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박물관이 오는 3일부터 동지 맞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가 우편으로 교육 키트를 받은 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운영된다. 교육 키트는 동지의 의미와 풍습을 알 수 있는 활동지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동치책력(달력)’ 만들기, 부모님의 건강을 비는 ‘동지버선’만들기, 비누클레이로 ‘동지팥죽’ 만들기, 우리 가족 액운을 맞아주는 ‘미니 장승’ 만들기로 구성됐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에서 마련한 동지 체험과 함께 2021년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오는 11월 한 달간 '21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및 '21년 영세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원사업의 만족도 및 개선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담당 공무원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설문조사를 요청함으로써 사업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한 뒤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미세먼지 및 악취 저감을 위해 노후 대기방지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그중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방지시설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세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영세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환경관리 전문업체가 월 1~3회 방지시설 운영 상태를 관리해주고, 일부 사업장에 대해서는 소모품(활성탄, 후드 등) 교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환경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사업장의 의견을 수렴한 뒤, 향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세사업장의 방지시설 개선과 유지 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성가족부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1년 시흥시 청소년어울림마당(3차)이 오는 11월 13일 시흥시청소년 수련관에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형태로 개최된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로 인해 잃어버린 일상과 관계가 회복되길 바라는 의미로 ‘친구’라는 주제로, 보이는 라디오 형태로 진행된다. ‘보이는 라디오’는 친구와 관련된 사연을 작성해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재미있는 사연을 선발해 신청자들과 전화 연결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고, 공방 체험활동(우정팔찌 만들기)도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어울림마당은 관내 청소년 누구나 시흥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 ‘흥텐tv’를 통해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는 2021 청소년프레젠테이션대회 Peson Of best Presenter (P.O.P)가 오는 11월 27일부터 시흥시청소년수련관 및 온라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자기표현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대상은 관내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들이 해당된다. 대회의 주제는 청소년들이 바라는 지역사회 및 미래를 그려보고 표현하고, 나아가 실현시키겠다는 의미에서 ‘우리가 바라는 우리사회’로 선정됐다. 참가팀은 선착순으로 15개 팀을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로 약 2주간 진행된다. 대회 진행 후 최고득점 3개 팀을 선발하며, 시흥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시흥시청소년수련관장상 등이 수여된다.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최우수 20만원, 우수 15만원, 장려 10만원)도 지급된다. 행사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 발맞춰 활동 장소 내 수용 인원을 준수하고, 참가자 대상 발열체크, QR코드 인식, 손소독 및 활동 장소 환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한다. 이상화 시흥시청소년수련관장은 “해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기업의 청년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침체된 청년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2021 시흥시 청년층 온라인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지난 18일부터 개최하고 있다.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고용노동부와 시흥시가 공동 주최한 본 행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시흥상공회의소,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많은 일자리 기관들과 협력으로 오는 11월 1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다. 10월 25일 기준, 117개 기업이 참여해 총 198건의 채용공고가 진행 중이다. 참여 기업 규모는 근로자 수 300인 이상인 기업이 33개, 101인 이상 299인 이하인 기업이 25개, 51인 이상 100인 이하인 기업이 32개, 50인 이하의 기업이 27개로 집계됐다.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시흥 청년의 취업 성공을 응원하고자 입사지원서, 진로설계, 면접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청년들의 입사 지원도 활발하다. 10월 25일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율천동이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송죽동·행궁동은 우수상을 받았다. ‘주민조직네트워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율천동은 ‘율천마을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마을공동체 희망나눔 기부금’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지원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율천마을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실천 가능한 마을 단위 기후변화 대응 ▲건강하고 조화로운 생물 다양성 ▲맑고 깨끗한 물순환 마을 ▲건강한 농업의 명맥을 잇는 마을 ▲주민이 주민을 돕는 복지의 자치화 등 5대 목표와 12개 세부목표로 이뤄졌다. ‘주민자치 분야’ 우수상을 받은 송죽동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을 조성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이룬 ‘마을공유소’와 주민이 직접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편성에 참여해 추진한 ‘행복안심마을 조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받은 행궁동은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2021 행궁활짝프로젝트’와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한 ‘커피 컵 분리 수거함’ 설치 사업으로 호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는 4일 오후 4시 30분 ‘자산 인플레이션의 시대, 개인의 역전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제126회 수원포럼을 연다. 유튜브 경제 전문 채널 ‘삼프로TV’를 이끄는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이 강연한다. 온라인 화상회의(ZOOM)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동환 소장을 비롯한 세 명의 ‘프로’(전문가)가 진행하는 ‘삼프로TV’는 구독자가 157만 명에 이른다. 김동환 소장은 주식의 시대, 투자의 자세, 빅히트 등 ‘현명한 경제적 판단’을 돕는 책을 출간해 호응을 얻었다. MBC ‘개미의 꿈’ ‘라디오 스타’, ‘선을 넘는 녀석들’, 카카오 TV 오리지널 ‘개미는 오늘도 뚠뚠’, CBS ‘세바시’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했다. 김 소장은 이날 포럼에서 현명하게 경제적으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300여 명이 온라인 플랫폼 줌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청소차량 배기관 수직상향 전환 시범 사업’을 확대한다. 청소 차량 배기관 상향 전환 사업은 청소차량의 배기관을 차량 뒤편 바닥이 아닌 조수석 뒤에 수직으로 설치해 배기가스를 차량 위로 배출하도록 하는 것이다. 트랙터 배기관과 같은 형태다. 차량 뒤쪽에서 작업하는 환경미화원들은 쓰레기를 차에 실을 때 배기가스에 노출된다. 수원시는 환경미화원 작업환경을 개선할 방법을 찾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배기관 방향을 바꾸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청소차량 6대에 시범 장착해 1년여 동안 운행하며 효과를 검증했는데, 환경미화원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았다. 배기가스를 흡입할 위험은 거의 사라졌다. 수원시는 최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서 운영하는 청소차량 13대에 ‘수직상향 배기관’을 추가로 설치했다. 수원시는 ‘청소차량 배기관 수직상향 전환 사업’의 장점과 효과를 정리해 환경부에 제출했고, 환경부가 지난 8월 수원시 사업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지난 9월에는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환경부의 ‘환경미화원 작업안전가이드라인’에 채택됐다.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에 도입을 권장하고 있다. 염태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공공청사 등 공공시설을 활용한 녹색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시는 올해 총 39곳에 그린커튼을 조성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하고 도심 녹화에 활용한 뒤 최근 철거를 마무리했다. 나팔꽃, 수세미 등을 식재해 건축물 창가나 외벽에 설치하는 그린커튼은 여름철 태양광을 차단해 실내온도를 낮추고, 소음과 미세먼지도 감소시킨다. 특히 삭막한 도심 환경을 푸르게 변화시키는 효과도 톡톡하다. 수원시는 올해 수원시청과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다양한 사업소 등 수원시 소속 공공청사 22곳에 그린커튼을 설치해 도심 녹화의 거점으로 활용했다. 또 공공도서관과 학교, 공원 등의 공공시설에도 그린커튼을 조성해 도심 녹화 사업에 힘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그린커튼 조성용 씨앗 5종 9만2천여개를 무료 보급, 개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는 2018년부터 그린커튼을 조성하기 시작해 지난해 경기도형 정책마켓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을 얻었다. 경기도 뿐 아니라 전국 지방자치단체 10여곳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잇따를 정도다. 수원시에서는 그린커튼 외에도 청사 등 공공시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2일까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에 관한 공람을 시행해 주민 의견을 받는다. 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을 알기 쉽게 영상으로 제작한 주민 설명자료(17분)를 시 홈페이지와 시 공동주택 정보누리 홈페이지 배너창에 올려놨다.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과밀, 이주수요 집중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주택법에 따라 수립 후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한다. 시는 지난 2015년 12월 수립·고시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변화한 여건에 맞춰 재정비했다. 대상은 2025년 이내에 준공 15년 이상 돼 법정 리모델링 대상이 되는 294단지, 14만1593세대다. 이들 단지의 재정비안은 유형 구분 기준에 따라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137단지 ▲유지관리형 130단지 ▲맞춤형 리모델링 16단지 ▲재건축 11단지로 분류했다. 리모델링에 따른 증가 세대 수는 1만3471세대로 예측하고, 기반시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상수, 하수, 공원, 학교 시설은 세대수 증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는 분석이 각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2021 온택트 주민자치 워크숍 ‘마을이 하남입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간 협력 강화와 주민자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과 유튜브 생중계를 활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이뤄졌다. 현장에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박상열 주민자치회 연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각 동 주민자치위원 200여 명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워크숍은 ‘하남다움, 우리 마을의 다음(NEXT). 마을이 하남입니다’라는 주제로 △1부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2부 주민자치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각 동 유공자를 표창하고, 올해 주민자치회 성과를 영상으로 공유했다. 2부 주민자치 토크콘서트는 △전은경 한국자치학회 주민자치연수원장 △이영임 안산시 사동 주민협의회 회장 △ 이한희 인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자치회장 △ 이원영 하남시 덕풍2동 주민자치회장의 주제발표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시의회는 지난 30일 안성시의회 3층 소통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부패방지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1조의2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의실에는 가림막이 설치되고 체온 측정, 청사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 날 교육 강의를 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교육 강사인 정승호 강사는 ‘지방의회 의원으로서의 소명의식과 청렴리더쉽’라는 주제로 의원들은 높은 도덕성과 청렴의무가 뒤따른다고 강조하며, 부정 청탁 금지법이 명시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 위주로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렴 공감대 형성하는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신원주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며 투명하고 깨끗한 안성시 의회를 만드는 새로운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렴한 자세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안성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9일 남양주와 정읍의 교류 활성화와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정읍시의회와 감사패를 상호 교환했다. 이날 감사패 교환식은 두 도시의 상생발전 논의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철영 의장은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조상중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내년 1월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됨에 따라 앞으로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이 양 의회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상중 의장도 "앞으로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와 지혜를 나누며 상생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에는 정순왕후릉이 있고 정읍시는 정순왕후 태생지로써 두 도시는 정순왕후와 관련해 역사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도시로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동생활가정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룹홈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영환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그룹홈 시설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룹홈 처우개선, 종사자 인권 보호, 운영비 지원 등 그룹홈 운영 현안에 관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환 자치행정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룹홈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아이들과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책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룹홈은 부모의 학대, 빈곤, 사망 등으로 가정이 붕괴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아동복지시설로 남양주시에는 8개의 그룹홈 시설이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는 제8회 안양시 기부의 날을 11월 3일로 정하고, 기부기간을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로 하여 ‘나부터 시작하는 나눔, 문화가 되다’라는 기부 슬로건을 내걸고 민.관 합동으로 추진 중이다. 이에 안양산업진흥원과 입주기업 임직원들은 안양시와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는 기부터치 단말기로 식사 한 끼 값을 기부하는 ‘행복한 끼’에 29일날 동참 했다. 김흥규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지만 입주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행복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재활용가능자원 재활용처리체계 개선 연구모임’이 29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하남유니온파크를 현장 방문했다. 하남유니온파크는 국내 최초로 하수 및 폐기물처리시설 등 6개의 환경기초시설을 지하에 설치한 복합환경기초시설로 지상에는 공원시설과 체육시설을 조성해 주민 편의시설로 개방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은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면서 폐기물 통합처리체계와 시설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용균 연구모임 대표의원은“혐오시설로 인식되던 환경기초시설을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러한 점을 참고해 시에서 추진 중인 자원순환종합단지도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친환경 주민친화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활용가능자원 재활용처리체계 개선 연구모임’은 전용균 의원을 대표로 김현택, 이창희, 백선아, 김지훈, 이상기, 신민철 등 7명의 시의원이 참여하고 있는 의원연구단체로 시의 전반적인 재활용처리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9일 ‘펀 그라운드 조안’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간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설 내·외부 마감 재료를 확인했다. 연면적 5,535㎡ 규모로 구 유기농테마파크(조안면 북한강로 881 일원) 부지에 조성 중인 ‘펀 그라운드 조안’은 힐링 센터, 댄스 클럽, 컨퍼런스 센터, 잔디 광장 등을 갖춘 청소년 복합 문화 체험 공간으로, 오는 2022년 1분기 내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관계 부서 공무원 및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남양주시 공공건축가 어정연 교수와 함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펀 그라운드 조안’ 조성 현장을 둘러봤다. 현장 점검에는 자코모 박경분 대표이사도 함께 참여했다. 조 시장은 컨퍼런스 센터, 잔디 광장, 댄스 클럽, 힐링 센터를 순서대로 돌아보며 별관동(컨퍼런스 센터) 접견실 인테리어 및 가구 배치, 필로티 하부 마감재와 옥상 정원 조명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공간 구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시장은 “‘펀 그라운드 조안’은 북한강 조망의 시설인 만큼 확 트인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 ”라며 “‘펀 그라운드’라는 이름처럼 청소년들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9일 광명5동 164번지(너부대 근린공원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광명 도시재생 씨앗사업’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변경 고시했다. 광명5동 도시재생 씨앗사업은 총사업비 592억 원 규모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광명동 164번지 일원에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광명시는 앞서 지난 5월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광명시의회의 의견도 수렴했다. 7월 국토교통부의 2021년 제3차 실현 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거쳐 원안이 통과됐으며 9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최종 승인됨에 따라 29일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 사항을 고시했다. 시는 2017년 광명5동 164번지가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2018년 8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최초 고시했다. 현재 ▲광명너부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커뮤니티가로 조성사업, ▲스마트안심마을 조성사업, ▲너부대 마을 숲 조성사업, ▲너부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운영, ▲주민공모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고시한 주요 내용은 주민 요구사항과 너부대 지역 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영동식품(대표 문재길)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국수(3kg) 100봉지를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재길 대표는 “평소 나눔은 꾸준히 실천해야한다라는 신념이 있었다.”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희망을 나눌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은 군내면 방위협의회의 적극적인 복지자원 발굴로 이뤄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북스타트사업의 일환으로 독서지도 분야에서 부모의 역할을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특강은 ▲11월 19일 10시 ‘성교육의 중심은 경계존중 교육이다’(손경이 박사) ▲11월 26일 10시 ‘초등공부, 독서로 시작해서 글쓰기로 끝내라’(김성효 장학사) ▲12월 3일 10시 ‘자녀를 위한 관계교육에서 성교육까지’(손경이 박사) ▲12월 10일 10시 ‘문해력과 독서 흥미를 높이는 교실 속 독서교육’(김은하 작가) 등 총 4회로 온라인 플랫폼 zoom(줌)을 통해 진행된다.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은 소흘도서관 홈페이지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소흘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부모와 자녀간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아동기 독서습관이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인성창의융합교육 우수학생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정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사회교육개발원장, 부두완 사)한국인성창의융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성창의융합교육을 수료한 6개교 학생들 중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한 능력을 보여준 학생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인성창의융합교육은 포천시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2019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사)한국 인성창의융합협회가 주관한 교육으로, 스마트폰 과의존과 자기효능감이 저하된 학생들에게 자아 존중감을 높여주고 타인과의 공감 및 갈등조정을 통한 공동체 내 협업 능력을 키우는 인성과 과학창의가 융합한 프로그램이다. 올 1월 관내 31개 초등학교 중 6개교(가산초·내촌초·외북초·유암초·이동초·포천노곡초)를 선정해 지난 3월부터 10주차 교육을 진행해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인성창의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마음의 면역력을 키워내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포천시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는 융복합형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0월 23일까지 재단 임직원 136명과 청소년 40명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 행복증진 및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하였으며,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에서 홍보물품을 지원하였다. 수원시청소년재단 각 시설 임직원 및 청소년들이 “아동학대 NO! 꽃으로도 때리지 마세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 팻말 등과 함께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결의를 사진으로 남기고 SNS에 게시하여 다른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또한 수원시청소년재단 송영완 이사장은 수원시립 서호지역아동센터를 다음 참여자로 지명하며 캠페인에 동참해주길 바랬다. 송영완 이사장은 “지난 2014년 아동학대범죄 처벌에 대한 특례법이 재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끔직한 아동학대 사고들이 끊이지 않는다. 아동학대에 대한 아동학대에 대해 귀 기울이는 국민적 인식의 변화와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야 할 것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 청개구리연못[송원중]은 지난 10월 27일 청소년자치위원회 ‘도담도담’이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를 ‘대한노인회 수원장안구지회’에 전달하였다. 청소년자치위원회 ‘도담도담’은 청소년자유공간 청개구리연못[송원중]을 대표하는 자치기구로 시설 홍보 및 기획활동, 사회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자치위원회 위원 15명이 직접 손바느질로 제작한 면 마스크를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였다. 전달식에는 청소년자치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함께 참석하여 의미를 더 했다. 기부된 면 마스크 키트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응원의 마음을 담았으며 장안구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질 예정이다. 청소년자치위원회 ‘도담도담’ 소속 청소년은 “직접 만든 마스크를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다 함께 웃으며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29일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제1회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농업발전과 귀농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귀농정책을 펼치는 지자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도에서 한 개 시군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경기도에서는 엄태준 이천시장이 선정되었고, 강원도 횡성군수 장신상, 충북 음성군수 조병옥, 충남 청양군수 김돈곤, 전북 완주군수 박성일, 전남 고흥군수 송귀근, 경북 청도군수 이승율, 경남 항양군수 서춘수 모두 8명이 선정되었다. 이천시는 귀농인구 유치를 위한 농업시스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비자에겐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생산자에겐 안정적인 판매 구조를 제공하는 이천시먹거리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 농업인의 판로 확보를 위해 7곳의 농산물 직거래매장과 비정기적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천농업생명대학·새해농업인실용교육·도시농업전문가교육·농산물가공창업교육 등 농업기초부터 현장실습까지 다채로운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이천시는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 지원은 물론 농업의 정주기반조성과 농촌지역 인프라 구축으로 조기정착을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을지태극연습 道 단위 실제훈련’을 10월 29일 이천자동차극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금번 실제훈련은 “영화 같은 비상대비훈련”이라는 타이틀로 실제훈련과 장비전시 및 시연을 영화처럼 관람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천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여 실시한 이번 훈련에서는 최근 군사적 수단을 사용하지 않고 국민을 위협하는 화생방, 화재, 테러 등 비전통적 안보위협에 대처하기위해 민·관·군·경·소방이 하나되어 합동훈련을 준비하였다. 7군단 17화생방대대, 군사경찰 특임대, 108공병대대, 이천경찰서, 3901부대, 이천소방서, 이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 특수전사령부 비호부대가 함께 훈련에 참여 하였으며, 특히, 행사장에는 좀처럼 보기 힘든 7군단의 천마 장갑차, 비호복합 장갑차, 적외선 차폐발연장갑차가 전시되었고 발연시범까지 보여주었으며, 항공작전사령부의 AH-64E(일명 아파치) 헬기가 현장에서 저공비행 및 근접비행하여 보는이들의 탄성을 자아내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자동차극장과 유튜브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활용한 효율적인 관람형 시범훈련을 전국최초 기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4-H연합회는 지난 28일 이천시 호법면 동산리에 위치한 공동과제포장에서 4-H회원 및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들깨 수확 행사를 진행하였다. 공동과제포 조성 사업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4-H슬로건 아래 회원 간 단합을 위해 3년 전부터 계속되어, 고구마(2018년, 2019년), 콩(2020년)등 다양한 작목으로 재배부터 수확까지 4-H 전회원이 참여하는 이천시4-H연합회 대표 사업이다. 금년에는 포장면적 3,300㎡에 들깨 품종 중 선호도가 높은 모종을 이식 하고 재배관리부터 수확까지 특성에 맞는 생육관리로 다수확 뿐 아니라 고품질 들깨 생산을 가능케 하였다. 수확한 들깨로 들기름 세트를 제작하여 판매하고, 일부 수익금은 연말에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정호영 회장은 “4-H회원 개별 농사일이 한창 바쁜 6월에 모종 이식을 시작으로 틈틈이 시간을 내서 관리하고 수확도 같이 하여 기쁨이 두 배 인거 같다.’며 ‘앞으로도 이천시4-H연합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모색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가 제1회 창전동 주민총회를 28일 개최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날 주민총회는 엄태준 시장을 비롯한 정종철 시의회의장, 천기영 창전동장의 축하 영상에 이어 경과보고와 분과별 사업소개, 사전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됐다. 지난 4월 27일 주민자치위원 위촉을 통해 공식 출범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분과 및 임원회의,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수렴하는 숙의과정을 거쳐 10월 초 위원 회의를 통해 최종 의제를 확정했다.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확정된 의제는 △마을조사, △소통창구 운영, △덩굴장미 식재, △청소년 진로교실, △마을벽화 그리기, △캐릭터 쓰레기통 설치 등 5개 분과에서 제안한 6개 의제다. 사전 현장투표 온라인 투표 결과 창전동 주민의 5%가 넘는 총916명의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하였고, ‘캐릭터 쓰레기통 비치를 통한 경관 개선 사업’ 이 261표를 얻어 우선 추진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정해동 자치회장은 “출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새내기로서 빨리 달리기 위해 서두르지 않고, 다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29일 경상남도 고성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성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고성군이 용인시에 행정, 관광, 문화, 농축산물 등 4대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제안하면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지역 농축산어업 분야 활성화와 지역특산물 등의 판로 개척, 적극행정 사례 등을 공유하며 도시 간 발전과 번영을 돕기로 했다. 특히 두 도시의 주민들이 각 도시의 대표 관광지인 고성 공룡박물관·당항포, 용인 자연휴양림·농촌테마파크 등의 관광 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제공을 추진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 자리에서 “오늘 뜻깊은 자리를 위해 고성군을 찾아주신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두 도시가 상호 협력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고성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29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타 2층 회의실에서 동막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동막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작년 10월 동막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 됐다. 이번 설명회는 동막지구의 침수피해 원인분석부터 대책마련, 정비계획까지 재해위험지역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세부적인 검토사항에 대한 주민설명 및 의견 수렴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내용은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설치, 동막1천 소하천에 대한 정비까지 동막지구 전체에 대한 침수피해로부터 안전한 배수체계를 계획 중이다. 노곡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동막지구 일원의 수해예방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세부적인 사항을 검토한 뒤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여주사무소 김장철을 맞아서 11월 1일부터 12월 10일(40일간)까지 배추김치, 김장채소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배추김치, 절임배추, 고춧가루, 마늘, 생강, 당근 등 김장철에 수요가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산 중 국내 유명지역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여주농관원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효율적인 김장채소류 원산지 점검을 위해 지난 9~10월 중 김장채소류 유통 및 수입상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점검대상 통신판매업체와 김치 제조업체 등을 선정했다. 사이버전담반을 활용하여 온라인몰, 배달앱 등을 모니터링하여 점검대상으로 선정된 위반 의심 통신판매 업체를 집중 점검하며 수입농산물 유통이력관리 시스템을 통해 마늘, 양파 등 수입량이 증가하는 원료를 사용하는 김치 제조업체를 중점 점검한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및 과태료 처분 등 엄정 조치된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는 형사입건 후 검찰 기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가 마을의 리더인 이통장을 대상으로 ‘여주시 디지털 학당 프로그램’을 전격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는 지난 9월 29일 중앙동에서 시작하여, 10월 27일 산북을 끝으로 30일에 걸쳐 흥천, 금사, 산북, 대신, 북내, 강천, 여흥, 중앙 총 8개 읍면동 이통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마트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이통장 교육에서는 △태블릿PC 운영 △스마트 이통장넷 잘 활용하기 △줌 영상회의 등으로 이통장이 일선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일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되어 큰 관심을 얻었다.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하여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 이통장들은 다양한 질문들과 함께 추가 교육을 요청하기도 해 이통장들의 스마트 정보화에 대한 적극적이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통장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구조가 비대면으로 많이 바뀌었다면서 “디지털 영역의 접근 없이는 일상을 이어나가기 힘든 시대”, “다양한 스마트 정보화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해결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여주시 미래정보담당관에서는 금년 11월중 2차 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1기 아름드리가족봉사단과 자원봉사자들이 고구마(5kg)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고구마는 올해 5월 가족봉사단연합이 심고 지난 17일 가족봉사단연합과 회천의용여성소방대원 등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수확한 것으로 무한돌봄희망센터를 비롯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 최연소 7살 봉사자부터 20여 년 넘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봉사자까지 다양한 세대가 수확의 보람과 나눔의 기쁨을 누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봉사활동에 오랜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이 있었고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셔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섭 단장은 “올해에도 가족봉사단들과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튼실한 고구마를 많이 수확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자들이 수확한 고구마로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도 기꺼이 참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홍원초등학교는 올해로 4년째인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홍원 예술꽃, 행복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10월 29일 개최했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일상과 예술이 하나 되는 학교, 지역사회와 담장이 없는 학교로 예술꽃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며,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 주민 등의 문화적 감수성과 표현력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홍원초는 2018년부터 예술꽃 씨앗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을 계발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삶 디자인, 디자인 캠프, 디자인 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예술 감성을 더욱 키워나갔으며 시각 디자인 활동을 위한 사업들을 다채롭게 전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한 해 동안 교육과정 등을 통해 익히고 배웠던 노래, 연극, 악기연주 등의 발표회와 예술꽃 씨앗학교 4년 간의 성장 이야기 영상시청, 예술꽃 씨앗학교 활동 과정 사진 전시, 예술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아울러, 전교생 개인의 삶을 그림으로 표현한 ‘삶 디자인 작품집’과 디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29일 수동면 몽골문화촌인근에 있는 위령비 앞에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진행했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매년 10월 29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6.25전쟁 중 패주하는 북한군으로부터 습격을 받고 맨손으로 고향을 지키다 전사한 故최선화씨 등 수동면 내방리 주민 24명의 애국·애향 정신을 기리고 있다. 이날 위령제에는 유족, 6.25 참전용사,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고인 위한 추념사, 살풀이, 조시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전쟁 중 중국군 은신이 의심되는 마을을 미군이 폭격하는 과정에서 남양주시 진접읍 내곡리 주민 6명이 희생된 ‘경기 지역 미군 폭격 사건(다-4262)’과 관련된 민간인 희생자의 합동위령제도 함께 실시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곽민승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장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본받아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에 헌신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국가 혁신을 이루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부터 신중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취업 우대 및 전문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시험을 대비하는 과정과 소형 중장비 면허를 바로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건축도장기능사는 2기, 중장비(지게차, 굴삭기)면허 과정은 4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기수별 교육인원은 10명으로 실습이 필요한 전문과정인 만큼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교육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건축도장기능사는 11월 8일, 중장비면허는 11월 10일부터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 후 관련 구비서류를 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교육과정별 일정 및 자격요건, 강의커리큘럼 등 자세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 평생학습센터는 은퇴자와 실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취·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있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대책)의 하나다. 저층주거지 등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워 저이용‧노후화 되고 있는 지역을 공공 주도로 규제완화 등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해 도시를 재편하고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후보지로 선정된 금광2동은 행정복지센터 북측의 노후 단독주택, 빌라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민들이 직접 동의서를 작성, 국토부에 공모 신청해 선정됐다 주민 개발 의지가 높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면적 13만3천711㎡에 3천3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국토부는 주택공급 후보지에 대해 주민 동의확보 및 지구지정 등 인허가 절차를 신속 추진하는 한편, 추후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세부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예정이다. 지구지정, 사업계획인가, 이주철거, 착공(분양) 순으로 추진한다. 성남시는 일반적인 정비사업이 지구지정 후 분양까지 장기간 소요되는 반면, 해당사업은 지구지정 후 분양까지 약 2.5년이 소요돼되어 도심 주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가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조례 입안의 계기를 마련했다. 시의회는 지난 29일 ‘고령자와 고령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주관, 해당 분야에 대한 개념을 공유한 후 관련 조례와 정책 입안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성원 교수의 발제와 신금자 시의원, 김기환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등 4명의 대표 토론이 이뤄진 이번 토론회는 시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는 동시에 코로나 시국에 맞춰 온라인 방송(ZOOM 프로그램 이용)으로 실시간 중계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현장 참여자들은 9월 말 기준 군포시의 전체 인구 중 만 65세 이상 노인 비중이 13.8%로 고령사회 진입이 목전이라, 고령자들을 위한 시설 건립과 정비는 물론이고 이를 뒷받침할 조례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신금자 시의원은 2022년에 군포시가 고령자 및 고령장애인 친화도시 환경(승강기, 안전바, 경사로, 자동문 정비․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갖추길 바라며, 시의회는 관련 사업이 활발히 준비․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토론회에서는 지역 내 만 65세 이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의회 이금재 부의장이 지난 28일 경기도 연천군 파크골프장을 관련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노인 인구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고, 그에 따른 체육 시설 수요 증가와 맞물려 인근 지자체 체육시설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 7월 개장하여 운영 중인 연천 파크골프장을 찾아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체육시설 조성 과정과 운영 실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함께 둘러보았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게임 요소를 합친 개념으로 파크골프채와 공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 단위의 스포츠이다. 특히 시니어 세대의 웰빙 노후 생활을 위해 안성맞춤인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이날 시설을 둘러본 이금재 부의장은 “시민들의 체육시설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노인 여가 시설 확충을 위해 우리 시에도 파크 골프장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2021년 성남시 국가안전대진단(10.15.~11.12.)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장영근 성남부시장이 10월 28일 분당구 정자1동 복합청사 건축 현장을 찾았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직접 챙기려는 취지다. 정자1동 복합청사는 지하4층, 지상 6층 건물로 보건지소 및 행정복지센터가 들어서며 2023년 10월 준공예정이다. 금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취지에 맞게 성남부시장 참여하에 성남시 재난안전관과 공사 담당부서인 시설공사과, 성남시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점검결과 CIP 말뚝이 설치되었으나 계측기를 활용하여 계측관리 및 정보화 시공을 요하고, 부지가 협소한 관계로 세륜기 설치가 불가함을 극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2021년 성남시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 관계로 23개소 시설물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진행중에 있고, 향후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후속조치를 통하여 끝까지 관리할 계획이라고 성남시 관계자는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29일 특수교육 대상자의 원활한 교육 및 학교 활동의 긴밀한 지원을 위해 백석대학교와 대학연계 거점기관인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특수교육 전공 대학생의 전문화된 보조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특수학급 보조 인력 미배치 등에 따른 민원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추진되었다. 대학연계 봉사활동 참여 대학생은 거주 희망 지역과 가까운 학교에 배치되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내활동·기본생활 지원을 통해 보조인력 증원을 요청하는 현장 요구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 줄 것으로 본다. 또한, 경력교사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하여 예비교사의 특수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교 현장을 이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거점 교육청과 대학과의 효율적인 연계를 통해 특수교육 전공 대학생의 전문적인 보조 인력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속성을 갖춘 봉사활동을 운영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가 한강수변구역의 토지매수관리권을 기초자치단체에 이양해 달라는 건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은 제257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 ‘토지매수권 지자체 이양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환경부에 송부한 이후 올해 여러차례 국회를 찾아 관련법 손질을 호소하고 있다. 박의원은 지난 8월5일을 비롯 총 4회에 걸쳐 국회를 방문 소병훈 국회의원을 비롯 양기대, 김성주, 이용호, 양경자의원 등을 찾아 ‘하수처리구역으로 지정된 수변구역을 해제해달라’는 골자의 규제완화를 강력 건의했다. 또 박의원은 국회의원들에게 ‘1999년에 지정 고시된 한강수변구역은 수변공동화를 목적으로 해마다 1~2천억원까지 토지매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지역별 연도별 무계획하게 토지주의 매도신청에 따라 수변녹지, 수변생태벨트 조성과 상관없이 매입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의원은 양평 등 팔당상수원 규제 지역의 피해규모 산정을 위한 환경부 연구용역비 편성을 촉구했다. 양평군의 규제지수는 1.79로 2021년 기준 자연보존권역, 특별대책지역 1·2권역, 상수원 보호구역, 수변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비행안전구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위드코로나에 선제 대처하는 안양시가 10월 하순부터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의 운영을 확대하면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 있다. ▲ 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재개 시는 지난 28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민지치프로그램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 코로나19가 첫 창궐했던 지난해 2월 중단된 이후 약 18개월만이다. 우선 비말전파 가능성이 낮고, 신체접촉이 적은 강좌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컴퓨터·통기타·서예교실 등이 그 대상이다. 단, 백신접종 완료자(1·2차 접종)에 대해 우선적으로 기회를 부여한다. 신체활동이 활발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방역수칙에 따라 단계적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경로당 234개소 다시 개방(13:00∼17:00). 8명까지 이용·음료섭취 가능 안양관내 234개 경로당도 10월 20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에 맞춰 문을 열었다. 개방되는 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백신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한 시설 내 8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음식물로는 물이나 무알콜 음료만을 섭취할 수 있다.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로당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방역과 함께 임시 폐쇄조치가 내려진다. ▲ 시립공공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 서천중학교는 10월 29일 학생자치회 주도로 서천제 ‘ON&OFF’를 열었다. 특히 올해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에 학생들은 ▲서천 골든벨, ▲서천 온(溫)라인 마켓, ▲Autumn Stars, ▲나도 Gardener 행사를 통해 지식과 나눔을 실천하고 공연무대에서 꿈과 끼를 맘껏 펼쳤다. 꽃바구니와 가을 엽서 만들기를 통해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1학년 장서윤 학생은 “비록 집에서 축제에 참여했지만 실시간으로 퀴즈 문제도 함께 풀고 유튜브를 통해 화려한 조명 속 친구들의 멋진 공연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우리가 만들어가는 동아리, ▲서천 메신저, ▲서천 탐구 속으로, ▲서천제를 말해봐 등을 진행했으며 자율동아리 소개와 발표, 따뜻한 사연 나눔, 재미있는 퀴즈 풀기와 소감문 작성을 했다. 2학년 김태한 학생은 “나의 사연이 실시간 방송으로 소개되는 것이 신기하고 감동적이었고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중학교 학생자치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10월 29일 용인 관내 초·중·고 학교장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 공통행정업무 통합지원을 위한 TF 협의회를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이뤄진 이번 협의회는 그동안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진행했던 교원호봉 획정, 기간제교사 인력풀, 공기질 측정 등 학교 공통행정업무지원에 대한 현장에서의 체감도 등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등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 TF 위원들은 교원호봉 획정, 기간제교사 인력풀 지원, 공기질 측정 업무 등은 과도기를 지나 정착되고 있고 현장에서도 교육지원청에 대한 업무처리 만족도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신설된 업무 등이 과거에 비해 폭발적으로 증가한 상황이며 그에 반해 기존 업무는 사라지지 않고 있어 행정업무경감이 아직 실질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기는 어렵다고 토로했다. 지영미 용인교육지원청 미래국장은 "학교자치 시대를 맞아 교육지원청도 시대에 맞는 역할 변화가 필요하며, 학교 교육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패러다임으로 바뀌어야 한다.”라며 “단위 학교에서 수행 중인 공통적인 행정업무를 교육지원청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중일초등학교가 10월 29일 특수교육 대상자 학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찾아오는 도예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다양한 감각을 사용하여 작품을 만들고 장식해보면서 성취 경험을 통해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고 여가 생활의 기초를 마련하는 등의 유익한 효과가 기대되는 활동이다. 중일초등학교 나눔반 학생들은 이 날 흙을 만지며 여러 모양으로 변형해보면서 탐색해보고 코일링 기법으로 도자기 램프를 만들어 보았다. 이날 성형한 작품은 초벌 후 11월 26일 2회기 활동 때 채색하여 도자기 램프를 완성할 계획이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나눔반 학생들은 “흙을 만지는 느낌이 좋았고 새로운 경험을 해서 정말 즐거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중일초등학교 김하진 교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스스로 부딪히고 경험하는 것이 성장하는 데 큰 양분이 될 수 있으니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29일 백암신협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1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 54개(총 5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전기장판은 관내 저소득층 54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병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난방비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삼면 관계자는 “백암신협의 따뜻한 온정과 나눔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음을 전해요, 뽀송 이불세탁소’사업을 진행,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이불을 세탁하거나 교체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10가구에는 이불 세탁을 지원하고, 10가구에는 새 이불을 제공했다. 신현녀 위원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이불 세탁으로 이웃들에게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을 대비해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필품·보양식 행복꾸러미 지원, 노후가전제품 교체 사업 등을 하며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 지난 28일 첫 회의를 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각 읍면동에 설치되는 단체다. 상현3동은 지난 9월 6일 상현1동으로부터 분동, 9월 23일부터 한 달간 모집 기간을 거쳐 12명의 협의체 위원을 임명했다. 28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용인이웃지킴이) 교육을 진행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운영세칙을 마련했다. 새로 선출된 안대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돌보고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주식회사 경원은 지난 26일 남양주시 지역복귀형 통합돌봄사업 케어안심주택의 이용자를 위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모션베드’ 2조(6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케어안심주택은 주거 취약계층인 장·단기 입퇴원 환자에게 임시 주거지인 케어안심주택을 연계해 맞춤형 케어 플랜을 수립하고, 지역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후원된 ‘모션베드’는 인체 공학적 리클라이닝 기능을 가진 전동 침대로, 자신에게 맞는 각도로 조절이 가능해 척추계 질환 증상 완화 및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회사 경원 이경환 대표는 “경원에서 만든 침대가 몸이 불편하거나 고령인 이용자 분들이 충분히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삶이 힘들다고 느끼시는 남양주의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구 전문 회사인 주식회사 경원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전동 침대 지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침대 및 학생용 가구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공로로 지난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생활개선회는 지난 28일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날 직접 만든 우유식빵 15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빵사랑생활개선회’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여성농업인단체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회원들의 1인 1특기 갖기 실천을 위한 분과 모임 중 하나이며, 30여 명의 회원들이 한 달에 한 번 진행하는 과제교육을 통해 제과제빵 실력을 쌓고 있다. 회원들은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빵사랑생활개선회의 후원이 지난 4월 우유식빵과 딸기잼 나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기부라고 밝혔다. 빵사랑생활개선회 장정희 회장은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맛있게 드셔주실 분들을 생각하며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빵을 만들었다.”라며 “우리 지역에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는 봉사활동이 더 활발히 전개됐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우유식빵 150개는 남양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