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안일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1일, 안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준비한 가래떡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의미의 가래떡데이를 기념해 진행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맛있는 가래떡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안일중학교 학부모들의 따뜻한 마음이 듬뿍 담겨있다. 안일중학교 학부모회 송혜영 회장은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로 가장 유명하지만 동시에 농업인의 날이기도 하여 우리 평택 쌀로 만든 가래떡을 준비했다”며, “소소한 나눔이지만 가래떡을 받으신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따뜻한 나눔 실천을 매년하고 있는 안일중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회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안중읍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활성화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가래떡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바로 전달됐으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안일중학교 학부모회는 매년 안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지평면 무궁화적십자회원들은 지난 11일 관내 주민이 기부의사를 밝힌 배추를 수확했다 올해는 특히 배추 농사가 잘되지 않아 배춧값이 오르고 귀한 상황임에도 관내 주민이 직접 농사지은 배추 100포기를 외로운 소외계층에게 써달라며 선뜻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날 지평면 무궁화적십자회원들은 직접 밭으로 나가 배추 100포기를 수확했으며,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희 지평면무궁화적십자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배추를 기부해주신 기부자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적십자에서 매운 음식을 못 드시는 어르신을 위해 백김치를 맛있게 담가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겨울 김장철을 맞아 선뜻 배추를 기부해주신 주민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이 없는 따뜻한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무궁화적십자봉사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배달, 구호품 지원, 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1일 지평면새마을회에서는 이웃돕기 김장나눔 행사장에서 양평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 기금으로 2백만원을 기탁했다. 지평면새마을회는 매년 유휴지 밭농사 수익과, 생활물품 바자회 수익금 등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장학기금을 기탁한 지평면새마을회는 “우리 군에서 많은 인재가 배출돼 지역발전에 도움 주기를 희망하며, 미래의 양평군이 훌륭한 인재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이태희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의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하게 기탁해 주신 기금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새마을회는 대파 가꾸기,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뿐만 아니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3R 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하천 정화활동, 외래식물 제거, 방역 봉사, 꽃길 조성 등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올해 제31회를 맞이한 김장나누기 행사는 12개 읍·면별로 분산되어 진행했으며, 7일 배추·무 수확 및 재료손질 작업을 시작으로 10일에는 배추 절이기와 김장 속 만들기, 11일에 본 작업인 김장담그기를 진행했다.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으로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총 600여명의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진행했다. 이번에 완성된 사랑의 김장김치 재료는 배추 5,100여포기, 무 2,000개가 들어가는 등 대규모로 진행됐으며, 양평군 관내 1,004가구의 독거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차상위 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은 지회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앞두고 지속적인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배추무름병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새마을회 안팎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며, “이번 김장 나눔을 계기로 나보다 우리를 더 소중히 여기는 공동체 정신을 나누고, 소중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함께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사) 남양주시 재난구조협회(이희문 회장)에 소속된 ㈜인포텍코리아(한상필 대표)의 재능기부로 위드 코로나 일상으로의 회복의 첫 단계인 복지관 외벽청소 및 시설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외벽청소 자원봉사는 한국산업 로프 협회 회원이자 ㈜인포텍코리아 한상필 대표를 주축으로 총 1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보훈회관 외벽청소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인포텍코리아 한상필 대표는“조금씩 일상의 회복이 시작되면서 많은 분이 찾아오실 복지관이 깨끗하고 안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시기에 찾아뵙게 됐다.”라며“작년부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해가 갈수록 지역주민들이 장애인 복지에 관한 관심을 보내주고 계신다는 것을 이러한 봉사를 통해 다시 한번 느끼게 돼, 지역사회 복지관으로서 더욱 지역사회와 장애인을 잇는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위드코로나에 발맞춰 안전하게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농촌여성의 역량강화로 가공창업농 육성과 양평토종농산물의 2, 3차 산업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부터 7과정, 8분과 특성화 교육을 도입하여 실시했으며, 이 교육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고 농산물가공품 판매를 위해 분과교육 발표회 및 재능나눔행사를 오는 17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단체로서 농촌생활의 과학화‧합리화로 농가 소득증대를 촉진하고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누구나 살고 싶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양평군생활개선회는 올해 1년 동안 12개 읍면, 25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1994년 처음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마을가꾸기 등의 봉사 및 농촌여성 특성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평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분과별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면서 배운 솜씨를 발휘해 양평친환경농산물 및 토종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농산물가공품을 널리 알리고 이 교육과정 운영으로 전문기술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로 활기찬 지역공동체 육성 및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9일 인기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본명 권순영)’가 남양주시 내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 10,000장을 후원했다. 호시의 선한 나눔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은 이번 후원은 지난 6월 호시의 아너소사이어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 가입 이후 5개월 만에 또 다시 이어진 나눔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호시의 부모님은 호시를 대신해 “올 겨울 추위가 유독 혹독할 것이라 들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다가올 겨울을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한다.”라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다른 연료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진 연탄이지만 최근 가격이 계속 상승 되고 있어 그 이점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번 기부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연탄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에너지 빈곤가구에게 따뜻한 온기가 돼줄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연탄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호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과 자영업자·소상공인 위기 극복, 정부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정책추진 협력강화를 위한 ‘양평군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평군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은 정동균 양평군수를 단장으로 ▲민생경제 ▲방역의료 ▲자치안전 ▲문화복지 4개 반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체육·관광 업계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계획 수립·추진,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 환자 급증 대비 비상계획을 수립하는 등 정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로드맵에 따른 업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지역의 일상회복 의제를 발굴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가 지난 11일 김장준비가 어려운 지역 독거어르신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이 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 20여명이 함께 재료 손질, 김장 담그기, 포장하기 등 비가 오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의 봉사를 진행했다. 한정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에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영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이 지역 사회에 어려우신 분들에게 훈훈한 정과 따뜻함을 나누는 동시에 우리 사회의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김장 김치와 함께 새마을남녀지도자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9일 남양주시 평생학습동아리 소소(대표 송주현)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핫팩 510개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평생학습동아리’는 뚜렷한 학습 목적을 가진 성인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학습하고 관심사를 나누는 동아리로서, 그중 청년공예동아리인 ‘소소’는 20~30대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공예활동과 드로잉 취미를 공유하는 동아리이다. 소소의 회원들은 일 년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여러 고민을 한 끝에, 다가올 겨울 추위에 고생할 취약계층을 위해 핫팩을 구매해 기부하기로 했다. 소소 송주현 대표는 “소소는 지역 소상공인분들을 비롯해 남양주시의 도움을 받아 성장했다.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다시 나누고 싶어 동아리 회원분들과 소액을 모았으니,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소는 작년 연말에도 남양주시 소외계층을 위해 손소독제 140개와 마스크 3,500매를 기부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열린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 ‘2021 지방세 연구동아리 우수보고서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회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출연·운영하는 공동 연구 기관으로, 세무 공무원의 역량 강화 등 세무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지방세 연구동아리 우수보고서 발표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남양주시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稅)로운’은 지난 2018년부터 납세자 중심의 세정 실현과 지방 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월 1회 지방세 전반에 대한 연구와 토론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최초 ‘취득세 신고 관리 시스템 운영’을 주제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현행 지방세법상 취득세 과세물건을 취득하거나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감면 목적에 맞게 사용하지 않는 경우 취득일 또는 사유 발생일부터 60일 이내에 납세자가 스스로 신고·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20%)와 납부지연가산세(1일 1만분의2.5)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이에 시는 지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덕우2리 박강배씨가 지난 11일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햅쌀(10㎏) 40포(108만원 상당)를 안중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강배씨는 올해로 10년째 추수 후 수확의 기쁨을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어 의미가 남다르며, 특히 올해는 병충해로 벼 수확 작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선행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과 귀감이 되고 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매년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강배님께 깊은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햅쌀은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이 2021년 경기도 농정업무 평가에서 장려에 선정됐다. 깅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는 경기도 내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적극적인 농정추진으로 농업인들에게 질높은 농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추진하는 농업행정 공무원들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농복합 시군 1그룹과 그 외 나머지 시군 2그룹으로 나눠서 평가하며, 양평군은 도농복합 1그룹에서 2020년에 이어 연속 장려를 수상했다. 양평군은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및 산업활성화, 친환경농업 육성 등의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지난 1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26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에 기관 표창 시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농정업무 평가에서 농업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나, 농업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고령화도 더욱 심화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의 적극적 대처를 위해 청년 및 후계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정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는 ‘2021년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공공부문 노사소통 문화 대상’을 수상하며 받은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난 11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전달했다.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대상’은 한국공인노무사회가 2019년부터 시행한 국가,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노사관계, 노사협력 및 근무환경 개선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청렴, 소통, 신뢰, 배려, 칭찬’ 5가지의 핵심가치를 추구하는 하모니 경영을 선도하고 있으며 그 결과, 노사소통 분야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남양주도시공사 신동민 사장은 “시민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남양주도시공사는 노사소통뿐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할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상품으로 받은 상품권 100만 원을 노사 공동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남양주도시공사의 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라며“수상의 기쁨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지역자활센터에서는 12일 국수교회에서 자활참여자와 양평행복만들기 사회봉사단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위드유(With You) 김장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참여자들이 사업단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를 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 실천을 배우고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자리였다. 관내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으로 구성된 자활기업 HS건설(대표 김효성)에서는 김치통과 고무장갑 등을 후원해 원활한 행사운영을 도왔다.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김치 10kg, 100박스는 읍·면사무소 복지팀과 보건소 방문보건팀 등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흔쾌히 행사장소와 봉사자를 지원해 준 국수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자활참여자들이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한국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원을 대상으로 ‘2021년 생활개선회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생활개선회원 60명이 참여했으며,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으로 이재영 회원이 시장표창, 유근숙 회원이 평택시의장표창을 수상했다. 교육은 여성 리더십, 생활개선회의 역사와 정체성, 시와 음악이 있는 힐링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순예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리더 역량 강화와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생활개선회가 농촌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의 능력이 적극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건립 중에 있고,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자랑스러운 농업인대상과 우수농업인 수상자를 비롯한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한 ‘제26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제24회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은 평택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농업인 전체가 참여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수상자 및 농업인 단체장만 참석하는 약식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공연팀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 시상식에서 지난해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수상자인 청북읍 방희력 농업인께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16명의 우수농업인 시상이 이뤄졌으며, 금년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고품질 쌀 생산부문 등 6개 분야에서 선발된 농어민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 코로나 등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의 땀과 노고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장애인체육회가 2021년 장애인 걷기 및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해 장애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2021년 장애인 걷기 및 한마음운동회는 지난 10일 평택시 관내 9개 장애인 단체가 참가해 치러졌으며,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 인조잔디 구장에서 진행됐다. 장애인 걷기 및 체육대회는 신발 멀리 던지기, 룰렛 다트게임 등 5개의 부스게임과, ○× 퀴즈 등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위드 코로나를 맞아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해 약 35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이날 일기예보는 하루 종일 우천 예정이었으나, 날씨도 축복한 듯 맑게 개어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애인 걷기 및 한마음운동회에 참여해주신 관내 장애인단체와 후원을 아끼지 않은 장애인체육회 이사회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전으로 인한 現국제여객터미널부지 및 新터미널배후부지에 친수시설 조성을 위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개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예창섭 평택시 부시장, 이종한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보고회에서 항만수산과장은 現국제터미널 부지 105,600㎡, 新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 71,500㎡ 및 新터미널 ~ 現터미널 간 보행연결로 L=1.0㎞(약 10,590㎡)에 해양교육, 예술,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항만친수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現터미널부지에는 전시, 체험/홍보관을 조성하고 新터미널 배후부지에는 테마정원, 행사광장 등을 설치해 두 공간 연결을 통해 친수시설 간 연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기능이 상실된 現국제여객터미널 부지 및 새롭게 조성되는 新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를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친수시설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 2018년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립 시부터 現터미널 부지를 친수공간으로 변경해 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와 과천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표하는 2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6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교류활동 ‘교류의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교류활동은 각 지역 청운위의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달고나 만들기, 딱지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활동도 함께 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안양시청소년재단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청운위 ‘하랑’ 전서령 교류분과장은 “다른 지역과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서로의 활동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교류를 이어나가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았으면 좋겠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20명이 청소년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청소년문화의집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내고 사회참여활동을 진행하는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랑’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에서 재단 6개 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 구성을 위해 2022년 신규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이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관련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해야 한다. 안양시청소년재단에서는 ▲만안청소년수련관 늘품 ▲동안청소년수련관 파란만장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징검다리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토마토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하랑 ▲평촌청소년문화의집 꿈틀 등 총 6개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구성 및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교류활동, 기획활동, 기관장과의 간담회, 지역사회 참여활동 등에 참여하며, 이 밖에도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2022년 위원을 각 시설별 20인 이내로 구성할 예정인 가운데, 안양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9세 ~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이며, 신청방법 및 관련 내용은 각 시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최근 비위생적 환경에서 순대를 제조하는 업체에 대한 보도와 관련, 순대를 생산하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19일까지 5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점검 사항은 ▲제조·가공실 및 보관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여부 ▲방충·방서 시설 관리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관내 순대 생산 제조업체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통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12일 남종면 귀여리~검천리 일원에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1차)’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원과 자체재원 3억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했다. 팔당호반 둘레길은 팔당물안개공원을 기점으로 검천리까지 12.98㎞ 구간에 숲길(등산로) 정비 및 안내판 등을 설치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광주시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둘레길은 팔당물안개공원을 경유하는 평지 구간(1코스)과 남종면 정암산을 등반하는 등산 구간(2코스)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 10㎞ 구간 2차 사업을 위해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지난 9월 또 다시 선정돼 국비 7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이번 둘레길 조성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휴양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장조림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새마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장조림을 만들어 취약계층과 어르신 50여명에게 전달했다. 황의경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에게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장조림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장조림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장조림을 준비하신 새마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등의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사용하는 녹색소비실천과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독려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기후변화와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마을운동이 의미 있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척면민 모두가 참여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새마을농장에서 1년간 땀 흘려 수확한 것과 독지가의 후원으로 마련,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들이 적극 참여해 손수 김치를 담갔다. 손명림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새마을부녀회의 큰 행사로 김장 담그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 회원과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김장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신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와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남한산성면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광명 엔젤로타리 클럽으로부터 된장을 후원받아 차상위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7월, 10월 김치 후원에 이어 세 번째이다. 정옥란 광명엔젤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려운 이웃들 모두 따듯한 겨울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서환승 광명4동장은 “소외 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 사회에 계속해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최근 지역주민의 야간 안전을 위해 가로등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남2동 내 가로등 총 1천273기를 전수 점검해 가로등이 점등되는 일몰시간에 맞춰 가로등의 미 점등‧노후 등 수리가 필요한 가로등 15기의 보수를 시청에 건의했다. 특히, 신설되는 가로등에 대해서는 지역주민들을 만나 설치 위치에 따른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상오 동장은 “광남2동은 일몰 후 가로등 1기만 미 작동해도 체감될 정도로 어두워져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일제 점검으로 주민들에게 더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명성테크 박성복 대표는 지난 11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생각만 하다 이제서야 실천에 옮기게 됐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나눔 문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의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설립된 명성테크는 광주시 초월읍 도평리에 위치한 기업으로 디자인형 울타리 등 난간부자재를 제작·납품하고 있는 업체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 지원의 일환으로 12월까지 골목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골목상권 이동콘서트’를 연다. 골목상권 이동콘서트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상인회가 주도해 추진하는 것으로 상인회가 골목상권 홍보를 위해 자체적으로 행사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공모를 실시하고 소하2동상업지구 상가 번영회, 크로버옷사랑공동체, 광명사거리먹자골목 상인회, 일직동 상가번영회, 뉴타운 골목상점 상인회, 철산2동 상가번영회 등 6개소의 상인회를 선정했으며 총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소하2동 상업지구상가번영회는 지난 6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이동콘서트를 열었으며 크로버옷사랑공동체는 10일 크로앙스 앞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노래자랑, 공연 등으로 진행된 이동콘서트는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소통,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다. ▲12일, 19일 광명4동 먹자골목(광명사거리먹자골목상인회), ▲18일 로데오거리(일직동 상가번영회), ▲20일 뉴타운골목상점 상인회 앞 도로(뉴타운 골목상점 상인회), ▲12월 4일 현충탑 인공폭포(철산2동 상가번영회)에서 이동콘서트가 열린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40가구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김장김치는 지역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협의체에서 마련했다. 김민수·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광주중앙로타리클럽과 지역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우리 동네 맞춤 복지 나눔Do 행복Do’ 사업으로 초월읍협의체와 광주중앙로타리클럽과의 연계 체계를 구축,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초월읍협의체와 광주중앙로타리클럽은 초월읍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의 새둥지’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 ▲먹거리 쉐어링 사업 ‘따뜻한 나눔 냉장고’ 물품 정기지원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상호 업무협조키로 했다. 정인호 광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돕기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협약을 통해 더 큰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초월읍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초월읍의 복지증진과 소외계층을 위한 협력 사업에 함께 해주신 정인호 회장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나눔의 나비효과가 지속가능한 주민 자치형 공공서비스로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역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2021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와 공동주관해 올해 3회째 진행한 행사로, 경기도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주민참여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에는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 등을 주제로 경기도 내 20개 팀이 참여했으며 1차 예선을 거쳐 9개 팀이 본선에 진출, 경쟁을 펼쳤다. 역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2019년 결성, 소규모 재생사업을 시작으로(‘Self Renewal 역동’) 역동 원도심 일대의 지역쇠퇴 현상을 방지하고 주민공동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들은 마을의 오랜 의제인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 및 쓰레기 배출장소 환경정화, 마을 내 이슬람사원 신도들과 해외이주 외국인들 및 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는 콜백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콜백서비스는 상담사들의 점심 교대 운영으로 인한 상담 대기가 길어질 경우 예약상담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점심시간 콜백은 대기콜이 일정 콜 수 이상될 경우 발동된다. 콜백서비스는 오전 11시 20분부터 오후 1시 20분 사이에 전화번호를 남겨 놓을 경우 당일 상담사와 통화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민원상담콜센터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과의 접점인 콜센터 응대율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감동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대표전화번호를 통해 여권, 세무, 대중교통, 보건, 민방위, 생활불편 민원 등 시정업무 전반을 상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과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지역 자치리더 양성을 위해 진행한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 봄학기를 성황리에 마치고 8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방자치 30주년 특별교육과정으로 마련된 봄학기는 ‘이제, 다시, 자치분권’, 을 주제로 과거 지방자치 30년 역사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5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6주에 걸쳐 18강으로 진행된 자치분권대학에는 시민 공무원 등 118명이 신청했으며 총 81명(시민 59명, 공무원 22명)이 수료(중간, 기말고사 60점 이상 받아야 수료 가능)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봄학기가 끝난 후 지난 7월 6일 온라인 수료식을 진행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고자 10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수료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수료생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 자치분권대학 운영, 주민자치에 대한 생각 및 향후계획, 앞으로의 각오 등 수료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1 지역화폐 외식할인 지원사업’알리기에 나섰다. 지역화폐 외식할인 지원사업은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외식업소에서 결재하거나 배달 앱을 통해 1회 2만 원 이상 총 4회를 결재하면 다음달 1만 원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이다. 적용 기간은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총예산은 6천8백만 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카드사 또는 경기지역화폐 앱, 홈페이지에서 응모 후 이용하면 된다. 이용 횟수 제한은 없으나, 결제 실적 인정은 1일 2회, 동일사업장은 1일 1회로 제한된다. 다만,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배달특급 등 배달앱을 통한 주문은 같은 음식점을 하루 1회 이상 사용해도 실적으로 인정된다. 또한 유흥업소와 역사 내 매장, 할인매장, 백화점, 쇼핑몰 등은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외식생활 활성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그동안 방역에 적극 동참해주신 소상공인들께 힘이 되어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 및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위메프와 손잡고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화사한 마켓’을 운영한다. 화성시 사회적경제 온라인나눔장터 화사한 마켓은 15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위메프 상생마켓 코너에서 운영되며, 건강식품, 간식, 생활용품 등 총 15개 기업의 30여 종의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구매자 120명에게 무료배송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판로찾기에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장터사업을 온라인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사회 모두에게 이로운 착한소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 마북초등학교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위드 코로나, 함께 참여하며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학생 전면등교를 대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22일 경기도 내 학교의 전면등교를 대비하여 모든 교육공동체가 코로나 19로부터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 학생자치회, 교직원이 함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마북초 교직원은 실질적인 학교 내 등하교, 일과시간 수칙을 마련하고, 학부모회에서는 학생의 거리두기를 위한 캠페인을 구상하며 동시에 학생들의 개인 건강을 도와줄 손 소독제를 나누어주는 활동을 했다. 또한, 학생자치회는 코로나 19 감염병 상황 이후 학교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는 전일 등교 시점에 친구들 간 어울림 및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캠페인 주제를 ‘학교 안 어울림’으로 정하고 함께 참여하였다. 2일 차인 12일부터는 각 교실에서 학급별로 학급자치회와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세부적인 학급 내 실천 규칙을 수립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마북초 학부모회장은 “전일 등교를 기다렸지만 막상 등교한다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1일,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향토음식연구회에서 취약가구 지원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10kg) 30통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 받은 김치는 긴급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등 취약가구에게 전달됐다. 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 노창래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겨울을 보내실 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김치를 준비하게 됐다. 올해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사례관리 대상자는 “사회적 여건이 좋지 않아 점점 생활하기가 힘들어지는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1일, 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는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3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김장김치 전달식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석택 금곡동장은 “수원시 향토음식 연구회에서 정성껏 만들어주신 김장김치가 겨울 내내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힘이 될 것이다. 꾸준하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12일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곡선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부녀회원들을 비롯한 관내 5개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이 날 준비한 김장 김치는 관내 소외된 이웃 100세대에 전달됐다. 이선동 곡선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올겨울 마음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1일,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에 위치한 햇빛어린이집은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저금통(현금 30만원)을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랑의 저금통이란 햇빛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지구사랑캠페인의 일환이며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재활용 분리수거하고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동전을 모은 것들이다. 아이들은 이 캠페인을 통해 환경 사랑과 이웃돕기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었다. 지춘연 원장은 “아이들이 모은 동전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이것이 이웃사랑과 나눔의 씨앗이 되어 더 많은 나눔과 기부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기탁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나눔 실천에 앞장선 아이들과 선생님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6급 이상 공직자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과 11일, 『MZ세대를 이끄는 MBTI 리더십』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MBTI는 칼융의 심리유형을 근거로 하여 Myers-Briggs 모녀에 의해 고안된 자기보고식 성격유형 지표로, 심리상담, 자기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MZ세대의 자기소개법이라 불릴 정도로 10대에서 30대까지 널리 통용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권선구 공직자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MZ세대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16가지 MBTI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및 리더십 스킬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MBTI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기성세대 공직자들이 MZ세대 공직자들과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활기차고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권선구 대민서비스 향상에 큰 보탬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12일 ‘양주시 어린이 문화센터’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양주시 어린이 문화센터 건축설계 공모에는 총 7개 업체가 참여해 9일 설계공모 심사를 거쳐 ‘㈜건축사사무소 에스에이에이아이’에서 출품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당선작은 중앙놀이마당을 중심으로 계획된 외부공간과 동일 부지 내 복합커뮤니티센터와의 유기적 연계가 우수하며, 특히 대지조건을 충실히 읽어내어 도로의 레벨, 자연과의 조화를 고려한 배치계획과 주차계획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 출품 업체인 ㈜건축사사무소 에스에이에이아이는 실시설계용역권이 주어지며 그 외 입상한 4개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부여된다. 양주시 어린이 문화센터는 총사업비 64억 원을 투입해 삼숭동 176-5번지 일원에 연면적 1,5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어린이 문화센터는 이 시설의 주요 목적인 만 5~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강좌실과 카페테리아 등 놀이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마음껏 놀 권리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11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44일간 실시‘2021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정확한 일치로 주민에게는 행정편익을 제공하고 행정기관은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지난 4일부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세대 사실조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특히 코로나 19 장기화로 대외활동 감소와 비대면 생활방식 확산으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보호대상 발굴 및 안전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대상은 △복지부 사망의심자 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의 거주 및 사망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며, 세대별 명부를 기반으로 행정복지센터·주민지원센터 공무원과 통장이 직접 세대를 방문하여 조사하게 된다. 이 기간에는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며, 기간 내에 자진신고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감경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올해 지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3일간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신규 기관의 운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추진했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회계 역량과 동절기 대비 기관 내 화재위험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무회계와 소방안전에 대한 주요 내용을 다뤘으며, 각 분야 전문 강사인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소속 재무회계교육 강사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민간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되는 재무회계교육은 실무에 어려움이 많아 수요가 높은 교육으로, 이 날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참석한 종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시는 매년 기관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하여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더 투명하고 안전한 기관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성 노인복지과장은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시 전 직원이 폭설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 훈련은 11월 11일 오전 6시 50분 부천 지역에 15cm의 눈이 내린 것으로 가상하고 전 직원 비상소집 발령을 내려 응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시 직원과 자율방재단원 등 2,900여 명이 참여하여 지정된 제설 담당구역을 확인하고 제설 장비 등을 점검했다. 시는 9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대처 대응계획 수립, 자연재난 종합대책 수립, 비상 시 상호 협력을 위해 인근 자치단체와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폭설에 대비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폭설 관련 사전대비로 초동 제설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제설차량 관리상태, 제설자재 적정량 비축상태를 파악하고, 제설취약지역 자동 염수분사장치의 설치상태를 확인하는 등 제설작업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비 및 자재를 집중 점검했다. 이일용 365안전센터장은 “부천시는 올 겨울 강설 발생 시 신속히 제설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특히 이면도로, 버스정류장 등 제설 취약 지역에 대한 제설에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직영하는 직매장 오성점이 김장철을 맞아 평택산 김장재료 모음 판매행사과 함께, 수육용 돼지고기할인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재단은 13일부터 주말 한정 평택산 수육용 돼지고기를 기존 판매가격보다 최소 15%에서 최대 40%가량 싼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육용 돼지고기 할인판매는 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 평택시 농산물 김장재료 모음전과 연계해서 열린다. 품목별 할인가격은 100g당 ▲수육용 삼겹살 2,300원 ▲수육용 목살 1,800원 ▲수육용 앞다리살 1,000원 ▲수육용 가브리살 3,000원 ▲수육용 항정살 5,000원 등이다. 또 수육용 돼지고기 구매고객에게는 월계수 잎이 무료로 제공된다. 평택시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에선 안전하고 건강한 김장재료를 편리하게 구입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택시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이 진행하고 있는 김장재료 모음전에서는 안전성 검사를 거친 평택산 배추와 무를 비롯해 쑥갓, 대파, 쪽파, 고추, 양파, 생강, 마늘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농산물과 평택시 자매결연도시이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전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능서면 생활개선회원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미사모”에서는 지난 11월 11일(목)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여주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능서면 생활개선회에서는 2020년부터 여주쌀의 우수성과 쌀 소비촉진을 위하여 米사모(여주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라는 단체명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했다. 고품질 여주쌀 생산교육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여주쌀과 농산물을 이용한 쑥개떡, 인절미, 찹쌀떡, 구운떡, 약식, 백설기 샌드위치, 자색고구마가래떡, 땅콩강정 만들기 등의 요리활동을 진행하였고, 매교육 마다 이웃에 나눔 활동도 추진했다. 11월 11일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능서면 관내 소재한 능서초등학교, 매류초등학교, 능북초등학교 3개교와 세정중학교의 교직원 및 전교생에게 가래떡을 전달하였다. 학교 관계자들은 “뜻깊은 날을 맞아 맛있는 여주쌀로 만든 가래떡을 학생들과 나누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하여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노년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평소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대형 세탁물(이불, 담요)을 세탁 및 건조 후 가정에 전달하는 이동세탁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에 시작하여 11월 현재 50가구를 방문해 이불 세탁을 도왔으며, 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타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노인복지관의 이동세탁차량은 드럼세탁기 1대, 건조기 1대를 갖추고 있으며, 급수, 배수가 가능해 이동세탁차량의 주차 장소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이불 세탁이 가능하다. 지난 8월 주거환경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안성시, NS홈쇼핑,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노인복지관에서 본 서비스를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관장은 “대형물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하여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안성시 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