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19일 9개 시·군센터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와 함께 장애인도우미견 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의 특성을 존중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비 장애인의 생명사랑 실천을 통한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참여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협력에 나섰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배포받은 스티커 500장을 모범운전자회와 협업을 통해 단체 소속 회원에게 배포하여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택시에 부착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사전에 장애인도우미견 인식개선캠페인 ‘언제나 환영할개’ 교육영상을 시청 후 11월 4일 한경대학교 정문 앞에서 안성시민들에게 장애인 도우미견의 오해와 편견에 대한 홍보물 400장을 전달하는 시민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시민참여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확대함으로써 안성 시민들에게 장애인 도우미견에 대한 오해와 편견의 틀이 개선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및 도 내 시군자원봉사센터와 지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수원시 대심도 대응 특별위원회’는 8일 5차 회의를 열고 활동기간을 내년 5월 2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당초 활동계획 수립 시, 특위의 활동기간은 내달 16일까지였으나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 및 연직갱 현장방문, 타 사례 벤치마킹 등 활동 연장의 필요성이 있어 2022년 5월 2일까지 연장키로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그동안 특위는 대황교지하차도(세류IC)·인계사거리(팔달IC)·광교해모로아파트(광교IC) 등 관내 주요 대상지 현장을 살피고, 신월여의지하도로 등 선진사례를 답사하며 수원 대심도 건설 시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특위는 이번 활동기간 연장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다소 제한적이었던 벤치마킹 등 활동을 재개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의정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대심도 그동안의 업무보고, 현장방문 등을 통해 요구한 사항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로부터 검토 결과를 청취했다. 이희승 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논의하여, 사전에 문제점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가 한 번의 로그인으로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을 원스톱으로 확인 가능한 ‘보조금24’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보조금24’는 서비스 창구나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아도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개인의 연령과 가구 특성 복지 대상 자격정보에 맞게 맞춤형으로 확인·신청할 수 있는 국가보조금 맞춤형 서비스이다.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기관에서 제공하는 수혜 서비스를 확인하려면 부처별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관공서를 방문해야 했으나‘보조금24’서비스로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비스 신청방법이나 대상 여부를 몰라서 못 받는 경우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 공식 SNS,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보조금24’를 운영 중이다. 또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노인 등 디지털 약자들을 위한‘보조금24’안내 창구를 개설하는 한편, 이를 통한 주민불편 개선 및 편의성 제고 사례도 발굴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현재 약 2만여 명의 안양시민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평촌경영고등학교(교장 김풍환)는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의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특별전형 원서접수는 5일부터~9일까지, 일반전형은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웰니스관광과, AI융합과 등 7개과에서 총 286명을 모집한다. 평촌경영고등학교는 ‘꿈! 사랑! 믿음!’의 세 가지 학교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2021년을 미래 교육 실현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시대정신을 고민하는 실천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1.3.1.부터 운영하는 혁신학교 시스템을 바탕으로 교직원회와 학생자치회를 활용한 민주적인 학교 경영 체제 구축, 새로운 교수학습방안을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관계 회복을 위한 윤리적 생활공동체, 삶과 앎의 일체화를 위한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과목(세부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진로 상담부터 교과목 안내, 인력양성유형에 적합한 세부 교육과정 마련, 학습공간 재구조화 등을 통해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하고 있다. 또한 특성화고등학교의 설립 취지에 맞춰 다양한 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는 8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총 21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이중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심의, 의결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의원발의 조례안들은 내년 새로운 지방분권시대를 맞이하여 주민 주권 향상에 기여하고,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는 자치법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양주시의회는 전국 기초의회 중 최초로 의정 홍보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각종 공모전과 이벤트를 통해 시민의 적극적인 의정 참여를 유도하는 ‘양주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한 의회가 됐다. 내년 1월 13일 시행되는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회가 인사권 독립 등 별도의 기관으로 거듭나는 만큼 의회 고유의 의정홍보 조례도 필요하다는 취지로 발의된 것이다. 정덕영 의장은 ‘양주시 야외 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 황영희 의원은 ‘양주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양주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임재근 의원은 ‘양주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한미령 의원은 ‘양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일부개정조례안’을 차례로 대표 발의했다. ‘양주시 야외 운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는 8일을 끝으로 2021년도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일정을 마무리 했다. 8일 백봉초등학교 5학년~6학년 총 20명의 학생들이 의회 청사를 둘러보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원동, 김진석 의원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생생한 의정활동의 이야기를 전했다. 박원동, 김진석 의원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횟수가 적었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며 "용인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의회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고자 용인시의회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향후 진행 일정은 용인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은 7일 덕풍동 전주이씨 희령군파 종중회(회장 이순영) 임원과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덕풍동 숭이재(崇夷齋)에서 개최된 감사패 전달식에서 김상호 시장은 “희령군파 종중은 종중 선산을 시민을 위한 산책 공간 제공과 더불어 부속 농지를 마을공동체 텃밭가꾸기 사업에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오랫동안 기여해 왔다”며 높이 평가했다. 전주이씨 희령군은 조선 태종의 6남으로 덕풍동 한솔아파트 부근에 모셔져 있다. 마을공동체 텃밭 가꾸기사업은 종중 토지 중 약 300평을 임대해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회장 박규섭)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곳에서 김장채소를 재배했다. 수확한 300여 포기의 배추는 무공수훈자회 회원들의 손을 거쳐 김장해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들에게 전달됐다. 감사패 전달식에서 이순영 종친회 회장이 “조선 태종의 6남이며, 덕풍골에 소재한 희령군 묘역을 시지정 문화재로 지정해달라”고 건의하자, 김 시장은 “묘역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만큼 문화재 지정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희령군 묘역은 봉분, 장명등, 석인, 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은현면에서는 지난 5일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철)에서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러브하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집 안팎의 쓰레기 치우기를 자력으로 치우기 힘들 뿐만 아니라 주택 노후로 안전사고 등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돼 개선이 시급한 독거노인 가구로 은현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발굴하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집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치웠으며 오는 12일까지 500만원의 마을복지사업비로 지붕수리와 외벽공사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영철 공동위원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께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사랑이 가득한 마을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현 은현면장은 “어려운 가정에 온정의 손실을 내밀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52명과 원종오 백사면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은 3일과 4일 이틀간 백사면사무소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매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배추무름병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으나 회원들이 직접 기른 무와 배추로 큰 어려움 없이 나눔 봉사를 실시 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함께해준 백사면 새마을남여지도자와 사회·기관단체 등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관내 100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 하에서 진행되었으며, 백사면 지역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협업과 봉사의 장을 마련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신학철, 남광분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분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원종오 백사면장은“백사면 지역복지를 위해 한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해주신 지역사회 기관단체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행정기관 방문 없이 맟춤형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보조금24’ 서비스 활용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조금24’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맞춤 안내 서비스로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을 기관별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않고 정부24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각종 수혜서비스의 존재를 알지 못하거나 서비스 지원 대상 적격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보다 많은 국민이 공공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조금24 서비스를 마련해 지난 4월부터 시행 운영 중이다 ‘보조금24’는 정부24 로그인 후 보조금24 이용 동의를 거치면 누구나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이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온라인 서비스와 동일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현재 305개의 중앙부처 서비스가 안내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지자체 제공 서비스까지 포함해 약 6,000여 종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수많은 사업을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5일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씨앤투스성진에서 아이들을 위한 KF94 마스크 124,000장(1,800만 원 상당)을, 아름수리어린이집에서 바자회 수익금 226,000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해 왔다. 씨앤투스성진(대표 하춘욱)은 에어 필터 및 산업·소비자용 마스크를 제조․판매하며, 라이트 핏의 숨쉬기 편한 새부리형 마스크로 유명한 아에르 마스크의 제조업체이다. 이천시 장호원읍에 생산센터가 있는 씨앤투스성진은 지난해 장호원읍에 마스크 1만 장을 기탁하였고, 올해에도 KF94 마스크 12만 4천 장(1,800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아름수리어린이집(원장 김동은)은 이천시 마장면 소재 어린이집으로 2019년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57만 원을 마장면에 기탁하는가 하면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84만 원을 이천시에 기탁했다. 올해에도 어린이집 바자회를 열어 226,000원의 수익금을 행복한 동행에 기탁하였다. 김동은 원장은 “우리 원 아이들에게 작은 나눔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지회는 11월 4~5일 이틀 간 따뜻하고 정이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새터민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천시청 주최 및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지회 주관하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터민이 함께 참여하여 소외감을 가질 수 있는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이날 완성된 김장 100박스는 관내 새터민 100여 가정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권명희 회장은 “새터민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이 함양되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장호원읍 향토협의회(회장 박구남)가 5일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식품 홍삼엑기스 60세트(2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장호원읍 향토협의회는 산성종합중기, 다담숯불갈비 등과 함께 3년 전부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이불을 기탁하고 있다. 향토협의회 박구남 회장은 “이번 기탁은 ㈜산성종합중기 이재은 대표와 다담숯불갈비 문태곤 대표와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이 작은 물품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호원읍 김경중 읍장은 “먼저 장호원읍향토협의회 회장님 및 회원께 이번 후원에 감사 말씀을 드리며, 지역의 단체들의 후원들이 따뜻한 장호원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와 현대백화점의 협력 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남다른상점은 성남시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진행된 성남시와 현대백화점과의 지역상생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네 번째로 열렸다. 뷰티, 주얼리, 패션, 생활리빙 등 성남시 유망 중소기업 22개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8천 3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됐을 뿐 아니라 브랜드 홍보는 물론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듣고 제품개선의 아이디어를 얻는 자리가 됐다. 변질우려가 높은 어린이 항생제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휴대용 의약품보관함을 개발한 스타트업 ㈜라이프템(대표 남상이, 브랜드 메디킷)은 크라우드펀딩 등 주로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를 진행하던 중 남다른상점을 통해 오프라인 판매를 하게 됐다. 남상이 대표는 “현재 모델에서 휴대가 더욱 간편하도록 제품을 바꾸고 어린이의 눈 높이에 맞는 디자인으로 개선해야 겠다”며 “매장에서 고객들과 만나고 소통하며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자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삼성초등학교는 6학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하여, 만들고 운영하는 학생주도 동아리를 10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6주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영편시 짜깁기획사(영상 동아리)’, ‘이 친구 선 좀 넘네(줄넘기)’와 같이 이름부터 기발한 동아리와 ‘토탈공예’, ‘EMD(영어 더빙)’, ‘그리아미(그림 그리기)’, ‘DIY만들기’, ‘신문동아리’, ‘POP(댄스)’의 8개 동아리를 스스로 조직하여 특색있게 활동하고 있다. 처음에는 친구들 앞에 서는 것이 부끄러웠던 운영진 친구들도 점차 능숙하게 친구들에게 자신들이 준비한 것을 알려주고, 작은 실수도 서로 격려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점차 학생이 주도하는 동아리의 모습이 갖춰져 가고 있다. 6학년 한 담임교사는 “1학기부터 학생주도 동아리 활동을 위해 교내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수를 활용하여 선생님들의 역량을 키우고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학생들이 동아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니 교사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친구 선 좀 넘네’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학생은 “코로나19로 학교에 오는 시간도 적고 친구들과 함께 공놀이나 어울릴 수 있는 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자연 순환 농업의 정착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과,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접수기간은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30일간)이며,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2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과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신청하면 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으로 지원되는 비료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지원단가는 1포(20kg)당 유기질비료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1,300원~1,600원이다. 또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토양개량제 효과가 3년을 지속함으로 과잉을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별로 3년 1주기로 공급되어 2022년 사업 대상은 북내면, 강천면,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 농지소재지 농가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 신일초등학교가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학부모회 풍선아트 동아리 주관으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풍선아트’ 학부모 재능기부 참여 수업을 실시한다. 신일초 학부모회 풍선아트 동아리 봉사단은 학부모회 연수에서 풍선아트 교육을 받고 풍선아트에 매력을 느낀 학부모 7명이 의기투합하여 자발적으로 결성했다. 풍선아트 동아리는 올해 3월 학생들의 첫 등교일에 풍선아트 아치와 입학 환영 포토존, 환영 무지개 등을 만들기도 했으며, 5월 어린이날에도 막대풍선 만들기 활동 등으로 교육 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은 바 있다. 이번 학부모 참여 수업에서는 4,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들과 함께 사탕 풍선을 만드는 활동이 진행됐다. 학부모 재능기부 풍선아트 수업에 참여한 6학년 윤시현 학생은 “풍선 안에 사탕과 간식이 들어가는 과정이 너무 신기하고 졸업 전 친구들과 함께 풍선아트를 배우니 더 재미있었고 추억도 만들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풍선아트 재능기부 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풍선아트를 처음 배울 때는 어렵게 느껴졌는데 계속 봉사하다 보니 재능도 늘고, 무엇보다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고 돌려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에 소재한 사찰 덕암사(주지 도림스님)는 지난 5일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담근 건강한 사찰 김치 400kg을 지원했다. 이날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부희망케어센터 및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은 전통 사찰 방식으로 만들어진 김치를 지역 내 취약가구에 전달하며 겨울나기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덕암사 주지 도림스님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건강한 사찰 김치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덕암사의 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자녀들은 모두 외국에 있고, 몸이 아파 외부 활동도 어려워서 외롭고 쓸쓸했는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 김치를 받아 오랜만에 기쁘고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됐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덕암사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찰 김치 담그기 체험 및 김치 지원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토지소유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드론항공촬영을 통한 정사영상과 동영상을 제작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남양주시 토지정보과는 보유하고 있는 드론을 활용해 수동면 운수리 일원의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운수1·2지구’의 드론항공촬영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생성된 정사영상을 지적도와 중첩해 가시성 높은 자료를 제작했다. 또한, 시민들의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지구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동영상을 제작했다. 이는 향후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시 토지정보과는 드론항공촬영을 통해 지식산업센터 관리카드 작성용, 건설폐기물 사업부지 확인용, 과세자료 참고용 등으로 제작한 31건의 정사영상 및 동영상 자료를 시정업무에 적극 활용했으며, 드론항공촬영을 직접 실시함으로써 예산절감 효과를 얻기도 했다. 직접 드론항공촬영을 실시하기 위해 시는 지난 4년간 다수의 직원들에게 초경량비행장치(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독려하는 등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을 양성해왔으며, 공공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과천중학교는 11월 4일, 5일 이틀에 걸쳐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학교 환경 개선 벽화 프로젝트, 사제동행 학교벽화 그리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내 건물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활동으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 동행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먼저 10월에 학생, 교사들에게 ‘그림으로 채우고 싶은 우리학교 벽면 찾아 보기’사전 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체육시간과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 자주 이용하는 학교 별관 외벽 필로티로 벽화 장소를 선정했다. 벽화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봄, 여름과 같은 활기찬 시간을 보내고 중학교 생활을 알차게 마무리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학교의 교목인 은행나무와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상징하는 그림으로 채워졌다. 미술 선생님과 전문가의 지도로 미술동아리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점심시간, 방과후시간 등 짬짬히 시간을 내어 작업에 참여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했다.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평소 체육시간, 쉬는 시간 등에 자주 이용하는 장소인 플로티 벽화를 내 손으로 직접 그림 그려 멋진 벽화를 완성하게 되어 뿌듯했고, 선생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 엔젤봉사회는 지난 6일 오전 9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하여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엔젤봉사회 회원들은 김 판매 수익금으로 준비한 사랑의 연탄 1천장을 보산동 관내 연탄을 사용하는 4가구에 배달,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내세요”인사를 전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달했다. 연탄을 받은 한 주민은 “올겨울이 춥다고 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성진 보산동장은 매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봉사를 해오고 있는 엔젤봉사회 회원들에게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보산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어가는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행사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각 지자체들이 참여하는‘2021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과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되는 행사이며, 화성시 관내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공정무역은 부당한 교역조건으로 저개발국 생산자들을 착취하는 시장거래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정당가격을 지불하는 무역을 의미한다. 공사는 지난 4월 공정무역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5월에 커뮤니티 인증 추진을 선언한 바 있다. 행사는 공정무역 티파티, 공정무역 제품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장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경기타운 구내식당에서는 공정무역 제품을 후식으로 제공한다. 유효열 사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공정무역 제품에 대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윤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무역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U공사는 행사 기간 중 화성시가 주관하는 ‘공정무역 토크콘서트’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시민과 소통하며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2021년 상반기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에 이은 ‘2021년 제2차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를 8일 고삼농협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성황리에 추진했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준비한 지역 예술인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년 반 동안의 안성의 모습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상반기에 추진한 정책공감토크에서 나온 건의사항, ▲고삼면 아치형 구조물 정비, ▲둘레길 조성, ▲한천 하천 준설, ▲고삼호수 주변 용도 변경 등 12가지 사항에 대해 소관 국·소장이 검토 결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안성 발전에 대한 참석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삼면에서도 코로나19로 비대면 상황이 늘어나면서 지역주민과의 소통이 단절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마을이장과의 소통데이(day)를 수립하여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이장과의 소통데이는 매주 담당마을 직원이 마을이장과 대면 또는 유선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신속히 파악하고 지역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안성1동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의 현안을 살펴보고자 지역주민을 위한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란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을 마을별로 담당을 지정하여 직접 마을을 찾아가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안성1동주민센터는 동장 및 마을별 담당 직원이 지난 10월 한 달 동안 20개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힘든 시민을 위해 마을 현황을 살피고 애로사항 파악, 관내 복지사각 의심 대상자 발굴 등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쳐, 마을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60여 건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으로 파악한 불편사항 중에서 자체 처리가 가능한 제초작업, 방치 쓰레기 처리 등 10여 건은 즉시 처리했으며, 사전절차·예산 등이 수반되는 사항은 향후 예산에 반영하거나 시에 건의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도록 할 예정이다. 안병기 안성1동장은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통해 행정의 신뢰를 제고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안성3동은 지난 5일,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1만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한 마스크는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자 마련했으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여 위기를 극복하자는 뜻도 담았다. 김성환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바깥활동도 제대로 못 하시고 답답해하시는 상황이 안타까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혜련아 안성3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마스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전했다. 또한 “오늘 기탁받은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우선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편의와 복리를 증진하고, 자치기능을 강화해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각종 문화·복지·편익 시설 및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중앙로타리클럽에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훈훈한 선행에 나섰다. 지난 5일, 안성중앙로타리클럽은 양성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 및 장애인 5가구에 연탄 1,500장(114만원 상당)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까지 완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인원이 함께 모이는 연탄배달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연탄 후원이 줄어든 데다가 매년 연탄가격이 상승되고 있는 상황에서,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에게는 이번 기부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기부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는 요즘 이 같은 선행은 지역주민에게 큰 감동을 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안성중앙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중앙로타리클럽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휴카페는 11월과 12월 두 달 간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원데이 클래스’와 ‘언제나 라온제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원데이 클래스’는 이달 27일에,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물하는 ‘언제나 라온제나’ 프로그램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9일까지 청소년들의 사연을 신청받아 진행한다. 특히, 파티 장소를 제공하여 파티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음료수를 제공하고 파티 기본 용품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언제나 라온제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2월에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마련하고 온라인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여 사진과 해시태그 게시물 추첨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의 자율적 이용이 가능한 휴식·놀이 공간이자 문화활동 공간인 청소년 휴(休)카페는 안성시 낙원길 108, 2층(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성지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지난 5일 전통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보조금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총 4개소 상인회장이 참석했으며, 보조금 집행기준과 보조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및 특히 공공재정환수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2020년 1월 시행된 공공재정환수법은 보조금 등 공공재정지급금 허위 또는 과다 청구하거나 목적외로 사용 시 그 이익 환수, 최대 5배의 제재 부가금 부과 및 명단 공표 등을 주 내용으로 한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보조금은 공금이므로 감사 대상임은 물론 회원간 분쟁이 생길 염려도 있으므로 원칙에 맞게 투명하게 집행되는 것이 중요하기에 문제 예방 차원에서 교육 시간을 마련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제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청소년수련관 및 안양호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 32명은 지난 6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각 지역 청운위의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등 교류 활동을 벌였다. 또한, 달고나 만들기, 딱지치기 등도 함께 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두 지역 청운위 소속 청소년들은 그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 활동을 이어왔으나,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서 대면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청운위 ‘그루터기’ 위원 최수형(과천문원중3)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날 수 없었던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마스크 없이 친구들과 더 많은 활동을 하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19명이 청소년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청소년수련관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내고, 지역 청소년의 자치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5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재료 손질 등 사전 준비를 거쳐 알타리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가,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주민센터와 협조하여 40가구에 전달했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의 문턱에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녀회원님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안병기 안성1동장은 “안성1동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며 봉사하는 새마을 부녀회 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도 “바쁘신 중에도 이처럼 이웃을 돕는 일에 직접 나서주신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원님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정성이 널리 전파되어 많은 주민들이 행복한 연말연시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삼죽면에서는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강촌마을 주민화합의 날’ 행사를 지난 6일 강촌마을 녹원 카페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촌마을 주민화합의 날 행사는 마을주민 및 외부인사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길 걷기를 시작으로 기념비 제막식, 기념식수, 이주민 합창, 마을 원로와 이주민 간의 상생 대화, 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공연팀의 멋진 축하연주가 주민화합의 날 행사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한흥식 삼죽면 강촌마을 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촌마을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특히 이주민과 토착민 간의 친밀함을 높여 더욱 행복한 강촌마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강촌마을을 돌아보니 곳곳에 주민들의 손길이 느껴져, 주민들이 마을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이번 주민화합의 날을 계기로 강촌마을이 더욱 살기 좋고 풍요로운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한국자유총연맹 비전2동분회에서는 지난 5일 『함께하는 클린평택』실천을 위해 관내 지정된 책임구역에서 환경정화 및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도 병행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비전2동분회 회원 10여명이 모여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공공시설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 및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박은옥 회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됐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및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으며, 정해영 비전2동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비전2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는 『함께하는 클린평택』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각 단체별 책임구역을 지정해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하수처리수 재이용(빗물, 중수도)사업이 평택시 국비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섰다고 밝혔다. 평택시의원(이해금), 평택시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 담당자들은 구리시에 위치한 멀티스포츠센터와 수원시의 장안구청을 방문해 시설현장 및 운영현황을 벤치마킹했다. 최근 준공한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는 중수도용량 65ton을 정화해 화장실 용수와 조경용수, 도로살수용수 등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벽면녹화 및 스마트현황판은 물 재이용에 대한 홍보 및 교육자료로 시민들에게 호응도가 높았다. 또한, 수원시 장안구청은 중수도용량 35ton을 활용해 구민회관, 보건소에 청소, 화장실용수 및 조경용수를 공급해 물 재이용을 통한 경제성 확보 및 공공의 시민편익을 제공하고 있었다. 현재 평택시에서는 평택대학교에 중수도용량 50ton의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벤치마킹 결과 우수사례를 접목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평택시의회와 평택시는 합심하여 도시개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물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물 재이용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 공공자전거 무료대여소 통복천(1호점) 및 오성면 당거쉼터(2호점) 두바퀴의 행복 공공자전거 무료대여소에서 공공자전거 이용자 및 자전거도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자전거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평택시 도로관리과 자전거도로팀 및 사회복지과 주거자활팀(평택지역자활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자전거 안전수칙 및 평택시민 자전거보험 등의 홍보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통행량 측정기 측정 결과 자전거 통행량이 2019년 약 9만명에서 매년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여 2021년 현재 약 18만명이 이용 중이다”며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서는 안전장비(안전모) 착용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이용을 당부한다”고 했다. 평택시 자전거도로는 하천 수변 경관이 아름다워 하천 경관을 감상하며 라이딩하기 좋아 타시군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평택시 공공자전거 두바퀴의 행복 무료대여소 등은 평택시 사회복지과 주거자활팀에서 사회적 배려 계층 자활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운영 중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우리병원, 평택한방병원, 사이좋은치과의원, 평택본플란트치과의원, 경기남부하나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의 검진 시 우선적으로 서비스 제공하기로 했으며, 기타 의료서비스에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이 있을 경우 협의를 통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시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정착지원을 위해 가전제품 지원과 자격증 취득지원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운영 ▲가족사랑 텃밭 가꾸기 ▲평화현장 견학 ▲남북한 주민이 함께 하는 통일음식 만들기 ▲남북한 주민이 함께 하는 한마당축제 ▲북한이탈주민 합동망향제 ▲탈북민 가족과 함께 하는 송년의 밤 ▲통일공감 우리말 겨루기 등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초기적응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법률상담 지원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북한이탈주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 경기도에 농협 농자재센터의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시 매출제한 해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평택시가 지난 11월 1일 부터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관리지침」에 따른 연 매출액 10억원 초과 가맹점에 대한 매출제한으로 농협 농자재센터가 지위상실 되어,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약, 비료 등 영농자재구입처 부족으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으며, 평택시가 도・농 복합도시로 읍・면지역은 지역상권이 활성화되지 않은 지역이 많은 점을 고려한 조치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 지역 도의원들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지역현안으로 평택지역화폐 가맹점 지위상실에 대해 함께 논의를 하고 현안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도의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도 시민의 편의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협 농자재센터가 지역화폐 가맹등록 시 매출제한 해제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 건의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다소 불편하신 점이 있더라도 지역화폐 추진 목적이 영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보호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인 만큼 다시한번 시민여러분들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년 평택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가 오는 10일 11시부터 평택시청 야외분수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정무역’이란 공평하고 윤리적인 무역거래를 통해 저개발국가 농민, 노동자, 생산자들이 겪는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자와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통해 공정하게 거래하는 것을 말한다. ‘포트나잇’은 공정무역의 활성화를 위한 2주간(fortNight)의 집중홍보 및 캠페인을 의미하는 것으로 공정무역제품 전시, 체험부스, 버스킹, 공정무역 간식만들기 꾸러미 제공 등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외식업소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부천시중부지부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영업시간 제한 및 집합금지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한 영업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달 1일부터‘단계적 일상회복’전환으로 변경된 방역수칙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백신접종 독려 홍보물 지원방안 등 음식점들의 빠른 경제적 회복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지난 달 27일부터 실시한‘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사업’의 보상기준에 따른 문제점 및 구비서류의 어려움과 신규 영업자의 대면 위생교육에 있어 상설교육장의 필요성에 대해 건의했다. 시는 이번 중부지부 간담회를 시작으로 외식업남부지부 및 위생관련단체연합회와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 후 관련부서·기관과 협의하여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박기열 식품위생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제한으로 큰 타격을 입은 음식점들이 한숨 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외식업소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마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전주 지중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군포시가 내년 하반기에 2단계(군포중~군포새마을금고) 지중화사업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이 지난 10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 그린뉴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군포중학교에서 군포새마을금고에 이르는 0.71㎞ 구간의 한전주 지중화사업을 2022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3년 연말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단계 지중화사업에서 철거되는 전주는 49기에 이르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56억8천여만원으로 국비 20%, 한전과 통신사 50%, 시비 30%로 구성됐다. 군포시는 이를 위해 내년 착공에 앞서 한전, 통신사와 지중화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군포시는 지중화사업 1단계로 당동 지하차도에서 우리은행 사거리까지 0.7㎞ 구간에 한전주를 지중화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며,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와 2단계 지중화사업이 모두 끝나면 당동 지하차도에서 군포새마을금고 1.4㎞구간 도로와 학교 통학로 주변의 한전주가 사라지면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대희 시장은 “두차례에 걸쳐 원도심 지역의 한전주와 전기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수확한 무농약 쌀 200kg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1월 8일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시는 지난 5월 초막골생태공원에 조성된 다랭이논(600㎡)에 모심기를 시행한 후 여름과 가을 내내 수시로 피 뽑기와 물 조절 등 농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벼농사와 쌀 나눔행사는 2016년 초막골생태공원 개장 이래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쌀 전달식은 군포시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대희 군포시장과 관련 공무원, 가야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랑의 쌀은 가야복지관이 지역 내 취약계층 약 200명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외로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다랭이논에서 생산된 쌀은 친환경 무농약 쌀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군포시는 ‘위드 코로나’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이 진행중인 점을 감안해, 내년에는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생태학습과 체험적 여가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참여 벼농사 체험 프로그램을 재개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의회는 8일 코로나19 피해계층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은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의 한마음 체육대회 추진예산(1억 5천만 원)을 각 시·군 코로나19 피해 계층에 기부하는 것으로 가평군에 위치한 가평군노인복지관, 가평군장애인복지관 등 2개 기관에 관내 계층별 인원에 따라 지정 금액이 배분돼 전달됐다. 배영식 의장은 “위드코로나를 통해 하루빨리 단계적 일상회복이 안착되길 바라며, 성금이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배영식 의장은 거접사격장 민・관・군 협의체 임시회의에 참석하여 기탁식에는 연만희 부의장이 대신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의 공중화장실이 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해졌다. 안양시가 사업비 1억9천만원을 들여 공중화장실 여성안심 비상벨에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하고,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의 원스톱 연락체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공원과 등산로에 위치해 불특정다수인이 자주 이용하는 야외 공중화장실 32곳이다.(사진 첨부) 음성인식 기능 비상벨은 화장실내부 공용공간인 세면대 부근에 설치돼 있다. 각 칸막이 안에는 버튼식 무선비상벨이다. 또 이와 연결된 CCTV와 경광등이 화장실 출입구에 부착돼 있다. 화장실 안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해 비상벨을 향해 도움을 외치거나 버튼을 누르면 출입구의 경광등이 작동하고, 동시에 CCTV 영상이 시청사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 모니터의 팝업창으로 뜬다. 이때 비상벨은 오작동 방지를 위해‘사람살려’와‘살려주세요’두개 문구만을 감지할 수 있다. 관제요원은 신고자와 음성통화로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이를 확인한 경찰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게 된다. 버튼으로 비상벨을 작동시켜 외부에 알리거나 문자메시지로 경찰을 부르는 기존방식에서 한 단계 진화했다. 현재 안심비상벨이 설치된 관내 공중화장실은 모두 73개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제15기 사회복지 시민대학’이 최근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10월 6일부터 진행된 제15기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총 5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시민대학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5주간의 일정으로 사회복지 분야별 주제를 선정, 전문가를 초빙해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다. 수료식에서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시민대학의 교육과정이 하남시의 사회복지 현장 곳곳에서 유능한 사회복지 인재로 활동하는데 유익한 교육이었길 바란다”며 “성장하는 하남시의 복지발전을 위해 교육생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 시민대학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복지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인재양성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도시공사가 최근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을 보호하고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 캠페인은 탈레반 집권 이후 인권을 위협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아동안전·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서 시작됐다. 구리도시공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학수 사장은 “아프간여성의 손을 잡아주세요!” 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아프간 여성과 아이들의 인권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이학수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를 지명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캠페인을 통해 아프간 여성의 기본권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 라고 전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아프간 여성을 연대하는 의미의 #SaveAfghanWomen을 담은 사진에 해시태그(#SaveAfghanWomen #Womenrights)를 달아 SNS에 게시하고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주자를 지목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하남도시공사는 환경보호 캠페인 플로깅, GOGO챌린지 및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등에 동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그동안 시청 별관 공사로 인해 이용이 중단됐던 농구장을 8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청 농구장은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오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농구장 이용 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하며, 물과 무알콜 음료를 제외한 음식 섭취는 금지된다. 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하남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미사한강공원 등 5개소 9면의 농구장을 개방한 데 이어 이번에 시청 농구장을 개방했다. 이영수 문화체육과장은 “하남시 곳곳에 있는 농구장 개방을 통해 농구를 좋아하는 시민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하남시는 급증하는 인구에 비해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 10월 풍산 멀티스포츠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위례 복합체육시설,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5일 김장철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네트워크 활동의 일환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분쟁조정위원회와 감일스윗시티 LH8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적십자사봉사회 회원, LH 분쟁조정위원회 임직원들이 참여해 7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어 아파트단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김상호 시장은 “바쁜 가운데도 나눔 봉사에 참여해 준 적십자사 봉사회원님들과 LH 분쟁조정위원회 등 관계자 여러분께 하남시를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말연시에도 따뜻한 하남시, 따뜻한 감일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분 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김장김치를 드시고 힘내시기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수 LH 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주간(11월 19~25일)을 맞아 8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아동 관련 온·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와 함께 하는 이번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 행사는 올해 제1기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 출범에 따라 추진하는 첫 번째 작업이다. 먼저 아동참여위원들은 지난 10월 23일 결연한 7대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와 함께 SNS 개인계정을 통해 포스터를 게시하고 공유하면서 아동학대 예방 온라인 캠페인을 펼친다. 오프라인 행사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하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업해 아동학대예방 리플릿과 마스크를 전달함으로써 아동이 있는 가정에 홍보효과를 높이게 된다. 하남시는 또 아동권리 보장 및 아동학대 예방 표어를 정해 거리현수막을 게시한다. 시청 공직자들에게는 11월부터 두 달 동안 교육을 실시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하남시에서 올해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 출범 후 주최하는 첫 행사라 의미가 크다”며 “이달 8일부터 시작되는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 행사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4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Delight’가 ‘2021 경기도 청소년 정책제안발표대회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관으로 지난 8월 진행된 경기도 청소년 정책제안발표대회는 수련 시설 발전방안·참정권·양성평등을 주제로 경기 남부권역과 북부권역으로 나눠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 권역별 20개 팀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딜라이트는 ‘청소년 참여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차별을 두지 말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청소년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등의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표로 4개 팀의 정책제안 내용 발표와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16개 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딜라이트 대표로 참여한 배은진 위원장(하남 미사강변고 3학년)은 "우리가 제안한 내용이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딜라이트가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이번에 제안한 내용이 정책에 반영돼 꼭 실현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5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2021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년 동안 5기에 걸쳐 실습과 토론을 함께 하는 리빙랩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9월 4일부터 8주에 걸쳐 공공디자인대학, 도시브랜딩대학, 도시환경대학, 스마트도시재생대학, 3D도시모형대학 등 5개 단과대학을 통해 주민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시는 도시재생대학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공공텃밭 담장 공공조형물 제작 ▲행복마을관리소 마을 안전지도 제작 ▲폐현수막 활용 업사이클링 에코백 만들기 ▲신장동 에너지 자립마을 3D 도시모형 제작 등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교육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는 총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서 수강생들은 단과별 활동 내용 발표와 성과 공유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상호 시장은 수료식에서 “도시는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주거환경과 신체 모두 균형이 있어야 하고, 공동체와 마음 모두 활력이 있어야 건강하다. 그래서 도시나 사람이나 균형을 유지하는 것과 아픈 곳이 있으면 정확한 처방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통합사례관리 업무 수행의 전문성 향상에 필요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정책과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매월 2회 개최되는 동 내부 사례회의 시 무한돌봄센터의 전문 사례관리사가 참석하여 사례관리 대상자별 슈퍼비전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그밖에도 지난 11월 5일, 통합사례관리 전산입력 방법과 주요 중점사항 파악에 어려움이 드러나 무한돌봄센터에 업무 지원을 요청하자마자 이날 오후 행정복지센터에 출장하여 업무 관련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무한돌봄센터와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통합사례관리 내실화 기반을 조성하여 복합적인 위기와 문제에 직면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최적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