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을 통해 신륵사 관광지 내 농특산물 판매장(여주시 천송동 538-3 일원)을 증축 및 리모델링하여 로컬푸드 직매장을 조성했고, 21년 11월 11일 정식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은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행사로 이항진 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농업인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여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먹거리플랫폼으로 행복한 공동체, 올더여주“를 비전으로 하여 로컬푸드 기반구축을 위한 먹거리 기획생산체계 구축, 먹거리 관계시장 확보, 먹거리 공감대 형성의 3가지 핵심목표를 설정하여 여주시민 모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들이 매일매일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그 지역에서 직거래로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있어 핵심점인 역할을 하는 곳이다. 여주시는 구조적인 면이나 인테리어 측면에서 상당히 낙후되어 있는 기존의 165.45㎡ 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에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역량 강화, 마을소득사업 발굴을 위해 삼죽 강촌마을과 도기1통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마을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에 참석한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에 도전했으며, 내년부터는 마을소득사업의 일환으로 카페 녹원(삼죽강촌)과 도기카페(도기1통)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이수한 삼죽강촌마을과, 도기1통 마을주민들은 “방문객 및 주민들에게 직접 커피를 내려주면서 서로 화합하고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매개가 되고, 날씨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커피맛의 변화를 느끼며 마을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주신 것 같다”며 “안성시를 비롯하여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는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운길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이 진행되는 강촌마을과 도기1통 마을에 참석하여 “앞으로 많은 마을에서 주민들의 웃음과 이야기가 있는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는 데에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공도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청렴 빼빼로데이를 진행했다. 팀별로 정한 청렴 문구를 담은 청렴 빼빼로를 서로 주고받으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공도읍 행정복지센터는 ‘모든 날 모든 순간 청렴이 기억되다’라는 주제로 청렴시책을 진행하고 있다. 포토데이, 인형데이 등 올해 일곱 번째로 추진한 ‘청렴데이’는 매달 정해져 있는 연인과의 기념일에 청렴을 더한 것인데, 청렴이 연인과 같이 나와 함께 하는 소중한 존재임을 기억하고 모든 방면에 요구되는 필수요소임을 주지하기 위해, 매달 다른 주제로 청렴을 상기시킬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여 직원들의 청렴한 일상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매달 진행하는 청렴데이가 청렴에 대해 한 번 더 다짐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 모두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능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8일 11:00 능서면 2층 면장실에서 여성농업인의 일·생활 분야 현장 컨설팅 용역 중간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연구과제 책임자인 안양대 한지영 교수 주관으로 김용수 능서면장과 능서면 생활개선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및 건설팅 목적 소개, 여성농업인 실태, 종합토론 및 정리 순으로 진행했다. 금번 용역은 농촌진흥청에서 2021농업과학기술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표개발과 인프라 구축대안을 제시하고 미래 농업정책 입안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회에 걸쳐 1,600여명의 설문조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작성된 실태조사 결과치를 설명하는 자리로 여성농업인들의 농촌환경에서 어려운 여건들을 살펴볼 수 있는 50여개의 다양한 지표들로 짜여졌다. 특히 전국 여성농업인과 경기도 여성농업인 간 현재 위치와 만족도, 욕구 수준, 정부정책 수혜 인지도, 기타 아쉬운 점 등을 쉽게 소개하였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여성농업인들은 모두 공감한다면서 “이런 컨설팅을 통해 살기좋은 농촌정주환경을 개선해 젊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1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및 농산물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소외계층 2가구에 연탄 100장씩을 직접 배달하고, 생계가 어려운 관내 어르신 50가정에 농산물(쌀)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항상 주변을 살펴 도와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시대를 다같이 따뜻하고 든든하게 극복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과 정성이 담긴 농산물 행복꾸러미를 전달하여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는 허현욱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개면 지역 내 2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200장씩 연탄을 전달했다. 허현욱 회장은 “겨울을 연상하는 추운 날씨였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모두가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같이 한 김광일 보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과 같은 나눔활동은 우리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1일 안성시 보개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양사업으로 관리 중인 도로변 쓰레기 200kg을 수거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관리가 취약한 도로변, 하천, 공원 등 다중 이용 장소나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주민이나 단체가 입양해 지속적·정기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 보개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작년부터 종합운동장에서부터 안성맞춤랜드까지의 도로 구간을 입양·관리함으로써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김유경 위원장은 “깨끗한 보개면 만들기 운동을 통해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정화하며, 청소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숙지 및 시민의식 개선이 필요함을 느꼈다”고 전하며,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11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김치 30박스(10㎏)를 기탁했다. 이번 김장나눔은 2021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지원사업 일환으로 수원시향토음식연구회에서 자원봉사자들과 직접 정성껏 김장을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하였다. 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 노창래 회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김장을 받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김정화 화서1동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나눔을 실천해준 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바르게살기운동보개면위원회는 지난 11일 지역 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경 위원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위원들이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관내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 36가구에 각각 쌀 10kg과 멸치볶음, 장조림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 보개면위원회는 16년째 연말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사랑나눔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유경 위원장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회비로 지역 어르신들께서 겨울을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같이 한 김광일 보개면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행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가 정이 넘쳐나는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감사와 격려의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에 소재한 효민성결교회는 지난 11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375kg을 기부했다. 효민성결교회는 매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성금과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이성진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꾸준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효민성결교회 성도들이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모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후원하는 효민성결교회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11일 보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열매트 50개를 전달하며 나눔을 펼쳤다. 안성로타리클럽은 높은 기름값이 부담스러워 제때 난방을 하지 못하고 냉방에서 겨울을 나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열매트 50개를 준비하여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안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오늘 전달한 온열매트로 집안에 온기는 물론 행복한 마음까지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욱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전해주신 안성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보개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월동용품인 동절기 이불을 지원했다. 이병일 위원장은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동절기 이불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지역 봉사활동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생활이 바쁘신 와 중에도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나눔의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보호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공동체사업을 추진해 온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집합금지업종 생활지원비 지원, 저소득 청소년 영어공부방 간식 지원, 반찬 나눔, 하절기 물품 및 백미 지원, 김장나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는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동아리 ‘또 하나의 친구’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함께 잘 사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공동나눔사업으로 식자재 꾸러미 80개를 지난 11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된장, 고추장, 주방세제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성의료사협에서 발굴한 31가구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49가구에 대해 자원봉사자 방문 및 직접 수령의 방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신순영 ‘또 하나의 친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을 함께 발굴하고, 꾸러미를 전달하는 공동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상복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항상 지역과 동행하는 안성의료사협의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물품들은 지역 내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의료사협은 지역주민이 조합원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11일 이마트 의왕점(점장 강석호)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으로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4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석호 이마트 의왕점 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의왕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 김장김치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1일 부곡동 장안마을 주공아파트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일자리센터, 동 주민센터가 합동으로 2019년 10월부터 매월 1회 취약지역이나 인구 밀집 지역을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취약계층 상담활동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이날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총 42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위기 가구로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추가 상담을 통해 공적급여, 민간자원, 통합사례관리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동절기에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11일 도시농업과 3층 교육장에서 천연수제비누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수제비누를 만들며 다양한 천연 성분을 이용한 활용법과 겨울철 피부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제작한 비누 400장은 저소득 및 취약 계층에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이 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들었던 회원들에게 위로가 되고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생활개선회는 여성 역할 증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행사와 분과 활동을 통해 현 시대에 걸맞은 여성 전문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일 생활밀착종사자 18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추가 위촉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들은 실업, 질병, 빈곤, 사망 등 사회적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지원을 요청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추가 위촉된 상수도검침원과 공동주택 관리소장은 업무 중 우편물 장기간 방치, 관리비·각종 요금 체납 등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주기적으로 관찰하여 위험 감지 시 복지정책과 및 해당 읍면동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시는 접수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현장 확인을 통해 각 가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나 민간기관 연계, 사례관리 등을 지원한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업무상 주민 생활과 밀착돼있는 아파트관리소장과 상수도검침원들의 협조로 위기가정을 더욱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시를 위해 모두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9년에 최초 구성된 안성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인적안전망으로, 이날 추가 위촉자 포함 총 1,278명의 지역주민과 생활밀착종사자가 주변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일, 안성시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대한 민간위탁 수탁자 선정 심의를 개최하고,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으로는 ‘사회복지법인 성결원’을,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으로는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22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접수를 실시한 결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과 사회복지법인 성결원 총 2개의 법인에서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 관계자는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수탁자의 적격성, 해당법인의 사례관리 수행경력 등 운영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심의하여 두 법인을 최종 수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탁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간이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지역자원 개발 등 지역 내 네트워킹을 통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1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고삼면 청년농업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년 농업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안성농업의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와 더불어 고삼청년농업인회에서는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안성농업을 위해 애쓰고 있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위해 공동학습포에서 수확한 유기농 쌀로 만든 떡을 기부하기도 했다. 윤흥헌 고삼청년농업인회장은 “농업인을 위해 일하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재배한 쌀로 떡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고삼청년농업인회에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 떡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끈한 떡처럼 농업인들의 따뜻한 맘이 느껴진다. 농업기술센터 직원들도 열심히 일해서 청년농업인들의 마음에 화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가 의왕시 공무직 대표노조인 ‘공공운수노조 의왕시 공무직지회’와 ‘2021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노사 양측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 김진철 경기지역 지부장, 이태겸 의왕시지회장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을 가졌다. 올해 임금협약은 7월 교섭을 시작해 9월까지 총 5차례의 교섭 및 실무협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전년 대비 기본급 1.25% ~1.75%인상, 호봉 정액 1만원 인상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상돈 시장은 “재정상황이 여의치 않아 견해차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노사가 한 발씩 물러나 원만한 합의를 이룬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노사가 서로 소통하며 공무직 근로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겸 시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임금개선이 어느 정도 해소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조합의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해 준 시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권익신장과 시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11일 미양농협 대회의실에서 미양면민들과 ‘2021 제2차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정책공감토크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을 직접 전달하고 전반적인 시정을 설명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소공연으로 시작한 후 김보라 안성시장이 직접 시정 브리핑을 실시하여 시민들과 정책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정 설명 후에는 상반기에 건의된 경부고속도로 연계 농어촌도로 개설 등 11개 건의사항에 대해 국·소장이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에는 그 밖의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안성시는 이달 2일부터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정책공감토크를 진행하며 지역주민과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화합과 소통체계를 마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만든 밑반찬과 착한식당 팥동네떡한과에서 지원한 떡을 관내 홀몸 어르신 15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 행사는 당일 진행된 이웃돕기 김장나눔 행사와 동시 진행됐으며, 전날 텃밭에서 수확한 무에 싱싱한 굴을 더해 시원한 맛을 한껏 살린 굴 무생채를 준비했다. 매월 진행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의 밑반찬 봉사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 및 수시로 변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확인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일 안성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문화 질서 확립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안성초등학교 관계자 등 유관기관·협력단체 소속 약 40명과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달 21일자로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가 전면 금지됐다. 이에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그에 맞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교통안전 피켓을 활용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의 교통안전 수칙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전면 주·정차 금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1월이 시작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새로운 방역체계에서 치러지는 캠페인을 무사히 끝마쳐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날씨가 부쩍 추워졌음에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봉사하시는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10월 21일자로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제대로 정착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2층 배움터에서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시작되었고, 맞춤형복지팀장이 시정홍보사항과 2021년 4분기 늘 당신 곁에 늘봄 특화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한 후 자유로운 토의를 벌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간의 의견수렴과 조정의 과정을 거쳐 동절기를 맞이하여 난방용품이 없거나 추가 제공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온열매트를 구입하여 11월 30일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반을 마련하되, 온열매트 서비스 지원이 꼭 필요한 가구인지 확인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설악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김성만님은 지난 10일 수요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김성만님은 “이번 성금 기탁은 아내와 상의한 끝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나누고자하는 뜻이 서로 맞아 결정하게 되었다.”며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이범주 설악면장은 “적지 않은 금액을 선뜻 기부해주시는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성만님은 설악면 송산2리 물미마을에 거주하고 있으며 설악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면서 고위험가구와 일대일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확인 및 이웃돕기 성품 전달을 하는 등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안흥콩터’(대표 손명호)는 지난 11일 저소득 취약계층10가구에 정성껏 만든 밑반찬 3종세트를 후원했다. 안흥콩터는 지난 5월부터 생연2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선정되어 매월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를 돕기 위해 밑반찬을 후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밑반찬은 생연2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물품 배송 지원 업무 협약을 맺은 경기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손명호 대표는 “밑반찬 나눔이 든든한 한끼가 돼 힘이 나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고, 작은 나눔들이 모여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청평8리노인회는 향기더하기 행복 나눔 봉사단과 바자회를 열어 판매대금으로 11월 10일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하고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 7L 60통과 백미 10kg 30포를 청평면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청평8리노인회 회장(김종헌)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참여한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행사를 치렀다. 한편, 안동석 청평면장도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하고 어려운 시기지만 앞으로도 각 기관·단체와 함께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청평면민들이 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60통과 백미 30포는 11월 10일 청평면이장협의체를 통해 각 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1월 10일 오후 조종고등학교에서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학부모회, 교사, 학생 등 40여명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7kg 25박스를 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김장김치는 조종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4H동아리인 ‘마을로 가는 JJ농원’이 학교 앞 텃밭을 빌려 유기농으로 재배한 배추 등 농산물을 가지고 11월 9일부터 2일간 학부모회, 교사, 학생 등이 힘을 합쳐 담근 김치이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등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김장김치 나눔에 참여한 한 학부모 및 학생은 “한 해 동안 땀 흘리며 직접 키워서 어려운 이웃들께 전달하게 되어 1년간의 수고가 헛되지 않았음에 뿌듯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정광호교장과 계하빈 교사 등 관계자들은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안으로는 학생들의 급식재료로 사용하여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밖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나누는 기쁨을 배우면서 성장하게 되어 산교육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첫 눈이 오는 날 반가운 김치가 와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양대학교 “늘사랑회”에서는 12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늘사랑회”는 동양대학교 교내 교직원 봉사단체이며, 결성 이후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회원 32명이 한뜻을 모아 진행됐다. 이재기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용덕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기부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북면지역 사례관리대상자 20명에게 전기매트 및 겨울이불 등 난방용품을 배부하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이번 난방용품 배부는 사례관리대상자중 난방취약계층을 선별하여 전기매트16개, 겨울이불19개 등을 배부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는 난방 비닐을 설치해 주는 등 소외계층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해곤 북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이 겨울철을 맞아 몸과 마음이 더 움츠러들지 않는지 지역을 더욱 세심이 보살펴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4개월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 위기가구 발생시 즉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신속대응반을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용구, 신미정) 주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난달 보산동 새마을 회원들이 고구마를 수확하여 마련한 기금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보산동 관내 저소득층 120여 가구에 김장김치(5kg)를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보산새마을금고,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각종 사회단체와 동두천시새마을지회의 지원이 보태져 의미를 더했다. 강성진 보산동장은 “올 겨울에도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함께 나눔을 실천한 모든 사회단체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봉사자들의 소망을 담은 맛있는 김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국제교류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실천하고 있는 사단법인 유나인체인지가 지난 10일 유한양행과 동아제약으로부터 기증받은 2천 여만원 상당의 의료물품을 가평군 가평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푸드뱅크 등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의료물품은 생리대, 파스, 연고 등 필수의약품을 비롯하여 갱년기증상완화제 등 총 5종이다. 사단법인 유나인체인지 유주용 이사는 “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가평군의 어르신과 장애인의 질병 치료와 건강 회복을 위한 보건의료 지원 사업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식 관장은 “지난 10월, 유나인체인지와 함께 몽골 청소년들과의 국제교류활동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에 놀러오세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40여개의 의약품 키트를 국제 택배를 이용해 몽골 청소년 가정에 보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난 11일, 중앙동 커피앤유 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는 생연동 행복마을 지킴이들이 준비하고,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커피앤유, 야우리김치찌개, 국제신발, 실버요양타운에서 기부한 물품을 모아 판매하였다.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액 동두천시에 기부하여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행복마을 지킴이들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외롭고 소외된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는 든든한 행복마을 지킴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11일 학도의용대 참전비에서 제22회 전몰학도의용대 추도식을 가졌다. 이번 추도식은 6.25 한국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와 조국수호에 앞장섰다가 꽃다운 나이에 산화한 학도병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사)학도의용군전우회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신일균) 주관으로 매년 11월 11일 성대하게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 19와 추운 날씨에 고령의 회원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약식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 날 행사는 김성기 가평군수, 배영식 군의회 의장, 신일균 (사)학도의용군전우회 경기북부지부장, 김만규 (사)학도의용군전우회 중앙지회장, 조영호 전몰군경유족회장 등 관계자만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신분으로 6.25전쟁에 참여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학도의용대원들의 넋을 위로하고 안식을 기원했다. 가평 전몰 학도병 추모비는 불타오르는 정의감과 조국수호의 사명감으로 전쟁터에 나섰다 전공을 세우고 희생한 군번 없는 학도병의 영혼을 달래고 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2000년에 생존한 학도병들의 성금과 군 지원금 등으로 참전비를 설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0월 26일 충남 천안시 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원앙) 포획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가축질병위기관리 표준매뉴얼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11월 1일자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가평군은 이전 주의단계에서도 가금농장 출입통제 차단방역강화와 가금 사육농장에서 준수해야 할 방역기준에 대한 공고 및 홍보로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는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만, 사전 대비 태세를 강화하여 관내 가금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 이다.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가금농가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정밀검사가 강화되어 모든 가금류는 출하 전 검사 및 이동 승인서 발급·소지가 의무화되었다. 또한 지난 4일부터는 가금농가에 대한 방목사육 금지 명령이 공고되었으며, 이에 닭·오리 등 가금을 마당이나 논·밭 등에 풀어놓고 사육하는 행위가 금지되었으며, 행정명령 위반 시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사회단체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각 단체 회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동절기를 앞두고 김장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과 국민기초수급자, 중증 장애인 등 불현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315상자의 김치를 준비하였으며, 통장님들과 단체 위원들이 가정마다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였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올해도 여러 단체위원님들의 도움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무사히 잘 치룰 수 있어 감사드리며, 불현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관광과)에서는 출생·혼인 가구를 대상으로 관내 휴양숙박시설 1박 이용권을 제공하는 “여가드림”사업을 2021.8.4.부터 시행하고 있다. 출생일로부터 2년 이내 출생신고 가구,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 혼인신고 가구이면서 시설 사용일 현재 관내 주민등록을 둔 경우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타시군구에서 출생·혼인신고 후 가평으로 전입한 가구도 조건을 충족한다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에게는 가구당 1회에 한하여 감면대상 시설(자라섬 캠핑장, 연인산 다목적 캠핑장, 산장관광지, 칼봉산 자연휴양림 내 지정시설) 이용금액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출생·혼인신고시 읍·면사무소에서 여가드림 쿠폰을 수령한 후 이용 희망일 60일 전까지 관광과로 유선예약신청하고 예약일자에 증빙서류(가족관계증명서-출생가구, 혼인관계증명서-혼인가구,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여가드림쿠폰)를 지참하여 해당시설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와 같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와 점검반을 구성하여 대규모점포에 대해 방역지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11월 1일부터 실시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방역 경각심 저하가 우려되는 만큼, 시는 지난 11일 동두천농협 하나로마트·롯데마트 동두천점을 방문하여 방역수칙 게시, 직원 마스크 착용, 소독제 비치, 소독·환기 사항, 방역관리자 지정, 출입자명부 작성·QR코드 체크인 및 수기명부 비치여부 등을 점검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 경각심 저하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며, “고객 밀집도가 높은 대규모점포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 점검으로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동두천시꿈드림팀’이 지난 10월 30일,‘경기도 북부권역 청소년 e스포츠대회’에서 수상(경기도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1년 경기도 북부권역 청소년e스포츠 대회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고 경기도와 (재)대건청소년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경기북부 총 10개 지역의 64개 팀이 참가하여 게임 실력과 팀워크를 겨루었다.‘동두천시꿈드림팀’은 학교 밖 청소년과 고등학교 재학 중인 청소년 5명이 팀을 이루어 참가하여 최종 우승의 결과를 획득했다. 이에 청소년단체인 법사랑위원 동두천지구협의회(회장 이철훈)에서는 ‘청소년e스포츠대회’에 참석한 ‘동두천시 꿈드림팀’을 격려하고자 팀복(100만원 상당)을 지난 11일 후원하였다. 법사랑위원 동두천지구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동두천시꿈드림팀’박선우 청소년은 “저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동두천시 꿈드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과 학교 안 청소년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역 내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학년도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현재 초등학교 6학년(예비중 1)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각각 20명씩 모집한다. 포천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 전문체험, 특별지원활동, 생활지원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과 학습 및 전반적인 생활 관리를 운영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은 11월 26일까지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접수는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가하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탐색과 학습을 지원하여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중학교 1~3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1일 미산면 주민자치센터 1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7~10월 사업 추진 현황 보고, 올해 4차 협의체 사업 계획(안) 선정 등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4차 사업으로 약국이 없는 지리적 약점으로 의약품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저소득 건강도우미 약상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주 소통하며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복지와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우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이웃의 CMS 정기자동이체, 일시기부 등으로 모인 후원금과 기탁된 후원 물품 등을 미산면 취약계층 가구에게 배수로정비 지원사업, 삼계탕 지원 등 다양한 자체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1일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이날 김장김치 200포기를 정성껏 담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이 동참하여 김장 버무리기, 포장하기 등에 힘을 보태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데 마음을 더했다. 태민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어르신 안부전화하기, 나들이 함께하기 등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여성지도자로서 여성의 역량강화 및 사회참여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11~12월 관내 취약계층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부모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5일부터 3주간 문화공간카페-in에서 전문강사와 함께 원하는 시간대에 한 팀씩 개별 진행된다. 양육 스트레스를 진단·분석한 후 자가 치유를 위한 DIY체험으로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해 액자와 시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평일에도 주말에도 쉴새 없이 아이를 돌봐야 했던 양육자들의 스트레스는 비양육자에 비해 클 것”이라며 “자신의 스트레스 수치를 진단하고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고안했다. 커피향이 감도는 차분한 공간에서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치유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양육환경을 비롯해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등 아동발달 영역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선단동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선단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선단동통장협의회는 김장김치 10kg 150박스를 마련해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기탁된 김장김치는 동절기를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홀몸어르신 등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채수정 선단동통장협의회장은 “사랑의 김장김치로 지역 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해마다 사랑이 가득 담긴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민관이 함께 협력해 서로 보듬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선단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열린 경기도 농어민 대상에서 군민 이준길씨가 양돈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경기도 농어민대상 조례에 따라 농어업·축사 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농어민 또는 농업 생산자 단체를 시상하는 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5개 분야 13명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이준길씨는 양돈농가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우수한 돼지의 정액 보급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와 한국양돈사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이씨는 아프리카 돼지열별(ASF) 발병 이후 파주 연천지역 사육돼지 살처분으로 농가 피해구제를 위한 접경지역 ASF 비상대책위원회 총괄위원장으로 활동해 농가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고 (사)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가 주최하는 ‘제14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에서 포천의 하네뜨 치즈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는 국내 낙농가에서 직접 만든 다양한 자연치즈를 선보이는 대회로, 한국형 자연치즈의 품질 향상과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경연대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출품된 자연치즈는 전문 심의위원들이 치즈의 맛, 향, 조직감, 외관 등을 평가해 수상자 총 11명을 선정하며, ‘하네뜨 치즈’는 숙성치즈인 베르크 치즈를 출품하여 올해 은상을 거머줬다. 하네뜨 장미향 대표는 “건강한 맛과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치즈를 비롯해 고품질의 국산 유제품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박기욱 소장은 “하네뜨 치즈는 포천을 대표하는 한국형 낙농치즈를 생산하는 곳으로 올해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치즈 숙성실 활용 숙성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품격 높은 치즈 생산에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정책 개발을 통해 군정 발전을 이끌어갈 ‘제2기 하이러브연천 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연천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정책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하이러브연천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한섭 전 연천부군수가 위원장, 윤종영 전 육군사법경찰관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군정주요 현황 및 중점시책 사업 보고,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 등이 이뤄졌다. 학자·연구원·주민 27명으로 이루어진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는 기획관광, 지역발전, 복지환경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연천군의 새로운 시책 발굴, 주요 계획 수립·제안 등 정책 전반에 대한 조사와 연구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군과 정책자문위원회가 한뜻으로 연천군민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같이 고민해나가기를 기대하며 새로운 연천을 위해 적극적인 위원회 활동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다음달 8일까지 고품질 연천군 농산물 생산을 위한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등 기초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기초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 농지 등이 가능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유기질비료는 관내 부숙유기질비료(1등급) 제품을 선택시 1900원·20kg, 관외업체 1등급 제품 선택시 1600원·20kg, 유기질비료 선택시 1700원·20kg을 지원한다. 토양개량제는 내년 공급 읍·면은 전곡, 청산, 백학, 장남 이며 기존 2019년 신청농지 외에 추가신청을 받고 있다. 상토와 맞춤형비료는 농업경영체 조건 외에 연천군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수도작을 재배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경영체 미등록 농지는 농지임대차계약서를 첨부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상토는 전액지원, 맞춤형 비료는 6천원·포(20kg) 정액 지원할 계획이다. 전덕천 군 농업정책과장은 “2022년도 고품질 연천쌀 생산을 위해 많은 농업인들이 기초농자재 지원사업에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 충전 한도액을 기존 월 4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확대한다. 기존 40만원을 충전할 경우 월 4만원까지 인센티브가 지급됐으나 이번 한도액 확대로 70만원 충전 시 최대 7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예산 7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만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는 관내 소비 증진과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하며 서민경제에 도움을 준다.”라며 “이번 인센티브 한도 상향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써주신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1일 전곡읍에서 연천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연천군의회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보편적 돌봄을 지원해 온종일돔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연령대 아동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맞벌이 가구의 초등돌봄 부담을 줄여주는 시설이다. 돌봄센터는 방과 후 또는 방학 중 급·간식 및 돌봄을 제공하는 한편 학습지도와 악기, 미술활동 등 다양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향후 연천군은 2022년 돌봄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초등생 돌봄을 위한 공간을 확충할 방침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의 첫 개소를 축하하며 연천군과 지역사회가 다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