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17일부터 23일까지 유아, 학생, 학부모,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3월 8일부터 6월 25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비대면이 병행된다. 비대면으로 전환될 경우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된다. 모집강좌는 △유아 대상의 '키즈피트니스' 등 4개 강좌, △ 학생 대상의 '스피치 멘토링' 등 14개 강좌, △학부모, 성인 강좌 '감성일러스트' 등 10개 강좌, △어울림 장애인 강좌 '컴퓨터 기초'등 5개 강좌이다. 수강 신청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시간대별로 삼척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장애인 강좌는 방문접수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에서는 학생과 지역주민 누구나 앎의 기쁨을 누리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2년 상반기 문화활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초·중·고등학생(로봇 · 드론 코딩 교실 등 20강좌), △성인(인문학으로 만나는 동양사 등 14강좌), △6~7세 자녀를 둔 가족 (즐거운 보드게임 등 4강좌), △장애성인(압화공예 등 2강좌), △어르신(시니어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대상으로 총 41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새로 개설하였으며, 동양사상의 핵심가치와 인문정신을 배워보는 ‘인문학으로 만나는 동양사’ 새롭게 편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7일부터 25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성인강좌와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교육은 선착순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강좌 수강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교육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활동강좌를 통해 자기계발 기회 확대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6일, 굿네이버스 강원지부로부터 희망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받았다. 굿네이버스 강원지부는 ‘공감하는 인성스쿨’ 희망편지쓰기 캠페인을 통해 성금을 모금했고, 강원도 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장학금을 지원한다. 희망장학금 지원액은 지난해보다 300만원이 늘은 1,500만원으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 선수 25명,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25명에게 1명당 3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허남진 문화체육과장은 “희망장학금으로 학생 선수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료 상담을 돕는 전담조직이 신설됐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15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과 의료상담을 위한 재택치료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급증하는 확진자와 접촉자 관리의 한계 극복과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에 맞는 대응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것에 따른 조치다. 상담센터는 격리기간, 동거 가족 외출 가능 여부, 의료관련 상담을 진행하며 행정상담팀 12명, 의료상담팀 2명으로 구성된다. 행정상담 및 간단한 의료상담 외에도 치료와 처방을 위해 관내 병원과 연계해 주는 역할도 맡는다. 현재 24시간 비대면 진료 및 처방이 가능한 기관은 현대중앙병원이다. 이외 운영시간 내 비대면 진료 및 처방이 가능한 병·의원은 10개소로 ▲박찬우365의원 ▲안정효내과 ▲우리소아과의원 ▲효자한림의원 ▲윤화준소아과의원 ▲사랑나무 소아청소년과의원 ▲한마음소아청소년과의원 ▲봄내아이소아청소년과의원 ▲ᄁᆞ르르사하소아청소년과의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택치료상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코로나19 방역패스 의무 도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방역물품지원금 2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 군은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3일 이후 발생한 QR단말기 구입 등 방역관리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첨부하여 업체당 최대 10만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앞서 2월 6일까지 1차 신청·접수를 진행한 바 있다. 2차 지원대상은 방역패스 적용 시설 중 매출액이 소기업 기준에 해당되고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면서 이전에 방역물품 지원금을 신청한적 없거나 중소벤처기업부의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이 어려운 사업체다. 또한 1차 신청 문자를 받았으나,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업체도 2월 2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양양군청 홈페이지 알림창 배너 및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온라인 접수 혹은 군청 경제에너지과에서 오프라인 접수를 받는다. 기타 제출 서류나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양군은 문화예술분야 지원 확대를 위해 ‘지역 문화예술 지원’ 및 ‘찾아가는 문화활동’ 두 가지 공모 사업을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지역 생활예술 지원’ 공모사업은 관내 아마추어 예술단체 및 동호회 예술 지원으로 예술이 있는 일상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는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공모사업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기반 분위기 조성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업 모두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분야를 지원하지만 신청자격에 있어 차이가 있다. ‘지역 문화예술 지원’ 대상은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관내 문화예술 아마추어 단체와 동호회 지원에 그 자격을 두고 일상예술 활동 분야를 지원한다. 또한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강원도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에 자격을 두고 문화예술 향유 취약 대상자들에게 공연 활동이 가능한 단체를 선정하여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군은 희망대상자로부터 지원신청서와 공연자료 등을 제출받아 사업수행능력과 활동실적, 연출의 전문성, 예술적 기량 등을 종합적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주택 개량·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2022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주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 농촌지역에 연면적 150㎡ 이하 규모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하는 경우에 금융기관(농·축협)을 통해 저금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대출한도 금액은 사업실적확인서 금액 범위 내에서 대출기관(농협)여신규정에 따른 대출심사(신용 및 담보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다. 대출금리는 연 2%의 고정금리 또는 금융기관의 고시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신청인이 선택하면 된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들의 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마련을 통해 살고싶은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관내 예술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화예술 창달을 통한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동해예술인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할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해예술인 창작스튜디오는 부곡동 구 상수시설 일원(승지로 60-2) 지상 1층(172.88㎡) 규모로 개인창작실, 전시실로 구성돼 있다. 모집인원은 2명으로 입주 기간은 2년이다. 신청자격은 스튜디오에 입주한 경력이 없는 창작활동이 활발한 예술작가, 전용스튜디오(작업실)를 창작활동 공간으로 소유·운영하고 있지 않은 예술 작가 등이다. 접수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로, 입주 신청서, 자기소개서, 전시활동 격력, 수상경력 등 구비서류를 갖춰 동해시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마감일 18:00한 도착 분) 접수하면 된다. 입주 작가는 동해예술인 창작스튜디오 운영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저명 예술작가를 유치하여 우리시 브랜드 위상을 드높이고, 시민에게 고품격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466억원의 사업비를 상반기에 집행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정책 시행으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고 있는 지역 경기에 역동성을 부여하는 한편, 향후 대내외 불확실성 및 경기 하방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부 기조에 맞춰 연초부터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동해시의 신속집행 대상액은 이월액 포함 총 5,086억원의 예산 중 2,632억원으로, 시는 지역 경기 충격 완화에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대상액의 55.7%인 1,466억원을 상반기 내 집행할 예정이다. 또, 인건비, 물건비, 시설비 등 경제성장률과 직결된 소비·투자부문은 별도 관리하고 대규모 투자사업과 일자리 사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해 재정지출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긴급입찰, 계약심사기간 단축 등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지속적 점검으로 신속집행 애로 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해소할 방침이다. 특히, 1분기부터 각종 사업비 및 보조금을 앞당겨 지출하고 공정관리에 따라 선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 아동학습센터는 3월14일부터 7월1일까지 15개월 이상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아놀이 프로그램과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아놀이 프로그램은 오감뮤직(15~36개월 유아 24명)과 영아영어(4세 아동 12명) 등으로 구성된다. 유아교육 프로그램은 유아영어(5~6세, 6~7세), 역사인물전(5~6세, 6~7세), 유아놀이수학(5~6세, 7세), 유아발레(5~6세, 6~7세), 마음 속 미술세상(5~6세), 정서미술(7세), 행복한 그림책놀이(5~6세), 그림책 문해놀이(6~7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명이 최대 3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는 각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4만 원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이에 따라 아동학습센터는 25일까지 양구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을 접수하며, 28일 오전 9시 온라인으로 추첨해 결과를 발표한다. 수강료는 3월3일까지 입금해야 하며, 입금하지 않으면 수강신청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장애아동 등은 1개 강좌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세부업무를 실질적으로 담당하고 추진하는 담당급(6급) 직원들이 정부정책 방향에 따른 공모사업을 이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신규 공모과제를 발굴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7일과 18일 이틀간 양구문예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공모사업 담당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교육 및 실습이 주 내용으로, 62명의 담당급 직원들은 2회로 나뉘어 하루씩 참여해 6~7명씩 팀을 구성, 공모 우수사례와 사업개발 워크시트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행될 내용은 △2022년도 정부예산 분석 및 이해 △한국판 뉴딜 및 지역균형 뉴딜의 이해 △공모사업의 이해 및 대응방안 △양구군 공모사업 분석 및 향후 방향 △균형발전 우수사업 사례 △신규 사업전략 발굴 방안 △사업계획서 및 보고서 작성법 △국비 필요사업 분석 및 과제 POOL △대표과제 선정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이다. 박금배 기획감사담당관은 “담당급 직원들이 정부정책 방향에 따른 공모사업과 지역 지원 사업을 이해하고, 공모사업 실행기법을 배움으로써 지역 실정에 적합한 신규 공모과제를 발굴하고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가 실시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육성 및 발전과 경영 안정을 위해 2022년도 소기업·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한다. 이차보전은 최대 7천만 원까지의 융자금에 대해 약정이자의 60%까지 지원되며, 지원한도는 최대 4%이다. 예를 들어 연 5%의 금리로 융자를 받았다면, 5%의 60%에 해당하는 3%가 지원된다. 만일 연 10%의 금리로 융자를 받은 경우 10%의 60%는 6%이지만, 지원한도가 최대 4%이므로 4%까지만 지원된다. 이차보전 지원기간은 최대 5년이지만, 기 대출자 중 5년 이하인 자는 최대 5년까지 계속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14일 현재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대표자)를 두고 영업 중인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서 이달부터 양구군이 강원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시행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통해 NH농협 양구군지부에서 융자금을 받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그러나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자 △유흥·향락업, 불건전한 오락용품 관련 업종, 담배·주류 중개도매업 등 △태양력발전업(태양광·태양열·태양력발전), 무점포 사업자 △지방세·세외수입 등 체납액이 있는 업체 △휴‧폐업 신고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의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식품 및 공중업소의 비대면 관리시스템 설치 및 환경개선을 통한 식품·공중 위생향상 도모 및 평창군을 찾는 내·외 음식·숙박업소 환경개선으로 관광객 및 주민에 대한 편안하고 쾌적한 숙식제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숙박업소는 비대면 관리시스템 설치 지원, 일반음식점은 비대면 관리시스템을 필수로 건물 외관 정비, 개방형 조리장,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 화장실 정비 등이 포함된다. 사업대상은 소상공인 중 식품위생법 시행령'제21조에 따른 일반음식점과 공중위생관리법'제2조에 따른 숙박업소('관광진흥법'에 따른 콘도미니엄 및 관광호텔업 제외)가 해당되며, 접수일 현재 6개월 이상 평창군에 영업자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어야 한다.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숙박·음식업소는 오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군 환경위생과에 방문하여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전원표 환경위생과장은 “위생업소 시설환경개선 지원 사업으로 위생 수준 향상은 물론, 평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외식 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평화도시 평창’정원사 양성(기초반)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40명 모집예정으로 평창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28일까지 평창군 산림과 및 읍·면에서 방문・우편・팩스 등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군은 지난해 도내 최초로 정원사 40명을 양성한데 이어 이번에는 기초반 40명과 심화반 20명 운영을 목표로, 상반기(3월~ 6월, 기초반)에는 금요일과 토요일 반으로 나눠 추진해, 이번 정원사 양성 과정을 통해 군민들이 식물과 정원에 대한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어, 정원문화 확산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정원사로 거듭나, ‘평화도시 평창’의 테마 녹지경관을 조성하는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평화도시 평창’ 정원사 양성과정은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평창군 산림공원, 테마정원, 화단, 도로변 가로수, 화분설치 등 다양한 녹지경관 분야 사업과 연계하여 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자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지난해 정원사 양성과정에 많은 주민들이 신청하며 관심도가 매우 높았는데, 이번에는 기초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장애인의 다중이용시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법령상 편의시설 의무대상이 아닌 300㎡미만 일반·휴게음식점 등 제2종 근린생활시설과 500㎡미만 학원 및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 소규모 민간시설이면 가능하고 올해 2,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개소 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으로는 장애인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경사로, 출입문 턱 낮추기, 점자블록, 화장실 개선 등이며, 신청은 3월 11일까지 군청 복지정책과 또는 읍면사무소 복지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최영훈 행정지원국장은 “현장 확인과 실태조사를 통해 대상 사업자를 선정하여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교육부에서 주관하여 진로교육 협력체계 구축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기여한 진로탐색활동 협력 분야 중 교육기부 인증기관 부문과 진로체험지원센터 지원관계자 부문에서 2개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강원도에서 1개 기관이 선정되는 교육기부 인증기관 부문에는 2016년부터 진로체험처로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을 운영지원하고 있는 화이통협동조합(대표 양승우)이 선정되었고, 진로체험지원센터 지원 관계자 부문에서는 영월군청 자치행정교육과(2021년기준 담당 주무관 고은아)가 최종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받게 되었다. 한편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국가시책사업 진로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전국 230개의 진로체험센터 중 선정한 19개의 선도센터에 포함되며, 강원도내에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는 선도센터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학교와 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우수 협력사례 공모전에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어 9명의 연구위원 모두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노후 식품위생 시설의 현대화로 식품위생수준 선진화를 유도하기 위한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소의 시설개선자금 저금리 융자사업 신청접수를 2022년 2월 17일 부터 3월 18일까지 실시한다. 본 사업은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 기타식품판매업 등 식품위생업소에 시설개선자금을 연 2% 저리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융자한도액은 식품제조·가공업은 최대 7천만원,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5천만원, 기타식품판매업은 최대 1천만원이며 융자조건은 1년 거치 3년 원리금 균등상환제로 진행된다. HACCP적용업소의 경우 연 1.5%, 3년 거치 5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까지 가능하다. 융자희망업소 영업자는 대출예정 농협에서 대출가능 여부를 상담한 뒤 융자 신청서 등을 작성해 보건소 위생의약과에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시설개선자금 융자를 통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수준 개선 및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이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7개소 및 교통사고 잦은 곳 1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3월부터 전면적으로 운영한다. 속초시는 지난해 사업비 559백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17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을 추진하였고,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57백만원을 투입하여 무인교통단속장비 1개소를 설치하였다. 이후 해당 시설을 강원경찰청에서 2022년 3월 인수받아 90일간 계도기간을 가진 후 전면적인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은'도로교통법'에 의해 필요한 일정구간에 대해 지정되며,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자동차 등의 통행속도를 시속 30km/h 이내로 제한하여 운행속도 30km/h 초과 또는 신호 위반 시 단속대상이며, 이번 무인교통단속장비가 설치된 어린이보호구역은 교동·속초·청봉·청대·청호·설악·영랑·온정·청해초 등 총 17개소이다. 또한, 교통사고 사망자 및 차-보행자 사고 발생이 집중되는 도시지역내 최고제한속도 하향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속도5030 시행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만천삼거리에 설치 된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운행속도 50km/h 초과 또는 신호 위반 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가 끝나자 도내 모든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음에도 도내 9개의 축산물작업장(포유류도축장 7, 가금류도축장 2)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지금까지 코로나-19 집단감염 등이 발생하지 않고 있어 축산물 공급에는 차질이 없었으며, 이는 도축장에 근무하는 검사관들이 매일같이 코로나-19 방역사항 준수여부를 꼼꼼히 체크하고, 축산물작업장 영업자 및 종사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결과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도내 9개 도축장에서는 2020년보다 도축물량이 증가하였고, 철저한 축산물검사를 통해 많은 부적합 축산물을 색출하였다. 폐기내역으로는 전체 폐기 소 9두, 돼지 77두이고, 부분적 폐기는 총 91만여건 680여톤(t)을 폐기함으로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축산물만을 생산·유통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차박, 캠핑 등 달라진 문화를 통하여 증가하는 축산물 소비성향을 감안하여 앞으로도 축산물 위생과 안전성을 고려한 축산물검사 강화로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 서원면 봉사 단체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화재 현장 주변 정리 자원봉사가 실시했다. 2월 12일 옥계리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이웃 주민인 김 모씨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원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의용소방대, 적십자회 등 60여명의 주민들이 힘을 모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식품‧공중 위생업소 비대면 관리시스템 및 환경개선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가운데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대표자가 횡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고 6개월 이상 영업 신고가 되어 있는 업소로, 비대면 관리시스템 및 노후 시설 개선, 편의시설 확충 등을 지원한다. 총 9곳을 선정하며, 음식점은 비대면 관리시스템·환경개선(조리장 개선 등) 3곳 및 비대면 관리시스템 2곳, 숙박업은 비대면 관리시스템·환경개선(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 1곳 및 비대면 관리시스템 2곳, 이용업은 환경개선 1곳이다. 총 사업비는 79,200천원으로, 보조금 80%, 자부담 20%이다. 특히, 음식점과 숙박업소는 비대면 관리시스템(키오스크) 설치 희망업소를 우선 지원하며, 기존 환경개선업소는 비대면 관리시스템 설치비용만 지원된다. 사업 대상자는 담당 공무원과 횡성군 외식업지부 직원의 현장평가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되며, 사업설명회 참석 후 공사를 진행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횡성군보건소 보건운영과 위생관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특별 전담인력을 지원하는‘2022년 전통시장 지킴이 사업’에 도비를 포함 34억 원을 투입, 전통시장 경영․안전․방역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지킴이들은 지금까지 도내 44개 전통시장에 총 118명이 채용되거나 채용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오미크론 변종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통시장 방역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도 2월 현재 도내 소상공인 15,000여 명이 신청하여 약 1,050억 원이 지급 진행 중이며, 1개 업체 당 최대 10만원을 지급하는 소상공인 방역물품 구입비 지원 사업도 현재 13,500여 사업체에서 신청하는 등 방역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최기철 강원도 경제진흥과장은“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으로 도내 전통시장 등이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통시장 지킴이, 방역물품비 지원과 함께, 내주(2. 22.) 강원도 상인연합회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건의사항을 파악하는 등 방역 지원방안을 강구 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선박의 안전한 항해지원과 동해안 항로지의 개정을 위해 강원 고성 대진항에서 삼척 호산항에 이르는 해역의 연안항로조사를 2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해양조사선(동해로호, 136톤)과 위성측위기(GPS)를 이용하여 속초항 등 56개 주요항만*에 대하여 기존 해도와 상이한 항만시설, 인공 해안선 등의 변동사항을 확인하고 항로주변에 존재하는 양식장 등 항해 장애물을 조사한다. 현장조사와 더불어 지방해양수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수집된 조사자료는 관련 해도와 동해안 항로지에 반영될 예정이며, 조사과정에서 긴급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항행통보 조치하여 항만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안전한 항만 이용과 선박의 항해 안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동해안의 주요 항만과 항로의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동해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항해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가 한우산업의 새로운 가치창출과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한우품질고급화사업 10개 분야에 34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강원도가 추진하는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주요사업에 대해 살펴보면, 강원한우 차별화․특성화를 위한 인공수정 및 종축등록사업, 우수정액지원 등 기초개량사업에 13억원, 고급육 출현율 향상과 우량 번식기반 육성을 위해 한우 암소유전체분석, 육성기 양질조사료 지원에 9억원, 저능력암소 도태사업, 우량암소육성, 암소검정사업, 친자확인, 수정란이식사업에 1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기존 씨수소 중심의 개량체계에서 벗어나 암소개량사업의 비중을 높여 강원도 한우 품질의 상향평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우 암소유전체분석사업 530백만원을 신규로 반영해 암소능력평가의 정확도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저능력 암소는 조기에 도태하여 우량번식기반 조성과 한우 수급조절 기능을 이행, 향후 소 값 하락에 대비해 강원도 한우 품질경쟁력을 한층 더 향상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강원도 농정국은 '한우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하락의 위험이 산재해 있고 전문관측기관에서도 `22년 한우 가격하락을 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월 17일 오후 3시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2022년 시범사업인 신규등록 장애인대상 컨설팅사업‘동행’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동행’은 원주시 거주 19세 이하 신규등록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 공공복지 및 지역에 기반한 민간자원에 대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장애인등록증을 수령하기 위해 방문하는 19세 이하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동행’참여의 첫 단추 역할을 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규등록 장애인에게 활용 가능한 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시기적절한 자원 활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고용창출을 위해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주가 장애인을 고용할 경우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은 월 45만 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월 8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장애인 근로자는 월 16일 이상 60시간 이상 근로해야 하고, 사업주는 장애인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다만, 일반 유흥 주점업 등 5개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1분기는 접수는 4월 1일부터 원주시청 경로장애인과에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소규모 사업장에서 많이 신청해서 장애인 고용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민방위 교육을 스마트교육(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민방위업무지침에 의해 민방위 대원 1~2년 차는 집합교육 4시간, 3~4년 차는 집합교육 2시간, 5년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민방위 교육을 스마트교육(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모든 민방위대원은 1시간 과정의 교육 영상을 1회만 시청하면 되며, 교육 기간 및 방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교육 시간이 1시간으로 단축되었고, 사이버교육 실시로 편의성을 제공하는 만큼 모든 대원이 교육을 이수하여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차를 새로 구입하는 소유자에게 1대당 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올해 지원 규모는 35대다. 특례조항으로, 2022년 12월 31일까지는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신차 구입 시 지원이 가능하다. 2월 16일부터 3월 4일까지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미달일 경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공고/고시)를 확인하거나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문화활동 공간 및 볼거리 제공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던 봉평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총연장 135m 구간에 사업비 1억 5천만 원이 투입됐다. 측면 및 하부에 다운라이트 조명을 설치하여 다양한 색으로 빛을 연출하였으며, 중앙 구조물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교량의 구조적인 특성이 나타나도록 하였다. 또한,‘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라는 자긍심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교량 중앙부에 사인물을 설치였다. 야간에 봉평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인도부 양 끝에 LED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등 원주천 및 봉평교를 걷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2020년도 개봉교를 시작으로, 2021년 원주교, 2022년 봉평교 야간경관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태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천의 차갑고 획일화된 교량에 아름다운 야간 경관조명을 입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품격에 어울리는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다양한 관광자원 증가에 따른 주요 관광지 연계 체류형 관광콘텐츠 구축을 위한 '체류형 관광 연계 콘텐츠 구축 용역' 완료 보고회를 2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청 8층 경제문화국장실에서 개최했다. 김용호 경제문화국장을 비롯한 관광정책과 각 팀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완료 보고회는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2021년 11월 24일부터 수행한 용역의 결과 보고, 향후 결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질의 및 토론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체류형 관광 연계 콘텐츠 구축 용역'은 원주시의 체류형 관광자원 현황을 조사하고, 조사된 자원들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을 위한 유형별 추천 관광코스를 개발하며, 향후 다매체 활용을 위한 콘텐츠 소스를 개발하고자 실시한 용역이다. 용역 완료일은 2월 18일이며, 향후 '원주시 관광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과 연계하여 관내 체류형 관광객 증대에 기여하고, 그 외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청년 농업인에게 영농 초기 창업 자립기반 구축 지원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 농촌 조기 정착 유도를 위해 ‘2022년 청년농업인 창업기반 구축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경영인으로 자립해야 할 시점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신기술을 접목한 청년 아이디어를 실현토록 생산 유통 기반, 농축산물 제조 가공, 농축산물 체험‧전시, 체험 관광, 브랜드 개발 등 사업 유형별로 공모를 추진한다. 자격 요건은 올해 1월 1일 기준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로 만 18∼45세의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이다. 신청기간은 내달 1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태백시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 중 최우수 6명에게는 각 4천만원, 우수 7명에게는 각 3천만원, 장려 10명에게는 각 2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전국적으로 총 20곳으로, 강원도에서 태백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공동체와 연계해 이들의 창의성, 적극성, 재능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 2,500만원(국·시비 50%씩)를 투입해 황지동 도시재생 뉴딜예비사업으로 조성한 공유주방 ‘부뚜막’을 활용한 ‘로컬 문화 콘텐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 로컬 재료를 활용한 음식 만들기 요리 프로그램 ‘원데이 쿠킹 클래스’ 운영 ▲ 마을 특화 콘텐츠 발굴 ▲ 로컬 홍보 유튜브 공동 제작반 운영 등 로컬 문화콘텐츠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공동체를 선발하고 5월 중으로 선정된 청년공동체와 지역공동체 간 소통·협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박진영 경제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공동체에 대한 활동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지역사회 문제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옥천동 어울림플랫폼 내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이 개소하여 인근 옥천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3월 개학과 함께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7개소 가운데 강원도 내에서는 강릉시가 유일하다. 방과 후 돌봄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사회를 공동체 돌봄 문화 조성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친환경 초등돌봄터 공간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매 비용 6천5백만 원과 매년 운영비 8천2백만 원이며, 현재 내부시설공사를 마치고 마무리 운영점검을 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2018년 강릉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내 1호점을 시작으로 2019년 모루 도서관에 2호점을 개소하여 운영 중이며, 3호점은 개소 전 학교 및 지역 학부모들에게 홍보를 실시한 후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 제공과 가족 품앗이 활동으로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는 돌봄 문화 공간으로의 역할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5일 옥천오거리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실시한 용역결과에 대하여 최종보고회를 갖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용역은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5차에 걸쳐 차량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의 요일별(금,토,일), 구간별(옥천오거리, 홈플러스 앞, 한화생명 앞 사거리, 성남사거리) 교통량, 지체도 및 통행속도를 조사하였다. 교차로 서비스 수준(LOS, Level Of Service)은 기존 신호교차로 대비 전체적으로 상향하였으며, 주변 하수관로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도로용량이 증가되어 소통상태가 좋아진 것으로 최종 분석되었다. 지난 1월 대비 2월 교차로 지체도는 조사자료【금요일 17시~18시(104초에서 15.4초로), 일요일 13시~14시(39.6초에서 10.1초로)】처럼 시간이 많이 줄었으며, 가로구간 통행속도는 향상【금요일 17시~18시(19.6㎞/h에서 32.8㎞/h로), 일요일 13시~14시(20.6㎞/h에서 33.0㎞/h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에서는 용역결과에서 제시된 내용 중 교통섬 크기 확대, 과속방지 시설 설치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4,648개소(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고성군을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우리나라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해 각종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경제통계 모집단 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중요 통계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의 종류’, ‘조직형태’, ‘종사자 수’ 등 12개 항목으로, 급변하는 산업구조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상근근로자가 없는 무인점포,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1인 유튜버, 가정 내 전자상거래, 간판없는 공부방 등의 사업체도 포함된다. 조사방식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조사와 전화 또는 배포조사가 병행되며,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9월에 잠정결과가, 12월에 확정결과가 공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조사과정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조사원과 응답 사업체 모두 안전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군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 오미크론 대응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재택치료자를 위한 의료상담과 행정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중증·사망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역의료체계 역량을 보존하기 위해 위험도가 낮은 일반관리군에 대해서는 일상적인 수준의 의료체계로 전환이 시행됐다. 또한 현재 확진자의 폭증으로 인해 보건소 담당자와의 연락이 쉽지 않고 야간에는 의료상담이 어려워 재택치료자는 불안감을 느낄 우려가 있다. 이에 군은 2월14일부터 1일 4명으로 구성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중증도의 긴급의료상담은 지정의료기관으로 안내하는 등의 의료상담과, 재택기간의 기본 수칙에 대한 행정상담까지 서비스할 수 있는 통합상담시스템을 구축했다. 확진자 중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을 중심으로 현장안내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해 책임의료기관에서 의료상담을 지원하고 60세 미만의 일반관리군은 24시간 운영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통해 재택관리 상담과 행정지원 상담을 받게 된다. 차영근 안전교통과장은 “이번 재택관리 체계의 개편은 경증 확진자의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혼란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읍 남·여성의용소방대는 2월 15일 남산주차장에서 산불예방 총력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대회에는 김상호 남대장과 박홍숙 여대장 등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 남·여성의용소방대는 봄철 농산물 폐기물 소각 및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본격적인 산불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예방에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한인용 홍천읍장은 “우리지역의 산불예방을 위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주민들을 대표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소양강댐 조성으로 수몰된 6개면·38개 동리가 49년만에 부활한다. 춘천시정부는 소양강댐 물문화관 1층 워터라운지에 조성한 수몰전시관이 오는 3월 문을 연다고 밝혔다. 수몰전시관은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1973년 소양강댐 건설로 6개면 38개 동리의 3,200세대가 수몰됐지만 지금까지 체계적인 연구와 기록이 부족했다. 이에 시정부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수몰전시관을 조성하기로 했으며 오는 24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수몰전시관에는 수몰 전 마을에 대한 다양한 기록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15일에는 수몰 전 자료를 기증하는 기증식이 열렸다. 기증내용은 내평리 전경 사진 24점과 내평국교 상장 3점, 주민들이 기억을 되살려 그린 기억지도 등이다. 이철호 춘천시 관광과장은 “그동안 잊고 지내 왔던 수몰 지역을 되살리고 여기에 스토리텔링을 입혀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에는 수몰전시관을 홍보하고 수몰민을 초청하는 행사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 늦은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주민의 낙상사고 및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신속한 제설작업 실시하였다. 읍‧면 대표단장을 중심으로 실시된 이번 제설 작업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인도지역 및 행정지원이 어려운 취약한 주택가 이면도로 중심으로 염화칼슘 살포 등이 이뤄졌다. 또한, 경사진 주택가 마을길 도로, 육교, 그늘진 인도 등 결빙으로 인한 낙상사고 위험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집중 제설에 힘을 쏟았다. 남원봉 자율방재단장은 “폭설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 될 수 있는 만큼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안전지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둔내면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지난 14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오곡밥과 나물을 조리하여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등 120가구에 전달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선박의 안전한 항해지원과 동해안 항로지의 개정을 위해 강원 고성 대진항에서 삼척 호산항에 이르는 해역의 연안항로조사를 2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해양조사선(동해로호, 136톤)과 위성측위기(GPS)를 이용하여 속초항 등 56개 주요항만에 대하여 기존 해도와 상이한 항만시설, 인공 해안선 등의 변동사항을 확인하고 항로주변에 존재하는 양식장 등 항해 장애물을 조사한다. 현장조사와 더불어 지방해양수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수집된 조사자료는 관련 해도와 동해안 항로지에 반영될 예정이며, 조사과정에서 긴급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항행통보 조치하여 항만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안전한 항만 이용과 선박의 항해 안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동해안의 주요 항만과 항로의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동해안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항해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지난 한 해 춘천시립예술단에 발전을 위해 실시한 관객 만족도 조사 결과,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예술단의 전체적인 평가에 있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이번 춘천시립예술단의 관객 만족도 설문조사는 관객들의 동향 파악 및 이를 통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공연 정보 인지방법, 공연 관람 경험, 공연 만족도, 관람 편의성, 재관람 의사, 직원 친절도를 포함한 공연 관련 문항 등 총 14개의 문항과 730개의 표본을 토대로 조사하였다. 춘천시립예술단은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33회의 정기·특별 공연을 선보였으며, 정기공연 9회, 특별공연 6회 총 15회의 온라인 관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 하였다. 통계 조사에 따르면 공연 만족도 부분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이 91.5%로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각 단별 분석 결과에서는 인형극단의 공연이 75.9%로 다른 5개의 예술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공연 정보에 대한 리플렛, 프로그램북 등이 잘 구비되어 있는지에 대해 조사해본 결과 ‘매우 그렇다‘는 응답이 77.5%, 그리고 ‘그렇다‘는 응답이 17.1%로 나타나 전반적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지난 2월 15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한 22개 전략사업 담당 및 실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2월 전략사업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매월 1회 군정 현안사업 해결과 국비확보 등을 위해 군수 주재 전략사업 점검 추진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2개 중점사업과 2023년 2,000억 국비 확보 등을 위한 현안사업 등이 논의되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코로나19 장기상황으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 이자보전 기간을 2020년 4월부터 2021년 12월까지의 대출자에 한해 당초 2년에서 추가 2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인제군은 금융기관과 협약하여 인제군 내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 4월부터 1인당 2천만원 한도, 대출금 이자율 1%를 제외한 4%까지의 이자차액금을 군에서 지원하고 있다. 오는 3월부터 이자보전 기간이 순차적으로 만료되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정상대출로 전환될 경우 지역 소상공인의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는 게 군의 판단이다. 이번 연장조치에 따라 약 2년간 약 1,400여명의 소상공인에게 20억원의 이자차액보전금이 추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춘미 경제협력과장은 “이번 연장조치로 코로나19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인제군이 올해 경력직 공무원 3명과 임기제공무원 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군은‘2022년도 제1회 인제군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및 2022년도 제1회 인제군 지방임기제공무원(시간선택제)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인제군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경력경쟁임용시험은 건축 분야 시설 직렬 3명을 채용하는 것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임기제(시간선택제)임용시험은 안전관리자 및 문화재시설분야, 공업분야(소각시설, 시설관리), 아동보호전전담요원 등 5개 분야 1명씩 총 5명을 채용하는 것으로 1차 서류전형 후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2022년 2월 7일 공고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하여 주소지 및 국내거소신고가 인제군으로 되어 있는 사람이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주소지 또는 국내거소지가 인제군 내로 되어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하여 3년 이상인 사람으로 거주지 제한 및 분야별 응시 자격기준을 뒀다. 경력경쟁 필기시험은 오는 3월 5일에 치러지며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2022년 창업중심대학'공모사업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14일, 중소벤처기업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 권역별로 강원대, 한양대, 호서대, 전북대, 대구대, 부산대 등 총 6개소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중기부는 창업 초기 단계에 집중된 청년창업생태계를 개선해 대학을 지역청년 혁신창업의 거점이자 유니콘 기업의 산실로 육성하기 위해 창업중심대학 선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2년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된 강원대학교에는 성장단계별(예비-초기-도약 패키지) 창업기업 사업화 자금 60억원, 창업 프로그램 운영 및 전담조직 운영비 15억원 등 매년 75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고, 강원도 등으로부터 매년 4.6억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받아 최대 5년간 총 398억원을 강원도의 청년창업 육성 등 창업생태계 조성에 쓰일 계획이다. 이번에 강원도(강원대학교)가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협약기간내 창업벤처기업 425개사(청년창업 200개사 포함)를 발굴 및 강원지역 스타기업 10개사를 육성하고, 총 매출액 2,500억원, 고용 1천명의 성과가 기대된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민주시민교육위원회'첫 회의가 2월 16일 14시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는 지난 해 7월, 고도화된 민주주의 지역 사회를 구현하고자 강원도민에게 민주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자질과 소양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강원도 민주시민교육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 조례에 토대를 둔 '강원도 민주시민교육위원회'는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날, 위촉장 수여는 물론, 위원장을 선출하고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방향과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최근 민주시민교육은 자치분권, 주민자치권 확대 등 시대 흐름에 따라 시민들의 역량을 기른다는 차원에서 지자체별로 앞 다퉈 조례나 기본계획 등을 마련하고 있다. 강원도 최복수 행정부지사는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올해 1월에 시행되었는데,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주민의 자치권이 확대된 만큼, 강원도민이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능동적인 시민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 문제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 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2월 15일 원주시를 방문하여 원주시장 권한대행 체제 돌입에 따른 지역안정과 차질없는 시정 운영 당부와 방역,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른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운영 현장을 점검하였다. 지난 2월 1일 원주시장 사임으로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에 따라 방역체계 전환 및 양대선거업무 추진 등 엄중한 시기인 만큼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누수없는 시정을 당부했다. 또한 방역 현장을 찾은 최 부지사는 지배종이 된 오미크론 변이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하여 신속하게 재택치료 관리강화를 당부하고 의료상담센터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행정안전부와 강원도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일상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전 국민 대상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 개선안이다. 공모는 2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46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서식은 강원도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1차 실무검토와 광역지자체별 핵심과제 전부 일괄 검토를 거친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20명(최우수 1, 우수 3, 장려16)을 선정, 9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행안부에서는 부처협의 과정에서 수용되지 않은 과제 중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과제 5건을 선정하여 오는 8월, ‘민생 규제혁신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토론회 과제는 전문가 검토, 광화문1번가 국민투표 등을 통해 선별되며, 토론회에는 주민참여단·전문가·관계부처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행안부는 토론회를 통해 규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탄소중립 사회 기반 구축과 물 복지 서비스를 확대를 위해2022년 상하수도 분야에 4,067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노후 수도시설 정비와 상수도 보급 등 2,075억원과, 하수관로 정비 및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에 1,992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특히, ‘22년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국회의원·도·시군 협업으로 하수관로 정비 신규 3개소가 추가 반영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도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안전한 먹는 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된 수도시설의 현대화사업(19개소)과 급수취약지역의 상수도 보급사업인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20개소) 등 물 복지를 확대하고, 금년말까지 18개 시‧군에 “스마트 상수도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질사고 등에 즉시 대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생활 편의와 수질보전을 위해 공공하수도 21개소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계속사업 94개소 중 27개소는 연내 완료목표로 추진하며,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강릉시)”을 시범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김경구 녹색국장은 “노후관로 교체 등 상하수도 기반시설의 조기 확충과 동시에, 안정적인 물수요 공급 확보 및 공공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