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양주시 소재 착한가게인 호두가조아 박현애 대표가 저소득층을 위한 호두파이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현애 대표는 매월 청산면에 있는 저소득 5가구에 견과류 가득한 수제호두파이를 후원하고 있다. 호두가조아는 매월 한번씩 수제호두파이를 정성껏 만들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청산면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호두파이를 전달했다. 호두파이를 전달받은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많이 힘들다고 들었는데 우리까지 신경써주시는 대표님의 마음이 참으로 감사하고, 너무 맛있게 먹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박현애 대표는 “매월 한번씩 정성껏 만든 수제 호두파이를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호두파이를 받으며 행복해 하신다고 하니, 파이를 만들어 기부하는 날이 기다려 진다” 고 말했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와중에 이렇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평군 대표관광명소인 자라섬 남도 꽃정원이 지난 9월 25일부터 지난 주말까지 총 10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3일 군에 따르면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이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방기간동안(무료개방기간 7일 포함) 10만 5000여명이 방문해 하루 평균 2,84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 기간 입장권 판매수익금은 4억1000만원이며, 이 금액은 전액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으로 교환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개방을 시작으로 숙박업, 음식업, 운송업 등 지역경제에 다양한 영향을 끼쳤으며, 다양한 지표를 분석한 결과 간접효과가 48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년도와 올 봄에 이어 가을 꽃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남도 꽃정원 유료개방을 진행했다. 군은 2019년도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섬'으로 탈바꿈하며 방문객 10만명 시대를 열었다. 봄에는 꽃양귀비와 유채꽃, 수레국화를 식재하는 한편 가을꽃인 백일홍과 구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화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신금옥)는 지난 3일 화현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현면 화통누리후원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기업인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운사모 등 단체들의 통큰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포천시의회 및 관내 기관·단체의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금옥 부녀회장은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시고 참여해주신 화현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모든 단체 회원분들과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화현면 단체들의 마음을 담은 김치가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영 화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부녀회와 단체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에 관내 단체가 협심하여 보여주신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각 단체들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통을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한 김장김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면서 회원들이 정성껏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베풀어 준 나사모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채워질 수 있길 바라며, 기탁 해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사모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홀몸어르신을 위한 김치, 달걀 등 후원물품을 기부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8월 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가 내4리 텃밭에서 손수 심고 가꾼 배추와 무를 사용하여 김장을 담갔다. 첫날은 본격적인 김장을 하기에 앞서 배추 절이기 등 준비 작업을, 둘째날은 김칫소를 버무리는 작업과 포장을 끝으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 100박스(1박스당 10kg)는 내촌면 각 20개리 마을의 홀몸어르신, 복지대상자 등에 전달했다. 조순호 부녀회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뜻깊은 나눔 행사를 위해 새벽부터 힘써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사인 만큼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열심히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 덕분에 사랑이 넘치는 김장나누기 행사가 됐다.”라며 “내촌면에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지원하여 뜻을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달 3일부터 관내 4개 통(37~40통)의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원천동 37~40통은 광교중흥에스클래스아파트 및 오피스텔을 관할구역으로 두고 있으며 현임 통장의 임기만료는 오는 11월 26일이다. 원천동은 이에 맞춰 18일까지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가 시작된 11월 3일을 기준으로 해당 통 관할지역 안에 거주하는 25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통장의 주요 직무는 ▲주민여론, 민원사항 등 동향보고 ▲주요 행정시책 홍보 ▲민방위 훈련 ▲취약계층 복지수요 발굴 등 주민생활 편의 제공과 동 행정업무 보조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역 아파트와 오피스텔 관리사무소를 통해 게시된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문의 및 신청서 제출은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제일신용협동조합에서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기요 50개(300만원 상당)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희진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사회가 서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방법을 찾고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코로나19 장기화와 길어진 겨울로 인해 한파에 취약한 50가구를 선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4일, 수원시 매탄1동에 위치한 백년가게 ‘민물추어탕매운탕’에서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대표메뉴인 추어탕을 후원했다. 이분필 대표가 운영하는 ‘민물추어탕매운탕’은 수원시에서 백년가게로 지정받은 음식점으로 개업 이후 30년 넘게 같은자리에서 식당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손님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음식점이다. 이분필 대표는 이 달부터 평소 건강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이웃들이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20가구와 관내 S서울병원에서 설치한 공유냉장고에 10가구 등 매월1회 30가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식사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소식에 추어탕 한 그릇 드시면서 보양하시라는 생각에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설레며 정성껏 조리하여 맛있는 추어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실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가 2021 아동학대 예방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했다. 안양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오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해당 공모전을 개최했다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는 창의융합시간을 활용하여 아동학대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웹툰을 제작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기승전결에 맞춰 직접 스토리를 짜고 콘티를 그리면서 아동학대 예방책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관계자는“아이들의 시선에서 아동학대의 문제점과 예방책을 찾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아동학대를 근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는 제3차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위한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는 포천시민은 증빙을 위한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시 무인민원발급기를 제외한 시청 및 읍면동 민원창구에서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3차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등 증명서 발급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증명서 발급에 따른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재난 기본소득 지급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수수료를 면제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어린이집 시설개방과 부모참여 확대로 열린공간을 조성해나가는 어린이집 48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구조를 개방하고 학부모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해나가는 어린이집이다. 올해는 열린어린이집 운영관리 시스템화로 열린어린이집 신청 및 점검절차가 간소화되어 현장부담 경감에 기여했다.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공간의 개방성을 보장하고 다양한 부모참여 프로그램 개발, 만족도·수요조사 실시,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지역사회와 연계 및 협력활동을 실천해야 한다. 올해는 선정기준을 충족한 39개소가 재선정되었으며 신규로 9개소가 추가되었다. 이현희 가정복지과장은 “열린어린이집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어린이집과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관내 열린어린이집 확대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11월 3일 양평군의회에서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 연천군의회 최숭태 의장과 경기도 내 군 단위 지자체로서의 각종 규제개선 등 연대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역상권 침체 등 경기도 3개 군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금년도 1월 전부개정 된 「지방자치법」이 내년도부터 시행됨에 따라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준비하는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3개 군 의장은 정동균 양평군수와 간담회를 갖은 후, 2019년 6월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을 방문하여 세미원 이종승 대표이사와 함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관광문화 침체 등 코로나19로 인한 시설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의장은 “양평, 가평, 연천군은 경기도 내 유일한 군 단위 지자체로서, 지역 내 문화예술, 사회복지, 도시개발 등 군민의 삶의 여건 개선을 위한 공통된 현안사항들이 많다.” 며 “각 군의 군민을 대변하는 의회의 의장으로서 앞으로 더욱 주어진 역할에 책임을 다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3일 오후 7시에 통장협의회 단체원과 매탄2동 직원 등 29명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하여 야간계도활동을 실시했다. 매탄2동은 통장협의회 단체원 및 매탄2동 직원들로 단속반을 구성하여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심각한 주요현안지역 위주로 단속 및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올해 12월 25일부터 시행되는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따로 배출 등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방법을 알리며 동참을 호소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앞으로도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야간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홍연)에서는 이달 3일부터 관내 4개 통(37~40통)의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원천동 37~40통은 광교중흥에스클래스아파트 및 오피스텔을 관할구역으로 두고 있으며 현임 통장의 임기만료는 오는 11월 26일이다. 원천동은 이에 맞춰 18일까지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가 시작된 11월 3일을 기준으로 해당 통 관할지역 안에 거주하는 25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통장의 주요 직무는 ▲주민여론, 민원사항 등 동향보고 ▲주요 행정시책 홍보 ▲민방위 훈련 ▲취약계층 복지수요 발굴 등 주민생활 편의 제공과 동 행정업무 보조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역 아파트와 오피스텔 관리사무소를 통해 게시된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문의 및 신청서 제출은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부터 12월 첫째주까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체적, 정서적 건강회복을 위한 ‘기억 튼튼, 뇌 건강 UP’치매예방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12월 2일까지 주 2회 오전 10시30분 매탄2동 미래어린이공원(매주 화요일)과 산남어린이공원(매주 목요일)에서 실시되며, 전문 강사의 재능기부로 치매예방체조, 워킹매트 등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면서도 신체기능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체조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랫동안 집에만 있다보니 외롭고 쓸쓸했는데, 함께 운동을 하면서 건강도 좋아지는 것 같아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병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잠정 중단되었던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광교1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구 가정복지과 청소년 담당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통지구협의회, 방범기동순찰대가 참여한 가운데 상가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일탈행위 사전방지를 위한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이들은 청소년 안전귀가 지도와 함께 홍보물 배부 및 피켓을 통해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홍보캠페인 및 지도단속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4일 관내 저소득 저장장애 가구를 대상으로 「실내청소, 방역소독 등 클린케어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클린케어 서비스는 수원지역자활센터(늘푸른세상)과 환경관리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대상가구의 쓰레기 수거배출, 실내청소, 방역소독을 하였다. 또한 수원시 휴먼복지센터와 호매실 장애인 복지관이 함께 사례관리에 참여하여 냉장고 등의 물품과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이날 클린케어 서비스를 계기로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차후 지속적인 민간후원 연계, 장애인복지관을 통한 일자리연계 등 주변 이웃과 함께 생활실태를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화서1동 김정화 동장은 “대상 주민은 저장장애로 인한 각종 쓰레기 및 오물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개인위생과 방역상황에 걱정을 많이하였다”며, “저장장애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위한 클린케어서비스가 실시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기관 및 업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대상자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이웃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김용덕 구청장은 지난 4일 어르신들의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경로당 문화교실 재개에 따라 매탄2동 e편한세상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통구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매탄2동 e편한세상 경로당의 클레이아트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11월부터 힐링요가, 치매예방미술 등 4개 프로그램을 11개소 경로당에 확대 시행하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등 회장 및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그동안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르신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한 문화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경로당 이용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격려와 당부를 전했다. 영통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경로당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2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출입인원, 수강인원을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회천1동 주민자치위원회, 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벽화전문 봉사자들과 함께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한 테마 벽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관련한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다. 이번 벽화조성은 청소년의 유해환경 개선과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불안감을 줄일 수 있는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디자인이 적용된 벽화를 추진, 청소년 관점에서 직접 주변 환경을 바꿀 수 있도록 진행했다. 지난달 23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된 벽화작업은 실질적으로 장기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실현해 리더십 형성과 주도성 발현에 기여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한편, 제10기 양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덕현중 나유정 등 12명)는 6월 위촉된 이래, 청소년 정책 수립 및 추진과정에 청소년들의 자율적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정책의 실효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여러 제안들을 논의해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위해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민간 사회안전망이다. 이번 총회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 23개 기관과 44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청소년 문제 변화추이를 살펴보고 그에 따른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성화를 위해 각 지원단의 역할과 특성을 공유하고, 의왕시 위기청소년의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간 연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 청소년의 안전과 지원을 위해 여러 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오우선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개최된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의왕시 위기청소년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여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는 지난 3일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2021년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 및 선포식’행사를 개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윤미경 시의회의장과 시·도의원, 조병진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지역경제 발전에 공로가 큰 관내 모범 소상공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소상공인들의 발전 협력을 다지기 위한 소상공인의 날 주간선포식이 함께 진행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오늘 행사가 힘들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1일부터 시행된 위드 코로나와 함께 그간 침체된 소상공인 경기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등 사업추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영환경개선사업, 동행프로젝트, 방역물품 지원 등 소상공인들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내 시민공원 및 광장조성 사업이 시작된다. 시민공원 및 광장조성은 민선7기 김상돈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15,982㎡(4,834평)부지에 어르신들의 놀이시설과 시민들의 휴식 및 문화공간을 위한 광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회관, 청소년수련관 및 노인복지관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문화공원 내에 148면(6,000㎡)을 주차 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공원 및 광장조성 사업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아름채 노인복지관 앞에 어르신 놀이터 등을 선 시공하고, 나머지 구간은 지하주차장 공사와 병행하여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여가활동 및 힐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공원 및 광장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3일 농·생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현장 행보의 일환으로 전북 고창군 상하면에 위치한 상하농원을 방문했다. 상하농원은 기업(매일유업)과 지역 사회, 지자체(고창군)가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농촌형 테마 공원으로, 단순 생산에 머물러 있던 농업(1차 산업)의 모습에서 나아가 농산물 가공(2차 산업)과 유통·서비스·관광(3차 산업) 시설이 어우러진 ‘6차 산업’의 성공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상하농원 류영기 대표이사에게 상하농원의 발전 과정과 경영 노하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하농원의 1차(농·축산물), 2차(제조·가공), 3차(서비스) 산업 시설을 둘러봤다. 조광한 시장은 “농업기술센터가 중심이 돼 상하농원과 같은 지역 상생 및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고부가 가치 사업의 성공 모델을 이해하고 배워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고려대학교와 농·생명 분야에서 협력해 남양주시에 적합한 융·복합 6차 산업이 정착 및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수도권 동북부 거점 대도시이자 도농 복합 도시로서 남양주시를 농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강천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시대 신직업 체험활동을 개최하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여주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2021년 찾아가는 진로체험 시즌2」의 일환으로 로봇, 3D펜, 드론, VR, 로봇코딩 5개 영역을 학년별로 나누어 전문가와 함께 이론 및 체험활동을 경험하였다. 학생들은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재료를 만져보고 작품을 만들어 보며 4차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에 대한 지식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박금자 교장은 “학생들의 몰입도가 무척 좋은 체험활동이었다.”며 “무엇보다 직접 체험을 통해 살아있는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경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박기태 단장을 강사로 초청해 ‘여주의 가을 역사에 물들다’ 역사 계기교육을 실시하였다고 4일 밝혔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국민 모두가 민간외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함께 올바른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단체로, 교과서 등에 독도가 다케시마로 기재된 것을 바로잡고 이를 위한 각종 홍보물을 다국어로 제작·보급해 사람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함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 방식을 통해 진행 되었으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 세대가 반드시 기억하고 그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를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강의 후 학생들의 질문과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지고 학생 개개인마다 느끼고 결심한 것들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지 고민해보고 소감문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태 단장은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 우리가 대한민국! 우리가 21세기 독립운동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는데, 청소년들의 관심과 노력이 얼마든지 세계를 바꿀 수 있음을 알릴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송내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1일부터 약 3일에 걸쳐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1년 동안 농사지은 배추를 수확해 약 4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손 소독, 발열 체크, 코로나 백신 접종 여부 확인,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지난 2일에는 미군부대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배추 절이기에 나서 차질 없이 행사가 진행되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3일 당일에는 우정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지도자협의회 등이 모두 모여 한마음으로 취약계층과 소외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가 온전히 전달되도록 했다. 안혜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사에 참석해 열심히 봉사해 준 부녀회, 지도자협의회, 봉사회분들 덕분에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김장 나누기 행사가 될 수 있었고, 서로 협력하여 지속적인 나눔 봉사가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이런 행보를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고 소통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최순일 송내동장은 “장기화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중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지난 2일, 2021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수상(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 대표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1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는 도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추진 현황과 주민참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경기도 내 20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예선을 거쳐 총 9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경쟁하였다. 생연·중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결성되어 동두천시의 생연·중앙동 원도심 일대를 기반으로 지역쇠퇴 현상을 방지하고 주민공동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주민 조직이다. 최근에는‘우리동네 공구대여소’ 운영을 지원하며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봉사, 노년층 대상 쉼터 의자 제작 보급 사업, 원도심 인근 환경정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생연·중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를 야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마을공동체를 구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백광현 생연·중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는 “2019년부터 묵묵히 자리에서 역할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궁평초등학교는 11월 3일 연천 고량포구 역사공원 등에서‘통일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평화를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학교 평화통일교육을 정착시키며, 다양한 통일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통일관을 함양시키기 위해 기획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체험학습 기회와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과정 및 특성에 맞는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저학년 학생들은 ‘고랑포구 역사공원’ 및 ‘신라 경순왕릉’을 탐방하고 ‘통일 보드게임’을 함께하며 각 장소에 새겨진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학년 학생들은 ‘백마고지’, ‘노동당사’ 및 ‘고석정’을 탐방하며 교실 학습만이 아닌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역사적인 장소를 직접 보고 체험하니 기억에 더 오래 남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 이번 행사가 통일체험학습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체험중심의 통일교육을 통해 올바른 통일 의식과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천왕산초등학교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가을 독서 강화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5주간 단기 독서 마라톤 대회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11월 2일에는 연천군청의 지원으로 한윤섭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한윤섭 작가와의 만남을 위해 4~6학년 학생들은 한 달 전부터 온 책 읽기로 ‘해리엇’을 읽으며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해왔다. 학생의 독서 흥미를 이끌어 내고 도서관에 친숙해지기 위해 ‘손과 마음으로 읽어요’ 필사 챌린지 , 독서 쿠폰북, ‘책 속에 답이 있다’ 독서 낱말 퍼즐, ‘이 책을 추천해요’ 낙엽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독서 강화 주간에는 연천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으로 강사를 초빙하여 글쓰기 특강 및 북아트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한윤섭 작가님의 ‘해리엇’을 정말 인상 깊게 읽었는데 직접 작가님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활동도 하며 질문도 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연천왕산초등학교 전근배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3일 이은채 도시환경위원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시상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특히 올해는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21.10.29.)을 기념하여 더욱 뜻이 깊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이은채 도시환경위원장은 소관 분야의 현안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수행하였을 뿐 아니라, 광주시 지역 내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해왔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의장실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겸허한 자세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하며 수상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오는 6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요일 가래비중앙로상점가에서 지역 상권 활성을 위해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공유마켓은 누구나 판매자로 참여해 전통시장, 상점가 상인 등 자영업자 경쟁력을 높이고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커뮤니티형 공유상업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경기공유마켓이 열리는 가래비중앙로상점가는 지난 5월 경기도 주관 2021년 경기도형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가래비 그린마켓에는 할매마켓 다문화 마켓, 사회적 기업 마켓 등 50여개 팀이 참여하는 다양한 플리마켓과 이색적인 공연을 비롯해 네일아트, 사주, 타로 등 다채로운 무료체험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형용 가래비중앙로상점가 상인회장은 “이 지역에서 자생하는 가래나무의 녹색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 경기공유마켓을 가래비 그린마켓으로 정했다”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역사와 전통을 가진 가래비 상권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래비 경기공유마켓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별내선(8호선) 연장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별내선(8호선) 연장 광역철도는 별내역(경춘선, 별내선)에서 별가람역(진접선)까지 중앙역 신설을 포함한 3.2km 단절 구간(missing link)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철도 부문에서 유일하게 이번 예타 대상 선정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별내선(8호선) 연장 광역철도는 경기 북부와 남부를 잇는 수도권 순환 철도망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으로, 3기(왕숙)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검토됐던 만큼 대규모 개발 사업에 따른 적시적기의 광역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시급성이 요구됐다. 그동안 시는 4호선(진접선) 및 8호선(별내선) 연장, GTX-B 노선 마석 연장, 9호선 남양주 연장 등을 통해 신규 철도 노선(46.64㎞)을 확보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며 철도 교통 중심의 교통 혁신을 추진해 왔다. 시는 별내선 연장 사업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국가 상위 계획 반영,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한 중앙 정부(국토부, 대광위 등)와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의 등 각고의 노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오순영)가 지난 11월 2일 군포시에 후원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공공형어린이집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우수 민간·가정 어린이집으로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군포시 관내에는 가정 어린이집 12곳이 선정됐으며,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저금한 돈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서도 후원금을 모아 기탁해 준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공공형어린이집이 관내 어린이 돌봄을 위해 더욱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순영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사랑의 저금통으로 한달 동안 모은 소중한 금액으로 마련되는 등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며, “어린이들이 서로서로 도울 수 있는 의미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받은 후원금을 공동생활가정 청소년 12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부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신청한 군포시가,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포시는 11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군포문화민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군포’ 시민설명회를 열어,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지금종 문화도시 군포 총괄기획자는 도시문화 형성의 주체인 시민의 자치와 참여를 토대로 도시의 내재적 활력을 살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시민의 문화적 권리로 숨쉬는 군포’의 비젼을 제시했다. 지금종 기획자는 시민의 자율적 참여와 도시·자연·사람간의 연결, 도시의 문화적 창의성을 3대 핵심가치로 규정하고, 자치를 중심으로 하는 전략방향으로 시민자치, 문화자치, 동네자치를 꼽았다. 이어 구체적 과제로 시민자치는 공론장과 네트워크 사업, 수리문화학교 운영, N개의 문화행동그룹, 문화자치는 ‘도랫말 문화놀장’ 조성과 ‘군포청년청’ 운영, 숨쉬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그리고 동네자치는 ‘군포 도시문화 실험실’, 문화살롱 10과 동네돌봄 프로젝트 등을 제시했다. 지금종 기획자는 “문화도시 군포의 목표는 시민의 역량강화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3일 영중면 금주리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를 돕기 위해 사과 수확을 돕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농촌 인력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조례 제․개정 효율성 향상, 쌍방향 소통 기능 활성화를 목적으로 최근 입법홍보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집행부와의 협의를 통해 기존 의회사무과 내 2개 팀(의정․의사) 체제에서 입법과 홍보의 기능을 분리․확대해 1개 팀을 새로 운영함으로써 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향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입법홍보팀은 시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 및 조례 연구모임 지원, 의회 의정활동 관련 보도자료 제공, 의회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게시물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성복임 의장은 “시민의 바람을 실현하는 조례 제․개정, 시민의 뜻을 듣고 공감하는 소통 행보의 기능 강화를 위해 입법홍보팀을 꾸렸다”라며 “시민들이 의회에 요구하는 임무와 의무가 점차 커지는 만큼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의회 독립성 실현과 전문성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한 개정 지방자치법은 2021년 1월 13일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입법홍보팀 신설이 조직 인사권 확보와 정책입법 인력 운용 등이 가능해지는 변화를 능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성격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자원봉사센터소속 횃불봉사단은 지난3일 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횃불봉사단은 한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봉사활동에 제동이 걸렸던 상황에서 위드코로나로 전환하는 시기에 맞춰 어려운 이웃을 위해 66사단의 의미를 맞춰 라면44박스 및 쌀22포대를 기증하여 어려운시기를 함께 이겨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횃불봉사단은 66사단 소속 군인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써 주거환경개선, 연탄배달, 물품지원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위드코로나 전환시기에 맞추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물품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온 추운 날씨에 횃불봉사단의 지원으로 더없이 따뜻한 마음” 이라며 “주변을 살피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횃불봉사단 이병렬 단장은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횃불봉사단이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여울도서관이 11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23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온라인 강좌 ‘도서관에서 그림책 작가를 만나다’를 연다. 그림책 '안녕, 폴'과 '아이스 보트'의 저자 아동 문학가 센우(모디자인그룹 대표) 작가가 ‘그림책으로 바라보는 세계. 3 : 눈, 동물, 그리고 사람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센우 작가는 '안녕, 폴' 기획·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등장인물 탄생 배경을 소개한다. 그림책 북트레일러를 감상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있다. '안녕, 폴'은 남극기지 요리사와 아기 펭귄 폴이 친구가 돼 행복한 남극을 만들어가는 내용이 담긴, 지구 온난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환경 그림책이다. 매여울도서관 홈페이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50명을 모집한다. 매여울도서관은 지난 9월부터 경기도 문화의 날에 ‘도서관에서 그림책 작가를 만나다’ 강연을 운영하고 있다. 9월 29일에는 채인선 작가가 ‘그림책으로 바라보는 세계. 1 : 그림책은 힘이 세다!’를, 10월 27일에는 김상근 작가가 ‘그림책으로 바라보는 세계. 2 : 그림책으로 세상과 마주하기’를 주제로 강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이 올해 ‘사회환경교육지도사 3급 양성과정’을 세 차례 운영해 89명의 환경교육전문가를 배출했다. 두드림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상반기 1회, 하반기 2회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총 89명이 사회환경교육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사회환경교육지도사는 환경교육진흥법에 의거한 국가자격증으로 환경부가 지정한 양성기관에서만 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국내에 지정된 사회환경교육지도사 3급 정규 양성기관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비롯해 3곳이다.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경교육포털사이트나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은 보통 상반기 1회(3월 말~5월 초), 하반기 1회(9월~10월) 진행되고,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3급 자격을 취득하려면 총 96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은 총 13일(1일 8시간, 평가 시간 포함 102시간) 과정으로 진행했다. 사회환경교육지도사는 국가자격증이며, 자격증 소지자는 환경교육포털(국가환경교육센터) 강사단 목록에 등록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가 11~12월 ‘2021년 자동차관리사업 지도점검 및 자동차 불법 구조변경·안전기준 위반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건전한 자동차 매매 질서를 확립하고, 불법 정비 행위 등을 방지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자동차관리사업 지도점검’은 수원시에 등록된 자동차관리사업장 48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올해 1~3분기(3·6·9월)에 364개소를 점검했고, 4분기(11~12월)에는 정비업 67개소·매매업 33개소·관련 사업(성능점검·종합검사 등) 22개소 등 11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도점검은 수원시 공직자·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시지부·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자동차관리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 내 불법·금지 행위와 의무·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다. 구체적으로는 ▲상품용 자동차의 보관·관리 실태 ▲중고자동차 매매관리대장 연도별 작성·비치·보관(3년) 여부 ▲사업장 내 자동차관리사업 등록증 게시 여부 ▲정비의뢰자의 요구·동의 없이 임의로 과잉 정비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지도점검 결과, 관련 법규를 위반한 업체에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CI(대표 상징물) 디자인을 개선하는 수원시가 11월 15일까지 온라인 설문으로 ‘수원시 CI 디자인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를 조사한다. 설문 조사는 수원시 홈페이지 내 ‘수원만민광장’ 웹페이지 ‘설문조사’ 게시판을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새로운 수원시 CI로서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된다. 설문 참여자 중 125명을 추첨해 애플워치(1명), 모바일 커피상품권(124명)을 증정한다. 수원시는 2022년 수원특례시 승격을 맞아 22년째 사용하고 있는 CI를 개선하기 위해 9월 ‘수원시 대표상징물(CI) 디자인 개선 용역’을 시작했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CI 디자인 개선 방향’에 관한 시민 공청회·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시민들은 ‘현재 수원시 CI를 기반으로 개선’을 가장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2차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재 CI인 ‘수원화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매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온라인 설문 조사에 참여해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한 국내 최고(最古) 무예서 '무예제보(武藝諸譜)'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 문화재청이 보물지정을 예고한 '무예제보'는 문인관료 한교(1556~1627)가 선조(재위 1567~1608)의 명을 받고 편찬한 무예 기술 지침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무예서로 당대 중국과 조선의 무예를 정리해 도보(圖譜)와 언해(諺解)를 함께 수록했다. 1598년 간행된 '무예제보' 초간본은 국내에서 유일한 조선 전기 무예 서적이다. 문화재청은 ▲'무예제보'가 우리나라 무예서 중 가장 먼저 편찬됐고 ▲ '무예제보번역속집'(1610년), '무예도보통지'(1790년) 등의 무예서 간행에 많은 영향을 끼쳤고 ▲1598년에 간행된 초간본 '무예제보'는 수원화성박물관과 프랑스동양어대학 언어문명도서관 두 곳만 소장해 희소성이 있다는 점 등을 인정했다. '무예제보'가 보물로 지정되면 수원화성박물관은 ‘채제공 초상 일괄–시복본’(제1477-1호), ‘금관조복본’(제1477-2호), ‘흑단령포본’(제1477-3호), '조선경국전'(제1924호) 등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5점을 보유하게 된다. 한편 경기도가 근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매화동 주민 임명종 씨는 지난 1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매화산단 근처 3천 평 가량 되는 땅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임명종 주민은 후원금을 전달하며 “작년과는 달리 올해 고구마 농사가 잘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순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나눔 활동을 지속해 주시는 임명종 주민을 포함한 후원자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화답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지속되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배곧도서관이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2021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2021 시흥시건축문화상에서는 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리나라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최고의 건축물을 발굴해 시상해오고 있다. 또, 시흥시건축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시흥시건축문화상은 시흥시의 지속가능한 건축문화를 구축하고자 문화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해 시상한다. 공공도서관 최초로 중정(patio, 정원)형의 독특한 형태로 구성된 배곧도서관은 시흥시의 열두 번째 공공도서관으로 지난해 10월 15일 개관해 올해 1주년을 맞이했다. 연면적 3,896㎡, 지상 2층 규모에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자갈자갈, 북카페 등으로 조성돼 있다. 배곧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배곧도서관이 개관 1년 만에 모두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향후에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며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월곶동 주민자치회가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0회를 맞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전국 유일의 주민자치 관련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열렸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읍·면·동 단위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좋은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주민들에게 교류·학습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월곶동 주민자치회 사업인 '옛스러움과 멋스러움이 공존하는 월곶 투어리즘'은 월곶동 주민자치회의 공동학습과정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 조사와 월곶동 투어코스 개발 등을 통해 월곶동 주민들의 자긍심과 정주의식, 애향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조방훈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월곶동 주민자치회가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게 도움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월곶동 주민자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월곶어울림센터에서 '월곶동 아동친화마을조성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0년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월곶동 아동친화마을조성 추진위원회'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이 살기 좋은 마을을 형성하고자 교육기관, 돌봄기관 및 시설, 유관기관과 유관단체의 인사들이 연대해 함께 뜻을 모아 만든 위원회다. 이번 발대식에는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유엔아동권리협약준수 선서 및 아동친화마을 조성 추진위원회 경과보고, 추진 방안 소개 등이 이뤄졌다. 조방훈 아동친화마을조성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참여해주신 모든 여러분의 노력으로 위원회가 조성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동친화마을을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이들의 행복이 부모의 행복이고, 결국 동네의 행복으로 귀결된다고 생각한다”며 “시흥시의 보석 같은 월곶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의하고 추진하는 뜻깊은 사업인 만큼, 시에서도 함께 연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시화병원 공공의료사업팀과 정왕본동 지역사회통합돌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이란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정신장애인 등의 주민이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의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지역 주도형 정책을 말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주민이 장기 입원 후 퇴원 시 건강회복 및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서비스 연계의 4대 영역별 맞춤형 연계로 ‘지역사회통합돌봄’ 구축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방효소 시화병원 행정원장은 “시화병원은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일환으로 ‘퇴원환자 관리사업’을 통해 장기입원환자가 퇴원 후 안락한 환경에서 건강회복 및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퇴원환자 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지역사회통합돌봄이 중요한 시점에, 특히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정왕본동에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관내 종합병원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시흥시 약국 중 생명사랑약국으로 활동하는 40개소를 대상으로 3분기 생명사랑약국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날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직원이 직접 약국을 방문해 약사들에게 청소년 자해 예방 안내서를 배부해 불안, 분노, 스트레스로 마음이 불안정할 때 감정을 진정시키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정서적인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을 발견하면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당 안내서 배부를 당부했다. 생명사랑약국 사업은 주요 거점약국을 중심으로 자살고위험군 발굴체계를 마련하고, 분기별로 약국 모니터링을 통해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자살예방센터에 연계해 시민들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게 하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분기별로 1회씩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직원이 생명사랑약국에 직접 방문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에 생명사랑약국사업에 새롭게 협력한 약사는 “대상자를 발굴하면 전문적인 상담 기관으로 연계할 수 있게 구축된 체계로 안심이 된다”며 “우리 동네 자살예방 전문가인 게이트키퍼(자살위험대상자와 자살예방센터 사이에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생명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시흥시 청소년 창의 제안 영상 공모전'을 10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시는 전국 중․고등학생 및 이와 동등한 연령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삶의 변화를 맞은 청소년들이 이를 긍정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공모 접수한다. 공모 주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청소년들의 일상과 이를 긍정적으로 극복하는 방법 ▲팬데믹 시대에 청소년들이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 ▲청소년이자 미래세대의 주인공들이 직접 제안하는 인구정책 등 총 3개 분야이다. 출품작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심사 결과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대상(1명) 70만 원, 최우수상(2명) 50만 원, 우수상(4명) 30만 원, 장려상(7명) 10만 원, 노력상(10명) 5만 원과 함께 상장을 수여(노력상 제외)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의 규모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증한 중소기업 특례보증의 수요에 맞춰 제2차 추경을 통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예산 3억 원을 확보했는데, 보증 규모를 당초 115억 원에서 145억 원으로 30억 원 가량 확대 지원하게 됐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이 일반보증 대비 완화된 기준의 중소기업 특례보증의 조기 소진으로 인한 불편함 없이 자금 조달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했다. 시흥시 중소기업 특례보증은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또는 시흥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이자차액보전)과 연계해 지원 가능하며, 업체당 보증지원 한도는 3억 원이다. 또한, 시는 지난 10월 말 기준 75개 업체, 총 1백 1십억 8천 9백만 원의 보증서 발급을 통해 담보 여력이 없거나 신용보증서 발급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존에는 기업이 시와 경기신보에 각각 방문해 보증서를 신청했으나, 올해부터는 경기신보만을 방문해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