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는 산성대로 인도 확장 공사를 완료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은행시장 사거리부터 산성유원지까지 총 800m이며, 기존 4~5m이던 도로 폭을 8~9m로 확장했다. 구는 산성대로 인도 확장과 관련해 지난 2018년 지역 주민과 인근 상인 설문조사 등 산성대로 보행환경개선사업에 따른 교통영향분석 용역을 실시했다. 이후 2020년 4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020년 5월 은행시장사거리부터 산성유원지까지의 인도 폭을 넓히는 공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노후상수관로 이설 및 한국전력 지장물 이설 공사가 선행돼야 함에 따라, 2020년 9월부터 지장물 이설이 완료될 때까지 공사를 일시 중지했다.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돼 2021년 7월 28일 한국전력 지장물 이설과 병행 공사를 위해 재착공하였고, 2021년 11월 2일 준공해 현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산성대로 인도확장공사가 준공함에 따라, 산성유원지 등 방문객의 보행 안전을 높이고, 앞으로 상권활성화 등 큰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공무직의 임금 수준이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공무직에 대한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 의원은 지난 4일 제306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하남시청 공무직의 임금 수준을 경기도내 31개 시·군과 비교해 열악한 처우 상황을 지적하며 현실적인 대안을 주문했다. 이날 이 의원이 ‘2021년도 경기도 시·군 공무직 기본급 비교·분석’한 결과, 하남시 가직군(4호봉) 28위, 나직군(4호봉) 23위, 다직군(1호봉) 24위를 기록한 가운데 라직군(4호봉·도내 7개 시군)의 경우 7위로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아 의원 “하남시 행정기관 내에는 직무별로 특화돼 있고 공무원들이 기피해온 대민업무와 협업업무를 최일선에서 수행해 오고 공무직이라 불리는 무기계약 노동자들이 상당수 일하고 있다”며 “하남시의 열악한 재정환경과 제도·수당규정 등의 미비함으로 임금, 각종 수당, 복리후생 등 모든 면에서 열악한 처우에 놓여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하남시청 공무직은 각종 정부 가이드라인, 인권위 권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무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4일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13명과 함께 관내 주요 도로정비공사 완료 대상지 4곳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이를 보행자 중심의 도로체계 정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자 실시됐다. 현장점검 대상지 4곳 중 동구릉로159번길과 검배로29번길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2021년 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 정비 사업’대상지다. 폭 10m 미만으로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보행자와 차량이 혼용하는 이면도로를 문양형 보도블록으로 정비하여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나머지 2곳인 장자대로85번길과 토평동 962-1일원은 스텐실 도막형 포장, 아스콘 절삭과 재포장, 유색 블록 포장, 고원식 교차로 설치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행자 중심의 도로 정비를 완료하였다. 점검을 마친 안승남 시장은“차도와 보도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우선적으로 조성하여‘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2022년 보행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3억원을 확보(총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일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구리시 민주시민 퍼실리테이터 양성 심화 과정’ 첫 강의를 시작했다. 퍼실리테이터는 회의나 토론에서 의사소통 촉진자로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나가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번 과정은 기존에 퍼실리테이터 과정을 수강한 시민을 중심으로 매주 화요일 6주간 연속으로 전문가와 참여자가 함께 한다. ‘지역공동체 형성의 기반 조성을 위한 퍼실리테이티브 리더 양성 심화 과정’과 구리시 실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역량 체득을 위한 리빙랩(Living lab:현장 중심적 문제해결 방법론)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과정에 참여한 한 수강자는 “강의를 통해 퍼리실테이터의 역할에 대하여 이해하고, 지역문제와 사회 이슈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일상 민주주의를 실천하기 위한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첫 강의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통과 협업으로 지역을 이끌어갈 민주적 시민 리더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3일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복지 플래너 아카데미 2기’ 교육을 실시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으로서, 무보수 명예직으로 복지사각지대와 고립된 위기가구 발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 내용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대화 기법과 마음으로 다가가는 관계기술 등으로 구성되었다. 1회차 교육에서는 공감 대화법을 배우며, 2회차는 행복한 리더의 성품 교실, 3회차 교육에서는 ‘리더십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한 심리 검사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실습, 4회차 교육에서는 사례별 상담 실습으로 대상자와의 상담기법을 배우게 된다. 아울러, 1회차 교육 전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사각지대 위기 이웃 발굴 과정과 활동 성과를 담은 3분 21초 분량의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전문가로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는 4일 오후 4시 본회의장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처인구 요한의 집, 기흥구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지구 해오름의 집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시설별로 150만 원씩 총 45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마음 체육대회'를 취소함에 따라 용인시의회가 450만 원을 각 구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으로 기부하기로 해 마련됐다. 김기준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도 돌아보고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용인시의회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7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 4일 시장 접견실에서 인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8~9월 공모를 통해 우수기업 인증 신청 기업 16곳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 조사를 해 7곳을 최종 선정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노블디자인, ㈜라스칼라코리아, ㈜샤인소프트, 엘티소재㈜, ㈜제이솔루션, ㈜파미노젠, ㈜하나기술이다. 이들 기업은 고용을 늘리고, 안정적이고 일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우수기업에 시가 지원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우대를 비롯해 시 산업평화대상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용인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면제, 1년간 세무조사 유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해준 7곳의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며 “기업들의 고용 상황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대상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이며 고용증가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0월 28일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 마을경관개선을 위한 청소행사 ‘송산 줍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산 줍깅 프로젝트’는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행사로써, 송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임원을 중심으로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역주민과 상인들에게 홍보하였고, 오후에는 참여자들이 청소구간을 걷고 뛰며 길에 버려진 지저분한 쓰레기를 주웠다. 모든 일정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행사 진행에 필요한 물품은 HU공사 송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지원하였다. 이날 프로젝트에 참여한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거환경분과 김이용 분과장은 “사강시장은 2, 7일마다 5일장이 열리는데 장날 다음날에 줍깅 프로젝트를 진행해 마을이 더 깨끗해 진 것 같다”며, “마을경관개선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는 송산 클린데이(분리수거장 운영) 활동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3일 회천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수)와 자원봉사자들이 ‘가로수 뜨개옷 입히기 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가로수 뜨개옷 입히기 사업’은 2020년부터 회천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메타세쿼이아길 가로수에 직접 제작한 뜨개옷을 입혀 겨울철 가로수 동사를 방지하고 도시환경미관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황영희, 홍성표 시의원을 비롯해 김금숙 동장,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과 재능봉사자들이 지난 8월부터 직접기획하고 디자인을 구성하여 제작한 뜨개옷을 가로수에 입혔다. 뜨개옷에는 양주시의 문화와 감동이 캐릭터가 새겨져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김현수 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뜨개옷을 잘 관리해 가로수를 보호하고 삭막함을 밝히며 내년 2월까지 겨울을 잘 마무리 짓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3개월 동안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고생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지만 가로수 뜨개옷을 보며 지역주민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거리 분위기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4일 금광면을 방문하여 ‘제2차 정책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안성시는 ‘2021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에 이어 ‘제2차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이달에 추진하여 정책 공감을 위한 시정 브리핑과 상반기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따뜻한 도시, 꿈꾸는 도시, 상상력의 도시, 편안한 도시’라는 주제의 시정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과 정책을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금광면 발전을 위해 안성시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핵심호수에 금광호수를 선정하여 연차별 사업계획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며, 금북정맥생태탐방로 금광순환코스 및 탐방안내소 건립, 박두진 둘레길 연계 쉼터 조성사업 추진, 수석정 수변공원 정비사업 추진 등 금광면 및 안성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적치물 조사와 처리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달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관내 주택, 상가, 시장, 골목 등을 대상으로 적치물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내부 10곳, 외부 47곳 등 총 57곳에 폐지, 폐품, 쓰레기, 고철 등의 적치물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적치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가로정비과, 주택과, 기업지원과, 복지정책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화재 위험이 있는 적치물을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먼저 소유자가 있는 경우 처리하도록 안내하고 소유자 확인이 안 되는 경우나 기간 내 처리하지 않을 경우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처분할 예정이다. 특히 혼자 처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경우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해 적치물을 처리하고 청소까지 지원한다. 광명시는 지난해에도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소방분야 전문가들과 비닐하우스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비닐하우스 밀집지역 30개소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 올해 초에는 노온사동 광명유통상가 내 2곳에 소화전 호스릴 공사를 실시하는 등 화재 발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 상현고등학교는 11월 4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등굣길 마중 음악회를 열었다. 이 음악회는 2021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공연 관람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바이올린, 플룻, 클라리넷 등으로 구성된 클래식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이 학생들의 등굣길을 맞이했다. 정문 앞에 활짝 핀 국화길 사이를 걷는 동안 바로 옆에서 연주해주는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표정은 밝고 생생하였다. 또한 이날 점심시간에는 교내 중정원에서 1학년 9반 학급밴드가 학급 특색활동으로 틈틈이 연습한 곡을 공연하여 반복되는 일상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었다. 공연에 참여한 1학년 전예람 학생은 "열심히 연습했던 곡을 친구들 앞에 선보일 수 있어 보람찬 기회가 되었고, 또 다른 기회에 더 멋진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상현고등학교 이제실 교장은 "다양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상현고 학생과 교직원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학교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아트(art)지기는 4일 오후 2시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용인에서 태어난 예인(藝人) 김인호의 생애를 돌아보고,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문화도시 용인을 위해 다양한 문화콘텐츠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진행한 이병옥 용인대학교 명예교수는 '김인호'라는 인물이 김량장에서 노후까지 활동하던 예술분야 명인으로 '김량장 할아버지'라는 별칭이 후대에 남아있고, 특히 판소리 명창 이날치의 제자로 용인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공덕을 쌓아 '복돌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복돌이 김인호를 기리며 '복돌이축제'를 만들어 용인의 문화예술 콘텐츠의 핵심으로 삼아 세계 예인들의 재주, 춤, 놀이, 줄타기 축제를 특례시로 발돋움하는 2022년부터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병옥 교수는 용인시 향토무형문화재 위원, 용인대학교 예술대학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 송파산대놀이 보존회장과 용인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문화 관련 전문가이다. 이은경 대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용인시만의 특성화된 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판교대장로 5길 58 아파트 단지 내에 내년 3월 ‘다함께 돌봄센터 22호점’을 설치해 초등학생 돌봄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11월 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강현구 더샵판교포레스트 11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인 키즈카페 공간 181.5㎡(55평) 규모를 성남시에 무상 임대한다. 시는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당 공간을 초등학생 35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의 다함께돌봄센터로 리모델링한다. 어린이 식당, 2개의 프로그램실, 유희실 등을 마련하고, 민간 위탁자 모집 절차를 거쳐 센터장, 돌봄 교사, 조리사 등 5명이 방과 후와 방학 중에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시설로 운영·관리한다. 돌봄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일상 생활교육, 독서 지도, 신체 놀이, 음악·미술·체육·과학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시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53곳, 학교돌봄터 1곳, 다함께돌봄센터 16곳을 운영하고 있다. 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홀로 어르신을 위해 처인구 남사읍 새마을부녀회가 진행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백 시장은 4일 용인시 남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에 방문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전하고, 회원 및 지역 단체장 50여명과 함께 김치를 담갔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부터 이틀에 걸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완성된 김치 800포기는 관내 홀로 어르신 10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이경애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보람된다”면서 “코로나 사태 속에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이웃을 향한 온정이 식지 않는 것을 보니 마음이 참 따뜻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밝히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4일 사례관리담당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민·관사례관리담당자 랜선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무한돌봄센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취약계층 발굴 및 모니터링을 담당하고 있는 사례관리담당자는 업무 특성상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또 문제 해결 과정에서 대상자를 대면하다 보니 각종 고충도 따른다. 이에 시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사례관리담당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진작 및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이용해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관내 31개 민·관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례관리담당자 58명이 참여해 유럽의 유명 미술관·박물관의 작품을 전문가의 해설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전에 배포한 가죽공예키트를 활용해 평소 자주 사용하는 용품을 만들며 업무에서 벗어나 잠깐의 여유를 즐겼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사례관리담당자는 최일선에서 취약계층, 저소득가정 등 시민의 복지를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분들의 직무환경 개선과 복리후생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5일 공포 및 시행된다. 개정조례는 수급권자에 해당하는 저소득청년에 한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다는 근거를 규정했다. 개정조례를 통해 청년기본소득이 공적이전소득으로 포함되지 않도록 하여 저소득청년이 청년기본소득을 포기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공적이전소득이란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각종 수당·연금·급여·기타 금품을 뜻한다. 저소득청년이 청년기본소득을 받게 될 경우 공적이전소득으로 합산되어 정부지원금이 감소하거나 기초생활수급 자격이 박탈되는 문제가 있어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 김호진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이 누구나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단초 역할을 하는 정책인데 오히려 역차별을 불러올 수 있었던 허점이 있었다. 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청년의 사회적 참여를 격려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기본소득은 원칙적으로 만 25세가 되면 소급신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학교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5일 공포되어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조례는 학교급식 지원대상인 ‘성장기 ’ 학생을 ‘관내 학교 등에 재학하는’ 학생으로 수정하여 지원대상의 연령층을 제한할 수 있는 문구를 수정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차별 없는 무상급식 지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우 의원은 “무상급식 지원 대상을 제한하는 표현을 정비한 이번 개정조례가 학생들을 위한 차별 없는 무상급식과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입북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공조형물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5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조례는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결정된 사람과 직접 관련되거나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을 저해한다고 판단하는 공공조형물은 설치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고, 이미 설치된 공공조형물이 설치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그 사유를 명시한 안내판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개정조례를 통해 시민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에 기여하고 친일잔재 청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선 의원은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조사보고서 및 친일인명사전에 오른 친일반민족 행위자를 기념하는 공공조형물이 수원시에 설치되어 있어 친일 민족 잔재의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조례 개정으로 역사왜곡을 방지하고 역사를 바로세우는 등 친일잔재 청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일산대교 등 민자도로 통행료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4일 일산대교 공익처분 집행정지를 인용한 법원의 결정은 존중하나 일산대교 무료화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일산대교 공익처분 집행정지 인용을 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나, 도민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일산대교㈜는 통행료 징수금지 처분에 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별위원회는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경기도민이 집행정지 인용결정으로 다시 통행료를 징수하는 건 아닌지 혼란스러운 상황에 놓여있다"며 "법원이 우려한 일산대교㈜의 사업자 지위를 잃어 수입이 없게 될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 손실을 보전하기로 공문상 약속한 만큼 통행료 징수는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도의회가 일산대교㈜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의 고용유지를 위해 책임지고 지켜 드릴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도지사 자리가 공석인 비상상황에서도 정무적 판단을 보충해 일산대교 무료화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가 이달 22일까지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을 연다. 시의회는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양주 지역전에서 입상한 사진과 ‘돌상·백일상 무료 대여 사업’을 진행하며 촬영한 기념사진 등 총 31개 작품을 전시했다.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보육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매년 개최하는 사진대회로,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 사진대회의 후속행사로 올해 7월, ‘제1회 행복한 감동아이 사진 콘테스트’를 열기도 했다. ‘돌상·백일상 무료 대여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으로 가정에서 직접 돌상·백일상을 준비하는데 드는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된 서비스다. 회원으로 가입해 신청하면 돌·백일 상차림 세트, 소품, 테이블보, 배너 등이 기본 제공되고 행사용 테이블과 의상 등은 추가 대여도 가능하다. 김광이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양주시의회 의정갤러리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의회를 찾은 시민들이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사진을 보고 일상 속 행복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비정규직 청소근로자 여러분, 이제 발 뻗고 맘 편히 쉬세요.” 수원시의회는 4일 조석환 의장과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이 광교 자연앤자이 3단지에서 열린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현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과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장 등 수원시 노동계 관계자들과 수원시 관련부서 공직자들이 함께 참석해 개선사업 전·후 시설을 비교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후 사업에 반영할 의견을 나눴다. 올해 수원시에서 공동주택·중소기업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 곳은 △매탄동남아파트, △광교자연앤자이3단지, △비단마을베스트타운, △광교아이파크, △정자현대아파트, △호매실GS아파트, △㈜스포츠아일랜드 등 총 7개소이다. 조석환 의장은 앞서 2016년에 비정규직 청소근로자의 열악한 휴식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 미화원·경비원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한 내용의 ‘수원시 주택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에 따라 신규 공동주택은 미화원·경비원 휴게공간 설치를 설계에 반영하도록 했고, 기존 공동주택은 보조금 지원으로 쉼터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4일 오후 1시 대회의실에서 소속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소속 집행부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소관부서로부터 주요 사업과 2022년도 본예산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각 부서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사업의 효과와 문제점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향금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농업인 등의 시름을 해소하고자 노력해 준 집행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위드코로나를 맞이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을 회복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주관으로 4일 현덕면 생활문화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25일 ‘사랑가득 소불고기 및 세탁세제 나눔 행사’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회원 20여명이 관내에서 생산된 배추 250포기로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 이날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에 쓰인 배추 250포기는 새마을남・녀지도자 위원들이 행사 전날 밤새 절여서 직접 김장을 담궜으며, 담근 김치는 관내 홀로거주하시는 어르신 90여명 및 각 리별 저소득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장인 이동헌, 지경화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우리 이웃들이 온정이 가득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두루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및 웹 GIS 시스템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부시장, 자문위원, 환경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본 용역은 「자연환경보전법」제34조의2에 근거하여 2019년 10월 착수했으며, 평택시 전역을 대상으로 생태현황(사계절 토지이용과 토지피복현황, 식생도, 동・식물서식 등)을 조사 후 기본주제도와 비오톱유형도, 비오톱평가도에 따라 보전가치 생태등급을 구분해 작성했으며, 작성 결과에 따르면 평택시의 농업지역이 약 3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시가화건조지역, 수역, 산림의 순서 분포이며, 동・식물은 7개 분야 총 80개의 식생군락, 포유류는 총 8과 12종, 양서・파충류는 총 3과 10종, 법정보호종 13과 28종으로 확인됐다. 또한,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에 따라 각 지역의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 생태적 네트워크의 형성, 생태적인 토지이용 및 환경관리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관리의 기초자료로서 각종 토지이용, 개발계획의 수립・시행, 환경성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이천시 이천문화재단 대공연장에서 미래형스마트벨트 경기 남부 8개 도시가 참여하여 ‘스마트반도체도시 서밋 7+1’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남부 7개시(평택, 성남, 수원, 안성, 용인, 이천, 화성) 연합인 ‘미래형스마트벨트’에 오산시도 함께 참여해 스마트반도체 관련 정책들의 효과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서 차종범 교수가 ‘4차 산업과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발제를 하고, 이해원 두산그룹 부사장이 ‘반도체 도시와 미래환경’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8개시 단체장들이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의 삶의 변화는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의 변화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위드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보건의료와 IT를 융합하는 전문직종의 개발 및 양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어르신대상 비대면 원격 건강관리사업 ▲가상현실(VR) 시스템 접목 헬스케어 사업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비대면 치매관리예방프로그램 ▲로봇을 이용한 재활훈련 사업 ▲보건의료분야 데이터활용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토털 서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빙그레봉사회에서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세탁세제 10박스(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봉사회는 소요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물품 배송지원’MOU를 체결하고, 소요동 민간협력 특화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로, 이날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폐업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충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생활의 안정을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많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희망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생각해 주시는 빙그레봉사회 한충완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 받은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4일 오전 11시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준섭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장이 그동안의 추진 현황과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세부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정순 위원장은 "그동안 관련 부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4월에 시작되어 10월까지 이어지는 분야별 체육대회인 만큼 세부 계획 수립하고 추진할 때 선수들과 관계자, 관람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4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시작으로 10월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으로 마무리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총 5개 대회가 열리는 대장정의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동진조명(대표 최규원)은 지난 3일 관내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LED 조명 330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6월 ㈜동진조명이 취약계층 주거 공간 개선을 위해 LED 조명 500개를 기부한 것에 이어 5개월 만의 기부 활동으로, 이번에 전달된 LED 조명은 고령이거나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지원돼 어르신들의 생활 공간과 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LED 조명은 수은, 납 등 중금속이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제품으로, 백열등이나 형광등보다 우수한 에너지 효율을 지니고 있어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동진조명 최규원 대표는 “우리 지역 복지 시설들의 노후된 조명을 교체해 어르신들이 보다 밝고 따뜻한 빛 아래서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취약계층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남양주시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동진조명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LED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공동연구한 딸기산업 발전전략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근 경기도의원과 김영실, 최성임 남양주시의원을 비롯해 조원묵 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장,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농업인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농업 특성을 살린 전략적 육성방안과 계획과제(비전-전략-사업) 체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지난 9월 28일 ‘지속가능한 딸기산업’을 주제로 열린 중간보고회 이후 상위계획과 SWOT분석 및 정책 우선순위 분석을 반영해 딸기산업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3개 분야로 나눠 구체적인 14개 계획과제에 대한 진행 방향을 논의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연구 결과로 도출된 계획과제 중 내년 딸기 화아분화검경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고품질 딸기 생산시설 개선 지원, 유통기반 확대, 가공체험산업 육성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구형서 소장은 “이번 연구과제 결과물이 앞으로 5년 후 혹은 10년 후 남양주시 딸기 산업의 주축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시 딸기산업의 발전을 위해 남양주농업기술센터가 세부적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 우리은행 삼성반도체금융센터(센터장 구본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리은행 삼성반도체 금융센터 임직원들은 후원금 전달과 함께 방역 및 환경미화 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우리은행 삼성반도체금융센터 구본희 센터장은 “코로나 19속, 작은 후원금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안희정 과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상반기에 이어 지속적인 뜻깊은 나눔과 활동을 해주신 우리은행 삼성반도체금융센터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화도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해연, 이현주)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1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관내 기관 단체 및 기업인회 등의 후원을 바탕으로 1,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해연, 이현주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며 나눔이 곧 모두의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정성껏 버무리고 있다.”라며 “함께 고생한 새마을 회원들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의미 있고 보람된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근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책임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회원들을 격려하며, “김장 김치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기쁨을 주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나눔의 온기로 행복이 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화도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직접 담근 김장 김치는 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3일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내 중·고등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 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업주의 법규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내동 청소년지도위원,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15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평내동 상업 지구를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금지 및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 금지의 내용을 담은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업주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우해덕 평내동장은 “미래의 주인이 될 청소년들에게 좀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애써 주신 청소년지도위원 및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청소년 유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내동은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도·단속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2일 마을복지 계획 수립에 따른 협약식을 진행하고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덕진 지역아동센터, 은성 지역아동센터, 회천2동 공립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동친화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 추진 적극참여, ▲아동옹호 활동 및 아동권리교육 추진 협력, ▲협력사항 활성화 홍보 등이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 이경국소장이 지역사회의 효과적인 커뮤니티케어 실천을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돌봄, 복지 등 사회서비스 확충, ▲지역사회 중심 건강관리 체계강화, ▲돌봄이 필요한 사람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 ▲병원, 시설의 합리적 이용 유도, ▲지역사회 커뮤니티케어 인프라 강화 및 책임성 제고 등에 대한 주제로 실시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가정이 많아진 만큼 민·관 협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이번 협약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천2동 마을복지계획에 아동 친화마을로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평촌중학교는 3일 학생‧학부모‧교사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소프트웨어 코딩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 및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로 움직이는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절차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받아 진행했다. 3층 컴퓨터실에서 열린 대회는 제시된 과제를 코딩의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코딩 결과물을 제시하여, 고득점자 상위 5명에게 특별 상품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했다. 코딩대회를 통해 날로 급변하는 과학기술의 발달 가운데 인류가 이룩한 기술을 이해하고, 더 나은 기술 시스템을 설계하며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시간이 됐다. 대회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정보교과 수업 시간에 배웠던 프로그래밍을 활용하는 코딩대회가 열려 재미있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 코딩에 더 흥미가 생겼고 코딩으로 세상을 바꾸는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촌중 코딩대회 담당교사는 “미래 시대의 경쟁력이라 불리는 코딩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고 앞으로 수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 방세환 의원이 4일 '장애인가족 복지국가를 향하여' 라는 주제로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서 영예의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회장 고선순)는 방의원이 광주시 장애인 가족지원 조례와 광주시 장애인 주간보호(단기거주) 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발의하여 시행토록 하는 등,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지원정책에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애인가족지원 프로그램 활동에 늘 함께 해 온 열정이 높이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방세환 의원은 “오늘 받은 이 상은 그 어떤 상 보다 영광스럽고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장애인평생교육 활성화와 발달장애인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매뉴얼 표준화에 앞장서며 함께하는 행복이야기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해오름초등학교는 11월 3일,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 기부의 날 행사에 라면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 해오름초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는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130만원 상당의 라면 물품꾸리미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해오름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학부모님들과 함께 한 뜻으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물품꾸러미는 준비했다. 백서윤 학생자치회장은 “부모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다. 석미나 학부모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생활이 어려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적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오름초등학교는 해마다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에 걸쳐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하는 ‘제29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안양중앙초등학교 합창단이 초등합창부문에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문화적 감수성의 개발을 위해 마련된 청소년을 위한 예술축제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학 부문을 제외한 모든 종목을 온라인 운영으로 진행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양중앙초 합창단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가운데 3, 4, 5, 6학년 44명의 단원들이 4월 4일(월)부터 7월 9일(금)까지 학년별 등교일에 맞춰 방과 후 소수의 인원이 매일 모여 파트별로 연습하고 각자의 소리를 모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안양중앙초 이양기 교장은 “오늘의 결과는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들과 함께 호흡을 같이하며 소리를 다듬고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 낸 지도교사의 노고와 선생님들의 협조와 응원, 그리고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후원이 어우러진 것이며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성희 지도교사는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에서 마스크를 쓰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2021년 11월, SK플래닛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개최한 청소년 앱 개발 경진대회 ‘스마틴 앱 챌린지(SmarTeen App Challenge 2021, 이하 STAC 2021)’에서 경기게임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 5명으로 구성된 팀‘TIME TO FLY’의 동명 게임을 대상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STAC 2021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창업 지원 및 역량 향상 프로그램으로, 총 81개 학교의 369개팀 중 27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그 중 경기게임마이스고 학생들이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게임 콘텐츠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인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는 게임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우수한 교육과정과 환경을 구축했다. 게임 개발 시 기본이 되는 교육부터 게임 직무를 이해할 수 있고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적응력과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학겸임교사와 함께하는 코티칭과,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내는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여러 특색활동 중 여름·겨울방학 때 진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일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양평군 ‘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양평지역의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동부지역 난방유 지원, 명절 이웃돕기 물품 기탁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이용근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양평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의 중심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역돌봄과 박대식과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모금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이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3일 20여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마을복지 실천 계획 수립을 위한 자리로 주민 욕구조사를 기반으로 선정한 복지의제와 실천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선정된 복지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강상면은 ‘다함께 이루는 행복마을, 행복공동체 강상면’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마을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3년간 저소득 노인 교통지원 드림택시를 포함한 8개의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마을복지계획이 주민 주도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과 의미가 크다”며, “우리 마을의 문제는 우리가 주체가 되어 해결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마을복지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협의체 활동을 되짚어보고,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준비한 호박식혜와 김부각을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주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거리두기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계획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위드코로나 시행을 시작으로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위해 더욱더 적극적인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곧 다가올 겨울에는 어려운 이웃에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주변 소외된 이웃이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협의체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항상 강상면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독거노인, 중점 사례관리대상, 위기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기술학교 전기에너지학과 교수(경기도 일자리 재단 운영) 및 교육생 4명이 지난 3일 서종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발휘했다. 기술학교 교육생들은 서종면 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전기선 정리 및 센서 설치 등 전기 관련 보수·개선 작업을 펼쳤다. 이 봉사활동은 2019년부터 매년 5세대씩 추진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든 것보다 매년 보람이 더 커짐을 느꼈다”며 “그동안 배운 기술을 의미 있게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경기도 기술학교 봉사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일, 협의체는 면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정에 국화 꽃화분을 전달하는 사업을 마쳤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정서적 고립상태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역사회의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협의체가 직접 꽃을 식재한 화분을 어려운 이웃에게 방문 전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화분을 전달받은 이 모 어르신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도 마음도 춥고 쓸쓸했는데, 노란 꽃화분 하나를 받자마자 절로 웃음이 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화합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의 정서적 지지도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고 행복한 단월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붕누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하고, 단월면 특화사업인 ‘9988 명아주 지팡이 제작사업’ 추진을 위해 명아주 지팡만들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용문면에서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용문면 마룡리‧광탄리 의용소방대(마룡리 대장 노종남, 광탄리 대장 박용찬)에서는 겨울철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써달라며 각 100만원씩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김태은 개인후원자도 추운 겨울에 난방비로 힘든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전 용문면장(박기선), 전 바르게살기운동용문면위원회위원장(함상수) 등 용문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소모임 ‘동행’에서 라면 10박스를 기부해 행복나눔 냉장고를 통해 배부되고 있으며, 대양건설(주)(대표 조건호)에서는 온수매트 12개를 후원해 필요한 복지대상자에게 전달됐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다양한 사람들과 기업에서 겨울철 힘들어 하는 이웃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기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짐에 있어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정성을 모아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수리 일대 ‘국화전시회’를 통해 ‘사랑의 후원모금사업’을 성료하고 450여만원을 양서면 경기공동모금회에 입금했다. 양서면 주민들이 직접 가꾸고 손질해 1년 동안의 준비 작업을 거친 후 모습을 드러낸 국화꽃을 감상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은 아름다운 1만 여의 국화꽃을 감상하며 은은하게 녹은 마음들을 십시일반 사랑의 모금함에 후원 기탁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가을의 향연이 있는 음악을 감상하며 저물어가는 가을저녁의 고즈넉함을 느끼며 양서면 협의체가 준비한 달콤한 팝콘으로 사랑스러운 향기까지 가을의 마지막 문턱을 즐겼다.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대석 위원장은 “우리 다함께라는 국화전시회 취지처럼 주민모두가 코로나를 이겨내고 다시 나아가자는 의미로 모금사업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국화꽃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아름다운 국화만큼 양서면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주민들이 많이 계셔 감사하고 든든하다. 소중히 모인 성금은 어려웃 이웃들을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행복한 양평!, 함께하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위한 2021년 양평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없는 점을 감안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파스텔걸스의 식전공연, 봉사단체 소개, 2021 자원봉사 활동 영상,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및 축사 등을 온라인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많은 봉사자들이 기념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기념식 후 윤기용 센터장은 “이번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위드코로나가 시행된 만큼, 앞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평군자원봉사센터가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봉사자분들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이고 봉사에 대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남다른상점’이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다.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이 손 잡고 펼치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이자 성남시 중소기업의 판로를 열어주는 마켓브랜드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뷰티, 주얼리, 패션, 생활리빙 등 성남시 유망 중소기업 22개 브랜드가 함께 한다. 여성의류, 가방 등 감각 넘치는 신진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부터 장기간의 마스크 착용으로 지친 피부를 지켜주는 스킨케어 뷰티 아이템, 변질우려가 높은 어린이 항생제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휴대용 의약품보관함까지 뛰어난 디자인, 높은 기술력,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특히 11월 5일 저녁 9시 30분에 시작하는 남다른상점 네이버쇼핑라이브 방송은 개그맨 홍록기 씨와 뷰티인플루언서 허밍베리의 진행으로 뷰티아이템을 소개한다. 한편, 지난 2019년 첫 선을 보인 남다른상점은 지역과 대기업, 중소기업 간 힘을 모아 이뤄낸 지역 상생 협력사업으로 올해 4번째 행사를 치룬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인구정책이 구호만 요란한 ‘빈수레 정책'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하남시의회 김은영 의원(무소속‧가 선거구)은 3일 진행된 제30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하남시 인구정책 사업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짚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이 공개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84명으로, 1970년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저 수치다. 그나마 하남시의 경우 연이은 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급증으로 지난해 하남시 조출생률은 7.0명(전국 5.3명, 경기도 5.9명)으로, 2019년 경기도내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2020년 기준 출생아 수는 1천958명이고, 합계출산율은 0.89명(전국 0.84명, 경기도 0.88명)이다. 김은영 의원은 “우리나라는 급격한 인구감소로 인구지진 징후를 경험하고 있는 가운데 인구지진이 현실화 될 경우 노동공급이 줄어들고, 고령층 부양비용이 급증하며, 지역별, 분야별 불균형이 확대돼 경제사회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이 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 정교한 대책 마련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포근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3일간 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가 참여해 김장(10kg) 100통을 만들었으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전달했다. 특히, 비암2리 이문하 노인회장과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은 지난 8월 직접 파종하고 정성껏 재배한 배추, 무, 파 등을 재료로 김장을 담갔다. 협의체 위원과 단체 회원들은 첫날 배추 400여 포기 수확을 시작으로 둘째 날 배추 절이기, 마지막 날 김치 담그기를 하며 지역사회 복지공동체의 힘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자식이 발길을 끊은 지 오래되어 그동안 많이 외로웠는데 더 좋은 이웃을 만나 덕분에 올 겨울에 김치 걱정은 덜었다”고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 이태순 공동위원장은 “올 여름부터 직접 경작한 배추가 풍작을 이뤄 김장 나눔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가 정성껏 담근 김치를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