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개최해오던 ‘평생학습축제’의 개최가 어려워지자 온라인을 통해 평생학습 동아리의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등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과천시는 SNS시민기자단이 33개의 과천시 우수 평생학습동아리의 주요 활동 내용과 코로나19 이전의 활동 모습 등을 시 공식 블로그에 소개하는 ‘평생학습동아리 탐방’ 콘텐츠를 연재하고 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매주 1개의 동아리를 소개해 현재까지 네일아트 봉사동아리 ‘해피네일’, 댄스동아리 ‘싸부와 핫한 라인댄스’, 손뜨개 동아리 ‘꼼지락’ 등 3개의 평생학습 동아리를 소개했다. 앞으로도 음악, 무용, 공예,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30여개의 동아리가 소개될 예정이다. 블로그 콘텐츠를 접한 한 동아리 대표는 “이번 홍보 콘텐츠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 여러분이 평생학습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시기를 바란다. 더불어 그동안의 동아리의 활동 모습도 잘 기록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지난 10월 29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평택신협이 후원한 이날 김장 나눔 행사에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 15여 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여 통을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전달했다. 백승희 나눔센터 회장은 “주위의 어려우신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을 담가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정해영 비전2동장님과 후원을 해주신 평택신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해영 비전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렇게 활발하게 주변 이웃을 돕는 봉사자들이 있어 다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비전2동에서는 관내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는 4일 관내 어려운 이웃 60여 가구에게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해주시니 정말 고마운 마음입니다. 이번 겨울동안은 김치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새마을부녀회 나원순 회장은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이 폭등해 이웃주민들께서 곤란하셨을텐데 이렇게 나눠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코로나19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가운데 손수 김치를 담가 전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이 따뜻한 나눔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추운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의 일환으로 난방 취약가구를 방문해 동절기 한파를 대비한 비닐 방풍막 등을 설치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께서는 “주택이 노후되어 외풍이 심해 많이 추웠는데 도움을 주신 덕분에 올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종구 위원장은 “힘겨운 겨우살이에 도움이 필요한 또 다른 이웃이 없는지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되는 이웃을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원한 여름나기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고덕면은 지난 3일 노인의 날을 맞아 100세를 맞이한 장수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명아주의 줄기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가 된 어르신에게 대통령 명의로 축하서한 장수기념 선물과 함께 증정되고 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고덕면은 지난 3일 노인의 날을 맞아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해 타의 귀감이 되어온 장정자, 이철형, 김향화 세 분에게 평택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노인의 날(10.2.)’ 은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며, UN에서도 91년부터 매년 ‘세계 노인의 날(10.1.)’을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 한분 한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이 행복하고 대접받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합자)금강환경, (합자)서림환경, (합자)송탄평애미화사, (합자)평안환경, ㈜평택해성환경)에서는 지난 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평택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에서는 2020년에 지역사회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고, 마스크와 백미, 연탄 등 저소득 가정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합자)평안환경 이창선 대표이사는 “위드코로나로 일상 회복을 하면서, 그동안 겪었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책임지고, 나눔 활동을 지속하여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나눔을 지속해주시는 평택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평택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 관내 사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 신협에서는 지난 2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2인용 전기매트 21개를 전달했다. 2014년에 전국의 신협과 임직원이 주체가 되어 우리나라 최초 기부협동조합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설립됐다.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코로나19 예방 물품 및 장학금뿐만 아니라 수해복구 비용,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에 차량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택 신협 박함균 이사장은 “신협은 한 명의 부자보다 더불어 잘 사는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작된 만큼,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나누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지역주민들에게 받는 사랑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환원하여,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협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나눔 문화가 확산 되어, 보다 따뜻하고 살기 좋은 평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21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 평택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62개 사업장과 구직자 632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그동안 현장 대면으로 개최됐던 일자리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온라인 전용 채용관을 구축해 비대면으로 다양한 취업정보와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에는 물류・제조업체, 보안경비업체, 서비스업체 등 채용계획이 있는 62개 업체가 참여해 온라인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채용을 원활히 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던 구직자들은 참여 기업들의 구인정보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력서를 홈페이지에 등록 또는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접수 후 실시간 화상면접, 1:1 대면면접의 방식으로 구직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취업에 필요한 인성 역량검사, AI면접 영상분석, 다양한 주제의 취업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구인기업체는 “온라인으로 채용하는 과정이 처음이라 걱정이 되었으나, 지원자별 면접시간을 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가 지난 4월 진행된 1차 토크에 이어 시민과 소통하며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준비한 ‘2021년 제2차 죽산면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가 동안성 시민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죽산면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는 앞서 진행된 공도읍, 원곡면에 이어 3번째로 열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소공연으로 시작한 후 김보라 안성시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안성시의 시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시정 설명이 마무리된 이후 지난 1차 정책공감토크에서 건의됐던 ▲죽산3.1운동 기념비 건립, ▲동부권 생활체육센터 건립, ▲죽산면 관광단지 개발, ▲봉업사지 국가사적지 지정 등 18가지 사항에 대해 소관 국·소장이 추진경과 설명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으며, 시민들이 현장에서 던진 다양한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시장 및 소관 국·소장이 직접 답변을 하며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안성시는 이달 24일까지 안성시 전체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정책공감토크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추진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금광면은 청렴하고 검소한 직장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에 관행적으로 일어나는 갑질문화 및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2021 청정금광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책의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한 자체 교육 및 직원 소통 ‘톡톡’ 운영, 청렴 다짐을 위한 청렴데이(DAY) 운영, 청렴·친절게시대 및 청렴전광판 운영, 기관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청렴 결의 및 홍보 등이 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직원회의를 통해 이달의 청렴·친절공무원으로 윤승민 주무관을, 이달의 청렴슬로건으로는 「청렴 전파~! 금광면이 앞장서겠습니다」를 선정하고 청렴·친절게시대에 게첨했다. 홍봉기 금광면장은 “청렴·친절게시대는 금광면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우리 얼굴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공무원과 금광면을 찾는 시민들이 함께 청정하고 청렴한 금광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보체산에서 주민자치위원, 면사무소 직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양면 주민자치 특색사업 ‘아름다운 보체산 가꾸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등산로 주변 쓰레기 수거,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근상 미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미양면의 중앙에 위치한 보체산을 면민이 중심이 되어 가꾸고 정비해 주민에게 아름다운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위원들과 합심하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고 말했다. 양승동 미양면장은 “지역의 숨은 진주인 보체산을 홍보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는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3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서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약 20명은 이틀간 재료 손질 등 사전 준비를 거쳐 100통(50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각 마을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영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부녀회원님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드시고 관내 어르신들께서 이웃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종찬 서운면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이웃에게는 큰 위안이 될 것”이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현장에서 살피고, 봉사하는 지역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덕풍2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LED 벽화사업’이 완공돼 지난 3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준공식 행사에는 덕풍2동 주민자치회 임원진과 전병헌 덕풍2동장, 박상열 하남시주민자치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주민자치 활성화 시범사업은 주민자치회에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워크숍을 통해 선정해 추진하는 것이다. 덕풍2동 주민자치회는 6회의 워크숍을 통해 올해 사업으로 LED벽화사업을 발굴하고 지난 9월 7일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린 바 있다. LED 벽화사업은 낙후된 덕풍2동 거리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심미적 위안을 주는 한편, 어두운 밤거리를 밝혀 방범효과도 볼 수 있도록 추진됐다. 공사는 지난 10월 12일 시작돼 11월 2일 완공됐다. 이원영 덕풍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주민분들이 많이 힘드실텐데 밝은 LED벽화를 보며 기분전환도 하고 밤에도 안전하게 다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위드 코로나 1단계 전환에 따라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부모 모니터링 사업 및 급식·위생 점검을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 사업은 ‘현장방문 부모 모니터링’과 ‘자체 부모 모니터링’으로 나눠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분야의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현장방문 부모 모니터링’은 학부모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단원들이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모니터링 후 컨설팅을 진행한다. ‘자체 부모 모니터링’은 재원 영·유아의 부모가 참여해 모니터링 후 어린이집 전체 학부모와 내용을 공유하게 된다. 시는 부모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어린이집과 부모가 함께 어린이집의 질을 관리하고 개선해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부모의 긍정적 인식 및 신뢰도 제고의 기틀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영·유아에게 제공되는 급식 분야를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하고자 집단급식소 미신고 대상 200개소의 어린이집에 대해 식중독예방검사용 시약(APT)을 활용한 주방도구 오염도 측정 등 급식·위생 점검을 동시에 재개했다. 이를 통해 시는 식중독 및 각종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19일부터 3주 동안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고학년 24명을 대상으로 ‘활동형·참여형 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 교육은 성에 대한 일방적인 주입식 성 교육 보다는 다양한 지식과 놀이를 통한 활동형·참여형 성 교육으로써 아동 스스로 자신의 올바른 성 가치관 및 성 태도를 지니도록 하여 올바른 성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왜곡되고 무분별한 성 지식 습득 및 성 문제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는 성 교육 전문업체인 자주스쿨과 연계해 성별, 연령별, 지역별, 장애 여부별로 오포읍, 초월읍, 경안동,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4곳의 협조를 얻어 13차례 소그룹(80분) 또는 개인 교육(50)을 진행했다. 교육은 마인드맵 그리기와 성 관련 낱말퍼즐, 생식기 구조 활동지 작성, 월경실험 등의 교구를 사용해 성의 개념과 올바른 성 지식, 사춘기의 변화 등을 강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성 교육이라고 해서 무겁고 딱딱한 교육인 줄 알았는데 여러 가지 교구들을 활용한 놀이와 대화 형식이어서 부담감을 내려놓고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GTX-A노선과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를 위한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 6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4개 시 GTX유치공동추진위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앞서 국토교통부의 철도국장 면담 및 관계자 토론회에서 도출된 주요의제와 의견에 대해 공유하고 토의 안건에 대한 향후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토의안건으로 ▲접속부 설치 대선공약 제안 ▲접속부 설치 사업 국가예산 반영 요청 ▲굴착공사 진행 이후 접속부 설치의 기술적 가능 여부 ▲유사 철도사업 사례 검토 ▲연결 접속부 설치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지침, 총사업비 관리지침 검토 등이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GTX유치공동추진위는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 대선공약 반영을 위해 대선캠프에 방문해 건의서 전달 및 공약 반영 제안과 접속부 설치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는 “접속부 설치 예정 구간의 굴착공사가 진행됐어도 향후 확장 공사를 통해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대선후보와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건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MG광주새마을금고는 지난 3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450㎏(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 받은 김치는 오는 19일에 추진 예정인 경안동 6개 단체 통합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와 연계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민경남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주민의 곁에서 도움이 되는 친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명구·이선열 공동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이웃을 향한 관심과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김치가 필요한 가구가 많아졌는데 소외된 가구가 없도록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MG광주새마을금고는 장학금 지원사업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 1천600㎏(총 400만원 상당)과 매년 김장김치(150만원 상당)를 경안동에 기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을 위해 착한임대인 운동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해 12월 착공한 미사대로(배알미동) 자전거도로 정비 공사를 10월 30일 준공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8억4000만원을 투입해 팔당대교 인근에서 배알미대교까지 약 2.6km(한강변 측) 구간에 대해 기존 노후화된 자전거도로를 정비했다. 공사를 통해 기준 미달 안전펜스를 철거하고, 접속부에 미끄럼 방지포장을 실시하는 등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기존 배알미동 미사대로 구간은 과속 차량이 많아 차도를 달리는 자전거 이용자에게 위험해 자전거도로와 차도높이를 일치시켜 안전사고 위험을 줄였다. 또 경계석을 약30m마다 개방해 차도를 달리는 자전거 이용자가 정비된 자전거도로로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자전거 타기 위험한 도로는 기존 도로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정비해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라면서 “산뜻하게 정비된 자전거도로에서 안전하게 자전거타기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로의 전환에 대비한 코로나19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생활방역분과 회의를 2일 하남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유병남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생활방역분과 위원장, 최주철 재향군인회 사무국장 등 위원 11명과 생활방역분과 지원단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생활방역분과의 방역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소독전문회사 그린F5 하남본부 이영생 대표를 신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느슨해질 수 있는 시민들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감염 취약시설 방역대책 등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유병남 위원장은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생활방역분과와 지역자율방재단이 협업해 감염 취약시설 방역, 기본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등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시대를 맞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군 시 자치행정국장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방역과 일상의 공존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코로나19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하남시에 설치된 버스정류장 한파대피소와 경로당 등 방역 취약지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하산곡동 새능입구 교차로를 대상으로 8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새능입구 교차로 주변 주민들은 횡단보도 앞 좁은 대기공간에 버스정류소가 위치해 안전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이 돼 있었다. 또 버스 정차를 위한 공간이 없어 주행 중인 차량에게 위험을 주는 등 불합리한 교통운영체계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하남시는 지난 4월부터 하남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업을 통해 개선안을 수립하고 8월 공사에 착공해 최근 완료했다. 개선 내용은 버스정류소를 폐쇄하고 한국도로공사 관리 도로를 활용해 버스 정차를 위한 공간과 이용자의 대기공간을 별도로 확보했다. 또 하남대로에 미끄럼방지포장, 무단횡단금지대, 발광형표지 등 도로안전시설을 설치해 교차로의 교통안전을 확보했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능입구 교차로와 같이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해 안전한 교통하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수 김호중 팬카페 봉사동호회 셀럽아리스가 10월 27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장애인체육회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성을 모아준 셀럽아리스 회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스트롯 Top7의 트바로티 김호중 팬카페 아리스의 봉사동호회 셀럽아리스는 가수를 사랑하는 마음을 선행으로 김호중 가수를 보다 아름답고 의미있게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동호회이며, “앞으로도 전국의 장애인체육회에 대한 기부활동을 통하여 장애인체육 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후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셀럽아리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6회 광명시청소년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11월 2일 광문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7일까지 광명시 관내 10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0월 광명동굴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 하 집합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박람회로 진행되며 관내 1개 초등학교, 6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총 2,014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센터에서 발굴한 관내 직업체험처 및 직업인멘토를 중심으로 직업체험존 5~9개 부스, 직업멘토존 5~9개 부스, 특화산업존 5~9개로 구성해 총 15~27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직업체험존에서는 직업체험, 직업멘토존에서는 진로탐색, 특화산업존에서는 미래산업과 관련한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센터는 부스에 참여하는 직업인들에 대하여 사전 PCR 검사 및 결과제출 및 당일 체온측정, 손소독, 부스별 상시 소독 실시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최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일「마을신문」을 창간했다. 2019년 「광명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출범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에게 마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광명시 최초로 마을신문을 발간했다. 창간호에는 광명7동 주민자치회장의 인사말을 비롯해 ▲주민총회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 ▲유관단체 소개 ▲마을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성시상 광명7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신문을 통해 우리 마을의 변화하는 모습, 유용한 행정 정보와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등 주민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마을신문을 제작하기 위해 애써주신 광명7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광명7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3일부터 관내 아파트 단지, 상가 등 직접 찾아가 마을신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철2사랑회 후원, 철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3일 2021년 ˹찾아가는 나눔 밥상˼ 2차를 진행했다. 철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13일 깍두기와 콩나물무침 나눔에 이어 두번째로 호박죽과 단무지무침 나눔을 기획하여 독거어르신 등 70가구에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 금번 2차에서는 늦겨울이 되면서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신체기능이 약해진 어르신들을 위해 부드러운 호박죽과 단무지무침을 전달했다. 호박죽과 단무지무침을 전달받은 권○○어르신은 “이가 없어서 주로 라면을 먹거나 물에 밥을 말아 고추장을 반찬삼아 끼니를 때웠는데, 이렇게 정성스러운 호박죽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철산2동 텃밭에서 정성들여 키운 호박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과 기쁨을 느끼며,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들지만 서로간의 정으로 올 겨울도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철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설날 떡국떡 나눔, 봄맞이 대청소, 건강밥상 프로젝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올해로 8회 째를 맞은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가 3일 시청사 앞마당에서 열려 총 1억5천만여만원의 성품과 성금이 답지했다.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속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안양시·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기부의 날 행사답게 20개 기업과 단체관계자들이 성금과 성품을 기부하면서 온정이 줄을 이었다. 이들 중에는 향토기업인 LS일렉트릭(대표 구자균)이 2천만원을, 안양자원회수시설 민간위탁 업체인 동부엔텍(주)(대표 류광성)이 1천만원이는 적지 않은 액수를 기탁했다. 또 농협안양시지부(대표 이영철)가 2천만원 상당의 김치를,‘라이온스존’(대표 신종덕)은 2천6백만원 상당의 누룽지 546박스를,‘퍼메이드 앤 와이드’(대표 최윤영)와 (사)소셜워크(대표 최장일)는 1천5백만원 상당의 장애인용 체어 826개를, 범계연세정형외과(대표 윤길성)는 6백만원 상당의 백미 160포를 그리고 현성정밀기계(대표 김창근)는 730만원에 이르는 김치 170박스를 각각 보내왔다. 특히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측에서는 고사리손으로 모은 돼지저금통 150개를 기탁해 기부의 날 분위기를 사랑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3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협치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시민 간 소통을 촉진하고 협업을 이끌어내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협치활동가 역량강화를 목표로 광명시 퍼실리테이터 및 지역사회 활동가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퍼실리테이터 소통 심화교육, 회의 기획과 진행 기법, 광명시 협치에 대한 이해와 숙의 기획가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21명이 수료했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은 “퍼실리테이터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됐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지역사회 활동에 협치라는 가치를 녹여 내어 시민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겠다”라며 “개인일 때 보다 여럿이 함께했을 때 더욱 좋은 의견이 나옴을 경험할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마을활동가로서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치활동가 교육을 통해 개인 스스로의 성장이 광명시의 성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향후 시의 다양한 현안과 지역의 문제들을 협치의 관점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활동가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수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운영하는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4일부터 14일까지 AK플라자 광명점에서 ‘2021 환상마켓’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환상마켓은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가 운영하는 에코디자인 및 친환경 제품을 생산, 소비하는 이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마켓으로 환경디자인 콘텐츠 제품 창작자 판로 개척 및 매출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에코 콘텐츠를 보유한 7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현무암 비누받침, 천연 염색 침구, 재생가죽 업사이클 에코닉백, 고단백 저지방 비건 스낵, 양말목 업사이클 에코니틱 소품, 천연광물질 일라이트 반려동물 탈취제, 비건 약산성 바디워시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인다. 환상마켓 반짝매장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가치 있는 친환경 제품을 가까운 곳에서 선보이고자 AK플라자 광명점에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환상마켓 반짝매장에서 기업과 시민 모두가 환경보호의 취지를 함께 나누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업사이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와 연계하여 소셜벤처가 꾸준히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일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와 구리도시공사의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구리시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리증진을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헌혈 캠페인 참여 ▲취약계층 김장김치 행사지원 등이다. 시는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과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지역사회의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남 구리도시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의 봉사에 앞장서는 구리시 적십자봉사회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리 시민행복특별시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임순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도시공사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행복 나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구리시 적십자봉사회와 구리도시공사의 협약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 기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3일, 11월 1차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하고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건강복지팀장 주재로 통합사례관리사, 담당자 등 4명이 참석했으며 사례관리 중인 독거노인 2가구에 대해 대상자 욕구에 맞는 적합한 서비스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사례관리 개입 방향을 설정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정덕섭 건강복지팀장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2일, 희망 나눔 ‘사랑의 국밥 데이’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국밥 데이’는 고색동 소재 소고기안동국밥갈비탕과 오목천동 소재 최미삼순대국의 후원으로 포장국밥 120인분을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가구 등 소외계층에게 방문 전달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날 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은 대상가구의 집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따뜻한 국밥을 전달했다. 사업에 참여한 대표들은 손수 포장과 운반을 도와주고 “어르신들 맛이 어떻다고 하세요?”라고 물으며 따뜻한 관심을 표현했다. 또한 전달 시간의 변경으로 인해 가게를 여는 시간보다 일찍 나와 음식을 준비해 주는 수고까지 아끼지 않았다. 김병수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국밥을 후원해준 대표님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자원을 발굴하여 이웃과 따뜻한 정을 두고 받을 수 있는 대상과 계층을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반찬 나눔 행사는 노인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들을 준비하고 전달했다. 이은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일이라면 힘이 닿는 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평동장은 “아무런 댓가 없이 늘 자기 일처럼 열과 성의를 다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봉사자분들에게 늘 감동받고 감사하다”며 “이번 반찬 나눔이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은 10월 29일 경기대학교 소성박물관에서 진행한 공정무역 실천기관 선포식에 참석하여 공정무역 실천기관 추진을 약정하였다. 공정무역은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생산자들에게 노동에 대한 적당한 대가가 돌아가고, 이 거래를 통해 생산자들의 역량이 강화되는 방식의 무역이다. 수원시는 국내 10번째 공정무역 인증도시로서 판매처를 조사 확보하고 제품 소비 권장 및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의 기본개념을 알리고 있다. 이에 수원시청소년재단은 2022년 특수시책사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을 추진을 계획했다. 수원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재단 임직원이 공정무역 물품을 꾸준히 사용 사용하고,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 공정무역 캠페인 진행을 통해 사회적 가치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추진 말했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은 2022년 9월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 심사 추진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3일 수원역고가도로 하부공간을 주민들과 함께 대대적으로 청소하며 비둘기 배설물 등 오물을 제거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원역고가도로(과선교) 하부공간은 비둘기의 집단적인 서식과 이로 인한 배설물 문제로 인해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곳으로, 세류1동에서는 도시미관 개선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주기적인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대청소에는 구청에서 지원받은 살수차량의 고압수 살포와 함께 직접 청소에 참여한 주민들의 힘찬 솔질이 어우러져 오랜 시간 눌어붙어 있던 오물을 깨끗이 제거했으며, 주변 인도와 수풀 속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찾아 수거하며 마무리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1차) 전환에 따라 새마을문고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단계 격상으로 지난 7월에 중단된 이후 4개월만이며, 세류1동새마을문고‘책 먹는 아이들’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현재는 도서대출 및 반납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며 도서 열람 및 교양프로그램은 제한된다. 한편 세류1동 문고회원들은 도서 대출 운영 재개에 따라 그동안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시설방역을 위해 문고 대청소도 실시했다. 박경숙 새마을문고 부회장은 “문고 운영 재개를 환영하며, ‘책 먹는 아이들’문고가 주민들에게 다양한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인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여 영세납세자 권리구제를 위해 힘쓰고 있다. 부천시 지방세 권리구제 신청 건은 2017년 18건에서 2020년 90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유형별 권리구제 신청현황은 심판청구 141건, 행정소송 50건, 이의신청 32건이며 비율로는 조세심판원을 통한 심판청구가 63.2%, 행정소송이 22.4% 등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지방세 세목별 권리구제 신청현황은 지방소득세 43건, 재산세 20건, 취득세 123건 등이다. 이처럼 권리구제 신청현황의 증가 원인은 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 이전에 발생한 법인세 이월세액 공제여부와 취득세 감면 조항 일몰 전에 착공한 주택건설사업자의 감면 축소 등에 기인하였으며,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부천시는 설명했다. 이에 부천시는 작년 3월부터 ‘선정대리인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어도 복잡한 절차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복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에게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 청구 및 이의신청 청구 시 무료로 세무대리인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4일 수원남부로타리클럽에서는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거 취약가구 4세대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질병, 고령으로 댁내에서 주로 생활하시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었던 가구를 우선 선정해 냉방기와 방충망을 설치·지원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홀몸어르신은 “폭염으로 지병인 신경성 질환이 더욱 악화되어 염려했는데, 설치 이후엔 다가올 여름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명근 입북동장은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시기”라며 이웃돕기에 관한 동참을 독려했다. 한편 수원남부로타리클럽에서는 매년 보행약자에 대한 휠체어 지원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을 통해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성가족부 김경선 차관이 지난 2일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ON)에서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크라메 공예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19년 12월 개소한 다가온(ON) 프로그램 참관 및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추진에 따라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ON)에서 마크라메, 레진크레프트, 가죽공예, 라탄공예, 바리스타 등 자조모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꿈보따리 장학금’, 후원물품 나눔 ‘마을쿠팡’ 사업, 베트남 음식문화 나눔행사 ‘다함께 나우방 딘에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를 연계하여 소통·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경선 차관은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 부천시 복지위생국장, 센터장, 결혼이민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다가온(ON)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결혼이민자 간 교류를 넘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함으로써,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희상건설㈜ 이경범 대표는 2일 오전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이경범 대표는 설악면 엄소리가 고향인 출향인사로 미원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설악중학교 1학년을 다니다가 서울로 전학하여 건축분야 관련 대학을 졸업 후 30년 동안 건설업에 몸담고 있으며 희상건설㈜을 건실한 중소건설업체로 성장시켰다. 이경범 대표는 “기업 경영만큼 사회공헌 활동을 중요시 여기고 있으며 몸소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기회가 되어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들어하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고향 설악면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이경범 대표의 온정과 애향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상건설㈜ 이경범 대표는 지난 6월 24일 ‘2021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산업진흥을 통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 수상했다. 또한, 금년 창립 18주년을 맞이한 희상건설㈜은 건전한 기업운영을 바탕으로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지(중앙동6번지)에서 ‘도심 속 힐링 피크닉’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개인 텐트나 돗자리를 지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하며, 참여자 수기 명부와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체온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텐트와 돗자리도 5m 간격을 두고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장에서는 포장해온 음식이나 배달음식은 취식이 가능하나 취사행위는 금지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주택공급계획 철회를 이끌어낸 유휴지에서 다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돼 더욱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휴지가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올해 9월 말 기준 지방소득세 등 시세 징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4억 원이 증가한 4,344억 원을 징수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코로나 관련 업종인 택배업종 등의 영업이익 증가와 최근 경기 회복에 따른 기업의 실적 개선 등에 따른 것이다. 시는 기업의 경기 회복세가 연말까지 지속하면 금년도 시세 징수액은 당초 징수 예상액보다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95억 원, 양도세분 지방소득세 153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1세대 1주택자 세율 인하 및 코로나19 착한 임대인 감면 등 재산세는 44억 원 감소가 예상되지만, 전체 시세 징수액은 285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원활한 지방세 납부를 위하여 전자고지 및 가상계좌,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에 시민들이 전체 납세건의 49%인 누적 86만 건을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영세사업자 및 임대료를 감면해주는 착한 임대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주택가 밀집 지역(송내동 688-1)에 위치한 서촌말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지난 10월 25일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2003년에 조성된 서촌말공원은 분수대, 놀이시설, 바닥 포장 등이 낡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주변 경관을 저해하여 리모델링이 시급한 상황이었으나, 이번에 도비 4억 원을 지원 받아 안전하고 개성 있는 어린이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서촌말공원은 1,572㎡로 휴게·편익·놀이시설이 있으며, 기존 나무의 재배치로 그늘이 있는 휴게 쉼터를 조성하고 음수대 설치, 낡은 운동기구 교체·증설과 이용하는 주민들이 쉴 수 있는 나무 벤치를 설치했다. 좁았던 놀이터를 아이들 중심으로 넓히면서 새로운 놀이 시설물로 교체하였고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높낮이가 있는 입체적 공간으로 구성했다. 공원 내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단풍나무, 산수유, 노랑말채나무 등 20종의 수종을 풍성하게 심어 다채로운 계절 풍경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지쳐있는 시민들이 서촌말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피로감과 우울함을 풀 수 있는 생활 속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10월1일~15일까지 대표상품 공모 신청을 통해 선정된 맛과 멋을 가진 17종류의 다양한 상품이 이날 행사에 전시 출품되었으며 전문 평가위원으로 손정희(전주우석대학교 교수), 권광섭(네이버 카카오 공식광고대행사 이피허브 대표), 김응요(외식 컨설턴트), 신창식(외식연구소장), 김인기(가평군청 시장전문위원)등 5명이 심사를 진행했다. 대표상품 선정을 위해 출품된 상품에 대해 전문가의 경영평가진단과 출품상품에 대한 적격여부 평가를 위한 기준으로 상차림 모양새, 음식의 맛, 지역적 특색, 지역생산 웰빙재료 사용여부, 대중성, 스토리텔링 요소 등 세밀한 심사기준을 적용했다. 심사결과 구구골해수손두부, 천하대만족 반반족발이, 가평잣나무떡집 등 3개상품이 우수상품으로 선정되었으며, 우리홍삼 & 도너츠, 청평호반 닭갈비, 순희네 칼국수는 인기상을 받아 육성상품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3개의 우수상품 대해서는 전문가가 1:1 밀착 컨설팅 2회, 점포 환경개선관련 160만원상당의 지원(10% 자부담)과 홍보 마케팅, 영상제작 및 SNS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의 메인 테넌트 중 하나인 소니픽처스(Sony Pictures)사의 제프리 고드식(Jeffrey Godsick) 부회장이 지난 3일 부천시를 방문했다. 이는 2019년 4월 첫 방문에 이어 장덕천 시장과의 두 번째 만남이다. 이날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제프리 고드식(Jeffrey Godsick) 부회장은 영상문화산업단지 사업 참여 의지가 확고함을 재차 강조했으며, “현재 입주 계약체결을 위해 GS건설 컨소시엄과 활발히 협의 중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부천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상문화산업단지 내에 ‘메타버스와 영상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메타버스 융·복합센터’ 구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부천 메타버스 융·복합센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세상이 서로 융·복합되어 확장된 플래닛 세계를 구현할 예정이며, 이 곳에서 다양한 영상 미디어 콘텐츠를 온라인 메타버스를 통해 경험하고 동시에 오프라인에서도 연동하여 체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 융·복합센터에서는 청년과 지역사회에 새로운 교육의 기회를 제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 롯데백화점 중동점 8층에서 새롭게 ‘안마당집’을 운영해나갈 콘텐츠 업체 2기 4개사의 개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중동점 8층에 위치한 ‘안마당집’은 2020년 7월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의 결실로 조성된 창의문화공간이다. 지역 콘텐츠 업체의 상품을 홍보·판매하며 체험교실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개성있는 문화콘텐츠 제품을 보유한 콘텐츠 업체들의 입점과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해 1기로 선발된 업체들은 귀여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유아용 교재, 수제 자수 제품, 지역 예술가들과 협업한 문화상품 등 방문객들이 참여해 볼 수 있는 체험교실과 문화상품들을 갖추고 백화점과 고객들 간의 거리를 좁히는데 이바지해왔다. 특히 이들 중 손뜨개를 활용하여 캐릭터 상품을 개발하는 체험공방 ‘뜨다가(家)’는 올해의 성공모델로 선정되어 롯데백화점 10층으로 확장 이전한다. 2020년 창업한 ‘뜨다가(家)’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악화의 위기 속에서도 꾸준히 캐릭터 상품과 체험교실을 운영하면서 고객들과의 소통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부천시와 롯데백화점은 지난 10월 2기 업체 4개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0월 14일 전달식을 갖고 지난 3일까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고추장, 쌈장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에 참석한 신중년이 직접 고추장, 쌈장을 만들고 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정리수납 코디네이터가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 협력사업이다. 이모작 정리수납 코디네이터는 코로나 2차 예방접종 완료 후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해당 가정을 방문했으며,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홀몸 어르신들에게 건강 고추장, 만능 쌈장을 전달하고 정리수납서비스와 말벗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외로웠는데 맛있는 장도 보내주시고 평소에 엄두도 못냈던 주방, 냉장고도 깨끗하게 정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김형렬 원장은 “5060 신중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게 된 점 기쁘게 생각한다”며“부천시와 대학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자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은 지난 3일 2시경 가평배수펌프장 내 유수지에서 협업기능부서와 유관기간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설대응 장비기능 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제설장비 동원 훈련을 통해 자원 공동활용 체계를 유지하며 관련기관 및 가평군 지역자율방재단 간의 합동 대응태세를 점검함으로써 폭설시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덤프트럭, 백호우, 트렉터, 제설차, 제설차량, 보행제설 등의 장비 9대가 동원되어 실제와 같은 긴장감 속에서 훈련이 이루어졌다. 훈련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폭설시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고 훈련과정에서 노출된 미비점을 보완하여 겨울철 폭설대응에 상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재난관리 협업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폭설 상황에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내년 말 경원선 전철 개통에 발맞춰 연천공영버스터미널 인근에 환승주차장을 개장한다. 연천군은 총사업비 4억 5천만원을 들여 연천읍 옥산리 터미널 인근 부지면적 4507㎡에 환승주차장을 준공했다고 4일 밝혔다. 주차면은 116면으로 대형, 일반형, 장애인, 전기차 주차면을 구축했다. 군은 동두천~연천 경원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라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환승주차장을 조성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19년 8월 환승주차장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지난해 1월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맺고 7월 공사에 착수해 지난달 주차장을 준공했다. 환승주차장 개장으로 터미널 이용객의 환승 편의는 물론 연천읍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연천공영버스터미널 이용객 증가로 인한 교통혼잡과 불법 주·정차에 대한 민원해결 대책으로 환승주차장을 조성했다”며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함은 물론 연천군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관내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부천페이로 지급하는 청년복지정책사업이다. 현재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24세(1996년 10월 2일~1997년 10월 1일 출생자) 청년이면서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요건 충족한 대상자로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번 분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청년기본소득이 공적이전소득에서 일시금 지급으로 변경된다. 이에 기존에 신청을 포기한 미신청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청년 (1994년 1월 2일부터 1996년 10월 1일생)은 예외적 소급신청을 할 수 있다. 심사 및 선정 기간을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12월 20일 이후 부천페이로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으로 지급 받은 부천페이는 부천시 관내 전통시장 및 동네슈퍼, 편의점, 미용실 등 소상공인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는 오는 18일부터 3일간 백학자유로 리조트에서 열리는 ‘제20회 한국강의날 연천대회’첫날 진행되는 개회식과 문화제에 연천군민을 초대한다. 한국강의날 연천대회는 민간 학술대회로 2002년 제1회 양평강의날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연천군에서 제20회를 맞이하는 민간 최대의 강 문화 축제의 장이다. 대회는 18일 오후 6시 30분 연천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퍼포먼스, 한탄강 문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대회를 관람할 연천군민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팩스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두차례 연기됐을 뿐만 아니라 당초 온라인으로 축소해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11월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이 추진됨에 따라 대회를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연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