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시흥시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합의한 두 기관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협력체계 구축과 아동의 권리 증진,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협약의 첫걸음으로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관내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한독 훼스탈과 함께하는 몸 튼튼! 마음 튼튼!’ 사업을 통해 총 115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반찬을 후원·연계하기로 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는 국내 전문 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 등 취약계층 아동의 심리·정서 지원사업을 제공함으로써 경기도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변화를 꾀하는 데 앞장서왔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관내 지역사회 아동권리 옹호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이번 반찬지원사업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사옥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흥시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8일부터 시흥아카데미 '시민목공학교' 수강생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민목공학교'는 목공을 활용해 일상 속 생활용품을 제작해보는 창작 경험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습욕구를 해소하고, 시민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청년협업마을 열림관 1층 창작공예실A에서 열리는 이번 강의는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되며, 목공에 대한 기본 이론 학습과 도마·잼나이프 만들기 실습과정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강의는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서 5시, 회당 3시간 씩 총 4회 운영된다. 회차별로 10명의 시흥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데 각 회차 시작 1주일 전 모집을 마감한다. 한편, 시는 2022년에도 시흥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의 소양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6일 가족이 함께하는 온라인 요리 경연행사, '2021 시흥시민 가족요리왕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시흥시 가족요리왕대회는 요리를 통한 가족의 화목과 밝은 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돼, 시민 가족들이 참여해 가족 간 화합과 추억을 쌓아올리는 요리 행사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열렸다. 사전 접수한 20팀의 시민 가정과 스튜디오를 이원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행사의 특별함이 더해졌다. 대회는 가족레크리에이션, 쿠킹클래스, 보이는 라디오, 가족요리왕 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는데, 특히 각 가정의 뜨거운 성원을 받은 가족 레크리에이션 시간은 웃음과 재미로 대회의 긴장을 한껏 풀어주었다. 또한, 쿠킹클래스에서는 위생과 홍윤표 주무관이 셰프로 변신해 참여 가정과 함께 모듬버섯덮밥, 연어샐러드를 만들며 유쾌하게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주요 행사인 가족요리왕대회는'로컬푸드를 활용한 우리집 건강요리'라는 주제로 반짝반짝한 아이디어 음식을 선보였는데, 스튜디오와 시민 가정에 각각 이원 중계됐다. 대회에는 대가족, 다둥이, 다문화가정 등 다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5일 홍콩에서 열린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총회에서 AFHC 어워드 ‘창조적 발전상-도시 내 녹지 조성 및 걷기 좋은 도시’ 분야에서 일상이 건강이 되는 보행이 행복한 도시 시흥으로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제9차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총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등 9개국 190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를 뛰어넘는 더 스마트한 건강도시’라는 주제로 웨비나(웹세미나) 형태로 열렸다. 이날 케리 람 홍콩수상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정신건강, 고령사회, 커뮤니티 관리 등의 주제 발표와 AFHC 건강도시 어워드 시상이 함께 열렸다. 시흥시는 교통 정온화, 원도심 이면도로 보행권 개선 방안과 같은 물리적 환경과 걷기지도자 양성, 온·오프라인 걷기 정책 추진으로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걷기 편한 건강도시 조성’의 노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시는 지난 10월 27일에 개최한 ‘2021 대한민국건강도시 총회’에서도 같은 주제로 건강도시 공동정책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해 온 걷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팹리스(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육성 거점도시 구축’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연다. 산·학·연·관 등 관계기관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심포지엄은 정부가 ‘K-반도체 벨트’ 구축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판교지역 ‘한국형 팹리스 밸리 조성’과 관련한 정책과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된다. 이날 심포지엄 좌장은 이규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이 맡는다. 주제발표가 진행돼 김동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은 ‘시스템 반도체 정책 동향과 팹리스 현황’을, 범진욱 서강대학교 교수는 ‘미래 시스템 반도체 기술’을, 김영준 가천대학교 교수는 ‘팹리스 반도체 설계 및 평가 인력 교육 양성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4명의 패널이 지역 소재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의 인력, 자금, 시설·장비 등의 현황과 애로점, 성남시의 정책적 지원 방안에 관한 토론을 벌인다. 토론자는 백준현 자람테크놀로지 대표, 나중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센터장, 왕성호 한국시스템반도체포럼 대외협력위원장, 유병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팀장 등이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운영하는 '2021년 K-COMICS 아카데미' 웹툰 PD 양성 과정이 높은 취업 성공률과 함께 20·30대의 콘텐츠 분야 일자리 창출 창구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본 과정은 학교 교육과 차별화된 실무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사)한국웹툰산업협회(회장 서범강)와 함께 지난 7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실무형 인재를 원하는 사회적 요구에 적절히 대응할 뿐만 아니라 수강생들이 다양한 창작 환경에도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웹툰 PD 아카데미는 웹툰 플랫폼 및 기업의 대표와 현업 PD가 참여했다. 수강생들의 웹툰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바로 실무에 적용 가능한 실전 노하우를 전수했다. 웹툰 PD 아카데미 커리큘럼은 수강생들이 웹툰 기업 현장을 방문해 24시간 동안 현업을 경험하는 것으로 짜여있다. 웹툰 PD 아카데미는 한 기수당 2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2회 운영하였다. 신청 접수 이후 교육 신청자가 200명을 초과하여 웹툰 PD 직종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웹툰 PD 아카데미는 수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8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기획행정위원회 황광용 위원장을 비롯한 박연숙, 이은진 의원은 화성시의 지난 2년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후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현황 및 각 지역별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건의되었던 주민자치센터 운영사무 위탁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광용 위원장을 비롯해 기획행정위원회 소속의원들과 읍면동별 주민자치회 회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자치행정국장, 자치행정과장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 하여 화성시 주민자치분야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의 주요 쟁점은‘주민자치센터 운영사무 위탁’에 관한 사항으로 현행 운영책임자는 읍면동장이, 운영자는 주민자치회로 되어있는 것을 주민자치회로 통일시켜 자율성을 확보하고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위탁운영비 지원을 통해 안정적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도모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황광용 위원장은 “현행 교육문화기능에 편중된 주민자치센터의 기능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일하고 있는 전영화 씨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참여자 및 우수일자리 사례 선발’에서 우수참여자 부문 우수상(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전했다. 중증의 청각·언어 장애가 있는 전영화 씨는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에서 수어 교육과 영상 촬영 및 편집, 프로그램 보조 교사 등의 행정 업무를 지원하며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전영화 씨는 ‘남양주시 지명 수어’ 책자의 모델로서 책자 발간을 위한 노고가 컸으며, 남양주시의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에서 수어 통역을 맡아 농인들과 청인들이 함께하는 삶, 소통하는 삶을 위한 실천으로 큰 감동을 줬다. 남양주시 이문정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일자리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 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업 확대 및 직무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미취업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5일 관내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남양주시 소재 마스크 제조 및 유통업체인 SJ글로벌(대표이사 신영석)과 무한유통(대표이사 정명훈)이 KF-94 마스크 4,00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 국민의 백신 접종률이 70%가 넘어가며 정부 방역 정책이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이 시작됐지만 아직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복지시설이 많은 상황에서 SJ글로벌과 무한유통은 발달장애인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SJ글로벌 신영석 대표이사는 “우리 업체에서 만든 마스크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무한유통 정명훈 대표이사는 “지난 두 번의 후원으로 인연이 닿은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흔쾌히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여건이 되는 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지원이 부족한 복지시설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태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동)에서는 지난 7일 퇴계원읍 종합행정타운 주차장에서 퇴계원읍 각 사회단체장 및 회원들 7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40박스(10㎏)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및 경로당에 전달됐다. 김태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정성 들여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전달하고자 힘을 모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과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형진 퇴계원읍장 또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봉사를 해주시는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 화홍병원과 동수원병원이 학대 피해 아동에게 의료 지원을 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수원시아동학대대응정보연계협의체’와 화홍병원·동수원병원은 8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화홍병원·동수원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을 치료하고, 입원이 필요한 아동은 병실을 지원하는 등 신속하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아동을 발견하면 의사 소견서(진단서)를 발급해 아동이 보호받도록 협조한다. 수원시아동학대대응정보연계협의체는 수원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된다. 6개 기관 관계자는 매달 한 차례 정기회의를 열고, 사건이 발생하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황·위기 아동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 아동의 보호·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전덕규 화홍병원 이사장, 이병욱 동수원병원장, 오상택 수원남부경찰서장, 조성복 수원중부경찰서장, 김병록 수원서부경찰서장, 황윤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소영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 박혜옥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그간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박혜옥 의원은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내실 있고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각계각층의 시민과 폭넓은 대화를 하면서 시민의 불편사항과 여론을 의정에 반영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고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박혜옥 의원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며 “시민 여러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이 행복한 포천,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홍보에 나섰다. 8일 오 부시장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중앙동 통장협의회 등과 용인중앙시장 일대에서 외국인들이 주로 찾는 음식점과 식자재 업소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배포하고 백신 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시는 오는 11~12일 양일간 처인구 김량장4통 마을회관과 남3통 경로당에서 외국인 대상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 추가 진행한다. 백신은 화이자 또는 얀센이며,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맞을 수 있다. 시는 앞서 지난달 18~26일에도 처인구 읍·면 지역에서 외국인들을 위한 ‘코로나19 찾아가는 접종센터’를 운영했다. 오후석 제1부시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지키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신분상 불이익이 없으니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2021년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요양원 입소 어르신 및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하여 요양시설 내 접촉면회를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요양시설 내 접촉면회는 입소자와 면회객 모두 접종완료자인 경우에 한해 허용되며, 종전과 같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면회 전 입소자와 면회객 모두 발열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하고 면회 중 음식·음료 섭취는 불가하다. 입소자와 면회객 모두 접종완료자가 아닌 경우에는 비접촉면회에 한해 허용되지만, 생활자의 임종, 의식불명 등의 긴급한 상황이나 정서적 안정이 필요하다고 시설장 등 책임자가 인정할 경우 예외적으로 접촉면회가 가능하다. 미접종자의 예외적 면회 시, PCR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된 상태여야 하며, KF94(N95) 마스크 등 보호구 4종세트(긴팔가운, 일회용 장갑, 고글 또는 안면보호구, 신발커버 또는 장화)를 착용하여야 한다. 면회 외에 외출·외박, 프로그램 참여, 외부인(자원봉사자, 외부강사 등)의 출입도 접종완료자에 한해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PCR음성 확인 시에 가능하다. 성남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백신 접종자 중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아동학대 자가점검 및 사례 중심 책자인 ‘지금 당신은 훈육을 하고 계십니까? 학대를 하고 계십니까?’8,000부를 제작해 2022년 취학예정 아동 부모에게 배포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제작해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소아과, 출생신고 부모에 8,000부를 배부한 바 있다. 책자의 부모용 자가평가표를 통해 평소에 자녀를 얼마나 존중했는지, 학대와 연관되는 말이나 행동은 없었는지 점검하게 하고, 그에 따른 부모의 반성적 사고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성남시는 아동수당플러스,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의료비 100만원 상한제,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 다양한 아동복지 정책으로‘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성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시니어 기억력 증진 프로그램 ‘두뇌 깨움! 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센터가 지난 9월 7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감소와 대면 교류 제한에 따른 인지기능 저하와 우울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는 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힙합 전문 프로듀서와 함께 힙합 역사 배우기부터 예명 만들기, 그룹 결성하기, 랩으로 자기소개하기, 칭찬 랩 배틀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힙합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함께하니 어르신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8일 용인시치유농업협회 관계자 6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10만원 상당의 농특산물 꾸러미 7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영석 용인시치유농업협회 회장은 “창립을 기념하는 의미로 좋은 일에 힘을 보태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꾸러미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꾸러미에는 관내에서 생산된 샐러드 채소, 표고버섯, 고구마, 생땅콩, 구운계란 등 8개 품목의 농특산물이 들어있다. 시는 기탁받은 꾸러미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쓸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농업인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고맙다”며 “치유농업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치유농업협회는 원예 치유 농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농업인 30명이 참여해 지난 10월 창립했다. 이들은 원예 치유 체험 농가 육성과 교육, 치유프로그램 개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8일 미등록외국인 얀센백신(1회접종 완료)접종자에 대해 추가접종 안내문자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이번 조치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계획 시행에 따라 지난 2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미등록외국인 접종 독려 및 시행 논의의 이행방안 차원에서 이뤄졌다. 화성시의 미등록외국인 백신 추가접종 안내문자는 얀센백신(1회접종 완료)접종 후 2개월이 지난 미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5,354명에게 발송됐다. 미등록외국인 얀센백신(1회접종 완료)접종에 대한 추가접종은 얀센백신의 특성상 접종완료 후 2~3개월이 지나면 백신효과가 급감함에 따라 외국인들의 안전과 지역확산 방지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다. 화성시의 추가접종 안내문자 발송은 미등록외국인들이 얀센백신(1회접종 완료) 당시 신상정보 활용 및 문자발송 동의에 따른 것으로 관계 법령 ‘감염병 관리법 제 4조 4항’에 따라 이뤄졌다. 화성시는 이외에도 지난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외국인 대상 접종계획을 점차적으로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오는 15일부터는 화성경기타운에 위치한 화성시 생활문화센터에 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7일 수택3동 소재 ‘우리즐거운교회’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 17회를 맞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우리즐거운교회’에서 추수감사절 헌금을 사용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2005년부터 매년 진행하며, 토평동 일대 저소득 연탄 사용 가구에 꾸준히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인 40여 명은 5개 팀을 구성해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토평동 일대 20여 가구에 각각 방문하여 가구당 300장씩 연탄을 전달했다. 전남호 담임목사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코로나로 유난히 춥게 느껴질 이번 겨울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17년 동안 가족을 돌보는 마음으로 기쁘게 힘을 보태는 교인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지역사회와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수택3동 우리즐거운교회 교인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가 민·관을 잇는 협치의 징검다리이자, 든든한 구심점인 역할을 할 공익활동지원센터를 8일 개관했다. 경기도 기초자치단체로는 두번째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경기도의원, 경기도 관계자, 일반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현판 제막식 순서로 진행했다. 대통령 선거 등의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윤호중 국회의원은 축사 영상을 통해“시민의 권익증진과 시민의 삶이 더 행복해지는 보편적 가치가 실현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든든한 등대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기념사에서“숙의민주주의는 이 도시의 주인인 시민 스스로가 공익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합의에 도달하는 민주적 절차를 의미한다”며,“이러한 정신을 담아 지난 2020년 7월 구리지역 간담회를 시작한 이후 1년 4개월 만에 결실을 이뤄 매우 기쁘다. 앞으로 시민 생활의 질적 향상과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민·관 협치‘거버넌스’를 만들어내는 중추적인 활력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수택동 행복주택 5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 동부버스공영차고지에 전기버스 충전기와 태양광발전설비로 이뤄진 ‘친환경 에너지복합시설’이 구축됐다. 수원시는 8일 동부버스공영차고지(영통구 하동 1007번지)에서 ‘민·관 협력 친환경 에너지 복합시설 구축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수원시와 버스업체, 충전사업자, 수원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추진한 ‘친환경 에너지 복합시설 구축사업’은 동부버스공영차고지에 전기버스 충전기 24기와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전기버스 48대를 도입한 것이다. 설비용량이 820㎾인 태양광 발전설비는 충전소 비가림막에 설치했다. 전기버스 충전소의 비가림막을 태양광발전시설로 활용한 전국 최초 사례다. 2020년 2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9월 마쳤다. 전기버스 48대를 도입하면서 수원시에서 운행하는 전기버스는 187대로 늘었다.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숫자다. 사업비는 전기버스충전기 12억 원(운송사업자 부담), 태양광발전설비 16억 원 등 총 28억 원이 투입됐다. 태양광발전설비 건립 비용 16억 원 중 14억 4000만 원은 시민이 참여하는 펀딩 방식으로 조성했다. 시민 350여 명이 펀딩에 참여했다. 동부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8일 이룸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식료품 꾸러미 15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각 꾸러미는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과일, 쌀, 라면 등이 담겨있다. 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성식 이룸교회 담임목사는 "저소득가정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룸교회 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8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10kg짜리 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갑자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많을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관내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몸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감사한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소외 이웃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지적재조사 사업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수지구 고기동 489-1번지 일원 216필지(14만㎡)를 ‘2022년도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지적도면과 실제 토지 경계의 불일치를 바로잡기 위해 기존 종이지적도를 디지털 지적도로 바꾸는 국가사업이다. 종이지적도는 일제강점기에 대나무자 등으로 측량해 만든 것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다른 경우가 많아 개선이 필요하다. 구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 청취를 위한 공람공고를 하고, 오는 2022년 6월까지 주민설명회를 여는 등 지적재조사를 위한 제반 절차를 진행한다. 구는 재조사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는 대로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위탁해 216필지에 대한 토지현황조사,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바른 지적 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지적재조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등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동천1지구를 56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을 위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열고, 시가 구상하는 교통체계에 대한 기준을 제시했다. 시는 8일 ‘조달청 e-발주시스템’을 통해 용인시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좌회전 감응 신호, 도로전광판·교통 CCTV 교체 등 시에서 필요로 하는 교통체계의 기준을 제시했다. 용인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에 지난해 9월 시가 선정돼 국비 24억원을 확보하면서 추진됐다. 시는 이날 사업설명회 후 입찰 업체 선정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해 이르면 오는 12월 착공, 2022년 8월 중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중부대로·신수로 등 주요 도로 28.5㎞ 구간에 차량과 사물 간 통신 기술을 이용한 응급 차량에 대한 우선 신호 등이 도입되는 등 효율적인 교통정보 활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차량사물통신(V2X)과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미래 교통환경에 대비한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 토대를 마련해 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평생학습 정책과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교육부 주최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및 평생학습기관·단체 250여곳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배움의 가치를 나누는 Learn together Yong-in’을 주제로 평생학습 동아리의 활동 영상 상영과 홍보물 전시 등을 통해 시의 평생학습 정책과 시가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최근‘제4회 우리동네캐릭터’에서 대상을 받은 시 캐릭터 ‘조아용’의 이미지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 단계 앞서가는 용인시의 평생학습을 소개하는 좋은 자리였다”면서 “평생학습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된 이후 ‘평생학습으로 삶의 가치를 완성하는 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자격증, 외국어, 정보화, 문화·예술, 취미·교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배움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8일 열린 ‘용인시청 상록어린이집 개원기념식’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꼼꼼히 둘러봤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과 김상수 부의장, 김운봉·김진석·이창식 시의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용인시청 직장어린이집인 상록어린이집은 지난 1997년 시청 청사 내 개원했다. 이번 신축 공사는 늘어나는 보육수요를 충족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 8월 착공, 지난 8월 준공했다. 연면적 885㎡, 지상 1층 규모로 설치된 어린이집은 보육실 8개, 특별활동실 2개, 원장실 및 교사실, 조리실, 급식실, 화장실 6개 등을 갖추고 있으며 보육정원은 기존 80명에서 120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벡군기 시장은 “이번 시청 직장어린이집 신축으로 직원들이 더 친환경적인 공간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with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와 관련해 시 차원의 꼼꼼한 지원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8일 시정전략회의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은 ‘코로나19 종료'가 아니라 '새로운 방역의 시작'”이라며 "촘촘하고 철저한 방역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백 시장은 특히 "‘용인시 일상회복 추진단'이 구성돼 운영되고 있지만, 코로나19 단계적 회복은 추진단만의 몫이 아니다”라며 "공직자들이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인시는 지난달 28일 백군기 용인시장을 단장으로 30명으로 구성된 ‘용인시 코로나19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추진단은 지역의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의한 의제발굴 및 건의의 소통창구 역할과 함께 일상회복을 위한 선도 사업 발굴과 육성,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 방안 로드맵' 집행관리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황광용 위원장과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은 8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궁평관광지 내 건립 예정인‘유스호스텔’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획행정위원회와 교육복지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마련되었으며 황광용,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희, 김도근 의원과 전략사업담당관, 교육청소년과장, 설계를 맡은 건축설계 사무소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궁평관광지 내 ‘유스호스텔’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60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435억 원을 투입, 연면적 12,351㎡,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2023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화성시를 방문하는 청소년 단체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수련·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가족친화형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황광용 위원장과 송선영 위원장은 “유스호스텔이 지역 관광사업의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해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수도권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8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서른다섯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선창선 의원 등 15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산업단지구조고도화사업 시행 및 지식산업센터 활성화에 관한 조례’이다. 위 조례는 50년 된 성남산업단지의 노후 기반시설 정비, 입주업종의 융·복합화를 통한 고부가가치화 및 문화시설 등의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성남시가 사업시행자로서 산업단지구조고도화사업을 수행하고, 지식산업센터를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근로자의 편익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되었다. 이 조례는 2021년 9월 13일부터 시행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김장김치 60포기를 직접 담가 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 30포기, 양주로타리클럽과 함께 연탄배달과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30포기가 전달되었다. 윤여흥 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기대하며 정성을 다해 김장을 담갔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김장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양주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전산실에서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청년창업 농업인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기술지원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2021년도 농촌지도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병해충 진단, 토양분석, 생리장애 진단 등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현장 중심 사례를 분야별로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현장전문가의 기술 노하우와 현장진단 장비를 활용해 ▲작물별 병해충 원인진단, ▲시기별 장애에 따른 생리진단, ▲농약 안전기준 미준수에 따른 진단, ▲이상기후에 따른 기상피해 지원 등 영농기술서비스 제공 사례를 발표하며 기술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현장기술지원 사례 건수는 원예작물 44건, 식량작물 11건, 특용작물 8건 등 총 63건이며 중점 지원 분야는 시설원예, 노지채소, 과수, 특용작물, 밭작물, 수도작 등으로 분석됐다. 시는 학습동아리 디자인 씽킹과 연계해 문제인식, 아이디어 발산, 콘셉트 구체화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사업지원 서비스로 발굴, 누구나 쉽게 기술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호평동 사회단체협의회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수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호평동 사회단체협의회는 각 단체에서 십시일반 기부한 배추, 무 등으로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총 18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정홍 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이 힘들게 느껴질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가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호평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낼 수도 있었는데 사회단체협의회에서 나서서 이웃들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담은 김장 김치를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더불어 사는 호평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함께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중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타일기능사 자격증 대비과정’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타일기능사 자격시험 대비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재취업, 이직 등을 희망하는 남양주시민 19명이 8주간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1월 정기 기능사 시험을 준비하며 취업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집콕 트렌드 확산으로 인테리어 산업분야의 취업수요와 관심이 증대함에 따라 이번 교육이 인생 2막, 3막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은퇴자와 실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취·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향후 진행되는 교육에 대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 및 다산서당 알림톡을 통해 공지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8일 퇴계원읍사무소에서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재료로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85박스와 쌀 85포대에 대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퇴계원읍사무소 및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 관계자 약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동문회가 후원한 김장 김치와 쌀은 각 지역 이장들과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손을 거쳐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85세대에 가가호호 전달됐다.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 현병근 회장은 “동문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김장 김치와 쌀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직접 농사지은 배추와 재료로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나누며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현병근 동문회장님 이하 퇴계원고등학교 총동문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 김치와 쌀을 받으시고,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담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동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4명이 참여했으며, 이기복 수동면장과 새마을지도자, 수동농협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이틀간 배추 500포기를 직접 절였으며, 김장 김치 70박스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세대와 저소득 가구, 청소년 그룹홈에 전달했다. 수동면 새마을부녀회 진삼순 회장은 “코로나19와 이른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약소하지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 김치를 준비했다. 주민들 모두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기복 수동면장은 “김장 김치는 이웃과 함께 만들어 나눠 먹는 한국의 문화라고 생각한다. 이번 행사로 이웃들에게 큰 사랑과 희망이 전달됐길 바라며,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남녀 새마을지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포천시에서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와 남양주 시각장애인통합센터 등의 우리 시의 장애인복지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양주 시각장애인통합센터를 비롯해 포천시 노인장애인과와 포천시 수어통역센터 총 3개소를 방문해 각 시설의 설치 및 운영체계, 소요예산 등을 확인했으며, 남양주 각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관 후 포천시 실정에 알맞게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와 시각장애인통합센터는 농아인과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곡동으로 이전해 센터 전체를 과감하게 현대식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해 개소했으며, 포천시 외에도 부천시, 성남시 등에서 끊임없이 벤치마킹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손정선 수어통역센터장은 “지난 2019년 농아인쉼터 개소를 시작으로 농인복지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든든하게 도움을 주는 남양주시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임재남 시각장애인통합센터장은 “올해 시각장애인통합센터가 새롭게 사무실을 개소해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존중 및 건전생활을 위한 홍보부스를 지난 6일 용이동 e편한1단지 아파트 내에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홍보와 상담창구운영 등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와 연계된 관내 기업에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을 약속하는 등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 이웃 살핌의 귀감이 됐다. 유지훈 위원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인권교육 실시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고 전달했다. 용이동 장일현 동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던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심어주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이번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 비전봉사회는 지난 6일 비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비전1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로 집안에 쓰레기가 가득차 있어 관리사무소에서 도움 요청했으며, 쓰레기는 정리가 됐지만 곰팡이 핀 벽지로 인해 도배 교체 등의 집수리가 필요했다. 비전봉사회에서는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지원을 받아 집수리를 진행했다. 또한 집안 청소와 가스렌지 등을 지원해 줬다. 박태송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이 가정이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비전봉사회 회원들에게 너무 감사드리며, 다들 험하고 힘들어서 마다하는 일에 늘 앞장서서 자원봉사 해주시는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봉사회가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회장 한정만, 회장 인희란)는 지난 6일 회원과 함께 서정동행정복지센터 봉사터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불우이웃 70여 가구를 위한 김장,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 날씨를 대비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수육, 전, 제육볶음 등을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했다. 한정만 회장과 인희란 회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님이 참석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자리에 함께한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곽미연 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주 부위원장은 “서정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이번 봉사를 통해 다시금 활기를 되찾길 바라며, 서정동 소외계층 복지를 위한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또한 정장선 평택시장과 홍기원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은 “이번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따뜻하고 행복한 서정동이 되는 계기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8일 『행복한 나눔, ‘건강장아찌와 사랑의 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나눔센터 회원 12여명과 고덕면 직원들이 참여한 이 행사를 통해 깻잎, 고추, 양파 장아찌 및 절편, 영양약밥 80여 꾸러미를 고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영숙 자원봉사센터장은 “봉사센터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이 꾸러미로 고덕면 내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사랑과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약재를 끓여 만든 건강 장아찌인만큼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반찬과 떡 꾸러미는 고덕 내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됐으며,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고덕면 지역주민들을 대표하여 봉사에 앞장설 예정이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의 시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저소득 소외계층 15가구에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년째 이어오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으로, 아직도 우리 주변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충분한 난방을 할 수 없는 가정이 많아 겨울이불 지원으로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진행하게 됐다. 겨울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추운 겨울이 다가옴에 걱정만 앞섰는데 이렇게 온정의 손길을 주심에 감사하다며 한껏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추운겨울 준비를 위한 아주 작은 온정의 손길을 보냈을 뿐인데 이렇게 크게 감사해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언제나 이웃을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어야겠다”고 마음가짐을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팽성읍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된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년 평택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가 오는 10일 11시부터 평택시청 야외분수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정무역’이란 공평하고 윤리적인 무역거래를 통해 저개발국가 농민, 노동자, 생산자들이 겪는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자와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통해 공정하게 거래하는 것을 말한다. ‘포트나잇’은 공정무역의 활성화를 위한 2주간(fortNight)의 집중홍보 및 캠페인을 의미하는 것으로, ‘평택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오는 10일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공정무역제품 전시, 체험부스, 버스킹, 공정무역 간식만들기 꾸러미 제공 등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5일, 관내에 위치한 ‘숲속반디어린이집’에서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11만원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전했다. 숲속반디어린이집 이장희 원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물건을 사고 팔아 차곡차곡 수익금을 모았다”라며, “오늘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에 대해 배우길 바라며, 앞으로 매년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하여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친구를 도우려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예쁘다. 우리 아이들이 이웃들과 희망과 사랑을 나누며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오는 12월 17일까지 추진한다. 집중 조사대상은 사망의심자와 미취학아동 및 100세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이며,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 복지급여 수급 여부 등 행정서비스 이용내역과 보건복지부 사망의심자 자료 등을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주민등록사항과 거주 사실이 불일치하는 경우 최고·공고 등의 행정절차가 진행되며, 기간 내 신고하지 않으면 직권 조치할 예정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추진하는 일제조사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사실조사 기간에 재등록 신고를 하면 과태료를 경감받을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주민등록을 정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 광교산에 위치한 산불감시 초소를 방문하여 산불 예방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직원들은 감시 초소의 근무환경과 장비 보관상태를 점검하면서 개선해야할 부분을 살폈다. 또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예방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는 동시에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왕 구청장은 “장안구의 산림자원이 잘 보전될 수 있도록 주변 순찰 강화, 등산객 산불조심 계도, 산불 예찰활동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장안구에서는 다음달 15일까지 45일간의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광교산 내 11개의 산불 감시초소와 2개의 산불 감시탑 운영을 통해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오는 11월 12일 금요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앞 광장에서 “서로 보고, 서로 듣고, 함께 나눔”이라는 주제로「성남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 및 시민행복 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방의회가 부활한 이후 30년이 지나온 성남시의회의 의회 활동을 재조명하고, 앞으로 미래 30년에 대한 성남시의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며, 입장 퍼포먼스, 의장 기념사, 주제영상, 내빈축사, 시민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방의회 개원이 30년이 된 것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고로 가능하였기에,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아픔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면서 시의원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창근 의장은 ‘성남시의회 개원 이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선배 의원님들과 성남시의회를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32년만의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시대를 열게 된 것은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의 헌신적인 참여와 끊임없는 투쟁의 역사였다’고 하면서 ‘지나온 3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롭게 맞이하는 지방분권 시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양재천과 관문천 자전거도로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오는 2022년 1월까지 양재천 시점(별양동, 중앙공원 인근)에서 별양교까지 600미터 구간의 자전거도로 폭을 확장하고, 관악교(중앙동)에서부터 관문교(중앙동, 10단지 후문 인근)까지의 300미터 구간의 자전거도로 포장면을 정비하는 공사를 실시한다. 특히, 양재천 시점에서 별양교 구간의 경우 보행자도로 폭 1m, 자전거도로 폭 2m로, 그간 자전거와 보행자의 안전사고 우려에 대한 민원이 여러차례 제기돼왔다. 이에, 과천시는 기존 양재천 저수호안의 자연석 설치구간을 철거하고, 자전거도로 초입 보행자길을 신설하는 등 자전거도로 정비에 나섰다. 해당구간의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보행자도로는 1m에서 1.8m로, 자전거 도로는 2에서 2.4m로 각각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래미안에코팰리스와 인접해있는 관문천 자전거도로는 포장면이 우레탄 재질로 돼 있어 우천시 포장면이 미끄러워 미끄럼사고 등이 우려되는 구간이다. 시는 해당 구간의 포장면을 칼라아스콘으로 교체하고 경사로 그루빙 시공을 통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는 국립한경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10일부터11일까지 이틀간 전국 장애 학생을 위한 랜선 진로융합프로젝트 제2회 오마이잡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의 빠른 변화 속에서 장애 학생들이 직업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탐색하고 이해하도록 구성된 이번 오마이잡 행사는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사전 신청을 통하여 전국의 특수교육대상자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오마이잡 행사에는 직업 관련 주제를 비롯하여 VR 체험, 인공지능 체험, 드론 제작 등 4차 산업 관련 콘텐츠를 활용한 20개의 온라인 화상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국립한경대학교와 한국복지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각 부스별 체험 활동 학습 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루게릭 환자 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프로젝트형 기부 챌린지 체험 부스도 운영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특수교육대상자를 비롯한 지역 내 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는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일(화)까지 한 달여 간 매주 화요일마다 두원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기쁨 나누는 공동 실습소’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2021학년도 특수학교 직업교육 중점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실습 활동에서 한길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은 지역 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인 두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여러 실습실을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였다. 특히, 특성화고등학교인 만큼 평소 쉽게 접해볼 수 없었던 각종 자동화 시스템 설비들을 둘러보고 또래 학생들과 함께 기초 기계 공작 활동과 조립 활동 각종 실습 활동을 하며 우정을 나누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길학교 학생들에게는 실제적인 현장 직무 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두원공업고등학교 비장애학생들에게는 장애학생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계기로 장애인식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은 “국가직무능력표준인 NCS 기반의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현장 중심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인 두원공업고등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