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오미크론 유행 본격화, 특히 최근 18세 이하 청소년들 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음식점 등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16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2주간 중·고생의 이용이 많은 패스트푸드점, 카페 등과 예비대학생 등이 많이 이용하는 번화가 주변 주점 형태 음식점(호프·바·포차 등) 및 유흥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식당·카페 2,076개소 및 유흥시설 169개소 등 2,245개소다. 시는 사적모임 인원제한, 영업시간 제한,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에 대한 집중 점검과 더불어 오는 3월 1일부터 도입되는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에 대한 사전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방역관리 강화를 위하여 영업주와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이행을 부탁드리며, 핵심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체에 대하여는 고발, 과태료·영업중단 등 엄정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의 주차 편의 및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는 배려가 아닌 의무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다. 일반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거나, 주차방해 행위 및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대여·양도·위조·변조한 행위에 대해서는 1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장애인주차가능 표지가 없으면 주·정차할 수 없고, 표지를 부착했더라도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그간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동해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신고가 523건이 접수돼 시는 486건에 대해 4,237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동해시는 효과적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로 보행장애인의 주차편의 및 이동편의를 보장하고, 시민 불편과 불이익 최소화를 위해 상습신고지역, 대형마트, 공동주택에 계도 안내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사)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와 e대한경제가 공동 주최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 공모에서 문화관광정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내관광 및 문화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제정됐다. 관광 3개부문(관광문화정책, 관광마케팅, 관광시설)에 대해 지난달 21일까지 공모한 결과 전국 48개의 지방자치단체가 공모해 동해시는 9곳의 1차 심사 통과 지자체들과 경합 끝에 우수상에 선정됐다. 동해시는 더 크고 더 강한 행복 동해 완성을 목표로 산업경제 관광휴양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신성장 동력사업을 시작으로 5대 권역별 특화 관광사업 마무리에 주력함으로써 그 동안 눈으로만 보고 스치는 관광에서 체험하고 체류하는 관광으로의 전환을 이루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문화관광정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관광대상’을 수상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특별여행상품 우선 운영과 미디어 홍보, 문화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적인 협력 증진이 이뤄지게 된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5대 권역별 관광사업 완성으로 새로운 관광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 내 도시재생사업이 속속 완공되며, 지역 간 균형발전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우선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도시재생사업'과 '묵호언덕빌딩촌지구 새뜰마을사업'이 각각 지난해 10월과 11월 준공된 데 이어, 동호지구에는 동해시의 첫 박물관인 ‘연필뮤지엄’이 들어서고, 묵호언덕빌딩촌에는 ‘묵꼬양’ 카페가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상대적으로 기초생활 인프라가 부족했던 공간의 정주 여건이 개선됨과 동시에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달 문을 연 ‘묵꼬양’ 카페는 지역 주민들이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운영하며 마을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소득연계로 이어져 지역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되게 됐다. 실제, 카페에서 근무를 시작한 주민 A씨는 “재생사업의 일환인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데 이어, 이렇게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마을의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제8차 광역협치포럼에서 도시재생 우수지자체로 선정되기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창의혁신커뮤니티센터장(박병수)은 지역주민 메이커 발굴 육성을 위해 실시한 메이커 교육 성과물 전시와 더불어 메이커 문화 확산과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를 위한 메이커 체험전을 기획하였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수업 교구를 집으로 무료 대여하는 Edu2Home 서비스와 실습 재료를 집으로 보내는 Unboxing 서비스를 제공하여 온라인 수업에도 불구하고 수업의 질을 향상해 지역주민들의 수업 참여도와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였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결실로 메이커 교육, 메이커 작품 제작 활동 등에 대한 성과공유 및 확산을 위한 전시회와 3D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메이커 체험 행사로 구성되어있다. 2022. 2. 20 ~ 2. 22 까지 3일간 열리는 행사기간 동안 10시부터 18시까지 지역주민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번 행사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박병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배움의 경계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만들고, 함께, 놀면서”다양한 메이커 운동 실천을 통해 지역의 메이커 문화를 창조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통해 세대 간, 지역 간 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전찬환)은 지역주민들의 4차산업혁명 대응 관련 기술 분야의 역량 향상을 위해 “2022년 도깨비 메이커톤” 행사를 기획하였다. (메이커톤: 만들다(make)+마라톤(marathon)합성어, 아이디어부터 제작까지 진행하는 행사) 이번 도깨비 메이커 톤은 도깨비가 방망이를 휘두르면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처럼, 지역주민들이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상상하는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행사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 2. 9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 15팀을 선발하고, 2022. 2. 19 09:00~19:00 본 행사를 치르게 된다. 더불어 행사 주제인 사물인터넷(IOT)에 대해 일주일간(2022. 2. 14.~18.) 사전 교육과 체험을 미리 할 수 있도록 교육 영상과 체험 키트를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더불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Flipped Learning 기반의 자기주도형 학습으로, 질의응답은 멘토지원팀에서 실시간 대응할 예정이다. 전찬환 총장은 강원도립대학교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월 18일부터 2023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권역별 시·군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시·군 간담회」는 도와 시·군의 국비 확보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로 18일 춘천시청에서 춘천권 회의를 시작으로 22일 원주권, 24일 태백권, 25일 강릉권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시·군의 신규 발굴사업에 대한 발표와 이에 대한 도의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정부 및 국회 예산 편성 단계별 활동계획 및 국비확보 전략·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금 번 개최되는 간담회를 통해 “도에서 주도하여 추진하는 사업과는 별개로 시군별 장점을 살린 특색 있고 경쟁력이 있는 사업을 최대한 발굴하면 2023년도 국비를 최대로 확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향후, 강원도에서는 시군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나가는 등 2023년도 국비 확보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미세먼저 저감과 대기질 개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정용 저녹스(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보일러에 비해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적고, 열효율도 더 좋아 난방비도 절감할 수 있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다. 삼척시는 올해 20대의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할 계획으로 신청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일반가구 1대당 10만 원을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 (교체)설치를 원하는 세대는 관련서류를 구비해 삼척시청 환경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저녹스 보일러는 LNG(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응축수가 발생하여 응축수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어 보일러 설치업체(대리점)에 설치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난방비까지 절감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미래세대에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을 제거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연차적인 사업을 추진해 총 35억 원을 들여 1,519동의 관내 노후 슬레이트를 처리했다. 올해는 7억7천 여 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 194동과 비주택 10동 등 204동의 슬레이트 철거 및 9동의 지붕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의 경우 우선지원가구 동당 전액지원, 일반가구 최대 352만 원이며, 비주택(창고와 축사)은 면적 200㎡ 이하까지 지원한다. 지붕 개량 사업의 경우 우선지원가구는 동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일반가구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와 거주자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건축물 대장 등을 포함한 신청서류를 지참해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말에 통보할 예정이며, 주택 및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4월 중, 지붕개량은 6월 이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환경과나 건축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시가 올해부터 수혜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이사비용’ 지원기준을 완화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이사비용 지원’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주거 취약계층의 관내 거주지 이동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환경의 개선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삼척시는 지난해에는 경제적 상황에 따른 형평성을 고려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40만원을, 주거급여 수급자는 20만원을 차등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주거급여 수급자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최대 40만원까지 실 이사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지원기준이 기존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이면서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이 포함된 취약계층 가구였지만 올해부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포함된 가구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대상이 확대됐다. 신청 방법은 이사 후 영수증을 첨부해 관내 전입 신고일로부터 60일 이내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이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관내 이사업체를 이용하여 관내 전출입을 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원기준을 완화해 수혜대상자를 확대한 만큼 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원주시 공공도서관 서비스 홍보를 위한 리플릿을 제작·배부한다. 리플릿은‘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공도서관 운영 안내, 도서관 주요 서비스, 스마트 도서관 등 원주시 도서관의 전반적인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하여 공공도서관과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하며, 홈페이지(원주시, 평생교육원, 도서관)에서도 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2022년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더불어 도서관 서비스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2022년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21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비문해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학습관 5층 사무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씨앗, 뿌리, 줄기, 열매, 나무반 등 총 5개 반을 운영하며, 한글 및 생활문해(금융, 교통, 안전) 교육과 창의적 체험활동(그리기, 만들기 등)을 병행한다. 월 14일부터 주 2회 4시간씩 총 9개월 과정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홍창희 관장은“지역의 잠재적 비문해 학습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 학습자의 기초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 ”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지난해 도입한 종량제봉투 온라인 주문 및 카드 결제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정착했다고 밝혔다. 전화로 주문하던 방식을 개선해 24시간 주문이 가능한 온라인 발주시스템을 구축하고, 계좌 입금 방식에서 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지정판매소의 편의성을 높였다. 시스템 도입 이후,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 80개소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 만족도가 78점에서 94점으로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주문 및 결제방식 개선에 대해서도 각각 97%와 93%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응답자가 2020년에 비해 서비스가 개선되었다고 답변했다. 종량제봉투 시스템의 성공적인 정착이 반영된 결과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종량제봉투 공급방식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시스템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ESG Korea Awards 최우수 수상 지자체로 선정되어 2월 1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하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ESG Korea Awards’는 국내 최초로 실시한 지자체 ESG 평가에서 ESG 행정에 앞서가는 최우수 지자체에 주어지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원주시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ESG 평가지수’에서, 종합평점 상위 10위 안에 들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초자치단체 75개‘시’중 유일하게 원주시가 포함되었다. 또한, 광역별 종합평점 1위(강원도)에 오르며 ESG Korea Awards에서 강원도 ESG 종합 최우수 지자체가 되었다. 원주시 관계자는“원주시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성이 강한 환경, 사회, 거버넌스를 중요한 지표로 삼아 시민과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에 감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22년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총 사업비 8억1,880만 원을 투입해 7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은 전일제(13명), 시간제(8명), 복지일자리(52명),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1명) 등 4개 유형이며, 사업기간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전일제 및 시간제 근로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시설에 배치되어 행정⸱복지업무를 지원하며 복지일자리 근로자는 공공 및 복지시설, 아파트 등 15개소에서 장애인전용주차장 계도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 배치 대상자는 경로당 105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익하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 시립도서관은 지역 내 독서동아리를 발굴⋅지원⋅육성하여 책 읽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2022년 강릉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 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이고, 강릉시민으로 구성된 7인 이상의 독서동아리(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일반인) 및 관내 군 병영 독서동아리 60여 개를 지원신청서 서류심사로 선정하여, 심사기준에 따라 30~40만 원 차등하여 동아리 활동 관련 도서와 특강 강사료를 지원한다. 신청은 3월 4일까지 모루도서관 3층 도서관정책부서 사무실 방문접수만 가능하고, 결과발표는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독서동아리 대표에게 개별연락된다. 강릉시 관계자는“2022년 강릉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이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쳐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함께 책읽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2022년도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천년의 축제 강릉단오제와 전통문화 계승・발전 및 지역민의 문화향유와 전통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2004년도부터 운영되어온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전통문화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32주 동안 운영되며, 교육과정은 사물놀이, 모둠북, 관노가면극, 민요, 강릉농악 등 5개 강좌 7개 교실(일부 주・야간 병행)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신청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홈페이지 교육‧전시탭 내 교육신청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운영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오는 3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으로, 지난해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미만이고, 농지면적이 1,000㎡ 이상이고 지급대상 품목은 논에서 재배하는 식량 및 사료작물로서 전년도 10월부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하여 이모작 재배를 할 수 있는 품목이다.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은 논을 활용·관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은 물론 식량·사료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당 50만원을 지원하며, 올해 12월 중에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대상 농가는 반드시 신청기간 내에 잊지말고 직불금을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공무원의 육아 및 기타 휴직 등으로 발생하는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고자 한시임기제 공무원 3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시임기제 공무원은 휴직, 병가 등의 업무공백을 대행하기 위해 통상 근무시간보다 짧게(주35시간) 근무하는 임기제 공무원이며, 최대 1년 6개월 범위에서 임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한시임기제는 모두 8호(8급) 상당이며 일반행정직, 사회복지직, 간호직, 시설(일반토목직)직으로 모두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고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남녀 모두 응시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강릉시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문을 참고하여 이번 달 25일부터 다음 달 4일(휴일제외)까지 시청 행정지원과 인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한시임기제 채용을 통해 휴직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행정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화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신규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지역의 많은 인재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도시가스 경제성 미달지역인 포남동 유일연립 일원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강릉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조례’를 통해 선정되어, 세대당 수요가부담 시설 및 인입 배관 분담금의 70%를 보조받아,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못하던 세대에 연료비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47%로 '18년 기준 34.4%보다 약 13% 증가하였으나, 도시가스 공급관 100m 기준으로 48세대 미만 경제성 미달지역은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이 상대적으로 높아 도시가스 공급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올해 유일연립 외 추가로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포남동 백조아파트 일원 외 2개 지역 968세대에 지원하고,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말 강릉시 도시가스 보급률을 52%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공모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융합해 사용할 수 있는 원융합 지원사업, 다양한 종류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구역복합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으로 설비비의 최대 8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조 받을 수 있어 주민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다. 지원 설비로는 태양광, 지열, 연료전지, 풍력 등 4가지 설비가 있으며 각종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통해 전기료, 연료비 등을 절감해 간접소득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은 3월 16일까지 참여업체 접수 및 선정을 완료하고 5월말까지 대상지 수요조사 및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6월중에 한국에너지 관리공단에 사업신청을 하게되며 2023년도 공모규모는 20억원(국비 10억, 군 8억, 자부담 2억) 규모로 150개소의 에너지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군민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친환경에너지 보급의 국가 뉴딜 정책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더 많은 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2월18일 양양군청에서 군 경계 철책 철거 사업과 관련하여 강원도지사를 포함한 동해안 6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휴 국방·군사시설 정리·개선 개요 및 성과 발표와 더불어 고성군 군 경계철책 철거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고성군은 2015년~2021년 7년간 3단계 사업에 거쳐 총사업비 7,906백만원을 들여 총 32개 구간 32.8km의 철책을 철거하였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고성의 아름다운 해변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였다. 실제로 군 경계철책 이후 고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하였으며, 경관개선에 따른 카페거리 형성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비롯한 다양한 긍정적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철책을 활용한 기념품 제작, 관광객 유치시설 도입, 관광객 유치 이벤트 등 고성의 숨겨진 매력을 고성의 가치로 만들고 모두가 즐겨찾는 명품 고성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17일 오후 5시, 소회의실에서 '횡성군 직장동호회 활동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장신상 군수와 최윤정 서무팀장 및 18개 동호회 대표자가 참석하며, 2022년 직장동호회 지원 사항 설명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동호회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이뤄진다. 한편, 횡성군 직장동호회로는 체육동아리, 여가동아리, 학습동아리, 봉사동아리 등 총 18개가 등록되어 있으며, 직원화합과 건강한 직장생활 도모,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레고랜드 개장에 따른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춘천대교 입구 도로 기하구조와 신호체계가 개선된다. 춘천시정부는 17일 시청에서 6개 관계기관과 함께 레고랜드 개장에 따른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각 기관은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회의를 정례화할 방침이다. 정례 회의를 통해 사업추진 상황 및 운영방안을 논의, 교통 문제에 대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협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시정부는 춘천대교 입구 도로 기하구조와 신호체계 개선을 통한 차량 진입에 대한 계획을 4월초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경찰은 춘천대교 직직차선을 3차로로 유지해 교통량 정체에 대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하중도 내 주차장 운영사 신속 선정으로 입·출차 시범운영을 통해 정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 소방서에서는 중앙선 분리대 미설치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시 교통로를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도로교통공단 영서로 전반의 교차로 전반이 통행량이 많아 남춘천, 강촌IC에서 공지사거리 쪽으로 유도해야 정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레고랜드 내 주차장 이용에 대한 구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봉사단체 (사)이웃은 2월 17일 홍천군 복지정책과를 방문, 홍천군의 한 복지시설에 기저귀 등의 물품(200만원 상당)을 상·하반기로 나눠 2회에 걸쳐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병원에 입원중인 북한이탈주민 1가구에 긴급 의료지원비 50만원을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복지시설 물품은 복지정책과와 (사)이웃이 사전에 현장 방문하여 시설에서 원하는 물품으로 맞춤형 지원을 결정하였고, 긴급 의료비는 북한이탈주민 업무를 맡고 있는 복지정책과 생활보장담당에서 발굴된 가구로 (사)이웃에 의뢰되어 병원비를 긴급 지원하게 되었다. (사)이웃은 앞서 지난 주말 연탄봉사활동으로 홍천읍 2가구에 각 500장씩 1,000장(80만원 상당)의 연탄을 전달하였고, 16일에는 홀몸어르신 3가구에 난방유 1,040리터(120만원 상당)를 긴급 배달하여 동절기에 지역주민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남궁명 복지정책과장은 “회원분들의 소중한 회비로 지역 소외계층을 도우며 나눔 문화 확산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사)이웃에 감사드린다”며 “복지보장체계를 더욱 견고히 형성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평창장학회는 17일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1년 운영결산(안) 및 2022년 1차 평창장학회 장학생 선발계획(안) 등 3건을 심의·의결하였다. 2022년 1차 장학생 선발 예정인원은 중학생 26명, 고등학생 32명, 대학생 300명으로 총 358명이며 장학금 지급규모는 약 7억 8천만 원이다. 한편 (재)평창장학회는 지난해 대학생 장학금을 등록금 범위 내 타 장학금과 중복지원을 허용하고, 타 장학금 수급액을 제외한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을 지급하도록 했다. 또한 1학기에만 지급하던 대학생 장학금을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 1·2학기 모두 지급하기로 결정하여 장학금 지급기간을 확대하여 변경한 바 있다. 평창장학회 관계자는 “올해는 각 학기마다 장학금 신청·접수를 받아 자격을 갖춘 대학생들에게 대학교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을 지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지역의 학생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평창장학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와 연해주는 오는 2월 18일 오후 2시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강원도-연해주 평화경제협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도, 강원도의회, 동해시, 러시아 연해주정부, 연해주의회, 블라디보스톡시 등 지방정부와 극동지전략지정학연구센터, 동북아평화연대 등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학계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강원도와 연해주 간 평화경제협력의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오미크론에 의한 코로나19 확산으로 강원도와 연해주 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강원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국어-러시아어 순차통역이 제공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강원도와 연해주의 경제협력 현황과 전망, △동해~연해주 간 협력의 지전략적(geo-strategic) 의미, △미국과 중국의 식량공급망 전쟁에 대한 우리의 대안, △슬라비얀카 항구의 한러 전용항만 개설전망, △환동해 관광․물류․항로 활성화 전망 등의 주제를 논의한다. 행사의 기조강연을 맡은 김형원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장은 강원도와 연해주의 지난 24년 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업무 협약'을‘22. 2. 18., 14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은 도와 5개 은행 및 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32억의 출연금(농협 12억원, 신한은행 8억원, 국민 5억원, 우리 5억원, 하나 2억원)을 기반으로,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1,200억원의 보증재원을 마련하여 이에 대한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것이다. 도에서는 2%의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을낮추고, 올해는 신용보증재단의 보증한도를 1억원으로 상향하는 것을 협의하였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을 마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경영안정자금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시중은행에서 무담보*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원이며, 대출기간 도중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된다. 강원도는 2017년부터 도내 금융권과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도내 소상공인 18,295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은병석화장학회는 17일 청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대학생 3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은병석화장학회는 2001년 타계한 故 이은병씨의 자녀(9남매)들이 부의금으로 들어온 3,000여만원으로 은병장학회를 설립, 2002년부터 지역대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아내인 故 최석화씨가 타계한 2005년부터는 장학회 명칭을‘은병석화장학회’로 변경하고 장학생 대상을 3명으로 늘려 매년 150만원의 장학금을 청일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대학생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난 2002년 장학회 설립 후 21년째 이어져 온 것으로 장학금 수혜자는 총 60명, 지원금액은 총 3,000만원이다. 이재훈 대표는 “지역의 도움으로 약방이 잘 운영돼 9남매를 무탈하게 키운 만큼지역에 보답을 하고 싶다는 부모님의 유지를 이어가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을 이끌 인재육성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부모들은 “청일지역 후학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받은 만큼 그 의미를 되새겨 자녀들이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장학회 후원에 동참하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은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지역특화 프로그램형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단위 평생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80개 평생학습도시 중 11개 도시가 선정됐다. 인제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2,000만원을 확보해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운영과정은 △지역의 문제는 우리가 척척△목공체험지도사 3급 과정△트리 클라이머(Tree Climber) 양성△애들아〜나무에서 놀자!!△싱잉볼 명상 지도자 3급 양성△약선요리 · 꽃차 플레이팅 전문가과정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수요가 늘고 있는 목공예 및 힐링 관련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인제군에는 2024년 준공되는 ‘국민치유 숲 힐링센터’, ‘목재문화 체험장’을 비롯해 우수한 산림생태자원을 활용한 힐링‧체험 목적형 시설이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앞서 필요한 인력을 지역 내에서 확보할 수 있도록 주민 역량강화 교육에 힘쓰고 있다. 김명근 자치행정담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는 2월 18일 국세와 지방세 분야에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속초시 마을세무사 박기석 세무사 사무실에서‘속초시 마을세무사’현판 수여식을 진행한다. 속초시는 2021년 마을세무사 운영 및 제도 활성화를 위하여‘속초시 마을세무사 운영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인사업자, 소상공인 등 시민들에게 무료로 조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에게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속초시 마을세무사’현판을 수여하고, 제도의 취지를 시민들에게 알려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조세 상담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작년 한해 마을세무사 상담 건수는 국세와 지방세를 합쳐서 660여 건에 이르렀으며, 매년 상담건수는 증가하고 있다. 상담은 전화, 팩스, 전자우편을 통하여 받을 수 있다. 속초시 박상완 세무과장은“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향상을 위해 시민들을 위해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마을세무사를 통한‘찾아가는 마을세무사’제도를 확대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조세행정서비스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는 2월 17일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2년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 등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올해 중점과제로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 협력체계 구축사업, 필수, 감정노동자 권리 보호 프로그램 운영, 안전한 일터 만들기 등 취약 계층 지원 사업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통한 세부 이행과제도 마련한다. 본회의에 참석한 김철수 속초시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노사민정이 힘을 합쳐 기업과 근로자를 비롯해 속초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예술제운영실은 17일 KT·G상상마당춘천 스테이 중회의실에서 ‘강원트리엔날레 in 평창’성공개최를 위한 2022년‘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강원문화재단은 미술평론가, 미술학과 교수, 문화콘텐츠 기획자 등 외부전문가 7명과 관계공무원, 재단 관계자 등 3명이상 총 10명을 제2기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장으로는 2017년 평창비엔날레부터 운영위원을 역임한 하계훈 미술평론가, 부위원장으로는 신승철 강원원주대 교수가 위촉되었다. 이날 회의는 △강원국제예술제 소개 △강원트리엔날레 in 평창 운영현황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 기본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강원국제예술제 사업 명칭 변경의 건 △예술감독 선정방식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운영위원들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열리는 행사 개최후보지, 예술감독 임기(단기/3년) 및 선정방식(공개/추천)에 따른 장단점을 분석하고 최적의 선정 방식을 도출하기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필국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강원트리엔날레가 두 번째 개최지 평창에서도 성공적인 축제를 이어가려면 운영위원들의 전문적인 분석과 자문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오늘부터 이틀간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요구’ 집단민원의 해결을 위해 민원현장에서 이해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한다. 이번 간담회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한 것으로, 17일 간담회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추진위원회 등 지역주민이 참석하는 가운데 양양군 서면사무소에서 진행된다. 이어 18일에는 설악산에 접한 4개 시군(양양, 속초, 인제, 고성) 지역단체, 지체장애인협회, 강원도, 양양군, 원주지방환경청, 국립공원공단 등 민원신청인, 피신청인, 관계 기관, 이해관계인 등 관계자 전체가 참여하는 간담회가 양양군청에서 개최된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은 2015년 시범사업으로 조건부 가결된 후 2017년 문화재청의 현상변경허가를 받았고, 2019년 원주지방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가 부동의 됐으나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의 인용재결에 따라 재보완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강원도 시군번영회 연합회는 2021년 중앙행정심판에서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처분 취소를 결정했음에도 원주지방환경청이 다시 재보완을 요구한 것은 부당하다며 지난해 6월 국민권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2022년 춘천시평생학습관의 정규교육, 생애주기 맞춤 교육을 이끌어 갈 교육 강사 98명을 위촉한다. 올해 강사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하고 위촉장 수여는 서면으로 대체한다. 위촉된 강사는 대면으로 운영하는 정규교육(68과목) 68명과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30과목) 30명으로 총 98명이다. 춘천시평생학습관은 생애주기별 전 연령층(아동~노년) 참여 과정인 생애주기 맞춤 교육을 3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30개 과정 600명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한다. 춘천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올해 단계적 일상회복 및 시민의 활력충전을 위한 학습자 요구 맞춤 정규교육과 전 연령층 참여 과정으로 개선된 생애주기 맞춤 교육, 장애인 전문가 양성교육, 시민약초교육 등을 운영하여 춘천시민에게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가 올해 청년이 삶과 가치를 공유하는 도시에 다가선다. 시정부는 올해 국비 등 사업비 102억원을 투입해 청년정책 4개 분야 39개 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여건 악화에 대응해 일자리, 생활, 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이다. 또 청년이 지역에서 행복을 찾고 도전하며 안정된 자립을 할 수 있는 청년 활동을 활성화한다. 4개 분야는 ▲일자리 ▲교육 ▲생활안정 ▲참여·권리다. 39개 사업은 ▲부업 대학생 운영·관리 ▲청년 지원 사업 ▲춘천시 지역특화 청년일자리 ▲청년예술인 공연예술 창작교류사업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지역선도대학 육성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 등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청년의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한 청년의 수요와 필요에 기반한 청년주도 정책을 찾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에 따르면 2021년 12월 기준 춘천 청년 인구는 전체 인구의 26.4%인 7만4,757명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2022년 2월 18일 11:00, 전문대학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버시티(Metaversity)를 활용한 제23회 온라인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전문대학 메타버스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만들어진 메타버스(Metaverse)와 대학(University)의 합성어 메타버시티(Metaversity) 플랫폼을 활용하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해 가상현실 속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한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지역을 선도할 인성과 전문기술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1998년도에 설립된 강원도가 책임지고 운영하는 공립대학으로, 올해 198명의 전문학사학위 졸업생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전문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전문기술인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업 정진과 학교발전에 이바지한 졸업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강원도지사 표창은 전체 수석을 차지한 스마트해양양식과 김지훈씨, 강원도의회 의장 표창은 총학생회장 크루즈승무원과 문미진씨, 그리고 각 학과 수석 11명에게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표창이 수여되고, 아울러 대학발전 공로자 8명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여러분의 사연으로 만든 노래가 전국 방방곡곡에 울려 퍼진다” 춘천시정부가 지역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2022년 온라인 마케팅 ‘어쩌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어쩌다 프로젝트’는 그동안 행사 등 단순한 홍보에서 벗어난 시민이 춘천 안에서 행복한 모습을 콘텐츠로 만드는 사업이다. 특히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종 SNS를 활용한다. 먼저 시민들로부터 춘천을 배경으로 한 개인의 사연 중 다섯 개를 선정해 영상과 음원으로 제작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음원과 영상을 인플루언서와 함께 홍보한다. 이와 함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각종 SNS를 활용해 해당 콘텐츠를 알릴 방침이다. 무엇보다 춘천 내 카페와 음식점, 기관 등과 협력해 무료로 음원을 배포하고 국내 대형 음원 유통사를 통한 홍보도 할 계획이다. 장복순 시민소통담당관은 “행사나 사업 등 단순한 정보성 행사에서 탈피하고 홍보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집중할 필요가 있다”라며 “감성적인 홍보 마케팅 전략으로 접근해 코로나19 등으로 경직된 일상의 분위기가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대형마트 및 수산물 도매시장 등 61곳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 총 259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물질의 오염 여부를 검사하였으며, 모두 방사능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검사품목은 어류, 연채류, 해조류 등 수산물 144건, 근채류, 버섯류, 과일류 등 농산물 65건, 및 기타수산물가공품 등 가공식품 34건이었으며, 원산지별로는 국내산 235건, 수입산 24건이었다. 방사능 검사 대상 핵종은 세슘(134Cs + 137Cs) 및 요오드(131I) 이었으며, 이중 수입산(러시아) 황태채 2건에서 세슘이 1 Bq/kg이 검출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추가핵종(스트론튬'90Sr', 플루토늄'238~240Pu')에 대한 검사를 의뢰한 결과 불검출로 확인되었다. 일본 후쿠시마원전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에 의한 환경오염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에 대한 방사능 신속 검사체계를 구축하여 도내 전 지역에서 유통․생산․판매되고 있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 다양한 식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감시를 강화해 왔다. 또한, 2019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EFEZ),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그룹), 엠에스글로벌리조트주식회사(망상3지구 개발사업시행자)는 2월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망상2·3지구 글로벌호텔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 호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 엠에스글로벌리조트주식회사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2․3지구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세계 최고 수준의 럭셔리호텔앤리조트 조성을 위해 다음과 같이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EFEZ)은 인터컨티넨탈 호텔 조성을 위한 인·허가 업무 적극지원 △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은 세계최고 수준의 글로벌 호텔과 리조트 건설 후 호텔앤리조트 경영위탁 운영 지원 △ 엠에스글로벌리조트(주)는 망상3지구 SPC로서 IHG그룹의 호텔브랜드 런칭을 지원하고 사업전반의 운영 및 투자·개발을 담당 신동학 청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글로벌호텔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인허가 업무 등 각종 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망상2․3지구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가 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1월 5일 착공식을 개최한 강릉~제진 철도 등 현재 추진 중인 철도사업은 물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신규 사업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착수되는 등 도내 주요 철도사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먼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로 반영된 4개의 사업 중 용문~홍천, 삼척~강릉 철도사업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작년 말 착수되었고, 남은 2개 사업은 금년 내 순차적으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용문~홍천 철도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은 11월 준공예정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대비하여 경제성 확보는 물론 정책성과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용역 기간 중 국토부, 홍천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나갈 계획이다. 삼척~강릉 고속화 개량 사업의 용역은 12월 준공예정으로 노선, 정거장 등 검토 시 지자체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원주~만종 연결선은 충북선 고속화 추진현황을 고려하여 상반기에 용역 착수 예정이며, 삼척해변역~동해신항 인입철도 용역은 하반기 착수 예정이다. 현재 추진 중인 철도사업 중, 강릉~제진 철도의 턴키구간은(4개공구) 8월 실시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금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2021년 선정된 8곳을 포함하여 31곳에 국비 612억 원을,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2021년 선정된 13곳에 국비 21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으로 구도심을 주민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건강한 주거지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역대 최다선정(8개소)으로 시군간 균형감 있는 도시재생이 기대되며,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전국 최다 국비(21억 원)를 확보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가는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올해 기존 뉴딜사업의 신속 추진, 도시재생 예비사업 추진 및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도시재생사업 미선정시군(5개 시군)도 도시재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발굴 및 공모준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① 도내 뉴딜사업으로 △춘천 ‘문화가 숨쉬는 조운동네’, 삼척 ‘천년 SAM척 아트피아’ 등 중심시가지형 6곳, △원주 '꿈을 펴는 우산마을', 홍천 ‘건강한 녹색문화의 장, 신장대리’ 등 일반근린형 14곳, △춘천 '봉의산 비탈마을의 행복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올해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化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교통안전 정책을 시행한다. 현재 도내에는 758개의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 운영 중이며, 지난 2년간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자 발생 없이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지속 감소 추세에 있다. 이는 지난 ‘04년부터 시행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노력의 성과로 보이며, 강원도는 이를 유지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년에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31개소에 과속방지턱 설치 등 설치, 안전속도 정착을 위한 무인교통단속장비 117대 설치, 보호구역 시인성 강화를 위한 옐로카펫 150개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하여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전을 준수하도록 도로환경 및 시설 개선을 시행한다. 이외에도,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금지가 2021년 10월 2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위반차량에 대한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주정차 단속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보호구역 내 자주 일어나는 불법적․관행적인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이로 인한 인근 주민 및 차량통학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2021년 10월 19일 개정된'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에 따라 ‘강원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개정을 추진, 도내 주택 중개보수를 합리적으로 개편한다. 도 조례 개정안은 주택의 매매‧교환의 경우 6억 원 이상, 그 외 임대차 등은 3억 원 이상의 거래에 대한 상한요율을 인하하고, 기존 단일 구간이었던 9억 원부터 15억 원 사이 구간을 세분화하여 상한요율을 차등 적용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도에서 본 조례 개정안의 주택 중개보수 요율 개편에 따른 도민의 중개보수 부담 완화 정도를 분석한 결과, 주택의 매매‧교환 중개보수가 약 1,322백만 원, 그 외 임대차 중개보수는 약 432백만 원 가량 경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 강원도는 도와 시‧군 합동 홍보를 추진하여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추가적인 제도 발굴로 도민의 편의와 부담 완화를 도모하며,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시장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영월군과 협업하여 추진하는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 의 설계업체를 선정, 본격전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 시범사업을 영월군 덕포리에 추진하기로 선정한 후 11월 설계용역 입찰공고하여, 사업수행 능력평가 및 가격입찰을 통해 올해 2월 최종사업자를 선정하였다. 설계용역은 금년 8월까지 완료하고 착공하여 2024년 하반기 입주할 예정이다. 영월군에서도 사업대상부지 보상을 완료하고 기존 시설을 철거하는 등 공사를 위한 사전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임대주택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청년층이 살고 싶어하는 주택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층 주거 요구사항(needs)과 변화하는 생활패턴을 반영하여 특화된 평면구성 및 디자인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주거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임대주택의 부정적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명품으로 만들어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도내 1시군 1개단지 이상 건립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앞으로, 강원도는 청년주거 정책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주택공급량을 확보하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에서는 ’22년 상반기 중 도내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사무실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부실․불법 건설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의 상호시장 진출을 허용하고 있고, 시설물유지관리 업체가 종합건설업 또는 전문건설업으로 업종을 전환하는 추세이며, 이러한 건설업종 개편에 따른 혼란을 틈타, 일부 건설업체에서는 원칙적으로 하나의 사무실을 다른 법인과 함께 사용할 수 없음에도 출입문과 가벽을 구획하여 불법적으로 사무실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따라 강원도에서는 건설업 등록업체 777개소 중 사무실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도내 종합건설업체 4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 예고, 청문을 통하여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도 손창환 건설교통국장은 견실한 지역업체의 수주기회를 박탈하는 부실‧불법 업체를 근절하고, 건설시장의 불법적인 관행을 뿌리뽑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군민의 납세의식 고취를 위해 ⌜홍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선정한다. 성실납세자는 선정일 현재 체납액이 없고,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연간 3건 이상의 정기분 지방세(자동차세 연납분 포함)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자이다. 올해는 성실납세자 6,077명 중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을 통해 50인을 선정할 계획이며, 추첨일은 2월 21일 홍천군청 재무과에서 진행한다. 추첨으로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홍천사랑상품권 5만원을 다음달 3월에 지원할 계획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주시는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더 많은 성실납세자분들께 지원 혜택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시행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신청이 올해 8월 4일로 마감됨에 따라 적극적인 신청 독려에 나섰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미등기 혹은 등기부상의 소유자와 사실상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적용 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경우와 소유권보존등기가 안된 부동산에 적용되며 읍·면지역 모든 토지와 건물이 해당된다. 과거 세 차례에 걸쳐 시행되었던 특별조치법과 달리 이번 특별조치법은 허위 신청에 대한 피해 사례를 줄이기 위해 보증인을 5명으로 늘리고, 이중 1명 이상은 법무사 자격을 가진 자격보증인의 보증을 받도록 강화됐다. 소유권과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부동산 계약 후 미등기 기간이 3년을 초과한 경우에는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동산평가액 30% 범위에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오는 8월 4일 법률이 종료되는 만큼 발급신청을 서둘러주시길 당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한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이 17일 개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정선농업의 발전에 필요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기술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인 농장 경영과 과학영농의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으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어가고자 지난 2009년부터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14회를 맞는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사과전문학과를 운영하며 41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2월 17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22회 102시간의 학사일정을 진행한다. 교육은 사과의 고품질 재배를 위한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과 수형 및 정지전정, 사과 결실관리, 병충해 진단 및 방제기술, 사과 품질관리, 사과 가공, 농업현장 체험, 선도 농업인 사례발료 등 사과 재배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무기술 습득으로 고품질 사과를 효과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대한민국 명품사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향후 4~5년 뒤 매립시설 포화가 예상되는 정선군생활폐기물매립지에 대한 대체지역을 선정하여 군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3월 21일까지“정선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신청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후보지는 신청 입지후보지역 부지 경계로부터 2km이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세대주를 대상으로 50%이상 세대주 동의를 받은 개인, 단체, 문중대표, 마을대표, 유치위원 등으로 토지소유자의 50%이상의 매각동의서를 받은 지역이 신청가능하다. 후보지로 선정 될 경우 주민편의시설 설치비로 50억원, 주민지원기금으로 매년 6억원, 선정 읍·면에 주민 숙원사업비 매년 5억원 지원될 예정이며, 신청 단체 및 위원회에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여 25년간 총 326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 지역에서는 입지신청서와 주민 동의서, 토지소유자의 매각동의서를 첨부하여 정선군청 환경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규시설 예상규모는 매립시설 조성면적 22,300㎡, 소각시설 일일 36톤, 재활용선별시설 일일 8톤 규모이다. 아울러 군은 이번 공모와 관련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공모기간 유치 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