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18일,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해 매산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자료를 시청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화재원인 및 예방 등이다. 이윤숙 매산동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청사 운영을 위해 교육을 진행해주신 매산119안전센터에 감사드리며, 꾸준한 훈련으로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발생으로부터 안전한 팔달구 조성을 위해 선제적인 사전 현장 점검을 11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 팔달구는 원도심으로 이루어져있고 다수의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어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어렵다. 이에 팔달구는 철저한 사전준비를 위하여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시 행동요령 인지,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현장 파악, 제설 취약지 제설함 비치 여부 확인, 제설 물자, 장비 점검을 비롯하여 위급 상황시 현장 동의 각 단체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등을 점검하였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의 피해는 단시간에 이루어지는데 비하여 복구에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에 신속한 대처를 위한 사전준비를 통해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겨울철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퇴계원읍 여성회장의 농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포순이봉사단(단장 선미숙)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직접 재배한 배추 50여 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등 16개 읍면동 행복지킴이 가정에 전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참여자들은 배추 수확과 손질에서 마무리 과정까지 개인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김치 담그기에 열중했다. 곽민승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한 포순이봉사단 단원들을 비롯해 후원해 주신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온정으로 행복을 담은 사랑의 김장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작지만 큰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선미숙 포순이봉사단 단장도 “직접 재배하여 담근 김장김치를 드시고 다가오는 겨울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지킴이 가정을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은 차상위 16개 가정을 직접 발굴해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제1회 남양주평내새마을금고이사장배 그라운드 골프 대회가 지난 17일 오전 약대울체육공원에서 평내·호평동 그라운드 골프 동호회 회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회는 평내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상호 소통과 격려의 기회로 삼는 동시에 평내·호평동 그라운드 골프 동호인의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됐다. 최희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주민을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평내새마을금고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개인전에서는 천명식, 정복순 선수가 각각 남녀 1등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호평동이 우승을, 평내동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호평동 신흥상회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체험을 지원했다. 호평동 진로 탐색 체험 지원 사업은 이석영 선생 관련 역사강의와 청년 창업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이석영 선생 역사강의는 학생들에게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의 일생과 신흥무관학교의 설립과정 등을 소개한다. 또한 희생과 나눔 정신, 기업가 정신에 대해 서로 이야기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가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는 비전과 자신의 꿈을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진행한 청년 창업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은 유튜브 영상 편집, 베이킹 등 관심 분야를 실제 업무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우리 동네 청년 창업가와 아이들의 멘토–멘티 관계를 구축해 창업가 정신을 공유함으로써 단순 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닌 생생한 진로 탐색의 기회도 마련했다. 김현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하며, “아이들이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도록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우리 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왕숙천에서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하천 정원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안전지킴이, 자율방재단, 주민자치위원회,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하천 환경지킴이들이 참여해 정비되지 않은 왕숙천 하천변의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또한, 하천 환경지킴이들은 그동안 왕숙천 하천변에 불법으로 조성돼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던 평상을 철거하고, 하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0.5톤도 함께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자전거 도로 및 하천변 하천 정원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왕숙천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하천 환경지킴이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18일 오남읍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주최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오남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10개 지역사회단체와 각급기관 등의 후원 및 통합으로 이뤄졌으며, 새마을부녀회와 각 사회단체 회원 30여 명이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는 10kg씩 포장해 지역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전원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역발전을 위해 수십 년간 봉사해온 새마을부녀회 강경남 회장은 “매년 김장 나누기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이든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오남읍장은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따뜻한 사랑의 온기는 여전해 마음이 훈훈하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일이라면 앞으로도 힘껏 돕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위기에 공감하며 ‘남양주 GREEN으로 달린다’는 시의 주요 시책에 발맞춰 기관 운영에 ESG행정을 접목해 복지관 이용인과 함께 실천하고 있다. ESG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전자결재시스템 도입, 텀블러를 사용하는 ‘고고챌린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채식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친환경 행정을 도입했다. 또한, 장애인들이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환경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교육과 연계한 다회용기 사용 전통시장 장보기 프로그램, 문화여가활동과 연계한 업사이클링 공예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재미있게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나눴다. 그중 발달장애인에게는 자원순환 물품 상품화 및 판매 훈련을 통해 중고물품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장애인 일자리 직무영역을 에코 관련 사업으로 확장하는 등 개개인의 생활 습관부터 복지관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길재경 관장은 “작은 실천부터 해보고자 시작했는데 종사자,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셔서 잘 이뤄지고 있다.”라며 “사회복지기관으로서 환경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애인당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2021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 당구 연천대회’가 18일 전곡읍 로하스당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신홍식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장,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장인수 연천군장애인당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당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개최됐으며, 위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연천군에서 열리는 장애인당구대회이다. 경기는 개인전 1쿠션, 3쿠션 2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개인전 1쿠션에서 정환용(53·신서면)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오랜만에 열리는 당구대회이니만큼 경쟁보다는 동호인이 함께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며 “경품으로 지급된 연천쌀은 밥맛이 일품인 만큼 연천농산물의 우수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연천군 관내에 맞춤춤돌봄 서비스대상자 800명에게 식생활 개선을 위한 맞춤형 사랑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입동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취약어르신에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간편 영양식품키트(갈비탕, 사골곰탕, 닭곰탕, 꼬리곰탕, 전복죽, 야채죽, 소면)를 배부한 것이다. 60여 명의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사랑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전과 안부를 세세히 점검하여 코로나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다. 군남면에 거주하시는 이묘*(36년생) 대상자는 꾸러미 물품을 보시더니 밥맛이 없었는데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고 하시며 맞춤돌봄서비스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 달라며 거듭 말씀하셨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연천군 관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2022년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내 돌봄 사각지대를 제로화 할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하천 생태계복원 등을 위한 정보공유 및 지역사회 소통의 장인 ‘제20회 한국강의날 연천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와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는 18일 연천군 백학면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제20회 한국강의날 연천대회(연천·강 평화의 물길로 잇다)를 개최했다. 연천군과 경기도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하천생태계 복원 등 강·하천과 관련한 문제해결을 위한 정보공유 및 지역사회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강의날 행사는 민간 학술대회로 2002년 제1회 양평강의날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연천군에서 제20회를 맞이하는 민간 최대의 강 문화 축제이다. 개막식 행사는 지속가능한 국가하구 전략, 물 환경 보전을 위한 전략 방안 등 강과 관련한 포럼으로 시작해 한탄강 문화제로 이어졌다. 대회 이틀째인 이날은 한국강의날 20주년 기념 생명의강 토크콘서트와 아시아태평양 청년 물포럼, 하천살리기 콘테스트 본선 사례발표, 청소년 쇼미더리버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셋째 날 연천 관광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좋은사람들의 평화도시 HI러브 연천의 HI는 한탄강과 임진강인 만큼 연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태전4통장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동절기를 대비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아파트 주변의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가을 동안 떨어진 낙엽과 통행에 방해되는 묵은 쓰레기 등을 수거해 인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쾌적하게 통학할 수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탁찬길 태전4통장과 김은희 관리소장,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인도에 쌓여있는 낙엽을 치웠다. 주민 김모씨는 “수십 년 이 길을 이용하고 있는데 단지 내 아파트도 아닌 공용도로를 청소하는 것은 처음 본다”며 “이웃 아파트와 공동으로 같이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깨끗한 거리를 보면서 마을주민들 마음에 우리가 함께 가꾸고 만들어가는 광남2동이라는 인식이 커져 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광남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남종면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에 꽃양배추 화단을 조성, 늦가을 싱그러움을 선사하고 있다.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는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에 꽃양배추를 식재하고 화단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단조성은 지속적인 방치 쓰레기 수거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무단투기 상습 발생장소를 선정해 화단을 조성했다. 또한, 꽃양배추는 겨울철에도 푸르게 잘 성장하는 품종으로 겨울에 주민들이 꽃양배추를 보고 활력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품종을 선정했다. 박봉순 남종면장은 “꽃양배추 식재를 통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가 예상되는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깨끗하고 깔끔한 청정 남종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쌍령동은 겨울철 폭설대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래주머니 보충 등 제설함 70개소를 정비하고 상습결빙 취약구간 10개소에 염화칼슘 13톤을 사전 적치하는 등 제설대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쌍령동은 올해 제설용 모래살포기(5톤)를 추가 구입해 강설 초기단계부터 제설차량의 제설구간을 나눠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어 보다 원활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을별 통장을 중심으로 마을 제설반을 운영하고 눈삽, 넉가래 등 제설자재를 적극 지원, 마을방송 및 SMS 상황전파를 통해 강설 시 주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했다. 이와 관련 박성영 쌍령동장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마을 이면도로 낙상사고와 차량통행 불편이 없도록 사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오포로타리클럽 박호연 회장과 회원 일행은 19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박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길 기원하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포로타리클럽은 2020년 오포읍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토마토, 김치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연탄 배달봉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주말과 휴일 남한산성 방면으로 운행하는 공영시내버스를 증차 운행한다. 시는 남한산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여건 개선을 통한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공영시내버스인 15-1번을 주말 및 휴일에 2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남한산성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떨어져 주말 및 휴일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자가용 차량 이용으로 극심한 교통정체와 주차장 부족 문제를 겪는 상황이 지속돼 대중교통 이용여건 개선요구 민원이 이어져왔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광주역에서 남한산성까지 하루 21회 운행하던 15-1번을 12회 증가한 33회 운행하며 배차간격도 당초 20분~75분을 20분~40분으로 단축해 주말과 휴일에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대중교통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주말·휴일 증차로 경기광주역(경강선)과의 연계를 통한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 도비 지원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대중교통 편의를 위한 대응방안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3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with 코로나 선도 광주시 JOB GO(求) 페스티벌!’ 2021년 하반기 광주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안심콜 서비스,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는 맞춤형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비대면 온라인 면접과 현장 면접을 병행해 추진해 다양한 채용 면접을 동시에 제공했다. 박람회에는 22개 업체가 참여해 143명 모집에 324명 면접, 63명을 현장에서 채용했으며 추후 통보 및 업체별 2차 면접을 거쳐 11월 중 추가 채용 예정으로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동헌 시장은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규모별 채용행사와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구할 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2022년도 예산안으로 1조 4천567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천213억원(28.30%)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1천508억원(16.37%) 증가한 1조724억원, 특별회계는 1천705억원(79.76%) 증가한 3천843억원으로 편성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통해 시민과의 약속 등 각종 현안사업은 재정력을 집중해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및 적극적 재정운용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확장적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 4천262억원(39.75%), 교통 및 물류 분야 1천84억원(10.11%), 환경 분야 786억원(7.33%)등이다. 특히, 주요 사업예산으로 부족한 시민 편익시설 확충을 위한 생활SOC사업은 마무리 단계인 만큼 재정력을 집중해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과 야외물놀이시설 등 체육 및 복합화사업 470억원, 송정남근린공원 조성사업 40억원, 팔당허브섬 페어로드조성 21억원,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70억원을 편성해 도심 속의 복합 업무·문화·체육시설 조성 등 개발사업 활성화로 지역균형 발전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 35가구에게 세대 당 2대씩 휴대용 소화기 70개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화재 예방으로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소화기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휴대용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화재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설명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김광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휴대용 소화기는 화재발생 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화재 초기 진화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의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명선 학온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는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온동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주공12단지 아파트가 재건축을 위한 1차 정밀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19일 광명시에 따르면 철산주공12단지 아파트는 재건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조건부 재건축)을 받았다. 정밀안전진단 등급은 A~E등급으로 나뉜다. A~C등급은 유지·보수 단계로 재건축이 불가능하다. D등급은 공공기관의 안전진단 검증이 필요한 조건부 재건축 단계이고 E등급은 재건축 확정이다. 철산주공12단지는 2020년 12월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시작하여 올해 11월 안전진단을 통과했고 종합평가점수 49.24점으로 조건부 재건축인 D등급이다. 다만 철산주공12단지 아파트가 조건부 재건축 단계인 D등급을 받은 만큼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이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적정성 검토 절차를 거쳐야 한다. 2차 안전진단에서도 D등급 또는 E등급을 받을 경우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다. 철산주공12단지 아파트는 지난 1986년 준공되어 재건축 허용 연한(30년)을 5년 이상 넘겼으며 19개동 1,800세대의 철산역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여건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철산주공12단지가 조건부 재건축인 D등급 판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 이행실태 평가’에서 공동 3등을 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15일부터 11월12일까지 29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대상 시설물 33개소 점검을 마쳤다. 점검에는 민간전문가, 시설 관계자, 공무원 등 193명의 참여했다. 경기도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점검반을 구성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진단 이행실태를 확인했으며 자체 심의를 통해 최우수 2개 기관, 우수 6개 기관을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단체장 및 부단체장의 관심도(현장점검, 점검회의), 자체 캠페인, 안전점검표 제작, 기관·단체와 협업, 단체장 점검회의, 홍보실적 등 12개 항목으로 시는 10개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이종구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12개 부서가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9일 점검대상인 광명시흥 일반산업·유통단지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에 함께했다. 이종구 부시장은 공동주택 현장 안전점검에 함께 했으며, 점검 기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7동(새터마을) 일원이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 2차 후보지에 선정됐다.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은 국토교통부의 ‘3080+대도시권 주택공급 방안’의 일환으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계획적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번 2차 후보지에는 광명7동 새터마을을 비롯하여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 송파구 풍납동 등 전국에 총 9개소가 선정됐다.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관리지역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사업요건 완화, 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적용되며, 관리지역 내 설치되는 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에 대해 최대 150억 원까지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명7동(새터마을)은 2019년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에 착수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관리지역 내 질서 있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비를 포함한 마중물 사업비를 통해 도시기반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하여, 주민 만족도가 높은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장덕천 부천시장 주재로 부천시 청년정책 주요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경기연구원 오재호 연구위원을 비롯해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김현석 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장덕천 시장은 지난 6월 2일 위촉된 신규 청년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공석인 공동위원장으로는 마포오랑 서울청년센터의 안현종 센터장이, 부위원장으로는 청년위원 서울디지털 직장어린이집 곽초롱 원장이 선출됐다. 위원회에서는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4대 핵심전략, 36개 정책과제, 약 202억원이 투입되는 부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및 주요 청년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했으며, 참석한 위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과 제언이 이어졌다. 주요 의견으로는, 청년정책 거버넌스에 대한 지원과 활동 보장 및 거버넌스 운영을 위한 전담 사무국 설치, 예비 청년 진입자에 대한 청년정책 정보제공과 홍보 프로그램 개발, 청년의 정책과정 참여를 위한 행정과 정책 학습지원 등이다. 시는 제시된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 청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광서유치원으로부터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23만6천5백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다양한 간식거리 등을 판매한 바자회 ‘광서경제나라’를 통해 마련됐다. 디딤씨앗통장은 기초생활수급 또는 가정위탁 아동 및 시설입소 아동이 매월 5만원 범위 내에서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저축한 금액만큼 1:1로 추가 매칭해주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 취득, 취업 훈련, 주거 마련 등을 위해 지급 받을 수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기초생활수급아동 및 가정위탁아동 중 형편이 어려워 디딤씨앗통장에 지속적으로 저축을 하지 못하는 아동 8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광서유치원은 코로나19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2020년을 제외하고 2018년부터 꾸준히 바자회 수익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회에 걸쳐 105만원 가량을 지원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광서유치원 원아들의 경제교육을 통한 수익금으로 미래주역인 또다른 아동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마다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계속 자라나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19일, 주민과 직원의 안전한 청사이용을 위해 수원남부소방서 고색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사회복무요원 등 청사 내 근무인력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간접체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19안전센터 훈련지도관 참관 하에 △소화 △화재통보 △피난 및 응급처치법 등을 다뤘다. 김병수 평동장은 “매년 연2회 화재 사고를 대비한 소방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청사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8일,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요리봉사단 안현숙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위한 반찬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반찬은 평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현숙 대표는 “작은 나눔이라도 어려운 이웃들과 만나 관심을 지속적으로 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김병수 평동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작은 도움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돌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6개소 경로당 내·외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관내 경로당의 난방시설 등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동희 세류1동장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8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는 권선구 구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세트 10개를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후원된 반찬세트는 반찬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는 홀몸 노인과 한부모가족 등 10가구에 전달됐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맛있는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아울러 겨울철을 맞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우리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18일 채움과나눔 문화예술단(단장 김경희)에서 사랑의 쁘띠 목도리 2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목도리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채움과나눔 문화예술단 주관으로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장 등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한땀한땀 사랑뜨개를 실시해 정성스럽게 만든 것이다. 김경희 단장은 “동 자원봉사자들과 정성스럽게 만든 쁘띠 목도리는 당초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위문공연과 함께 전달 드리고자 했으나 코로나19로 행사는 조심스러워 목도리만 전달드리게 돼 조금 아쉽다며, 이 목도리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그동안 채움과나눔 문화예술단에서 행사 때마다 색소폰 연주, 전통무용 등 다양한 공연봉사를 해 주셨는데 이렇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뜨개 재능기부로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목도리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채움과나눔 문화예술단은 2010년 설립된 수원시 문화예술단체로 매년 재능기부를 통해 경로당, 요양병원, 어르신 무료급식행사 등 지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단체장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각 단체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장김치 800포기를 담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기초수급자,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40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김신교 세류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고생한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2주간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행정(전산화) 지원,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60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주민등록 세대 기준 주택, 부동산, 건축물 등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양주시민이다. 단 소득·재산 기준 초과자, 기초생활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 배우자·자녀, 직전 반기사업 참여자, 최근 6개월 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부정 수혜자로 확인된 자는 제외된다. 공공근로 참여자는 오는 2022년 1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루 5시간, 주 25시간을 근무한다. 만 65세 이상 참여자의 근로시간은 하루 3시간, 주 15시간 이내로 제한된다. 모든 사업 참여자에 대해선 공공근로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되며, 급여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2년도 최저임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 ‘배달특급’이 공식 오픈 8개월여만에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이어가며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양주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관내 누적거래액이 지난 14일 기준 22억원을 돌파하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 내 27개 시군에서 서비스 중인 배달특급은 지난 4월 8일 양주시에 공식 오픈한 이후 가맹점 수는 꾸준히 늘어 목표치인 750개소를 크게 상회하는 1,100여개소가 입점 신청하는 실적을 올렸다, 시는 이러한 배경에 소비자 유입을 노린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 지역 확대가 주효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양주시는 소비자들을 위해 신규가입 혜택, 지역화폐 할인 등과 더불어 매월 19일을 ‘양주 특급의 날’로 지정해 1만원 쿠폰 지급 등 배달특급 이용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소비자의 배달료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배달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민간 배달앱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워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hy 동두천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는 22일부터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음료 지원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에 건강음료를 매일 배달하며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마을 복지공동체를 조성하는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사업으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원 사업 대상 35가구를 직접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hy 동두천점은 프레쉬매니저를 통해 음료를 배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상태와 응급상황 등 특이사항을 발견할 시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에 상황을 통보할 방침이다. 김선경 위원장은 “주거형태의 변화와 이웃 간 소통 부재로 사회적 고립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겠다”고 전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이번 사업에 적극 협력해주시는 (주)hy 동두천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바르게살기 여성회는 시티병원 앞에서 지난 19일 시민의 금연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시형 바르게살기 의왕시협의회장, 변현정 바르게살기여성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이날 시민들에게 금연 참여 홍보물과 마스크를 배부하며 적극적인 금연 동참을 호소했다. 변현정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장은“쌀쌀한 날씨에도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금연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2021년 대입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달은 수능을 맞아 수능 전·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예방 차원에서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행위와 유해 약물 판매행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가 주관하고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구리시기동순찰대, 구리시자율방범대, 한국B.B.S.구리시지회 등 지역 내에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전개하는 4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된 구리전통시장과 구리역 인근의 청소년 유해업소 내 주류, 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점검·계도, 청소년보호법 위반내용 안내 등과 더불어 청소년 유해표시 홍보물도 배부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다음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에게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 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업소 업주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소재 국공립 포일2단지어린이집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30만1천원을 청계동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지난달 27일 진행한 ‘포일2단지 아나바다 바자회’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청계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청계동주민센터와 명륜보육원에 각각 기탁했다. 포일2단지어린이집은 매년 원생들과 학부모가 바자회 행사 진행수익금 기부, 사랑의 쌀 나눔, 희망나눔 저금통 기부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손형금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따뜻한 나눔 참여를 통해 마련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복 청계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와 정성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수제 쿠키를 선물하며 응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랜선 선생님’과‘은퇴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랜선 선생님은 온라인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만나 종이접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청년 자원봉사단이다. 또한「은퇴자원봉사자」는 은퇴자분들의 사회 경험을 청소년에게 나눔으로써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봉사자이다. 안승남 이사장은“오늘을 위해 달려온 수험생들에게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쿠키를 전하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수험생들도 그동안의 긴장감을 내려놓고 잠시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철훈 센터장은“수험생들의 그간 노력에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랜선 선생님과 은퇴자원봉사자 활동에 관심있는 분들은 리시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8일 ‘수능 전·후 합동 지도단속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합동 지도단속 연합 아웃리치는 의왕시청, 의왕경찰서,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의왕역 일대에서 관내 청소년,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센터 및 청소년전화 1388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비행과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안내와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연합 아웃리치는 청소년안전망에 속해 있는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청소년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지속적인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한 의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토닥토닥 행복 담은 ‘피로해소’ 안마봉 60개를 ㈜ 행복운수(대표 김형준)에 후원했다. 시민 편의를 위해 안전 운전으로 노고가 많은 기사분들을 위로하기 위함이다. 이번 후원은 청소년 20여명이 모여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해 만든 안마봉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인‘그린뉴딜’일환으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자 기획했다. 청소년들은 지역사회 구석구석에서 시민의 발이 되어 주시고, 코로나 감염 차단을 위해 승객들의 마스크 착용도 철저히 지도해 주신 기사님들에게 감사 편지도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형준 대표는 “청소년들이 힘을 합쳐서 안마봉을 만드는 과정을 상상을 해보면 이만한 명품이 있을까 대견하다”며, “기사분들도 뜻밖의 선물에 깊은 감동을 받은만큼 더 힘을 내서 시민행복 지킴이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어린 시절 마을버스 기사 분들이 운전대 앞에‘오늘도 무사히’라는 문구를 새겼던 기억이 떠오른다”며,“하루 하루 고단함 속에서도 배려와 친절로 시민의 발이 되어 애쓰시는 기사님들에게 늘 감사드리며, 우리 청소년들이 정성들여 만든 안마봉과 감사 편지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 사회적협동조합 ‘스포츠와 사람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사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각 대표들만 참석해 간소하게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시장애인체육회와 사회적협동조합 스포츠와 사람들은 장애인체육 활동과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영상 제작해 장애인체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가정호 사무국장은 “위드코로나 속에서 다양한 업무제휴를 통해 홍보의 노하우를 공유해 앞으로 진행될 장애인체육의 프로그램 및 활동이 질적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한양여자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생필품 키트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품 전달식은 지역사회 협력 강화와 문제 해결을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한양여자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구성원인 사회복지과 김현진 교수 등 재학생 30명은 구리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휴지, 마스크, 손세정제, 장기보관 식품 등으로 구성한 생필품 키트 ‘도담도담 선물상자’ 30개를 직접 제작하여 구리시에 전달했다. 김현진 교수는 “구리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교육 현장에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 아동 대상 후원을 해 주신 한양여자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에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뜻을 함께하는 후원자들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구리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양여자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혁신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6일 롯데케미칼(주)로부터 기부금 5천만원을 기탁 받았다. 지정 기탁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센터에 지원돼 부곡동 육아나눔터의 시설 개보수 및 맞춤형 교구 설치 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새 단장 되는 육아나눔터는 돌봄과 양육의 도움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아동 및 (조)부모를 위한 놀이 공간으로 부곡동주민센터 3층에 위치해있다. 롯데케미칼(주)은 2020년에도 고천동 및 오전동 육아나눔터 리모델링을 위해 5천만원을 기탁해 안전하고 깨끗한 육아나눔터 공간 마련과 노후된 시설 개보수, 학습기자재 구입 등에 활용됐다, 정성순 센터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는 롯데케미칼(주)에 감사드리며, 의왕시 육아나눔터가 시민들에게 자녀돌봄과 양육의 어려움 해소에 필요한 쾌적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8일 구리라이온스클럽 김해진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어르신 2세대에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무료로 지원하였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대상자들은 곰팡이로 도배가 얼룩지고 장판이 찢어지는 등 지하층에 위치한 열악한 주택에서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이다.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으나 혼자서는 가구를 옮겨 도배를 할 수 없는 여력이 없는 상황이었다. 구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함께 이 곳을 도배하고 장판을 깨끗하게 교체해드리며, 청소를 도와 추운 겨울을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게 도와드렸다. 구리라이온스클럽 김해진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소득감소로 후원자가 많이 줄었지만 구리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수택2동 저소득가정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고 계신 구리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라이온스클럽은 2020년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웃돕기 협약을 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14일 익명의 기부자가 쌀 240kg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저녁 기부자는 지평면사무소 앞에 쌀20kg 12포를 두고 갔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부탁드린다’는 문구를 남기고 사라졌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의 진심어린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처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이 없도록 면정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으로 기부 들어온 쌀은 관내 저소득 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8일 포일어울림센터 1층 의왕레지오 플레이랩에서 ‘놀이를 만드는 우리, 어린이+교사+매체’를 주제로 제4회 기록작업 전시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보육관련학과 교수, 유아교육기관장 및 타 시군구 센터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20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놀이 안에서 세상을 알아가는 배움의 도구로서 매체를 경험한 이야기가 전시됐다. 의왕시 관내 20개의 시범(실천)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코로나19로 긴급보육이 이루어지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매체’라는 공동연구 주제를 가지고 보육과정을 함께 고민한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이외에도 놀이영상 상영, 어린이들의 놀이자료 체험, 제1회 의왕시 아동권리증진사례 공모전수상작도 함께 선보였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복림센터장은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고, 일상적 사물에서도 교육적 잠재력의 가능성을 발견한 이야기가 담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레지오 철학이 유아교육기관의 놀이중심교육과정과 일맥상통하고 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8일 지평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쌀국수 40박스를 기탁했다 생활개선회 자체 성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치아가 불편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쌀국수로 구입했다. 지평면으로 전달된 쌀국수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춘자 생활개선회 회장은 “올겨울에도 회원들이 동참하여 따뜻한 기부를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생활개선회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만들어 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이 없는 지평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마을 공동체인 의왕시민학교와 청년의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달했다. 의왕시민학교와 청년의왕은 ‘오!젊으지마(오전동 젊은이 어르신 지역마켓)’로 ‘2021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사업’에 선정돼 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플프(플리+프리)마켓을 운영하고, 남은 수익금으로 라면 100상자, 김치(깍두기) 50상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달라며 의왕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받은 라면과 김치를 저소득층과 5개 시설(명륜보육원, 마리아의집, 녹향원, 희망의집, 정신보건센터)에 나눠 배분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문화를 형성하자는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사업의 취지를 잘살려 지역에 나눔의 사랑까지 함께 전한 의왕시민학교와 청년의왕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에서도 마을활동가들이 공동체 활동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7일 다양한 우리쌀 활용 퓨전카페떡 창작품 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퓨전카페떡 제조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년동안 우리쌀 활용 떡가공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기존 레시피를 응용한 창작품을 전시 ˑ 평가하는 자리였다. 평가기준은 창작품에 대한 이해도, 창의성 및 완성도 3개 항목으로 구분하여 3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하게 평가하였고, 그 결과 최우수상에는 박금철 회원이, 우수상에는 신명선 회원, 장려상에는 임병은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평가회의 주축이 된 전통음식연구회는 전통음식 발굴, 재현 및 식문화 계승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습조직체로서, “쌀”보다는 패스트푸드와 같은 간편식의 비중이 점점 증가하여 쌀소비가 위축되고 우리의 쌀문화가 설 자리를 잃어가는 우려의 목소리를 낮추기 위하여 최근 2년간 우리쌀 활용 떡가공 기술에 주력하여 왔다. 권금섭 이천시 부시장은 우리의 식문화를 지키기 위한 전통음식연구회의 열정과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림자원을 활용한 식문화 계승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단월면 수미들목장 박준승대표가 지난 17일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300kg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준승씨는 목장 운영 수익금으로 매년 백미 기부를 이어오며, 꾸준한 나눔과 봉사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도 “추워진 계절에 얼어버린 이웃간의 정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었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생활의 보탬뿐만 아니라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해주시는 박준승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백미는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백미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정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22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6개동을 순회하며 2021년 하반기‘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주민과의 소통창구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시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중단됐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면서 약 2년 여만에 다시 추진하게 됐다. 다시 열리는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2022년 동별 주요사업 보고를 통해 현안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시민의견 청취와 함께 시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자유롭게 오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22일 고천동을 시작으로 △23일 내손2동, 부곡동 △25일 내손1동, 오전동 △26일 청계동을 끝으로 6개동 시민과의 대화는 마무리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다시 재개되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주민들과의 소통창구를 활짝 열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