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이민기 기자 | 늘어진 복부, 팔뚝 살은 많은 여성들의 콤플렉스로 여겨진다. 이를 개선하기위해 지방흡입을 원하는 사람들은 늘고 있다. 실제 지방흡입은 체형교정 목적의 비만치료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방흡입에 앞서 한가지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비로 ‘빈혈’이다. 빈혈은 혈액 중 적혈구의 수와 혈색소의 농도 및 혈구가 정상수치 보다 감소하는 현상을 뜻한다. 이는 혈액이 묽어 지는 상태로 남성은 13이하 여성은 12이하일 시 빈혈 진단을 받는다. 미니지방흡입이나 지방추출주사는 빈혈의 대한 반응이 덜 하지만 대용량 지방흡입의 경우 의사와 상의를 꼭 해야 한다. 이선호 글로벌365mc대전병원 병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지방흡입 수술 시 빈혈환자의 주의사항에 대해 들어 보았다. 이선호 병원장은 많은 용량의 지방을 흡인하는 사람 중 평소 빈혈증상이 있다면 수술 전 ‘철분제’를 복용할 것을 권한다. 이는 수술 후 어지러움을 줄이는 좋은 방안이다. 현재는 과거와 달리 수술시간도 단축되었고 출혈량도 많이 줄었기에 큰 걱정은 없지만 미리 예방하고 도움이 되는 것은 행하는 게 좋다. 이선호 병원장은 평소 빈혈 증상이 있다면 수술 전 체내 혈액생성
G.ECONOMY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사과 주스 제조업소(265개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제조된 사과 주스를 수거·검사한 결과, 제조업소의 위생상태는 모두 적합했으나 총 222개 제품 중 4개 제품에서 파튤린이 기준(50㎍/㎏ 이하)을 초과해 폐기조치했다. 이번 수거·검사는 올해 1~3월 초까지 영업자 자가품질검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과주스의 파튤린 부적합 발생건수(10건)가 최근 5년 평균 부적합 수(6건)를 초과한 것이 확인됨에 따라 국내 제조된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올해 파튤린 부적합이 크게 증가한 원인은 작년 봄 개화시기의 냉해, 여름철 긴 장마 등으로 사과 내부가 상하는 현상이 발생하였고, 수확 후 저장과정에서 상한 과육에 곰팡이 포자가 발아하여 파튤린이 생성된 사과를 육안으로 선별 못해 주스 제조에 사용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파튤린은 사과의 상한 부분에서 흔히 발생하는데 사과 주스 등을 제조·가공할 때는 사과를 절단해 상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신선한 사과는 상한 사과와 분리하여 보관하고, 일부분만 상한 사과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부위를
G.ECONOMY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력 증진을 위해 소비자 들이 많이 찾는 홍삼 함유 건강기능식품의 기능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홍삼은 수삼을 증기로 쪄서 익혀 말린 것으로, 면역력 증진, 혈액순환 개선, 항산화 작용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포닌의 일종인 진세노사이드를 2.5 ~ 34 mg(제조 기준) 함유한다. 홍삼 제품의 규격은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최종 제품에서 표시량의 80%이상이어야 한다. 조사 대상은 서울시내 마트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병입형, 스틱형, 파우치형등 홍삼 건강기능식품 34개 업체 50개 제품으로, 이들 제품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건강기능식품’과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마크를 표시했다. 특히, 홍삼농축액 100% 함유 제품의 진세노사이드 표시량(평균16.6 mg)은 식물성혼합추출액이나 개별인정기능성원료 등이 혼합된 제품보다 많았고, 조사제품 모두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항산화, 갱년기 여성 건강 등 기능성(효과) 표시에 따른 진세노사이드 함량도 기준에 충족됐다. 기능성 내용에
G.ECONOMY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WHO)와 함께 한국인이 평소 자주 섭취하는 식품과 장내 미생물 균총의 상관관계를 관찰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 된장, 청국장 등 콩으로 만든 한국 전통 발효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일수록 장 내에 건강한 유익균과 다양한 미생물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는 우리 몸속에 다양하게 분포할수록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진 유익한 미생물이 평소 식습관과 깊이 관련돼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농촌진흥청이 건강한 한국인 성인 222명을 대상으로 일상적인 식품 섭취 습관과 장내 미생물 균총을 분석한 결과, 콩 발효식품을 포함해 해조류와 채소 섭취량이 많을수록 장내 미생물 다양성(α-diversity)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콩 발효식품 섭취가 많을수록 장 속에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루미노코쿠스(Ruminococcus), 유박테리움(Eubacterium)과 같은 건강에 유익한 미생물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성인 10명에게 발효된 청국장 찌개와 발효시키지 않은 콩 찌개를 1주일 간격으로 번갈아 섭취하게 한 뒤
김효주 인터뷰 Q. 지난 주 한 주 쉬면서 어떻게 지냈는가? 지난 쉬는 주에는 연습보다 휴식을 더 많이 한 것 같다. 많이 더워서 휴식에 집중했다. 샷연습도 많이 했지만 그 보다는 잘 쉬었던 것 같다. Q. 첫 두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주 대회에 출전하는데 자신감을 얻었는가? 오랜만에 미국 투어에 와서 좋은 성적으로 출발을 했다. 거기에서 자신감을 얻었고, 이번 주는 스폰서 대회이니만큼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Q. 이곳 코스는 어떤 것 같은가? 코스가 바뀌었으니 선수들이 새로운 코스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할 것 같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코스도 굉장히 예쁘고, 상태도 굉장히 좋다. 선수들도 코스에 대해 만족스러워 하는 것 같고, 조금 더 새롭게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마음이 든다. Q. 이 대회에서 좋은 기억이 많을텐데, 롯데 소속 선수로서 이 대회에 다시 참가하게 된 소감은? 우선 스폰서 대회이기 때문에 소속 선수로서 다른 선수에 비해 조금 더 부담감을 갖고 플레이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든든한 스폰서가 있으니 거기에 힘을 얻어서 꼭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으면 좋겠다. Q. 한국 올림픽 대표팀에 드는 것 자체가 어렵
G.ECONOMY 조도현 기자 | 4월 13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조선일보 사옥에서 대우조선해양건설㈜(회장 김용빈)과 ㈜조선방송(대표 김민배, 이하 TV조선)과 함께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2021’ 대회 개최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엘크루와 TV조선이 공동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2021’은 KLPGA 역사상 최초로 프로와 셀럽(Celebrity)이 함께하는 대회로 열린다. 세계 최고 수준의 KLPGA 선수들과 국내외 유명인사와의 만남으로 기대가 모이는 본 대회는 오는 9월 24일(금)부터 사흘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추석 주간에 골프 팬을 찾아갈 예정이다. 본 대회의 1, 2라운드는 기존 대회와 동일하게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만 플레이를 진행하며, 2라운드 종료 후 본선에 진출하는 60명의 선수들과 함께 국내외 셀럽 30명이 함께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LPGA는 이번 대회가 총상금 6억 원(우승상금 1억8백만 원) 규모로 펼쳐지며, 앞으로 매년 상금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조인식에 참
G.ECONOMY 이승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봄철 산나물인 참나물에 천연물질을 처리한 결과 항염, 항산화 등에 효과가 있는 유용성분 ‘페닐프로파노이드’의 함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참나물에 반응 유도물질인 메틸자스모네이트, 살리실산, 키토산을 3일 간격으로 2~4회씩 총 9일 동안 처리한 결과, 페닐프로파노이드의 함량이 무처리군(10.20mg/g)과 비교하여 메틸자스모네이트(13.78mg/g), 살리실산(14.14mg/g), 키토산(14.63mg/g) 순으로 각각 1.35배, 1.39배, 1.43배씩 높아졌다. 이번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기존 재배방식에 천연물질을 처리하면 고기능성 참나물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나물[Pimpinella brachycarpa (Kom.) Nakai]은 산형과의 방향성 여러해살이풀로, 주로 한국 및 중국 동북부의 산지 나무 그늘에서 자라며 독특한 향으로 기호성이 높은 식용식물이다. 참나물은 주로 쌈 채소, 나물 및 튀김으로 섭취하며, 한방에서는 뿌리를 야촉규(野蜀葵), 잎은 야근채(野芹菜)라고 부르며 간염과 고혈압 치료에 이용하고 있다. 그 밖에도 신경통, 강장, 해열,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수빈(23,골든블루)은 지난해 10월 열린 ‘KLPGA 2020 군산CC 드림투어 17차전’에서 입회 2년 4개월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6차전까지 안수빈이 획득한 상금은 1천6백여만 원으로 당시 상금순위는 38위였다. 하지만 17차전에서의 우승 한 방으로 누적 상금 3천4백만 원을 돌파하면서 드림투어 상금순위를 15위까지 무려 23계단이나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우승 직후 KLPGA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안수빈은 “우승을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얼떨떨하고, 계속 기다려왔던 우승이라 꿈만 같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히면서 “16차전 우승자인 주영 언니(박주영5)가 우승할 때 퍼트 연습을 많이 했다고 들었다. 그래서 나도 죽도록 해보자는 생각으로 퍼트와 쇼트게임 연습을 정말 많이 했더니 거짓말처럼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안수빈은 이후 2개 대회에 더 출전해 상금을 누적하면서 최종적으로 상금순위 18위에 자리했고, 생애 첫 우승 트로피와 함께 2021시즌 정규투어에 입성하는 기쁨을 맛봤다. 초등학교 1학년 여름 방학 때 골프를 좋아하는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23개월 연속 지지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주민직선 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21년 3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51.9%의 지지를 얻어 지난 2019년 5월 이후 23개월 째 1위를 달렸다. 전국 17명의 교육감 중 50%대 지지율을 기록한 사람은 장 교육감이 유일하며, 2위(44.7%)와 차이도 7.2%p에 이르는 압도적 1위이다. 전국 교육감 17명의 평균 지지율은 38.8%이다. 이는 전남교육이 2021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등교수업 비율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비교적 성공적으로 지켜나가는 데 대한 도민들의 평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전남미래교육 비전을 도민들에게 제시하는 등 미래사회에 대비해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정책을 펴는 것도 지지율 1위의 큰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 장석웅 교육감은 지난 3월 23일 전남교육청 유튜브 채널(전남교육TV)을 통해 ‘전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계획을 밝힌 바 있다. 장
G.ECONOMY 이승주 기자 | 김치를 구매하거나 담근 후 실온에서 하루 정도 두고 다음 날부터 냉장 보관하면 안전하고 맛있게 발효 김치를 섭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유통 김치의 발효 기간에 따른 병원성 세균과 유산균의 상관관계 조사’ 연구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6~11월 대형할인매장과 온라인에서 유통 중인 국내산 포기김치 2종을 실험했다. 실험 재료로 사용한 김치에 고위험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쉬겔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대장균을 인위적으로 접종했다. 이후 30일 동안 식중독균의 생균수와 유산균수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김치의 발효 온도가 높을수록, 발효 기간이 길어질수록 식중독을 유발하는 병원성 세균의 증식이 억제되고 사멸 가능성이 높아졌다. 25℃ 실온에서 보관한 김치의 경우 살모넬라는 빠르면 하루에서 이틀 만에 사멸됐다. 대장균, 쉬겔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도 생균수가 급격히 감소, 3~6일 정도에 사멸했다. 이때 유산균수는 하루 만에 최대 생균수에 도달했고, pH(수소이온농도)는 3.93~4.33 사이를 유지했다. 상온에서 단기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박예식)는 「2021년도 정기총회」를 4월 12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회원사들의 편의도모를 위한 사전 서면결의와 병행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0년도 사업실적, 결산(안)과 2021년도 사업계획, 예산(안)을 의결하였으며, 이사회에서 제6대 협회장으로 추천된 한맥컨트리클럽 임기주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하였다. 그리고 다이아몬드컨트리클럽 문호사장과 금강센테리움컨트리클럽 김태우사장을 제6대 감사로 선임했다. 협회는 정기총회에 이어 진행된 협회장 이 · 취임식에서 골프장업계와 국내 골프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 골프장 전문인력 양성 등에 열정을 다한 박예식 제5대 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박예식 회장은 이임사에서 “재임기간 동안 회원사와 대중골프장 사업주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 덕분에 협회장 직책을 수행할 수 있었다”는 감사 인사와 함께 신임 임기주 회장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6
G.ECONOMY 정재영 기자 | 고생 많은 아나운서, 고나운서라는 별명을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기혁 아나운서의 반전 매력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김기혁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기혁 아나운서는 꽃무늬 남방 의상을 입고 도끼, 양주 등의 소품을 이용해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무엇인가 비웃는 듯한 그의 표정연기 역시 그동안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MBN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쌓아온 지적이고 바른 이미지를 단숨에 잊게 했다. 김기혁은 사진과 함께 “양아치 빙의 중입니다. 평소처럼 하면 돼서 딱히 어렵진 않았습니다.”라며 재치 있는 코멘트를 남겼다. 그의 팬들은 “어쩌죠, 아치 컨셉 정말 찰떡인데요?”, “새로운 모습 너무 멋집니다”라며 그의 새로운 모습에 응원에 댓글을 남겼다. 또한 그는 해시태그에 래퍼 비모카를 게시하거나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는 등 어떤 콘텐츠로 비모카와 함께 촬영을 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해 말 프리랜서 선언 이후 꾸준히 방송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방송인 김기혁이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소미 인터뷰 - 우승 소감은? 생각보다 빨리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 개막전에서 우승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기회가 온김에 노려보자 했는데 우승하게 돼서 좋다. - 가장 기억에 남는 홀은? 3번홀 보기다. 세컨드 샷을 잘못쳐서 보기를 할 만한 곳으로 공이 갔다. 파만 해도 잘 하는거다 라고 생각하고 쳤는데 아쉽게 보기를 했다. 어려운 라이였으니 괜찮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생각하고 넘어갔다. 6번홀도 기억에 남는다. 계속 차분하게 마음을 먹으려고 생각했다. 원오버로 끝나도 괜찮으니까 그냥 차분하게 해보자고 되뇌었는데 좋은 버디 찬스가 나오면서 연속 버디를 하는 등 흐름을 탔다. 큰 일 아니면 보기를 하지 말자 라고 생각한 것이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 - 이번 대회에서 오버파를 안친 유일한 선수인데? 쇼트게임이 좀 잘됐던 것 같다. 동계훈련 때 어프로치와 퍼트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그 부분이 개막전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다. - 오늘 어떤 전략으로 했나? 버티는 전략? 또는 버디를 해야겠다는 생각? 장하나 선수가 몇 개 치는지 정말 몰랐다. 오히려 모르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한홀 한홀 기회가 오면 잡고 오지 않으면 막자는 생각으로 했다
G.ECONOMY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식품 영양 정보와 음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건강 식단 관리프로그램인 ‘메뉴젠’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메뉴젠(MenuGen)은 농촌진흥청이 2004년 식단관리, 영양분석과 영양교육 상담 등에 활용해 국민건강 증진을 도울 목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식단’(menu)과 ‘창조’(genesis)를 조합해 만든 단어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직접 작성한 식단을 국가표준식품성분표와 연계해 영양성분 함량을 분석하고,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바탕으로 1일 영양소 섭취량을 평가하는 데 활용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을 통해 서비스 품질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우선 농촌진흥청 연구로 확보된 음식 정보를 재가공해 메뉴젠 음식 데이터베이스를 1,174건에서 2,489건으로 2배 이상 확대했다. 이와 함께 사용자 정보와 연계해 작성된 식단에 알레르기 유발 원인 식품 포함 여부를 알려줘 사용자가 쉽게 식단을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용자 정보를 통해 사용자가 작성한 식단의 영양소 섭취량을 평가하고, 1일 영양소 섭취 권장량보다 부족하거나
G.ECONOMY 이승주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협력을 위한 건축 분야 업무협약’을 4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월 발표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종합추진계획’에 담긴 주요 과제들의 내실 있는 추진과 사전기획, 설계 등 미래학교의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강부성 대한건축학회장, 김용성 한국실내디자인학회장이 참석하였다. 한국판 뉴딜사업의 10대 과제 중 하나로 추진 중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학교시설사업의 기존 설계 방식과 다르게 사전기획과정을 두어 학생과 교원 등 사용자의 참여를 통해 필요한 사항을 건축전문가와 교육과정전문가가 반영·구현하는 공간 기획과 설계를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학교 공간과 시설에 대한 관련 전문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다. 이번 협약은 건축 설계와 공간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이 미래학교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민.관.학이 협력하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미래학교를 배움과 휴식이 있는 사
G.ECONOMY 조도현 기자 | 장하나가 8일 제주도 서귀포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2021년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장하나 인터뷰 - 오늘 경기 소감?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긴장을 많이 했다. 뒷바람이 많이 불어서 쉽게 넘어간 홀들이 좀 있었고, 초반에 드라이브샷 미스를 잘 넘긴 게 후반에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 개막전에서 시작이 좋아서 이번 시즌 기대가 된다. - 겨울에 어떤 훈련을 했나? 전지훈련을 한국에서 한 게 고등학교때 이후 12년만이다. 초반에는 추위 때문에 훈련이 어려워 긴장이 많이 했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 훈련이 잘 된 것 같다. 집중적으로 한 것은 체력훈련과 유연성 부분이다. 그리고 스윙을 작년 후반기에는 많이 놓쳤는데 가다듬는 것에 중점을 뒀다. - 올해 목표는? 시즌 시작전에 역대 상금이나 선두 횟수 등 기록적인 부분이 많이 노출돼서 더 열심히, 오래 해야겠구나라고 생각했다. 꾸준하게 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그러려면 우승도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작년보다 조금 빨리 우승이 나와줬으면 좋겠다. - 매년 우승
G.ECONOMY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가의 식재료인 철갑상어알(캐비아)과 송로버섯을 식약처에 수입신고 하지 않고 밀반입하거나,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고 제조.판매한 7개 업체 관련자를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 등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였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은 ▲무등록 식품제조·가공(2곳) ▲변경 등록하지 않은 장소에서 식품제조·가공(1곳) ▲무신고 수입.판매(3곳) ▲유통기한 등 무표시 식품 제조·판매(1곳) 등이다. A업체는 최근 2년 동안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은 철갑상어 양식장에서 철갑상어알 358kg(6억 7,000만원 상당)을 불법 제조하여 서울지역 유명 호텔 등에 판매했고 B업체 역시 최근 4년 동안 같은 혐의로 철갑상어알 138kg(2억 3,061만원 상당)을 인터넷 쇼핑몰 등에 판매했으며, C업체는 제조장소를 변경등록 하지 않고 철갑상어알 120만원 상당을 판매했다. 또한 D업체는 최근 2년 동안 중국에서 ‘송로버섯’을 관세청 및 식약처에 수입신고하지 않고 밀반입해 인터넷 쇼핑몰 등에 고급 식재료로 판매(813만원 상당)했고 그밖에 E, F업체도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자가 소비용도로 관
G.ECONOMY 이승주 기자 | 양주시는 지난 7일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식용곤충을 활용한 ‘제7회 식용곤충요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교장 이희빈)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식용곤충에 대한 영양학적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 유망산업으로 떠오르는 식용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희빈 학교장은 곤충의 미래식량가치에 중요성을 강조하고 세계 최고의 요리에 견줄만한 자부심과 함께 학생들이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부족함 없이 발휘하기를 당부하며 대회 개회를 알렸다. 이날 대회 참가자는 고소애(갈색거저리애벌레), 쌍별이(쌍별귀뚜라미) 등 식품공전에 등록된 식용곤충을 활용, 현대인의 기호에 적합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품격 있는 요리로 70분 조리시간 제한 안에 경연을 펼쳤다. 한국외식고 조리교사와 외부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조리과정, 메뉴 구성, 작품성, 상품성, 창의성, 식용곤충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진연의궤(進宴儀軌, 궁중음식응용)’를 출품한 한국외식고 3학년 이예린 학생이, 우수상은 ‘뜨옹파육(돼지 오겹살)’을 출품한 3학년 권병성 학생, 장려상은
G.ECONOMY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4월 7일 10시, 영상회의를 갖고 새 학기 개학 이후 학생 및 교직원의 감염상황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학교현장 방역 조치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내 전체적으로 감염 상황이 수그러들지 않고 학생과 교직원의 감염사례도 3월 하순부터 늘어나고 있어, 전문가의 학생 및 교직원의 감염상황 분석결과를 토대로 학교 내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학교현장에 대한 방역조치를 보완하여 안전한 등교수업을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전문가(서울대학교 최은 화교수)가 분석한 새 학기 이후 학생 및 교직원 감염상황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0년 가을-겨울 3차 유행 이후 최근에 지역사회 감염이 증가하면서 학생과 교직원의 발생 건수도 늘었으나, 학교는 지역사회 대비 여전히 낮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으며, 학령기 연령의 주된 감염경로가 아니며, 전년도 등교수업이 시작된 시기인 2020년 6~7월, 9~12월과 2021년 3월 학생 감염상황을 비교한 결과, 특별히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2021년 개학 후에도 학생 발생률은 3.49/10만 명으로 전체인구 감염률 5.84/10만 명 보다 낮음
G.ECONOMY 정재영 기자 | 최근 시행 중인 부동산 정책들은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아파트에 대한 대안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다양한 주거지들 중 신축빌라는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저렴한 시세가 형성되어 있어 인기다. 또, 근래에 지어지고 있는 신축빌라들은 주거품질이 아파트에 못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입주민들을 위해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하거나 복층빌라나 테라스 등 다양한 구조들로 지어져 특색이 있고 동일한 평수를 기준으로 아파트의 전세자금 수준으로 매입이 가능하다. 매년마다 신축빌라매매 및 빌라전세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여파로 일부 수요자들의 피해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발생 중인 피해사례들에 따르면 신뢰도가 높은 업체들과 유사한 상호의 업체를 개설하여 피해를 입히는 사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믿을만한 신축빌라 분양업체 ‘빌라몰’의 이승일 대표가 수요자들을 위한 주의사항들을 당부해왔다. 이승일 대표는 “부동산 시장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수법들은 대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입주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마음을 악용해왔는데, 주변의 시세들을 파악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케이엠제약㈜(대표이사 강일모, 이하 케이엠제약)이 KPGA 챔피언스투어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고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 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7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케이엠제약 강일모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2021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의 대회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은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1천 6백만원) 규모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펼쳐진다.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장소는 전북 군산 소재 군산 컨트리클럽이다. 케이엠제약 강일모 대표이사는 “케이엠제약이 본 대회의 개최를 통하여 KPGA와의 동반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챔피언스투어 개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케이엠제약의 임직원 분들께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며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G.ECONOMY 정길종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체험형 가족 예능 프로그램 “아가볼(아이와 가볼만한 곳)”과 함께 ‘뒷심 가득 키즈모델&서포터즈’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가볼’ 출연진과 개그맨 라윤경, 한돈자조금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우리 돼지 한돈을 알리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가볼과 함께 키즈모델&서포터즈 모집을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한돈 먹고 대한민국 뒷심 충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단백질은 풍부하고 지방은 적어 어린이 건강에 좋은 뒷다리살을 중심으로 한 서포터즈 활동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오디션은 기존 키즈모델 뿐 아니라 키즈모델에 관심 있는 40개월부터 18세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1차 온라인 응모, 2차 촬영 오디션을 통해 10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100명에게는 한돈 선물세트가 주어지며, 이 중 키즈모델로 최종 선발된 어린이는 한돈 바이럴 영상의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맛 좋고 영양 좋은 우리 돼지 한돈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
G.ECONOMY 조도현 기자 | 4월 7일(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삼양인터내셔날(이하 삼양인터내셔날)과 ‘KLPGA 공식 방역솔루션 서플라이어’ 계약 체결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LPGA투어는 지난 시즌 코로나19 상황에도 정부 기관의 지침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수립하고 타이틀스폰서, 대행사, 그리고 선수 및 관계자의 긴밀한 협조로 이를 철저히 준수하여 무사히 시즌을 마쳤다. 올해도 KLPGA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 방역 단계를 강화하는 등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즌부터는 삼양인터내셔날과의 서플라이어 계약을 통해 기존 시스템에 ‘휴엔케어 전문 방역 서비스’의 도움을 추가로 받게 됐다. 내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2021 KLPGA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부터 KLPGA투어 모든 대회에 휴엔케어 전담 방역팀을 파견하고, 비대면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한층 철저한 방역을 펼칠 예정이다. 휴엔케어는 삼양인터내셔날의 위생환경 브랜드로써 지난 2015년부터 국내에서 전문 방역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
G.ECONOMY 이승주 기자 | 하남시는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검사는 관내 유·초·중·교 53개교 급식에 납품되고 있는 농·수산물 식재료 96건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급 당일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이 학교에서 식재료 시료를 수거한 후 식약처 인증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농산물의 경우 잔류농약(320종) 여부를 확인하며, 수산물은 식약처가 고시한 방사능 물질 3종의 함유량을 검사하게 된다. 검사 결과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면 납품업체에 즉시 통보하고, 해당 업체에는 학교급식 공급 차단 및 입찰자격 제한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관내 46개교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식재료 92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전 품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올해 3월에는 신학기를 대비해 학교급식 식재료(국내산 김치,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19종 품목 모두 적합해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철저한 공급
G.ECONOMY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는 코로나19 시대에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빙식품으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슈퍼푸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월~3월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에 유통 중인 국내산과 수입산 슈퍼푸드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슈퍼푸드(super food)’는 인체 노화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스티븐 프랫 박사가 쓴 책에 등장하는 용어로, 영양이 풍부하고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켜 노화를 늦춰주는 생리활성물질을 다량 함유하는 식품을 지칭한다고 알려져 있다. 브로콜리, 시금치 등 국내산 및 블루베리, 오렌지 등 수입산 슈퍼푸드 농산물 23종 92건에 대한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없었다. 검사 대상 농산물은 감귤류(감귤, 오렌지, 레드향, 자몽, 천혜향, 한라봉), 견과류(땅콩, 브라질너트, 아몬드, 호두), 귀리, 딸기, 마늘, 브로콜리, 시금치, 콩류, 토마토, 호박, 블루베리 등이다. 농산물에 잔류하는 농약이 불안하다면 깨끗한 물에 잠시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씻기만 해도 잔류농약을 상당량 제거할 수 있으며, 볶거나 끓이는 방법으로도 줄일
G.ECONOMY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국가인권위원회는 ‘대학인권센터 운영 실태 및 개선방안’ 공동 토론회를 4월 7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고등교육법」제19조의3 개정(2021.3.23.공포, 2022.3.24.시행)으로 대학 내에 인권센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인권위가 2020년에 추진한「대학인권센터 운영 실태 및 개선방안」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 및 대학 관계자와의 토론회를 통해 대학인권센터 설치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토론회의 세부일정과 진행방식은 다음과 같다. 먼저 김은희 인권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이 「대학인권센터 운영 실태 및 개선방안」연구결과를 발표한 후, 안웅환 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장은 대학인권센터 설치 법제화 주요 내용 및 과제를 소개한다. 이어 관련 전문가 및 대학 관계자들이 대학 인권센터의 활성화와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안 소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밀집도 원칙을 준수함으로써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관계 전문가·발제자를 제외한 나머지 참관자들은 비대면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 과정은 인권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
G.ECONOMY 이승주 기자 | 김포시 식품위생과는 매년 봄나물과 유사한 독초를 잘못 채취·섭취하여 발생하는 식중독이 줄지 않고 있다며 봄나물의 채취 및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봄나물은 먹을 수 있는 것이라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소량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충분한 지식 없이 야생식물을 함부로 채취·섭취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봄나물 채취 시 ▲경험이 없는 사람은 봄나물의 구분이 쉽지 않으므로 가급적 채취하지 말고 ▲채취 할 때는 봄나물에 대한 지식을 사전에 충분히 익혀야 하며 ▲그럼에도 봄나물인지 확실하지 않다면 채취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흔히 먹는 고사리, 두릅, 냉이 등도 반드시 끓는 물에 충분히 데쳐서 먹어야 하며 주로 날로 먹는 달래, 참나물, 돌나물, 씀바귀 등도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하여 식중독균 및 잔류농약 등 유해 성분을 제거하여야 한다. 만약 봄나물 섭취 후 마비, 복통 등 이상증세가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야 하며 이때 남은 독초를 함께 가져가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김포시 식품위생과에서는 또한 안전한 봄나물이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G.ECONOMY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2021학년도 복권기금 꿈사다리 신규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저소득층 중‧고생을 선발하여,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으로,학생이 가진 꿈과 재능 및 긴급구난 필요성 등에 따라, ①꿈, ②재능, ③SOS 장학금의 3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 ※ ① 꿈장학금: 학교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우수 중·고생 선발·지원 ② 재능장학금: 특화된 재능을 보유한 저소득층 중·고생 선발·지원 ③ SOS 장학금: 질병·재난·재해·가정폭력 등에 따른 학업중단 위기 중·고생 선발·지원 신규 장학생은 중2~고3 학생을 대상으로 4월 5일(월)부터 30일(금)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심층평가 등을 거쳐 7월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므로,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학교의 안내사항을 참고하여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SOS 장학생 선발 일정을 6월(1차), 9월(2차)로 앞당기고, 선발인원을 확대(50명→100명)하며, 장학금 지원 기간을 연장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제주4·3사건 73주년을 맞아 “기억을 보존해야 정의 실현을 할 수 있다”면서 “제주4·3 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이어 여순10·19 특별법 제정도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세월호 참사 7주기에 즈음해 “‘기억하고 행동하라’는 4·16의 명제를 잊지 않고 기억을 복원해야 진실을 규명하고 정의를 실현할 수 있다”며 주지시켰다. 장석웅 교육감은 4월 첫 확대간부회가 열린 5일 제주4·3사건 기념일을 맞아 사흘간 제주를 방문한 소감을 밝히며 이 같은 사실을 강조했다. 장 교육감의 이번 제주 방문은 지난달 12일 제주교육청과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장 교육감은 “제주 여러 곳을 방문하고 지역민들을 만나면서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마주했고, 우리 학생들과 제주 학생들은 공동수업을 통해 4·3과 ‘여순10·19’를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상적인 것은 기억을 보존하고 되살리려는 노력이었다. 학살 현장을 보존하고 그곳에 추모 물을 설치했고, 희생자 유가족들은 4·3명예 교사로서 당시를 증언하고 있었다”며 의미를 되새겼다. 장 교육감은 이어 “이런 노력의 결과 20년
G.ECONOMY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예비교원의 원격교육 등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대학과 국립 사범대학에 미래교육센터를 구축하는 ‘교원양성대학 원격교육 역량강화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지난해 미래교육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전국 모든 교대와 국립 사범대에 총 18개 센터를 추가 설치(예산 59.4억 원) 예정이다. 이 사업은「한국판 뉴딜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공모를 통해 전국 총 10개 대학에 미래교육센터를 설치하여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대비한 교원양성 환경을 구축한 바 있다. 교육부와 사업수행기관인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미래교육센터 설치를 앞두고 있는 대학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대학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계획을 안내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4월 7일 개최할 예정이다.
G.ECONOMY 방제일 기자 | 태국의 패티 타와타나낏(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신고하며 '슈퍼 루키'의 탄생을 알렸다. 타와타나낏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763야드)에서 열린 ANA 인스피레이션(총상금 31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2개로 4타를 줄였다. 이번 대회 1∼3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려 돌풍을 예고한 타와타나낏은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 이날만 10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6언더파 272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46만5천 달러(약 5억 2천500만 원)다. 세계랭킹 103위인 타와타나낏은 2019년 LPGA 2부 시메트라 투어에서 3승을 거둔 선수다. 지난해 정규 투어에 데뷔했으나 2020시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파행을 겪어 이번 시즌에도 신인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신인 선수가 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건 역대 14번째이며, ANA 인스피레이션에서는 1984년 줄리 잉크스터(미국) 이후 37년 만이다.
G.ECONOMY 김용두 기자 | 2004년도에 데뷔한 18년차 두 남자 가수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와 고음 종결자 감성 보컬리스트 KCM이 프로젝트 팀을 결성하고 오는 4월 3일 저녁 6시 첫 번째 프로젝트 싱글 ‘그냥 좋아’를 발매한다. 1초에 17음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와 고음 종결자 감성 보컬리스트 KCM의 팀 결성은 그 만남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아웃사이더는 2004년 EP 앨범 [Come Outside]로 데뷔한 이래 ‘외톨이’, ‘주변인’, ‘심장병’, ‘슬피 우는 새’, ‘피에로의 눈물’ 등 인간 내면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가사와 독보적인 속사포 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힙합의 불모지였던 대중음악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음원 차트, 음반 차트를 모두 석권했던 힙합 아티스트 아웃사이더와 데뷔 이래 현재까지 총 6장의 정규 앨범과 다수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최근 가수 비(정지훈)의 단독 웹예능 <시즌B시즌>과 <도시어부2> 등 다양한 유튜브 채널과 예능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CM의 아주 특별하지만 이유 있는 만남을 했다. 이들의 첫 번째 프로젝
G.ECONOMY 정길종 기자 | 배우·화가·나눔·봉사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과 배우로서 자신의 입지를 굳히며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이 사람” 배우 윤송아가 지난 31일(수)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한강파라다이스에서 개최된 ‘2020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연예스타 배우 공헌부문’을 수상했다. ▲사랑의 하트를 보내고 있는 배우 윤송아 이번 시상식은 문화, 예술을 비롯한 각 산업분야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사회와 타인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온 아름다운 문화예술, 기업인들을 발굴해 공로자들에게 시상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윤송아는 서울특별시 청소년 심리지원 홍보대사, 서울시 청각장애청소년 미술교육 지원사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영화인 사랑의 김치나누기 봉사’와 ‘사랑의 연탄나누기’, ‘쪽방촌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봉사에도 참여해왔다.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을 통해 환아 치료를 위한 기부에도 참여, 한국아동미술치료협회 홍보대사로서 틈틈이 미술치료사로도 봉사 중인 윤송아는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눔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수상 후 배우 윤송아, 안정훈 이번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에서는 배우 박상면,
G.ECONOMY 김성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전주시 지역화폐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 사용 고객을 위해 ‘새해맞이 경품이벤트’를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전주사랑상품권 체크카드를 이벤트 기간 내 건당 10만원 이상 사용 시(선결제 포함) LG스타일러(총 30명), 카드 충전 인센티브 4만점(총 1,000명)을 매주 화요일 추첨하여 지급한다. 이벤트는 자동으로 응모되며, 건별 10만원 이상 이용할 때마다 추첨권 1회가 부여된다. 전북은행 JB카드 관계자는 “전주사랑상품권 체크카드 경품이벤트를 통해 고객님의 일상에 행운을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긴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이벤트는 총 10주차 중 8주차까지 진행되었으며, LG스타일러 총 24명, 충전인센티브는 총 800명의 고객이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G.ECONOMY 이승주 기자 | 안양시는 새 학기를 맞이해 집단급식소(위탁)를 대상으로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대상은 관내 집단급식소 2백여 개소, 학교, 기숙사, 유치원, 어린이집, 병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공공기관 등에 급식을 납품하는 곳들이다. 시는 공무원과 명예감시원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배추김치(배추, 고춧가루), 쌀, 콩(두부류),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등어, 갈치, 낙지, 주꾸미, 오징어 등이 주요 점검항목이 됐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된 식단표와 원산지 표시여부도 확인해 관련법규 철저준수를 지시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 시정조치 했다. 아울러 추후 심각한 위반사항이 드러난 경우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에 앞서 3월 22일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점검을 당부하는 교육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가 유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G.ECONOMY 조도현 기자 | 홍지원(21,요진건설)은 지난해 10월 열린 ‘KLPGA 2020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8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7차전까지 홍지원이 획득한 상금은 1천7백여만 원으로 당시 상금순위는 40위였다. 하지만 우승 한 방으로 17차전까지 누적한 상금을 웃도는 1천8백만 원을 수령하면서 단숨에 드림투어 상금순위 15위(35,248,904원)까지 치고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홍지원이 생애 첫 우승과 정규투어 입성까지 도달하는 데에는 짜릿한 샷 이글이 한몫을 했다. 드림투어 18차전에서 홍지원은 박보겸(23,하나금융그룹)과 돌입한 연장전 첫 홀, 132야드 거리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세 번째 샷이 핀 앞 2미터 지점에 떨어진 후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며 극적인 샷 이글을 성공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당시 우승 인터뷰에서 홍지원은 “아침부터 일이 술술 잘 풀려서 ‘우승 기운’이 온 것 같았다. 처음 겪어 본 연장에서 샷 이글로 우승까지 하게 돼 더 기쁘다.”라는 소감을 말하며 호탕하게 웃기도 했다. 홍지원은 11살에 골프 연습장을 운영하는 이모부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골프를 접하게 됐다. 아마추어
G.ECONOMY 조도현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1일 골프단을 창단하고 첫 후원 대상으로 오채유 프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bhc는 이날 송파구 본사에서 박현종 회장, 임금옥 대표, 오채유 프로가 참석한 가운데 2년간의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오채유 프로는 앞으로 bhc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오채유 프로는 지난해 10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회원에 이름을 올린 신예다. bhc는 "국내 스포츠 발전은 물론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골프단을 창단했다"며 "오채유 프로를 시작으로 후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대학교가 학내에 산학연 협업·기업 입주 공간은 물론 주거와 문화·복지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교내에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는 프로젝트다.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추진한 이번 공모에는 전국 23개 대학이 나설 정도로 큰 관심과 경쟁을 벌였으나, 최종 선정된 곳은 전남대와 경북대 두 곳뿐이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미래 신산업 입지가 혁신환경과 인적 자원이 풍부한 도심을 선호하는 현실을 감안한 것으로, 대학의 입지적 장점과 혁신역량을 적극 활용해 산학협력을 고도화하면서 대학을 새로운 혁신성장생태계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시작된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학내 보조운동장 일대를 산업단지로 지정받은 뒤, 오는 2024년까지 산학협력 공간은 물론 주거와 문화·복지시설을 갖춘 2만2000여㎡ 규모의 캠퍼스 혁신파크를 건립할 예정이다. 전남대는 이를 도시재생사업과 지역혁신플랫폼사업, 그리고 창업투자펀드조성사업과 연계해 상승효과를 최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이번 1단계 ‘산학연 혁신허브’에 이어 후속사업인 2단계 ‘어메니티 혁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 문부과학성의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결과 발표와 관련 “일본의 역사 왜곡 교과서 검정 승인은 즉시 철회되어야 한다”며 시정을 촉구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1일 성명을 통해 “일본 문부과학성이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에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 ‘한국의 불법 점거’라는 식의 억지 주장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명백백한 우리의 영토”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장 교육감은 “일본은 더 이상의 역사 왜곡을 멈추고, 일본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국제사회의 진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둔 바른 역사교육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독도교육 강화 조례 제정’을 계기로 독도교육 자료 보급, 독도체험관을 활용한 독도교육, 독도지킴이학교 운영 등을 통해 학교교육과정 속에서 독도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독도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G.ECONOMY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초등·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1년「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추진한다. 교육부와 행안부는 학생 스스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의 경우, 교사와 학생이 스스로 훈련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진행하게 되며 관련 전문가가 진행을 돕는다. 참여 학교는 학교별로 훈련 기간(4~11월) 중 4주 이내에서 재난안전훈련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1~2주 차에는 학교 주변 위험요소 알아보기, 소방서 방문 역할 체험, 안전지도 그리기, 훈련시나리오와 대피지도를 만든다. 3~4주 차에는 작성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학생별로 역할을 나눠 모의훈련 및 현장훈련을 실시한 후, 결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교육부와 행안부는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지난해 12월, 훈련에 참여할 195개 학교(초등 181, 특수 14)를 모집하였고, 올해 3월 세 차례에 걸쳐 교사, 전문가를 대상으로 비대면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감염병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참고
G.ECONOMY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2021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HRD)'을 3월 30일 공동으로 공고하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대기업, 중소기업, 선취업-후학습 우수기업)으로 나누어 5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비대면 문화가 확대되어 사회 전반에 피로가 누적됨에 따라, 직장 구성원이 사회 변화의 흐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배려하여 ‘일과 삶이 슬기롭게 공존하는 사람 중심의 일터 문화 확산’을 기본방향으로 추진한다. 특히, 민간부문에서는 비대면 교육 지표 추가 등 전반에 걸쳐 심사지표를 개선· 정비하고 중소기업 지표 간소화로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여 우수한 강소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인증기업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하여 관련 법 위반으로 명단이 공표된 사업장은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을 수 없도록 제한하는 등 인증기준을 강화했다. 사업공고에 신청제한이 되는 인적자원개발(HRD) 또는 노동관계법 위반 범위를 명확히 안내하여, 신청단계부터 결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재
G.ECONOMY 이승주 기자 | (재)여주세종문화재단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달 간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품평회는 잊혀져 가는 우리 민족 고유의 가양주 문화를 과거 한양으로 진상하였던 우수한 명품 여주쌀을 활용해 계승하고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품평회는 청주와 탁주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3만원의 참가비로 가양주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가양주의 재료가 되는 여주쌀(10kg)을 일괄 배송할 예정이며, 자세한 접수방법은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품평회 진행은 4월 한달 간의 참가자 모집이 끝난 뒤 오는 8월 출품작 접수와 1차 심사를 거쳐 10월 중 여주시 일원에서 열리는“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에서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총 12점의 출품작을 시상할 예정이다. 김진오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은“최근 조명받고 있는 우리 가양주 문화의 발전과 지역 농산물(여주 대왕님표 쌀)을 알리는 뜻깊은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며 우리 지역의 특색을 살려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국가대표 출신 오승택(23)이 2021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한다. 지난해 11월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출전한 오승택은 공동 15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출전권을 따냈다. 오승택은 “꿈에 그리던 투어 무대에 입성하게 돼 설렌다”며 “데뷔 첫 시즌인 만큼 철저히 준비했고 잘 할 자신이 있다”고 전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 상비군 생활, 2017년부터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던 오승택은 그 해 12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그동안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해왔다. 그는 “프로가 된 이후에는 책임감도 들고 ‘성적으로 증명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들기도 했다”며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아 군 입대도 생각한 적도 있지만 ‘한 시즌 더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어 보고 싶다’는 바람이 더 강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뒤 먼저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장승보, 최호영, 김동민 선수가 위로와 조언을 해준 덕이 컸다”며 “올 한 해 재밌는 선의의
G.ECONOMY 조도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지난 31일(수) 충청북도 제천에 위치한 백운초등학교에서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중 KLPGA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KLPGA with YOU’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KLPGA with YOU’는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KLPGA TO YOU’를 통해 연습장 및 골프용품을 기증받은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금일 행사에는 최혜진(22,롯데)이 2019시즌 상금왕 자격으로 참석하며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골프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에게 직접 골프레슨을 진행했다. 최혜진은 “2019시즌 상금왕 자격으로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 보람차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두 번 참가했지만, 귀여운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은 여전히 즐겁고 흥미롭다.”라고 밝히면서 “아이들을 통해 과거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좋았다. 초등학교에 이렇게 훌륭한 골프 환경이 구축되어 있는 것을 보니, 앞으로 한국골프 미래가 더욱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는 참가 소감을 전했다. 2019년에는 4개 학교에서 총 16번의 ‘KLPGA with YOU’를 KLPGA 제1기 재능기부단과 함께
G.ECONOMY 이승주 기자 | ‘먹거리안전관리사 농농케어 운영사업’은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농약 안전사용 인식 확산을 위해 농업인으로 구성된 ‘먹거리안전관리사’가 취약 농가를 방문, 올바른 농약사용법과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안내, 잔류농약검사를 위한 시료 수거 등의 활동을 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먹거리안전관리사 105명이 5,361농가를 대상으로 농약안전성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부적합 농산물 117건에 대해 출하 연기와 폐기, 농약안전사용 지도 등 사후 관리로 농산물 안전을 강화한 바 있다. 올해 먹거리안전관리사 110명은 3월 30~31일 관련 직무교육을 마쳤고 이번 달부터 도내 21개 시·군 안전관리 취약농가를 찾아가 농가별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4억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관리사 1인당 60농가를 담당하며 1회 활동당 5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함으로써 농촌 신규 일자리 창출이라는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용인 오이, 파주 콩, 김포·포천 포도, 안성 배, 양주 호박 등 지역특화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식품의약품안전
G.ECONOMY 이승주 기자 | 고양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관내 농식품 가공 대표 브랜드인 ‘자연올’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자연올은 '자연의 모든 것은 다 담다'라는 뜻으로 고양시 농가가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 자연을 담아 가공한다는 마음이 담겨 있다. 현재 5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하여 만드는 ‘자연올’은 누룽지, 밥알 없는 식혜, 청국장분말 등 79개 품목을 생산해 고양시 관내의 로컬푸드 매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 15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온라인 마켓(스마트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철저한 생산관리와 좋은 원자재로 생산한 제품이라는 입소문으로, 센터는 최근 서울 강서농협 마곡지점 로컬푸드직매장를 신규거래처로 확보하게 됐다. 마곡지점에서는 누룽지, 무조청, 마리골드 등 16개 품목을 중심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앞으로는 판매 품목을 고양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출시하고 있는 전 품목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G마켓, 11번가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보해가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고양시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는 추후 농산물 가공창업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G.ECONOMY 이승주 기자 | 광주시가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쌈 먹거리 문화를 알리는 ‘쌈 문화 캠페인’을 벌인다. 시는 매달 31일을 쌈(3)으로 하나(1)되는 날로 정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쌈 먹거리 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31일 쌈 문화 캠페인 온라인 선포식을 통해 “쌈은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의 전통 먹거리”라며 “코로나 시대를 겪는 전 세계인들과 우리국민들에게 건강과 맛이 담긴 쌈 먹거리 문화를 적극 알리는 쌈 문화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쌈은 채소와 고기, 전통장(醬), 밥 등의 먹거리가 어우러진 건강식이자 화합과 조화의 문화를 담고 있다”며 “쌈 문화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의 쌈 먹거리들을 전 세계에 전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 시장은 “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각종 개발에 제한을 받아 왔지만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자연채’라는 채소브랜드를 가지고 있다”며 “전체 농가의 66.8%(416호)가 153만ha에서 채소 농사를 짓고 있어 대한민국 쌈 문화의 본거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특히 이번 쌈 문화 캠페인을
G.ECONOMY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특허청은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아이피(IP) 중점대학)’으로 선정된 3개 대학과 아이피(IP) 중점대학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 30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부-특허청-각 대학은 지역 혁신기업의 지속성장을 이끌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하였다. 이 사업은 권역별 아이피(IP) 중점대학 내에 지역 핵심 산업분야와 연계된 체계적인 지식재산 학위과정(학·석·박사)을 구축하고 이를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이하 지역혁신 플랫폼)’과 협업·연계하여 운영한다. ‘지역혁신 플랫폼’ 선정 지역의 총괄대학을 아이피(IP) 중점대학으로 선정하고, 플랫폼을 활용하여 지역 내 여러 대학과 기업·기관으로 지식재산 교육을 확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허청은 지역혁신 플랫폼 총괄대학을 대상으로 적격평가를 거쳐 총 3개 대학(경상국립대(경남), 전남대(광주·전남), 충북대(충북))을 권역별 아이피(IP) 중점대학으로 최종 선정하였고, 선정 대학에서는 2021년부터 지식재산 학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전국적 모범 사례로 꼽힌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초등 고학년과 중학교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정책을 펴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2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진정한 교육복지는 금전적 지원 및 혜택에 머무르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이들이 기초학력을 탄탄히 갖추고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습복지를 실현하는 것이고 앞으로 이에 매진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장 교육감은 “취임 이후 교육복지에 노력해왔고,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교육 실시, 사립유치원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해왔다”면서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장 교육감은 “전남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수능성적 등이 도시지역 학생들에 비해 낮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고 전제한 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원격수업 등으로 학력 격차, 학습결손의 우려가 커지고 있고 매일 등교하는 대면 수업 학교의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학력격차·학습결손의 문제에 있어서는 양호한 편이나, 비껴갈 수는 없다”며 현재의 사정을 피력했다. 초·중학교 기초학력
G.ECONOMY 이승주 기자 | 백년가게 태극당에서 맛볼 수 있던 추억의 버터케익을 이제 전국 이마트서도 만나볼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25호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된 이마트(대표 강희석)가 태극당(대표 신광열)과 공동으로 개발한 ‘피코크×태극당 버터케익’을 오는 3월 3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지난해 12월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중기부, 이마트, 전국백년가게협의회가 체결한 자상한 기업 협약의 첫 번째 이행 사례로 이마트는 중기부가 선정한 백년가게 중 하나인 태극당에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 국민추천 백년가게 1호점으로 선정된 태극당은 1946년부터 설립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으로 버터케익은 ‘응답하라 1988’ 등 매체를 통해 노출되면서 80~90년대 버터케익을 즐겨먹었던 중장년층에게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복고(뉴트로) 유행을 쫓는 젊은 세대에게는 재미를 선사하는 태극당의 대표 메뉴이다. 피코크 태극당 버터케익은 520g에 14,980원으로 비슷한 크기인 태극당 1호 케익보다 가격이 30% 저렴하며 전국 오프라인 이마트 매장과 온라인(S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