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귀농인협의회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1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이날 담근 김치 1,000kg(100박스)을 포천시무한돌봄센터에 전달했다. 포천시 귀농인협의회(회장 박동섭)는 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과정 수료생의 모임으로, 귀농 선후배가 모여 서로의 경험과 영농기술을 나누고 성공적인 포천시 영농정착을 위해 지난 2012년 결성되었다. 포천시 귀농인 선후배 30여 명이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00가구에 10kg 분량의 김치가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전달된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김치를 담그기 더욱 어려운 실정이라 이번 후원이 더욱 의미가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박기욱 소장은 “코로나와 배추 수급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귀농인협의회에서 준비한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농업기술센터 교육을 계기로 11년째 매년 김장나눔 활동을 이어온 귀농인협의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는 10일 일동면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일동면 24개 경로당과 경로당 후원에 참여하는 기업·단체를 연계하는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가졌다. 김수동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협약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협약의 좋은 성과가 나타나 다른 경로당에도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상호 발전 및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 내 경로당과 후원업체의 연계로 어르신의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운영이 활성화되고,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공동체 운동의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협약에 참여해주신 경로당 회장님과 사업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 모인 업체 대표와 경로당 회장들 1사 1경로당의 취지를 이해하며, 상생의 문화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는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을 17년부터 시작해 2021년까지 전체 304개소 중 116개 경로당이 ‘1사 1경로당 협약’을 체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경기도 「2021년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위기이웃 발굴·지원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민관협력 강화 및 위기이웃 발굴·지원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두 번째 시행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과 위기이웃 발굴·지원(긴급복지,경기도형 긴급복지, 코로나 생활지원비)실적의 정량평가와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등 정성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가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9일 동두천에서 개최한 「’21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은둔형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랑愛발견함’ 사업이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올 한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적극 행정에 힘써준 관계기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6개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위기이웃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11월 한 달간 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차 및 자동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대행 서비스 수요 급증 등으로 이륜차 관련 교통사고·사망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이륜차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불법 이륜차에 대한 단속 강화 등 안전 관리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한 바 있다. 이번 집중 단속은 ▲미사용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불법튜닝 또는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한 이륜차 ▲무단방치 이륜차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인도주행, 신호·지시 위반, 헬멧 미착용, 중앙선 침범 등 도로교통법 위반 이륜차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한 경춘국도 및 간선도로, 주택가 골목, 가평역주차장 등에서 불법튜닝과 안전기준을 위반한 모든 자동차를 대상으로 ▲이륜자동차의 사전 승인을 받지 않은 길이․너비등과 관련된 구조와 조향 및 제동장치 등의 임의 변경사항, ▲일반자동차 구조와 장치변경 등을 단속하며, 특히 자동차의 등화장치 임의설치, 화물자동차 적재장치의 변경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가평군청(과장 장석조)은 단속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가을 수확 철을 맞이해 농기계 임대사업장에 콩 자동선별기 설치해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본격적인 콩 수확철을 맞아 많은 노동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콩 선별 작업을 돕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장 본소(신북면)에 노후한 기존 콩 자동선별기를 폐기하고 새로운 콩 자동선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콩은 미숙립(완전히 익지 않아 여물지 않은 낟알), 병해충립, 이물질 등을 선별 후 판매해야 제값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지난주부터 콩 수확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농기계 임대사업장에 자동선별기를 설치하고, 1일 약 7톤(시간당 800㎏)의 선별 및 정선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콩 선별장 운영뿐만 아니라 콩 탈곡기 15대, 정선기 5대, 예취기 4대를 임대농업기계로 지원해 친환경 콩 재배면적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박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은 일손부족과 고령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무엇보다 농업의 기계화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라며 “아울러 수확철 농기계 사용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농기계 사용 시 안전수칙을 꼭 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평군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에 대응하고자 관내 가평읍, 설악ㆍ북면 구직자 및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2021 하반기 1차 중규모 채용박람회」를 추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1차 채용박람회에서는 관내 구직자 120여명이 방문하였다. 또한 청심(주)HJ매그놀리아 외 6개 업체가 참여했던 현장면접에는 총 54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였고 참여자의 과반수이상이 현장에서 채용되거나 2차 면접 대상자로 선발되는 등 취업의 기회를 잡았다. 또한 비대면으로 행사에 참여한 DS퍼니처 외 24개 업체에도 많은 지원자가 몰려, 추후 이들을 대상으로 취업연계를 진행한다. 이어서 하반기 2차 채용박람회는 11월 30일 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예정이며, 이번 하반기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 및 구인업체는 행사 이후에도 가평군 일자리센터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관내 취업정보 제공 및 알선 등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더욱더 힘든 취업난을 맞고 있는 구인구직자의 일자리 및 인력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천시 호국로 915(설운동 2) 소재 이마트 포천점에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다.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포천의용소방대연합회. 포천의료원 포천병원, 이마트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및 상호 협업기능을 강화하고자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현장기반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발생에 대비해 협업별 매뉴얼과 철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해 시민의 안전과 시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저녁 19시에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이해를 위한 “2022 광명지역 온라인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고입 설명회는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및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주제로 스마트한 고입 선택에 대해 생생한 고등학교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관내 중학교 3학년 담당교사 및 학부모 약 150여명이 화상 회의로 참석하였다. 이번 고입 설명회에서는 △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서지연 장학사) △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와 진로지도 방안(강영근 진로진학교사)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후 광명교육지원청이 개발한『2022 광명지역 고등학교 교육과정 길라잡이』2종(서책, 동영상)을 소개하고, 강연자와 학부모, 교직원은 광명지역 고교학점제 운영 및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열띤 질의를 통해 이해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류관숙 교육장은“2022 고등학교 선택을 앞두고, 관내 고등학교에서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이해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씀하시고“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1일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월동준비를 위한 김장김치(가구당 10kg)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그동안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완제품 김치를 준비해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진행됐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명순 위원장은 “추위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온기까지 전할 수 있는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재명 대야동장은“이번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철 먹거리가 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도 나눔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대야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SNS를 통해 활발한 시정홍보를 하고 있는 군포시가 SNS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11월 21일까지 네이버 폼에 접속해 설문지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이어 11월 25일 참여자 중에 50명을 추첨으로 선정해 5천원 상당의 해피콘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평소 군포시청 SNS에 대해 느꼈던 솔직한 의견을 전달해달라”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시청 SNS를 통해 시정에 관한 소식과 흥미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유튜브를 통해 전달하고 있는 군포뉴스와 군포다방의 올해 최고 뉴스를 선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배곧생명공원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번 김장 행사는 배곧동 분동 후 새롭게 구성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처음으로 주관해 열렸다. 통장협의회(회장 구자성), 적십자 배곧희망나누리 봉사회, 김창수 시흥시의원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힘을 모아 온정을 더했다. 특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김장 행사의 열기는 더욱 고조됐고, 포장한 김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김장이 어려운 50가구의 문 앞까지 직접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변금숙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에서 처음으로 치르는 김장 행사라서 부족함도 아쉬움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내년에는 더욱 꼼꼼히 준비해 주위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병철 배곧2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비까지 내려 불편하셨을 텐데도 김장 나누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여주신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부터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을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교실’을 운영해 싱그러운 녹색 힐링을 선사 중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우울감이 높아진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외출과 반려식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장기간 외로움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치유의 시간을 만끽했다. 행사에는 어르신의 활동을 돕기 위한 많은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고령층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반려식물 만들기 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갈 곳이 마땅치 않아 계속 집안에만 있어서 마음이 답답했는데, 예쁘고 아기자기한 나만의 반려식물을 만들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다”고 즐거워했다. 박명일 월곶동장(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어 답답함을 겪는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마음을 다독이고, 심신이 건강해질 수 있는 다양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곡동 유관단체장을 시작으로, 지난 10일 장곡동의 모든 유관단체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과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한 ‘쓰레기 무단투기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주민참여예산 '예술과 함께하는 Clean' 사업의 시작으로, 장곡동 일대의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구역 7개소에 홍보판을 설치하고, 쓰레기 배출 시간과 배출 장소 준수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내년 1월부터 변경되는 쓰레기 배출 시간 홍보에도 나섰다. 쓰레기 배출 시간은 현재 저녁 8시에서 아침 6시까지인데, 내년에는 저녁 6시에서 아침 6시까지로 2시간 확대된다. 향후에도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협의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노인회, 자원봉사지원단 등 장곡동 9개의 유관단체는 단체별 구역을 지정해 상가를 개별 방문하고, 집중 계도 및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김송진 장곡동장은 “이번 활동은 장곡동 주민 스스로가 우리 동네를 깨끗한 거리문화로 조성함으로써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코로나19 대응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개인정보 노출 방지 앱’을 도입하기로 했다. ‘개인정보 노출 방지 앱’은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휴대폰에 전용 앱 설치를 해 개인 전화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행정 전화번호로 자가격리자와 전화 및 문자 송·수신이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그간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은 격리자의 안전 보호 앱 설치부터 건강모니터링, 이탈 및 생활수칙 준수 여부, 긴급생계 구호물품 지원, 폐기물 처리지원, 생활비 지원제도 안내 등 자가격리자가 받을 수 있는 행정적인 지원을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앱 설치 과정에서 전담공무원의 휴대전화번호가 노출돼 사생활 침해가 크게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되는 개인정보 노출 방지 앱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의 위협 없이 업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각종 민원 현장 업무 지원에도 크게 활용해 더욱 안전한 업무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자체 최초로, 지난 9일 ‘초등돌봄통합 플랫폼&콜센터’를 본격 오픈했다. 다양한 초등돌봄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포털사이트인 초등돌봄통합 플랫폼&콜센터는 '차일드-퍼스트(child-First) 시흥'을 비전으로 아동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는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돕고 있다. 특히 부처별·기관별 산재돼 있는 초등 돌봄 관련 맞춤형 정보를 하나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적 초등 돌봄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따라서 상시돌봄부터 긴급돌봄을 포함해 교육, 활동프로그램, 체험학습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정부24와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온 오프라인 민원상담 처리를 위해 초등돌봄통합 상담콜센터를 함께 운영해 맞춤형 상담 지원을 통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게 돕는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아이누리돌봄센터, 아이누리돌봄나눔터, 학교돌봄터, 지역아동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돌봄교실 등 시에서 추진 및 운영하고 있는 초등돌봄 사업에 대한 통합적인 정보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로부터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후원금 3천 3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소장, 시흥사랑 아이사랑 추진 위원단장 및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위기가정으로, 생계 물품 및 겨울나기 물품 등의 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미만 저소득가정 아동 66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한 가정 당 50만 원씩 일시지원금으로 지급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아동권리를 기반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옹호활동 및 생계·주거환경 등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창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추운 겨울 관내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기부·나눔 문화의 확산으로 지금보다 더 많은 아동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위기가정 아동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전해주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호조벌 300주년을 기념해 시민 300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한 '삼백 개의 시선, 삼백 년의 호조벌' 최종 작품을 오는 13일 호조벌 300주년 기념 폐막 행사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2021년 시민 300인의 공동창작 프로젝트인 '삼백 개의 시선, 삼백 년의 호조벌'은 호조벌 300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의 심리적 긴장을 해소하는 동시에 공동체성 회복과 평범했던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자 마련됐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도 아이부터 청소년, 노년까지 300명에 이르는 다양한 시민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비대면 시대에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의지와 공동창작을 통한 호조벌 300주년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자수기법(펀치니들)을 활용한 대형 직물공예’ 공동창작에 나선 300명의 시민들은 시흥을 대표하는 ‘호조벌’ 도안과 함께 창작 도구, 온라인 창작 가이드 영상 등을 제공받아 각자의 공간에서 안전하게 개별 작품을 창작했다. 이렇게 창작된 제출품을 취합해 가로 3.5미터, 세로 2.2미터 크기의 커다란 공동창작 작품을 최종 완성할 수 있었다. 완성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환경부가 주관·개최한 제13회 ‘그라운드 워터 코리아 2021’ 행사에서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환경부는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통합 물관리 시대에 발맞춰 지하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하수의 다양한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건전한 물 순환 회복으로 건강하게 누리는 지하수’라는 주제로 온라인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이번 행사와 함께 지하수 분야 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 지자체 3곳을 선정했다. 지하수의 전문성, 시설 관리, 주민 서비스, 우수사례 등 28개 평가항목에 대한 1·2차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지자체에는 충남 천안시(최우수상), 경기 고양시(우수상), 경기 시흥시(장려상)가 이름을 올렸다. 장려상을 받은 시흥시는 환경부 장관상과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현판을 수여 받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로 활용되는 지하수가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이고, 시설 관리 강화에 힘쓰는 등 건전한 물순환 회복을 위한 개선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각 행정복지센터마다 특화된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관내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편의와 신뢰성을 높이는 데 한걸음 다가섰다. 지난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19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각 분야별 업무에 따른 상세한 설명과 유의사항 및 노하우가 담긴 매뉴얼 제작에 나섰다. 특히 동별 특색에 맞는 매뉴얼을 제작함으로써 시민들이 시의적절한 행정서비스를 더욱 촘촘히 제공받게 됐다. 업무 매뉴얼은 시민들의 체감이 높은 복지행정 분야를 중점적으로 하여 재난·환경, 주민참여, 일반 행정, 통합민원으로 구분해 체계적이면서 특화된 매뉴얼로 작성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이나 사례관리, 아동복지 등을 통한 시민 복지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매뉴얼 제작은 인사 시 인계인수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줄이고, 행정 업무의 연속성을 강화해 전체적으로 행정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동 특성과 현황을 비롯해 연간 주요 업무 일정을 표로 배치해 후임자는 보다 쉽고 빠른 업무 파악이 가능하고, 분야별 유의사항과 노하우가 체계적으로 서술돼 있어 업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주민들을 위한 ‘법화산 비대면 사진 컨테스트’가 12일부터 21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마북동의 명소이자 뛰어난 자연환경을 가진 법화산 둘레길과 구성도시자연공원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북동 체육회가 마련했다. 마북동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법화산 둘레길과 도시자연공원에 조성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네이버 블로그에 제출하면 된다. 동 체육회는 다음달까지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컴퓨터 와이드 모니터, 메모리폼 베개, 고급 자동우산 등 200여 개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병민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아름답게 조성된 법화산 둘레길과 구성도시자연공원이 시민들이 활력을 찾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북동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마북동 체육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마북동 주민들이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법화산 둘레길을 걸으며 지친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광교호수공원에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나루터 티하우스’를 설치했다. 광교호수공원 나루터에 설치된 티하우스는 가로 7.5m 세로 3.5m의 구조물이다. 출입문 없이 앞뒤로 뚫려 있고, 천장이 있다. 내부는 탁자·의자 3세트가, 외부에는 긴 벤치가 설치돼있다. 올해 상반기에 경기도가 주관한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2021년 경기평상 공모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된 수원시는 특별조정교부금 5000만 원을 확보했고, ‘호수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주제로 나루터 티하우스를 제작해 설치했다. ‘경기평상 공모’는 여가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공공 공간, 도심 속 공간에 벤치 등 휴게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나루터 티하우스는 시민들이 호수를 바라보며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수변 쉼터”라며 “많은 시민이 광교호수공원을 찾아 편안하게 휴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노숙인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특별 보호·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해 거리에서 생활하는 노숙인, 노숙인 자활 시설·일시보호소 이용자, 임시 주거(고시원·여관) 공간 거주자 등을 보호·지원한다. 주요 지원 활동은 ▲노숙인 현장대응반 구성·운영 ▲노숙인 보호·예찰 활동 강화 ▲응급 잠자리 제공 확대 ▲응급의료 지원 강화 ▲노숙인 시설 안전점검 등이다. ‘노숙인 현장대응반’에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자활시설 등 보호기관, 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기관, 매산·서호지구대와 수원소방서 등 유관기관, 수원시 해병대전우회 등 민간단체가 참여한다. 현장대응반은 거리를 순찰하며 노숙인 건강관리와 동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한다. 또 도움이 필요한 노숙인들에게 응급구호물품(핫팩·침낭 등), 생활필수품, 마스크 등을 제공한다. 또 거리 노숙인을 보호·지원하기 위한 야간 예찰 활동도 강화한다. 수원시 해병대전우회는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수원역 일원, 도시공원 등 취약지역에 있는 노숙인들의 응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마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2021 수원시 크라우드펀딩’이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 아이디어가 있는 관내 마을공동체, 동 단위협의체, 사회적경제조직 등 8개 공동체를 선정해 크라우드펀딩(온라인 소액 투자), 일대일 컨설팅,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했다. 10월 한 달 동안 ‘2021 수원시 크라우드펀딩 전용관’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고, 8개 공동체 모두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274명에 참여한 크라우드펀딩 총 모금액은 1898만 2600원으로 목표액(1430만 원)의 132.74%에 이른다. 펀딩을 진행한 프로젝트는 ▲수원FM, 안테나를 세워주세요!(수원마을공동체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 ▲모두를 위한 공간, 모두를 위한 커피 꿈틀 X 커피가이(꿈틀협동조합) ▲주식회사 광교문화예술투자사 희망빛나눔콘서트(광교1동주민자치회) ▲소곤소곤행복마을에는 마을관리소가 필요해요(소곤소곤행복마을) ▲행궁동의 사소한 이야기를 담은 상품만들기(드로잉판) ▲환경과 나를 살리는 소창, 함께 해요(파마클럽) ▲블록으로 역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은 10일, ‘여성 1인 가구 쉐어하우스’를 찾아 입주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1인 가구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성남시는 지난 5월부터 관사와 직장운동부 숙소로 활용해온 성남동 소재 아파트 1곳을 리모델링해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공동 주거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같이 살자 성남시 쉐어하우스 1호’로 명명한 공유주택은 102㎡(전용면적 83.13㎡)규모에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베란다가 있는 구조다. 입주자격은 성남시에 주소나 직장을 두고 경제활동 중인 무주택 여성으로, 지난 2월부터 공개 모집을 통해 입주자 3명을 선정했다. 월 임차료는 15~20만원 수준이며 2년간(최장 6년) 거주 가능하다. 입주자 박씨는 “그 간 두렵고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쉐어하우스에서 생활한 이후 마음 편하게 지내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은시장은 “저도 1인 가구라 누구보다 여러분의 어려움에 공감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인 가구는 신체적․정신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높다.”면서,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돕겠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 362곳을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 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8개 반 17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려 현장에 투입한다. 점검 대상은 피자. 햄버거, 아이스크림, 제과, 제빵 등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점포 수가 50개 이상인 68개사 가맹사업본부의 가맹점들이다. 점검반은 해당 업소가 제품, 메뉴 게시판 등에 열량, 당류, 나트륨, 포화지방 등 영양성분 정보와 알류, 우유, 돼지고기, 새우 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식품 정보를 제대로 표시했는지를 살핀다. 점검 결과 개인위생 미흡 등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도록 한다. 표시 기준을 지키지 않았거나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 20만~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성남시는 올바른 정보제공과 어린이의 식품선택권 보장을 위해 매년 영양성분,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대상 업소를 점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단대동 단대진로아파트(6개동·499가구)에 지역난방 시스템이 도입돼 가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난방에서 지역난방으로 전환한 성남지역 첫 사례다. 성남시가 2018년부터 추진한 ‘주민부담 없는 지역난방 도입 사업’의 첫 수혜 단지이기도 하다. 1998년 중앙난방 방식으로 지어진 단대진로아파트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입주민 81.5%(407가구)의 동의를 얻어 성남시에 지역난방 전환 지원 신청서를 내면서 지난 6월 난방공급 변경 공사가 시행됐다. 시는 해당 아파트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을 공급받도록 주민이 부담해야 할 3억1295만원의 지역난방 인입 배관 공사비(외부 공사비) 전액을 지원했다. 열수송시설 공사가 진행돼 단대동 189번지 지점의 한난 열수송관이 단대진로아파트까지 450m 길이로 연결됐다. 단지 내에는 난방열을 공급하고 폐열을 회수하는 열교환기가 설치됐다. 이들 지역난방 가동 시스템은 연료비를 연간 약 7%(전용면적 84㎡ 기준)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간 최대 37%(100Gcal 사용기준) 줄인다. 하루 2~3번 일괄적으로 난방을 공급받는 중앙난방 설비와 달리 입주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10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뒤편 마당에서 열린 ‘소흘읍 민·관 합동 행복나눔 김장담그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소흘읍 새마을회,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시설채소작목반, 포천시 노인복지관 등 소흘읍 단체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절임배추 500포기를 담가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여러 단체가 함께한 이번 김장 담그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와 함께 온기와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 김장담그기는 민·관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협력함으로써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가구에 김장나눔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0일 이천시를 방문하여 ‘이천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2021 .11.5.)에 기여한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 김종하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천시에는 경기도작물보호제판업협동조합, 경기중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 이천시종합유통사업협동조합이 있으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관내 중소기업자가 협업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중소기업 협동조합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시에서는 관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1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53개 업체 20,156백만원, 특례보증 67건 8,281백만원, 특별경영자금 18,700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러시아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을 운영하였고 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춘)는 「율두」로 품종 등록되어 있는 이천시 토종종자 율면 호랑이강낭콩 등을 활용한 융복합사업을 추진한다고 알렸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는 농촌진흥청에서 공모한 2022년 신기술실증시험연구활동지원사업에 「경기 강낭콩활용 융복합산업화 연구」라는 주제로 응모하였다. 전국에서 26시군이 신청하여 과제필요성, 연구계획 타당성, 실용성 및 기여도, 농가 경영성 개선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이천시를 포함한 3개시군이 선정되어 연구비 1억 원을 확보하였다. 최근 건강 및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강낭콩에 대한 소비자들에 니즈가 증대하고 있으나 대부분 수입 강낭콩이 수요를 충당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이천시는 율두를 비롯한 흑강, 자강, 신선두라는 경기지역 강낭콩을 활용한 건강기능성 음료제품 개발을 위한 사업을 계획중이다. ‘건강한 음료’라는 이미지의 두유는 식물성음료로 대두나 서리태등을 사용한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음료시장에 대두되는 ‘지속 가능성’, ‘건강 기능성’, ‘맞춤형 제품’이라는 키워드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수입강낭콩 보다 3배가량 높은 가격의 경쟁력을 확보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을 비롯한 강준모 의원과 손세화 의원은 10일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최하고 포천시 420 장애인 권익옹호연대에서 주관한 제9회 두 바퀴로 가는 세상 도보 행진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더 나은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회 차원에서 더욱 적극적인 조치와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단식에 참석한 강준모 의원과 손세화 의원은 두 바퀴로 가는 세상 도보 행진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격려했다. 한편, 제9회 두 바퀴로 가는 세상은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지역사회에서의 자립생활 운동을 전파하기 위해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포천시청까지 약 11.5km의 거리를 도보로 행진했으며, 중증장애인 및 활동보조인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차 시민안전대책 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안전대책본부 위원 40여명, 간부공무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시민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일상회복 지원 국소별 추진계획 등 광명시 방역 대책 상황 보고,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 준수사항에 대한 협조 및 당부,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시민안전대책본부 위원들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에 힘써온 시민안전대책본부를 광명시생활방역위원회로 전환하여 보다 빠른 시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키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자율과 책임 속에서 개인 방역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긴 시간 코로나19 대응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는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안전대책본부 위원인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청소년과 어린이 확진자가 늘고 있어 걱정이 된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인력을 보강해 방역을 강화하고 청소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10일 아주대학교와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리모델링 사업의 추진을 위한 컨설팅 체계 구축 등 공공지원 강화’, ‘리모델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도 및 규제 개선 노력’, ‘리모델링 사업의 확산을 위한 주민 설명회 개최’ 등이다. 아주대학교 리모델링 연구단은 국가 R&D사업으로 공공컨설팅 사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상호 협약 체결로 광명시 노후 공동주택의 단지별 여건에 맞는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광명시에는 총 15개 정비구역이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 중이며, 그외 재건축 추진이 어려운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 관리방안이 필요함에 따라 지난 6월 아주대학교 리모델링 연구단과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현재 컨설팅 지원 사업 선정 단지 총 6개소(광명현대, 개운고층, 도덕파크, 상우2차, 쌍마한신, 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민ˑ관ˑ정 공동으로 구성된 판교대장지구 기반시설 인수인계 관련 공공시설 인수협의체 2차 총괄 회의를 시청 3층 산성누리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시장(장영근) 주재로 성남시와 분당구청 그리고 해당 사업소 관계부서 및 사업시행자가 참석하여 인수인계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최현백의원은“ 우선 시설인수인계에 앞서 성남시는 사업시행자인 화천대유의 청렴이행서약서 등에 근거하여 부당이익 환수에 대한 법률검토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하며 “ 부당이익 환수 등을 통해 대장지구의 교통영향평가 재실시 및 송전탑 지중화 등 기반 시설 확충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의원은 “ 성남시 각 인수인계 부서에 인수인계 관련 당초 계획, 개선사항, 향후 개선 계획을 구분하여 11월 성남시의회 정례회 의정활동 자료로 요구했다”고 밝히며 더불어 “ 대장지구 풍경채, 엘포레, 더샵, 대우 등 각 단지 대표들께 단지별로 시설개선 사항을 취합하여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대장지구 1단계 준공승인을 10월 31일에서 12월 31일로 2개월 연장하고 이 같은 내용의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0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2021 유스그린키퍼 「아동 청소년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정책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책 발표회는 기후위기로 침해받는 아동·청소년들의 기본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개최하였으며,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기후환경 문제와 관련된 정책 및 제도들을 제안하는 동아리 ‘유스그린키퍼’와 함께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박춘호 의장과 홍헌영 위원장은 ‘기후환경을 지키기 위한 시흥시의 대중교통 개선’, ‘제로 웨이스트샵 확산’,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등 유스그린키퍼 아동․청소년 대표 3명이 제안하는 정책들에 대해 경청하며 시의회에서 적극 협조하는 것으로 화답하였다. 박춘호 의장은 “기후위기가 가속화되는 시기에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정책들을 제안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흥시의회에서 아동․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 및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고 자체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11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1평택지역화폐 가맹점 지위상실 추진(기획항만경제실) ▲2021년 행정기구 개편 추진(행정자치국) ▲수소버스충전소 구축사업 추진 현안 보고(환경국) 등 3건에 대해 안건별 소관 실‧국․과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각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 외에도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추진 현황(기획항만경제실) ▲평택함 활용 해양안전체험관조성 현황(기획항만경제실) ▲출입통제시스템 「스피드게이트」설치·운영(행정자치국) 등 9건에 대해서는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홍선의 의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들에 대해 사전에 주민 의견 등을 충분히 수렴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면서 “의회와도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긴밀히 소통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0월부터 11월8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진행한 '2021 시민기록물 특별전' 1차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는 '2022년 고양특례시 원년 및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시민기록물 공모전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 등 513점 중 100여 점을 선정해 전시했다. 특별전에는 ▲고양군시절 관내도 ▲일산중학교 시절의 정근상장 ▲초등학교 시절 학습장 모음과 일기장 등 고양시 관련 추억이 담긴 물건과 ▲일산제일교회 앞 전경 사진 ▲유치원 행주산성 나들이 사진 ▲40년 전 능곡역에서 찍은 사진과 현재의 사진 등 옛 고양시의 모습 그리고 ▲1997년 제1회 꽃박람회 기념배지, 3호선 지하철 개통 기념 승차권 등이 전시됐다. 방문객은 "아버지가 어린 시절 공부했던 교과서를 봐서 신기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관람하며 옛날 추억에 잠길 수 있었다 전시회를 열어줘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시민기록물 특별전 2차 전시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고양시 마이스 안내데스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국발 요소수 품귀 사태로 물류대란이 예고된 가운데, 화성시가 관내 기업 피해 실태 파악을 위한 조사 및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우선 오는 12일부터 (재)화성산업진흥원에 피해 신고 접수처를 설치하기로 했다. 피해상황 신고는 (재)화성산업진흥원 팩스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요소수를 사용하는 관내 등록 차량은 총 193,293대로 이 중 대중교통·화물차는 61,142대, 건설기계 등 특수차는 1,360대이다. 보건소의 앰뷸런스 등 구급 이송차량에 필요한 요소수는 2개월 분량이, 관내 버스 운송업체는 1개월 분량의 요소수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관내 버스 업체별 요소수 재고 물량 및 수급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단가 상승분에 대한 재정적 지원방안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물류비 상승으로 수출 기업의 부담 역시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지원사업도 함께 고민 중”이라며,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차원의 대응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기아(주)경기남부지역본부와 판매지회 경인분회가 노사합동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10일 화성시 가족센터에 레이 차량 1대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민철 화성시 복지국장, 박미경 화성시 가족센터장, 조애순 기아 경기남부지역본부 상무, 유재종 기아 판매지회 경인분회장이 참석했다. 센터는 해당 차량을 가족 교육 및 상담, 아이돌봄, 문화 사업 등 지역공동체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손잡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주)는 이번 차량 기부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더불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철), 새마을부녀회(회장 황희옥),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태영)가 주관하고 진접읍 이장협의회, 진접농협임직원, KEM 주식회사, 철마기업인회, 부평리기업인회, 진접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접선후회 등 여러 지역단체의 후원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사업비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직접5,000㎡의 유기농 텃밭에서 재배하고 수확해 온 배추와 무를 다듬고 버무리며 소외계층에 전달되는 김치 한 통마다 정성을 가득 담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김장봉사는 처음 참여하는데, 많은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종일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하는 데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마련한 약 400상자(4톤)의 김장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장애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설해대책기간 동안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사용할 제설용 모래주머니 1,000개를 제작해 10일 설해 취약지 주택가 경사로에 제설함과 모래주머니를 전진 배치했다. 이날 다산1동 자율방재단(단장 권오창),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쌀쌀한 날씨에도 아침부터 양정설해전진기지에 나와 모래와 염화칼슘(친환경소금)을 섞고 비닐봉지에 담는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다산1동은 연립,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이 대부분이며 경사가 매우 심한 곳이 많아 강설시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워 제설작업이 매우 힘든 곳으로, 다산1동에서는 이러한 설해 취약지 11개소를 선정해 제설함 및 제작된 모래주머니를 전진배치함으로써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복용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1동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안전지킴이의 설해예방 활동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단체와 함께 작은 것도 지나치지 않도록 세심한 예찰과 사전 점검을 통해 설해로부터 안전한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0일 광명엔지니어링(대표 박수천)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20포(20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 받은 백미 200kg은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 기탁돼 다산1동의 복합적 위기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박수천 광명엔지니어링 대표는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 이후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작은 정성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으니, 우리의 이웃에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광명엔지니어링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후원된 쌀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도움이 절실한 다산동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수천 광명엔지니어링 대표는 나눔과 봉사의 뜻을 모아 결성된 진접읍 진벌리 기업인들의 모임인‘철마기업인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사회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 고림초등학교는 11월 10일 고림초 4층 과학실에서 김장 담그기 활동을 실시했다. 김장 담그기 활동은 고림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자치회 임원 36명과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폴리스 임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고림초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한 이번 김장 담그기 활동은 고림초 특색사업인 친환경 생태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학교에서 직접 기른 배추를 김장 재료로 사용해 생태체험교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김장 중 일부를 용인시 양지면과 상하동의 공동생활가정 두 곳에 쌀, 부식과 함께 전달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고림초 어린이학생회장 박소윤 학생은 “학교에서 나만의 화분도 길러보고 학교에서 기른 배추로 김장도 담그는 체험을 하니 정말 재미있었는데 그 김치로 주변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더욱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관내 초·중·고교생들의 등하굣길이 더욱 안전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전성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학교학생들의‘스마트안전귀가서비스’이용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마트안전귀가서비스는 학교 가는 길이나 밤길 위급상황이 닥칠 경우, 스마트 폰에서 앱을 실행시켜 시청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경찰을 통해 도움을 받는 시스템이다. 2014년 시가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전국 최초 개발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각 학교 홈페이지 배너와 가정통신문 발송을 통해 스마트안전귀가서비스 이용을 당부하게 된다. 아울러 각 학교 행사나 학부모 대상 간담회 등에서도 활용을 권장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학생들 안전은 물론,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 보낼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다. 특히 스마트폰안전귀가서비스가 전국으로의 확대를 앞두고 있고, 진화를 거듭해 법무부 전자발찌 위치 추적 기능까지 추가돼 성범죄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10일 주요 사업 현장 5개소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실태 파악에 나섰다. 이날 위원회는 수원시 장기요양지원센터를 시작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수원시홍재복지타운, 곡선지구 제12호 문화공원,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 5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수원시홍재복지타운은 권선구 곡반정동 91-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복합사회복지시설로, 장애아전문어린이집·장애인주간보호시설·사회복지회관 등이 들어선다. 위원들은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한 시공으로 남은 기간 사업을 잘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대표 강관석)에서 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거리노숙인들의 의료 지원과 재활, 사회 복귀를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관내 노숙인 지원 시설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미경 위원장은 “오늘 방문은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시민 안전을 도모할 목적에서 이뤄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 10일 올 한해 마을텃밭에서 씨 뿌리고 열매 맺은 수확물에 대한 기쁨을 주민과 함께 나누는“제4회 행복나눔 마을텃밭 축제”행사를 개최하였다. 안양8동 마을텃밭은 성결대학로 46번길 31~33에 소재하고 있으며 텃밭운영협의회를 비롯한 동 사회단체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16개 단체 540여명이 50개의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청사 지하에서 개최된 금번 텃밭축제는 깍두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고 왕바람개비 만들기 등 5종의 친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2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권혜영 텃밭운영협의체 회장은“올 한해도 변함없이 텃밭일구기에 동참해 주신 단체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텃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반가운 분들과 마을텃밭 나눔 행사를 통해 뵙게 되어 반갑고 미래 희망인 우리 어린이들이 텃밭을 통해 흙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 이후에도 텃밭이 활성화 되어 많은 나눔이 확대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 후보지 중 한 곳이 강동권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 서울시에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1일 1000톤 처리 규모의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을 2026년까지 목표로 추진 중인데, 시설 후보지 중 한 곳으로 하남시와 인접한 강동구(고덕동 일대)가 거론되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하남시는 10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장문을 통해 “우리 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이 하남시 인접 부지인 강동구로 거론되는 것에 반대한다”며, “광역자원회수시설이 강동구로 선정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반대의견을 서울시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서울시 입지선정위원회는 타당성 세부내용에 대해 ▲입지적 조건(후보지 반경 2km 이내 인구밀도, 가구 현황 등) ▲사회적 여건 ▲환경적 여건(주변경관, 생태계, 대기질 등)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며, “하남시는 강동구 후보지의 경우 세 가지 모두 불충분한 조건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부지에 대해 강동구 내에서도 반대가 큰 만큼 우리시는 자치단체 간 연대를 통해 공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3일과 9일, 3회에 걸쳐 민원 및 인허가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하남시청 민원실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근무자와 각 부서 인허가 담당자 등 총 77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각종 민원에 따른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인허가 담당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아크릴 조명 및 네온사인 만들기를 통해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무교육으로 민원담당자 서비스 스킬과 스트레스 자가관리를 위한 셀프힐링법 교육을 받으며 친절의식을 함양했다. 특히 2일과 9일 힐링 워크숍에서 김상호 시장과 신욱호 부시장은 직원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통해 민원 및 인허가 담당 직원을 격려하고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청에는 하루 종일 시민과 마주하며 보내는 아름다운 얼굴들이 있는데, 바로 각종 민원과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다”며 “소통, 공감,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접점 부서인 민원실, 동 및 인허가 담당자들이 친절한 얼굴로 시민들과 다시 만나게 되기를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세계화장실협회(World Toilet Association, WTA)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염태영 시장은 10일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세계화장실협회 제5차 총회 및 제11차 정기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염태영 시장은 2014년 WTA 제3대 회장, 2017년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염태영 시장은 “공중화장실만큼은 빈부격차에서 자유로웠으면 한다”며 “화장실 칸막이 안에서는 만인이 평등함을 느낄 수 있도록, WTA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5차 총회 및 제11차 정기이사회 개회사를 한 염태영 시장은 “쾌적한 화장실은 ‘개인위생’을 바꾸고, ‘인류의 삶’을 바꾸고, 나아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위생적인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때까지 우리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2018년 2월 출범한 제4대 임원 임기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며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 7개 나라 11개소에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의 활동이 인류의 기본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가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 국민제안 부문에서 ‘학교밖 청소년 꿈드림 자립플랫폼-서다’가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대국민 정책제안 경진대회로 국민생활에 밀접한 우수제안을 공개적으로 평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국민제안과 공무원 제안 중 1차 실무심사와 2차 국민심사를 거쳐 채택된 각 상위 4건에 대한 제안자발표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 금, 은, 동상을 결정했다. 동상 수상작은 지난 4월 ‘2021 양주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선정된 과제 4개 중 하나로, 3회의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교육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시 관계부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동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미래직업교육(IT교육), 창업교육(가죽공예), 창업실행(플리마켓 참여) 등을 추진해 공교육 사각지대 문제를 청소년과 지역 스스로 해결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이번 동상을 수상한 학교밖 청소년 꿈드림 팀(홍지원, 김예린, 권
[;제호]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9일 한동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장을 만나 왕숙신도시 내 종합 의료 시설 설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은 지난 1995년 설립된 이후 구리시, 남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동북부 지역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 왔으나 늘어나는 환자 수에 비해 부지가 협소하고 환자를 위한 시설이 부족해 확장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 및 양정역세권 등 신규 도시 개발 추진으로 인구 100만 명을 바라보는 경기 동북부 중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나 이에 걸맞은 상급 종합 병원 수준의 대형 병원이 없어 100만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의료 인프라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다. 한동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장은 이날 자리에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확장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왕숙신도시로 확장 이전할 경우 남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의료 서비스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4호선 및 8호선 연장, GTX-B 노선, 9호선 연장 등 신규 철도 노선을 확보해 교통 인프라가 뛰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