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한 도락산 등산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광적면 가납리 산 70번지 일원에 소재한 도락산 등산로는 약 50여개의 돌탑이 세워져 있어 등산객과 마을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양주시 시책사업 ‘플레이 IN양주’에 지정되는 등 대표 관광 자원이다. 면은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야생화단지를 정비하고 3.1운동 기념 안내판을 제작했다. 특히, 각 대형 돌탑 전면에는 3.1운동 독립선언문에 서명한 민족대표를 소개하는 안내판을 설치해 돌탑과 민족대표의 영을 연결해 독립운동지인 광적면의 역사적 가치를 표현하고자 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단풍이 물들어 등산하기 좋은 계절인 만큼 도락산에 방문해 야생화와 돌탑을 구경하길 바란다”며 “민족 독립을 위해 희생한 3.1운동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 2,869필지에 대해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양주시 홈페이지 또는 경기부동산조회 시스템, 양주시 토지관리과 방문 및 전화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관리과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실명인증 후 온라인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자의 검증과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오는 12월 24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기업들의 하남시 이전이 이어지며, 하남시의 기업유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남시는 하남시로 이전한 ㈜영신디엔씨와 면담을 갖고, 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영신디엔씨는 1978년 설립된 토목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지난 8월 판교 IT밸리에서 미사지구로 본사를 이전했다. 최근에는 건설자동화 솔루션 시스템 및 건설현장 중장비 안전사고 예방 솔루션을 개발·판매하는 등 건설 IT 기업으로 탈바꿈,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기술·경영혁신 중견기업이다. 이외에도 하남경영고 출신 지역인재를 채용해 지역의 고용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면담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기업유치 담당공무원, ㈜영신디엔씨 강일형 회장과 ㈜영신 김성진 대표이사 등 8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로 이전해 오신 영신디엔씨 강일형 회장님 이하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하남경영고 학생을 고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드린다 ”고 말하고, 하남시에 오신 소감과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물었다. 이에 강 회장은 “천지개벽 수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토지는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747필지이며, 시 부동산관리과 및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남양주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접속하면 지가 확인이 가능하다. 결정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1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가까운 토지소재지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표준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검증,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전자열람이 보편화되면서 지가 확인이 용이한 만큼 토지소유자 등은 기간 내 열람하시고 지가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오는 11월 3일 청년해냄센터에서 ‘취업 하남! 2021 하남시 미니 여성 채용박람회’를 열어 여성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니 여성 채용박람회는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하남시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람회에서 구인기업과 구직자 면접은 1:1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고, 이력서 작성 지원 및 이력서용 사진 촬영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취업 타로 컨설팅, VR 면접 체험 등도 열린다. 채용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는 사전신청을 하고 신분증과 이력서를 준비해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년해냄센터(하남시 미사강변대로 84 미사탑프라자 5층)로 오면 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신청서를 제출하면 행사 후에도 추가 일자리 알선 및 최신 취업정보를 안내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음」에서는 지난 10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인생사진전」을 운영했다. 청소년 10명중 8명이 비타민D 결핍이라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연구결과를 보고,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친구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인생사진전」의 참여 방법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인생사진 촬영 후, 개인 인스타그램 게시물 또는 스토리에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비타민D를 태그하여 사진을 올리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음」에서는 올라온 인생사진을 확인하여 투표를 통해 인생사진 1~5위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인생사진 촬영자에게는 흑백사진 촬영권과 일회용 필름 카메라를 상품으로 제공했다. 이번 활동을 기획한 한 청소년위원은 “청소년기에 일정량의 햇볕을 쬐는 것은 중요한데, 이를 일깨워준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한 것 같아 기쁘다. 또한 코로나19를 겪으며 청소년들이 밖에 있는 시간보다 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이 활동을 계기로 조금이라도 밖으로 나가 계절을 만끽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학습동아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인 ‘학습동아리, 만개(滿開) 프로젝트’를 11월 3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발적 학습모임인 평생학습동아리의 건강한 학습생태계를 조성하고, 습득한 지식의 지역사회 공유 및 사회적 자본 형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을 돕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온라인 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동아리 및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35명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평생교육의 이해 및 평생교육 동향과 비전 △학습동아리 이해 △포스트 코로나19에 따른 변화된 학습동아리 활동 모습 △학습동아리 비전 찾기 △학습동아리 확대 및 동기부여를 위한 영상 제작 참여 등이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사회 실현과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동아리 운영 및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주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3,33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한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란, 2021년 상반기에 분할 · 합병 ·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있는 필지에 대해 추가조사를 실시, 한번 더 지가를 공시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6월부터 토지특성 조사 및 지가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토지소유자 열람과 의견제출 과정을 거쳐 10월 14일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되었으며, 공시된 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각종 공적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여주시에서는 그동안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토지 소유자에게 우편 발송하여 왔으나, 올해부터는 개인정보 보호와 인터넷 열람의 보편화로 개별공시지가 통지문을 우편 발송하지 않으니 관심있는 시민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또는 모바일 앱(한국부동산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여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여주시청 행복민원과(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하남지역 72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7월 1일 기준)를 이달 29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대상 필지는 올해 상반기 1월부터 6월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722필지로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청 토지정보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전화 문의만 가능하다. 배상섭 토지정보과장은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8일 지가 조정·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던 ‘알코올 단주 모임(AA)’의 성과와 ‘추석명절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사업’, ‘저소득 어르신 영양제 지원사업’등 3분기 추진사업 결과 보고, 동절기 대비 향후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김장을 담기 어려운 위기가구 400세대에 김장김치를 지원해 겨울철 안정된 식생활을 도모하고, 혹한기 대비 방한 이불을 지원하는 등 선제적으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성학 위원장은 “날씨는 춥지만,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철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미사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를 한번 더 살피고 겨울철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나눔 정서가 확산되고 복지체감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8일 덕풍동 소재 새노래명성교회에서 백미 20kg 300포와 라면 300상자(2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고은범 담임목사와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이태호 목사, 조기풍 장로, 황선일 집사 등이 참석했다. 물품은 교인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교회의 뜻에 따라 신장1·2동, 덕풍1·2·3동, 미사1·2동 행정복지센터와 글로벌문화센터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과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노래명성교회는 매년 쌀과 라면, 연탄 등 물품 기탁을 비롯해 장학금 지원, 다문화가정 돌봄 봉사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은범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새노래명성교회 교인들의 뜻과 마음을 모아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하남시 이웃들이 항상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하고,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주는 교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새노래명성교회 교인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의회는 10월 29일 안정열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여 수여하는‘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안정열 의원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과의 소통·화합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지난 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한민국 전체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의원 월급의 30%를 생활고를 겪고 있는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타 의원의 모범을 보인 것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정열 의원은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해 지역 발전과 주민복리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8일 해군전우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에서 멸치액젓 1kg 50통·새우젓 1kg 50통(124만원 상당)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해군전우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 안영숙 회장과 양효빈 부회장, 임현주 총무, 박순례 회원을 비롯해 김병찬 해군전우회장, 김윤한 하남시 복지교육국장, 유순준 신장2동장 등이 참석했다. 안영숙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회에서 뜻을 모아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윤한 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해군전우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신장2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군전우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는 매년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에 김 60상자를 기부하고, 토요일마다 해군의 거리 청결 활동(쓰레기 1톤 줍기)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8일 마을별로 헌옷을 수거하는 하반기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을 펼쳤다. 올해 상반기(3월), 하반기(10월) 두 번 진행된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은 폐자원을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함은 물론, 발생된 수익금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 운동이다. 오늘 행사에는 12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50여명이 마을별로 모아진 헌옷들을 수거하였고 수거된 헌옷은 약 21톤에 달했다. 헌옷들은 수거전문업체로 전해져 다시 쓸 수 있는 옷은 재활용이 될 예정이다. 고광만 회장은 “올해 마지막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숨은 자원을 모으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보겠다”며, “숨은 자원 수집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이 다양한 방향으로 활용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10월 28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43개리 이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시선 여주시의장, 최종미 여주시의원이 참석하여 시·면정홍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대신면 이장연찬회 안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접수 안내 ▲저소득 노인 개안수술 지원안내 ▲2021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안내 ▲지역·직장 민방위 대장 교육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협조사항 안내 등이 있었다. 박충선 대신면장은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있는 이때 모든 분들이 개인방역을 철저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만전을 기할 것과,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어제 28일 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추곡수매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남읍 농협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에 참석하여 관계자분들을 격려했다. 가남농협은 작년부터 톤백 자루가 아니라 철제 수매통을 활용하여 추곡수매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매통을 활용한 추곡수매에 대한 반응이 점차 늘어나 올해는 600여개의 농가가 수매통을 갖고 와 약 4,300톤을 수매 완료했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올해는 좋은 날씨로 인해 작황이 작년보다 30% 늘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직접 농사짓는 농부의 한사람으로서 기분 좋고 매년 이러한 즐거움을 누리는 행복한 농부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원활한 추곡수매를 통해 농민들의 수확의 기쁨을 가능하게 해 준 가남농협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우선 감사합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지현 농협장님의 말에 이무권 이장협의회장은 “추곡수매에 최선을 다하고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힘써 주고 있는 농협 관계자 분들에게 항상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금번 행사에서는 가남읍장, 이장협의회장 등 마을 주요 단체장들이 간단한 음료 등을 준비하여 심석리 농협 수매장을 방문하여 농협 관계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 및 강화를 위해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을지태극연습은 비상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위기관리 및 전시 대비 절차 연습으로 과천시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참여 인원 및 훈련시간 등을 축소 조정한 가운데 시행했다. 과천시는 을지태극연습에 앞서 지난 22일 근무자 대상 교육을 진행해 안보태세 및 을지태극연습에 대해 숙지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본 연습에서는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창설기구 설치 및 전시직제편성훈련, 비상대비 도상연습 등을 실시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지만 국가 비상사태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공직자의 비상대비능력 향상이 중요하다”며 “총체적 위기관리능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을지태극연습에 참여한 100여명의 공무원을 격려했다. 한편, 을지태극연습은 2018년을 기해 기존의 을지연습과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을 연계하여 시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연습으로 전쟁뿐 아니라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5월에 실시하나,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청산면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5일부터 갑작스러운 한파에 취약한 홀로 사는 어르신 80가구에 매일 아침 건강관리 및 안부확인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산면 안부확인 진행 사업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연락이 닿지 않는 어르신께는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청산면행정복지센터는 안부확인 및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및 생활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최근 갑작스러운 추위로 청산면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화하고, 가정 방문하여 건강상태 및 안부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더욱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그동안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욕구 조사, 하절기 특화사업, 아동학대 캠페인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 부분으로 동절기 특화사업 진행, 위드코로나 상황 시 각종 읍 행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캠페인 참여, 22년 특화사업 및 차기 위원 구성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행사를 하지 못한 것 같지만 돌아보니 소소하게 우리 지역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우리가 고된 만큼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가 줄어든다는 생각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운영 중인 ‘농약 빈 병 수거보상금 지원 사업’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올해 3회 추가경정예산에 농약 빈 병 수거보상금을 편성해 폐기물 공동집하장 등에 적치된 빈 농약 용기의 수거 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올해 한국환경공단 농약 빈 병 수거지원사업 예산의 조기 소진에 따라 계속 발생하는 빈 농약 용기를 적기에 수거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8월과 9월 연천읍 상리와 왕징면 무등리에서 약 2t 정도의 빈 농약 용기를 수거해 마을에 적치되고 있는 폐기물을 정리했다. 마을 주민들의 고충사항을 적시에 해소했으며, 한국환경공단에서 지급하는 수거보상금 단가와 똑같이 보상금을 지급해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빈 농약 용기 수거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의 영농폐기물 적치에 따른 고충사항을 바로 해소했다”며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설치지역 외에도 설치가 곤란한 지역을 위해 빈 농약 용기 수거함 수요조사를 마을별로 실시하여 설치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11월 1~15일) 연천사랑상품권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결합한 다양한 혜택으로 소비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연천사랑상품권과 배달특급을 결합해 관내 소상공인과 군민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올해 계획한 일반발행 63억에 대한 10% 인센티브는 이미 소진해 인센티브를 하향하려 했으나 침체된 지역경제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가로 발행량을 늘려 당분간 월 100만원 한도 내 충전금액의 10% 인센티브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배달특급을 연천사랑상품권과 결합하면 할인혜택이 한층 더 풍성해진다. 연천사랑상품권 충전시 10% 인센티브와 지역화폐 결제시 지급되는 5% 할인쿠폰으로 총 15%의 기본혜택은 유지되면서 11월에는 배달특급 앱(가맹점 237개소)을 활용해 연천사랑상품권 결제시 사용할 수 있는 전용쿠폰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배달특급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경제백신인 연천사랑상품권과 배달특급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따뜻한 소비가 군민 모두에게 지금의 위기상황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최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2021년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에서 관내 축산농가 2곳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고의 한우와 젖소를 선발해 축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시상하는 전통 있는 행사다. 연천군에서는 정환주(큰집목장·한우)씨와 조정현(세븐목장·젖소)씨가 출전해 각각 한우 미경산우, 젖소 5부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 축산농가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는 지난해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대회가 취소가 됐다. 올해는 축산업 농가의 사기 진작 및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대회는 나이·개월령에 따라 한우 5개 부문, 젖소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36개 농가가 입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천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청년센터에서는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던 프로그램을 11월에는 모두 대면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현대 사회 청년들이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금융지식을 쌓고 스스로의 재테크 목표와 방향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리얼 부자가 되는 재테크” 토크콘서트를 연천군청년센터에서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본 강의 내용으로는 나의 재무상황을 돌아보기/ 소비 컨트롤을 위한 방법/ 나를 위한 은행사용법/ 종잣돈 가장 빨리 모으는 방법/ 대출에 대한 기본 개념과 빚을 빨리 갚는 법 등을 금융 전문 유튜버의 강의로 11월 27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연천군 청년센터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관내 청년들의 많은 참여 신청을 통해 좋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청년센터 관계자가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청년에 관한 실효성 높은 정책 발굴 및 의견수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청년정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동두천시 청년협의체 청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협의체는 ‘동두천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수렴과 의제 발굴 제안, 청년정책 관련 시정활동 및 행사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총 4개 분과(일자리/참여·권리/주거·복지/문화·예술)로 구성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50명 이내이며, 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시 소재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지역청년으로서 청년정책, 청년활동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청년위원 모집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고 임기는 2년이며, 재위촉이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 있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작성해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청년당사자들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고민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소재 생연칼국수는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칼국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생연칼국수는 2019년 12월부터 생연2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참여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식사 지원 봉사를 실천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칼국수를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니 끼니를 대충 해결할 때가 많은데 오늘은 덕분에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생연칼국수 김동회 대표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실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2021년 제10회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현안사항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9시부터 18시까지 참석 인원을 시간대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하루 종일 진행되었고, 사랑의 김장 나눔 특화사업을 안건으로 상정한 후 심도 있는 토의를 벌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의 의견제시와 협의를 통해 오는 11월 10일에 김장 행사를 추진하고, 김치가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결정하였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실직으로 인한 경제적 빈곤 위기가구와 가족이 없는 고령의 독거 어르신에게 김장을 전달하여 이번 동절기를 잘 보내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옥자 위원이 저소득 노인 10가구에 맛있는 밑반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소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옥자 위원은 매달 소요동의 어려운 이웃 가구를 돕기 위해 밑반찬 봉사를 실시하여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 돌봄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옥자 위원은 어르신들이 드시기 쉽고 영양을 고루 갖춘 밑반찬 10인분을 만들어,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따뜻한 이웃 나눔은 소소하고 작은 나눔에서 실천된다”며 “꾸준히 소요동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봉사하여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시는 윤옥자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와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착한식당 나눔데이 행사를 펼쳤다. 나눔데이는 매월 1회 착한식당에서 지원한 빵, 떡 등 간식류와 식사류로 구성된 식품들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행사이다. 이날은 착한식당 후원물품과 더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들로 준비한 사랑의 선물상자 15박스를 추가로 전달하였다. 물품을 받은 한 주민은 “매달 이웃들의 든든한 한 끼를 정성스럽게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순일 송내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착한식당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KT&G와 협업하여 담배꽁초상습투기지역 11곳에 담배꽁초수거함을 설치하였다. 담배꽁초수거함 설치는 거리에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줄이기 위한 KT&G의 쓰담쓰담(쓰레기통에 담배를)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거리의 버려진 담배꽁초는 해양오염 및 장마철 빗물받이 역류의 주범이다.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인 ‘셀룰로스 아세테이트’로 만들어진 담배필터는 완전히 분해되는 데만 10년이 소요되며, 필터에서 나온 유해물질은 하수도를 따라 강과 바다로 흘러들어가 해양생태계를 파괴한다. 이러한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줄이기 위하여 설치된 담배꽁초수거함은 투입구가 작고 동그랗게 뚫려 있어 담배꽁초 이외의 쓰레기를 넣을 수 없게 제작되었다. 조이현 환경보호과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동두천시 거리를 만들기 위한 유관기관과의 환경개선 캠페인에 협력할 것”이라며, “길거리의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8일 소요초등학교 인근 야외 운동기구 설치 사업대상지 현장을 답사했다. 해당 지역은 소요산역이 인접해 있고 최근 몇 년간 공동주택단지가 들어서며 인구가 늘고 있는 곳이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소요동13통장 등 주민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면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백신접종 완료와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서종면 기부의 달인 김정호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유기농 햅쌀 10kg 20포를 서종면에 기부했다. 김정호 대표는 올해 ‘마스크나눔’, ‘된장나눔’, ‘유기농 새싹보리나눔’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대상자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지역 내에서 생산된 유기농 쌀을 3년째 기탁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서종면에서는 기부 받은 유기농 햅쌀을 지역 내 취약계층 20여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동절기를 맞아 안부를 살폈다. 김정호 대표는 “저의 작은 나눔으로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좋다”고 말했다. 서종면 신희구 면장은 “좋은 물건을 이웃에게 먼저 나누는 귀한 마음까지 함께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에 위치한 육군 제11사단 공병대대 부대원들이 읍내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을 찾아 겨울이불과 과일, 음료를 전달했다. 지난해 부대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조손가정을 찾아 아이들이 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서적, 옷 등을 후원한데 이어, 올해는 찾아줄 가족이 없는 홀몸어르신을 돕고자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복지팀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정재국 대대장은 “부대원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아져 해마다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활동을 매년 이어갈 생각이며, 어르신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신동원 양평읍장은 “해마다 기부활동을 이어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라의 안보를 책임지며, 더불어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마음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양평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연계 프로젝트 ‘최고다! 우리선생님’ 프로그램을 28일부터 진행한다. 교권침해, 교권하락으로 학생 생활지도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많은 교사들이 명예퇴직 등 사기저하 문제로 교육계 문제만이 아닌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2019년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발표한 2019년 교원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기가 떨어졌다’는 응답은 전체의 87.4%로 역대 최고를 나타냈으며,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의 교권은 잘 보호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는 답변이 65.6%에 달했다. 이 같은 사기 저하와 교권 하락은 교사 개인의 문제를 넘어 학생지도에 무관심 등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선생님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학교 연계사업으로 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들이 선생님을 자랑하는 동영상을 제작, 출품해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교 선생님 자랑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마세근 관장의 말에 따르면 “이번 ‘최고다! 우리선생님’ 프로그램을 통해 사제간 존경과 존중을 회복할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은 2021년 제2기 비대면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부터 중·장년 전 계층 대상 ‘비대면 온라인 자격증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8월 3개월간 진행됐던 ‘비대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치고,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으로 인해 직업훈련의 부재와 얼어붙은 취업시장 속에 있는 군민들에게 다시 한번 활기를 불어넣고자 연령, 장소, 시간에 제한 없이 안전한 재택수강으로 자격증 취득은 물론 자기계발 향상으로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모집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취업희망자로 11월 5일까지 120여명을 모집하며, 양평일자리센터 및 양평고용복지센터, 5개 면사무소(양서·청운·양동·지평·용문)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수강과목은 민간자격증 1급 상당 13종(심리상담, 진로상담, 방과후교육) 및 단일자격증 과정 12종(마케팅, 쇼핑몰, IT관련 지도사) 총 25과목이다. 교육비 및 시험응시료는 무료며 자격증 발급비(40,000원) 및 자격증 배송비(2,500원)를 지원한다. 또한 100% 온라인 강의로 교육기간(11~12월) 내 자유롭게 수강 가능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탄소중립도시연구회’는 2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탄소중립과 조경’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곽미연 대표 의원, 이해금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혁재 동국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회 회원들은 이혁재 교수의 탄소중립도시에 대한 국내외 동향, 파리협정과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발전, 조경·정원과 탄소중립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폭넓은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통해 평택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곽미연 대표의원은“오늘 강연회는 탄소중립도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평택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강연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평택에 적용되어 환경 친화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d,s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시민 홍보를 위해 최신 트렌드 감성을 담은 홍보이미지를 만들어 SNS에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사전신고할 필요가 없어 신분증만 가지고 전국 어디서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언제나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본인만 발급받을 수 있고, 지정한 용도로만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변조, 도용, 부정발급 등의 걱정도 크게 덜 수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되었지만 인감증명서에 비해 발급률이 저조하고 아직까지 모르는 시민들이 있어, 화서2동은 그동안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민원실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에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내방객 안내를 요청했다. 또한 SNS 소통 채널을 활용해 일반 시민들께 널리 알리고자,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드라마 컨셉을 활용한 홍보이미지를 제작해 단체 대화방 등에 게시했다. 김상태 화서2동장은 “도장 날인보다는 서명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추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편리성을 이해하고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부터 고등동장실을 소통공간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동장실을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것은 44개동 중 처음 있는 사례로, 이는 주민과 더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내어주고 친숙한 행정서비스로 다가가고자 하는 취지에 있다.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는 21년 2월 신청사로 이전 후, 1층에 민원실과 동장실 그리고 복지 상담실이 위치해있다. 이 중 동장실 면적은 약15평정도로 꽤 넓은 면적을 차지고 하고 있어, 이를 소통공간으로 개방 할 경우 많은 소통공간으로서의 활용성이 높일 수 있다고 판단된다. 김기환 고등동장은 “동장실을 소통공간으로 활용하는 만큼, 주민들과 더 화합하고 소통하는 적극행정의 계기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물 맑은 시장 아케이드 상가에 상가마다 개별주소인 상세주소(동, 층, 호)를 부여하고 상가별 건물번호판 제작 및 시장 전체 안내판을 최신화 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케이드 상가 입구에 시장 전체 안내도를 최신화하고 상세주소 건물번호판을 상가 주 출입구에 부착해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시장 내 상가 위치를 쉽게 알 수 있게 했다. 또한 건물소유자, 임차인 등의 주소 사용 인식변화 및 응급·재난신고, 스마트관광, 상가 내 사각지대 제거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향후 양평군은 신축건물에 대해서도 건축 인·허가 준공 과정에서 건물번호 부여와 동시에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아직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기존건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직권 부여를 추진해 시장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케이드 상가 상세주소 부여를 통해 기존에 주소를 찾기 힘든 상가의 위치 찾기, 우편물 및 택배 배달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코로나19등 응급 상황 시 정확한 위치 파악으로 군민의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최근 7호선 고읍~옥정 4km 구간에 대해 경기도와 양주시가 사업추진을 하지 않고 있다는 국민의힘 양주시 당원협의회 등 일각의 주장에 대해 반박자료를 내고 상세한 입장을 밝혔다. 양주시는 “2020년 4월부터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착수되어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총사업비 협의와 KDI 적정성검토 중간점검을 연내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뛰고 있다”며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실상 예산이 마련된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고읍~옥정 구간은 사업비 부담 주체가 LH로 정해져 앞으로 진행될 행정절차에 따라 단계별로 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주시 관계자는 “7호선 고읍~옥정~포천 구간의 착공과 준공을 위해 모든 관계 공직자들이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선거일정에 맞춰 일부러 사업을 추진하지 않고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는 일부 정치적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앞으로 남은 행정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내년 중 턴키 또는 설계착수 후 2023년 착공과 빠른 개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1일부터 장애인등록증 우편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 그간 장애인등록증 신청과 수령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총 2회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없애고 한 번의 방문만으로도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기존 방식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한국조폐공사가 등록증을 제작, 우체국으로 발송하고, 행정복지센터로 배송된 등록증을 신청인이 직접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총 15일가량이 소요됐다. 그러나 이번 우편배송 서비스는 시가 우정청과 업무협약을 맺어 우체국에서 신청인에게 바로 배송함으로써 최대 5일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청인이 다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며, 배달 과정을 인터넷우체국 실시간 조회 또는 배달알림 SMS로 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수령할 수 있다.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 “불필요한 행정력은 줄이고 시민들의 만족도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밀착형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태화산 정화활동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에서 추진한 이번 정화활동 및 캠페인은 쓰레기 투기와 겨울철 대형 산불로부터 숲과 산을 지키고자 마련했다. 이번 태화산 정화활동에는 신동헌 시장과 박상영·황소제 의원,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태화산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 후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신 시장은 “산림이 주는 혜택을 미래세대가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산림을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으로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예방에도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29일 초월읍 지월2리 마을회관에서 ‘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월2리 마을 만들기 사업인 마을 주민 역량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장 담그기 사업을 통해 담근 고추장과 된장 각 30개씩 총 60개(120㎏)를 인근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추운 계절을 앞두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농촌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복원하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인 마을 만들기 사업이 마을 공동체 형성에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얼마 남지 않은 준공까지 마무리에 더욱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농촌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자신의 마을을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가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곤지암읍 장심리, 초월읍 지월2리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요트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장애인 가족으로 1가족 당 4인까지 참여 가능하며, 참여인원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접종 완료하거나 48시간 이내 발급된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 참가 신청은 1일부터 5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총 20팀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13일과 14일 양일간 10팀씩 전곡항에서 안전교육 후 요트체험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스포츠 활동이 어려웠던 장애인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을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요트체험 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장애인체육회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1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6년 10월 2일부터 1997년 10월 1일 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면 된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대상자 확인 뒤 오는 12월 20일부터 광주사랑 카드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며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29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복지교육국의 역점사업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아동을 권리주체자로 인정하고 아동의 의견을 법, 정책, 예산 등의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해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가진 지자체를 말한다. 신 시장은 “지난 2019년 1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니세프에서 제시하는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원칙’을 단계적으로 이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 시장은 “아동, 보호자 등 2천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및 원탁토론회를 추진해 광주시 특성에 맞는 6개의 목표와 34개의 전략사업을 도출했다”며 “‘아동의 오늘과 내일이 행복한 광주’라는 비전 아래 아동이 다함께 어울리며 당당히 말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며 아동의 꿈이 커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체험형 어린이 체육시설 조성, 아동친화적인 놀이터 조성 등의 아동친화 인프라 구축사업과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아동·청소년이 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지난 4월부터 동탄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배드민턴장과 화성종합경기타운 2층 실내체육관에 설치·운영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오는 31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예방접종센터를 통해 27일 기준으로 101,158명의 시민들이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2차 접종 완료자는 84,152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시는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예약자(2차 접종)를 보건소로 이관해 접종하고 12~17세 청소년과 임신부, 추가 접종자에 대해서는 관내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화성시는 그동안 관내 2곳에 대규모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관내 외국인들의 백신접종률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화성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접종대상자 700,971명 대비 91.2%로 나타났으며 등록 및 미등록 외국인 접종자수는 39,249명에 이른다. 김연희 화성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문을 닫지만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보건소와 민간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반드시 백신접종을 받아야한다“며 ”안전한 백신 관리와 오접종 방지를 위해 최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김치전과 병풍나물 등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5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 김경숙 고문은 “추워진 날씨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신교 세류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수원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EM 친환경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EM의 개념 및 주요효과 등 이론교육과 더불어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EM 폼클렌징, 바디워시) 체험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교육을 수강한 시민들은 이번 교육이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EM 발효액 활용뿐만 아니라 일회용품 줄이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후기를 전했다. 구 담당자는 “이번 교육이 EM 발효액 활용 등 시민들의 친환경 생활 실천의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시민 환경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EM 발효액은 보급은 권선구청에서 월 3회(매월 둘째, 셋째, 넷째 수요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월 2회(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이다. 환경보호를 위해 용기는 따로 제공하지 않으니, 수령을 원하는 시민들은 100원과 1.5리터 이상의 빈 용기를 가져와 직접 담아가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호매실 반려견놀이터에서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권선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 직원과 지역일자리 참여자(공공장소 반려동물 지도관리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반려인 시민들에게 △동물보호법 개정사항 △반려동물 등록 의무사항 △반려동물 펫티켓 등을 홍보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공공장소 내 배설물 수거 관련 고충으로 민원이 증가하는 요즘, 반려인 스스로가 반려동물 펫티켓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물과 배변봉투를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반려인 인구가 증가하는 요즘 목줄 미착용 및 배설물 미수거와 관련된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기 위해서 비반려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펫티켓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 증포초등학교는 2021학년도 경기도교육청 지정 국악 교과특성화학교로 선정되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물놀이부를 운영하고 있다. 10여 명의 사물놀이부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제약에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매주 목, 금요일 오후에 사물놀이 전문강사와 사물놀이 담당교사의 지도 아래 충청, 경기 지역의 풍물 가락중에서 무대 연주용으로 엮어진 웃다리 사물놀이 가락을 열심히 연습했다. 특히 10월 29일 금요일 아침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공연자 사전 발열 체크, 공연자 간 1m 이상 거리 두기, 손 소독 및 악기와 채 소독)하여 ‘등굣길 연주회’를 실시했다. 등굣길 연주회를 통해 특성화 교육으로 배운 사물놀이 연주 기능을 학습으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성취동기 및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2021년 12월에는 '이천 어울림 한마당 공연'에도 참가하여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강기호 교장 선생님은 “본교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풍부한 감성지능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