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일 「2022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72개 사업 200억원 규모의 사전 신청된 사업을 심의했으며 심의결과 63개 사업 175억원 규모를 확정했다. 시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체감하는 체육문화공간 확충・개보수를 위한 학교환경 개선사업과, 무상교육・무상 교복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사업, 위드코로나 시대에 부응하고 변화하는 교육기반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사업을 중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문화체육공간 확충・개보수 등 환경개선사업 70억 원 ▴중・고생 교복지원 8억원 ▴교육취약계층 지원 및 통학차량 지원사업 등 26억원 ▴빛깔있는 우리학교 등 혁신교육지구사업 7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통학여건 개선을 위한 통학차량 지원사업 3억 5천만원, 학습격차해소를 위한 스마트스쿨 2억 5천만원 확대 지원은 지역사회가 체감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부응하는 교육환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창섭 부시장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청 및 각 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한 건강간식 키트 90세트를 전달했다. 건강간식키트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사업 ‘코로나19 방역 인력을 위한 휴식지원’을 통해 후원받아 진행했다. 또한, 평택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3기에서 만든 스칸디아모스 응원액자를 제작해 간식키트와 함께 배부했다. 평택・송탄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며 힘들게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 90여명에게 힘이 되는 건강간식 위주로 구성된 응원메시지가 담긴 건강간식키트를 전달했다. 간식키트를 받은 한 의료진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많이 지치고 힘들때도 있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잘 이겨나가고 있다. 코로나19 함께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방미옥 센터장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기쁘게 간식키트를 전달했다. 작은 마음이지만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서 코로나19 종식되어 행복한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17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시에 추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고,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되며, 모범음식점(위생모범업소)은 가점이 부여된다. 최대 4개 업소를 추가로 모집하며, 민・관 합동 조사단이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서 11월 26일 선정업소가 결정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표찰이 교부되고 종량제봉투 등 다양한 인센티브(업소당 연 50만원 상당)가 지원되며, 평택시 홈페이지 및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게시된다. 한편 현재 평택시에는 외식업 7개소, 이・미용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동면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일 오전 양동면사무소에서 제8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새마을회원, 양동면장,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봉사정신과 학업성적이 우수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중학생 4명, 고등학생 6명 등 총 10명을 선발해 각 3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양동면새마을회는 새마을회원의 기부와 영농폐기물 수거 등 지역봉사활동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해 2014년부터 매년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8년간 총 66명에게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박계정 새마을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숙자 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봉사활동을 한 새마을 회원분들과 성심껏 모은 장학금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이 자리가 너무 행복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우리 마을을 위해 고생하신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양동중고등학교 학생분들은 자신만의 목표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휴경지를 이용한 사랑나눔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은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으로 기탁했다.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은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매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온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모금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이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며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에서는 지난 2일 쌀 200kg과 라면 2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개군면에 전달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는 개군면사무소에 후원 물품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진 후 주변 하천과 도로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한장희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쌀과 라면을 준비했다. 기온이 점점 떨어지며 쌀쌀해지는 지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최종임 위원장은 “코로나 상황이 조금 완화되었으나 아직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지역의 환경 정화와 나눔에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항상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는 마을 정화 활동과 마스크 기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달 23일 청운프로젝트의 사업구상과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정동균 양평군수, 박동순 청운면장, 최상만 청운중‧고등학교 교장, 상상공작소사회적협동조합원들 외 양평의 문화예술 관계자분들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양평군의 대표적인 인구소멸 산촌마을인 청운면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이 단 한명도 없었다. 2021년 6월 청운면 인구는 3,783명(6월 집계 행안부 데이터 참조), 60세 이상이 55.2%로 인구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는 대표적인 마을이다. 양평군 그루경영체 상상공작소사회적협동조합은 인구소멸과 고령화라는 문제를 안고 있는 청운의 옛 명성을 되찾고 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학이 함께 모여 진정한 마을교육네트워크와 마을의 성장을 고민하고 다양한 경제공동체를 구축해 지속․자립 가능한 경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청운프로젝트를 구상하게 됐다 상상공작소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모집해 2개(마을활동, 학교활동) 영역, 5개(문화예술, 생태관광, 산림자원활용, 목공교육, 심화교육과정) 분야의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해 청운면을 청년과 지역민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과 가평군가평청소년문화의집 양 기관에서는 지난 30일 지역 간 청소년 교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류활동 프로그램으로 가평 쁘띠프랑스 관람과 유명산자연휴양림 자연탐방 체험프로그램을 각 지역당 11세~13세 청소년 10명씩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획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바탕으로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 보호자는 “나들이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아이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많은 기대를 했다.”고 말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마세근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며, 이번 지역 간 청소년 교류 활동 프로그램이 참여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읍 갈산공원 반공위령탑에서 제41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위령제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자유수호희생자의 유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산주의에 맞서 싸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자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최종열 지회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다.”고 말한데 이어,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양평군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과 양평군도 없었을 것이다.”며, “오늘을 계기로 나라사랑과 군민의 안보·보훈의식이 깊이 뿌리 내려, 군민들이 애국심을 바칠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이 생활체육활성화 및 맞춤형 체육인프라 조성으로 군민의 건강을 챙기는 생활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강상면 다목적 체육관 신축을 완료하고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고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원, 경기도의원, 강상면 기관단체장 및 체육회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상생활체육센터는 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강상면 송학리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430㎡ 규모로 탁구장 10면, 배드민턴장 5면 등의 시설을 조성했다. 강상면 다목적체육관은 군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체육시설로서, 많은 주민들이 즐기는 실내스포츠인 탁구장과 배드민턴장으로 조성됐으며, 강상면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군수는 “군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은 지속적인 도시 발전과 군민건강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육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양평군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공직사회가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양주시는 지난 2일 인사혁신처 주관 제7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공모에서 시 소속 이대호 정보통신팀장이 근정포장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국민안전 개선’ 부문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한 이대호 팀장은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국가 중요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물의 보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1인 여성가구 범죄예방 플랫폼과 CEPTEP(범죄예방환경디자인) 기반 범죄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CCTV를 활용한 폭염 영향예보 음성 서비스와 치매노인 세대에 대한 부모안심 사물인터넷 서비스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대호 팀장은 쟁쟁한 중앙부처 출신 공무원이 즐비한 이번 훈․포장 수상자 가운데 유일한 지방공무원이라는 점에서 탁월한 정책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양주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인사혁신처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1월 2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고양시 소재 육군 제56보병사단을 방문하여 최인수 사단장과 3기 신도시 완성과 군 현대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는 서병헌 행정부사단장, 김대종 비룡여단(남양주시 소재)장도 함께 배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저출생 인구감소로 인한 병역자원 확보문제가 시급하기 때문에 군도 인구절벽시대에 적극 대비해야 하며 그런 측면에서 징병제와 예비군제도의 개선,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군부대 시설의 노후화와 생활공간 협소 등에 공감하며 작전성을 최우선으로 기반시설, 병영시설, 지휘시설, 체육시설 등 선진형 국방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광한 시장은 서욱 국방부 장관과의 면담, 정기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병주 국회의원(전, 육군대장)과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간 질의와 답변, 남양주시와 73사단 간 군부대 이전 협의체 구성 등을 소개하며 최인수 56사단장에게 “비룡여단을 선진형 국방시설 구축 및 남양주시 발전을 위한 부대 이전의 모범 선례로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제56보병사단장은 “인구감소에 따른 병력확보와 기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장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9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300만원상당의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생필품과 후원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욕구를 반영하여 세탁기, 전기밥솥 등의 필수가전과 미납된 월 임대료 및 의료비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을 현실에 맞게 쓰이기를 희망하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였다. 1977년에 창립된 신장라이온스클럽은 다양한 연령 및 직업을 가진 회원들이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대표 슬로건을 내걸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희중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장애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을 계기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회원들의 단합과 봉사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신장라이온스클럽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장애인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 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공공텃밭에서 시민들의 정성으로 재배된 배추 100포기와 무 70개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지원하였다.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하남시청 도시농업과는 2017년부터 관내 자투리땅에 공공텃밭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공텃밭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도심 속 텃밭에서 시민들에게 친환경 여가생활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불안감과 우울증을 치유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으며, 매년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공공텃밭 분양이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울 정도로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정병용 시의원, 이영아 시의원이 참석하여 공공텃밭 내 자투리땅에서 수확한 배추 600포기와 무 650개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시지부에 전달하였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에서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시민들과 함께 공공텃밭을 운영하여 재배한 채소를 취약계층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이 도심 속 텃밭에서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는 기쁨을 느끼면서 코로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연말까지 시청에 근무하는 직원과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회용 컵 테이크아웃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방문하는 시민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방법은 시청 주변 12곳의 커피 전문점을 방문해 다회용 컵 테이크아웃을 주문하면 된다. 사용한 다회용 컵은 청사 내 6곳에 설치된 회수함에 반납하면 된다. 회수한 컵은 전문 세척업체에서 수거해 세척, 살균, 진공포장 등 7단계 과정을 마친 후 커피전문점에서 재사용 된다. 이 시범사업은 당초 1회용 컵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를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자는 뜻에서 마련됐으나 기후위기 대응의 실천 행동 및 탄소 중립 이행도시의 면모를 발휘하기 위해 시청 직원뿐만 아니라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도 함께 참여하는 취지로 확대됐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일회성 시범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할 수 있게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을 줄여야 환경오염을 막고 탄소 중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며 “지구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다회용 용기를 사용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전국 시행에 따라 지난 10월 15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총 10개 분야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상·하수도, 저수지, 산사태발생지 등과 체육시설·공연장·야영장 등 사고 발생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위험시설이다. 의료기관과 수련시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래방·PC방·민간체육시설 등은 이번 현장점검 대상에서 제외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대대적인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예방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 안전관리 및 시설관리부서, 민간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의 구조적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실태를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경미한 사항은 즉각 현장조치하고, 추가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전문기관에 의뢰 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021년 하남시 건축교실’의 첫 성과로 지난 2일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해 건축사 무료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건축교실’은 올해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관련, 원도심 환경개선 및 활성화를 주제로 지역 건축사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어 교육을 이수한 건축사가 1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2시~4시) 지역주민들에게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해 무료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 장소는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다. 상담은 원도심의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해 ▲인허가 절차 ▲관련법률 자문 ▲타지역 사례 안내 ▲사업성 검토(규모, 비용 등) 등 사업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가능하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상담 첫날 꽤 많은 문의가 있어 원도심의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편이었다”며 “이번 전문가 상담을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1월 2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여흥이네 나눔가게 8호점으로 「여주쌀밥집」을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유영숙 대표는 “여흥이네 나눔가게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데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소리없이 애써주신 유영숙 대표에게 감사하다. 여흥이네 나눔가게 사업이 활성화 되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흥이네 나눔가게는 지역 내 상점, 학원, 기업 등이 업체 고유의 물품 또는 서비스를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을 받은 주민들은 나눔을 실천한 가게를 칭찬하고 격려하기 위함이다. 나눔가게를 통해 재능나눔, 사랑나눔 가게 운영자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원할 경우 887-3786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1월 2일 대신면문화복지센터에서 배추김치를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신면주민자치센터에서 주관하고 남‧여새마을협의회, 이장협의회 등에서 후원하였으며, 용인시 소재 자산그룹에서 배추400포기, 무300개, 고춧가루, 돼지고기 등을 지원하여 김장담금기를 실시했다. 박충선 대신면장은 “2일 동안 재료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한 이상이 부녀회장님과배추절이기, 김장속을 직접 만드시고, 또한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최소 인력으로 400포기나 되는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으며 자산그룹 관계자는 “이번 김장후원을 계기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김장을 못해드시는 독거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고 후원행사에 많은 분들이 봉사하시는 모습을 통해 대신면의 아름다운 화합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날 준비한 배추김치는 개별 포장하여 각 마을의 부녀회장을 통하여 어르신께 배달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강천면에 위치한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2일 오후 산북면 소외계층 3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난방유를 공급했다. 신기철 부단장과 이우석 총무를 비롯한 대진국제자원봉사단원 3명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면서 정겨운 이야기를 나눴다. 상품리 거주 신모 어르신은 “작년에 뵌 분들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올 겨울도 이 분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날 것 같다.” 이 총무의 등을 두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매년 여주지역 12개 읍면동 소외계층 50여 가구에 가구당 난방유 200리터씩을 공급하고 있는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2013년 이 사업을 시작해 벌써 8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난방유 공급뿐만 아니라, 도배·장판 교체, 집수리사업, 생활물품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환원 봉사단으로 만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경기도가 임대사업자 등록 및 민원행정 등 전반에 걸쳐 실시한 ‘2021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는 경기도가 2020년부터 매년 도내 31개 시·군 주택 또는 임대사업자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임대사업자 등록 등 민원행정 ▲임차인 권리 보호 ▲민간임대주택 시책 추진 등 총 3개 분야 12항목 26개 기준에 걸쳐 이뤄졌다. 이를 통해 하남시 등 도내 상위 8개 시·군의 업무 담당자가 경기도지사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가 ‘2021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내년도에도 시민들에게 필요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겨울맞이 사랑愛 총각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사랑愛 총각김치 나눔 봉사에는 정미정 주민자치위원장, 김충화·길경숙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40여명과 임영석 중앙동장이 참여하여 나눔 봉사에 힘을 보탰다. 정미정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3개 단체가 모여 한마음으로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이틀간 아침부터 나눔 봉사를 위해 참여하신 위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정성을 담아 담근 총각김치는 중앙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와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일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여성가족분과 사업의 일환인 ‘나눌수록 올라가는 가족의 온도’신생아 용품 기부활동에 참여했다. 봉사동아리 ‘너나들이’청소년들은 신생아 딸랑이 만들기, 손 편지 쓰기, 가제손수건, 물티슈, 신생아용 면마스크 등 신생아용품을 준비하고 포장하는 전 과정에 참여했다. 신생아용품 기증식은 신생아용품과 직접 쓴 손 편지가 담긴 박스를 의왕시 드림스타트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기부활동으로 곧 태어날 아기와 가정에 행복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나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 큰 행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해 자신의 존재에 대한 명확한 목적의식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성숙한 가치관을 가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도엔텍(회장 주종학)에서 지난 11월 2일 여주시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50,000매를 기탁하였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도엔텍 주종학 회장은 “여주시 능서면에서 블루마린캠핑장을 운영하며 여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주)정도엔텍에서 여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결정해주신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주시에서도 철저한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도엔텍에서 기탁한 마스크는 관내 복지대상자 및 사회복지시설로 배부하여 방역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는 11월 1일부터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추수 후 남은 부산물(고춧대, 잔가지 등)에 대해 파쇄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촌마을 소각을 방지해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저감 효과를 동시에 얻고 있다. 지원 사업을 신청한 농민은 “소각을 할 수 없어 수확 후 남은 영농부산물 처리가 곤란한데 시에서 이런 사업을 지원해줘서 다행이다”며 반겼다. 배영준 도시농업과장은 “영농부산물 소각은 화재 위험성이 높으니 파쇄를 통해 토양의 유기물 함량증가에 도움이 되도록 퇴비로 활용 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출산율 감소,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으로 관내 어린이집 적정수급 조절 및 보육서비스 안정화를 기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폐원지원금을 지원키로 했다. 폐원지원금 지원대상은 여주시 관내 폐원을 희망하는 민간․가정어린이집 대표자로 적격 심사를 거친 후 지원되며, 지원내용은 정원별 차등 기본지급액에 추가로 신청구간별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기본지급액은 정원 20인 이하 330만원에서 정원 100인이상 1,100만원까지 이며, 인센티브 지급액은 신청구간에 따라 각 정원별 기본지급액의 200%에서 100%까지 추가 지급된다. 예를 들어 정원 45인 기준 어린이집이 1차 신청구간(21.11월 ~ 22년 4월)에 신청하여 6개월 이내 폐원하면 기본지급액 660만원에 인센티브 지급액 1,320만원을 더해 총 1,980만원의 폐원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폐원지원금 신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신청서와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여주시청 여성가족과에 방문신청 하여야 하며 2023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지원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일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대표 김양묵)가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3,000만원 상당의 식품·생필품 꾸러미 50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 김양묵 대표와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이 참석했다. 기부한 식품과 생필품은 의왕시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도 돕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도 살리는 상생기부의 좋은 사례가 됐다.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 김양묵 대표는 “힘든 시기지만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뜻을 모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게 전달한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의회는 3일 제280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안 △향토유적 보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시에서 제출한 △헌혈 권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푸드뱅크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20건을 원안가결하고, △2021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부결 처리했다. 또한 지난달 26일부터 2022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5일간에 걸쳐 청취하고 내년도 의왕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점검과 시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한 대안제시에 힘썼다. 윤미경 의장은 폐회사에서 “의회와 집행부가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기 중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윤미근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역사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가 시민불편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엄태준 시장이 직접 관내 83개 공동주택단지와 421개 자연마을을 순회하며 주민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한데 이어,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피부로 느끼는 불편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공통된 불편 지적사항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통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설문을 통한 제안과 건의사항을 분석한 결과 이천시민들은 대체로 자신의 주거환경에 만족(78.2%)하고 있으나, 가장 큰 불만족 의견으로 교통, 의료, 교육, 주차문제가 지적됐다. 특히, 대중교통서비스와 관련해서는 택시불친절과 시내버스 이용불편이 꼽혔다. 시는 이에 따라, 시의 이미지 제고에 큰 영향을 미치는 택시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택시업체 등 관계자와의 실무회의를 통해 서비스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승차거부 단속 및 처분 강화, 불친절 근절, 콜택시 운영체계 개편 등 친절 택시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택시,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불편 개선 추진 또한, 현재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으로 반경 400m 이내 버스승강장이 없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세원관리과에서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세외수입 부과부서를 직접 찾아가 ‘세외수입 부서별 맞춤형 컨설팅’ 을 추진했다. 다양한 법령에 의해 부과되는 세외수입의 특성 상 부서별 · 과목별 체납원인을 파악하여 맞춤형 징수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세외수입 체납액이 증가하는 관·과·소 8개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각 부서별 체납현황 · 체납유형 · 징수 문제점 등 고액체납자에 대한 체납자별 원인분석 및 징수방안을 검토하고 재산조회 · 압류 등 채권확보 방법 등을 논의했다. 여주시 세원관리과장은 “세외수입 부서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체납액 발생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효과적인 세수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부서 간 협업으로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가 2022년에 추진되는 12개 사업지구(2,169필지)에 대하여 실시계획를 수립하고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21년 10개의 사업지구(2,063필지)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많아 올해보다 2개 지구가 늘어 12개 사업지구에 대하여 국비 4억 2천여만 원으로 추진한다. 이천시 지적재조사팀은 ‘22년도 12개 사업지구를 지정하기 위하여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여 마을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으며 이천시 열린 행정의 일환인‘우리 동네 한바퀴’등을 통해 접수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수렴하는 등 심도 있게 사업지구를 선정하였으며, 사업을 조기착수를 통해 사업공기를 단축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온라인 주민설명회, 국토정보공사와 협약 및 도시재생, 수해피해로 인한 재난복구사업과의 협업 등 적극적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으로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마을별 현안사업 등을 해결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이천시 지적재조사사업은 전국 최고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적선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의 정형화, 맹지해소 등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28일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기주)과 함께 2021 하반기 이천혁신교육포럼을 공동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혁신교육지구 운영에 따라 학교교육을 마을교육으로 확장하여 앎과 삶을 공동 실현할 수 있는 목적으로 개최 되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 되었다. 현장참석은 공동위원장인 엄태준 이천시장과 조기주 교육장이 참석하였으며 이천혁신교육포럼의 5개분과(혁신교육,민주시민교육,진로교육,체험학습,고교학점제) 대표가 “마을과 함께하는 이천의 미래교육,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다수가 참여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이천의 시민성을 키우는 교육운영 방법 및 프로그램개발, 마을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교육, 이천의 특화된 교육을 받고 이천 시민으로 성장하여 정착하는 방안 등이 논의 되었다. 이천혁신교육지구는 ‘꿈을 빚는 이천교육, 경계를 넘어 행복한 시민으로’라는 비전을 향해 2019년 시작되었으며 2021년 3월 시즌Ⅲ가 시작되면서 교육 프로그램 단위를 시·군단위에서 마을단위로 확장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하는 것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푸드플랜 기획생산체계구축을 위한 구성원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한 마을리더 및 생산자 교육을 11월 5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기관, 기업 등 공공급식에 이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중소농업인을 중심으로 소량다품목 연중생산이 가능한 생산자 조직을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및 각 면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인원은 읍면동별 40명씩 2회로 총550명 계획으로 이장단, 농업인단체, 새마을부녀회, 청년회을 비롯하여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정천 농업진흥과장은 “푸드플랜과 기획생산 조직화로 소비가 생산을 견인하는 지역농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해 중소농업인들에게 안정적 소득 구조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검증된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야우리김치찌개전문점에서는 최근 복지사각지대 5가구에 따뜻하고 맛있는 김치찌개를 후원하였다. 야우리김치찌개는 2019년 12월 중앙동 착한식당 식사봉사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매월 복지위기가구로 발굴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1년 10월 25일에도 야우리김치찌개 김정애 대표가 “제가 만든 음식을 받으시는 분의 얼굴은 알지 못하지만 가족을 떠올리며 정성껏 준비한 만큼 모두 맛있게 드시고 기운 내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춘우 중앙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시는 김정애 대표님를 비롯하여 관내 착한식당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인인테리어에서 11월 2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이웃과 함께 하는 재능 나눔 집수리 봉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 4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다인인테리어의 공사 물품 후원과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 집수리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주택의 노후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무너지기 직전인 씽크대와 화장실 천장 등의 수리를 해주어 해당 어르신의 오랜 근심을 해결해준 의미 있는 봉사 활동이었다. 이에 관고5통 박모 어르신은 “이사할 여력도 없고 수리할 여력도 없어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수리를 해주신 덕분에 걱정이 사라졌다”며 도와주신 관고동장님과 사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인인테리어 김연식 대표는 올 여름에도 저소득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대를 기탁하였을 뿐만 아니라,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앞장서서 활동을 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게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번 집수리 봉사에서도 “앞으로도 계속 집수리 봉사활동을 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생연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가구에게 연탄 200장을 전달했다.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반찬봉사, 사랑의 연탄 나눔, 김장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인숙 회장은 “일교차가 심한 요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불어 사는 생연2동을 만들기 위해 좋은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을 돕는 일에 항상 앞장서는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와 겹쳐 겨울을 맞는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잘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대월면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회원5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2021 사랑의 김장ㆍ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첫날인 1일에는 대월면새마을협의회에서 지난 8월 21일에 직접 심은 배추1,800여 포기를 수확하여 직접 다듬고 소금에 절이는 작업을 실시하였고, 둘째 날인 2일에는 절인배추에 속을 버무리는 등 김치담그기에 정성을 쏟았다. 이틀간 만든 김장김치는 삼계탕 240개와 함께 새마을협의회에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대월면 새마을협의회 곽용진, 홍현숙회장은 “회원여러분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곧 다가올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름답고 따뜻한 대월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월면 장상엽 면장은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대월면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정성과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로 주변 어려운 이웃에 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독거노인·한부모 가구·저소득 아동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반려식물과 유산균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 행사는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건강한 행복나눔’ 사업으로, 저소득 계층의 정서적 건강지원을 위한 반려식물과 신체적 건강지원을 위한 유산균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곤란으로 건강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었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 신체적 피로감이 누적된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하고 행복을 전달하는데 민관이 협동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이천시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월 중 5회에 걸쳐 「백세시대 건강밥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2일 실시한 백세시대 건강밥상은 체질에 맞는 올바른 식습관을 교육함으로써 노년기 건강한 생활 유지가 목적인 사업으로 한국관광대학교 오준호 교수 외 1인을 강사로 초빙하여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당뇨병의 식이요법이란 주제로 맞춤형 영양교육과 당뇨에 도움이 되는 식단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제공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갈 곳이 없어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우리를 위해 직접 찾아와 관심을 기울여 주고 좋은 영양교육을 진행해 줘서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윤희동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건강한 어르신들의 모습을 뵙게 되어 반갑고, 중리동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신인철 민간위원장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께서 좀 더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할 수 있으시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호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들의 민원편의 증진 및 민원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민과의 소통 공간」호법 행복민원실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실시한다. 민원실 입구에 주민만족도 조사판 및 민원소리함을 비치하여 업무처리 만족도 및 민원인 불편사항 조사를 통해 민원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호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부터 호법행복민원실을 조성하여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맞춤형 민원안내문 제작 배부, 출생·사망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주민만족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도출해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한다. 이태희 호법면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제출된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해 호법면민이 공감하는 행복민원실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2일 불현동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7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매년 방역봉사, 사랑의 집수리, 사랑의 연탄나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윤수정·김판임 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연탄 배달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수행할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이웃을 위해 땀 흘려 봉사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불현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1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완화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 음주사고에 대응해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4일 지행역 일대에서 음주문화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인식개선 캠페인 및 성인 절주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인식개선 캠페인과 온라인 절주교육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동두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음주폐해 예방 표어 만들기, 교육 영상보고 퀴즈 풀기 등이 실시되고 추첨을 통해 3,000원 상당의 e-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출하 시 발생하는 물류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농산물 물류비 지원 사업은 농산물 유통의 규격화를 통한 품질향상과 물류비 부담 경감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작목반별로 작목반장이 개인별 내역을 집계하여 일괄 신청하면 된다. 과수농가의 경우 규격 포장재 박스 실제 제작비용의 30%, 채소 농가의 경우 박스 1개당 실제 운반비의 30%를 지원한다. 농가당 최대 지원 한도액은 120만원으로, 농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작년 대비 지원 한도 증가 추세를 유지했다. 지난해의 경우 7천여 만원의 예산으로 총 94개 농가에 물류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예년 수준의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시는 작년부터 지역 명품 농산물 생산 유도를 위해 친환경인증 농가와 GAP인증 농가 우선 지원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이들 농가에는 일반 농가보다 더 큰 지급 한도인 농가당 최대 160만원의 지원 혜택을 준다. 반면 부적합농산물 생산 농가에는 농약 안전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보조금 감액을 강화하여 1차 적발 시 50% 감액, 2차 적발 시 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사회적경제분과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원도심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1 동두천시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원도심 내 취약계층 20여 가정을 선정하여 노후 등기구 교체작업과 화장실 내 안전바 설치, 현관문 시건장치 개선 및 미끄럼방지매트 시공 등의 개·보수 작업을 위주로 실시됐다. 더불어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는 주민협의체 사회적경제분과 회원과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제일상가상인회 등의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활동을 이끈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사회적경제분과 문창길 분과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이웃의 환경을 나아지게 하는 것이 이러한 봉사활동를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인 것 같다. 함께 하는 원도심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동 도시재생과장은 “항상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도시재생주민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생기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과 농협 구리시지부 유재호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맞이 우리 농산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농협 구리시지부는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목적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말 맞이 우리 농산물 나눔 행사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사과, 배, 포도, 귤 등 약 320만원 상당의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유재호 지부장은 “지속적으로 우리 농산물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우리 임직원들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동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을 하고 있는 농협 구리시지부 유재호 지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우리 농산물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나눔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가을 단풍철을 맞이해 시민들이 산행을 많이 즐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조심기간(11. 1.~12. 15.)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 방지와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해 입산자 관리,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사전 제거, 불법소각 전면 금지 안내 등 산불 사전 차단을 위한 산불 예방ㆍ홍보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공조·협조체계 구축으로 산불지휘차, 기계화 진화 장비,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등 산불 예방과 진화에 필요한 각종 시설과 인력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산불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및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하여 불철주야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행정복지센터는 1일 인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한원찬 시의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11월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드코로나 시행 후 개최된 첫 대면회의로 참석자들 모두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하반기 주요 행사인 ‘저소득층 위기가구 발굴’과 ‘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건강꾸러미 지원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창현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많은 위원님들이 뜻을 모아 연초 계획한 복지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오랜만에 대면회의를 재개하여 위원님들께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고 곧 다가올 겨울철을 대비한 어려운 이웃 발굴에 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착한일터 가입식을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순산업(주) 동두천 사업장 임직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후원에 가입하여 제110호 착한일터로 선정되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직접 실천해주신 이순산업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착한일터로 모금되는 후원금은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손홍남 공장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작지만 뜻깊은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이순산업이 착한일터가 된 만큼, 동두천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산업(주) 동두천 사업장은 동두천시 상패동에 위치한 레미콘 제조 및 건자재 유통업체로,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구리시 꿈드림센터)는 지난 10월 27일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제4회 꿈울림진로페스티벌’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리시 꿈드림센터를 다니며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석한 청소년 정나영 양은 본인이 디자인한 마스코트 ‘꿈찌’로 청소년 홍보 공모전 ‘끼쟁이 선발대회’부문‘금상’을 수상했으며, 구리시 꿈드림센터는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 감정교육 프로그램인 ‘그 감정 다 누가 붙여 줬을까’로 ‘동상’을 수상했다. 안승남 시장은“앞으로 구리시 꿈드림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재능을 가지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 금상을 수상한 정나영 청소년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구리시꿈드림센터와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꿈드림센터는 청소년 자치위원회, 동아리, 성장캠프, 직장체험, 멘토링, 문화체험활동, 예체능활동 등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리시 청소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갈매작은도서관은 지난 10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업인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구릉산 숲 놀이’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구릉산 숲 놀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실시한‘갈매천 이야기’이후의 생태 학습 프로그램이다. 갈매동을 대표하는 구릉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유도하고, 구릉산 생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다양한 자연 체험 숲 놀이를 직접 해 보며 자연에 담긴 이야기를 만나고 숲과 교감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구릉산의 생태와 역사 등 평소에 알지 못했던 정보를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눈으로 보고 지나치기만 했던 나무를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고, 도서관에서도 이런 야외 행사를 꾸준히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구릉산 숲 체험을 통해 주민들의 지역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이런 지역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주민과 지역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