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1)’에 관내 중소기업 23곳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전시회에 참가한 관내 중소기업은 특수필름 제조기업인 ㈜비즈클루, 향균기능방충망을 생산하는 나이스인디아, 편광선글라스 제조 기업인 썬가드광학 등 23곳이다. 이들 기업은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웹세미나 등에 참가하며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시에 따르면 전시회에 참가한 23개 기업은 사흘간 248건 5억610만원 상당의 상담을 진행해 실제 38건 2억4400만원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 가운데 기능성 액정보호필름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코러스 코리아는 사흘간 8건 1억원 상당의 상담을 진행해 2건(2억원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또 도마 등의 주방용품을 생산하는 제이엠그린도 10건의 상담을 진행해 2000만원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시는 관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분당지역 공공심야약국을 야탑동 소재 ‘야탑원약국’으로 11월 1일 변경 지정했다. 종전에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하던 야탑차온누리 약국이 10월 31일 자로 지정일이 종료된 데 따른 조처다. 성남시 공공심야약국은 이번 신규 지정 약국과 기존에 운영 중인 중원구 금광동 마이팜 약국, 수정구 창곡동 위례수 약국을 포함해 모두 3곳이다. 지역별 공공심야약국은 연중무휴, 매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 필요 시 이들 약국을 찾으면 전문·일반 의약품과 마스크 등의 의약외품 등을 살 수 있다. 약사가 병원 처방 약 조제와 복약 지도·상담도 한다. 성남시는 3곳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위해 연간 984만원(도비 294만원 포함) 사업비를 투입한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관계자는 “가벼운 증상에도 심야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응급실을 가야 하는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지역별로 공공심야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공정무역과 지역을 잇다’를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 공정무역은 커피, 설탕 등 저개발국 생산자에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급해 빈곤을 극복하게 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사회적 경제활동을 말한다. 이날 포럼은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해 ‘공정무역도시 성남’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다. 포럼 진행은 윤남옥 성남공정무역협의회장이 맡고, 김아영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이사가 지역과 공정무역의 연결성 찾기에 관한 의제를 발표한다. 패널 4명의 주제발표와 각각의 토론도 펼쳐진다. 최진성 성남시공정무역홍보단장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인 ‘공정무역홍보단 에브리 바리스타’ 청소년들의 활동을 소개한다. 매주 토요일 수련관 내 공정무역 카페·홍보관 ‘잇’에서 공정무역 원두, 찻잎 등으로 제조한 음료 판매, 홍보 활동, 윤리적 소비 정착을 위한 캠페인 등의 내용이다. 이 외에 ▲김영란 다솜어린이집(의왕시) 원장의 국공립어린이집의 공정무역 접목 사례 ▲정은주 양천공정무역협의회 대표의 공정무역 도시 인증 이후 마을 활동 ▲홍미라 하남공정무역협의회 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가 스마트반도체도시 서밋7+1을 개최한다(11월3일 14시30분 이천아트홀). 이번 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 이천행사에서는 “스마트”와 “반도체”를 매개로 도시연합을 형성하고 특별지방자치단체를 향하고 있는 경기도 7개 스마트반도체 핵심도시연합체에 오산시가 추가 가입하는 협약식도 진행된다. 이번 이천시 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 행사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그 희망과 그늘」로 정해졌다. 8개 시 단체장은 미래 대한민국의 먹거리는 스마트반도체에 달려있고 그 스마트반도체의 중심에 경기도가 있다는 자부심과 함께 경기도에서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지 못하면 한국의 4차 산업혁명은 불가능하다는 위기감도 동시에 갖고 있다는 공통된 인식을 줄곧 견지해왔다. 또 8개 시 단체장들은 최종적으로 4차 산업혁명이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산업혁명”이 되야 한다는 기본에 충실하고자 하는데 동의를 마쳤다. 이러한 관점이 수렴되어 이번 이천시 행사는 최종적으로 “일자리”가 “복지”이며 “삶의 질”로 구현된다는 점에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일자리에 대한 비젼과 동시에 일자리 축소 등 4차 산업혁명으로 야기되는 그늘에 대해서 8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제2의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자 SW자격증과정을 10월 5일까지 운영, 1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11월16일 수료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코딩은 컴퓨터가 읽을 수 있는 형태의 언어인 코드를 입력하는 것인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서 논리적 창의력 문제해결을 위한 절차를 세우고 로봇코딩을 활용해 보는 과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부터 전국 초·중·고에서 소프트웨어(코딩) 교육을 의무화 하고 있다. 신○○ 수강생은 “코딩을 어렵게 생각했는데 막상 배워보니 흥미도 생기고, 도전의식도 생겼으며, 자격증 취득후 다양한 활동으로 노력해 볼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 수강생은 “코로나로 인해 새로운 일자리가 필요하게 되었을때 이천시에서 무료로 자격증취득 기회를 제공해 주고 수료후 강사로 활동할 수도 있어서 신청하게 되었고, 실습을 온라인으로 하다보니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업시간이 짧게 느껴져 아쉬웠다”고 전했다. 이번에 양성된 강사는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 주민자치학습센터, 찾아가는 배달강좌 등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소소나(소소한 나눔의 모임)’에서 지난 10월 30일 다가오는 동절기를 앞두고 이천시 관고동 관내 취약계층 4세대에 한 가정 당 20만원 상당의 연탄과 쌀10kg을 전달하였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관고동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대상자를 연계하였으며,“다가올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소나’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따뜻한 온기를 나눠 주고 싶은 이천시민이 모여 만들어진 단체이며, 주변 이웃들과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부발읍에서 시작하여 각 읍면동을 돌며 6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연탄 수혜 대상자는 “한 번 겨울을 나려면 많은 연탄이 필요하여 다가오는 겨울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러한 연탄 나눔 활동이 있어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관고동장(노재덕)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소소나’는 또한 연탄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나눔과 함께 간단한 수리나 중고세탁기 후원등 대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통계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표창수여식은 11월 1일 통계청에서 열린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유공 포상전수식에서 여주시 지재성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에 이뤄졌다. 이번 기관표창은 2020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2021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2021년 수행한 통계업무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 우수기관에 한해 선정됐다. 아울러 통계조사를 내실있게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주시청 직원과 통계조사요원에게도 기획재정부장관 포상 6점, 통계청장 포상 8점 등 총 14점이 선정되어 대내외에 우수한 여주시의 행정력이 인정받을 전망이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통계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의 일부로서, 이번 기관표창 수여를 계기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여주시 행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일 오후 5시 4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소속 집행부서 국·소·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부의 안건과 내년도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각 집행부서의 주요 사업 중 청소년수련원 인프라 확충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 및 아동학대 공동대응팀 운영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정순 위원장은 "그동안 집행부에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온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문화복지위원회와 시 집행부가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분야 정책 추진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전자영(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오후 3시 라마다수원호텔 본관 2층 프라자홀에서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의 주최로 열린 ‘2021 뷰티풀 지구촌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자영 의원은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Ⅲ」의 회원으로 각종 생활 속 공유모델을 조사하고 발굴해 공유도시 용인에 걸맞은 정책을 연구해왔으며, 저탄소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자영 의원은 "더 늦기 전에 기후 변화로부터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활동한 것이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해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구 환경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뷰티풀 지구촌상은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가 각 분야에서 지구촌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 대국민 안전을 위하고 미래세대를 보호하고자 이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의정·자치·교육·문화·의료공헌·경영·사회공헌·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취약계층의 김장김치 지원을 위해 현진에버빌(주)이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1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됐으며, 센터는 오는 12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개최하는‘2021 용인 사랑나눔 김장축제’의 김장 재료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축제에서 담근 김치는 38개 읍·면·동 취약계층 8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은 “후원금으로 안전한 김장 행사를 진행하고, 정성을 다해 김치를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증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신동주 현진에버빌(주) 대표이사, 신의식 현진에버빌(주) 전무, 이현철 왕산주택조합장이 참석했다. 현진에버빌(주)은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종합건설회사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021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주최로 지난달 29일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별 우수사례 시상식과 포럼 등으로 진행됐다.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자리에서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코로나19시대 뉴노멀 : 디지털 기반의 위기 이웃 활동지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기반의 위기 이웃 활동지원은 코로나19로 거동이 불편해 지역사회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하실 때 즐겨 다녔던 장소나 고향의 모습을 촬영한 뒤 VR 시스템을 활용해 보여드리는 사업이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업은 용인시와 용인예술과학대학교의 지원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어르신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용인시의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탄소중립에 대한 공직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승훈 사단법인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 부회장(안양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을 초빙, 1일 ‘탄소중립의 목적과 용인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용인시 직원 소통회의 특별 강사로 나선 이 교수는 기후변화의 이해와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대응 필요성, 탄소중립 도입 배경, 국가 온실가스 감축 제도, 파리기후변화협약 등 국내외 동향을 설명했다. 특히 이 교수는 “탄소중립을 위해선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 모든 공직자가 탄소중립과 기후 변화 문제를 이해하는 귀중한 강연이었다”며 “용인시가 탄소중립에 앞장서 친환경 생태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용인시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녹색 공간을 조성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24년까지 1만대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2021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6년 10월 2일부터 1997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24세의 용인시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지난 분기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동신청에 동의하지 않은 기존 대상자와 신규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해야 청년기본소득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 선정 후에 오는 12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확정된 지급대상자에게는 휴대폰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보내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공카드를 배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코나아이 고객센터나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용인시 내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2021 평택형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나눔 한마당」을 평택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온 ·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1 평택형 고교학점제 연구 · 선도학교에서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내용에 대해 남부, 북부, 서부지구로 나누어 사례 나눔을 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 관리자, 학년 부장, 진로 진학상담부장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고교학점제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교육과정 사례 나눔에서 ▲ 남부지구 평택형 고교학점제 학교 사례(평택고-연구학교) ▲ 북부지구 평택형 고교학점제 학교 사례(효명고-선도학교) ▲ 서부지구 평택형 고교학점제 학교 사례(청북고-선도학교) 등 2021 평택형 고교학점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과 협력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평택형 고교학점제의 발전 과제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여 학생 주도의 2022년 평택형 고교학점제 준비를 위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2021 평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을 만나 수도권 팔당호 단일 상수원을 북한강과 남한강으로 분산하는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를 국가 차원에서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의 필요성을 건의한 지 열흘 만에 국무조정실을 찾은 조광한 시장은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조광한 시장은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는 물 안보와 수질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라며 “2,600백만 인구가 의존하는 팔당 단일 상수원은 구조적으로 물 안보와 수질 관리에 취약하다. 드론을 이용한 위협이나 불가항력적인 사고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이 부족하고, 천문학적인 재원 투입에도 불구하고 수질은 더 이상 개선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팔당호에 유입되는 북한강, 남한강, 경안천 세 하천 중에 경안천은 상류 지역 도시화로 인해 오염원이 밀집되고 다수의 공장이 분포해 있어 잠재적 오염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다. 2~3급수에 해당하는 경안천은 팔당 3개 광역 취수구 방향으로 우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공무원들 스스로 변화하려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11월 1일 2년 만에 시청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를 주재해, 뱀이 허물을 벗듯이 공무원들은 낡은 사고방식에서 탈피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야 하고,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마음으로 소통과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계획을 계획에서 그치지 말고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고, 공무원은‘갑’이 아닌‘을’로서 선택받은 신분을 시민에게 되돌려 줘야 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최 시장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는데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가 종식될 때 까지 흔들림 없는 행정을 당부했다. 공약사업의 높은 이행율과 기관수상(30회) 및 응모채택(82건) 등 많은 성과를 낳았는데 이 역시 위기를 기회로 만든 직원들과 지지를 보내준 시민 덕분이라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최 시장은 수많은 성과 중에서도 GTX 인덕원 정차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만약에 못했다면 역사의 죄인으로 남을 뻔 했다고 회고했다. 이와 아울러 함백산추모공원 개장,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 E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1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 참가해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장애인, 고령층, 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의 정보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정보화교육 등을 통해 IT 경진대회를 지원했으며 경기도 본선 진출자 46명 중 고령층 부문 2명과 결혼이민자 부문 1명이 광주시 대표로 출전, 본선에서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한소윤씨(30세)가 금상을 수상했다. 시는 시민의 접근성 및 이용의 편의성을 위해 지난 2018년 1월 시청사 내에 있던 시민정보화교육장을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1층(중앙로 197-1)으로 이전 개소했으며 주말반 신규 편성과 다문화 및 고령층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별도 강좌를 개설하고 필요시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해 왔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정보화교육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교육생들이 꾸준히 교육에 참여하고 열심히 준비해 좋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명은 1일 귀여리 팔당호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팔당호 주변에 무분별하게 분포돼 있는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덩굴 제거, 관목 등을 정비해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리고 나아가 수도권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지역사회 봉사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진구·조성숙 남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팔당호 주변 경관 개선사업을 매월 추진해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잘 보전돼 있는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주민자치회가 행정안전부, 울산광역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사)열린사회시민연합에서 주최/주관하는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대상”을 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여 받았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읍면동 단위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확산시키고, 주민 주도로 지역문제 현안 해결 등 지역별로 추진되는 주민자치 활동 공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01년부터 우수사례를 선정,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특별공모 6개 분야 중 지역활성화 분야에 지난 9월 10일 공모 신청을 하고, 9. 11. ∼ 9. 16. 서류심사와 9. 30. 온라인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23개 지방자치단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본선에 올라 10. 14. ∼ 10. 19. 비대면 온라인 전시관 심사에서 8개 지방자치단체 읍면동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10. 28. 울산광역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우수사례 발표에서 최종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내호평상가번영회는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반찬을 지원하기 위해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60만 원 상당의 반찬 쿠폰을 후원했다. 반찬 쿠폰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원 기준에 미치지 못해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과 생활 능력 부족 및 보호자 부재로 반찬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내부 사례 회의를 거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백승운 평내호평상가번영회장은 “우리 번영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올겨울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모두 풍족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해 주신 평내호평상가번영회의 따뜻한 나눔이 올겨울 힘겨운 일상에 지치고 배고픔 때문에 힘든 상황에 놓일 수 있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평내호평상가번영회는 지난 2013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백미 기탁, 알뜰 바자회 개최, 정기 나눔 봉사 활동, 사랑 나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에서 '학생 유권자에서 주권자 시민되기 프로젝트 2.0' 자료를 개발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교육감선거를 탐구하는 활동자료로 지난 3월에 개발한 '학생 유권자에서 주권자 시민되기 프로젝트'의 후속 자료다. 교육청이 기존 보급자료가 학급과 학생회에서 학생주도 교육 활동을 지원했다면 이번 자료는 초·중·고 사회과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교과교육 활동 자료로 개발했다. 특히, 세 가지 선거를 학교급 학령 수준에 따라 자료를 나누고 차시별 활동지를 별도 제공해 교과서와 두 가지 개발자료를 함께 활용함으로 참정권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그중 고등학교 자료는 ▲민주주의 꽃 ‘선거’, ▲대통령 선거에서 현명한 유권자 되기, ▲지방 선거ㆍ교육감 선거 투표 온도 높이기를 3차시씩 탐구 활동으로 구성해 유권자 교육자료로 활용도를 높였다. 강심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개정안에도 만 18세 이상 학생의 선거권 행사와 정당 가입이 보장되었다"면서 "교육청 개발자료를 통합 활용해 학교에서 학생유권자들에게 살아있는 참정권교육이 일상화되길 바란다"고 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10월 26일부터 3일간 2021년도 업무실적 및 2022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주요성과와 마무리할 사업을 점검하고 민선7기 시정운영과 위드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경영환경을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사 조직관리에서 개발사업 적기 추진을 위해 사업공정관리 강화, 혁신을 위한 업무개선 발굴과재 이행,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 ESG 경영전략 수립, 키오스크 도입, AI 챗봇 운영 등 혁신경영과 신뢰받는 경영체계 수립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도시개발 부분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포함한 12개 개발사업을 적기 이행하여 시민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며, 2035년 인구 73만 8천 명 대도시 도약을 준비하는 김포시의 브랜드 제고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동석 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이 힘들겠지만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조금 더 노력해주시고, 안전이 최우선 가치이니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면서 "각 부서는 내년도 주요업무가 계획한 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금년 내 마무리 할 것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달 29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저출생·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고양시 인구정책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2021년 고양시 인구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양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인구정책 포럼으로 인구감소 위기를 진단하고 현재 추진 중인 인구정책을 종합점검하는 한편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박한길 의원, 장상화 의원과 함께 인구정책, 여성복지, 노령사회 전문가 및 고양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인구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통계에 따르면 고양시 2020년 합계출산율은 0.79명으로 전국평균 0.84명과 경기도 평균 0.88에 미치지 못한 수준이고 만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3.5%로 경기도 평균 13.2%보다 높게 나타나 저출생 고령사회 위기에 대한 인구정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영혜 경기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는 향후 인구구조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응하는 정책을 준비해야 하며, 지역발전정책과 연계한 인구정책도 필요하다"고 발했다. 전문가 토론에서 김형모 경기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배호중 연구위원과 동작50플러스센터장 이호경 센터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5일까지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지사장 정민구)와 함께 2021년 가스차단기 지원사업 ‘가스콕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스 누출에 따른 화재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치매 위험 노인 등 사례관리 대상 가정 20가구에 가스차단기 설치를 지원해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가스차단기는 가스밸브를 연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시켜 과열화재사고와 가스누출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치이다. 복지관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취약계층 가정에 개별 방문해 가스차단기를 설치하고 가스배관 정리, 가스시설 안전상태 등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정민구 지사장은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를 통해 화재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직원들의 기술과 재능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채정선 관장은 “이번 가스차단기 설치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취약계층과 지역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현장중심의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는 12월 본격 시행되는 ‘용인시 노선관리형 버스 준공영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남녀노소 시민 100명으로 구성된 암행평가단이 발족,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1일 버스의 쾌적함, 기사의 친절도와 안전운전 여부,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암행 조사하는 시민평가단 ‘버스고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시민평가단 30명이 참석, 백 시장은 평가단원 한 명 한 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백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이 직접 평가해, 부족한 점을 개선하는 등 버스 준공영제 안착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며 “시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버스고고’ 운영은 운송사업자 인센티브 지급과 한정면허 평가 기준 등에 시민평가를 반영, 운송사업자의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공개 모집과정을 거쳐 대상 노선과 평가 희망지역을 고려해 모두 100명의 평가단이 선발됐다. 성별 기준으로 여성은 66명, 남성은 34명이다. 거주지역 기준으로는 준공영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뉴엠텍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1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뉴엠텍 이만재 부사장이 참석해 기부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정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및 저소득 후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만재 뉴엠텍 부사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1일 동탄출장소에서 ‘자원봉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은진·배정수·신미숙 시의원, 동탄권역 대표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내년도 자원봉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에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되지 않았지만 공익성이 높은 활동을 발굴해 자원봉사에 포함시키는 ‘지역공헌 활동 정책’도입 계획이 소개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의견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제안해 주신 사안들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자가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한 달간 이어진 자원봉사자와의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이달 10일 학술포럼, 27일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허가민원 2과 개발행위 2팀 한상필 팀장이 출간 인세를 병점 1동‘공유냉장고’사업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한 팀장이 ‘대한민국 공무원 민원응대 설명서’를 출간해 받은 출간 인세 100만 원 전액이다. 한 팀장은 “책이 완성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감사함을 함께 나누고 싶었는데, 공유냉장고 사업 취지에 공감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병점 1동의 ‘마음이웃는 공유냉장고’는 지난해 7월 관내에 첫 설치된 공유냉장고 1호점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냉장고를 채우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낙인감없이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재 관내 5호점까지 늘어났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이 제26차 유엔 기후변화당사국 총회(COP26)에 소개되면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이 COP26에 소개된 계기는 지난 9월 26일 독일 대한민국대사관 본분관에서 주최한 ‘Global Renewable Energy Forum 2021'의 리포트에 화성형 그린뉴딜(패널: 이주헌 화성시 환경정책관) 사례가 수록되면서다.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현지시간)까지 영국 글래스고 열리는 COP26(Conference of the Parties 26)은 130여 개국 정상을 포함해 2만 5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한다. 화성형 그린뉴딜 정책이 소개되는 이번 26차 COP는 총회 기간 전 세계가 각국의 배출량을 얼마나 줄일 것인지를 전 세계에 알려야 하는 첫 COP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난 2015년 파리협정(COP21)에서 전 세계가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시기 대비 1.5℃ 이내로 맞춰야 한다고 합의했다면, 이번 COP26에서는 지난 5년간의 상황을 점검하고 파리협정의 이행을 위한 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지동에서 주민자치 활동을 펼치는 3개 단체가 마을 공유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주민을 위해 기부한다. 지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지동 주민자치위원회, 지동 통장협의회 등 3개 단체 회원들은 10월 29일 지동마을 공유텃밭에서 고구마 100박스(각 10kg)를 수확했다. 3개 단체 회원들은 이날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동은 기부금(판매수익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욱 지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하게 됐다”며 “수원시 지동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속해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상배 지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 속에서도 뜻깊은 기부를 결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1일 광적면 새마을부녀회가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경작한 무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지난 8월 효촌리 일대 휴경지에 파종해 3개월간 정성껏 키워온 무 2,000여개를 수확했으며, 수확한 무 판매 수익금은 연말 이웃돕기 기금으로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박보윤 총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수확행사에 참여해준 부녀회원들과 새마을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언제나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동참해 주신 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이 전달되고 지역복지 발전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1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서른네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임정미 의원 등 23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이다. 위 조례는 전통시장 이용자에게 전통시장 안과 그 인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당일 1시간까지 무료로 하여 성남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정되었다. 이 조례는 2021년 10월 25일부터 개정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의회 운영 연구회’가 지난 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자치입법권 및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 등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의 의의를 고찰하고 법 개정에 따른 주민조례발안제도 도입 등의 긍정적 영향을 논의하며 이를 현행 수원시 자치법규에 반영하는 방법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토론하였다. 또한 현 수원시의회의 조례와 규칙, 훈령 및 예규 현황과 제·개정 필요가 있는 조례 예시안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자치법규 정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최찬민 대표의원은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개정 지방자치법과 특례시 출범에 맞춰 의회에 신설될 조직, 정책지원인력 배치 등 준비해야 할 사항이 많다”며 “이번 연구활동으로 정비대상 자치법규 예시안을 도출하고, 전문가와의 간담회 및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합리적인 자치법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9월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및 2022년 수원특례시 출범에 맞춰 수원시의회 기본조례 등 관련 조례의 연구와 정비를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 ‘수원시의회 운영 연구회’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는 2021년 10월 13일 오후 4시 본교 SpaceMaker(융합창작소)에서 프로젝트 작품전을 개최하였다. 이날 진행된 프로젝트 작품전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응용하여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고 직접 발표하는 행사이다. 1년 동안 진행되는 학과별 프로젝트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사전 조사, 설계 및 개발,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만들어진 결과물을 모두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행사이며 객관적이고 심층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작품전이기도 하다. 평소 프로젝트 수업에서 제작한 작품 중 학과별 2개씩 우수작을 선발하여 총 8개의 작품이 소개되었다. 고등학생의 작품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 작품전은 전교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되었다. 또한, 창의성, 아이디어, 사회 가치성, 디자인, 미래비전 성, 발표능력 등을 검토하는 심사 조건을 통한 객관적이고 심층적인 평가도 함께 이루어진다. 교장 김광회는 “이번 행사의 기발한 아이디어 교류와 소통을 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는 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천군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한우불고기 30kg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왕병암 연천군지부장은 “이번 한우나눔 행사는 경기가 좋지 않아 더 많은 이웃과 나누지 못해 아쉽지만 관내 소외계층 아동의 영양지원과 건강한 먹거리로 든든한 한끼를 제공하고자 작으나마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관내 축산농가의 경제적인 어려움속에서도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고 계신 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 왕병암 지부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읍체육회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천파크골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연천읍체육회는 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리 참가 신청을 받은 뒤 이들을 대상으로 파크골프 기초 강습, 파크골프 체험(36홀), 기념품 및 다과를 지급해 참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주민 A씨는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해 답답했는데, 연천군에 레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기회로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소통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무료한 일상에 삶의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임형균 연천읍체육회장은 “농번기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게 감사하다”며 “연천읍체육회는 앞으로도 읍민의 건강과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올해 6월 준공된 연천파크골프장은 약 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군남면 진상리 일원에 총 36홀(38,510㎡) 규모로 조성됐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연천군은 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포천세무서와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홍재필 포천세무서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9월 연천군·포천세무서·연천군기업인연합회는 공동으로 간담회를 개최해‘포천세무서 연천군 민원실’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양 기관 실무진은 지난 2개월 동안 수차례 출장과 토의를 통해 장소와 규모를 확정했고, 서로의 역할 등을 분담했다. 포천세무서 연천군 민원실 장소는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1층, 규모는 약 19.84㎡(6평)이다. 민원실 설치공사는 연천군이 부담하고, 각종 전산 장비 등은 세무서가 추진한다. 민원실 준공 후 국세공무원 1명을 파견해 각종 신고서 접수, 사업자등록 신청·정정 등 국세 관련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포천세무서 연천군 민원실의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 “포천세무서 연천군 민원실이 설치되면 연천군민이 보다 편리하게 국세 관련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홍재필 포천세무서장은 “그동안 연천군민이 겪은 국세 민원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1일 원삼면사무소 사거리 일대 5168㎡에 무료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면 내 중심지로 유동인구가 많아 그동안 불법주정차로 인한 민원이 빈번히 발생해왔다. 지난 5월에는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단속에 나섰으나 이에 따른 민원이 폭증해 이중고를 겪었다. 이를 위해 면은 고당리 74-1번지 일대 토지 소유주를 설득해 대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후 약 2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것이다. 면 관계자는 “임시주차장 조성을 위해 흔쾌히 부지 사용을 허락해 주신 토지주께 감사한다”며 “이 같은 대안이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의료키트 100상자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의료키트는 각종 상비약품, 습윤밴드, 핫팩, 탈지면 등 11종으로 실용성 있게 구성됐다. 의료키트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문앞 비대면 배송방식으로 전달했다. 김주선 대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그분들이 꼭 필요로 하는 나눔을 드려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가치있는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영덕동마을쟁이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다양한 봉사단체와 건강한 나눔으로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동마을쟁이가 지원한 의료키트는 지난 상반기에 한부모가족 59가구에게 전달해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이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쉴 곳이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을 수렴, 유휴공간에 쉼터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동은 행정복지센터 한편에 피크닉 테이블 1개와 관내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화분을 배치, 주민들이 쉬어 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쉼터에 배치한 피크닉 테이블은 지난달 21일 용인 나눔목공소에서 전달받은 것이다. 동 관계자는 “청사를 방문한 주민들이 새로운 쉼터에서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시 주요 정책인 ‘생활 쓰레기 20% 줄이기’에 동참하고, 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지난 10월 한 달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사업으로 유지안 강사와 함께하는 ‘구해줘! 에코’ 수업을 진행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왜? 지금? 우리가? 해야 하는가!’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구분하기’를 주요 내용으로 환경 강의, 리필 스테이션 탐방, 플로깅, 친환경 제품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환경 보호의 필요성 및 실천 방안에 대한 주민 토론 시간과 함께 호평동에 위치한 제로웨이스트 숍, 친한가게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한가게는 플라스틱을 대신해 대안적 소비를 할 수 있는 친환경 소분숍으로 직접 용기를 가져와 필요한 만큼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구룡천 산책로 주변을 따라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방법을 실천하고, 마지막 수업에 친환경 세제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해 친환경 제품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쉽게 다가갈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9일 주식회사 티케이(대표이사 이태경)가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680만원 상당의 겨울용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티케이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털모자와 어깨숄 각 100개, 전기매트 10개, 온풍기 1대 등 총 68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으며, 후원된 물품은 남부희망케어센터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경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국에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이 더해진 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추워지는 날씨에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구석구석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2동은 지난달 29일 각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왕숙천 일대에서 합동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산1·2동 직원 및 사회단체 회원들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왕숙천교를 중심으로 다산1동은 상류, 다산2동은 하류 쪽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다산1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9개 사회단체는 3개 조로 나눠 1km 구간에서 약 500kg의 쓰레기를 주웠으며, 다산2동 통장협의회 등 7개 사회단체는 50여 명의 회원들이 하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플로깅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양주시의 대표 명소인 왕숙천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승복 다산2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사회단체에서 솔선수범해 플로깅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산1동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산1·2동 주민들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깨끗한 환경 가꾸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산1동은 하천변 정화 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 노인복지관 노인상담센터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의 후원을 받아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삶에 대한 기록과 영상 자서전 제작을 통한 자아통합감 형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생노트 책자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은 현재 내가 서 있는 그 자리에서 뒤를 돌아 그동안 걸어온 수많은 삶의 발자국 가운데 좀 더 선명하게 찍힌 발자국의 내용을 나누며 지나온 삶에 대한 의미를 회고하는 과정들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앞으로 주어진 시간을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함께했다. 참여자 어르신은 “내 삶이 기록할 것이 뭐가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과정을 함께 하면서 내가 참 괜찮은 삶을 살았구나, 이후의 삶도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능동적으로 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아주 유익했다고 전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사회교육사업, 건강증진사업, 노인상담사업, 재가복지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최주영 후원인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 아동복 1,000여벌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품 전달식은 최주영 후원인을 대신해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 심선영 총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영은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난달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주영 후원인을 대신해 전달식에 참석한 오수영 회장은 “최주영 회원님을 대신해 전달식에 참석하게 되었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분들과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아동복을 준비해주셨습니다. 후원인의 뜻대로 양주시 복지발전을 위해 사용 되었으면 합니다. 최주영 회원을 비롯한 우리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며 후원품 전달소감을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후원사업뿐만 아니라 4차산업과 복지를 융합시킨 스마트복지관으로서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회·의료·교육·직업 등의 다양한 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주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BIO농업대학(원) 학과별 졸업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21일부터 생활원예과, 소득작물과, 농산물가공과 등 3개 과정의 BIO농업대학(원)을 운영하여 학과별 30명 내외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연간 10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논문 발표는 종합평가(출석 40%, 중간평가 15%, 과제제출 15%, 졸업논문 30%)의 최종단계로 졸업논문 서면심사 85점 이상자인 발표자는 교육장에서 대면 발표를 실시하고 나머지 교육생은 자택에서 온라인으로 참관한 뒤 학과별 ‘네이버 밴드’ 투표를 통해 발표우수자를 선발했다. 학과별 발표는 첫날 생활원예과를 시작으로 농산물가공과, 소득작물과 순서로 진행했다. 26일 생활원예과에서는 ▲열무의 토양관리와 비료주기, ▲베란다정원(제라늄, 사랑초), ▲사회적가치와 도시농업, ▲생활원예, ▲유기농이 해답이다, ▲농장 옆 작은정원 만들기, ▲귀농·귀촌 농장생활가 힐링온실’ 등 7가지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27일 농산물가공과에서는 ▲식품가공의 이해와 원리, ▲나만의 영농 노하우, ▲꾸지뽕 활용(잎가루, 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이 1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선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이날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협의회를 대신해 강성삼 부의장에게 봉사상을 수여하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강성삼 부의장(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은 2017년부터 의정활동한 시작한 이후 현장중심의 소통의정을 통해 하남지역의 경제・복지・환경・교육 등 주민 실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현안 과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며 하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높은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도입에 발 벗고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 대표의원으로 맹활약하면서 하남 도시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강성삼 부의장은 “올해는 기초의회 부활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31만 하남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고 봉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백석지역주택조합이 지난 31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현석로 313-44에 위치한 딱따구리 청소년수련원에서 2021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합원 1259명 중 서면의결 629명, 현장 45명이 직접 출석해 의결됐다. 10.31 임시총회에는 총 4개 안건이 상정돼 1호 안건에 따른 조합장 입·후보자 기호 1번 최경영, 기호 2번 노병수, 이사 입·후보자는 기호 1번 박미경, 기호 2번 도성백, 감사 입·후보자 기호 1번 김동남, 기호 2번 고동근 씨가 나왔다. 투표결과 최경영 후보가 589표를 얻으며 무난히 당선됐고, 박미경 후보와 김동남 후보가 각각 이사와 감사에 당선됐다. 총회에서 선출된 최경영 신임 조합장은 “직진만 하겠다.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2호 안건은 조합원들 및 계약 해지자의 유언비어 조장으로 조합원 간 분열을 조장해 사업승인지연이 발생해 제명 및 계약해지 승인을 받고자 한다 설명했다. 조합원 과반수가 찬성해 제명 및 계약해지가 이루어졌으며, 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필수사업비 추가 차입과 새마을금고 담보대출 및 농협 신용대출 연장 안건도 통과됐다. 양주백석지역주택조합은 2018년 5월 12일 정기총회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월 31일, 각 동별 1가구 200장씩, 총 8가구에 대하여 연탄 1,6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의 자비기금으로 연탄을 구입하였으며, 새마을부녀회는 연탄봉사 뿐만 아니라 밑반찬 전달, 계절김치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영신 시 부녀회장은 “일교차가 심한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며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격려차 참석한 윤광회 새마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연탄봉사에 참석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동두천시 새마을회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각종 봉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8일 코로나19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맞춤형 사회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사회복지 현장의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했다. 최종 수상작에는 ▲최우수상-‘똑똑, 함께하는 이음 사회’ ▲우수상-‘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은둔형 주민 안전망 구축사업’, ▲우수상-‘이웃에겐 작은 행복을 사장님에게 돈쭐을’ ▲장려상-‘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집단 미술 활동 프로그램’ ▲장려상-‘마음 하나가 모여 돌봄 마을 일구기 프로젝트’ ▲장려상-‘정서적 취약계층 코로나블루 완화를 위한 마음 건강 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돌봄 사업이 필요하다”며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