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오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 ‘2021 제3회 시흥혁신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시흥의 미래교육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시흥혁신교육포럼’ 14개 분과 358명의 위원들의 현장 및 온라인 참여로 이뤄진다. 전체포럼(기획위원회)을 시작으로, 7개 분과별 세션과 덴마크 현지 연계 글로벌 포럼이 펼쳐지며, 교(직)원 및 마을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시흥교육사업에 대한 원클릭시스템 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전체포럼 1부에서는 ▲시흥형 돌봄 모델 구축 사례 ▲시흥스쿨쉐어링 구축 ▲청소년 성장주기별 마을진로교육과정 개발 ▲동네언니 교육과정 개발 등 사례 나눔과 2부에서는 미래교육역량과 시흥교육의 방향에 대한 심화토론이 펼쳐진다. 이어 진행되는 분과 세션에서는 ▲마을교육자치분과(마을에서 만나는 미래교육, 삶을 바꾸는 시흥교육) ▲위기지원교육복지분과(위기의 아이들, 그 권리실현) ▲진로직업대학분과(중고연계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로 선순환 직업교육 시스템 구축) ▲혁신교육지구분과(시흥혁신교육지구 교육주체가 하는 평가연구와 미래교육) ▲마을교육연구분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감사원이 실시하는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 감사를 활성화하고 감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기구 운영실태와 활동 등을 평가해 A~D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주요 평가 기준은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5개 지표다. 올해 심사 대상은 667개 기관으로 업무 성격과 기관 규모 등을 고려해 9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시는 인구 30만명 이상 기초자치단체 부문(28개 지자체)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상위 10%)을 획득, 감사원으로부터 자체감사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 시는 감사기구 인프라를 확충해 예방감사팀을 신설, 취약 분야에 대해서 컨설팅을 진행해 감사의 공정성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감사를 통해 예산 절감, 세입 증대, 보조금 환수 등 예산 67억원(전체 예산 3조2291억원 대비 0.21%)의 집행을 조정, 다른 기초자치단체 평균(0.036%)의 6배가 넘는 실적을 달성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용인시환경교육위원회’를 출범하고 지난 9일 첫 회의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교육위원회는 시 환경교육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대학교수, 환경단체, 환경교육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3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정규수 제2부시장, 손연아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류현상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장, 오치윤 남곡초등학교 교사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환경교육도시 추진 사항과 보완해야 할 점을 논의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환경재해 등 환경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선 시민 누구나 환경교육을 받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022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목표로 지난 8월 환경교육 전담팀을 신설하고, ‘용인시 환경교육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지난 9월에는 백군기 시장과 13개 환경단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집으로 ON 용인관광 방구석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19일 화상회의 줌(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의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 강사와 함께 DIY 체험키트를 만들며 시의 관광지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DIY 체험키트는 용인8경과 용인관광 홍보캐릭터인 ‘꽁알몬’을 활용한 우드스피커 만들기와 LED무드등 만들기 등 2가지가 준비돼 있다. 10~12일 용인관광 공식 네이버 블로그에서 각 키트 당 49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키트는 중복신청 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용인의 관광 자원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DIY 키트와 접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아이템들로 지역 관광지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1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재선정 됐다고 밝혔다. 시는 우수기관 인증제가 도입된 지난 2018년 우수기관 인증받은 데 이어 이번에도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 제도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기반, 규제혁신 성과 창출 및 확산, 역점사업 등 20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을 해주는 제도다. 시는 조례나 규칙 등의 등록 법규 385건 중 불필요한 규제가 있는지 전수 점검하고, 시민‧기업들이 규제로 인한 불편을 신고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한 규제혁신 사례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정에 반영하고, 각종 규제들이 합당한 지 해당 부서가 직접 입증토록 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운영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시는 이번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으로 재정 인센티브 2000만원과 행정안전부 장관 명의의 인증패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과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도시역사문화 자원을 기록·보존하기 위해 오는 11월 19일까지 내년도 아카이브(archive, 기록보관소) 조사대상을 추천받는다. 아카이브는 도시발전과 생활양식의 변화 등으로 사라져가는 유무형의 자원을 모아 미래의 역사문화 자산으로 보존하려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추천 대상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인물, 사건, 조직, 산업 관련 자원 등이다. 재개발, 도시환경 정비 등으로 지역문화의 상실 가능성이 높은 마을, 건축물, 거리 등의 장소도 포함한다. 참여하려는 시민은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 있는 ‘아카이브 사업 조사 대상 추천서’를 작성해 성남시청 문화예술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민이 추천한 자원은 문헌·현장 확인 뒤 연말 조사대상으로 선정되면 내년도 아카이브 자료로 수집한다. 시는 지난 2019년 5월 13일 전국 최초로 ‘성남시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현재까지 사진, 동영상, 음원, 건축 도면 등 9000여 점의 아카이브 자료를 수집했다. 이들 자료는 성남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연말부터 공개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각종 공사 추진 때 무분별한 설계변경을 차단하기 위해 자체 지침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11월 10일 밝혔다. 사업비 임의 산정 후 공사 시행, 공사감독 공무원의 잦은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연속성 결여, 근로자의 사회보험료 감액 뒤 사업비 증액 설계변경 등으로 인해 이뤄지는 설계변경 관행을 바로 잡으려는 취지다. ‘합리적인 설계 변경 방안’을 제목으로 한 성남시 지침은 각종 공사의 실시설계 용역 추진 때 용역사의 보고를 의무화했다. 10억원 이상 공사는 사업비가 10% 이상 증가할 경우 성남시 기술자문위원회 자문을 얻도록 했다. 1년 이상 지속 공사는 설계변경 발생분을 몰아서 반영하는 일이 없도록 설계변경 반영 주기를 최소 반기별로 규정했다. 공사 근로자의 사회보험료(산업안전보건관리비 포함)는 다른 용도로 사용을 금지하고, 감액 정산한 예산은 반납하도록 했다. 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 구청 사업부서에 무보직 6급 기술직 공무원을 전진 배치해 각종 공사의 불필요한 설계변경을 관리 감독할 계획이다. 매년 유형별 공사비 집행 기준도 마련해 자체 감사사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성남시 감사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9일 평택교육지원청은 평택시, 청담학원과 생활SOC 복합화사업 신청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을 위하여 평택시에서는 평택시장, 행정자치국장, 팽성읍장 등이 참석하였고, 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장, 행정국장, 교육시설과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청담중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학교 용지에 체육관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려는 것으로, 실시협약을 통해 평택교육지원청 체육관 건립 재원확보 및 설계검토, 시는 재원확보 및 건립·운영, 학교는 무상으로 40년 부지제공을 약속하였다. 교육지원청은 시와 함께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 수요 충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사업 협의를 해왔다. 청담중학교 체육관은 114억 규모로 건립되며, 2024년 12월 건립 예정이다. 이용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시설의 SOC 건립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습권 향상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 체육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 활용에 최우선을 두고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는 18일 오후에 개최되는 4차 산업혁명과 복지서비스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1 6개국 국제 공동 학술대회"는 한국복지경영학회와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 평택복지거버넌스, 최혜영 국회의원과 이종성 국회의원이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장인 김준경 회장과 한국복지경영학회 정종화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미국, 독일, 캐나다, 일본, 싱가폴, 한국의 6개국의 팬데믹 코로나19의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축인 인공지능과 ICT를 복지서비스에 어떻게 접목하여 휴먼서비스를 전개할지에 대한 생생한 보고와 열띤 토론이 온라인(ZOOM과 유튜브), 실버아이Tv 방송을 통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동시통역과 함께 번역된 자료집도 제공된다고 전했다. 본 학술대회는 6개국의 해당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학자가 발표를 하며, 주요 발표는 아래와 같다. 제1주제 발표자인 미국의 메를랜드대학교(University of Maryland School)미첼 레이츠 교수(Prof. Michael Reisch, Ph.D)는 “미국의 4차 산업혁명이 사회복지서비스의 영역에 미친 영향”의 주제발표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민경선 경기도의원이 9일 "온실가스 흡수량이 줄어드는 주된 이유는 산림의 노령화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민경선 의원은 이날 경기도 축산산림국 행정감사에서 "신규 조림도 중요하지만 조림할 수 있는 공간의 제한 등 여러 제약이 따르고 있어 이미 가꾸어진 산림에 대한 관리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 의원은 "우리 산림은 1970~80년대 조림돼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심은지 50년 이상 된 노령림은 생장량 감소로 탄소흡수량도 줄어들게 된다"며 "특히 산림청에서 실시한 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산림은 4영급 수목이 54%를 차지해 노령화되고 있어 숲을 가꾸는 것에서 숲을 바꾸는 것으로 정책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성식 축산산림국장은 "현재 산림은 개발 등으로 줄어들고 있어 기존 산림의 수종 갱신을 통한 방법이 필요한데 벌채 문제 등으로 환경단체들의 반대가 크기에 설득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관계기관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각국은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잇따라 대책을 내놓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흡수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일 열린 제9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2013년부터 개최된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처 선발된 초등학생 29명, 중고등학생 24명이 참가해 초등부는 자유 주제, 중등부는 ‘나의진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발표했다. 교육부·LG연암재단의 공동주최, 중앙다문화교육센터·한국외국어대학교 공동주관으로 치뤄진 제9회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대표로 참여한 5명은 러시아어, 중국어, 헝가리어, 토고어 등 저마다 다른 이중언어로 자신이 꾸는 꿈을 이야기하고 부모님 나라와 문화를 소개했으며 모두 수상에 성공했다. 특히 중등 부문 대상을 차지한 블레싱(보영여고) 학생은 토고에서 한국으로 온 아버지와 함께 시민단체에서 한국 거주 이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경험을 소개하고 앞으로 세계문제를 해결하는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다는 꿈을 발표했다. 강심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자신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가지고 미래의 진로를 개척하는 우리 학생들과 다문화 교육에 헌신하는 선생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이재준 시장이 공식 초청받아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1일 총회 도시세션 개막식에서 '도시를 위한 기후혁신과 시스템 전환'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오후에는 '도시의 현재, 고양의 성과 및 미래비전'을 주제로 고양시에서 펼친 탄소중립 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도시는 탄소 배출의 주범이면서 동시에 기후 문제해결의 열쇠인 만큼 기후변화해결에 동참해야한다"면서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세계의 도시들이 지혜를 모으고 기후행동 플랫폼인 유엔 글로벌 혁신허브(UN Global Innovation Hub)에서 믿음직한 파트너가 되어 해결책을 찾자"고 제안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최경자 경기도의원이 지난 8일 학교폭력 업무 관련 전문·지원인력 충원과 진로체험교육센터 활성화를 강조했다. 최경자 의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8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의 과로로 인한 건강위협을 언급했다. 최 의원은 "학교폭력과 관련한 전문인력 없이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른 민원대응 행정소송, 행정심판 업무를 모두 담당 장학사 혼자 하고 있다"며 변호사 등 전문인력 충원 같은 해결방안을 주문했다. 이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본인의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제부터 경기교육이 아이들 진로를 염두하고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화학사고 발생시 주민 보호를 위한 대피장소 4곳을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파주시는 대피장소로 화학물질 영향 범위 밖에 위치하고 주민수용능력을 가진 ▲동패고등학교 ▲마정초등학교 ▲마지초등학교 ▲파주여자고등학교를 지정했다. 이어 대피장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학교 정문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알림문 형식으로 안내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환경부에서 배포한 '화학사고 대피장소 지정 관리 안내서'에 따라 4곳을 대피장소로 지정했다"며 "160여 곳에 달하는 유해화학물질 등록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화학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만약의 사태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8일 하안문화의집에서 ‘광명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Non-GMO 가공품에 대해 알아보고 이창순 전통장 명인을 초빙하여 전통 제조방식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광명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은 학교급식 공급업체 모니터링과 친환경 급식에 대한 홍보 활동을 하는 학부모 자원봉사 조직으로 현재 26명이 활동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김치와 수산물 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식재료가 학교에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 정은희(광명동, 47세) 씨는 “금번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에 국내산 콩을 사용한 전통 고추장이 공급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말 좋은 식재료를 공급해주시는 광명시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이러한 내용을 학부모들에게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이날 친환경급식 지킴이단과 함께 직접 만든 고추장을 마을 냉장고에 기부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을 위촉하여 학교급식 업체 모니터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홀몸 저소득어르신과 함께 사랑을 나눠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으로 생일을 맞은 소외계층 홀몸 어르신을 방문하여 케이크와 생일선물 전달, 말벗서비스. 축하노래 부르기 등 정서적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 날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케이크와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축하노래를 부르며 어르신의 생일을 축하했다. 김광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롭게 생일을 보내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드려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명선 학온동장는 “헌신과 나눔으로 봉사해주신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더욱더 정이 넘치는 학온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은 지난달 29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는데, 지난 8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전수를 받았다며, 아주 뜻깊은 날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및 지방자치의 날(21.10.29)을 맞이하여 활발한 의정활동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라고 강조했다. 후반기 시의장을 수행하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과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역할을 충실히 해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라 매우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안양시민의 행복과 안양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올해 ‘열린어린이집’으로 37개소(신규 12개소, 재선정 25개소)의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영유아의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을 학부모에게 개방하고, 다양한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시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매년 열린어린이집을 선정, 안심 보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 및 서류심의를 거쳐 신규 12개소, 재선정 25개소 등 총 37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했다. 광명시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과 국공립 재위탁 심사 가점, 교재 교구비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의 의사결정자로 참여함으로써 가정과 어린이집이 서로 신뢰하는 관계를 구축하는 열린어린이집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나아가 안심보육 실현에 더욱더 힘쓰겠다. 광명시는 열린어린이집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관내 곳곳에 평화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쉼터 등을 조성해 평화도시 이미지를 확산하고 평화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과 전문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명동굴 평화공원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광명시 평화브랜딩 및 상징 공간 조성 전략’을 마련하고자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연구용역은 남북평화철도와 남북교류를 연계한 남북평화 뿐 아니라 개인의 안보를 아우르는 넓은 의미의 평화로, 광명시 평화도시의 개념을 정의하고, 시 곳곳에 평화와 관련된 공간과 조형물을 통해 평화 도시이미지를 담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사업에 평화도시이미지를 브랜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광명문화복합단지 개발, KTX남북철도출발역 지정 등의 사업관련 기관 관계자도 참석하여 광명시 평화도시 구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자리가 되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장기적인 평화도시 브랜딩 및 상징 공간 조성 계획을 수립했으며, 2022년 광명시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에 체험형 평화조형물을 설치를 시작으로, 광명동굴과 연계한 광명문화복합단지에도 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광명시흥 일반산업·유통단지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10월 1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하여 점검대상인 일반산업·유통단지 공사장 안전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방문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시공업체 관계자, 안전관리단, 관련부서장 등이 함께했다. 박 시장은 공사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을 듣고 전문가와 함께 공사장 안전관리,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97만㎡), 유통단지(29만㎡)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동 일대에 조성된다. 일반산업단지는 올해 6월 1일, 유통단지는 7월 19일 공사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가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므로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광명시·시흥시·경기주택공사(GH)·한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오전 국회 소통관 앞에서 가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기자회견에 참석해 함께 성명서를 발표하고 ‘위드코로나 일상회복을 위한 2022년 예산 편성’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해식 국회의원과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염태영 前대표회장, 이성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등 27명의 자치단체장들이 함께 했다. 협의회는 "정부가 2022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영업제한·금지 조치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 추가지원 1조8천억 원, 코로나19 위기극복-폐업·재기-창업·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 3조 9천억 원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편성되는 사업 예산들이 대부분“이고 “꼭 필요한 일상회복 지원예산은 찾아보기 어렵다. 확실한 일상회복을 위해 4대 핵심 사업 예산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4대 핵심사업 예산으로 “▲손실보상법에서 제외된 소상공인들을 모두 지원하라 ▲지역화폐발행 지원예산을 올해의 두 배인 3조원으로 증액하라 ▲제5차 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된 국민의 12%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먼저 집행한 곳에 재정으로 보전하라 ▲일상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합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와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이 9일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진행된 상견례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강윤균 노조위원장 등 노사 양측 교섭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상견례는 본격적인 단체교섭을 진행하기 전에 노사의 기본 입장을 확인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앞으로 진행될 단체교섭 절차 및 진행 방법 등에 대해 합의했다. 노조는 단체교섭과 관련,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강화 방안 마련 ▲근로조건 개선 및 복지 증진 ▲상호 존중 및 긴밀한 소통을 통한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 등의 내용을 담은 요구안을 시에 전달했다. 강윤균 노조위원장은 “용인시 공직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더불어 존중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난 2019년 최초의 단체협약 체결 이후 두 번째 상견례를 진행하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열린 자세로 교섭에 임하겠다.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110만 용인특례시에 걸맞는 선진 행정을 펼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9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볼링교실’을 열고 함께 볼링을 치며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볼링팀은 지난 2012년부터 재능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볼링을 가르치고 있다. 이날 볼링팀은 용인시의 한 볼링장에서 동천초, 손곡초, 한얼초, 풍덕초, 신월초 등 5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2명의 학생들에게 볼링의 기본동작과 용어를 설명하고 함께 볼링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윤정 볼링팀 감독은 “볼링이란 종목은 생활체육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면서 “재능기부 활동으로 용인시민과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스포츠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볼링, 조정 등 6개 종목에 선수 및 지도자 4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볼링교실, 조정교실 등을 열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1월에 들어서자마자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시작으로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한 모든 공공기관들의 예산확보를 위한 마지막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천시도 지난 상반기가 이후 2022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고 오는 11월12일 제11차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끝으로 2022년 국비확보를 위한 국회행정절차가 마감됨에 따라 오늘(11월9일) 더불어민주당 예결소위 김한정 위원(남양주을, 정무위원회)을 면담하고 2022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을 국회 일정이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다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엄태준 이천시장은 GTX관련 예산 포함 지역숙원사업 등에 대한 예산확보를 강력히 요청하였고 김한정 국회의원 역시 예산심사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한정 국회의원은 국회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이면서 사실상 2022년도 예산의 구체적인 내용을 심사하는 예산소위 위원도 겸하고 있다. 또 더불어민주당에서 예산심사 효율성을 위해서 예산소위원회 위원들의 역할분담에서 이천시를 포함한 경기북부지역를 전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한정 국회의원과 면담이 이뤄진 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은 인스타그램(계정명 hyoyng_library) 라이브 방송 2021 하반기 굿초이스 시즌2을 운영한다. 굿초이스 첫 번째 이야기는 11월 19일 금요일 오후 2시에 방송되며, 수업과 성장 연구소 선임연구원인 문명숙 수석교사를 초청하여 “조선의 화공 김홍도가 ‘서당도’에 담은 비밀‘을 주제로 서양적 관점으로 미술 교육을 받고 자란 우리들의 고정된 관점을 돌아보며, 우리는 어떤 관점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지 함께 생각해 볼 것을 제안한다. 12월 3일 금요일 오후 2시에 방송되는 두 번째 이야기는 유튜브 ‘사저씨 TV용짱’ 채널을 운영 중인 정송용 청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초청하여 회사원이자 유튜버 그리고 작가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프로 N잡러의 세계를 시청자들과 흥미롭게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효양도서관의 좋은 선택(Good Choice)으로 다양한 전문 분야 사람들의 인생이야기를 공유하며 우리의 삶과 미래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즐겁고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협의체 위원 10여명과 함께 증포동 관내 복지대상자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경제적으로 취약한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해당 가구는 10여년 동안 집안에 쓰레기를 쌓아놓아 악취와 해충이 발생했으며, 문제해결을 위해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체에서 발벗고 나서게 되었다. 이 날 봉사자들은 비가오는 궂은 날씨지만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집안에 있는 쓰레기 더미를 치우고, 사용이 불가능한 가구와 가전을 모두 정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후성 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포동행정복지센터 이재학 동장은“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서 함께 손길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의 도움으로 대상자분께서 다시 힘내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동부보건센터는 9일 지역 건강리더단에게 코로나19감염예방수칙을 비롯한 각종 보건 정보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건강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1 건강리더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20명의 건강리더단과 동부보건센터장을 비롯한 공무원 10명이 모여 그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운영된 선별진료소 성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감염병 예방수칙, 예방접종, 암 의료비지원,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치매안심센터 이용요령 등 다양한 보건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심리적 우울감을 이겨내는 전문강사의 웃음치료 특강으로 힐링의 시간도 함께 가짐과 동시에 우리 시 환경혁신을 위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인센티브가 상향조정 됐음을 알리며 그간 화도·수동지역의 플로깅활동을 포함해 꽃화단가꾸기, My그린존 설치,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활동에 대해 홍보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리더단들은 그간 코로나19에 대응해 왔던 동부보건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오는 2022년에는 동부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대덕면은 9일 실시한 ‘2021년 제2차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가 많은 대덕면 주민들의 참여 하에 성공적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소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시정에 대해 직접 프리젠테이션 브리핑을 하며 시민들과 정책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정 설명 후에는 올해 상반기 1차 정책공감토크에서 건의된 사항의 추진경과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새로운 건의사항을 받고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정책공감토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런 기회를 통해 안성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알게 돼서 좋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안성 발전을 위해서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김보라 시장에게 당부했다. 또 다른 한 시민은 “시가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시장님의 설명으로 직접 들으니 훨씬 더 이해도 잘 되고, 시에서 하는 일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대덕면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위해 윤석원 면장을 필두로 면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행정 일선에서 직원들이 항상 노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경기도와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제4회 꿈울림진로페스티벌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용인시 꿈드림 청소년 자치기구 운영으로 동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꿈울림진로페스티벌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우수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의 기회 마련을 위하여 경기도 내 30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간 경쟁을 통해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대회이다.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이 대회에서 제5차·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및 청소년 기본법에 근거하여 ‘청소년 참여 및 권리증진’,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꿈드림 청소년 자치기구를 운영하여 동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꿈드림 청소년 자치기구는 꿈드림 청소년운영위원회 ‘꿈미르’와 자치활동 ‘한울림’으로 구성이 되는데, 꿈드림 청소년운영위원회 ‘꿈미르’는 학교 밖 청소년 중 운영위원회를 선발하여 매월 정기회의와 분과활동을 통하여 꿈드림의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 활동에 대한 기획활동과 지역참여 활동을 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평중학교 카누부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개최된 2021년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 및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겸 제17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소년체전 카누부문 전 종목을 석권하고 국가대표 상비군에 중등부 최초로 김성일, 이도윤이 발탁되며 카누 명문 학교임을 입증하였다. 11월 1일(대회 1일 차) 2021년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1000m)에 김성일, 이도윤 선수가 출전하여 예선과 준결승을 거치며 9명까지 주어지는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쟁쟁한 고등부 선배들이 참가하는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에서 결승전 진출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한 두 선수는 부담없이 결승전에 임하게 되었고 김성일 4위, 이도윤 6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중등부 최초로 국가대표 후보선수로 선발되었다. 11월 2일(대회 2일 차)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경기도를 대표하여 양평중학교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카누 500m 1인승에 김성일 선수가 출전하여 2위 강원도 대표 선수와 5초 차이를 두며 1위를 하였다. 또한, 카누 500m 2인승에 김성일, 이도윤이 출전하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9일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하여 복지관 2층 화상회의실에서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 전달식은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 금길순 위원장 및 위원, 서농동 행정복지센터 김한규 동장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 등이 참석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은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추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활용될 예정이다.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 금길순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작은 정성으로 모인 후원금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할 것.”이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서농동 주민자치위원장님과 워원분들, 서농동 동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가 내년 실질적 자치분권시대의 서막의 여는 시점에 청각·언어장애인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는 본회의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의회는 9일, 본회의 내용을 수어로도 적극 알리기로 하고 양주시수어통역센터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을 통해 시의회는 내년 1월에 열리는 본회의부터 수어통역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32년 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2022년은 전국 기초 및 광역의회의 역사적 전환점이다. 개정 법률에 따라, 내년에는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한층 높아지며 실질적인 자치분권시대의 서막이 열린다. 양주시의회 역시 자치 확대와 분권 확립을 선도하는 의회를 의정목표로 내걸고 새로운 자치분권시대 준비사항을 분주히 점검하고 있다. 그 첫 번째 발걸음이 본회의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이다. 현재, 양주시의회는 본회의 중계방송을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편집 없이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는데 수어통역 서비스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 접근성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정덕영 의장은 “양주시의회는 2022년 실질적 자치분권시대를 여는 역사적 전환점을 앞두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는 원활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추진과 지역 건설 경기 촉진을 위해 아주대학교 리모델링 연구단, 시공사 8개사와 손을 잡았다. 시는 11월 9일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신동우 아주대 리모델링 연구단장,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디엘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쌍용건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성남시·아주대·시공사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지은 지 15년 이상 된 리모델링 대상 단지 247곳(12만1032세대)의 기본현황을 9개 협약 기관·기업에 제공한다. 아주대학교 리모델링 연구단은 리모델링 추진 단지의 공공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업성을 3~4주 만에 분석해 리모델링 초기 단계 때 입주자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8개 시공사는 성남지역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사 때 지역건설 근로자를 우선 채용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성남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2013.6.28)’ 제정 이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금을 조성해 7곳 단지에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는 상태다. 성남시의 공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9일 왕숙천 마을회관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8일부터 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다산1동 사회단체 회원과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원병일 남양주시의회 의원, 전용균 남양주시의회 의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후원으로 담근 김장 김치 110박스는 경로당 28개소와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세대에 직접 전달됐다. 방금선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후원해 주시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가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활동에 항상 솔선수범해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분들의 온정이 다산1동에 전해져 소외된 이웃 모두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9일 별내동 소재 시립산새꽃어린이집에서 5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산새꽃어린이집에서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만든 물품으로 운영한 마켓 놀이 프로그램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 및 김희정 센터장 대행 등 북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진수 원장을 비롯한 시립산새꽃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시립산새꽃어린이집 조진수 원장은 “학부모님들과 함께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의 아동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린이집 학부모님들과 교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별내를 만들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립산새꽃어린이집에서 마련한 후원금은 스마트 기기 지원 등 학습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 가족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난 5일 남양주시 관내 농협 전체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열무김치 100통(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농가주부모임과 남양주시 고향주부모임이 주관하고 농협 남양주시지부, 미금농협 등 관내 8개의 농협 연합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 및 회원들이 손수 양념을 만들고 버무리는 작업, 소분하는 작업까지 직접 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더불어 남양주시 생활쓰레기 20%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다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김치통을 구입해 포장했다. 열무김치를 기탁한 남양주시 고향주부모임 권간란 회장은 “이번 나눔행사에 함께해주신 고향주부모임 회원분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여러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김치를 전달받는 우리 이웃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은 11월 9일 오전 10시 용인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2021년 학부모 책 놀이 실천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도서관 활동과 책 읽어주기 봉사를 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즐겁고 행복한 책 읽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상반기 학부모 책놀이 기본과정과 연계하여 실천과정으로 준비됐다. 연수는 지난 11월 2일에 시작하였으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4회 12시간 동안 용인몽실학교에서 운영된다. 강의는 ▲‘소통과 나눔의 행복한 책 읽기’(11월 2일), ▲‘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한 모둠구성 및 친교 책놀이’(11월 9일), ▲‘ 도서관 활용 놀이’(11월 16일), ▲‘공동체 역량을 키워주는 책놀이’(11월 23일)를 주제로 학부모가 다양한 책 놀이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아이들에게 책 읽기는 즐거운 것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연수로 학부모님들이 익히신 재미있고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이 학교도서관 활동으로 이어진다면 아이들에게 좋은 독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김지훈 의원이 9일 제8회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하였다. 본 표창은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우수의원 17명을 10개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수상자로 선정된 시의원들은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동료의원들의 축하 속에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신민철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시 집행기관 행정사무 전반을 깊이 있게 파악해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을 지적하여 행정개선을 요구하고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주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등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행정개선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김지훈 의원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원 발의 안건 등을 처리하는 등 각종 민원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 공약을 실천해온 점을 인정받아 공약실천분야에서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표창을 받은 의원들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난 6일, 7일 한미청소년교류캠프 ‘We go Together’가 중등 2차 캠프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한미청소년교류캠프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 동아리 빅브라더스가 기획・운영, 오산에어베이스유스센터, 평택SOFA 국민지원센터, 통복시장 상인회가 협력해 진행됐다. 지난 10월16일 첫 캠프를 시작으로 11월7일까지 총 4회의 캠프가 운영됐고, 관내 청소년(11세~16세) 60명과 오산에어베이스유스센터, 팽성캠프험프리 CYS 등 외국 청소년 60명 총 120명의 청소년이 초등 2회, 중등 2회로 진행된 캠프에 참여했다. 평택 및 외국 청소년은 평택 체험단이 되어, 통복시장에서 시장 투어를 하며 직접 요리할 재료를 구입하고, 평택 시내를 자유롭게 여행했다. 또, 빅브라더스 동아리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준비한 공동체 활동과 떡 만들기, 에코 가방 만들기, 목공 체험을 함께하며 우정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외국 참가자 팽성캠프험프리 미란다(Miranda Guzman)는 “캠프가 너무 재미있었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좋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관내 9개 공공기관과 일회용품 줄이기에 뜻을 모았다. 시는 9일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관내 9개 공공기관과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서비스와 온라인 구매가 증가해 일회용품 사용이 급격히 늘어난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앞장서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이를 지역 사회로 확산해 나가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은 백군기 용인시장, 강원하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황재규 용인동부경찰서장, 장길엽 용인세무서장, 김진갑 기흥세무서장, 임국빈 용인소방서장, 임성호 용인우체국장, 이철규 용인수지우체국장 등이 참석했다. 다른 일정으로 협약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지춘 용인서부경찰서장과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미리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각 기관은 회의나 행사에 종이컵 등 일회용품을 대신해 다회용컵을 사용키로 하고, 종이 없는 회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사무용품이나 가구 구매 시에는 재활용 제품을 우선 구매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시장은 “무분별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선 공공분야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고 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최초의 공립박물관 건립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평택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는 지자체 박물관 건립을 위한 필수 절차지만, 평가가 엄격해 박물관 건립의 최대 관문으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 평택시는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사전평가를 신청했으나 문체부는 제도정비, 자료 수집 시스템 구축, 운영 인프라 보완 등을 요구하며 ‘부적정’ 의견을 통보한 바 있다. 이후 평택시는 행정, 조직, 전시, 유물수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박물관 건립을 위한 인프라를 마련해 왔다. 특히 유물수집 활동 결과 총 2,102점의 유물을 확보했고, 국가귀속유물조사를 통해 2만3000여점의 평택 유물을 확인했다. 또한 각종 토론회와 박물관 거버넌스를 통해 청취한 전문가 및 시민 의견을 박물관 건립 계획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실감형 콘텐츠 전시가 이루어지고, 도서관・예술의전당・어린이창의체험관이 어우러지는 평택박물관 청사진을 완성했다. 평택시는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지난 7월 문체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9일 처인구 역북동 차량등록사업소 내 처인구 제설전진기지에서 제설차량을 동원한 차량통제, 긴급제설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 폭설 대응시 차량 정체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초기 제설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장비를 미리 살피는 등 시가 수립한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날 훈련은 용인동부경찰서와 함께 진행했다. 훈련은 15㎝의 기습적인 폭설 상황에서 제설 취약구간에 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정체 중인 것으로 가상해 진행됐다. 담당 부서와 동부경찰서는 도로 우측 차로를 통제하고, 사고 차량 뒷편의 차량들을 한쪽으로 유도했다. 이후 시가 보유한 제설차량(15톤)을 투입해 긴급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기습적인 폭설에도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 겨울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양의 제설자재 1만 3560톤을 확보하고, 기흥구에 제설작업 기지 2곳을 추가 설치하는 등 올겨울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해 ‘생산 레벨업(Level-up)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지원성과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증대 49억원, 제조원가 절감 62백만원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 레벨업 지원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노후화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공정을 개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 생산성 향상 및 생산비용 절감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세부적인 지원내용은 생산현장의 생산설비 및 공정개선 지원, 생산설비 정보시스템 구축, 제조장비 및 제품의 파손원인 진단・해결 등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생산 설비 및 장비 구입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보호 ▲전문가 활용 등 생산공정 개선에 소요되는 비용을 기업 당 1,8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10개사를 지원했으며, 지원기업에 대해서는 3년간 지원성과에 대한 성과분석과 더불어 타 지원사업을 연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원기업 중 G사는 ’18년에 설립한 기능성 화장품 제조업체로, 2년간 독자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에 소재한 WSTYLE 베이커리(대표 우경수)가 ‘제1호 보정동 나눔실천가게’로 지정됐다. 나눔실천가게는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준상)가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년 이상 정기적으로 꾸준히 기부한 업체를 선정해 현판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제1호 나눔실천가게로 지정된 WSTYLE 베이커리는 지난 2015년부터 매주 빵과 과자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우경수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맛 좋은 빵을 나누고 싶어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가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박준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나눔실천가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실천가게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해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지원성과를 분석한 결과, 매출증가 375억원, 신규 고용창출 7명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 및 성장잠재력을 갖춘 평택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평택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연구 기자재 구입 ▲연구인력 인건비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보호 ▲시험분석 및 제품규격 인증 등 기술혁신 연구개발(R&D) 비용을 기업 당 9,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2개사를 지원했으며, 지원기업에 대해서는 3년간 지원성과에 대한 성과분석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하고, 지속적인 기업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원기업 중 G사는 외국 회사가 장악하고 있던 국내 인쇄회로기판(PCB) 2D 자동광학검사기(AOI) 시장에 뛰어들어 국내시장의 70%까지 점유한 전문 기업으로, 일반적인 전자제품 등에 들어가는 PCB 기판에 비해 밀도가 높고 크기가 작은 반도체 패키징용 PCB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수지신용협동조합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겨울용 이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겨울용 이불 10채와 라면, 통조림 등을 담은 ‘어부바 박스’17상자로, 수지신협이 지난 11월부터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아 마련한 것이다. 동은 이날 기탁받은 이불과 식료품 상자를 기초생활수급권자, 홀로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 27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기찬 수지신협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조금씩 모았다”며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수지신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지신협은 상현2동에도 겨울용 이불 10채와 식료품 17상자를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주민단체의 훈훈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처인구 양지면 평창1리 임상혁 이장은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양지면에 성금 283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임 이장이 직접 고구마 농사를 지어 이를 판매한 수익금이다. 임 이장은 “큰 돈은 아니지만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기흥구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사랑의 알뜰장터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50만원을 처인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 9월 기흥노인복지관에 30만원을 기탁하고 10월에는 수지노인복지관에 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흥구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이날 손수 만든 도시락을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들은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을 활용해 지난 5월부터 월 2회 저소득 가정에 반찬 배달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려는 따뜻한 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9일 처인구 모현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모현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40명은 배추 500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모현읍 관내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양의 김치를 담느라 고생하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여러분들의 귀한 마음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는 9일, 국회를 방문해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님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위드코로나 일상회복과 관련된 2022년도 예산’편성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확실한 일상회복을 위해 ▲손실보상법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 지원 ▲2022년 77.2% 삭감된 지역화폐 발행 예산 증액 ▲제6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등 사업예산이 2022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업종’이라는 정부의 제한적인 손실보상법 적용기준으로 손실보상법 지원대상에 제외된 숙박,관광,여행,문화예술 등의 소상공인을 모두 지원해 코로나19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의 소비촉진이야말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핵심으로 올해 대비 무려 77.2%나 삭감된 내년도 지역화폐발행 예산을 증액해야 하고, 경기회복을 위한 일상회복, 경제활성화를 위해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서 적합한 시기와 방법으로 제6차 전국민 상생지원금을 내년 예산에 반드시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 정동균 군수는 “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8일, 관내 시립영화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1만 9천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어린이집 알림장 어플 ‘키즈노트’를 활용한 ‘비대면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바자회 참여자들은 학부모 및 타 어린이집의 기증 물품 등을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고, 아이가 하원할 때 구매한 물건을 전달받았다. 이유진 원장은 “비대면 바자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원생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바지회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함을 배울 수 있었길 바란다.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