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8일, 마을공유소에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5가구에 ‘간단집수리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회복을 위해 관련 직종에서 종사하는 ‘집수리 활동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서비스 대상은 생활이 어렵지만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이다. 마을공유소에서는 현장 점검과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 5가구를 선정했으며, 각 가정에 있는 노후된 보일러, 싱크대 등을 교체했다. 송죽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마을공유소에서는 이외에도 나눔마켓, 공구도서관 운영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와 함께 '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위해 일산대교㈜축의 전향적 자세를 촉구하는 공동 결의 성명을 8일 발표했다. 김포시청에서 개최된 결의대회에서 정하영 김포시장,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재준 고양시장, 고광춘 파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일산대교는 지난달 27일 정오부터 경기도의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공익처분 시행으로 전면적인 무료화가 시행됐다. 하지만, 일산대교㈜가 이에 불복해 공익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했고, 지난 3일 법원이 이를 인용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통행료 무료화 지속을 위해 같은 날 통행료 징수를 금지하는 2차 공익처분을 내려 무료화를 지속하고 있다. 김포시가 결의대회에서 경기 서부권 주민은 물론 국민의 이동자유권 보장을 위해 일산대교의 항구적인 통행료 무료화에 지속해서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일산대교㈜측에 "일산대교가 공공재로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에 적극 협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하영 시장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일산대교 무료화는 단순히 통행료 문제가 아닌 일산대교의 교통기본권 차별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라며 "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8일, 단체장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율천동에서는 과자, 커피, 귤 등의 간식을 넉넉히 준비하여, 단계적 일상회복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햇빛 한 줌 들지 않는 지하 사무실에서 밤낮없이 일하는 코로나19 제대본 공무원들에게 전달했다. 정찬해 협의회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들은 코로나19 극복의 숨은 주인공이자 우리의 영웅들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여러분의 노고를 잊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에서도 재대본 직원들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다. 격무로 지쳐있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8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동영상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영상은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개인선택과 결정을 보장받을 권리인 자기 결정권, 유해 매체 대처 등 디지털 성범죄에 예방과 대응할 수 있게 초등용과 중등용으로 나눠 제작했다. 초등용은 총 4편으로 ▲자기 결정권 이해, ▲온라인 예절, ▲디지털 성범죄 대응 등을 담았다. 중등용은 총 3편으로 ▲디지털 성범죄 이해, ▲개인정보 유출 유의, ▲내 온라인 공간 예절 등을 다루고 있다. 또 교육청은 이 자료를 활용해 맞춤형 교육이 수업에서 이뤄질 수 있게 프로젝트 수업을 할 수 있는 자료도 보급한다.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자료는 디지털 성범죄예방교육이 수업에서 내실 있게 이뤄지도록 돕고자 제작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공동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한 학교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 내 불법 촬영 전수점검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을 위해 중국어, 러시아어 번역본도 배포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TV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감사원이 자체 감사 개선과 발전을 유도하고 국가 전체 감사역량을 높이고자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6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자체감사활동 심사를 진행한다. 2021년 심사는 1월부터 7월까지 감사 인프라, 감사 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총 4개 분야 25개 지표 실지 심사로 진행됐다. 성과 심사 후 심사군별 상대평가를 통해 A부터 D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파주시는 코로나19 위기에도 감사의 독립성, 인프라 개선 노력, 감사자원의 전문성, 예방 감사 활동 및 감사 절차 준수, 감사성과 등 대다수 지표에서 지난해 C등급을 뛰어넘는 A등급을 받았다. 최종환 시장은 “올해의 좋은 성적은 파주시가 스스로 자정 능력을 갖추기 위해 공직자와 시민이 노력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법과 원칙을 세우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자체 감사 활동이 향상된 것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청렴 파주를 실현하고 예산 낭비 차단 및 시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수요중심의 감사, 문제 해결형 예방 감사가 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8일, 강풍과 비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재난취약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조원시장을 비롯하여 관내 주택 밀집지역, 상습 침수구간 등을 살펴보고 배수로 및 불법현수막을 정비했다. 또한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와 토사유출 대비 사항 등 안전관리 상황을 집중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각종 재해·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인 안전조치가 중요하다”며,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 수원시의회 장안구지역 시의원을 초청하여 2022년 장안구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왕철호 구청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에게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이전 △서호천 산책로 조성 △이목천 정비사업 등 장안구의 주요 사업현황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에 시의원들 모두 최선의 지원을 약속했으며, 향후 주요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주민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왕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수원시의회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장안구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새마을회는 홀몸 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9일 화성시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열린 김장나눔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송옥주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등 70여 명이 참가해 15,0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김장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진행되던 김장 봉사활동의 진행이 어려운 가운데 열린 것이어서 특별함을 더했다.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한 화성시 새마을회의 조종애 지회장은 “화성시 새마을회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하기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에 동참해주신 화성시 새마을회 회장 및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나눔도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저소득가정, 홀몸 노인, 다문화 가정 등 1,2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은 9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 당수1·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미옥 의원을 비롯해 수원시 도시개발과장, LH 관계자, 당수지구 주민대책위원장 등 주민대표들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장송규 당수지구 주민대책위원장은 “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이곳 주민들은 수십 년간 농사일을 하며 일구어 온 삶의 터전을 잃었다”며, “일부 그린벨트 지역을 활용하여, 로컬푸드와 연계한 농촌체험학습장을 원주민들이 운영하도록 하는 등 재정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미옥 의원은 “당수지구 내 로컬푸드직매장을 도입하면, 주민들은 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고, 지역 농업인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조 의원은 “사업 추진 시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건의사항별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고가 없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자 등이 존엄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돕는 ‘공영장례’ 제도가 하남에 도입된다. 9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방미숙 의장이 대표 발의한 「하남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하남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9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무연고 사망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공영장례’는 무연고자나 빈곤층 사망자가 온전한 장례식을 치를 수 있도록 공공이 직접 시간과 공간을 보장해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하남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가족형태의 다변화와 장례비용에 대한 부담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자 등의 장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공영장례 지원은 현금지원을 원칙으로 수의, 관, 유골함 등 장례용품 또는 그에 상응하는 비용과 장의차량, 장례식장, 화장시설 사용료를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본회의에서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하남시는 공영장례제도를 적극 시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이와 함께「하남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덕풍1ㆍ2ㆍ3동, 풍산ㆍ초이동)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가 제30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됐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복지법」 제9조에 따른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의 복지를 향상시킬 책임에 근거하여 마련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보험 지원에 관한 사항 ▲보험회사의 선정에 관한 사항 ▲보험료 납부에 관한 사항 ▲보험료 보장기준 및 보험금 청구에 관한 사항 ▲보험 가입 제회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하남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은 전동보장구 사용자가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어 사고 발생 시 초래되는 갖가지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발의했다”며,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이 필요함에 따라 지원제도를 마련하고자 제정하게 됐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처우개선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천편일률적인 학교 공간이 아이들의 참여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간혁신사업]에 대한 이야기이다. [공간혁신사업]은 경기미래교육의 가치와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형 학습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학생‧학부모‧교사가 주도적으로 학습 공간 구축에 참여, 2030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는 통합적인 과정으로서 설계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게 된다. 광명시 소재 하안남초등학교에서는 2020년 본 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4차례의 워크샵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사용할 학교 도서관을 아이들이 꿈꾸는 모습으로 현실화 시키기 위해 전문 설계사의 안내에 따라 직접 설계도를 만들도록 하였다. 본인이 그려낸 설계도면이 진짜 현실화 된다는 생각에 아이들 모두 굉장한 책임감과 흥미를 가지고 참여 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교사와 학부모들은 조력자의 역할을 했다. ‘배 깔고 누워서 책 볼 수 있는 온돌’, ‘벽 속에 들어가 앉을 수 있는 의자’등 아이들의 의견이 반영된 설계도를 바탕으로 올해 8월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두 달여 간의 공사 기간 후 완성된 모습을 아이들에게 공개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4동은 지난 8일 대방시그니처 어린이집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906,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0월 20일 어린이집 원아들이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회천4동은 전달받은 성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동나눔 ‘온품캠페인’ 기탁을 통해 2022년 회천4동 마을복지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명화 원장은 “이번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전달해준 관계자들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마음과 정성이 모인 수익금으로 더욱 소중하고 기부해준 성금은 우리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가 아프가니스탄 여성‧아동 인권 보장과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하남시의회는 제306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아프가니스탄 여성-아동 인권보장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탈레반의 극심한 공포정치와 잔혹한 폭력을 반인권적 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또 부모의 신분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아동이 보육료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외국인 아동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지침」개정 촉구 건의안’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의회는 김낙주 의원을 대표로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결의문에서 “현재 아프가니스탄은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재장악으로 극심한 공포와 혼란에 휩싸여 여성과 아동의 생명과 인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국제사회와 더불어 아프가니스탄 내 여성과 아동 인권 침해에 대해 인도주의적 차원의 문제 해결 노력에 함께 할 것”을 결의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은 ▲탈레반 정권이 여성과 아동을 포함한 모든 시민의 생명과 인권을 보장하는 구체적 대책을 신속하게 수립할 것 ▲여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일상 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라 지난 8일부터 도서관, 아동 및 청소년시설, 체육시설, 복지시설 등의 공공시설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했다고 9일 밝혔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은 일반자료실을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시간을 정상화해 개방했다. 주암작은도서관 자료실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단, 자료실 좌석은 전체의 50%로 제한해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휴원했던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부속시설들도 서비스를 재개했다. 관내 12개월 이상 만6세 미만 취학 전 영유아와 양육자 등을 위한 놀이시설인 ‘부림아이러브맘카페’, ‘문원아이러브맘카페’, 시간제 보육시설 ‘중앙엄마랑아이랑’, 장난감대여소 ‘장난감도서관’도 8일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다. 이곳 어린이 이용시설은 안전한 운영을 위해 입실 인원 조정, 홈페이지 및 전화 사전 예약제 등 운영, 정기적인 소독 및 환기 등 철저한 방역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과천시 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행복인교회’(목사 유정원)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담아 모은 과일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행복인교회’는 생연2동에 소재한 교회로,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귤, 사과, 배, 키위, 바나나 등 과일을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고, 과일들은 개별포장하여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행정복지센터 방문시, 하나씩 골라서 가져갈 수 있도록 희망나눔상자에 비치하였다. 김일 생연2동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행복인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잠정 중단했던 목요 야간 여권 발급 운영을 오는 12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야간 여권 업무 재개는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것으로 근무 시간 중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맞벌이 부부, 학생 등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 민원창구는 12월 1일부터 동두천시청 1층 민원봉사과 2번 창구에서 운영되며 시간은 매주 목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이다. 대상 업무는 여권 신청 접수 및 교부, 여권 사실증명서 발급 등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민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박용래 민원봉사과장은 “야간 여권 업무 재개로 인해 근무시간 내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함을 줄여 나가는 현장행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농협하남시지부에서는 지난 8일 안종열 조합장(서부농협)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의 새농민상(像)」10월 수상자인 서부농협 조합원 한상복·이성자 부부에게 시상했다. 수상자 부부는 화훼농업에 30여년 종사하였으며, 현재 하남시 초일동 소재 ‘명문농원’에서 최고 품질의 관상수(오렌지레몬나무)를 주작목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서부화훼작목반 총무(한상복)로 봉사하고 있다. 한편, 새농민상은 1966년부터 농협중앙회가 매월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농업인 중 자립·과학·협동의 3대 새농민운동 정신을 앞장서 실천하며 영농과학화 및 농가소득증진으로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는 우수한 선도농업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농업인에게는 매우 영예로운 상이다. 황성용 지부장은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선도농민으로서 지역농업 발전에 더욱 힘써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으며 안종열 조합장은 “명문농원에 이름에 부합하는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더욱 더 발전하는 농업인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청산면 마을복지사업단은 지난 8일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만점 삼계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영양만점 삼계탕 지원사업은 청산면 마을복지사업단의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산면 취약계층 17가구를 선정해 마을복지 위원들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 복지팀이 함께 삼계탕을 배달하며 건강하고, 따듯한 한끼를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계탕을 지원받은 청산면 주민 A씨는 “추워진 날씨에 몸이 쇠약해졌는데 따듯한 삼계탕을 받아서 먹고 나니 마음 까지 든든해 지는 기분이 든다”며 “코로나19로 방문하는 자녀들 발길이 뜸해졌는데 우리 동네에서 삼계탕까지 챙겨주니 감사하고 큰 행복을 느낀다” 고 전했다. 차상필 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우리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영양만점 삼계탕을 배달하는 사업을 함으로써 건강관리 정보 및 안부확인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청산면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연천군 등 접경지역 기초자치단체가 ‘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8일 화상회의로 실무협의회를 열고 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 및 탄소중립도시 지정 등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소속 10개 시·군 담당 부서장은 DMZ 특별연합이 낙후된 접경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DMZ 생태·관광·문화자원의 공동관리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접경지역 발전의 전기(轉機)임에 의견을 모았다. 연천군은 탄소중립도시 지정과 관련해 글로벌 의제화에 따른 정부 탄소중립 2050정책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들의 실천적 이행방안 발굴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적 사업추진이 중요한 만큼 DMZ를 축으로 하는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구성을 통해 탄소중립도시를 지정해 탄소흡수원을 조성·확충한다는 구상이다. 연천군은 DMZ 생태환경을 보존·관리하는 것은 자치분권 및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선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지난달 14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발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연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이륜자동차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대행 서비스 수요 증가로 이륜자동차에 의한 사고와 법 개조로 인한 소음 피해 등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군은 단속 기간 이륜자동차의 미사용 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불법튜닝, 무단방치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사항을 점검한다. 자동차 관리법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연천서는 보도통행, 신호 및 지시 위반, 헬멧 등 인명보호장구 미착용,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중앙선 침범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에 대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4만원 이하의 범칙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이륜자동차의 번호판 가림, 훼손 등 위반행위와 위치가 담긴 사진 1장, 번호판 식별이 가능한 근접 촬영한 사진 1장을 안전신문고(앱)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륜차 사고와 불법 개조 등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많다”며 “집중단속 기간을 통해 안전한 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농민회가 지난 8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20kg) 35포를 기부했다. 오창규 회장은 “올해 긴 장마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수확의 기쁨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벼수확량이 감소한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연천읍 동절기 취약계층 35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농민회가 지난 5일 군남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20kg) 35포를 기부했다. 연천군 농민회는 농민의 권익증진과 농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생계 위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쌀을 기탁했다. 조기연 지회장은 “올해 정성껏 수확한 연천쌀을 좋은 일에 나눌 수 있어 보람되며, 이 쌀을 받는 분들이 모두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과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항진 군남면장은 “직접 농사지어 재배한 귀한 쌀을 기탁해 주신 모든 농민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마음을 관내 저소득 이웃분들께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는 지난 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연천한돈협회가 500만원, 연천군 후계 한돈인이 300만원을 후원했다. 이들 단체는 매년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청소년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기탁된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 중 20명을 선정해 1인당 4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성경식 연천지부장은 “연천군 지역사회 미래의 인재육성과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좀 더 힘을 내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한돈나눔 및 장학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산농가에 경제적인 어려운 상황임에도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가 민간자금을 이용하여 저효율의 나트륨램프용 가로등4,056개와 보안등12,972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ESCO사업을 실시하여, 76%이상의 에너지절감 효과와 조도개선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천시는 기존 노후화된 저효율 가로․보안등 중 2018년6월부터 ~ 2020년6월까지 9개 읍․면․동에 민간자본 79억 원을 투자하여 준공하였고, 3차사업으로 2021년10월에 5개 읍․면에 민간자본 55억 원을 투자해 준공하였다. 특히, 가로등 250w ⇨ 51w, 보안등150w ⇨ 26w로 교체하였으며, 보안등은 종전의 조도보다 밝으면서도 한전에 책정된 최저요금(1,150원)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성과를 내었으며, LED등 기구를 조기에 교체하여 에너지이용합리화규정을 준수함으로써 국제환경협약 및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ESCO사업은 민간이 선투자하고 전기요금 절감액으로 일정기간에 걸쳐 투자비를 상환하는 방식으로 시 예산을 절감하였고, 야간에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무자격·무등록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및 부동산중개사무소 QR코드 스티커 부착사업을 완료했다 명찰패용 및 QR코드 대상은 이천시에 등록된 개업(공인)중개사 및 중개인등 460여명과 중개업소 436개소이다. 명찰에는 공인중개사의 성명과 사진, 소속 사무소 명칭, 등록번호 등이 기재돼 있고, 중개사무소에 부착되는 QR코드 스티커는 스마트폰으로 중개사무소의 등록사항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무자격·무등록자의 중개사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신뢰감을 줘 보다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021년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안심식당 48개소를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안심식당이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로 이천시는 48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점검에는 안심식당 3대 실천과제인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기타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며, 이행요건을 미 이행하는 업소는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올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안심식당 현판과 니트릴장갑, 손소독제, 종이수저집, 마스크종이봉투를 지원한바 있으며, 식당에 대한 정보를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T맵’에 홍보하고 있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내 손소독제 비치를 실천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에서는 이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 지정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대월면상가번영회에서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회원 및 마을이장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2021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틀간 만든 김장김치는 각마을 이장 및 노인회장을 통해 28개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하였다. 대월면 상가번영회 회장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코로나에 지친 각 마을 어르신들이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일상회복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월면 장상엽 면장은 “이번 김장나눔행사를 기획한 대월면상가번영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름답고 따뜻한 대월면을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이천단월초 정문에서 『이천단월초등학교 서희역사전시관』을 개관했다. 서희 역사전시관은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천의 역사적 인물인 서희선생의 출생, 성장과정을 포함한 외교적 업적을 담은 야외전시관이다. 이 전시관은 이천단월초등학교 입구의 방치된 공간을 재활용하여 역사학습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점이 주목할 만하다. 기존에 쓰레기 등을 방치하여 흉물스럽던 학교 입구가 청소년의 비전을 키울 수 있는 역사 교육공간으로 아름답게 변모하였으며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게비온 벤치 등을 배치하여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개관식에서 중리동장(윤희동)은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의 노력에 감사하며, 서희역사전시관을 설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중리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서희역사전시관이 미래의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진숙 이천단월초 교장은 “학생들의 역사공간을 마련해주신 중리동과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서희역사전시관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교육과 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7일 34명의 회원, 중리동 사회단체장, 자원봉사단회원,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실시하였다. 당일 오전 7시에 협의회 감사인 전병례 부녀회장 자택(대포동)에 모인 회원들은 전날 절여놓은 배추 800 포기를 헹구고, 김장 소를 만드는데 여념이 없었다. 직접 재배한 배추와 채소로 준비한 김장이기에 더욱 뜻 깊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250상자는 관내 독거 어르신, 소년소녀가정, 마을 경로당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였으며,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도 함께 담았다. 행사를 주관한 이연수 회장과 정찬하 부녀총회장은 “항상 새마을 행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 주민, 사회단체장님들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직접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엄태준 이천시장 부부도 이른 시간부터 함께 김장 담그기에 참여하여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때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2월 지자체 서비스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하는‘보조금24’를 시민들이 적극 이용 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보조금24’는 기관 또는 기관별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을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정부24 로그인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복지, 고용, 농림, 수산, 보훈 등 305종 공공서비스에 대한 맞춤형 안내를 받아볼 수 있으며, 올해 12월부터는 보조금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지자체 서비스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보조금24 QR코드가 인쇄된 안내 리플릿을 각 동 민원실에 비치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관내 아파트단지 엘리베이터에 홍보영상 게시, 생생뉴스 문자 발송 등을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온라인과 동일하게 맞춤형 안내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이달 12일까지 각 동 방문 민원인들에게‘보조금24’집중 신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사업이 진로체험활동이라고 밝혔다. 「진로체험활동」은 ▶학교연계 ▶진로심화 ▶3D푸드 프린팅 ▶다중지능 진로북아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프로그램들은 학교의 수요와 4~6차 미래 산업을 반영하여 기획하였다. 동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9일 이천중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중지능 진로탐색활동’ 프로그램은 학생 개인별 다중지능 검사결과에 따라 진로코칭, 학습코칭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천중학교 진로담당 이미순 교사는 “이천시의 지원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는 것에 감사하다. 덕분에 진로 업무를 수월하게 이행할 수 있고, 학생 상담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천시교육협력(진로체험)지원센터가 활성화되어있다는 것이 우리 지역의 큰 장점이다”라며 이천시 진로교육 사업에 대해 호평하였다. 또한, 11월 11일에는 사동중학교 1학년 全학생(8학급)을 대상으로 ‘다중지능 진로탐색활동’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운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구리시 구도심상권의 소비 진작을 위해 최대 48%의 할인을 제공하는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검색창에서 ‘와구리 통큰세일’을 정확히 입력해 검색되는 채널을 시청하고 주문하는 방식이다. 주문한 상품은 구리시 구도심상권의 소상공인들이 고객의 집 앞으로 배송한다. 식품류는 구리시 한정 당일 무료배송이고 의류, 헤어, 네일 상품권은 구매자의 휴대전화로 당일 발송 된다. 식품류는 구리시의 명물인 돼지 곱창볶음을 비롯해, 족발, 감자탕, 수제 떡갈비, 김치류와 양념게장, 스시와 사시미 세트, 건어물 세트 등이 준비되었다. 의류 교환권, 아트네일 이용권, 미용실 이용권 등은 이용자가 직접 점포에 방문하여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며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교환권 형태로 판매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리시 구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3209-2)가 적극 후원하여 최신 촬영 장비와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를 3일간 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아차산 등산로 인근 2개소에 철쭉 1,300본을 식재했다. 식재 장소는 불법 상행위가 행해지던 아차산 내 정상 주변 능선부 1보루와 4보루 인근 지역이다. 이 지역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법 상행위 시설 이용자들이 막걸리 시음, 음식물 섭취를 이유로 장시간 마스크 미착용, 거리두기 수칙 미준수와 더불어 주변 자연환경에도 악영향을 끼쳐 상당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시는 그동안 안전로프를 설치하고 인근 지자체, 산림청과 합동단속을 벌이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상인들이 불법 점유하던 곳에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상행위를 완전히 근절하고자 이번 철쭉 식재와 울타리 설치를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시는 철쭉 식재가 상행위 근절뿐 아니라 등산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등산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철쭉 식재로 상행위도 막고 볼거리도 제공하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산림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달 1일부터 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정리수납협동조합 김연희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행복한 삶을 위한 정리수납 기술’이라는 주제로 ▲1차 ‘새로운 문화, 행복한 삶을 돕는 신박한 정리(1일)’ ▲2차 ‘주거 공간별 정리수납 실재(4일)’ ▲3차 ‘저장장애의 이해와 주거환경 개선(8일)’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11월 중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봉사 활동에 나서 교육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안승남 이사장은 “이번 정리정돈 교육 내용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자원봉사활동도 위드코로나 시대에 적응하고 변화해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환경정화 봉사활동 ‘지구야!’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8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70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산업 행정업무 접목을 위한 공직자 드론 활용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산업 주도를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 드론 운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단계별 교육과정이다. 행정안전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지방공무원 교육 운영 지침」의 엄격한 준수 하에 ▲드론 관련 법령 ▲공공기관의 드론 활용 ▲미래의 드론 시스템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드론 기초 교육을 통해 드론의 운영 방법과 발전 방향에 대해 알게 되었고, 특히 드론이 공공분야에 활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알 수 있어서 굉장히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드론 기초 교육이 변화의 속도와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시도 앞으로 다양한 4차산업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향후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 취득 과정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임무별 맞춤 드론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8일 구리농협과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골곰탕 전달식을 각각 갈매동(오전)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오후)에서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구리농협 주부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된 지역여성조직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하 고주모, 회장 박선애)’에서 준비한 ‘행복+건강+마음밥상 전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날 ‘고주모’는 갈매동과 교문1동의 독거어르신 각 100명에게 전달할 사골곰탕팩 200상자를 준비했다. 오전 갈매동 전달식에는 최점수 구리농협 조합장, 유재호 농협중앙회 구리시지부장, 박선애 구리농협 고주모 회장, 구리농협 안선기 여성복지과장, 고주모 회원 16명, 조영훈 갈매동장 등이 참석했고, 오후 교문1동 전달식에는 박선애 회장을 비롯한 고주모 회원 15명과 안선기 여성복지과장, 엄재우 교문1동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받은 사골곰탕은 각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독거어르신 총 200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박선애 고주모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의 마음이 전달되어 한끼라도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창업 실전 스킬을 향상할 수 있는 「나의 가치를 올리는 셀프브랜딩」 온라인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의 가치를 올리는 셀프브랜딩」은 취업을 앞둔 준비생들에게 셀프브랜드 전략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신의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구성해 나가는 방법 등 실전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총 4회 동안 이미지 브랜딩 PR법, N잡러와 셀프브랜딩, 디지털 마케팅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신청일 기준 안성시 거주 청년(만19세 이상 ~ 만39세 이하) 또는 안성 관내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접수는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로 진행되며 참여 의지 및 참여 성실도 등을 고려하여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취업 지원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1동에서는 지난 3일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화단에 조경용 바람개비를 추가 설치하여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했다. 해당지역은 현수동 마을 진입로이자 차량에서의 무단투기가 빈번한 곳으로 기존 CCTV 및 쓰레기 투기 금지 안내판이 있었지만, 차량 통행이 많은 만큼 쓰레기 무단투기가 성행하여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다. 이에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접목하고 현수동 통장과의 협의를 통해 화단을 조성하고 조경용 바람개비를 설치하여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조성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무단투기 방지를 도모하게 되었다. 안병기 안성1동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추진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는 해당지역이 무단투기 장소가 아닌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9일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해 ‘행복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복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는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삼죽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함께 담근 김치는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 94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쓰인 김장재료(배추, 무, 고추)는 삼죽면 복지회관 뒤편의 휴경지를 활용해 직접 재배 및 수확한 것이어서 이웃을 돕고자 하는 의미가 더욱 깊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복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행복마을 지킴이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지난 7일 삼죽면 국사봉 등산로 일원에서 환경정화 및 산행문화개선 캠페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산림녹지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줍기, 현수막 정리 등 환경정화 활동과 사고 없는 안전한 산행을 위한 산행문화개선 현장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최근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삼죽면 소재 국사봉 등산로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했다. 윤성근 산림녹지과장은 “휴일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답답한 코로나 시대에 숲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을 즐길 수 있길 하는 바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했고, 앞으로도 청결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동안성로타리클럽(회장 홍성봉)과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동안성로타리클럽 회원인 최진철 동진포장비니루 대표는 백만원 상당의 화장지를 기탁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후원물품을 통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조금 더 풍요로운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동진포장비니루는 화장지, 비닐봉투, 작업복, 방진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판매하는 업체로 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선한 기업이다. 홍성봉 동안성로타리클럽 회장은 “동안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이끄는 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행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동안성로타리클럽과 동진포장비니루 대표께 감사하며 기탁하신 물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더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보개면사무소는 지난 5일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능동적 자세를 고취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청렴 표어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표어 공모전’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여 건의 참신한 청렴표어를 접수했고, 공모된 표어 중 청렴 의지를 잘 나타낸 최연준 주무관의 ‘청렴하면 정년까지! 부패하면 오늘까지!’ 표어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표어는 보개면사무소의 2022년 청렴 활동 문구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공직자는 늘 청렴을 생활화해야 한다. 행정기관이 주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청렴 행정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보개면에 소재한 불교사찰인 대한불교조계종 성덕사에서 김장철을 맞이하여 지난 8일 직접 담근 김치 10㎏ 120상자를 보개면을 비롯한 안성시 전체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했다. 성덕사는 매년 신도들과 함께 김장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것 이외에도 결손가정을 위한 지원 등 안성의 소외이웃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그 뜻을 계속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성덕사의 주지스님인 혜광스님은 “적은 양이지만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에 빛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전해주고 계신 성덕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8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지역 내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미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부녀회 회원들은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구입하여, 경제적 생활이 여의치 않은 독거노인 등 70여 가구를 선정하여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박미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보개면 부녀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어 가는 데에 이바지할 계획”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함께 한 김광일 보개면장은 부녀회원들의 헌신적인 모습에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사랑 나눔 실천과 확산을 위해 행정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4-H연합회 품목네트워크 ‘농부의 방’은 지난 5일 직접 농사지은 대추를 활용해 도넛설기 200여개를 만들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참석한 김동성 센터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안성에서 직접 농사지은 대추를 활용해 만든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떡을 기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따뜻한 떡을 조손가정에 바로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한 물품은 안성시 보건소 방문보건팀을 통해 신속하게 조손가정으로 배분됐다. ‘농부의 방’(문지숙, 문현진, 황혜경, 오은식)은 안성시 4-H연합회 회원들이 모여 농촌융복합산업 교육 및 활동을 진행하는 품목네트워크이다. ‘농부의 방’은 지난달 27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가공기술 교육을 통해 대추를 활용한 떡 제조 기술을 배웠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보라데이’란 2014년 여성가족부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피해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하여 정한 날로서, 안성시는 매월 「안성맞춤 보라데이!」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8일에는 안성시주민자치협의회에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서약서 쓰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김학돈 안성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시작은 우리 이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이라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한번 더 우리 주변에 귀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연대 강화 및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달 25일 안성시를 포함한 5대 기관(안성경찰서·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경기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과 「원스톱(one-stop) 아동보호 시스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아동학대 대응에 지역사회가 함께 손을 맞잡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존중받아야 할 아동이 학대와 방임으로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고, 아동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일 안성맞춤시장에서, 스타필드 안성이 지역상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추진한 안성맞춤시장 F&B 강화 프로젝트에 따른 신규 및 리뉴얼 매장의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김정태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 최현석·유현수·신동민 셰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비롯하여 새롭게 단장한 점포를 둘러보고 신규 개발 메뉴 시식 행사도 함께 가졌다. 이번 안성맞춤시장 F&B 강화 프로젝트에는 총 점포 9곳이 참여했는데, 음식점 업종으로 전환하여 신규 창업한 점포가 3곳, 환경개선 등 리뉴얼한 기존 점포가 6곳으로, 스타필드는 지난 9개월간 참여 점포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인테리어 지원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합심하여 안성맞춤시장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자생력을 갖추는 데에 초점을 맞춰 지원했다. 특히, 레시피 개발을 위해서 스타 셰프로 알려진 최현석·유현수·신동민 셰프가 참여해 쿠킹 클래스와 컨설팅을 5차례 진행하고, 점포별 맞춤 피드백을 통해 메뉴를 구체화하고 개선책을 꾸준히 논의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일과 5일 안성 다목적 야영장에서 시설직렬(토목직 및 도시계획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설직 공무원 업무향상 및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참가인원을 1회 50명 미만, 4인 1실 글램핑장에 모여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했다. 안성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인 안호경 ㈜알트플러스에스앤디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도시계획절차 및 인·허가 업무교육’으로 시설직렬 공무원의 업무 향상을 도모했으며, 조별 음식만들기 및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업무로 인해 소진된 개인적인 감성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참석자는 “글램핑장에서 노트북을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니 색다른 기분이었다. 새로운 환경에서 실무자들과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앞으로 업무를 하는 데 더욱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설직렬 공무원들이 최일선 현장에서 노력하며 안성시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그동안 격무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소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성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중앙지구대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지난 7일 안성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나눔 봉사는 중앙지구대 어머니자율방범대 회원들과 안성경찰서 및 안성1,2,3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12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성성모병원 등 관내 여러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또한 남서울대학교 교환학생으로 온 일본 바이코카쿠인대학 학생 봉사활동이 더해져 봉사의 나눔이 배가 되었다. 김장을 전달받은 김 모 씨는 “올해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김장은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엄영자 대장은 "깊어 가는 가을 한마음 한뜻으로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병기 안성1동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안성시 중앙지구대 어머니자율방범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