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중학교는 1일 학부모와 주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관(급식실) 건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학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명진 군포중학교 체육관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여 학교와 주민들 숙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이학영 의원은 1982년 설립되어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군포중학교에 체육관이 없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체육관건립에 대한 많은 관심을 느낄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인 정윤경 의원이 군포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군포중학교 체육관 설립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도교육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 후 공사 추진과정 설명과 질의과정에서는 공사시 소음 등에 대한 우려가 표출되기도 했다. 이에 군포의왕교육청 시설관계자는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 청계동에 소재한 국공립 백운누리어린이집(원장 김대순)은 지난 4일 성금 21만4천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지난달 4일 진행한‘백운누리 바자회’판매 수익금 및 원아 기부금으로 마련했으며, 청계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김대순 원장은 “백운누리 바자회를 통한 나눔의 실천과 이웃사랑의 취지를 원아들과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시고,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복 청계동장은“소중한 성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4일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의왕시지부 이상순 후원회장이 내손1동에 이웃돕기 성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순 회장은 매년 천사나눔 성금 및 백미 등을 기탁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상순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후원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온정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가 경기도와 합동으로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현금과 상품권 2300여만원을 현장에서 압류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으로 9천여만원을 체납한 A씨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배우자 명의로 부동산을 취득하고 사업체를 설립해 운영하는 등 체납자의 사업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어 배우자 주소지를 가택수색 했다. 가택수색에는 경기도 및 의왕시 공무원 6명이 참여하고, 경찰관 2명도 증인으로 참석해 현장에서 압류된 2300여만원을 즉시 체납세액으로 충당했다. 시는 장기체납자 압류부동산·차량 공매, 체납자 명단공개·출국금지, 매출채권·급여압류, 100만원이상 체납에 대한 관허사업 취소 예고문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있다. 김대훈 징수과장은 “세금 납부 회피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하는 체납자에 대해서 조세정의 및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택수색은 현행 법 내에서 가장 효과적인 징수 방법 중 하나로 체납자의 주소지 등을 수색해 현장에서 발견한 현금, 귀금속, 명품가방, 골프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간 2021년 자활근로사업단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자활근로자의 근무 및 업무 적응상황을 확인하고 자활사업장별 환경 여건을 조사하여 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안전관리를 위해 진행했다. 자활사업이란 2000년 10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시행되면서 조건부수급자 제도를 통한 자활사업 참여의무 부과, 가구별 종합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자활지원을 하는 것이다. 10월 말 현재 11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33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격은 조건부 수급자, 일반수급자, 차상위자이면서 근로능력이 있어야 하며, 근로유형은 인턴·도우미형(8시간), 근로유지형(5시간)이 있다. 상담 후 연령,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관에 배치되며 참여 기간은 1년이다. 시 관계자는“자활근로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할 기회를 찾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자활근로사업단, 자활근로자의 복무 실태를 집중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자활근로자에게 맞춤형으로 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의회는 지난 3일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공동주택 미화노동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환경미화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미화노동자의 퇴근시간에 맞춰 오후 3시 30분과 4시 30분 2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며, 윤미근 의원, 전경숙 의원과 시 관계공무원(건축과장 정용섭),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상임대표 임정옥),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운영위원 신영배) 관계자와 관내 아파트 미화노동자들이 참여했다. 참석한 미화노동자들은 현장의 휴게시설 불량, 고령자 채용시 차별 등 시설개선부터 고용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를 제시했다. 전경숙 의원은 “미화노동자의 생생한 불만을 들으니 가슴 아프다”며, “좀 더 나은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섭 건축과장은 “아파트노동자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할 방안을 찾아보고 입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를 이끈 윤미근 의원은 “의왕시 공동주택노동자 인권에 대한 조례가 아파트노동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시와 협의하여 실행하겠다”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4일, 화재로부터 공공시설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소방서 유튜브 채널에서 소방안전교육 동영상(실제로 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할까?)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소화기구 작동법 △초기화재 진압법 △심폐소생술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 방법 △정전 시 대피 요령 등을 숙지하고, 간접 체험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시켰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이 다가오고 있다. 화재발생 시 초기 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소방교육을 진행하여 안전한 청사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4일, 새마을문고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새마을문고 다용도실에 개수대를 설치했다. 올해 7월 29일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이 개소하면서 기존 새마을문고에서 이용하던 화장실이 다함께돌봄센터 공간으로 변경되었고, 물을 사용할 수 없게 된 문고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손 씻기 등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정자1동에서는 동장주민추천제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문고에 개수대를 설치하여 쾌적한 문고 이용환경을 조성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서면서 새마을문고를 찾는 주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생활방역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개방형 민간 화장실에 대해 불법촬영 방지장치를 설치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민간화장실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였다. 건물주의 동의를 받은 380곳으로 상업지역에 소재해 불특정다수가 수시로 이용하는 개방형 민간화장실이다. 이중 개선이 필요한 35곳을 선정, 내년 중 안심스크린과 불법카메라 센서 등으로 이뤄진 불법촬영 방지시스템을 화장실내에 설치할 예정이다. 최근 안양의 한 학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된 것과 관련, 다시 한 번 디지털성범죄 척결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시는 지난해‘N번방’사건을 계기로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경기도내 지자체 최초로‘디지털성범죄 근절 및 피해자지원TF팀’을 구성하고,‘안양디지털성범죄피해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디지털성범죄피해지원센터는 성범죄로 피해를 입은 자에 대해 심리·법률상담과 수사 및 영상물 삭제, 피해자보호 등의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작년 5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피해자 108명을 지원했다. 시는 이와 더불어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연계한 스마트안전귀가앱을 비롯해‘안심거울길’과‘안심주차장’조성,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11월 4일 취약계층아동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부모 16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부모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존중받는 아이를 위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아동의 성장기에 따른 연령별 특성 이해, 자녀와의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강사인 군포탁틴내일의 김세연 대표와 참여 부모들이 줌을 이용해 쌍방향으로 훈육과 체벌의 차이점, 양육 태도 등에 대해 소통하고 점검하는 기회도 가졌다. 엄경화 군포시 여성가족과장은 “부모교육에 이어 11월 하반기에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교육을 두 차례 실시할 예정”이라며,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하고 희망찬 성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양육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 청년들의 자립활동공간 역할을 하게 될 ‘I-CAN 플랫폼‘ 기공식이 11월 5일 산본동 옛 우신버스차고지에서 개최됐다. 완공 목표시기는 2023년 4월이다. 한대희 시장은 기공식사를 통해 “I-CAN 플랫폼 구상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계획하는 군포의 핵심 동력이 청년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며, “청년들이 꿈과 포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청년 자립활동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더 나아가 청년 뿐만 아니라 군포시민들도 함께 머물고 싶어하는 시설로 I-CAN 플랫폼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철홍 생애복지국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연면적 6,350여㎡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I-CAN 플랫폼은 지하 1층과 2층에 주차공간, 지상 1층에 카페와 공유주방 등 소통공간, 2층에 다목적홀 등 청년지원 공간, 3층 영상스튜디오와 1인 미디어실, 스터디룸, 컨설팅룸 등 청년 인큐베이팅 공간, 그리고 4층에는 청년랩과 동아리실 등 청년자립공간이 들어서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의 자립를 도울수 있는 주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을 위한 공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8일부터 22일까지 제25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 기간 중 시의회는 먼저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장경민 의원)’,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이길호 의원)’,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김귀근 의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계획 동의안 등 총 19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의결한다. 이어 10일부터 15일까지는 시청 각 부서의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보완 및 개선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16일부터는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심의, 필요 우선순위와 적합성 등을 고려해 각 예산 과목의 증감을 결정할 예정이다. 성복임 시의회 의장은 “모든 안건이 중요하기에 각 위원회의 위원장(이길호․이희재․이견행 의원)을 포함해 의원 모두가 임시회를 앞두고 관련 자료를 꼼꼼히 검토․연구했다”며 “시민 편에서 합리적 판단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기 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은 시의 수험생 지원 업무 수행을 고려해 회의 진행을 잠시 멈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증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1월 03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증포동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이불 30채(630만원 상당)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정문광 위원장은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불을 지원해 드림으로써 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학 증포동장은 “증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갖고 지역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배풀어 주심으로써 증포동에 훈훈한 나눔 기운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증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우리주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물품은 증포동 관내 저소득가정 30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설성면은 지난 3일 설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보선)와 관내에 거주시하는 100세 어르신에게 장수 지팡이“청려장”를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자석2리에 거주하시는 함모 어르신은 장수 지팡이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서한을 받으신 후 직접 낭독하시고 함박 웃음을 지으시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였다. 박보선 민간위원장은“진심으로 기뻐하시는 어르신과 가족을 보니 눈시울이 붉어 진다며 어르신들이 100세 인생을 펼쳐 나가시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호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대한적십자경기도지사도화봉사회에서는 『2021년 경기도 시민단체먹거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을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지역먹거리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고자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취약계층에게 관내 농가에서 재배·생산한 농산물을 구입해 취약계층 130세대에게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장호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옥선)과 대한적십자경기도지사도화봉사회(회장 강명자)는“600포기 배추를 절여 김장을 담그기 까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장애인 가구에 꿈과 희망으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중 장호원읍장(장호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시민단체들의 작은 사랑 나눔이 장호원 관내의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작은 나눔으로 장호원이 더 발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시민단체와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과 봉사로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11월 2일, 3일 2일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증포동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표동근, 부녀총회장 이명희)가 주관한 이 날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규화, 서학원, 김일중 시의원, 새마을 회원, 사회 단체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2일에는 사전준비로 850포기 배추를 절이는 등 재료 준비가 진행됐고 3일에는 양념 버무리기 등 본격적인 김장담그기가 이루어졌다. 이날 경기동부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에서 기탁한 인삼을 더한 특별한 김장김치는 건강과 사랑을 가득 담아,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경로당 등 140세대 등에 전달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김장김치가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행사 참석 소감을 밝히고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 회원 등을 격려했다. 행사를 주관한 표동근, 이명희 새마을협의회장은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나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신둔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말부터, 민원인 서류보관용 행정봉투에 다양한 면정 홍보 내용을 담아 민원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방문 민원인의 80% 이상이 민원실에 비치된 서류봉투를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존 제공되던 행정봉투2호 규격(220mm*105mm)과 유사한 크기의 봉투를 홍보 내용이 강조된 문구와 시각적인 디자인을 더해 제작한 것이다. 금번 제작된 서류봉투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홍보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코로나-19로 인한 식당 출입제한, 재난지원금 수령 등의 이유로 각종 제증명의 수요가 증가되었지만,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편의성에 대한 주민 홍보가 부족한 점을 주목했다. 서류보관용 행정봉투 앞면에는 “주민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가 창구 대비 반값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신둔면의 상징 꽃인 수레국화를, 뒷면에는 대표적으로 많이 발급되는 서류의 종류 및 수수료에 대한 정보를 반영하여 제작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서류 발급 시 주민등록 등·초본은 200원, 가족관계증명서는 500원으로 창구대비 50% 더 저렴하게 서류를 받을 수 있으며, 병적증명서, 국세 관련, 건강보험 관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처인구 마평 어린이공원(처인구 마평동 758-3번지)을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로 새롭게 단장해 5일 개장했다. 마평 어린이공원은 용마초등학교 학생들과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지만 지난 2007년 준공돼 시설이 낡아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시는 이곳을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놀이터로 탈바꿈하기 위해 자문단을 꾸려 수차례 회의를 진행하고 초등학교 2~5학년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자문 결과를 반영해 언덕놀이, 다인용미끄럼틀, 바구니그네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공원등을 밝기가 개선된 LED로 교체했다. 또 인근 주민들이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노후 퍼걸러 2곳을 새 시설로 교체하고, 106m 길이의 앉음벽을 설치했다. 총 5억원(국비 3억, 시비2억)을 투입, 지난 6월 착공해 지난달 30일 마무리했다. 기흥구 공세동에 이은 제2호 주민참여형 어린이 놀이터로, 시는 내년 5월까지 기흥구 구갈동에도 주민참여형 놀이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새로 단장한 곳에서 마음껏 뛰어놀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공원 조성에 주민들이 참여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찾아가는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학생들의 진로·진학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고등학생이 진로 및 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상담교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입시제도에 맞춘 실질적이고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기록부를 분석해 입시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찾고, 스스로 선택한 진로에 따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진로 선택을 위한 지도 방법이나 고려할 사항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상담 첫해에는 12개 고등학교 709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가 ‘만족하는 정보를 얻었다’고 답했다. 지난 5~10월까지 진행된 올해 상담에는 14개 고등학교 952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상담 만족는 95%로 증가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상담받을 수 있도록 21개 학교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대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오는 10~11일 이틀간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진행한다. 시는 앞서 지난달 18~26일 처인구 읍·면 지역에서 신분 노출 및 근무 시간 등의 이유로 접종을 꺼리는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외국인들의 백신접종을 위해 ‘코로나19 찾아가는 접종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추가 접종은 10일 김량4통 마을회관(처인구 백옥대로1081번길 6), 11일 남3통 경로당(처인구 명지로157번길 7)에서 오후 3~7시까지 진행한다. 백신은 화이자 또는 얀센이며,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해 접종받으면 된다. 시는 5~9일까지 관내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 7개 언어로 된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접종 가능하며 신분상 불이익은 전혀 없다”며 “접종 완료한 불법체류 외국인은 자진 출국하는 경우 범칙금 면제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되니 적극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의 밝은 비전을 함께 전망해 주길 바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용인청년네트워크 지역분과 청년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새로 구성된 용인청년네트워크 지역분과 위원들로부터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엔 최홍서(29세) 청년네트워크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간부, 9개 지역 분과위원 등 13명이 참여해 장애인 청년 지원책, 대중교통 확충, 청년 상인 플리마켓 플랫폼 구축, 보편 복지지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백 시장은 약 80여 분간 청년들의 질문과 제안에 직접 답하며 간담회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청년분과 위원들도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임정섭(32세)씨는 “민간시설 주차장 공유 사업에 용청넷 지역분과 위원들을 참여시켜 각 지역 별로 공유 가능한 주차장 부지를 공모하거나 제안 받고 인센티브를 주면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백 시장은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줘 고맙고 청년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자연녹지지역 내 주유소나 LPG충전소에서 추가로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는 경우에 건폐율을 30%까지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공포했다고 5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자연녹지지역에서 오는 2024년 12월 31일 이전에 수소충전소 증축 허가를 신청한 경우에 한해 건폐율을 20%에서 30%로 완화해 적용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새로 수소충전소를 건립하는 경우 토지매입 등 과도한 비용이 발생하고 관련 인허가에 상당 기간이 소요돼 기존 주유소나 LPG 충전소를 활용, 신속히 수소 인프라를 확충하려는 것이다. 자연녹지지역은 녹지를 보전하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인 개발을 허용하는 지역으로 기존에는 건폐율을 20%로 규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연녹지지역 내 위치한 주유소나 LPG충전소 114곳이 건폐율 완화 적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주차장 일대에 시의 첫 번째 수소 충전소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까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기흥구 보정‧마북 일대 건설 중인 플랫폼시티 내에도 추가로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공식품 3개 유형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관리(HACCP, 해썹) 인증을 받으면서 해외 판로 개척의 발판을 마련했다. HACCP 인증은 식품의 원료부터 제조, 가공, 유통에 이르는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모든 단계에서 위해물질 혼입과 식품오염을 막기 위한 관리 체계를 뜻한다.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EU) 등 주요 국가에서 식품 안전을 위해 의무 적용하는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기준이다. 5일 용인시에 따르면 인삼과 홍삼을 가공한 음료류, 표고버섯차를 비롯한 침출차류, 블루베리잼을 비롯한 잼류 등 3개 유형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현지 심사를 거쳐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 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24년 10월 31일까지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부터 HACCP 인증 준비를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올해는 농업인들이 위생 기준을 숙지할 수 있도록 ‘생산농업인 HACCP 4단계 프로그램’을 도입해 10개월간 집중 관리해왔다. 시는 HACCP 인증으로 식품 수입 기본 요건으로 HACCP을 요구하고 있는 일본, 싱가포르, 태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천동 주민센터와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가족 없이 입원 중인 취약계층에 대한 거주지 청소를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진행된 이번 민·관 협력 주거개선사업은 주민자치회 교통안전복지분과의 특화사업으로 쓰레기집 청소부터 방역, 도배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주거지는 희귀질환을 앓는 데다 가족이 없어 알코올 중독으로 입원 치료 중인 중장년 1인 남성가구로,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등으로 청결하지 못한 환경이었다. 따라서 청소는 물론, 도배, 변기 교체 등의 작업을 통해 가족이 없는 대상자가 퇴원 후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았다. 청소를 마친 주민자치회원은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우리 주변에 아직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송현수 신천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보건소에서는 주민과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건강 활동가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온라인 줌(ZOOM)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바른 자세 맨몸체조, 올바른 걷기교육, 벌룬 마네킹을 이용한 비대면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건강 분야의 강의로 구성돼 있으며, 8시간 교육 중 6시간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지급된다. 교육을 수료한 주민은 향후 마을 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걷기동아리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리더로 활동하거나 건강생활 실천 홍보에 참여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건강문제 해결에 앞장선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활동가들과 함께 건강한 마을을 만들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가을철 건조시기를 맞아 관내 산불 위험성이 급증할 것을 우려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 방지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이로써 ▲산불진화 헬기 운영(1대) ▲산불 감시원 및 예방전문진화대 운영(35명) ▲직원 비상근무 체제 가동(29명)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 ▲산불예방을 위한 버스광고(1개월 9대) 등 산불예방 및 방지 체제 구축에 힘을 쏟았다. 가을철은 봄철 대비 산불의 위험성이 비교적 낮지만,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등 사회적 현상으로 많은 시민들이 산림을 찾고 있어 산불 방지 대응이 더욱 절실하다. 한편, 시는 자원순환과 및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영농 부산물의 구체적인 처리 방안을 논의하고, 영농 부산물 처리 방법 안내 등의 홍보 활동을 통해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백종만 시흥시 녹지과장은 “이번 운영기간 동안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제거 및 철저한 산불 감시를 통해 재난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출산 후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수유부를 대상으로 11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온라인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한다. 클리닉은 10시 30분에서 1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30분씩 최대 4명까지 예약제로 운영되며, 유선으로 예약이 진행된다. 온라인 줌(ZOOM)을 통해 30분 동안 일대일 개별 상담과 맞춤형 클리닉을 받을 수 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모유수유교실 수강 후 출산한 산모들이 이론과 매우 다른 모유수유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클리닉의 필요성을 느껴 이렇게 온라인 운영을 하게 됐다. 모쪼록 전문가 상담을 통해 모유수유 실천율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모유수유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모유수유 챌린지를 준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월곶동 443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사업[월곶2지구]의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개별토지별 경계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도 경계와의 불일치한 사항을 바로잡아 토지경계 분쟁 해소 및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시는 2013년부터 정왕역사앞지구(정왕동), 봉화지구(정왕동) 및 모랫골지구(은행동), 구미지구(계수동) 등 4개 지구(1,498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현재 월곶지구(계수동)와 월곶2지구(월곶동) 2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월곶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지난 7월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돼 추진 중이며, 현재는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특별법의 경계설정 기준에 따라 경계를 설정하는 단계다. 이를 위해 재조사지구 현장에 임시경계점을 설치 후 토지소유자별로 현장입회 안내문을 발송해 의견을 수렴 중이며, 경계설정 완료 후 토지소유자들에게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송부할 예정이다.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에서 경계조정 절차는 토지의 경계를 새로이 확정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가장 중요한 단계”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국내 최초, 세계 최대의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에서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시흥 거북섬 해양레저아카데미(서핑)’를 운영한다. ㈜웨이브파크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해양레저아카데미(서핑)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선도 도시인 시흥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서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아카데미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생(6학년)과 중학생(1∼3학년)인데, 서프보드의 길이를 감안하면 안전상 신장 150cm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주중에 3개 타임, 주말에 7개 타임으로 운영된다.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서핑을 처음 접하는 것을 감안해 지상에서 서프보드 이용 방법 및 안전교육을 진행한 후, 인공서핑장에서 전문 강사진의 서핑 수업이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서핑은 여름철에만 즐기는 해양스포츠로 인식이 돼 있으나 시흥의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은 늦가을에도 서핑장 내에 미온수가 공급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더라도 운영 기간 동안 이용하는 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해양레저 아카데미 신청을 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2 미래교육지구 방과후학교 지역연계 특화지구’에 3년 연속 선정돼 방과후학교 특화 예산 1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는 지난달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최종 5개 지자체가 방과후학교 특화지구로 선정된 성과다. 방과후학교 지역연계 특화지구는 학생들의 방과후학교 참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지역별 상황에 적합한 방과후학교 운영과 이를 통한 다채로운 방과후학교 모델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마을-학교로 구성된 동별 교육수요 맞춤 ‘마을기반 방과후 활동지원 플랫폼’을 구현했다. 이로써 ▲대야·과림(특성화고와의 협업을 통한 구도심 중학교 활성화) ▲목감(중·고등 방과후학교 클러스터) ▲장곡(마을에서 찾는 진로, 커리어 유스) ▲정왕(동단위 교육복지를 위한 방과후학교) 등 4권역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한, 지역에 최적화된 새로운 초등학생 대상 방과후학교 모델을 찾기 위한 상상력 공모를 통해 ▲은행(학부모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소래(놀이를 통한 교육 자존감 회복) 2권역을 선정·추진했다. 이를 통해 총 19개교, 8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11월 24일과 25일(총 2회)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온라인 강좌 ‘마음을 잇는 온(溫)택트 디자인: 네 번째, ‘동·서양을 잇는 도자 이야기’를 연다. 이천 도자 이야기, 일본 도자기 여행, 유럽 도자기 여행 등을 집필한 조용준 작가가 조선과 일본, 유럽의 도자기들을 살펴보면서 동·서양의 도자 문화를 설명한다. 수강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데,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이나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강의한다. 참여자에게는 강연을 시청할 수 있는 URL(주소)·접속 방법 등을 안내한다. ‘마음을 잇는 온(溫)택트 디자인’은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광교홍재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책과 사람을 잇다 ▲자연과 사람을 잇다 ▲공간과 사람을 잇는 조명 이야기를 주제로 세 차례 강좌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스마트 기기 활용 방법 등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디지털 생활문해교사’를 양성했다. ‘2021 수원시 평생교육 전문가 역량 강화 4S 프로젝트’로 진행한 ‘디지털 생활문해교사 양성과정’은 지난 9월 13일 개강해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했다. 12회 과정을 마치고 11월 4일 28명이 수료했다. ▲디지털 생활문화 이해 ▲기본적인 앱 사용법 ▲모바일 스마트 뱅킹·온라인 예약·키오스크·길찾기 앱·배달 앱 등 콘텐츠 활용법 ▲온라인 수업 참여 방법 등을 중·노년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알기 쉽게 가르치는 방법을 강의했다. ‘수원시 평생교육 전문가 역량 강화 4S 프로젝트’는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강사, 동아리 리더 등 평생학습 관계자에게 맞춤형 교육·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4S는 Smart(똑똑한), Superior(우수한), Strong(강한), Specialist(전문가)를 뜻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학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생활문해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마련했다”며 “모든 시민이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장안구 이목동 노송(老松) 지대에 조성된 소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2021년 노송지대 수형조절 공사’를 했다. 수원시는 지난달 14일 노송 지대 소나무의 수형(나무의 모양)을 조절하는 공사를 시작했고, 5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노송 지대 일원(삼풍농원~중부지방국세청 중부세우관, 만석공원 사거리~송정호)에 있는 노송(老松), 후계목 등 소나무 195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수형 조절은 빽빽하게 자라 바람이 통하지 않아서 말라 죽거나 웃자란(가지가 길게 자라 영양분을 허비하는 것) 가지들을 솎아내는 작업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목의 통풍을 원활하게 하고, 병충해를 예방하고, 수목의 생장을 조절해 아름다운 수형을 유지하도록 하는 공사”라며 “노송과 후계목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지속해서 수형조절 사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지방기념물로 지정된 노송 지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정조대왕의 효심을 상징하는 노송 지대는 지지대비(문화재)가 있는 지지대고개 정상으로부터 옛 경수 국도를 따라 노송이 있는 지대로 길이가 5㎞에 이른다. 정조대왕은 생부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수돗물을 생산할 때 누유로 인한 수질오염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의 윤활유를 식품 등급 윤활유로 교체했다. 교체한 오일은 NSF(미국위생협회)에서 인증한 식품 등급 윤활유 H1~3등급 중 H1 등급이다. 간접적으로 식품과 접촉할 우려가 있는 시설에 사용하는 윤활유로 국제적으로 품질을 보증받은 제품이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펌프 등 수(水)처리 시설 40여 개의 윤활유를 식품 등급으로 교체했다. 변영선 수원시상수도사업소장은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시민들께서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처리 시설의 윤활유를 식품 등급으로 교체했다”며 “수돗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신뢰도를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생활안전 공공 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지원받는다. 수원시는 ‘재난대비 안전 디자인 개발’ 유형에 ‘화재로부터 안전한 아파트 만들기, 4Safety(세이프티)’를 응모해 대상지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지원받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우만주공3단지(팔달구)를 ‘화재가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든다. 지난 1일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우만주공3단지에는 어둠 속 탈출을 돕는 ‘행동 유도 디자인’과 같은 대피유도시스템과 안전 알람, 화재 예방·대피 안내 안전 사인 등을 설치한다. 또 화재 대비 용품과 안전키트 등을 배치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화재 안전 점검’을 독려하는 안전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전체 주택 중 공동주택 비율이 60% 이상”이라며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 디자인 개발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으로 행동 유도 디자인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023년 말까지 총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수정구 희망로 성남북초등학교 통학로 1.28㎞ 구간의 전선을 지중화한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11억원과 한전·통신사 사업비 26억원 등 37억원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전선 지중화 사업은 성남북초등학교 통학로 일대 도로에 설치된 34개의 전주·통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한다. 총 사업비(55억원)는 국비 20%(11억원), 시비 33%(18억원), 한전·통신사 47%(26억원)의 비율로 분담해 내년 5월 전선 지중화 공사를 시작한다. 성남시 도시균형발전과 관계자는 “국비 지원사업 선정으로 시 재정 부담을 덜어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어린이보호구역 통행 불편 해소, 안전사고 예방, 주변 도로 환경 개선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부의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그동안 성남시는 한전·통신사업자와 사업비를 50%씩 분담해 관련 사업을 펴 왔다. 2005년도부터 최근까지 17년간 성남지역 6곳, 18.5㎞ 구간의 전선 지중화가 이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년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전’이 오는 11월 9일부터 18일까지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1층 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성남지역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과 판로개척을 위해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는 목·칠, 한지, 금속,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 90여 점을 선보인다. 성남시 공예명장 홍연화 씨의 ‘지승 달 항아리’, 장태연 씨의 ‘목단 이층장’ 등 전통 공예 기술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입힌 작품들과 경기도 공예품대전 수상작 등을 만날 수 있다. 작품전시와 함께 판매전과 성남시 공예명장, 백년가게, 백년소공인에 대한 홍보전이 펼쳐진다. 전시회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전 영상을 게시한다. 성남시 산업지원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전시·판매전을 계기로 공예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게 될 것”이라면서 “전통공예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3조2647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3조57억원보다 2590억원(8.6%) 늘었다. 일반회계는 2조5948억원, 특별회계는 6699억원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성남하이테크밸리 재생혁신사업,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립, 위례·태평·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 4차 산업 육성과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에 일반회계의 41.9%인 1조866억원을 배정했다. 아동수당, 모든 출생아 200만원 지급 등 출산지원 예산 812억원, 보훈명예수당 지급 91억원, 어르신 일자리 사업 50억원, 장애인 택시 바우처 4억원 등이다. 위례·태평·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에는 120억원을 투입한다. 교육 분야는 71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유치원·초·중·고교생 무상급식비 지원 352억원, 성남형 교육지원사업 113억원, 교육환경 개선사업비 85억원, 학교 다목적체육관 증축 40억원, 무상교복지원 12억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경비지원 8억원 등이다. 산업·중소기업, 에너지 분야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오는 5일에 있을 ‘영화동 당제’에 대비하여 산신제터 및 영화동 역마산 통행로 환경정비 작업을 지난 3일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단체원들과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방치되어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나무 가지치기 작업 등을 진행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영화동 당제’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행사로, 200여 년간 추수감사제인 ‘당제’를 음력 10월 초하루에 올린 것에서 유래됐다. 1997년 ‘삼오회’라는 자생조직이 결성돼 매년 행사를 주관하다가, 2010년 ‘영화동 당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행사로 이어가고 있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역마산의 산신을 모시는 길목을 정갈하게 정리하는 데 힘써주신 단체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다가올 당제를 무사히 치러 영화동에 안녕과 행복이 깃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동절기를 맞아 ‘장안구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안구어린이집연합회는 아동 및 교직원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고자 보육정책 건의, 보육정보 교류 등을 하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의 모임이다. 연합회에서는 매년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저소득 취약가정에 후원해왔지만, 금년에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쌀을 구청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사랑의 쌀은 관내 10개동에 배분되어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정 및 새터민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그동안 잠자고 있던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강하게 솟구치고 있다. 안양시가 4일‘재미있는 문화도시 안양 조성방안’을 주제로 안양시청 상황실과 만안․동안구청 강당에서 하반기 주민참여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발맞춰 조별 토론자는 현장에 참석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온․오프 병행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여한 100여명의 시민들은 시의 문화정책 진단과 함께 문화적 열망을 드러내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시의 문화관련 정책들이 많이 추진되고 있어 위드코로나 시대에 적극적으로 접하고 싶다고 내비쳤다. 최대호 시장은 문화관련 정책과 정보를 신속히 시민에게 전파하겠다고 하고, 전 세계에 몰아치는 한류문화가 열풍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문화는 우리 일상 속에서 손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어야 문화의 힘이 강력하게 발현되고 발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화도시 안양을 위해 중요한 것은 시민이 주체가 돼 공감할 수 있는 도시문화를 창출하고, 이로 인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루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거론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 문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영통구 광교 자연앤자이 3단지 아파트의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마치고, 4일 현판식을 열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복지센터가 진행하는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공동주택 청소원·중소기업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열악한 휴식 공간을 수리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광교 자연앤자이 3단지 아파트 청소노동자 휴게시설은 파손됐던 천정을 보수했고, 싱크대 개수대를 설치했다. 수원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29개의 공동주택·중소기업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5~7월 진행한 공모에서 선정된 공동주택·사업장 7곳을 대상으로 사업비 3963만 원(도비 2500만 원·시비 1463만 원)를 투입해 공사를 지원했다. 개선공사를 한 곳은 ▲매탄동남아파트 ▲광교자연앤자이3단지 ▲비단마을베스트타운 ▲광교아이파크 ▲정자동현대아파트 ▲호매실GS아파트 ▲㈜스포츠아일랜드(기업) 등이다. 전기 패널·샤워 시설·환풍기 설치, 단열벽지 도배, 싱크대·출입문 보수, 타일 교체 등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수원시회 불꽃봉사회(토목·보일러·배관·전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4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소속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과 자치행정위 소관 집행부서 실·국·관·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주요 부의 안건에 대한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2022년도 본예산과 관련된 주요 사업 및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윤원균 위원장은 "위드코로나를 통한 일상 회복 과정에서 시민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 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며 "시민이 행복한 더 나은 용인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집행부와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은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자율방범대 애로사항 청취 및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해금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자치협력과장, 평택경찰서 관계자, 평택시 자율방범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율방범대 대원들의 지역 방범활동 시 애로사항, 시민참여 방범활동 활성화 방안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지역 순찰, 방범활동 시 대응할 수 있는 권한이 제한되어 있어, 위험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방범 대원들의 안전확보 방안 등 방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한다” 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지역 치안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율방범대의 자긍심과 사명감, 봉사심이 헛되지 않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지난달 29일 첫 공영장례를 치뤘다. 지난달 15일 함백산장례식장 운영 주체인 유치지역 주민지원협의체, 협성대학교와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 한 이후 첫 공영장례이다. 시는 병원에서 질환으로 사망한 후 연고자의 시신 위임 거부로 장례를 치를 수 없게 된 김 모씨의 시신을 화성 함백산장례식장으로 안치했다. 이후 협성대학교 졸업생 10여 명이 참석하고 배중장 교수의 사회로 ▲염습 ▲입관 ▲고인소개 ▲묵념 ▲예식 ▲조사 낭독 ▲헌화·분향 ▲종교의식 ▲운구 ▲화장 ▲봉안까지 세심하게 진행됐다. 또한 이 과정에서 매송면 절에 소속된 스님 두분이 염불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연옥 복지사업과장은 “이번 공영장례는 화성시의 복지체계가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라며, “생전의 고난과 고독이 죽음 후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삶의 마지막까지 책임지는 복지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가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 성과를 공유하고자 모범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지원우수단체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지원 우수단체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은 시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팬데믹으로 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소상공인 생계비’를 지원하고, 정부에 ‘코로나19 경제비상사태 극복을 위한 전국 소상공인, 중소기업 생계 지원을 위한 건의문’으로 ‘긴급복지지원법’에 소상공인 직접 지원을 위한 법적,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물꼬를 텄다. 또한 2년 연속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소공인들이 직접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고 뿌리산업 육성 및 판로개척지원 사업 등으로 소공인 경쟁력과 자립기반 확보에도 앞장서 왔다. 여기에 전국 최초 소상인 세무서비스 지원, 소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건립될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 위촉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4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념비 건립위원회 위촉패 및 감사패 전달식’에는 건립위 명예위원장인 백 시장을 비롯해 이경희 건립위 한국추진위원장, 유형범 홍보대사, 김상택 (사)안중근의사 문화예술연협회 이사장, 백수현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초빙교수, 나지안 양(채드윅 송도국제학교 8년) 등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김상택 이사장에게 건립위 한국위원 위촉패를, 백수현 교수에게 건립위 자문위원 위촉패를 전달했다. 또 기념비 건립을 위해 오랜 기간 꾸준히 모아온 용돈 590만 원을 기부한 나지안 양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나지안 양은 “가슴 아픈 한국전쟁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한국전쟁의 역사를 알리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가 준공까지 일주일 정도 남았다”면서 “자매도시 플러튼시에 기념비적 랜드마크가 될 참전비 건립을 위해 마지막까지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1월 6일에 12시부터 18시까지 ‘덕동산 근린공원 잔디광장’과 ‘청소년카페 모모’(비전동 소재)에서 ‘2021 평택 꿈의학교 성장발표회’를 개최한다. 평택 마을축제인 제10회 맹꽁이 생명 축제와 연계하여 덕동산 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성장발표회는‘마을 숲 탐험가’ 꿈의학교가 주관하는 숲과 함께하는 축제로 ▶거당패 ▶환경탐험대 ▶드론축구단 ▶재미있는 놀만 ▶원예와 도시농업 ▶실로 엮은 세상 ▶또바기친환경 공작소 ▶꿈꾸는 한지연구소 ▶공예로 미래로 세계로 ▶우리의 팔레트 등 11개 꿈의학교가 참여하여 일 년 동안 꿈의학교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및 활동사진을 전시하고, 건강한 숲, 한지, 축구용 드론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5개 꿈의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제5회 모모 골목축제’는 비전동에 소재한 청소년 카페 모모 골목 거리에서 열리며, ▶청소년문화기획학교 놀궁리 ▶청소년 건축학교 BY ▶청소년 영화학교 모모 시네마 ▶미라클 플라워 ▶꿈꾸는 기타리스트 꿈의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놀이와 음악 공연, 60초 영화 상영, 부스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지역 경기 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11월 4일 10시 창업지원센터에서 대만지역 바이어와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2회차인 이번 상담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개척 · 바이어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을 지원하여 기업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이번 2회차 온라인 수출 화상상담회는 총 10개의 관내 신규 기업들을 발굴 · 참가 지원을 통해 안양의 미래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을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대만 까오슝시 한인회와 진흥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기업들의 대만 진출 교두보를 구축하고, 행사종료 후에도 후속상담과 사후관리를 밀착 지원하여, 내년에는 화상상담과 해외시장개척단을 병행 지원하는 온오프라인(O2O) 전략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대호시장은 상담회장을 방문하여 참가기업과 바이어들을 격려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해외시장 직접 진출이 제한되었 지만 온라인이라는 환경이 새로운 진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이런 추세에 발맞추어 해외시장 진출이 온라인을 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최근 준공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CCTV 15곳과 중·고교 통학로 생활안전 CCTV 13곳을 포함하여 올해 127곳 578대를 추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38억3000만원을 들여 통학로, 공원 등 생활안전 CCTV 545대, 어린이보호구역 등 불법주정차 단속 CCTV 27대, 주행차량 번호인식 CCTV 6대를 추가 설치한 것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CCTV는 초등학교 주변에 불법으로 주정차 되어있는 차량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성남시 61개교 초등학교 주변에 86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통학로 CCTV는 중·고등학교 주변에 설치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84개교에 532대를 설치하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등에 설치되어 있는 생활안전 CCTV는 작동을 알리는 LED 안내판과 비상벨도 함께 설치하여 운영중이며, 성남시청 8층 CCTV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 연동해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시 관계자는 “아무리 강조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