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둔면 한천회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셨던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를 17일 수요일에 忠(충)孝(효)德(덕)공원에서 실시하였다.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한천회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소규모 행사로 순국선열에 대한 기념식과 헌화분향 등으로 진행되었다. 정태홍 한천회장은 “올해도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가 코로나19로 축소되어 실시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오늘은 우리 모두가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신둔면 한천회 회원들이 앞장서서 후세에 이천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고 확고한 국가관을 심어주는 단체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추모행사를 준비하신 한천회에 감사를 드리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위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하듯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독립운동의 참의미를 되새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상현3동은 시립광교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60만 9800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성금은 지난달 11일~12일 이틀간 원생과 학부모들이 어린이집 소재 광교마을 휴먼시아 41단지 아파트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사리손으로 성금을 들고 온 이 모 어린이는 “어려운 친구들에게 맛있는 걸 사주고 싶었다”면서 “더 많이 모으지 못해 미안해”라며 수줍게 말했다. 동 관계자는 “시립광교어린이집 어린이들이야말로 진정한 상현3동의 나눔천사”라며 “동에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겨울철은 물론 환절기에도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버스 승강장 6곳에 발열 의자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열 의자가 설치된 곳은 버스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으로 연원마을 LG·벽산아파트, 경기동부보훈지청 양방향, 구성사거리, 구성초등학교·구성농협, LG이노텍·대림아파트 등 총 6개소다. 발열 의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외부기온이 영상 18℃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동은 앞서 지난 2월에도 관내 버스 승강장 5개소에 발열 의자를 설치했다. 동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발열 의자 설치를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다음달 4일부터 12일까지 가족인성교육 프로그램 ‘온(ON) 가족 행복 플랜 : 소통으로 확실한 행복 찾기’를 운영한다. 2주간 매주 주말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종이인형으로 표현하는 나 ▲마음이 열리는 가족 Mind map ▲행복 복권 만들기 ▲우리 가족 버킷리스트 ▲가족의 시간 ▲사랑의 언어 유형 검사 ▲우리 가족 그립톡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으며,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19일부터 26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40가족을 모집하고,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을 두고 있는 가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우리집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또 줄이면 6개월간 몇 ㎏을 감량할 수 있을까? 754세대 아파트 단지에서 8985㎏을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수로 나누면 한 세대당 약 12㎏이나 줄인 셈이다. 이는 용인시가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통해 실증한 수치다. 19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기흥구 힐스테이트 서천 아파트(754세대)가 음식물쓰레기 8985㎏을 감량했다. 지난해 4월~9월 사이 7만 3885㎏의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했지만, 이번 경진대회 기간 6만 4900㎏을 배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아파트 56개 단지(3만 5008세대)를 A그룹(300~500세대)과 B그룹(500세대 이상)으로 나눠 진행됐다. 상위 6개 단지 주민 3447세대에서 대회 기간 중에 감량한 음식물 쓰레기는 35만 10㎏에 달한다. A그룹에선 산양마을 대우푸르지오 아파트가 4533㎏을 감량해 최우수단지로 선정됐고, 3597㎏을 줄인 기흥구 연원마을 현대아파트가 우수단지로, 2359㎏을 감량한 기흥구 어정마을 동백아이파크가 장려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6일 능곡 해당화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이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품으로 방한조끼 100개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능곡 해당화로타리클럽은 매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방한 용품 후원활동에 적극 앞장서오고 있다. 올해 역시 능곡동 주민들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방한조끼 전달식을 마련했다.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외로운 어르신들과 겨울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후원품만이 아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받은 것 같다”며 “다양한 동 복지사업으로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감사 인사로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능곡동에 위치한 음식점 황소화로육가는 지난 16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양념갈비 90kg을 후원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문용수 능곡동장과 황소화로육가 관계자는 관내 경로당(16개소),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해마다 후원을 지속해온 황소화로육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외롭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는 따뜻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문용수 능곡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매년 나눔 문화를 지속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곡동 유관단체, 장곡대우3차아파트 봉사단은 지난 17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힘을 모았다. 특히,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곡동 유관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자원봉사지원단, 체육회, 청소년지도협의회)가 함께 힘을 보태면서 유관단체 간의 협동이 더욱 빛을 발했다. 이날 정성스럽게 담가 포장한 1,800kg가량의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94가구와 관내 경로당 및 복지관에 전달돼 든든한 힘이 돼주었다. 채화기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장곡동 유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모쪼록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겨울의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이웃에게 직접 ‘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게 돼 더 뜻깊다고 밝힌 김송진 장곡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장곡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시흥김장체험마을협동조합에서 목감동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2021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장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동 자원봉사지원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이날 김장나눔 행사를 마친 단체 위원들은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등 김장이 어려운 230가구에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 10kg 1박스씩 총 230 박스를 전달했다. 박덕인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수고해주신 유관단체 분들께 매우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 주시는 유관단체에게 감사드린다”고 화답하며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목감동을 형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동 원도심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주차장이 들어서며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단비가 내렸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는 지난 16일, 황금종교회, 대야종합사회복지관과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주차장 개방은 그동안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가 두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얻은 값진 결실이다. 그동안 대야·신천권 원도심의 경우 주차 환경이 취약해 주민 간 갈등이 그 어느 지역보다 심각했는데, 특히 인근에 어린이보호구역이 다수 있어 골목길 주차가 더욱 심각한 상황이었다. 먼저, 황금종교회(목사 김평세)는 부설 지하주차장 12면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나눔주차장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개방하며, 일요일과 교회 행사 시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김평세 황금종교회 목사는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인근 주민들이 황금종교회 나눔주차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측과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부설주차장 15면을 지역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는 거주자 우선주차제의 대야·신천권 전면 확대를 앞두고, 지난 16일 시범지역 ‘주민 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범지역 주민 모니터단은 2022년 하반기 대야신천권 거주자 우선주차제의 전면 시행에 앞서, 시범지역의 운영상 다양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자 문화마을로 일원(430여 면) 거주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내년 6월 말까지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4개월간 시범 운영을 하며 느낀 현장의 상황과 주민들의 반응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회의는 열체크, 가림판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주관부서인 안전생활과에서 올해 중점 추진 중인 주민 안전생활사업에 대한 유튜브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거주자(상가 앞) 우선주차제 시범 실시에 관한 자체평가, 각종 민원에 대한 처리방향 논의, 기타 모니터링 주안점 등 개장 후 4개월여 기간 동안 발생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모니터 단원들은 당초 기대와 더불어 우려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현재는 요금 수납이 잘 이뤄지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위탁해 운영 중인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지난 17일 ㈜다니엘가업승계 컨설팅연구소, (주)헤리티지앤파트너스가 세탁기 1대, 건조기 1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시흥시 배곧에 위치한 ㈜다니엘가업승계 컨설팅연구소는 금융세무컨설팅, 경영자문, 개인·법인 자산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헤리티지앤파트너스 또한 세무분야 전문 업체이다. 두 곳 모두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후원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번에 기증받은 후원품은 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생활하는 입소생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두 기관의 후원자는 “모든 청소년이 행복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출 등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통해 범죄 및 비행 예방에 힘쓰며 이들의 생활보호(의․식․주), 정서적 지지 및 심리상담, 의료지원, 학업복귀, 취업지원 등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한 가정 복귀와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2021년 지역특화 직업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개월간 진행했던 ‘시흥형 돌봄전문가 양성 교육 사업’의 수료식을 지난 1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었다. 그간 교육생 전원이 전 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이날 총 23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교육은 지난 8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3개월간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온라인 및 대면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론을 포함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다양한 실습 교육까지 운영됐다. 이로써 시는 초등 돌봄 공백을 최소하고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는 돌봄종사자를 양성해, 향후 교육생들은 돌봄센터, 학교돌봄터 등 돌봄 전문인력으로서 돌봄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긴 시간 동안 성공적으로 교육을 수료한 것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사회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한 만큼, 지역사회 돌봄인프라 구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시는 거점형 및 일반형 돌봄센터를 2022년 9개소, 2023년 12개소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돌봄 서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한파 취약계층인 관내 독거 노인 994명에게 보온물품인 극세사 이불(인당 4만 2천원 상당)을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에서 가족과 단절되고 생활고에 시달려 난방 기구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이다.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 5개 기관에 소속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321명이 지원 대상 어르신 댁을 찾아가 극세사 이불을 문 앞에 두고 유선으로 이를 알려주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동시에 유선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어르신분들이 보온물품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파 등 자연재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복지를 넘어 시민안전 확보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30가구를 대상으로 11월 22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직업체험관인 키자니아 서울에서 아동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실제 기업이 참여해 더욱 현실감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으며, 90여개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아동 직업 체험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초등학교 1학년 ~ 4학년의 저학년 아동 가구를 우선으로 가족 단위의 체험으로 실시되며, 특정일 쏠림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안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체온 체크, 손소독제 이용,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계획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데 커다란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아동 직업 체험 이외에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18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 화성시 호텔 푸르미르 2층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회장 김기준) 제41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준 협의회장을 비롯해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현안 문제를 협의하고 의정활동 역량 제고를 위해 제반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오후 4시 화성시 호텔 푸르미르 1층 그랜드볼룸에서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창근) 제158차 정례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협의회장인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등 31개 경기도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보조사업 개선 건의(안)과 「제2의 대장동 방지」 개발이익 환수 관련 입법 촉구 결의문(안)을 채택하는 등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기준 의장 및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은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다산홀에서 아동복지시설·보육시설 종사자 13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를 초빙해 아동학대에 대한 개념 이해와 대응체계,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아동복지시설 및 보육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아동들과 가까이서 만나는 현장 관계자들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조광한 시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각자 주변의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살피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범석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시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은 물론 학대 피해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3월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대응 전담인력을 배치해 아동보호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및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위기 대응팀을 구성하는 등 아동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 보호 및 안전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내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어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 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해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동무 대표이사는 용인시인재육성재단 김춘식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주자로 용인문화재단 정길배 대표이사와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를 지목하였다. 이동무 대표이사는 “속히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안전보장과 인권이 보호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및 아이들과 연대의 의미로 ‘Save Afghan Women’ 이미지와 함께 촬영한 후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2010년 용인시가 출연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의 총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시 청소년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18일 시장 접견실에서 노동자 권익증진과 상생하는 노사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한국노총 용인지부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용인지부 이상원 의장, 송재구 사무처장 등 임원 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노총 용인지부 임원진은 노동자와 사측이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는 선진적인 노사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동인권 교육이나 상담 등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에 안정을 꾀하고 노동자 권익증진을 위해 건설노동자 직업훈련과 산업단지 내 일자리 확충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노동 환경도 녹록지 않음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노동의 가치를 실현해 준 노동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성남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18일 ‘탈탄소 생활 실천 및 SDGs 이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 성남지속협에서는 양호 상임회장, 권정미 마을문화위원장과 성도협 측에서는 송은화 회장, 공옥례 부회장, 박정숙 책이랑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대한 발전적 대안 제시와 탈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SDGs 이행을 위한 다양한 공동 활동을 추진함으로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양호 상임회장은 “작은 도서관은 동네 사랑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장소로서 마을 공동체 활동의 근간이 되고 있다”며, “탈탄소 생활 실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송은화 회장은 “작은 도서관을 찾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인식의 폭이 넓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에 함께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성남지속협은 올해 ‘환경교육 특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리더 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재활용 가능자원 재활용처리체계 개선 연구모임’이 18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의 전용균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업체 직원 등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수행업체는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48시간 쓰레기 배출 안 하기 캠페인, SNS 매체를 활용한 클린 챌린지, 재활용 분리배출 모범 구역 포상제도, 분리배출 통합 정보 창구 구축, 공공책임 수거 정책 시범 사업 등을 재활용 처리체계 개선방안으로 제안하였다. 또한, 1회용품 사용 규제 기준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존하고 있어 남양주시 특성을 반영한 1회용품 관리 조례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하였다. 전용균 대표의원은 “생활 쓰레기를 줄이고 배출된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수거해 자원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물을 정책화시켜 남양주를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주관으로 구리도시공사(사장 김재남) 직원과 적십자 봉사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김장 나눔 봉사는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절임 배추와 속 재료를 지원했으며, 구리도시공사 후원금과 봉사 활동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버무린 김치는 1,000포기 절임 배추로 김치 350통을 담가, 희망풍차에 122세대와 소외계층과 지체장애인협회, 보훈향군회관 등에 전달했다. 권임순 회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신 봉사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봉사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건강한 김치로 훈훈한 나눔의 정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더욱 엄중한 책임감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18일 아름답고 품위있는 인생의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는 ‘화성시 웰다잉 문화조성’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화성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화성시 웰다잉 문화조성’ 특강은 웰다잉문화운동 공동대표인 원혜영 전 의원이 강사로 초청됐으며 서철모 화성시장, 김도근·이은진 화성시의원, 정일섭 대한노인회 지회장님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원혜영 전 의원은 ‘노령사회의 행복, 내가 결정하는 나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멋진 노년 생활 계획 ▲천만 노인시대 현황과 문제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결정해 할 일 등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준비와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 7월 개원한 함백산 추모공원과 연계하여 웰다잉 프로그램을 내년 2월까지 준비하여 3월부터 실시하겠다”며 “어르신의 아름다운 인생 마무리를 위한 지역사회 내 웰다잉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2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웰다잉교육, 웰다잉 프로그램)을 신규사업으로 정하고 관내 복지관 어르신 240명을 사업대상자로 참여시키는 등 문화활동가 양성과 관내 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8차 정례회의」가 18일 호텔 푸르미르에서 화성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서철모 화성시장과 화성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안건협의 및 토론에 앞서 코로나19 피해 계층 성금기탁식, ‘지방의정봉사상’시상식(3명), 전국지역신문협회 감사패 전달 등의 행사가 있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화성시의회 김효상, 박경아, 정흥범 의원이 수상했다. 제158차 정례회의의 심의 안건으로는 시흥시의회 의장이 제출한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보조사업 개선 건의(안)채택의 건, 경기도 협의회장이 제출한 △「제2의 대장동 방지」개발이익 환수 관련 입법 촉구 결의문(안)채택의 건 등이 있었다.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보조사업 개선 건의(안)은 현재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 국·도비 매칭 보조사업 추진 시 기초단체의 재정 부담을 외면하고 일방적인 매칭비율을 책정하여 시행하는 방식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21년 현재 48.7%에 머물러 있다. 이런 열악한 상황은 반영되지 않고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에서는 매칭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포천 창수초등학교는 지난 12일 오후 유치원생 7명을 포함한 전교생 38명 각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기 나누기’ 햅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창수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창수면 유일의 학교인 창수초등학교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적이다. 창수초등학교는 ‘학부모부담 교육비 ZERO’ 실현을 통한 교육비 부담 경감, 매일 방과 후 바이올린, 피아노, 가야금, S/W 코딩, 독서논술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올해는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린 낙농, 치즈체험, 파주 퍼스트가든, 일산 아쿠아리움 탐방 등의 현장 체험학습과 학교로 직접 찾아오는 꿈이룸 진로체험, 오토마타 목공체험, 도자기체험, 샌드아트체험, 원예체험, 독서마술공연을 비롯한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소질을 발견하고 특기를 살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창수초 정필원 교장은 “학생에게는 꿈을 간직하고 실현할 수 있는 즐거운 배움터로, 교사에게는 사랑을 실천하고 가르치는 긍지와 보람의 터로,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믿음과 만족을 주는 신뢰의 학교를 목표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포천 추산초등학교은 지난 11일부터 Wee클래스 또래상담부 주관으로 전교생 대상 ‘미안해! 고마워! 내 마음을 보내!’ 사과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엽서에 적어 내면 사과와 함께 전달해 주는 행사이다.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또래상담부원과 학생봉사자, 선생님들이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엽서와 연필을 나눠주었고, 학부모 봉사자들도 함께 사과데이 홍보에 나섰다. 500여 명의 학생의 마음이 담긴 엽서는 또래상담부원과 6학년 학생 도우미들이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해 엽서가 친구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제출된 엽서와 사과는 선생님을 통해 17일부터 순차적으로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에게 전달됐다. 사과데이 행사에 참여한 한 5학년 학생은 “1학년 때 자기 때문에 다친 친구에게 지금까지 전달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으며, 한 1학년 학부모는 “아이의 교우관계를 걱정했는데, 놀아줘서 고맙다는 엽서를 아이가 친구로부터 받아온 모습을 보고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감사 마음이 적힌 엽서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수원시 대표캐릭터 ‘수원이’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며 받은 상금 500만 원을 아동권리보장원에 전액 기부했다. 수원시 대표 캐릭터 ‘수원이’와 홍보기획관 관계자는 18일 수원시 보육아동과를 통해 아동권리보장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수원이는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공모전에서 지역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설립된 아동보호·복지 전문 공공기관이다. 이번 기부금은 아동권리보장원이 운영하는 ‘디딤씨앗통장’에 적립돼 수원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진출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타균 수원시 홍보기획관은 “시민들의 관심 덕분에 ‘수원이’가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사랑하는 수원이가 받은 포상금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일에 보태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원이’는 멸종위기종 1급인 ‘수원청개구리’를 활용해 만든 수원시 대표 캐릭터다.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시작한 ‘마스크가 답이다’ 시민참여 캠페인의 핵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18일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2021년 기초지자체 정기총회’에서 기초지방정부 제2기 대표회장으로 연임됐다. 지난해 7월 출범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제로’를 목표로 하는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공유·실천한다. 염태영 시장은 초대 기초지방정부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출범 당시 수원시를 비롯한 63개 기초지방정부가 참여했는데, 1년 4개월 만에 202개로 늘었다. 17개 광역지방정부를 비롯해 219개 지방정부가 탄소중립실천 연대에 참가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시민가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기후 행동을 주도해야 한다”며 “지역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참신한 기후 정책을 만들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지역에서 만든 모범사례를 이웃 지자체에 전하고, 전국으로 확산해 국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며 “지역 상황에 꼭 맞는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은 지방정부만이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기초지방정부가 지역에서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18일 서울 여의도동 국민일보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에서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은 (사)한국바른언론인협회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론, 행정, 국위선양, 교육혁신, 사회봉사, 스포츠 등 각 분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2019년 1회 대회를 시작, 올해 3회째를 맞는다. 백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유치해 시의 100년 미래 먹거리를 구축하면서 경제자족도시 실현을 앞당기고,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난개발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시 승격 25년만에 ‘특례시’로의 격상을 이뤄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110만 용인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용인시 발전의 초석을 닦았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큰 목표를 갖고 묵묵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남은 임기도 110만 용인시민과 함께 용인시를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드는 일에 매진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전문 의료기관 연계한 장애 학생 행동 중재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애 학생 행동 중재는 학교나 가정생활 회복을 위해 장애학생과 가족에게 전문 상담과 심리치료를 통해 정서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무료로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의정부 한서중앙병원을 위탁기관으로 지정하고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지원센터는 사례 판정 등으로 대상자를 확정하고 행동 분석 등을 거쳐 행동 문제를 개선하는 중재 방안을 선택해 전문가 치료 및 가족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센터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한 것과 달리 전문 의료기관을 통해 장애 학생 행동 중재를 지원하는 전국 첫 시도"라며 "센터 운영을 통해 드러난 문제를 개선하면서 장애 학생 건강과 행복을 위해 센터를 확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18일 퇴계원읍사무소에서 서울예공라이온스클럽이 저소득가정을 위한 김치 55박스를 후원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예공라이온스클럽 회원 및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약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예공라이온스클럽이 후원한 김치는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5세대에 가가호호 전달됐다. 서울예공라이온스클럽 이익주 회장은 “우리 클럽의 후원으로 마련한 김치가 겨울철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서울예공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김치를 나누며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서울예공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김치를 받으시고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코로나19 이후 두번째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과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재정 교육감은 17일 "시험 준비에 혼신의 힘을 다하여 여기까지 달려 온 수험생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수험생 모두가 승리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험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정성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결과에 연연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험 결과는 인생의 한 과정에서 만들어진 하나의 결실이다. 인생은 시험 성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결코 아니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미래의 세계는 여러분들에게 활짝 열려 있다. 좁은 길이 아니다. 수험생들이 앞으로 선택할 길은 수많은 길이며 가능성이다"며 "여러분에게는 인생에 새로운 영광의 문이 열릴 것"이라고 격려했다. 수능 당일인 18일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양주 덕현고등학교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실하는 수험생을 응원했다. 이 교육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서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를 위한 시험장까지 운영하며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수험생 한 명 한 명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종사요원 여러분의 희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민경선·소영환·조성환 경기도의원은 18일 서울 출·퇴근길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수륙양용버스 도입'을 제안했다. 이들은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강변의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이용하는 경기도민의 서울 출·퇴근길은 속칭 '지옥길'로 불리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강에 수상버스노선(물길)을 신설하고 수륙양용버스를 경기도공공버스로 운영하면 이 지옥길을 벗어나 정시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경선 의원은 "그동안 출퇴근길의 상습적인 교통체증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추진했던 대부분의 사업은 막대한 비용과 최소 5~10년 이상 걸리는 교량이나 도로의 증설, 또는 지하철 노선 신설과 같은 대형사업 위주였다"고 지적하면서 "한강길을 이용한 수륙양용버스 운행은 법규정의 정비와 육상에서 한강으로의 완경사 진입로만 확보하면 언제든지 운행을 시작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소영환 의원은 "현재 한강을 이용한 대중교통수단으로서는 '수상택시'가 있지만 이는 수상에서만 운행되어 탑승·하차 지점에서의 접근성 및 타 대중교통수단과의 연계성 부족 등으로 실패한 정책"이라며 "반면 '수륙양용버스'는 육상의 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8일 권선구청, 장안구청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은 “반복적인 준수사항 위반으로 여러 번 행정처분을 받은 게임제공업 및 노래연습장들은 특별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이어 “위반업소와 그렇지 않은 동종 업소 간 차별성을 둘 것”을 제안했다. 또한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은 “위반업소가 잘못된 점을 바로 인지하여 위반을 반복하지 않도록 위반일자로부터 신속한 행정처분을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조문경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영상촬영실을 노래연습장으로 운영하는 업소들이 있다”며 “영상촬영실의 단속 및 점검이 이뤄져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혜련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늦은 시간까지 단속과 점검을 하느라 많이 힘드셨을 공무원 직원분들께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린다”며 격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골프연습장의 그물망 미흡과 관련해 전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전문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청년농업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한우 자가 인공수정 현장실습, 가축관리 방법, 경영분석 방법 등을 교육했다. 농업인들은 한우 번식생리에 대한 이론 습득 후 실전 적용을 위해 암소 생식기를 이용한 실습과 현장 암소 생축을 이용한 정액주입 실습을 진행했으며, 송아지 혈관주사, 제각, 채혈, 보정법 등 농가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가 소고기 유통시장에 미친 영향 및 수입 소고기 소비 증가에 따른 한우산업전망과 전략수립을 위한 농장별 경영분석과 기록관리를 실행해 수익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 현장 실전 교육으로 교육생 호응도가 매우 높으며 특히 자가인공수정 교육으로 경영비 감소와 한우 교배계획 수립이 가능해 한우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대덕면사무소는 11월 17일 오후 5시경 면사무소 직원의 협업과 신속한 조치로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의 자살사고를 예방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자는 1인 청년가구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여러 차례 가정방문과 연락을 시도해 어렵게 연락이 닿았고,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음을 파악한 후 다양한 복지서비스 혜택이 있음을 안내했고 면사무소 방문이 예정됐던 대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자가 복지서비스 신청을 재차 안내하기 위해 통화하던 중 대상자가 자살을 암시하는 얘기를 하며 112에 절대 신고하지 말 것을 당부하자, 옆에서 지켜보던 다른 직원이 상황이 좋지 않음을 감지하고 메모지로 통화내용을 공유하며 휴대폰으로 112에 신고했다. 휴대폰 위치추적 후 지구대에서 출동한 현장은 차 안에서 번개탄에 불을 지펴놓은 상태로 위급한 상황이었다. 대상자는 다행히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 조치됐으며, 건강상 큰 문제 없이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대상자의 심신이 안정되는 대로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며, 긴박한 상황임에도 협업하며 침착하게 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18일 ‘2021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신기술현장확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업 R&D 성과의 신속한 현장 확산으로 농업기술 혁신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분야별 기술보급사업·정부혁신 우수사례를 경진하는 대회로 올해는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안성시는 2020년 친환경적인 젖소 착유 세정수 정화처리 기술보급을 시행하면서 국립축산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안성시 착유세정수 정화처리공법에 대해 설계검토, 수질검사 등을 진행하여 지역농가에 맞는 세정수 처리시설을 보급했다. 이번에 적용된 SBR(회분식) 공법은 영양염류 제거효율이 높고 토지가 부족한 소규모 하수처리에 적용 가능한 공법으로 적용 결과 오염물질이 90% 이상 감소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착유 세정수 정화처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문제점을 보완하고, 안성지역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여성가족과, 광명경찰서, 광명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실무자들 간 업무공유를 통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하반기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대상 합동 점검’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대상아동 선정 및 점검에 대한 각 기관별 역할과 일정을 공유했다. 최미현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학대피해아동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일선현장에서 업무를 하고 계시는 분들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 회의가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8월 여성가족과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학대아동조사, 즉각 분리 시행 등 학대아동보호와 예방 업무를 직접 수행하며 아동학대 없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오성면 알뜰장터 수익금의 일부로 구입한 장바구니 200개와 마스크 2,000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오성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0~11월 2회 행사에 걸쳐 숙성 레포츠공원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소상공인 및 장애인 재활센터 등이 참여해 농산물, 먹거리를 홍보 및 판매하는 알뜰장터를 개최했다. 김경현 오성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기탁된 물품을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동안 어려움을 겪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사랑과 그 소중한 뜻을 함께할 계획이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오성면 주민자치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오성면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소재 한온시스템(주)(공장장 최복규)과 사회복지법인 GO&DO는 18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연탄 7600장(7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안중출장소 소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안중출장소 한승도 소장과 한온시스템(주) 임근재 부장, 전국금속노조 한온시스템 김대호 부지회장, 사회복지법인 GO&DO 박우희 대표이사, 김영해 경기도의원이 참석했다. 회사와 노조는 오랜 시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하고 뜻깊은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기탁된 연탄 7600장은 평택 서부권역 5개 읍・면의 에너지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온시스템(주)은 2008년부터 13년 동안 꾸준히 연탄 나눔 봉사활동, 김장김치 나눔,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 등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온시스템(주)은 가족들과 함께 연탄 봉사를 하면서, 어린 자녀들에게 이웃사랑을 몸소 보여주고 함께 하는 삶의 기쁨과 보람을 나눠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연탄봉사활동을 직접 함께할 수 없음을 안타까워했다. 한온시스템(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17일 송탄출장소 2층 상황실에서 제43차 송탄/평택 오산미공군지역운영위원회(OSCAC)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송탄출장소장을 비롯해 안건 관련 부서장, 평택경찰서 외사계 등 13명과 미 공군 측 위원인 아이크너 51임무지원전대장을 비롯한 부전대장・시설・현병대장 등 7명을 포함 총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출장소는 미군들이 잘 모르고 있는 음식점과 유흥주점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이용 시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 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SOFA차량 과태료 체납정리, 평택경찰서 외사계에서는 미군대상 한국법률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사업 등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미군 측에서는 SOFA차량 과태료 체납정리와 관련 요청사항에 대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협조하겠다는 의견과 함께 출장소에서 화단조성, 꽃걸이대 설치, 가로수 잡목제거 등으로 한미교류의 관문인 부대정문과 모린게이트 주변을 쾌적한 거리로 조성해 준 출장소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최중범 송탄출장소장은 “OSCAC(오스칵) 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에서 평택YMCA(사무총장 소태영)에 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수험생 1,200명에게 마음방역 키트를 전달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수능 예비소집일에 관내 4개 학교를 방문해 손소독제, 물티슈 등이 포함된 응원키트를 전달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고지를 동봉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입시 등 개인적인 문제로 힘들어하는 수험생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석연 센터장은 “대면・비대면 수업을 하며 유동적인 학업 환경으로 고생한 수험생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도 평택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능 이후 진로문제 등 정서적 어려움으로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은 ‘청소년전화1388(365일, 24시간 운영)’을 이용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관내 거주하는 만9세~24세 청소년은 무료로 평택시상담복지센터에서 개인상담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18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리자 및 환경미화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기존에 대행업체 관계자에 한해 진행되던 청렴교육을 환경미화원에게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교육은 정해숙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를 초빙해 노무비·폐기물 스티커 횡령 등 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정부패 사례와 청렴의 중요성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원용식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은 공공의 업무를 대행하는 일로 청렴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렴이 일상화되어 시민들에게 공정한 청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화성교육협력(자유학년제)지원센터,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2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부의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기존 혁신교육지구를 더욱 심화하여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교육을 선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성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화성시는 그간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교육자치 선도모델인 ‘화성교육 아키온’을 실천하기 위해 미래교육지구 첫해인 2021년에 화성교육협력(자유학년제)지원센터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민·관·학 거버넌스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화성시는 특히 2022년 계획으로 학교와 온 마을이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교육공동체 협력을 통해 좀 더 심화된 미래형 교육자치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마을과 함께 하는 진로 생태계 조성 ▲청소년 전통예술 활성화 마을 조성 ▲학교와 마을이 제안하는 교육활동운영 지원 ▲학생이 만드는 화성시 미래교육사업(AR/VR 프로젝트) ▲화성 진로마을 한마당 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17일 2021년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429명의 명단을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명단공개 대상자들은 2021년 1월 1일 현재,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지방 세가 1천만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로,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 결정됐다. 공개된 체납 현황은 신규대상자 및 과년도 대상자를 모두 포함하여 개인체납자 1,085명에 442억원과 법인체납자 344명에 219억원으로 총1,429명에 661억원이다. 신규공개자 중 최고 체납액은 서울시 강남구 소재의 법인으로 19억원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다. 김두철 징수과장은“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명단공개 및 강력한 체납 처분으로 납세의무이행을 유도하고, 성실하고 공평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세 고액체납자 명단공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징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반도체 노광장비 세계 1위 업체인 네덜란드 ‘ASML’한국지사로부터 약 2,4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8일 화성시 석우동 ASML 코리아 사옥에서 피터 베닝크 ASML 회장, 이우경 ASML 코리아 대표,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원욱 국회의원, 이은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황광용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과 함께 ‘ASML 화성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ASML은 반도체 미세공정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독점 생산하는 기업으로 ASML의 EUV 장비 확보 여부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이 좌우될 만큼 반도체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ASML은 오는 2024년까지 화성시 동탄 2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약 16,000㎡ 부지에 총 2,400억 원을 투입, 기존의 본사를 확장하고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오피스와 심자외선(DUV)·EUV 트레이닝센터, 재제조 센터, 체험센터 등을 갖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17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환자 등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정책전문가로 참여하여 법률 제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손의원은 포천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2020.2.26.)를 대표발의하여 포천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학습권 및 건강권 증진을 위하여 교육 차별금지, 인식개선 및 의료기관 협력체계구축 등의 근거규정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손의원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를 우연히 만난 후 학교에서 차별받는 아이들의 고충을 알게 되었고, 선택하지 않은 질병때문에 차별받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해 조례제정을 하게되었다. 포천시에서 조례를 제정하면 15만 시민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경기도에서 조례를 제정하면 1,350만 도민에게 영향을 끼치게되고, 이번에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가 되면 5,182만 국민을 대상으로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이다. 지방의회 조례제정만으로는 실효성있는 지원에 한계가 있다며, 이번에 발의된 법안은 보건복지부장관 및 질병관리청장에게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환자를 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총 19개 시험지구, 349개 시험장교, 7,321개 시험실을 운영하며 응시 예정자는 143,942명(남 74,614명, 여 69,328명)이다. 이는 전년 대비 6,252명 증가한 숫자로 각종 시험편의제공 대상자 225명을 포함한 숫자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 115명까지 수용 가능한 3개의 확진자 시험장을 마련했으며 18일 오전 8시 현재 이곳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25명이다. 도교육청은 1교시 결시자는 17,252명으로 응시 예정자 142,925명 가운데 결시율 12.07%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2021학년도 1교시 결시율 15.27%보다 3.2%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도내 19개 시험지구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총 응시 예정자는 ▲국어 영역 142,925명, ▲수학 영역 135,895명, ▲영어 영역 142,171명, ▲탐구영역 140,671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17,909명이며 한국사는 필수과목이다. 또, 도교육청은 2022학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18일 덕정동 소재 진명여객 차고지에서 김종석 부시장과 박재만 도의원, 정덕영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덕정역과 서울역을 오가는 1101번 직행좌석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으로 선정된 1101번 광역버스는 18일 지역주민의 출퇴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운행을 개시했다. 해당 노선은 평일에는 40회, 20~30분의 배차간격, 주말·공휴일에는 30회, 30~40분의 배차간격으로 기점(덕정역) 기준 첫차 5시, 막차 22시 20분, 종점(서울역) 기준 첫차 6시 10분, 막차 23시 30분에 운행한다. 신설된 1101번 버스는 덕정역을 출발, 덕정주공1단지·회천3동행정복지센터, 옥정3단지, 옥정고·푸르지오 9단지, e편한세상11단지, e편한세상19단지, 덕현초교·덕고개, 유승한내들9단지·한양수자인2단지, 의정부 민락, 도봉산역, 종로 2가, 을지로입구역, 롯데백화점 본점, 남대문시장을 거쳐 서울역까지 왕복 운행한다. 이번 1101번 버스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진 신규 차량이 투입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1년 자원봉사대학 「환경교육강사단」 수료식을 가졌다. 24명의 환경교육강사단은 자원봉사대학 심화과정을 이수한 봉사자들로 지난 5월부터 총 9주간 진행된 「환경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마쳤다. 이 교육과정은 ‘쓰레기 20% 감량’과 환경 분야 전문 지식을 갖춘 지역 사회의 환경리더를 양성키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이들은 지역의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펼쳐 일상 속 친환경 생활 실천과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 등 대상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ESG행정에서 시민과 자원봉사자의 참여는 필수적 요소다”라고 강조하며, “ESG행정에 관심을 갖고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여러분들이 펼칠 활동은 남양주의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환경리더로서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며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료자들은 “환경 혁신을 위해 지역 사회의 환경리더로 열심히 활동하겠다”, “시의 환경혁신에 도움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