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안전한 공중위생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목욕장업에 대한 점검을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실시했다. 구는 지난 1일부터 관내 목욕장업소 19개소를 대상으로 △목욕장업 시설 및 설비기준 △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위생관리 기준 △발한실 등의 안전점검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재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출입자 명부작성 여부 △음식물 섭취금지 △주기적 환기실시 둥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공중위생 및 방역수칙 위반 시 무관용 원칙하에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목욕장업은 최근 영업시간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주민들이 안심하고 목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및 방역수칙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6급 이상 공직자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일과 11일 두 차례로 나누어 『MZ세대를 이끄는 MBTI 리더십』교육을 추진한다. MBTI는 칼융의 심리유형을 근거로 하여 Myers-Briggs 모녀에 의해 고안된 자기보고식 성격유형 지표로, 심리상담, 자기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MZ세대의 자기소개법이라 불릴 정도로 10대에서 30대까지 널리 통용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권선구 공직자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MZ세대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16가지 MBTI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및 리더십 스킬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MBTI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기성세대 공직자들이 MZ세대 공직자들과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활기차고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권선구 대민서비스 향상에 큰 보탬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호매실 모아미래도 보행자도로 조명 시설 개선 사업을 지난 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길이 250m의 보행자 전용도로로써 주변 산책로(어울림공원, 물빛찬공원 등)에 비해 열악한 여건으로 주민들의 지속적인 산책로 시설 개선 요구가 있던 곳이다. 이에 구 건설과는 기존 가로등을 교체해 산책로 조도를 개선하고 멀바우소재의 데크형 벤치를 설치해 휴게공간 조성했다. 또한 LED 별모양 및 토끼 조명으로 포토존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며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조명시설 개선공사가 마무리되자 지난 4일 인근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점등식을 개최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구 건설과는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4일,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가을철 산불 방지 및 체계적 대응을 위해 이종봉 녹지공원과장 등 직원들과 함께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했다. 산불초소를 방문해 근무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으며, 산불예방 활동과 초기진화에 역점을 두어 대형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경계태세 유지 및 초소 주변지역 순찰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권선구는 가을철 산불 조기 발견을 위해 칠보산 등 주요 등산로에 산불감시탑 및 초소 7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산불종사원 26명을 선발했다. 산불종사원들은 칠보산 등 산림면적 570ha, 등산로 8개 코스 12.1km의 진입로 등에 집중 배치돼 산불예방 감시 및 순찰, 다양한 산불 예방 홍보활동 전개, 산불 진화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산불 제로화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해 산불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불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푸른 숲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입산객들과 인근 시민들이 관심과 각별한 주의를 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020-2021절기 어르신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사전예약이 10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현재는 예약 없이 접종할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6개월~만 13세 어린이(2회 접종 대상자) 중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내년 2월 28일까지 접종가능하다. 주소지 관계없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만 65세 미만 우선접종 권장대상은 광명시민 중 만성질환자(만성폐질환, 만성심장질환, 만성간질환, 만성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 혈액·종양질환, 신경·근육질환 등 / 고혈압, 관절염 제외) 및 심한 장애(기존 장애 1~3급)해당자로 진단서 또는 소견서, 장애인등록증 등 증빙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11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 및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의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의 경우는 접종기간이 내년 4월 30일까지로, 미접종한 경우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 할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광명시보건소 누리집 및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체육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체육대회를 제한해 왔으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이달 7일 시 개청 40주년 광명시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르면 1차 개편 시 행사·집회는 접종자·미접종자 구분 없이 100명 미만까지 가능하며,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참여 시 500명 미만까지 가능하다. 광명시장기 축구대회는 7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최근 개장한 근로청소년복지관 운동장과 노온정수장 다목적구장에서 열린다. 관내 24개 팀이 참가하여 각축을 벌일 예정이며 개회식은 7일 오전 9시 노온정수장 다목적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광명시체육회는 이번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광명시민들이 안심하고 친목과 화합을 나눌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체육대회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유상기 체육회장은 “광명시 체육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체육회를 많이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랜기간 진행하지 못했던 체육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이 이달 30일까지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조합원을 모집한다. 광명시는 ㈜에이치에너지,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과 함께 올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이 사업에 참여할 시민 조합원을 모집한다.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 사업’은 시민들이 출자를 통해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원이 되어 지역 내 유휴옥상 등을 임대하여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주관기관인 ㈜에이치에너지가 태양광발전소들을 공유플랫폼으로 묶어 하나의 발전소로 운영하는 형태이다. 또한,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는 20년 장기고정계약을 통해 전력거래소에 판매되고 그 수익은 그린뉴딜 사업에 투자한 시민 조합원들이 배당받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에 1,000kW의 발전소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시민들이 사용한 전기만큼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태양광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생산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으며, 전력판매 수익은 광명시민이 배당받아 에너지 자본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시작한 ‘한 끼 든든, 사랑 드림 도시락 지원’ 특성화사업을 4일 8회차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사업은 9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1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코로나19로 결식 및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홍순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정서적으로 우울감을 느낄 수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그간 8회에 걸쳐 지원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나이가 많고 거동이 어려워 반찬 만드는 것이 힘들었는데, 맛있는 반찬을 매주 지원해 주셔서 식사시간이 즐거웠으며 이 시간이 기다려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창대 철산1동장은 “우리 동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가구가 많은데 봉사에 앞장서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9, 10월 2달 동안 국공립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참여로 3톤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8월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28개소에 ‘폐건전지함 만들기 키트’ 2,200개를 배포했으며 어린이들이 폐건전지함을 직접 만들어 집으로 가져가 폐건전지를 모았다. 폐건전지모으기 사업에 적극 동참해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왕의숙 회장은 “유아들이 직접 고사리 같은 손으로 폐건전지를 모아오고 자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참 교육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속적으로 폐자원 모으기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제는 폐자원 모으기와 재활용 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폐건전지 모으기에 동참해 주신 국공립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폐건전지, 종이팩(우유팩, 멸균팩), 투명페트병 수거 사업에 함께 할 수 있는 유관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여 재활용 가능자원의 자원순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3일 인하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 전문가과정에서 ‘광명시 도시재생 – 갈등을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온라인 강연을 했다. 인하대학교 도시재생 전문가과정은 인하대학교 도시재생 석·박사과정 수강생, 경기‧인천 지역 행정 및 공공기관 실무종사자를 대상으로 건축, 문화, 정책, 현장기획, 공공디자인 등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교육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광명시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배경과 철학, 그간의 성과 그리고 미래를 향한 광명시 도시재생의 비전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 소개된 광명시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높은 의지, 행정과 중간지원조직의 역량, 다양한 주민수요에 대응하는 광명시 사례들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공동체 회복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주거재생 뿐 아니라 문화재생을 포함한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재생사업을 지향한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창조도시, 미래지향도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종구 광명시 부시장은 4일 광명동 지역을 방문해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물 중 공동주택 한 곳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건축, 소방, 전기 등 민간전문가와 시청 관련부서 담당자도 함께 참여했다. 점검대상인 공동주택은 1996년 사용승인이 난 5층 건물로 현재 25세대가 살고 있다. 이종구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인이 없는지 전문가와 함께 주택 내 전기시설, 지하주차장, 옥상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종구 부시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안전점검에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점검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점검 시설 33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점검결과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 사용제한, 금지 등의 안전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10월 29일 국안안전대진단 추진단 중간 점검회의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점검이후 후속조치와 관리 계획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제4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실천하는 단체와 기관, 개인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전파함으로써 따뜻하고 건강한 미래사회를 만들기 위해 만든 상이다. 광명시는 원도심 주민수요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주민 내몰림 방지 및 청년·신혼부부들을 위한 순환주택과 행복주택 조성,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등 주거복지를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광명시는 도시재생사업과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외에도 노후온수관 교체사업,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층간소음 갈등해소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공동주택의 주거복지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거복지정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의 광명형 주거 공동체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8일까지 우리나라의 전통 절기주 만들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대상은 절기주에 관심이 있고 작년과 올해 진행한 전통주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8회차 과정이며, 실습에 필요한 재료비는 1만원은 자부담으로 대면 교육 시 재료를 배부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발효의 원리, 밑술법과 덧술법, 세시풍속과 문화에 대해 학습하고 가을과 겨울에 마시는 절기주인 연엽주, 연시주, 국화주, 납주, 팥동동주, 이명주를 직접 빚어볼 수 있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교육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농언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 1년 열두달 계절의 변화에 따른 명절과 세시 풍속이 형성된 만큼 계절에 따라 빚는 절기주를 통해 우리 전통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3일 광적면 냉동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설현장 노동자 추락으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 착용 캠페인을 펼쳤다. ‘산재예방, 안전모 착용부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 예방의 첫 단추인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설현장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열호 양주시 일자리환경국장, 이승준 경기도 산업재해예방팀장, 양주시·의정부 노동안전지킴이, 건설현장 노동자 등이 참석해 ‘안전모 착용 의무화, 우리 함께 지켜요!’, ‘건설현장 잠깐의 방심도 금물’이라고 적힌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건설현장 노동자들에게 안전모를 씌어주고 턱 끈을 교체하는 안전 퍼포먼스를 펼치며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성열호 국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권리는 노동자의 기본적인 권리이며 양주시에서는 소중한 노동자를 단 한 명도 잃지 않도록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내년에는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을 강화해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컨설팅 중심의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4일, 자원봉사코치 등 10여명이 뜨개질로 만든 텀블러 가방 100여개를 우만2동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을 받아 우만2동 자원봉사자들이 일회용품 사용 자제 홍보를 위해 직접 짜서 만든 텀블러 가방으로 텀블러를 가방 속에 편리하게 넣고 다닐 수 있게 제작 되었으며, 관외전입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숙 우만2동장은 "카페를 이용할 때나 외출할 때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준비하였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는 지난 5일 산림 내 중요 시설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수원 봉녕사 주변 산불소화시설 정기점검을 위한 시운전을 실시했다. 구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51호로 지정된 석조삼존불이 보관되어 있는 봉녕사 일원 산림에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지난해 11월부터 높이 19m 규모의 수관수막타워 2기와 물저장탱크(40톤 규모), 엔진펌프로 구성된 산불소화시설을 설치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한 시설을 운영해오고 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시민 모두가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하여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노로바이러스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어린이집 내 집단급식소에 대해 오는 11월 26일까지 식중독 예방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구 환경위생과 및 가정복지과 필수 인원으로, 이번 점검을 통해 ㅿ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ㅿ보존식 보관여부 ㅿ유통기한 경과식품 판매행위 여부 ㅿ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ㅿ기타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등을 중점 확인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전현택 환경위생과장은 “어린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하면 환자수가 많고 환자들이 중증으로 진행될 우려가 높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외부인 출입이 조심스러운 만큼 점검반 전원 접종완료자로 편성하여 개인방역에 만전을 다하며 점검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오는 8일 노동자 권리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구리시 노동자지원센터’를 개소한다. 구리시 수택동 행복주택 5층에 들어서는 구리시 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법률 상담 및 노동법률 강좌, 노동인권 교육사업, 노동자 권리 신장 및 복리증진을 위한 노동자 지원 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센터장과 전문 상담원을 배치하여 개소 후 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노동자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상담·교육사업을 추진하는 등 노동자들의 고충해소와 건전한 노사 관계 도모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센터는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사업으로 소규모 건설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시행하여 산업현장 안전조치 강화 및 노동자 생명 보호에도 힘쓸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 노동자지원센터가 노동자들이 정당한 권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동자가 일을 통해 보람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노동자지원센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구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3일 2022년도 관내 각급 학교 교육경비 보조사업에 적정하고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환경개선 등 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지자체에서 학교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2년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규모는 국‧도비, 교육청 대응사업비를 포함하여 총 268억 원으로 2021년 사업(안)보다 55억 원이 증가했다. 지원 규모는 3개 분야 총 48개 사업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로 ▲무상급식, 무상교복, 환경개선 등 대응지원사업 238억 원 ▲ 사립유치원 지원,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등 자체지원사업 11억 원 ▲구리 빛깔있는 학교, 우리마을 생생체험 등 혁신교육지구사업 19억 원이다. 학교 교육 관련 전문가와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로 구성된 심의회는 각 사업의 타당성, 시급성 등을 심의한 결과 모든 사업이 적정하다고 의결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심의안건에는 구리시 미래인재 육성과 학교 교육개선에 절실한 사업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며, “우리 시가 평생학습도시이자 혁신교육도시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와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3일 ‘2021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성과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현재 센터에 입주한 15개 입주사들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입주사 성과 공유·발표회’와 ‘청년창업실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청년창업실험실 6개 팀의 성과를 발표하는 ‘실험실 성과발표회’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사들은 2021년 3분기 기준 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6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투자 금액 1억 3천5백만원을 유치하는 등 청년 창업 베이스캠프인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유망 스타트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1부‘입주사 성과 공유회’에서는 ‘제10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우수상’과 ‘GS샵 에코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한 T&G(트레드앤그루브) 김민경 대표의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공모전, 크라우드펀딩 활용전략’과 ㈜다올피플 엄동현 대표의 ‘쇼핑몰 창업가를 위한 통합 e커머스(물류 및 배송)’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진‘입주사 성과 발표회’에서는 하반기 입주 6개 사의 성과발표와 더불어 멘토링을 담당하였던 4인의 담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구리문화원은 지난 2일 광진문화원 원장실에서 광진문화원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차산 고구려 보루는 삼국시대 전략적 요충지로서 국가사적지로 지정된 곳이다. 구리문화원과 광진문화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역사문화 탐방을 통한 상호 이해증진과 정보교환 등 문화교류로 지역 문화 창달과 미래지향적 문화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안영기 구리문화원장은 “광진문화원의 ‘칭찬합시다’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고 언급하며 “고구려의 역사 현장인 아차산을 공유한 구리시와 광진구의 문화원이 상호 협력해서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회종 광진문화원장은 “광진문화원을 찾아주신 안영기 구리문화원장님과 임직원들을 환영하고, 구리문화원 원사 이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고구려의 기상을 공유한 구리시와 광진구가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양 문화원의 상호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이 끝난 후 구리문화원 안영기 원장과 임직원들은 아차산성으로 이동하여 광진문화원 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3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실천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정과 직장에서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물티슈 사용하지 않기,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비닐봉지 쓰지 않고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구체적 실천수칙을 제시하고 실천을 적극 유도했다. 또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정유경 강사의 ‘슬기로운 탄소중립 이야기’주제로 지구온난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및 생태계 변화, 2050 탄소중립 계획, 저탄소 생활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였다. 이날 교육 후 참여자들은 탄소중립 실천수첩과 환경부에서 발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를 바탕으로 2주 동안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는 정부와 국제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동두천시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적극 협력하여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수행기관 특별예산(금 삼백만원) 및 꿈앤카페 긴급 고용유지자금(금 삼백만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지원받은 지원금으로 이용장애인들의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자재 구입과 햇살꿈앤카페에 종사하는 근로 장애인의 임금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2020년 12월부터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연간 4,500만원 규모로 관내 중증발달장애인들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1월부터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개소한 햇살꿈앤카페를 인수하여 관내 장애인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윤동인 원장은 “우리 보호작업장이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참여하며 관내 중증발달장애인들의 안정적인 고용기회 확대,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의 직업재활서비스를 수행해 오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지원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보다 적극적인 사업 운영으로 장애인들의 자립지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농업경영인 동두천시연합회에서는 지난 4일 시청을 방문하여 1년간 회원들이 직접 경작하여 수확한 쌀 80포/10kg(3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최민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도 직접 농사지은 햅쌀로 기탁을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써 달라”고 전했다. 농업경영인 동두천시연합회는 후계농 38명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동두천시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동두천시 중앙동, 지행동을 생명사랑마을로 지정하여 고시원, 여관, 여인숙, 원룸 17곳에서 “살리go 홈즈”사업을 진행한다. ‘살리go 홈즈’사업은 비주택 지역에 거주하는 대상자들에게 정신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업주들은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 즉시 본 센터에 의뢰하여 서비스를 받도록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이 사업을 통해 비주택 지역에 거주하는 대상자들에게 정신건강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정신건강 상담 및 자살고위험군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자살위기 대처와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가 있는 희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 교육 영상을 QR코드로 만들어 비주택 거주자들 대상자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하여 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이 외에 진행 프로그램으로 살리go홈즈 사업안내, 자살위험신호와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 주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은 교육 영상을 제공한 후 Q&A 댓글 참여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비주택 거주자들의 스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11월 5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복합지원시설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상필지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입찰신청은 11월 16일 화요일 10:00부터 18일 목요일 16:00까지 가능하다. 2020년 개발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잔금납부 완료 시 토지 사용이 바로 가능하다. 또한 상기 필지 외에도 근린생활·상업시설 ‧ 주차장용지 등 28필지가 현재 수의계약 공고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대에 조성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핵심 거점지구이며 산업 ․ 물류·주거 등을 포함한 62만 평(204만 ㎡)규모의 사업지구이다. 현재 물류시설용지의 대부분이 분양 완료되었으며 산업용지의 경우 평 당 157만 원 수준으로 순차 수의계약 진행됨에 따라 단지 활성화가 더욱 촉진될 전망이다. 포승(BIX)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 접근이 용이하며 사업지구 5km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4일 양평군개인택시조합은 양평군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양평군개인택시조합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 및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으로 나눔을 실천했으며, 이번에도 조합원들과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기부로 다시한번 나눔을 실천했다. 양평군개인택시조합 한철희 조합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개인택시 사업자들도 어려운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살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뜻 기부를 해주신 양평군개인택시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내에서 십시일반 해주시는 성금들이 우리의 이웃들에게는 큰힘이 되고 있고 양평군개인택시조합 조합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 또한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동면은 지난 4일 양동고등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김장철을 맞이하여 김장을 하기 어려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김치 10kg 14박스를 양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올해는 몸이 좋지 않아 김장을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 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한시름 놓았다”며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한결 따뜻해졌다”며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홍달수 교장은 “특히 이번 김치는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면서 만들었다”며 “정성이 많이 들어간 만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어린 학생들이 아침부터 김장을 했다고 생각하니, 정말 가슴이 뭉클하다”며 “전달해주신 김장김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삼가리 주민 박대영씨는 지난 3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예전부터 지역사회와 주변 이웃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박대영씨는 매년 조금씩 모아둔 돈을 기부하는 선행을 실천해왔다. 박대영씨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써달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단월면 후원계좌로 적립해 단월면의 저소득 고령자, 장애인, 아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박대영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해주신 마음은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3일 양서면 새마을회에서 따뜻한 연말을 위한 후원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양서면 새마을회에서는 평소 이웃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가까이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민관협력연계 사업을 돕고 있다. 양서면 새마을회 노상근‧김양금 남녀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새마을회에서 더욱 봉사할 일이 많아질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며 나눔행사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연말이 다시 도래하면서 새마을회에서 이렇게 먼저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인 후원금을 더욱 값진 곳에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서면 새마을회와 양서면 사회보장협의체는 곧 있을 ‘한마음 김장김치나눔사업’을 통해 한뜻으로 모두 동참해 저소득층에게 김장김치를 나누어줄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일자리인식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10일간 「2021년 여주시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1,008가구 내 만 19세 이상 70세 이하 가구원 전원이다. 조사방법으로는 조사원이 표본 대상 가구를 방문해 문고리에 조사표를 걸어놓으면 ①직접 인터넷으로 응답, ②조사표를 기입하여 다시 문고리에 걸어 놓으면 조사원이 회수, ③조사원이 방문하여 대면 조사하는 세 가지 방식 중 편리한 방법으로 진행하면 된다. 조사내용은 일에 관한 사항과 구직 관련 사항, 희망일자리 및 취업지원 정책 등에 관한 것으로, 조사결과는 여주시 정책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니 안심하고 조사에 응해주시기 바란다.”며 “조사결과는 시민을 위한 일자리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니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미래정보담당관 빅데이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흥천면은 11월 4일 이항진 여주시장과 흥천면장, 내사리 이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마을주민등이 참여하여 “동네 한바퀴”행사를 실시했다. 오전 7시에 마을회관에 도착하여 내사리 마을안길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장동춘 내사리 이장은 건의사항으로 내사리 301번지 일대 하천 폭을 넓혀 줄 것과 내사리 27-5번지 도로 폭을 넓혀 줄 것을 건의했다. 이항진시장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마을주민들이 화합하는 살기좋은 마을 내사리를 방문해 힘찬 에너지를 얻고 간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사람중심 행복여주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채소 쓰레기 배출량이 급증하는 김장철을 앞두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김장철 채소 쓰레기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올바른 배출 방법을 함께 홍보한다. 이 기간 중에는 쓰레기 종류에 따라 사용하는 종량제 봉투 사용과 배출 방법을 달리 적용한다. 일반 종량제 봉투에는 배추, 무, 파 등 이물질이 묻은 채소 쓰레기와 육류의 털 및 뼈, 어패류 껍질 등을 담아야 하고, 음식물 종량제봉투에는 절임용 배추류와 양념이 묻은 쓰레기 등을 담아 배출해야 한다. 만약 채소 쓰레기를 투명 비닐봉지나 마대에 무분별하게 배출할 경우 수거하지 않으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시민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권광진 자원순환과장은 “김장철 채소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와 깨끗한 처리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의 정착으로 금년도 김장 쓰레기 발생량이 줄어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미취학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언택트 건강생활실천사업‘나는야! 꼬마요리사’프로그램를 운영했다. ‘나는야! 꼬마요리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보육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조리체험 교실이다. 참여자에게는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각 가정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요리뽐내기 키트와 더불어 구강관리, 흡연예방 및 절주·아토피 및 천식 예방 교육용품을 제공했다. 체험활동으로는 ▲[영양]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한 우리가족 얼굴 만들기 ▲[구강] 구강용품을 이용하여 올바른 잇솔질 및 생활 속 구강관리하기 ▲[흡연예방&절주] 가족들과 함께 어린이 건강 가꾸기 보드게임 활동하기 ▲[아토피·천식예방]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한 천연 피부 진정제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조리체험 활동을 하며 활력을 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코로나로 가족 모두 지쳐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부모와 함께 자유롭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용품을 제공해줘서 자녀의 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일 ㈜함께어울림 이지행 대표와 김정섭 소장은 장애인 근로자 노선영씨와 함께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표고버섯1kg 100박스를 기탁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지행 대표는 “설악면에서 첫 고용된 장애인 근로자들이 표고버섯 수확에 함께하여 생산한 표고버섯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 들어 처음 생산한 햇 표고버섯을 기탁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정섭 소장은 “앞으로 설악면 창의리 현장에서 다수의 장애인근로자를 추가로 고용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전문적인 재배기술로 양질의 버섯을 생산하고 판로구축에 힘써서 설악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올해 처음 수확한 귀한 햇표고버섯을 설악면에서 기탁을 먼저 받게 되어 정말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성을 담아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함께어울림은 설악면 창의리가 소재지로 장애인들에게 흰목이버섯이나 표고버섯 등의 작물에 대한 영농교육을 시키고, 이를 통해서 회사에서 자체 고용하거나, 부모들과 함께 영농을 통해 자립을 하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전국 최초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의 주역인 부천시공정무역협의회가 지난 11월 3일 부천IOT혁신센터에서 ‘2021 부천시 공정무역 우리동네 포트나잇’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손임성 부천시 부시장, 박명혜 시의원 등 내빈을 포함하여 여러 단체의 활동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공정무역의 참 뜻을 생각하고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공정무역도시 부천’으로서의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손임성 부시장은 축사에서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 달성에 헌신해주신 협의회 등 활동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관계부서에 공정무역에 대한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현장에서 지시하여 참석 활동가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동훈 일자리정책과장도 부천시의 향후 과제로 ‘시민운동 차원의 공정무역 활동방안’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제2회 부천시민 공정무역 공모전’시상식에서는 하태준(심원중), 전수빈(부인중), 지혜를모으는마을모지리가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를 주관한 원건형 위원장은 “부천시 공정무역 포트나잇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공정무역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기대하며 부천시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관내 경로당 회장들과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지침에 맞춰 경로당의 활성화 지원방안을 의논했다. 이 날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경로당 운영중단에 따른 어르신들의 활동량 감소 및 정서적 단절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들이 활발하게 논의 되었다. 코로나19방역수칙이 단계별로 전환됨에 따라 매탄2동 경로당에서는 비말전파 가능성이 적고 신체접촉이 적은 강좌부터 시행하기로 했으며 경로당별 수요조사에 따라 치매예방교실프로그램과 서예 등 개별 경로당의 요청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금호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관내 경로당에서 노인들의 활발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서 침체된 경로당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소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통을 이겨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관내 매탄 2동 경로당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지내실 수 있도록 일상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인 ‘무단횡단 보행자 알림 서비스’를 11월 5일 영광삼거리(상동 537-1)에 시험 운영을 시작으로 11월 19일에는 부천북부역사거리(심곡동383-15) 및 역곡북부역사거리(역곡동82-8) 일원에 시범운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시스템(TAAS: Traffic Accident Analysis System)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관내 교통사고다발지점(반경 200m내, 대상사고 3건 이상 또는 사망사고 포함 시 2건 이상 발생지역) 17개 지점 중 17건 모두 보행자 횡단 시 발생한 사고에 해당된다. 시는 이러한 보행자 사고를 줄이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챌린지 참여기업인 ㈜크레스프리와 협력하여 인공지능(AI)으로 무단횡단 보행자를 분석하고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주의정보를 제공하여 안전 운전·보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서 추진하는 ‘무단횡단 보행자 알림 서비스’는 부천시의 강점인 국내 최고의 밀도와 양질의 CCTV 영상 데이터를 활용한다. 이에 실시간 영상을 기반으로 보행자를 분석하는 Edge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어린양예수님 선교회는 겨울을 맞아 11월 4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360kg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였다. 김옥자 권사는 “이번 김장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담아 준비하게 되었으며,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가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겨울을 맞이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어린양예수님 선교회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김장김치는 어린양예수님 선교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알찬 식품으로 가평읍내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어린양예수님 선교회는 올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150만원, 21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LED 조명 교체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조명교체 활동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총 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 및 위원 4~5여명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LED등을 설치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박형록 위원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저소득층 주거개선 환경사업뿐만 아니라 청소년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11월 한 달 간 관내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및 0세아 전용 어린이집 47개소를 대상으로 취약보육어린이집 보육통합시스템 등을 활용한 온라인과 현장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시간연장형 어린이집은 맞벌이 부부 증가 추세 등의 다양한 보육수요에 따라 기본 운영시간(07:30~19:30)을 경과하여 최대 24:00까지 연장하여 보육하는 어린이집을 말하고,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0세아 보육의 특수성 및 부모의 다양한 보육요구에 부응하여 0세아를 대상으로 교사 대 아동비율을 축소하여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취약보육 운영관리 분야 △조리실 및 식자재 위생상태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여부 △아동학대 및 체벌금지 준수 여부 △보호자와 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구는 지도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은 행정지도로 계도하고, 중대한 사항은 이행여부 확인과 관계 법령 등을 적용하여 시정명령 조치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부모의 근로시간 다양화, 맞벌이 부부 증가에 따른 취약보육 어린이집 확대에 발맞추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감독으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경안동 통장협의회는 5일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300㎏(100만원 상당)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했다. 박용수 경안동 통장협의회장은 “김장철이 곧 다가오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명구·이선열 공동위원장은 “김장김치를 꼭 지원받고 싶다고 찾아오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김장김치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동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외된 이웃이 없는 경안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에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뉴서울컨트리클럽 정필묵 대표는 지난 4일 광주시청을 방문, 관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650만원을 전달했다. 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금이 광주시의 아동·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됐으면 좋겠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우성팩 명선녀 대표도 광주시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명 대표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기부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의 아이들과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실외부스를 설치하고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민원실 내부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접근성이 좋은 1층 주민자치센터 입구 옆 실외부스로 이동 배치하면서, 평일 근무시간 중에만 운영되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늦은 시간뿐만 아니라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무인민원발급기 실외부스 내부에는 냉·난방기와 CCTV, 무인경비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휠체어를 이용하는 시민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사로와 자동출입문이 설치되어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음성안내 시스템, 점자 키패드, 화면 확대, 이어폰 소켓 등의 편의기능은 물론, 등기부등본을 제외한 모든 증명서의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국세, 지방세, 토지·건축물대장, 고용·산재증명서 등 112종의 민원증명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공서의 업무시간 외에도 각종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며,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발급의 경우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 171개소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운영·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이란 보육 환경을 개방하고 부모 참여를 활성화해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개방된 보육환경이 조성된 어린이집을 말한다. 시는 공모를 통해 접수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관련 서류 심의 및 현장 확인 등을 실시해 공간의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을 평가한 후 신규 97개소를 비롯해 재선정 44개소, 선정유지 30개소 등 171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시 가점 부여,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김정아 센터장은 “열린 어린이집은 행복한 육아실현과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 광주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열린 어린이집 운영을 활성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김 센터장은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업 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5일 소외계층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배추 무름병 등으로 배추 가격이 많이 올랐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해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퇴촌면 새마을협의회는 손수 7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궈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가정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의즙·최정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로 행사를 진행하지는 못해 아쉽지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해 준비한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낼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다시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며 “이러한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선정된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시민단체 먹거리보장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만든 배추겉절이, 무생채, 표고버섯 반찬과 고구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북부무한돌봄센터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110여 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환경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는 여성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에 대해 정우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주관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까지 4차례에 걸쳐 소외계층 450여 가구의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올해 특화사업인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리는 사업으로 생신을 맞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떡 케이크와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준비해온 생일음식과 선물을 드리며 생신을 축하드렸다. 박봉순·김순희 공동위원장은 “무심히 지나가는 하루였던 어르신의 생신날, 깜짝 방문과 축하를 통해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위원님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제1차 정기회의를 통해 올해 특화사업 5개(우리동네 사랑드림, 사랑둥이 출산용품지원,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여름을 부탁해, 사랑의 온기 나눔)를 선정했으며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사업은 지금까지 총 7분의 저소득 홀몸어르신 댁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5일 저소득가구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26개소에 동절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여했다. 전달된 물품은 저소득 30가구에 김치류 농산물 4종과 어린이시설 16개소에 어린이용 마스크 3천400장, 밴드 650매가 전달돼 동절기 건강관리와 코로나19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관련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물품을 후원해 주신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가구와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이은주, 더불어민주당, 화성6)는 5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시작으로 14일간(11.5.~11.18.)의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경제실·노동국 등 4개 실·국과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8개 공공기관에 대해 이루어진다. 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포승(BIX)지구, 킨텍스 등을 현장점검한 바 있으며, 감사 대상기관의 부당행위와 예산낭비 사례, 정책개선 과제 등에 대한 도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왔다. 경제노동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통해 2021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대유행과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어려운 상황에 놓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일자리가 불안한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등이 적절히 이루어졌는지 추진 성과 및 타당성 등을 중심으로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이은주 위원장은 “집행부 및 산하 공공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도민의 소리가 제대로 반영 되었는지, 예산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사업 추진 성과가 부진하지는 않았는지 집중 점검하고 위원회 차원의 합리적인 비전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