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7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한 ‘사회복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오전 교육은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김승수 똑똑도서관장의 향후 사회복지 정책 방향과 흐름에 따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필요성, 지역 의제 발굴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오후 교육은 ㈜더더교육 홍지정 강사의 진행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사례관리 대상이 함께 ▲성격검사(DISC) ▲성격유형별 대화 방법 ▲나와 다른 성격을 가진 상대방 이해하기 등 서로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오랜만에 함께 모여 유익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어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깊게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사회복지 역량이 강화되어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구리시가 되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28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금길순)가 수지노인복지관에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자원 재활용과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사랑나눔 알뜰장터’를 통해 마련했다. 금길순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활동에 제약을 받고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항상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두루 살피고 자치위원회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가 28일 노·사·민·정이 함께 상생하고 협력하는 내용의 비대면‘용인시 노사민정 공동선언’협약을 맺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 협약에는 용인시를 비롯해 용인시의회,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용인상공회의소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노사 상생문화 정착과 동반성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필수노동자와 취약계층 보호·지원,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고용시장을 회복하고 노동시장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향을 모색키로 했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행복한 도시 용인을 만들도록 시도 4곳의 기관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28일 산림청의‘2021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능원3리와 오산1리 등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지정하고 있다. 올해 도내에서 473개 마을이 참여했는데 최종 5곳이 선정됐으며, 모현읍에서만 2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 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논·밭두렁 불법소각을 근절하는 캠페인과 정기교육을 열고 주민들이 불법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는 등 산불방지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오윤환 오산1리 이장도 산불방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황형태 모현읍장은 산림청으로부터 받은 녹색 마을 현판을 각 마을에 전달하고, 오 이장에게도 표창장을 대신 전달했다. 황 읍장은 “마을 주민들이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읍에서 두 마을이 녹색마을로 선정됐다”며 “읍도 불법소각을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28일 반도체고등학교 설립과 관련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력 채용 전망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앞서 진행된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추진협의체’ 회의에서 반도체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취업환경을 좀 더 면밀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오후석 제1부시장을 비롯해 엄교섭 경기도의원, 김진석 용인시의원과 ㈜서플러스글로벌, ㈜에스티아이, ㈜보부하이테크, 플러스이엔지(주) 등 관내 자리 잡은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력 수요 현황을 설명하고 반도체고등학교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후석 부시장은 “반도체는 용인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주력 산업인 만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면서 “산업현장에서도 반도체고등학교 설립과 인재 육성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오후석 부시장을 단장으로 엄교섭 도의원, 김진석 시의원과 용인시교육지원청, 반도체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등 산·관·학·연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추진협의체를 발족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다회용품 세척 및 관리’직무를 신규 배치해 ESG 행정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 다회용품 대여소를 운영하기로 하고 환수대를 설치했으며, 다회용품 수거·세척·소독 관리업무에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시 장애인복지과는 지난 27일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을 새로운 수행기관으로 추가 선정하는 등 총 4개 기관을 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선정·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ESG행정 실현을 위한 내년도 사업계획이 함께 논의됐으며, 그 결과 ‘다회용품 세척 및 관리’에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적극적으로 선발·배치하고, 복지관 자체적으로 ‘다회용품 사용하기’ 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복지관 뿐만 아니라 향후 다회용품 대여소 설치가 가능한 배치기관을 확대 추진해 남양주시 내에서 ‘다회용품 사용하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힘쓸 전망이다.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지구를 살리는 다회용품 세척 및 관리 직무에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배치함으로써 장애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에서는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 까지 왕숙천 구간(1.3km)에 수해쓰레기와 낙엽을 집중 수거하는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염원의 하천 유입을 방지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태하천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됐으며, 하천변에 장마 등의 다양한 이유로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청소인력을 투입한 결과 현재까지 약 1톤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보였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남양주시의 중심 하천인 왕숙천이 주민들에게 한층 더 쾌적한 휴식처로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후대에게도 쾌적한 생태하천을 전해줄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에서는 하천의 순기능을 유지하고 주민들이 보다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사회단체의 협조를 받아 플로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왕숙천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8일 오후 1시 기흥호수공원 용인조정경기장 회의실에서 열린 직장운동경기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윤재영 의원의 진행으로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 박남숙 의원과 이규백 육상 감독, 남연식 태권도 감독, 조준형 조정 감독, 김혁 유도 감독, 조윤정 볼링 감독, 장덕제 씨름 감독 등이 참석했다. 먼저, 감독들은 선수 수급 문제, 코로나19로 공공 체육시설이 폐쇄됨에 따라 연습 공간 부족, 경기장 시설 열악, 선수 숙소 식당 운영 기간이 짧아 외부 식당 이용 등 어려움을 호소했다. 의원들은 2022년부터는 미르스타디움을 이용한 연습 공간 활용이 가능하여 더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이며,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훈련장 및 선수 숙소, 식당 등을 둘러보며 부족한 시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특히 2022년 경기도민체전을 앞두고 소속감 부여 및 선수 관리 등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조율했다. 윤재영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력 향상 문제점을 청취하고 경쟁력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는 28일 의장실에서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동참여권 확대를 위해 시 아동관련 정책에 대한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하였으며 시흥시 관내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박춘호 의장은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 소개와 정책제안 발표를 듣고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 개정 요청’,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규제 및 주기적인 교육 의무화 요청’ 등 위원회가 제언하는 안건들에 대해 경청하였으며 위원회 제언 사항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 노력하기로 화답하였다. 박춘호 의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초·중학생들이 직접 나서서 아동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직접 고민해보고 제안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의회에서 아동참여위원회의 취지에 맞게 아동 관련 정책에 직접 아동의 의견이 투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시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8일 일산KINTEX에서 열린 G-FAIR KOREA(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 방문하여 시흥시 관내 참가업체들을 응원했다. G-FAIR KOREA는 국내·외 바이어와 중소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 마케팅을 통해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전문 무역 전시회로써 이번 박람회에는 시흥시 관내 제조업체 8개사가 참가했다. 전시회에 방문한 박춘호 의장과 이상섭 의원은 시흥시 참가업체 8개의 전시장을 돌아보며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소개와 설명을 듣고 참가업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했다. 박춘호 의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참가한 업체들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확대하여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포천교육지원청은 2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포천 청소년 정책제안 온라인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시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와 실천의 민주시민 자질을 함양하고 포천 지역 청소년들이 원하는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정책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발표대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청소년도 참여하는 시민입니다’라는 주제로 교육진로, 인권복지, 환경안전, 문화예술 분야 등 ‘포천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부서 검토를 통해 선정된 총 8개의 정책을 학생들이 발표했다. 대표 정책은 ▲꿈의대학과 청소년수련시설의 연계 ▲청소년의 안전한 쉼터 설치 ▲깨끗한 하늘만들기 ‘푸른하늘의 날’ 지정 ▲참정권 교육 의무화 등이다. 정책제안 발표대회에 참가한 포천일고 박성현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청소년들의 의견을 들어주고 공감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청소년들의 주장과 의견이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불러와 사회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우리 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와 함께 10월 28일에 이천교육지원청에서 ‘2021 하반기 이천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혁신교육포럼 공동위원장인 교육장와 이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혁신교육포럼분과인 혁신교육분과, 민주시민교육분과, 체험학습분과, 진로교육분과, 고교학점제분과의 분과장이 각 분과의 대표로 참석하여 마을과 함께 하는 이천 미래교육의 발전방안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는 “마을과 함께하는 이천 미래교육,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각 분과에서 논의 된 의견을 공유하고, 마을과 학교가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이천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마을과 함께하는 이천의 미래교육을 위한 발전방안으로는 ▲초·중·고 학교급을 고려한 단계별 지역이해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 ▲민관학의 학교와 마을, 학교와 기업을 연계하는 플랫폼의 역할 강화 ▲이천의 아이들을 책임지는 교육주체로서의 마을의 역할 강화를 제안하여,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공동의 책임을 갖고 함께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시흥산업진흥원은 27일 시흥창업센터에서 ‘2021 시흥시 통합창업경진대회’ 성과 발표회를 열었다. 시흥창업센터에서 진행되는 통합창업경진대회는 시흥산업진흥원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고, 안산 소재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우수 시흥기업을 추천해 경기 시흥시에 기업가 정신과 창업 문화를 알리면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다. 이날 행사는 시흥창업센터와 산기대와 과기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들 총 20개 기업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1차 선발된 스타트업 10곳이 2차 발표와 성과보고회를 진행하기 위해 참석했다. 참가 스타트업과 사업 부문은 △약액세정식 탈취 설비 ‘엔이엔텍’ △교육기관용 인공지능 교구 ‘유씨드’ △레이저 가공기의 슬래그 제거 도구 ‘하우투머신’ △자가진단 처방 ‘네프라’ △카트 소독기 ‘클린플러스카트’ △근골격계 통증 진단과 물리치료 ‘링크커넥션’ △문화예술교육 블럭피아노 ‘이니티움’ △스마트 젖병특화세척기 ‘디아이큐브’ △스마트 헬스케어 영상 플랫폼 ‘중요한타인들’ △차량용 녹화 및 방수카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읍 행정복지센터가 거동이 불편한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위치한 등대마을 요양원에 직접 방문해 거동이 불편해 바깥 출입이 어려운 요양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11명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고 사용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하여 거동이 불편한 사회 취약계층을 비롯한 우리 읍민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마감되는 29일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지난 26일자로 인구 93만1,626명 중 70.5%인 65만5,027명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접종률 70% 달성은 2월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 지 243일 만이다. 성남시는 예방접종센터 3개소를 운영하고 의료기관 310개소를 지원하며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방접종 상담창구를 운영해 체계적인 접종지원 시스템을 운영했다. 11월부터 코로나19와 일상이 함께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연말까지 인구대비 80% 이상 접종완료를 목표로 보다 안전하고 준비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있다. 12세부터 17세까지 소아청소년 및 임신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의료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추가접종은 일반국민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대상자는 다양한 백신을 사전예약 없이 간편하게 당일 접종할 수 있으며 잔여백신을 이용해 접종이 가능하다. 개인사정 등으로 2차 접종을 하지 않은 대상자는 별도 예약일 변경 없이 의료기관 내 보유물량을 확인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올 한해 마을공동체의 성장단계와 관심 의제에 따른 맞춤형 교육사업 일환으로 총 9개의 교육과정을 추진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11월 10일까지 2주간 교육과정 참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참여한 교육에 대한 효과, 운영, 개선사항을 비롯해 총 16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12월에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수록한 교육 성과자료집 발간과 카드뉴스를 제작해 총 9개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성과와 소감, 의견들을 더 많은 시민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성남시 주민자치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가 시민의 요구와 필요에 맞춘 체계적인 마을공동체 맞춤형 교육 시스템 확립을 위한 보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일상의 변화, 디지털 트윈 광명’ 비전 아래 5대 목표(스마트 성장도시, 스마트 녹색도시, 스마트 시민중심도시, 스마트 데이터도시, 디지털 트윈 중심도시)와 6개(시설물, 교통, 안전, 환경, 에너지, 관광 ) 분야 40개 서비스를 마련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동일한 디지털 공간을 만들어 각종 행정 데이터와 현상 정보를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것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레이션과 의사 결정, 도시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4월 용역을 시작해 광명시 특색과 여건분석, 사업부서 인터뷰, 자문단 의견 수렴, 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단계별 전략을 마련했다. 디지털트윈 연계 주요 서비스는 △광명동굴 가상투어 및 관리·운영 서비스 △건축물 통합 관리 서비스 △구도심 지역 안전관리 서비스 △도시 우범지역 분석 시스템 △교통흐름 분석 시트템 등이다. 시는 디지털 트윈이 구축되면 미래 다양한 도시문제를 예측하여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도시 개발 사업 추진 시 계획단계부터 사업추진 주체와 협의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명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3080+민간제안 통합공모에 ‘광명8구역’이 도심내 주택공급 신규후보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통합공모에 신청한 70개 구역을 대상으로 지정요건, 공공성 및 실현 가능성, 사업성 검토, 지자체 협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광명8구역을 비롯해 최종 후보지 총17개 구역을 선정・발표했다. 지난 「2·4 부동산대책」에서 새로 발표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이번 3080+주택공급방안의 핵심사업으로 공공주택특별법을 근거로 3년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노후도 완화 등 도시·건축 규제 완화 및 빠른 속도의 사업추진, 낮은 분담금으로 높은 사업성이 예상되어 이번 국토교통부 통합공모에서 다른 사업방식들에 비해 가장 많은 34개 구역이 신청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광명시는 이번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통해 광명8구역에 총1,396호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토지주 우선공급을 제외한 주택물량이 공급될 예정으로 뉴타운해제지역의 저층노후주거지의 주거환경을 비롯하여 지역 내 주거복지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7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제9기 안양천환경대학 수료식이 28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안양천환경대학은 하천 환경과 생태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식을 쌓는 과정으로 이날 1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은 8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총10회 진행됐다.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해 하천생태계에 대한 이론교육이 실시되고, 생생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수료증을 받은 교육생들에게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 환경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주도하게 된다.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안양천환경대학은 모두 209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게 됐다. 모두 지역에서 환경보호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료증을 받은데 대해 축하한다며,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으로 살아난 안양천을 잘 보전해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하자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28일 청사회의실에서 금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6명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시는 2020년부터 시민의 작은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하여 연 2회(상·하반기)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하반기 들어 시는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시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확산가능성 등의 대해 2회에 걸쳐 심시, 해 최종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의 영광은 징수과 유흥열 징수행정팀장에게 돌아갔다. 유흥열 팀장은 10년간 납부를 회피한 고액‧장기체납자의 사업장 수색을 통해 버려진 고철을 발견, 체납세금 7천만원을 거뒀다. 고철도 압류할 수 있는 동산이라는 아이디어를 내고 최근 개정된 법을 적극 활용하여 체납액을 거둬들인 전국 첫 사례이다. 경기도 주관 2021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행정의 표본으로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우수상 수상 주인공은 기업경제과 김민준 주무관과 동안구 교통녹지과 임찬우 주무관이 차지했다. 임찬우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초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농촌체험 팜파티를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자제되면서 농가에서 어렵게 준비한 농촌체험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28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팜파티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돼 관내 유치원장과 유치원 교사 2백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농촌교육체험관광연구회가 준비한 3가지 농촌체험 키트와 30여 농가의 농산물직거래 장터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의기소침해 있는 시민들과 농가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자원의 고부가가치 브랜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1일, 치유농업연구회, 꿈고래놀이터부모협동조합과 함께 줌(ZOOM) 앱을 활용한 비대면 팜파티를 열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50가정이 참여하며, 농장에서 보내준 키트를 만들고 가족파티와 콘테스트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인증받은 음식점 52곳을 집중 점검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를 선별해 3개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평가해 공개하는 제도다. 시는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7명을 투입해 자체적으로 유효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보도된 패스트푸드점을 비롯해 최근 3년간 식품위생법을 위반했거나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된 업소 등을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조리공간 위생상태, 종사자 위생관리 등 64개 항목이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실천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등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음식점에 대해선 점검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평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유산균, 비타민, 하루견과 등 면역증진식품으로 구성된 ‘면역력UP! 행복UP!’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영양 불균형을 우려해 준비한 것이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철저한 방역 조치 후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가구원들의 건강 상태도 살폈다. 동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해졌을 저소득층을 위한 건강 꾸러미를 마련해 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단체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실천과 봉사활동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기흥호수공원 수문 서측 270m 구간에 무장애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무장애 산책로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노약자들도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는 길을 뜻한다. 기존에는 이 구간에 오르막이 있어 장애인이나 노약자가 이용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도비 13억원을 투입해 누구나 수면 가까이에서 기흥호수의 수변 경치를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도록 무장애 산책로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기흥호수 전 구간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길로 조성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산책로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까지 순환산책로 1.2㎞를 추가 조성해 기흥호수 주변 10㎞ 전 구간에 대한 산책로 조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Farm&Forest 타운’기본계획(변경)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오후석 제1부시장, 박원동·김진석 용인시의회 의원, 담당부서 부서장과 용역을 수행할 ㈜한국종합기술, ㈜건화, ㈜대성이엔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Farm&Forest 타운’은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224-3번지 일원 16만8811㎡에 들어서는 체험과 숙박,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단지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산림의 기능을 최대한 살려 힐링할 수 있는 숲길 산책로와 유아숲, 숙박시설, 테마 캠핑장과 지역 농·축산물을 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글라스하우스 및 파머스마켓’과 먹거리 장터 등의 건립을 추진한다. 토지매입비를 포함 사업비 350억원이 투입되며 용역이 끝나는 2023년 상반기에 착공, 오는 2023년 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용역과 더불어 대상 부지의 토지보상 절차도 진행한다. 용역이 본격화 되는 2022년 12월에는 인허가를 포함한 개발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Fa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28일 금곡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10월 금곡동 「골목길 플로깅 Day」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곡동 통장협의회 등 4개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금곡동 관내 주요 무단 투기 지역 4개 구역을 중심으로 에코플로깅(조깅 및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 활동을 펼쳤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골목길 플로깅 Day」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에코플로깅 등 다양한 에코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에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도심 환경 정화 활동에 이어 통장 및 사회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아이스팩 재사용, 재사용 의류 분리배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등 환경과 관련된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사회단체와 협의해 매달 플로깅 행사를 실시하며 환경을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28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구옥 거주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및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연탄 바우처 등을 통해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구옥 거주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날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연탄 470장 및 난방유 300L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일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의 텅 빈 아궁이를 볼 때마다 에너지 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유난히 쌀쌀한 날씨에 마음이 아팠다.”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구옥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올겨울 풍족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지원이 오래된 집에서 생활하며 겨울마다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5일 REMEMBER 1910에서 평화를 주제로 한 '리멤버N클래스'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지난 12일 종료된 ‘일맥상통 백두대간’ 사진전에 이어 시민들의 평화 인식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갈 평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피스모모의 문아영 대표가 ‘모두가 모두로부터 배우는 평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시는 강연 이후 REMEMBER 1910 내에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소통을 상징하는 조형물 ‘빛을 잇는 손’을 포함한 역사 체험 투어를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리멤버N클래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및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30명 이내로 운영될 예정이며, 남양주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 자치분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피스모모는 기존 활동 중심의 평화 활동에서 벗어나 교육을 통해 평화를 이야기하는 것을 중점으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평화 교육 단체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 효양도서관이 올해 개최한 제15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현장 사례 공모전에서 시민소통창구, 효양도서관의 이유 있는 선택 『럭키초이스(Lucky Choice)』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국립중앙도서관 주최로 국내 도서관 및 문화기관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및 현장사례 발굴 보급을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는 전국 공모전에서 작년 이천 마장도서관이 온라인 독서카페 『내 방안의 도서관』 운영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천시 도서관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시민소통창구, 효양도서관의 이유 있는 선택『럭키초이스(Lucky Choice)』는 비대면 상황에서 시민이 찾아오던 도서관을, 찾아가는 도서관으로 방향을 바꾸어 시민에게 어떻게든 다가가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했던 노력과 시민소통, 공감, 감동으로 따뜻한 도서관 서비스의 운영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은 현장 사례 부문, 아이디어 부문이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을 통해 1차 서류 심사로, 2차 발표심사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도서관소개>발간자료>기타자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수탁 운영 중인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8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용 장비를 활용해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선다-본다-든다-확인한다-건넌다)을 알려주고 아이들 스스로 신호등을 보고 모형 횡단보도를 건너보는 체험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보행안전 수칙과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또한 우천 시 운전자가 도로주행속도를 인지해 보행 중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어린이안전우산과 반사카드도 배부하였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관계자는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내달 어린이교통공원 재개관을 추진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나눔센터는 28일 포승읍 내기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아래 진행됐다. 이남옥 자원봉사 센터장은 “가을을 맞아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고생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도시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포승읍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포승읍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 연구과제 발표회를 소규모 대면방식으로 개최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슈퍼오닝농업대학 제14기는 친환경농업과, 미래농업과, 체험농업과 등 총 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4월 6일부터 시작해 11월 17일 졸업식을 앞두고 있다. 슈퍼오닝농업대학 연구과제 발표회는 재학생들이 학과별 전문교육을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지식 확산 및 발표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온・오프라인 참석을 병행한 소규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는 조별 발표 13건과 개별발표 4건 등 총 17건에 대해 과정심사와 함께 내용심사와 발표심사 총 3가지 분야에서 심사해 학과별 우수 연구과제 1편을 선정했다. 이번 2021년 슈퍼오닝농업대학 우수 연구과제로는 친환경농업과의 ‘퇴비차가 작물생장에 미치는 영향’, 미래농업과의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통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주점 등에 외국인의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전 집단감염 발생 최소화를 위해 미군, 평택경찰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은 시, 미 헌병대, 평택경찰서 합동으로 안정리와 신장동 미군부대 앞 쇼핑몰 거리 등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핼러윈 데이 기간 중 주한미군이 연루되는 사건사고 우려와 관련해 미군 측과 예방책을 논의했으며, 미군 측에서도 적극 공감하고 부대별로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교육하고, SNS에도 내용을 공지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유흥시설의 집합금지 준수여부, 집합제한 업소의 운영시간 및 사적모임 인원 준수 여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이며, 위반 시에는 고발, 운영 중단 및 과태료 처분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핼러윈 데이 기간 동안 평택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코로나 관련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면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과 홍보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에 연천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해 벽화그리기를 실시하였다 벽화그리기는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노후 된 벽면에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이미지와 학교폭력예방 문구로 벽화를 조성해 교내외 환경을 개선하는 체험활동이다 이번에 제작한 벽화는 “let’s come together”라는 문구로 친구의 손을 잡아주는 모습을 그려 혼자가 아닌 함께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학교 폭력을 예방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벽화그리기는 학교 실정에 맞는 벽면 선정, 밑그림작업, 채색작업, 마무리 작업 등 학생과 교사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연천고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생활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벽화 그리기 이 외에도 학교폭력예방교육, 등굣길캠페인, 문화조성사업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은 2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조례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해금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복지정책과장,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박운주 회장 및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지난 제226회 임시회에서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개정조례안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을 비롯해 각종 사항에 대한 논의․자문 기능을 담당하는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참석자들은 조례의 시행을 앞두고 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운영방법 등 조례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으며, 위원회 명칭, 사회복지사 간 형평성 문제 등 협회 측에서 제시한 건의사항과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이 의원은 “처우개선위원회의 설치에 앞서 하나하나 체계를 잡아서 추진해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신 사회복지사 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과천초등학교는 여름방학동안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로 학습자 중심 소프트웨어 교육에 최적화된 전용 공간인 ‘인공지능(AI) 정보교육실’을 구축했다. 인공지능 정보교육실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과 협력적 활동을 중심으로 놀이와 간단한 조작 활동 등의 직접 체험 방식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의 개념과 구성 및 개발 원리를 체계적으로 익히는 인공지능(AI)교육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공지능 교육활동으로 자율동아리 ‘과천 퓨처스’ 및 4~6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학생동아리는 블록코딩, 인공지능 로봇 활용, 인공지능 코딩 교구 활용 수업과 실습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10월에 전교생 대상 ‘AI 미래 교육 주간’, 3~6학년 대상 ‘온라인 코딩 파티 시즌1’에 이어, ‘코딩 로봇 부스 체험’과 ‘비버 챌린지’행사를 개최했다. 코딩 로봇 부스 체험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코딩을 하고 내가 코딩한 결과에 따라 로봇이 움직이는 것이 너무 신기했어요”고 말했다. 김송희 과천초 학부모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던 아이들에게 직접 체험하고 활동하면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경기도 주최로 열린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 발표회’에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최우수 행복마을관리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 발표회’에서 진접읍은 △우리 마을 업로딩(주민자치 연계 사업)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환경 운동 △체험형 환경 교육 △에코 스쿨 로드 △ 홀몸 어르신 행복 사진 촬영의 지역 특색 사업 5건과 함께 부평IC 임시 개통에 따른 지역 현안을 해결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지난 6월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1층에 개소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지역의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처리하기 위한 거점이 되는 일종의 동네 관리소로, 행복마을지킴이가 공구 대여, 지역 환경 개선, 홀몸 어르신 돌봄 등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기철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위원장(명예소장)은 “구도심이 많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해 주민자치센터의 가장 좋은 장소를 행복마을관리소를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이 운영위원회 위원을 맡아 적극적으로 활동하다 보니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라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021 직업계고 학과체험 프로그램: 지역사회 평생 교육을 운영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평생교육과 연계하여 우리 학교 학부모, 여주 관내 지역 소재 초·중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원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특성화 교육과정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학교 평생 교육을 실천하고자 기획되었다. 테이블세팅 실습과 소믈리에 교육으로 구성된 이번 평생 교육 프로그램은 참가자 모집 안내 이틀 만에 모집인원이 완료되었을 만큼 지역 주민들로부터 적지 않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어울리는 테이블 세팅 실습과 플라워 센터피스 제작 활동(1일차) 및 와인 오픈 서비스 및 와인 시음 등으로 구성된 소믈리에 교육(2일차)에 참가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지역 주민들의 기호를 고려한 경기관광고등학교의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도 경기관광고등학교만의 특색 있는 주제로 운영되어 매우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황병권 교장은 “학과체험 프로그램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학교와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6일 건설공사 직무관련 공무원 3백명 대상, 줌을 활용한 영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평균 건설현장 사망 사고의 약 40%가 공사비 3억원 미만의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가 수행하는 건설공사 대부분이 3억원 미만 이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에서의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관계 공무원들의 안전의식이 꼭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뤄지게 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사고예방 뿐 아니라 내년부터 시행하는「중대재해 처벌법」에 관한 내용도 포함, 건설공사를 지도 감독해야 하는 공무원들로서는 안전의식을 새롭게 가다듬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건설공사 사고사례의 관련사진 및 사고분석자료 등을 활용해 이해도를 높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건설공사 재해예방도 스마트안전도시로 가는 한 분야가 될 것이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공사장 안전에 철저히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28일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을 촉구하는 11만 서명부와 건의문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동두천시는 건의문을 통해 “GTX-C노선 동두천 연장 사업은 경기북부에 새로운 교통 허브를 탄생시키고 경기북부와 서울 주요 도심지역을 30분에 잇는 연결 통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내용과 함께 “동두천 연장 사업을 통해 경기도 포천·연천은 물론 양주와 파주 일부지역, 강원도 철원에 이르기까지 접경지역 주민들의 교통 인프라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기존 경원선 선로 및 역사를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통해 경제성과 재무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음”을 주장하며, 동두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GTX-C노선의 동두천 연장을 적극 건의하였다. 동두천시는 지난 2월 GTX-C노선 동두천 연장 타당성 용역에 착수하였으며 자체 타당성 용역에서 경제성(B/C) 1.73과 수익성(PI) 1.70으로 충분한 사업성을 확보한 만큼 동두천 연장에 필요한 사업비 약 530억 원을 시에서 전액 부담하는 조건으로 ‘GTX-C 동두천 연장’이 조기에 확정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현대건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의회 의원들은 27일 제197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회기중인 가운데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삼죽 농산물 판매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에 참여 했다. 이날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는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매와 홍보를 위해 기획되었다. 판매 행사물품으로는 삼죽햅쌀(골드퀸 3호)와 고춧가루, 꾸러미3종(고구마,쌀,고추가루)을 판매 하였고 코로나 방지를 위해 구매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원하는 상품을 차에서 직접 받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농업인들에게는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산물 홍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7일 제2기 의정모니터단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의정모니터단의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모니터링 기법을 강화하여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이 날 강사로 나선 나라살림연구소 서호성 강사는 의정과 행정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 전달과 모니터링 활성화 방안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강의했다. 의정모니터단은 의정활동 모니터링, 정책 건의, 민원사항 전달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첫 출범하였다. 이번 제2기 의정모니터단은 지난 6월 공개모집 통해 39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도시건설교통·사회복지환경·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2023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정문영 의장은 “앞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소위 위드코로나 방역체계로 전환되면 여러분들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정모니터단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오후 현장과 소통·공감하는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해 “2021 광명지역 고교학점제 온라인 토론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마당은 지속가능한 광명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광명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 학습장 및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생생한 운영 경험을 나누고 대화 및 토론하는 자리이다. 관내 중고 교장, 교감 및 교직원, 학부모, 교육청과 광명시청 및 협력기관 업무담당 공무원, 마을활동가 등이 화상 회의(줌)와 광명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유튜브 채널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 1부는 △지역사회학습장 연계 도시형 고교학점제 모델 구축 방안(백병부 경기도교육연구원) △시공간 경계를 넘는 광명형 온라인공동교육과정 만들기(이정현 광문고 교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2부는 백병부 부장(경기도교육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광명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이 가져온 변화(양자경 광휘고 교장) △광명개방형 온마을캠퍼스를 통한 학생 과목선택권 확대(이혜윤 충현고 학생) △협력기관에서 본 광명개방형 온마을캠퍼스(박성공 기형도문학관)에 대한 지정 토론과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발제 및 지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보건복지부에서 배정하고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1년 공공형어린이집 신규선정’에서 안성시 소재 △뜨란키즈어린이집, △에코비어린이집, △앙쥬도만스쿨어린이집 3개소가 선정됐다. ‘2021년 공공형어린이집 신규선정’은 경기도 52개소가 배정되었으며 아동현원 98인 이상의 대형어린이집은 단 2개소만 배정되었다. 이 중 안성시에서는 98인 이상 어린이집 1개소, 20인 이하 어린이집 2개소가 지정됐다. 이 중 뜨란키즈어린이집은 농어촌 지역임에도 98인 이상 어린이집 물량 2개소 중 1개소로 선정되어, 28일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등이 직접 해당 어린이집을 방문해 현판식을 열고 지정서도 전달했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행정처분 이력, 보육교직원 복리후생, 어린이집 재정 및 시설, 아동 급식비 지출 수준 등 12개의 항목을 평가받아야 하며 이렇게 평가된 점수로 경기도 전체 어린이집과 경쟁해야 한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보육의 질 유지를 위한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 지원,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 개선비 등 추가 보조금을 매월 받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원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 직원들은 지난 22일 안성천변로에서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성천변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요즘, 시민들이 편안하게 산책함과 동시에 ‘결 갤러리’의 전시회, 야외 공공조형물 및 야간 미디어 파사드 작품을 감상하며 부담없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 직원들은 10여 명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생활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안성천변 공공미술 관리 점검도 실시했다. 김학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안성천변이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문화예술거리로 재탄생되고 시민 문화 향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교실은 지난 7월부터 한글을 배우고 싶은 일죽면 주민을 대상으로 4개월간 주 2회, 2시간씩 경로당에서 진행한 한글 수업이다. 지난 26일 청용경로당 수료식을 시작으로 27일 하동경로당, 28일 서부경로당에서 수료식 행사를 마쳤고, 29일 운전경로당에서 마지막 수료식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수료생들이 한글로 정성스럽게 쓴 글을 전시하는 작품전시회가 다음 달 1일에서부터 5일까지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글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살면서 공부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찬종 일죽면장(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한글교실을 성실히 수료한 어르신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세상에 당당하게 나아가기 위해 더 많은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당목골 마을에서는 지난 4월 2021년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참여형 『당목골 마을 어르신 뜨개질 사업』을 공모해 선정되어, 지난 27일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가로수 뜨개질 옷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마을 주민들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각자 집에서 뜨개질을 하여 3백만원 상당의 가로수 옷 70여 벌을 만들어 기부했다. 특히나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다양한 문구를 직접 뜨개질해 넣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또한 기부행사 후 당목골 마을 주민 및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 직원들은 안성3동 고수2로 양방향 도로 가로수 30그루에 이 뜨개질 옷을 입혔다. 진민현 당목골마을 길라잡이 추진위원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 모두가 웃음 짓고 더불어 사는 것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어 시작했다”며, “오늘과 같은 사랑의 뜨개질 사업을 통해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마을주민 모두가 기쁨과 행복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마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상리초등학교는 10월 28일 학교 인근 숲에서 ‘가을철 숲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가을 숲 체험 교실’은 학생들이 숲속 생태 놀이를 통해 숲 놀이 체험의 기회를 가지고자 마련했으며 학생들이 자연의 신비로움을 관찰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갖도록 학교 인근 숲에서 가을철 숲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을철 숲속 체험 교실’에서는 학생들은 가을 단풍잎과의 눈 맞춤 활동, 학교 나무들에게 희망을 주는 활동을 통해 학교 인근 주변의 생태계에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 활동을 통해 나무가 우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게 되었다. ‘숲속 체험 교실’에서는 교직원이 함께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숲이 전해주는 숲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 주변의 모습에 관심을 가지게 했다. 상리초등학교는 “이번 가을철 숲 체험 교실과 숲 연수를 진행하고 숲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자연과학활동 및 관련 생태 교육에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앞으로 가을철 숲 체험 교실을 통해 학교 주변의 실제적인 생태를 알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다양하고 실제적인 활동을 구성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28일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아동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아동후원식에서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관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기위해 다양한 화성 로컬푸드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 100개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화성 로컬푸드 꾸러미는 한입 닭가슴살, 방울 토마토, 프릴아이스 상추, 과일잼, 우리밀 식빵, 플레인요구르트, 사과즙, 고구마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관내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주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활발한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난 27일, 안성시는 지속가능한 저탄소·친환경 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한 바이오가스 플랜트 설치 및 축산상생마을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 현장 설명회』를 일죽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련공무원, 이장단 및 마을대표, 지역주민, 축산단체, 축협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성시의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 사업 설명에 이어, 타 시군 우수사례 및 사업추진 관련 질의응답 등 열띤 논의가 있었다.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플랜트는 축사 밀집 지역의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및 축산냄새 저감을 위해 가축분뇨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확대 보급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안성시에 적용 가능한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마련하고, 생산된 신재생에너지(바이오가스)의 폐열을 활용한 난방공급, 퇴·액비 무상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에게 환원할 수 있어 마을과 축산이 상생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성시는 이번 설명회 추진에 따라, 연말까지 관련 타당성 조사용역 완료 및 최종보고회를 실시하고, 사업 추진 의사가 있는 지역주민(사업주체) 공모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조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