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66사단 김원식 소령은 10월 29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66사단 김원식 소령은 “직업 특성 상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며 근무하던 중 전입을 오게 된 가평은 첫아이의 임신과 출산으로 의미가 있는 지역이며, 큰돈은 아니지만 조금씩 실천하는 마음을 갖고 모아온 성금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며 기탁 소감을 밝혔고,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웃돕기의 온정을 통해 자녀에게 귀감이 되고, 군인임과 동시에 가평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작은 나눔부터 꾸준히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준 66사단 김원식 소령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 3월에도 66사단 김원식 소령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하여 가평군 보건소에 생수(500ml) 1000병을 기증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대상자는 중증 호흡기 장애를 갖고 있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1인가구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과 동 직원 6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주방 및 화장실 청소와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 보수하여 열악했던 주거환경이 한결 개선되었다. 이진섭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따듯한 동행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도 31개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사랑愛 발견함」비치 운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랑愛 발견함」은 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지원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주변의 시선 때문에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 이용하는 15개 시설에「사랑愛 발견함」을 비치함으로서 대상자 또는 이웃들이「사랑愛 발견함」에 메모지를 투입하면 지사협위원, 설악면 맞춤형복지팀에서 회수 후 상담과정을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안전망 사업이다.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필수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경기도지사를 대신하여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의 영상 대회사, 최용덕 동두천시장의 환영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축사, 정문영 동두천시 의회 축사를 시작으로, 박춘배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네트워크 회장, 황희숙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경기도 보건복지위원회 장대섭 의원, 경기도복지국 문정희 국장,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경로당 운영중단에 따른 어르신들의 활동량 감소 및 정서적 단절감 문제를 해소하여 일상회복을 지원하고자 11월부터 경로당 대면 문화교실을 재개한다. 이번 경로당 문화교실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클레이아트 문화교실을 시작으로 힐링요가, 치매예방미술 등 4가지 대면 경로당 문화프로그램을 매탄2동 e편한세상 경로당 등 11개소 경로당에 확대 시행한다. 특히, 영통구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경로당 운영중단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시범적으로 비대면 힐링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화교실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비말전파 가능성이 적고 신체접촉이 적은 강좌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완료하였고 2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출입인원, 수강인원을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진행하는 이번 경로당 문화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될 수 있기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일, 간절기의 급격한 기후변화로 관내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자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 환경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였다.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방문상담과 안부전화를 통해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및 생활실태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있으며 각종 후원물품을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의 가정에 전달하여 홀몸어르신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날 방문을 받은 이OO 어르신은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낀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매교동장은 “추워지는 간절기 날씨에 건강관리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 사회의 따뜻함을 나누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30일 목현천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한 2021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복지한마당 “N개의 솜씨 힐링마켓”에 참여하여 환경캠페인,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및 풍선아트 등 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사업 일환으로 2021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실천사업’에 따라 시민들에게 분리배출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 스틱’을 나누어 드렸다. 분리배출 스틱이란 페트병의 라벨 및 뚜껑과 연결된 링을 용이하게 제거하는 도구로, 시민들은 사용설명을 경청하며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일회용 비닐팩 대체를 위해 자원봉사자 50명이 재봉작업을 통해 제작한 프로 듀스백(식재료주머니)과 장바구니를 나누어 드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더불어 관내 유기묘보호 시민단체 ‘행복한 냥이’와 연합하여 유기동물 입양캠페인을 포함하여 전문봉사단의 풍선아트 부스운영 등 자원봉사활동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홍보활동도 펼쳐졌다. 이한범 센터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희망나눔상자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희망나눔상자는 실직, 질병 등의 사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중앙동 주민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식료품과 생필품을 자유롭게 가져가고, 남은 빈자리를 후원 등을 통해 채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근에는 양곡, 라면을 비롯한 식품과 치약, 세제 등의 물품까지 비치함으로써 사회복지 서비스 신청 또는 복지 상담을 받기 위해 내방하는 민원인이 희망나눔상자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서비스 제공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 지출에도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이 희망나눔상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9일 관내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희망나눔상자에 비치해 달라며 KF-AD 마스크 4500매를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생연2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는 “최근 신문에서 희망나눔상자에 대해 접하게 되었고, 사두고 막상 쓰지 못했던 마스크를 희망나눔상자를 통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시는 취약계층 이웃분들이 하나씩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기부하게 되었다”며 조용히 전달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희망나눔상자에 풍성함을 더해 준 기부자에게 감사인사를 표하며, 희망나눔상자가 더욱 활성화되어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지난 10월 28일 불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노후 연탄 보일러 교체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후 연탄보일러 교체 봉사는 저소득층 가정의 안전하고 쾌적한 겨울나기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새마을지도자회 윤수정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이웃을 위해 땀 흘려 봉사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불현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1일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 및 대통령 축하 서한과 축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100세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은 명아주 풀로 만들어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며, 1993년부터 주민등록상 100세가 되는 어르신께 대통령 명의로 전달되고 있다. 이번에 100세를 맞은 어르신은 개군면 향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으로 100세 연세가 믿기지 않을 만큼 정정하며, 인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께 진심어린 축하를 드린다. 어르신들은 무엇보다도 잘드시는게 중요하므로 늘 식사 잘 챙겨드시고 건강 지키셔야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8일 공세리에 위치한 행복 나눔 농장에서 지난 6월 파종한 들깨를 수확해 들기름을 생산했다.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수확한 들깨로 짠 들기름 40병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해 다가오는 겨울에 힘겨운 지역의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김기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의체의 정성이 들어간 깨를 수확해 짠 들기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역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경구 개군면장은 “더운 날씨에 씨를 파종하고 수확하느라 힘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 여러분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들이 개군면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니 더욱 활발한 활동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 나눔 농장을 운영해 수확물을 나누거나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고,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개군면 저소득 계층의 복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달 27일~30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창원시, 문화일보,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도시재생 관련 정책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였다. 박람회에는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관기업 등이 243개의 부스를 통해 다양한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선보였다. 동두천시는 도시재생사업(생연·중앙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 예비사업) 및 동두천시 홍보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중앙동 14통에서 진행한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경우 박람회장을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최용덕 시장은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를 통해 동두천을 전국에 알리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및 각 읍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6월부터 취약계층 가정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집수리사업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집수리 작업내용은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 및 계단 난간 설치, 지붕 처마 보수작업 등이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를 비롯한 11개의 민관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27여 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집수리 사업은 지난 6월 용문면을 시작으로 지평면, 양동면, 청운면 등 총 5가구를 완료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임경숙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지난 28일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 중 양평 시네마에 대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안전점검단과 함께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공공기관 등 시설물 관리주체가 참여해 사회전반의 재난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해 시설물 보수.보강 제도 개선 등을 독려하는 재난예방활동이다. 양평군은 지난달 15일부터 12일까지 29일간 재난취약시설 66곳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결과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시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사용금지, 철거 등의 안전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날 합동 점검단은 양평 시네마가 지하에 위치하고 있고 노후화 되어 ▲기둥, 보 등 주요 구조부의 손상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비상경보 및 자동화재 탐지 설비 등 경보설비, 유도등 및 비상 조명등 등 피난설비 정상 작동 여·부 ▲가스시설에 대한 정상 작동 여·부 ▲코로나19 방역 관리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노후·고위험 시설 및 지역에 대한 사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재직 5년 이하 공무원 233명을 대상으로 회계(지출)역량강화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현재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부천시 김홍현 재무회계팀장과 연천군 김헌철 경리팀장이 강사를 맡았다. 교육은 지방예산회계의 원칙 및 회계법령과 제도,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 복식부기 회계 등 회계 업무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각종 법령 해설과 지출 관련 다양한 실무사례를 통한 이번 특강으로 공무원의 실무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지방재정의 건전성 및 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전대미문의 코로나19 감염병이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온지 2년여의 시간이 흘렀다.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총 4차례의 대유행 위기를 겪었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개인주의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평범한 일상이 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확진자 감소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의무화하고 진단검사, 감염 경로 추적, 격리 치료 등 3T로 요약되는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대응해왔다. 이러한 강도 높은 방역 조치가 2년여간 지속되면서 정부의 통제비용은 계속해서 누적되고 서민경제에 가중되는 부담이 늘고 있는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코로나19 완전 종식은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됨에 따라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거리두기, 모임 인원 제한 등의 기존 방역조치를 대폭 완화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행되고 있다. 위드 코로나로 접어든 대표적인 나라인 영국은 지난 7월 19일 ‘프리덤데이’를 선언하며 대부분의 방역을 해제했고, 싱가포르도 지난 8월 10일부터 감염자 집계를 중단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021년 10월 31일에 연천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는 나룻배마을 나눔찬방에서 무를 후원하여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깍두기 5kg을 개별포장하여 200박스를 연천군에 기부하였다. 왕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유재남)는 "이렇게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김치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 무척 기쁘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이 따뜻해지길 바란다." 고 전했다. 왕징면장은 "왕징면뿐만 아니라 연천군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왕징면 3개 단체가 정성스럽게 만든 무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며 코로나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세계이마트희망장난감도서관 연천관은 위드코로나 단계에 맞춰 놀이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이마트희망장난감도서관 연천관은 그동안 관내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으로 인해 폐쇄했던 놀이실을 이달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이행에 맞춰 개방했다. 희망장난감도서관 놀이실은 종합복지관 2층에 위치하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화~일요일 타임제(90분)로 회당 입장 인원 최대 20명씩 제한 운영된다. 개인회원은 평일 오후 1시 30분과 오후 4시, 주말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40분 중 선택이 가능하다. 기관회원은 평일 오전 10시과 11시 10분 중 선택 예약이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아동과 함께 놀이실을 이용하는 보호자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확인서(모바일 포함)를 지참해 본인의 접종 완료 여부를 증명해야 한다. 또한 아동과 보호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체크를 한 후 입장할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 관계자는 “각 타임 사이에 공간 방역을 하고 사용 후 반납된 장난감은 세정·살균해 청결 유지와 감염병 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장난감도서관 놀이실을 더 많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개 단체는 지난 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은 김장김치 15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나룻배마을 나눔찬방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들 단체는 지난달 31일 20여명의 회원과 왕징면 직원들이 함께 후원받은 무와 단체기금으로 좋은재료를 구입해 김치를 담가 나눔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정건성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동절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맛있는 무김치를 담궈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다는 행복한 마음으로 회원과 직원들이 동참하여 김치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사랑 나눔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폭넓은 관심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 나눔으로 모범을 보여주신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후원물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2022년도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연천군이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 및 생활 관리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습지원(국어·영어·수학)과 전문체험(미술·난타·보드게임·코딩), 역량개발(과학탐구·진로체험·동아리 활동), 주말체험, 특별지원(생일파티·간담회·캠프·연계사업) 등으로 진행된다. 운영은 매주 평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은 석식제공 및 안전한 등⋅하원 차량을 지원해 방과후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다양한 전문체험 및 생활지원을 통해 방과후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9일까지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10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부관리 양곡의 정확한 재고량 파악으로 양곡관리 수급계획의 기초자료로 제공되며,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 유출의 시정 및 사고발생의 미연 방지로 양곡관리의 업무 효율성 도모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한다. 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 연천·포천지사는 합동반을 편성해 보관양곡의 재고 수량조사, 양곡의 품위상태, 안전관리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정부관리양곡 보관실태 점검사항으로는 양곡수불대장, 양곡보관창고 내 더미별 현황판 등과의 대사를 통한 정확한 재고량 파악, 양곡의 품위(흡습, 충해, 병해 발생 여부, 변색 등 품질상의 문제점), 온․습도계 등 기자재 비치 여부, 보관창고 청결상태 및 해충방제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토록 하고 관리가 부실한 창고의 양곡은 우선 출고시키는 등 안전보관요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군은 재고량 부족과 부패 발생 등의 부정한 사고가 적발된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조치, 현금변상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제2차 분양접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차 분양에서는 식료품 3개, 화학 2개, 섬유 1개 업체 등 총 6개 기업체가 분양접수를 완료했다. 이들 기업은 입주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9일 분양계약을 체결한다. 연천BIX는 올해 6월 1차 분양 4필지를 포함해 총 10필지를 분양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조기 분양을 위해 기존 홍보 외에도 식품안전협회 등 각종 협회, 상공회의소 등과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개별 기업 방문과 Haccp 인증 컨설팅, 시설지원 등 다각적인 홍보 및 시책을 통해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을 얻는 이유는 평당 83만원대의 낮은 분양가와 강남까지 1시간 20분, 여의도까지 1시간,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내년 12월 개통 등 교통인프라 확충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연천BIX는 행복주택과 물류용지, 임진강 청정 공업용수, 도시가스, 공공폐수처리시설 등의 완벽한 인프라 조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김광철 연천군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가 11월 한달 동안 2021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안양이면서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으로, 이번 4분기 신청 대상은 1996년 10월 2일생부터 1997년 10월 1일생까지다. 신청 기간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해야 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접수된다. 다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사항이 있거나 올해 1~3분기 소급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시는 심사과정을 거쳐 12월 20일부터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안양시 지역화폐(카드형 안양사랑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카드 수령 이후에는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1899-7997)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해야 사용이 가능하며,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청년봉사단체인 천우회는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의 교육권 증진 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나눔 일일찻집을 통해 모금된 360만원의 수익금을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천우회는 포천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로 시작된 민간 봉사단체다. 류규현 대표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의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가정과 교육권 증진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지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이종범 관장은 “포천의 청년들이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주신 마음과 활동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3일까지 온·오프라인 자원순환 아나바다장터를 운영한다. 자원순환 아나바다장터는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장난감을 구매할 수 있는 중고장터로, 개인 또는 어린이집으로부터 기부받은 장난감 판매 수익금은 관내 소외계층 영유아 가정에 기부된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 9월부터 개인과 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에서 약100여 점의 장난감을 기부받았으며, 11월 6일까지 ‘소흘아이사랑놀이터’에서 오프라인으로,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진행한다. 전혜경 센터장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문제 인식을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매년 장난감 기부와 아나바다 장터, 장난감 수리병원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참여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기부문화를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대한적십자 포천동 은행나무 봉사회와 함께 저소득 장애인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지적장애가 있는 자녀와 함께 단둘이 살고 있는 가구로, 오랫동안 쓰레기가 누적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해 집안 곳곳 묵은 때를 벗겨내는 등 한층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대청소를 실시했다. 포천동 관계자는 “많은 사람의 관심과 참여로 어르신의 주거지가 더 쾌적하고 안전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적극 발굴하여 안정적인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는 국토교통부의 제4차 택시총량제에 따라 10대 증차가 결정되면서 지난 3월 4대에 이어 6대가 신규 발급됐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및 「포천시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 사무처리 지침」에 근거하여 심사가 이뤄졌으며, 총 14명 신청하여 최종 6명(택시분야 4명, 버스분야 1명, 군관용분야 1명)이 선발돼 개인택시 10대 증차를 완료했다. 박윤국 시장은 수여식에서 “10년이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신규면허를 받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포천시민의 발이 되어 안전운전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 후에는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신규면허자는 운송개시신고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중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포천환경농업대학 신규농업인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신규농업인 과정은 기초 농업기술과 농촌 정착에 필요한 정보 습득을 위한 과정으로 지난 4월 교육을 시작해 총 21회(100시간)과정으로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귀농을 준비하는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작물 재배 이론·실습, 농약 안전사용 방법, 농산물 인증제도 등을 교육했으며, 외부 강사를 초빙해 수료생 개인에게 구체적인 영농 컨설팅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농업인은 “이번 교육으로 영농 계획서를 작성하고 현재의 경영 규모와 구체적인 미래의 계획을 구상하며 경영 관리에 대해 지식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신규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어린이집 재무회계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보육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적정성 확보를 위한 이번 교육에는 온앤온정보시스템의 노성순 강사를 초빙해 어린이집 재무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재무회계 규칙, 변경된 보육사업 안내, 추가경정 및 결산에 대한 내용, 경기도형 어린이집관리시스템의 실무에 대한 내용 등이다. 전혜경 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어린이집 재무회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포천시 어린이집 보육발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정소식지 “여주 사람을 품다” 2021년 11월호(통권 제22호)가 발간됐다. “여주 사람을 품다”는 관내 외 12,000부를 배포한다. 이번 11월호는 공직선거법에 의거해 분기별 1종 1회 발행하는 정책특집호로서 민선7기 여주시의 주요 성과와 과제들을 대표 사업별로 집중해 구성했다. 11월호 앞면 청년판 표지는 10월 2일 출범한 여주시민기자단과 이항진 여주시장의 특별 대담을 다뤘다. 뒷면 어르신판 표지는 국내 최초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을 소개했다. 두 개의 표지 이야기는 유튜브 여주시 시정뉴스에서 동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여주에 거주하는 명사를 소개하는 ‘여주에 살으리랏다’ 코너는 올해 여주로 이사와 활발한 방송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 홍지민을 만나 여주에서의 인연과 근황을 전했다. 매월 연재중인 ‘꿈이 피어나는 학교’는 대신고등학교를, ‘여강길 답사기’는 10코스 천년도자길을 소개하고 있으며, 인근 추천 맛집으로 오학동에서 유명한 중화요리 전문점 만다린을 찾았다. 또, 산북면에서 홀로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 ‘행복나눔이’와 여주시재향군인회여성회 이희복 회장의 봉사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1일 빛고을경로당 담벼락 벽화 그리기를 마쳤다. 이번 벽화 조성 사업은 주민총회를 통해서 주민 스스로 결정한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5일 시작했다. 벽화 그리기 현장에는 많은 주민자치회 회원 및 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역 주민들의 손으로 빛바랜 경로당 담벼락에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진 거북이와 잉어를 생생히 그려 넣어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했다. 광명3동 안승필 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하여 마을사업을 발굴하여 언제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주민자치회 장경확 회장은 “마을 주민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모여서 협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참여해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빛고을경로당 서문성 회장은 “우리 경로당을 위하여 힘써주신 모든 봉사자 분들이 고생 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민인권센터는 광명시 17개동 주민자치위원회 515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7조 1항 시장은 시민의 인권의식 향상과 시민의 인권존중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에게 인권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라고 규정된 바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은 시민이면서 동시에 지역의 리더로 특히 공공의식과 인권의식이 요구됨에 따라 10월 20일 하안1동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동 사정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신뢰사회를 위한 공동체의식, 일상 속에서의 차별을 이해하고 바꿔가기, 마을을 위해 알아야 할 인권감수성, 성차별과 성인지 감수성, 최근 이슈인 혐오 표현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성덕 광명시민인권센터장은 “인권도시 광명을 지향하는 광명시에 맞게 누구든지 어떠한 경우로도 차별과 침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며 “대상에 제한 없이 인권교육을 진행해 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미래포럼(대표 이만희)에서 지난 11월 1일 여주시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120,000매를 기탁하였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여주미래포럼 이만희 대표는 “연일 많은 확진자로 인해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스크를 기탁한다.”며 “여주미래포럼에서 전달한 마스크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나눔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미래포럼에서 기탁한 마스크는 읍·면·동을 통해 배부하여 취약계층 방역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2021년 상반기 접수된 부동산 거래 신고건 중 거래가격이 의심되는 자료에 대한 정밀조사를 완료하였다. 부동산 실거래신고는 부동산 매매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 물건지 주소 해당 관청에 실거래 금액으로 신고하는 제도이며, 부동산 거래 당사자와 공인중개사로부터 거래계약서, 대금증빙 내역, 소명서 등을 제출받아 조사하고 거짓신고가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후 양도세 탈루혐의로 관할 세무서에 통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명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자는 최고 3천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반 사실을 자진 신고한 최초 신고자는 과태료가 감경될 수 있고, 공인중개사를 통하여 부동산 거래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입증하는 경우에는 해당 공인중개사가 조사 및 처벌 대상이 된다. 행복민원과 권재현 과장은 “부동산 거래신고 정밀조사와 함께 관내 중개업소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여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올해 각종 사업발주 전 일상감사·계약심사를 통해 10억1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상감사·계약심사는 시에서 발주하는 사업의 원가산정, 공법선정, 설계변경의 적정성 등을 사전에 심사하여 예산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서, 올해 92건(심사대상액 221억원) 계약심사 추진으로 5억4천만원의 예산 절감, 86건(심사대상액 120억원)의 일상감사 추진으로 4억7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여주시는 일상감사·계약심사를 위해 토목·건축·전기·통신·기계 분야에 대한 자체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어 수준 높은 심사의 결과로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과소 책정된 각종 제비율(보험료 등), 인건비 등을 조정하여 최근 건설업계의 어려운 여건을 반영함으로써 적정 사업비가 책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관련부서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표준품셈 등 설계단가를 산정하는 방법 등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담당자에게 업무지식 제공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역량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심사시간을 7일에서 평균 3일로 단축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첫날인 11월 1일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산2동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주요 민원현장을 찾아 시민의 의견을 듣고 개선점을 찾고자 시행하는 ‘민생현장 방문의 날’로 지난달 21일 광명2동 방문에 이어 두 번째다. 박 시장은 먼저 철산2동 상가번영회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에 대응해온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인들은 “현재 8, 9단지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공사 관계자들이 가까이에 있는 우리 상가를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고 시청 직원들도 많이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철산2동 상가번영회도 동참해 할인행사를 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이 찾아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단계적 일상회복까지 올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신 상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의견을 잘 전달해 8,9단지 공사 관계자들과 직원들이 상가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방역에 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1일 용인초(용인시 처인구 소재)와 업무협약을 진행, 생존수영교육의 활성화와 생존수영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보급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지역문화에 협조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수영장에서의 단체 입수교육이 어려워지고 교육청의 실내체험 교육 커리큘럼 권장에 따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수영전문지도자(생존수영전문가)들은 실내에서도 체험이 가능하도록 오랜 시간 준비한 생존수영 실내체험교육과정을 11월1일부터 용인초에서 진행하였다. 용인초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3학년에서 6학년 18개반 500여명 학생이 참가하여 수상에서의 위기대처 방법을 익히며, 지상에서 이루어지는 수상 교육이라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패트병, 구명조끼, 애니, 구글카드보드 등 여러 도구와 재료를 준비하여 교육시간에 활용할 예정이다. 총 6차시로 운영되는 생존수영 실내체험교육은 1·2차시에는 물적응 및 실습, 3·4차시에는 구명조끼 착용법과 심폐소생술, 5·6차시에는 VR 가상체험을 통한 위기대처 능력과 수영의 기본동작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된다. 조만간 발표되는 위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의원발의 조례를 웹툰으로 연재하기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조례 웹툰은 지난 2018년 제8대 광주시의회 개원 이후로 제정된 조례 중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조례 30편을 선정하였으며,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조례를 누구나 알기 쉽도록 재미있게 표현하여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작되었다. ‘광주시 저출산ㆍ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를 시작으로 ‘광주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등 분야별로 다양한 조례들이 매주 월ㆍ수ㆍ금 주 3회 공개될 예정이며, 광주시의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은 “광주시의회에서는 시민 생활을 위해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며 “조례의 내용이 다소 딱딱하여 일반 시민들이 접하기에 생소할 수 있는 부분이 많으나, 만화를 통해 좀 더 쉽고 재미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우리 아이도 혹시? 각종 매체에 실리는 아이들 관련 내용, 옆집 아이들의 성장 속도, 혹은 ‘이렇다더라’하는 각종 소문들.. 출처없이 돌아다니는 이같은 육아 정보들은 부모에게 많은 걱정거리를 안긴다. 혹시 우리 아이가 너무 뒤처지는 게 아닐지, 아이의 발달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지, 부모로서 무언가 놓치고 있지나 않을까.. 아기를 가진 대다수 부모들이 갖는 불안감이다. 군포시 군포1동 특화사업과는 이런 부모를 위해 11월 4일부터 정신과 전문의 김효원 강사와 손승현 강사를 초청해 ‘생후 1년, 어떻게 키울까요?’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갓 태어난 아기와 무엇을 하고 놀아야 하는지’, ‘불러도 대답이 없는 아이는 발달에 문제가 있는지’ 등에 관한 이번 강연은, 아기가 태어난 후 1년간 놀이부터 발달, 훈육, 양육에 이르기까지 부모가 흔히 갖게 되는 궁금증과 걱정거리에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김효원 강사는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부교수로 저서로는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와 ‘육아상담소 발달’ 등이 있으며, 손승현 강사는 서울아산병원 전임의를 거쳐 ‘괜찮아 정신건강의학과’ 대표원장으로 재직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군포시는 ‘착한 임대인’에 대한 2021년도분 재산세 감면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2021년도분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이며, 감면 세액은 해당 상가건물에 대한 재산세를 임대료 인하액의 50% 한도로 최대 100%까지 감면하여 환급한다. 임차인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임대인과 가족 등 특수관계인이 아니어야 하며,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도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서류는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차인의 소상공인 확인서 △임대차계약서 △임대료 인하 약정서 또는 변경계약서 △인하한 임대료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세금계산서 또는 금융 거래내역 등)를 갖춰 군포시 세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수원화성을 비롯한 지역내 다양한 관광문화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2021년 수원화성 관광문화탐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 홍보단 등을 초청해 수원화성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이들을 통한 관광자원 홍보를 진행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수원시는 지난달 29일 ‘(서울시 주관) 2021년 대학생 관광홍보단 트립메이트(TripMate)’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 거주 대학생 6명을 초청해 관광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대학생 홍보단은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와 화성행궁을 관람하고, 화성어차(수원화성관광열차)·플라잉수원(열기구) 등을 체험했다. 또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연기했던 ‘2021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를 감상하는 등 수원의 주요 관광문화콘텐츠를 접했다. 수원시는 11월 중 평택 주한미군 제2보병사단을 초청해 ‘수원화성 관광문화탐방’을 한 번 더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FAM tour)에 참가한 대학생 홍보단이 SNS를 활용해 수원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며 “수원의 관광문화콘텐츠를 홍보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11월 30일까지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1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4분기 지급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경기도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6년 10월 2일~1997년 10월 1일 사이 출생) 청년으로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다. 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받는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021년 4분기 접수’ 배너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화면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 초본을 첨부해야 한다. 기존에 청년기본소득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자동신청에 동의하지 않은 청년은 접수 기간에 신청해야 한다. 경기도청년기본소득은 청년구직활동지원금과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고, ‘취업성공패키지’ 2단계에 참여하면 훈련참여수당이 지급되지 않거나 환수될 수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와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김장철을 앞두고 ‘올바른 김장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 4만 장을 제작해 각 구청·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 수원시가 제작한 ‘김장철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은 김장철 쓰레기 중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상세하게 구분해 설명한다. 김장 채소를 다듬는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은 채소라고 해서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면 안 된다. 흙이 묻은 배추 겉잎, 쪽파·대파 등의 뿌리, 양파·마늘 껍질, 고추씨, 마늘대 등은 소각용 쓰레기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절인 배추, 양념하는 과정에서 나온 채소 찌꺼기는 잘게 썰어 부피를 최소화하고, 염분과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음식물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김장쓰레기를 버릴 때는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로 분리해 배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전국 최초! 광역버스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서비스 구축’을 2021 하반기 ‘최우수 적극행정’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전문가·공무원의 심사, 온라인 투표를 거쳐 ‘전국 최초! 광역버스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서비스 구축’을 비롯한 5건을 ‘2021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수원시가 최초 운영하는 학교 내 돌봄교실 ‘학교돌봄터’로 자녀 돌봄 공백 해소(우수상) ▲전국 최초! 거꾸로 취업 지원, 역발상 창의적인 신규 일자리 창출(장려상) ▲미세먼지 저감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친환경 수소전기차’로 탄소배출을 확! 줄이자 ▲집 없는 설움 ZERO!(제로) 안심보금자리 JUMP!(점프) (이상 노력상) 등이다. ‘광역(시외) 버스 졸음운전 탐지 및 안전서비스 구축 사업’은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광역(시외)버스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조기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시민들은 더 안전하게 광역(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운전자 졸음 탐지 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광역(시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산업화의 거점으로 전성기를 누리다가 슬그머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 건축물은 ‘골칫거리’로 여겨지기 쉬웠다. 많은 사람이 사용했던 흔적이 남아 노후화되고 흉물스러워진 건축물들에 새로운 목적을 부여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명을 다한 공간과 건축물에 다시 활기를 돌게 하는 성공 사례들도 많다. 운행이 중단된 기차역을 활용해 세계적인 미술관이자 도시의 랜드마크로 만든 프랑스 파리의 오르세미술관, 폐쇄된 발전소의 외관을 존치해 현대미술의 중심지로 만들어 낸 영국 런던의 테이트모던미술관 등 해외는 물론 우리나라에도 노후 건축물을 활용한 도시재생은 활발하다. 수원시에도 산업화시대의 상징이었던 산업유산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주민들의 이야기를 꽃피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 낸 곳이 있다. 바로 장안구 대유평공원과 111CM(커뮤니티)이다. ◇조선부터 근대까지 산업을 꽃피운 중심지 ‘대유평’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대유평은 수백 년의 역사를 따라 ‘상전벽해(桑田碧海)’를 실감할 수 있는 곳이다. 지금은 화서역을 중심으로 많은 주민이 생활하고 있는 터전이지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제13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 2021 전국평생학습실천대회를 맞아 학습경험 공모전 '#나는_뜻밖에_배웠다' 의 사연을 모집한다. 일상과 삶 속의 경험들로부터 학습측면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보기 위해서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주제, 내용, 과정, 결과를 정리하면서 학습경험을 다시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사연의 접수기간은 11월 5일까지이며, 시흥을 포함해 전국의 평생학습 관계자와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구글설문 등 다양한 채널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내용은 선정을 통해서 제13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 2021 전국평생학습실천대회 기간에 토크쇼 행사를 통해서 공유된다. 선정된 사연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기프티콘)도 지급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19개 동(洞)에서 '2022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며 보다 효율적인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 마을복지계획이란,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의거,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 참여를 통해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지역사회 내 소규모 의제를 발굴하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다. 시흥시는 이미 지난해 11월 주민주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일환으로 '2021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올 한해 계획을 시행한 바 있다. 지난해 수립한 2021년 마을복지계획은 '2021년 시흥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민 주체 인적안전망과의 협업으로 올해 1월부터 실해 왔다. 올해 남은 기간동안 계획 실행결과를 평가하고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 정해진 마을복지계획은 각 동에서 내년 1월부터 실행된다. 인적・물적 관계망 구축으로 다양한 주민들의 자발적・주체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주민주도 민관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8월 경기복지재단 주관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갯골의 4가지 생태테마를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시흥시 제16회 시흥갯골축제가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올해 시흥갯골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식에 변화를 줬다. 축제기간도 지난 7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으로 확대하며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뉴노멀시대 축제의 새로운 모델로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형 방식을 통해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로 인해 만날 수 없는 가족, 친구,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즐거운 공연과 체험, 추억이 있는 갯골을 생각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7월은 소금과 염전, 8월은 새와 저서동물, 9월 꽃과 염생식물, 10월 바람과 갈대를 주제로 했다. 시민들이 직접 관람할 수는 없었지만 온라인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며 시흥 갯골에서만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키트와 갯골체험 상품으로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줌(zoom)이라는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참가자들 간 서로 소통하며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3세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기간 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11월부터 보행자인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의 안전 주행을 유도하는 ‘AI 안전운전 도우미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장현 초등학교 정문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보행자를 인지하는 지능형 CCTV를 통해 횡단보도 주변의 보행자가 감지되면, 도로 양방향과 학교 앞에 설치된 LED 표지판으로 “보행자 있음”이라는 문구가 표출되는 시스템이다. 이 실증사업은 안전주행을 유도하는 직관적 안내 표지판을 통해 운전자의 인식 개선 향상에 도움을 주고,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흥시는 혁신기술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K-골든코스트 혁신기술 테스트베드’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이번 AI 안전운전 도우미 실증사업도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더불어 시흥시는 K-골든코스트를 거점으로, 시 전역을 대상으로 혁신기술을 가진 기업에 실증 기회를 제공해 혁신 기술의 성능과 효과를 시험하는 동시에 기술의 사업화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테스트베드 사업을 통해 혁신기술 보유 기업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오는 5일부터 마을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이는‘2021년 마을공동체 공유마당’을 진행한다. ‘11월은 용인 마을의 달’일환으로 열리는 공유마당은 마을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체 간 활동 및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오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마을자원순환경제 포럼, 2021년 마을공동체 활동 공유회, 용인 마을지도 만들기 결과발표회, 2021년 용인시 마을실험실 성과공유회가 진행된다. 이 중에서도 마을자원순환경제 포럼에서는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2021년 용인시 마을실험실 성과공유회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했던 생활폐기물 감량 프로젝트의 성과를 살펴본다. 시 관계자는 “매년 11월 마을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11월은 용인 마을의 달’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공유마당을 통해 서로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공동체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세 차례 공모를 통해 96개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했으며, 마을공동체는 자발적으로 마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