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이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이월·불용사업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종석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이월사업 추진성과를 높이고 일부 부진사업의 조속한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장이 이월 예상사업과 집행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이월 원인분석과 미발주, 부진사업의 적기시행 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종석 부시장은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실적이 부진한 이월사업에 대한 이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향후 집행계획에 따라 사업을 정상 추진해 예산 낭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의 연도별 이월액은 2018년 804억원, 2019년 737억원, 2020년 684억원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궁평초등학교는 11월 2일 각 교실 및 다목적실에서‘찾아오는 꿈끼나눔 진로체험교실’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 및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학생들에게 도예, 바리스타, 아로마테라피스트 체험활동은 직업의 특성을 알아가고 학생들의 직업 세계관을 확장할 수 있는 활동이었다. 찾아오는 꿈끼나눔 진로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2단 연필꽂이 만들기’‘음료와 디저트 만들기’‘돌도끼(주먹도끼 테라리움) 캔들 만들기’로 운영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도예, 바리스타, 아로마테라피스트와 관련된 직업에 대해 정보를 얻고 활동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 이번 행사가 직업 체험을 함으로써 자신의 직업 흥미를 파악해 진로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궁평초등학교는 앞으로 진로체험활동을 교육과정과 연계 및 재구성을 하여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실제적인 교육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9일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꿀고구마 10kg 51박스를 부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부천교육지원청 김용구 재무관리과장과 부천시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청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고구마는 지난 3월 덕산초등학교 대장분교장 폐교에 따라 인근 토지에 무단경작·점유, 쓰레기 적치 방지를 위해 부천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 직원들이 무농약 재배방식으로 직접 경작했다. 전달물품은 청소년수련시설(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쉼터,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26개소에 전달됐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부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땀흘리며 정성껏 수확한 농산물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부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지난 7월 직접 재배한 감자 5kg 64박스를 전달 받아 청소년·아동시설 46개소에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원미경찰서, 자전거연합회와 함께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에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른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주요 위반에 따른 범칙금은 △안전모 미착용 2만원 △면허(원동기 이상) 미소지 10만원 △동승 탑승 4만원 △13세 미만 어린이 운전 시 보호자 과태료 10만원 △등화장치 미작동 1만원 △음주운전 10만원(측정 불응 13만원) 등이다. 또한 자전거와 PM 통행은 자전거도로가 원칙이며, 일반 보도에서는 차도 우측 통행과 시민자전거 보험, 자전거 등록제, 공공자전거 대여소 운영 등 시 자전거 정책 홍보도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안전모 미착용 시민들에게 안전모를 경찰관이 직접 씌워 주고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전거 후미등 직접 장착 서비스도 제공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상동 거주 한 시민은 “시민자전거 보험 가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시의 정책에 정말 감사하고 부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일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지능형 전략망 계량 시스템) 보급 및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을 위해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장덕천 부천시장, 부천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박용원 회장, 새로운 부천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이규학 회장, ㈜누리플렉스 김영덕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업통상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내 세대별로 설치된 기계식(유도식) 또는 전자식 전력량계를 스마트미터로 교체함으로써, 실시간 전력사용 데이터를 소비자가 수시로 확인하여 전력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해 주는 사업이다. 정부에서는 2022년까지 국비 3,525억 원을 투자하여 AMI를 공동주택 500만 호에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중동 중흥마을 등 4개소 4,080세대에 AMI 보급을 완료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본 사업 안내와 홍보를 지원하고, 부천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와 새로운 부천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0월 29일 구리시청에서 개최된 ‘2021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 개막식에서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 받으면서 전국 최초 공정무역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이로써 부천시는 공정무역도시로서 2017년 최초인증, 2019년 재인증 달성 후 공정무역단체, 대학, 사회적경제 조직 등과 함께 공정무역에 대한 홍보활동, 인식확산 교육, 구매 촉진 등을 꾸준히 추진한 공을 인정 받아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부천시공정무역협의회 위원인 가톨릭대학교 천경희 교수와 한금희 위원이 공정무역 활성화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장덕천 부천시장은 공정무역 관계자들과 함께한 캠페인 자리에서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에 함께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속가능한 ‘공정무역도시 부천’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도내 15개 자치단체에서 펼쳐진다. 부천시는 ‘우리동네 포트나잇’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내부 임직원의 비리나 부패행위 등을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인‘헬프라인’을 도입해 11월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허위·부정목적 신고방지를 위하여 기명 신고를 원칙으로 운영하고 신고자의 신상과 신고내용을 철저히 비밀 보장함에도 불구하고 내부 비위신고실적은 거의 전무했지만, 이번에 외부의 독립적인 전문기관 사이트와 연계하여 신고자의 IP추적방지, 암호화 등 최신 보안기술을 바탕으로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된 신고시스템인 헬프라인 도입으로 신고자의 신분노출과 노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전한 신고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제보자는 청탁, 금품수수, 부당업무지시 등 공직내부 비리행위와 갑질, 성희롱 등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PC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익명으로 누구나 신고할 수 있고, 익명신고 QR코드가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를 전 직원에게 배포하고 사무실이나 현장 게시판 등 공단 운영시설 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여 신고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최갑선 이사장은 ‘헬프라인 도입을 통한 내부신고 활성화로 부패행위 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대형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축과 건축안전팀의 건축안전전문요원(시공기술사)을 점검반으로 구성하여 연면적 1000㎡ 이상인 준다중이용시설 건축물과 연면적 5000㎡ 이상인 대형건축 공사장 28개소를 선정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상주감리자 배치 여부 확인, 낙하물방지망 및 추락방호망 설치, 안전난간 및 소화설비 등을 확인했고 사고발생 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안전관리계획서 수립대상 건축 공사장은 정기안전점검 실시 여부를 확인했다. 한편, 점검과정에서 지적된 문제점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점검 시 시정 조치 완료했고 사고위험이 내재된 취약 시설은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 후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이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공사현장 근로자와 주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최한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교실 작품전시회가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전시된다.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교실은 지난 7월부터 일죽면에서 한글을 배우고 싶은 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에서 4개월간 수업을 진행하여 10월에 수료식을 마쳤다. 참여 어르신들 대부분은 80세 이상의 고령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각 어르신들의 한글을 깨친 뒤 느낀 기쁨과 삶의 지혜를 담아 직접 창작한 시와 삼행시 등의 글쓰기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한글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릴 때 학교를 다니지 못한 서러움을 안고 있었는데 한글을 깨우치고 이렇게 전시회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박승남 민간위원장은 “학습 기회가 없었던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어르신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소외되지 않고 적극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금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보행보조차 12대와 보행워커 2대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각 마을 협의체 위원 및 이장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7명을 추천받은 후 조사하여 14명을 선정, 각 가정마다 직접 방문하여 보조기를 전달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평소 걷기 불편한 어르신들을 보며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마을 나들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봉기 금광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가득 꾸러미 나눔사업,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김장김치 나눔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70대 노모가 100kg 거구인 아들을 살해했다. 이에 대해 검사 측에서는 존속살해혐의로 10년형을 구형하면서 모의 법정을 통해 어둠에 가려진 진실을 밝히려는 검사와 변호사의 공방이 예고됐다. 법정을 배경으로 가온고등학교 법동아리 DIKE에 소속된 청소년들이 다양한 캐릭터로 분해 사건을 바라보는 각각의 시선이 담긴, 특별 프로젝트 ‘2021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네 번째 마당 「모의 법정」’이 오는 6일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다. 이날 방송될 영상에서는 50년 동안이나 뒷바라지한 생모인 70대 노모가 아들과 실랑이를 벌이던 도중 분을 이기지 못하고 소주병으로 아들의 머리를 내리쳐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 속에서, 각각 다른 시선과 감정을 표출해내는 등장인물들이 팽팽한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법정 공방을 재연한다고 한다. 영상 속에서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자신들의 정의를 지켜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다룬 ‘모의 법정’ 속에서 각각 다른 정의관과 신념을 가진 인물들이 제각기 자신의 감정과 시선을 보여주며 첨예한 대결을 펼치는 모습에 많은 관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맞춤개발에서는 일죽면 청미천 에코(Eco) 나들이 사업의 발전을 기원하며 표지석을 제작·기증하고 지난 1일 제막식을 가졌다. 일죽면 청미천 에코(Eco) 나들이 사업은 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시장상인회 등 지역민이 하나가 되어 청미천 수변생태자원을 아름답게 가꾸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청미천의 하천생태를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는 생태체험학습장 조성, 청미천 생태공원,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 화장실 설치, 방문객의 종합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안내소 설치 등 방문객을 위한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청미천 둔치 조성사업과 플라잉디스크 경기장을 조성하여 더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청미천 에코(Eco) 나들이 위원회 및 지역민과 일죽면이 합심하여 힘쓰고 있다. 이번 표지석은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는 안성맞춤개발에서도 청미천 에코(Eco) 나들이 사업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제작·기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29일 LS미래원에서 안성시-지역대학 상생협력 과제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는 2020년 11월부터 지역 5개 대학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사회와 대학 발전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신규 상생협력 과제로 제안된 19개 사업에 대해 안성시 및 한경대·동아방송예술대의 8개 담당부서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추가 의견을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이경석 한경대학교 교수는 “대학에서 제안한 적지 않은 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셔서 감사하고, 오늘 회의는 대학과 안성시가 함께 협력해서 제안 과제를 심도있게 검토하고 추진할 수 있는 좋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회의 개최를 반겼다. 이원섭 교육청소년과장은 “오늘 참석해주신 분들의 열정적인 토론에 감사드리며, 안성시-지역대학 상생협력 과제가 안성시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이끄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안성시-지역대학 상생협력 과제는 이달 중 안성시장 주재로 관내 5개 대학과 함께 선정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일 6회기에 걸쳐 진행해 온 ‘중년남성요리교실’ 마지막 수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본 사업은 가정 내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일·가정양립 및 가족구성원 간 상호 배려·존중하는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안성시 양성평등 문화확산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번 요리교실 수강생 20명은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하고 마스크와 요리장갑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배움의 열정을 불태웠으며, 요리교실이 있는 날이면 아빠가 만들어 오는 요리보따리를 기다리느라 저녁식사가 늦어질 정도로 가족들에게도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맞벌이가정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40~50대 남성에게 인기가 많았으며, 식재료에 대한 이해와 매운갈비찜, 수육, 닭갈비, 잡채와 같은 손님상 음식과 부추겉절이, 오징어초무침 같은 다양한 반찬류 만들기도 선보였다. 이정옥 회장은 “조리도구를 별도로 챙겨올 만큼 열정이 대단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남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장소와 대상을 넓혀 더욱 알찬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행복한 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1일, 광명지역 국민참여단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학생의 삶을 지원하고자 광명지역토론회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역토론회는 광명혁신교육포럼과 연계하여, 광명지역 국민참여단(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시민 등)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혼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발제와 모둠토론 등이 실시되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다시 생각해 보는 학교의 의미(김보채, 온신초 교사) ▲미래형 학교교육의 전환점, 코로나19(정해인, 충현중 학생)를 주제로 발제가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을 계기로 학생자치를 바탕으로 한 미래교육으로 전환, 학생들이 행복하게 삶을 배울 수 있는 학교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이 제안되었다. 류관숙 교육장은“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의 교육 거버넌스를 확장하고 제안된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여 코로나19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라면서, “학생들의 성장을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할 수 있는 광명 해오름 미래교육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29일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안성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삼죽면 내장리 262-3번지 일원, 삼죽면 내강리 266-7번지 일원, 죽산면 용설리 410번지 일원 등 3개 지구 817필지(536,446㎡)이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청취를 위한 공람·공고 및 주민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기 위해 토지소유자 중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 및 토지현황 조사를 실시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 합의 및 임시경계점을 설치하고, 지적확정 예정조서 통지에 따른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경계경절위원회의 심의·의결로 경계를 확정한다. 아울러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적재조사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 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므로, 현장에서 주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인증 확대와 친환경 농업인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경감시켜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은 도내 주소를 둔 농가가 신규 취득이나 친환경 농산물 인증(유기·무농약농산물) 갱신에 소요되는 수수료와 토양·수질 검사비, 잔류농약 검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예산액 1억1천만원으로, 인증 소요 비용의 70% 내외로 지원되며 친환경 농산물 인증서 사본, 검사료 납부영수증을 첨부하여 각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현재 안성시는 농가들의 신청을 받고 인증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4/4분기 신청은 이달 1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이 안성의 친환경 인증 확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초등학교는 11월 1일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장담그기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통해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와 참여를 도모하였다. 학부모들은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 전통장의 우수성을 이해하였으며, 학교급식에서 친환경식재료를 사용하며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학교급식임을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광명초 학부모)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고추장 담그는 과정을 알게 되었고 이런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여 급식을 운영한다는 사실에 앞으로 학교급식 운영에 신뢰와 믿음이 생겼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광명초 학부모)은 “광명시의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우리 시에서도 학교급식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는 의견을 말했다. 광명초등학교 최경희 교장은“ 학부모님들이 직접 고추장을 담가봄으로써 건강한 우리 농산물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신뢰와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지역 내 아파트 미화노동자들로부터 근무 중 어려움과 불편함을 직접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일 시의회는 청사 2층 문화강좌실에서 ‘아파트 미화노동자의 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700세대 이상 아파트에 고용된 미화노동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기중부아파트 노동자협회와 안양군포의왕과천 비정규직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용역 현장 노동자들의 인권 증진 방안 노력이 다양하게 소개됐다. 이와 관련 시의회를 대표해 간담회에 참석한 김귀근 의원은 “지난해 대표 발의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 조례 개정을 올해 안에 추진, 미화노동자까지 포함해 인권을 실질적으로 증진․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또 군포시 주택정책과는 공동주택 관리 조례에 근거해 15년 이상 된 아파트에서 경비·청소 용역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신설·보수를 위한 비용 지원을 요청하면 심사를 통해 지급이 가능하니 제도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한편 성복임 의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급·관리 아파트가 경비·미화노동자 휴게시설을 의무 설치하는 것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일패근린공원 축구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일패근린공원 축구장은 길이 82m, 폭 50m로 축구 경기를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규모로 조성됐으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더 많은 주민들이 축구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말(토, 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축구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대관 사전 예약도 접수하고 있다. 특히, 일패근린공원 축구장은 그동안 공공체육시설인 축구장이 없어 불편을 겪어 오던 금곡동 및 양정동 지역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실현된 것으로, 집 근처에서 교통 체증 없이 아이들과 방문하기도 좋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금곡·양정 관내에 전용 축구장이 개장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해소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축구장을 이용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패근린공원 축구장 대관을 원하는 시민들은 남양주시 인터넷예약시스템으로 접속해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축구 경기의 경우 2시간 기준 평일 20,000원, 주말 25,000, 야간 및 부속 시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국제로타리 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은 지난 1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우수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덕소로타리클럽은 올해 대학생 19명, 고등학생 2명, 유학생 1명 총 22명의 각 학생들에게 200만원씩 총4,400만원의 장학금을 상하반기 두 차례 전달했다. 덕소로타리클럽 문한경 회장은 “해마다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국가 발전에 기여 할 인재로 양성하고자 장학생으로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애향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일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더욱 열심히 노력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돼 보답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심원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인재 양성에 선두에서 이끌어나가는 덕소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와부읍에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소로타리클럽은 2011년부터 우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조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올해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1996년 10월 2일부터 1997년 10월 1일 사이 출생자 중 신청일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합산해서 10년 이상 살고 있는 만 24세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 대상자로 선정되면 12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분기별 25만원씩, 연 최대 100만원을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로 받게 된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이 필요 없다. 단 기존 분기에 자동신청을 선택하지 않았거나 이번 분기 신규 신청자는 접수 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해야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500만원 상당의 침구 50세트와 덴탈마스크 1만장을 시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남시청에서 1일 열린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김춘자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김춘자 회장은 “협의회 소속 봉사단체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십시일반 도움을 주셔서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하남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침구세트를 통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하남에 먼저 온 통일시민인 북한이탈주민에게 침구 세트와 덴탈마스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경기동부하나센터에서 지정한 사례관리 대상 북한이탈주민 47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1일 시에서 운영 중인 초이텃밭과 산곡치유텃밭에서 재배한 친환경 배추와 무를 수확해 4곳의 복지시설과 봉사단체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한 600포기의 배추와 650개의 무는 김장 후 취약가구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정의 식탁에 올라가게 된다. 김장용 배추와 무는 지난 3월 중순 시민들에게 분양한 공공텃밭의 자투리땅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것이다. 김상호 시장은 “시의 공공텃밭에서 재배한 친환경 채소를 4개의 단체에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채소를 재배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시민 공공텃밭 4개소에서 총859구획을 운영 중인데, 2022년 시민 공공텃밭 신규 분양은 내년 2월경에 공고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9일 홀몸어르신과 정신질환·알콜의존증이 있는 고위험 중장년 나홀로가구를 방문하여 영양계란을 전달하고, 안부 및 생활실태를 확인하며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계란이왔어요~:서로이웃돌봄사업”은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0년부터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고독사 예방 사업으로, 홀몸어르신은 물론 정신질환이 있는 중장년 나홀로가구와 결연을 맺고, 영양계란 지원과 지속적인 안부확인 및 친밀감 형성으로 정서적 안정을 찾고,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정훈 위원장은 “코로나19와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어려운 이웃들의 고독감이 깊어지고 있다. 지역사회가 어려울수록 촘촘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더욱 강화하여 고독사 없는 희망적이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가한 2021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SNS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과 희망적인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 내용을 담은 “소요e톡톡 무지개복지단”이 큰 호평을 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역의 반도체 산업 활성화 및 지원 방안을 연구하고 규제·제도 개선과 법률검토, 자문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반도체벨트 TF(테스크포스)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표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르면, 경기 남부에 집중하여 입지하고 있는 반도체 등 스마트 제조업 부문의 집적·연계를 통한 특화벨트 구축을 위해 이천, 용인, 수원, 화성 등 7개 지자체가 스마트반도체벨트로 지정된 바 있다. 시는 SK하이닉스 등을 중심으로, 지역 내 반도체 산업이 시민사회·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연계하여 관계부서 간 협력을 통해 지자체 차원의 종합적 대응을 위한 실무형 TF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최근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1년 시군 정책연구 공모에 ‘반도체 산업 실태 및 지원방안 마련 연구’과제가 선정되어 스마트반도체벨트 TF를 중심으로 논의를 착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1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방한복을 전달했다. 이 방한복은 『창전, 참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창전동 홀몸노인을 위해 전달 될 예정이다. 한기석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방한복을 입으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 코로나 19 여파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기영 창전동장은 “코로나 19로 기부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어 깊이 감사를 드린다.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집수리사업, 장학금 사업, 난방유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가 지난 10월 30일 ‘구리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운영을 종료했다. 구리시는 지난 4월 15일 인창도서관 대강당에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한 이후 6만여 명이 넘는 인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의료인력 40여 명, 지역일자리 등 행정인력 40여 명, 자원봉사자 100여 명 등의 민간 인력과, 백신 경계 업무와 이상 반응 관찰 등 업무에 지역 관할 군, 경찰, 소방 등 공공 인력을 투입하며 지역사회 집단면역 형성에 총력을 다했다. 안승남 시장은 “전례 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과 직원, 공공 인력의 적극 동참과 협조, 헌신이 있었기에 지역예방접종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기본방역 지침 준수와 추가 접종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함께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향후에도 보건소 예방접종실과 관내 72개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안전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백신 접종 업무를 관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 25, 31일 총 3일에 걸쳐 갈매동 주민들과 갈매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여로 갈매천 도촌교량 벽에 ‘갈매동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 그리기’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 복지특화 공모사업‘우리가 만들어가는 갈매동’에 ‘갈매천을 거닐다(대표 김명일)’팀이 제안한 갈매천 도촌교량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갈매동 주민들과 갈매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갈락말락’학생들 포함 약 20여 명이 참여해 벽화를 완성했다. 이번 벽화는 ‘마을에는 같이 자란다’,‘마을은 더불어 함께 산다’는 문구와 갈매천에서 자생하는 물수레국화, 금계국, 개망초꽃 등의 그림으로, 갈매동의 이야기를 담았다. ‘갈매천을 거닐다’ 김명일 대표는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사업을 제안하고 추진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의미있었다. 앞으로도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꾸준히 갈매천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처음 추진한 갈매동 복지특화 공모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완성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복지사업이 꾸준히 정착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1일 「함께하는 클린평택」 실천을 위해 환경정비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백신접종 홍보에도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방위협의회와 예비군 동대에서 참여했으며, 버스승강장 청소 및 방역과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보도 잡초 제거와 함께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힘썼다. 이유화 회장은 “정기적인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비전2동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주민들이 백신접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백신접종 홍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은 할로윈데이를 앞둔 지난 10월 29일 K-55정문과 신장쇼핑로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야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할로윈데이를 즐기기 위해 나온 인파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할 것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개했으며 백신접종, 마스크착용 준수 등을 주로 홍보했다. 신장1동 직원 7명과 자율방범대원 2명 등 총 9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 신장1동은 코로나19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해 지역 단체와의 합동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확진자가 증가할 우려가 있으니 자발적으로 백신접종과 마스크 착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월 29일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열린 ‘2021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경기도 시・군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0여명의 인원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유튜브 채널 실시간 생중계로 31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0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이웃 발굴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 및 발표가 있었으며,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계획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진위면 ‘사랑나눔 이동트럭 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꿈이 있는 도시, 살고 싶은 평택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이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차량털이 상습절도범을 검거했다. 2일 시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은 지난 달 28일 21시 22분경 실시간 모니터링 중 지난 달 6일 곤지암도서관 부근 일대에서 발생한 차량털이 사건 범인과 인상착의가 유사한 용의자를 발견하고 집중 관제를 진행했다. CCTV로 이동 동선을 계속 주시하던 관제요원은 용의자가 광주시 곤지암에 소재 한 음식점 앞에 주차 중인 차량 내부를 뒤지고 이동해 가며 여러 대의 차량 손잡이를 당기며 범행을 시도하려는 장면 등을 포착, 즉시 경찰서 상황실에 해당 내용을 통보했다. 또한, 관제요원들은 실시간 관제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CCTV 녹화영상 추적 관제를 통해 용의자가 또 다른 차량내부 절도 사실을 확인해 경찰서 상황실에 다시 통보했다. 이어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 요원은 용의자의 이동 상황을 주시 관제하고 경찰과 실시간 동선을 공유하며 사건 발생 23분만인 21시 45분경 곤지암고등학교 부근 노상에서 현장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돼 곤지암파출소로 이송됐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사고예방 및 신속한 사건해결은 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플러스팜 최종식 대표는 지난 1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 어린이들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염색약과 어린이용 캐릭터 면 마스크, 어린이용 밴드 6천800장 등 1천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물품을 기탁해 주신 최종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좋은 기업들의 선한 나눔으로 인해 더욱 살기 좋은 곤지암읍이 되어가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플러스팜은 의약외품을 유통하는 업체로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해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은 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소상공인 코로나19 상생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관우 의원을 비롯해 이병배·이윤하·정일구 의원과 평택시 일자리창출과장, 한미국제교류과장, 국제교류재단 등 관계자, 송탄상공인회, 팽성상인연합회 등 소상공인단체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단체 회원들은 “외국인을 주 고객으로 하는 송탄·팽성 지역의 업소들은 주한미군의 자체 ‘락다운’ 조치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나 각종 지원에서 제외되는 등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참석자들은 미군부대 인근 지역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업소들에 대한 추가 재난지원금 지급, 소상공인단체 차원의 자구책 마련 등 다양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오늘 논의한 사항들에 대해 법적·행정적 검토를 거쳐 가능한 대안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며 “지원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삼동역 2번 출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해 시민들에게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에 따라 시는 민원서비스 이용의 불편함을 감소시키고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비대면 서류 발급으로 시민들의 불안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옥외부스에 설치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민원창구 방문보다 50% 저렴하게 이용 가능해 민원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는 신규 설치된 삼동역을 포함 관내 3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인확인이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없이 본인 지문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 가능한 서류로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 건축, 국세증명, 건강보험관련 등 110여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특정계층과 대학생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특정계층과 대학생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대학교 4개소, 아동복지시설 2개소, 노인복지시설 11개소, 장애인복지시설 5개소 등 총 22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시설기준 및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및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으로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행정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중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집단급식소에서 식품 등을 위생적으로 취급할 수 있도록 니트릴 장갑 등 식중독 예방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사회특정계층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 점검을 통해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을 통해 시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11월 온라인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1월 온라인 월례회의에서 신동헌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청렴교육’은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방식”이라며 “교육 대신 직원들끼리 자유로운 분위기 속의 막걸리 타임을 갖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한 시민이 편지로 보내주신 광주시 공무원의 친절 미담을 소개하며 “공직자의 필수 미덕은 진심에서 우러 나오는 ‘순수한 청렴’으로부터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를 보내며 광주시 공직자 모두가 이 멋진 가을에 자유로운 분위기 속의 구김살 없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남종면 봉사단체인 ‘나루터 협동조합(이사장 김용덕)’은 2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자체 예산으로 직접 담근 김장을 관내 저소득층 25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용덕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솔선수범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김장을 제공하게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남종면을 대표할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봉사단체들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광남2동 태전1호 근린광장 내 쉼이 있는 ‘경기평상’ 조성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경기도가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늘리고자 주관한 ‘경기평상 조성사업 공모’에 지원,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오포‧곤지암읍에 이어 3번째로 조성됐다. 대상지는 아파트 주민들의 이동이 많고 어린이공원과 연계해 청·장년층은 물론 어르신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비가림 시설과 퍼걸러 등을 설치해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해당 지역은 상가 및 주거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해 많은 방문객에게 차별 없는 쉼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에 있던 노후된 시설물 및 자투리 공간이 개선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상’ 조성사업은 공공의 영역에서 시민에게 쉼 공간을 제공해 차별 없는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관내 식품제조 소공인 10개사와 함께 제 20회 서울 카페쇼에 참가한다. 제 20회 서울카페쇼는 코엑스에서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음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식품제조 소공인의 역량확보는 물론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며 실질적인 성과 및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많은 소공인들의 꾸준한 참여와 인기로 8년째 참가를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능성 도라지 제품 개발 전문업체인 황초원 등 10개사가 선정되어 소공카페라는 공동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55도커피로스터스는 서울카페쇼 경연대회인 『마스터오브커핑(Master of Cupping, MOC)』 본선에 3명의 직원이 진출한 상태이다. 참고로 마스터오브커핑 경연대회는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향미 테스트를 통해 산지별로 커피를 구분하는 경기이며, 이번 서울카페쇼는 20주년을 맞이하여 풍성한 이벤트 및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본 사업은 2014년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관내 식품 기업들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향후 진행되는 도시개발사업에 ESG 경영전략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SG 경영전략이란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경영 방침으로 비재무적 지표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가는 것을 말한다. 의왕도시공사는 이러한 ESG 경영전략을 개발사업 수립에 반영하여 온실가스 배출 감축,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청렴한 지배구조를 갖춘 지속가능한 개발사업 추진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원식 사장은 “도시공사를 중심으로 ESG 경영지표 개발과 문화 확산에도 대내외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의왕을 자연환경 친화도시, 사람중심의 첨단자족도시, 지속가능한 안전환경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는 2일 왕곡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학교 담장 벽화그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왕곡초 담장 벽화사업은 노후화되고 훼손된 왕곡초 담장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단장해 쾌적한 등하교길 환경을 제공하고, 거리미관을 개선하여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말 벽 청소와 밑 색 작업으로 시작한 담장은 이달 8일 조성 이 완료되며, 사계절 이미지 바탕에 의왕 아동친화도시 캐릭터(의왕이&이랑이)를 더해 밝고 명랑한 느낌의 벽화로 변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일 하루 동안 왕곡초등학교 6학년 53명의 학생이 학급별로 시간을 나눠 전문가의 지도하에 벽화 작업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학교 벽화를 내손으로 직접 그려 뿌듯하고, 화사한 벽화로 학교에 생기가 더해진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원이 1일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전국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의 지방의회 의원 중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윤 의원은 그동안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해온 것은 물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초선 시절부터 ‘의왕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의왕시 공정무역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의왕시 청년 기본 조례‘, ‘의왕시 장애인식개선사업 지원 조례’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에도 매진해 왔다. 윤미근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일자리센터는 중장년 직무특화교육 프로그램‘일반경비원 신임교육(2기)’에 참여할 교육생 27명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보안ㆍ경비직으로 근무하기 위해 필요한 법정교육으로, 관련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개설한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경비교육은 금정역에 위치한 (사)대한민국경비협회 경기남부지방협회에서 3일간 총 24시간 진행되며, 교육 수료일인 11월 26일은 포일동에 위치한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에서 취업마인드, 이력서작성, 면접방법을 주제로 전문강사의 취업특강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7명으로 경비직 취업을 희망하는 만 65세 이하 미취업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1월 3일부터 5일 17시까지이며, 일자리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haeah@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보다 접수인원이 많을 경우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수료 후에는 전담상담사의 개인별 맞춤 컨설팅과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가신청서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왕시는 11월 1일 의왕시청 현관에서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인증 받은 ‘공정무역도시’현판을 걸고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박근철 경기도의원, 윤미경 의왕시의장, 시의회의원, 의왕공정무역위원회 위원, 의왕공정무역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현판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해 더 나은 거래 조건을 제공하는 공정무역 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그동안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5개 기준 ▲공정무역 지원조례 제정 ▲공정무역제품 사용 및 판매 ▲공정무역실천기관 인증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위원회 및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공정무역도시’인증을 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기까지 동참해 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공정무역 마을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원천2 지적재조사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2년 시작된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부정확한 종이지적을 위성측량 등을 활용하여 디지털지적으로 전면 전환하는 사업으로,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불일치해 정확한 측량성과를 결정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원천2 지적재조사지구’의 사업대상은 영통구 원천동 337-49번지 일원 133필지(71,062㎡)로 올해 10월말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2023년 9월에 완료예정이다. 한편 영통구는 매탄 지적재조사지구 등 사업을 완료한 4개 지구를 문제없이 추진한 노하우를 발판삼아 지적불부합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12월 중 원천2 지적재조사지구 내 토지소유자, 재산관리청,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추진목적·배경·절차 등을 설명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진한 종합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사업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 불일치로 인한 분쟁해소와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들레봉사단은 지난 2일 수원시 매탄1동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찍어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 모습과 건강과 장수를 기원한다는 의미로 민들레봉사단에서 추진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촬영했다. 민들레봉사단은 어르신의 고운 모습을 담기 위하여 화장과 머리손질을 준비하였고, 카메라 앞에서 긴장을 풀어드리기 위해 재미난 농담을 하며 만족스러운 사진을 찍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촬영된 사진은 추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민들레봉사단 회장 김옥환은 “오늘처럼 고운 모습을 간직하시면서 장수사진의 의미처럼 건강하게 오래사시길 바란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 정성스럽게 모셨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어르신들의 멋진 모습과 만족해하시는 미소를 보니 마음이 무척 따뜻하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복지재단은 2021년 가평군사회복지대상 사회복지실천대상 수상자로 전상민(가난한 마음의집), 사회공헌대상 수상자로 한경희(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씨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가평군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실천가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리고, 사회복지종사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함으로써 가평군의 지역복지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평군복지재단과 가평신용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가평군과 가평군의회가 후원하고 있다. 사회복지실천대상자로 선정된 전상민씨는 1996년부터 장애인단기보호시설, 노숙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현장 근무자로 재직하여 왔으며 2014년부터 장애인생활시설인 가난한마음의집(상면 율길리 소재) 사무국장으로 재직하고 있고,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장, 장애인인권강사로 장애인의 권리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대상자로 선정된 한경희씨는 가평의제 사무국장, 적십자 초록봉사회장, 설악면 주민자치위원장, 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공헌하였고 설악면 복지사각지대발굴단장으로 활동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수원 환경컵 큐피트 사용을 시작으로 1회품 사용 줄이기 SNS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수원시 환경컵‘큐피드’는 수원시에서 1회용 컵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시책이며 큐피드 사업 참여 카페에서 환경컵으로 주문 시(최초 구입금액 1,000원) 1회용컵 대신 구입한 컵에 음료를 담아주어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줄일 수 있게 도와주는 사업이다. 영통2동은 지난 10월 15일, 생활 속에서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자 직원 환경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 후 직원들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고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SNS 등을 통해 약속했다. 또한 11월에는 영통2동의 사회복무요원, 기간제근로자 등 모든 근무자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청사 내 플라스틱 퇴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병욱 영통2동장은“큐피드 컵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일상에서 발생되고 있는 1회용컵 사용을 줄여 나가기를 바라고 미래에 더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