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부곡동은 지난 15일 사랑의 김장 배달봉사를 진행했다. 배달된 김치는 의왕시 김장나눔행사에서 새마을회가 담근 김장김치로, 배달대행업체 ㈜링크플러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 부곡동봉사회, 부곡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총 100가구에 김장김치 10㎏씩을 직접 배달해주며 부곡동주민센터의 일손을 도왔다. 김장김치 받은 한 주민은 “김장나눔만으로도 감사한데 신속하게 집 앞으로 배달까지 해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배달봉사에 참여한 ㈜링크플러스 부곡지사 이민섭 지점장은 “김장김치를 배달해드린 가구 중에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았는데 조금이나마 그분들을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며, 주민 모두 따뜻한 겨울은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오포읍 자율방재단은 최근 오포적사장에서 제설용 모래주머니 1천500여개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해대비 모래주머니 제작에는 자율방대재원과 오포읍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경사로(언덕길) 등 재난취약지점 50개소(제설함 100개)에 적치해 도로 결빙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권용달 오포읍 자율방재단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설해대비 모래주머니를 추가로 제작하는 등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겨울철 안전을 위해 설해대비 사전준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오포자율방재단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강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자재, 장비 등을 철저히 점검해 설해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 자율방재단은 지난해 10월 권용달 대장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방역활동, 여름철 수해복구, 겨울철 제설, 환경정화 활동 등 주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오봉산마을1단지 아파트에서 김장축제 및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봉산마을1단지에 거주하는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 가정 50여명이 함께 김장 담그기를 체험하고,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김장 행사에 사용되는 재료는 고천동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감물면에서 생산하고 직 배송된 최상급의 절임배추 및 양념으로 준비했으며, 감물면 면장(이진훈)과 주민자치위원장(김연식), 면 직원 들이 함께 참여해 자매결연지와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체험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처음 경험해보는 김장을 주민에게 직접 배우고 체험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저소득 가정의 참여자는 “넉넉지 않은 살림이라 나눔 할 기회가 적은데, 이렇게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고 나와 비슷한 형편의 주민에게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전남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봉산마을1단지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함께 봉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체험자, 오봉산마을1단지 입대위 동대표들에게 감사하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 햄버거, 피자 조리·판매업소 122개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및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위주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판매 환경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요점검 사항은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사용·보관·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이다. 특히, 점검대상 업소 중 올해 법 개정으로 신규 표시의무 대상 업소로 포함된 전국 직영점과 가맹점 포함 점포 수가 50개 이상인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의 올바른 표시 이행 의무를 통한 관련 정보 제공으로 어린이와 학부모의 식품에 대한 선택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2일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희망 JOB GO! 새일 JOB GO!’집단상담프로그램 수료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자신감 결여, 정보부족 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심리진단,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을 교육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수 당 3일 12시간(1일 4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상반기 9회, 하반기 7회 총 16회를 운영해 올해 203명이 수료했다. 2020년 같은 프로그램에서 130명이 수료하고 현재까지 97명(74.6%)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 수료생들에 대한 취업알선이 이어지고 있어 높은 취업률이 기대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막연한 재취업의 방향을 구체화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움츠러들었던 마음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수료생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여성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새일센터는 더 많은 일자리 발굴과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공장설립 OK민원센터’를 다시 운영하며 관내 기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청사 내에 설치된 ‘공장설립 OK민원센터’는 공장설립에 필요한 서류작성과 측량, 환경, 개발행위 관련 서류 등을 모두 무료 대행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공장설립을 원하는 기업인들로부터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장설립 OK민원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사전예약 및 1인 방문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대행을 희망하는 (예비)기업인은 시청 기업지원과 공장설립팀(760-2916~8) 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공장설립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 2월부터 운영을 재개한 이후 (예비)기업인들에게 300여건의 공장설립 상담과 서류작성을 원스톱 대행했다”며 “공장설립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내 2층에 포일상담실을 개소했다. 고천동에 위치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포일상담소 개소로 그동안 접근성이 낮아 방문이 어려웠던 포일·내손·청계지역의 청소년과 부모 등 지역주민에게 세밀한 심리상담 서비스와 위기청소년 보호 등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일상담실은 개인상담실을 비롯해 집단상담실, 놀이·미술치료실 등이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도 내 센터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VR마음안정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VR기기를 통해 명상콘텐츠를 체험하거나, 편안한 의자에 앉아서 좋은 향을 맡는 향기테라피 등을 제공해 상담 전·후 청소년들이 정서적인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포일상담실 개소로 청소년과 부모님들께 다양한 정서적 안정 프로그램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이 행복하고, 부모님이 편안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의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의왕시청소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13일 레솔레파크에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작품전시회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작품전시회는 한 해 동안 아동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관내 11개 지역아동 센터 및 3개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의 활동사진과 활동내용 등을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해 전시했다. 행사부스에서는 아동들이 만든 공예품 등 작품 전시와 함께 의왕시 돌봄서비스를 홍보하고, 14개 돌봄시설 종사자 및 이용아동, 학부모등 300여명이 참여해 돌봄관계자 간 소통하며 돌봄활동을 공유했다. 또한, 무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한 해 동안 함께 준비한 센터별 발표회로 △고천지역아동센터의 바이올린연주 △사무엘스쿨지역아동센터의 오카리나연주 △행복한지역아동센터의 우쿨렐레 연주 △포도원지역아동센터의 랩하프, 오카리나, 칼림바 연주 △새찬비전스쿨 지역아동센터의 피아노 연주 △선린지역아동센터 밴드공연과 피아노 연주 △예드림지역아동센터의 우쿨렐레연주와 밴드공연 △청계꿈의학교 지역아동센터의 밴드공연을 선보였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해부터 아동권리주간 행사와 연계해 진행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작품전시회가 올해는 아동들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15일 대회의실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종교인단체, 학원연합회, 노래연습장협회,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는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어려운 상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제28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여, 생활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대한민국 안전하자, 안전신문고 등을 적극 홍보하며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안전의식을 강조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단계별 일상회복으로 가는 중요한 첫 단계인 만큼 소중한 의견을 통해 부족했던 정책을 보완하겠다”며, “새롭고 현실성 있는 생활밀착 지원정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의왕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은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16호 ‘이천시 행복전령사’를 선정했다. 이날 칭찬릴레이는 15호 행복전령사로 선정된 이천시체육회의 정원진 회장이 ‘이천시 최고의 국민운동단체’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를 16호 대상자로 추천하여 진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는 모든 사업을 행하는 데 있어 이천시민의 행복과 이천시의 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천 시민들에 대한 배려와 양보정신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날 한영순 회장은 “코로나로 가장 힘든 시기에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과 격려, 나눔을 통한 봉사를 실천 한다면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는 힘들 때일수록 나누고, 함께하고, 같이 노력하여 따뜻한 사회, 행복한 이천시를 만드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오늘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의 회원님 두 분께서 대통령 표창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 경사스러운 날 함께하게 되어 제 마음이 더욱 기쁘고 남다르다.”라며 “이천시 발전에 힘써주고 계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와 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장호원읍 와현리 532-2번지 및 대월면 초지리 542-7번지 일원에 새로운 거점세척·소독시설 2개소 완공되었다고 밝혔다. ‘장호원읍, 대월면 거점세척·소독시설 신축공사’는 총사업비 15억6700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지상1층, 200㎡ 면적의 사무실, 창고, 소독실 등이 포함된 건축물을 장호원 와현리, 대월면 초지리에 각각 설치하여 운영한다. 장호원읍 와현리 거점소독시설은 장호원, 설성면, 율면 등 이천시 남부 축산 밀집지역은 물론 충북음성, 충주시에서 이천 지역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대한 소독시설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대월면 초지리 거점의 경우 부발읍, 대월면과 여주시간의 방역 차단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운영중인 모가면 거점소독시설과 동일하게 터널식 세척 및 소독장치, 대인 소독기, 소독필증 자동발급 시스템을 갖추었고, 동절기 소독시설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 소독공간을 외부와 차단, 동파방지용 열선을 설치하였다. 또한 친환경 소독제 차아염소산과 이를 여과·재활용 할 수 있는 장비를 신규 설치하여 오·폐수 처리에 친환경 공법을 도입하는 등 모가면 소독시설 장점은 그대로 적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백사면 지읍로 53번길 159에 위치한 이천시 ‘추모의 집’이 2020년부터 시작한 1년여 간의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 12월부터 새로운 얼굴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천시는 인구 고령화와 화장률 증가에 따른 시민들의 봉안 수요를 예측하여 2017년부터 ‘추모의 집’ 봉안당 증축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20년 8월 증축 공사를 착공한 이래 11월 공사를 완료하여 12월 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추모의 집’ 증축 공사를 위해 국·도비 18억과 시비 37억 등 총 55억 원의 재원이 투입되었고 건축규모는 전체부지면적 9,991㎡에 건축연면적은 1,840㎡에 3층 규모이다. 1층엔 봉안실과 추모실, 사무실, 유족 휴게실, 수유실을 배치하고 2·3층은 봉안실, 야외엔 산골시설 및 휴게시설을 배치하여 유족들에게 편리하고 품격 있는 추모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 추모의 집은 기존 봉안당(제1봉안당) 9,600여기에 이번에 증설되는 13,000기를 포함하면 22,600여기의 규모를 갖추게 되어 이천 시민들의 봉안 수요를 완전히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시설을 이용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수레바퀴재활문화진흥회가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 영화제에서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경기도 이천시 소재)가 제작한 ‘내 집은 어디’가 우수제작상을 수상했다. 본 영화는 이천시의 장애인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장애인 영상아카데미’를 통해 제작되었으며, 프로그램 진행 및 영화제작은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맡았다. 이번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내 집은 어디’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영진)이 집을 구하러 가는 과정에서 겪는 일들을 소재로 만들었으며, 출연자들과 제작자 역시 이천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제작하였다. 올해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천시는 새로고침(F5) 토크콘서트, 인식개선 강사양성 및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이번에 수상한 영화도 장애인들의 활발한 문화활동과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사업이 추진되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영화를 보면서 제작하신 분들이 얼마나 고생을 많이 하셨을지 느껴진다. 이번 수상은 아주 축하할 일”이라며 “앞으로 이천시가 편견을 줄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더욱더 매진하고 힘쓰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에서는 2021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송년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송년과 성탄절을 맞아 도서관에서 즐기며 배우고 함께하는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송년 프로그램은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추운 겨울 실내에서도 기를 수 있는 테라리움 만들기, 성탄절을 맞이하여 퐁퐁이트리 만들기 및 미니화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연말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또한 실내활동 및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진 코로나19 시대에 가족독서토론 및 낭독활동에 도움이 되는 “가족이 함께 읽기 좋은 책” 추천도서목록을 자료실에서 배부한다. 특히 성탄절을 맞이하여 도서관 가족열람실에서는 성탄절의 유래 및 관련 주제를 살펴볼 수 있는 “성탄절 주제 도서” 전시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책읽기를 선사한다. 도서관 1층 전시공간에서는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 성탄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책 속의 주인공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천시립도서관 송년 프로그램은 이천시도서관 통합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초등교육 독서가 답이다.” 연계 강좌를 총 3회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 단계별로 구성된 초등 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효양도서관 ‘초등교육 독서가 답이다.’ 사업은 올해 6월 1일자로 시작해 누적 참여인원은 280명(씨앗92명, 떡잎86명, 개화45명, 열매57명)으로 반응이 폭발적이다. 이번 연계 특강은 오는 △11월 30일 19시 어린이중심 진짜 교육(오현선 작가), △12월 7일 19시 자녀의 인생을 바꾸는 초등 하루 한 권 책 밥 독서법(전안나 작가)△12월 14일 19시 초등 매일 독서의 힘(이은경 작가)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온라인 플램폼 ZOOM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접수는 11월 22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효양도서관 강좌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각 차시별)을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부모님들께서는 결코 놓쳐서는 안 될 교육의 최적기인 초등 시기에 우리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노력의 첫 단추를 끼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효양도서관은 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증포동분회‘증포누리클럽’은 지난 15일 증포동 일원에서 회원들이 모여 환경정화 활동과 학생 등교 지원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증포동 도로변에서 쓰레기들을 말끔히 치우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통 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증포누리 클럽은 지난 5월, 이천시에서 유일하게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의 인준을 받아 증포동 관내 노인회장 20명으로 결성된 노인자원봉사 클럽으로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 도로변 쓰레기 줍기, 학생 등교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실시해 왔다. 이형두 증포동분회장은 “뜻깊은 증포누리클럽 활동에 많은 회원들이 빠지지 않고 참여하여 봉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지역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자”고 말했다. 또한 이재학 증포동장은 “노인회장님들의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건강 잘 챙기시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빛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증포동분회는 증포누리 클럽과 실버경찰봉사대 활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부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효양산 내 주민쉼터인 ‘마음쉼터’를 조성하고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마음쉼터’는 지난 6월 주민총회에서 수렴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은선사 화장실 개방과 더불어 이동식 화장실 철거로 효양산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추진되었다. ‘마음쉼터’는 미송 방부목으로 만들어진 정자로 효양산 둘레길 내에 설치되었으며 효양산을 등반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을 공간을 제공한다. 김학엽 부발읍장은 “이번 사업으로 효양산을 찾는 많은 주민들에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애써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상천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6월 주민총회를 통해 의제로 도출된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고, 이번사업을 계기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해 주민자치회로 한 걸음 나아가는 기회로 삼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가 오는 12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의 주요 요인인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을 시행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전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단속기간은 ▲계절관리제 기간(매년 12월부터 다음연도 3월까지) 상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등이다. 단속 시간은 아침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1일당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차량 ▲매연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 중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상공인 차량 ▲저공해조치 완료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주말·공휴일에는 운행 제한을 하지 않는다. 다만, 저공해조치 신청 차량과 매연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 중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이 아닌 사람은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배출가스 5등급 대상차량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단속은 도로변에 설치된 운행 제한 단속카메라 3개 지점에서 이뤄진다. 시·도별로 운행 제한 조건, 제외 대상 등 조건이 다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1월 한달 간 구리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합동 불법이륜차 및 교통법규위반 일제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구리시 자동차관리과는 구리경찰서 경비교통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1차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불법 LED 설치 ▲번호판불량 등 총 6건의 불법사항을 적발하여 행정처분했다. 아울러 지난 15일 19시부터 21시까지 수택동 경마장 사거리에서 2차 합동 야간단속을 실시하고 ▲불법구조변경사항 ▲교통법규위반 ▲소음과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여부 등 점검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경찰관이 불법이륜차 검문 시 한국교통안전관리공단은 불법 구조변경 여부 확인, 시 환경과는 소음과 배출가스 측정 후 자동차관리과에서 불법행위의 발견시 자인서를 징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통법규 위반 일제단속으로 불법 이륜차로 인한 야간소음피해 심각성을 홍보하고 라이딩족의 자발적 소음기(머플러)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불법이륜차로 시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번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통해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늘어나는 노인인구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18일부터‘새마을회관 경로식당’을 운영한다. 이번에 새롭게 운영하는 새마을회관 경로식당은 구리시의 5번째 경로식당이다. 장자대로 13번길 53-31(교문동 799-1) 새마을회관 내 지층에 위치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저소득층 어르신들 중 경로식당 방문이 가능한 분께는 무료급식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도시락 및 밑반찬을 배달해주는 재가노인식사배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재가노인식사배달 사업을 특성화하여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새롭게 새마을회관 경로식당을 설치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 밥상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새마을회관 경로식당이 기존 관내 4개소 경로식당의 중간 지역에 자리잡아 식사 지원 대상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11월 중 인창경로식당의 노후된 주방과 식당 내부 수리, 창호 교체 등 시설물을 개선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2일 장자호수생태공원 광장에서 『그린뉴딜, 구리』 시민실천 10대 과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구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홍보협력분과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안승남 구리시장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은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시민실천 10대 과제를 홍보했다. 『그린뉴딜, 구리』 구리시민 10대 실천과제는 시민 설문조사로 선정되었으며, ▲1회용품 줄이기 ▲음식물 잔반 안 남기기 ▲근거리 생활 자전거 이용 ▲아이들에게 환경 관련 교육하기 ▲안 쓰는 전자제품 플러그 빼기 ▲LED조명으로 바꾸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녹색에너지(1등급)제품 사용하기 ▲탄소포인트제 가입하기 등이다. 안승남 시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사회의 실현에는 시민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5일 시장실에서 시 관계자와 과업 수행사 직원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구리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환경교육계획은 「구리시 환경교육진흥조례」 제4조에 따라 국가환경교육종합계획 및 경기도 환경교육계획에 연계하고 구리지역 실정이 반영될 수 있도록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환경교육 정책의 추진 방향과 비전,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영역별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 환경교육도시 구리’를 비전으로, ‘전 생애주기가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 구축’,‘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사회를 실천하는 시민 육성’을 목표로 설정하여 5개 영역 19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환경교육기관과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소통의 장 마련 ▲지역 자원을 연계한 구리시형(形) 환경교육 강화 ▲환경교육 전문 인력 역량 강화 및 발굴 ▲부서 간 환경교육 공유 및 지원 ▲환경교육의 통합적 운영 관리 전담 조직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12일, 가평군의회를 방문하여 청소년참여기구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정책 제안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 강민숙 운영위원장과 남경호 평생교육사업소장을 비롯하여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김경식 관장 및 제21기 가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신문정 위원장 외 5명, 제9기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오기정 위원장 외 7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청소년들은 가평군의회를 견학하며 가평군의회 기능과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이어서 청소년 정책 제안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제21기 가평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제9기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가평군 청소년을 대표하여 발굴한 청소년 정책을 제안한 것에 의미가 있다. 김강현(청평고·1학년)은 “가평군 청소년을 대표하여 직접 발굴한 교육(진로)과 예술·문화 부문의 청소년 정책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13일 오전 구리시 환경교육센터(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환경 보드게임 개발자 과정 ‘지구를 E롭게 하는 플레이어들’교육 현장을 격려 방문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 문제와 ‘게이미피케이션(게임이 아닌 분야의 문제 해결에 게임적 사고와 과정을 적용하는 일)’’을 접목해, 청소년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개발자 강의와 실습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보드게임을 개발할 수 있게 기획되었다. 본 과정을 운영 중인 임윤정 씽킹가든 대표는 “구리시 후배들과 함께 환경 보드게임 개발자 과정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대부분 본인이 원해서 신청한 교육이어서 그런지 열정이 느껴진다.”며, “강사로서 최선을 다해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우리 마을의 학생들이 완성하게 될 환경 교육 보드게임이 기대된다.”며, “끝까지 완성하여 구리지역 학생들이 즐겁게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구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시는 향후 청소년들이 개발한 환경 교육 보드게임은 환경전문가들의 검토와 디자인 전문가들 고도화 작업이 더해져서 완성된 후, 장자호수생태체험관의 교육프로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올해 제26회를 맞이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업인의 날 정부포상자 및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자,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입상자, 경기도 농정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에 대한 표창장 전수식을 11월 15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농업인의 날 정부포상 대상자는 3명으로 대통령 표창 수상자 2명(가평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최정근, 가평군 농업인단체 협의회장 이순재)과 국무총리표창 수상자1명(진주목장 대표 이효재)에 대하여 전수하였다. 이날 제28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가평군친환경채소출하회 이근철 회장과 2021년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입상자 2명(번식우2부 장려/최인혁, 번식우3부 우수/심우일)에 대하여 표창을 함께 전수하고 격려하였다. 또한 경기도 농정업무평가 우수기관, 경기도형 정책마켓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표창장도 전수하였다. 이번 전수식 자리에서 김성기 가평군수는 “코로나19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지만 모두의 지혜를 모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동면 대한적십자는 지난 13일 금왕리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의 집을 방문해 집수리 및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추운 날씨의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대한적십자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방풍 비닐 설치 및 집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정숙 회장은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는데, 방풍 비닐이 찢어져 걱정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집수리를 진행하게 됐다”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집수리가 어르신께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는 대한적십자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어르신도 수리된 집에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2일 사)대한한돈협회 양평군지부는 양평군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 1111kg를 양평군에 기부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양평군지부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꾸러미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한돈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기부된 한돈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 복지시설 22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대한한돈협회 양평군지부 김기동 지부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살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나눔의 동행을 실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를 해주신 사)대한한돈협회 양평군지부에 감사드린다. 지원해주신 한돈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서면에서는 국수리 소재 국수교회에서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부해달라며 양곡10kg짜리 100포(약400만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국수교회에서는 매년 김장김치 및 연탄후원, 저소득 장학금 등 다양한 기부행사에 동참해 나눔과 봉사에 늘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김일현 목사는 “연말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며 “선의의 마음을 가진 교회인들과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기부릴레이에 늘 앞장서서 실천해주시는 국수교회분들게 감사드린다. 면에서도 혹한기에 어려운분들을 더욱 샅샅이 찾아보고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서면에서는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모금중이며 ‘따뜻한 양서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복지사각지대 제보를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우정읍 조암시장 일대에서 ‘우정 상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정의 미래를 위해 서로의 생각을 더한다는 뜻의 우정 상(相)상(想)데이는 우정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한 주민들이 직접 주관하여 마련한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우정지역 내 쓰레기 배출량 감소를 위한 ‘제로웨이스트’라는 주제를 가지고 주민기획단(우정읍 주민자치회, 조암감리교회, 조암시장상인회, (사)화성청우협회)과 청소년기획단(삼괴고등학교)이 준비해왔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지역문화와 연계한 플리마켓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연극공연 및 시낭송 ▲청소년 우정지역 조감도 전시 ▲줍깅 퍼레이드 등 주민들이 마련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유효열 사장은 “우정 상상데이는 지역경제와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민 주도로 실행한 뜻깊은 도시재생 사례”라면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우정 주민들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한편, HU공사는 총 3개의 도시재생뉴딜사업(황계, 송산, 병점)과 4개의 도시재생예비사업(화산, 송산, 남양, 향남)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우리 사회의 숨겨진 영웅들에게 보답하고자 ‘광명동굴 히어로 이벤트’를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11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는 소방관을 대상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광명동굴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며, 동반 3인까지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매표소에서 신분증, 재직증명서 등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시하여야 한다. 공사 관계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모든 소방관,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광명동굴에 방문하시어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동굴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동굴 대표전화와 광명동굴 홈페이지 및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미래형 수업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6월부터 진행한 「초등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 맞춤형 연수」를 성료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개정 경기도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학교자율과정과 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교사의 교육과정 역량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여주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요청에 따라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를 기획하여 ▲마음을 키우는 비접촉 놀이 활동 ▲성장중심평가 평가도구 개발의 실제 등 13개 주제의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학력격차해소를 위한 학습부진 현장전문가 과정」 등 27개 주제의 원격 직무연수를 병행 추진하여 교사의 교육적 갈증 해소 및 전문성 신장을 지원했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여주의 교육환경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교육실현을 위해서는 교사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교사의 교육과정 실행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중심교육을 내실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르면 11월 말 중, 여주시에 더블유에이치그룹이 수입한 중국산 요소수 2만톤 중, 일부가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중국의 요소수 생산업체와 2만톤 수입 계약을 맺은 더블유에이치그룹은 15일 오후 여주시와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 수입한 물량 중 여주시에 필요한 양을 최우선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여주시는 요소수 등의 수급 및 R&D 기업 유치를 위한 유관업무를 적극 지원・협조하기로 했다. 더블유에이치그룹은 수입, 통관 절차 등을 거쳐 11월 말 국내에 요소수를 반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입하기로 한 요소수 2만톤은 화물차 65만대에 동시에 급수할 수 있는 양으로 민간 단일회사가 계약한 최대량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수도권 중첩규제에서 자유로운 친환경 IT기업 유치를 위해 그동안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요소수 등의 수입에 앞장선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한 결과로 이어졌다”며 “사통팔달한 도로망으로 물류유통에 최적화된 여주시에 요소수가 먼저 풀리게 된 것이 국내 산업경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블유에이치그룹 임수철 대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이달부터 12~16세 전용공간 ‘트윈웨이브’의 야간 운영을 실시한다. 오픈 이후 4달 동안 70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전용공간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보여, 이 공간을 좀 더 여유 있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 연장 운영을 진행한다. 트윈웨이브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창작한 작업물과 다양한 주제의 자료들이 있는 ‘전시공간’ △신나게 놀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게임 및 놀이공간' △자유롭게 표현해 볼 수 있는‘창작공간’ △편하게 이야기 나누며 쉴 수 있는‘테라스공간’ 등 다양한 경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서가에는 어린이․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반영한 판타지, 추리소설과 같은 장르문학과 만화, 웹툰으로 채워져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9시~21시, 주말 9시~18시로 위드 코로나가 시행됨에 따라 일상회복 1단계에 맞춰 동시 수용인원 25명 정원으로 운영한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에 끼인 세대인 12~16세의 트윈 세대들이 트윈웨이브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간을 이용하고 기억에 남는 좋은 경험을 채워나가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변화하는 시대 공직사회도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전문지식을 쌓으려는 안양시 공직사회의 면학분위기가 또 한 번 일을 냈다. 이번엔 퇴임을 앞둔 공무원이 건축사 시험에 합격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안양시는 16일 황금섭 시설공사과장(59세)이 건축분야의 꽃으로 불리는‘건축사’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황 과장은 12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1년도 제2회 건축사자격시험’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건축사’는 건축물의 설계 및 공사감리 등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기술자다. 건축분야 최고권위 국가전문자격증을 자랑한다. 취득 시험은 연 2회 시행되고 합격률이 5%정도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난의도가 높다. 노익장을 과시한 황 과장은 금년 12월 퇴직을 앞두고 공직의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9년 건축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건축 업무를 담당하면서 설계와 공사감리 등 실무 지식의 필요성을 절감해 시험을 준비해 왔다. 평소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공직을 수행해온 공복으로서 건축사 자격 취득은 후배들에 귀감이 돼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1월 5일 관내 식품위생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를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들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당동로시장 내 위생업소들을 방문해 방역·홍보물품을 지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업소 자체적인 위생안전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KF-94 마스크와 위생장갑, 식중독 및 위생등급업소 홍보물품 등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식품위생단체장들은 군포시에, “잦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 영업손실이 크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하는 등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많은데 시에서 관심을 갖고 신경써 줘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고, “코로나19 종결 시까지 정기적인 식품위생업소 자율방역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군포시도 식품업소 지원책 마련과 함께 이용자들의 안전한 업소 이용을 홍보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1월 15일 군포시의회 옆 공터에서 취약계층아동과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군포지부’ 등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체 관계자 등 35명이 참여했으며, 담근 김치는 조손가족과 군포시 취약계층아동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지역아동센터, 독거노인 등 120가구에 가구당 10㎏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 나눔행사에 들러 김장을 담근 한대희 시장은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김장나눔행사의 소중한 김치가 취약계층 아동가구와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돼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최근 경기도가 주최한 ‘2020년 상수도업무 성과 평가’ 결과 우수 시· 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포시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은 후 이번 경기도 상수도업무 성과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잇따른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경기도 상수도업무 성과평가는 유수율 제고 실적, 재정건전화 노력, 상수도 보급률 증가, 노후관 교체실적, 수도시설 관리자 임명, 정수시설 운영관리사 확보 및 녹물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조정 정책 및 예산운영 협조 등 총 9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군포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들에게 더욱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총 216억원의 예산을 들여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있는 만큼, 내년 하반기부터는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돗물에 대한 시민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수도사업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농업인단체가 겨울철을 앞두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 600포기를 소외계층에 나눠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수원시 농업인단체는 16일 오전 9시 권선구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 등 10개 농업인 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농업인 단체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배추·무 등)과 ‘수원시 도시농업 시민봉사단’이 탑동시민농장 나눔텃밭에서 수확한 배추를 이용해 김치 600포기(10kg씩 180상자)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을 비롯한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박희원 한국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장은 “소소한 나눔이지만 소외계층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석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랑의 김장 나눔’에 동참해 주신 농업인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 농업인으로 구성된 10개 단체는 한국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여권민원실 야간 운영을 재개했다. 야간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공휴일·명절 연휴 전날·12월 31일 제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이고, 여권 신청 접수, 교부 업무를 한다. 긴급여권, 각종 제·증명 발급은 하지 않는다. 수원시 여권민원실(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 336)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옆에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여권 민원’ 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19시 이전에 방문하면 여유 있게 업무를 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여권 발급 신청 민원이 증가하고 있고, 12월부터 차세대 여권 발급이 시작되면 여권 신청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여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야간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10월 1일 ‘여권발급 신청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여권 민원’ 게시판에서 예약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성인이 이용할 수 있고, 하루에 최대 324명이 온라인 예약을 할 수 있다. 예약자는 예약 일에 여권민원실을 방문해 키오스크(순번 대기표 발권기)에서 예약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8일 수험생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 수원시는 수능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순찰조·상황모니터링반 등으로 구성된 ‘수험생 교통지원 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교통지원 상황 접수, 비상수송 차량 지원 현황 확인 등으로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다. 또 수험생 비상수송 차량 3종 20대(택시 10대, 순찰차 8대, 경찰 순찰용 모터사이클 2대)를 시험장 주변과 수원역 환승센터 등 주요 지점에 배치한다. 성균관대역·화서역·수원역 일원 등 혼잡한 시험장 주변 접근도로 42개소에는 비상수송 차량 탑승 지원과 교통질서 유지 등을 도울 교통안내원 245명을 배치한다. 이와 함께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시내 주요 지점에서 택시 부제를 일시적으로 해제하고, 관공서·공공기관 등의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 이후로 늦춘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시험 당일 다소 불편하더라도 자가용 운행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1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는 해마다 지역혁신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의 시정혁신업무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한다. 평가는 ‘지자체혁신평가단’과 과제 주관 부처가 담당한다. 지난해 12월 혁신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62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수원시는 기초자치단체 중 시(市)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아울러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0월 지방행정혁신 유공 최종 심사 결과,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수원시는 ▲기관장 혁신리더십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주민참여, 주민자치 활성화 ▲협업 문화 조성 ▲우수 사례 확신 ▲기관 대표 혁신 사례 등 주요 지표에서 두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민선 5~7기 수원시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염태영 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강도 높게 시정을 혁신하는 것이 시민의 신뢰를 얻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하며 ‘혁신 리더십’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시정 혁신에 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나누면서 더 커지는 것들이 있다. 수원시가 보여주는 ‘협치’가 그중 하나다. 수원시가 지방행정기관으로서 가진 행정권한을 수원시민은 물론 다른 기관들과 나눠 시민에게 더 큰 행복을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이다. 협치는 민선5기 이후 ‘사람 중심’으로 달려온 수원시 행정의 핵심 가치다. 수원시는 다양한 주체들이 행정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2019년 1월 ‘수원시 협치 조례’를 제정해 이를 제도화했다. 수원시 협치의 중심축인 수원시 협치위원회는 최근 수원시 협치 정책 44개 중 10개를 우수 협치 정책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오는 19일 2021 협치 정책 마켓을 열어 10개 협치 우수사례 중 최고의 협치 정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의 삶을 더욱 행복하고 풍요롭게 하고자 다양한 주체와 함께 12년간 발전해 온 협치 행정의 자랑스러운 발자취를 소개한다.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존중과 이해로 이웃에 내민 손길]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고자 머리를 맞대는 수원시지역보장협의체는 행정기관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기관·단체와 시민의 협의체다. 다양한 복지서비스들의 연계와 협력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1월 18일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26곳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는 1만1698명 수험생의 대중교통이용 편의를 위해 이날 등교 시간대에 104개 노선의 시내·마을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한다. 개인택시 2507대, 법인택시 1085대의 부제도 해제한다. 성남지역 법인택시 9개 회사 440대 택시는 수능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수험생이 이용할 경우 요금을 받지 않고 지역 내 시험장까지 태워다 준다. 긴급 수송해야 할 수능생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성남시 주·정차 단속 차량 27대는 비상수송 차량으로 투입된다. 시험장 주변에는 견인 차량 10대를 배치해 수험생을 태운 차량 이동에 불편을 주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견인해 간다. 각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교통질서연합회는 시험장 주변에서 교통질서 유지 활동을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현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난 11일, 12일 총 2회에 걸쳐 ‘헌 옷 줄게, 새 옷 다오’ 업사이클(새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마쳤다. 업사이클(새활용)이란,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예술적,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폐현수막 또는 재활용 의류 소재를 이용한 에코백, 액세서리 만들기 등을 주제로 업사이클에 집중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김기동 신현동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이번 업사이클 교육을 밑거름 삼아 재활용을 통해 가치 있는 제품을 만드는 자원 선순환의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윤혜숙 신현동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주민참여예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뜻깊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 모집을 통해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소규모 10명이 참가했으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주기적 환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마무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마트24 본사와 이마트24 시흥새피앙점이 지난 15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 6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현재 이마트24 본사는 가맹점이 기부의사를 밝히면, 같은 양의 물품을 지원하는 ‘동행기부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이번에 이마트24 시흥새피앙점은 이마트24 본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과 두루마리 휴지, 김 등을 지정기탁했다. 박창호 이마트24 시흥 새피앙점 점주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승일 정왕3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배부 가정을 엄선해 더불어 살아가는 정왕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5060 신중년 커리어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해, 은퇴를 준비하는 관내 5060세대의 재취업을 돕는 데 적극 나섰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10여 명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돌봄가정에 11월 3일과 12일, 12월 1일까지 총 3회에 나눠 직접 만든 칠리새우, 고추잡채, 새우볶음밥 등이 담긴 ‘사랑 가득 도시락’을 전한다. 한 참가자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배움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5060 신중년 커리어프로젝트'는 제2의 인생준비를 위한 전문교육 및 실습, 사회공헌활동이 포함된 전문가 양성교육이다. 지난 6월부터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및 실용헤어커트, 아로마 펫 테라피 전문가 양성과정 등이 활발히 운영 중이다. 민장기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더 많은 신중년들의 은퇴 후를 대비한 전문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1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 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식에는 농업인과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다.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과 축하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박경호 시흥시 농민단체협의회장은 “농업인의 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판로 감소 등으로 농민들의 힘든 한 해를 공감한다”고 포문을 연 임병택 시흥시장은 “모두의 협조 속에서 300주년을 맞은 호조벌에서 기념식을 개최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농업인들과 함께 고민해 정책을 추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 방역지침에 따라, 도입된 백신패스를 적용해 백신접종 완료자와 PCR 검사 음성 확인자만 참석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농업기술과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흥시 스마트팜연구회에서 준비한 ‘농가 자존형 스마트팜’을 선보였다. 자존형 스마트팜은 저비용・고효율의 ICT 기술을 활용해 작물 생육환경을 최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스마트폰 등으로 원격 자동관리를 함으로써 농업환경의 편의성과 작물 생산 효율성을 높인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산업용 온도센서(측정단위 0.1℃)를 활용해 정밀한 온도 측정과 관리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축적해 농가마다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기존 스마트팜은 최근 자재값 및 인건비 상승으로 초기 투자비용과 진입 장벽이 높았다. 하지만 시흥시 스마트팜연구회는 현실적으로 농업 현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설치함으로써 시설비용을 대폭 낮췄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시흥 농업인들을 위한 스마트팜 관련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미래의 농업 방향성을 든든히 구축, 정립할 예정이다. 이석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를 주도하는 스마트팜 농업기술을 개발·지도해 스마트한 농업기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홍보부스 시연회가 농가의 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비즈니스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 51명(1회차 24명/2회차 27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한국사회 적응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주민 네트워크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교육은 ‘한류문화와 역사의 이해를 통한 한국사회 적응과 꿈의 실현’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시흥시에서 거주하며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의 일부로서, 지역주민들과 조화롭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스스로 동기부여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강의에서 김총회(인향회 회장)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웹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언급하며 한류 문화를 흥미롭게 소개했다. 또, 강사의 여러 경험과 사례를 통해 ‘한국사회에서 꿈을 이루고 성공할 수 있는 지혜’를 공유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특히, 보이지 않는 꿈을 적어 놓고 항상 보고 만지고 행동하게 하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 ‘꿈알교육’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운영을 통해 유관기관 및 외국인주민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2일 시흥시 보훈회관에서 월남전참전 제5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월남전참전 57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지만, 기념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참석 대상자를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월남전참전 유공자 및 보훈단체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유공자들의 큰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며, 그 공훈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예우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훈시책 추진으로 존중받는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건영 월남전참전자회 지회장은 “본 기념식에 전우들이 참석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전우들 간에 우의를 다진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