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가 지난 5일 관내에 소재한 예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기부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는‘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11.11.)’을 맞아 센터의 전기콘센트 및 LED등 교체, 전기기자재보수, 에어컨 이설 등 재능기부와 함께 장판 및 벽지교체 등 현물 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재개발 지역 내에 위치한 예드림지역아동센터는 갑작스런 이전으로 환경개선 비용을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의 기부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상돈 시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환경개선에 힘써주신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안양의왕군포 협의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는 회원수 1,708개 기업으로 2020년 1월에 창립하여 활동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농협과 농협 동두천시지부가 지난 8일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위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에 농협이 적극 동참하고 실천해 나감으로써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 나눔행사로 진행됐다. 정진호 조합장은 “미래세대에 좀 더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 것은 현 세대의 몫이다. 농협이 앞장서서 환경보호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지부장은 “지역사회 공헌과 더불어 윤리경영과 환경보호 실천은 농협의 중요한 목표다. 적극적인 ESG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주민자치센터의 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지난 8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는 정부의 방역지침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운영 중인 비대면 프로그램과 함께 비말의 확산 위험이 비교적 낮은 서예 등 4개 대면 프로그램을 추가해 진행하게 됐다. 아울러 대면 교육실시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차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 수강생 및 강사를 모집했으며, 수업 전후 소독 실시 등의 철저한 방역수칙을 이행하고 있다. 신명섭 회장은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적 및 비접촉 성격의 문화 프로그램 일부만 우선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주민들께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아쉽게도 현재는 제한적으로 4개의 대면 교육 프로그램만 개설하게 됐으나, 하루 빨리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줄어들어 주민들께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 건강복지분과는 지난 5일 주민 간 화합 및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아름다운 동행’복지활동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동행’은 예방접종 완료자들로 구성된 오전주민돌봄하우스 이용인 15명과 징검다리주간활동지원센터 이용 장애인 7명 등이 대부도 유리섬박물관과 시화나래조력공원을 견학함으로써 신체와 정신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마음방역 예방 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전동 주민자치회(오전돌봄하우스)와 (사)행복연대 징검다리가 주최한 이번 활동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지역의 복지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홍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복지대상자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해 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사회약자계층이 오전동 주민자치회의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하여 통합사례관리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하였다. 2021년 제19회를 맞이한 이날 회의에는 중앙동장과 맞춤형복지팀,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최근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어 다양한 위기상황이 확인된 1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또한 기존 사례관리 대상 가구 중 당초 수립하였던 서비스 제공계획과 현재의 복지욕구가 매우 다른 것을 가정방문 및 상담을 통해 확인함에 따라 새로운 통합사례관리 추진 방향을 참석자 간 토의하여 마련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의 의견을 최대한 배제하여 통합사례관리 추진의 객관성을 높이고, 서비스 수혜자의 복지욕구와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5일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유○○씨는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누룽지를 기탁했다. 공적급여를 보장받고 있는 유씨는 본인도 생활이 어려울 때 주변 이웃의 나눔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본인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면 소소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한석택 금곡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귀하게 보내주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뜻을 따라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 깊은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받은 누룽지는 금곡동 관내 공유냉장고에 비치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모두의 엘리스 교육실(내손동 소재)에서 탁틴내일 김세연대표를 초빙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제3회 슈퍼비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슈퍼비전 교육’이란 사례개입전략 및 서비스 기획, 자원관리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지도, 지원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소진 예방과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제적 교육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사례관리 대상 중 아동과 부모의 다양한 성관련 실태를 파악·분석하고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성교육 등 전문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상담기법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현장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열악한 양육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례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매년 3회 이상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슈퍼비전을 의뢰해 자문을 받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양육자와 자녀 간 갈등 상황속에서 아동이 겪고 있는 심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용택)에서는 지난 5일 생연2동 4통 마을에 조성된 주민 쉼터 및 화단 정비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2021년 생연2동 주민자치 특색사업 ‘생연2동과 함께, 이겨내요!’의 일환으로 2018년 생연2동 4통 마을에 경기도 안전골목길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마을 주민 쉼터와 화단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주민자치위원과 마을 주민의 참여로 쉼터 구조물을 정리하고 쉼터 바닥 및 화단에 방수작업을 실시했다. 황용택 위원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마을 주민들이 모여 쉴 수 있는 쉼터를 정비함으로써 일상으로의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노후된 쉼터를 재정비하여 다시 주민들에게 돌려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방범기동순찰대(지대장 오태석)는 지난 7일 방범기동순찰대 구운지대 개소식을 열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혜련 국회의원 보좌관, 황대호 도의원, 유재광 시의원, 이철승 시의원, 김호진 시의원과 박송식 권선구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한 방범기동순찰대원, 구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구운동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오태석 지대장은 “앞으로 구운지대는 구운동 주민들의 치안 사수와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개소식 행사에 참석해 “주민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마을의 안전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갖고 더 세심한 지역안전 봉사자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부녀회, 문고 3단체가 지난 5일 관내 휴경지에서 무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무는 이달 10일에 예정돼 있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와 매달 2회씩 진행되는 사랑의 반찬나누기 재료로 제공되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선택 새마을협의회장은 “매년 이맘때 수확하는 무지만 올해는 뭔가 더 특별한 느낌이다. 코로나로 지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포근한 희망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무 수확 행사에 참석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 단체원들이 땀 흘려 재배한 무를 무사히 수확하고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 김현자)과 찾아가는 복지사업 활성화 및 민·관 자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물품지원, 방역봉사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는 단체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지원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김현자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 협력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생활 불편 해소와 주민생활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무궁화 라이온스클럽과 협력하여 중앙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케이 광자매’의 명품배우 최대철, 유튜버 라임양과 엘기모기가 김상돈 시장으로부터 의왕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2년간 의왕시의 각종 행사 및 시책 홍보 역할을 맡는다. 의왕시는 11월 8일 의왕시청 접견실에서 배우 최대철, 유투버 라임양과 엘기모기를 의왕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최대철은 최근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드라마의 인기로 명품배우로 등극했으며, 의왕시에 33년 거주한 의왕시민으로 시의 축제‧행사 및 주요정책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역사 크리에이터 라임양은 15만 구독자를 보유한 다양한 인문학 컨텐츠를 방송하는 유튜버로 의왕시 인문학 여행을 통해 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유튜버 엘기모기는 한국과 그리스 국제커플로 여행과 일상 Vlog 방송을 하는 유튜버로 국내는 물론 그리스 등 해외에도 의왕시를 알리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대중에게 영향력을 갖춘 홍보대사를 위촉해 시정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다양한 계층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주신 세분께 감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8일, 권선구청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효(孝)사랑 장수지팡이(청려장) 2,000개를 수원시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0개소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장을 비롯해 권선구 내 3개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장 등이 참여했으며, 장수지팡이는 기관별 200개씩 배부하고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를 선정해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조교택 사업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이웃 사랑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며, 장수지팡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매년 장수지팡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입북동 지역특색사업인 효(孝)사랑 장수지팡이 사업은 2012년에 구성되어 봉사활동 중인 ‘효사랑 장수지팡이 만들기 사업단’이 사업주체로서 관내 휴경지에서 재배·수확한 명아주를 껍질을 벗기고 사포질과 니스칠 등의 과정을 거쳐 지팡이로 만들어 매년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상패동에 소재한 청송산업개발 자원순환시설 건설 공사현장에서 추락 등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모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동두천시 관계 공무원,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관계자 및 노동안전지킴이, 건설현장 노동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산재예방, 안전모 착용부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모 턱끈 교체 및 매어주기, 건설현장 노동자에게 안전모 씌어주기 등 안전모 착용 퍼포먼스를 통해 올바른 보호구 착용 방법 및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건설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도 안전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길 바란다”며, “동두천시에서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을 강화하여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4월 노동안전지킴이 2명을 선발해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소규모 건설현장과 안전수칙 미준수 산업현장을 점검·계도하는 등 관내 건설현장의 노동 안전 보건에 대한 컨설팅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이번 동절기를 대비해 지난 8일부터 관내 경로당 5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외벽균열, 지붕누수, 배관파손, 마감재 상태 등 경로당 내·외부 시설점검과 보일러 고장, 화재 위험성 여부 등 동절기에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사항을 점검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마을공동 소유 및 임대 경로당 11개소를 포함해 일반경로당 53개소이며,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 123개소에 대해서는 해당 관리사무소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긴급보수가 필요한 경로당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해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경로당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8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유튜브 채널인 ‘동두천 포레스트’의 첫 번째 에피소드 ‘류퀴즈’ 편을 최근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 포레스트’는 동두천 자연휴양림이 올해 개설해 운영을 시작한 유튜브 채널의 공식 명칭으로, 세대를 불문하고 대중적 인기가 높은 유튜브를 적극 활용해 재미있고 참신한 영상 콘텐츠로 동두천 자연휴양림을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에피소드인 ‘류퀴즈’는 동두천 자연휴양림 공무원이 숙박 이용객을 찾아가 10분 동안 원하는 소원을 대신 해주는 내용으로, 지자체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들이 조회수 100회를 쉽게 넘기지 못하는 모습과 달리 첫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조회수 500회를 돌파하며 뭔가 어설프고 엉성하지만 곳곳의 ‘B급 감성’이 웃음을 자아낸다는 평가다. 한편 ‘동두천 포레스트’에는 앞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다양한 주제의 새 콘텐츠가 게시될 예정이며, 영상은 유튜브에서 ‘동두천포레스트채널’을 검색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9일 샤이나헤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청장년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매탄1동에 소재하고 있는 샤이나헤어 김은미 원장은 지난 4월부터 재능기부로 매월 둘째주 화요일 오전에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6명이 지원받았다. 이 날은 코로나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30분 단위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받은 한 대상자는 “평소 몸이 불편해서 머리손질을 받기 힘들었는데 원장님 덕분에 머리가 깔끔하고 멋지게 됐다. 거울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은미 원장은 “저의 도움으로 기분이 좋아지시면 제가 더 기쁘고, 보람이 된다.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9일 사랑나눔 민들레봉사단은 매탄3동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들께 영정사진을 미리 찍어드리는 것은 우리 풍습의 ‘수의를 미리 마련해두면 어르신이 장수한다’는 속설과 같은 의미이다. 어두운 느낌의 ‘영정사진’대신 ‘장수사진’이라 부르는 것 또한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촬영했다. 봉사단은 어르신의 밝고 고운 모습을 한 장의 사진에 담기 위하여 메이크업을 정성스럽게 해드렸으며 카메라 앞에서 어르신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촬영된 사진은 추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민들레봉사단 회장 김옥환은 “오늘이 어르신들의 생애 아름다운 날로 기억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모든 어르신들의 건강한 장수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멀리 나가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편리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좋고, 민들레봉사단 자원봉사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장수사진을 찍으신 어르신께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광교1동은 11. 8. ~ 9. 이틀 동안 비대면 온라인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지난 10. 12부터 2주 동안 광교1동 내 단체원, 주민들이 의류, 육아용품, 서적,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으며 광교1동은 모아진 물품을 종류별로 분류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판매했다. 관내 맘카페 회원 등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시착 및 실물확인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등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동 방문자들도 손 소독 실시 및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기부물품 판매수익금은 연말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등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순일 광교1동장은 “많은 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물품을 기증해 주셔서 플리마켓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 관심가져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위드코로나 시대 주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다양한 행사들을 자주 개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따뜻한 겨울나기 다솜나눔 난방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따뜻한 겨울나기 다솜나눔 사업은 관내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을 조사하여, 난방이 어려운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가정에 맞춤형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 준비된 난방용품은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에서 관리하는 사례관리대상자 중 겨울용품이 꼭 필요한 대상가정 10가구에 방문하여 겨울이불 등을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임승우 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더불어 건강에 더 신경써야 하는 요즘 전달해 드린 물품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청사 내 2층 갤러리 영통에서 지옥진 작가의 개인전을 11월 한 달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자아를 찾아서-지금 여기’ 라는 주제로 작가가 본인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무의식의 심상을 표현한 작품 17점이 전시된다. 부드럽고 섬세한 색채로 표현된 작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함께 내면을 관조하며 감성을 풍요롭게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 지옥진 작가는 2007 환경미술대전 대상, 2020년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특선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비롯해 수원미술전시관 개인전을 포함한 그룹전 및 초대전 270여회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보는 이들의 마음의 위로와 치유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일 주민자치회 시행 준비를 위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를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매탄1동 등 영통구 12개동 주민자치(회)위원장과 동장이 참여했다. 이번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회 시범동인 광교1동의 주민자치회장이‘실제 운영 사례로 알아보는 주민자치회’를 설명하고, 주민자치위원장들과 동장들에게 추진 중에 있었던 문제점들과 해결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 소속 하태영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주민자치 추진방향’에 대해 강의를 펼쳤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하 사무관은 “주민자치회는 우리 삶과 관련된 생활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는 주민 대표기구”라며 “주민자치의 성공요소는 더 많은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이번 코로나19를 겪으며 나타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지역 리더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회 시행 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발판이 되길 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탄벌동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체육회·기업인협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부녀회 등 기관·단체는 9일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후원했다. 탄벌동 기관·단체는 해마다 김장 담그기 한마당을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로 한 자리에 모여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금을 마련, 주변 이웃에게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김장김치는 기관·단체 후원금 550만원으로 10㎏들이 150상자를 구입해 관내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배부하고 거동이 불편한 이웃은 직접 찾아가서 전달했다. 이와 관련 박광신 탄벌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의 기관·단체가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소외된 이웃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에서는 2021년 11월 9일 여주시 전문건설업협회와 여주시장과의 간담회 장을 마련하여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협회에서는 신속집행에 따른 공사발주의 상반기 몰림 현상에 따른 업체의 애로점, 소규모공사의 단가 현실화, 관내 입찰제도의 적극 활용 등을 통한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여주시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하여 여주시장은 협회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균형있는 예산편성을 통한 신속집행에 따른 업체의 애로점 해소 등 최대한 지역 건설업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민은행 동부지역영업그룹(대표 강화구)은 지난 8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기구 지원 사업’으로 연계돼 동절기 한파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온열기기를 구입해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20곳에 지원했다. 강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두루 살피며 아낌없는 나눔과 봉사를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민은행 동부지역영업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21년 11월 10일부터 2021년 11월 19일(금)까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가 있는 20가족, 총 40명(가족별 자녀 1명, 부모 1명에 한해 신청 가능)을 대상으로 일일가족캠프 “가족과 함께 하는 가죽공예”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일일가족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집에서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대화로 이어질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접수는 선착순 접수이며, 이메일 접수 또는 네이버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서 양식은 여주시 청소년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폼 양식은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프로필에 게재된 링크를 통해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활동 키트는 접수가 완료된 참여자에 한해 11월 23일~11월 27일 일정에 맞춰 본 센터로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8일 광주경찰서장, 광주시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가정 미취학 아동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광주경찰서에 전달했다.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탈북민 가정 내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고자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탈북민 가정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농산물을 구입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보육현장을 조성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장경임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탈북민 가정 미취학 아이들을 위해 연합회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탈북민 가정의 자녀들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9일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이혼, 폭력, 체류 등 불합리한 차별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 법률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외국인 법률교육 및 상담 지원은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했으며 관내 외국인 및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법률교육 및 상담은 남서울 이주여성상담소 김민정 소장이 가정폭력 사건처리, 이혼절차, 체류자격부터 가족관계등록 및 출생신고 등에 걸친 폭넓은 법률내용으로 외국인이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했다. 법률교육 후 교육 접수 시 신청한 대상자를 상대로 개별 상담을 진행해 참여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신동헌 시장은 “불합리한 차별에 쉽게 노출되기 쉬운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법률교육 및 상담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8일 가남읍 달봉농장 김동식 대표와 누리영농조합 김건호 대표가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곽호영)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각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가남읍 대신리에 위치한 달봉농장 김동식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물품 후원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가남읍 은봉리에 위치한 누리영농조합 김건호 대표 또한 작년 12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달봉농장 김동식 대표는 “매년 나 자신과의 약속처럼 나눔을 실천해왔는데 올해도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나눔이 모여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사랑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영농조합 김건호 대표는 “나눔이 주는 행복은 나눔을 하는 사람에게도, 받는 사람에게도 진하게 기억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함께 나누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8일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복지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주민주도형 복지계획 수립사업’이며 여주시에서는 최초로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 금회까지 총 5회에 걸쳐 회의가 추진되고 민간위원 참여 및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될 것이며 흥천면만의 복지 문제 파악과 복지 계획을 수립하여 특색 있고 짜임새 있는 복지사업을 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서 민간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하는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각 위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최선을 다하여 흥천면을 밝게, 행복하게 만들어 보자.”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자는 총 6명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장 1명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 광주시장 감사패 5명 △바름㈜ 김동명 대표, ㈜포몽드 박기철 대표, ㈜형제철강레이저 이춘호 대표, 굽네치킨 장지점 홍인경 사장, ㈜케이에스공조 김명주 대표가 선정됐다. 세용기전㈜는 지난 2012년부터 성금과 현물을 꾸준히 기탁했으며 바름㈜는 2021년 시와 오포읍을 통해 성금과 현물을, ㈜포몽드도 시와 초월읍을 통해 아기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혈제철강레이저는 2012년부터 정기적인 기탁을 하고 있어 선정됐으며 굽네치킨 장지점은 드림스타트 대상가구의 아동들에게 정기적인 기부를 하고 있으며 ㈜케이에스공조도 드림스타트 대상가구에 에어컨을 후원하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와중에도 여러분 같은 분들이 있기에 2021년 광주시가 따뜻해질 수 있었다”며 “수여식을 통해 더욱 많은 이들이 기부문화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모두가 도와가며 살아가는 광주시가 되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지난 6일 경기도와 (재)대건청소년회가 주최한 ‘2021년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E-스포츠 대회’에서 3위 수상을 했다.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는 E-스포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경기에 18개 팀이 예선을 거쳐 4개 팀이 본선 대회에 출전해 경기를 치렀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카트라이터 러쉬플러스 본선 대회 1개 팀(4명)이 참가하여 3위를 수상하였으며, 대회가 열린 한국잡월드에서 직업체험도 병행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E-스포츠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유익했고 내년에도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다.”라며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게 되어 좋은 추억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올해 포천시와 경기도 북부권역,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실시한 E-스포츠 관련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라며 “새롭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개발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가 농업기술보급사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 노동력 절감과 이상기후, 디지털화에 선제적 대응하고자 51개의 농업기술보급사업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농업 노동력 절감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영북면 소재 농가를 중심으로 벼 드문모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벼 드문모 심기는 육묘 상자에 볍씨 파종량을 늘려 한개 당 250~300g의 벼를 파종해 이양가능한 모의 수를 늘리고 이양할 때는 모의 수를 3.3㎡당 70~80포기에서 37~50포기를 심는 농법으로, 필요한 육묘상자 수를 관행 대비 30% 줄이는 재배기술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는 이 기술을 활용해 기존대비 수확량을 95~110%로 유지하면서 27%의 노동력과 47%의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보았다.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기술 시범사업도 추진했다.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기술 시범사업은 드론을 활용해 볍씨를 파종하고 추비·제초 살포, 병해충 방제 등을 하는 기술로, 해당 농가는 벼 재배 전 과정의 노동력을 88%까지 절감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과수종합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과수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 시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 민선7기 공약사업인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가 구체화 됐다. 포천시는 지난 8일 시정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지원 활동을 전담할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장시장을 비롯해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이상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장, 김민구 경기신용보증재단 사옥건립팀장, 김재완 포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지난 7월 착수보고회 당시 제안한 의견에 관한 반영 및 검토 사항,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83-1번지 일원에 연 면적 5,2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예정으로, 포천시는 지난 2월 포천도시공사에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을 위탁한 바 있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각종 행사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은 물론 회의실과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의 업무시설을 갖춰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에 ONE-STOP 기업지원 행정 서비스가 가능한 양질의 기업지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보고회에서 “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11월 8일 청년날개인턴을 대상으로 ‘군포시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 군포시 ‘재발견 프로젝트’는 청년날개인턴 32명이 4개 조로 구성되어 기획에서부터 시나리오, 촬영,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영상제작과 디자인 등 관련 교육을 수강하고 조별 담당멘토의 멘토링을 받으며 진행됐다. 4개 조의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1조: Colorful 군포(군포의 도시와 자연의 모습을 각자의 시각으로 소개) 2조: MBTI P와 J유형별 군포 소개방법(성격유형에 따라 자유롭게 혹은 체계적으로 소개) 3조: 군포시 속 힐링할 수 있는 안식처(일상 속 군포의 공간들을 재해석) 4조: 군포에서 평생살기(0세부터 100세까지, 복지 정책에 따른 소개) 이날 발표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군포시 속 힐링할 수 있는 안식처’의 3조가 최우수상인 청년날개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3조 조장 김보현씨(군포문화재단)는 “처음만난 동료들과 협업하고 새로운 군포를 알아갈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대희 시장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범죄예방을 위한 CCTV 비상벨 접근이 수월해 졌다. 안양시가 지난 8일 관내 15개소를 방범CCTV 비상벨 안심존으로 구축하는 공사를 마쳤다. 최근 공중화장실의 원스톱 안전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스마트안전 도시로서의 또 하나 성과물이다. 안심존이 구축된 15개소 방범CCTV 주변에는 적치물 접근을 예방하는 시선유도봉이 설치돼 있고 안전구역 바닥스티커가 부착됐다. 무단투기·주정차 금지를 알리는 로고젝터도 한조를 이룬다. 특히 로고젝터는‘방범비상벨 안심존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세요’라는 문구의 CEPTED(범죄예방디자인)가 적용돼 있다. 이 지역들은 평소 차량주차 또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정작 다급한 상황이 발생해도 비상벨 접근이 쉽지 않았던 곳이다. 시는 이에 주변 환경을 개선해 안심존을 구축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됐다. 시는 앞서 필요에 따라 방범CCTV주변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음을 경찰서로부터 통보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돌발적인 사태에 비상벨 도움을 받을 수 없다면 범죄예방장치가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다. 신고에 방해가 돼서는 절대 안 된다. 방범CCTV 비상벨 안심존 구축이 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인증하는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3년 유효기간의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가 도입된 2018년 첫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은 재인증이다. 행정안전부는 자체 개발한 20개의 진단지표를 750점 이상(1,000점 만점) 받아 통과한 15곳 지자체(신규 13·재인증 3)를 우수기관으로 인증했다. 성남시는 ▲규제혁신 기반 9개 지표 ▲규제혁신 성과 창출 및 확산 3개 지표▲역점사업 협업 8개 지표의 진단 항목을 우수한 점수로 통과했다. 특히,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자치법규 규제 네거티브 방식 전환, 민생규제혁신 공모 참여실적 등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 추진실적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으로 성남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패, 재정 인센티브 2천만원을 받는다. 성남시 법무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 애로사항을 들어 민생규제를 발굴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곽미연 의원은 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다문화교육 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미연 의원을 비롯해 홍선의 의원과 평택시 복지국장, 여성보육과장, 가족다문화팀장, 평택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초등교육지원과장, 송신초등학교 교장, 장학사, 평택송화초등학교 교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현장에서 이중언어 교육 등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문화교육의 진흥을 위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시에서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고 있는 사항 등을 공유하며, 각 기관간의 역할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곽 의원은 “다문화가정이 점점 증가하는 현실에서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문화교육에 대한 시스템 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 서로간의 협력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평택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색조봉사단(회장 김동우)은 지난 8일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열고,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선사했다.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이번 봉사는 코로나19와 다가오는 동절기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주민이 함께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30명의 참여자들이 만든 담금 김치 약 600포기, 200여 박스는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특히 이른 추위를 맞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미경 시의원은 “춥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김장 나눔 봉사에 함께 동참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도록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색조봉사단은 수원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팔색길을 보호하고 가꾸고자,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수원시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8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원유민 의장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정구선 국장은 화성아름마을(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송산면), 그린힐스(아동공동 생활시설, 비봉면), 동탄효드림 요양원(노인요양시설, 반송동)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 15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하였다. 기부금 재원은 제157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회의 결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추진이 불가한 행사관련 예산 1억5천만 원을 코로나 피해 계층 등을 위해 기부하자는 결정에 따라 마련되었다. 관련 예산은 31개 시․군에 나뉘어 지정기부금 단체를 통한 지정기탁방식으로 전달되었다.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적은 금액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고 기쁘다. 사회가 어려울수록 주위에서 들려오는 훈훈한 미담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많이 가져서가 아니라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위하여 가진 것을 나누는 기부 문화가 우리 사회에 더 폭넓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지역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는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이 열렸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오후 2시 강소농(强小農) 20농가를 대상으로 ‘2021년 강소농(强小農) 경영개선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김명란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빅데이터경영과 교수가 네이버 밴드 라이브 방송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김명란 교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의 이해’, ‘농업인 지원 방안 및 성공적인 방송 진행 방법’을 주제로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높일 방법을 알려줬다. 특히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 방송 ▲방송환경 조성과 운영 장비 ▲라이브 방송 진행 방법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소비자와의 소통 및 제품 판매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려면 온라인 마케팅·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농업경영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농업인들이 농식품 유통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농(强小農)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수원컨벤션센터가 수원시의 마이스(MICE)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해 수원전통문화관, 청수당 해림, 광교 아브뉴프랑, 앨리웨이 광교 등 4개소를 ‘수원 유니크베뉴’로 선정했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는 ‘유니크(독특한)’와 ‘베뉴’(장소)'의 합성어로 호텔·컨벤션센터 등 일반적인 회의 시설이 아닌, 마이스(기업회의·인센티브투어·국제회의·전시회) 개최도시의 매력과 특색을 보여주는 장소 중 소규모 마이스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수원컨벤션센터는 국내외 마이스 박람회 참가, 마이스 관계자 초청 팸투어, 온라인 홍보마케팅 등으로 수원의 유니크베뉴를 국내외 행사 주최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 올해 안에 마이스 관계자를 대상으로 수원 유니크베뉴 초청행사를 열어 수원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수원 유니크베뉴를 활용하는 행사를 특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한 유니크베뉴를 국내외 마이스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수원시의 마이스 인프라를 널리 알릴 것”이라며 “나아가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전국·광역 단위 유니크베뉴로도 지정되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생태농업으로 생산한 작물을 취약계층에게 기부했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9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나눠 달라”며 고구마·햅쌀·사과 등 총 705㎏의 수확물을 전달했다. 고구마 200㎏은 도시농업 시민봉사단이 탑동시민농장 내 나눔텃밭에서 수확한 것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 경관단지용 벼 재배단지에서 수확한 햅쌀이 400㎏. 호매실 과수공원에서 재배한 사과가 105kg이다. 고구마와 쌀은 10월 25일, 사과는 11월 5일에 수확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무료 급식소와 사회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에 작물을 배분할 예정이다. 올해 3월 구성된 도시농업시민봉사단은 탑동시민농장 내 나눔생태텃밭(600㎡ 규모)과 호매실 과수공원에서 농사를 지어 생산한 농산물을 이웃에게 나누는 단체다. 현재 7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나눔생태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1000㎏을 푸드뱅크에, 가지 500개를 ‘수원시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 11월에는 배추·무 등 수확한 농작물로 김치를 담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호매실 과수공원에서 과일 농사를 돕는 활동도 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해 동물을 보호하고, 동물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11월 한 달간 ‘SNS 동물등록 인증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 대상은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몸 안에 넣는 마이크로칩)’를 통해 반려견·반려묘를 등록한 수원시민이다. 수원시 공식 블로그 또는 수원시동물보호센터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2021년 수원시 SNS 동물등록 캠페인’ 게시물을 선택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 본문에 있는 ‘캠페인 참여폼(네이버 폼)’을 클릭하고, 신청인 정보(이름·전화번호·동물등록번호)와 ‘동물등록증’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동물등록증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저장·출력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캠페인 기간뿐만 아니라 기존에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통해 동물등록을 완료한 시민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동물 1마리당 1회 신청 가능하다. 수원시는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33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12월 중으로 ‘5만 원 상당의 강아지 또는 고양이 간식(30명)’, ‘커피 모바일 상품권(300명)’을 발송한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WTA)가 공동주최하는 제8회 세계화장실리더스포럼이 11~12일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잠비아·필리핀·라오스·미얀마·캄보디아 등 20개국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특강을 하고, 국가별 화장실 현황·운영 실태를 보고한다. 11일 오후 2시 개회식이 열리고, 전문가 특강이 이어진다. 주제는 ▲화장실문화운동의 세계화(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 이원형 관장) ▲물과 위생의 통합관리- 굿네이버스의 WASH Case Study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 국제보건팀 김현석 간사) ▲코로나 시대와 WASH(씻기)의 중요성 : IFRC(국제적십자연맹)의 COVID-19 대응 ▲기후변화로 촉발된 보건과 수질 위생 해결방안(대한적십자사 교육원 김주자 교수) ▲친환경 화장실과 적정기술(5개 관련 업체) ▲UN SDG6(지속가능발전목표)와 위생, 지난 5년의 성과 및 남은 10년의 과제(서울대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유기희 박사) 등이다. 1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잠비아·필리핀·라오스·미얀마·방글라데시·몽골·캄보디아 등 WTA 개발도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상권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원시 상권분석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한다. 수원시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9일 서면으로 ‘수원시 상권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보유한 상권정보 빅데이터를 수원시와 공유하고, 수원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과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수원시 빅데이터 포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수원시에 제공하는 데이터는 ▲업종별 상가·업소 정보, 개폐휴업·생존율 ▲골목상권, 발달상권, 전통시장상권 현황 ▲지역화폐 거래 건수, 사용금액 ▲소비특성 ▲주거 인구, 직장인 수 ▲주요 집객시설,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정보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상권분석 빅데이터 플랫폼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상권분석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상권 빅데이터를 공유해 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올해 세 번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과 기업이 비대면으로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이케아코리아, 제일약품, 주식회사 코렌스글로벌, ㈜토오텍 등 관내 우수기업 50곳이 참여해 IT엔지니어, 게임콘텐츠 기획, 생산·품질관리, 사무·영업 등의 분야에서 2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은 용인시 온라인박람회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채용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장·노년층 구직자들을 위해서 용인시 구갈동 일자리센터 내에 별도 면접장을 마련했다. 구직자들은 특별한 절차 없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채용 절차에 참여하면 된다. 박람회에서는 또 시 일자리센터, 여성새일센터, 고용노동부 등의 기관에서 진행하는 일자리 사업과 지원제도 등의 취업 정보와 청년 채용 트랜드, 중장년층 재취업·생애설계, 여성 유망직종 소개 등의 동영상 특강도 제공한다. AI 모의 면접,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지도 등도 받을 수 있다.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하중초등학교 및 연성중학교 학부모회가 전달한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등 35세대에 나누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교육청 지원금 일부와 학교 예산으로 진행됐다. 하중초 및 연성중 학부모와 학생들 35세대가 힘을 모아 350kg의 김장김치를 손수 만들고, 이를 가구당 10kg씩 나눈 후 직접 저소득계층을 방문해 일일이 안부를 확인하며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중초 학부모회 관계자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서툴지만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장김치인 만큼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가치를 체험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김장김치를 손수 담그고, 각 가정에 전달까지 해주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온기가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돼 나눔 문화와 이웃사랑 실천이 널리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자동 동네관리소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은 지난 8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달했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 조합원 11명은 직접 고추장을 담그는 열의를 보였다. 김장곤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정성과 사랑을 담아 고추장을 만들었다. 모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며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 조합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의 고추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군자동 동네관리소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특화사업 뿐만 아니라, 단독주택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노후 주택 수리와 좁은 골목 불편 개선 등에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일자리 소외계층 인력 창출을 위한 마을인력뱅크 및 관리소 공구를 활용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기조에 맞춰 지난 2일과 5일, ‘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연주회’를 시작으로 공연예술사업 정상화에 시동을 걸었다. ‘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연주회’는 집 밖 한걸음 문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문화예술 수혜의 지역별 불균형을 줄이고,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거리공연 형식을 차용해 전문 공연장이 아닌 일상에서 즐기는 합창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해마다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연주회는 격주 또는 격일 등교에서 전면 등교로의 일상 전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배곧 해솔초등학교, 시흥가온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콘서트 콘셉트로 포문을 열었다. 등굣길에 콘서트를 마주한 교사와 학생들은 모두, 음악 감상을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덕에 일상회복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됐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는 위드 코로나 도입에 따라 새로운 일상으로의 전환을 맞이하는 시민들을 응원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회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찾아가는 연주회를 시작으로 공연예술을 포함한 지역문화예술사업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