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지난 8일 안성연화마을 푸드뱅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 이재용 안성 푸드뱅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안성 푸드뱅크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물품 지원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사회 공헌 ▲복지 대상자의 욕구와 상황을 고려한 사업 추진에 대한 내용이 담겼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협력하여 지역 사회 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김동선 관장은 “안성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든든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재용 대표는 “오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안성시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 푸드뱅크에서는 노인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통해 주 1회 독거노인 120가구에 푸드뱅크 물품(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염창동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도농교류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은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해 사전주문 및 현장접수를 통하여 골든퀸 3호 삼죽햅쌀, 고춧가루, 사과, 송화버섯 등을 판매했다. 도농교류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을 주관한 강성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서울 염창동 주민자치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은 두 단체의 성공적인 도농 상생 모델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이번 도농교류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판매 활로를 개척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농가소득 향상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접촉 감소로 고독사 및 우울증에 빠지는 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9일 ‘협의체 위원과 독거 어르신이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인 ‘주민 주도 마을 복지계획’ 지원사업에 선정돼, 협의체 위원과 독거 어르신을 멘토&멘티로 매칭하여 그동안 꾸러미 사업 등 정서 활동을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었다. 안성 다목적 야영장에서 개최된 힐링캠프에서는 쾌적한 글램핑장에서 멘토와 멘티가 함께 네일아트, 건강 팔찌·편백나무 베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하면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상복 위원장은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멘토․멘티 간 유대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정혜련아 안성3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 이웃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 자리였다”며, “여러 형태의 독거 어르신 행복나눔 프로그램을 앞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9일 동사모(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계란 150판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동사모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주변에 흔히 방치되기 쉬운 동전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선행을 베풀며 나눔을 실천하는 자발적인 모임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방재영 회장은 “연말이 다가올수록 더욱 힘드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게나마 회원들의 마음을 모으게 됐다. 게다가 농가의 어려움도 덜어드리고자 안성시 관내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을 관내 아동시설에 제공하기로 결정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방재영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계란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주변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도권 최초의 한성백제고분 박물관 설립이 정부 최종심의를 통과해 현실화 됐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가칭)하남감일백제박물관’ 건립사업이 2021년 하반기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최종심의에서 ‘적정’으로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공립박물관 건립 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행정절차이다. 하남시는 지난 7월 문체부에 서면심사 자료를 제출했다. 이어 8월 문체부 심의통과와 9월 건립예정지 현장심사, 그리고 지난 10월 29일 최종발표를 완료했다. (가칭)하남감일백제박물관은 LH에서 사업비를 100% 부담해 하남시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박물관이 들어설 감일지구 백제고분은 2014년 감일 공공주택지구 개발 중 발굴된 최다 규모의 한성백제 귀족층의 무덤으로, 탁월한 문화적 가치를 보유한 곳이다. (가칭)하남감일백제박물관은 수도권 최초의 ‘한성백제고분’특화 박물관으로서 부지면적 2만666㎡, 건축연면적 2,516㎡에 지상 2층 규모로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 전시공간은 이전·복원된 백제고분 16기와 출토품을 중심으로 실내전시공간과 29기의 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9일 하남 YWCA와 하남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시민교실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미순 박사(숭실대 통일지도자훈련센터 전문연구위원)를 초청해 ‘음악으로 열어가는 평화통일의 문’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하남시 여성 리더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대원 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평화통일 교육을 통해 미래 통일 역량 강화를 위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참여로 평화통일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한반도의 외교적, 정치적, 군사적 갈등과 대립 속에서 소프트 파워인 ‘문화’ 교류를 통해 얼어붙은 관계를 녹일 수 있고, 남남갈등 역시 마찬가지다”며 “기생충과 BTS 등 K-컬처가 전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 것처럼 한류가 물 흐르듯 북한 신세대들에게도 물들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이어 “정주영 회장님, 남한산성, 일가재단 등의 평화·통일·외교 자산을 바탕으로 하남시 역사를 성찰하면 평화의 길을 찾고, 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후변화대응 역량강화 교육은 ‘2050 탄소중립의 이해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란 주제로 4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수강을 희망하는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본인이 수강하고 싶은 교육을 선택해 내부 행정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실시했다. 분야별 주제는 ▲기후위기 대응 하남스타일, 하남모델 ▲탄소중립과 공무원(정부)의 역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사회 ▲기후위기 대응 지자체의 대책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을 진행한 강사들은 강의를 통해 공통적으로 현재의 기후위기 상황과 심각성을 소개했다. 또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공직자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 등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김상호 시장은 “탄소중립도시 하남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시정 추진을 위해 각 부서 직원들의 기후변화대응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기후변화대응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위기의식을 갖고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하남시 전역의 온실가스 배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주최,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한 『2021년 제6회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연합보고대회 ‘광명하다’』를 11월 8일 오후 6시 광명시청소년수련관 4층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매해 보고대회를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특별히 센터 소속된 진로지원단, 직업체험처, 직업인멘토, 진로직업멘토, 학부모 진로지원단, 노동교육강사, 진로동아리 드림캐쳐가 함께하는 연합보고대회로 진행하였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하여 최소인원(100명 내)으로 입장을 제한하고,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페이스북 라이브 동시 방송으로 진행하였다. 각자의 진로지원단의 영역에서 한해의 프로그램을 돌아보고 1년간의 노력에 대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시상은 청소년진로동아리 ‘드림캐쳐’(광명시장상), 진로지원단의 진로담당교사, 직업인 멘토(광명시의회 의장상), 학부모진로지원단, 노동교육 강사(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 순으로 전수하였다. 이어 진로에 대한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서는 청소년의 진로를 위해 지역과 기관에서 함께 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9일 ‘우수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관내 고등학생 40명에게 각각 30만원씩, 대학생 10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씩 총 2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문양수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과 임원진, 김상호 하남시장, 건국대 방용진 장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문양수 회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기업과 더불어 발전하는 하남시를 위해 앞으로도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기업인분들이 참 어려운 상황에서도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아 학생들이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배경이 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남시도 14개동 31만 시민들이 서로가 서로의 배경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잘 북돋고 저도 그렇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8일 하남벤처센터 교육장에서 생활개선회하남시연합회 회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과학 기술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천연재료 연꽃유를 활용한 화장품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교육현장을 찾아 “하남시 농업 발전을 위해 2023년 로컬푸드복합센터를 개소해 이곳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생활개선회하남시연합회와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협력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하남시연합회(회장 박정순)는 10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춘궁동 노인복지관 급식봉사 ▲여성 특성화 교육 ▲선진농업기술 교육 및 이웃사랑 실천 ▲탄소중립 실천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정부방침에 따라 청소년 시설을 정상 운영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비대면·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확대 진행한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및 해냄·나름·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일요일까지 정상 운영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는 토요일에도 운영 된다. 특히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11월부터는 화~금요일 22시, 토~일요일 18시까지로 운영을 재개한다. 비대면 및 소수의 대면으로 계획했던 청소년예술단 정기공연,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청소년토론회, 청소년정책간담회, 가족추적활동[GPS]등 프로그램들을 정부가 발표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면으로 전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격일제 형태의 긴급 돌봄으로 운영되던 발달장애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도 참가청소년 20명이 전원 등원하여 정상적인 수업을 진행하여 일상으로 회복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광명권역의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2021년 11월 13일 광명5동 마을일대 및 해냄청소년활동센터에서 울동네조금느린축제 [다같이 놀자, 광명5동 한바퀴]를 소규모 대면으로 운영한다. 광명5동 주요 거점들을 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일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청소년의 진로․자립 관련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진로 및 학과 멘토링 지원 ∆대림대학교 입학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등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순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대림대학교와 힘을 모아 진로·자립교육을 강화를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한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24세)의 개별 욕구를 파악하여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집단활동실, 스마트 교실, 자립작업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과 10일 이틀 간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및 사랑채노인복지관 일대에서 의왕시 지역상권 활성화 및 착한 소비 활동 권장을 위한 ‘YES마켓’을 운영했다. 6년째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의왕시니어클럽, 아름채·사랑채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한 가공품과 재활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기증받아 판매했다. 수익금은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해 지원할 계획으로 시민들은 현지의 로컬 푸드 및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는 동시에 소외 계층을 돕는 나눔의 실천의 장이 되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YES마켓을 찾은 시민들로 모처럼 활기가 넘치니 기쁘다”며, “소외 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뜻깊은 일에 참여해주신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께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과 민·관이 함께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데에 기여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경·건설업체 ㈜엘리온에서 지원한 200만원의 성금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단체 모금, 호반 입주자대표회 성금 등 지역사회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장에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들과 유관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7일 배추뽑기를 시작으로 8일 재료손질 및 절이기 등을 해 9일 본격적인 김장담그기를 했다. 이렇게 정성스레 담근 1000여 포기의 김치는 200박스로 나눠 포장돼 관내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됐다. 최영혜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고, 임오현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의 수고와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의왕시 2030 지속가능발전 전략수립’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풍호 상임회장, 민병범 부시장을 비롯한 공동대표 4명과 각 분과 위원장 및 전문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용과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 의왕 실현’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속가능발전이란 ‘미래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킬 능력을 보호하면서 우리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발전’을 의미하며, 지난 2015년 제70차 UN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채택되면서 전 지구적 행동을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공동 실천규범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의왕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설정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과 UN 및 중앙정부가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연관성 분석을 통해 의왕 특성과 실정에 맞는 전략 목표 17개 및 세부목표 44개를 제안했고, 추후 자문위원 및 세부지표 관련 부서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풍호 상임회장은 “연구용역 과정에서 수집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경제적·사회적 측면까지 아우르는 미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처리 시스템 담당자 및 개인정보 처리 취급자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처리 시스템 담당자가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개인정보처리 취급자들은 각자의 사무실에서 청내 행정영상방송을 통해 실시간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소만사 이승철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개인정보 유출사고 사례 및 대응절차, 개인정보보호 수칙 등 직원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내용 중심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고시 개요 및 세부 조치사항, 개인정보보호 관련 절차 및 수칙 등으로 부서별 개인정보 관리와 개인정보처리 시스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지현 정보통신과장은 “시는 철저한 보호체계를 바탕으로 개인정보보호 법적 의무조치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공직자들이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 14세~16세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라클의 재난안전작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라클의 재난안전작전!’ 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재난상황 대응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재난의 종류 및 대처방법을 습득한 후 위험상황에서의 행동요령에 대해 조별로 탐색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안전 골든벨’을 통해 대응방법을 내재화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청소년은 추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을 통해 여성가족부장관 명의 활동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 김진희 소장은 “재난·재해 등 안전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여명의 위원들과 관내 고시원 및 상가를 중심으로 골목 곳곳을 다니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핫팩)을 배부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제보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의지할 곳 없는 이웃들이 많아졌다”며, “앞으로 닥칠 한파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분들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영덕 광명2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기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빠짐없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8개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비전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단체의 단체장 및 회원 30여명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김진성 회장이 후원한 배추 300포기로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 이날 직접 담근 배추김치 300포기는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성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로써 우리 이웃들이 온정이 가득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계속 봉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점에 기꺼이 봉사를 위해 나서주어 감사하다”며, “모두의 정성이 담긴 김치를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수질오염 원인 중 하나인 비점오염원을 주제로 한 안양천 비점오염원 예방 정책을 제안해 안양시 청소년 참여활동 ‘Youth 아고라’ 활동 참가팀 총 8팀 중 2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책참여활동을 시작으로 미라클은 안양천을 비점오염원으로부터 예방하는 실천 방법들을 조사한 후 이를 홍보하는 어플리케이션, 리플렛 등을 제작해 보고 추후 안양 시민에게 알리는 캠페인 활동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Youth 아고라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은 “이번 정책제안 활동에 참여하면서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데 정확한 논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제안 정책이 성과를 거둬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시석수청소년문화의집 김진희 소장은 “미라클 청소년이 직접 정책 제안대회에 참여해 보며 좋은 성과를 얻고 활동의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활동을 통해 참여의 중요성을 깨닫고 행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9일 포천 장독대마을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전통의 맛 살리기’ 강사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전통의 맛 살리기는 지난 9월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세 환원 마을 사업 8개 중 하나로, 우리 고유의 전통발효음식을 보급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 위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발효음식 전문가를 초빙해 전통식문화에 대한 이론 수업과 더불어 전통발효음식(고추장 등)을 만드는 법을 배웠다. 교육을 수료한 주민자치위원들은 향후 주민들에게 전통식문화 및 장 담그기 체험 교육의 강사로 활동하게 되며, 교육을 통해 만든 전통발효음식은 소외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조현정 소하1동 주민자치회장은 “장 담그는 방법을 배울 곳이 마땅치 않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마을분과에서 이 사업을 주민총회 안건으로 올려 추진하게 되었다.”며 “각종 발효음식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보며, 우리 전통음식을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평동새마을부녀회는 깨끗하고 쾌적한 신평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지난 9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신평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함께했으며, 떨어진 낙엽들로 지저분해진 대로변, 인도 및 배수로에 쌓인 낙엽을 직접 수거했다. 이혜숙 부녀회 회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구슬땀 흘린 보람을 느끼며, 깨끗하고 쾌적한 신평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한상오 신평동장은 “궂은 날씨 가운데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어울마루는 9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생필품 30세트를 기탁했다. 어울마루는 다문화·비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방과후에 이용하는 시설이자 부모들이 서로 소통하며 지역 내에서 건강하게 자리매김하도록 돕는 비영리단체이다.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가야금 공연을 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생필품 꾸러미로 대신했다. 어울마루은 “약소하지만 생필품 꾸러미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길수 협의체 위원장은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어울마루에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힘든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근 광명6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어울마루에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광명6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금강방화문(대표 백은기)는 지난 8일 대표와 직원들이 땀과 노력으로 직접 농사지은 백미(10㎏) 120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청북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청북읍에 거주하는 소외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백미를 기탁한 백은기 대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지만 따뜻한 밥 한 끼로 온정을 나누며 포근한 겨울을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승호 청북읍장은 “대표님과 직원들이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백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모두가 행복한 청북읍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북읍에 위치한 ㈜금강방화문은 매년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말에 정기적으로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이 전국 평균 77.2%(11월 10일 0시 기준)보다 2% 높은 79.2%를 기록했다. 광명시는 11월 10일 0시 기준 광명시 전체 인구 29만4,458명(10월말 기준)의 83.1%인 24만4813명이 1차 접종을, 79.2%인 23만322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부의 백신접종 일정에 맞춘 철저한 사전준비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지역 의료기관, 의료 종사자, 자원봉사자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높은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제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었다. 여전히 방역과 백신접종이 중요하므로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리며 광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양극화 극복 등 모든 시민의 소중한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 2월 26일 광명시보건소에서 우선접종 대상자인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또한 4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예방접종을 위해 3월말 이종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예방접종시행추진단을 꾸렸다. 상황총괄, 접종센터운영, 접종시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자치대학 제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 날 졸업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제2기 수료자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광명자치대학은 이웃과 함께 협동하고 동네의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마을에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 활동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자치분권학과, ▲마을공동체학과, ▲사회적경제학과, ▲기후에너지학과, ▲반려동물학과 등 5개 학과를 운영, 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주권시대인 요즘, 자신의 자치력과 시민력을 기를 수 있는 키워드는 바로 평생학습”이라며, “광명자치대학을 통한 시민 주도의 평생학습이 서로 협동하고 연대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날 졸업식에서는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조별 실천계획을 발표하고, 작년 제1기 학습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과 함께 인사하며 졸업생 동문회 ‘자치회’ 활동 현황을 공유하는 등 졸업 이후의 실천 활동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는 올해 제1기 졸업생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친환경 농자재인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읍・면・동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2년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 퇴비), 토양개량제 3종(규산질, 석회고토, 패화석)을 지원한다. 유기질비료는 비료의 종류와 등급에 따라 20㎏/포 기준 1,600원~1,300원까지 지원되며,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 10a당 2,000㎏(100포)을 초과하여 신청할 수 없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로 공급되며, 토양검정결과에 따른 단위면적당 소요량과 농가신청 면적을 기준으로 공급량을 산출해 자부담 없이 전액무상으로 지원한다. 2022년 토양개량제 공급대상 지역은 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현덕면이다. 시 관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평택시 「내가 시장이라면」 지역 협치 모델을 개발하는 정책사업으로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개발과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8월부터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지역사회에서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사업을 시행 중이며, 현재 평택 서부지역의 복지 수요 및 욕구 조사와 우리동네 돌봄을 통해 마을의 안전망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시범 대상 지역으로는 안중읍 아파트단지의 도시형모델과 현덕면 인광리 지역의 농촌형 모델을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시범사업은 교통이 불편한 농촌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현덕면 인광리 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시작으로 우리동네 주치의 한방무료이동진료로 한방침 시술, 약품 및 파스 제공, 건강상담 등의 한방 의료서비스를 총 3회에 제공한다. 또한, 심리정서 서비스로 마음의창 책 놀이, 28청춘! 뇌청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여가 문화서비스로는 웃음특강, 돌봄서비스는 늘 푸른 청춘 염색, 따뜻한 채움 공방, 주거안전서비스로는 안전바, 안전매트 설치,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일러 배관, 도어, 창문 단열 등을 시행하며 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4회 자원봉사자의 날이 지난 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자원봉사단TV(회장 한희진)가 주관한 활동으로, 평택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봉사이야기를 발표, 사진, 영상 등을 통해 나누고 기념하는 활동이다. 청소년의 봉사이야기, 봉사 가치관, 계획 그리고 추천하고 싶은 이색봉사활동, 자신이 모집하고 있는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봉사이야기를 전했다. 코로나19로 많은 봉사활동에 제약이 생겼지만 그 속에서도 할 수 있는 봉사활동들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은 발표・영상분야 5팀, 사진분야 3팀 등 총 7팀이 수상했다. 발표분야 대상을 수상한 조혜원(태광고2)은 “모두 발표에 귀기울여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이 상을 주신거라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사진분야 대상을 수상한 유다비(평택도곡중2)는 “생각보다 주변에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많다. 할 수 있는 작은 봉사활동부터 시작해 친구들끼리 함께하니 나눌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다음에는 영상으로 참가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획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도시공사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출판·도서관 전문가, 언론기관 종사자, 경제‧경영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31개 기업·기관이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인증받았다. 공사는 ▲ 독서동아리(CoP) 운영 ▲ 독서교육 실시 ▲ 도서 기증 캠페인 전개 ▲ 작은 도서관 운영 등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기업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도서 구입 지원 및 대출을 통한 책 읽기 권장에서 나아가, eBook·오디오북 시범 운영을 통해 임직원에게 다양한 독서환경을 제공,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독서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체육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북카페를 조성, 독서경영과 지역 상생발전을 연계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공사는 “독서 인프라 구축과 임직원의 자발적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3년 연속 우수 직장 인증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독서경영을 통한 자기계발 및 조직문화 혁신을 넘어, ‘책 읽는 공사’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9일 청담중학교 영어교실에서 평택교육지원청, (학)청담학원과 ‘팽성(청담중)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관한 업무 실시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학)청담학원 이사장인 금산태원스님 등이 참석했으며, 3개 기관은 2020년 3월 기본협약에 이어 이번 업무 실시협약을 통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에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평택시는 팽성(청담중) 국민체육센터 건립, 소유 및 운영, 평택교육지원청은 2층 체육관 부분에 대한 사업비 분담, (학)청담학원은 주차장 부지에 대한 무상사용을 제공할 예정이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별 사업 추진 중으로 현재 건축기획 용역이 진행 중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사업은 팽성 지역의 경쟁력 제고와 읍・면 지역의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부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우수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학생과 지역주민의 원활한 시설 공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평택시, 청담학원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미군이 읽어주는 영어동화책’ 영상제작 활동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미군이 읽어주는 영어동화책’ 영상제작 활동은 주한미군 94군사경찰대대 교도대 소속 미군과 카투사의 동화책 통・번역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영상에 쓰인 동화책을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현재 부대 내 모금 활동 중이며, 모아진 기금으로 도서를 추가 구입해 기증할 계획이다. ㈜삼성출판사는 ‘미군이 읽어주는 영어동화책’ 영상에 활용된 동화책의 저작권 문제를 협의하던 중 해당 활동의 취지에 공감하며 1,000만원 상당의 동화책 1,200권을 선뜻 기증하며 미군들의 자원봉사 활동에 온기를 더해줬다. ㈜삼성출판사 관계자는 “우리 책이 아동들의 꿈을 키우는 일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의 동기를 부여하는 선한 도구로 쓰여지는 것에 대해 감사할 뿐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방미옥 센터장은 “여전히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참여한 주한미군 94군사경찰대대 교도대 부대와 선한 활동에 더욱 온기를 불어 넣어주신 ㈜삼성출판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하고 “또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더 베인’ 등 8개 창업기업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꾸준히 이어가는 청년창업자들이 성공창업을 할 수 있도록 의견을 듣고 지원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더 베인’ 박준호 대표는 창업공간의 불편함, IT인력의 부재를 건의했으며, ‘멜리사 월드’ 김혜준 대표는 관과 기업의 네트워크, 기업 간 네트워크의 장 마련을 요청했다. 스마트 ICT 양분 공급/처리 시스템 개발자 이호경 대표는 평택형 R&D 추진, 스타트기업에 대한 확대 지원을 제안하는 등 참여한 8개 기업 대표들 모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기업활동을 하는 대표들을 격려했다. 또한, 평택산업진흥원 설립, 브레인시티 내에 카이스트 입주 등을 통하여 지역 청년활동 생태계 구축 및 혁신창업가 육성, 지역기반 산업고도화 및 고용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10개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통복동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하여 지역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11월 10일 현재까지 통복동, 중앙동, 청북읍, 팽성읍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마쳤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질의・답변하는 대화형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 균형 발전, 주차개선 방안, 버스노선 신설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으며, 이에 평택시장과 해당 실・국・소장이 현장에서 자세하게 답변했고 추가 설명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 후 건의자에게 조치계획을 조속히 회신할 계획이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로 상당한 기간동안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어려웠던 만큼 무엇보다 지역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청취 및 수렴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위드코로나의 시작으로 오랜만에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며 “건의해주신 내용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0일 수택지역주택조합 시위에 따른 현안 사항 긴급브리핑을 통해 조합원 모집(변경)신고불가에 따른 입장을 발표했다 시는 그동안 지역주택조합이 사업 추진과정에서 문제점이 많다고 판단, 이로 인한 조합원들의 선량한 피해가 없도록 적법한 관점에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이번 수택지역주택조합의 경우 주택법 제11조의3에 따라 조합원을 공개모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고 사전에 모집한 사항이 발견되었다. 이에 따라 시는“법적인 규정에 의거, 깊은 고민 끝에 법령을 위반한 사항이 발견된 이상 원칙적으로 지역주택조합 조합원모집(변경)신고를 불가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례에서 수택지역주택조합뿐만 아니라 관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모든 지역주택조합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여 적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수택지역주택조합은 10일 아침 구리시청 앞에서 30여명의 조합원이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변경)신고 불가 처분을 이유로 집회를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1. 11. 18.)’이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의 시험 전 감염이나 격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수능 시행 전 2주간(11. 4.~11. 17.) 학원 등을 대상으로 수험생 안전 특별 방역 점검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고교 및 시험장 학교가 수능 1주 전(경기도는 수능 2주 전, 11. 4. ~ 11. 17.)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동 기간 수험생(고3, N수생 등) 대상 입시학원·교습소 대면 교습을 자제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특별 방역 점검 기간에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입시학원·교습소 수험생에 대한 등원 자제 협조 요청과 방역 수칙 준수 여부(▲좌석 한 칸 띄우기 또는 시설면적 4㎡당 1명, ▲22시에서 05시 사이 운영 제한, ▲증상 확인 및 출입자명부 작성 상태, ▲마스크 착용, ▲밀집도 완화 상황 등)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 학원 특별 방역 점검 관계자는 “직접 수령이 어려운 사업장에 대한 방역 물품 전달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어 방역 지도의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8일 강풍 및 폭우를 대비한 관내 우수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주민 및 차량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 위주로 진행됐으며, 관내를 순찰하며 낙엽 및 쓰레기 등으로 인해 막힌 우수전을 파악하고 구청에 정비 의뢰했다. 김병수 평동장은 “최근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아 수시로 우수전을 점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10일 2022학년도 수능을 대비한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주변시설의 안정적 방역관리를 위해 주변 식당 및 PC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위주로 실시했으며, 발열체크를 비롯한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른 방역수칙 변경사항을 안내했다. 김병수 평동장은 “다음 주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도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초겨울 추위가 시작되었던 지난 9일과 10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가 열렸다. 구운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김장행사는 동 단체장협의회 및 이마트 서수원점, 농협하나로마트, 지비케이건설, 수원농협 구운지점 등의 후원으로 구운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등 구운동 단체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나선 단체원들은 구운동 새마을단체가 직접 재배․수확한 무와 함께 600여 포기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이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1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현미 회장은 “시의 보조금과 이웃들의 따뜻한 손길로 올해도 맛있는 김장을 담가 봉사할 수 있었다”며 “어김없이 찾아오는 추운 겨울, 다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봉사를 추진하는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담근 김치가 한겨울 든든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일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관내 보육교직원 2,200여명을 대상으로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아동학대 예방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 이번 매뉴얼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에서 개정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활용하여 △아동학대 정의와 유형 △아동학대 신고절차 및 예방방법 △사례로 알아보는 아동학대 등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보육일과에서 무심코 하는 행동들이 아동학대로 이어질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보육교직원 행동 요령과 대처방안을 제시했다. 최세연 가정복지과장은 “어린이집에서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부주의한 지도가 개선되지 못한 채 은밀・반복・고의성을 띄면 아동학대 행위로 심화될 위험이 있다. 이를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이 인식할 수 있도록 원인을 분석하고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오포능평어린이집은 10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원생들이 나눔 장터를 열어 얻은 수익금 80만원을 기탁했다. 오포능평어린이집 한상미 원장은 “아이들이 자기 물건을 팔아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배우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모은 후원금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마음까지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포능평어린이집은 지난 2017년부터 나눔 장터 수익금을 오포읍에 기부하며 아이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9일, 양평드론Fly 기술위원이자 양림농원 대표인 최태수(양평M&S정보화연구회 전임회장)는 성금 100만원을 개군면에 전달했다. 최태수 대표는 “마을회관에 봉사를 다니며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을 느꼈다”며 “갑자기 찾아온 매서운 추위에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관내에 방송시스템과 드론 실습 등 재능기부도 열심히 임해주시는데 기부행렬에 동참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고,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2일에는 개군면 평화수산 남강현 대표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4일에는 그린망고 김배성 대표가 매월 10만원씩 CMS 정기기탁을 신청한 바 있다. 기탁자들의 연이은 기부금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9일 용문다목적청사 대강당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의 협약처와 4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개최했다. 1사 1경로당 협약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과 기업, 단체 간 협약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활동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용문면은 지난 3월과 4월 경로당 2개소와 협약 체결 후 올해 세 번째 체결하는 것으로 총 6개 협약처와 경로당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엑센도바이오팜(신왕수)과 금곡1리 경로당(회장 양재근) ▲㈜케이지랩(노옥희)과 광탄3리 경로당(회장 진옥순) ▲독지가(하영숙)와 삼성3리 경로당(회장 조성봉) ▲㈜싸이노스(조철형)와 연수1리 경로당(회장 김장만) 총 4개의 협약처와 경로당이 협약 서명을 했으며 물품 후원 및 정서적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계환 부군수는 “오늘 1사 1경로당 협약으로 양평군 노인복지의 증진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노인복지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위드 코로나를 맞이해 사회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용문면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릴레이 쌀독 ‘행복한 米人(미인)’을 11월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게 되는 사랑의 릴레이 쌀독 ‘행복한 米人(미인)’은 쌀을 나누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용문면청년회 전·현직 임직원이 십시일반 백미를 모아 기증하면서 기획됐으며, 이후에는 지역내 유관기간 단체장들의 릴레이로 쌀을 기부 받아 나눠 드릴 예정이다. 용문면에는 음식점 및 단체에서 기증한 밑반찬을 가져갈 수 있는 ‘행복나눔냉장고’가 있으며 이번에 사랑의 릴레이 쌀독 ‘행복한 米人(미인)’까지 설치 운영되면서 저소득 계층을 위한 식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사랑의 릴레이 쌀독에 참여하게 된 용문면청년회는 1975년부터 용문면 발전을 위해 청년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마을 발전과 마을주민들의 단합을 위한 행사를 매년 가져왔으며 매년 저소득 이웃을 위한 기부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용문면 청년회 윤형로 초대회장인 선배님도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용문면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용문청년회가 다시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첫발자국을 남겨 주었다”며, “행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지평면으로 김장김치(10kg) 1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이른 새벽부터 모여 전날 절인 배추에 속을 넣어 김장행사를 실시했다. 지평면 생활개선회에서는 매년 김장행사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 내 생활 개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음식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춘자 지평면 생활개선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관내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이 맛있는 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다들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후원해주신 지평면 생활개선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름답고 따뜻한 온정이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4일 경기도 최초로 친환경가공식품인증을 취득한 것에 이어 11월 2일 HACCP인증까지 취득해 농산물가공식품에 대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증은 식품의 원료부터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위생체계로 제품 생산, 관리 등을 까다롭게 관리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양평군에 따르면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잼류에 대한 친환경인증과 HACCP인증을 시작으로 생산하는 전 식품유형에 대한 친환경가공식품인증과 HACCP인증을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인증 확대를 통한 경쟁력 있는 농산물가공식품 생산과 대형유통사(로컬푸드, 온라인 쇼핑몰 등) 납품에 도움이 될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6일 23시 18분경 양평대교에서 남한강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사건이 있었다. 양평군 CCTV 관제센터에서는 평상시와 같이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범용 CCTV를 관제하던 중 관제화면에 팝업으로 표출된 양평대교의 영상화면에서 대교 난간으로 올라가 투신을 시도 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돼 112상황실로 긴급 구조를 요청, 구조하게 됐다. 이번 생명 구조 사건은 지난달에 설치한 지능형 CCTV가 톡톡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능형 CCTV는 사람의 이상행동을 자동으로 감지해 알려주는 것으로 올해 양평대교와 양근대교에서 남한강으로 투신을 시도하는 사건이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자살예방을 위해 양평군청과 양평경찰서와의 선제적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양평군 최초로 도입했다. 지능형 CCTV의 작동 원리는 기존 CCTV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자동 관제가 필요한 영역을 지정하고 해당 영역에 이상한 행동이 있을 경우 영상데이터를 분석 감시해 관제센터의 화면에 자동으로 표출하는 최신 기술의 시스템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능형 CCTV를 확대 설치해 촘촘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원주시에 소재한 4개 분만의료기관 및 서울시 소재 1개 분만의료기관과 ‘안전한 출산을 위한 진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가확대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서면협약으로 진행됐으며, 협약기관은 ▲미즈산부인과의원(원주시) ▲연세봄산부인과의원(원주시) ▲우리산부인과의원(원주시) ▲연세순풍산부인과의원(원주시) ▲고은빛여성병원(서울시)으로 5곳이다. 그동안 양평군에서는 김란미즈산부인과의원의 입원실 폐쇄(‘19.5월말)로 분만을 할 수 없게 되자 임산부의 불편함 및 불안을 해소하고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등 5개 의료기관과 진료협력을 체결한(‘19.10.14.)바 있으며, 곽여성병원 등 2개 의료기관과 추가 협약을 체결(‘19.11.5.), 미사린산부인과의원과 추가 협약을 체결(‘20.7.2.)해 총 8개의 분만의료기관과 협약을 진행했고, 이번 추가 5개 분만의료기관과의 협약(‘21.11.9.)을 통해 협약기관은 총 13곳이 됐다. 군과 진료협약을 체결한 의료기관에서는 안전한 출산을 위한 임상교육의 인적·기술적 지원, 분만을 포함한 진료 의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지난 9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생활개선회원 60여명과 정동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김삼현 농업경영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마음 나눔 토종김장 행사’를 열었다. 지난 8월 31일부터 양평군생활개선회가 직접 재배해 수확한 토종김장채소(구억배추, 조선배추, 곡성무)로 이날 담근 김치 110통(1,100kg)을 지역 내 소외계층 110가구에 전달했다. 금년 한 해 동안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김장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2013년부터 지원해 오고 있는 다문화 가정 지원, 독거노인 솜바지, 솜조끼 및 이불 지원, 강원도 산불피해 생필품 지원 등 꾸준히 봉사활동 및 후원을 추진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늘 우리 양평군 생활개선회원님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혹독한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서 행복한 양평군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성미 회장은 “행복한 마음 나눔 김장행사에 참여해 주신 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원과 기관 단체장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 여파 속에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들과 센터 종사자들을 응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을 돕기 위해 2001년부터 수원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청년자활, 복지간병, 편의점, 청소 및 인테리어 등 총 10개 분야의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약 140여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유성희 팔달구 사회복지과장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값진 노동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현장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과 정책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안정적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자활센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