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방세 100만원 이상 관내 체납자의 총포 소지 내역을 경기도와 합동으로 전수조사해 총 14명의 총기 17정을 적발하고 반출된 총기를 제외한 14정에 대해 실물 압류 봉인조치했다. 기 반출된 3정은 총포안전관리법에 따라 지정일까지 경찰서에 반환되면 추후 반출 불가 통지하며, 체납자에게 체납액 납부 안내 후 미납부 시 압류한 총기를 공매 처분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납부 능력이 없다고 주장하는 체납자의 철저한 재산 조사 등을 통해 요트, 외제차, 건설기계 등에 대한 압류 조치 후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충당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고질체납자의 동산 압류, 가택수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을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싱글(single),벙글Ⅱ’를 운영했다. 이번 싱글(single),벙글Ⅱ은 지난 1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3회 진행되며, 인스타 감성요리, 정리수납 교육, 나무도마 만들기 목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활기찬 에너지를 얻고 코로나 19로 지친 일상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 심리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대적 변화를 고려한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이동면 도시재생대학 주민공동체인 ‘이동 어울림(상권팀)’이 지난 2일 열린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공동 3위)’을 수상했다. 경기도에서 매년 개최하는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는 경기도 도시재생 사업지역과 예정지역 주민들의 도시재생 관련 활동을 발굴하고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경기도 내 20개 주민공동체팀이 참여해 예선을 거쳐 총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경진대회는 비대면 영상콘텐츠 제작 출품 형태로 진행됐으며, 이중 ‘이동 어울림’ 주민공동체는 상위 3위권 2팀에게 수여하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에는 수원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전영옥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경기도 도시재생 관계자와 각 수상 지자체 주민들이 참여했다. 포천시에서는 주민공동체 대표 2명과 포천시 도시재생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동 어울림 주민공동체’는 2021년 제2기 이동면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결성된 주민공동체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지역 특화상품 개발 및 판매, 지역특화축제 개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도시재생대학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육군 28사단 연승대대 장병들이 지난 11일 군남면의 한 농가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위한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다. 군남면 안동식 이장의 긴급요청에 따라 투입된 대민지원에는 총 12명의 장병이 투입돼 가을철 상추 식재 및 관수작업을 진행했다. 대민지원을 받은 주민 A씨는 “혼자서 상추를 식재하는 것이 어려워 모종에 파종한 상추들을 모두 버리려고 했는데 국군 장병들의 도움에 상추식재를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배정환 대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농어업인들의 인력 수급이 어려워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 마음이 아프고, 앞으로 연승대대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육군 28사단 연승대대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어업인들의 영농활동 보조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제조업 사업장에 대한 방역사항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점검은 관내 제조업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2인 1조로 실과소별 사업장 담당 공무원을 구성해 제조업 사업장을 불시 점검했다. 점검반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출입명부 운영 및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체온 및 증상 확인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외에도 전체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인 진단검사(PCR) 및 백신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했으며, 특별 점검 기간 중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는 감염병관리법에 의해 과태료와 고발 등 즉각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현재 단계적 일상회복의 길로 나아가고 있으나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 된다.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방역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위해 시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내 양평몽실학교가 11월 20일 토요일 문을 연다. 양평몽실학교는 2018년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싹트기 시작했다. ‘우리가 하고 싶은 것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란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의 자치배움터이며, 복합 문화공간인 몽실학교는 의정부, 고양, 김포, 안성, 성남을 이어 양평이 개관한다. 양평몽실학교는 지난해부터 양평교육지원청 별관을 리모델링하여, 학생들이 직접 지은 이름으로 2~4층에 프로젝트 활동 공간을 계획하고 있다. 2018년 양평몽실학교 개관을 위하여 길잡이 교사 10명을 양성하였으며, 2020년부터 학생 마중물 프로젝트 활동을 하였다. 올해도 양평몽실학교에서는 5개 학생 대면 프로젝트활동과 중고생 정책마켓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20일 토요일 13시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참여하는 개관식에 이어 14시부터 정책마켓 대면 발표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15시부터는 타지역 몽실학교와 연합 메타버스 정책마켓 활동이 이루어지며, 정책 제안자의 정책 구매와 지지의견도 남길 예정이다. 앞으로 양평몽실학교는 지역공간지기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학교 안팎 청소년들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2일 망포1동 단체원들과 함께‘2021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망포1동 단체장협의회가 후원하고 단체회원 20여명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한 3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소외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됐다. 김영균 망포1동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이 확산되길 기대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내는 행복한 망포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를 대비해 취약계층 안부확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담당자는 동절기 한파 등을 대비해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전화를 하며 생활 속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유선상담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 등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청취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이 줄어들어 안부확인이 어려운 중장년 및 청년 1인가구 등을 파악하여 가정방문을 실시해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필요한 경우 난방기기를 지원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매탄2동위원회는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기 위한 마음드림박스 사업에 참여하여, 주관사인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마음드림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하였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달식을 실시했다. 마음드림박스에는 3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함께 손편지를 동봉했다. 박형록 위원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는 상황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통해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주민 여러분들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매탄2동위원회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비롯하여 건전한 사회 만들기 및 공동체형성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11일 진행된 제255회 임시회 업무보고 특별위원회에서 시 집행부의 공동주택 관리 대책 개선 및 강화를 요구했다. 이희재 의원은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공동주택이 많아 시가 새로 지원센터를 운영하려고 하는데, 투입 예정 예산 대비 실제 수행할 과업의 범위와 규모가 적어 보인다”며 “재건축을 고려하는 주택도 많아질 것으로 생각되니 관련 업무도 함께 수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 주택정책과는 먼저 14개 공동주택 단지가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며, 2개 단지가 재건축을 고려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 신설될 리모델링 지원센터가 추후 지역 여건과 변화에 맞춰 재건축 업무 지원도 담당할 수 있게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장애인의 이동권 강화를 위한 노력을 시에 주문한 신금자 의원은 “공동주택의 지하 주차장 내 장애인 전용 주차면 설치․확대, 아파트 단지 내 휠체어 이동 저해 환경 개선 등이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 의원은 시가 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와 소통행정을 통해 공감대 형성․확산을 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시는 여러 방면으로 공동주택 관계자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월 11일 ‘2021년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부천라이온스클럽(국제라이온스협회 경기354-B지구)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결혼이민자 봉사자 10명과 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곡2분과 선주민 봉사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되었다. 결혼이민자 봉사자들은 선주민 봉사단과 함께 김장 버무리기, 포장하기 등을 직접 해보면서 한국의 김장 문화를 체험하며 약 15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모여 김치의 유래와 효능 등과 관련한 영상을 시청하면서, 지역 선주민과 이주민이 소통하는 시간 또한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김치 150여포기는 다문화가정 64가정에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김장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방역봉사 등 센터 내·외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다문화가족 봉사단에게 김장김치를 나눔하면서, 봉사단을 독려하고 선주민과 이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1일 연꽃테마파크 내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박춘호 의장과 이금재 부의장을 비롯한 김태경·이상섭·홍헌영 위원장과 오인열·안돈의·송미희 의원은 우리시 농업 발전에 헌신한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수상자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전시부스를 관람하며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박춘호 의장은 “오늘 행사는 그동안 어려운 시국임에도 열심히 각자 위치해서 열심히 일해주신 농업인들을 위한 자리”며 “국민경제의 밑바탕인 지역 농업을 살리기 위해 시의회에서도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 범안동 역곡3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소사나눔텃밭(옥길동 512-1번지 일원)에서 직접 담근 김치 500포기를 범안동 취약계층 135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천시 도시농업과 직원들과 범안동 역곡3 새마을부녀회원들 외에 송혜숙 시의원, 김동희 시의원, 윤병권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도왔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소사나눔텃밭(옥길동 512-1번지 일원)과 문화동산텃밭(상동 529-38번지 일원) 자투리 공간에서 도시농업과와 범안동 역곡3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키운 배추와 무를 이용하여 김장김치 135박스(1박스 5kg, 총 675kg)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범안동 역곡3 새마을부녀회원은 “며칠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들이 배추 수확부터 양념 만들기, 버무리기 등 김장김치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주셨다. 덕분에 지역의 소외계층이 든든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진다”라고 전했다. 진예순 도시농업과장은 “시민들이 작물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관내 병원 및 교육청,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보호·지원에 적극 나섰다. 부천시는 지난 11일 아동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원장 신응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원장 김희열) ▲부천세종병원(원장 이명묵) ▲부천우리병원(원장 한상훤)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복지법 제29조7항에 따라 지정한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은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와 의료 자문에 협조하기로 했다. 4개 병원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내과, 외과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료체계가 구축되어 있고, 24시간 진료 가능한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관내 병원을 통해 학대 피해아동에게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부천시는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황미동) ▲부천원미경찰서(서장 엄성규) ▲부천소사경찰서(서장 정방원)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최은정) ▲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홍현정)과 ‘아동학대 피해아동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1일,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에 별도의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훈령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의 개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공동주택에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시행되었다. 이에 따른 조치로 조원2동에서는 투명페트병이 주로 배출되는 27곳을 선정하여 분리수거함을 설치했다.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뒤 라벨을 제거하고 부피를 줄여 전용 수거함에 따로 배출해야 한다. 올바른 분리배출이 이뤄진다면 고품질 페트병의 해외 수입을 최소화하고 국내 고품질 재활용 원료를 확보할 수 있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및 택배 소비 증가가 1회용품 배출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재활용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의식을 높이고 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1일,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가을철 낙엽 청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조원 주공아파트 도로변을 중심으로 쌓여있는 낙엽과 무단투기 쓰레기 약 500kg을 수거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조원1동 만들기에 함께 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치워도 치워도 떨어지는 낙엽으로 불편이 생길 수 있으나 주민들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1일, 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원업무 지원 및 문서 사송 등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 수행 시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정민원팀장과 건강복지팀장이 각각 멘토가 되어 사회복무요원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이들의 활기차고 원만한 조직생활을 도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간담회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주셔서 건의 사항도 편하게 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성실한 태도와 친절한 미소로 민원인들을 맞이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동에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1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들은 김장재료를 손질하고 각종 양념으로 소를 만들면서, 홀몸노인 등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할 김장김치 약 500kg을 담갔다. 윤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담근 김치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김장을 나누기 위해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임일혁 의장 등 시의원과 외부 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2021년도 제13회 광주시 의회대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심사결과, 문화예술부문 황일영(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부장), 교육부문 김세원(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무관), 체육부문 김도선(경안중학교 육상부 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 김경희(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 새마을자문위원), 지역안정부문 정인섭(광주시자율방재단 사무국장), 행정부문 박석중(도로관리과 시설정비팀장), 지역경제부문 윤지영(광주세무회계사무소 대표), 환경보전부문 최숙향(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너른고을생태분과위원) 등 8개 분야에 1명씩 8명이 선정되었다. 광주시 의회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함으로써 노고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한편, 2021년도 광주시 의회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9일 제289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1년 정보화 공모사업 우수기관 선정’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정보화 분야 중앙부처 공모과제를 수행해 국비를 확보하고, 도정 발전에 이바지한 기초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평가 기간은 2020년 10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였다. 수원시는 평가 기간에 빅데이터, AI(인공지능), 클라우드,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마이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공모사업에 응모해 14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비는 총 150억 2500만 원, 도비는 4억 6125만 원을 확보했다. 수원시가 선정된 공모사업은 ▲2021년 사회현안해결 지능 정보화 공모사업(보건소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2021년 스마트 관광도시사업(수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2021년 에너지수요 관리핵심 기술개발사업(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공공데이터 구축·공유 연구) ▲2021년도 디지털 공공 서비스 혁신 프로젝트(광역·시외버스 졸음운전 탐지 및 스마트 안전서비스 구축)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뉴딜 정책에 발맞춰 정보화 분야 공모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과 경기도교육청이 경기지역 교사들의 환경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과 경기도교육청은 ‘연수기관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비대면 방식(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교육자원 발굴·확장 및 교원 연수 운영을 통한 교사 역량 강화 지원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및 교육 협력 사업 운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 교육체제 기반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 교사들이 기후변화나 환경 관련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소양을 키우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연수 운영 기관으로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이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성화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장은 “경기지역 교사들에게 환경교육을 진행해 전문성을 키우도록 돕고, 환경교육이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원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래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4월 개관한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은 지구온난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자살예방법과 건강한 삶에 대해 알아보는 ‘제8회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전문가 워크숍’이 오는 16일 오후 1시 비대면 방식(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근원적인 해결 방법을 알아보고, 시민의 정신건강과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죽음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들’을 주제로 한 다양한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 ▲김석중 키퍼스코리아(유품 정리업체) 대표의 ‘죽음 후에 남겨진 것들’ ▲윤득형 ‘삶과 죽음을 생각하는 회’ 회장의 ‘죽음과 애도’ ▲장의준 철학박사의 ‘죽음의 의미, 철학적 고찰’ 등으로 이어진다. 워크숍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 등 정신건강 기관 실무자, 보건복지 사례관리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워크숍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12일까지 수원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 ‘참여마당’에서 신청하면 문자로 온라인 링크(유튜브 채널 주소)를 안내받아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안병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은 “아프고 힘든 마음의 고민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것이 자살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제26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수원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수원 농업인 6명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1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 하경훈 사무국장,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송연우 회원, 농업경영인수원시연합회 이종석 사무국장, 수원시시설채소연구회 정규봉 회원, 수원시쌀연구회 박부원 감사, 수원시화훼연구회 박문수 사무국장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염태영 시장은 “정조대왕 시대부터 영농과학의 중심지였던 수원에서 농업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며 “수원 농업의 명맥이 끊기지 않도록 농업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들은 자랑스러운 농민의 후손이라는 자부심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민선 5~7기 수원시 협치(거버넌스) 정책을 되짚어보고, 우수 협치 정책을 선정하는 ‘2021 협치 정책 마켓’을 개최한다. 19일 오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협치 정책 마켓은 ▲협치 시정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함께 고민해요) ▲시민이 뽑은 풀뿌리 협치 대상(시민이 삽니다) ▲크라우딩 펀딩 사례 발표회(시민이 팝니다) 등 3부로 이뤄진다.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염태영 시장이 주재하는 ‘협치 시정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는 ‘민관 협치는 차이를 빚는 예술’을 주제로 한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장의 강연, ‘수원특례시 협치시정 활성화 방안 정책 연구’ 결과 보고,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시민이 뽑은 풀뿌리 협치 대상’은 부서별 협치 정책 발표와 심사위원 평가, 현장평가단 투표, 결과 발표·시상으로 이뤄진다. 온라인 투표 결과(50%)와 심사위원 평가·현장평가단 투표 결과(50%)를 합산해 수상 정책을 선정한다. 이날 발표하는 협치 정책은 ▲소통박스 ▲주민자치회 확대 시행 ▲공유경제 플랫폼 ‘공유수원’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수원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25~26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2021 Smart Growth 화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도시성장과 지역재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HU공사와 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도시재생 정책 및 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유효열 HU공사 사장의 개회사와 서철모 화성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 권칠승 화성병 국회의원 등 도시재생의 주요 인사들이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포럼은 3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2021 Smart Growth 화성’, 2부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현황진단과 방향모색’, 3부는 ‘위드코로나 도시재생 3.0 추진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유효열 사장은 “이번 포럼은 화성처럼 급격한 인구성장을 겪고 있는 지역의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하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재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오프라인 혼합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11일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 장학금 운영위원회를 출범하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화성시, 재단, 장학금 운영위원, 연구 책임자 등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의 과업계획 발표 후 사업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방침을 논의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경기대학교 지역사회협력사업추진단은 오는 2022년 1월까지 2021년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전문가와 토론을 통한 의견 수렴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 운영위원회는 화성시민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11일 출범하였으며, 향후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장학금 이용자 선발 및 지급 운영에 관한 사무를 심의 및 의결할 예정이다. 김태호 대표이사는“화성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사업 개선이 필요하다”며,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장학금 운영협의회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온국민평생학습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1일까지 3주간 직원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점자도서 입력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재단에서 실시한 점자도서 입력 봉사는 점자도서 제작의 기본이 되는 초기단계 작업으로, 일반도서의 내용을 점자규정에 맞게 한글 및 워드프로그램에 입력하는 활동이다. 재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 배려 가치를 실현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봉사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점자도서 입력 작업을 완료하였다. 입력도서는 한국점자도서관으로 전달되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로 제작될 예정이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대면 봉사가 어려운 실정에서 비대면으로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점자도서 입력뿐만 아니라 향후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조직 내 사회적가지 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참여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사회적 약자 배려를 강화하는 추진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금정동은 지난 11월 10일 통장협의회 주최로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금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은 공원과 인도, 금정역 상가 주변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담배꽁초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가을철 주민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도로의 낙엽을 치워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 등의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도 전개했다. 나순실 금정동장은 “주민들이 환경 취약지역을 직접 청소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금정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깨끗한 금정마을 만들기’ 사업은 우리동네 로드체킹(안전 취약지역 점검),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친환경EM(미생물 복합체) 명품마을 만들기 등으로 이루어진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대부분이 장소가 바뀔 때마다 다시 접속해야 하는 불편을 제기함에 따라, 시민들의 와이파이 이용 편의를 위해 최초 1회만 설정하면 이후에는 자동접속이 되는 무선네트워크 구축 홍보에 나섰다. 자동접속을 지원하는 무선 네트워크는 2가지로 분류되는데, 군포시가 자체 구축한 곳의 네트워크는 “G_PublicWiFi_Secure@Gunpo”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사업으로 설치한 곳은 “Public WiFi Secure”이다. 시는 자동접속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산본로데오거리와 시민체육광장, 공원 등 82곳에 배너형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현수막에 실린 방법대로 하면 누구나 쉽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시 홈페이지에도 공공와이파이 이용안내와 설치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접속 후 정보공개를 선택해 공공와이파이로 이동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공공와이파이 설치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것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자동접속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엄상마을 상가번영회는 지난 11일 회천3동 통장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엄상마을 상가번영회 송장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최명순 통장협의회장, 김금숙 회천3동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기부금은 통장협의회에서 오는 15일, 16일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통장협의회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송장호 회장은 “넉넉하진 않지만,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김장봉사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통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잘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항상 지역의 발전과 나눔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상가번영회에 감사를 드리며 나눔의 실천을 통해 어려운 지역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로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8가구에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1일 대상 가구를 방문해 이불 세트를 전달하고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살폈다. 이불세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 예치금으로 마련했다. 이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불을 지원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만큼 더욱 살뜰히 주변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살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해 줄 ‘2021년 하반기 명강사 초청 강연’을 준비했다. 오는 16일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는 강연에는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 등으로 활동했던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 소장은 이날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양육 정보 및 자녀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의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5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하반기 강연에도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오는 14일까지 ‘뉴노멀 시대의 민주시민 특강’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4회차에 걸쳐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운영하는 특강은 시민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빠르게 변하는 패러다임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용인시민주시민교육센터가 마련했다. 특강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혁명’(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을 시작으로 ‘슬기로운 자원순환 생활’(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뉴노멀 시대의 문화 다양성과 인권’(김지학 한국다양성연구소장), ‘포스트 코로나, AI시대 자녀교육법’(박남기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강연이 코로나19 이후의 교육, 환경, 인권 분야의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에 대한 불안을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전환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용인터미널 인근 중앙공영주차장(처인구 김량장동 80-2번지)을 새로 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앙공영주차장은 인근 주민과 용인터미널 이용객, 상업시설 방문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343면 규모의 주차 공간이다. 그러나 지난 2009년 준공돼 12년이나 지난 탓에 시설이 낡아 곳곳에서 옥상 균열, 누수, 천장부식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5억원(시비 3.5억, 도비 1.5억)을 투입해 지난 6월 착공, 옥상층 우레탄 방수, 차선 재도색, 야간용 보안등 보수 등 지난 8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를 계기로 중앙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도심 속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새로운 주차 공간 확보와 함께 기존 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으로 관내 공영주차장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음식점을 운영하며 자신의 경영 철학과 성공사례를 책으로 출판한 가게 대표가 책의 인세를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12일 용인시에 따르면 수지구에서 막국수 가게를 운영하는 김윤정 대표가 200만 4555원을 시에 기탁, 시가 이를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 4명(초3명, 유1명)에게 장학금(각 50만원)으로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김윤정 대표가 쓴 책‘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의 인세를 지난 8일 기탁해 마련한 것이다. 김윤정 대표는 “어린이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 감사드린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저소득 가정 내 아이들이 경제적 이유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교육, 여가,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신설되는 기흥구 ‘보라동 행정복지센터’(보라동 609-3번지)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다온건축사사무소와 백건축사사무소에서 공동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선작은 사무공간이 주를 이루는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민자치센터를 분리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방성을 강조한 외부 공간을 곳곳에 배치해 공공건축물의 특성을 잘 살렸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라동 행정복지센터는 보라파출소 옆 2220㎡ 부지에 지하 1층, 지하 3층 연면적 4280㎡ 규모로 건립된다. 민원실, 열린 도서관, 대회의실, 어린이 강의실, 체력단련실,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춘다. 시는 시 홈페이지에 당선작을 공고하고 내달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해 2023년 2월 착공, 2025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77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3만3000여 보라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행정복지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2020년 1월 상갈동에서 분동돼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친환경 생태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 확보를 위해 ‘ICLEI(이클레이,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천명했다. 용인시는 지난 11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협의회(이클레이, ICLEI)’ 한국사무소를 찾아 가입 의사를 전달, 가입 절차와 추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클레이는 유엔(UN)의 환경자문기구이자 지방정부의 국제 네트워크로 기후,생물다양성, 교통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회원간 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본부는 독일 본에, 한국본부는 경기 수원시에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25개국 2500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다음달 가입신청서를 제출하고 이르면 2022년 1월부터 회원 도시로 활동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 시의회에 이클레이 가입 동의안을 제출했으며, 9월 용인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승인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018년 취임 직후 민선 7기 핵심 시정목표를 ‘난개발 없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으로 정한 후 난개발 조사특별위원회, 용인어울림파크 조성 등을 추진해왔다. 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본 분야는 단연 문화예술계다. 각종 공연과 축제가 취소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가 박탈됐다. 그러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새로운 형태와 방식으로 시민과의 접점을 만들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온 힘을 쏟은 곳이 있다. 경기도 시흥시는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 된 비대면 문화정책, 문화적 실험을 시도했고, 시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창작하며 시민의 마음을 위로했다. 시흥시는 어떤 문화정책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할 수 있었을까? 위기에서 빛났던 시흥시의 문화정책을 세 가지로 요약해 본다. 포스트코로나 문화예술 기반조성 ‘시흥 Arts-LAB’ 시흥시는 먼저 포스트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반조성에 집중했다. 시민, 관내‧외 전문가, 행정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전국최초 비대면문화연구소 ‘시흥 아츠랩(Arts-LAB)’이 그 첫 신호다. 국내와 해외에서 진행된 비대면 프로그램 모델을 수집, 연구, 분석하며 지역에 맞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프로그램화하는 개발, 내부 시연과정 등을 거치며 시스템을 다듬어 나갔다. 더불어 사업을 단위, 대상, 공간 등 맞춤형 신규 모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대야동 미관광장에서 실시된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했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김치만들기 행사에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는 파키스탄, 중국, 네팔 등 외국인 6명 포함 총 10명이 함께했다. 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밀집지역인 정왕본동과 정왕1동 주민센터와 협조해 당일 만든 김치 5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봉사자들이 더욱더 지역사회 나눔행사에 많이 참여해 글로벌시대 더불어 사는 시흥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주민 이순길씨로부터 체육복 27벌을 기부 받았다. 이순길씨는 “태권도장을 정리하면서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껏 뛰놀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행복한 마음을 깃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체육복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장곡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송진 장곡동장은 “관내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며, 기부해 주신 체육복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연성동 유관단체가 합동으로 마련한 행복 나눔 김장축제가 열려 소외계층에 온정을 더했다. 이번 김장축제는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청소년 지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노인회, 체육회, 자원봉사지원단 등 모두 11개 단체가 동참해 사랑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특히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련한 기금 350만 원과 자원봉사지원단에서 준비한 140만 원 상당의 절임배추와 양념, 유관단체장의 회비 100만 원이 더해져 이날 행사는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단체장들과 단체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그고 김치 10kg와 김·라면이 들어있는 행복꾸러미를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직접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관단체 회원들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나눠 이웃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매우 보람있는 일”이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이번 김장나눔은 연성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대야 미관광장에서 2021년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약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첫 번째 외부 행사로, 변경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이번 김장나눔행사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관내 유관단체와 대야동예비군동대, 신천연합병원,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서울대학교 사회공헌단 등 여러 단체들의 후원 및 참여로 더욱 뜻깊게 행사가 치러졌다. 이영숙 위원장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300박스/10kg)가 코로나19로 유난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에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가 올 한해 힘든 상황에 처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온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그동안 중지돼 왔던 고령자 맞춤형 원예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프로그램은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독거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를 섭외해 꽃바구니를 만들고,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해 액자를 만드는 등 다양한 원예활동을 한다.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1:1 또는 소그룹 대상으로 실시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를 수시 사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소녀처럼 활짝 웃으며 예쁜 꽃바구니를 만드는 어르신은“코로나 때문에 사람들도 만나지 못해 마음이 삭막했지만 꽃바구니를 만드니 다시 소녀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씀하셨다. 박건호 마을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우울감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 촘촘히 어르신들의 마음을 살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고령자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평생학습과는 지난 10일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 실현을 위한 학습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학습모임은 관련 부서들이 함께 코로나19 확산, 4차 산업시대 기술혁신, 저출산·고령화시대 인구구조 변화, 일자리 변화 등과 같은 시대사회 환경변화에 따른 평생교육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시민의 실질적인 삶과 직결되는 실용·일자리 중심 교육과정 확대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평생학습과 및 일자리총괄과 직원 24여 명이 참여하는 학습모임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대해 ▲평생학습과 일자리 ▲평생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 ▲일·학습병행을 위한 평생학습 ▲시민성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등의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용시장이 어려운 현재의 상황에서 평생교육이 시흥시민의 생업과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전문가 자문 및 관련부서 간 학습모임, 협업 체계 구축 등을 통해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사회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12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아울러, 기존 신청자의 폐차 후 보조금 청구는 12월 17일에 마감할 예정이며, 접수 및 청구는 해당일자 한국자동차환경협회소인분까지 인정한다. 올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총중량 3.5톤 미만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중 매연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거나 생계형 차량 등 일부는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구매 포함)이 작년 300만 원에서 600만 원까지 확대됐다. 폐차 후 신차 구매 시(경유차 제외)에만 지원했던 추가 보조금을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를 구매해도 지급하고 있다. 한편, 경제적 여건 상 폐차가 어려운 배출가스 5등급 차 소유자라면 매연 저감장치 부착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다음 달로 다가온 계절관리제 5등급차 운행제한 단속 전까지 조기폐차 또는 저감장치 지원사업에 반드시 참여해 과태료(10만원/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일 유스그린키퍼 아동·청소년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정책 발표회 [미래에서 온(ON) 경고 '기후위기', 아동·청소년의 시선으로 말하다]를 개최했다. 유스그린키퍼는 기후위기시대에 아동·청소년들이 기후환경 문제에 대해 직접 대응해 관련 정책 및 제도를 제안하는 동아리로 올 한 해 동안 기후환경 교육, 인식개선 활동, 기후위기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번 정책 제안 발표회는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이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할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기획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임병택 시흥시장,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 조동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개회사 및 환영사로 시작됐다. 유스그린키퍼 활동 보고 후 유스그린키퍼 학생 대표 3인(시흥매화고등학교 김민서, 신천고등학교 이형주, 함현고등학교 최가연)이 아동·청소년의 입장에서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제안된 정책으로는 ▲생태전환 탄소중립학교 지정 및 환경 프로젝트 지원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불필요한 이메일 제거 운동 제안 ▲시흥시 기후변화대응 조례에 아동·청소년위원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민축구단이 이번시즌 K4리그 2위를 기록하며 K3 승격의 기쁨을 누렸다. 시흥시민축구단은 지난 6일 정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21 K4리그’ 최종전에서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4대 1로 격파해 리그 11연승의 대기록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축구단이 값진 성과를 얻기까지 그간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초반 상위권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던 축구단은 지난 초여름 더위 시작과 함께 체력적인 부분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이후 리그 중·하위권 팀과의 경기에서 연패해 한때 리그 7위까지 순위가 하락하면서 K3 승격의 목표 달성에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지기도 했다. 그러나 8월 축구단 독립법인화 완료를 기점으로 선수단과 사무국 모두가 절치부심해 21라운드에서 리그 1위 포천시민축구단을 잡으며 반전의 계기를 맞았다. 이후 기세를 몰아 9·10월에 열린 리그 8경기에서 강팀들을 연파해, 11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하며 자력으로 K3 입성에 성공할 수 있었다. 박상호 축구단 대표이사는 “이번 시즌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위기 때마다 모든 선수단이 하나 되어 어려움을 극복해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매우 기쁘고 최선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시흥형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지급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의 일상회복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공고일 전일 기준(2021. 11. 9.)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인으로, 예술활동증명등록이 유효하며 코로나19 관련 시흥형 생활안정자금을 수령하지 않은 예술인이 해당된다. 대상자에게는 예산 범위 내에서 1인당 100만 원씩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 등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시는 더 많은 예술인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증명서 발급이 완료되지 않은 예술인도 신청할 수 있게 지원 폭을 넓혔다. 즉, 예술활동증명 등록을 신청한 접수증을 접수기간(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내에 먼저 제출하면 되고, 추후 발급된 예술활동증명서 제출 시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금을지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이 시흥형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을 통해 위드 코로나와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을 이뤄나가고, 지속적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서울대 시흥캠퍼스본부, 대우조선해양(주)과 ‘시흥 배곧지구 내 해양 무인 이동체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율운항선 실증시험 및 고도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우조선해양과 서울대 미래해양기술클러스터연구센터가 공동 개발 중인 ‘자율 운항선박 실증사업’을 위한 규제 개선과 기반 시설 지원, 기업 간 생산기술 협력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6월 시흥 배곧지구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후 입주기업을 포함해 산·학·연·관이 공동 체결하는 첫 번째 협약이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이진수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오헌석 서울대 시흥캠퍼스본부장,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경기도의회 이동현 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시흥시와 경기경제청은 자율운항선박 등 신기술에 대한 규제 혁신과 무인 이동체 혁신 생태계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는 자율운항기반기술 개발과 기술·지식정보 교류를, 대우조선해양은 자율운항기술 탑재선박 운용과 성능실험, 관련 기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체납자들이 장기간 거래하지 않아 잊고 있던 휴면예금을 찾아내 38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 시는 휴면계좌 관리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에 체납자 휴면계좌 조회를 의뢰해 12명의 휴면예금을 압류·추심했다고 밝혔다. 휴면계좌는 보유자가 은행과 보험회사에 장기간 거래하지 않고 찾아가지 않아서 청구권이 소멸된 계좌다. 일반적으로 예금은 3년, 보험금은 2년 이상 거래되지 않으면 휴면계좌로 분류된다. 성남시 세원관리과 관계자는 “10월 말 현재 성남시 지방세 체납액은 377억원”이라면서 “이를 줄이기 위해 체납자의 휴면계좌 외에 동산, 부동산 압류· 공매, 예금·급여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영치 등 징수 활동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연말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운영해 각종 체납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