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5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관내 6개 대학과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스마트스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인 구 도심지역을 청년들의 창업, 취업을 돕는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변모시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윤신일 강남대 총장, 김우식 경희대 학무부총장, 김수복 단국대 총장, 임연수 명지대 부총장, 최성식 용인예술과학대 총장, 김상헌 한국외대 행정지원처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국·도비 5억 5000만원을 확보해 용인중앙시장 인근 중앙동 제2공영주차장 부지에 ‘어울림플랫폼’건설을 추진하고, 중앙동 스마트스쿨 운영을 총괄한다. ‘중앙동 스마트스쿨’이 운영될 어울림플랫폼에는 세계적인 IT 기업인 인텔(Intel),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참여해 대학생, 청년, 중소기업 등에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대학은 현재 운영 중인 창업센터·취업센터를 활용해 스마트스쿨 운영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스마트스쿨 운영으로 취업·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층 외에도 기술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 직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에서 ‘2021.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 학습도시’ 선정에 따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성과관리를 통해 운영현황을 점검함으로써 지역 평생학습을 더욱 활성화하자는 제도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특별시·광역시 ▲도 산하 시 ▲도 산하 군 등 3개 순으로 3년 주기의 순환 평가를 시행한다. 올해에는 도 산하 시(市) 61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했으며, 부천시는 체계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일관되고 지속적인 정책을 실현했다는 점, 코로나19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비대면 학습방식을 도입하여 중단 없는 평생학습을 실현했다는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및 우수평생학습도시 동판과 함께 2천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손임성 부천시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20여 년간의 평생학습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선도적인 모범 학습도시로서 코로나 이후 새로운 시대에 맞는 미래 교육의 중심지가 되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4일 수원YMCA와 기관별 청소년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지역문화와 상생하는 청소년활동을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환경, 나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기관별 특화사업 운영 협력 △기관별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한 청소년 관련 사업 · 교육· 홍보 △특성화 청소년동아리를 위한 지역사회 내 재능기부 봉사활동 기회 제공 등 상호간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이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적 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특화사업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양 기관의 역량을 동원하여 지역사회 내 청소년 주도의 창의적인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4일 민간 기술자문위원들과 함께 권선구 곡반정동에 건립 중인 ‘수원시 사회복지타운’의 사전 준공검사를 했다. 이날 사전 준공검사에는 수원시 박사승 경제정책국장을 비롯해 건축시공·소방설비·조경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 시공사, 감리자, 감독부서가 참여해 공공건축물 공사품질을 점검했다. 사전 준공검사는 ▲공사 진행 상황과 공정표 비교 검토, 예정 공정률 확인 ▲설계도서 준수 여부, 내구성·사용성·안전성·하자 요인 등 확인 ▲보완공사 필요 여부, 설계변경(증액·감액) 사항 검토 등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기술자문위원들은 ▲철골 용접부 녹 발생 부위 보완 시공 ▲누수 예방 조치 철저 ▲옥상정원에 색감 있는 관목 식재, 휴게시설 도입 ▲소방설비 표지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부착 등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수원시 사회복지타운은 권선구 곡반정동 91-2에 연면적 723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2020년 6월 공사를 시작했고, 현재 공정률은 90%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준공검사의 실효성을 높이고, 전문성·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사전준공검사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한국4-H본부에서 주관하고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2021 원예치유 ‘콩심팥심’ 프로젝트에 참가한 관내 학교 4-H회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원예치유 ‘콩심팥심’ 프로젝트는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의 줄임말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 위한 씨앗키우기 원예활동이다. 한국4-H본부에서 제작한 콩심팥심 키트에는 미상의 씨앗과 배양토가 들어있으며 참여자들은 2개월 간 정성스럽게 가꿔 그 재배과정과 활동사진, 소감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양주시 4-H후원회는 이번 프로젝트 키트를 지원했으며 지난 5월부터 8월에 걸쳐 관내 소재 학교 4-H회원 93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제장 내용과 창의성 등을 종합평가 후 우수자를 시상했다. 수상자는 1등 김채은(덕현고등학교), 3등 최소윤, 이현지(양주고등학교), 문지원(덕정중학교), 최다업로드상은 김서진(양주고등학교) 학생이 수상했다. 수상자 김채은 학생은 “4-H과제를 공부와 병행하면서 수행해 1등을 예상하지 못했는데 수상해서 기쁘다”며 “지원해준 키트로 원예활동을 직접 체험하면서 농업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도시재생 특화 전략 연구모임」과「안양시 조례정비 연구모임」에서는 8개월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하고, 지난 5일 연구 결과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김경숙 의원을 비롯한 김선화, 서정열, 김필여, 이재현, 김은희 의원으로 구성된 「미래도시재생 특화 전략 연구모임」은 안양시 도시재생 현장 방문 및 타시 벤치마킹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였고, 소명식 교수의 자문을 받아 지역자산(인적자산, 인문자산 등) 목록화,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의 필요성에 대한 정책제언을 했다. 또한, 윤경숙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하여 박정옥, 임영란, 정덕남, 정완기, 강기남 의원과 박종준 변호사가 참여한 「안양시 조례정비 연구모임」은 안양시 조례 중 오랜 기간 정비되지 않았거나 상위법에 맞지 않은 조례 등을 검토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총 20건의 조례를 정비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최우규 의장은 “열정을 갖고 연구활동에 참여하신 12명의 의원님들과 자문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하여 수렴한 의견과 우수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11월 5일 2층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1년도 제3차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장은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로 접근하는 안양시 행정의 사각지대」라는 주제로 32년 만에 전부개정되어 지방의회 운영을 자율화, 인사권의 독립, 정책지원 인력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법을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향후 안양시 조례 등 자치법규에 적용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등 의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세미나를 마쳤다. 안양시의회 최우규 의장은 "오늘 강의를 통해, 전면 개정으로 달라지는 지방자치법을 살펴보고 내년 1월 시행에 앞서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어떠한 대비를 해야하는지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이를 통해 시민의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4일 희망애 찬 제작소를 개소했다. 희망애찬 제작소는 북부권역 8개면 홀몸어르신 등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주민에 대한 사회적 돌봄 안전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약 70명의 인원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희망애 찬 제작소는 앞으로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영중면 평송후원회와 함께 지역사회 내 후원처 및 재능기부처 발굴, 식사 취약 가구 대상 밑반찬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제보 및 돕고자 한다면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10월 28일 미사강변27단지 e편한 세상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사이’(대표 박은경)와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손뜨개로 만든 블랭킷 담요 15여점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취약계층 휠체어 장애인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을공동체 ‘사이’는 하남시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 지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에서 만든 의미 있는 작품들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박은경 대표는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에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적극 참여하여 만든 작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긍정적인 기부문화를 형성하도록 더욱 노력하여 지역사회 장애인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민복기 관장은 “지역사회 마을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만든 의미 있는 물품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좋은 관계로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및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빠르고 편리하게 손실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손실보상사업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등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라 경영상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손실액에 비례해 맞춤형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손실보상 신청은 10월 27일부터 받고 있는데, 온라인의 경우 인터넷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상.kr)에 접속해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휴대전화, 공동인증서)를 거치면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하남시청 본관 민원상담처리실 손실보상 전담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하남시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지역 소상공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전담 창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상현3동은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나눔천사’ 3곳을 신규 위촉하고, 이들과 함께 취약계층 돕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착한가게 나눔천사로 위촉된 곳은 파리바게뜨 광교상현역점, 떡마당, 찬드림 반찬가게 등 3곳이다. 동은 지난 9월 분동 직후부터 착한가게 나눔천사에 동참할 가게를 찾던 중 이들이 흔쾌히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협약이 성사됐다. 이날 동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가게 대표 3명과 함께 협약을 맺고, 매달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빵, 떡, 국과 반찬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10월에도 이들이 제공한 음식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35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동은 이들 가게에 ‘상현3동 착한가게 나눔천사’현판을 전달하고, 추가 참여할 곳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흔쾌히 동참해주셔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3동은 이디야 용인죽전대지점과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관내 복지대상자 1706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관내 소상공인과 협력해 복지대상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동네 행복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날 동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백진임 이디야 용인죽전대지점 점주와 협약을 맺고 해당 가게를 우리동네 행복동행 1호점으로 위촉했다. 협약에 따라 이디야 용인죽전대지점은 내년 11월까지 관내 복지대상자에게 커피 등 음료 27종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은 1년간 복지대상자들이 약 200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대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가로‘우리동네 행복동행’에 참여할 가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공원사랑시민단과 함께 5일 팔달구 화서동 서호꽃뫼공원에서 합동 가드닝(정원 가꾸기) 활동을 했다. 도시공원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한 이번 활동에는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팔달구 녹지공원과 공직자, 환경관리원, 공원사랑시민단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서호꽃뫼공원 일원에 블루엔젤(조경목) 5주와 보리 1만 2000본을 심고, 도시공원 내 생활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오기영 수원시 공원관리과장은 “단풍철을 맞아 도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공원 미관을 살리기 위해 공원사랑시민단과 계속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원사랑시민단’은 공원에 대한 애착과 관심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시민들의 모임으로 ㈔생태조경협회, 도시숲연합회, 수원그린트러스트 등 13개 단체 807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온라인 시장 진출 등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5~6일에는 영통구 광교 아브뉴프랑 잔디광장에서 2021년 지역경제 상생마켓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나눔장터’를 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는 나눔장터에는 수원·용인·화성에 있는 15개 사회적경제기업(단체)과 일반 판매자 8개 팀이 참가해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부스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목공예제품, 커피·차, 과자, 비누·샴푸바(고체 샴푸), 영유아 자전거 등 제품을 판매한다. 또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그립(Grip)’을 활용해 나눔장터 참가기업 제품을 홍보·판매한다. 8일에는 영통구 매화마을 창업보육공간에서 ‘사회적경제 드림스튜디오 개소식 및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연다. 사회적경제 드림스튜디오는 온라인 쇼핑 방송(라이브커머스)으로 수원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촬영 공간·장비 등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창업보육공간(영통구 권선로 810) 안에 연면적 73.08㎡ 규모로 조성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5일 연천군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어르신들 꽃 달아드리기, 추억의 교복사진 찍어드리기 등 기존에 실시했던 봉사활동은 생략하였으며 표창대상자 53명 어르신들의 수상 기념사진 촬영을 하여 이를 액자로 제작하여 무료로 배부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천정식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을 위하여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연천군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과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5일 연천군노인복지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회 지회 이사, 자문위원, 노인의 날 수상자, 내빈 등 행사 인원을 96명으로 축소해 진행됐다.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력 낭독,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노인복지기여자, 모범어르신 53명과 모범경로당 1개소를 치하하고 표창을 수여해 어르신 공경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규모가 축소되어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지만, 어르신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오는 12일부터 시청 대강당과 시민회관 등에서 환경, 교육, 도시개발, 문화 등 4개 분야에 대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그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시민과 비대면 중심으로 소통 활동을 이어왔으나,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는 시점에 맞추어 대면으로 확대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의 주제가 되는 4가지 분야는 시민 생활 및 삶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토론회와 관련해 “더 나은 과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통해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이 한 단계 더 성숙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12일에는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천시민의 역할 및 과제’라는 주제로 일반 시민 및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첫 시민토론회가 개최된다. 이어, 15일에는 ‘교육현안 및 도시성장에 따른 중장기 과제 발굴’을 주제로 관내 학교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과 의견을 나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5일 한부모 가족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 한부모가족 지원센터를 현장 방문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면서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 뒤 남양주 한부모가족 지원정책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영환 자치행정위원장은 “한부모는 홀로 자녀를 키우면서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남양주시 한부모가족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양육환경 개선과 자립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 현안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 현장 방문,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양지동 ‘양짓말 꽃길을 거닐다’와 분당구 야탑3동 ‘나르샤 가온길 하늘정원’이 ‘2021 경기도 우수 마을 정원 상(賞)’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마을정원을 조성, 유지관리하고 있는 49개 경기도 내 마을정원 중 주민 공동체가 주도적으로 가꾸고 활용해 지속 가능한 마을정원의 모범이 되는 마을정원에 주는 상이다. 최종 경기도 내 4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성남시는 2개 마을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양지동 ‘양짓말 꽃길을 거닐다’는 2019년 양짓말 정원사 마을공동체가 을지대학교 앞 거리를 중심으로 마을 내 4개소에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3년간 정원교육 프로그램 및 걷고싶은 거리축제를 지속 운영해 왔다. 마을정원 사업을 계기로 지난해 마을 협동조합을 만들어 지역 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야탑3동 ‘나르샤 가온길 하늘정원’은 지난해 상가주변 보행자 도로 내 긴 선형의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기존에 쓰레기 불법투기 등으로 어두웠던 공간이 마을정원 조성 후 환경개선은 물론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상권이 활기를 띠면서 지역주민 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마을공동체사업의 새로운 활력과 마을혁신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 관련 전문가, 중간지원조직, 행정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 실험을 추진하는 「성남시 마을생활 실험실(Living Lab)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을공동체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위해 추진하는 ‘성남 마을생활 실험실(Livng Lab)’은 2년의 시범사업 기간을 통해 향후 성남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년 차에는 우선 참여자 모집과 마을생활 실험실(Livng Lab)에 대한 이해를 위한 다양한 사례교육과 그 마을만의 필요한 의제 발굴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2년 차에는 실행계획의 현장실험과 모니터링을 통한 ‘실행단계’, 마지막으로 마을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전문가, 시민의 평가를 통한 ‘검증 및 확산 단계’로 계획하였다. 성남시만의 ‘마을생활 실험실 모델’을 찾기 위하여 2곳의 시범지역 (성남동, 수내3동)을 선정하여 지난 9월부터 2차의 사업설명회와 관련 전문가들의 사례 강의를 통해 지역 주민과 활동가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11월에는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이 추진된다. 총 5회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4일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 제 6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동협의체 연합회는 하남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공동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로써, 각 동협의체 간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도모한다. 격월로 진행되는 연합회의는 지난 4일, 올 한해 마지막 회의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추진현황과 2022년도 계획사업을 공유하였다. 특히 11월부터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with 코로나)’에 따라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합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회의에서는 복지동향에 맞춘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사업, 노인 고독사 예방사업, 대상자 맞춤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화두에 올랐다. 회의를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은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직접 발로 찾아나서야 한다’며 진취적인 역할에 대하여 목소리를 내었다. 한편, 하남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 에 따라 지역 내 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신미숙(더불어민주당, 동탄4동~동탄8동) 의원이 지난 4일 화성시 의회에서‘아이키우기 좋은 화성시’관련 시민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2년‘아이키우기 좋은 화성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신미숙 의원의 주재로 김태식 정책보좌관, 교육청소년과장,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초등학교 학부모 등이 함께 참석해 출생 장려 및 보육 관련 정책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및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학생커뮤니터 시설 공간 확대, 학교공간 운영 개선(반송초 학부모회장), △출산축하금 지원 확대(남양초 화성서부녹색어머니회회장), △돌봄교사 확충(꿈에 어린이집 원장), △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운영 개선 및 교육정책사업 홍보 강화(향남 화원초 학무모 폴리스회장) 등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아울러, 최근 이슈가 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과 관련하여 “입학축하금 지원은 금액보다 축하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인근 오산시는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현금보다는 지역화폐 또는 물품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5일 처인구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마음 교육’을 열고 농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3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한마음 교육은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가 한곳에 모여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과정이다. 이날 한마음 교육에는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 회원 등 농업인 79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농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온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시상식에서는 조현희 포곡읍 농촌지도자회원과 김옥화 생활개선회원 등 32명이 용인시장상 등을 수상했다. 또 농촌지도자회 최우수 단체로는 백암면 농촌지도자회가, 우수단체로는 이동읍 농촌지도자회가 선정됐다. 백군기 시장은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남양주시 대표 역사 공간인 REMEMBER 1910에서 [리멤버N클래스] 「평화 강연회」를 실시했다. 소규모 인문학 강연회로 진행된 「평화 강연회」는 평소 쉽게 생각해 보지 않았던 평화, 통일, 폭력에 대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고민해 보고, 생각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시민 약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두가 모두로부터 배우는 평화’를 주제로 한 피스모모 문아영 대표의 강의와 함께 남양주시 문화정책과 김규원 학예사의 역사 체험 투어 ‘REMEMBER 1910 공간 여행’이 진행됐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어렸을 때는 평화에 대해 그림을 그리고 글짓기도 했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는 따로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 같다. 오늘 시간을 내서 참석하게 됐는데 ‘평화=통일’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난 참신한 강연이었고, 이런 인문학적 강의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라며 “REMEMBER 1910 도슨트 해설을 통해 공간의 의미와 이석영 선생의 희생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알게 됐다. 아이들과 함께 나중에 꼭 방문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용비행장 피해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의회 전국연합회는 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군소음 피해보상법」 개정 촉구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에는 수원시의회 조명자·김정렬·장정희·이철승 의원을 비롯한 수원시민 35여명과 경기 양주시의회 의원, 광주 광산구의회 의원, 경북 상주시의회 의원과 각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군소음 보상법의 법적 피해보상기준 완화를 위한 건의문을 낭독하고,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며 정당한 피해 보상 기준을 마련하여 담아 군소음보상법을 개정할 것을 호소했다. 건의문에는 △소음영향도 기준에서 대도시 배경소음을 반영한 지역구분 삭제, △민간항공 보상 기준과 동일한 75웨클 적용, △소음대책지역의 전입시기 및 사업장위치에 따른 감액조항 삭제, △보상금 지급 대상 기준을 건축물이 아닌 소음대책지역의 경계주변 지형 · 지물(도로, 산 등)로 변경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해당 건의문은 국방부 민원실에 전달했다. 국방부는 현재 군비행장 및 군사격장 주변 소음대책지역 지정을 위한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안)을 공개하고, 오는 11월 10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법에 따르면 보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 서예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 서예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달 4일부터 시작된 서예교실에는 10명이 참여해 일주일에 한 번씩 붓을 잡는 방법부터 가로획과 세로획 연습하기, 이름 쓰기, 좌우명 쓰기 등 서예를 배우고 있다. 서예교실은 참여자들이 작품에 몰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심리적인 위안을 찾고, 완성된 작품으로 성취감을 얻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시는 서예교실이 끝나는 오는 8일부터 그동안 완성된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자활근로사업단 사업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회 진행된 만족도 평가에서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자활근로사업단 조직 내 분위기도 화기애애해졌다”면서 “모두에게 따뜻한 배려의 복지도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1년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물류배송 ▲편의점 ▲무료간병 등 14개 자활근로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5일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근)가 총 200만 원 상당의 온기박스 4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온기박스에는 추어탕, 햇고구마, 감귤 등이 담겼다. 협의체위원들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온기박스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성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온기를 담은 성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힘든 환경에 처해 계신 분들께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5일 농촌지도자협의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10kg짜리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쌀은 농촌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이다.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를 지어 쌀을 기부하고 있다. 이춘재 모현읍 농촌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것이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함께 쌀을 재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매년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쳐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5일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남사농원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흥구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현녀)와 (사)환경21연대(회장 홍권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고찬석 경기도의원, 명지선 용인시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 100박스는 지역의 저소득 가구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신현녀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일에도 영덕1동이 자원봉사단체인 아너스생활환경봉사단(회장 손순이)과 함께 500만원 상당의 김치 147박스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종섭 경기도의원, 박남숙·박만섭·유진선 용인시의원과 영덕1동 통장협의회,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지역단체 관계자도 함께 김장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동과 봉사단, 지역단체 관계자 등이 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5일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성금을 기관별 50만원씩 4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조 의장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지회장 김병문), 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지회장 정관희), 수원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영화) 순으로 방문했다. 전달한 성금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매년 주최하는 ‘한마음체육대회’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기로 변경해 마련했다. 조석환 의장은 사회복지기관 4개소에 성금을 전달하며, 시설 이용자들과 시설 운영 관계자의 애로·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의회는 4곳 이외에도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정자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오목천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 광교노인복지관 등 5개소에도 성금을 전했다고 밝혔다. 조석환 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면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0월부터 남양주시청 의료급여팀, 방문 요양 기관, 교회 등 지역 사회 통합돌봄 협력 기관의 3차례 의뢰를 통해 발굴된 케어안심주택 입주자 4명에 대한 입주 환영식을 개최했다. 각 입주자별로 진행된 환영식에는 신규 입주자를 포함한 기존 입주자와 사회적 지지 체계인 마을활동가, 현대병원,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및 남양주시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대상자들의 입주를 축하했다. 특히, 입주자들의 자립을 돕는 마을활동가들은 신규 입주자들을 위한 식사를 직접 준비하고, 공동 공간에서 함께 식사하며 이웃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규 입주자는 “갑작스럽게 장애를 갖게 된 후 3년간 병원에서 지내며 지역 사회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 두려웠는데 케어안심주택에 입주하게 돼 기쁘다. 케어안심주택에서 여러 돌봄서비스를 받으며 행복한 자립을 꿈꿀 수 있게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케어안심주택의 기존 입주자는 “케어안심주택으로 이사한 이후 이웃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됐고, 이제는 이웃이 안 보이면 찾게 될 정도로 한 가족이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5일 퇴계원읍 지역자율방재단(대표 이인섭)과 함께 뱅이전진기지에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용 모래주머니 1,000여 개를 만들었다. 이날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제설 장비가 들어가지 못하는 마을 안길, 급경사 지역에 우선 비치됐으며, 강설 예보 시 인도, 버스 정류장, 설해가 우려되는 취약 지역에 추가로 비치될 예정이다. 겨울철을 대비해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눈이 오거나 도로가 결빙됐을 경우 결빙 구간에 살포돼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은 물론 빙판길 차량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상 물품으로, 유사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인섭 퇴계원읍 지역자율방재단 대표는 “모래주머니 사전 제작 작업으로 겨울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강설 시 퇴계원읍에 적극 협조해 설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겨울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모래주머니 제작에 힘써 주신 퇴계원읍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퇴계원읍에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화도읍에 소재한 해동프라자 건설 현장에서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업 현장 재해 예방 안전모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양주시에서 시행 중인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안전모 사용법 설명 및 턱 끈 매어 주기 퍼포먼스, 산업 현장 안전 의식 강화 캠페인, 안전용품 전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신환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건설 현장 노동자 및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관계자, 노동안전지킴이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신환 남양주시 부시장은 “관내 산업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산재 사고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동자가 일터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며,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노동자를 산재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자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5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최은영 시의원도 함께 참여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역 및 평택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예방접종 독려를 중심으로 예방접종 시 효과, 마스크 착용, 자발적 거리두기 등을 홍보했다. 김기성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긴 시간 유지되다 단계적 일상 회복이 예정되어 있다. 긴장이 풀어지기 쉬운 이 시기에 시민 여러분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는 상황에서 예방접종 캠페인을 진행해 주신 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동에서도 꾸준한 홍보 및 예방접종 예약 지원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5일 시민명예감사관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팽성대교 확장공사 사업장에 대한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이충실내배드민턴장, 5월 서부복지타운 현장점검 이후 실시된 세 번째 현장 활동으로 지난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세심하게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022년 6월 준공을 앞둔 팽성대교 확장공사는 팽성읍 원정리부터 오성면창내리까지 현재의 협소한 2차선 교량 및 도로를 4차선까지 확장(길이 1.06㎞, 폭 11.2~21m)하는 공사로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미군기지 주변 도로망 확충을 목적으로 2016년 말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사업비 337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공사이다. 시민명예감사관들은 모든 건설 공사장의 안전이 중요하지만 팽성대교 확장공사는 기존 사용 중인 교량 및 도로를 확장하는 대규모 토목공사로 공사 시설현장 안전관리와 근로자 보호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면밀하게 살펴보는데 주력해 현장 점검에 임했다고 했다. 이순덕 감사관도 팽성대교 확장공사 현장 활동에 참여해 작업 환경의 안전까지 확인해주신 시민명예감사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022년에도 지속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 로컬푸드종합센터 2층 교육장에서 ‘시민이 그리는 평택시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위한 ‘시민 공론장’을 개최했다. 이번 공론장은 2022년 상반기 개소를 앞두고 있는 ‘평택시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역할과 운영방향에 대한 공감토론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의견조사를 거쳐 도출된 3가지 토론주제인 ▶평택 공익활동지원센터를 통한 긍정적 변화 ▶평택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역할 ▶평택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실천과제 등을 중심으로 원탁토론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시민 공론장’에는 사전참가신청을 통해 참석한 시민토론자 30명과 이장현 평택시 협치회의 공동의장, 고인정 시민사회활성화위원회 위원장, 조종건 공론화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경과보고에서는 2019년 평택시 협치회의가 ‘비영리 공익활동의 활성화’ 의제를 발의해 정책토론 및 간담회 등 지역사회 공론화 과정을 거쳤으며, 2020년 12월 ‘평택 공익활동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유승영 의원발의)’가 제정되었고 2021년부터 체계적 지원을 위한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조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3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을 통해 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4일 천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주관한 가운데 천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천현동 나눔모금 지정기탁 배분금과 MG하남새마을금고, 하남농협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이암)·부녀회(회장 박성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120세대에 전달됐다. 황이암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이 김장김치로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최근 비대면 소비 등으로 급증한 재활용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기 위해 ‘같이 가치, 한번 더 재활용’ 자원순환활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하남시 평생학습마을 주민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하남시 평생교육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도입과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같이 가치, 한번 더 재활용’ 자원순환활동 캠페인은 지난 10월 30일 시작해 11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행사 장소는 ▲같e마을(이편한세상미사, 10월 30일 완료) ▲미사마루마을(리버나인) ▲더휴마을(한신더휴) ▲미사버베나마을(미사26단지) ▲아란꿈마을(아란티움) ▲위례다우리마을(위례롯데캐슬) ▲풍경마을(센트럴풍경채)이다. 캠페인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평생학습마을 운영위원회와 마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재활용폐기물 분리배출 교육을 이수하고 이웃 주민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간담회를 통해 시 평생교육과와 자원순환과, 여성자원순환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자들이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으로 캠페인 활동에 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지난 3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천병원은 음압병실과 24시간 응급실 및 재택치료 전담 의료팀이 구성돼 있으며, 11월 8일부터 재택치료 업무를 개시한다. 이에 따라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은 ▲1인 책임제 ▲대상자 초기 문진 ▲하루 2회 모니터링 ▲비대면 진료와 처방전 발급 ▲24시간 응급비상체계 유지 ▲위급한 대상자 입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로 본인이 동의하고, 앱 활용 및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또 독립된 생활환경 거주 및 기저질환 여부 등을 다양하게 파악해 재택치료 대상자로 선별 후 진행한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및 응급상황 대비 시설을 갖춘 병원과 협력적인 관계를 통해 재택치료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5일 시청 집무실에서 김창준 전 美 연방 3선 하원의원과 면담했다. 김창준 전 하원의원의 이번 방문은 전 美 상하원의원단의 한국 방문 계획에 따른 것으로, 의원단 방문에 앞서 과천시와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사전 논의하기 위한 것이었다. 한편, 김창준 전 하원의원은 한국계 최초로 미국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후, 지난 1993년부터 1999년까지 연속 3선의원을 지냈다. 또한, 1990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이아몬드바시 시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화요일 오전 10시 그림책 읽어주기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사업관련 정담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사업인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어르신 20명과 “경기은빛독서나눔이”어르신 7명 등 총 27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 교류 및 동두천 지역 유명 동시작가인 김개미 시인을 초청하여 “개미시인과 개미동시 같이 읽기”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그림책 읽어주기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매주 초등학교 돌봄교실 5개교(14개반)를 찾아가 23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와 함께 왕성한 독서활동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의 완화로 그림책 읽어주기 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길)는 지난 4일 노인·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10가구에 가정용 혈압계를 전달했다. 이는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건강드림’ 사업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건강취약계층에 가정용 혈압계를 지원하여 가정에서 스스로 꾸준히 혈압체크를 통해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병행하여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건강관리 물품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특화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과 복지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4일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학습 환경이 조성되지 않아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꿈 키움 마음 키움’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꿈 키움 마음 키움’ 사업은 안정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학습에 흥미를 갖고 집중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아동의 공부방을 꾸며주는 사업으로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게 돕고자 마련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브라스공방에서 가구들을 직접 조립한 후 백석읍 초등학교 4개소, 중학교 1개소에서 추천받은 총 10가구에 책상과 의자를 전달했다. 김교춘 협의체 부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부방이 열악한 가정에 공부방을 꾸며줌으로써 쾌적한 환경에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이 될 수 있는 여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윤구 백석읍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현장에서 실천하는 생생한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1동은 지난 4일 회천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하천살리기 생명살림 운동의 일환으로 ‘EM흙공 던기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M흙공을 하천에 투하하면 수질 향상과 악취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회암천의 수질개선과 생태보전을 위해 마련했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던지며 하천살리기에 앞장섰다. 홍윤자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환경에 관심을 갖고서 캠페인 등을 통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우리지역을 깨끗한 환경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 “새마을부녀회는 타 단체에 모범을 보이는 우수한 단체이며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흙공으로 하천이 정화돼 맑은 물이 흐르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덕풍1ㆍ2ㆍ3동, 풍산ㆍ초이동) 의원이 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 사업분야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 부설 쓰레기센터가 주최한 ‘제1회 쓰레기 환경대상’은 쓰레기 문제 해결을 통한 자원순환사회 구현과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정책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후원으로 조례, 입법, 정책, 사업, 활동분야의 우수 사례를 올해 처음으로 시상했다. 이영아 의원은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온 가운데 ▲시민환경교육지원 확대 ▲자원순환교육 활성화 ▲재활용품 분리배출 촉진 홍보활동 등에 있어 남다른 의정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시정질문을 통해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하남시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차별화된 ‘하남형 환경교육 거버넌스’ 계획 수립 및 구축의 필요성과 주택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재활용품 거점 수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영아 의원은 “기후위기와 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4일 ‘하천살리기 생명살림 운동’으로 덕계천 수질 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와 ‘환경정화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미영 회천2동장을 비롯해 김순선 부녀회장, 임중구 지도자회장,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EM흙공을 던지고 덕계천 주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 정화활동을 통해 자연생태계 복원에 앞장섰다. 특히 행사에 앞서 EM흙공 만들기 시연을 통해 만드는 방법과 효과 등을 안내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고취시켰다. 김순선 부녀회장은 “이번 흙공 던지기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하며 덕계천이 조금이나마 맑고 깨끗하게 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중구 지도회장은 “덕계천은 우리 회천2동의 대표적인 하천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생태하천으로서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하천환경 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해준 부녀회와 지도자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환경 관련한 다양한 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여주시 관내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우수사업장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사업장’ 49곳을 인증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인증대상은 관내 편의점 28곳, 커피전문점 10곳, 패스트푸드전문점 4곳, 제빵점 2곳, 아이스크림점 2곳, 기타 3곳으로 알바생의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최저임금·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여부 등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사업주가 동의한 곳이다. 올해 신규사업인 여주시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6월부터 관내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사업장 209곳 방문면접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노동권과 관련된 법적 의무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주 계도·홍보 활동을 벌였다. 여주시는 안심사업장 홈페이지에 게시, 안심사업장 지도 제작, 거리 캠페인 등 노동권익 증진을 위한 대시민‧청소년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에게는 시 노동상담소와 연계하여 노동법률지원, 사업장 노무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동권익 서포터즈 운영으로 단시간 취약노동자의 권익보호,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관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지난 4일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1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주민자치위원들이 고구마를 직접 재배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내 소외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경복 위원장은 “매년 조금씩이나마 소외계층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영균 양주1동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오는 8일부터 코로나19로 외부 활동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3곳의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강습비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과천시는 당초 참여학생 규모를 20명으로 계획하고 지난 10월 관내 학교를 통해 참여자를 접수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에, 과천시는 보다 많은 학생에게 체험 기회를 주고자 시 담당자가 국도비 예산 지원을 신청해 경기도로부터 1천8백만원의 국도비를 추가 확보했고, 이를 통해 인원 규모를 170명으로 대폭 확대해 실시할 수 있었다. 이번 승마체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홀스파크 승마장에서 매주 한차례씩 총 5회에 걸쳐 승마 기본자세와 안전수칙에 관한 이론교육과 말 끌기 및 보행 등의 강습을 받는다. 과천시 관계자는 “승마체험 지원사업이 학생과 학부모 여러분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사업 수요에 맞게 국도비를 추가 확보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저소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5일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은하수공원을 방문했다. 이날 장정순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상수, 박남숙 의원, 경제환경위원회 유향금 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 이진규 의원이 참석했으며, 시 관련 부서 및 용인 평온의 숲 관계자 등도 함께했다. 벤치마킹을 하게 된 은하수공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산울동에 위치하며, 총 대지면적 360,580㎡으로 화장로 10기와 10개소의 장례식장을 비롯해 봉안당과 자연장지 및 고객쉼터, 수유실 등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는 도심 속 공원형 장사시설로 알려져 있다. 이주택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장은 은하수공원과 용인 평온의 숲의 차이점을 비교, 분석한 후 의회 등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용인 평온의 숲이 경기남부권역의 대표적 장사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평안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