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온라인교육 수강이 어려운 영업자를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소규모 집합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진행하던 집합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소규모 집합교육 방식이다. 이로 인해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온라인 수강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영업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다음달까지 1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부 및 상인회 사무실 등 교육장에서 회당 20인 이하로 진행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및 경영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업주들이 위생교육 미 수료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수강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크리스토퍼 나눔회와 안양촛불 LC 봉사분과는 지난 13일 사랑나눔 김장봉사를 진행하고, 오전동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김장 김치 200kg(5kg, 40박스)와 백미 100kg(10㎏, 10포)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토퍼 나눔회, 안양촛불 LC 봉사분과 회원 20여명이 직접 키우고 수확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 의왕시 오전동 외에도 안산, 안양 등 4개 기관에 총 8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백미 10kg 40포를 함께 전달했다. 김치와 쌀을 전달받은 오전동 주민은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에 배추 값까지 올라 걱정이 많았는데, 맛있는 김치와 쌀을 제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크리스토퍼 나눔회와 안양촛불 LC 회원들이 추운 날씨에 직접 수확해 담근 김치를 전달해준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동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 퇴촌면공설운동장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공공비축미 포대벼 15만9천200㎏을 매입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0.4%(27톤) 늘어난 물량으로 작황이 좋아 매입 물량이 증가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쌀 수급불안, 자연재해, 전쟁 등 식량위기에 대비해 일정 물량을 비축하는 제도로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 3만원(40㎏ 기준)은 매입 직후 지급하고 차액은 쌀값이 확정되면 12월 말까지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매입가격은 40㎏ 기준 특등 7만7천620원, 1등 7만5천140원, 2등 7만1천800원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한 신동헌 시장은 “벼 이삭도열병 등 대규모 병해충이 발생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벼 수확을 위해 힘써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협 등 관련기관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5일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이종훈 지회장), 의왕도시공사(이원식 사장),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최동현 이사장)가 의왕시 경로당 보조금 회계관리 및 행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 최동현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해 경로당 행정업무지원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숙원사업 중 하나인 관내 경로당 고령층의 회계처리 고충 해결을 위해 추진됐으며, 도시공사는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인적자원을 투입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자원봉사센터는 원활한 자원봉사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은 “현재 20여개의 경로당이 지원을 요청한 상태”라며, “두 기관의 도움으로 경로당의 큰 숙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숙련된 회계 담당 직원들의 재능기부가 경로당 회계처리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공사에서 적극 동참하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 최동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16일 포천시노인회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모범이 되는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송상국 포천시의회 의장대리 부의장, 노인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대상자 47명(도지사 1, 시장 14, 의장 10, 국회의원 7, 중앙회장 1, 지회장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건립된 포천시노인회관에서 첫 행사로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 기념식에 앞서 포천시노인회관 개관을 기념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포천시노인회관은 총사업비 34억7천만 원(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 시비 14억7천만 원)으로 포천시 포천로1624번길 22에 지상3층 연면적 995.76㎡로 건립되었다. 1층은 신읍8통 요곡경로당, 2~3층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사무실, 대강당, 프로그램실,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광주시 먹거리 나눔 프로젝트 ‘공유냉장고’ 4호점과 5호점을 잇따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기부할 수 있는 주민공유공간으로서 지역사회 내 음식을 나누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개소한 공유냉장고 4·5호점은 퇴촌 작은서관과 쌍령7통 노인정에 설치됐다. 특히, 퇴촌에 위치한 4호점에는 지역 내 ‘빵내음’과 ‘소리마을’에서 빵과 반찬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으며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참여의사를 밝혔다. 또한, 쌍령동에 위치한 5호점에는 인근 주민들이 공유냉장고를 가득 채워 화합된 모습을 보이며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종면 회장은 “광주시 전역에 공유냉장고가 설치돼 아름다운 나눔이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공유냉장고를 기부해준 롯데칠성 음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되살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공유의 가치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2022년도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시는 내년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건축물 안전점검 관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시는 건축물 사용승인 이후 건축물을 임의 변경해 사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사용 승인된 건축물의 사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고 발생 시 대형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대형 건축공사장은 안전 점검을 정례화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건축공사가 진행 중인 연면적 2천㎡ 이상인 대형 공사현장에 건축물 구조, 절개지, 안전관리계획 등 6개 항목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앞으로 건축물의 해체공사 시 안전관리 기준을 통과해야 하며 표준화한 해체계획서를 사용해야 한다. 해체공사 안전관리 기준에는 가설울타리 설치기준과 이동식 안전펜스 설치기준 등이 포함되며 해체계획서 작성양식은 건축물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통일화된다. 아울러, 시는 건축물 화재 안전 성능보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형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피난약자시설, 다중이용업소로 3층 이상이면서 드라이비트 등 가연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 무한돌봄·사례관리 분야 업무발전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민간인, 기관·단체를 격려하고자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자는 민간인 분야 △남부무한돌봄센터 정태민 민간사례관리사 △북부무한돌봄센터 임수광 센터장 △곤지암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선미 총무, 기관·단체 분야 △오후사랑방 김상길 회장이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무한돌봄센터 운영 내실화, 고난도 및 집중사례관리, 지역자원 발굴 및 관리, 사각지대 발굴, 네트워킹을 통한 지역보호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광주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수요자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파악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노력함으로서 광주시민의 행복한 삶을 이끌어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177명의 명단을 17일 광주시 홈페이지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1천만원 이상 체납자 중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고액·상습체납자로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는 지난 3월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한 사전 안내 후 6개월 이상의 소명기간을 부여하고 일부납부 등을 통해 체납 지방세가 1천만원 미만이거나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한 경우, 불복청구 중인 경우 등 공개 제외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는 제외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 지방세 명단공개자는 149명(법인 36명, 개인 113명)이며 총 체납액은 37억5천800만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명단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2018년도부터 공개하고 있으며 올해 명단 공개자는 총 28명에 체납액은 17억7천600만원이다. 이번 명단공개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의 세목, 체납요지 등으로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시는 앞으로도 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21 나눔 유공자 포상식’모금 부문 최우수 민간 단체상을 수상했다.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 해 모금 실적 등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나눔 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협의체는 그동안 모금 활성화를 위해 의왕시 백운호수 및 왕송호수 일대 착한가게 가입을 독려하고, 1004나눔 활동사업으로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 올 해 9,000만 원 이상을 모금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에어컨․냉풍기 및 특별식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복지관 시설 수리비용 지원 등 다양한 배분사업을 진행하고, 지역 봉사단체와 지역주민 등 민관이 적극 협력해 나눔 문화 전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섰다.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승우 민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각 계 단체 및 시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모금 활동을 펼쳐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꽃나무 울타리 세상 ‘청평암’은 지난 11월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청평면(면장 안동석)에 라면 100BOX를 기탁했다. 이러한 청평암의 기부는 작년 이어 5년째 지역사회내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라면을 기탁한 청평암 구암스님은 “청평암 불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동석 청평면장은 "매년 청평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청평암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이웃사랑 실천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날 기탁된 현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분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희망과 행복이 있는 마을 만들기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가평군 제2청사에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가평군 소통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지난 10∼12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생산적이고 즐거운 회의문화를 만들기 위해 필수교육과 6회에 걸친 워크숍 실습교육이 다양해짐에 따라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금회 소통전문가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민간자격증 2급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수료생에게는 향후 공동체 활동과 연계하여 사업추진 시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 중 한 명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좀 더 원활한 소통방법과 회의진행을 위한 관점과 기술을 배웠다”며 “앞으로 마을의 갈등 및 문제가 생길 경우 원활한 소통과 갈등해결 방법으로 마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1월 19일을 앞두고 지난 15일 가평초등학교와 잣고을시장 앞에서 가평경찰서,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민관경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민법 제915조 징계권 폐지를 알려 올바른 양육법으로의 개선을 촉구하고 아동의 권리보호와 아동학대 신고방법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스티커 인증 활동 등을 실시해 아동학대 의심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박재근 행복돌봄과장은 “모든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로 어떠한 경우에도 체벌이 정당화 될 수 없다”며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반드시 112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책 읽는 문화도시 부천시는 ‘시민과 함께 읽을 2022 부천의 책’ 선정을 위한 1차 후보도서 15권을 선정하고, 2차 후보도서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2022 부천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홈페이지와 도서추천게시판, 도서추천이벤트 응모함 운영을 통해 시민 공모와 관내·외 독서 관련 기관으로부터 총 970종 1,613권의 도서를 추천 받았다. 이후 지난 15일 사서, 교수, 문인, 독서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에서 일반도서, 아동도서, 만화도서 각 5권씩 총 15권의 ‘2022 부천의 책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일반분야 후보도서로는 ▲감염 도시의 교육 불평등(이시효/학이시습) ▲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 ▲순례 주택(유은실/비룡소) ▲지구 끝의 온실(김초엽/자이언트북스)▲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황영미/문학동네) 등 5권이 선정됐다. 아동분야 후보도서로는 ▲강남 사장님(이지음/비룡소) ▲긴긴밤(루리/문학동네어린이) ▲몬스터 차일드(이재문/사계절) ▲세금 내는 아이들(옥효진/한국경제신문) ▲5번 레인(은소홀/문학동네) 등 5권이, 만화분야 후보도서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관내 주요 자전거 관련 시설 및 자전거 도로와 연계할 수 있는 주요 문화시설(명소), 자전거 시책 등을 집약한 자전거 문화도시 길라잡이를 리플릿 형식으로 제작하여 배포했다. 길라잡이는 우리시 자전거 주요시설인 자전거문화센터, 공공자전거 대여소, 자전거 재생센터, 자전거와 킥보드 거치대, 공기주입기, 위치 등을 자세히 표기하고 전용도로, 전용차로, 겸용도로와 주요 자전거 안내 표지판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부천시 자전거 주요 시책인 시민자전거 보험 안내를 비롯해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킥보드 민원 안내를 위해 운영업체 현황과 주차금지·권장 지역도 소개하고 있다. 또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과태료 등 관련 지침을 수록하여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전거길을 중심으로 연계한 주요 문화관광 시설과 부천 시티투어 코스를 담아 자전거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자전거 종합 정보지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웅수 가로정비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위드 코로나를 맞이하여 안내서를 통해 많은 시민이 자전거도 즐기고 관광도 하면서 조속히 일상을 회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고용시장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11월 8일부터 19일까지 일자리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특히, 오는 19일에는 송내사회체육관에서 ‘중장년일자리 박람회’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다양하고 폭넓은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행사장에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현장면접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들에 대한 비대면 면접을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참여 구인기업은 현장 참여 33개사, 온라인 비대면 참여 42개사로 총 75개 기업이 참여하며 641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참여기업 현황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내 사전정보공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신접종 완료 2주 경과자 또는 유효한 PCR검사 음성 확인증을 보유한 자는 행사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여 자유롭게 면접을 볼 수 있으며 맞춤형 구인 정보를 제공해 구인·구직 간 미스매칭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취업상담 및 취업타로, 지문심리검사, 퍼스널컬러진단 등 심리검사를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관련 상담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위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이른 추위로 인한 노숙인들의 겨울철 피해 예방을 위해 ‘2021~2022년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5개월 동안 현장 아웃리치 상담 및 지원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구 공무원 및 노숙인시설 종사자들로 합동상담반(3개조 24명)을 편성하여 겨울철 노숙인 보호를 위한 거리상담을 진행한다. 2021년 10월말 현재 성남시 노숙인은 111명으로 이중 65명은 자활시설 및 임시주거시설에 입소해 있으며, 46명은 지하철역, 주차장, 공원 등 거리에서 생활 중이다.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주축으로 한 합동상담반은 매일 3회 이상 취약지역을 순찰 중이며, 상담 시 집중적인 설득과 지원을 통해 시설입소 및 고시원 등 응급잠자리를 안내한다. 이를 거부하는 경우에는 핫팩, 장갑, 모자, 양말 등 구호물품을 지급할 뿐만 아니라 수시로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건강이 좋지 않은 노숙인의 경우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그동안 성남시는 노숙인들의 건강과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자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PCR 검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11월 16일 복정정수장에서 ‘수질 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과 수돗물의 정기적 수질검사 결과 보고 및 공표의 건’을 안건으로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 대표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들은 수질 관련 보고를 청취하고 수질에 관한 의견 교환 및 토의 진행 후 안건으로 상정된 ‘정기적 수질검사 결과공표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시는 최근 3개월 동안의 각종 수질검사 결과를 위원들에게 보고했으며, 위원들은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통해 성남시 수돗물에 대한 안전성을 다시 확인했다. 김두만 위원장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수돗물의 3요소는 수량, 수질, 수압”이라며 “이를 위해 정수장은 24시간 운영된다. 정수장을 관리하는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화연 위원은 “과거에는 정수장 견학 등의 기회가 많아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런 기회가 부족하여 아쉽다”라며 앞으로 현장 견학의 기회가 많아지길 희망했다. 이에 김용민 물생산과장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정수장 견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1000만원이 넘는 지방세를 1년이 지나도록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117명의 명단을 11월 17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체납액은 개인 93명, 65억원, 법인 24곳, 20억원 등 모두 85억원이다. 이들은 지난 3월~9월 6개월간 납부와 소명의 기회를 줬는데도 체납세금을 내지 않았다. 이들 개인과 법인 명단은 나이, 주소, 체납액, 체납 세목과 함께 공개됐다. 개인 체납자 중에 체납 규모가 가장 큰 사람은 14억원을 내지 않은 성남시 중원구 거주자 황모 씨로 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분) 등 25건을 내지 않았다. 법인 중에는 지방소득세(법인세분) 등 5건, 6억원을 체납한 성남시 분당구 소재 ㈜지음○○○○(대표이사 김모 씨)다. 성남시는 명단 공개자에 대해 압류 부동산 공매, 신용정보(한국신용정보원) 제공,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로 체납액을 징수해 성실 납세자와 조세형평을 이뤄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주인공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그라운드 골프회에 100만원 상당의 활동 단체복을 기탁했다. ㈜주인공은 지난 10월에 서종면 1사 1경로당 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평소 관내 어르신 공경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주인공 장인순(양평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님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잘 견디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여가 활동을 응원하고 신체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단체복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는 단체복을 지원해주신 ㈜주인공에 감사드리며, 이렇게 살뜰하게 챙겨주는 마음이 있어서 어르신들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6일 양평읍사무소에 연이은 기부 소식이 있었다. 해마다 연말이면 양평읍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봉성1리 유재복 전 이장이 올해도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유재복 전 이장은 수년 전부터 양평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한해도 거르지 않고 기부해오고 있다. 유재복 전 이장은 “매년 하는 연례행사처럼 올해도 겨울이 되기 전에 양평읍사무소로 연락을 했다.”며, “큰 의미 없이 그저 어린 손주들에게 좋은 귀감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익명의 기부자가 백만원이 적혀있는 수표 한 장을 건넸다. 멀리서 자전거를 타고 왔다며, 아무것도 묻지 말고 좋은 곳에 써달라며 얼른 오신 길로 나가셨다. 이에 신동원 양평읍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디선가 이렇게 감사한 분들이 나타나 주신다.”며, “유재복 전 이장님과 익명의 기부자의 기부금은 양평읍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5일~16일 양일간, 시청 1층 광장에서 (사)구리시새마을회 주관으로‘사랑의 김장나눔’봉사를 진행하며 훈훈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구리시새마을부녀회 등 새마을 회원 180명이 참가한 가운데 4,000포기 김장 김치를 담갔다. 특히,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은 20kg 절임배추 500박스와 고춧가루, 젓갈 양념을 후원해 온정을 더했다. 정성으로 담근 김치는 관내 소년·소녀 가장과 홀로 어르신 1,200가구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형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해마다 이맘때 연례 행사처럼 김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에 대해 늘 보람을 느끼며, 우리가 전하는 김장나눔이 따뜻하게 전달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순 구리시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나보다 공동체를 위해 김장 나눔 봉사에 동참해준 새마을 회원들이 자랑스럽다”며, “말못할 사정으로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훈훈한 온정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정섭 회장도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경제적·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영정사진을 마련하지 못한 지역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영정사진을 미리 촬영해 놓으면 오래도록 장수한다는 의미의 장수사진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사진으로 남기고 건강한 여생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됐다.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추천뿐만 아니라 의상대여, 사진관 인솔, 옷단장등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촬영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시간을 정해 진행했으며, 촬영한 사진은 보정작업 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주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기원하는 사진을 선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5일 옥천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옥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쌀(10kg) 20포를 전달했다. 옥천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이번 후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에서 제일 필요한 생필품인 쌀로 후원하게 됐다. 전달된 쌀(10kg) 20포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20가구에게 당일 협의회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옥천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구본옥 위원장은 “동절기 추운 한파에 힘들게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품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준 것 같아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경력단절여성 및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SW코딩지도사 및 스마트폰활용 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여 11월 16일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SW코딩지도사, 스마트폰활용지도사 과정은 교육부와 이천시 주관으로 6월에 시작하여 1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이 과정을 통해 29명의 강사를 배출하였다. SW코딩지도사는 수료한 학습자들이 초·중·고 학생을 대상을 로봇코딩에 대해 연구하고, 강의스킬등 자신의 역량을 키워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스마트폰활용지도사는 지역 곳곳 마을에 찾아가는 이천시 관내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을 하게 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AI(인공지능), LOT(사물인터넷)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생활에 변화는 계속될 것이며, 자격증 취득이 끝이 아니라 시작으로 이천시의 디지털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여러분의 열정과 능력을 발휘하여 이천시민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백김치와 냉온찜질팩을 옥천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다(함께)행(복한) 옥처니 백김치 나눔 ‘백김치로 토닥토닥’ 사업은 다가올 겨울철에 앞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5일~16일 이틀에 걸쳐 백김치(10kg*50통)를 직접 담갔으며, 각 마을 이장과 협의체 위원들이 백김치와 냉온찜질팩을 가가호호 방문전달하며 취약계층과 안부 인사를 나눴다. 이번 백김치 전달 사업을 위해 신복2리 노인회장(김석중)이 배추를, 옥천면생활안전협의회장(김남수)이 무를, 협의체 위원(이원호, 오정숙)이 무와 고춧가루를 후원함으로써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이번 김치 지원 사업은 남녀노소를 비롯해 다문화가정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백김치로 선정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본격적인 겨울철이 겹치면서 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더 큰 추위를 느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김장철에 대한 부담이 줄고 주위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1년 연말 겨울에 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에서 육성 보급된 트리티케일 신품종 신성, 조영을 도입 실험한다. 실험은 마장면농업경영인회 회원의 논에서 실시되고, 기존 월동 조사료 작물 보리, 호밀 재배에 이어 트리티케일 재배에 처음 도전한다. 이번 실험으로 트리티케일의 현장 지역적응여부를 확인하고 파종방식의 생력화를 위해 3종류로 설정해 비교하고자 한다. 트리티케일은 국내에서 매우 생소한 작물이지만 북유럽・동유럽・북미에서는 식용이나 사료작물로 사용되고 있다. 밀과 호밀을 교잡해 만든 작물로, 가축이 좋아하는 밀의 품질과 추위에 잘 견디는 호밀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겨울철 재배할 수 있는 한계기온이 영하 10℃인데, 이는 호밀(영하 14℃), 이탈리안라이그라스(영하 9℃), 청보리(영하 8℃)와 함께 동계사료작물 중 각기특색을 비교분석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또한 트리티케일은 기능성 성분 중 운동력과 지구력증진에 효능이 있는 ‘옥타코사놀’,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이소오리엔틴’이 높고, 조사료의 영양적 가치 척도 중 하나인 단백질 함량과 가소화양분 함량이 매우 높은 편이다. 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 여성농업경영인회가 제11회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11회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개최가 불투명 했으나, 최근 정부의 위드코로나 방역지침 시행에 따라 금년 전국대회를 전격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여성농업경영인회는 여성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과 농촌 문화 창달의 선도자로서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살기 좋은 농촌 건설에 앞장서며, 여성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여성농업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경영인으로서 여성농업인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양평군 여성농업경영인회 회장(권명랑)은 “회장·임원 등 약 30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며, 양평 여성농업경영인의 화합과 양평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역할과 과제에 대해 고민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창의학습 동아리 지역사회통합돌봄은 지난 15일 ‘래디컬 헬프’ 공동 번역자인 박경현 소장(샘교육복지연구소)을 초청해 북 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 양평군 창의학습 동아리는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접목함으로써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하는 연구활동 동아리다. 그 동안 관리중심의 사회복지 체제에서 개인들과 지역사회로 권한을 옮겨서 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체제의 근본적 전환을 주제로 민관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복지기관 종사자가 참석해 구글미트와 유튜브를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다. 박경현 소장은 강연을 통해 ‘래디컬 헬프’에서 담고 있는 행정적 칸막이와 중복, 사각지대로 애를 먹는 관리 중심의 사회복지 체제에서 벗어나 관계 중심 및 강점 중심의 내용을 강조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양평군의 복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지역돌봄과장은 “이번 북 토크를 통해 민관이 함께 양평군의 사회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찰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시행하는데 역량 강화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사단법인 에듀케어 굿티처와 함께 양평군 전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제정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응급상황 행동 요령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의 어린이안전교육이다. 이 교육은 어린이 이용시설에서 주된 업무가 어린이와 대면하는 종사자 중 어린이 교육·보육·상담·체험활동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사단법인 에듀케어 굿티처는 온라인으로 이론 교육을 제공하고, 실습에서는 성인 심폐소생술부터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CPR교육, 기도폐쇄처치법과 어린이집 현장에 맞춘 영아 및 소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아 심폐소생술 방법과 하임리히법을 교육했다. 이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지침에 따라 손소독, 발열체크, 교육 진행 중에도 마스크 필수착용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15일부터 19일까지 일 2회씩 총 10회 진행된다. 조연경 센터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안전사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장호원신용협동조합은 15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0만원 상당의 이불 31채와 전기요 17개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최창규 장호원신협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 장호원신협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중 장호원읍장은“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많이 침체해 소외계층은 더욱더 힘들고 외롭게 보내고 있다. 이때 장호원신협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기관들의 후원들이 살기 좋은 장호원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를 말을 전했다. 한편, 장호원신협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이불을 기탁 등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을 햇살이 따사롭던 지난 주말 백사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21년 주민자치한마당을 “어울리며 하나되어” 라는 주제로 모전리 상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알려왔다. 백사면주민자치위원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기간을 맞아 2021년 한 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이루어진 각 분과별 사업과 마을에서 이루어진 학습내용 결과 발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중고물품 장터 아나바다 운영과 체험학습꾸러미 배부를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시골장터 형식으로 꾸려진 주민자치한마당은 내년도 주민자치회 전환을 맞아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주민자치위원회 행사로서 기존에 현방리에서 운영되던 장소를 모전리 상가 일대로 바꿔 보다 많은 주민들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되었다. 추억의 먹거리인 가래떡구이와 붕어빵, 달고나 체험장 외에도 소원지 꾸미기와 포토존 운영, 투호 던지기, 신발 멀리 던지기, 널뛰기 등 이전부터 마을에서 함께 해 왔던 놀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하여 백사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모처럼 마을에서 즐겁게 놀 수 있었다며, “자주 이런 행사를 해주세요”라며 마음을 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6일, 영통구 광교2동 건강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생계곤란 등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광교2동 32단지내의 아파트와 상가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관내 아파트 게시판에 안내문을 게시하도록 요청하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최현주 광교2동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위기상황에 빠져 계시다면 언제든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을 주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위원님들의 협조를 바란다.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증포동 경기동부인삼농협은 12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주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에이알티플러스 지원으로 진행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6년근 수삼 5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경기동부인삼농협은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김장김치가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삼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 갈아 넣은 수삼이 더해져 더 특별하고 건강한 김장김치가 됐다. 윤여홍 조합장은 “추운 겨울 우리 지역사회의 이웃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경기동부인삼농협이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을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송정동상가번영회 회장은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후원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학 증포동장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랑과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를 받으시는 분들이 건강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증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망포1동은 지난 17일 동 단체원들과 함께 태장로 54번길 일원에서 도로변 곳곳에 떨어진 낙엽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가로수 낙엽은 도심 속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반면 많이 쌓인 낙엽은 보행자의 불편을 야기하고 우천시에는 배수로를 막아 침수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망포1동 단체원 및 환경관리원, 직원 등은 가로수 낙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낙엽수거 작업을 실시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썼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은 빗자루로 낙엽을 쓸어 마대에 담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균 망포1동장은 “매일 같이 낙엽을 수거하고 있지만, 인력의 한계가 있어서 낙엽을 모두 수거하기는 쉽지 않다”고 밝히며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장님들을 중심으로 동 단체원들의 협조를 얻어 가을철 낙엽청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호원읍 남․녀 새마을협의회에서는 15일, 16일 양일간 장호원농협육묘장 내 에서 새마을지도자 회원 100여명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주민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새마을 협의회에서 배추 800포기를 구매하여 직접 회원들이 배추 절이기, 무, 파, 갓 등 재료를 씻고 다듬는 등 양념을 준비하여 16일 배추에 양념을 골고루 넣어 정성스럽게 버무려 김장김치를 담았다. 장호원읍 새마을협의회 박창기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일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함께하는 봉사에 적극 동참하신 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날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려진 김장김치 180박스를 관내 독거 어르신이나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중 장호원읍장은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적극 참여하여 만든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써 이번 겨울을 따스하고 훈훈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함께 나누는 봉사단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증포동나누미봉사단은 11월 12일 독거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가득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에이알티플러스에서 지원한 ‘사랑가득 김장나눔 행사’로 증포동나누미봉사단, 중리동 자원봉사단과 관고동 징검다리 봉사단 회원들과 ㈜에이알티플러스 임직원 등 40여명이 함께 관내 이웃들을 위한 김장을 담그고 증포동 관내 약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신기남 증포동나누미봉사단 단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해 드리며 보람을 느끼고, 받는 분들이 코로나 어렵지만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증포동 이재학 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이웃들을 위해 김장행사에 지원해주시고 참여해주신분들게 감사하다”며 “김장김치를 받으시는 분들께서 올 겨울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포동나누미봉사단은 매월 2회 지역주민을 위한 반찬봉사활동과 복날, 김장행사 등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1월 18일 목요일, 경기도 여주시 라온볼링센터에서 제5회 경기도시각장애인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삶의 즐거움 향상에 목적을 두고 전맹부(TPB1), 약시부(TPB2, TPB3), 슈퍼 약시부 등 4개 부문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또한 우승자 선발과 별도로 이벤트 경기를 준비하여 볼링대회에 참여한 시각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복지관 김진식 관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일상을 보내며 위축되어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이번 제5회 경기도시각장애인 볼링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비롯하여 다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제5회 경기도시각장애인 볼링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다솜심신돌보미 대상자 13가구에 간식을 전달했다. ‘다솜심신돌보미’는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가정에 방문하여 간식(빵, 떡, 닭강정, 제철과일) 전달 및 안부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영통1동장과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기부처(파리바게뜨 수원영통점, 소문난떡집, 가마로강정 신영통점, 장바구니, 바바게뜨)에 방문하여 감사인사를 하고,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간식전달 및 안부확인 등 말벗서비스를 진행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협조해주신 다솜나눔가게에 감사드리며, 동절기를 맞이하여 대상 가정에 전달해 드린 물품으로 든든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5일 수원시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원장들이 정성껏 손수 준비한 사랑의 반찬을 매탄3동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22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각종 필수 영양소를 고려해 애호박전 부침, 부추전, 갈비, 돈육조림, 멸치볶음, 잡채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으며 영양과일과 함께 원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 22가구에 전달했다.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김미경 원장은 “처음 시작하는 마음 그대로 꾸준히 봉사하는 원장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따뜻한 이웃에게 봉사하시는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원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 관내 어르신들께서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통구는 지난 16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 주관으로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선도 캠페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현장체험학습 등 주요활동을 보고했다. 아울러 앞으로 있을 행사와 관련된 안건을 협의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청소년 선도‧보호 및 범죄예방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각종 캠페인을 비롯하여 우범지역순찰,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제작 등 꾸준하게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을 펼치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5일 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한 온·오프라인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에 앞서 도시계획·도시재생 전문가, 교수, 지역주민 등으로부터 활성화 계획안의 기본 구상과 세부 추진전략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협의체, 상인회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했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 2년여간 진행된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유관부서 협의과정을 통해 마련된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요 제안사항을 설명하고 관계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군부대 등 지역자원 유입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남면 신산리를 상징하는 ‘개나리’를 주제로 한 사업 구상 등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의견서를 접수한다. 공청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6일 어린이집 원장 40명을 대상으로 발달지체 영유아에 대한 보육능력 향상을 위한 원장 맞춤형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시립서호어린이집(장애아전문) 구미아 원장을 초빙하여 발달지체 영유아를 이해하고, 보육교직원 지원방안 및 보호자와의 소통방법 등 보육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담아 대면교육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원장이 꼭 알아야 하는 장애의 개념 ▲영유아기 발달지체(장애위험)의 특성 및 어린이집 보육 현실 ▲빈번하게 발생되는 민원유형 및 부모 상담방법 지원을 포함하고 있으며, 질의사항을 사전에 신청 받아 어린이집의 현장의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통구 관계자는 “모든 영유아가 어려움 없이 건강하고 즐거운 어린이집 생활을 위하여 필요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영통구에서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보육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의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6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로 조직 내 친절문화 확산에 기여한 ‘2021년 3분기 시민추천 친절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문화관광과 박윤희 주무관, 토지관리과 곽승현 주무관, 위생과 유아영 주무관이다. 박윤희 주무관은 종교시설 내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과정에서 관내 종교단체와 긴밀히 의견을 주고받으며 소통에 기반한 적시적 조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곽승현 주무관은 개업 공인중개사들이 난해할 수 있는 부동산 법령사항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민원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법령정보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유아영 주무관은 식품관련 창업을 준비하는 민원인의 미비사항을 선제적으로 확인하는 등 시민의 입장을 먼저 헤아리며 적극행정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부시장실에서 최종 선정된 친절공무원들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특별휴가 2일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김종석 부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절한 민원응대로 시민의 가슴 속에 깊은 감동을 선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친절은 공직자 스스로에게도 매우 큰 자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14일 청소년들의 신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청소년 풋살 대회 ‘칠보월드컵’」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4일간 칠보청소년문화의집 풋살파크에서 진행됐다. 중학생 12팀 86명, 고등학생 9팀 61명이 신청했으며, 예선 리그전은 11월 6일 중등부, 11월 7일 고등부 경기가 진행됐다. 중등 8강은 11월 13일, 11월 14일은 중등 4강, 고등 4강 및 결승 경기가 진행됐다. 청소년 풋살 대회 진행 결과는 중등 우승, 준우승, 각 1팀과 득점왕 1명, 고등 우승, 준우승 각 1팀과 득점왕 1명을 시상했다. 우승한 6팀에게는 우승 25만원, 준우승 10만원, 득점왕 5만원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되었다. 참가팀 학부모는 “코로나로 인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아아쉬웠는데 좋은 시간 만들어주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진행될 청소년 풋살 대회에 많은 관심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은 11월 16일 가을 계절과 관련하여 가을채소 수확 및 수확한 농작물로 한 요리 활동에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원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번‘원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유치원에서 경험한 활동을 가정으로 연계함으로써 유치원과 가정과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어린이들이 직접 수확한 가을무를 가지고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깍두기를 만들면서 요리 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가족들과 나눠 먹는 경험을 통해 협동과 배려, 나눔을 경험했다. 온골유치원은 김장 담그기를 통해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이끄는 놀이를 지원할 수 있었다. 온골유치원에 마련된 텃밭에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채소를 심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자연 현상을 관찰·탐구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었다. 자연에서 얻은 친환경 자연물을 통해 여럿이 즐기는 요리 놀이로 확장하면서 어린이들의 오감 발달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사회성 또한 기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11월 26일까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내가 생각하는 수원의 맛집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수원시에 관심 있는 외국인은 누구나 웹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선호하는 음식점의 상호와 위치, 추천 이유를 적으면 된다. 설문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치킨(5명)·아이스크림(5명)·커피(10명) 모바일상품권을 선물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어·영어 버전 맛집 지도를 만들어 12월 13일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추천인이 2명 이하인 음식점은 지도에 표시하지 않는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맛집 지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직영하는 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은 이달 20일부터 연말까지 직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딸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재단은 직매장 판매 촉진을 위해 20일부터 2만원 상당의 평택산 딸기 1kg들이 1박스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증정품으로 제공되는 평택산 딸기는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 품목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인기품목이다. 이번 딸기 증정 이벤트는 제철을 맞은 평택산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겨울철 움츠러든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한다. 매일 준비된 한정 수량 증정이 모두 완료되면 당일 행사는 종료되고 다음날 다시 증정이 이뤄진다. 김성훈 센터장은“이번 딸기 증정이벤트는 지속적인 직매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판촉 행사”라며,“이번 이벤트가 품질이 우수한 로컬푸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 로컬푸드 생산자들의 소득을 더 늘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1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연수동 화재’를 가상으로 설정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이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는 유문종 제2부시장과 관련 부서·기관 담당자들이 참가해 토론형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유관 기관과 통합대응역량, 협력체계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공공기관에서 하는 전국단위 대규모 훈련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은 생략하고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기반한 토론훈련만 시행하도록 했다. 초기 상황발생으로 시작된 이날 훈련은 상황판단회의 소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재난수습을 위한 대응조치 등으로 진행됐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수원중‧남‧서부경찰서, 수원남부소방서, 수원시청소년재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등 6개 유관 기관이 훈련을 지원했다.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제설제 살포로 인해 발생하는 가로수 염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로수 띠녹지에 볏짚으로 만든 차단막을 설치한다. 11월까지 관내 가로수 띠녹지(봉영로 등 19개소) 15.3km 구간에 차단막을 설치한다. 띠녹지는 가로수 밑에 소규모로 조성된 녹지를 말한다. 수원시는 3단계로 이뤄진 ‘제설제 피해 대책’을 시행해 제설제로 인한 가로수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제설제 차단막 설치는 1단계(예방) 대책이고, 2단계(긴급 처방)는 띠녹지에 염분 중화제를 뿌려 토양 산도(pH)를 정상화하고, 생육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3단계(추후 관리)는 염분에 강한 수종을 식재하는 것이다. 염분 함량이 높은 제설제가 토양에 집적되면 나무뿌리가 손상되고 생장이 부진해진다. 또 제설제가 잎에 흡착되면 잎의 끝과 가장자리가 타들어 가고, 심하면 전체 잎이 영향을 받아 눈(bud)이 자라지 못하고 말라 죽는 현상이 발생한다. 올해는 4월 30일부터 제설제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되는 가로수가 발견됐다. 6월 10일 기준 황화현상(잎이 누렇게 변하는 현상)이 발생한 가로수는 느티나무와 메타세쿼이아 등 692주에 이른다. 허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