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민간주도형 주택 개조사업인 ‘2021년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은 민간자원을 발굴해 현금·현물을 지원하고 재능기부를 활용한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6년간 총 1억6천여만원 상당의 민간업체 후원을 발굴, 총 7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대상 선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간복지기관에서 추천받은 가구 중 집수리 지원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했으며 올해는 장애인과 고령자 가구의 수요가 많아 이들 가구를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장애인 가구에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문·창호 교체, 고령자 가구에는 세면대·변기·주방 시설을 교체했으며 다자녀 가구에는 자녀방 도배를 실시하는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주택 개조를 실시했다. 올해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에는 7개 민간건설업체가 참여했으며 5천600만원을 기부해 업체별 재능기부를 통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했다. 신동헌 시장은 “수요자 중심의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주거 취약계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빛과소금교회(장로 양주현)이 “폐지줍는 노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수원시에 1520만 원을 기부했다. 빛과소금교회 관계자는 3일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폐지줍는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152명에 각 1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빛과소금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묵묵히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할 방법을 고민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 온라인 안양시 청년해외봉사단 해단식이 지난 2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청년해외봉사단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국제개발협력사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9일 발대식을 가진 후 활동을 시작했다. 현지 문화이해, 전문교육 및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현지 맞춤형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열띤 봉사활동을 수행해왔다.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K-Food, K-Pop, K-Culture, 한글교육 등 분야별로 팀을 나누어, 청년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에 기반을 둔 쉽고 친숙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렇게 제작한 콘텐츠를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학생과 공유함으로써 현지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K-culture팀의 한옥과 한복의 우수성을 알리는 내용,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리는 서대문 형무소 탐방기 등의 콘텐츠는 현지 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켰다. 최대호 시장이 함게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해단식은 해외봉사단 수료증 수여, 활동영상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이 됐다. 배재현 청년해외봉사단장은 "온라인이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시는 3일 2022 미래교육지구 사업 신규지구에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미래교육지구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쾌거로 경기권에서는 유일하다. 미래교육지구는 민·관·학이 손잡아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 생태계를 조성, 그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협력 사례를 만들어 지역 교육력 성장은 물론,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도 기하게 되는 사업이다. 이번 신규지정은 시가 2011년부터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해오고 있는 혁신교육지구사업 성과를 인정받고, 미래교육지구로 나아갈 준비가 잘 갖춰져 있는 것으로 평가된 매우 의미 있는 결과이다. 미래교육 신규지구는 특별교부금 1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매년 평가를 거쳐 재 지정될 경우 최대 3년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년간 운영해온 혁신교육지구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삼아 민·관·학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진정성 있는 미래교육지구로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안양형 혁신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1월 1일 ㈜우리술 박성기 대표는 ‘가평생잣막걸리’ 판매 수익 7,566,000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 이는 올해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평생잣막걸리’ 판매량 252,225병에 대한 적립금이다. 가평군과 우리술은 2017년 2월 처음 협약을 시작한 후 연이어 9월 30일 6번째 장학기금 기탁 협약을 맺었으며, 올해까지 기탁한 적립금은 총 60,113,720원에 달한다. 이 협약은 매년 연장되었으며, 2019년 10월 재협약을 통해 병당 적립금을 20원에서 30원으로 늘렸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가평군의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항상 도움을 아끼지 않는 박성기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2024년까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77.7%인 233억 원을 조성했으며,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576명에게 2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 그린푸드은 11월 2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생수(500ml) 100박스를 기탁했다. 장인호 대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품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 해주신데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30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11~13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지역 간 청소년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지역문화탐방을 주제로 가평 쁘띠프랑스·피노키오와 다빈치 관람,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목공예체험 등이 진행되었으며, 메신저를 통한 자기소개와 사진 찍기 미션 등을 통해 가평과 양평의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주은 학생(조종초·5학년)은 “청소년 교류활동을 참가하여 다양한 체험과 함께 새로운 친구를 사귈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경식 관장은 “지역 간 청소년 교류활동이 청소년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 24일까지 3일간 가족봉사단 연합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모과청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겨울철 기관지 건강을 위해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모과청을 만들어 제출하는 활동으로 센터 소속 4개 가족봉사단 자원봉사자 28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들과 함께 모과청을 만들다 보니 재미있었고 겨울철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완성한 모과청 120병과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이 제작한 양말목 안마봉 200개를 지난 29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이한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의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 내 건강한 문화를 정착 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호흡기 심한 장애가 있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거환경 위기가구로 발굴했으며 호홉기 장애가 심하여 특히 오랜 시간 머무르는 집안의 청결이 중요한 어르신으로 건강이 쇠약하여 청소를 자주 못하고 있어 비위생적인 상태인 채로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동 협의체는 어르신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지난 회의 시 물품후원 등 지원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모여 지저분한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청소에 참여한 협의체위원은 “호흡기가 약하신 어르신이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건강관리 잘 하셔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지역의 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인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소재의 나눔사랑 민들레봉사단은 지난 2일 매탄2동 어르신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장수사진은 관내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운 상황에서 진행되어 더 뜻깊은 촬영이 되었다. 나눔사랑 민들레봉사단 김옥환 회장은“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잘 돌봐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매탄3동은 11월 셋째주까지 관내 50세~64세의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중장년 1인가구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중장년 1인가구 전수조사’는 50세~64세 1인 가구 912명을 대상으로 초기상담과 실태조사를 통해 가족해체, 지역사회 단절 등으로 고립되어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실시된다 매탄3동은 대상 가구에 복지상담 안내문을 우편발송하고 상담희망 신청 및 주민제보 가구에 방문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제보된 위기가구에 공적급여 및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관리대상 가구에 주기적 생활모니터링 및 안부확인 등 사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기발생 위험이 높은 가구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쏟을 것”이라면서 “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1인가구의 정신적, 경제적 피해가 큰 만큼 전수조사 연령대를 좀 더 넓혀 다양한 연령층의 1인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체계적이고 꼼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관내 총 40개소에 안심반사경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원룸밀집지역 안 다세대 주택과 이용도가 높은 상가 내 개방화장실에 설치를 진행하여 범죄예방효과를 높이고 안전체감도를 제고하고자 했다. 안심반사경 설치는 도시환경 디자인을 바꿔 범죄심리가 작용하지 않도록 하는 범죄예방 기법인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일종으로 보행자는 뒤에 있는 사람이 보여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범죄자 역시 자신의 얼굴이 노출되어 범죄기회 차단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윤관영 생활안전과장은 “안심귀갓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안심반사경 설치를 통해 안전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한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건강 회복을 위하여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감정상태와 상황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색(色)을 통해 자신의 감정깊은 곳을 들여다 볼 수 있게 하는 컬러테라피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힐링교육에 참여한 교사는 “여러 컬러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다. 그동안 체력적으로나 심적으로도 많이 지친 상태였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 정말 행복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구 관계자는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교직원 모두 만족하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주민자치회 시행준비를 위한 동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매탄1동 등 영통구 12개동 동장이 참여했다. 영통구에서 추진하는 주민자치회 준비 토론회는 주민자치회 시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예상 문제점 및 고충사항에 대해 동별로 의견을 나누며 주민자치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날 토론회는 동별로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원활한 시행을 위해 사전 준비할 사항과 주민자치회가 할 수 있는 일 등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영통구의 시범동인 매탄2동과 광교1동은 주민자치회를 실제 추진한 우수 사례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수원형 주민자치회가 시행되기 위해서는 동에서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오늘 토론회는 주민자치회 시행을 위한 우리 구의 첫 발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차근히 준비한다면 주민자치회 시행 시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11월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영통구 주민자치(회)위원장과 동장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만안구 석수·박달동 지역에서 서울 사당역으로 향하는 광역노선이 확정되며, 최대호 시장의 민선7기 공약이 또 하나 열매를 맺었다. 2일 안양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노선조정위원회 심의 결과 박달·석수 지역에서 강남 순환도시고속도로를 통해 사당역까지 향하는 광역버스 신규노선 신설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조정 심의는 대광위에 제출된 19개 신설노선 가운데 이번 석수3동∼사당역 구간을 포함한 7개 노선만이 최종 선정됐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달·석수동은 10만1천여 명(40,865세대)이 거주하고 있지만, 지역 내 광역교통은 부족한 실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석수동과 사당역을 오가는 소요 시간이 대폭 단축되게 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에게 있어 매우 편리해져 호응이 기대된다. 신설되는 광역버스 노선은 석수3동을 기점으로 종점인 사당역까지 왕복 34.7km(편도 16.6km)에 이르며, 박달사거리와 석수역 등 관내 6개 정류장을 거치게 된다. 배차 간격은 20분∼40분에서 조정될 예정이다. (노선도 첨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마을자치 공동체인 ‘포천 반월산성 생태문화 지킴이’가 반월성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청성산을 담다, 3대가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포천 반월산성 생태문화 지킴이’는 2021년 경기도 마을자치공동체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조직 등 지역 유관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마을자치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성산을 담다’ 가족프로그램은 포천시 군내면 특성에 맞게 지역, 문화, 역사 및 생태환경 자원을 활용한 마을 관광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전국 8팀 3대 가족이 참가해 8회기 동안 각종 생태체험을 진행했다. 3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최연소 4세부터 최고령 9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구성원이 참여했으며, 청성산의 지질, 나무, 곤충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체험활동을 했다. 지난 30일에는 군내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3대가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포천여성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단(딩가딩)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수료증 수여, 축사, 전시회 관람 등으로 진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동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단체장협의회 22개 단체회원과 포천동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포천동 단체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5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약 2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포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포천동단체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올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배려로 지역 내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등 지역복지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2022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 친환경 농업인 등에게 유기농업자재와 녹비종자 구입 비용을 지원해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약·화학비료 사용 감소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시행령 개정으로 당초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에서 일반농가까지 확대한다. 단, 일반농가는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받아야 한다. 또한, 포천시 친환경농업과에서는 친환경인증을 받지 않은 일반농업인 등을 위해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 등 컨설팅을 지원한다. 유기농업자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 유기농업자재 공시가 되어있는 품질인증 자재로 사업비는 국비 20%, 지방비 30%, 자부담 50%이며, ha당 총구입비 기준 유기인증 농가는 200만원, 무농약 인증 농가는 150만원, 일반농가는 1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녹비작물종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일반 농업경영체에게 ha당 헤어리베치(60kg), 녹비(청)보리(140kg), 호밀(160kg), 자운영(50kg), 수단그라스(50kg) 등을 지원한다. 또한 녹비작물을 재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민박 및 공동주택 등 31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노후·위험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발굴해 보수·보강 등 실질적인 조치를 위한 안전예방활동으로, 점검결과에 대한 체계적인 이력관리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 등에 대한 안전, 전기, 가스, 소방 준수 여부 등이며, 특히 대형 화재사고에 대한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각 분야 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할 계획이며, 지적사항 및 점검결과는 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력관리 한다. 시 관계자는 “위험에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비하는 것이 안전의 기본이다.”라며 “더욱 안전한 포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2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11월중 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준비사항과 제289회 정례회 일정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협의 사항으로 2022년 칭찬공무원 선정 방식 결정과 2021년 광주시의회 대상 심사위원회 개최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어서 집행부로부터 △복합적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광주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위한 설명회 등 총3건에 대한 시정현안사항을 청취했다. 하수도법에 따라 규정된 수질 환경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5년마다 타당성 검토를 위해 수립하는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용역 추진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소규모 노후 하수처리장 통 폐합 및 하수처리구역 지속 확대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하수 물량 및 처리장 증설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하수처리구역 조정으로 불이익을 받는 곳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줄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주민자치회 설명회는 읍 면 동의 기존 기관단체들과의 역할의 중복성에 따른 갈등 해결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할 숙제임에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평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교실 및 올림i의 재능키움실, 뮤지컬실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경기도교육청의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운영하는‘융합예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현직 힙합가수와 연극배우 전문강사들로 구성된 환경미술, 영상, 움직임, 소리, 힙합의 5개 영역 프로그램은 5학년 선생님들과 협력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평소 학생들이 좋아하고 관심은 많지만 지역 여건상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예술영역이 현실감 있는 진로 수업으로 연결되어 학생들과 선생님 모두에게 배움과 신기함,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영상’수업에서는 스마트폰 및 캠코더를 통해 주제와 맞는 움직임을 촬영하며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찍어 일인미디어를 체험했고, ‘환경미술’수업에서는 도시환경, 공공미술이라는 주제로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를 하면서 우리의 실제 삶과 미술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으며 그와 관련된 직업은 어떤 분야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힙합’수업에서는 나와 친구들의 취향이나 관심사로 이야기를 만들고, 이야기를 랩 가사로 창작해보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일 복지사각지대 등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희망나눔!’ 군포2동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심리적, 정서적 불안감 해소를 돕고 감염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이 담긴 ‘희망키트’를 전달해, 현재의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개인방역 및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취약계층가구를 일일이방문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정경조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이지만 희망키트 전달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다같이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일상 군포2동 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돌봄활동을 함께 해주셔서 늘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동네, 더불어 함께 잘 사는 군포2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이 현실적 실천행동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군포시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에너지 절감 행사가 열렸다. 군포시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0월 30일 군포 삼성마을 센트럴파크와 2단지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자발적인 에너지 감축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1 에너지절감 마을협약식 및 작은 실천행동식’을 개최했다. 에너지 절감과 분리배출 등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해당 지역 입주자대표회의는 에너지절감 협약식을 개최하고 에너지절감 마을 시범단지 현판 증정식을 진행하였다. 또한 단지 별로 부스를 마련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OX 퀴즈’, ‘나만의 에너지절감 방법 나눔’ 등, 기후변화와 관련한 주민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이어 같은 날 밤 9시부터 5분간 진행된 소등행사 ‘불을 끄고, 별을 켜다!’에 삼성마을 6개 단지 2,394세대가 참여해 86.7%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천행동에 함께 하기로 하였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짧은 시간이지만 소등행사를 계기로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일,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인 관내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에 나가 무단투기 단속 및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날 김근태 조원1동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분리배출 미준수 △음식물 쓰레기 혼합배출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무분별하게 버려진 재활용품 등을 100kg가량 정비했다. 또한 인근 주민들에게 분리배출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며 홍보물을 전달했다. 김 조원1동장은 “쓰레기 문제는 주민들의 삶과 환경에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통해 분리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올바른 분리배출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회용컵 사용을 자제하고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생활안전과 공무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피켓을 들고, 환경컵을 담을 수 있는 가방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왕 장안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의 사용량이 급증하여 심각한 환경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를 위해 앞장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일,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광교산로 불법주·정차에 대한 특별단속’을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구역은 △경기대입구 △반딧불이 화장실 앞 △상광교 버스 회차장 등이며, 토요일 및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단속대상은 인도 및 농로 등 불법주·정차 금지구역과 도로변에 불법주차한 차량으로, 특히 자전거도로 침범 등 사고위험에 노출된 취약지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가을 단풍을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광교산에 방문하실 것으로 예상된다. 광교산을 보호하고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2022년 학교급식 김치 공동구매 업체 추천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학교급식 김치 공동구매 사업’은 학교 급식소에 제공하는 식자재(김치)를 공동으로 구매하는 사업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 업체는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수원시 관내 단설유치원, 학교(초·중·고·특수학교) 등 126개교에 김치(포기김치·깍두기·총각김치 등)를 공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국내산 100% 원재료를 사용한 김치를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합성첨가물 등 사용 금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제조가공업(김치류제조업)’ 신고를 한 업체 ▲최근 1년 동안 서울·경기·인천 지역 학교에 김치를 납품한 실적이 10개교 이상인 업체 등이다. 수원시 관내 학교 영양사·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 및 가격평가·2차 현장평가(환경·시설, 제품 관리 등)·3차 제안서 평가(안전성·배송능력 등)를 거쳐 5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 등을 작성 후 오는 12일 또는 15일(오전 9시~오후 4시) 수원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오는 11월 12일까지 관내 공공·민간체육시설, 화재·폭발 위험이 있는 건설 현장, 청소년 복지 시설, 공동주택, 전통시장·지하상가 등 시설물 71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노후시설·재난사고 위험이 큰 시설 등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시설물 관리 담당 공무원·외부 전문기관·수원시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바로 잡을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는 등 후속 조치를 한다. 또 추가 작업이 필요한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보수·보강·사용 제한 등 행정 조치를 하고, 시설물의 중대한 결함이 발견돼 재난위험이 있는 시설물은 정밀안전진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민과 시설물 관리자들이 자체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은 ‘안전신문고’ 앱 설치 후 ‘내 집 스스로 점검하기’, 시설물 관리자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정책자료’ 게시판에 올라온 자율안전점검표를 통해 안전점검을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가을철 산불 방지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12월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와 장안·권선·팔달·영통 4개 구(녹지공원과)에 설치되는 산불방지 대책본부에는 공무원 97명, 산불종사원 88명 등 185명이 근무한다. 수원시는 가을철 산불 조기 발견을 위해 광교산·칠보산 등 주요 등산로에 무인감시카메라 21대를 설치하고, 산불감시탑·초소 31개소를 운영해 산불 위험 요소를 감시한다. 또 산불종사원 88명이 주요 등산로 등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오전 9시부터 해가 질 때까지 순찰하며 현장 상황을 점검한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IT 기반)과 현장에서 영상 전송이 가능한 최첨단 디지털 무전기(66대), 산불신고단말기(40대)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산불종사원들이 순찰 과정에서 산불을 발견해 신고하면 산불상황관제시스템으로 위치 전송 및 신고가 접수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산불 진화용 임차헬기(1대)도 활용해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한다. 산불 발생이 확인되면 헬기가 5~10분 내로 현장에 도착해 조기 진화에 나선다. 산불이 발생하지 않을 때도 헬기를 이용해 산불방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2일 오후 수원역성매매집결지가 있었던 매산로1가 114번지를 찾아 소방도로개설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소방도로 개설사업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 중앙에 소방도로를 조성하고, 화재 등 재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 체계를 만드는 것이다. 도로는 폭 6m, 길이 163m 규모로 개설된다. 11월 중 준공 예정이다. 염태영 시장은 “민선 7기 핵심공약으로 ‘수원역성매매집결지 폐쇄’를 내걸고, 2019년 1월 ‘수원역가로정비추진단’을 신설했는데 3년여 만에 결실을 봤다”며 “수원역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경찰에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힘을 모아주신 고등동·매산동 주민, 수원시의원, 경기도의원, 매산로 상인회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염태영 시장은 또 “소방도로개설은 매산로1가 114번지 일원을 발전시키기 위한 기초 작업”이라며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 일원이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역가로정비추진단은 도로 폭이 2m 내외에 불과했던 수원역성매매집결지 내에 소방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월곶동 바다광장(면적:664㎡)을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재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도민 모두의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2021년 경기평상 조성사업 공모에 당선돼 추진됐다. 월곶동은 1998년 준공된 광장이 주민들에게 공원 역할을 해 왔으나 노후된 시설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었고, 실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전무한 실정이었다. 시는 이번 쉼터조성공사를 통해 월곶동 내 신규아파트 입주자 및 월곶포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퍼걸러 및 벤치를 설치했고, 수목 뿌리들림으로 인해 파손된 바닥을 재포장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백종만 녹지과장은 “공원이 전무한 월곶동 내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에따라 시민 정서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주행 모빌리티 마중서비스 시범사업이 시민 편의성과, 교통사각지대 해소에 효과가 기대됨에 따라, 자율주행자동차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11월 2일,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시흥 배곧동에서 지난 2년간 서울대학교 컨소시엄에서 수행해 온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 성과발표회와 시흥 배곧동의 5개 노선에 대한 심야 안전귀가 마중 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된 자율주행 모빌리티 마중서비스는 사용자 기반의 탑승 호출 어플을 통해 자율차 호출, 자율차 관제 및 서비스 제공 등 전 과정을 시연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서울대학교 연구팀에서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를 이용한 탑승객 약 1,2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가 혁신적이라 답한 이용객은 91%, 재이용 의사가 있다는 응답은 93%로,자율주행자동에 대한 수용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흥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가 교통 효율성 및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대국민 수용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2일 시청 늠내홀에서 환경교육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환경도시 시흥을 선언했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에코센터장, 환경활동가, 환경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 환경활동가 기록집 『내가그린 Green시흥』 공유 ▲ 열혈활동가 소회 ▲ 환경활동가 간담회 ▲ 환경교육도시 시흥 선언 ▲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언은 미래세대가 너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시흥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시흥시의회 ▲시흥교육지원청 ▲서울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서면으로 선언에 동참하며, 민‧관‧학 협력을 통한 환경교육도시 시흥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생태계 파괴 ‧ 기후변화 ‧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에 환경교육이 필요함을 공감하며, 시흥시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시흥을 위한 환경교육 사업에 적극 동참 할 것을 다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갯골생태공원, 호조벌, 바닷길 등 자연생태계가 함께 어울리는 생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수지구청 부설주차장에 주차유도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억 7000만원을 투입, 구청 지하 1~3층 주차장 568면에 초음파센서와 공간표시등, 안내판 등 주차유도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1일 운영을 시작했다. 이 시스템은 초음파센서를 활용, 층별·구역별 주차 현황을 전광판으로 운전자에게 실시간 안내해 빠르게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수지구청 주차장은 구청 주변에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어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 외에도 인근 상업시설 이용자 등이 함께 이용하고 있다. 기존에는 이용자들이 주차공간을 찾는데 긴 시간이 걸리는 데다 차량이 몰릴 때는 병목현상으로 회차조차 힘든 불편함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주차유도시스템 도입으로 구청을 찾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주택, 상업시설이 밀집해 주차 공간이 부족한 곳의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기흥구 하갈동 고려종합물류 사거리에서 청명IC 사거리를 잇는 신수로 연결도로(도시계획도로 중1-94호, 용인 서남부 간선도로) 확·포장 공사가 완료돼 출퇴근 시간 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 도로는 용구대로와 함께 수지~기흥 간 교통량을 분산하게 된다. 3일 용인시에 따르면 고려종합물류 사거리~청명IC(용서고속도로) 920m 구간이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해 이날 2시 개통한다. 이 도로는 신수로(수지구 풍덕천사거리~기흥구 하갈동 고려물류 사거리) 연결도로로 수원시 영통지역과 화성시 동탄신도시, 청명IC로 진출입하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정체를 빚어왔다. 시는 310억원을 투입하고 지난해 4월부터 확·포장 공사를 진행해 3일 마무리했다. 하갈동 방면은 청명IC 하갈교차로를 지나 지방도315호선(수원 영통 방향), 지방도 311호선(화성 동탄신도시 방향) 진입 차로로 활용한다. 수지 방면은 신수로 고가도로를 이용하고, 신수로 하부도로는 경희대 삼거리 방향 차로로 활용한다. 시는 영통방향, 동탄방향, 청명IC 방향 진출입이 원활해지고, 기존 용구대로를 이용해 기흥방향으로 향하던 차량들이 신수로를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공유경제 활성화와 공공의 역할 모색을 위한 온라인 포럼을 연다. 공유경제는 회의실, 체육시설, 생활 용구, 장난감 등 유휴 자원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눠 활용도를 높이고, 경제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경제모델을 말한다. 이날 포럼은 이종욱 신구대학교 교수가 진행을 맡고, 홍기빈 글로벌정치연구소장이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에 관해 발제한다. 이어 패널 3명의 주제발표와 각각의 토론이 펼쳐진다. 김홍길 전 서울시 시민협력국 공유도시팀장은 ‘서울시 공유정책 현황 및 과제’를, 윤신희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고양시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각각 소개한다. 박진영 고큐바테크놀로지㈜ 대표는 ‘지역 공유경제 육성을 위한 성남시 역할’에 관해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성남시사회적경제’ 채널로 생중계해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성남시의 정책 방향을 정하고, 세부 사업계획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11월 3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시는 10월 27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수정구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손실보상 오프라인 접수처를 설치했다. 손실보상 신청 대상은 코로나19로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이에 정부의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이다. 대상 업종은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포함),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이다. 손실 보상 금액은 업체의 하루평균 손실액, 방역 조치이행 기간, 보정률(80%)을 적용해 산정한다. 분기별로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급된다. 현장 접수 첫날부터 주말을 제외한 오는 11월 1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이 이뤄진다. 신청 땐 신분증, 사업자등록증(1개월 이내 발급분)과 업종별 증빙서류가 필요해 방문 전 ▲손실보상 전담 콜센터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남시 오프라인 접수창구 등에 문의를 권장한다.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대상자는 소상공인 손실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 산하 복지시설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0월 27일 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김남곤 교수)로부터 카스테라 및 마들렌 100개 세트 제작을 지원받았다. 이번 지원물품은 평택북부노인복지관 내 지역 주민 조직화사업으로 진행되는 평택시 북부지역의 저소득 계층 밀집 지역을 위한 마을 음악회 ‘창너머 콘서트’를 개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지원하기 위한 간식 나눔으로 진행되었다. 직접 빵을 만들게 된 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의 김남곤 교수는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의미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제작 활동은 우리 학생들에게도 지역을 위한 마음을 함께 나눌 귀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하였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내 대학교에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을 섬기는 일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특별히 새싹과 같은 대학생 청년들이 함께 귀한 손길을 더해 주어 의미 있게 생각하며, 마음을 담은 귀한 선물을 지역의 어려운 곳에 소중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전달받은 카스테라와 마들렌 간식 세트는 지역 주민 조직화 및 마을 활성화 사업으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상공EXPO가 지난 1일 파주프리미엄아울렛 특설매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파주상공EXPO는 11월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파주시 지역 중소기업 60개 사, 3200여 개의 제품을 판매한다.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은 "파주상공EXPO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파주시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개최 기간 동안 좋은 성과를 이뤄내 마무리를 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춘 부시장은"위드코로나와 맞물리는 중요한 시기에 파주상공EXPO가 지역 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마케팅 시도 및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해 위기를 극복하고 회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달 30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제안교육 프로그램을 종료하며 '2021년 청소년 제안창작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제안창작소는 고양시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비스디자인기법을 활용한 3번의 워크숍을 통해 정책 제안을 완성하게 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시와 토당청소년수련관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 15명은 지난 5개월간 제안창작소를 통해 완성한 개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한 청소년은 "학교에서 쉽게 해볼 수 없는 활동"이라며 "내가 사는 곳을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이 재밌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제안창작소에서 청소년이 발굴한 제안은 각 부서 검토 후 채택 여부가 결정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9일 청소년봉사동아리 ‘사랑해孝 봉사단’이 준비한 ‘겨울맞이 꾸러미’ 30세트를 ‘SK청솔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청소년봉사동아리 ‘사랑해孝봉사단’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동아리로, 이번 기부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폐지수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겨울맞이 꾸러미’는 마스크, 방한장갑, 핫팩, 간식거리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추운겨울 야외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을 ‘사랑해孝 봉사단’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고르고 포장해 마음을 담았다. 회의를 통해 ‘SK청솔노인복지관‘을 기부처로 선정하였으며 전달식에는 ’사랑해孝 봉사단‘ 소속 청소년이 함께해 의미를 더 했다. 기부된 ‘겨울맞이 꾸러미’는 장안구 내 폐지수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 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청소년은 “겨울철에 폐지수거 어르신들께서 일하시는 모습을 보며 춥지 않으실까 걱정했었는데 마음을 담아 고르고 직접 포장한 꾸러미를 전달해드릴 수 있어 좋았다. 어르신들께서 기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 의원이 2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시 온종일 돌봄 중기 종합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이영아 의원은 “최근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방과 후 돌봄은 공공성 강화에 대한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지난달 개소한 ‘감일 초등돌봄센터’ 설치는 다양한 돌봄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적지원으로 해소하겠다는 하남시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우리나라 학령기 아동 대상의 공적 돌봄 비율은 12.5%로, OECD 국가 평균 수준에도 낮은 편이어서 맞벌이 학부모라도 이용하기가 쉽지가 않다”고 지적하며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과 일·가정 양립 차원에서 공적 돌봄이 필수적인데 초등학생을 둔 젊은 엄마들이 학교수업이 끝나고 아이를 맡길 데가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이 공개한 ‘2021년 하반기 하남시 시정지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8월 기준 하남시 초등학생은 총 1만9천10명(초등학교 24개 교)으로 그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은 424명, 다함께 돌봄센터는 46명, 지난 10월에 개소한 학교 돌봄터는 46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일 월곶어울림센터에서 열린 ‘월곶동 아동친화마을조성 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월곶동을 만들기 위해 월곶동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2020년 1월 월곶동자치회가 출범하고 아동친화마을 조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면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결실을 맺었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춘호 의장과 오인열 의원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준수 선서에 따라 아동의 권리를 지지하고 옹호하였다. 박춘호 의장은 “아동의 권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우리 지역 사회에 잘 적용하길 기대한다”며 “시흥시 아동들의 권익을 위해 시흥시의회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민을 괴롭히는 은행사칭 불법스팸 NO! 불법스팸 유통방지대책 이렇게 개선됩니다. - 불법스팸전송자가 대량의 전화회선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유선·인터넷전화 가입 제한을 강화 (현행) 이동전화 3회선 (개선) 유선전화 5회선, 법인전화 종사자 수로 제한 - 불법스팸전송자가 스팸을 전송하지 못하도록 확보한 모든 전화번호 전체를 이용정지 (현행) 스팸 이용된 전화번호 정지 (개선) 확보한 전화번호 전체 이용정지 - 불법스팸전송자를 신속하게 추적하여 불법스팸 유통을 차단하고, 단속·수사 등 법 집행 강화 (현행) 불법스팸 추적 7일 이상 (개선) 2일 이내로 단축하여 신속 차단 - 범죄에 악용되지 않도록 서민대출 등 금융회사 사칭 불법스팸 즉시 차단 (현행) 이동전화 3회선 (개선) 유선전화 5회선, 법인전화 종사자 수로 제한 - 아이폰 등 외산폰에서도 이용자가 불법스팸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 (현행) 안드로이드폰 간편신고 (개선) 모든 휴대전화에서 스팸신고 - 불법대출, 도박 등 불법스팸전송자에 대한 처벌 강화 (현행) 1년 이하 징역, 1천만원 과태료 (개선) 3년 이하 징역, 3천만원 과태료 보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2일 교육부는 2022년 미래교육지구 사업 공모를 통해 경기(안양)을 비롯하여 서울(구로), 부산(연제), 인천(연수), 대구(수성), 대전(유성), 강원(춘천), 충북(청주), 충남(논산, 당진), 전남(영암), 경남(고성)등 12개 지역을 신규 지구로 최종 선정·발표하였다. 이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안양만이 신규 선정 된 것으로, 이번 선정으로 안양교육은 10년 동안 운영된 안양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한 단계 더 나아가 미래교육지구로서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되었다. 교육부는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된 지역에 특별교부금 1억 원씩을 지원하고, 매년 연차 평가를 거쳐 재 지정된 지구에는 최대 3년까지 사업비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안양교육은 ‘학교와 마을의 동행, 꿈과 삶을 잇는 안양미래교육’을 비전으로 미래교육지구를 통해 지역교육협력체제를 강화하고, 학교와 마을 연계를 활성화 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역교육협력체제 강화를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청,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중심의 연계와 소통을 통해 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하게 되며, 특히 안양혁신교육포럼의 분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가 2일 ‘마을을 중심으로 용인교육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2일 용인시와 ‘용인혁신교육포럼 제2차 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차 기획위원회에서는 지난 제1차 기획위원회에서와 같이 학생, 학부모, 교장 등 여러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강원하 교육장, 백군기 용인시장, 김기준 용인시의장,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 김은주 의원,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늘 자리에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교육 회복을 위한 지역 특색화 프로그램(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코딩 교육 등), 꿈찾아드림교육, 학부모‧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정담회 운영 등 2021 용인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에 관한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마을을 중심으로 용인교육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에 맞게 3개 마을분과에서 논의된 문제와 해결방안 모색에 대한 협의 내용을 공유하며 ‘학생을 시민으로 성장시키는 용인교육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학생주도성 성장 지원, 기후변화교육, 코로나 우울을 이겨낼 학생위기지원 등 시의적절성, 미래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두어 학교-마을 연계를 강화하고 용인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2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등 5개 단체협의회에서 성금 15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물품(생닭 60마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고 성품은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천근 통장협의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적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통장협의회 등 지역단체에서 매년 큰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일 오후 4시 4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과 소속 도시정책실, 교통건설국, 푸른공원사업소 등 소속 집행부서 실·국·소장 및 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도시, 주택, 교통, 공원 등의 분야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과 2022년도 예산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제남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 간 협치 할 계기가 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2일 용인교육지원청과‘2021년 제2차 용인혁신교육포럼’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 평가 및 내년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포럼은 2021년 용인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 보고, 2021년 마을분과위원회 추진 경과보고, 2022년 용인혁신교육지구 운영 사업계획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꿈찾아드림교육, 생존수영교실, 빛깔있는 용인교육, 진로연계맞춤형교육 등 총 20개의 용인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9월27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는 학생 1875명, 교사 570명, 학부모 503명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조사했다. 이중 교사의 97%는 용인혁신지구 사업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는 것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학부모의 82.4%는 학생 및 학부모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는데 만족감을 나타냈고, 학생의 85.3% 는 지역이나 학교에 코딩 및 3D 프린팅 등 미래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는 내년에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을 목표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23개 용인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백 시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1544곳 실내·외 공공시설을 단계적으로 운영 재개 또는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시설 상황과 방문자 이용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운영 재개 시설은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복지회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의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수련관, 탄천·성남종합운동장, 황새울국민센터 등의 실내·외 체육시설, 공공도서관, 평생학습관, 판교박물관, 생태학습원, 성남시식물원, 성남아트센터 등이다. 이중 시행 첫날 문을 연 시설은 1526곳(98.8%)이다. 11월 2일엔 아이사랑놀이터 14곳이 운영을 재개했고, 11월 8일은 시청사 내 종합홍보관과 하늘북카페,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가, 11월 15일은 스마일쉼터가 각각 다시 문을 연다. 단, 단체 모임은 10명까지만 허용되며, 실내체육시설 등 고위험시설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돼 예방접종자, PCR진단검사 결과 음성 확인자만 이용할 수 있다. 고령층 이용시설은 접종 완료자만 출입이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