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점심시간(12시~13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직원들을 위한 직장 문화배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평소 문화생활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직접 근무지로 찾아가 문화공연을 선물해주는 지역문화진흥원의 『문화가 있는 날, 직장 문화배달』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클래식 연주자들과 대중음악, 무용 전공자들이 모여 만든 청년 문화단체인‘피아체볼라’가 남양주시청을 찾았다. 바쁜 일상으로 메마른 직원들의 감성을 치유하고 직장 분위기를 한 층 개선하는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직원들은 점심식사 전후로 시청 로비에 마련된 객석과 계단, 2·3층 난간 등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즐겼고, 클래식으로 연주하는 대중음악과 영화음악, 우아한 발레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현장에서 많은 직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당면 업무 등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공직자들에게 멋진 공연으로 힘과 용기를 준 ‘피아체볼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단계적 일상회복 진행 상황에 따라 더욱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토록 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7일 외식기업 정성담(대표 배양자)이 양평군의 장애인 복지시설인 은혜의집과 지게의집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오전 8시 30분부터 지게의집 앞마당에서 시작한 이 날 김장 봉사는 김치 1.5t 분량으로 은혜의집과 지게의집 그리고 순환보호 작업장에서 생활하는 200여 명이 겨울을 날 수 있는 든든한 양식이다. 정성담 배양자 대표와 직원 7명, 은혜의집 유선영 원장, 지게의집 남명숙 원장, 교사 등 20여 명은 배양자 대표가 집에서 가족을 위해 담그는 김치 레시피대로 준비해온 재료로 4시간에 걸쳐 김장을 완성했다. 유선영 은혜의집 원장은 “코로나19로 봉사를 비롯한 사회적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선뜻 김장 봉사를 하겠다고 나서주셔서 그 어느 때보다 고마움을 느낀다.”며, “모양만 내는 김장이 아니라 정말 집에서 담그는 김치처럼 김칫소에 들어가는 비법 육수부터 배 등 고급 부재료를 아낌없이 챙겨온 것을 보고 놀랐다. 김장 뿐 아니라 손수 수육 고기와 굴까지 준비해온 것을 보고 너무 감사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정성담의 배양자 대표는 “나 혼자 사는 세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확정과 약 5,800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인가되는 등 많은 개발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인구증가에 대비해 일일 11,000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신원정수장 신설공사 기공식을 18일 양서면 신원리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신원정수장의 사업 규모는 표준정수처리시설을 갖추는 정수장(일일11,000톤), 배수지(5,500톤), 송·배수관로(17.3㎞)를 설치하며, 양서면 동부지역(신원리, 도곡리, 국수리, 청계리, 대심리, 복포리), 옥천면, 강상면, 강하면에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도비 70%를 지원받아 2021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650억원이 투입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공은 ㈜태영건설에서, 건설사업관리는 ㈜도화엔지니어링 외 1개사가 선정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2024년 사업 준공 전에 시운전 및 안전점검 등을 거쳐 2025년부터 양평군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으로 이번 신원정수장의 신설을 통해 양평군의 급수구역 확대 및 급수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물(水)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화성시 YBM 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화성산업진흥원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일부 기업이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 본 행사는 화성산업진흥원 「2021년 화성산업진흥원 액셀러레이팅 기반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에 참여한 20개 기업의 (시)제품 및 사업 모델을 공개하고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화성시에서는 처음 개최돼 의미가 컸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현대기술투자, △비하이인베스트먼트, △코벤트캐피탈파트너스(유), △포스코기술투자, △㈜와이드앤파트너스, △티인베스트먼트,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유) 등 각계 투자전문가들이 참석하며 기업별 IR(Investor Relations) 및 투자상담, 전시부스 운영, 취업연계 IR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에이전시팀(해외 온라인 수출 풀필먼트 유통시스템)은 ㈜와이드앤파트너스와 투자를 확정하고 계약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반프 △㈜휴켐바이오 △㈜티에스엠카본 △㈜드림팜솔루션 등은 투자심사역과의 투자상담을 추진 중이다. 송지연 ㈜에이전시팀 대표는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풀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대한 동절기 한파대책을 마쳤다. 현재 시가 운영하는 임시선별검사소는 범계평화공원과 동안보건소 앞마당, 안양역광장과 삼덕공원 등 동안과 만안지역 2곳씩 모두 4개소가 있다. 시는 지난 16일 동안보건소 앞마당의 천막 검사소를 걷어치우고 컨테이너로 교체, 의료진의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또 범계평화공원을 포함해서 코로나19 PCR검사를 받는 대기자 전용 몽골형 천막과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난방기도 비치했다. 감영전파 방지를 위해 환기가 충분히 이뤄지도록 지퍼형 창문을 확보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안양역과 삼덕공원의 선별검사소에 대해서도 겨울용 천막과 컨테이너를 신설하고 (야외용)난방기를 비롯한 보온용품을 비치하는 등 한파와 폭설 등으로부터 대기자와 의료진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이달 초 조치를 끝냈다. 시는 또 4곳 검사소의 접수동, 검체동, 휴게 공간 등을 재배치해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하는 데도 주의를 기울였다. 동안구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종전 코로나19 하루 평균 검사인원이 1,500명∼2천명이었는데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서 하루 3천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하동 376-2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새로운 거점세척·소독시설 신축사업이 완공되어 11월 21일부터 운영 계획이라 밝혔다. 총 사업비 7억8640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한 ‘여주시 하동 거점세척·소독시설 신축공사’는 지상 1층, 200㎡ 면적의 사무실, 창고, 소독실 등이 포함된 건축물로 기존에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운영 중인 임시 거점세척·소독시설을 대체하여 운영을 시작한다. 터널식 세척 및 소독장치, 대인소독기, 소독필증 자동발급시스템을 갖춘 하동 거점세척·소독시설은 사료운반, 가축운반, 가축분뇨, 컨설팅 업체 등 축산농가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이 반드시 경유하여 소독을 받아야 하는 거점소독시설로 영동고속도로의 여주IC 및 중부내역고속도로 남여주 IC와 접하여 타 시·군으로부터의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에 적절한 조건을 갖추었다. 현재 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설치하여 운영 중인 임시 거점세척·소독시설과 대비하여 동절기 소독시설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 소독공간을 외부와 차단했으며 동파방지용 열선을 설치했다. 또한 친환경 소독약인 차아염소산과 이를 여과·재활용할 수 있는 장비를 신규 설치하여 오폐수 처리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여주시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는 지난 11월 17일 여주시 중앙동에 위치한 기념사업 회의실에서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애국지사 후손과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 회원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기념식에 앞서 부채춤 식전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은 개회식,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시상식 순서로 이루어졌다. 이후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 박근출 회장의 기념사와 지재성 여주부시장 및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근출 회장은 기념사에서 행사에 참여한 단체회원 및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애국혼을 기리는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독립운동가 기개와 정신을 후세에 널리 선양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재성 여주부시장은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기리는 날이 ‘순국선열의 날’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그분들의 정신이 빛 바라지 않도록 시민분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여주시 시민 안전을 위해 2021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한 도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앞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제설대책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장비·자재 확보, 기상상황별 대응체계 확립, 상습결빙 등 취약구간을 정비하였다. 이와 함께,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등 45명의 인력이 제설대책 기간 중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제설조치에 나서고, 효과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차량탑재형 살포기 6대 구매 및 임대차 13대를 계약하여 도로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15일 여주시청 별관에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제설대책 관련하여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제설 담당자 등 총 45명을 대상으로 제설 관련 현장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겨울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총 9일간 관내 신화배 재배농가 28개소에 대한 현장컨설팅을 통해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소비선호형 우리품종 단지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고품질 배 생산에 가장 중요한 전정과 유인에 대한 이론교육(농산물 우수관리기준(GAP) 교육 포함)과 함께 농가별 과수원을 직접 방문하여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주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배 재배농가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기술보급과 정건수 소득기술팀장은 “전정과 유인만 잘해도 소득을 2배로 높일 수 있다.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이 내년에 더 높은 소득을 높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김범종 농업연구사는 “현장컨설팅을 통해 농장별 문제점을 짚어주고 대책을 찾는 이번 컨설팅이 여주시 배 산업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소비선호형 우리품종단지 조성 시범사업’ 등 7개사업에 757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고품질 과수생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육성품종인 신화배를 재배하고 있는 여주배연구회는 농촌진흥청에서 개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이포보에서 올해의 마지막 남한강 클린코리아 운동을 실시했다. 남한강 클린코리아 운동은 남한강을 맑고 깨끗하게 유지하고 쾌적한 하천 조성을 위해 정화활동을 하는 운동이다. 이 날 고광만 여주시새마을회 회장, 이진표 협의회장, 박상주 부녀회장과 금사면, 산북면, 대신면, 오학동 30여명의 남,여 새마을지도자들 참여하였으며 이포보 일대를 순회하며 많은 양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고광만 회장은 “2021년 4월에 첫 남한강 클린코리아 운동을 이포보에서 시작했는데 마지막 환경정화활동도 이포보에서 마무리하니 더욱 뜻깊은 거 같다”고 하였으며 “내년에도 남한강 환경정화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부모복지시설 세림주택은 지난 18일 북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만든 이웃돕기 현물 3종(목도리, 라탄바구니, 반려식물)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는 취약 한부모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문화가 있는 수요일’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0회기에 걸쳐 개인의 힐링이나 치유뿐만 아니라 또 다른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직접 만든 제품 3종을 북내면 독거노인 10가구에 기탁하게 되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허옥희 원장은 “다가오는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직접 제작한 현물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그늘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경숙 부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세림주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림주택은 지난 2003년 저소득 모자가정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입소자의 건강한 자녀 양육 및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입소대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청년을 위해 마련한 공간 ‘비행지구’가 청년들을 향해 그 문을 활짝 열었다. 과천시는 18일 고려빌딩 5층 ‘비행지구’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관계자 이외에도 온라인으로 신청을 한 청년 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청년공간 오픈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과천시청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청년들이 함께 하는 토크쇼 ‘비행지구에서 만나’와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특강 ‘청년, 세계적으로 행동하자’가 진행돼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천 시장과 함께 한 토크쇼에서 청년들은 일자리 문제와 지역 청년 정책 제안은 물론이고, 취업, 연애, 결혼, 공부 등의 분야에 대해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도 함께 구하는 등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김 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무척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청년 여러분이 가진 꿈과 희망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하며, “지역 내 청년 정책에 대한 제안들은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심도있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가 마련한 ‘비행지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K방역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안양의 기업들이 자랑스럽고, 해외진출을 돕겠다고 17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현지 소식을 전해왔다. 최 시장은 세계 첨단의료기기 박람회인‘MEDICA 2021’(11. 15. ∼ 18.)참관 차,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행사가 열리는 독일 뒤셀도르프로 출국했다. 이번 ‘MEDICA 2021’은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가 장기화에 접어드는 것과 관련,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코로나19 대응’을 주제로 삼았다. 세계 70개국 2천9백여 개 기업이 참여해 건강측정과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진단키트, 혈당측정기, 디지털 어플리케이션 등 혁신적 의료장비와 기기 1만여 종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우리나라에서는 모두 280개사가 ‘MEDICA 2021’에 참여했다. 이중 12개의 안양 소재 기업들이 참여,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하며 어깨를 나란히 했다. 최 시장은 박람회장의 17개 관을 비롯한 안양 기업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출품한 제품들을 둘러봤다. 최 시장은 SNS에서 안양소재 기업들의 활약상을 세계적 박람회장에서 접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8일 영통구청, 팔달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재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은 “시의원은 주민자치회(주민자치위원회)의 당연직 고문으로, 의결권은 없어도 마을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다”며, “단체 회의 시 의원들이 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회의 운영에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다.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은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청년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범 운영 중인 광교1동의 경우, 위드코로나로 대면회의가 많아지면 직장을 다니고 있는 청년 위원들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는 등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송은자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성별 비율에 대해 “민원 업무는 여성 공무원만 담당해야 한다는 편견을 행정에서부터 바꿔야 한다”며, “차별적 요소들은 가급적 배제하여 인원 배치를 고려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은 “적은 금액의 공사실시설계의 경우, 외주를 통하지 않고 부서 자체적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은현면은 지난 17일 은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영옥)에서 하천 살리기 생명살림 운동으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천의 수질개선과 생태보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석해 EM흙공을 직접 던지며 하천 살리기에 앞장섰다. 김지현 면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하천 살리기 운동을 펼쳐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흙공 던지기로 신천이 깨끗하게 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7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KEPCO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하이터치 사업」의 일환으로 956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및 시설 집기류 등을 전달했다. 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관계자는 “진심을 담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꼭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매개의 역할을 해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하이테크 시대에 가려져 인간적인 접촉과 서로의 따스함을 필요로 하는 요즘, 후원의 가장 큰 힘은 주고 받는 모두가 행복한 선순환이 아닐까 생각한다. 관심과 사랑으로 항상 지역사회를 돌봐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 기관은 2020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송·변전설비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남의 복지 서비스를 위한 활동을 2년 연속 함께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써밋투어 여행사 후원으로 진행되는 하남시 내 장애인 대상 일상회복프로그램 ‘오감만족체험~다녀오겠습니다!’을 진행하였다. 문화체육부 지원 써밋투어와 협력하여 여행경비를 무료로 진행함에 따라 참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하남시장애인연합회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내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장애인 관광산업 시장 형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위드코로나를 맞이하여 신체적 제약이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 내 여행 희망자 120명을 모집 및 선발하여 진행하였다.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제한되면서 심리·정서적으로 지친 장애인분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통해 일상생활 회복 계기를 마련하고, 교통·관광 취약계층의 장거리이동 제약에 따라 무료 이동수단을 지원하여 편리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일정은 11월 중순 ~ 12월로 총4회 진행 예정이며, 여행 장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강화도), 강원도 춘천시(남이섬), 경기도 파주시(임진각)이다. 여행 시 식사는 물론 관광지입장료, 이동수단(관광버스)을 지원하여 무료 국내 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남시미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17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4분기 정기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방미숙 시의회 의장, 김대원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4분기 정기회의는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안’이란 주제로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종전선언 추진의 의미와 필요성을 되새겼다. 또 국내와 국제사회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대원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10월 8일 제20기 협의회가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청소년 통일교육과 평화통일 시민교실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참여로 통일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주제에 대한 자문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서로 소통하면서 중심을 잡고, 그 안에서 발전의 방향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내년에 ‘통일 골든벨’ 사업도 청소년수련관, 하남시 등이 함께 의논해 더욱 창의적으로 더 재미있게 기획해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는 18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꿈드림 우수 청소년과 멘토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는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및 직업 역량 강화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낸 학교 밖 청소년 2명과 꿈드림 멘토로 활동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능력 향상에 기여한 멘토 1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학교 밖 청소년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꿈드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김기준 의장은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활동하며 부단한 노력을 통해 학업 분야에서 큰 성과를 얻은 학생과 학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에 기여한 멘토에게 뜻 깊은 상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의회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수상자와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17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박근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촉진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의 통일 여론을 수렴해 통일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행기관장인 김상돈 의왕시장은 “평화통일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회의에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진취적이고 실현가능한 가능한 정책들을 발굴해 달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 · 단체, 시설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공공복지서비스 역량 제고와 정보교류를 위해 강원도 홍천의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워크숍은 지난 4일과 11일, 17일 3차례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동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총 130여 명이 참가했다. 과천시 소재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각 기관 및 단체들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대면 서비스 대신, 소규모 서비스 및 1대 1 서비스를 발굴하고 운영하며 중단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워크숍을 통해 그간의 지역사회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새로운 복지서비스 제공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회복지 종사자 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복지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은영 과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민·관 협력체계가 강화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 문원동에 최근 색색깔 뜨개옷을 입은 겨울나무들이 주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나무 뜨개옷은 문원행복마을관리소가 문원동 주민 100여 명으로부터 재능기부를 받아 마련한 것으로,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부터 시립문원도서관까지 문원로 약 500여 미터 구간의 가로수 110여 그루에 입혀졌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나무에 옷을 입혀 겨울을 나게 함으로써 냉해와 병충해를 막아 수목을 보호하고, 월동을 도와주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도심속 자연생태를 보존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16일에는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과 마을주민 등 25명이 나무에 뜨개옷을 입혔다. 나무 뜨개옷 입히기에 참여한 문원동 주민은 “마을 주민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뜨개옷을 직접 만들고, 완성된 옷을 나무에 입히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가로수길을 걸으며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오택 문원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주민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농업발전연구회’는 1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권영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홍선의 의장, 권현미 · 김영주 · 유승영 의원 등 연구회 회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업정책과장, 유통과장 등 관계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사)국민농업포럼 채선욱 사무국장은 최근 대내외적 농업 여건의 변화와 농업‧농촌의 위기 상황을 분석한 후 선순환 푸드시스템 구축, 민간 거버넌스 활성화 등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중소농 중심 농업 구조, 품목 다양성 취약, 공공조달체계 구축을 위한 주체 부재 등 평택 농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시민의 행복과 농업 · 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도시’라는 비전과 목표, 이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 등을 제시했다. 보고회는 먹거리 정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정책 제언과 참석자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권 대표의원은 “농업 · 농촌은 현재 인구 감소, 고령화, 소득 격차 등의 문제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며 “집행부에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일인 18일 분당경찰서, 성남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법사랑위원 성남지역연합회)과 함께 분당구 서현역 일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수능이 끝난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과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의식과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한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학교 주변과 번화가 주변의 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여부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가출·비행 등 위기청소년 발견 시 계도 및 보호기관에 연계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계도 활동과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 선도와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 보호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 내 노후된 옥상정원 및 산책로의 환경정비공사를 지난 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복지환경을 제공하고자 국비 5억원 지원받아 진행됐다. 옥상층에 누수 방지를 위한 방수공사를 실시하였으며, 퍼걸러 2개소, 등의자 등을 설치하고 수목을 식재해 도심 속에서도 상쾌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한다. 탄천으로 연결된 산책로 또한 정비해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의 새롭게 정비된 옥상정원과 산책로가 새로운 힐링 장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푸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1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의 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한 정책 진단과 대안’을 주제로 ‘용인발전방향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박승현 도시미래시도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고, 김조은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활동가와 임영조 용인시민신문 기자가 발제자로 나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김조은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활동가는 ‘함께 가꾸어 나가는, 모두에게 힘이 되는, 정보공개’를 주제로 최근 정보공개 정책의 흐름과 정보공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임영조 용인시민신문 기자는 ‘용인시 정보공개 현황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정보공개 자료의 질 향상 및 정보공개 시스템의 개선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발제자와 참여자들이 ‘민관 협치를 위한 정보공유 방안’에 대해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민·관이 상호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시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민관협치위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는 18일 제335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어 ‘군용헬기 소음피해 반영 못하는 군소음보상법령 조속 개정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와 더불어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양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양주도시공사 출자 동의안’, ‘2022년도 출자·출연에 따른 시의회 사전의결의 건’ 등을 의결하여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을 수익성과 전문성을 갖춘 도시공사로 조직 변경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군 비행장 및 사격장 인근 주민의 실질적 보상을 위해 시행 중인 ‘군소음보상법’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 양주시 가납리 헬기비행장과 같이 헬기부대 인근 주민의 경우에는 소음으로 인한 신체적·재산적 피해가 심각하지만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기준이 높게 책정돼 있어 보상을 전혀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2019년 11월 국회 문턱을 어렵사리 통과한 군소음 보상법이 헬기부대가 있는 양주에선 ‘군소음 부정법’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그간 양주시의회는 군용헬기 소음 별도 측정기준 마련과 피해주민에 대한 온당한 보상을 위해 줄기차게 노력해왔다. 지난해 5월, 군소음보상법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특화사업으로 11월 17일 코로나19 장기유행 속 찾아온 추위에 이중고를 겪고 있을 취약계층 11가구에 연탄 3,900장을 전달하였다. 상면 지사협 위원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방문하여 서승우 민간위원장과 위원들 모두 연탄을 정성스럽게 전달해드렸으며 난방 상태도 확인하는 등 생활여건을 살폈다. 이날 연탄구입비용은 상면지사협 특화사업비로 추진되었으며 에너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나눠드려 추위백신을 철저히 하였고 백신효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상면지사협은 항상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애쓰고 있다. 서승우 민간위원장은 “동절기에 연료 걱정없이 따뜻하게 지내시기를 기원하며 연탄나눔을 추진하게 되었고, 연탄이 활활 타서 심신을 따뜻하게 정화해주듯 상면지사협도 불쏘시개 역할을 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사라지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위선경 상면장은 “동절기에 가장 필요한 난방연료를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게 해주신 상면지사협 위원장님과 위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11월 동안 전곡초등학교 1학년 5개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원해졌을 관계성을 높임으로써 건전한 성장과 학교 적응력을 향상을 지원하고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은 ▲만나서 반가워, ▲이런 친구가 좋아요, ▲우리들의 무지개, ▲우리 함께 도전!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4회기 동안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신청한 교사는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자체가 적은데, 발달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좋다.’, ‘전문상담교사가 직접 찾아와서 진행하니 아이들의 몰입도가 더 높다.’라는 평가를 했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재미있다.’,‘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전옥주 교육장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가까워지는 계기를 제공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 17일 외롭고 어려운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석박지 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석박지 담그기 활동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박상영 의원, 황소제 의원, 곤지암읍 새마을남녀지도자와 곤지암읍 직원 등 40여명이 모여 250통의 석박지를 담았다. 이날 담근 석박지 250통은 취약계층 및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 나눔의 기쁨과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신 시장은 “김장철을 맞아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과 손길을 모아 앞으로 더욱 상생해가는 곤지암읍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자율방재단은 18일 겨울 폭설에 대비한 제설자재 소포장 작업 등 동절기 제설준비를 완료했다. 이날 초월읍 자율방재단 단원 10여명은 용수리 적사장에서 염화칼슘과 모래로 제설주머니 1천포를 제작,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 제설함에 배치했다. 또한, 자율방재단과 이장을 중심으로 ‘초월읍 마을제설반’을 구성해 폭설 시 선제적 대응과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 등을 펼치는 등 민·관 합동 제설운영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초월읍에서도 도로 제설을 위해 염화칼슘, 모래, 5톤 제설기 등 제설 장비와 자재를 점검·보충하고 대설·한파 시 단계별 비상근무 가동과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민기 초월읍 자율방재단장은 “올해는 한 달 이상 빠른 강설과 추위로 제설자재를 예년에 비해 미리 준비하게 됐다”며 “자율방재단이 주민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된 거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피해와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율방재단과 초월읍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광주시·경제단체 상생협의체 운영’을 정상적으로 재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상생협의체는 지난 9일 (사)광주시기업인협회 임원진 60여명이 참석하는 이사회를 필두로 15일 광남지회, 초월지회, 곤지암지회를 순차적으로 방문, 참석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기업지원 시책을 전파하고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터널에서 벗어나 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든 만큼 다른 경제 단체와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경제단체 상생협의체’는 기업에서 공감할 수 있는 공통적인 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 기업SOS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해 2019년 말까지 활발하게 운영 중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영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행정과 직원들은 지난 17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안성천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정과 직원들은 ‘함께 워크온! 함께 자원봉사’라는 구호 아래, 직원들의 걷기 운동과 자원봉사를 함께 실행해, 바쁜 일상 속 짧은 시간에도 자원봉사를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안성천은 많은 안성시민이 산책하는 공간이자 자연을 보전하는 곳으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사랑하는 쉼터를 다시 한번 정돈했다. 김종명 행정과장은 “생각보다 안성천변이 깨끗해서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들의 의식 수준이 높다는 걸 알았다”며, “많은 시간과 인원은 아니었지만 우리의 작은 행동이 안성시를 좀 더 아름답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고, 자원봉사 문화 정착에 이바지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현응목장 김현기 대표가 제28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열린 제28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에서 낙농부문 농어민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농어민 대상은 ‘경기도 농어민대상 조례’에 따라 농림·어업·축산 분야 15개 부문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농어민 또는 생산자단체에 시상하는 농업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 대표는 축산업에 대한 열정으로 낙농업에 종사하며 가축개량, 시설 현대화 신기술 도입 및 낙농영농조합 경영 합리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 등 광주시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농어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우수한 농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광주시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전년도 채소부문 정복농장 이혁구 대표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복지관련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 2관왕을 차지했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제16회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 공공복지와 지역복지 2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차량을 인식해 위반 차량에게 다른 주차구역으로 이동을 유도하고 과태료 부과 전 사전 안내를 하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사전 안내시스템’을 구축해 장애인의 이동편의성 확보를 하는데 기여하도록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수어통역센터 일정 확인 후 수어통역사와 동행 또는 전화 통역 서비스를 제공받는 절차를 개선,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 및 시민들이 편리하게 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광주시에서 구축해 시행 중인 ‘QR코드 활용 비대면 수어통역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접근성·편의성을 증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장애인과 시민을 배려하려는 아이디어가 공모전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누구든 차별받지 않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실시한 대중교통 편의시설 환경정화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불안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장 주변 환경 정화활동 위주로 실시했으며, 35건의 시설 정비 및 제초작업, 교통정책과 직원들의 승강장 환경 정화 봉사로 추진됐다. 김경재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셨으면 좋겠고, 직원들도 봉사활동을 통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뜻깊은 캠페인이었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청결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보개면사무소 직원들도 동참했다.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보개면사무소부터 시작,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각 마을별로 주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홍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내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빠르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김광일 보개면장은 “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행정을 적극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 방세환의원은 17일 광주시의회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제58회 경우회의 날에 즈음하여, 경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광주재향경우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의회에 따르면 방의원은 지난 제282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광주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폭력예방, 아동안전 지킴이 공익사업 등 시민안전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 조례에서는 지역사회의 질서 확립 및 홍보사업, 치안협력 및 지원사업, 아동ㆍ청소년 등의 폭력예방 등 지원할 수 있는 범위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사회질서 확립과 범죄예방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에 앞장서 왔다. 박응열 경기광주재향경우회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광주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재향경우회에서는 각종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치안협력 등에 더욱 주력해 조직의 정체성에 걸맞은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세환 의원은 “재향경우회는 그 동안 수사구조개혁 홍보, 청소년 폭력예방 캠패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정작 그에 따른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활동에 제약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기존 민방위대피시설의 표지판을 전수 파악하여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다국어를 병기한 표지판으로 교체한다. 민방위대피시설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신속히 대피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방위시설이다. 안성시는 현재 총 45개소의 대피시설이 있는데 민방위시설로 지정된 아파트 등 시설관리자의 협조를 받아 안내표지판 교체를 추진한다. 특히 외국인 주민들이 계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주민들도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피시설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배트남어 등의 외국어가 병기된 표지판을 제작하며, 야간에도 쉽게 알 수 있는 표지판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편, 민방위대피시설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 징검다리 소통방은 지난 17일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61만 4천원을 기탁했으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일 아파트공동체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제4회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에 참여해 ‘착한 이웃 반찬가게’를 열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신흥마을 이편한세상 1,2단지 입주민들이 모인 소통방에서 직접 건강한 먹거리를 준비해 입주민들과 소통하며 판매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 징검다리 소통방 김연진 방장은 “이웃간 꾸준한 소통과 다양한 마을활동을 통해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고,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여 우리 마을을 넘어 평택시 전역에 이웃사랑의 물결이 퍼져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기부를 통한 마음과 정성이 지역사회에 희망의 불씨가 되어 난국을 헤쳐 나가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흥마을 이편한세상 평택용이2단지 경로당은 지난 17일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성금 31만 2천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일 아파트공동체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제4회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에 참여해 ‘추억의 보리과자’를 판매한 수익금에 경로당 회원들의 개인 기부금까지 보태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 서병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선행과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나눔과 배려가 공존하는 행복한 용이동을 만드는데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고 나눔으로 몸소 실천해 주신 경로당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동네복지의 구심체로써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 발굴에 힘써주시기 바라며, 동 또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모아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진솔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라면, 온누리상품권 등 695만원 상당의 물품과 장학금 2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받은 라면, 쌀, 마스크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하고, 온누리상품권과 장학금을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솔회는 부천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쌀 지원 등 2006년부터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숙자 진솔회 회장은 “진솔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진솔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16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베풀어주신 진솔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진솔회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4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친환경농업과, 미래농업과, 체험농업과로 운영했으며 77명이 입학해 최종 64명이 졸업했다. 올해 학사운영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선진지 연수, 워크숍이 취소됐으나, 학과별 전공교육과 현장교육은 대면교육으로 진행했고, 입학식과 연구과제 발표회 등 일부과정은 비대면과 대면 방식을 병행했다. 특히 올해는 세미나 대신 1:1 현장코칭 교육을 추진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졸업식은 슈퍼오닝농업대학의 학장인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평택시의장과 국회의원, 농업관련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강당 입실 전 체온확인과 감기증상 여부 확인,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을 철저히 했으며, 졸업생 간 1m 거리두기 및 출입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하여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체육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선수 지원에 앞장선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감독 곽필근)이 멋진 경기 실력만큼 그에 걸맞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16일 안성여자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의 훈련 및 훈련용품 구입 등에 사용해 달라며 감독, 코치, 선수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곽필근 감독은 “지역 엘리트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안성시 소프트테니스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대 소프트테니스팀들은 오는 19일부터 안성에서 개최되는 ‘제59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하여 소프트테니스 메카도시의 위용을 뽐낼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해 환경사업단장의 주재로 시의회 의원,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가톨릭대학교 교수, 환경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 경과 보고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높은 수준의 미세먼지 오염도가 지속되어 미세먼지 원인을 규명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5년간 부천시 미세먼지 관리 저감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게 골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배출원 관리의 선택과 집중 ▲스마트 대기환경 정보체계 구축 ▲시민의 미세먼지 노출 피해 최소화 ▲온라인·스마트 홍보 및 교육 확대를 위한 분야별 4대 추진 전략을 목표로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중간보고에 대한 보완 사항 및 의견 제시 등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부천시만의 미세먼지 정책 발굴을 주문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원 사업의 1차 선발자 1,098명에 1인당 50만원을 지역화폐로 충전하여 지급 완료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미취업 청년의 고용불안이 계속되어 취업장려금 지원 사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 연장해 접수 중에 있다. 지원대상자는 평택시에 공고일(2021.10.29.) 이전 주민등록을 두고 최종학교(고교 및 대학교)졸업 후 2년 이내인(2020년, 2021년 졸업자만 해당) 만19~34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며,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를 갖춰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원)재학생・휴학생, 2021년 국민취업지원제도(1유형)참여자, 2020년 청년구직활동 지원 대상, 실업급여 수급대상자는 제외된다. 모집 연장기간에 접수하여 선발된 대상자는 자격요건 심사 후 12월 이내 평택시 지역화폐 카드형으로 1인당 50만원을 충전하여 지급한다. 자세한 지원요건과 신청방법은 평택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좌절하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회 평택시 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의를 진행한 목원대학교 공공인재학과 권선필 교수는 ‘함께여서 더 현명한 우리’라는 주제로, 현대의 생활양식에 맞는 민주주의를 개발하기 위해 각 분야의 주체들이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며 어떠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지를 직접 표현해보도록 하는 시민참여형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한 한 시민은 “시민이 주인이 되기까지 해 나가야할 것이 남아있지만, 이를 절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행정과 적대시할 것이 아니라 함께해야 협치를 실현할 수 있겠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 협치를 실현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보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했으며, 사전신청 후 30명이 참석했다. 또한 평택시청 YOUTUBE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안성체육센터(공도읍 용머리큰길 20)는 12월 강습 회원을 11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온라인 75%, 현장 25%로 동시에 모집한다고 밝혔다. 12월 강습 프로그램은 총 34개 반, 인원 660명으로 ▲수영 16개 반, 320명 ▲GX 14개 반, 280명 ▲헬스 4개 반, 60명 ▲자유수영 200명을 모집한다. 헬스장은 자유이용으로 인원 제한 없이 같은 날에 모집한다. 월 강습료의 경우 수영 5만원, 볼링 4만원, GX와 헬스는 각각 3만5천원이며, 사물함 대여료는 월 3천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당초 서안성체육센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제한된 시간과 인원으로 운영됐음에도 불구하고 4,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됐고, 일 평균 40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서안성체육센터에서 첫 실시한 요가·필라테스 강습회원 모집(6개 반, 90명)은 단 2시간 만에 마감됐으며, 11월 백신패스제의 도입으로 시민들은 인원 제한, 사전 예약 없이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안성체육센터를 총괄운영하는 (사)안성맞춤스포츠클럽 소병두 사무국장은 “서안성체육센터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5회 안성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농업인대상과 농업발전 유공자에게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농업인단체회원 90여명만이 참석,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규모를 축소하여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가한 가운데, 농업분야 최고의 상인 '제9회 안성시 농업인대상' 15개 부문 수상자 15명과 농업발전유공자 4명에 대해 표창했다. 2021년 농업인대상은 농업의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업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에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농업인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수상자 15명은 ▲고품질 쌀 생산부문 서운면 정지환 ▲과수부문 안성3동 견민수 ▲식량작물부문 삼죽면 진병렬 ▲화훼분문 금광면 유재식 ▲채소부문 고삼면 김재홍 ▲특용작물부문 일죽면 이영호 ▲농업6차산업화부문 금광면 지성기 ▲한우부문 원곡면 소종영 ▲낙농부문 보개면 이재식 ▲양돈부문 보개면 강권 ▲가금부문 죽산면 류동진 ▲친환경농업신기술부문 안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 장창덕 ▲여성농업인 부문 일죽면 박춘연 ▲자랑스런 농업인 남자부문 안성3동 견완수, 여자부문 공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에게 부천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5월 부천시와의 업무협약으로 대학과 지자체의 인프라 공유를 통해 적극적으로 협력한 서울신학대 총장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신학대는 임시주차장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시설인 배드민턴장과 풋살장, 성주산 유아 숲 조성을 위한 부지 제공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해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밀집한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고, 편의시설 조성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와의 업무협약으로 조성된 임시주차장(72면)과 생활체육시설인 배드민턴장(2면), 풋살장(1면)과 야외활동이 가능한 생태관찰교실, 체험학습장, 곤충 호텔 등이 조성된 성주산 유아 숲은 외부활동이 어려운 코로나 시국에 인근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