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고자 소요산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을 중점적으로 관내 49개소 공중화장실과 간이화장실에 대해 청소 및 관리실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장실 이용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빠른 시일내 개선해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주요 점검내용은 화장실 청소상태, 변기 및 세면대 등 시설물 유지상태, 화장실 비품(화장지, 비누 등) 비치여부, 방역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하고 보수를 요하는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정비를 완료해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점검을 실시하여 청결한 공중화장실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중화장실 이용객들도 깨끗한 화장실 이용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서면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 주민자치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신서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8명 등이 참석한 이번 월례회의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제28회 연천구석기축제 서예교실 작품전시와 미관 개선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외벽 도색공사 시행 등 주민자치 활동의 실적보고로 시작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그동안 중단하였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운영재개와 2022년도 명품마을만들기 사업 아이디어 등이 논의됐다. 특히 많은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의 휴관으로 불편함을 겪었던 만큼 프로그램 운영 재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지만, 올해는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준비를 하고, 내년부터 상황을 보면서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조봉안 신서면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 휴관으로 불편함을 겪으셨겠지만, 보다 더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주민들을 맞이하기 위함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오랜기간 주민자치센터가 휴관한 만큼 시설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부분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주민자치위원회와 적극 협력해 재개 준비에 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동두천시 재가 장애인 150가정을 대상으로 ‘2021년 김장김치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장김치지원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사회 기업 및 단체의 지원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승화푸드 노키친(이사 김종현)은 1,500kg의 김장김치를 복지관에 지원하여 재가 장애인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노키친(이사 김종현) 관계자는 “김장철이 곧 다가오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 뿐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대중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의 기관·기업이 앞장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 지역 장애인분들이 김장김치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동절기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400만원 상당의 두유 등 간편식을 지원했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와 난방비 등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식생활 영양 상태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마을복지욕구 조사를 바탕으로 선포했던 마을복지계획에 맞춰 노인 및 아동층 취약계층을 대상을 고려해 물품을 선정, 두유와 롤케이크 등 간편식을 전달했다. 대상자는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추천 및 협의체 위원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선정했다.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들의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및 경제상황, 취약점 등을 상담 후 대상자 욕구에 맞춰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마을복지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해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된다”며 “이를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려고 한다”고 말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항상 전곡읍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며 민과 함께 읍에서도 발굴해온 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에 다각도로 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노인일자리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2년 사업을 추진할 수행기관 재지정에 따른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사업수행기관으로 동두천시노인복지관과 동두천시노인지회 2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노인일자리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을 위해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서 사업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어 어르신들의 생활지원 및 가사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 노령 인구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여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가 중요해진만큼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최숭태 군의회의장,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연천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농민은 흙에서 나서 흙을 벗삼아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흙 토(土) 자가 겹친 '土月土日'을 아라비아 숫자로 풀어 매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했다.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연천군농업기술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코로나19 지속 등 사회적 여건을 고려해 부문별 우수농업인 시상, 농촌지도사업 성과전시, 치유 동영상 시청 등 소규모로 치러졌다. 기념식에서는 쌀연구회 김유만, 단호박연구회 송봉심, 산채연구회 차우현, 생활개선회 김윤숙 농가가 우수농업인으로 선정돼 연천군수 표창을 받았다. 농업경영인회 어종수, 배연구회 김영수, 낙농연구회 이일춘, 육계연구회 현효근, 4-H회 이용준 농가가 군의회의장 표창을, 전재규 연천군농업기술단체협의회 전 회장과 이용원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장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김광철 연천군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주민의 우울 및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생명존중 현수막 및 나무표찰을 설치하는 등 예방캠페인을 하고 있다. ‘안녕. 잘 지내?’, ‘같이 걸어요.’,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등 여러 가지 문구로 제작 된 나무표찰과 현수막은 지역민의 왕래가 많은 연천군보건의료원과 한탄강 캠핑장에 100여개 정도 집중적으로 설치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연말까지 연천군 관광지와 다인시설 등에도 100여개 이상 설치할 계획이다. 강희영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나무표찰은 나무를 스프링으로 감싸 설치해 나무에 피해가 가지 않고, 주변 경관에 잘 녹아들어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서중앙병원의 위탁을 받아 중증 정신질환 관리사업,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 및 우울예방 사업, 정신보건환경 조성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11일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챌린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속 에너지 절감 운동으로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를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지명을 받아 ‘함께 실천하는 탄소 중립, 냉온수기 오프(OFF)! 환경 온(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으로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하기와 대기 전력 최소화를 위한 전자타이머 콘센트 사용하기 등을 제시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사무실 냉온수기 등 전자기기에 전자 타이머 콘센트를 설치해 야간·새벽 시간에 대기전력을 절감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다음 챌린지 후발주자로 포천시장, 연천군수, 가평군수를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이달 1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차 전환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활동 제약이 완화됐으나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져 주민자치센터 개방은 추이를 살피며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여규승 주민자치위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지역주민의 활동 위축이 조금 완화되었으나 더욱 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앞으로도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지역주민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며 회의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용인교육지원청 2층 세미나실에서 ‘2021 교육지원청과 용인청소년교육의회가 함께하는 정책제안 발표회’를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형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정책제안 발표회는 용인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5개 상임위원회(교육진로, 문화예술, 인권안전, 행정환경, 사회복지교통)별로 관련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청소년 권리보장과 정치참여를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2021년 용인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의원 52명과 지원단 6명,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는 특히 학생이 정책제안의 주체가 되고 청소년들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338명의 용인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여 상임위원회별 ‘정책 세일즈 포스터’를 보고 정책을 선택하는 온라인 정책 마켓을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시행했다. 정책제안 발표회는 ▲2021 용인청소년교육의회 활동 소개, ▲2021 용인 청소년과 함께하는 온라인 정책마켓 결과 보고, ▲2021 용인청소년교육의회 정책제안서 전달, ▲상임위원회별 정책 제안 발표 및 교육장과의 공감 토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1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 권병인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의도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관내 조합장 및 농업인단체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농업 기술 향상 및 인재 육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부현(식량작물), 김경자(원예·특작), 이덕찬(축산), 권봉순(여성농업인), 이우리(청년농업인)씨 등 5명이 농업인대상을 수상했다. 또, 올 한해 관내 농업 발전에 헌신해 온 김경식(포곡읍), 심응화(모현읍) 등 22명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백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업은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근간이자 식량안보, 환경보전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해 농촌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경쟁력 있는 농가를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에이스홀 로비에서 관내 청년농업인 농가 15곳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버섯, 화훼, 쌀·꿀 가공식품 등을 전시·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1일, 가남읍 심석리 소재 동명농기구 대표 차성운씨와 까페발리 대표 차경수씨가 가남읍행정복지센터(읍장 곽호영)에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기탁했다. 동명농기구 차성운 대표와 까페발리 차경수 대표는 선한 인상이 닮은 부녀지간으로 작년부터 카페 수익금 100만원을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탁하고 올해도 나눔운동에 동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차성운, 차경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속적인 나눔운동에 동참하겠다.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가남읍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을 하고 있는 차성운, 차경수 대표에게 감사 드린다. 이렇게 아버지와 딸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아름다운 모습에 감동을 느꼈다. 소중한 기탁금으로 가남읍 위기가구 발굴 사업을 추진하여 맞춤형 복지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시립도서관은 시민에게 폭넓은 도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새로운 분야의 도서와 정보를 선정, 전시하는 북(book)큐레이션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은 「나의 사춘기에게」라는 주제로 관내 중학교와 협업하여 북큐레이션과 전시회를 동시에 진행한다. 북큐레이션은 사서들이 선정한 청소년 관련 도서와 관련 정보들을 전시했으며 그림책 전시회는 「내가 만드는 나의 이야기 그림책 : 나는 기다립니다」라는 주제로 세종중학교, 흥천중학교 1학년 및 특수학급 학생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 256권과 원화 65점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학생과 교사들이 여주도서관에서 전시회 개막 테잎을 커팅하고 참석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준비한 「도서관 이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도서관 이용방법 교육, 시설 견학, 자유 열람, 도서대출, 북큐레이션과 그림책 전시 관람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연희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인들에게는 자신의 청소년기를 되돌아보며 요즘 청소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청소년에게는 직접 만든 그림책 전시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도서관 이용교육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에서는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하반기 사전 컨설팅 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오는 12월 7일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상담반)이 우리시를 방문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상담창구에서는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이 신청했거나 신청 예정인 인·허가 등의 업무가 능동적으로 처리 또는 검토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담당 공무원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상담내용에 따라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전 컨설팅 감사 접수를 통해 법률 자문과 중앙부처 협의 등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인·허가와 관련해 상담창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여주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우리시 감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의 선제적인 운영으로 인·허가등 관련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활성화 해 시민들의 애로사항이 적극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최근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문체육공원과 중앙공원 공중화장실 입구에 ‘반려견 목줄 거치대’를 시범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반려견과 산책을 나온 시민이 화장실을 이용할 때 반려견을 둘 곳이 없어 불편함을 겪거나 화장실에 반려견을 동반하여 이용할 때, 다른 시민들이 놀라거나 불안해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목줄 거치대 설치로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시민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도록 하겠다”며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1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취임 후 열두 번째 따뜻한 기부가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조 시장이 지난 7월 출판한 선거실패, 국가실패(나의 꿈, 강국부민)의 판매수익금 일부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시 복지재단에 따르면 조 시장은 지난해 4월 급여의 30% 기부를 시작으로 4개월 동안이나 급여의 30%를 기부했으며 재난지원금(2회)과 동부상공회의소 강의료 전액을 기부했다. 또한 올해 지급된 경기도 재난지원금 전액(4월, 10월)과 동부상공회의소와 건국대 강의료 전액을 기부했고 오늘 기부가 열두 번째가 됐다. 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취임 후 현재까지 개인 자격으로 기부한 금액은 2009만원 여에 달한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에 빠진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조광한 시장은 “오늘 11월 11일은 지체장애인과 농업인을 위한 날이면서 우리 고유의 떡을 나누는 가래떡 데이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데 오늘 하루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기부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9일 옥정천년나무 16단지 아파트에서 ‘뜰안채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영희, 홍성표, 임재근 시의원을 비롯하여 양주시와 LH관계자, 아파트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뜰안채 작은도서관’은 2021년 아파트 작은도서관 시설개선 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와 양주시로부터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옥정천년나무 16단지 아파트 내 103.66㎡의 면적에 장서 2,108권, 40석의 열람석을 갖췄다. 또한, 우리나라 고전 가옥의 뜰(화단과 마루) 안에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 ‘뜰안채’에 맞춰 지역주민들이 서로 담소를 나누고 책과 소통하며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접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지역주민 누구나 대출·열람이 가능하며 도서관 내에서 진행되는 독서·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뜰안채 도서관이 지역주민이 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배움과 소통의 공간인 작은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은 11월 11일 오후 7시 용인 관내 초·중·고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2021년 아빠와 엄마를 위한 부모교실’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이후 시대에 부모가 자녀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과 더불어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의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연수는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총 3회에 걸쳐 온라인 연수로 운영된다. 강의는 ▲11일 충북대학교 김영희 교수의‘MZ 세대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 ▲18일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녀교육의 방향’, ▲25일 이범희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자녀에게 힘이 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연수는 직장에 다니는 부모가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며, 연수 신청 시 사전 질문 제출을 통해 참석하는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자녀에 대한 부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아빠와 엄마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2021 사랑의 김장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40개 봉사단체, 기업, 기관들의 자발적 후원금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보조금으로 구입한 김치를 봉사단체와 읍면동에서 발굴한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에 배추김치 5kg 와 물김치 2kg 개별 포장해 전달했다. 후원에 참여한 봉사자는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하는 날이 되니 날씨가 추워졌는데 이웃들이 추워질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는 꼭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해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소외이웃을 위해 기꺼이 행사에 참여해준 자원봉사단체와 기업들 덕분에 무사히 진행했다”며 “항상 응원과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이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훈훈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하남시 체육시설의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병용)는 10일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11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하남시 체육시설의 관리체계 개선 및 체육 인프라 확충방안’을 주제로 연구단체 대표 정병용 의원, 간사 오지훈 의원, 회원 방미숙 의장, 김낙주 의원과 하남시체육회 각 종목별 관계자, 체육시설 이용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체육시설 이용 효율화 방안을 모색했다. ‘하남시 생활체육 참여현황’에 따르면 공공시설이용률은 2019년 22.4% 2020년 19.9%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생활체육 참여인구는 감소했지만 코로나19 이후 하남시 인구 증가와 함께 생활체육 참여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가운데 하남시에 설치된 총 25개소, 15종목 공공체육시설 가운데 일부 체육시설의 노후화를 비롯해 지역별 체육시설 균형적으로 배치되지 못하고 있거나 운영과 관리가 전문적이지 못해 같은 종목이어도 운영 관리 주체에 따라 상이하게 관리되고 있어 효율적이지 못한 부분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11일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 동참했다. 팔달구 인계동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석환 의장을 비롯한 김진관·이혜련·최찬민·한원찬 의원과 동 단체원들이 모여 7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2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석환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애써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작은 정성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석환 의장은 오는 19일과 25일에도 권선구 세류2동, 영통구 광교2동의 김장 나눔 행사에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가 건축물 착공시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지반조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대상의 기준을 마련했다. 지반조사보고서는 건축물 설계를 위해 토지 형질과 지반 내력 등 지반을 조사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로 관련법에 따라 모든 건축물 착공 시 제출해야 한다. 허가권자가 인정하는 경우에는 제출하지 않아도 되지만, 예외 규정을 두고 해석이 달라 현장에 혼란이 가중됐다. 이에 구는 11일 ‘지반조사보고서 제출 대상 완화’ 지침을 발표하고, ▲주변 건축물의 지반조사 결과를 적용해 별도의 지반조사가 필요 없는 경우 ▲‘건축물의 구조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른 소규모 건축물로 지반을 최저 등급으로 가정한 경우 ▲지반조사를 할 수 없는 경우 등 세 가지 예외 규정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 세부 기준은 ▲대지가 직접 맞닿은 인접 대지의 지반조사보고서 결과가 있는 경우 ▲지반종류를 S4 또는 S5로 가정해 구조안전확인서를 제출한 경우 ▲수직 증축, 대수선, 1층 필로티 부분 증축 등 구조기술사나 건축사가 별도의 지반조사가 필요 없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으로 내년 1월부터 소규모 건축물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하던 독지가가 미국에 사는 자녀들까지 이웃돕기에 동참시키는 등 용인지역에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용인시에 따르면 기흥구 영덕1동에 사는 최은영씨 가족이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동계 내의 200벌(남성용 100벌, 여성용 100벌, 18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 씨는 지난 2018년부터 매월 영덕1동에 쌀을 기부해 온 독지가로, 이번 기부에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두 자녀들도 동참의사를 밝히고 지난 10월 자신들이 받은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지원금까지도 내의 구입에 보탰다. 최 씨는 “두 아들과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앞으로는 혼자가 아닌 셋이서 함께 하면서 더 주위를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전날 (주)일군토건(대표 여태응)과 (주)일군홀딩스(대표 김석호)가 기흥구 신갈동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kg 백미 280포(81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처인구 이동읍에서도 제이엔건설(대표 진중남)이 10kg 햅쌀 200포(660만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가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공영 노상주차장의 불법 적치물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14곳의 노상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노상주차장은 시민 모두가 사용하는 주차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의자, 물통 등을 놓고 일부에서 무단으로 점유해 주차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다음달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노상주차장 및 주·정차 금지구역 내 불법 적치물 실태조사와 함께 집중 계도 활동을 벌인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대대적인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차를 방해하는 불법 적치물로 주민 간의 다툼이나 주차 공간 부족 및 안전사고의 위험까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빌라가 많이 모여있는 고림 7통 중앙빌라 일대 담벼락 110m 구간에‘어린왕자 벽화거리’를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노후한 거리를 밝고 화사하게 꾸며 주민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자발적으로 마을을 가꾸는 문화를 정착시켜 생활환경을 개선하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10명은 벽화가 조성될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담벼락의 불법 부착된 광고물 등을 떼어내는 사전 작업을 했다. 벽화 제작은 전문업체에 의뢰,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잘 반영해 파스텔톤으로 화사하게 표현됐다.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동은 주민들이 벽화를 관람하면서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낮시간 주차 안하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동 관계자는 “벽화 거리 조성으로 침체된 마을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림동은 지난 5월에도 유방 6통 상가 밀집지역 일대 100m 구간에 행복마을관리소, 봉사단체와 함께 벽화거리를 조성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시가 안전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특별방역점검에 나섰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8일 치러진다. 용인시에는 기숙학원 등이 밀집해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5409명의 수험생이 34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다. 이에 시는 용인교육지원청과 지난 4일부터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기숙학원, 입시학원 등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은 물론 수험생의 출입 가능성이 있는 스터디카페, PC방, 노래연습장, 영화관 등에 대한 방역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 수능일 시험장 주변의 공사장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공사장에 소음을 일으키는 장비의 작업 자제 및 시간 조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수험생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응원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각 시험장과 시청·구청·읍면동 청사에 게시하고,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백군기 용인시장의 응원 영상메시지도 전달할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라는 큰 재난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한 만큼 모든 수험생이 제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면서 “안전한 환경에서 무사히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오는 18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을 재개한다. 지난해 3월 여권민원실 운영을 중단한 지 20개월 만이다. 야간 여권 민원창구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용인시청 1층 민원여권과와 수지구청 1층 여권민원실에서 운영한다. 여권 신청접수와 심사 및 교부 업무 등이 진행되며, 여권 신청을 위해서는 여권용 사진(6개월 이내 촬영분)과 신분증, 수수료, 구여권(유효기간이 남은 경우)을 준비해야 한다. 여권 수령 시에는 신분증과 접수증을 지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여권 민원이 크게 증가할 것을 대비해 야간 여권 민원 서비스를 재개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 110만 용인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백신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인 발안만세시장에 코로나19 이동접종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안만세시장 4층 고객센터에 마련된 이동접종센터에서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운영되며 백신 미접종 미등록외국인에 대한 백신접종과 1차백신(얀센백신)접종 후 2개월 이상 경과한 미등록외국인에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이동접종센터의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5시까지이며 의사 및 간호사 보건소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19명의 인력으로 운영된다. 화성시는 이동접종센터의 운영에 앞서 지난 5일 ‘외국인 고용사업장 내 근로자 신규채용 및 알선 시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행정명령에는 외국인을 1인 이상 고용하는 사업장이라면 근로자 신규 채용시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반드시 PCR 음성확인자 임을 확인하도록 하고 직업소개소 대표는 내·외국인 근로자 알선 시 PCR 음성확인자 만을 알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예방접종 완료자(2회 접종완료자, 얀센1회접종완료자), 보건소에서 발급한 접종증명 예외확인서 소지자(의학적 사유에 의한 접종불가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동탄 3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무료로 장수사진을 찍어드리는 ‘오늘이 가장 아름다운 날’사업을 운영한다. 영정사진을 미리 촬영해 놓으면 오래도록 장수한다는 의미의 ‘장수사진’은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상은 관내 70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180여 명으로 11일부터 시작해 18일과 25일 총 3차례에 걸쳐 사진전문가가 직접 노인정으로 찾아가 촬영을 진행한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영정사진의 틀을 벗어나 요즘 트렌드에 맞춘 메이크업과 사진보정이 함께 지원되며, 촬영된 사진은 인화 후 원목액자에 담겨 증정될 예정이다. 남상태 동탄 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며 준비한 사업”이라며, “어르신들께 오늘이 가장 아름다운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장안면 주민자치회가 11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사랑나누기 상자’개소식을 개최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는 사랑나누기 상자는 생계위기에 처한 주민 누구나 필요한 생필품이나 먹거리를 가져갈 수 있는 나눔공간이다.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역량강화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720만 원의 예산으로 컨테이너를 수리해 공간을 마련했으며, 식료품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장안면 기업인협의회가 냉장고 3대를 후원해 설치됐다. 전유원 장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언제든지 상자를 방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 등 30명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가 카이스트,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손잡고 반도체 핵심인력 육성에 나섰다. 시는 11일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원국 국회의원,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정후식 롯데백화점 동탄점장, 고서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AIST-화성 사이언스 HUB’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기부한 지하 3층 1,870㎡에 오는 2022년 3월을 목표로 카이스트와 함께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 스타트업 공유사무실, 대중강연장, 과학전시관 등을 갖춘 사이언스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카이스트는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를 유치하고 반도체 인력 교육과 기업 컨설팅, 청년 창업 및 산업체 애로기술 자문 프로그램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카이스트 스타 교수를 활용한 대중강연과 전시로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이원욱 국회의원은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국회 차원에서의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형 카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4일 추운 겨울을 대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동절기 지원사업‘따뜻한 겨울로, 행복 더하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기장판, 겨울이불세트, 전기장판, 핫팩 등으로 구성된 겨울물품 꾸러미를 전달해 통합돌봄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케어안심주택 입주자와 더불어 케어안심주택에서 지내다가 자립 연습 기간을 거쳐 지역사회로의 성공적인 복귀를 마친 대상자에게도 겨울 물품 꾸러미를 함께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자립 후의 생활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품을 받은 대상자는“케어안심주택에 들어온 이후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긴 것 같다. 이사 후 첫 겨울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모두가 힘든 시기에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이 더해진 이웃들이 온기를 느끼며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더불어 이분들의 자립을 응원하며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케어안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9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케어안심주택에 새로 입주한 11월 입주자를 위한 환영식 ‘우리家 행복한 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환영식에서는 신규 입주자가 방문자들을 위해 젊은 시절 주방장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손수 장을 보고 요리를 만들었으며, 수동적인 대상자가 아닌 본인의 재능으로 주체적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기존 입주자는 “처음 입주할 때 걱정이 많았지만 사회 복지사와 동네 봉사자들이 자주 찾아오시고, 궁금하거나 힘든 점을 함께 의논하니 적응이 한결 쉬웠다. 앞으로는 제가 새로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입주자 분들이 서로 의지하며,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입주자 분들이 지역 사회에서 보다 잘 적응하고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가 지역 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케어안심주택은 지역 내 병원이나 시설 퇴소자 중 주거지가 없는 통합돌봄 사업 대상자가 지역 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자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일죽면사무소에서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 회원 등이 모여 ‘2021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산그룹, 레드우드, 안성성모병원을 비롯한 후원단체들과 많은 인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배추 5백포기로 정성껏 김장을 담가, 일죽면 43개 마을 부녀회장 등을 통해 전달할 예정으로, 소외계층인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장애우가정,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300세대와 김치를 함께 나누며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안성연 부녀회장은 “안성시 일죽면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사랑 나눔으로 승화시켜 소외계층에게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게 되었다"며, “새마을회는 김장나누기 봉사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연탄 나누기, 반찬 나누기 등을 통해 계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찬종 일죽면장은 “매년 바쁘고 어려운 여건에도 김장나누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0월 25일~26일과 11월 8일~9일, 두 번에 걸쳐 어르신 10명과 함께 ‘추억(秋憶)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1박 2일 문화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지역 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업 『너나들이 두레마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아 정서적 어려움이 있던 어르신들에게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과 함께 정서적으로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첫 나들이 때 어르신들은 강원도 속초, 설악산 일대 영금정의 절경을 보며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단풍을 감상하는 등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나들이 때는 강화도 일대의 강화전쟁기념관에서 역사의 고비 때마다 국방상 요충지 역할을 수행해 외세의 침략을 막아낸 내용 등 전쟁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유물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나들이에서는 어르신들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웃음 치료와 전통 놀이(구슬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로 구성된 레크리에이션이 함께 진행돼 참여 어르신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번 나들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주민들이 많이 산책하는 승두천 일대를 청소하고, 조성한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는 화단 정비를 실시했다. 공도읍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주민들이 승두천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1년 특색사업을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로 정하고 승두천 일대 정화 활동을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김학돈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들이 애용하는 승두천 일대에 조성한 아름다운 화단을 보며 지나다니는 주민들이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고 힘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노력해준 덕에 승두천이 아름다워져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공도읍위원회에서는 지난 10일 김장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랑듬뿍 깍두기’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전날부터 20여명의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재료를 준비하여 정성껏 깍두기를 만들었고 이렇게 담근 깍두기 70통(각 4리터)을 저소득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올해는 배추 무름병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김장김치 한통 담그기도 어려운 상황인데, 주변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공도읍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창식 바르게살기운동 공도읍위원장은 “생계가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이 담긴 깍두기가 전달돼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가 시 최초로 장애전문 어린이집을 건립해‘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큼 더 다가서게 될 전망이다. 발달장애 및 경계성 장애를 겪고 있는 영유아를 위한 전문 보육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강조됐으나, 이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의 부재 등 물리적·환경적 인프라가 부족해 장애영유아를 양육하는 학부모들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인구 100만 시대 대비 취약보육 활성화 및 장애영유아 보육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시 최초 장애전문어린이집을 건립하기로 계획하고,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금곡동 장애전문어린이집 신축 설계용역 제안공모를 실시했으며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설계 업체를 최종 선정해 지난 8일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어린이집의 조성 위치는 남양주시청 맞은편(금곡동 152-60번지) 문화공원 내로 정원 75명, 부지면적 439㎡, 연면적 1,300㎡, 지상 3층 규모이며 2023년 2월 준공, 2023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장애-비장애가 차별의 대상이 아닌 다름임을 인식하고, 어려서부터 동등한 인격체로 함께 어우러져 배려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수험생과 함께하는 블랙토 시네마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힘든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를 견뎌낸 수험생을 위한 이번 공연은 검은 발레 슈즈를 뜻하는 블랙토 무용단의 공연으로, 이 공연단은 Mnet 댄스 경연대회 프로그램 ‘댄싱9’에서 블랙스완으로 알려진 발레 무용가 ‘이루다’가 주축이 되어 발레에 대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다양한 발레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팀이다. 이번 안성 공연에서는 라라랜드, 보헤미안 랩소디, 블랙스완, 매트릭스, 시카고, 겨울왕국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 음악을 발레로 표현한 발레 공연으로 새로운 발레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수험생이라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신청은 전화로만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8일 양서면 새마을회는 양평군에 ‘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양서면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4일 양서면에 해피나눔성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양서면 새마을회 노상근·김양금 남녀회장은 “올해 난방유 값이 올라 어르신들이 사용을 어려워 하실까 걱정이다. 우리의 성금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되어 더욱 따뜻하고 걱정 없는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서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도와주고,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항상 감사하다. 전달해주신 성금은 양서면 새마을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모금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이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양서면 새마을회는 9일~11일 ‘한마음 김장김치나눔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진사도서관은 오는 12월,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뜻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원데이 특강 및 부대행사로 구성된 「꼼지락(樂) 메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꼼지락(樂) 메리 크리스마스」는 뜨개질, 캘리그라피, 오일파스텔을 활용한 원데이 특강 및 도서관 내 부대행사인 크리스마스 포토존, 크리스마스 그림책 전시, 크리스마스 소원달기로 진행된다. 성인을 위한 원데이 특강은 ▲12월 7일 크리스마스 『쁘띠 목도리 만들기』 ▲12월 9일 크리스마스 『수채캘리엽서 만들기』 ▲12월 10일 오일파스텔로 『겨울풍경 그리기』이며, 어린이를 위한 원데이 특강은 ▲12월 8일 크리스마스 『내가 만든 첫 목도리』 ▲12월 17일 오일파스텔로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로 진행된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각자 자신과 맞는 즐거운 취미를 찾아 책과 친해지고 가족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국제 자매도시인 베트남 후에시와 국제 협력 사업 논의를 위한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 남양주시와 후에시는 지난 2019년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문화 예술, 스포츠, 민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펼치며 우의를 다져 왔다. 특히, 남양주시는 격년으로 열리는 후에시의 『후에 전통 공예 페스티벌』에 참가해 남양주 대표 공예품인 나전칠기를 전시·판매하는 등 자매도시를 통한 관내 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날 화상 회의에서는 오는 2022년 양 도시의 국제 교류 사업, 「2022년 한·베 수교 30주년」 협력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남양주시 교류협력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여전히 대면 교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년부터는 양국 모두 단계적 일상 회복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국제 교류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금처럼 지속적인 소통과 세부적인 논의가 필요하며, 내년에는 양 도시 간 교류가 예전처럼 다시 활기차게 진행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후에시 교류센터 부센터장은 “베트남도 코로나19 상황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 화상 회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1일, 양동면 새마을회는 회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31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접 심은 배추·무를 지난 7일 수확하는 것을 시작으로, 10일 배추절임과 김장재료 손질 작업을 거쳐 11일에 500포기의 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8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했다. 안숙자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어 마음만은 따뜻한 날이다”며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로 걱정이 많으실 텐데, 김치 맛있게 드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매년 바쁘신 와중에도 김장나누기 행사를 추진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에서는 지난 10일 서운면 소재 체험농가(유나팜)에서 안성시 농업발전 연구회 현장 체험 교육을 시행했다고 알렸다. 농업발전 연구회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품목별 연구회 19개의 중심이 되는 연구회로서 안성시 농업 각 분야의 대표농업인들로 구성되어 안성시 농업발전을 위한 연구와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이번 현장 체험 교육은 안성시 선도 체험농장인 유나팜에서 진행됐는데, 안성시 저탄소 농업 실천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과 농촌 융복합 산업 선도 농가 육성을 위한 체험농장 견학 및 새싹인삼 심기 체험이 실시됐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박병순 친환경농업팀장이 강사로 나서 “왜 저탄소 농업인가?”라는 주제로 온실가스, 탄소중립 등 용어 설명부터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까지 알찬 내용을 담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했던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김은희 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탄소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저탄소 농업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며 “우리 회원들부터 탄소 절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준희 농촌사회과장은 “저탄소 농업 및 농촌 융복합 산업 등 현대 농업 기술 및 흐름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금광면에서는 지난 10일 금광호수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금광호수 대청결운동은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올해 9회째 맞이하는 환경정비 행사로, 금광면 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금광면의 대규모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금광면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금광농협 등 유관기관 직원과 금광면 관내 사회단체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했으며, 금광호수(금광,마둔) 주변을 7개 구역으로 나누어 코로나19 대응 수칙을 지키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금광면 관계자는 이날 수거한 쓰레기 수거량이 약 550㎏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홍봉기 금광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성시의 자랑거리인 금광호수가 더 깨끗해지고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0일 양평에 첫눈이 오던 날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랑의 연탄전달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저마다 빨간 목장갑을 챙겨 양평읍사무소로 모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2021년 행복돌봄-day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수급자 한모씨 댁에 연탄 전달 봉사를 계획하고, 신동원 양평읍장(공공위원장)을 포함한 17명의 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지난달 말 연탄 기부 의사를 밝힌 백안3리 김영삼씨 댁에서 기부 연탄을 수령하고, 오빈3리 한모씨 댁으로 이동해 먼저 습한 연탄저장고의 바닥을 다지고 고쳐 기부 받은 연탄 360장을 위원들이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옮겼다. 협의체에서는 해마다 집청소, 간단한 집수리 및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4번째 가구를 선정, 추운 겨울 연탄 기부 소식을 접하고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기부자 김영삼씨는 봉사하시는 분들을 보고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약소하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고, 최창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는 안성시가 지난 9일 2회차 문화도시 네트워크 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테이블에는 행정주체인 관계공무원과 문화도시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추미경 문화다움 대표의 강연 ‘문화도시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거버넌스를 중심으로’로 시작하여 참석한 시민들이 문화도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까지 마련됐다. 문화도시 정책추진은 행정이 주도하여 과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상향식 추진과정을 통해 시민주체들을 발견하고 연결하며, 민관이 함께 정책과 추진체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시민들의 요구가 모아 안성만의 특별한 문화도시 정책을 만들고자, 시는 지난달부터 매주 주제별 네트워크 테이블을 개최하고 있으며, 12월부터는 오픈 라운드테이블(약 10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이 갖고 있는 여러 자원 중 문화라는 키워드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많은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게 목표”라며 “시민들 스스로가 안성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문화도시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주 목요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노인회 경기양평군지회 서종면분회에서는 지난 10일 서종면노인회관에서 서종면 노인후원회가 주최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군의장, 군의원, 서종면노인분회장, 양서농협조합장, 서종분회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명이 참석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출산한 15개 가정에 한약, 농협상품권, 금반지 등이 전달됐다.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사랑’ 후원 사업은 서종면 노인후원회(회장 손수명)에서 출산을 장려하고 인구증가를 돕기 위해 6년 전부터 시작됐다. 노인후원회 회원들이 기금을 모았고, 동진한의원에서 산모용 한약을 기증해 현재까지 서종면 산모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후원물품은 현재 126가정에 한약 1260첩, 농협상품권 126개, 금반지 88돈 등 총 7515만원어치에 이른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지금 같은 저출산 시대에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서종면 노인후원회와 동진한의원 원장님께서 앞장서서 이러한 노력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서종면 미래의 꿈나무들을 출생하게 해주신 어머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국가 차원의 출산 지원이 시급한 시기로 다양한 방법으로 이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관내 봉사단체인 향기로운 봉사회(회장 이황용)가 ‘2021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물적 나눔 부문에서 적십자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나눔 실천자를 적극 발굴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사례 홍보 등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향기로운 봉사회는 장학회 사업, 공부방 운영, 역사탐방 등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을 추진했으며 아이들이 지역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등 그동안 지속적인 나눔 봉사 활동으로 지역 내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황용 향기로운 봉사회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이었는데 기대치 못한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서방원 광남1동장은 “향기로운 봉사회에 적십자표창 수상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일 안성도시공사 전환설립을 위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공사전환 타당성 검토 및 조직진단』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시의 향후 공공개발 수요에 대해 주도적으로 개발을 추진하여 개발이익의 관외 유출을 막고 안성시민에게 되돌려주고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을 공사로 전환하는 방안의 타당성을 검토하게 되며, 현 시설관리공단 조직에 대한 조직진단을 하여 효과적인 조직으로 재설계하는 방안 연구도 병행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용역사인 한국경제조사연구원 연구진, 시설관리공단 사측 및 노측 대표, 시 국장 및 유관부서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경제조사연구원 성열웅 책임연구원의 착수보고에 이은 질의응답 시간에는 신규사업 발굴, 조직 승계, 조직 전문역량 강화 방안을 포함한 공사 전환의 추진 및 조직설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착수보고에는 ▲안성시 현황 ▲관련법규 검토 ▲타 시·군 사례조사 ▲조직진단 방법 및 절차 ▲타당성 검토 방향 ▲연구수행체계 및 일정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향후 안성시와 시설관리공단, 안성시민의 의견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