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유지·함백산추모공원 개원·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은 안양시민에게는 큰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실생활에 밀접하고 미래비전과 희망을 안겨주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안양시가 이를 포함해 민선7기 3년여 시정 최고로 꼽은 10대 성과물‘민선7기 스마트시정 톱10’을 이달 초 발표했다. 시민 행복지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시의 명예를 드높인 결과물이라 할만하다. [GTX노선 안양 인덕원역 정차 유치로 인덕원 일대 수도권 남부 교통허브 예고] 안양시는 금년 6월 1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GTX-C노선 공사 우선 협상 대상사업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아 GTX선 인덕원역 정차 유치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GTX 인덕원 정차에 대해 안양시와 같은 입장이었다. 많은 이들이 불가능할 거라고 했지만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안양시 최고의 성과다. 최대호 시장은 11월 월례조회에서“많은 성과 중에서도 GTX 인덕원정차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만약 이루지 못했다면 안양지역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뻔 했다.”고 했을 정도로 필사의 노력이 있었음을 내비쳤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천시민의 나눔 소식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7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교회 청년부 사회봉사팀은 과천시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핫팩, 마스크 등의 방한용품과 간식이 든 선물꾸러미 100개를 전달했다. 과천시는 선물꾸러미를 환경위생과 소속 환경미화원 및 관내 생활폐기물 처리업체의 환경미화원 96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시연 과천교회 사회봉사팀장은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지역 곳곳에서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분들께 작게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선물꾸러미를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3개시 시민단체 회원들이 17일 일산대교㈜ 사무소를 찾아 일산대교 무료 통행을 위한 손실보상 선지급 협의 요청 공문을 전달했다. 손실보상 선지급은 협약 제46조 제4항에 따라 통행료 징수금지 처분을 조건부로 2021년 12월 31일까지 60억 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무료통행으로 인해 일산대교㈜ 측의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당한 보상금 중 연내 집행이 가능한 60억 원의 예산을 손실보상금으로 편성했다. 이번 협의 공문 전달은 일산대교㈜의 통행료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최소운영수입보장금(MRG)을 선지급해 공익처분에 대한 본안 소송 판결 전까지 일산대교 무료통행을 지속하고 연말까지 일산대교 인수협상을 지속하기 위해서다. 최소운영수입보장금은 일산대교㈜에 대한 최종 인수금액의 일부에 해당한다. 일산대교㈜가 선지급 조건을 받아들이면 2021년 12월 31일까지 무료화가 지속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김응환 일산대교㈜ 대표이사를 만나 일산대교 무료화의 당위성과 함께 정당한 손실보상금 지급 의사를 강력히 밝히며, 도민 교통기본권 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는 17일 안성맞춤랜드 주차장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안성시 예산액 3천만원의 공모사업으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수행자로 선정되어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및 읍면동위원회가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치 800상자(가구당 1상자, 10kg)를 불우이웃,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80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행사를 주최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민완종 회장님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현옥 경기도의원이 지난 15일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인재개발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륜차 난폭 운전 행태의 단속과 시정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서현옥 경기도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킥보드의 경우 도로교통법에 따라 차도 우측으로 다녀야 함에도 인도로 주행하는 경우가 발생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는다"며 "배달 오토바이 등과 마찬가지로 단속 및 시정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가정불화와 가정폭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가출 청소년 보호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재개발원 내 스프링클러 설치가 늦어지는 것에 "코로나로 비대면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시기에 안전시설 공사를 마무리했어야 했다"고 지적하며 "반복되는 안전시설 보강 지연은 조속히 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대면 교육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으며 "공무원 대상 각종 포상금을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현금 대신 지역 화폐로 지급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2일 '경의중앙선 축' 공간환경 전략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3월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3300만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억 66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에도 '의주대로 축' 공간환경전략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경의중앙선 축'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 7월 용역발주를 시작으로 9~10월 파주시 및 '경의중앙선 축'의 기초조사를 마치고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파주시 도시발전의 척추 역할을 하는 '경의중앙선 축'에 대한 공간환경 분석 및 전략적 공간계획을 수립해 파주 시내 9개 역사(驛舍) 및 역세권을 기초조사 및 공간 분석해 4개 권역으로 설정 후 비전을 제시하고 중점 권역은 금촌, 금릉역을 중심으로 세부 공간계획을 구성한다. 착수보고회에는 운정·야당역, 금릉·금촌역, 월롱·파주역, 문산·운천(신설)·임진강역으로 권역을 설정한 비전 안을 제시했고 세부적인 사항을 연구·검토해 2022년 4월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경의중앙선 축에 대한 중요성과 비전 설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더 나아가 GTX 및 3호선 연장 등 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9월부터 시작한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사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행주가 예술이야는 행주산성이 가진 역사 콘텐츠와 지역 예술인이 협업한 관광 융합 콘텐츠로 지난 9월 24일부터 52일간 진행됐다. 그동안 행주산성 야간개장은 7월~8월 매주 토요일 개장하는 방식이었는데 긴 기간 개방한 적은 처음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전년 대비 관광객 수가 154% 증가한 7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지역 상권 매출액도 40~50%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로 평가받았다. 52일간 대장정 동안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부스 운영을 위해 고양시 직원과 자원봉사자, 청년인턴, 문화관광해설사 등 630여 명과 행주산성 정상음악회, 개·폐막 공연, 버스킹, 사진 갤러리 등 예술인 100여 명이 투입됐다. 이재준 시장은 "행주산성 야간개장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행주산성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주변 지역 상가 또한 활성화할 수 있는 매우 훌륭한 프로그램"이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행주산성 야간개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 여성을 대상으로한 간담회를 성료했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취업 여성의 현실 및 직장생활 공감 이야기를 나누고,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인식 확산 및 대응을 위한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을 위해 여성의 고용 유지와 확대에 기여하는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으로 기획되었다. 화성새일센터를 통해 취업된 여성과 재직중인 여성 총 40명을 선발하여 9월과 11월 총 2회 줌(ZOOM)을 이용하여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노무 교육을 실시하여 불평등한 근로계약, 사용자 우위의 계약, 코로나 휴업기간 동안의 급여 수령여부, 주휴수당, 연차 미소진 수당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힐링프로그램으로 원예식물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여 참여자의 직장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감정상태 및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상황에서도 입체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취업자는“자신의 권리를 제약받지 않기 위해서 필요한 노무 교육이었으며, 취업 전 꼭 받아야 하는 교육이다.”라는 의견을 주었으며, “힐링프로그램 또한 예쁜 식물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청소년 역사 골든벨」을 11월 27일 다원이음터 실내체육관에서 유튜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1년 화성시청소년역사체험에 참여한 학교를 대상으로 화성의 독립운동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어 기존의 교육내용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생중계로 진행되는 골든벨은 문제풀기, 패자부활전, 레크레이션 공연 등으로 오랜만에 청소년들의 함성과 열정이 넘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청소년 활동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한 친구들의 웅원과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 참여는 유튜브 댓글창을 통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5일 이른 아침부터 BTS 봄날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한 일영역에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 회원 20여 명이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가고 싶은 BTS의 앨범 커버 및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조사한 결과, BTS 팬클럽 아미는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간이역 일영역을 첫손에 꼽았다. 그러자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에서는 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18명씩 총 36명의 관계자들이 일영역을 답사하기로 한 것이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일영역을 포함한 3곳의 BTS 앨범 커버 및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묶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 계획도 구상 중이다. 이런 가운데 양주시의회 임재근 의원과 한미령 의원은 일영역을 관광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꾸준히 제기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임 의원은 최근 열린 제33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교외선 재개통에 따른 일영역 관광 자원화 추진’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BTS의 뮤직비디오 ‘봄날’과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인 일영역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이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이 권선구 서둔동 일대 연이은 개발 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부작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사업 검토와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먼저 이철승 의원은 서둔동 17-9번지 일원 역세권 1지구 개발 사업, 서둔동 209번지 일원 서호지구 도시계획시설 사업을 비롯해 서둔동 내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 면적이 총 568,363㎡(약 171,930평)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각종 개발 사업에 따른 부작용으로 토지 수용 보상금의 불합리한 산정 기준과 원주민·임차인의 내몰림, 개발 이익의 소수 독점 문제 등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소유자나 임차인들을 위한 주거·생활안정 대책이 필요하며, 개발 사업 이익 또한 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에게 혜택을 돌려줄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개발 구역과 미개발 구역의 주거환경 격차, 신축 아파트 단지 내 임대 세대와 일반분양 세대 간 갈등 문제에 대해서도 기존 소셜믹스 정책의 실패 사례를 살펴 대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문제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가 군비행장 소음 피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위해 「군소음 보상법」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수원시의회는 17일 3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정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소음 법적 피해보상기준 완화를 위한 「군소음보상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군용비행장 소음대책지역의 소음영향도 기준에서 대도시 지역구분을 삭제하고, 민간항공기 기준과 동일한 75웨클 이상으로 변경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보상금에 대한 감액조항을 삭제하고, 소음대책지역 직장인과 사업자 역시 보상 대상에 포함하며, 소음대책지역의 경계구분을 지형·지물 기준으로 설정하여 보상범위를 확대할 것”을 건의했다. 끝으로, “소음 방지 및 소음피해 보상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시,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반영하고, 소음피해 대책사업 및 주민지원 사업을 위한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본회의 종료 후 의원들은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치며, 김정렬 의원의 선창으로 군소음 보상법 개정 촉구에 목소리를 높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17일, 제36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30일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위드코로나와 연계, 시민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유도하고 시민과의 약속 완성으로 민선 7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속적인 재정건전성 회복 노력을 통해 민선 8기의 안정적 첫걸음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염 시장은 크게 5개 목표를 토대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제시한 목표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로 민생경제 실현 △대전환의 시대, 포용적 회복을 기반한 복지 실현 △지속가능한 미래환경을 위한 행동변화 정책 실천 △지역의 안전과 건강이 보장된 지역공동체 실현 △빠르고 유연한 디지털 혁신정부 구현이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2022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총 2조 8천773억원으로,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천163억원이 증가한 2조 5천716억원, 특별회계는 17억원이 감소한 3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봉사회는 16일 당우행복센터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로 이웃 사랑을 전했다. 이날 참여한 20여명의 봉사자들은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및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정성으로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가구 35가구에 10kg씩 전달하였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해마다 잊지 않고 정성 가득한 김치를 보내주시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마음봉사회 박명순 회장은 “행복을 나누기 위해 이웃사랑을 펼치는 봉사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성껏 만든 사랑의 김치가 지역 내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사랑의 반찬나눔, 어르신튼튼실버카, 추석복바구니, 어르신장수사진촬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위기에 놓여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문제 해결에 노력해 왔으며, 대상자의 복지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행복한 북내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롬푸드영농조합법인(대표 배금주)과 ‘베이커리용 이천 쌀가루 제조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2020년부터 2년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인 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 사업을 「이천 특산자원활용 지역경제상생모델」이라는 주제로 이천시의 주요 특산자원인 임금님표 이천쌀, 고구마, 햇사레 복숭아를 활용하여 베이커리용 쌀가루와 고구마 앙금을 생산, 공급하고 동네빵집을 통해 이천쌀 베이커리상품을 유통 판매하며 지역내 소상공인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롬푸드영농조합법인(대표 배금주)은 이천시 모가면에서 농산물 분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지난해 특산자원융복합 기술지원사업에 일환으로 추진한 베이커리용 쌀가루 생산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국내육성 품종인 알찬미를 원료곡으로 제빵용 이천쌀 쌀가루를 생산할 수 있는 기류식 분쇄기를 설치하여 HACCP인증을 획득하였다. 이천시에서 개발한 베이커리용 이천 쌀가루는 국내육성 품종인 알찬미를 원료곡으로하여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새롬푸드영농조합법인은 앞으로 본 기술을 활용하여 이천쌀 베이커리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1년 노사발전재단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갈등조정전문가교육을 실시하였고, 협의회 위원 11명이 수료하였다. 또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한경대학교 노동연구소 류호상 소장과 갈등조정전문과 과정 수료생 7명이 ㈜ 태명실업에 방문하여 여러 노사갈등을 조정하며 회사를 이끄는 선진노사문화를 배우고, 노사갈등조정에 관한 컨설팅 적용 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사업장 내에서 노사 간 임금, 복리후생, 근무환경 등에서 나타나는 갈등사항을 파악하고 공감대 형성과 합의를 도출하여 노사관계를 원만하게 이끌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의사소통기술, 협상전략 등이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지고는 상황을 습득하고자 하였으며, 향후 타 사업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상황을 초기에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자 하였다. 또한 최근 크게 이슈화가 되고 있는 노동자의 고령화, 임금피크제, 외국인노동자의 인력 부족사항을 청취하였다. 아울러 이번에 방문한 ㈜태명실업(이천시 대월면 소재)은 2010년도에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은 사업장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16일 신둔면 예스파크에서 2021년 여성친화도시 사업 모니터링과 향후 활동계획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천시청과 시민참여단 주관 하에 열린 이번 회의는 시민참여단이 함께 참석하여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향후 모니터링 방향, 특색사업 발굴 등 여성친화도시 이천의 발전방향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내가 살고 있는 곳, 바로 가까운 데서부터 성인지 모니터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니터링에 대한 점검 및 사업발굴을 위해 시민참여단 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20년 최초로 구성되어 총 25명의 단원들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 회의 참석 △ 도시기반시설, 공공이용시설, 주거단지 등 현장 모니터링 △ 여성친화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제시 △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제안 및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1일, 12일 이틀간 여주시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열었다. 매년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는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여 김치를 담그고 각 읍면동 독거노인 및 소년, 소녀가장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고광만 여주시새마을회 회장, 이진표 협의회장, 박상주 부녀회장등이 참여하였고 이항진 여주시장도 현장에 방문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였다. 올해 김장 담가주기에 사용된 배추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심고 수확한 것으로 11일에는 배추를 절이고 12일 속 바르기를 하여 약 3,0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고광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새마을에서 준비한 맛있는 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시의 관문인 버스터미널 사거리 교통섬과 하동교차로의 가로수 등 도로변 수목에 현수막 게시를 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안내표지판 5개를 설치하였다. 녹지가 부족한 도심 내 가로수 등 수목은 최근 심해지고 있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미세먼지 저감·도심열섬화 현상 완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수목에 현수막을 게시하면 원활한 생육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을 저해한다. 아울러 산림공원과에서는 추워지기 시작하는 11월에 겨울철 제설제(염화칼슘)와 동해로부터 가로녹지 내 수목과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방풍벽을 설치하였으며, 내년 봄에는 도심 지역에 가로수가 빠진 곳에 가로수를 메워 심어 가로 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나무는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여주시의 도시숲(가로수·경기초록담·쌈지공원 등)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도시개발과 더불어 쌈지공원·가로수 등 도심 내 녹지를 조성·관리하여 자연과 공존하는 여주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과천시는 건전한 지방 재정 운영과 재정 투명성 강화를 위해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예산낭비신고센터는 세금의 올바른 쓰임을 위해 시민이 직접 감시하고, 예산의 오남용 사례에 대해 시정조치를 할 수 있는 수단이다. 예산의 불법 지출이나 계약 공사 관리 미흡, 중복이나 과잉 투자 등에 대한 낭비 사항에 대한 신고뿐만 아니라. 예산절감과 수입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도 예산낭비신고센터를 통해 제안할 수 있다. 신고는 국민신문고 또는 과천시 홈페이지 ‘민원상담신고’ 메뉴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신고 내용에 대해 필요시 현장 점검으로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처리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신고 접수자에 대한 답변은 접수 30일 이내에 이뤄진다. 김동석 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신고센터 운영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시정 운영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금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남양주시 기초정신건강심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초정신건강심사위원회는‘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남양주시의 정신건강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 또는 심사하기 위해 설치된 위원회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법조인,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 정신질환자의 가족, 정신건강증진시설 설치·운영자, 정신건강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 등을 포함해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임기로 활동한다. 위원회는 관내 정신의료기관의 비자의 입원 환자에 대한 계속 입원 치료 및 퇴원 등 처우개선에 관한 심사, 외래치료 지원 결정 등에 대한 심사를 매월 진행하고, 정신질환자의 적절한 치료 및 인권 보호를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권침해 행위를 인지했을 때에는 국가인권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할 수 있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남양주시 정신질환자의 정신건강증진과 재활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환자의 적절한 치료와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물맑음수목원에서는 그동안 쓸모없다고 여겨진 태풍피해수목이나, 숲가꾸기 산림부산물, 자연석 등을 소재로 다양한 친환경 업사이클링을 실천하고 있다. ‘업사이클링(Upgrade + Recycling)’이란 버려지는 자원이나 쓸모없는 제품에 친환경적인 디자인을 가미해 전혀 새로운 용도의 예술성과 심미성, 기능성을 두루 갖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업사이클링의 일환으로, 물맑음수목원 사계정원내 그루터기에 휴케라, 무늬사초 등의 색감․무늬가 있는 식물을 식재해 씨앗부터 목재까지 나무의 일생을 엿볼 수 있는 사계절 특화 정원을 연출했다. 또한, 유아숲체험원에는 자연석과 통나무를 이용한 징검다리, 곤충호텔, 스톤아트 등을 제작해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유아 놀이 공간으로 꾸몄으며, 기타 전시원에는 풍도목․뿌리목을 활용해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식물을 재사용 뿌리목에 식재해 유전자원 보전을 위해서 업사이클링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들은 목공지도사, 유아숲지도사, 코디네이터, 현장관리원 등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전국 자치단체 243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에서 우리 시가 경기도 대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남양주시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가 부동산 취득 시 감면정보의 부족으로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감면 이후 이행 규정의 미준수로 추징되는 사례가 발생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세 감면제도의 정보 불평등을 완화하는 ‘찾아가는 지방세 감면제도 상담’을 운영해왔다. 또한, 납세자보호관제도의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모색하면서 지방세 고충상담을 누구나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납세자 권리보호의 사각지대 발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납세자들의 지방세 고충을 경감시키고 실질적인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에 선정된 우리 시의 우수사례는 향후 타 지방자치단체와 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을 적극 추진할 뿐만 아니라, 대국민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발간되는 사례집에도 실릴 예정이다. 김재춘 법무담당관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납세자보호관 제도가 세무 행정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1월 18일 자율방범대원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여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능 수험생을 위해 무료 수송 차량을 운행하는 등 수험생 지원에 나선다. 다산1동 자율방범대는 매년 수험생을 위해 무료수송 및 교통정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범대 차량 2대와 방범대 대원 개인 차량 8대로 미금농협 왕숙천지점 앞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8시까지 수험장까지 수험생을 안전하게 수송할 예정이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수험생들이 수험장까지 좀 더 빨리 도착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도 함께 실시한다. 오광부 대장은“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수험기간을 보낸 수험생분들 모두에게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방금선)도 따뜻한 차를 준비해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는 자율방범대와 수험생을 격려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국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캄퐁참주와 국제 협력 사업 논의를 위한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제부터 본격적인 ‘위드(With)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단계적인 교류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화상 회의에서는 2022년 국제협력사업의 추진 방향 정립과 단계적 교류 회복에 따른 세부적인 사업 추진 논의가 이뤄졌다. 시와 캄퐁참주는 지난 2013년 자매결연 이후 농업기술 전수, 청소년, 민간,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펼치며 우의를 다져 왔으며, 특히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남양주시에서 캄퐁참주 공무원들에게 진행한 연 1회 3주간의 선진 농업기술 연수는 캄퐁참주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도 했다. 회의에 참석한 남양주시 교류협력과장은 “캄보디아는 지난 15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전면 국경을 재개방한다는 공식보도를 접했다. 양국 모두 단계적 일상 회복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국제교류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금처럼 지속적인 소통과 세부적인 논의가 필요하며, 빠른 시일 내에 양 도시 간 교류가 다시 활기차게 진행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캄퐁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5일, ‘수원 징검다리봉사단’에서 홀몸노인 및 저소득 위기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행정복지센터 문 앞에 김장김치 15박스와 비트 5박스를 놓고 갔다고 전했다. 전택현 단장은 “단계별 일상회복의 시행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생계를 걱정하는 주민들이 많다”며, “어려우신 분들에게 이 김장김치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저소득층 이웃들을 생각하는 수원징검다리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2015년 창단한 수원 징검다리봉사단은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사업을 무료로 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에도 조용히 생필품 57박스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수원서부교회에서는 지난 15일, 몸이 불편한 홀몸노인 등 저소득 위기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정자2동과 송죽동에 김장김치 50박스(700kg)를 기부했다. 수원서부교회 이준호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로하고 사랑을 나누는 행사에 봉사단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코로나19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많이 축소되어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김치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수원서부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수원서부교회에서는 김장김치를 이웃과 나누는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 외에 노숙인 및 청소년 시설에도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5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일부 재개했다. 이번에 재개하는 대면 프로그램은 △유화 △수채화 △캘리그라피 등 방역 위험도가 비교적 낮은 강좌 8개이며, 예방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한편 줌바댄스 등 감염 위험이 높은 프로그램은 실시간 원격수업으로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시 이용자 전원에게 코로나19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적용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강의를 받을 수 있도록 수시로 환기 및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정경모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비말 발생이 적은 일부 프로그램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됐지만 아직은 서로가 조심해야할 시기이니 주민 모두가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6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손뜨개 강습’을 개최했다. 이번 강습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달 17일까지 손뜨개로 만든 목도리를 150개 이상 제작하여 홀몸노인 및 초등학생이 있는 위기가구 등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4년째 계속되고 있는 손뜨개 지원사업은 받는 사람에게는 따뜻한 감동을 재능기부자에게는 나누는 기쁨을 안겨주는 연례행사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정자2동에서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사랑의 손뜨개 목도리와 방한장갑을 제작하여 관내 취약가구 초등학생 100명에게 전달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6일, 정자동 화서역파크푸르지오 관리사무소 및 공인중개사사무소 등에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지연 방지 안내문’을 전달했다. 부동산 매매, 증여, 교환 등 소유권 이전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후에는 잔금 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소유권 이전등기를 해야 한다. 따라서 지난 10월 8일 소유권 보존등기가 완료된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아파트의 경우, 보존등기일 이전 잔금을 치른 입주민 및 등기권리자는 오는 12월 6일까지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해야 한다. 등기신청 지연 시 위반 기간에 따라 해당 물건 과태료 기준금액의 최고 30%까지 부동산 등기해태 과태료가 부과되며, 지연 기간이 3년을 초과하면 장기 미등기에 해당되어 부동산실명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이 부과된다. 김학수 종합민원과장은 “입주민들이 소유권 이전등기 지연으로 불이익 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부동산 등기해태 과태료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여 건전한 부동산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17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정성껏 담근 약 380포기의 김장김치를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파장동 단체장협의회 △수원중앙RC △북수원시장상인회 △현대자동차 파장점 △일성자원 △이학순베이커리 등의 후원으로 추진되었다. 최춘열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사랑이 담긴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온정의 손길을 더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요소수 수급 불안정으로 물류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김상돈 의왕시장이 17일 오전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과 함께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ICD) 주유소에서 화물차 요소수 공급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김장철을 맞아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가 마련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김장담그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방미숙 의장은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신장1·2동, 위례동, 미사1・2동, 감일동, 덕풍2・3동에 진행된 2021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현장을 방문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우내 먹을 수 있는 김장김치를 나누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새마을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방 의장은 바쁜 의정활동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현장을 찾아 앞치마와 장갑을 끼고 절임배추 씻기, 배추 양념 버무리기, 포장 등 일손을 보탰다. 방미숙 의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김장행사에 동참하셔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보니 하남시가 온정이 넘치는 동네라는 것을 느낀다”며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정성껏 담은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이번 겨울도 큰 탈 없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방 의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남시의회도 어려운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노인복지관은 17일 신개념 시장형 노인일자리 ‘할마이 시래국밥집’이 차탄리에 문을 열고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할마이 시래국밥집은 내년 12월 개통 예정인 경원선 역세권 중심에 시장 선점을 목표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연천군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2021년 시장형사업 초기투자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차탄리 소재 건물의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연천군노인복지관은 할마이 시래국밥집 오픈에 앞서 지난달 8일 레시피 개발을 위한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때 1위를 수상한 레시피를 수정·보완하고 전라북도 전주시 소재 시래기국밥집 벤치마킹을 진행하는 등 레시피를 완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연구를 지속해 최종 조리법을 완성했다. 또한 할마이 시래국밥집은 국밥을 비롯해 시래기 소고기육개장, 시래기 들깨탕, 시래기 카레밥, 시래기 해물전 등 시래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연구·개발해 할마이 시래국밥집만의 메뉴를 탄생시켰다. 요리와 함께 곁들일 다양한 지역의 향토막걸리도 준비해 토속적인 맛을 더할 수 있도록 했다. 할마이 시래국밥집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과천초등학교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학년군별 뛰고 달리고 창의놀이 한마당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한마당 축제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며, 학년군별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6개 종목의 프로그램(고지를 넘어라, 둥실둥실 우리는 한마음, 슬램덩크 등)을 선정해 운영한다. 학생들은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해 함께의 소중함을 배우고, 맘껏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축제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코로나19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오랜만에 웃음과 추억이 가득한 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고 말했다. 과천초 학부모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생활이 위축되어 있었는데 환한 얼굴로 운동장에서 맘껏 뛰놀며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과천초등학교는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청 내에 안양과천교육자원봉사센터를 구축하고, 교육자원봉사 동아리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학습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블렌디드 수업 준비를 위한 영상제작기법 연수 등 각급 학교에 교육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자원봉사 전래놀이 수업은 10월 21일부터 11월 9일까지 지역 내 인덕원초등학교 및 호계중학교에서 ‘놀이로 자라는 씩씩한 우리 아이들, 신나고 즐거운 전래 놀이’를 주제로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어있던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같이 협동하며 함께할 수 있는 놀이수업 방식으로 접근하여 비대면 수업에 익숙해진 학생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업에 함께 참여했던 호계중학교 이주연 교사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업을 진행했던 한미영 교육자원봉사 전래놀이 학습동아리 대표는 “이번 수업을 통해 작은 재능이지만 학생들에게 나눔의 기회를 함께해서 귀하고 보람된 시간이었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자원봉사센터의 책놀이 학습동아리에서는 11월 17일부터 인덕원초등학교에서‘맛있는 책읽기’, ‘독서활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특례시 규모에 걸맞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권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17일 열린 제363회 수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수원특례시의 궁극적인 목표는 도시 규모와 행정능력에 걸맞은 권한을 확보해 주민 복리를 증진하는 것”이라며 “특례시는 수원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1월 13일 출범하는 수원특례시는 더 큰 권한과 책임으로 한층 높은 수준의 시민자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수원특례시가 걷게 될 한 걸음 한 걸음이 자치분권 국가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염태영 시장은 또 “우리 시는 내년 ‘교부단체’라는 멍에를 벗고, ‘불교부단체’로 전환돼 2년 만에 재정주권을 되찾게 된다”며 “2022년 수원시 재정 운용 방향은 시민과의 약속 완성으로 민선 7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민선 8기의 안정적 첫걸음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도 수원시 예산안 총 규모는 올해보다 2146억 원 증가한 2조 8773억 원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자원봉사자교육 V-아카데미 1기를 성황리에 수료식을 마쳤다. V-아카데미는 안성지역에서 자원봉사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의지가 많은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자원 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원봉사자에게 교육 참여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자원봉사자교육 V-아카데미 1기는 9월 7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의 자원봉사의 기본개념을 시작으로 10주간 교육을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의 정의, 윤리, 철학, 역할, 실제사례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체험 등 총 10회기로 진행되었다. 특히 직접 체험하여 자원봉사에 쉽게 접근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교육을 체험하는 교육과 자원봉사의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수료식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의 축사로 시작해 , V-아카데미 1기 활동 영상 시청, 수료생 23명의 교육 소감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V-아카데미 이경애 반장은 “자발적으로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자원봉사지만 전문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원곡면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곡면 직원들의 다양한 청렴 활동을 사례집으로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달 16일 발간된 ‘2021 원곡면 청렴 이야기’는 총 3개의 챕터로 구성돼 있는데, 챕터 1은 ‘청렴을 말하다’로 원곡면 직원들의 청렴표어 설명 및 청렴 사례연구가 담겨 있으며, 챕터 2는 ‘청렴을 향한 다짐’으로 원곡면 직원들의 올 한해 다양한 청렴 활동사진이 담겨 있다. 마지막 챕터 3은 ‘청렴을 알리다’로 원곡면 청렴 활동에 관한 기사들로 구성됐다. 원곡면은 올 초부터 청렴한 원곡 만들기를 위해 면민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청렴시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청렴실천 결의 대회를 시작으로 ▲청렴표어 공모전 ▲청렴실천 결의 대회 ▲청렴 꽃 거리 조성 ▲청렴화분 키우기 ▲청렴 골든벨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청렴이야기 사례집 제작ㆍ배포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성시 청렴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이번 청렴 이야기 사례집 발간을 통해 안성시 공직사회 및 사회단체에 청렴 실천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 또한 청렴한 공직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2021년 지방행정제재·부과금과 관련하여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안성시청 홈페이지(배너를 통해 경기도청 홈페이지 링크 연결)에 공개했다. 이것은 경기도 체납자 중「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 규정에 따라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경과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결손처분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으로서 징수권 소멸시효가 완성되지 아니한 것을 포함)이 1천만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이달 17일 공개한 것이다. 경기도가 이번에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는 1,186명(개인 1,038명 / 법인 148개소) 이며, 이중 안성시는 6명(개인 5명 / 법인 1개소)으로 체납금액은 2억7천만원이다. 명단공개 내용 중 총 체납액은 2021년 11월 16일까지의 가산금이 가산된 금액이며, 체납세목이 2건 이상인 경우 체납액과 납기는 세액이 큰 대표세목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명단공개에 그치지 않고 은닉재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등 모든 대책을 동원할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관균)에서는 2021년 신평동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밑반찬 지원 사업」 대상 아동・청소년들에게 밑반찬 배달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 상반기(8~9월)에 이어 하반기(11~12월)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수업으로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이 제안해 시행하게 된 사업으로, 신평동 관내에 거주하는 20명을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박관균 주민자치위원장은 “여름에 이어 또다시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되어 더더욱 책임감을 느낀다. 단순히 가정에 반찬을 전달하는 것 외에도 아이들이 어려운 곳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며 참여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보호자의 근로 활동 등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가정들을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는 지난 15일 청렴도 향상 정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와 함께하는 청렴다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청렴다짐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각종 전통시장·소상공인 대상 사업 추진에 따른 청렴 실천항목을 일일이 체크하면서 구체적, 효과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다짐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소상공인 관련 사업 추진 시 청렴을 일상화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는 같은 날 미화서비스원 양성교육 참여자들을 대상으로도 청렴서비스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현덕면협의회는 지난 16일 휴경지에서 재배한 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 현덕면협의회는 매년 현덕면 이웃들을 위해 휴경지에서 직접 쌀을 재배하여 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동헌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사랑 나눔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6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총 14개의 농업과정으로 진행된다. 1일 2과목씩 오전·오후로 나뉘어 진행되며 친환경·저탄소·GAP, 신규농업정책, 축산정책·축산냄새저감, 콩, 벼, 감자, 배, 포도, 대추, 미생물, 고추, 양파·마늘, 도시농업, 농산물가공마케팅 순으로 진행된다. 오전 교육은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고, 오후 교육은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하고 싶은 시민, 농업인은 교육 당일 백신접종 완료를 증명할 수 있는 확인서를 지참하여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현장접수를 하고 교육과정을 수강하면 된다. 조정주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에 농업정책 및 축산정책 부서가 통합된 만큼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정책분야 교육이 추가됐다”며 “많은 농업인 및 귀농인분들이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정책분야와 농업기술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아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현덕면에 소재한 신호전력은 지난 16일 현덕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50포대(10㎏)를 기부했다. 신호전력은 매년 현덕면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신호전력 신덕호 사장은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하고 싶고,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안성푸드뱅크는 지난 15일 LS그룹에서 후원을 받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 시내 저소득 가구 800여 가구에 1억원 상당의 김장김치, 겨울 이불, 토종 벌꿀 등을 전달하는 ‘Hot Heart 키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서안성푸드뱅크는 각 읍·면·동 소속 체육회 및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이 담긴 동절기 필요물품 ‘Hot Heart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으로 자원봉사자를 구성하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통해 물품을 전달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면호 서안성푸드뱅크 대표는 “이번 LS그룹의 도움이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에게는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겨울한파는 매섭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온기로 가득 찰 수 있게 안성시의 저소득가정 및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나눔 활동이 꾸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Hot Heart 나눔’ 행사는 LS그룹에서 주최, 서안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회적 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일 자활근로 참여자 자녀를 위한 온라인 학습용 노트북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평택지역자활센터 이현주 이사장과 평택시 홍성녀 사회복지과장이 참석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활근로참여자 자녀 19명에게 직접 노트북을 전달했다. 이현주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자활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참여자들을 위해 온라인 학습기기를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기회를 더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녀 사회복지과장은 “온라인 학습용 노트북 전달식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나눔의 힘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자활 참여자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사업은 취약계층 자녀들의 온라인 학습 지원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경기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안성1동주민자치센터, 일죽면행정복지센터, 동안성시민복지센터에서 문화재 시설 보호 등 3개 사업단 참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는 공익형 사업으로 문화재 시설 봉사, 지역사회 환경 정화 봉사, 안성맞춤 전기충전소 지킴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의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활동교육, 안전교육,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활동교육 시간에는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날 경우 1일 유급휴가를 지원하는 제도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노인일자리 만족도 조사에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교육 시에는 겨울철 어르신 골절사고 예방과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영상으로 진행한 후, 최근에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젊은층에게도 자주 일어나는 보이스피싱에 대해서 교육을 진행했다.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어르신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별 피해사례와 지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하고,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 평택시고교학생회장단연합, 평택시중학교학생회장단연합,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자치조직 및 동아리가 함께 한 ‘2021 평택시 청소년정책종합토론회’를 진행했다. 1부 청소년 정책 분임토론회는 청소년 100명의 온라인 토론으로 진행되었고, 2부 평택시장 간담회는 20여명의 청소년 대표의 현장 참여속에 온라인 참관과 댓글 참여가 동시에 이뤄졌다. 1부 토론회는 참가 청소년들의 사전 정책 제안을 통해 10개가 선정됐다. 선정된 주제는 ▲대중교통 확대 ▲청소년 교통요금 지원 ▲평택 환경문제 개선 ▲청소년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민 여가시설의 확대 ▲청소년 전용 시설 확대 ▲청소년 복지지원을 위한 방안마련 ▲메타버스! 청소년 비대면 프로그램의 참여 ▲청소년을 위한 활동 홍보 시스템 구축 ▲청소년프로그램의 확대 ▲청소년 권리 확대 등으로 10개 분임별로 문제점 도출과 해결방안을 찾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평택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현장에 참가한 분임별 대표 청소년들은 ▲평택 대중교통의 개선(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기관을 지정하고 가정양육 아동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간제 보육서비스는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양육 아동(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영아) 중 부모가 단시간 근로나 병원 이용 등의 사유로 일시적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월 80시간 한도 내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며, 보육료는 시간당 정부지원금을 제외하면 1,000원이다. 안성시의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기관은 안성 시내에 위치한 하솜어린이집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필요한 시간만큼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보육교사 1명에 3명 이내 영아로 편성된 1개반이 운영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간제 보육서비스가 가정양육 아동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성시민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