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안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안성시그룹홈연합회와 함께 ‘같이 가을소풍 과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같이 가을소풍 과자!’는 그룹홈 아동의 즐거운 가을소풍을 위해 안성 관내 그룹홈 10개소에 가을소풍 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안성시그룹홈연합회가 연합했다. 이날 전달된 가을소풍 키트는 아이들이 가을소풍에서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위생교육을 위한 교육자료(도서 및 가정통신문), 나들이를 위한 간식(과자 및 음료), 보냉백, 손소독 티슈 등의 방역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이번 연합사업을 계기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안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위생교육 및 복지증진 관련 업무협약을 맺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정행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가을소풍을 즐기길 바라며, 복지관은 본 사업과 같은 그룹홈 지원을 비롯하여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근옥 안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본 전달식을 계기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안성시그룹홈연합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그룹홈 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세 번째 ‘사랑나눔 이동 트럭’을 운행했다고 밝혔다. 『2021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번 사업은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거동불편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트럭에 싣고 직접 찾아가 무료로 장을 보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그동안 대상 지역 어르신들은 근처에 마트와 시장이 없어 배차간격이 120분이나 걸리는 마을버스를 타고 나가 혼자 무거운 짐을 들고 와야만 해 식료품이나 생필품을 구입하는데 큰 불편을 겪었다. 찾아가는 ‘사랑나눔 이동 트럭’ 사업은 이러한 불편함을 완화하고자 진행됐으며, 지난 두 번의 운행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힘들게 장을 보러 가시는 것이 마음이 아팠는데 좋은 선물을 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항상 진위면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진위면 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모든 마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평택시 지역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비상대비태세 확립 및 강화를 위해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올해 을지태극연습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기존 민·관·군·경이 참여한 것과는 달리 축소하여 진행되는데, 규모는 줄이되 비상 대비 역량 강화의 의의는 가져간다는 방침이다. 안성시는 을지태극연습에 앞서 지난 25일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해 본 연습 참여자에 포함되지 않은 공직자도 안보태세 및 을지태극연습에 대해 숙지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본 연습에서는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창설기구 설치 및 전시 직제 편성 훈련, △민방위사태 대비 도상연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을지태극연습은 2018년을 기해 기존의 을지연습과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을 연계하여 시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연습으로, 전쟁뿐 아니라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5월에 실시하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해는 10월에 개최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창내리 쉼터 ~ 당거리 자전거도로 구간 및 하천법면에 유채꽃 파종을 실시했다.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무더웠던 지난 7월에도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해 가을철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멋진 풍경을 연출했던 오성강변은 많은 시민들에게 심신으로 힐링을 주었다. 이어 내년 봄 유채꽃밭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및 오성면 직원 등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적기에 유채씨 파종을 끝냈다. 김경현 주민자치회장은 “내년에 유채꽃이 만발하여 강변을 오고가는 모든 이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라며, 오성을 찾는 많은 분들이 코로나 극복의 희망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면장은 “아름다운 오성면을 가꾸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오성강변이 평택시를 대표할 수 있는 명품 풍경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코로나19로 피해가 심한 문화체육관광업종·시설에 안성형 긴급 재난지원금을 1개소당 100만~200만원씩 지급한다. 대상은 실내 체육시설(실외 풋살장, 축구장, 야구장 포함), 노래연습장, PC방 사업자이다. 재난기본금 비대면 신청은 우편·이메일·FAX로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11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3층 6강의실에서 받는다. 긴급 재난지원금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재난지원금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신분증 등이다. 각 업종·시설별 지원기준 및 제출서류 상세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안성형 문화체육관광분야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자영업자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한상우 회장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와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관계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농업 육성정책에 대해서 의견을 교류했다. 한상우 회장은 “친환경농산물 공급확대와 판로개척, 스마트농업단지, 농촌인력확보 방안 등을 건의하고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친환경농업인 연합회의 의견을 잘 검토해 우리시에 맞는 농정업무를 추진하고,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회원분들과 같이 협력하여 평택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꾸자”고 역설하고, “특히 평택은 미군기지가 주둔해 있는 지역으로 품질 좋은 평택농산물을 공급해 농업인에게는 부가가치를 높이고, 미군에게는 평택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주)만도에서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임직원 550여명이 모은 성금 2,547만원과 코로나자가진단키트 150개를 전달했다. 포승읍에 위치한 ㈜만도 평택 사업장은 자동차를 감속 또는 정지시키는 제동장치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각종 실차 주행시험을 실시할 수 있는 주행시험장과 함께 설계, 생산, 품질관리가 동시에 이루어져 제품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만도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청소년에게 꾸준히 장학금(4,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재영 센터장은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과 코로나자가진단키트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역사회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평택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나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웃 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해 주시는 ㈜만도와, 정성을 담아 성금을 모으고 전달해 주신 임직원 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 안양, 의왕, 과천 등 4개시는 학생들의 건강과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 유기농 김치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학교급식에 유기농 김치를 사용하는 것을 확대하기로 했다.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공동이사장 한대희 군포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김종천 과천시장)는 10월 27일 군포시청에서 4개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2년도 주요 사업들을 심의, 의결했다. 4개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유기농 김치 사용을 독려하고 유기농 김치 생산업체 점검과 견학, 시식회 등을 갖기로 했다. 유기농 김치란 물과 소금을 제외한 유기농산물을 95% 이상 사용하고 유기적인 환경에서 제조한 김치를 말한다. 급식지원센터는 또한 시민들이 바른 식생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매달 식생활 자료를 SNS 등을 통해 배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강연과 토론, 홍보 등 청소년 친환경 급식 서포터즈 운영, 전문강사를 초빙해 초중고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식재료 강연과 조리실습 등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14기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 평택 靑 만세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PT SHOW를 지난 2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1 평택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PT SHOW는 소외청소년을 위한 정책제안을 주제로 PPT를 발표하여 우수정책을 제안한 팀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정책제안에 참여한 팀은 6팀으로 총 18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했으며 ‘보육원 퇴소 청소년을 위한 자립지원 대책’, ‘성적 양극화에 따른 저소득층 학업지원 정책’, ‘청소년 노동인권센터설립안’, ‘교실 안 수업 소외청소년에 대한 학습지원’ 등 다양한 정책제안이 발표됐다. 정책제안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예은(현화고 2) 청소년은 “이번 정책제안대회에 참여하면서 청소년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과 방안을 구상했다”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기 위해 발표한 제안이 심사위원에게 공감을 얻은 것 같다. 매년 정책제안대회를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특성화 사업인 ‘Hi~ 든든한 나혼찬’을 26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1인 청장년 장애인 12가구에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한 반찬 세트를 총 6회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반찬을 구입하여 각 가정에 배달했으며, 1인가정의 안부도 확인했다. 한 주민은 “몸도 불편하고 혼자 있으면서 대충 먹는 경우가 많은데 다양한 반찬을 매번 다르게 주셔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었고 반찬 걱정 없이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친절하게 안부도 확인해 주시고 맛있는 반찬도 주셔서 감사하다는 분들의 말에 힘이 났다. 다른 어려운 분들과도 이런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수현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요즘, 이번 사업이 이웃 간 소통과 나눔의 기회가 되어 기뻤으며 항상 이웃을 살피고 관심을 가지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저소득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가구에 ‘내복 쿠폰(가구당 3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지정된 업체에서 11월까지 마음에 드는 겨울내복을 구입할 수 있도록 내복 쿠폰을 전달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과 겨울철 건강수칙 등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세용 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걱정되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내복을 준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내복을 입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덕 광명2동장은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업에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광명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서 매년 계절별 테마 특화사업, 사랑의 밑반찬 배달지원사업 등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다음 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주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2일부터 6개월간 사회적 고립으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5060 중장년 독거남 10명을 대상으로「파밍테라피, 건강한 밥상을 내 품에, 소하리포레스트」특성화사업을 진행했고, 22차 평가회를 마지막으로 사업을 종료했다. 이번 특성화 사업은 4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달 2~3회, 총 22회 진행됐다. 외부에서 텃밭을 가꾸고,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을 만들어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을 만드는 봉사에도 참여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마음건강교육과 더불어 참여자들 간에 자조모임까지 진행되어 일상생활 안에서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마지막 시간은 참여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하는 평가회로 간단한 레크레이션 참여, 활동 영상 시청, 인화한 사진을 골라 자신을 응원하는 문구 작성과 더불어 소감 나누기, 출석우수자에게 시상 등으로 진행되어 유종의 미를 거뒀다. 꾸준히 사업에 참여했던 한 주민은 “텃밭에 가서 작물도 키우며 지친 마음에 위로를 많이 받았고, 코로나로 반찬 만들기는 한번 밖에 하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배정수의원(동탄4~동탄8)이 26일 오후2시 중부일보 1층 대회의실에서 중부일보 주최로 열린 『제3회 다산의정대상』에서 기초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배정수의원은 제8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시민의 삶에 가장 밀접한 도시건설·주거·교통·지역경제 등의 분야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동하는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현안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화성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화성시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등 26건의 조례를 제·개정하였으며, 8건의 시정 질문 및 5분 발언 등의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배정수의원은 “소통과 공감, 신뢰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하였다. 시민을 위해 봉사하며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주신 상으로 알고, 앞으로도 민원에 대해서는 경중을 가리지 않고 찾아가는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27일 ‘양주시 체육센터’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 발표했다. ‘양주시 체육센터’ 건축설계 공모에는 총 3개 업체가 참여해 설계공모 심사를 거쳐 건축사사무소 ‘제이에스디자인’에서 출품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공간이용의 적정한 배분에 따른 효율적인 동선계획과 간결하고 세련된 입면계획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내·외부 공간의 계획성, 동선, 기능배분 타당성을 갖추고 있어 시설물 주 이용자인 지역 엘리트 운동선수들이 기본기와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체육 환경으로 적합하다는 분석이다. 당선작 출품 업체인 건축사사무소 ‘제이에스디자인’에는 실시설계용역권이 부여되며 입상한 1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시상된다. 한편 ‘양주시 체육센터’는 총사업비 46억원을 투입, 덕계동 25-1번지 2,200㎡ 부지에 연면적 2,0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지역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단련장과 숙소, 샤워실, 사무실 등 스포츠 지원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체육센터는 지역 대표 엘리트 운동선수들이 장소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이 스마트행복도시임을 주저하지 않는 결과가 나왔다. 바로 수상결과다. 안양시가 코로나 정국에도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으로 10월 현재까지 모두 111차례나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중 시상과 평가를 포함한 기관표창이 30차례이고, 정부 각 부터와 기관의 사업공모에 채택된 응모 건이 82건에 달한다. 응모채택에 따른 보조금은 20억원을 넘어섰다. 모두 시민생활을 윤택하게 할 사업들이다. 111회에 걸친 수상은 지난해 같은 기간(95회)에 비해 높았다. 여러 종류의 수상결과 중에서도 안양시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이 있다면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평가 A등급이다. 시는 최근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ESG A등급을 받았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ESG는 최근 기업이나 기관이 눈여겨보는 분야로 성패를 가르는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ESG중에서도 도심지 테마숲 조성, 친환경 차량도입, 미세먼지 모니터링. 대기오염 측정 등 환경분야가 두드러졌다. 환경분야 공약 이행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팔탄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무료 밥차 운영에 나섰다.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심리적, 정서적 위안을 주고 온정을 나누겠다는 취지이다. 밥차는 지난 22일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월 1회 진우아파트 주차장에서 150인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파트 주민뿐만 아니라 팔탄면 거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라면 누구나 도시락을 받을 수 있다. 이광훈 팔탄면장은 “다른 읍면동에 비해 어르신들이 많은 편이라 식사를 준비하는 것에 어려움이 클 것”이라며, “이번 무료밥차가 어르신들께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료 밥차는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에 선정된 팔탄면 특화 복지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아이스팩 재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아이스팩은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폐기되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이에 시는 아이스팩의 재사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주들의 의견을 모아 ‘재사용 아이스팩 포장 지퍼팩’10만 매를 제작했다. 재사용 아이스팩 포장 지퍼팩은 아이스팩의 규격이나 로고가 달라도 하나의 규격과 디자인으로 재포장할 수 있어, 사업주의 편리성은 높이고 소비자의 반감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재사용 아이스팩 포장 지퍼팩이 필요한 사업주는 화성시청 자원순환과(031-5189-6897)로 신청하면 되며, 시가 수집부터 분리, 선별 후 세척, 소독까지 한 아이스팩도 함께 무상 제공받을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한번 쓰고 버려진 아이스팩은 분해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며, “아이스팩 재사용 수요처를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9월 ‘아이스팩 적정처리·재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한 CJ프레시웨이(주)에 지퍼백으로 포장된 아이스팩 6천 매를 제공했으며, 남양농협수라청 김치공장에도 4백 매를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화성시 새솔동의 도심도로 일부구간에서 자율협력주행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자율협력주행 서비스 시연 및 주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실증행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정부R&D과제(국토교통부)로 지난 2019년 04월부터 약 2년 6개월간에 걸쳐 수행중인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안전 인프라 연구사업에 대한 연구성과를 실제 도로에서 선보이는 시연과 자율주행차의 수용성 향상을 위한 시민체험행사로 구성됐다. 화성시는 지난해 4월, 해당 사업관련 실도로 실증대상지 공모에서 도로조건, 인프라, 주민 수용성 등에 대한 평가결과, 자율협력주행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인정되어 실증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공단과의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바 있다. 실증 대상지인 새솔동 수노을 중앙로 1.2km구간에는 자율협력주행 서비스에 필요한 노변기지국(RSU), 이동체검지기(카메라) 및 LDM(동적정보)등의 인프라가 구축완료 되었고, 총 10대의 커넥티드카 및 자율차가 투입되어 다양한 자율협력주행 서비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2021년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 회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제철 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백명순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웃 간의 만남이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 반찬을 맛있게 드시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 앞으로 이웃을 가족같이 챙기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숙 하안3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도시락 나눔 행사를 준비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자치분권대학 경기 광명캠퍼스가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지방자치 30주년 특별교육과정」‘이제, 다시, 주민자치’ 라는 주제로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주민자치 제도의 역사와 본질을 되짚어보고 미래과제를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11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5주 과정이며, 강의는 총 18강으로 1주에 3강씩 진행되고 한 강의당 20분 이내이다. 전 강의 모두 온라인 캠퍼스로 진행되며 매주 수강생에게 강의영상 링크가 문자로 발송되어 링크만 클릭하면 바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교육수료는 온라인 중간·기말고사(객관식) 평균 60점 이상을 획득해야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청 자치분권과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이메일 로도 가능하다. 신청서류 및 관련 문의는 자치분권과나 광명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올해 상반기 자치분권대학 봄학기는 「지방자치 30주년 특별교육과정」 ‘이제, 다시, 자치분권’ 이라는 주제로 운영하였으며, 119명의 시민들이 신청하여 총 8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 주관으로 경기서부권역 지자체, 고용노동부 등 교육훈련기관과 ‘일학습병행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광명시를 비롯한 부천·시흥·김포시, 부천·안산·안양고용노동지청 및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등 총 16개 기관이다. 일학습병행사업이란 기업이 구직자를 채용 후 기업에서 체계적인 현장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고 부족한 부분은 전문 교육훈련기관에서 교육으로 보완하는 현장 중심형 인재 양성 제도이며, 정부에서 훈련비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서부권 교육훈련 기관과의 유기적 업무협조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일학습병행사업 참여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 홍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일학습병행 사업이 활성화되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시정 소식지인 ‘광명소식’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찾고자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광명소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설문항목은 응답자 정보 3문항을 포함해 구독 경로, 만족도, 개선사항 등 총 15개 문항이다. 또한 지난 7월부터 발행한 ‘모바일 광명소식’에 대한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만족도 조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소식지 553호 8면 광명소식지 만족도 조사 QR코드를 이용하거나 광명시 공식 SNS(페이스북, 블로그, 뉴스포털, 카카오채널 등)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시는 만족도 조사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광명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11월 24일 광명소식 555호 및 각종 SNS 매체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며 향후 광명소식 제작에 결과를 반영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시민의 공감을 얻고 더욱 알찬 소식지를 만들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소식지는 매월 2회(2·4주 수요일) 6만부를 제작·배포해 광명시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가 경기도 내 최초로 공동주택 무선인식시스템(RFID)기반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를 설치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나섰다. 시는 광명7동 광명신원아파트와 소하2동 성원아파트 2곳에 음식물 쓰레기 대형 감량기를 설치해 11월부터 시범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감량화 기기 설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및 선정 대상 지역을 물색해 오다 지난 6월 광명7동 신원아파트와 소하2동 성원아파트 2개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 광명신원아파트에는 지난 13일 설치를 완료, 11월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고 소하2동 성원아파트는 기반 공사 후 11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대형감량기는 1대당(150세대) 일일 최대 99kg 정도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가능하다. 각 세대별로 음식물 쓰레기를 투입하면 자체적으로 발효․건조 과정을 통해 부피를 85% 이상 줄일 수 있으며 그 부산물은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다. 현재 광명시는 시민이 음식물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면 그것을 모아 원거리에 있는 처리시설까지 이동해 처리한다. 이에 따라 비용이 많이 들고 특히 여름에는 악취 등 시민 불편이 크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는 2019년 10월 말 시작으로 3년째 매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서종면에 난방 천사가 나타난다. 흰 모자를 쓴 어르신이 봉투 안에 메모지와 100만 원이 들어있는 봉투 하나를 건네고 서둘러 떠났다. 어르신의 메모지에는 ‘올겨울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로 써 달라’는 간단한 글이 담겨있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가구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생계가 어려워진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의 난방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런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는 숨은 이웃들을 많이 만난다”며 “동절기 힘든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돼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국토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건의서를 전달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은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동두천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강력히 요청하였다. 동두천시는 “인구10만이 되지 않는 실정으로 5년 전에 비해 인구수가 4.9%나 감소되었으며, 신규아파트 공급조차 5년 동안 단 3곳에 불과하고 2018년부터 2020년 6월까지 계속해서 주택가격이 감소하였다. 또한 동두천시는 국가안보를 위해 70여 년간 미군이 주둔하였으나, 현재 미군감축으로 인하여 인구감소, 지역경제발전 저조,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등 열악한 사항이다”라고 밝히며, “이러한 상황에서 단3개월의 주택거래량과 주택가격 상승폭을 보고 결정한다는 것은 매우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하였다. 당초 주거정책심의회에서도 주택거래량과 상승폭이 지행역 인근에 국환되어 상승하였다고 언급하였음에도 그 외 지역인 생연동, 상패동, 보산동, 동두천동까지 지정한 것 또한 면밀한 분석이 이루어진 것인지 다시 한번 검토를 요청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8월 30일 작년 1년 동기대비 아파트 거래량이 120%이상 증가하는 등 부동산시장 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동두천시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행사인 ‘행복한 시 낭송’외 2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성인을 대상으로는 국내외 시인들의 시 작품을 낭송하며 자신을 치유하고 자신감을 갖게 하는 「행복한 시 낭송」이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영미문화의 하나인 할로윈을 배워보는 「할로윈 데이를 즐겨라!」와 동화책 속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동화속 캐릭터 만들기」강좌가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운영될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고 지역주민에게 독서문화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문화행사 접수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이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5일 적십자 양서봉사회에서 ‘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동절기 기획사업으로 집중모금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이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적십자 양서봉사회 심난주 회장은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 우리의 성금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선뜻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외되는 이웃 없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며, 기부금액은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마임봉사회는 지난 25일 동두천시 신시가지에 위치한 가호전골(대표 강재준)이 후원한 사랑의 식사를 중앙동 독거 어르신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가호전골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착한식당에 매달 동참하고 있으며 문어, 전복 등 신선한 해산물과 마장동에서 직접 고른 소뼈를 넣어 담백하고 감칠맛 도는 보양식 해물소뼈전골 5개를 마임봉사회 사랑의 식사 배달 봉사를 위해 후원하였다. 한은숙 동두천시 마임봉사회 회장은 “뜻깊은 일에 좋은 재료로 만든 식사를 후원해 주신 가호전골 강재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일교차가 큰 요즘 면역력이 약해지셨을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개인 기탁자 김세화 씨가 소요동 저소득 계층에 닭강정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소요동의 이웃을 위해 성품 기탁을 시작한 김세화 씨는 이날 저소득 아동이 있는 가구를 위해 닭강정 10세트를 준비했고, 소요동의 협력단체인 해병대전우회에서 대상자 가정에 전달했다. 김세화 씨는“아이들이 닭강정을 맛있게 먹고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미약하지만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는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김세화씨에 감사드리며, 소요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1일 이틀 동안 국수체육공원 어린이 놀이터(양서면 국수리 392-3번지) 일대에 어린이 독서감상화 37점을 전시했다. 양서면 협의체에서 실시한 독서그림 전시사업은 지난 8~9월까지 관내 저소득 어린이가 책을 읽고 감상화를 제출하면 희망 도서를 지원해, 어린이에게 책 읽는 습관과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양서면 약 600평 규모의 국수체육공원 어린이 놀이터 개장에 맞춰 전시된 이번 독서그림 감상화는 개장식 참석자들에게는 동심을 불러일으키고 놀이터 개장을 손꼽아 기다린 아이들에게는 친구들의 독서그림을 감상하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시에 앞서, 9월 17일에는 독서감상화를 제출한 37명의 어린이에게 42만원 상당의 희망 도서를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우수한 다섯 작품을 선정해 추후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각양각색의 독서감상화를 보니 우리 어린이들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 앞으로도 건전하고 즐거운 문화지원을 통해 관내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서종면새마을회는 지난 25일 새마을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하고 의지할 곳 없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돈까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돈까스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약 6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우광필 새마을협의회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새마을 회원님들께서 직접 보여주신 온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관내 만24세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을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도비 70%, 시비 30%로 구성되며, 취업이나 소득과 관계없이 지급해 청년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청년기본소득’ 4분기 지급대상은 21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만 24세인 96년 10월 2일부터 97년 10월 1일 출생자로 현재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지급 대상인 청년들에게는 과천화폐인 ‘토리’를 지급한다. 4분기부터 신설되는 사항으로는 청년기본소득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공적이전소득에 산정되지 않도록 저소득 청년에 한해 예외적 일시금(1분기~3분기)이 지급되며, ‘19년 1분기 ~ ’21년 3분기에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21년 4분기에 소급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뒤 과천화폐(전자카드)를 발급해주고 분기별로 25만 원씩을 충전해주는 방식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한결차이나는 지난 26일 소요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영양취약계층을 위해 볶음밥을 기탁하였다. 지난 6월부터 이웃들을 위한 맛있는 봉사에 동참한 한결차이나는 매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중식요리를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음식은 소요동과 물품배송 업무협약을 체결한 해병대전우회(회장 최용안)에서 대상자 가구에 전달했다. 한결차이나 유은정 대표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한 끼를 해결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매달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한결차이나 유은정 대표에 감사드리며, 소요동에서도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11월 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유튜브 생방송 세미나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체계적인 반려동물 교육을 통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생명존중 의식고취로 유기동물 없는 양평군을 위해 기획됐다 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개그콘서트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내용은 명사 설채현 수의사 초청 강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이야기와 반려견 에티켓 교육’과 생방송 Q&A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실시간 질문 답변’으로 구성됐다. 유튜브 생방송 세미나로 진행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있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해 사회적 이슈에 대한 다양한 반려인들의 의견을 교류하고 명사와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반려인들의 고민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양평군 공식 유튜브 ‘양평톡톡’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하면 당일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돌봄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대비해 주점, 홀덤펍, 유흥시설 등지에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핼러윈 데이에 외국인과 젊은 층의 유흥시설 집중이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및 집단감염 발생 최소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흥시설, 홀덤펍에 대해서는 집합금지에 따른 영업 여부 확인이며 주점에 대해서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코로나19 발생을 최소화하고 위드코로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철저한 방역점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26일, 2021년 하반기 공약 및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각 읍·면 총 10개소의 현장을 방문할 예정으로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양평군 주요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현장방문 첫날인 26일에는 양평읍의 양평군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사업과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이전 사업, 강하면의 전수-성덕 인도설치공사 현장을 찾았다. 양평군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사업 현장을 방문한 군수는 같은 날 개최된 노인복지관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에도 참석해 “사업 관련 주민참여추진위원들의 요구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조정교부금 100억 등 총 242억 원이 투입될 대규모 사업인 만큼 예산이 적기 투입돼 예정된 공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1월 초 개소를 앞두고 있는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이전 사업지를 방문해 시장상인회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마지막으로 방문한 전수-성덕 인도설치공사 사업은 11월 준공을 앞두고 주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기대하며, 주민의 삶을 증진시키는 요구사항들은 최대한 수용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옛날통닭&옛날옛전 정문숙 대표는 지난 26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치킨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정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10가구에게 치킨을 후원하기로 했다. 정 대표는 “평소에 나눔이 가장 쉬운 봉사라고 생각하면서도 지금까지 실천하지 못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평소 외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치킨을 통해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명구·이선열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후원자들의 따뜻한 관심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의 원동력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경안동이 될 수 있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은 25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위해 채용된 청년인턴과 ‘군수와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공감토크를 통해 청년인턴들의 근무여건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취업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청년인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각 지자체의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평군은 총 20명의 청년인턴이 참여했다. 이날 공감토크에 참석한 청년인턴들은 “인턴활동으로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직무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주어져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체험과 구직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건의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년인턴사업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유래 없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경력개발과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미취업 청년들의 경력개발과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오는 30일 광주시 공설운동장 목현천 인근에서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을 오픈한다.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은 광주시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문화의 새로운 쓸모 ‘N개의 힐링’ 사업의 일환이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열리는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은 광주시민들이 주축이 된 플리마켓 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여러 공익적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함께 참여한 워크스루 형태의 마켓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관은 경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여해 지역의 소식을 전하면서 굿즈 상품, 체험 상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만남의 광장’은 ‘2021 경안동 도시재생 걷기 축제’와 함께 진행해 도시재생 사업지에 지역회생을 돕고 지역사회의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마켓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기존 행사장 규모보다 넓게 부스를 배치했으며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출입자 관리 등 전담 방역운영 인력을 대거 배치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행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11월 18일에 문을 여는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청년대상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8일 (목) 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행지구는 과천시 청년복합공간의 이름으로, 커뮤니티홀, 세미나실, 공유사무실, 쉼터 등 공간을 마련해 청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문화예술, 마음치유 프로그램, 청년 교류 등 다양하게 운영하게 된다. 지난 5월부터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청년공간기획단에서 공간 설계 및 운영부터, 프로그램, 브랜딩 기획 등 워크숍을 통해 공동으로 만들었다. 또, 7월에는 과천시민 대상 비행지구 슬로건 공모로 ‘낭만을 비행하는 청년들의 푸른공간’으로 확정했다. 이번 2021 비행지구 청년 프로그램에서는 총 7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난 5월부터 파악한 청년들의 요구사항에 맞춰 자기계발 및 문화예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청년공간 개소식에서 ▲ 청년 명사특강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유명한 다니엘 린데만이 ‘청년의 힘, 세계적으로 행동하자’로 첫 문을 연다. 이 외에도 ▲MBTI 검사 및 분석, ▲와인 테이스팅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가죽 카드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26일 수원 남부119안전센터와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 합동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인 접촉을 최소화하는 영상자료를 시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수원 남부119안전센터 소방관의 감독 아래 화재 안전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화재 행동 요령을 익혔다. 이운순 권선1동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영상자료를 통한 간접적인 방식으로 훈련했지만 화재 발생시 대응 절차 숙지하여 직원들의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안전한 청사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6일, 기복신협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차렵이불 15채와 전기요 12채를 전달했다. 기복신협은 작년에도 차렵이불 22채를 기부하였는데, 올해도 힘든 겨울을 보낼 지역사회 저소득 계층을 위해 다시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달된 이불 및 전기요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운순 권선1동장은 “매년 이렇게 후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덕분에 관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거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한호종합건설이 지난 26일 고춧가루와 양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양말은 깨끗한 보행환경을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에게 전달되고 고춧가루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을 만드는데 쓰일 예정이다. 송만석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평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 평동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6일,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모시고 사과 수확 등 과수체험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관내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예방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이동과 체험 참여를 함께 도왔다. 이날 어르신들은 수원시 과수공원을 둘러보며 사과 재배과정 및 효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사과를 수확해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걷고, 느끼고, 만지는 오감자극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과수체험에 참여한 박모 어르신은 “탐스럽게 익은 사과와 푸른 나무를 보니 다시 젊어진 기분이다. 평소 거의 집에만 있어 우울했는데 이렇게 야외에 나와 직접 사과를 수확하니 정말 기분이 좋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6일, 정자동에 위치한 ‘동원F&B 수원공장’에서 관내 홀몸노인 20가구에 건강발효음료 청미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매달 홀몸노인을 위해 건강발효음료를 지원하고 있는 ‘동원F&B 수원공장’ 황용광 공장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어르신들이 건강음료를 드시고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집집마다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건강음료를 후원해주시는 동원F&B에 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 2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짜장, 제육볶음, 김치 등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환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을 뵙고 나니 안심이 되고 봉사에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6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문화의거리에 국화를 식재하여 가을향기를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마을화분에 100여 본의 가을국화를 심고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정리하여, 주민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이경윤 새마을협의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국화 식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들이 화사한 꽃을 보고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율천동 새마을협의회는 공한지 화단 정비, 계절 꽃 식재, 새마을대청소 등 가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깨끗한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도로변에 설치되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공무원과 용역팀 등 9명이 참여한 이번 합동 단속은 영화동, 조원동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수막, 벽보, LED전광판 등 31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실정을 감안하여 자진정비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단속을 진행했으며, 적법한 광고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함께 전달하며 시민 협조를 구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단속과 양성화 사업을 병행하여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관내 동원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김 군이 코로나19 방역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 1박스와 손 세정제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 군은 기부물품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다’는 내용의 엽서를 함께 보냈다. 물품은 청사 출입구에서 발열체크와 QR코드 안내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공공근로 현장근로자에게 전달됐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용돈을 아껴서 마스크를 구입했을 학생의 마음이 대견하다. 어른도 하기 어려운 따뜻한 나눔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재무회계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육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적정성 확보를 위한 이번 재무교육은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노성순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사용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사용방법 △재무회계에 대한 이해 등이며, 교육 중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질의응답을 통해 사례별 응용력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임화선 가정복지과장은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의 사용 확대로 이어져 교직원들의 재무회계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