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서1동은 9일부터 이틀간 화서1동 새마을 부녀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단체 등 화서1동 주민단체가 후원하는 “사랑의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단체장 및 회원 등 주민 50여명이 참여하여 훈훈한 분위기에서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 맛깔나게 완성된 김장김치는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어르신, 저소득층 가정 등 취약계층 2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옥경 새마을 부녀회장은 “우리가 정성껏 담근 김치가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기쁨이다.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 잘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정화 화서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김장을 담가주시고 후원해주신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나눌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상품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도 편식할거야’‘만국기 소년’‘나의 독산동’등의 책을 낸 유은실 작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학생들이 직접 작가에게 질문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학기 동안 독서 활동을 통해 유은실 작가의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진행했던 5~6학년 학생들이 유은실 작가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 전교생 대상의 독서 행사로 개최되었다. 작가는 동화작가가 된 계기 등의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전해 동화 작가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고 작가의 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이 좋아하는 책에 싸인을 받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서주간 행사에 참여하면서 ‘유은실 작가’와의 만남을 기다렸는데 정말 신이 났다”,“평소 내가 좋아하던 유은실 작가님을 직접 만나서 정말 떨렸다”,“아침 독서 시간에 작가님 책을 읽고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다 보니 작품을 더 잘 이해하게 된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나경준 교장은 “상품초를 위해 뜻깊은 시간을 제공해준 유은실 작가님께 감사의 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동두천 5060음식문화거리 일원에서 희망상권 프로젝트(ICT 특화상권) 추진에 따른 상권활성화 쿠폰 이벤트를 시작해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상권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본 이벤트는 5060음식문화거리 상인회 회원점포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이 충전된 동두천사랑카드를 지급해주는 방식(지정된 수령처에서 교부)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2021년 10월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조기소진 시 종료하게 된다. 또한 본 이벤트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를 실천하면서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다. 5060음식문화거리 상인회장은 “이번 이벤트로 인해 손님들이 5060음식문화거리 상권을 찾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고, 희망상권 프로젝트(ICT 특화상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이나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사업이니만큼 동두천시와 협력하며 성공적으로 이뤄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희망상권 프로젝트(ICT 특화상권)는 경기도에서 사업비 총 5억원을 지원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스마트오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향토문화유산 종합관리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동두천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과 용역 수행기관 등이 참석했다. 『동두천시 향토문화유산 종합관리 학술용역』은 동두천시 문화유산 정책 및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4,400만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착수해 10월에 완료됐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8월 중간보고회 이후 수렴된 의견을 반영한 최종 결과를 보고하고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 등을 진행됐다. 전진석 동두천 부시장은 “이번 기본 용역을 토대로 체계적으로 문화재를 관리하여 문화유산 가치를 향상시키고 우수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가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평생학습 홍보부스와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전남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대에서 전국 17개 시·도와 평생학습도시, 대학 및 민간 평생교육기관·단체 등 250여 개의 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의 평생학습권 실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 가운데 동두천시는 홍보부스와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경기도 통합홍보관 내 “누구나 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펼치는 Do Dream 동두천”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과 시 관광사업 등을 홍보했다. 특히 시 대표로 참가한 평생학습 동아리 가죽공예 체험은 아이와 어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장화자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동두천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타 지역의 우수한 사업을 상호 공유하여 평생교육을 실현할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하여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조회 대상은 체납자 2,000여명 체납액 60억원으로 소멸시효에 의한 결손액을 제외한 30만원 이상 체납액 대상으로 조회 결과에 따라 재산이 발견될 시엔 결손 취소 및 압류하는 한편,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 분납을 유도하고, 무재산·행방불명 등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결손여부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여 체납액을 정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재산조회 결과에 따라 재산 압류 및 무재산자에 대해서는 과감한 결손으로 체납액 정리를 실시하고, 또한 예금 등 각종 채권에 대해서도 조사를 실시하여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자원봉사단체인 우정봉사회로부터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센터 등록회원 1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을 후원한 우정봉사회 조애자 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시기에 센터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사회에서 소외되는 취약층, 특히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회원들에게 우정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의 운영성과 설명과 동절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 취약계층의 보호대책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동절기 저소득 57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시급히 개선키로 했다. 또한, 80세 이상 저소득 고령어르신 가구와 장애인 가구 등 51가구에 대한 ‘사랑의 김치 나눔 지원’ 사업에 사업비 2천3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 가구가 안정적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가구를 일일이 방문, 동절기 복지 수요를 사전에 조사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가구별 요구도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으로 만족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용호·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어 저소득층 발굴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코로나 전환과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업소의 코로나19 확산 및 집단감염 발생 최소화를 위해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당·카페 등의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른 출입자 명부 작성, 소독제 비치, 입장 인원 제한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며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하며 개선이 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의 시도가 시민들로 하여금 방역 경각심을 완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위드코로나로 인한 코로나19 발생이 확산되지 않고 안정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과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이 8일 ‘생활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생활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를 시작으로 생활 속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절감 운동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한 대기전력 최소화와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등의 실천 과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는 정동균 양평군수의 지명을 받아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동참하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김태엽 서귀포시장님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립마장도서관은 오는 12월부터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영어그림책 읽기 프로젝트 “Miracle 100 Books 3기”를 운영한다. Miracle 100 Books는 공부라는 방식을 벗어나 읽기를 통해 독서습관과 영어실력 모두를 향상시키기 위한 어린이 영어그림책 읽기 프로젝트다. 사서가 선별한 양질의 영어그림책을 연령 및 수준별로 구분하여 꾸러미로 제공하여, 영어그림책 읽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Miracle 100 Books는 지난 3월에 시작하여 2기수를 운영하였으며, 1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기는 올해의 마지막 참여기회로 12월부터 운영하여 겨울방학 동안 야심차게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참여자는 오는 11월 16일부터 이천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사랑의 건강청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초월읍 생활개선회 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청 200병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혜순 초월읍 생활개선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생활개선회의 선한 영향력이 이웃사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매년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건강청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빨간풍차제과점에서는 최근 경제적 위기상황에 직면한 이웃을 돕기 위해 빵을 기탁했다. 빨간풍차제과점을 운영하는 유재학 대표는 매주 월요일마다 당일 만든 온기 가득한 빵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으며, 결식의 우려가 있는 소외계층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11월 8일 오후에도 유재학 대표가 제공한 빵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공무원이 여러 경로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유재학 대표님을 비롯하여 중앙동의 많은 봉사하는 착한식당 덕분에 총체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에게 민간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최근 위기가구를 발견,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송정동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미 신청가구를 찾아 신청을 돕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하던 중 복지대상 1인 가구의 위기를 확인했다. 대상자는 각종 생활 쓰레기가 방치된 집 안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평소 지병과 우울감으로 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홀로 지내고 있었다. 이에 따라 송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부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사례 관리가구로 선정, 협의체 특화사업 ‘다함께 돌봄’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소독비를 지원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 2명은 가정방문에 동행해 대상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치료 의지를 북돋았으며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혼자 지내며 우울함이 심해졌었는데 이렇게 손길을 내밀어 주니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 송정동장은 “민·관이 합심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제30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이천관고전통시장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및 “겨울철 안전사고예방 ”등을 주제로 제30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이천시교육지원청, 이천시설관리공단,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이천시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안전예방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안전점검표 홍보▲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방법 등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집중 홍보 및 전통시장 안전사고 위험요소에 대해 점검을 하였다. 권금섭 이천시 부시장은 “추운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 각별히 주의하기 바라며, 자율안전점검표 적극 활용 및 생활속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어플을 통해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1월 8일, 작년에 이어 건설 및 물류전문 기업 ㈜지산그룹의 후원을 받아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고추장 150통을 담가 장애인단체에 기부하는 나눔행사가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이천시장애인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이천시지회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증포동 다사랑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시되었다. 이천시는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협찬해준 지산그룹과 정성을 담아 고추장을 담가 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달하였다. 기탁된 고추장 150통은 이천시 장애인단체 9곳에 15통씩 전달되었으며, 각 단체에서 관내 어려운 장애인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방문,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사전점검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 개방을 원하는 1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광남2동장과 담당팀장, 담당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코로나19 대응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확인, 체온계 및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유증상자 모니터링 방문자 명단 작성, 이용 운영수칙 안내 및 비상연락체계 게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에 대비해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리며 경로당 이용 시 불편사항 등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상오 광남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운영이 중단돼 어르신들이 많이 불편하셨을 텐데 이번 재개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린 행정으로 적극적으로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증포동 행정복지센터와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LH이천갈산관리사무소 2개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리사무소는 아파트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협조하고, 증포동 맞춤형복지팀은 발굴된 가구를 직접 방문, 상담하여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자원을 연계·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김영기 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해소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이후성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약에 적극참여해주신 LH관리사무소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에 돌파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재학 증포동장은 “사각지대 발굴에 있어서 민간부분의 역할이 특히나 중요해진 만큼,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견고히 다져,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증포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사회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배추를 뽑는 것부터 절이고 양념을 채워 넣는 과정까지 직접 참여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500여 포기의 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김광수·이종현 회장은 “우리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담은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나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기영 창전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나눔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과 각 단체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975년부터 해마다「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통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생필품 등을 후원받아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하는‘교문1동 하나더 나눔’사업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교문1동 하나더 나눔 사업’은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1으로 받은 물품이나 각 가정에서 명절 선물 등으로 받고 사용하지 않은 생필품을 후원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교문1동 주민은 물론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청 직원까지 참여하며‘하나더 나눔 기부 릴레이’를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 교문1동 한 주민은 “미처 사용하지 못한 물품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되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생필품을 모아 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구리시청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하나더 나눔사업’이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마중물이 되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30일 후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1년 1, 2기분 및 과년도 체납자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 독촉고지서를 11일에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송하는 독촉고지서는 전체 체납액 1만5863건에 948백만원이며, 이 중 시설물은 190건에 13백만원, 자동차는 15,673건에 935백만원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3월과 9월에 정기분이 부과되며, 1월과 3월 선납제도 활용시에 10% 경감혜택이 있다. 이번 체납분은 11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인터넷뱅킹, 현금입출금기(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영통구는 체납자에 대해 독촉고지서를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납기일까지 납부되지 않는 체납금에 대하여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조치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구리시 지역자율방재단을 확대 모집한다. 구리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현재 정용득 단장을 비롯해 27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태풍, 호우, 대설 등 각종 자연 재난에 대비한 지역 내 사전 예찰 활동과 비상시 주민대피유도, 차량통제, 재난지역 응급복구 등의 방재 활동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방역 활동 전개로 사회재난 재해예방과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평소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이웃돕기에 적극적인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가입 희망자는 가입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선정 결과를 오는 12월 30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다양하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서 지역 사정에 밝은 시민의 힘이 필요한 때”라며“구리시 지역자율방재단을 통해 더 촘촘한 방재 네트워크가 구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월동준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80세 이상 매입임대주택에 사시는 홀몸어르신 10가구를 선정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지급했다. 이명환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절기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총 1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인직 영통3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서 난방용품을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전달식으로 따뜻한 영통3동이 된 거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9일, 민들레봉사단은 수원시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탄4동에 소재한 민들레봉사단에서 사진작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전문 미용사를 초빙하고 영통구 관내 4개동에서 장소를 제공하여 각 동별 2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하여 행정지센터별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민들레봉사단 김옥환 회장은 “어르신들은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멋진 장수사진을 찍을 수 있어 만족해하신다. 아직 장수사진을 준비 못한 어르신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코로나19로 봉사단체의 활동이 위축된 시기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봉사를 하고 계신 민들레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직 장수사진을 준비 못한 저소득 가정 어르신에게 멋진 선물을 준비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15가구를 대상으로‘심신(心身)건강 다솜지킴이’사업을 실시했다. ‘심신건강 다솜지킴이’사업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호 협약된 관내 건강원(가물치와 호박)에서 건강즙을 후원받아 건강관리가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다솜’은 사랑의 순 우리말로, 영통1동의 복지사업을 대표하는 단어이다. 이 날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 15가구를 선발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쌍화탕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코로나로 건강관리가 중요해진 요즘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건강즙 지원으로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9일 시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정 주요사업과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구정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영통구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불편사항 및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시의원과 김용덕 영통구청장,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원활한 구정운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힘들어진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킬 2022년 주요투자사업에 대해 밀도높은 토론을 통해 내실있는 영통구 운영을 준비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논의되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위드코로나 시대 준비는 물론 의원님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현안과 주민불편 문제를 차질없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는 「제12회 관광외국어서비스행사」를 운영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 외국어교육내실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하여 학교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진단·개선하고, 학생들에게 해외 문화 이해 및 외국어 학습에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2인 1조로 교내 외국어전용교실에 마련된 공항, 기내, 호텔, 식당, 병원 등의 다양한 장소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응대하는 역할극을 시연하였다. 중국어 부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함께 조를 구성한 학우와 대사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효과적으로 응대하는 데 요구되는 다양한 어휘와 표현을 익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병권 교장은 “학생들이 단순 수업으로만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아닌, 진로와 연계된 체험까지 함께 하며 내실있는 외국어 교육 경험을 갖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관광고등학교는 해외 문화를 이해하고, 외국어 의사소통능력을 함양·계발함으로써 미래 관광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제2외국어으뜸학교」 등의 다양한 교육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6일 여주시 금사면 주록리에서는 제4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은상기념 표지석 및 청운공원 표지석 제막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권병열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종희 금사면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서광범 여주시의회 부의장, 최종미 여주시의원, 이대성 이장협의회장(주록리장), 주록리 주민 등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하에 간소하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주록리는 NH농협이 주관하는 제4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경기도내 총 18개 팀 중 본선에 입상한 4개 마을에 포함되었으며, 경기도내 팀 중 1위로 전국대회 은상이라는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이대성 주록리 이장은 ‘주민들의 협력과 성원을 통해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던 만큼 지금의 노력을 잊지 않고, 명품 주록리 마을을 이어가기 위한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표지석을 세우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모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은 11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9일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산북면 5개 마을공동체인 목공방, 새터아낙네들, 명랑품앗이, 담소방, 행복나눔이에서는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소중한 성금을 기탁했다. 박용말 명랑품앗이 공동체 대표는 “지난달 30일 산북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라는 타이틀로 공동체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고, 뜻 깊은 일에 사용하고자 행사모금액을 산북면 희망온누리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상품3리 이대성 이장은 “마을주민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가 되도록 하며, 마을공동체는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의미가 있다.” 라고 말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지역사회 귀중한 나눔의 손길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북면 관내 취약가구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주관하는 ‘2021 여주오곡나루마당’이 오는 11월 12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5일까지 3일 동안 여주프리미엄아울렛 EAST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여주오곡나루마당은 여주가 자랑하는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함과 더불어 여주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 ‘2021 문화관광축제’, 경기도‘2021 경기관광대표축제’에도 이름을 올린 축제이다. 비옥한 토지를 가진 여주는 쌀과 오곡, 고구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유명한 고장으로 조선시대에는 나루터를 이용해 여주의 농‧특산물을 왕에게 진상했다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2020년 코로나19에 이어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상황에서도 관내 대형쇼핑몰을 활용해 ‘작은 축제의 장’으로 마련해 1998년부터 면면히 이어온 여주시민의 오랜 자부심을 담아 관람객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였다. 이번 2021 여주오곡나루마당은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행사로 준비해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여주몰에서도 여주의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재난발생시 유관기관 공동대응체계 점검과 대응능력향상을 위하여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은 생략하고,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토론훈련 형태로 시행했다. 이번 훈련에서 여주시는 코카콜라 여주공장 가스폭발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여주시 외 여주소방서 및 여주경찰서, 171연대 및 한국전력공사 여주지사 4개 유관기관과 사업장 안전관리자 등 25명이 참여해 기관별 임무와 역할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시행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안전한국훈련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훈련인 만큼 한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된다”며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수준이 더욱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9일, 관내 위치한 은초롱어린이집에서 저소득층 이웃에게 써달라며 10여 명의 원아들이 모은 사랑의 저금통과 성금 1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은초롱어린이집 박정화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면서 작은 손으로 저금통을 들고 온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아이들과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선행을 계기로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9일, 쾌적하고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행복 안심마을 재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후벽화 재정비 △마을정원 화단 보수 △계절 초화류 식재 등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15년 조성 후 방치되어 있던 노후벽화와 골목 곳곳에 있는 마을정원이 정비되었다. 노후된 벽화 10개소는 가족, 자연 등의 테마를 가진 벽화로 재탄생하여 마을 전체를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로 바꿨다. 특히 송원중학교 담장에 채워진 감성벽화는 심리적 안정감과 쾌적한 등하굣길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던 마을정원 약 11개소의 파손된 화분 등을 보수하고 계절 초화류를 식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안심마을이 한층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발돋움하게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9일,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노고가 많았던 동 단체를 격려하고 지역 여론을 공유하기 위해 10개동 단체장과의 ‘소통이음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왕철호 구청장은 파장동을 시작으로 관내 10개동을 순회하면서 각동의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단체 등 주요 단체장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동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내에 있는 식당에서 진행되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수원특례시에 대비하여 구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지난 8일 파장동에서 간담회를 마친 왕 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어 진행하는 순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다”며,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주민과 화합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는 ‘2022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오는 12월 8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를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려는 농가이다.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은 20kg 포대 당 1,600원, 부숙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은 특등급 1,600원,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이 정액 지원된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157ppm미만인 규산 부족 논, 화산회 토양의 밭, 산도가 6.5미만의 산성밭 및 중금속 오염 농경지에 3년 1주기 방식으로 지원한다. 2022년 공급지역은 창수, 영중, 일동, 이동이며, 2023년은 소흘, 신북, 관인, 화현, 2024년은 군내, 내촌, 가산, 영북, 포천, 선단이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환경산업팀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화학비료의 사용을 줄이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바람직한 먹거리 생산은 물론, 환경을 되살리는 사업이다.”라며 “신청기간이 지나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기한 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1년 추진한 주요사업의 성과를 평가 분석하고 2022년도 시정 운영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 한해 포천시는 전철 7호선 옥정~포천선이 광역철도 지정됨에 따라 약 1,7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았으며, 포천민간공항이 국토교통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중장기 대안으로 반영되는 등 굵직한 성과들을 거뒀다. 또한, 각종 국도비 확보와 건전한 재정운영을 바탕으로 한 전국 최고액의 재난기본소득 지급, 높은 백신접종률 달성 등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주력했다. 내년도 포천시 주요업무 추진 기본방향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위드코로나 시대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전철 7호선 연장, 양수발전소 건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수원산터널 개설, 도시재생사업 등 포천시 민선 7기에 시작한 대규모 역점사업을 확고히 정착시키고, 2029년 청소년 아시안게임 남북공동개최 유치를 목표로 추진 중인 ‘평화 스포츠타운 개발사업’을 본격 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내년에 관내 특성화고 3학년생들을 맞춤형 공공인턴으로 채용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에 특성화고 출신들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11월 10일 이같은 내용의 특성화고 활성화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특성화고의 입학생 규모가 줄어드는 등, 특성화고 위축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따른 것이다. 먼저 내년 9월부터 3개월간 군포e비즈니스고 3학년생 5명 이내에서 군포시청 및 산하기관 인턴사원으로 채용하고, 9월 청년채용 박람회에 e비즈니스고 홍보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폴리텍고 학생들의 기업 취업처 발굴 및 상담을 위한 취업지원관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취업마인드 제고를 위해 취업 특강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재)군포산업진흥원은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 할 예정인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에 군포e비즈니스고와 경기폴리텍고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해서 관내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기업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실습형 직무교육을 통한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특성화고는 대한민국 산업역군 배출의 요람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지역혁신 영상 공모전’에서 백석 행복마을관리소와 덕정 행복마을관리소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고 입선하며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가 경험한 지역혁신’을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 총 5개의 작품을 출품해 백석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역특색사업을 바탕으로 진행한 ‘행복마을 디자인’, 덕정 행복마을관리소의 ‘사람이 혁신을 만들다’ 등 두 작품이 선정됐다. ‘행복마을 디자인’은 마을을 디자인하고 관리활동을 통해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가까운 곳에서 함께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의미가 담긴 백석 행복마을관리소의 영상으로 이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덕정 행복마을관리소의 ‘사람이 혁신을 만들다’는 과거 번성했던 마을이 주변 개발의 여파로 낙후화 되는 것을 막고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쌓아가는 계기를 마련하는 모습을 화면에 담은 영상으로 공모전에 입선했다. 공모전에 수상한 작품들은 오는 12일까지 2021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 전시되며 혁신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혁신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주민들과 직원이 함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만 12~17세 청소년들도 접종 일정에 맞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아 달라”고 권고했다. 염태영 시장은 9일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수원시 어린이·청소년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폭증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 모두가 관심을 두고 온 힘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9월 수원시 코로나19 확진자 1396명 중 초·중·고등학생은 73명(5.2%)이었는데, 10월 확진자 1338명 중 초·중·고등학생은 122명(9.1%)으로 증가했다. 10월 전체 확진자 수는 9월보다 68명 줄었는데, 초·중·고등학생 확진자는 49명 늘어났다. 11월 1~9일 발생한 초·중·고등학생 확진자는 75명으로 같은 기간 전체 확진자의 17.9%에 이른다. 9월에는 초등학생 19명·중학생 19명·고등학생 35명이, 10월에는 초등학생 57명·중학생 47명·고등학생 18명이 확진됐다. 11월 1~9일에는 초등학생 38명·중학생 17명·고등학생 20명이 확진됐다. 염태영 시장은 “아직 10대 청소년의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이 낮아서 걱정”이라며 “11월 8일 오후 6시 기준, 만 12~17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1월 9일 양주시의회에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안순덕, 한미령 시의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후원금을 전달한 양주시의회 정덕영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 분들을 위해 우리 양주시의회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을 마련하였습니다. 어려울때일수록 부디 희망을 잃지 마시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음을 항상 염두에 두고 힘차게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장애인복지발전과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전부터 어려움을 겪고 계셨던 분들에게 코로나19는 경제적, 사회적인 고립과 고통을 함께 안겨주는 크나큰 시련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양주시의회에서 소중한 후원금을 지원해주셔서 그야말로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입니다. 양주시의회으로부터 후원받은 금액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궁평초등학교은 11월 9일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에서 ‘빙상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평소에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스포츠 체험 및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학생들에게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에서의 빙상체험학습은 다양한 스포츠의 세계를 경험하고 운동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킬 수 있는 활동이었다. 이번 빙상체험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스케이트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스케이트 신는 법’, ‘스케이트 신고 걷는 법’, ‘스케이트의 기본자세’등의 순서로 운영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넓은 빙상장에서 특별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어 색다르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겨울 스포츠인 스케이트를 체험하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태도를 가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궁평초등학교는 앞으로 다양한 체육체험활동을 교육과정과 연계 및 재구성을 하여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전국 최초로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미접종자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코로나19 중증환자 예방방안 모색에 나섰다. 지난 1일 방역 완화를 골자로 한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조치가 시행됐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중증환자가 늘어날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자의 폐렴구균 감염률은 60%이며 동시 감염자는 일반 코로나 확진자보다 사망률이 7.8배 증가한다고 나타났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중증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5세 이상 고령자의 폐렴구균 백신접종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향후 폐렴구균 접종 계획 수립에 필요한 데이터 기반의 정책추진 근거자료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빅데이터 전문 청년 인턴과 함께 관내 만 65세 이상 고령자 중 폐렴구균 미접종자 데이터를 면밀하게 분석했다. 폐렴구균 미접종자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1년 10월 기준 양주시 만 6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폐렴구균 미접종자 수는 10,492명으로 만 65세 이상 고령자 전체 인구 대비 27%로 조사됐다. 연령대로 폐렴구균 미접종자 수를 파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도서관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운영 시간을 정상화하고, 입장 인원 제한을 해제했다. 성인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주말은 오후 6시까지), 어린이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열람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자료·열람 통합실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주말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변경된 운영 시간은 코로나19 이전 운영 시간과 동일하다. 사용이 중단됐던 휴게실도 개방한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도서관을 이용해야 한다. 도서관에 입장할 때는 발열 체크, 손 소독 후 전자출입명부 QR코드 인증 또는 안심콜 인증을 해야 한다.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물과 무알코올 음료를 제외한 음식물은 섭취할 수 없다. 수원시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어 온 시민들이 도서관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가 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6월 구성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는 ▲문화도시 조성 관련 정책 공유, 연계사업 발굴 ▲문화도시 조성 관련 시민 제안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보완‧실행을 위한 유기적 협조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주요 시책(도시재생‧관광특구 사업 등) 연계‧조정 등 역할을 한다. 협의체는 조청식 제1부시장(단장), 김현광 문화체육국장(총괄),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관련 부서 부서장 등 12명으로 구성된다. 김현광 국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문화도시 예비사업 연계사업 부서장 5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문화도시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핵심은 ‘시민 참여를 통한 문화 거버넌스 구축’이다. 시민협의체·기관단체협의체·행정협의체·기획자문그룹 등으로 ‘문화도시 거버넌스’를 구성했고, 문화도시센터·운영위원회 등을 운영하며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또 ‘수원시 문화도시 조례’를 전부개정하고, 문화도시 추진·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준비하는 수원시가 지역 내에 공정무역을 확산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수원시는 최근 경기대학교 박물관, 수원시청소년재단 등 2개 기관의 ‘공정무역 실천기관’ 추진을 이끌었다. 지난 10월 29일 추진 선포식을 한 두 기관은 공정무역 인증을 준비해 내년 공정무역 실천기관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공정무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를 말한다. 수원시는 2020년 10월 13일,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국내 10번째 공정무역 도시로 인증받았다. 인증 기간은 2년이다. 2019년 10월 공정무역 마을 운동을 시작한 수원시는 지난해 3월 ‘공정무역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공정무역도시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 민·관 협력기구인 ‘수원시공정무역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정무역상품 판매처 70여 개소를 확보했다. 수원지역 10여 개 민간단체도 ‘수원공정무역협의회’를 구성에 공정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개장 5주년을 맞는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의 매출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016년 11월 11일 장안구 광교산로509번길 13에 ‘농산물 직거래로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목표로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을 열었다. 중간 유통단계 없이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곧바로 연결해주는 직매장이었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 개장은 1971년부터 개발제한구역·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었던 상·하광교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기도 했다. 2017년 11억 8100만 원이었던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의 연간 매출은 2018년 12억 7700만 원, 2019년 15억 7300만 원, 2020년 21억 1100만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2021년 10월 말 현재 매출은 20억 2900만 원으로 11월 안에 지난해 매출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침체한 상황 속에서도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성장을 멈추지 않았다. 2020년 매출액은 2019년도보다 34.13% 증가했고, 2021년 10월 말 기준 매출액은 2020년 같은 기간(17억 7900만 원)보다 14.05% 늘어났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아이누리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지난 6일 에덴농원에서 센터 이용 아동의 보호자들과 함께하는 열린 간담회를 개최했다. 더욱 성장하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동 보호자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 이용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만족도 조사가 반영된 하반기 사업 운영 관련 사항과 2022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청취를 하고, 아동 돌봄을 위한 방향성에 대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또한, 이날 ‘공정무역을 통한 착한소비’에 관한 부모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장향미 부모회장은 “맞벌이로 인한 자녀 양육의 어려움 중 특히 정서적인 문제와 학습 지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안심하고 경제 활동에 전념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센터 이용 아동들이 자율성이 보장된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1년 다문화가족 공동작곡 프로젝트 ‘노래씨 밴드의 지구촌 노래자랑’이 지난 6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변화의 시점에 맞춰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비대면문화연구소 ‘시흥 Arts-LAB’을 통해 발굴한 신규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문화 소외 계층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음악이라는 소재를 통해 듣고, 함께 공유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생태문화도시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정왕권역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시흥살이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동작곡 노래를 완성하며 문화를 통한 이웃과 세대 간 소통, 교류의 장(張)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았다. 2주간 사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개와 관계 맺기, 정보 공유 등이 비대면으로 열렸고, 이후 지난 6일 정왕동에 있는 한 농장에서 본 프로그램이 대면으로 열리는 등 이번 프로그램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11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구성된 또래상담동아리연합회 '팔레트'에서 ‘일상의 기적’을 주제로 10~11월 두 달간 또래상담 활동주간을 운영 중이다. 또래상담 활동주간이란, 학교폭력 예방과 공감․배려 문화 촉진을 위해 각 학교의 또래상담 동아리들이 매년 개최하는 축제다. 지난 10월 팔레트 소속 또래상담자들은 일상 속에서 지친 또래 청소년들에게 응원 메시지가 담긴 마스크 패치를 나누는 ‘등굣길 아웃리치’, 또래상담 후 간식을 먹으며 마음을 나누는 ‘기적의 팔레트 약국’,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함께 축하하는 폴라로이드 사진 활동인 ‘팔레트 사진관’ 운영을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했다. 11월에는 학교폭력예방 프로젝트 ‘마음을 나누는 3일의 기적-작심삼일’을 통해 또래상담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또래상담자들의 다양한 활약이 청소년들의 일상 속에서 관계의 기적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팔레트소속 또래상담자들의 경험과 활동을 발표하고 격려하는 ‘또래상담 보고대회-팔레트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23일 오후 6시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8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 관련 시민단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아파트 및 상가 화재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소화기 사용법·심폐소생술·화재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흥소방서, 시흥시 의용소방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 시흥도시공사, 은행동 자율방재단, 은행동 통장협의회, 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에 관해 집중 홍보했다. 코로나19 대응 방향이 감염 확산 억제에서 일상회복 추진으로 넘어감에 따라 1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전국적 통합 기준에 대한 홍보와 개인 방역 5대 중요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코로나19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사각지대 발굴을 요청했다. 특히, 동절기에 화재 발생 위험이 큰 만큼 아파트 및 상가 화재발생 시 대피방법과 동절기 화재예방을 집중 홍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활동 동참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및 상가는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이므로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