼쳐왔으며 의료의 사회 환원을 목표로 진료 봉사를 넘어 의료 기술 향상과 의학연구 분야에서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협약기관인 경기도 용인시 소재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2020년 7월 용인시에서 설립한 외국인 주민 지원 기관으로서 통역 상담실, 직업 교육 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무로 노무 상담, 무료 정신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용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생활편의에서 코로나 방역 지원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에서 활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19일 장호원읍 청미천 고수부지(오남리 300-1번지 일원)에 ‘이천 청미천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이천 청미천 파크골프장은 부지면적 2만4천㎡가량의 18홀 규모로 10억 원을 투입해 내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시청 관계자는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과 이용자의 증가로 이천시에도 파크골프장 설치 요구가 많아지고 있어, 증가하는 시민의 여가생활과 레저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연인, 친구,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포츠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선제적 복지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천시에서는 파크골프 동호인이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하여, 복하천 고수부지에도 내년 4월까지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로 하였으며, 항후 이천시 북부권체육공원과 호법면 H1골프크럽 내부에도 파크골프장 설치가 예정되어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줄 수 있는 멋진 체육시설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날 착공식은 청미천 파크골프장 조성공사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가 지난 휴가철에 이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에 다시 나섰다. 11월 18일, 수능을 맞이하여 이천시 교육청소년과, 이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그리고 관내 민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인 이천・여주 경제정의실천연합, 이천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회, 이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이천시 여자단기청소년 쉼터 등 46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인원들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종사자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리플릿을 배부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데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동시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여자단기청소년 쉼터을 중심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거리상담 등의 활동을 하였다. 이전에도 이천시는 청소년 보호법 제2조, 제5조에 근거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흡연, 음주, 유해약물 등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청소년 흡연‧음주예방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하는 등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관내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 왔다. 엄태준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증포동은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발달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율현동 소재 인디어라운드에서 “행복플러스 감성캠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증포동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활동기회가 단절된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향상과 적응을 돕고, 집단 활동을 통해 타인과의 원활한 관계유지를 배우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서로의 신뢰 쌓기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이번 감성캠핑은 총 6개조로 나누어 캠핑도구를 활용하여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김선철은 감성캠핑을 통해 자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해하는 장애아동을 보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라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천시와 증포동에 감사마음을 전했다. 한편, 증포동장 이재학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존재하는 장벽이 허물어지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신둔면 반찬봉사 실버봉사단에서는 밑반찬지원 취약계층 30세대에게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정성을 가득 담은 사랑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신둔면 실버봉사단은 2007년 구성되어 매월 2회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세대에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한지 올해로 15년 된 봉사단체이다. 윤용남 회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회원들이 한번도 거르지 않고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늘 감사하다. 어르신들도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올 겨울도 따뜻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현녀 신둔면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시는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서 모두가 훈훈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광철 연천군수가 19일 최용덕 동두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9월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로부터 시작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우선으로 구매하고, 냉온수기 등 전자기기에 전자 타이머 콘센트를 설치해 야간·새벽 시간에 대기전력을 절감하는 등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 5월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에 동참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실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군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탄소중립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광철 군수는 “탄소중립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시대의 과제로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으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 군수는 챌린지 다음 주자로 최문순 화천군수를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학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9일 백학저수지부터 백학산업단지구간(3km)에 대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행복이 퍼져간다는 의미로 추진하는 환경정화 사업 도로변, 공원 등 일정구간을 주민단체가 입양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민간주도 환경정화사업으로 깨끗한 청명한 백학을 만들고자 남녀 새마을지도자분들의 협력을 통해 쓰레기 80kg을 수거했다. 새마을지도자 관계자는 “우리 마을의 환경에 대한 작은 관심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백학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백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남녀지도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백학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 6.25전쟁 UN 참전국 역사자료 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천군은 6·25전쟁(한국전쟁) 당시 전투지원 16개 참전국 모두가 활동했던 유일한 지역이다. 육군사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을 맡은 이번 용역의 과업은 UN 참전국의 군사 및 비군사활동에 대한 역사자료를 조사·정리하는 것이다. 1950년 12월 28일 이승만 대통령이 연천에 위치한 미2사단 사령부에서 담화를 나누는 모습, 연천에 주둔한 미군과 부모 잃은 한국인 고아‘헨리’에 관한 사진과 문서, 1952년 2월 얼어붙은 임진강에서 아이스하키를 즐기는 캐나다군, 장승천 전투에서 본인이 있는 곳의 좌표를 불러주어 적과 함께 희생한 터키군 마흐멧 중위가 한국인 어린아이와 찍은 사진 등 이번 용역을 통해 20세기 대한민국 현대사의 비극인 6·25전쟁 당시 연천군에서 활약한 많은 UN 참전국의 활동에 관한 많은 자료가 수집, 정리됐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6.25전쟁 당시 UN 참전국의 희생이 그대로 남아 있는 우리 연천은 이제 그들의 희생에 감사와 추모 그리고 기억하는 작업과 동시에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건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19일 청산면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에서 연천군 직원, 환경미화원,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산단 내부를 돌며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양성화 사업 추진에 따른 기타 건축자재 폐기물과 무단으로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방치된 불법 생활쓰레기 수거를 통해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내 업체 임직원 및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여 매우 기쁘다”라며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를 줄이기 위한 지도·단속 및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을 위한 홍보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농협 연천군지부와 연천농협, 임진농협, 전곡농협는 18 ~ 19일 연천군 왕징면 나룻배마을에서“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하여 연천군 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는 연천군 관내 농협이 매년 공동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금년도에는 1200kg(150박스)의 김장김치를 관내 요양보호시설, 아동센터, 독거노인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광철 군수는 따뜻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 농협과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3차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어 시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상호협력을 당부했다. 이 자리엔 정춘숙·이탄희 국회의원과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원,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정규수 제2부시장, 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백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염두에 둔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중점 설명하고 옛 기흥중학교 내 체육시설 건립, 평생학습관 수영장 시설 개선 등의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또 각 지역위원회가 제출한 구갈 레스피아 내 다목적체육관 건립, 지하철 3호선 연장, 동백~신봉 신교통수단·동백IC 신설 추진 등 17개 사업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정춘숙 의원은 “수지지역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고기리 도로 확장과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시에서 특별히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탄희 의원은 “용인형 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GTX용인역을 경유하는 신규 노선 확보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남종섭 도의원은 “기흥호수 공원화 사업을 조금 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와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12월 4일 토요일에 정약용도서관에서 「정약용문화제」의 일환으로 독서․강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지난 8월 시는 정약용 선생의 가정교육 교재인 「거가사본(居家四本)」을 최초로 번역 출판했다. 이번 독서토론 및 강연 프로그램은 거가사본 출판을 기념하고 책 속에 담긴 정약용 선생의 삶과 교육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인문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정약용 선생은 거가사본(가정생활의 네 가지 근본)에 대해 △첫째, 화목과 순종으로 집안을 바로 세우고 △둘째, 부지런함과 검소함으로 집안을 다스리며 △셋째, 독서로 집안을 일으키고 △넷째, 순리대로 처신해 집안을 보전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당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 1부는 거가사본의 번역자 성균관대학교 안대회 교수, 김형섭 학예사와 함께하는 독서토론이 진행된다. 거가사본이 담고 있는 99가지 가정생활 실천 윤리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후 2시 2부에서는 거가사본을 바탕으로 정약용 선생의 삶과 철학을 이야기하는 심용환 역사학자의 인문강연과 아카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업무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상길 관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김은호 지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주요 현안 업무를 파악한 후 지사를 방문한 민원인을 직접 안내하며 건강보험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또한, 공상길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공상길 관장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공단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도 남양주시 장애인 이용자뿐만 아니라 주민 보건 의료 서비스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올해 4월 20일 개관해 장애인 재활, 교육, 가족 지원, 여가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비장애·장애 편견 없는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다산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정에 맞는 보육 정책과 방향을 제시하고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의 직무 역량 강화 및 공보육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교육 효과 증대 및 돌파 감염 최소화를 위해 권역별로 오는 25, 26일까지 총 3기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며,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82개소와 개원 예정 어린이집 5개소 원장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 3차시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의 리더십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의 실제 △남양주시 보육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3차시 교육 시간에는 시 보육정책과장 및 관련 부서 팀장 전원과 담당자가 모두 참여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박미경 보육정책과장은 “최선을 다해 보육에 힘써 주고 계신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라는 한배를 같이 탄 선원이라는 생각으로, 시와 국공립어린이집이 서로 협력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를 통해 선발된 시민배우들이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거쳐 다산아트홀에서 낭독극과 연극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는 남양주시 시민들이 다양한 연극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예술에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프로젝트로,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다산아트홀 상주단체 ‘극발전소301’가 시민배우들에게 전문적으로 연극을 교육‧지도하고 있다.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작년에는 시민배우 1기를, 올해는 시민배우 2기를 선발했으며, 이렇게 선발된 시민배우들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공연과 관련된 직업이 아닌 평범한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공연예술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다양한 훈련을 거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넘치는 끼를 무대 위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극작, 신체수업, 희곡읽기 등 다양한 연극적 훈련을 거친 시민배우 2기가 19일 저녁 8시에 2015년 제36회 서울연극제에서 우수상과 연출상을 수상하고 2017년에는 영화화된 연극 작품인‘돌아온다’를 원작으로 한 낭독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일 오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19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미금로터리클럽(회장 신현근)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10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미금로타리클럽은 겨울에 난방 연료로 연탄을 사용 중인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했으며 직접 대상 가구에 방문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신현근 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겨울철 추워지는 날씨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집에서 행복한 마음으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귀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의 추운 날씨도 녹이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금로터리클럽에서는 지난 4월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사무소는 별내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김장철을 맞이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행복 나눔 김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에코랜드 주민협의체의 후원으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과 이도재 남양주시의원과 각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500kg의 김장김치를 별내면 사회복지팀과 함께 관내 홀로 사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례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의 온정을 느끼면서 추운 동절기를 이겨내기를 바라며, ‘행복 나눔, 김장 나눔’ 운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화 별내면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취약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을 돌봐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고 싶고, 함께하는 별내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는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과 함께하는 2021 한길나래 멘토링 9차 활동을 지난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길나래 멘토링은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 직원들과 한길학교의 학생들이 1:1 멘토-멘티를 맺고 직업에 대한 꿈을 이야기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부터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한길나래 멘토링 9차 활동은 멘토와 멘티들이 짝을 이루어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멘토와 멘티가 각각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를 서로 선물하며 우정을 나누었으며, 완성된 리스 작품은 오는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에 마련될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될 예정이다. 한길나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 임직원들을 비롯한 고객들에게는 장애인식 개선의 효과를, 한길학교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꿈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며 진로를 설계하고 건강한 직업관과 인생관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 이영설 지점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KC이노베이션는 지난 17일 청소년 체육 활동 증진을 위한 후원금 370만원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 받은 후원금은 사내 금연캠페인을 통한 도전 마일리지로 마련되었으며 소외계층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로 배분이 될 예정이다. 특히 주력 설비로는 가스를 정제하고 처리하기 위한 퓨리파이어와 스크러버, 그리고 디스플레이 공정 경화용으로 사용되는 오븐설비 등을 제작 공급하고 있다. ㈜케이씨는 1987년 설립되었으며, 그룹 계열사 ㈜KC이노베이션은 1995년 7월 설립되어 첨단 기술이 내포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관련 설비를 제작 공급하고 있다. ㈜KC이노베이션 장수철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다.” 며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사회복지 발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센터장은 “청소년시기에 가장 중요한 건강한 취미활동 형성과 생애주기 체육활동을 위한 후원금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후원금은 수요처를 통해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하겠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공유경제 플랫폼 공유수원’이 수원시 최우수 협치정책으로 선정됐다. 수원시가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2021 협치 정책 마켓’ 중 진행한 ‘풀뿌리 협치 대상’에서 ‘공유경제 플랫폼 공유수원’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민선 5~7기에 추진한 협치 정책 10개를 부서별로 발표한 후 지난 17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 결과(50%)와 심사위원 평가·현장평가단 투표 결과(50%)를 합산해 수상 정책을 선정했다. ‘공유경제 플랫폼 공유수원’을 비롯해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금상) ▲협치로 꽃피운 다자녀수원휴먼주택 지원(은상) ▲소통박스(동상)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려) 등 5개 정책이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공유 수원’은 수원시가 운영하는 ‘공유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공유경제 플랫폼이다.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유무형의 자원을 확인할 수 있다. 금상을 받은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가치와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을 알리고, 수원화성문화제가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단체다. ‘2021 협치 정책 마켓’은 수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9일 팔달구청, 권선구청 소관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홍종수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동)은 “재개발과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주민들이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달라”며 이어 “폭설에 대비해 장비 및 친환경 염화칼슘을 충분히 구비하는 등 정비를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은 약수터 수질관리와 관련해 “작년보다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약수터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담당 부서에서 관리를 잘해주었기 때문”이라며 내년에도 철저한 관리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인상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동)은 “고시원 방에는 취사도구 설치를 못하게 되어 있는데, 이를 위반하여 반복 적발 시 사업주에게 행정조치를 취하는 등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불법건출물 단속 등의 과정에서 시민과의 마찰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며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형평성 있게 해주실 것”을 요청하고, 이어 “환경관리원 근무복 구입에 있어 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8일 광적면 소재 ‘가래비 목재·건재’ 이종덕 대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온품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종덕 대표는 광적면 이장협의회장과 복지 이·통장으로서 마을의 대소사에 앞장서 자원봉사를 하며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등 궂은일을 도맡아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왔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종덕 대표는 “마을 이장을 맡으면서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전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경제상황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이종덕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백석읍 하얀돌 마을정원’이 2021년 경기도 우수 마을정원 상(賞)‘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마을정원 상(賞)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마을정원을 조성·유지관리하고 있는 도내 49개 마을정원 가운데 사업 추진방향에 적합하게 정원을 조성하고 주민공동체가 주도적으로 가꾸고 활용해 지속가능한 마을정원의 모범이 되는 마을정원에 주는 상이다. 경기도는 도내 마을정원 추진 공동체로부터 응모를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등 선정절차를 거쳐 양주시 1개소, 오산시 1개소, 성남시 2개소 등 총 4곳의 마을정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백석읍 하얀돌 마을정원은 지난 2018년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역 내 하천 제방도로를 품격있는 자연친화적 주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대상 부지를 정비하고 계절별 꽃묘가 식재된 커뮤니티 정원과 포토존·운동시설을 설치해 조성됐다. 기존 하천 인근에 위치한 단순 산책로였던 하얀돌 마을정원은 백석읍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느티나무 마을공동체, 마스터 가드너 등으로 구성된 마을정원 추진 공동체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정원 가꾸기 사업과 백석읍 하얀돌 축제 개최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2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7일까지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상정과 함께 정장선 평택시장의 시정연설과 기획항만경제실장의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2022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약 2.0%(390억 원) 증가한 2조 211억 원으로 상정됐다.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동숙·김승겸·이관우 의원과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강정구·곽미연·유승영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권현미·김영주·이종한 의원 등 9명이 선임됐다. 이후 주요 의사일정으로 2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3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 및 그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9일 관내 용인은광교회(담임목사 윤석홍)가 난방유 (147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난방유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로 어르신 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홍 담임목사는 “홀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난방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은광교회에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63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9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장안구청, 영통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태원 의원(국민의힘, 평·호매실동)은 “각 동의 통장 모집 시, 이해관계가 있는 자는 면접관에서 배제하고, 면접심사 평가점수 결과를 게시판에 공고하는 등 형평성과 공정성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즐길 여가 활동이 줄어 사회적 고립, 우울증 등의 우려가 크다”며,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고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은 아동학대 예방시책인 ‘장안 아이지킴 You&I’에 대해 “신고 의무자로서 책임을 부여하고, 어린이집 자체 점검을 강화한 점에서 굉장히 좋은 제도”라고 격려하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명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어린이집 교사의 높은 면직률에 대해, “보육교사들의 잦은 이직은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을 저해할 수 있다”며, “어린이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한 주간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김장 나눔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9일 백암면 고안리 배추작목반 ‘시우뜰’에서 열린 용인시 어린이집연합회 김장 나눔 행사를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 어린이집연합회 회원과 임원 등 50여 명은 이날 2200kg 분량의 김치를 담가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 20곳에 전달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김장 봉사에 나서 주신 어린이집연합회 회원과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같은 따뜻한 마음이 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지구에선 민간봉사단체 상상마을봉사단 회원 27명이 10kg짜리 13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구청에 기탁했다. 구는 기탁받은 김치를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흥구 구갈동과 구성동에서도 김장 행사가 이어졌다. 구갈동 새마을부녀회는 강남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센터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10kg짜리 7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가 관내 홀로 어르신, 저소득 가정 70가구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8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시립강변어린이집은 지역사회 복지발전 및 아동복지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시립강변어린이집과 원아들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지난 2019년 미사1동행정복지센터에 저금통 전달을 시작으로 2020년 모은 저금통을 올해 2월 복지관에 전달한데 이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2021년 아이들이 직접 모은 저금통도 지난 11월 9일 복지관에 전달한 바 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아동복지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각종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립강변어린이집과 복지관은 아동권리 보호실천, 상호협력 프로그램 및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에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광미 원장은 “지난 전달식을 통해 나눔의 소중한 의미에 대해 선생님이 가르치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느끼고 실천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과 직접 실천하고 상호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2회, 3회 복지관과 함께 해주신 시립강변어린이집 원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도로시설과는 지난 18일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거울’을 제작·비치했다. 이번 청렴거울 제작은 공직자 윤리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 발맞춰 청렴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해 자체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청렴 다짐 구호 ‘생활 속 함께하는 청렴 실천’을 대형거울에 부착하고 직원들에게는 탁상용 거울을 배부하여, 청렴 거울을 보며 옷매무새를 단정히하는 동시에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조종기 도로시설과장은 “거울처럼 맑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 공직 내부에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공도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17일 이틀 동안 ‘청렴 워크온 – with 공도’란 이름의 ‘청렴 만보 걷기’를 진행했다. 우리가 자연스럽게 행하는 ‘걷기’에 청렴의 의미를 부여하여 일상생활에서 청렴을 항상 함께해야 한다는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 이번 청렴 만보 걷기는 이틀 동안 청렴을 생각하며 만보를 걷는 행사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기 위해 직원 모두 걷기 어플을 설치하고 ‘공도 청렴만보걷기’방을 개설하여 이틀간 실시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만보를 채우기 위해 신경을 쓰다 자연스럽게 청렴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동탄 7동 주민자치회가 18일 청림초등학교 외 6개교 돌봄교실에 ‘두근두근 행복정원 만들기’사업을 실시했다. 지역 아이들이 푸른 교실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이다. 주민자치회는 다육이 테라리움 키트와 제작영상을 함께 지원해 아이들이 직접 작은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천낙득 동탄 7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학부모단체가 2021년 자치계획단에 참여하면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 연계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과 함께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동탄 7동 주민자치회는 학부모 및 초등학교와 손잡고 청림초, 정현초, 목동초 등 8개교 인근 32개소 횡단보도에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노란 발자국’을 설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동절기를 맞아 ‘상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022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한파 기간에 집중적으로 동파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긴급 복구인력과 장비 등을 대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겠다는 판단이다. 우선 상수도관 동파 사고를 줄이고자 상습 동파 지역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가압장, 배수지, 급수전 등 주요 시설 현장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동파가 우려되는 계량기의 보온재 교체, 보호통 정비 활동도 함께 추진 중이다. 여기에 시민들이 스스로 동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화성시 맑은물 사업소 홈페이지에 동파예방 방법을 게시하고 안내문과 현수막 등으로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병열 맑은물사업소장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설점점과 신속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각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가 얼지 않도록 보온재 등을 이용해 조치해 주시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거나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때는 물을 살짝 틀어 동파를 예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