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시 집행부에 시민 생활 안심 환경 조성 및 일자리 관련 정책을 수립할 때 신중히 추진해달라고 권고했다. 이길호 의원은 최근(지난 12일) 개최된 제255회 임시회 업무보고 특별위원회에서 여성가족과의 ‘365 안심무인택배함 설치․운영’ 사업과 관련, “취지는 좋으나 명절 시기, 보관이 어려운 제품(식료품, 대형 상품) 등에 대한 감당 대책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질의했다. 특히 이 의원은 “2개 장소를 선정해 시범 운영한다고 하는데, 시설 인접 지역의 소수 주민만 이용하는 등 실효성이 떨어질 여지도 있으니 운영 효율성 향상 방안을 보강해 달라”며 “이론과 실상은 다름을 유념해 충분히 고민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특위에서는 이견행 의원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지원 및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 참여를 시에 제안했다. 이 의원은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 시 일자리기업과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준비 중”이라며 “통계자료 확보 등 사전 작업이 이뤄지면 관련 부서인 여성가족과도 정책의 질을 높이는 연구를 함께 하자”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여성가족과는 무인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아차산 일대 아차산 지킴이&줍깅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 및 기간단체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차산 엄마약수터와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수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인해 그동안 못했던 환경정화 활동을 기간단체장들과 함께 할 수 있게되어 더욱 보람되고 뜻깊고 시민들이 건강을 위하여 자주 찾는 엄마약수터 일대를 비롯한 등산로 주변을 청소하며 지역의 애향심을 높이는 보람 있는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교문1동 기간단체장 분들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아차산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아름다운 아차산 등산로를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차산지킴이는 2010년부터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아차산 일대를 구석구석 살피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건강유지증진분과)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선별진료가 많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의료진들에게 난방용품 세트(발열조끼 60벌, 핫팩 1,600개, 핸드크림 150개)를 이천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진 함께해요. 응원해요!’ 난방용품 전달 행사는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이천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건강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의 하나로 지난해 지역사회단체와 함께했던 ‘의료진 응원 문화공연’에 이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안정과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유지증진분과 10개 기관이 함께 나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순분과장은 “난방용품 나눔활동을 통해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의 환경이 조금이라도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시민 모두가 마스크 착용, 손 세척, 기본 방역수칙 준수 및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활동에 동참하는 것”이 가장 좋은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라고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의료진을 응원․격려하는 마음을 모아 난방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11월 12일, 13일 이틀간 이청시청 앞 모두의 광장에서 배움&문화 산책로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왜, 무엇 때문에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사회적기업 홍보관을 운영되었고, 사회적경제 생산품 판매부스는 마을기업인 「코잠협동조합(광목침구류)」, 「우리들식품(주)(흰민들레가공품 및 도라지배즙)」, 「협동조합굿피플쿱(쌀호두과자)」 및 사회적기업인 「담따기정떡(기정떡)」 등 4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이천시 4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양한 체험부스 및 전시 판매부스를 운영하는 ‘모두의 광장 배움&문화 산책로 행사’와 함께 하여 많은 시민들이 가치소비 및 사회적경제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착한소비, 가치구매는 단순히 물건을 구입한다는 생각보다 사회적 가치나 특별한 의미를 담은 구매를 통하여 소비에 가치를 더하는 것이다. 나의 소비가 사회에 미칠 변화를 한 번 더 생각하며 물품을 구매할 때, 다양한 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 제품을 구매하여 이들의 가치를 지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관고동분회는 11월 12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 내에 분회사무실을 개소하고 엄 태준 이천시장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 등 노인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관고동 분회회장은 “ 관고동분회가 개소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어려운 여건속에서 사무실을 개소를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이천시장과 관고동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사무실이 지역 노인들의 소통의 장이 되어 사랑방처럼 따뜻하고 아늑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지회 관고동분회는 그 동안 분회 사무실이 없어 노인분들의 오랜 숙원이었고 이날 그 염원이 해소되어 관고동 노인복지를 한 층 드높이는 메카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관고동분회는 14개 경로당에 56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관고동에 거주하는 노인의 지위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데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4개동(창전, 증포, 중리, 관고)은 지난 12일-13일 이틀간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에서 삼니웃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삼니웃 이동복지상담소는 관내 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함께 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이웃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직접 현장으로 나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이다. 이천 4개동 배움&문화산책로 축제장에서 운영된 이번 삼니웃이동복지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담뿐만 아니라,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1인 1나눔 계좌”와 “나눔냉장고” 사업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후성 위원장은 “4개동이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찾기 위해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하여 뜻깊었다”고 전했으며, 이재학 증포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은 11월 12일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존중하는 기념으로 온골 자람 가을 체육 놀이 한마당을 운영하였다. 이번 온골 자람 가을 체육 놀이 한마당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유아의 건강한 신체 활동을 독려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골 자람 가을 체육 놀이 한마당을 통해 어린이들은 함께 신체 활동을 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차놀이, 짝꿍과 풍선 놀이, 롤러 보드 놀이 등의 다양한 놀이를 즐기고 경험하며 온골유치원 어린이들은 나와 너 그리고 우리가 지켜야 할 규칙, 존중, 배려, 협동을 공유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역량을 함양하였다. 온골유치원(원장 정경영)은 “교육다운 교육, 유치원 다운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유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불어 사는 교육을 함께 실현하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도 유아들이 서로 배려하며 나누고 협동할 수 있는 놀이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유아들이 놀이 속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유치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13일 이틀간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에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 마련을 위한 ‘N차 바자회’를 열었다.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바자회는 지난 4월부터 증포동 기관, 단체 및 주민들이 후원해준 옷, 신발, 카시트 등을 판매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이천 4개동(창전, 증포, 중리, 관고) 배움&문화산책로 축제와 함께 진행된 행사에는 평생학습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러 나온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마련한 물품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성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에 많은 증포동 주민들의 나눔이 더해져 더욱 뜻깊었으며,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으며, 이재학 증포동장은 “후원물품 모집부터 판매까지 최선을 다해준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큰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위원들과 주민들의 협력 속에 복지사각지대 없는 증포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이웃 돕기 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2일 이천라이온스클럽에서 중리동에 거주하는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기구인 실버카 10대를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 활동은 연말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 중 하나로 이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성금을 마련하여 진행되었다. 박용기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낡은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모습이 안타까워 실버카를 기탁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어르신들이 편하게 외부활동을 하시길 바란다.”고 하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 및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희동 중리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보내 주신 이천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설성면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설성면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70여명과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700여 포기와 무300여 개로 정성어린 김장김치를 담가 36개 각 마을 부녀회장을 통해 마을 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인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은주 설성면 새마을부녀총회장은 “새마을남협의회가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각 부녀회장들이 내 주변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뿌듯해 한다.”라고 말하며 “마을 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정일구 설성면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로 설성면에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지내시길 바란다”며 유독 추운 날씨에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새마을회원들과 기관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2021년 한해 코로나19 방역 캠페인, 상·하반기 도로변 제초작업, 반계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일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 및 인식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청소년노동인권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 노동인권 어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한 대응방법과 행복한 직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받침이 될 수 있는 노동법률에 대한 내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청소년 아르바이트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현실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수업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름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동인권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권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초등6학년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이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과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는 이동면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장암리 소재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배추로 담갔다. 10kg의 포기김치 150박스(약 600포기)를 정성껏 담가 홀몸어르신 및 차상위계층 등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영수 이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에 동참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영범 이동면장은 “추운 날씨에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선단동 소재의 동고교회는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10kg 70박스를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관내 김치공장에서 구입한 김장 70박스는 관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인 및 선단동 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했다. 오준환 목사는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주변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주최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동고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영북면 구 영북시외버스터미널 안전존에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나눔 바자회’ 행사는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후원받은 니트와 과자,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사과, 버섯 등 농산물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날 바자회의 수익금은 향후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봉일 위원장은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자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바자회에 동참해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두가 행복한 영북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의 대표하는 스타급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인 『S-스타트업 왕중왕전』과 관내 경쟁력 있는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성남 창업경연대회』의 우수 기업들을 시상하기 위해 시상식이 지난 12일에 열렸다. S-스타트업 왕중왕전은 진흥원에서 운영중인 창업센터 입주기업 및 관내 대학인 가천대, 동서울대, 신구대와 전자기술연구원(KETI) 창업센터 입주기업 중 각 창업센터 센터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창업기업 중 예비 유니콘 기업을 선발하여 집중 육성 및 성남의 대표하는 스타급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올해 그 첫 해를 맞이했다. 그리고 성남 창업경연대회는 2003년부터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경쟁력 있는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왔으며 현재까지 참여한 기업들은 누계 218개사를 기록하며 올해 19회를 맞이했으며, 2005년 코스닥에 상장해 20219년 450억 매출을 기록한 지니어스가 성남창업경연대회를 통해 성장한 대표적 기업이다. 이날 진흥원 창립 20주년 소개를 시작으로 시작된 『2021 S-스타트업 왕중왕전&성남 창업경연대회』 시상식에는 총 15개사가 수상하였다. 『S-스타트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위드코로나 시대에 부응해 바이오·첨단의료기기 동향을 살피고, 안양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에 힘쓰겠다.”최대호 안양시장이 15일 공항 출국장에서 독일 출장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안양시는 위드코로나 시대 바이오 첨단의료기기 실태파악 차, 최대호 시장이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세계 의료기기박람회‘MEDICA 2021’가 열리는 독일 뒤셀도르프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출국해 20일까지 4박6일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먼저 현지 도착과 함께 뒤셀도르프 세계 의료기기박람회인‘MEDICA 2021’을 참관한다. 매년 11월 개최되는 MEDICA는 세계 3대 의료기기 박람회중 하나로 의료기기 분야 바이어와 유망기업들이 선을 보인다. 이번’MEDICA 2021‘은 15일 개박해 18일까지 열린다. 헬스케어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네덜란드의 글로벌 기업‘필립스’를 비롯한 세계 70개국에서 2,900여개 기업이 참가하게 된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시민 일상회복을 위한 의료기기분야 신기술 정보습득에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최 시장은 각 나라의 의료기기 전시장을 일일이 참관한다. 특히 한국관의 안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유텔이 지난 11월 11일 군포시에 KF94마스크 3000장을 기탁했다. 군포시 첨단산업로에 있는 유텔은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방위산업 RF Microwave 모듈과 차세대 ICT 기반 차량용 자율주행 레이더센서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유텔은, 지난 2017년부터 매달 군포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신현균 군포시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물품을 군포시에 기부한 김호동 대표 등 ㈜유텔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수리산 산림욕장 내 체험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당초 올해 초부터 계획을 세워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연기한 끝에 지난 11월 6일 시작했다. 올해 시범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아토피 숲토링”, “이 숲길 어때?”, “뚝딱 트리하우스 만들기” 등 3개이며, 지난 10월 27일 시 홈페이지와 SNS, 군포뉴스 등을 통해 홍보하고 초막골 홈페이지를 활용해 선착순 신청을 받은 결과, 접수 3일 만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산림 내 체험프로그램별 참가자 수는 15명 내외이며, 프로그램 강사는 자원봉사자들로서 홍보를 통해 모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림 내 체험프로그램은 11월 28일까지의 일정으로, 4회 또는 8회 연속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중 “뚝딱 트리하우스 만들기”는 수리산 풍도목을 활용해 가족이 직접 트리하우스 1개 동을 제작하는 등, 어린아이들에게 도심에서 흔치 않은 양질의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올해 산림 내 체험프로그램은 시범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역 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를 지키는 건강한 음식’을 주제로 바른 식생활 연수를 실시한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1, 2’의 저자인 안병수 후델건강식품연구소장을 초빙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군포, 안양, 의왕, 과천 4개 시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연수는 현장 강의 100명과 온라인 강의 200명으로 나눠 진행하는 등, 모두 300명이 수강할 수 있다. 현장 강의는 11월 26일에, 온라인 강의는 11월 30일에 각각 열릴 예정이다. 또한 강연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유기농 김치 체험키트(현장 강의)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온라인 강의)을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하거나, 공식 카카오톡 채널(채널명 :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에 게시된 포스트 링크를 클릭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1월 15일부터 11월 22일 오전 11시까지며, 선착순 인원이 모집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홈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금 딱- 알려드립니다. Q1. 초등학생 가정을 위한 ‘돌봄’ 서비스는 무엇이 있나요? - [온종일 돌봄]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돌봄을 제공합니다. • 학교돌봄(초등돌봄교실) 맞벌이 가정의 급증에 따라 학교 내 돌봄서비스를 강화하여 오후 시간대 초등돌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 마을돌봄(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 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내 돌봄 수요 및 자원을 고려하여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합니다. • 학교돌봄터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학교 협력 모델로, 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돌봄을 제공합니다. Q2. 온종일 돌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나요? - 네, 초등학생(6~12세 아동)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돌봄시설별로 취약계층, 맞벌이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우선 이용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정부24 홈페이지 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전국 돌봄시설을 온라인으로 한번에 조회 및 신청 가능합니다. (PC·모바일 모두 가능) Q3. 치매를 앓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마지막 가을을 느끼러 가을명소로 떠나보실까요? 1. 평창 선자령(국가숲길) 겨울 트레킹으로 유명한 선자령은 가을에도 추천하는 숲길입니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억새풀과 수십기의 풍력발전기, 양떼목장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국가숲길입니다! [장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276(대관령숲길안내센터) 2. 강릉 노추산 삼천 모정탑길 평지로만 되어 편하게 단풍 구경을 즐길 수 있어요. 단풍길을 따라 3,000여 기의 돌탑이 만드는 진기한 풍경에서 가정의 평안을 위해 26년간 돌탑을 쌓은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느낄 수 있어요! [장소]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산3 3. 정선 민둥산 가을 진풍경을 들라면 울긋불긋한 단풍잎을 첫손가락에 꼽겠지만, 정선 민둥산 꼭대기에 만개한 억새가 만들어내는 은빛 물결 한가운데 서면 특별한 가을을 느낄 수 있어요! [장소]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무릉리 일원 4. 양양 설악산 주전골 단풍명소로 빼놓을 수 없는 주전골은 그다지 산행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오를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시원스러운 물줄기를 뿜어내는 폭포와 계곡도 함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 “내가 누군지 알아? 내가 이 아파트 동대표야!”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A씨. 주차장내 불법 주차 단속 후 스티커 부착에 항의하는 입주민이 나타나 폭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하죠? Q. 아파트 경비원도 입주민의 폭언으로부터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나요? - YES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은 고객응대근로자 뿐 아니라 업무와 관련하여 고객 등 제3자의 폭언 등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모든 근로자에 대하여 사업주의 보호의무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근로자가 고객 등의 폭언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사업주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요?” - 업무의 일시적 중단/전환 뿐 아니라 휴게시간의 연장, 건강장해 치료 및 상담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해야 합니다. • 업무의 일시적 중단·전환 • 휴게시간 연장 • 건강장해 치료 및 상담 지원 • 고소·고발·손해배상 청구 등에 필요한 지원 “사장님께 얘기했더니 참으라고만 합니다.” - 사업주는 근로자의 폭언에 노출된 근로자를 위해 보호조치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만약 의무를 위반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또한 보호조치를 요구한 근로자에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시흥광명지사(지사장 박진규)는 지난 11월 12일, 정왕본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개입 20상자 및 손소독제 300ml 16개를 기탁했다. 장현동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시흥광명지사는 지적측량 및 지적재조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누리지봉사단’을 통한 무료측량서비스, 농촌 일손 돕기 활동, 재능기부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오을근 정왕본동장을 비롯한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시흥광명지사 박진규 지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받은 라면과 손소독제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시흥광명지사 박진규 지사장은 “오을근 동장님과의 개인적인인연으로 정왕본동에 특히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왕본동을 비롯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작은 나눔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매화동 오르미산악회 봉사단은 지난 11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맞춤형복지팀에 백미(10kg) 30포와 라면 (40개입) 30박스를 기부했다. 지난 2016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인연이다. 오르미산악회 봉사단은 2011년 창단해 매년 정기적으로 기부활동을 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화도서관 앞 화단 가꾸기 운동,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컴퓨터·장학금 지원 사업, 독거노인· 장애인을 위한 집 청소 및 주거시설보수 지원 등 매화동 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하여 앞장서고 있다. 오르미산악회 봉사단 김영민 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의 등대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오르미산악회 봉사단의 작은 실천이 나눔 문화 확산으로의 들불처럼 번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화동 행정복지센터 남택원 동장은“해마다 아낌없는 성원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런 뜻깊은 모임이 오랫동안 유지되었으면 좋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11월 11일 정왕동 사랑공원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당신 곁에, 정이마을 이동상담소」운영을 재개했다. 「정이마을 이동상담소」는 매월 관내 아파트 및 유동인구 밀집지역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마을 안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혜동)를 중심으로 주민자치회(회장 양자순), 통장 등이 협업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위기가구 복지종합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장수사진 촬영 ▲코로나블루 예방을 위한 힐링원예 ▲후원물품 전달 등으로, 그 밖의 생활민원 분야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한 소통창구 역할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인 오수연 위원(오수연헤어아트 대표)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위드코로나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 찾아가는 정이마을 이동상담소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계획(혹서기·혹한기 제외)”이라며 “접근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립장현행복어린이집은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시립장현행복어린이집에서 주최한 아나바다 바자회 및 나눔장터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 청소년에게 쓰일 예정이다. 김영임 시립장현행복어린이집 원장은 “장터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다 하겠으니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 달라”고 화답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정성을 모아 전달해주신 원장님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목감동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는 시흥시 성훈창 의원과 함께 11월 12일에 신현동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벽진원에 온누리 상품권 300만원을 기탁했다. 사회복지법인 벽진원은(이사장 이명우) 어린이집, 장애인거주시설, 단기/그룹홈, 보호작업장으로 이루어진 중증장애인을 위한 생활시설이다.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는 장애인들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장애인생활시설 벽진원 측에 매년 300만원씩 수년간 꾸준히 지원해왔다. 김태영 한국도로공사 과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울거라고 하는데 중증장애인 분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후원금이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벽진원 이명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상황이라 심적으로도 지쳐있지만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힘이 난다. 앞으로도 우리시설에 거주하시는 장애인분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후원금은 사회복지법인 벽진원의 겨울 난방비,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난방용품 등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혜숙 신현동장은 “한국도로공사의 꾸준한 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배곧대교를 두고 배곧동 입주민들로 구성된 배곧신도시 총연합회와 인천 환경단체간의 논쟁이 뜨겁다. 먼저 포문을 연 곳은 환경단체들로 구성된 송도습지보호지역·람사르습지보호대책위원회다. 환경단체는 지난 4일 ‘시흥시는 떼쓰기를 중단하고 한강유역환경청은 전략환경영향평가(본안)을 부동의하고 인천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을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 맞서 배곧총연은 ‘환경단체가 오히려 객관적인 근거 없이 비판하며 떼쓰기를 하고 있다’며, ‘오히려 인천환경단체의 떼쓰기를 멈춰야 할 것’, ‘배곧대교 반대입장을 주장하려면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아울러 환경을 중시하는 환경단체라면 ‘아암대로와 제3경인고속도로의 극심한 정체로 도로 위에서 매일 수천대의 차량이 공회전하며 내뿜는 배기가스에 대한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며 배곧대교를 반대할 명분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시흥시는 공법을 변경하는 등 습지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오히려 배곧대교 건설로 인한 경제적 가치가 높다는 입장이다. 시는 “배곧대교 건설로 인한 습지 훼손 최소화를 위해 교각수를 대폭 줄이는 공법으로 변경해 실제 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고기근린공원이 시민들의 탄생, 결혼기념일 등의 사연을 담은 시설물과 나무들로 채워졌다. 시는 지난 13일 고기근린공원에서 ‘고기공원, 기부하go 참여하go 가꾸go’ 개장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시설물과 수목 기부 참여자 등 99명이 참석했다. ‘기부하go 참여하go 가꾸go’는 공원조성에 필요한 시설물이나 수목을 기부받고 기부자의 명판을 제공해 시설물 등에 부착해주는 사업이다. 공원 조성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인의식과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달 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개인(75명)과 단체(18곳), 금융기관 등(8곳)이 기부에 참여 스윙벤치 등 시설물 24개와 느티나무·이팝나무 등 38주를 기부했다. 각 시설물에는 자녀, 손녀 등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내용부터 꿈을 위한 다짐 등 다양한 사연을 담은 문구가 새겨졌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고기근린공원은 도시공원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가 있었으나 시와 시민이 힘을 합해 지켜냈기에 더욱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공원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녹색공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12일 수산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레트로회센터’를 개장했다. ‘레트로 회센터’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의 15개소의 활어, 대게, 장어 등 전문점에서 시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구리·남양주 지역의 새로운 명소이다. 이번 개장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을 대신한 이강일 보좌관, 구리시 의회 임연옥 부의장, 박석윤 운영위원장 및 시의회 의원, 도매법인 대표자 5명, 중도매인조합장 7명 등 총 32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수산시장 명소화 사업을 지원해주신 구리시와 구리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공사는 레트로 입주자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수산물 구매와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해 다시 찾고 싶은 지역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이번 레트로회센터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레트로회센터가 활성화되어 수산시장 뿐만이 아닌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전체가 활성화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12일 주민세환원마을사업으로 ‘행복장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주민세환원마을사업은 주민들이 낸 주민세 일부를 주민들에게 돌려주고 마을 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는 것으로 광명4동은 주민총회를 통해 행복장 나눔 사업을 2021년 주민세 환원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주민들과 고추장을 담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전달했다. 장상화 주민자치회장은 “사라져가는 마을 공동체 의식을 이번 ‘행복장 나눔 사업’을 통하여 다시 한번 확산시키고 주민들간의 끈끈한 정과 이웃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환승 광명4동장은 “광명4동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주신 주민자치회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지금처럼 주민자치회를 통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마을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10월 22일부터 마을벽화사업을 시작으로 행복장나눔, 고추장아카데미 등 202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인덕원초등학교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 생활에서 농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직접 심고 가꾼 가을무로 깍두기를 담그는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깍두기에 들어가는 다양한 식재료도 탐색해 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2학년 학생들은 “무가 쑥 잘 뽑혀서 신기했어요”, “친구들과 함께 깍두기를 담그는 게 재미있었어요”, “저녁에 가족들과 맛있는 반찬으로 먹을 거예요”고 말했다. 고광덕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키운 식재료로 만든 깍두기를 가족들과 함께 먹으며 편식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우리 전통 음식에 대한 자긍심과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과천중학교는 11월 2주, 12월 2~3주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프로젝트 ‘친구 응원하기, 관계의 정원’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관계회복을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학생들이 대화와 소통, 이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친구들과 관계를 회복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지난 10일, 1학년을 대상으로 학급 내 친구들에게 응원 메시지 전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서로 위로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여 따뜻한 교실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평화로운 반 만들기 실천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친구들을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만나지 못해 그동안 서로에 대해 마음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다 알지 못했는데, 친구 공감하고 이해하기 활동을 통해 친구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았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교육 활동을 통해 친구의 이름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2일 렉스젠(주)(동안구 관양2동)을 방문해 2021년 안양시 우수기업 인증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안양시는 2006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기업인과 노동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선정된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인증서 수여와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와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날 인증현판 제막이 진행된 렉스젠(주)은 시의 우수기업 심사에서 선정된 10개사 중 가장 점수가 높았다. 2002년에 설립, 스마트 교통 솔루션 업체로 지능형 영상처리 시스템 관련 원천 기술을 개발해 자동으로 도로 상황을 관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2017년부터는 딥러닝 기반의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개발해 한국도로공사와 주요 지자체 등에 납품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교통,환경,복지 등을 통합 관리할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를 증축할 계획이며, 우리시의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관내 기업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뇌병변장애 등으로 기저귀가 필요한 취약계층 13가구에 성인용 기저귀 93팩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인용 기저귀는 하안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부한 나눔장터 희망성금 139만8000원으로 마련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저귀를 1가구당 6팩(1팩당 16개입)씩 전달하고 경제적으로 더 힘든 가구에 2팩을 추가 지원했다. 노영덕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바르게살기 위원들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성금이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해 값지게 쓰여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힘들게 마련한 성금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범 하안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도움으로 이웃 간의 소통과 나눔의 자리를 갖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 함께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 관심을 갖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현충탑공원 분수대 앞에서 철산종합복지관(관장 김영선) ‘김.떡.데이’와 연계하여 자선 바자회인 ‘행복나눔장터‘를 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3년부터 매년 행복나눔장터를 열어 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해왔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열지 못했으며 올해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바자회에서는 의류, 신발, 생필품, 애견용품, 잡화 등 한해 동안 기부받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추위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날 떡국떡 나눔, 봄맞이 대청소,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나눔, 독거노인 이불지원,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삼계탕대접, 주거취약계층 골목방역, 추석명절 상품권 지원, 행복나눔 바자회, 한파대비 취약계층 시설안전점검, 저소득가정 난방비 지원, 계절김치 나누기, 철산권역 광명마을냉장고 관리 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기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건강관리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에게 스마트 기기(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및 AI 생활스피커)를 제공하여 정보통신기술 활용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건강검사 후 스마트 기기를 지원받아 6개월간 전문 인력의 도움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AI·IoT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하여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해 보다 건강한 노년의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어린이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6일 관내 220개소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비대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법, 안전용품을 활용한 사고 대응법, 어린이집 내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안전교육은 지난해 개정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보육교직원이면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하는 필수교육이며, 광명시는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별도의 예산을 세워 년 2회 이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급식위생 점검, CCTV점검, 통학차량 점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한 합동점검 등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놓을 수 있고 보육교직원의 안전 또한 보장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광명시 또한 어린이집 관계자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안심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가 운영하는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에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에코창업경진대회’와 ‘에코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참가자를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한다. 먼저, 에코창업경진대회는 ‘아이디어 부문’과 ‘활용 부문’으로 나누어 각 10개 팀(개인)을 모집한다. 아이디어 부문은 에코디자인·콘텐츠를 결합한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일반인 혹은 예비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활용 부문의 경우 위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시제품 단계의 에코 융복합 제품/서비스를 가진 예비(초기) 창업자를 참가 대상으로 한다. 에코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15개 팀(개인)을 선정할 예정이며, 환경친화적인 캐릭터 디자인, 게임 제작, 애니메이션, 웹툰 등 문화콘텐츠 사업 모델을 가진 예비창업자 혹은 7년 이내 스타트업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광명시민, 광명시 소재 기업 또는 창업 3년 이상의 에코 디자인기업은 참가 우대 대상이며, 모든 사업 참가자들은 창업 기본 교육, 1:1 멘토링 등 사업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주어진다. (22년 1월 교육 진행 예정) 또한 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회장 성시상)는 지난 12일 ‘함께하는 사랑의 연말 나눔 행사’를 열었다. 주민자치회는 위원들이 매달 정기적으로 모아 온 회비로 전기찜질팩을 구입하여 관내 8개 경로당 80여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성시상 광명7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항상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을 도와주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날 ‘주민과 함께 하는 김장맞이 칼갈이’ 행사도 함께 진행해주민 150여 가구, 300여 자루의 칼갈이를 지원했다. 한편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소외계층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봉사활동과 각종 캠페인 활동을 벌이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에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지역사회학습장 연계 도시형 고교학점제 실행 방안’수탁연구에 대한 최종연구물 나눔마당을 실시하였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팀(책임연구원 백병부)은 광명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학교 밖 학점 인정 사업인 온마을캠퍼스 운영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간 수평적 연계와 학교급 간 수직적 연계를 강화하여 도시형 교육과정 공유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이번 최종연구물 나눔마당에서는 본청의 장학사, 관내 고등학교 교장 및 고교학점제 TF 및 온마을캠퍼스 TF, 희망 교사가 참여하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향후 본 연구를 기반으로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를 통해 “경계를 넘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고등학교 체제 혁신”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광명지역 모든 학생들의 온전한 배움을 위해, 경계를 넘어선 초․중․고 연계 지역협력체제 구축 및 실행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단위학교 완결형 학교 체제를 지역사회와 연계를 포함한 학교군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고등학교 혁신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류관숙 교육장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서초는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꿈꾸는 행복학교’를 학교비전으로 2021-2023 기본계획을 통해 학교자율과정을 마을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광명서초는 2021년 마을연계 교육활동 나눔을 위해 너부대 마을교육과정 전시회를 한 주간 진행하며, 11월 11일~12일 동안 ‘너∙부∙대 마을교육과정 발표회’를 통해 학년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유치원은 마을의 주인은 나야!, 1학년 광이, 명이는 여덟살! 전통놀이, 2학년 마을을 넘어 세계로 다문화 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체험, 3학년 금쪽같은 오동이의 마을 대탐험(공정무역 연계), 4학년 삼시세끼 농촌, 어촌, 산촌, 도시편, 5학년 꿈이 담긴 우리 마을 담벼락 꾸미기 및 마을장터, 6학년 꼬마탐험가, 마을에서 지구까지(도시재생 및 지구촌탐험) 등 학년별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마을 연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너부대 마을교육과정 전시∙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은 마을과 함께 체험하며 배우고, 마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하면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다졌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학교자율과정-마을교육과정을 위해 영상을 제작하여 함께 보고, 패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호평동 체육문화센터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환경 혁신을 위해 노력한 시민들을 격려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1년 마을공동체 & 환경 혁신 성과 공유 행사 ‘그린 페스티벌(Green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7개 마을공동체와 남양주시 환경 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 시민공동체 동네마실플로깅단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면과 비대면(ZOOM) 방식으로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플로깅 활동 우수자 등 남양주시 환경 혁신에 기여한 시민에게 ‘환경 MVP’를 수여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동체를 격려하며 ‘최고의 공동체’를 시상했다. 특히,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 환경 혁신과 ESG 행정에 대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의례적인 인사말 대신 시민들을 위한 통기타 특별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현장에는 대형 북극곰이 재활용 스티로폼으로 제작·설치돼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 활동과 환경 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 음식점영업자 및 성공 창업을 기대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외식업 경영 및 운영에 관한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알쓸외교 외식경영 교육강좌를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11월24일~25일과 12월8일~9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외식업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의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선택받는 식당의 조건(외식경영 필수지식) ▲외식업 노무관리 속성과외 ▲쉽고 친절한 음식점 세무이야기 ▲외식업 인스타그램 콘텐츠 제작 법 ▲배달매장 창업 노하우 ▲우리가게 메뉴분석 ▲불만고객(불만댓글)에 응대하기 ▲식당 필수 온라인 마케팅 알기(인스타,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등이다. 모집 인원은 교육별 선착순 30명이며 참여희망자는 시흥시 위생과 음식문화팀으로(031-310-2478)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침체되어 있는 외식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외식업계 서비스 질 제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외식업 경영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천문관의 예약 접수 및 교육 운영을 11월 16일부터 재개한다. 천문관의 일반 프로그램은 10시, 13시, 15시 낮 프로그램(태양 교육)이 운영되며 19시(동절기) 또는 20시(하절기)에 밤 프로그램(별자리 교육)이 운영된다. 천문관의 재개와 함께 천문관의 일반 프로그램 중 일부를 소수인원(2인)의 특별한 교육으로 달달한 천문대를 진행한다. 별자리 교육을 대체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19시, 20시 2회 운영 된다. 달달한 천문대는 기존 별자리 교육에서 벗어나 별과 관련된 새로운 주제로 소수인원(2인)의 특별한 스토리텔링 교육으로 진행된다. 2021년은 ‘동지와 크리스마스별’을 주제로 하며, 별을 보는 특별한 겨울밤 추억의 시간이 될 것이다. 시흥시 천문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들과 영상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을 만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한 상태로 운행한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은 등록번호판을 가리는 행위 혹은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거나 그런 자동차를 운행한 경우 1차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1년 이내에 2차 적발 시 150만원, 2차 이상 적발되는 경우에는 2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근 개성 표현을 위한 스티커, 가드 부착 및 자전거 캐리어, 영업용 차량의 안전바 등으로 번호판을 가리는 행위와 번호판 훼손·탈색 등으로 번호판 판독이 불가능할 정도로 오염된 경우 등이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최근 들어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국민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타인의 불법행위를 신고하는 건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시민들이 법 규정을 알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자동차검사소 및 중고차 매매업체 등에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022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수도관 결빙과 수도 계량기 동파에 대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복구반을 편성한다. 또 복구 장비를 점검하는 한편 동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수도시설물을 사전 점검·정비한다. 동파에 취약한 지역의 계량기에는 동파 방지팩을 설치하고 한파로 인한 단수에 대비해 비상급수차량 21대(20t 3대, 15t 13대, 5t 5대)도 확보했다. 이에 앞서 시는 사전에 급수공사를 할 때 급수관에 보온재와 계량기 동파 방지팩을 넣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모든 배·급수관로 시공 시엔 1.2m~1.5m 가량 깊게 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 설치된 수도계량기는 보호통 속에 보온재, 헝겊, 헌 옷 등을 넣어 동파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도가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 또는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녹이고, 계량기가 파손됐을 땐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지역 유소년 축구클럽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한창이다. 15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5일 ‘2021 I-리그 축구대회’가 개막해 주말마다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열띤 승부전이 치러지고 있다. 대회는 오는 27일까지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시는 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축구협회와 함께 I-리그 축구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U-8(초등 1~2학년부) 4팀, U-10(초등 3~4학년부) 5팀, U-12(초등 5~6학년부) 8팀 등 총 17개팀(250명)이 참가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시축구센터를 방문해 출전한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백 시장은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에 더욱 힘쓰겠다”면서 “자라나는 새싹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육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화재로 거주지를 잃은 세 가정에 긴급임시주거공간을 제공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월 3일 발생한 송죽동 다세대주택 화재로 피해를 본 가정 중 ‘긴급 주거복지지원’을 신청한 3가구에 임시주거공간을 마련해줬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는 긴급임시주거공간 16호를 운영하고 있다. 11월 12일 정자동 ‘수원휴먼주택’ 2가구, 화서동 긴급임시주거공간에 1가구가 입주했다. 수원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기부금을 활용해 입주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입주 주택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 송죽동,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와 긴밀하게 협조해 긴급임시주거공간 입주자를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저소득 가정 중 화재, 장마, 강제퇴거, 개인파산, 실직 등 문제로 긴급한 주거공간이 필요한 시민에게 긴급임시주거공간을 제공한다. 긴급임시주거공간에는 3개월 동안 머물 수 있고, 1회 연장할 수 있어 최대 6개월 거주할 수 있다. 기우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퇴거 위기에 놓인 주거 위기 가구를 위해 긴급임시주거공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갑작스럽게 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제38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학술 부문 박상우 (재)수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예술 부문 전애리 경기프론티어문화예술단 회장 ▲교육 부문 구자영 전 이의중학교 교장 ▲지역사회봉사 부문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 회장 ▲체육 부문 최성일 수원시 농구협회장 ▲언론 부문 김인유 연합뉴스 경기취재본부 부장이다. 수원시 문화상은 문화예술, 학술, 교육, 봉사, 체육, 언론계를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원시는 1984년부터 매년 수원시 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특례시 제도화를 위해 관련 연구과제 10여 개를 수행하고, 토론회 등에서 50여 차례 발표를 하며 특례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대통령지방분권위원회 전문위원, 2차 일괄이양법 제정 실무추진단 대도시 팀장 등을 역임하며 ‘수원특례시’ 출범에 기여했다. 전애리 경기프론티어문화예술단 회장은 한국음악협회 수원지부장, 수원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을 지냈고, 2015년부터 수원문화재단 이사로 일하고 있다. 수원시에서 열리는 각종 예술행사 기획에 참여하고,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