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다음주 월요일부터 군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업무가 산본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와 통합 운영된다. 군포시는 보건소 상시선별진료소 신축공사로 인해 11월 22일부터 약 5개월 정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코로나 검사업무를 중단하고, 산본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산본보건지소 옆 행복2공영주차장)에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본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 반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며, 토요일·일요일·공휴일은 오전 9시 반부터 낮 12시까지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위세가 여전한 상황에서 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축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코로나 검사업무를 산본보건지소에서 통합 운영하게 됐다“며, ”코로나 검사를 받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충분한 대기공간 확보와 인력 운영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11월 17일 저소득층 생계지원과 시민 공공서비스 제고 등을 위해 426명 규모의 내년도 공공근로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공공근로사업은 모두 3단계에 걸쳐 실시되며, 단계별 모집인원은 1단계 141명, 2단계 145명, 3단계 140명이다. 군포시는 먼저 1단계 사업 참여자 141명을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공공서비스와 환경정화 등 2개 분야에 걸쳐 실내·외 공공시설물 정화 76명을 비롯해 공공서비스 인력지원 21명, 급식보조 18명, 도서관리 5명 등 10개 사업141명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사업영역 확대 등으로 긴급한 인력 수요가 발생하거나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위주로 사업 대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 근무기간은 2022년 1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이고, 하루 5시간씩 주5일 근무(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으로 제한)에 시급 9,160원과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며, 4대보험 의무가입이 제공된다. 소요예산은 전액 시비로 충당한다. 1단계 신청은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관할지역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재산과 소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교회, 음식점 등에서 정기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상현2동에 위치하고 있는 수지방주교회(담임목사 장권태)는 지난 16일 상현 1·2·3동에 각각 백미 10kg 5포와 라면 5박스를 기탁했다. 각 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했다. 이 교회는 2011년부터 10년째 매년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보정동 삼동소바(대표 표재수)에서도 이날 22만원 상당의 10인분 도시락을 기탁하며 매월 정기 기부를 약속했다. 도시락은 돈가스, 유부초밥 등 삼동소바의 대표음식으로 구성됐다.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의 봉사는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도왔다. 삼동소바 표재수 대표는 “매끼 식사를 챙겨 드시는 것도 어려우신 분들이 많다는 얘길 듣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든든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여러분도 경제적으로 어려우실텐데 정기 기부를 해주셔 감사하다”며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성복천 산책로 2곳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 홈페이지에 접수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로고젝터(logojector)는 LED조명으로 바닥이나 벽에 로고 등의 이미지가 나타나도록 하는 장치로 밤에 시각적인 메시지 전달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로고젝터가 설치된 곳은 성복2교~성복3교 사이 하부와 보행량이 많음에도 어둡고 정비가 되지 않아 민원이 잦았던 성복4교 하부 공간 등 2곳이다. 로고젝터에서는 ‘빛나는 당신의 내일을 용인시가 응원합니다’.‘고민은 나누고 행복은 배가 되는 여기는 성복동입니다’,‘광교산 자락 산들바람, 살기좋은 성복동’등 6가지 문구가 번갈아 나타난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출퇴근길, 산책로로 이용하는 성복천에서 따뜻한 메시지를 보며 작은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중앙도서관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해결책을 알아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음달 11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 체험 교육, 전시 등이 준비돼 있다. 가장 먼저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와 협력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자연을 담다’를 진행한다. 플라스틱으로 나만의 화분을 만들면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이어 국립기상과학원 원장이자 대기과학자인 조천호 박사의 강연이 진행된다. 조 박사는 ‘파란하늘 빨간지구’를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알려주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해야 할 일들을 제안한다. 또 ‘에코플레이와 함께하는 기후변화 이야기’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와 지구를 살리는 신에너지, 적정기술 등에 대해 알아보고 태양광 수면등과 마리모(산호)수조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용인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환경그림책을 소개하는 청년 북큐레이션팀 ‘버즈’의 전시 ‘Save our Planet’도 볼 수 있다. 전시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지역 내 토목건설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진행할 ‘건설공사 안전 점검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자격 요건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진단 전문기관(건축분야 제외)으로 경기도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시청 건설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사업수행능력 평가를 거쳐 15개 기관을 최종 선정해 시 홈페이지에 ‘안전 점검 수행기관’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안전점검비용 1억원 이상의 공사의 경우, 15개 업체 중 사업수행능력 평가기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관을 안전점검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건설업자에게 통보한다. 1억 미만의 공사는 15개 업체 중 추첨방식을 통해 안전점검 수행기관으로 선정한 후 건설업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 수행기관 모집을 계기로 각 건설공사 현장에서 꼼꼼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건설 행정 정책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골칫거리 폐현수막이 제설용 모래주머니로 환골탈태했다. 용인시의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 사업을 통해서다. 용인시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제작, 관내 읍·면·동에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한 해 평균 수거하는 현수막은 38톤에 달한다. 대부분 관내에 불법 설치된 현수막들로 매립 및 소각 처리되고 있다. 폐현수막을 매립·소각할 경우 다이옥신과 같은 유해 물질이 배출돼 토양과 대기를 오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별도의 세척 비용이 들어 재활용도 쉽지 않다. 이에 시는 폐현수막의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다 지난달부터 용인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폐현수막을 활용한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 사업을 시작했다. 현수막의 특성상 모래와 염화칼슘을 가득 채워도 쉽게 찢어지지 않는 것은 물론 형형색색의 색으로 눈에 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제설용 모래주머니 500개를 제작해 처인구 양지면에 배포했으며, 향후 각 읍·면·동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을 시작으로 바구니, 로프, 그늘막 등 현수막 재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제 재활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 지난 9일 오전 6시. 이른 아침부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소재 고급 전원주택에 체납기동팀 10명이 출동했다. 지방세 1억 5000만원을 체납 중인 A씨는 자신의 명의로 된 재산이 없어 납부할 여력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시는 끈질긴 추적을 통해 A씨가 고급 전원주택에서 호화롭게 생활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기동팀은 체납자의 외출에 대비, 새벽 시간에 가택수색을 진행해 현금 1000만원을 징수했다. 이와 함께 다른 체납자 9명의 가택을 수색해 명품과 귀금속 등 58점을 압류했다. 용인시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새벽 시간 가택수색까지 감행하며 강도 높은 체납액 환수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17일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210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와 시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대상은 개인 157명과 법인 53곳으로,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만 117억원에 달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이들에게 6개월간 사전안내문으로 체납액 납부를 촉구하고 소명해달라 요청했으나, 이들이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자 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최근 수급·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소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요소수 대란 합동 대응본부’ 운영을 시작했다. 요소수 대란 합동 대응본부는 정규수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시민안전관, 대중교통과, 건설정책과 등 10개 부서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요소수 수급 안정시까지 운영된다. 요소수 대란 합동 대응본부는 요소수 사용 및 부족분 현황을 분석하고 공급 동향 파악과 대비책 마련 등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5일 열린 회의에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운수사업용 차량을 비롯한 건설장비, 청소차량, 제설장비 등의 현재 요소수 재고량과 예상 문제점, 요소수 확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합동 대응본부 운영을 통해 각 업계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요소수 수급 대란 장기화에 대비할 것”이라면서 “물류, 교통 등 시민생활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난 15일 ㈜노브엘이 저소득 가정 미용 지원에 써달라며 샴푸 25개, 바디워시 25개로 구성된 후원품을 기탁했다.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노브엘은 화장품·목욕용품 제작 및 유통 전문 업체다. 지난 2013년 사업장 건립 후 인천시 연수구 등지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해 후원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민혜 ㈜노브엘 대표는 “시어머니께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겠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는데, 우리 기업도 시어머니의 아름다운 뜻에 동참하지 않을 수 없겠다 생각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어,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우리 기업이 주위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후원품은 꾸준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혜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 곳곳이 팍팍한 요즘이지만, 기업의 아름다운 뜻에 따라 저소득층에게 후원품을 잘 전달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며 감사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과 함께 취약계층 50가구(가구당 5kg)에 김장김치를 전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김장김치는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후원된 후원금(200만 원)과 ‘나눔 자리 문화공동체’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또한, 다른 봉사단체의 지원 대상과 중복되지 않도록 고령의 1인 장애인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청각장애 어르신(84세, 여)은 “나이 들어 혼자 지내는 사람에게는 김치가 가장 든든한 선물이다”라며 기뻐했다. 김치 전달에 힘을 쏟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려운 이웃을 찾는 발굴사업과 동시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사업을 함께하니 보람이 배가된다”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마을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공의 영역에서도 최선을 다해 이웃을 살필 것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유관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능곡동 9개 유관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대한적십자능곡봉사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노인회)와 능곡파출소, (사)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힘을 보탰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사)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한 김장 재료로 능곡동 유관단체가 정성스럽게 담가 포장한 1,600kg가량의 김장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김장 행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사랑과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한층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유관단체들과 합동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5일 시흥아카데미 건강드림(Dream) 건강도시학교 수료식을 통해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건강드림(Dream) 건강도시학교는 올해 시흥시 건강도시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해 새로이 위촉된 건강도시 시민협의체 위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시민협의체 활동에 필요한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총 5강으로 구성했다.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1강은 손창우 박사(서울연구원)의 감염병과 건강도시 교육이며, ▲2강, 3강은 건강도시 홍보를 위한 사진 찍기 및 SNS 기술을 이준호 대표(스냅허브)와 이효정 대표(라온제나)가 각각 운영했다. ▲4강은 김진희 대표(인코리아서비스컨설팅)의 정신건강 힐링 세라피를 주제로, ▲5강은 이지현 강사(대한전문응급처치협회)의 응급상황 대처법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지난 6월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됐는데, 이날 수료식에서 마지막 5강인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수료증 수여를 끝으로 종료됐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수업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수료식에서 보건소장은 수강생과 교육관계자들의 노고에 거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네이처포레 아파트 관리사무소, 아란트리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함께 올바른 자원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그간 2개의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청결한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동에서 실시하는 재활용품(종이팩∙폐건전지∙폐형광등) 수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올바른 자원 재활용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이번 협약으로,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을 분리·수집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수거 요청을 하면, 동에서는 각 아파트에 방문해 재활용품을 수거한 후 시흥시 환경미화타운에 반출할 예정이다. 향후 재활용품은 미용티슈 제작이나 금속자원 재활용 등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들이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어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번 민∙관 협력을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이 많은 주민들에게 확산되고,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인 대야도서관이 시설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29일 재개관한다. 지난 1995년 준공된 대야도서관은 그간 비효율적인 공간 구성 및 노후 시설물로 인해 이용자들의 독서 공간 부족 등 다양한 문제가 누적돼 전체적인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고자 대야도서관은 지난해 ‘2021 경기도 노후 도서관 시설개선 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했는데,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도비 150백만 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올해 본예산 및 추경예산을 통해 추가로 시비를 확보함으로써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특히 이번 새단장은 비효율적으로 분할된 자료실 등을 통합, 기능 전환함으로써 공간 구성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고, 냉난방기 등 노후 시설 교체와 이용자 서비스 공간 추가 확보 등을 통해 시민을 위한 최적의 독서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방점을 두고 집중 개선에 나섰다. 재개관을 앞두고 대야도서관 관계자는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장기간 휴관에도 참고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여는 대야도서관에 앞으로도 애정을 갖고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 특별사법경찰관은 최근 책임보험 미가입후 불법 운행한 차량 325건에 대해 집중 수사를 진행했다. 올해 들어 경제적 사정 등으로 보험을 가입하지 않는 경우가 수사 과정에서 많이 발생했는데, 이는 운전자에게는 범법 행위로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하지만 더 심각한 것은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자에게 보상이 어려워 뺑소니 사고로 연결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차량등록사업소 특사경팀은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운전자는 피의자 조사 대상이 되며, 형사처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더 많은 운전자에게 알리고자 지속적인 홍보와 더불어 집중조사를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보험·뺑소니 사고 피해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책임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어 “자신과 가정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생태문화도시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2021 근로자의 숲 프로그램’을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본격 추진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근로자의 숲’은 시화공단 내 근로자를 위한 문화예술공간과 프로그램의 부족함을 해소하고자, 시와 민간기업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문화가 있는 일터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의 특성상 다소 경직된 작업 환경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때때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근로자의 숲’은 따로 시간을 내어서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 중, 가장 긴 시간을 보내는 일터에서부터 일상과 문화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마법 같은 순간과의 만남을 위한 장소로 변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에는 ㈜프론텍(대표 민수홍)이 내부 유휴공간인 연구동 2층(196제곱미터, 약 60평)에 ‘근로자의 숲’ 공간을 제공하고, 시와 공간조성 협력 방안을 담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시흥시의 경제를 지탱해온 과거와 현재, 첨단 산업단지로서 미래를 품고 있는 중요한 장소 중 문화와는 거리가 멀었던 산업단지를 기업과 함께 문화가 있는 일터로 바꾸어 나가는 데 집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오이도박물관은 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대상으로 벌레나 곰팡이로 인한 손상을 방지하는 훈증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훈증 소독’이란 종이류․목재류․복식류 등의 유물들을 특수약품으로 살충․살균 소독해 생물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는 처리 과정을 의미한다. 전문가가 특수 장비와 약품을 사용해 소독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직접 하기엔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는 고문서, 회화 등 시민들이 개인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대상으로 훈증소독을 무료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훈증소독은 사전 신청한 개인 소장 유물을 박물관 수장고에서 소독 처리하는 것으로, 소장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유물을 보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사전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해 등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소독 대상 선정자에겐 개별 통보하며, 훈증소독을 마친 유물은 12월 말 소장자들에게 반환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사)대한노인회 시흥시 지회가 주관하는 2021년 노인지도자 교육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로당 회장, 총무 등 경로당 임원진을 대상으로 열렸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남부, 중부, 북부 권역별로 회당 100명으로 나눠 11월 11일, 12일, 17일 총 3회 운영됐으며, 문화예술공연, 영양 및 섭생교육, 지도자리더십교육, 경로당 회계교육 등을 통해 노인복지와 경로당 활성화에 힘을 쏟았다. 한편,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김연규 지회장은 직접 강사로 나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지도자 리더십 교육을 맡았다. 특히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의 행복 명언과 매슬로의 욕구단계설(인간의 욕구가 그 중요도별로 일련의 단계를 형성한다는 동기 이론 중 하나) 설명과 더불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해 노인회 시흥시지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찾아가는 웃음치료사 및 건강지도사 파견으로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외에도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야외활동 프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서울대와의 교육협력사업인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SNURO)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SNURO)는 관내 중‧고등학생인 멘티(스누씨드)가 희망하는 학과의 서울대학교 학부생 멘토(스누링커)들과 함께 자신의 진로 설계를 위한 고민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대학교의 전공학과에 대한 이해, 서울대 관악캠퍼스 투어, 진로탐색 활동 및 진로·진학 관련 궁금증 해소 등으로 이뤄졌다. 스누로 2기는 서울대 학부생 멘토 28명,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멘티 31명이 함께 팀을 이뤄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했다. 스누링커(멘토)로 참여한 서울대 경제학부 학부생은 수료식 소감 발표에서 “고등학교 시절에 공부만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조금이나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진로 탐색 관련 이야기를 멘티와 심도 있게 나눴다”고 평했다. 또한, 스누씨드(멘티)로 참여한 서해고 1학년 학생은 “어떤 학과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9일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136명을 대상으로 온택트(Ontact) 직무 교육을 한다. 사업 참여 청년(18~39세)들의 실무능력과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17일에 이은 2차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인 ‘줌 미팅’을 통해 6개 분야 전문 강사와 화상으로 만나 상호소통하는 방식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된다. 인공지능(AI) 면접, 컴퓨터 활용 능력, 보고서·기획안 작성법 등 3개 강좌의 심화 교육이 이뤄진다. 퍼스널 컬러(자신에 어울리는 색) 진단, 정신건강 관리, 재테크 등 3개 강좌의 기본교육도 마련된다. 이번 교육 대상 중 74명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 사업은 청년층을 신규 채용하는 참여기업에 근무 유형에 따라 성남시가 인건비 80~9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다른 62명은 ‘청년 니트없는 일경험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 사업은 시, 산하기관 등에 공공일자리를 마련해 미취업청년에 실무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성남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에 맞는 일자리를 찾도록 성남형 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제설 대책을 마련해 내년 3월 15일까지 시행한다. 시는 서현로 태재고개, 성남대로 여수사거리 성남나들목(IC), 공원로 영장산터널 진·출입로, 마지로 장례문화사업소 진입로 등 7곳, 4㎞를 중점 제설대상 구간으로 지정했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이 잦고 경사가 심한 상습 결빙구간으로, 이달 말일까지 자동염수 분사장치와 도로 열선이 설치된다. 눈이 오면 기상측정 장비가 자동으로 노면 온도를 측정해, 설정온도(보통 4도) 이하면 염수저장탱크에 저장된 제설용액을 도로 표면에 고압으로 분사해 눈을 녹인다. 성남시는 제설대책 기간에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현재 구축 중인 ‘위치기반 실시간 제설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취약지역에 투입할 제설 장비와 차량, 인력 규모를 판단하고 강설 징후 지역을 미리 포착해 대응한다. 적설량에 따라 성남시 공무원(3200명)은 1·2·3단계 별로 인원수를 조정해 비상 근무를 하며, 제설차, 살포기, 굴착기, 제설 삽날 등 190대의 제설 장비와 함께 현장 제설작업에 투입된다. 시는 제설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1년도 장애 영유아보육교사 전문성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교육과정을 통해 총 43명의 장애 영유아 보육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신규 교사 양성 과정을 운영해 31명의 장애 영유아 보육교사를 새로이 배출했으며, 12명이 전문성 강화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장애 영유아 보육은 전문자격을 가진 교사가 배치가 필수적이지만, 장애아 통합어린이집으로 지정을 받더라도 이 같은 전문인력이 부족해 실제 운영이 쉽지 않다. 또한 장애 영유아를 둔 가정에서도 전문 어린이집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움과 고충을 해소키 위해 시에서는 장애아 통합보육 전문교사 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2019년 자체 예산으로 시작한 사업이 같은 해‘경기도형 정책마켓’에서 우수정책(우수상)으로 선정되면서 도비 지원을 받게 됐고, 지금까지 3년째 매년 30여 명 이상의 전문인력과 양성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및 대면으로 진행한 각 교육에서는 유아특수교육학 등 장애 영유아 돌봄에 필요한 전문 의무 교육과 함께 현장 강의 · 지역사회 연계 실습 등을 병행하는 양질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1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2차(안)과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하기 위해 16일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 방문한 사업대상지는 ‘수동면 복지회관’과 ‘조안면사무소 신청사’ 건립 부지이며 건물 노후화와 공간 협소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건물 신축을 위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건으로 제출되었다. 현장에 방문한 시의원들은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현장을 직접 꼼꼼히 살펴보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공유하였다. 이영환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에 현장 방문한 복지관, 면사무소 등은 주민들의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시설인 만큼 계획단계에서부터 사업 목적에 맞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지, 예산 낭비 요인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83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시의회는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2022년 본예산 등 민생현안과 밀접한 안건들을 심도 있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지역자활센터가 16일 용인세브란스병원과 ‘복지간병사업 1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복지간병사업은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자활근로사업으로, 관련 교육을 받은 무료간병사업단이 간병인으로 투입돼 저소득 가정 환자에게 무료로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이번 1주년 컨퍼런스에는 양 기관의 담당자들이 모여 지난 1년간 복지간병사업의 활동과 성과에 대해 나누고 개선 사항 및 내년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양희 용인지역자활센터장은 “간병인을 고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반응이 좋은 만큼 타 병원과도 연계해서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획기적인 사업을 계속 발굴해 모두에게 따뜻한 배려의 복지 도시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5일‘시장과 함께하는 청소년협의회 정책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정책토론회에는 청소년 기관·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리시 청소년성장지원사업 청소년협의회’ 청소년 대표 6명과 평소 청소년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그간 구리시의‘청소년 사업 현황 및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상세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구리시 청소년 정책에 대하여 안승남 구리시장에게 질문하고 정책을 제언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이어졌다. 특히, 청소년 대표들은 구리시에서 운영 중인 ‘맞춤형 대학입시 지원’과 건립 예정인 ‘청소년 문화의 집’과 같은 눈에 띄는 청소년 정책 외에도, ▲청소년 사업의 예산에 문제나 부담은 없는지 ▲홍보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연령대별로 특화되어 있는 프로그램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구리시 청소년 정책 중에서 가장 성과가 좋았던 프로그램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질문하였고 안승남 시장은 이에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답변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가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펼치고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음을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과 배정수, 신미숙, 이은진, 차순임 의원은 16일 동탄6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개청식에 참석하여 신청사 이전을 축하했다. 이날 14시50분부터 식전공연과 공식행사, 현판 제막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1시간여 가량 진행된 개청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이원욱 국회의원, 사회단체협의회장, 동탄6동 노인분회장, 주민자치위원장, 통장단협의회장 등 사회단체장들과 주민들이 함께했다. 동탄6동 행정복지센터는 화성시 동탄감배산로 54에 위치하였으며, 2017년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대지 4,481㎡에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준공되었다.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6월 14일 준공하여 8월 17일부터 업무를 시작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인해 개청식을 미뤄오다 오늘 개청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1층에 민원실, 복지상담실, 무인민원발급기 등이 위치하여 주민들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층과 부속동에는 프로그램실, 주민자치사무실, 스마트워크실, 행복이음빨래터 등의 주민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원유민 의장은 축사를 통하여 “앞으로 이곳이 동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11월 16일 점동면 소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청안지구 부지에 이항진 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과 박현철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장, 정종구 점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을 포함해 점동면 기관단체장 등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동면 공공청사 복합건립사업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점동면 복합공공청사는 올 7월에 착공했으나 코로나19 4단계로 착공식을 미루다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가면서 착공식을 안전기원제로 대신하게 된 것이다. 내년 12월에 준공 예정인 점동면 공공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행정동과 문화동으로 구성된 복합청사로 설계되었다. 연면적 4556.71㎡ 규모로 행정동에는 행정복지센터와 관련 시설이 들어서고, 문화동에는 카페테리아, 체력단련실, 문화행사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95억 원이다. 이항진 시장은 인사말에서 “점동면 복합공공청사가 행정, 문화, 복지가 어우러진 새로운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최대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점동면 복합공공청사는 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K-water 연천포천권지사는 16일 연천군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 매년 지역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배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에 온누리상품권 1백만원을 후원해 음식 나눔 사업에 힘을 보탰고, 연천군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연탄 1200장을 200장씩 6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K-water 전사 캠페인 ‘K-water와 함께 더 따뜻한 겨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water는 이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황태식 지사장은 “올해는 유난히 춥다는 예보가 있는데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16일 재난상황실에서 사회복무요원 10명 및 복무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 사회복무요원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청·사업소 소속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임상진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무단 열람이나 유출 사건과 관련해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회복무요원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길 바라고 앞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시설 소속 사회복무요원은 해당 시설장 주관으로 자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는 16일 동절기 연탄을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8가구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산사랑나눔회 사랑의 연탄나눔 사업은 겨울철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더 큰 추위를 느끼고 있을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이다. 차상필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우리의 지금 한 걸음 한 걸음이 결국 연천군 전체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장님 비롯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산면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관 ․ 단체의 봉사자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16일 12명의‘용인시 평생학습상담가’를 위촉했다. 평생학습상담가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돕는 전문 봉사자다. 지난 2008년부터 용인시청과 처인·기흥·수지 등 3개 구청, 용인시 평생학습관 내에 설치된 평생학습지원센터에 상주하며 시민들에게 평생교육 정보 및 맞춤형 평생학습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 평생학습정보 DB를 구축하고 평생교육 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신규 상담가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함께 배우고 나눔으로써 용인시의 평생학습을 성장시키는데 힘써 달라”며 “평생교육의 최일선에서 길잡이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16일 공원녹지사업소 중회의실에서 ‘수원수목원 이용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고, 수원수목원 프로그램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 수원수목원 프로그램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환경교육 특화’,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식물문화 프로그램 운영’, ‘수목원의 주인공으로서 실천하는 시민 양성’ 등 3대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과제를 마련했다. 이용 프로그램의 목표는 ‘시민들의 일상과 환경을 풍요롭고 건강하게 하는 수원수목원’으로 설정했다. 수원수목원 이용 프로그램은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 ▲일상 속 식물문화 프로그램 ▲수수서포터즈 양성 프로그램 ▲사회적 약자 포용 프로그램 등 네 개 분야에서 총 14개 세부 과정을 마련했다.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으로 조성하는 일월수목원은 ‘자생식물 탐구학교’· ‘수수(수원수목원)라이브러리’·‘수수환경지킴활동’ 등 프로그램, ‘정원문화보금 수목원’으로 조성하는 영흥수목원은 ‘정원치유과정’ 프로그램을 특화할 계획이다. 이용자 수요 조사는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2019년 3~5월 일월공원 광장에서 ‘소통박스 4호점’을 운영하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올포랜드, 성균관대와 산·학·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국민 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 공모사업 수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과제명 : 위치 중심의 바이러스 안전지도 ‘세이프티맵’ 개발) 공모사업은 국민 일상생활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것이다. 수원시, ㈜올포랜드, 성균관대는 지난 3월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4억 5000만 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2022년 3월까지 ▲바이러스 안전도 Map(지도) ▲바이러스 감염병 정보 현황 및 분석 결과 모니터링 시스템 ▲사용자 위치 중심 맞춤형 안전도 알림 서비스 등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실증한다. ‘세이프티맵’(안전도 지도)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이 감염 원인이 불명확한 감염병에 대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분석해 바이러스 확산 경로를 예측하는 것이다. 세이프티맵 데이터를 기반으로 감염병에 선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바이러스 안전도를 위치기반 시스템으로 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실천 챌린지’에 참여해 “탄소중립은 우리가 꼭 이뤄나가야 할 시대 과제”라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은 한범덕 청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15일 집무실에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실천 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관한 메시지를 적은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과 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실천 챌린지’는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지사가 시작했다. 챌린지 참여자는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데, 염태영 시장은 이재준 고양시장, 황윤규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을 지명했다. 염태영 시장은 ‘전자 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겠다’·‘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겠다’는 다짐을 적은 손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염태영 시장은 “전기와 가스를 아껴 쓰고, 쓰레기를 줄이는 행동 등으로 누구나 일상에서 탄소중립에 동참할 수 있다”며 “생활 속 실천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지만, 모두의 실천과 행동만이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6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장애인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들의 도로, 보도, 공원, 항만, 공공청사 등 공공시설 이용 시 불편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이에 대한 개선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정수 위원장을 비롯해 이형재 교통행정과장, 이상만 도로과장, 차대규 도로관리과장, 최병주 공원과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협회 관계자는 대표적으로 횡단보도 턱 낮춤 미흡, 점자 블록 표기 미흡, 보도 폭 협소로 인한 보행 시 불편한 사항에 대한 고충을 전달하면서 비장애인에게는 사소한 사항도 장애인에게는 커다란 장애물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보행안전을 위한 시설개선을 건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부서는 장애인뿐만이 아니라 교통약자의 보행환경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우선으로 시설 개선 추진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배정수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환경에 불편함이 발생되지 않도록 기존시설의 미흡한 부분은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신규시설에 대하여는 계획, 설계 단계부터 꼼꼼히 검토해 달라”고 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16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에이치에너지와‘화성시 공유옥상 태양광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효열 HU공사 사장, 이미성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이사가 참석하였다. 협약을 통해 HU공사와 에이치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필요한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며,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에이치에너지와 에너지복지후원금 세부 운용방안을 논의한다. 화성시 공유옥상 태양광 사업은 화성시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이익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이 출자한 자본금으로 건물옥상 등 유휴부지에 3MW 규모의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고, 전력 생산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시민들은 조합원이 되거나 시민펀드에 가입하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향후 20년간 조합원에게는 연 8%의 배당수익률, 시민펀드 가입자에게는 연 5%의 이자수익률을 제공한다. 또 발전사업 수익의 3%는 에너지복지후원금으로 기부되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된다. 유효열 사장은 “화성시 공유옥상 태양광 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조석환 의장이 수원농협으로부터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감사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한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은 “평소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풍요로운 농촌 건설에 기여하고, 특히 농협사업 지원을 통해 농업인 실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석환 의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발전에 힘써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현안 문제에 함께 고민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아트(art)지기는 16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2021 용인시 예술인 실태조사’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인 이은경, 황재욱, 명지선, 유진선, 이건한 의원과 남홍숙 고문을 비롯해 연구 용역을 맡은 런칭플랫폼 협동조합의 장나리·유인숙 연구원 등이 참석했으며, 장나리 연구원이 용역의 연구 배경과 방향, 발전 방안 도출 등 용역의 종합적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문화예술인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지역 특성화 방안 등 구체적인 발전 방안이 제시됐고, 질의응답을 통한 심도 있는 최종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이번 의원연구단체 연구 용역은 용인시 문화예술인들의 복지 증진 및 정책 수립을 위한 새로운 과제들을 제시했고, 최종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은경 대표는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문화예술, 지역의 발전 방향과 특성화 등에 대해 새로운 대안을 찾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문화예술인 실태조사를 통해 예술인 지원 정책뿐 아니라 기초 데이터를 구축함으로써 문화도시 지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가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후원 물품을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대행 김희정)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쌀(10kg. 8포), 김(8박스), 마스크50매입(8박스)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봉사대는 퇴계원읍 취약가정 8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두 봉사대 대장은“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면서 작은 선물에 기뻐하는 우리의 이웃을 보니 제 마음이 더욱 따뜻해진 시간이었다.”라며,“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세심한 마음과 손길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형진 퇴계원읍장은“후원물품을 직접 취약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주신 봉사대에 감사드린다.”라며“우리 읍에서도 추위를 대비해 취약계층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퇴계원읍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사대는 남양주시 고대명품 아카데미 14기 수료생 중 나눔의 뜻을 모아 결성된 봉사단체이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전역에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 제설봉사단은 지난 12일 수동면 설해전진기지에서 제설봉사단, 수동면사무소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화칼슘과 모래를 섞은 제설용 모래주머니 1,300개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각 마을 안길의 경사로, 그늘진 구간 등 강설로 인해 안전한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구간에 비치할 예정으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유근 제설봉사단장은 “제설봉사단의 일원으로 이렇게 직접 모래주머니를 만드니 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올겨울에도 지역주민들이 강설로 인한 통행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에 이기복 수동면장은 “30여 년간 겨울철마다 본인 소유의 트랙터로 마을 안길의 제설작업을 해주시는 제설봉사단과 함께 모래주머니를 만들어 기쁘며, 수동면의 설해 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꼼꼼히 점검하고 모래주머니를 비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가 ‘자율주행 스마트도서관 로봇’ 시연회를 11월 19일 오전 10시 30분 탄천(탄천교 하부 무대)에서 개최한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도서관 로봇은 이날 자율주행으로 탄천산책로(탄천교~사송교) 180미터를 이동해 시민들에게 책을 빌려주는 모습을 시연할 계획이다. 12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하는 도서관 로봇(길이 1.8m*높이 1.2m*폭 1.1m, 무게 400kg)은 장애물을 감지하는 라이다 센서, 위성항법 자율주행 알고리즘 등을 탑재해 자율주행한다. 언맨드솔루션, 네이버랩스, 네오하이테크 등의 기업들이 로봇 제작에 참여했으며, 지난 5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3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성남시는 도서관 로봇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15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 지방자치단체가 도서대출 로봇으로 실증특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2024년까지 탄천 산책로, 율동공원 등에서 시범 운영 뒤 2030년까지 근린공원, 주택가, 아파트 단지 등 시 전역으로 도서관 로봇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최한 「GREEN GREEN 축제」‘에코 그린 플리마켓’을 통해 모금된 수익금 165만2,1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GREEN GREEN 축제」는 영유아시기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에서 시작해 환경보호 일상화 및 나눔을 통한 자원의 재사용 및 순환을 일깨워주는 행사다. 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각 어린이집,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시 보육정책과,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가 참여해 기증한 유아용 옷과 물품, 장난감 등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더불어 자원 재사용과 나눔을 통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플리마켓을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익금 전달식에서 시 어린이집연합회는 플리마켓 수익금 106만 7,100원을,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보육정책과에서는 각각 29만5,000원과 29만원의 수익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시 어린이집연합회 김동호 회장은 “남양주시의 혁신적 환경정책에 동참해 환경을 위한 실천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이 수익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쉼.놀이.소통이 있는 학생중심 초등돌봄교실 내실화 및 미래형 학교 공간 운영 및 경기도형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공간으로 고학년(3~6학년) 돌봄까지 확대한 다함께 꿈터는 현재 양평지역 5개교에서 운영중이다. 다함께 꿈터 운영교 담당자들과 경기도의회 전승희 도의원이 함께 운영교의 애로사항, 건의사항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나온 운영교의 공통적인 문제점은 다함께꿈터 운영에 필요한 인력이 교육자원봉사자로 한정되어 있어, 3시간 이내 15,000원이라는 최저 시급도 않되는 금액으로 인해 봉사자 모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학교내 교직원중 다함께 꿈터를 관리할 수 있는 인력을 교사로 한정 지어 다른 교직원이 협조를 할 수 없는 부분도 문제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문제가 바로 해결될 수는 없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여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돌봄업무 담당자는 “다함께꿈터는 고학년 돌봄으로 기존의 저학년 돌봄과는 다른 자율성을 최대한 부여하는 방식이지만 학부모들은 기존 돌봄의 형태를 원하고 있어, 다함께꿈터의 운영 방식과 취지에 대해 재차 안내드리고, 학교 및 학부모들의 의견 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포트리자치구의 공공도서관과 교류협력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온택트 회의를 개최했다. 남양주시와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자치구는 작년 10월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행정·청소년 등의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기틀을 다져왔다. 이번 회의는 시가 지난 9월 포트리자치구 공공도서관으로 파견한 ‘제1기 포트리자치구 파견공무원’의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앞으로 양 도시의 도서관 분야 교류 방안과 추진할 협력 사업 등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남양주시 조영덕 교류협력과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온택트 방식으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현재는 2명의 우리 시 공무원이 현지에서 파견근무를 하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양 도시가 협력할 수 있는 교류 아이템을 이들이 직접 발굴했고, 오늘의 자리가 마련돼 도서관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파견공무원을 통해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남양주시 손원철 도서관운영과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우리 시 정약용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수정구는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2시,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99명이 모인 가운데 “2021년 수정구 마을이야기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수정구 관내 모든 동이 참여하는 이 발표회에서는 “어떻게 마을의 자원과 특색을 살리고 또 어떤 방식으로 주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며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는지”에 대하여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이 발표하며 각 동의 마을 이야기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행사 중간에는 태평1동(에어로빅), 산성동(드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열심히 배운 실력으로 흥겨운 무대도 선사할 예정이다. 김학봉 구청장은 “주민자치는 주민 스스로가 각 지역의 의제를 설정하고 책임지며 해결해 나가는 것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 스스로 각 지역의 문제를 돌아보고 서로의 좋은 사례들을 배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주민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헌혈증 169장을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전달한 헌혈증은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가 ‘사랑의 헌혈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마련,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써 달라며 이날 시에 기탁한 것이다. 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백원기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 총동문회장, 정일용 용인지부장, 이기주 용인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백원기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 총동문회장은 “올해도 사랑의 헌혈릴레이 챌린지에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해 줬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주 용인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팀장은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준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전달받은 헌혈증은 꼭 필요한 환자를 위해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어둠을 탓하기보다는 한 자루의 촛불을 켜라’는 이념을 실천하며 봉사하는 크리스토퍼 회원들의 활동은 얼어붙은 지역사회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남사읍은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과 관내 노후 경로당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읍은 지난 달 19일 노후한 경로당의 안전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 국토안전관리원에 안전 점검을 의뢰한 바 있다. 읍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국토안전관리원 자문단과 함께 별도 점검반을 꾸려 경로당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사용승인 후 25년이 경과한 경로당 15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대상부지의 기초 지반 침하 발생 상태 ▲내·외부 균열 발생 여부 ▲주요 부재 변형 및 결함 여부 ▲주요 마감재 결함 여부 ▲지붕·욕실·주방 등 누수 발생 여부 ▲파고라·담장 등의 기타 시설물 위험 요인 등이다. 읍은 점검 후 발견한 시급한 결함에 대해서는 우선 조치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별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시설물 유지·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읍 관계자는 “노후한 시설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더욱 철저히 시설물 유지 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16일 의장실에서 관내 사회봉사단체 지원을 위하여 기부금 4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 더불어민주당 마선식대표의원, 국민의힘 이상호 대표의원과 관내 사회봉사단체인 「우리한부모 가족지원센터」 이지우 대표, 「소망재활원」 김병준 원장, 「사랑마루」 변현석 대표와 성남이로운재단 최병주 이사장이 참석했다. 성남시 관내에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과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우리한부모 가족지원센터」와 장애인의 꾸준한 재활로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망재활원」, 무료급식 등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나눔공동체 「사랑마루」에 각각 150만 원씩 총 450만 원을 성남이로운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사회봉사 단체에 작은 도움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며, “성남시의회는 복지취약계층 해소를 위한 정책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16일 용인시재향군인회 ‘한부모 가정 밥상 차려주기’ 행사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직접 기른 배추로 담근 김치를 반찬과 함께 관내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30가구를 찾아가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펼치고 있는 용인시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제진 용인시재향군인회 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맛깔스러운 김치를 담갔다”며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용인시재향군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