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6일과 7일 동안성시민복지센터에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이틀간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죽산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배추를 뽑는 것부터 양념을 채워 넣는 과정까지 모두 직접 참여했다. 이렇게 김장된 김치는 죽산면 관내 35개 마을별로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가구에 배달될 예정이며, 방문 배달 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여 필요한 서비스와 연계되도록 할 예정이다. 민옥화 부녀회장은 “휴일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김장 나눔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앞으로 다가올 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 주시는 남녀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김장봉사를 통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가구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사랑의 김장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안성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많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세계언어센터에서는 지난 6일 한경대학교 내에서 ‘2021 세계언어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학생, 시민 등 약 90여명이 참여해 영어·한국어 말하기 대회, 영어 골든벨 행사가 진행됐고,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마당 부스와 한국어 교실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그림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운영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살기 좋은 안성’을 주제로 영어 및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해 그동안 준비해온 기량을 뽐냈으며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명, 특별상 1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기용 안성시 세계언어센터장은 “참가한 학생들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신있게 말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외국어에 좀 더 친숙해지길 바라며 앞으로 세계언어센터 활성화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세계, 인류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기 위해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세계시민 교육 및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생명다양성재단 대표이자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인 최재천 명사를 초청해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4분기 Insight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의 오프라인 교육과 함께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는 딥택트 러닝(Deeptact Learning, 아날로그 콘택트와 디지털 언택트의 합성어)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태적 전환과 뉴 업노멀’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최재천 교수는 생물 다양성의 불균형이 만들어내는 세계적인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해 자연과 우리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생태적 전환’ 개념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이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회귀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위해 자연을 있는 그대로 잘 보존해 주는 ‘생태 백신’을 실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신환 부시장은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ESG 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아이스팩 수거 사업, 두 번째 옷장, 삼색존 등의 사업으로 우리 시가 ‘생태적 전환’에 참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나눔분과는 지난 5일 주공20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 9명을 대상으로 ‘이웃 사랑 행복 미소 사진관’ 행사를 진행했다. ‘이웃 사랑 행복 미소 사진관’ 행사는 지난 5월 수족침 봉사를 위해 늘을수족침 사랑방 동아리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한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사진에 담아 미소를 선물하자는 뜻을 갖고 분과 사업으로 기획했으며, 노기룡 위원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사진 촬영에 함께하며 긴장하신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을 돕고 곱게 한 화장을 고쳐 드리는 등 생전의 고운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어르신들은 카메라 앞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위원들이 수다와 재롱을 떨며 긴장을 풀어 드리자 이내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노기룡 위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며 아름다움을 기억할 수 있도록 재능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 기부를 꾸준히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름진 얼굴을 이쁘게도 찍어 주셨다.”라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은 지난 3일 경희대학교에서 산학 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상호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공공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연계해 사회복지 현장의 소리를 전달하고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공상길 관장과 이화용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관련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기술 정보 교환 ▲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 및 현장 실습 등의 기회 제공 ▲인적·물적 자원 등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양 기관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 하에 관련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화용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천적 능력을 갖추고 급변하는 다양한 요구에 따라 사회적 문제 및 어려움에 대응할 수 있는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공상길 관장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인재 발굴에 도움을 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일 회원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불우 이웃 돕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소외계층 등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추운 겨울 이웃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진건읍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3일에 걸쳐 김장을 준비했으며, 이날 이른 아침부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신선한 배추 1천 5백 포기로 직접 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 250세대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양삼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이종갑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모두가 화합해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홍식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한마음으로 협력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평화통일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남시 평화통일 교육 포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일 열리는 평화통일 교육 포럼은 ▲하남형 평화통일 교육방향 설정 및 확대방안 강의와 ▲패널별 주제토론 및 참석자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현장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의 참석 가능인원은 100명으로, 19일까지 참여 희망자 접수를 받고 있다. 평화통일교육에 관심 있는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포럼은 오후 2시 20분부터 4시 2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평화통일 교육 포럼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하남시 자치행정과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정훈 자치행정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현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평화통일 교육 포럼에 참석하셔서 남북통일에 대한 인식개선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일가도서관은 하남 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17일과 24일 저녁 7시에 ‘유길준과 서유견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한섭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와 함께 17일에는 유길준의 청년 시절과 일본·미국의 유학생활, 견미사절단(보빙사) 내에서의 통역 활동 등의 업적에 대해 들어본다. 24일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견문록인 '서유견문' 내용과 다양한 자료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구당 유길준 선생은 1856년 경기도 광주(현재 하남시 덕풍동)에서 태어나 김옥균, 박영효 등 개화 청년들과 실학사상 및 다양한 서적을 통해 해외 문물을 습득한 인물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일본 유학생이자 미국 유학생이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가 경기북부 교통요충지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 양주시는 지난 8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서 고시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 수정계획’(2021~2030년)에 덕정남방 BRT(덕정삼거리~외미교차로) 노선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BRT 종합계획은 BRT의 체계적 구축을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2018~2027년을 대상으로 1차 계획이 수립됐으나 3기 신도시 조성, 광역급행철도(GTX) 추진 등 1차 계획 수립 이후 나타난 대도시권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수정계획이 마련됐다. 수도권은 GTX, 신도시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 간선축 노선을 중심으로 총 25개 노선이 선정됐으며 여기에 ‘덕정남방 BRT’ 노선 구축도 포함됐다. 이번 수정계획에 반영된 덕정남방 BRT는 덕정삼거리에서 옥정로를 거쳐 외미교차로까지 총 11.8㎞ 구간을 연결하며 국비 100억 원, 지방비 300억 원 등 총 4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오는 2023년까지 개발계획 수립과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종교계 연합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나, 행복한 부부’를 주제로 유튜브 온라인 비대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남시자살예방센터는 코로나19로 불안, 우울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평안을 되찾을 수 있도록 3대 종교계(기독교, 천주교, 불교)와 연합해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를 바라보는 시간’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상불사 동효 스님과 하남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임동환 교육학 박사가 참여했다. 강좌는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동효 스님은 종교가 있어도 자살충동을 느끼는 이들의 원인과 해결방법 ‘종교인의 자살’을, 임동환 박사는 결혼 전 고려할 점과 건강한 부부의 의사소통 방법인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미사보건센터에 위치한 하남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정신건강 상담, 자살위기개입, 사례관리, 교육 프로그램,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살예방 관련 문의는 하남시자살예방센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겨울을 맞아 김장김치와 쌀을 재가장애인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꾸러미 나눔행사』를 하남농협 임직원과 함께 11월 6일 진행했다. 하남농협 임직원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준비한 김치520포기와 쌀520kg은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앞마당에서 임직원들이 김장을 직접 담가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사랑의 김장꾸러미는 지역 내 재가장애인 130가정에 자원봉사단체 (사)아이코리아, 대한어머니회, 미래봉사단, 미사강변봉사단, 서부농협고향주부, 소비자지킴터, 자유총연맹, 하남시통장단협의회, 한국여성지도자협의회, B.B.S 등 50여명의 봉사자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가가호호 장애인가정에 전달했다. 하남농협 노용남조합장은 “하남시 장애인을 위한 김장나눔을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해서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였다.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하남농협 임직원들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사랑의 김장꾸러미 나눔행사』는 하남농협 임직원의 지원과 배송자원봉사단체의 도움으로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었다. 하남시 장애인에게 꾸러미가 전달되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립강변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올해 3월부터 10월말까지 차곡차곡 모아온 희망 나눔 저금통을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미사강변 17단지에 위치한 시립강변어린이집은 지역 사회에 작은 사랑을 보태기 위해 2019년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저금통을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 2월에는 1년 동안 소중히 모은 저금통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한 바 있다. 이 날 전달한 희망 나눔 저금통은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어린이집 원아들이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생각하고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고, 원아들이 각 가정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아 이 날 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광미 원장은“원아들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시립강변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에 대한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학부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용이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평택용이1단지에서 지난 6일 ‘e편한 세상 평택용이1단지 주민 베란다 콘서트’가 열렸다. 이 행사는 평택시에서 실시한 ‘2021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의 지원을 받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공연으로, 아파트 단지내 야외장소에 소규모로 무대를 마련해 시민들이 베란다 창을 열고 콘서트를 즐기는 공연이란 점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대가 잘 보이는 세대들은 가급적 베란다에서 안전이 확보된 상태로 관람하고, 그렇지 못한 세대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야외 공연무대에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e편한세상평택용이1단지 입주자대표회의 송찬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변화한 상황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격려차 베란다 콘서트를 방문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쳤을 주민들이 베란다 콘서트를 통해 다소나마 위안이 되고 행복한 추억을 쌓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원평동은 지난 8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나홀로세대 30인과 함께 손끝 힐링 프로그램 원평공예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평공예방은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매년 지역주민들의 당면한 문제를 해소하려고 노력해왔다. 2018년도는 치매예방프로젝트, 2019, 2020년도에는 독거어르신을 위한 공예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번 손끝 힐링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심각한 불안증세나 우울한 증상인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나홀로 세대들이 많아지고 있어, 무언가를 손으로 만드는 활동을 할 때는 뇌가 기분을 좋게 하는 물질이 분비되어 우울감이 상당히 완화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서 위원님이 아이디어를 낸 사업이다. 30명의 나홀로세대들이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비누 및 푸드테라피, 화분공예 활동 등을 했으며, 서툰 손짓이지만 집중해서 무언가를 만들었다는 성취감을 느끼며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욕구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파크골프동호회에서 지난 8일 오성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동호회 회원 100여명이 기부한 성금 705,000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위문금으로 지원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제순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오성면 파크골프동호회는 오성면에서 활동하는 만큼 지속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오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오성면주민자치회로부터 마스크 1만3천장을 기부 받는 전달식을 주민자치 월례회의 종료 후 개최했다. 이번 기부된 마스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오성면 관내 36개소 경로당 회원 등 도움이 필요한 모든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현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오성면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사회 복지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성면 주민자치회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바탕으로 지금껏 잘 지켜왔던 방역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방역활동 및 마을 정화 활동과 이웃돕기 물품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주민 김경희씨는 지난 7일 섬기는 지역아동센터에 아동용 학습도서 약 500여권을 기증하여 훈훈함을 전했다. 도서를 기증한 김경희씨는 “아동들에게 유익한 과학 동화, 학습만화 등으로 선정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섬기는 지역아동센터 임천명 센터장은 “아이들이 좋아하고 학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종류의 책을 기증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 두고 읽는 좋은 습관을 기르며, 미래에 관한 생각과 창의성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강하면은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하반기 주민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마을복지계획의 개념을 이해하는 기본교육을 시작해 마을의 현안사항을 분석, 의제와 비전, 전략목표를 세우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9월부터 10월까지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복지계획수립의 필요성과 현재까지 진행된 마을복지 욕구조사 및 비전, 기본계획 등을 공유하고 의견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하면은 ‘행복한 동행, 함께 가요’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돌봄사업, 나눔사업 등 마을에서 필요한 복지사업을 추가할 계획이며, 강하면민 누구나 주변의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마을복지계획에 참여한다면 마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와 합정주공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철)이 신평동 주민 숙원 사업의 해결을 위해 지난 8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설이 노후하고 협소해 지역주민의 이용에 큰 불편을 주고 있는 신평동행정복지센터의 신축 이전 건립에 대해 양 기관의 권리와 의무 등 세부사항을 정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이 단순 행정기능만이 아닌 주민의 소통공간으로 재편되는 추세로 복지, 문화, 주민자치 등 다양한 기능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 조성이 요구되고 있다. 더욱이 신평동의 경우 재건축 등에 따른 인구증가요인이 크고, 주민이 예산을 반영해 마을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 지역임에도 현 청사의 노후 및 협소로 행정서비스에 많은 제약이 있어 신청사 건립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평택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동청사 건립 추진을 위해 합정주공아파트(1, 2단지) 재건축조합과 민・관 협치를 통해 2,000㎡ 면적의 부지를 포함 연면적 약 2,990㎡ 규모의 건축물을 기부채납 받아 동청사를 이전하기로 하고 청사 건립 세부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8일 양평읍사무소에 따뜻한 기부 소식이 있었다. 양평읍 도곡3리 주민 이건희씨가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정기 이장회의 때 공지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도곡3리 이장의 적극적인 홍보 협조로 마을주민 이건희씨가 선뜻 기부 결정을 한 것이다. 이건희씨는 지난 7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자 2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 연말을 맞아 또다시 기부에 동참해 주변인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건희는 “예년에 비해 올겨울은 더 춥다고 들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을 더 살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적은 금액이지만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신동원 양평읍장은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기부를 결정해 주신 것에 큰 감사를 전한다. 기부자의 선한 영향력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는 지난 5일 신사옥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평택시 고덕면 고덕갈평로50에 위치한 LX 평택지사는 건축연면적 5,632㎡에 지상 5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평택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 스페이스 공간으로 만들어져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개발 시설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LX 평택지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현하고자 태양광 발전장치와 지열 시스템을 도입한 친환경 건축물로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렬 LX사장,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의원(평택 갑), 홍선의 평택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LX 평택지사는 국가업무인 공간정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평택시와 협력해 디지털트윈의 정착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기원 국회의원은 “LX공사가 스마트사회를 이끌어가는 플랫폼기관으로 훌륭한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장현 LX 평택지사장은 “국토정보 플랫폼 전문기관으로서 날로 발전하는 고덕국제화도시 평택시에 시민의 삶의 질을 높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봉사단체 징검다리는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100가구에 지원했다고 9일 발혔다. 징검다리는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봉사단체로 동절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을을 전하고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2021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김장 지원 사업에 응모해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징검다리 김행엽 회장은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되면서 김장김치 지원으로 이웃들의 걱정거리를 덜어드리고 싶었다.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주신 징검다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는 지난 7일 ‘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연탄 2,000장을 강상면과 강하면 저소득 가정 5가구에 각 400장씩 전달했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뿐만 아니라 여성회, 회원들의 가족이 함께 참여해 더욱 훈훈한 봉사활동이 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매년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 참여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한 진기혁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매년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에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양평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모금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이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11월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추진됨에 따라 정부-지자체간 협력 강화를 위한「평택시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평택시 일상회복 추진단」은 시장을 단장으로 경제민생반, 사회문화반, 자치안전반, 방역・의료반으로 구성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의제 발굴 및 건의, 선도사업 발굴・육성, 단계별 일상회복 방안 로드맵의 집행관리 등 업무를 수행한다. 핵심 추진과제로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경제회복 지원 △사회・문화업계 지원 및 문화적 치유방안 마련 △지역사회 참여형 일상회복 생태계 조성 △방역・의료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수립 및 거리두기 조정 등을 과제로 선정하고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통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게 된다. 특히, 일상회복추진단은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시정에 적용하고 필요시 중앙정부에 건의해 신속한 경제회복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추진단 구성과 관련해 “그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련된 일상회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면서, 지속적인 일상회복을 위해 집단면역 형성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소노인터내셔널 소노휴 양평(대표 민병소 /(구) 대명리조트) 직원들이 지난 6월부터 이달 9일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상반기 2가정, 하반기 2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도배와 장판 교체와 등 교체 등 전기관련 작업까지 함께 진행됐다. ㈜소노인터내셔널 소노휴 양평은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집수리 봉사도 직원들의 전문적인 재능 나눔과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또한 수리가 깔끔하게 되고, 형광등 등도 알아서 세심하게 교체해주자 집수리를 하게 된 어르신은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소노인터내셔널 소노휴 양평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을 최대한 염두에 두고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작은 일에도 감사해주시고 깨끗한 환경에 기뻐해주시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며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개선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 양평군은 11월 5일 기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건수가 총 729건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중 국민신문고(온라인) 이의신청 접수 건은 총 357건이며 읍면사무소(오프라인) 이의신청 접수 건은 출생 등 사유로 가족 구성원 변경이 322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강보험료 조정 49건, 기타 1건 등이다. 국민지원금 이의신청은 지난 9월 6일부터 국민신문고 및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았으며, 신청 대상은 기준일(‘21.6.30.) 이후부터 이의신청 마감일(’21.11.12.)까지의 기간 내 출생·혼인 등으로 발생한 가족관계나 가구원 수 변경 또는 건강보험료 조정이 필요한 경우 등이다. 이의신청을 통해 지급 받은 국민지원금은 양평군 지역화폐(양평통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사용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자동 환수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이의가 있는 분은 빠른 시일 내에 증빙서류를 준비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행정의 달인’ 최영호 인천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을 초청하여 ‘문제해결 능력이 당신의 경쟁력이며 적극행정이다’를 주제로 규제개혁 특강을 열었다. 최영호 강사는 지방행정의 기적이라 불리는 ‘인천 피사의 아파트’를 10년 만에 바로 세운 공무원으로, 대형옹벽 붕괴직전 극적으로 8명 인명사고를 막아내기도 했다. 또한 ‘뒤바뀐 건축물 동호수 바로잡기’ 사업 등을 추진하여 대통령 표창 및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1등을 하기도 한 지방행정의 달인 제3호로 선정된 공무원계의 유명인사이다. 특히 ‘인천 피사의 아파트’ 의 경우 민간 시설물에 대한 재정적 지원근거가 없음에도 방치할 경우 주변 건축물의 2차 피해가 우려되어 주민대표단을 구성하여 수십 회 실무협의와 비용부담 및 공사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이 먼저다’ 라는 적극마인드로 10년 만에 바로세우는 기적을 이뤄냈다. 이번 강연에서 최영호 강사는 30년간 공직생활 동안 경험했던 사례를 예로 들며 규제개혁은 왜 필요하고 어떻게 펼쳐야 하는지를 제시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직원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처음에는 장사하기도 바쁜데, 무슨 상담이냐, 했어요. 컨설팅은 난생 처음 받아봐서 무슨 질문을 해야 할지 어려웠는데, 적극적으로 알려주는 전문가님 덕분에 점차 궁금한 점이 생기고, 어느덧 가게 부엌에서 레시피 연구까지 같이 하게 됐어요.” 일대일 역량강화 교육을 이행 중인 음식점들의 공통적인 반응이다. 25년 이상 양평에 터전을 잡고 뚝심 있게 한두 가지 메뉴를 밀어붙여 본인만의 철학과 노하우가 쌓일 대로 쌓인 장수한 음식점 사장님들이지만, 자신의 길을 다시 되돌아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양평군에서는 장수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일대일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2019년부터 외식업 전문가의 날카로운 평가와 시민투어단의 입맛에 따라 선정된 양평 맛집 ’장수음식점’은 총 6개소이며, 올해도 3개소를 선정 중에 있다. 장수음식점 발굴 사업의 후속 지원 사업으로 파생된 ‘일대일 역량강화교육’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장수음식점 선정 이후 후속지원이 없어 아쉽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SBS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영전자 등 25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및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협약은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지원 및 모성보호와 정시 퇴근,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 및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광명시와 기업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여성 일자리 문제를 위해 관심을 갖고 힘써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위드코로나라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경력단절여성들의 보다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광명시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광명여성새일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을 위하여 취업 상담 및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및 기업에 필요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기업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여성의 취업률 제고 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청년지원단’을 운영한다. 소상공인 청년지원단은 생업으로 바빠 정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을 찾아가 각종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온라인 판매가 늘어남에도 온라인, 스마트기기 사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사용법을 안내하고 온라인 판로 확보를 돕는다. 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소상공인 청년지원단은 열린시민청(철산동 (구)평생학습원) 1층에 있으며 직원 1명과 청년 9명이 일한다. 9명의 청년들은 광명시가 청년들에게 사회경험과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청년인턴 일자리 참여자들이다. 소상공인 청년지원단은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광명시는 내년 소상공인 청년지원단의 인력을 16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현장에서 수렴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8일 열린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나상준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항기 광명전통시장 상인회장, 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정동균 양평군수가 양평군 토종자원 클러스터 구축사업으로 1급 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당 소속 ‘지방정부 우수정책’과 ‘지방의회 우수조례’ 대상을 나눠 공모해 지방자치와 분권에 기반한 참좋은지방정부 완성과 주민주권시대를 촉진 및 견인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지방정부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지방정부의 정책에 대한 지역성·창의성, 혁신성·효과성, 파급성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당대표 특별포상이 수여된다. ‘지방정부 우수정책’은 광역단체장(8명), 기초단체장(104명) 등 총 112건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광역단체장 1급(2명) ‧ 2급(2명), 기초단체장 1급(15명) ‧ 2급(15명) 등 총 34명을 선정했고, 양평군수는 기초단체장 1급 포상 명단에 당당히 첫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닌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대한민국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겠다는 양평군의 도전이 대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9일 장애인가족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해병전우회의 구호․봉사활동 지원 및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지원 방안의 제도화를 이뤄냈다. 소속 의원 9명 전원의 참여로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김귀근 의원 대표 발의)’,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이길호 의원 대표 발의),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장경민 부의장 대표 발의)’를 제255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한 것이다. 이 중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는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이 안정적 생활을 영위하고, 생활 속 차별을 받지 않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는 매년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고, 장애인가족 지원센터를 설치․운영(민간 위탁)할 수 있다. 또 해병전우회 지원 조례는 재난복구, 구호․봉사활동, 공익 행사 지원 등 군포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나서는 해병전우회의 사업에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법규다. 폭언이나 폭행 등의 사고로부터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을 보호․지원하는 조례는 인권과 업무 효율 향상을 동시에 추구한다. 민원 처리 과정의 위험 방지 및 피해 회복을 지원함으로써 업무 담당 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8일 대림대학교에서‘안양학’특강을 실시했다. 올해 들어 성결대(10. 13)와 안양대(11. 1)에 이어 세 번째 대학 특강이다. 안양학은 2019년부터 준비한 지역밀착형 교육으로 2020년 안양대학교에서 교양과목으로 처음 개설, 성결대와 대림대로 확대됐다. 최 시장은 대림대 특강에서‘All about A(Anyang). I(Industry).’라는 주제로 오늘의 발전된 안양이 있기까지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해방후 농촌마을이었던 안양이 공업도시로 성장하고, 미래의 스마트 도시로 발전하기까지의 발자취가 주 내용이었다. 안양의 과거를 조명하며 청년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매래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자신이 속한 대학이 소재한 안양에 대한 변함없는 애향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강의 후 마련된 질문시간에서는 사회에 무관심한 MZ세대라는 통념과 다르게 안양지역의 문제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현상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펼쳤고 준비된 시간이 끝나자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학을 개설한 대학 지도교수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학생들에게 자신이 태어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2021 부천시 중국 온라인 시장개척단’을 열었다. 부천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하여 추진하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화상상담을 통해 기업들의 새로운 수출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화상상담에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 8개사가 참가하여 현지 시장성 조사,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샘플 발송비, 개별 통역원 등을 지원받아 중국의 정저우와 텐진에 소재한 바이어 21개사와 총 39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부천 제조기업 ㈜아이엔피(대표 박병운)는 “15년 전부터 중국 수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와 더불어 중국의 자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새로운 바이어를 찾기 어려워 수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이번 부천시 중국 온라인 시장개척단을 통해 알게된 새로운 바이어와 적극적인 협상과 영업을 통해 실질 계약으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수출확대 및 해외시장개척 등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관내 수출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제58회 무역의 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경기도 유니크 베뉴(독특한 장소)로 선정된 부천 아트벙커B39에서 ‘2021 부천관광포럼(BTF)’을 개최했다. 부천시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MICE, 지역관광, 스마트관광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일상의 회복, 부천 도시관광 발전뱡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회복 후 부천관광산업의 지속가능 성장과 미래 부천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이루어졌다. 기조 강연은 △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의 ‘코로나 시대의 도시관광 발전’△ 윤유식 경희대학교 교수의 ‘마이스 산업과 지역관광 발전’△ 조영호 남해관광재단 본부장의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관광 브랜드 조성’△ 이영근 한국 스마트관광협회 회장의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관광’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 대담은 김상원 서울신학대학교 교수가 도시관광의 발전사례와 부천의 접목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고, 세션1 토론에서는 좌장 김용철 건국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이병철 경기대학교 교수, 윤영혜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송혜숙 부천시의회 의원이 패널로 참석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 ‘부천시·화성시 청소년 간 온라인 교류’를 실시했다. 부천시와 화성시 청소년들은 만화가와의 만남 및 만화그리기 체험, 온라인 시티투어, 환경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면서 소통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 청소년들은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공유하는 ‘시티 랜선투어’에서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기간 동안 한국만화박물관을 방문해 축제 현장과 박물관을 소개했다. 도시재생시설인 아트벙커 B39, 도심 속 생태하천인 심곡 시민의 강의 역사와 과정을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화성시 청소년들은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제부도, 비봉습지공원,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등을 직접 촬영하여 소개했다. 이후 프로그램에서는 만화가이자 만화콘텐츠 기획자인 신경순 작가를 만나 그리기 체험을 실시했다. 또 환경운동가 소일 작가의 제로 웨이스트 강의를 듣고 팀별로 실천 방법을 토론하고 발표했다. 1996년에 결연을 맺은 부천시와 화성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 상호 주요 행사축하사절단 파견, 공무원 테니스동호회 교류 등 다양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에서 2020년 7월부터 교류도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2021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상황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중증질환 중심 안전도시 부천’이라는 주제로 국제컨퍼런스,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나눔 의료,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지역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지역 특화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주최, 부천세종병원 주관, 부천시 및 경기관광공사 후원으로 추진됐다. 특히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하였으며,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현장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참여를 유도했다. 컨퍼런스는 부천시 유튜브 채널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로 송출하고, 특히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국가를 타깃으로 생중계했다. 전국 의료기관 및 에이전시는 단체 시청하여 실제 시청자 수는 훨씬 많은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외 의료관광 전문가 및 에이전시, 대학, 마이스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시대의 중증환자 유치사례 △디지털 헬스케어전략 △의료관광시장 변화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가 2021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A등급)을 획득했다. 감사원은 자체감사의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에 대한 심사를 통해 A~D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관행적인 업무처리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한 컨설팅 감사 ▲감사자 역량 강화 및 외부전문가 감사참여를 통한 전문성 강화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예방 감사 운영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면책제도 실효적 운영 등을 추진하며 행정 신뢰도와 투명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부천시는 올해 감사·청렴분야에서 공직기강확립 유공으로 국무총리상 수상, 경기도 자체감사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잇달아 우수한 성과를 일궈내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자체감사 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청렴은 공정의 발판이고, 우수한 감사활동은 청렴 행정의 기초가 된다. 앞으로도 실력있는 청렴도시 부천의 자부심을 지킬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읍 체육회는 8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가평중·고 육상부에 2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지역의 위상을 빛낸 선수들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가평중·고 육상부는 지난 10월 8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4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권태혁 가평읍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훈련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서 값진 결과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매우 감동받았으며 가평의 육상인재들이 꿈을 펼치는 데 가평읍 체육회가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장동선 가평읍장은 “지역 체육발전 및 우수한 체육인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가평읍 체육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청평로타리클럽은 11월 7, 8 이틀간 가평군자원봉사단과 함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고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 9.5L 90통을 청평면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청평로타리클럽 회장(이현우)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참여한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행사를 치렀다. 한편, 안동석 청평면장도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하고 어려운 시기지만 앞으로도 각 기관·단체와 함께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청평면민들이 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90통은 11월 8일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원들을 통해 각 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8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사랑의 장바구니’ 전달사업으로 취약계층 12가구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세트를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상면 지사협 CMS모금 활동을 통한 제5차 사업으로 따뜻한 나눔을 위해 추진되며, 매월 다른 주제로 다양한 계층에게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11월 동절기를 맞이하여 취약계층 12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상면 지사협 위원들은 “겨울을 맞아 이불세트를 전달하며 움츠린 심신을 따뜻하게 녹여드리고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도 못 나가시는 어르신들의 말벗도 해드리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추위를 이겨낼 따뜻함을 전달해주신 상면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고운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든 세상에서 더불어 잘사는 상면공동체가 되도록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9일 은현면 도하리 도하배수지에서 김종석 부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의장,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하류권 3차 공업용수 통수식을 갖고 관내 산업단지 등에 공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 그간 검준산업단지 외 다른 산업단지는 공업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지역 산업단지 내 기업체는 요금 단가가 높은 생활용수나 수질이 불량한 지하수를 산업용수로 사용하는 불편을 겪어왔으며 양주시는 기업의 산업용수와 공업용수 차액을 매년 부담해왔다. 이에 시는 한강하류권 3차 급수체계 조성으로 확보한 전용 공업용수 수수시설 설치를 위해 총사업비 300억을 투입, 3,800㎡ 규모의 광백배수지 개량과 도하 신설배수지 5,500㎡ 신설, 송·배수관 16.7㎞ 부설공사를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해 6년간 추진해 왔다. 이로써 홍죽일반산업단지 640톤, 검준일반산업단지 13,500톤, 남면일반산업단지 400톤,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통합신공장 3,000톤, 대륜발전 양주열병합발전소 1,500톤 등 공업용수 총 29,000톤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과 더불어 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에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제령철물 최광근 대표는 지난 4일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주민이 따뜻한 동절기를 맞이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가평사랑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광근 대표는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저소득 주민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활동을 몸소 실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해곤 북면장은 “다가올 강추위에 대비가 취약한 저소득층 계층들을 위해 몸소 나눔 문화에 실천하는 최광근 대표에게 감사를 드리며, 후원품은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동절기를 준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다가올 동절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入冬)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양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나와 배추를 다듬고 김장김치 속에 넣는 양념을 버무리는 작업을 하며 5kg들이 김장김치 60상자를 담갔다. 이날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김치는 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 30상자, 양주로타리클럽이 추진한 연탄 배달봉사와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대상가정으로 수혜를 입은 취약계층 가구에 30상자가 각각 전달됐다. 윤여흥 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기대하며 정성을 다해 김장을 담갔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김장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양주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여성나눔회와 팔색조봉사단은 지난 8일, 팔달구 화서1동 홀몸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수원여성나눔회 회원 및 팔색조봉사단, 화서1동 단체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정성이 담긴 사랑의 김장김치를 화서1동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정성껏 만들어 11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김장김치는 이날 관내 어려운 이웃 1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김장김치를 받으신 우리 이웃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를 비롯한 우리 수원여성나눔회 회원들이 더 큰 감동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8일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산본권봉사단 단장 김형수)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으로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에 사용된다.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 산본권봉사단장 김형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작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사)무궁화복지월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김장김치를 꼭 지원받고 싶다며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백운오 구청장은 지난 8일 단계적 일상 회복의 전환에 따른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재개에 따라 관내 남수연화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위해 11월 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요가, 기공체조, 치매미술 등 3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이용 대상은 강사 포함 백신접종(2차) 완료자에 한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평일 오후 진행된다. 구에서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여가프로그램 희망 경로당(16개소)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사전점검을 실시하였고, 프로그램 운영 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및 유의사항 등을 당부했다. 이날 백운오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일상의 무료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아직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운 상황이 아니므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여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9일 구청 상황실에서 팔달구 지역 시의원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시의원과 백운오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의 상견례, 팔달구 주요 현안보고, 2022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팔달구 사업추진 관련 부서장들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해줄 것을 시의원들에게 건의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운오 구청장은 “팔달구 관내 주요사업 및 중요한 현안 사업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위드코로나 전환으로 지역사회의 일상회복에 대한 과제에 팔달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8일 유엠건설 주식회사[구(舊) 덕겸](대표 유미숙)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으로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에 사용된다. 유엠건설 주식회사 유미숙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자는데 뜻을 모았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이겨는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의왕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누리 교회(담임목사 민경엽)는 지난 8일 불현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50kg)를 기부했다. 민경엽 목사는 “기탁된 백미는 교인들이 추수감사절 예배 후 모인 물품들을 소외된 저소득층을 돕고자 기부하도록 뜻을 모은 것으로, 작은 기부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한 실천에 감사드리며 이런 선행이 지역사회로 널리 퍼져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더불어 사는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