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은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양평읍 양근로 196)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신규참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군이 올해 8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정부 2회 추경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10월 5일 오리엔테이션 이후 현재 15명의 참여 청년이 군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12명), 청년아지트 딴딴(2명), 양평군청년크리에이터 협동조합(1명)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필수교육으로 직무역량 강화, 공동체 의식 함양 교육 등 직장인으로서의 갖춰야 할 기본소양 교육과 직무능력 향상 교육 등 기본교육(20시간)과 심화교육(6시간) 총 26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군 일자리경제과장 이세규는 “이번 교육이 진행되는 4일간 각자가 맡은 업무를 훌륭히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며 함께 참여한 청년과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본인의 삶과 지역에서 주도가 되는 자신감 있고 당당한 청년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서운면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제2차 정책공감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서운면을 방문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따뜻한 도시, 꿈꾸는 도시, 상상력의 도시, 편안한 도시, 즐거운 도시’라는 주제로 지난 1년 6개월의 시정 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직접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서운면 발전을 위해 청룡저수지 관광 상품화, 서운면 청사 신축 및 도서관 건립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별 특색에 맞게 고루 발전하는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4월 1차 정책공감토크에서 건의됐던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내 체육시설 설치 ▲서운면 청사부지 증설요청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인처동 구간 교량화 설치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개정 등 17가지 사항에 대한 추진 경과 설명과 함께, 서운면 농업인 및 기업인들의 추가 의견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등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안성시는 상반기에 이어 이달 2일부터 제2차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추진 중이며,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정 브리핑과 상반기 건의사항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8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8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로컬푸드과, 발효가공과를 개설해 3월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25주 100시간의 내실 있는 학사과정을 운영했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 추진해 59명이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식에서는 농업인대학 발전 공로와 성적 우수, 개근 등 졸업생에게 표창장 및 상장이 수여됐으며 활동 동영상 상영, 소감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헌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학사 일정을 충실히 수행한 만큼 배운 지식을 잘 적용해 광주시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농업인대학은 7기까지 5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은 2021년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방법은 전체 주소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발급받아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또는 경기청년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기간(2021.11.1.~11.30) 중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거나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만 24세(1996.10.2.~1997.10.1. 일생) 청년이며 지급은 양평통보로 한다. 특히 경기도와 양평군의 청년 기본소득 조례 일부 개정으로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의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 청년(1994.1.2.~1996.10.1. 일생)이 일시금을 지급받아도 기초생활수급 수당이 삭감·중지되지 않고 청년 기본소득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오전리 농산물직거래장터 회원들은 지난 10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오전리 농산물직거래장터 어인채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방문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받은 고마운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른 추위로 힘든 상황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전리 농산물직거래장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전리 농산물직거래장터는 남한산성면 오전리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시민들이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희망 나눔 업소’로 선정돼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선행도민 유공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선행도민 도지사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은 지역사회를 위해 장기간 헌신·봉사하고 선행을 실천해 공로를 인정받은 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행도민 표창은 △이은채 시의원 △김찬광 능평3리 이장 △박상선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한상흥 관음3리 이장 △신경희 태전22통장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선행도민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광주시 조성에 함께해 달라”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11일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남2동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김장김치, 들기름 등 먹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치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업체에서 구입한 김치 40박스(10㎏)와 광남2동 새마을회에서 직접 재배한 들깨를 들기름으로 준비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광남1동 새마을회에서 직접 수확해 기탁한 무 20박스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광남2동은 건강을 위한 먹거리 나눔과 더불어 동절기에 대비, 취약계층의 안부 및 주거 상태까지 함께 확인했다. 박종상 광남2동 새마을회장은 “매년 실시하던 김장을 진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열심히 재배하고 수확해 만든 들기름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으로 취약계층 분들이 겨울을 잘 준비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광남2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추진을 위한 청운상인회 골목형상점가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군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군의원, 윤순옥 군의원, 박동순 청운면장 및 양장석 청운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양평군의 첫 골목형상점가에 대한 기대를 실감케 했다. 골목형상점가는 그동안 4개의 전통시장 외에는 전통시장특별법상 등록요건이 미충족돼 각종 지원정책에서 소외돼 발전의 기회가 없었던 기존상권에게 전통시장의 등록 기준보다 완화된 기준으로 전통시장 경영현대화 사업 수행이 가능하며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의의가 있다. 청운시장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양동쌍학시장과 함께 동부권 상권 발전을 목표로 양평군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청운면 토종 씨앗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토종 농산물 특화마켓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 토종자원 보존 거점기반 단지조성과 함께 청운상인회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동부지역의 균형을 이루기를 바라며 청운의 골목상권이 다시 활기를 되찾아 사람이 모이는 청운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11일 삼동 417-8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 무’ 3천여 개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사랑의 김장 무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올해 여름에 심은 것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박관열 도의원, 이미영 시의원, 서방원 광남1동장, 이상오 광남2동장을 비롯한 광남1동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 25여명 등이 참여했다.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이날 수확한 김장 무 10㎏ 50여 박스를 광남1·2동에 거주 중인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권태완·양미화 회장은 “오늘 수확한 김장 무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 광남1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해 주시는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확한 김장 무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양심화단 조성, 사랑의 감자·고구마 심기 등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은 2021년 선택형맞춤 농정사업 및 경기미생산시설 현대화사업 공모 선정 사업비로 용문농협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해 지난10일 준공식을 가졌다. 용문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총사업비는 19억원으로, 선택형맞춤 농정사업으로는 저온저장고(572㎡), 농산물 선별장(516㎡), 총규모 1,088㎡로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건립했으며, 경기미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으로는 저온창고(331㎡), 건조기와 시험용 벼 건조기, 벼품위 단백질 판정기 구입으로 사업비 8억원이 투입됐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을 통한 선별시스템 도입으로 농산물의 품질 향상 및 표준화하고, 농업인의 농산물 판로 문제 해결로 생산의식을 고취하며,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생산 농산물의 자체 수매로 농가의 수매가격을 보전하며 저온 처리를 통해 저장성을 증대하고 우수 지역농산물을 연중 판매함으로써 농가는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활성화 및 가동률 확대를 위해 22년도 선택형맞춤 농정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감자 선별기 10조, 냉장 차량 2대, 전기 지게차 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자율방범대는 최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동환 곤지암읍 자율방범대장은 “지역의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구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사랑의 온기가 잘 전달돼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관내 이웃들을 위해 선행을 실천해 주신 자율방범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곤지암읍 자율방범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산업현장의 최고 수준 숙련기술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광주시 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 조례를 근거로 매년 5명 이내의 명장을 선정해 명장증서 및 명패, 연 100만원씩 5년간 명장 계속 종사 장려금을 지급하고 해외연수, 각종 교육 시 강사로 초빙하는 등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명장의 자격요건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으로 광주시 소재 사업체에서 3년 이상 종사하고 있으며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중 해당 직종의 기술 보유 정밀도가 높고 숙련기술 발전을 위한 성과가 우수한 사람이다. 단, 다른 법규에 따른 같은 직종의 명장 등에 선정되거나 무형문화재에 지정된 경력이 있는 사람은 예외이다. 광주시 명장 선정분야는 ‘숙련기술장려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라 ‘대한민국 명장 직종 고시표’에 의한 37개 분야 96개 직종으로 서류·현장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광주 왕실도자기명장 조례’에 의해 이미 명장을 선정하고 있는 도자공예는 대상 직종에서 제외된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숙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분말제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최근 분말·환 제품의 금속성 이물 혼입 등 지속적 부적합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부적합 발생 빈도가 높은 품목인 새싹보리, 여주, 강황(울금)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제조공정별 안전관리 여부 체크(원료의 세척 및 표면 이물 제거, 자석봉 설치 및 관리, 자가품질검사 실시 등)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제조가공실 위생관리 및 냉장·냉동 온도기준 미 준수 여부 ▲방충·방서 시설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분말 식품에서 쇳가루 등 금속성 이물에 대한 부적합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관내 제조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초이동 주심유황참숯가마 김순남 대표가 지난 9일 초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사업수익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따뜻한 위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소병찬 초이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위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 선동지역 텃밭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한 배추를 이용해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40여 세대에 10kg씩 전달했다. 위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정성을 다해 김장 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위례지역은 교통, 생활 편의 시설 등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데 위례 하남 주민분들이 ‘하남시민이라 좋다’고 하실 때까지 교통, 교육 문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하는 위례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안양시와 학생들의 ‘스마트 안전귀가 서비스’ 이용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마트 안전귀가 서비스는 등하굣길이나 밤길 위급상황이 닥칠 경우, 스마트 폰에서 앱을 실행시켜 시청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경찰을 통해 도움을 받는 시스템이다. 2014년 안양시가 개발하여 시민들이 활용하고 있던 서비스를 학교 학생들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각 학교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안내하고,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스마트안전귀가서비스 이용을 홍보한다. 아울러 학교의 안전교육 수업 시간을 활용해, 여러 가지 위급한 안전사고 발생 시 앱 사용을 통해 대처할 수 있는 방안도 안내할 예정이다. 전성화 교육장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심교육과 미래교육을 우선 과제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안전귀가 서비스를 통하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10일 덕풍동에 소재한 천주교수원교구신장성당(주임 신부 이강건 빈첸시오)에서 김장김치 5kg 200상자(5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이강건(빈첸시오) 주임 신부, 김진욱(노동자의 요셉) 보좌 신부, 이규찬 신장성당총회장, 황숙희 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지난 2일간 신장성당의 신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직접 담갔다. 김장김치 200상자는 덕풍1·2·3동의 어려운 이웃들과 작은 프란치스코의 집(상산곡동 소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강건(빈첸시오) 주임 신부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우리 신장성당 신자들의 뜻과 마음이 모여 김치를 직접 담궜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하남시의 이웃들이 맛있는 김치와 함께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고, 성당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손수 김치를 담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장성당과 신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2022년 ‘상산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상산곡동 640번지 일원 76필지(46,868㎡)를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지적공부에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는 것이다.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활용도를 높여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국가사업이다.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11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청취를 위한 공람공고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주민설명회를 열어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배상섭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토지소유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10일 ㈜씨젠과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천종윤 ㈜씨젠 대표, 김영철 하남시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 신산업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적교류, 정보교류뿐 아니라 공동사업 발굴·기획 및 공동연구 협력, 하남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 벤처펀드 조성 및 운영에 협력하게 된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2020년 8월 서하남테크노벨리에 생산시설 하남1센터를 운영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미사지구 U1블럭에 부지(1만75㎡)를 확보해 건축할 예정으로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과 법인소득세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에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 코로나19 진단시약과 진단 장비를 수출해 연간 매출 1조원을 넘겨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도 매출 1조원을 무난히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씨젠의 9월 말 현재 생산 능력은 코로나19 시약을 포함해 주당 810만, 월간 3240만 테스트이다. 김상호 시장은 “건국대와 바이오산업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세계적인 바이오기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 후보지 중 한 곳이 강동권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 서울시에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1일 1000톤 처리 규모의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을 2026년까지 목표로 추진 중인데, 시설 후보지 중 한 곳으로 하남시와 인접한 강동구(고덕동 일대)가 거론되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하남시는 10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장문을 통해 “우리 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이 하남시 인접 부지인 강동구로 거론되는 것에 반대한다”며, “광역자원회수시설이 강동구로 선정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반대의견을 서울시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서울시 입지선정위원회는 타당성 세부내용에 대해 ▲입지적 조건(후보지 반경 2km 이내 인구밀도, 가구 현황 등) ▲사회적 여건 ▲환경적 여건(주변경관, 생태계, 대기질 등)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며, “하남시는 강동구 후보지의 경우 세 가지 모두 불충분한 조건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부지에 대해 강동구 내에서도 반대가 큰 만큼 우리시는 자치단체 간 연대를 통해 공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이관우 자치행정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신장1동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한해의 협의체 활동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2년 복지사업 및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박은자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거리두기 등의 곤란함에도 불구하고 연간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위드 코로나를 시작하는 만큼 그동안 사회적거리두기로 소외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더욱더 적극적인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추위가 다가오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기에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신장1동을 위해 애써 주신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한편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독거노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과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오는 16일, 17일 양일간에 걸쳐 저소득층 약 250가구를 대상으로 위원들이 직접 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0일 ‘사랑가득 김치・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위원 20여명은 고덕면 참가마 숯불갈비에서 한마음으로 김장김치를 담그고 반찬도 만들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대상으로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고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김학원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위원분들께 “사랑가득 김치・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해 수고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김장김치 담그는데 장소 제공과 반찬도 기부해주신 오명순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더불어 함께하는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고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분들에게 김치・반찬배달을 실천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전하고 따뜻한 손길로 관심을 가지는 것은 모든 지역주민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사랑가득 김치・반찬나눔’행사를 준비하고 대상자에게 전달까지 협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서탄면 금암1리 마을회관 2층에 마련된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가졌다. 평택시에서 2번째 개소되는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농촌지역에 주민 생활 불편사항 처리를 위한 거점으로 마련된 일종의 동네 관리소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행복마을지킴이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을 내 순찰활동, 아동 안심 등・하교 지원, 홀몸어르신 돌봄서비스,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공구 대여 등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탄면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서탄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탄면에 행복마을관리소가 설치된 것을 축하했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탄면 행복마을관리소가 개소함에 따라 앞으로 주민들이 생활에 밀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탄면 행복마을관리소가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위한 활동들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탄면 행복마을관리소 권혜정 명예소장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함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자유총연맹 안중지회는 지난 8일, 9일 이틀에 걸쳐 고문 박옥재 회원님 집 앞에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 이탈주민,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대상으로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자유총연맹 안중지회 회원 20여명, 한국서부발전 평택본부 직원 10명이 참여해 김장 500포기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자유총연맹 안중지회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단순한 김장김치 배달을 넘어서 취약계층 이웃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자 노력했다. 차명화 회장은 “취약계층의 이웃들께서 준비한 김장김치를 전달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김장김치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북한이탈주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는 자유총연맹안중지회 회원 및 서부발전 평택본부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안중읍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불합리한 규제와 업무를 개선하여 행정효율을 높이고 시민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혁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혁신경진대회는 시 산하 공직자들이 각종 연찬회 및 토론회 등을 통해 혁신사례를 발굴하여 행정혁신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책이다. 시는 실국별 10명 내외로 13개 그룹의 혁신담당관 TF팀을 구성하여 월 1회 이상 새로운 과제와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했다. 그중 13건의 혁신사례가 하반기 혁신경진대회에 올랐으며 예비심사를 거쳐 지난 8일 6건의 본선심사에서 3건의 사례가 선정됐다. 본선 심사에서 선정된 3건의 사례는 ▲ 낙상예방 등 고령 친화 안전하우징 서비스 사업(노인복지과) ▲ 무단방치차량 처리부서 일원화(차량등록과) ▲ 토지보상절차 간소화로 업무 효율성 증대(건설정책과)로 12월 초에 실시하는 최종 경진대회에 진출한다. 이밖에도 최종대회에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 배송지원 ▲ 공연배달 서비스 ‘부천어린이세상’ ▲ 길라잡이 상담으로 생애 맞춤형 학습 서비스 제공 등 3건의 사례도 행정혁신을 높이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부천시 혁신경진대회는 상·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시이사회는 장애인체육회장인 김상돈 의왕시장과 이길운, 한명호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애인체육회 이사탈퇴 및 신임 이사임명, 규정 및 단체 규약, 12개 종목단체 승인, 이사회비 및 후원금, 스포츠공정위원회, 인사위원회 승인 안 등을 의결했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장애인체육회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체육활동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활동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가래떡데이 및 화훼소비촉진 행사를 평택역에서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화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화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데이 캠페인을 병행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NH농협 주관으로 진행했고, 정장선 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의장, 최은영 시의원, 이해금 시의원, 권영화 시의원, 김동숙 시의원, 윤주섭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사)농업경영인 및 (사)여성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장, 평택시화훼연구회, 화훼작목반과 회원들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농협에서 제공한 쌀로 만든 삼색가래떡 및 화훼(장미) 나눔 행사를 펼치며 아침밥 먹기, 평택 쌀의 우수성, 평택시 화훼 소비 활성화 등을 홍보했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에게 친숙한 ‘데이 마케팅’을 활용해 쌀 및 화훼 소비촉진 기회를 확대하고 전통식품인 가래떡과 평택시 화훼 나눔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평택 쌀과 화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 및 화훼 소비 촉진 행사를 꾸준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에서 민간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2021 부모 참여프로그램 가정보육 지원 프로젝트 '같이 놀자, 가치(價値) 놀자’를 진행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같이 놀자, 가치(價値) 놀자!'는 코로나19로 보육시설의 휴원이 장기화된 가운데 부모와 함께하는 유희활동을 통해 가정에서 기본 식생활습관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9~10월에 걸쳐 국제대학교 내에 마련된 워킹스루 부스에서 진행됐다. 9월은 생활습관 시청각 자료와 퀴즈로 구성된 윷놀이 보드게임 꾸러미가, 10월은 다양한 호박을 활용한 요리 활동 체험 꾸러미가 마련됐으며, 약 400여 가정이 부스를 찾아 ‘가치(價値) 꾸러미’수령 이외에 영유아 식생활 행동 상담, 편식 예방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았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은 “코로나19로 인해 보육시설 정기 방문으로 지원되던 어린이 식생활 교육 등의 혜택이 중단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어린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할까 고심이 컸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세종중학교와 흥천중학교는 세종중 1학년·특수반, 흥천중 1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표현한 그림책을 공동으로 제작하여 여주 내 6개 시립도서관에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진행된 그림책 제작수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그림책과 비디오북을 여주 내 6개 시립도서관과 협업해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학생들은 전시 준비를 통해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미래에 자신들이 어떤 삶으로 살고 싶은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세종중 조규섭 교장은 “그림책 제작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흥천중 전선애 교장은 “이번 도서 전시 행사에 협력해주신 여주 내 시립도서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이 주체가 되는 삶을 살아갈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부천시 쓰레기 담고 걷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5개 청소년 자원봉사 네트워크 기관들과 연합하여 부천시 전 지역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연합 캠페인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의 ‘2021. 자원봉사 물결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고강종합사회복지관, 대산종합사회복지관, 범안종합사회복지관,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소사청소년수련관이 공동 개최했다. 청소년, 가족봉사자는 물론 관내 봉사단체(동아리)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1월 말까지 32개 봉사단체가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쓰담 걷기 캠페인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한다는 ‘플로깅’을 편한 우리말로 고쳐 쓴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단체활동이 힘든 점을 고려하여 소수의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원하는 날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거리나 공원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담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2회에 걸친 환경 관련 특별강좌를 통해 우리나라와 태평양 바다의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퍼메이드 앤 아이디(대표 최윤영)에서는 최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바른체어 50개를 전달했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퍼메이드는 ‘가구(furniture)’와 ‘만들다(made)’의 합성어로, 친환경적이고 독자적인 디자인으로 우수한 가성비의 제품을 생산・개발・판매하는 사무용 가구 판매 업체이다. 퍼메이드 앤 아이디 최윤영 대표는 “2017년에 설립되어 점차 사업을 확장해 나가며, 지역사회에서 받은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작게나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건강한 사무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정성을 전달해 주신 퍼메이드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보다 편안하고 바른 자세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드림스타트 대상 청소년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10명과 우리샘갈비 공유냉장고에 정성 담은 집밥을 전해드렸다고 밝혔다.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11월부터 매월 1회 홀몸 어르신과 함께 음식을 만드는『사두남 음식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반찬 전달로 대체하고 있다. 이날은 손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 등을 마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직접 장보고 재료 손질해 영양가득 돼지갈비와 코다리 조림을 만들고 어르신께 전해드렸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 백신 접종과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에 따라 조만간 다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 기대하며, 어르신들께서 그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갑작스런 한파에 어르신들이 잘 지내시는지 안부확인 해주시고, 맛있는 집밥도 만들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 축구선수 황희찬이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6,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공격수 황희찬은 2014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입단으로 데뷔하여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을 획득했다. 현재는 올버햄튼 원더러스 FC(FW 공격수)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프리미어리그 8게임 출전, 4골로 팀내 최다득점을 거두며 맹활약을 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선수이자 부천의 아들이다. 부천이 고향인 황희찬 선수는 부천시에 작년 5,000만 원 기부에 이어 금번 6,000만 원까지 총1억1천만 원을 후원하며 남다른 애향심을 보이고 있다. 황희찬 선수의 아버지 황원경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장애인, 소상공인, 저소득자녀 등에 후원금이 지원되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 기부 릴레이로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를 위해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유명인의 기부가 나눔 확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시청분수광장에서 마을에서 세상을 바꾸는, ‘평택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를 개최했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정당한 비용 지급을 통한 윤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은 평택공정무역협의회에서 진행했으며, 평택시민들에게 공정무역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커피믹스, 바나나, 쿠키 등 약 300인분의 공정무역 간식키트를 제공했다. 시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매년 포트나잇을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 공정무역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일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중단되었던 노인문화교실을 재개했다. 경로당 문화교실은 프로그램을 신청한 5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주2회 운영되며, 비말전파를 최소화하고 어르신의 신체적, 정신적 안정감을 도모할 수 있는 실버요가·원예치료·컬러링미술 등 11개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10명이하 소규모로 분산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경로당 문화교실이 어르신들의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7호선 연장 건설공사 입찰담합 소송이 서울시와의 승소금 배분 등을 거쳐 지난 10일 최종 마무리 됐다. 부천시는 공동으로 소송을 수행한 서울시와 8개월간의 정산 협의를 통해 승소금 384억 원을 시 세외수입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와 서울시는 지난 2010년 7호선 온수~상동 구간(7.37km) 연장 건설사업에서 대림산업 등 4개 건설사가 담합을 통해 경쟁입찰을 무력화했다고 주장하며, 270억 원(부천시 97.2%, 서울시 2.8%)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2014년 1심에서는 원고(서울·부천)측 청구를 인용하였으나 2016년 2심에서 모두 기각됐다. 그러나 2019년 대법원 상고심에서 다시 원심 판결을 뒤집고 파기 환송되면서 2021년 3월 부천시가 최종 승소했다. 시는 2심 패소 이후 피고측에 반환할 막대한 이자를 포함한 가지급금 조달 어려움 등 10년 넘게 진행된 소송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승소금은 지하철 7호선 전동차 제작, 코로나19에 따른 7호선 운영손실금 보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부천시 관련 철도사업 추진 등 당면한 철도 현안사업의 예산으로 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1일 권선사랑연합회주관으로 권선구 12개 동에 10박스(5kg/박스), 총 120박스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권선사랑연합회 회원 10여명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지 못하고 김장 완제품을 구매해 관내에 전달했다. 조광복 회장은“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해 회원들이 직접 김장담그기를 할 수 없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비록 구매한 김치이지만 우리 회원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권선구의 발전과 나눔 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발족한 권선사랑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장학금 전달, 김장나눔 등 다양한 봉사사업으로 권선구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김승겸 의원은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해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김 의원은 그간 상가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 재활용 분리수거 문제 및 악취 민원 해결, 상습 정체구간인 시도19호선(전원가든~기남방송) 도로확장을 통한 교통난 해소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 의원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해 뜻깊은 상을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평택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1일 수원남부로타리클럽(회장 송창근)주관으로 코로나19 극복과 이웃사랑 실천의 헌혈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헌혈 참여가 줄어 혈액이 부족한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 한마음혈액원 헌혈 버스 2대를 권선구청 주차장에 세우고 수원남부로타리클럽 회원 10여명은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 동안 헌혈 참여하고 안내하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회원들은 사전에 직장 동료 및 지인들에게 헌혈 참여 홍보해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당일 구청 내 방송을 통해서도 구청 직원과 민원인 5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송창근 회장은“코로나19로 많은 것이 멈추어 있지만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만큼은 멈출 수 없다”며 “오늘 헌혈봉사활동에 애써주신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과 헌혈에 동참해 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은 권선구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빵, 음료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평동, 호매실동, 입북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가스타이미콕 무료 설치를 지원하는 등 권선구민의 복지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김승겸 의원은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생활밀착형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겸 의원을 비롯해 홍선의 ·유승영 ·이관우 ·김동숙 ·최은영 ·이윤하 ·권현미 의원과 송치용 경기도의원, 평택시 교육청소년과장, 경기도청 청소년과 청소년돌봄팀장, 청소년 시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인구가 평택시 전체의 17%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부족하다는 현실을 공감하고, 평택시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의 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거점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 소규모시설의 설치를 확대하는 등 청소년 문화공간의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 의원은 “이 자리가 청소년들의 방과후 놀이터, 배움터, 나눔터,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점차 확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 평택시, 청소년 시설 등 서로간의 협력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평택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제1회 주민총회를 열었다. 주민총회에서는 광명2동 주민자치회 운영계획과 2022년 주민세 환원 사업인 공구나라(공구대여), 광이 환경지킴이, 청은 사랑을 싣고, 신바람힐링체조를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주민자치회는 총회에 방문한 주민들에게 주민세 환원 사업 취지와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총회기간에는 지난해 주민세환원마을사업이었던 ‘광이 역사이야기 만들기 사진전’을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사진전에 전시된 사진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재개발 전 광명2동을 찍은 사진으로, 주민들은 사라진 광명2동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니 옛날 생각에 눈물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광명2동 제1회 주민총회를 축하하고 주민들을 격려하고자 방문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다양한 사업이 발굴·진행되는데 주민자치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광명시에 재개발 중인 곳이 많은데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 놓은 것은 의미 있는 것 같다. 이런 의미 있는 사진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광명엔젤로터리클럽에서 직접 담근 된장을 기부 받아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7월 열무김치 나눔 이후 두 번째 후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먹거리 지원과 안부 확인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사랑의 된장 나눔 행사를 주관한 광명엔젤로타리클럽 정옥란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소중한 일상으로 차근차근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광명7동은 민·관이 상호 협력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따뜻한 나눔이 지역 사회 곳곳에 스며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참 좋은 우리교회는 10일 추수 감사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곡80포(10㎏)를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탁된 양곡은 광명6동 경로당, 사례관리 대상자, 한부모 가정, 주거급여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 할 예정이다. 한영순 목사는 “날이 점점 추워지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많아, 따뜻함을 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길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힘을 내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종근 광명6동장은 “매년 빠지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 주는 참 좋은 우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광명6동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넘치는 지역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10일 관내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로 연탄 600장을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주민은 “차츰 다가오는 추운 날씨에 올 겨울 난방비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큰 선물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송진선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올 겨울 따듯하게 지낼 어르신을 생각하니 기쁜 마음으로 전달할 수 있었고,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흔쾌히 연탄을 기부해준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하여 위드코로나로 전환되어 사회적 분위기가 차츰 온기를 되찾고 있는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올 겨울에는 가정마다 온기가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마을생활’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과 나, 우리’ 라는 마을공동체의 이해를 바탕으로 마을 안에서 관계 맺기, 코로나19와 스트레스 관리, 서로 돌보는 마을공동체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6일까지 광명시 또는 광명시 마을자치센터 누리집을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현재 열린시민청(오리로854번길 10)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마을학교, 네트워크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또한 광명3동·5동·7동에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해 주민들의 생활불편해소, 안전예방활동, 환경·복지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회장 나준현) 각동 분회장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20일 확정·발표한 부동산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는 중개보수 요율인하를 위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해치는 불법행위 근절, 부동산 실거래 신고 시 반복 민원상담(신고절차, 제출서류미첨부 등)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토지거래허가, 개별공시지가 결정, 도로명 주소 체계 및 조상 땅 찾기 등 부동산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나준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장은 “오늘 교육이 업무에 큰 도움이 되었다. 최근 중개보수 증가로 시민들의 부담이 커졌는데 개정된 내용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개정된 내용이 현장에 적용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11일 ESG 확산에 따른 광명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평생학습원 4층에 청년 복합문화공간으로 마련된 광명시 청년동에서 이목(二木)포럼을 열었다. ‘광명 이목(二木)포럼’은 공무원과 전문가가 함께 학습과 토론으로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회,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2회 목요일에 개최된다. 이날 포럼은 유럽과 미국 등에서 ESG 정보공개를 의무화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올해를 ESG 도입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한국형(K-ESG) 지표개발과 공공기관의 ESG 공시를 의무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정부의 ESG 대응방안과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서 투명한 기업구조 및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경영 패러다임이다. 과거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판단하던 전통적 방식과 달리 비재무적 사회활동이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떠오르며, 최근 지방정부에도 ESG 경영이 확산되면서 기후변화 대응, 폐기물 관리 등 환경 문제와 교육·복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예측되는 도시 변화와 관련된 사업의 중장기 대책을 신속하게 수립해달라고 시 집행부에 주문했다. 10일 진행된 제255회 임시회 업무보고 특별위원회에서 기획예산담당관 사무와 관련해 이우천 의원은 지역의 인구 감소 완화 방안을 시급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군포시 인구가 27만명 이하로 감소한 것과 관련해 세대별 주거 만족도를 높여 타 도시로의 전출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또 재건축․재개발 추진으로 유출될 인구를 다시 군포로 오게 할 수 있는 종합 대책도 미리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편 장경민 의원은 도시 노후화에 따른 개발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므로 관련 업무를 담당해야 할 도시공사의 자본금 확충을 진행해 달라고 발언했다. 특히 장 의원은 도시공사가 사업을 시행하면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사항이라 단기에 자본금 확충이 어려우니 중장기 대책을 철저히 수립, 체계적으로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gtx-c노선 건설, 당정공업지역 활성화, 제3차 공공택지 개발 등 대비해야 할 도시 변화가 많아서 시의회의 주문대로 중장기 대책 수립에 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는 10~11일 이틀 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웃사랑 나눔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장행사에는 백운오 팔달구청장도 현장을 방문하여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 속 버무리기를 함께하면서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어 나갔다. 이날 행사에는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인계동 10개 단체장 및 단체원 70여명, 봉사자 10여명 등 80여명이 김장 봉사에 참여했으며, 마스크착용, 손소독, 체온측정, 출입명부 작성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인계동 주민자치회, 가보정, 수원로터리클럽 등 각지에서 후원금과 과일, 반찬, 국 등을 제공하여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이영희 인계동 부녀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겨우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단체연합회는 지난 9일부터 이틀에 걸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2021 우만2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 부녀회 등 8개 단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9일 첫날은 이른 아침부터 무 파 갓 등을 다듬으며 재료를 준비하고 10일 둘째날에는 8개 단체 단체별 2~3명씩 참석하여 김장 속재료로 절여진 240포기의 배추를 버무리며 이틀에 걸친 김장 담그기가 마무리가 되었다. 이날 정성을 다해 준비한 김장김치는 관내 수급자와 홀몸어르신들 120명에게 전달되었다. 박정애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한해였는데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숙 우만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 추진에 적극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및 각 단체원들에게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도우며 살아가는 우만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