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가 지난 13일 소요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정성껏 만든 닭곰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컬드림봉사회’는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가게인 ㈜마니커 동두천지점에서 후원한 생닭 100kg로 기력 회복을 위한 닭곰탕을 만들어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고, 더불어 이웃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끼니해결에 어려움이 있으신 이웃분들이 한 끼 든든하고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11~12월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나만의 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의 가족문화활동으로 시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3주간 동두천 소재 아로마 공방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원하는 시간대에 한 팀씩 개별 진행되며, 다양한 종류의 향료를 시향한 후 본인이 원하는 향을 직접 조향해 고체향수와 샴푸 바, 향주머니를 만들도록 구성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자신의 취향을 잘 나타낼 수 있는 향수를 만들어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양육자와 형제·자매들이 만든 향을 느껴보며 서로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드림스타트와 함께 아동이 향기로운 심신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 말했다. 한편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양육환경을 비롯해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등 아동발달 영역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보건소는 11월 16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한국형 생애 초기 가정 방문 중재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애경 구리시 보건소장과 보건소 관계자, 연구 책임을 맡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영호 교수와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산전-조기 아동기 가정 방문 프로그램의 서비스 질 향상과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연구는 현재 정부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임산부, 영유아 대상 가정방문 프로그램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 사업’의 지속 방문이 아동의 건강 발달과 엄마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기 위해 실시되는 국내 최초의 무작위 대조 연구이다. 연구 기간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약 4년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연구 결과는 해당 사업의 전면 확대를 위한 과학적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자로 선정된 임신부는 무작위 배정시스템을 이용하여 절반의 확률로 중재군 혹은 대조군으로 나뉘게 된다. 중재군으로 배정된 임신부는 산전부터 출산 후 아동이 만 24개월이 될 때까지 간호사의 지속적 가정 방문 서비스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부모 참여 중심으로 운영되는 2021년 열린어린이집 9개소를 선정하고 지정서를 교부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물리적 보육 환경 및 운영에 학부모가 참여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투명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동두천시는 열린어린이집을 신청한 어린이집 대상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우수프로그램 운영의 세부선정 항목에 따라 동두천시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평가를 진행하였다. 신규 열린어린이집은 꿈을키우는, 이담즐거운, 하늘숲어린이집 3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꼬마숲, 내행, 리틀꿈을키우는, 보산, 불현, 예솔어린이집으로 총 6개소이다. 올해 선정된 열린어린이집 9개소를 포함하여 동두천시에는 총 20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매년 새학기가 되면 학부모께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선정하는 것에 고심을 겪고 있으신 것으로 안다. 올해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에선 안전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7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함께 하고 있는 임인숙 ㈜참한식품 대표에게 ‘참 좋은이웃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군은 6개월 이상 매달 정기적인 현금·현물을 후원하는 기업과 가게를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담아 나눔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기준 20개 업체가 나눔에 참여하고 있으며, 군은 오는 26일까지 각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나눔현판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현판 전달대상은 참한식품(대표 임인숙), 법무사남상권사무소(대표 남상권), 경기LPC(대표 고경의), 삼시세끼백반(대표 김철호), 피치버스(대표 김소영), 남원추어탕(대표 김수연), 에덴화원(대표 이은경), 의정부동오부대찌개(대표 권순국), 안제리나 베이커리(대표 임재학), 뚜레쥬르(대표 신분남), 에그셀런트(대표 김현주), 기발한치킨(대표 허영호), 팜셰프 에이롬(대표 신아름), 장기선 마카페(대표 이은하), 두부명가(대표 강성진), 죽이야기(대표 임명희), 성찬식품(대표 박병찬), ㈜성원냉동식품(대표 이병대), 경기농협식품(대표 이만수), ㈜우신건업(대표 김두식)이다. 임인숙 대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저소득가정 아동의 올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7일 구리시 교문동 소재 율치한방병원(원장 최원우)과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누적 봉사활동 50시간 이상인 구리시 소속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나눔업체를 말한다. 율치한방병원과의 이번 협약으로 구리시 자원봉사자증 소지자들은 비급여 항목에 대하여 10%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최원우 원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이 건강해야 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며, ‘바르게 치료한다는 율치한방병원의 이름처럼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에게 혜택을 제공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의료 19개 ▲음식 8개 ▲ 미용 4개 ▲통신사 2개 ▲쇼핑, 장례식, 웨딩홀, 자동차 수리, 제빵학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자원봉사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아파트 통을 제외한 관내 40개 통 중 23개 통에 대해 ‘불현동장과 함께 하는 동네한바퀴’라는 제목으로 로드체킹을 실시한다. 이번 로드체킹은 김지일 불현동장, 이영민 통장협의회장, 해당 통의 통장등이 참여하여 통별 현황 및 생활불편사항 등을 점검하여 동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로드체킹 중 통별 어려운 이웃 1가구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방한물품을 지급 예정이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관내 구석구석을 누비며 우리 지역에 불편사항 및 현안사항을 알기위해 이번 로드체킹을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께 더욱 다가가는 현장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의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소속 사례관리사의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공모로 선정된 통합사례관리현장주도학습과정 학습모임 ‘희망드림’은 코로나19 단계변화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2회 교육과 종합복지관 교육실에서 대면 집합교육을 3회 진행했다. 통합 · 민간사례관리사와 아동사례관리사가 참여한 교육은 농촌형 알콜 중독 및 공황장애 중심으로 불안감을 해소하는 대상자 상담기법, 대상자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대화법과 자존감 회복사례, 강점관점의 상담기법의 내용으로 강의, 실습, 토론 등으로 운영했다. 또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소진을 경험하는 사례관리사들에게 지역을 벗어난 경험자 및 관계자와의 소통과 공유의 장을 마련해 격무 해소의 밑거름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관계중심의 학습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적 관계형성 사례 학습으로 지역사회 복지구현에 사회복지사로서의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17일 위원 16명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주변의 상가와 고시원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는 목표로 홍보 전단과 물품을 시민들에게 일일이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 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이웃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캠페인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1월 16일에 불현동주민자치위원회 윤영숙 위원이 직접 방문하여 버려진 공병을 모아 판매한 383,280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윤영숙 위원은“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라 작은 정성이나마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부하게 되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지일 불현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주변의 이웃을 돕는데 주저하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윤영숙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현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체육회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문화체육관광부가 재정 후원하는 「2021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 대회」 종목별 리그전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와 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종목별 시군구 지역 리그를 정착화하고, 동호인 조직을 활성화하여 생활체육 참여인구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구리시체육회는 2021년도 공모 선정을 위해 3종목(배드민턴, 스쿼시, 볼링)의 사업계획을 수립·신청한 결과 2019년도부터 3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는 이번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 대회 진행을 통해 체육활동에 목말라있던 종목별 동호인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초 8월 시작이 목표였으나, 코로나19의 확산 지속 추이에 따라 개최가 지연되었다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단계적 일상회복’조치에 따라 지난 10월 30일 배드민턴 종목의 1회차 개최를 시작으로 스쿼시(10/31), 볼링(11/14)까지 연이어 개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장터치킨 지행점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후라이드 치킨 10마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지정된 장터치킨 지행점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매달 꾸준하게 후라이드 치킨 10마리를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치킨을 전달받은 이 모 씨는 “아이들이 치킨 오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며“매달 맛있는 치킨을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수연 대표는 “아이들이 끼니 거르는 일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단법인 정인욱 학술장학재단 인재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7일 내촌면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홍석 ㈜삼표산업 포천사업소 대표와 강성모 내촌면장, 김용길 이장협의회장, 학생대표와 학부모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최됐다. 정인욱 학술재단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내촌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지난 2009년부터 13년째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장학금은 내촌면 각 리에서 추천된 성적 우수학생 29명과 저소득층 학생 10명을 포함하여 총 41명에게 2천6백만원이 전달됐다. 오홍석 ㈜삼표산업 포천사업소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재장학금이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촌면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학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매년 지원되는 장학금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인재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인재개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경각심 및 납부의식 고취를 위해 체납자 명단을 11월 17일 공개했다. 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방세징수세법 제11조(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9조(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의 규정에 따라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인 자에 대해 실시한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개인 39명, 법인 12개소로 총 체납액은 1,551백만원에 달한다. 명단에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연령,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기, 체납액, 체납요지가 공개되고, 법인이 체납한 경우에는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공개대상 명단은 포천시 홈페이지와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하여는 금융기관 예금 일괄조회, 은닉재산 추적조사 및 행정규제 등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고 납세의무를 시민의식으로 정착시켜 공평과세 구현 및 조세정의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신규 및 희망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감사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복되는 감사 지적사례 공유를 통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조직분위기 확산과 공직기강 확립을 도모하는 취지로 실시됐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수칙에 맞춰 99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징계사례 △분야별 주요 감사 지적사항 △반복 지적사항 등을 소개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실무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보조금 분야의 각종 지적사례와 실무상 접근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추진단계별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을 소개하여 보조사업 실무자의 눈높이에서 좀 더 실질적인 관리·감독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우리시 사례를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위법·부당행위를 근절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 뉴딜 전략사업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심창보 포천부시장을 비롯해 뉴딜 전문가, 시청 국·과장급 공무원, 읍·면·동장 등이 참석해 포천 뉴딜 전략사업 세부사업과 우선 순위사업 등 청취하고 추진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포천시는 정부의 뉴딜 2.0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포천형 뉴딜 사업 발굴과 세부전략을 수립하고자 지난 6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은 부서장과의 면담, 시민 설문조사, 뉴딜TF팀 회의, 자문위원회 면담을 거쳐 포천 여건에 맞는 실전형 사업들을 발굴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새로운 가치로의 전환, 함께 꾸는 포천의 미래’라는 비전 아래 포천의 6개 우선사업으로 디지털 분야의 포천형 드론 특화도시 조성사업과 스마트 감염병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그린 분야에 경기북부 K-가축방역센터 중심 스마트축산 ICT확산, 수소형 바이모달 트램도입과 메가스테이션 구축, 휴먼분야에 AI 로봇을 활용한 어르신 케어 서비스, 악취민원 신속대응 관리사업 등을 선정했으며, 54개의 세부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창보 부시장은 “포천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폐교 예정인 초등학교가 문화예술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꿈꾸는 예술터’로 다시 태어난다. 포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조성지원 ‘꿈꾸는 예술터’ 공모에 포천 영평초등학교의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 사업은 22년 3월 폐교 예정인 영평초등학교에 총 20억원(국비 10억, 시비 1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화예술교육 공간, 소공연장, 창의·창작 개발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포천문화재단과 교육기관, 지역예술인 등과 협업을 통해 준비단계에서부터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기획·발굴하고 특화된 교육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폐교 예정인 학교시설을 문화예술 교육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된 것은 지역과 시민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라며, “영평초등학교가 시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속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경기도의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가 16일 마무리됐다. 이번 감사는 지난 5일부터 12일 간 본청과 18개 직속 기관, 25개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감사 사항은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주요 특색사업 추진사항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 ▲고교학점제 준비사항 등이다. 이근규 대외협력과장은 "이번 행정사무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면밀하게 살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아 경기교육 정책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미림 경기도의원이 16일 북부소방재난본부, 균형발전기획실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자녀 소방공무원 복지 강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한미림 의원은 "현재 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다자녀 소방공무원 현황을 살펴보니 12개 소방서 179명"이라고 밝히면서 "안정된 근무를 위해 다자녀 가족에 대한 지원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공무원의 안정된 근무환경과 복지는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정원 대비 현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소방공무원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소방은 여전히 3조 2교대 방식으로 근무하고 있다"며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조속히 4조 2교대 방식의 근무 형태를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소방공무원 심신 건강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편하고 자유롭게 심신 건강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예산 집행 및 사업 관리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행정을 더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시 집행부에 주문했다. 17일 진행된 제255회 임시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둘째 날 현장에서 이견행 의원은 청소년청년정책과가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비 절반 이상(52.36%)을 반납하는 것과 관련 “좋은 제도이자 사업인데, 제대로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시 집행부가 경기도의 행정 절차 지연으로 자치단체 사업도 하반기부터 시작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하자 이 의원은 “사업비가 작년 말 확보된 만큼 시가 자체적인 해결책을 찾았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며 “내년에는 차질 없이, 원활하게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신금자 의원은 문화예술과 추경과 관련 “시립예술단 육성 예산이 20% 가까지 반납되는데, 이 예산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쓰였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특히 “코로나로 대면 공연이 어려웠으니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비대면 공연 등을 더 많이 개최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했다”며 “시립이라는 이름을 단 예술단의 공익활동 활성화에 시가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환경관리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낙엽이 많이 쌓이는 인계로189번길, 동수원초등학교 통학로 등 약 1km 구간 가로수 밀집지역을 중점으로 도로변 가을철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매탄1동은 우천 시 가을철 낙엽으로 발생할 수 있는 배수로 막힘, 미끄럼 사고 등 보행 및 차량통행의 불편함을 사전예방하고 쾌적한 보행환경과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낙엽청소에 힘썼다. 김석우 통장협의회장은 “거리의 묵은 낙엽들을 정리하여 이웃들에게 깨끗한 통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고하고 낙엽청소에 선뜻 동참하여 함께 힘써준 통장님들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 바리스타 동아리「커몽」은 고3 수험생을 위한 응원 선물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청소년들 간의 만남이 자유롭지 않은 시점에서 이번 ‘고3 수험생을 위한 응원 선물 만들기’ 활동은 청소년이 청소년을 위해 ‘情(정)’을 나누는 뜻깊은 활동이었다. 올해 처음 구성된 바리스타 동아리「커몽」은 바리스타 교육, 라떼아트, 연유초코빙수와 아이스초코라떼 만들기 팀별 미션수행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배움으로 그치지 않고, 재능기부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고3 수험생을 위한 응원 선물 만들기’ 활동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활동했다. 바리스타 동아리「커몽」은 앞으로도 청소년 휴카페 프로그램 기획, 찾아가는 일일카페, 재능기부 및 캠페인 활동 등을 활발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7일 최현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시립힐스광교어린이집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1,431,600원)을 전달받았다. 시립힐스광교어린이집은 학부모와 교사, 원생들이 참여하여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익금 전액 1,431,600원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교2동 공동모금회 기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이나 위기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시립힐스광교어린이집 원장은 “좋은 뜻으로 어린이집 원생들과 부모님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받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흥천면은 11월 17일 이항진 여주시장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해산록”이 보관되어 있는 대당1리 마을에서 “동네 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허인무 흥천면장, 경정현 대당1리 이장, 경장수 노인회장등 마을주민 10여명이 아침 7시에 마을회관에 참석하여 마을안길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경정현 대당1리 이장은 이른 아침부터 마을을 찾아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한뒤 주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마을회관 신축, 대당리 일대 농수로 보수, 마을안길 도로포장을 하여줄 것을 건의 하였다. 이항진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참여하고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주민들이 살고 싶고, 살기 좋은 여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소재한 교촌치킨 매탄2호점은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치킨 6세트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봉학 대표는“관내 다자녀가구,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치킨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이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교촌치킨 매탄2호점(대표 정봉학)은 2021년 11월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 관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치킨을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17일 천송 1통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달했다. 오학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 협의회는 오학동 나눔냉장고에 정기적으로 반찬 및 물품들을 지원하였고,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활동 및 제초작업, 이웃돕기 활동 등 각종사업들을 진행하였다. 특히 행복 오학동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이번 고추장 담그기 행사로 올해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의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숙영 오학동 부녀회장은 “오늘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오학동 주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희 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이웃들을 위하여 지속적 관심과 사랑을 드릴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동절기(연말) 이웃사랑 나눔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고 훈훈한 연말을 따뜻하게 함께 보내자는 차원에서 연말 이웃사랑 나눔운동을 추진한다. 구는 지역주민과 관련단체, 기업, 공직자 등에 이웃사랑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통구청 홈페이지에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나눔방 개설, sns 등을 통해 이번 동절기(연말) 집중 이웃사랑 나눔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의 한파 속에서도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의 불을 지펴준다. 이웃나눔 실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영통구에서도 홈페이지, sns 등을 이용한 기부참여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기부참여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과·동 사회복무요원 91명을 대상으로 4분기 사회복무요원 복무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각 과·동에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출근점검, 복무관리규정 준수여부 확인, 복무관리 이행실태와 사회복무관리 포털시스템을 이용한 사회복무요원 관리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아울러, 복무이탈 등 복무부실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사회복무요원 멘토링제의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는 한편 사회복무요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관영 생활안전과장은“사회복무요원 담당자는 복무관련 규정을 완벽히 숙지하여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며 “복무점검을 계기로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관련 규정에 대하여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복무기강 확립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생활을 위해 ‘대추골 온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지난 8월 조원1동과 업무협약을 맺은 ‘수원청송로타리클럽’에서 보행보조차 5개와 방한점퍼 20개를 후원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숙)에서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과 폐지 줍는 노인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수원청송로타리클럽 손명희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람찼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으며, 김근태 조원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연말 선물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7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추진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할 김장김치 약 600포기를 정성껏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율천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70여 명이 합심하여 진행했으며, 정찬해 주민자치회장과 선은임 율천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김장김치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실시했다. 행사 첫날 부녀회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서 무, 파 등을 손질하며 김장 속재료를 만들었다. 다음날에는 동 단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등 단체원들이 참여하여 절인 배추 250포기에 양념을 버무리면서 김장을 마무리했다. 김은숙 부녀회장은 “고춧가루가 옷에 묻어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웃으며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재료 손질부터 포장, 정리까지 손발이 척척 맞는 단체원들 덕분에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을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7일, ‘2021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연무동 단체협의회 및 창훈대교회에서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후원하여 더욱 의미깊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정경모 주민자치위원장 등 80여 명의 참여자들은 미리 준비한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김장 600포기를 정성껏 담갔으며, 김치는 홀몸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22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서희 부녀회장은 “아낌없는 후원과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김치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연무동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힘든 시기에 더욱 빛을 발하는 이웃 나눔으로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공공의료에 관한 토론회 '용인공감'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공의료 확충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용인시의회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여 개최됐으며, 공공의료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보건의료기관이 지역·계층·분야에 관계없이 국민의 보편적인 의료 이용을 보장하고 건강을 보호·증진하는 모든 활동을 뜻하는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서명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나백주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가 좌장으로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과 명지선 용인시의회 의원, 왕성옥 경기도의회 의원, 이정면 건강보험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했다. 김기준 의장은 "지역별 거점 의료기관의 필요성을 비롯한 질병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가 용인시 의료서비스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민관협치기구인 100인 위원회의 2기 위원 위촉 행사를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에 걸쳐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인 위원회 산하 분과를 3개 내지 4개씩 묶어서 진행하는 이같은 소규모 분산 개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위원들간의 보다 밀접한 소통을 위한 것이라고 군포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1기 위원들도 참석하는 이번 위촉 행사는 2기 위원들간의 상견례, 1기와 2기 위원들간의 소통, 1기 위원들의 경험 전수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군포시가 양성한 퍼실리테이터(토론촉진자)가 진행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100인 위원회 산하 분과위원장과 간사 등 분과별 임원도 선출한다. 군포시는 이어 12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기 100인 위원회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회는 2기 위원과 민·관·학 협치 당사자들이 참석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다짐하고 2기 100인 위원회의 협치 의지를 천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대희 시장은 “군포형 민관협치의 기틀을 마련한 1기에 이어, 2기 100인 위원회는 협치의 방식과 내용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20여명이 코로나19 장벽을 뚫고 안전한 동네 나들이에 나섰다.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8일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20여명과 함께 “힐링~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희망나눔! 군포2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내 공원 등 동네 한바퀴를 돌면서 휴식 등 기분전환과 심리적 안정, 정서적 지지로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날 나들이 행사는, 따뜻한 점심용 삼계탕(개별포장)과 함께 안전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담요와 건강식품 등 선물꾸러미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 댁까지 안전하게 모셔다드리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동네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딱히 외출할 곳이 없고 기회도 없었는데, 오랜만에 동네를 산책하며 늦가을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어 기분전환도 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경조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가 겨울철에 대비해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군포시는 11월 18일 유동인구가 많은 금정역 부근에서 군포경찰서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무한돌봄’ 대민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이 자리에는 금정동 행정복지센터와 매화종합사회복지관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참여기관들의 협력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모색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위기상황에 놓여 있음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과 제보 방법 안내 및 리플릿을 포함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시는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초기상담 및 욕구조사를 진행하고, 긴급복지제도와 통합사례관리 등 가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올들어 대야동 주변상가와 수리산역 부근 등에서 모두 7차례에 걸쳐 위기가구 발굴 대민 홍보활동을 개최했으며, 12월에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동절기에 접어들면 갑작스러운 기온하락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도시형 농촌문화 활성화를 기치로 내걸고 지난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군포시민농부학교가 첫 수료자들을 배출했다. 군포시는 11월 18일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기 군포시민농부학교 수료식을 갖고 교육수료자 2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한대희 시장은 진용옥 군포1동장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군포시민농부학교 수료식을 함께 하게 돼 기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적 여가활동, 마음 치유, 지구온난화 완화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수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이어 “교육생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재배한 옥수수와 고구마 등 소중한 수확물을 사회복지시설 등에 잘 전달했다”며, “시민들의 도시농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내년에는 농부학교를 2개반으로 확대하고 옥상텃밭과 상자텃밭, 공모사업 등 다양한 도시농업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민농부학교는 교육생 31명을 모집해 지난 4월 개강한 후 도시농업이해와 기초영농기술 등 자연친화적인 도시농업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전수했으며,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수업한 24명에게 수료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재해경감우수기업”인증(KSBCM-180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우수기업”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제7조에 따라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해경감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자체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재해예방·대비·대응·복구 등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갖추었는지를 평가 후 우수한 기관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심사 기준에 맞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능 연속성 경영시스템 10개 분야, 40개 세부지표에 대해 재해경감 활동계획 적합 여부를 인증기관에서 문서 및 현장평가와 행정안전부의 최종심의를 거쳐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까지 3년이다. 공단 이사장은“실제 공단에서 발생 가능한 재해요소를 파악하고 대처 가능한 실행 역량을 총동원해, 공공서비스가 중단되어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주민대피시설 1개소의 추가 건립으로 양주시의 지역 방위 대비태세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양주시는 비상사태 발생 시 접경지역 주민 안전 확충을 위해 추진한 봉양동 주민대피시설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봉양동 주민단체에서 전쟁, 재난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주민대피시설 설치를 요구하며 마을회관 인근 시설 부지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제안함에 따라 의견을 검토·반영해 추진하게 됐다. 봉양동 주민대피시설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6억 6천만원을 투입, 연면적 172㎡ 규모에 일반 고폭탄 피격에 시민 120여명을 안전하게 보호·수용할 수 있는 2등급 전문 방호시설로 조성됐다. 또한 지역 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인구를 고려해 긴급사태로 장기간 체류 시 필요한 각종 편의장치와 필수물품을 시설 내 비치해 거주성을 높였다. 건축, 전기, 통신, 소방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시설 안전성 검증을 완료했으며 평상시에는 주민들이 여가·문화 활동 용도로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개방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민방위 시설 건립 완료로 양주시가 운영하는 주민대피시설은 남면 신산리 주민대피시설을 비롯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걸으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일상 속 환경보호 운동‘플로킹’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전날 청년 김대건길을 걸으며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의미 있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플로킹’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플로크 업’과 ‘워킹’의 합성어로,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용인의 명소인 청년 김대건길 은이성지 일대에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일상 속 환경 운동에 나서 생수 페트병, 플라스틱, 과자봉지 등 다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금길순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의미 있는 워크숍을 논의하던 중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게 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구를 지키는 소중한 발걸음을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5번, 플루트 협주곡 2번.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민원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들의 제목이다. 죽전2동이 지난 16일부터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민원실에서는 8시 30분부터 10시, 12시~13시, 17시~18시 하루 세 차례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5번과 플루트 2번 협주곡 등 클래식 음악이 번갈아 흘러나온다. 컴퓨터 자판 두드리는 소리와 대기 번호 안내 소리만 들리던 민원실이 하루에 세번이나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민원실이 음악이 흐르는 공간으로 변모하면서 주민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A씨는 “민원 처리를 기다리는 동안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곤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져 좋다”며 “아주 신선하고 좋은 변화인 것 같다”고 말했다. 동은 벌써 다음 달을 준비 중이다. 민원실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선곡표 역시 크리스마스 캐럴 중심으로 바꿀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민원인들의 입장을 고려한 작은 변화에 주민들이 호응이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오는 24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기후원정대’참여 학급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기후원정대’는 환경전문가가 학교를 찾아가 로컬푸드를 주제로 장거리 운송·보관을 거친 수입농산물과 로컬푸드 간 탄소 배출량 차이 등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5학년 15개 학급을 선착순 모집하며,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며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한시적으로 ‘희망드림일자리’ 사업을 진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희망드림일자리 사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4월까지다. 대상 분야는 코로나19 방역, 도서관 안심 이용, 공공시설물 관리, 환경정화 등 210개 사업으로 453명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이면서 정기소득이 없고 근로 능력이 있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소득‧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한 사람 등은 우선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사업에 따라 3~4개월간 하루 3~5시간씩 일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인 9160원(월80~120만원 내외)이 적용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지난 16일 읍·면을 제외한 관내 모든 곳에서 지방세 체납차량에 대한 야간 집중 단속을 통해 차량 번호판을 영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18일 밝혔다. 관내 자동차세 체납 차량이 3만664대로 이들의 체납액이 80억 300만원에 달하자 강력한 현장 징수 활동을 위해 칼을 빼든 것이다. 시는 이날 징수과 직원 24명을 8개 조로 편성해 공동주택 주차장, 이면도로, 상업시설 밀집시설 등을 순찰해 체납 차량 25대를 적발해 번호판을 영치했다. 17일 오후까지 번호판을 영치한 차량 25대 중 20대가 체납액을 납부하고 번호판을 되찾아가면서 724만9000원을 징수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차량 574대의 번호판을 영치하여 체납액 2억 400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자동차세 2건 이상을 체납하는 경우,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영치된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시청이나 구청에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한 후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등록번호판 없이 운행할 경우엔 관련 법령에 따라 50만원에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오는 23일에도 직원 2개 조를 투입해 번호판 추가 영치에 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자체 특화 사업인 '텃밭 농산물 사랑 더하기' 활동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텃밭 농산물 사랑 더하기는 관내에서 직접 농산물을 재배해 식자재 구매가 어려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제철 작물을 공급해 건강한 계절나기를 지원하고, 후원품의 직접 전달을 통해 해당 가구에 대한 일상 환경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 3월 작물 파종을 시작해 10월 경작지를 정리하고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으로 6월(감자), 7월(옥수수), 9월(고구마) 세 번에 걸쳐 수확한 작물을 품목별 대상자(각 20여 가구)를 다르게 선정해, 다양한 계층에 골고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활동 보고회를 통해 위원들은 “일 년의 활동을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특화사업을 통해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덧붙여 위원들은 수확물을 전달했을 때 감사함을 표하는 대상자들을 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졌으며, 내년에도 과림동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뛰는 협의체가 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전종삼 과림동장(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6일, 17일 이틀간 정왕동 소재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여자화장실 내 불법 촬영 합동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시흥시청, 시흥경찰서, 시흥시니어클럽 및 한국산업기술대학교·경기과학기술대학교학생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합동점검반 30명, 총 6개의 조를 구성해 진행했다. 이들은 전파탐지기 및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대학본부, 학생회관, 기숙사 등 여자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에 관해 철저한 점검을 했다. 또한, 합동점검에 참여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학생회에서는 점검이 완료된 여자화장실에 ‘안심하세요. 불법 촬영기기(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정기 점검하고 있는 장소입니다’라는 스티커를 부착해, 여자화장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안내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합동 점검에 참여한 학생회 학생은 “경찰, 공무원들과 함께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직접 살펴보니 학교 내에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게 됐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캠퍼스가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6일, 2021년 벼 병해충 항공방제 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업인, 농협 및 시 관계자가 함께한 평가회는 병해충 방제효율을 높이고, 농작업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항공방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항공방제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시는 농업인 만족도 향상 및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벼 집단재배지는 유인 헬기, 아파트 밀집지역 및 학교 인접 지역은 드론 및 무인 헬기를 이용하는 등 지역맞춤형 방제를 실시 중이다. 특히 적용약제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공시한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해 안전한 시흥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석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관내 농협과 농업인이 협력하는 민·관 협업의 항공방제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농업인이 병해충 걱정 없이 농사짓고,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하는 고품질 시흥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11월 19일~25일)을 맞아 17일부터 26일까지 현장 캠페인을 비롯해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활동에 집중한다. '차일드 퍼스트 시흥 “지금 당신이 있는 그곳에서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이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현장 캠페인은 17일부터 사흘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삼미시장, 정왕역,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일대에서 열리고, 시 홈페이지 및 SNS, 유투브, 현수막 게첨 및 유공자 포상 등 온·오프라인 홍보 사업이 함께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흥시와 시흥경찰서,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 뿐만 아니라, 시흥시 아동참여위원(만 18세 미만 아동 구성위원)들이 함께함으로써, 진정한 아동 참여권을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참여위원은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다짐을 받게 돼, 아동참여위원으로서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실천 능력이 보다 향상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시흥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매년 부모 교육 및 아동권리 교육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관내 예비 초등 4학년에서 중등 3학년 학생(현재 초등 3학년~중등 2학년) 및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음악멘토링의 ‘오픈클래스’ 참가자를 11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오픈클래스’는 그동안 음악멘토링에 참여하지 못했거나 향후 참여할 계획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다. 1대3 멘토링, 마스터클래스, 악기별 교습방식 설명, 오케스트라 합주 연습 등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더불어 참가 학생에게는 실제 수업과 같은 멘토링 체험을 통해 오케스트라 활동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오픈클래스는 12월 11일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내 음악멘토링실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기타사업신청’란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9기를 맞이한 음악멘토링은 지난 2월 오디션을 거쳐 총 72명의 9기 참가자를 선발했다. 다가오는 12월 18일 수료 연주회를 통해 지난 10개월 간 노력해온 성과를 선보일 계획이다. 수료 연주회를 마지막으로 9기 멘토링은 종료되며, 12월 말 10기 참가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이 경기도 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 ‘제7회 경기도 환경교육자료 공모전’ UCC 부문에서 ‘와우~ 탄소 중립’으로 환경부장관상(대상)을 받았다. ‘와우~ 탄소 중립’은 3분가량의 영상으로 ‘탄소 중립’이라는 용어의 탄생 배경과 개념,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흡수량을 늘릴 방법, 정부의 탄소중립 실천 계획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영상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경기도 환경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환경 교육용으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과 같은 탄소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 환경교육자료 공모전은 다양한 분야의 환경 교육 교구, UCC(사용자 창작 콘텐츠)를 개발해 환경 교육을 활성화하는 대회다. 두드림은 지난해 UCC 부문에 ‘기후변화 때문에 파리에서 생긴 일?’로 경기도지사상(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