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기습 폭설을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위치기반 실시간 제설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제설 차량의 위치정보(GPS)와 시내 교차로에 있는 교통상황 CCTV 영상 정보를 지도로 시각화해 보여주는 성남시 내부 행정망이다. 담당 공무원들은 업무 PC로 제설 우선 구역과 노선도, 제설 자재 현황, 제설 삽날 장착차·살포기·굴착기 위치, 교통상황 등을 통합적으로 파악해 실시간 제설상황을 관제할 수 있게 된다. 취약지역에 투입할 제설 장비와 차량, 인력 규모를 판단하고, 강설 징후 지역을 미리 포착해 대응하는 방식이다. 현재 시는 구·동 지역 제설노선 등의 데이터 수집 작업 중이다. 제설 관리시스템은 다음 달 중 시험 가동 뒤 내년 2월 구축 완료 예정이다. 성남시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위치기반 실시간 제설관리 시스템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폭설 대응 체계를 가동해 나갈 것”이라면서 “시민에게는 제설자원 정보 제공을 위해 생활지리포털을 지속 업데이트 중”이라고 말했다. 생활지리포털을 접속하면 제설함과 자율제설 도구함, 자동 염수 분사 장치 등의 제설시설물 위치정보를 알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12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앞 광장에서 “서로 보고, 서로 듣고, 함께 나눔”이라는 주제로 열린 '성남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 및 시민행복 음악제'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지방의회가 부활한 이후 30년이 지나온 성남시의회의 의회 활동을 재조명하고, 앞으로 미래 30년에 대한 성남시의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은 개막 영상과 참석자들이 성남시를 상징하는 철쭉을 들고 입장하여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성남시의회의 약속이자 다짐의 표시로 꽃을 무대 앞 화단에 꽂는 퍼포먼스와 함께 개막했다. 또한 성남시의회 UCC 공모전 대상 수상작 상영, 프리업컴퍼니의 축하공연 '환기', 의장 기념사, 공로패 수여, 내빈축사, 이한철 밴드의 축하공연, 30년을 성남시의회와 함께한 의정기록팀 한선영 팀장의 헌정문 낭송, 성남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아름다운 나라' 이후 모두 함께 성남시민의 노래를 합창하며 마무리되었다. 윤창근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남시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올해는 지방의회, 곧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부활한 지 30년이 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2일 새벽 4시. 수원시청 당직실 전화가 울렸다. 한 남성이 “무인민원발급기 입구 앞에 요소수를 놓아뒀다. 저보다 더 필요할 분이 있을 것 같아서 두고 간다”고 말했다. 당직 근무자가 곧바로 나가보니 10ℓ 용량 요소수 3통이 놓여있었고, 옆에 20대 남성이 있었다. 그 남성은 “좋은 곳에 사용해 달라”는 말을 남기고 발걸음을 옮겼다. 요소수가 든 상자에는 “늦어서 죄송합니다. 좋은 곳에 써주세요.”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지난 8일 오후 2시 30분에도 한 시민이 시청 별관 지하주차장 앞에 10ℓ 용량 요소수 4통을 두고 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전국적으로 ‘요소수 대란’이 발생한 어려운 시기에 요소수를 기부해주신 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늘 스스로 행동하는 우리 시민을 보면 가슴이 뭉클하다”고 말했다. 이어 “꼭 필요한 데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탄소중립도시연구회’는 1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탄소중립도시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곽미연 대표 의원, 이해금 ․ 이윤하 의원, 평택시 환경국장, 푸른도시사업소장, 송탄출장소장, 환경정책과장, 산림녹지과장,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장,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장 등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보고회는 평택대학교 김문일 교수로부터 정부 정책 분석, 국제에너지기구(IEA) 최신보고서에 대한 분석, 평택시의 기후, 산림 및 도시숲에 대한 분석, 세계 주요도시의 탄소중립 전략 분석, 평택시의 탄소중립 정책 및 사업 제안 등 주요 과업에 대한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택시는 점차 팽창하고 있는 도시인만큼 증가하는 인구를 고려하여 대응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연구 용역을 마무리했다. 곽미연 대표의원은“오늘 보고회는 정부 정책 및 평택시 현황 분석 등을 통해 평택시가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집행부와 공유․협력하여 평택시가 환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과천,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환경, 교육, 도시개발, 문화 등 4개 분야에 대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첫 일정으로 지난 12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환경분야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환경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경기도 탄소중립 추진 방향과 과제(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과천시 탄소중립 추진현황 및 발전 방향(김진년 과천시 환경위생과장), △시민이 바라보는 과천시의 탄소중립(이상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발표에 이어, 시민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토론회장에는 탄소중립 실천 약속 포토존, 제로웨이스트 물품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어린이 작품 등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과천시는 이번 토론회가 탄소중립을 실천을 위한 정책과 참여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시스템과 제도를 보완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과천시가 진행하는 시민 대토론회의 다음 일정은 ‘교육현안 및 도시성장에 따른 중장기 교육과제’ 등을 주제로 오는 15일 16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은 12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미옥 의원을 비롯해 신용일 한경대학교 교수, 노석원 장애인평생교육학회 이사, 자립생활지원시민연대 이종희 회장·이영이 총무, 우윤정 JL한꿈예술단 이사, 김영식 드림온학교 교장 등 전문가들과 수원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명래 장애인복지과장은 △발달장애인 조기발견체계 및 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바우처 제공, △장애인 재활·여가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시에서 추진하는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돌봄 사업들을 소개했다. 토론자들은 발달장애인의 돌봄을 가족에게 떠넘기기보다 국가가 책임지고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교육·돌봄·복지’가 어우러진 평생교육시설을 제도화하여 장애인 가족의 해체를 막고,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조미옥 의원은 “시의회에서도 무장애 도시 조성, 장애인 가족 및 발달장애인 지원, 열린 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과 관련된 조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재능기부전문인력뱅크 이사장은 ‘가평재능기부전문인력뱅크’ 출범식 및 취임식을 2021년 11월 14일 15:00에 1939 음악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식전 행사로 4개 학교 동아리 활동과 음악을 하는 학생들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가평재능기부전문인력뱅크’는 가평관내 4개 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중심으로 2년간 논의 끝에 출범하게 되었다. 가평재능기부전문인력뱅크는 개별적으로 모교 학생들에게 진로와 진학에 대한 선배들이 멘토링 하던 것을 발전시켜 만든 설악중·고동문회 재능기부멘토단(단장 한규동)이 모태가 되었다. 매월 선배 특강과 년 1회 진로축제를 5년간 성공리에 진행해왔다. 이를 좀 더 확장하여 다양한 직업군의 선배들이 더 많은 후배들을 만나 멘토링 하기 위하여 가평군재능기부 인재풀 ‘전문인력뱅크’를 출범하게 되었다. 가평군 출신으로 정치, 법조, 교육, 경제, 문화, 농업, 장인, 체육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멘토와 자문위원을 포함, 약 400여명이 가평지역 청소년들을 위하여 재능을 기부하고자 참여하였다. 특히 가평출신이 아니더라도 현재 가평에 거주하거나 지인으로 추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2021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지원봉사자, 희망을 선물하다’라는 주제로 총 100여명의 자원봉사 임원 및 회원이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구리시민에게 자원봉사자들이 희망과 위로가 되었음을 격려하는 자리로 준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자원봉사 패러다임에 대해 생각해 보고 대비하기 위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의 특강과 자원봉사를 잘 알기 위한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역량 강화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안승남 이사장은 “나보다 공동체의 행복과 안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역량 강화 와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구리아트홀, 한방병원, 음식점, 미용실 등 할인가맹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위드코로나 시대 시민 일상회복 추진을 본격화 한다. 12일 안양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이행전략인‘더 나은 내일의 안양’의 구체적 계획을 밝혔다. 시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발표에 앞서 지난 10월말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 선제 대응에 나섰다.‘더 나은 내일의 안양’은 3회복(점진·단계적 일상회복, 포용적 회복, 시민과 함께하는 회복)을 방향으로 ▵경제민생 ▵자치안전 ▵사회문화 ▵방역과 의료 등 4개 분야에서 시민 일상전환을 돕는다. [경제민생/소비 촉진·소상공인 지원에 안간힘] 최대호 시장이 12일 관내 기업체〔렉스젠(주)〕을 방문해 우수기업 인증 동판을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기업인 애로사항 수렴과 건의 청취를 위한 기업체 현장방문 및 기업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소상공인을 돕는 방안으로는 12월까지‘안양사랑페이’의 개인 할인구매 한도를 월 50만원(카드 30·종이 20)으로 상향하고,‘착한가격업소’신규발굴과 김장철 농산물가격 시 홈페이지 공고 및 물가모니터요원 간담 등을 마련해 소비촉진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에 따른 전담창구도 3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12일‘2021년 마을공동체 활동공유회’에 참석해 마을공동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올해 선정된 마을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 및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 시장은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공동체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해온 다양한 활동을 살피고, 그간의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운영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시기에도 마을 안에서 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활동한 마을공동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결과 연대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가치를 달성할 마을공동체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일부터 매주 금요일‘2021년 마을공동체 공유마당 – 11월은 용인 마을의 달’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용인 마을지도 만들기’결과발표회, 26일‘용인시 마을실험실’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17일간 건축, 교량, 상하수도 등 6개 분야 29개소의 노후·고위험 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점검 및 진단을 실시하고, 지난 10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정식 과천부시장이 주재한 최종보고회에서는 시설물별 소관 부서장이 점검 결과 및 향후 조치계획을 보고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정식 과천 부시장은 “대진단 이후에도 안전 점검에 그치지 않고 보수 보강 등을 통해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대야 한다”며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공공시설물의 보수보강은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민간시설물은 관계부서와 함께 지속적인 개선 요구로 조속한 기간 내에 보수보강이 이루어지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재난대비 활동으로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11일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여성지위 향상과 성평등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열린 2021년 여성발전 모범단체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사)안양만안녹색어머니회와‘안양시예절강사회’등 2개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의 여성정책사업과 교통안전문화에 앞장선 단체들이다. 유공자는 단체활동 등을 통해 여성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소비자교육중앙회 안양시지회 강영자 팀장’,‘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 여성회 김다현 회장’등 17명이 수상했다. 또한 경기도 여성들의 예술적 기량과 재능을 뽐내는 제36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리나(이주여성 백일장 부문 최우수), 김정란(캘리그라피 부문 우수상) 2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시상식에 앞서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위드코로나 우산 퍼포먼스를 펼치며 코로나19 극복과 안양시 여성단체들의 활기찬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시상식은 8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드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소독 등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1일부터 17일까지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진행하는 2021년 노인지도자 교육에 참석하여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2021년 노인지도자 교육은 노인복지증진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경로당 회장, 총무, 각동 분회장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과 회계 지침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진행하고 있다. 총 3회차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며 11일 1회차 교육에는 이금재 부의장이, 12일 2회차 교육에는 박춘호 의장이 참석하여 각동 분회장과 지역 경로당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격려하였다. 박춘호 의장은 “노인지도자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경로당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시흥시의회에서도 늘 어르신들의 복지와 노후 문제들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늘 어르신들과 함께 고민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간부공무원들은 12일 별내동의 한 창고시설 건축허가 관련 민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 점검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대책 마련 지시로 추진됐다. 조 시장은 “주민 입장을 충분히 공감해 즉시 현장을 확인토록 지시했다”라고 하며,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을 눈으로 직접 보고, 관련 법령과 주민 요구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게 가장 중요하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라고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간부 공무원들은 도시국장과 건축과장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살폈고, 대책 마련을 위해 열띤 논의를 폈다. 현재 주민들은 물류창고 건축허가 취소를 위한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진행 중인 사안으로 착공을 멈출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에 대해 우진헌 도시국장은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지만 주민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마련키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2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2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는 UN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제정했으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100명의 수상자와 시상자들만 참여하여 진행됐다.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된 행사는 도지사, 시장, 도의회의장, 시의회의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소방서장,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표창을 48명에게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부대행사로 자원봉사자 및 [드림런] 대학생봉사단 활동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해 자원봉사 현장의 생생한 감동, 자원봉사 가치와 문화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올 한 해도 변함없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자원봉사로 실천해 주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안성시 자원봉사자가 보람을 느낄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자치분권 2.0 바로알기’ 특강을 열고,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라 달라지는 자치분권 제도를 알렸다. 수원시 공식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 이날 교육은 김군호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 과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김군호 과장은 “자치분권 2.0은 지방자치 영역을 과감하게 확대해 지방자치단체가 권한과 책임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지방자치 패러다임이 단체 자치 중심에서 주민 중심으로 전환된다”고 설명했다. ‘자치분권 2.0’ 주요 내용으로는 ▲보충성 원칙에 기반한 자치영역 확대 ▲지방의회 역할 강화 ▲중앙-지방, 시·도-시·군·구 간 연계협력 활성화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군호 과장은 “자치분권 2.0 시대에는 주민조례 발안, 주민투표, 주민소환, 주민감사청구 등 주민직접참여제도를 고도화해 주민의 역할·참여·권리를 확대한다”며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공동체를 활성화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자치권을 확대하고, 시민 스스로 삶을 바꾸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이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건설공사장 현장을 점검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11일 팔달구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A2블록을 방문해 주택건설공사현장 감리업무 수행실태와 공사 현장 시설 등을 점검했다. A2블록에는 고등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건립 중이다. 건축물은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개선해 위험을 예방하라”고 당부했다. 10월 12일 시작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은 11월 12일 마무리됐다. 관내 주요 건축물·시설물 7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이다. 현장에서 바로잡을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추가 작업이 필요한 위험 요소는 보수·보강·사용 제한 등 행정 조처를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앞으로는 자원봉사활동 실적을 마일리지로 지급받아 기부하거나 지역화폐로 쓸 수 있게 됐다. 자원봉사자 우대정책으로 ‘마일리지’ 정책을 도입한 화성시가 첫 마일리지 지급을 앞두고 12일 시청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마일리지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는 자원봉사 및 지역공헌활동 실적에 따라 시간당 1천 포인트의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1포인트는 지역화폐 1원의 가치를 갖는다. 최대 인정시간은 150시간이며, 지역화폐로 환산하면 최대 15만 원이 제공되는 셈이다. 올해는 전년도 기준 2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6천9백 명에게 총 2억 2천764만 원이 이달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지급되는 마일리지의 선택 기부가 가능하도록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나눔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도입한 마일리지사업이 시와 시민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자원봉사자가 존중받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가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성시는 동물보호․복지업무를 전담하는 반려가족과 신설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복지국 내에 반려가족과를 신설하여 동물 보호 및 복지 수준 제고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행정수요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 반려동물 등록 수는 2017년 14,178마리에서 2021년 36,216마리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유기동물 처리 수는 1,172마리에서 2,324마리로 껑충 뛰어오르며 경기도 2위까지 올랐다. 하지만 이에 걸맞은 조직을 갖추고 있지 않아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 반려동물 안전사고 등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시에서 반려가족과를 신설하는 것은 상징적 의미가 내포돼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기 좋은 환경이 거주지를 고르는 데 있어 중요한 요인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동탄 여울공원 내 반려견 전용 놀이터를 조성해 운영 중이며 향후 1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아동복지과, 아이사랑담당관 신설을 추진한다. 생애주기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영유아 양육자를 위한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어린이도서관은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법과 영어그림책 활용법 2개 주제로 온라인강좌를 운영한다. 그림책 소통법을 주제로 하는 ‘말통! 心통! 그림책 소통법‘은 의 저자 최진희 휴그림책센터 대표를 강사로 모셨다. 12월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3회차 수업에서 아이에게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는 법과 말과 마음이 통하는 그림책 소통법을 배운다. 영어그림책 활용법을 알려주는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재미있는 영어교육법’은 , 등을 지은 정정혜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11월25일부터 12월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4회차 수업에서 첫 영어그림책 읽기부터 영어그림책의 선택과 학습까지 영어그림책 활용에 관련한 전반적인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아이에게 책을 어떻게 읽어주면 좋을지, 책을 활용한 소통과 영어교육은 어떤 방식으로 시작해야할지 고민이 많은 양육자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12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2021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역농업과 농촌 발전,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 자치단체장을 선발해 시상하며, 경기도에서는 2개 지자체(의왕, 화성) 단체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상돈 시장은 △친환경 급식센터건립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관내 농가 살리기 비빔밥데이 △화훼용 상토지원사업 △친환경 우렁쌀 생산단지 육성사업 등 의왕시와 농협이 협력사업을 추진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으로 농가피해가 큰 상황에서 급식꾸러미 사업을 추진해 학생 가정에 식재료 꾸러미와 농산물 포인트로 지원하고,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행복한 농부마켓’운영과 마을별 직거래 부스 확대운영 등 농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농민들이 다시 우뚝 설 수 있도록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소득증대 시책을 추진해 농업인이 행복한 의왕을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센터는 12일 설해대책기간 동안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1,000여개를 사회단체와 함께 제작해 배치했다. 평내동 자율방재단, 안전지킴이, 통장협의회 및 평내동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평내동 관내 설해 취약지와 상습 결빙지역에 배치해 강설 및 도로결빙 시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해덕 평내동장은“남양주시민과 평내동민의 설해 예방을 위해 모래주머니 제작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의 아낌없는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정 전반에 시민단체와 활발한 교류 및 협력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평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별내동 소재 청해수산 장어의 꿈에서 후원금 200만원을 별내동 새마을부녀회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별내동 새마을부녀회와 별내동 지역사회 단체가 모여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김장을 하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김치를 마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황문찬 대표는 “추운 겨울이 올수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들었는데, 김장김치가 경제적 여건이나 질병으로 어려운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나눔을 통해 이웃들의 든든한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되도록 지원해주신 황문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별내를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별내동 순화궁로에 위치한 장어의 꿈은 매년 지역사회 김장김치 나눔 활동에 후원을 이어 오며 착한 음식점으로서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별내동 방위협의회에서 2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별내동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시는 방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전해주신 후원금은 형편이 어려워서 직접 김장김치를 준비할 수 없는 어르신 가정에 큰 위로와 선물로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별내동 방위협의회는 별내동 관내 유관기관, 기업, 소상공인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단체로서, 수해복구 작업, 명절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안태훈 방위협의회 회장은“회원들이 뜻깊은 곳에 사용하기 위해 모은 성금을 후원금으로 전달하게 됐으며,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가 모여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후원금은 별내동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별내동 지역사회단체들이 함께 모여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마련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별내동 소재 ㈜보광타이어에서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별내동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후원금은 별내동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별내동 지역의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쓰여질 예정이다. (주)보광타이어 김태환 대표는“우리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김장 후원금을 준비했으며, 경제적 사유나 건강상의 사유로 김장을 담글 수 없는 가정에 지역사회의 온정으로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길었던 코로나19의 위기를 이겨내고 단계적 일상회복이 전환된 시기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뻗어주신 김태환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의 생활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광타이어는 그간 장애인시설 및 한부모가정 등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실천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수능 예비소집일인 오는 17일 남양주시배협의회에서 약 6,000여 명의 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대학입시 합격 기원 ‘목민심서 배’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12일에는 동화고등학교에 미리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으며, 전달식에는 동화고등학교장 한상현, 남양주시시배협의회장 김성복,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장 오정수 등이 참석했다. 남양주시배협의회는 농협중앙회와 남양주시의 후원을 받아 대학입시 합격기원 목민심서 배를 기획했으며, 정약용 선생이 두 아들에게 준 가르침인 ‘석과’를 모티브로 삼아 특별한 수능 이벤트를 준비했다. ‘석과’란, 비바람에도 떨어지지 않고, 누군가에 먹히지도 않은 오직 하나 남은, 훗날 나무가 될 귀중한 과일을 의미한다. 목민심서 배는 ‘석과’와 같이 ‘모든 역경을 딛고 인내하고 이겨낸 큰 인물이 되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수험생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성복 남양주시배협의회장은 “올해 이례적인 개화기 저온 피해와 ‘과일나무의 코로나19’라고 불리는 과수화상병을 이겨낸 남양주 먹골배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그 어느 해보다 당도가 높은 과일이 됐다. 이러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회천2동 복합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해 직접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갔고 12일 관내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사랑의 짜장데이” 짜장밥과 함께 전달했다. 최혜정 위원장은 “김장김치를 준비하지 못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작지만 정성어린 김장김치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김장 나눔을 함께 준비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과 배추와 무를 지원해주신 양주시농촌지도자회 및 고춧가루 20kg을 지원해주신 리후캠핑식당에 감사드린다”며 “모두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12일 시의원의 5분 자유발언 언론보도에 대한 입장문을 시 홈페이지 ‘사실은 이렇습니다’게시판에 게재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1월 2일 제30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정계숙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연택지지구 10블럭’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정계숙 의원은 동두천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요인이 생연10블럭의 높은 청약경쟁률 때문이며, 개발이득금 납부도 없이 사업을 진행하였고, 분양가의 기간이자 산정도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동두천시는 “국토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동두천시의 주택거래량과 가격 상승률을 주원인이라고 발표하였고, 생연10블럭은 개발부담금 대상이 아니며 분양가 산정 기간이자도 법적근거에 맞게 산정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사항에 대해 동두천시는 시 홈페이지‘사실은 이렇습니다’게시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게재하여 시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앞서 동두천시는 생연10블럭에 대한 보도자료 및 시의원 5분자유발언 언론보도에 대한 설명자료를 ‘사실은 이렇습니다’코너를 통해 지속적으로 게재하여 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12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용인그린대학 제15기 및 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용인그린대학은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귀농 희망자의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수목관리과, 그린농업과, 신규농업과 등 3개 과에 교육생 128명이 입학해 27주 동안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왔으며, 118명이 최종 수료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졸업생 118명과 가족 등이 참석해 비대면 수업의 아쉬움을 달랬다. 김경숙씨가 학사 공로를 인정받아 용인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60명이 시의회의장상과 농촌진흥청장상, NH농협 용인시지부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신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보여준 농업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바탕으로 미래농업을 이끌어 가는 농업인이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용인그린대학 동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2년 용인그린대학 제16기 및 대학원 교육생 모집 요강을 오는 12월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2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부양초등학교와 학교 주차 공간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학교 주차 공간 개방·공유의 원활한 추진과 관계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경찰서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리시는 학교 공유주차장 조성과 운영관리를 맡고, 참여 학교인 부양초등학교는 주차 공간을 개방하고 그 부지를 5년 이상 시에 제공하며 공유주차장 운영관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참여 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 학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구리경찰서는 참여 학교에 대한 방범 순찰·긴급출동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적극 수행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2022년부터 부양초등학교 기존 주차 공간을 활용하여 35면 규모의 공유주차장을 연내 조성하고, 사전 등록된 주민 차량을 대상으로 평일 야간(18:00 ~ 다음날 07:50)과 주말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공영주차장 건립만으로는 도심지 지역 주차난 해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공공기관·학교·대형상가 등에서 주차장을 개방하고 공유하여 공간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는 이번 경기도 장애인 미술·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추천 컨텐츠 공모전 수상, 국립 특수교육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과정 프로그램 우수사례 선정 등 하남시 장애인평생교육에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발달 장애인 평생교육 추천 컨텐츠 공모전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과정 프로그램 우수사례는 발달 장애인의 스포츠의 필요성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주제로 태권도교실 ‘얍’, 일심검도교실로 수상을 하였으며, 특히 경기도 장애인 미술·사진 공모전에서의 수상은 본 기관 청년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발달 장애인이 처음 참가해 받은 상으로 뜻깊은 상이다. 경기도 장애인 미술·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심현준 학생 부모는 “청년대학에 참여하여 받을 수 있었던 성과”라며, 상장과 함께 받은 시상금은 발달 장애인의 평생교육을 위해 본 기관에 기부하였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수상은 하남시에서 최초로 받은 상으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평생교육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발달 장애인뿐 만 아니라 장애유형별 프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2동 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는 12일 차이나눔 클라쓰 반찬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순간2동특공대에서 주관한 이번 차이나눔 클라쓰 반찬봉사는 이웃들의 밥상에 차이가 없도록 나누고자 추진했으며, 정성스럽게 만든 깍두기와 고기볶음이 10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반찬을 준비하고, 통장단협의회가 배달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반찬통 재사용을 위해 수거한 플라스틱 반찬통을 세척하는 등 순간2동특공대 소속 다양한 단체들의 협업이 빛났다. 조수환 안성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반찬봉사에 참여해 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 많은 분들의 봉사가 다가올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12일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한 ‘제2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공모한 2021년 먹거리보장 시민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22일 1차 김장나눔 행사에 이은 2번째 행사로 고삼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배추김치 300포기를 정성들여 준비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 50여가구에 전달했다. 임은자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이웃 간 나눔을 실천하여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매년 준비해 봉사해주시는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김치가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온정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증정행사가 경부고속도로 안성(상)휴게소 내 행복장터 앞에서 지난 5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본 행사는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에서 주최하고 안성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치한 한국농업아카데미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저변확대를 위한 설문조사, 안성로컬푸드 행복장터 홍보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또한 총 500점의 안성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세트를 증정했고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안성 휴게소를 방문한 한 소비자는 “이번 증정행사에 참여해 친환경농산물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으며,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농업아카데미 관계자는 “소비자가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 안타까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안성 친환경농산물을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업아카데미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경영컨설팅 인증업체로 안성시와 귀농·귀촌인 교육, 창업농 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12일 안성맞춤시장 청년창업거리 야외주차장에서 안성맞춤상인회 주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김장하는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시장은 지난 3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지원하는 경기도혁신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상인 교육과 조명 개선, 먹거리 발굴 등 시장환경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며, 그 일환으로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맞춤시장 상인회뿐 아니라 안성시 산림조합, 시설관리공단, 농업기술센터, 성모병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성2동주민센터, 대덕면행복관리소 등에서 나온 25명의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는 5kg 단위로 소분하여 안성2동사무소와 대덕면행복관리소 및 안성시보건소를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2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태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처럼 마음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들이 주위에 많으니 용기를 잃지 않길 바란다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선정해 연탄 6천41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동절기를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서 5백만원을 기부하고 안성시새마을회에서 주최해 진행됐다. 이날 15개 읍면동 협의회·부녀회 회원 150여명과 함께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평소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온 안성시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새마을회는 각 읍면동 회원 포함 총 9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9월 쌀 나누기 봉사활동에 이어 다시 한번 온정을 베풀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첫눈이 내린 11월 둘째 주에도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행사가 이어졌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처인구 양지면 소재‘한울장애인공동체’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김장 행사에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백군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이웃을 돕기 위한 훈훈한 온정을 보여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백 시장은 전날에도 기흥구청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2지역이 주관한 김장 행사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재료로 김치 5000㎏을 담가 아동복지시설, 미혼모 보호시설과 장애인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각 읍면동에서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12일 풍덕천1동에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6개 주민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김장김치 1000㎏을 담갔다. 이들은 10㎏짜리 상자에 김치를 정갈하게 나눠 담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날(11일)에도 포곡읍, 양지면, 유림동, 보라동, 동천동, 상현2동에서 김장 행사가 이어졌다. 포곡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는 18일 시행 예정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조합원의 고3 자녀 29명에게 수능 대박 기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선물세트에는 노동조합이 정성껏 마련한 초콜릿, 문화상품권 5만원권, 응원메시지 등이 담겨 있다. 천정식 위원장은 “수험준비 뒷바라지를 한 부모님들 고생 많으셨고, 이번 선물이 조합원의 고3자녀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만큼 수험생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조합원의 고3 자녀에게 응원메시지가 담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동에 소재한 모두가 원하는 치과가 12일 동삭동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2022년 입학을 앞둔 동삭동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예비 신입생들에게 골고루 전달되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아동들에게 작은 힘을 보탤 예정이다. 홍대웅 대표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지민철 동삭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과 소통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동삭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모두가 원하는 치과는 18년 비전1동행정복지센터, 19년 신성대학교, 20년 평택행복나눔본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지난 11일 중원도서관과 장애인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성남행복누리센터에 따르면 전날 중원도서관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문화·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여 장애인의 독서문화 증진과 정보 접근권 확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식정보 접근과 이용을 위한 전반적 지원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각 시설에서 주관하는 주요사업 홍보 및 업무 협조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에 필요한 사항에 등을 상호협력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중원도서관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독서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장애인들이 더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책들을 선정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남행복누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의 독서문화생활 접근성 향상 및 문화 향유 기회가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지난 10월 김치 나눔 행사에 이어 두 번째 나눔 행사로 삼계탕과 불고기 등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함으로써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몸소 실천했다. 김순자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 뜻을 모아 함께 해주신 부녀회원님들 덕분에 주위의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어서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돕고 행복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1일 관내 상가 밀집지역, 편의점, pc방,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과 고용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대상 담배・주류 판매행위, 19세 미만 출입・고용 적정 여부 등이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상인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면서 홍보물을 배부했다. 정연진 회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비행과 일탈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및 점검해 나갈 것이며, 바쁜 시간에도 청소년 지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오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번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성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활동을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는 관내에서 생산된 배추 150포기로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7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 연규창, 윤순이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아름답고 살기좋은 진위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함께 한 새마을남녀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단체의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 중일초등학교가 11월 12일 6학년 배구 리그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전 학년 체육 축제 리그의 일환으로 특히 이번 배구 리그는 초등학교의 마지막인 6학년 학생들을 위해서 추억과 기쁨을 남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배구 경기는 학생들 스스로 민주적 학급 자치회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역할을 정하고, 우리 팀 동료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다른 팀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우리가 정한 규정과 규칙을 지켜가며 공정한 배구 경기로 운영되었다. 학생들 스스로 선수 순서와 포지션을 정하고, 선수는 팀의 승리를 위해 연습하며, 심판은 공정한 판정을 위하여 경기 규칙을 익히고, 응원하는 팀이 힘낼 수 있도록 응원 문구 제작 및 응원 도구를 이용하여 열심히 응원했다. 배구 리그 예선은 등교하는 날에 맞게 대진표를 작성하여 3주간 풀리그로 총 21경기로 진행하였고, 예선을 통해 1~4위를 정하여 11월 12일 금요일에 결승리그를 진행하였다. 축제인 결승리그는 교실에서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리그에 참가한 학생들은 “배구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고, 친구들과 함께 경기를 하니 너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와 평택복지재단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아이가 행복한 평택시를 ‘그리다’』행사 계획을 밝혔다. 이 행사는 평택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도 함께 참여하여 진행된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아동방임과 아동학대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11월 3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1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각 기관이 교육, 상담, 체험, 캠페인, 전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당일에는 아동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고 스스로를 보호하자는 의미로 관내 300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랜선 뮤지컬‘넌 특별하단다’를 상영하고 평택역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특히,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행복의 말’은 평택시 아동 1,000명이 ‘가장 듣고 싶은말 ’, ‘들으면 힘이 되는 말’을 주제로 그림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세이브더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평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스페이스 청춘(청년지원센터) 조성사업이 12일 준공 및 개관식을 가졌다. 평택시에 따르면 준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유승영・권영화・최은영・정일구 시의원, 평택대학교 총장, 도시공사 본부장, 청년네트워크 회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열렸다. 이날 준공한 스페이스 청춘 조성사업은 부지면적 319.4㎡, 건축연면적 870.34㎡로 사업비 38억을 투입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휴식공간을 포함해, 청년예술 작업실, 교육・상담실, 다목적공간, 옥상정원 등의 공간을 마련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지원센터 운영, 청년주거지원사업, 청년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추진 및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12일 한탄강 둘레길 주변에서 연천군 임직원, 환경미화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한탄강 유원지 주변을 돌며 무단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 처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활동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방치된 불법 생활쓰레기 수거를 통해 연천군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여 매우 기쁘다”라며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를 줄이기 위한 지도·단속 및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을 위한 홍보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12일 전곡 전통시장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전곡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가졌다. 전곡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주차장은 2층, 3단 130면 규모로 주차요금 사전정산기, 승강기 등을 갖췄다. 앞서 군은 전곡시가지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24억 8천여만원을 들여 주차타원 건립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해 7월 착공에 들어가 같은해 9월 주차타원 건립과 관련한 토지보상 등을 마치고 올해 6월 주차장을 준공했다. 군은 지난 9월 24일부터 공영주차장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공영주차장 이용자 확대와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12월 말까지 1시간 무료 주차를 제공하기로 했다. 군은 전곡 중심상권에 공영주차장이 들어서면서 이용객의 편의는 물론 주변 상권도 활성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곡의 중심상권인 전통시장 입구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의 개장으로 마음 편히 주차할 곳이 생겨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1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용가치가 떨어지는 산림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올해 2월부터 이달까지 산림녹지과 산림사업인 숲가꾸기, 임도, 호우 피해목 제거 사업 등에서 발생된 부산물 약 165t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읍·면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66가구에 가구당 화물차량 한 대분(2.5t)의 땔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군의 이러한 사업은 산림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원목을 버리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활용 이웃사랑 실천 효과와 산불 인화물질 제거로 산불예방 효과에 한 몫을 하게 된다. 또한 병해충 유인목 제거를 통해 병해충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과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하는 등 1석 5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부산물을 땔감으로 재활용하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효과도 있다”며“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3층 수레울관에서 2021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총회 및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총회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박성일 위원장을 비롯하여 각 소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학기 학교장 자체 해결 결과보고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심의, 의결 결과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총회에 이어서 학교폭력 및 민원 사례를 주제로 한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생 사안처리의 정석』 저자이신 경기도 김포의 향산초등학교 변국희 교감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하였다. 연수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운영의 실제적인 사항이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학교폭력 업무담당 장학사와 심의위원회 소위원장 경험을 바탕으로 심의 단계별로 짚어야 할 대목들을 전달받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전옥주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심의를 통한 교육적 해결에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한다.”면서 “학교에 회복적 생활교육이 일상화되어 평화로운 학교 문화가 확산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내실 있게 이뤄지기를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